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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혜진, 선명한 11자 복근 자랑하는 속옷 화보 ‘군살 제로’

    한혜진, 선명한 11자 복근 자랑하는 속옷 화보 ‘군살 제로’

    모델 한혜진의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15일 한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름 준비”라는 글과 함께 한 스포츠 의류 브랜드와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에는 한혜진이 속옷 패션과 함께 군살 없는 몸매를 과감하게 드러낸 모습이 담겼다. 한혜진은 탄탄한 복근과 쭉 뻗은 다리를 강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한혜진은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 출연 중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LOVE MY BODY’…컴포트랩, ‘내 브라렛 찾기’ 데이터 공개

    ‘LOVE MY BODY’…컴포트랩, ‘내 브라렛 찾기’ 데이터 공개

    획일화된 몸매에 반대하는 미국의 ‘바디 포지티브 운동(Body Positive)’이 언더웨어 업계에도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리한나가 런칭한 속옷 브랜드 ‘새비지×펜티(Savage×Fenty)’는 32A~44DDD의 브라, XS~3XL의 팬티 등 다양한 체형과 사이즈를 만족시키는 제품들로 경계를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핏 퀴즈’를 통해 600만명의 여성들로부터 1,800만개의 데이터를 수집한 미셸 램, ‘모두를 위한 누드(Nude for All)’ 슬로건을 내세운 LA 브랜드 ‘나자(Naja) 등이 주목 받고 있다. 국내에서 ‘보디 포지티브’를 내세운 속옷 브랜드로는 컴포트랩을 꼽을 수 있다. 와이어와 몰드가 없어 가볍고 편안한 ‘브라렛’ 전문브랜드로 최근 자사 홈페이지에서 운영중인 서비스 ‘내 브라렛 찾기’를 통해 수집한 5만 건 이상의 데이터를 공개했다. ‘내 브라렛 찾기’는 언더웨어 고객의 후기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발한 체형별 언더웨어 추천 시스템이다. 언더웨어 온라인 쇼핑몰로서는 이례적으로 빅데이터 전문가를 통해 시스템을 구축, 홈페이지 오픈 후 6개월 여 만에 50,171건의 데이터를 확보했을 정도로 여성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는 점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데이터 분석 결과 ‘내 브라렛 찾기’에 참여한 연령대는 20대(40%)와 30대(26%)가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나 40대 이상의 참여율도 9.3%에 이르러 편안한 제품에 대한 니즈를 전 연령대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내 브라렛 찾기’에 참여하는 상당수는 인터넷 검색(42%)을 통해 유입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이한 것은 지인추천이 16%로 블로그나 카페(17%)를 통한 유입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컵사이즈는 A컵(33%), B컵(27%), C컵(20%), D컵(10%), E컵(6%), F컵(2%) 순으로 나타났고 표준사이즈는 75A가 13.24%, 80A가 9.19%, 75B가 8.16%, 80B가 6.52%, 75C가 6.23%, 70A가 4.92%로 나타났다. 가슴 형태로는 ‘옆으로 벌어진 가슴’이 40%에 달했고, 이외에도 ‘처지고 벌어진 가슴’ 19%, ‘전체적으로 둥근 가슴’ 18%, ‘아래쪽으로 처진 가슴’ 12%, ‘큰 가슴’ 11% 등으로 집계되어 예상 외의 결과를 보였다. 이는 언더웨어 제작 시 다양한 체형 유형에 대한 연구가 반영돼야 함을 시사한다고 할 수 있다. 컴포트랩 관계자는 “국내 유일 체형별 브라렛을 시도하는 업체로서 국내 여성의 가슴 체형에 대한 분석 및 고객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내 브라렛 찾기’ 서비스를 운영중”이라며 “그 결과에 따라 착용감을 중시하는 고객에게는 편안한 제품을, 볼륨감을 중시하는 고객에게는 볼륨업 소재가 가미된 제품을 제안하는 등 체형에 적합한 제품을 추천하고 있다. 또한 겉옷보다 훨씬 복잡하고 어려운 속옷 선택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 추천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사랑의 큐피드가 되어…‘속옷만 입고 달린다’

    [포토] 사랑의 큐피드가 되어…‘속옷만 입고 달린다’

    9일(현지시간) ‘큐피드의 언디 런(Cupid‘s Undie Run)’에 참여한 사람들이 미국 뉴욕의 거리를 달리고 있다. ’큐피드 언디 런‘은 소아암 환자를 돕고 자선기금을 모으기 위한 이벤트로 사랑의 화살을 쏘는 큐피드처럼 속옷만 입고 달리기를 하는 행사다. AFP·UPI 연합뉴스
  • [포토] 플러스 사이즈 모델의 어마어마한 볼륨감

    [포토] 플러스 사이즈 모델의 어마어마한 볼륨감

    플러스 사이즈 모델 애슐리 알렉시스(Ashley Alexiss )가 풍만한 몸매를 선보였다. 애슐리 알렉시스는 지난 2일(현지시간) 섹시미 넘치는 속옷을 입고 볼륨감 넘치는 보디라인을 과시하는 모습이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에 포착됐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투 1년/반민정 인터뷰] 피해자다움·진실 증명과 싸운 4년… 유죄 판결도 삶을 돌리진 못해

    [미투 1년/반민정 인터뷰] 피해자다움·진실 증명과 싸운 4년… 유죄 판결도 삶을 돌리진 못해

    무수한 고민 끝에 미투(#Me Too·나도 피해자다)를 외친 성폭력 피해자들이 간절히 바라는 순간이 있다. 법정에서 가해자에게 유죄 선고가 내려지는 그 찰나. “그때의 상황을 증명하라”는 수사당국과 ‘피해자 다움’을 강요하는 사회의 잔혹한 요구를 감내하는 건 오직 그 순간을 위해서다. 배우 반민정씨의 지난 4년도 그랬다. 2015년 영화 촬영장에서의 성폭력을 폭로한 뒤 그는 끊임없이 사법부와 대중 앞에서 ‘증명’해야 했다. 긴 시간을 버티고 버틴 그는 결국 재판에서 승리했다. 그러나 아직 반씨에겐 ‘일상’이 찾아오지 않았다. 빼앗겨버린 일과 커리어, 자아존중감은 반환되지 않았다. 올해 그의 목표는 하나다. 바로 일상을 찾는 것.반씨의 시간은 2015년 4월 16일에 멈췄다. 영화 ‘사랑은 없다’를 촬영하던 중이었다. 상습적인 가정폭력에 시달려 온 여성을 표현하는 장면이었다. 이날 영화 내용은 현실이 됐다. 연기를 빙자한 성폭력이 있었다. 속옷은 찢겼고 하의 속으로 손이 수차례 들어갔다. 사전 합의는 없었다. 촬영 직후 반씨는 감독에게 항의했고 가해자 조덕제씨는 “연기에 몰입했던 것 같다”는 취지로 해명했다. 반씨는 조씨를 강제추행으로 신고했다. 이후 상황은 요란하게 흘러갔다. 가해자는 당당했고, 그럴수록 대중은 그녀에게 무자비한 비난을 쏟아냈다. 1차 가해에 이어 반씨를 처참히 무너뜨린 건 말로만 듣던 ‘가짜뉴스’였다. 1심이 한창 진행 중이던 2016년 7~8월, 인터넷 언론사 코리아데일리는 반씨에 대한 악의적인 거짓 기사를 반복적으로 게시했다. 반씨가 기존에도 식당, 병원 등에서 갑질과 협박을 일삼았다는 내용이었다. 이 기사가 퍼지며 반씨는 ‘백종원 협박녀’ 등으로 네티즌의 심한 질타를 받았다. 추후 재판에서 이 기사는 ‘허위 기사’로 밝혀졌다. 조씨의 지인이었던 이재포 전 코리아데일리 편집국장은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1심에서 법정구속됐고, 지난해 10월 열린 2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가해자의 유죄 판결을 받아내기까지는 4년이 걸렸다. 조씨는 사건 발생 40여개월 만인 지난해 9월 13일 대법원에서 강제추행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배우가 촬영 현장에서 성적 자기결정권을 가질 수 있다고 인정해 준 기념비적 판결이었다.그러나 이 사건은 반씨의 발목을 도무지 놔 주질 않았다. 조씨는 판결 후에도 유튜브 등 인터넷 방송을 통해 “억울하다”며 이 사건을 방송 콘텐츠로 이용하고 있다. 심지어 사건 당시 상황을 재현하는 방송까지 내보냈다. 그의 언행은 연일 기사로 생산돼 인터넷에 흩뿌려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반씨는 연기자의 일을 되찾지 못했다. 평판이 중요한 연예계에서 그녀를 불러주는 곳은 없었다. 사람들은 아직도 성폭력 피해자인 그녀에게 이 사건에 대해 묻고 또 묻는다. 지난 25일 반씨는 서울 관악구 모처에서 서울신문과 만나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그를 직접 만나는 일은 쉽지 않았다. 누구보다 지지와 연대가 필요했던 성폭력 피해자로서의 싸움에서 믿었던 언론이 그에게 칼을 겨눴기 때문이다. 인생을 건 용기… 영화계 바뀌길 바랐는데 →사건 이후 영화계는 달라졌나. -의미 있는 판결이 나온 것은 맞다. 영화 관련 판결에서 처음으로 연기 상황에서 여성의 성적 자기결정권을 인정해줬다. 또 성폭력 사건에서 가짜뉴스를 엄단한 최초의 사례였다. 그러나 업계가 변했는지는 잘 모르겠다. 내 인생을 걸고 용기를 낼 땐 조금이라도 나아질 거라고 소망했다. 그런데 최근 한 지인이 “이쪽 바닥이 마초적 성향이 강해서 힘들 거다”라고 말하더라. 전엔 배우로서 죽는 순간까지 연기하고 싶다는 꿈이 있었는데, 이젠 돌아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처음엔 익명으로 폭로했는데, 왜 실명으로 나서게 됐나. -사건이 진행되며 2차 가해가 많았다. 가해자가 언론에 직접 나와 말하자 사람들은 진짜 억울하고 당당해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더라. 거짓말이 사실처럼 보이는 게 더 힘들었다. 사건이 가십거리로 끝나지 않고 사람들이 진실을 알아주길 바랐다. 부모님을 비롯해 지인들이 많이 반대했지만 직접 나가 말하면 믿어줄 줄 알았다. 결론적으론 그게 아니더라. 가해는 더 심해졌다. 가해자는 언론을 이용했고, 기자들은 그의 말을 받아쓰며 부추겼다. 다른 성폭력 피해자가 나와 같은 선택을 고민한다면 그렇게 하라곤 못하겠다. →경제적인 어려움은 없었나. -10여년간 정말 열심히 일했다. 연극, 영화, 드라마를 하면서 차곡차곡 모아둔 돈을 모두 재판에 써버려 지금은 마이너스다. 가해자 측에선 내가 돈을 벌려고 악플러를 고소했다고 하는데, 그들이 벌금형을 선고받더라도 국가에 벌금을 내게 돼 있다. 민사소송도 가해자 쪽에서 먼저 걸어와 반소를 제기했을 뿐이다. 가해자로부터 보상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는다. →사회 시스템의 문제도 보였나. -이런 일을 당하고 보니 달리 보이는 게 많았다. 가짜뉴스의 힘을 알았고, 가짜뉴스가 퍼졌을 때 이를 바로잡는 게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도 알았다. 사건을 맡는 경찰, 검찰, 변호사들의 인식과 이해도에도 큰 차이가 있고, 그에 따라 천차만별의 결과를 낸다는 것도 알게 됐다. 가짜뉴스 사건에선 검사들과 재판 과정에서 계속 소통을 했고 그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줬다. 결국 재판부를 움직였고, 피의자 3명 중 2명이 법정구속됐다. 그러나 다른 건에서는 검사가 사건 축소를 요구하거나 일의 진행이 매우 더뎌 그 과정에서 스트레스로 몸이 많이 상했다. 조덕제 사건에서는 질 것 같다며 수임을 거절한 변호사도 많았다. 가해자만도 못한 피해자 사회복귀 지원책 →성폭력 피해자를 위해 시급히 마련돼야 할 것은 무엇인가. -사건 이후 피해자가 겪을 삶에 대해 함께 고민해줄 필요가 있는 것 같다. 가해자는 유죄 판결을 받고 실형을 살고 나오면 오히려 직업교육 등 사회복귀 지원책이 마련돼 있다. 그런데 정작 피해자는 폭로 이후 일과 삶을 다 잃었는데도 지원책이 전무하다. 내 경우만 해도 설사 이 업계를 떠나 다른 일을 찾아본다고 해도 막상 할 수 있는 게 없다. 피해자의 사회 복귀를 위한 장치가 필요하다. 스스로 괴롭힘… 이젠 일상을 되찾고 싶다 →최근엔 어떻게 생활하나. -새해를 맞아 ‘일상을 찾자’고 생각했다. 피해자의 시간은 멈춘다는 말이 있다. 4년 넘게 괴롭힘을 당하다 보니 나 스스로가 참 불쌍하더라. 그래서 제발 가해자에게서 벗어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그런데 연초부터 (가해자의 인터넷 방송 때문에) 또다시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뜨더라. 배우로서는 일을 못하고 있고, 강의하던 직장도 잃었다. 가장 일을 많이 할 수 있는 왕성한 나이에 4년 동안 재판에만 매달렸다. 대법원 판결까지 났지만, 아직도 오해하는 사람이 많다. 특히 몸담은 업계가 평판이 중요한 곳이다 보니 아무리 발버둥쳐도 회복이 안 된다. 내 자리는 없지만, 가해자에겐 계속 섭외가 들어가더라. 지금도 그는 방송 금지 당한 방송사를 제외한 다른 곳에서 촬영 중이다. 가십이 된 진실… 언젠가 믿어줄 날 오겠지 →4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같은 선택을 할까. -실제로 가끔 그런 생각을 했다. 내가 이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면 피해가 덜했을까. 그 사람을 신고하지 않았더라면 다른 삶이 펼쳐졌을까. 솔직히 잘 모르겠다. 계속 이어지는 추가 가해들이 나를 죽을 때까지 따라다니리라 생각도 한다. 그러나 언젠가는 사람들이 믿어줄 날이 오리라 믿는다. 얼마 전 서지현 검사가 (안태근 전 검사장 실형 선고 이후) ‘진실이 나의 무기’라고 하더라. 나도 그렇게 믿고 싶다. 진실이 나의 무기일 거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한국영상대 학생에게 갑질 전직 교수 수사의뢰

    한국영상대가 학생들에게 갑질과 폭행을 일삼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전직 교수를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이 대학은 최근 사표가 수리된 A교수를 세종경찰서에 수사 의뢰했다고 24일 밝혔다. A교수는 학생들에게 교내 연애를 금지하는 이른바 ‘CC 금지 및 장학금 환수각서’에 서명하게 하는 등 강압적 행동을 서슴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한 제보자는 “교수의 강압을 견디지 못해 CC 명단을 만들었고 리스트에 있는 학생들은 전부 좋지 않은 학점을 받았다”며 “학과 행사에서 CC를 했다는 이유로 학생에게 말도 안 되는 온갖 욕설과 수모를 줘 큰 수치심을 느끼게 했다”고 주장했다. 이 제보자는 “학생 위에 마치 왕처럼 군림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게다가 복숭아축제 등 외부 축제·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의 수입 일부를 학과발전기금으로 넣게한 뒤의 사용처 불분명, 이른바 ‘원산폭격’과 ‘속옷 춤 강요’ 등이 있었다는 추가 폭로도 이어지고 있다. A교수는 SNS 등에 학생들의 폭로가 잇따르자 최근 사표를 냈다. 대학 측은 사표를 수리했으나 A교수의 갑질·폭력 의혹이 표면화되자 수사를 의뢰했다. 대학 관계자는 “A교수의 행위를 미리 알았으면 조사해 해임·파면 조치했을텐데 사표 이후에야 알게 됐다”며 “익명의 SNS 제보 등으로 알려진 것이어서 정확한 피해 사실을 파악하지 못했다. 그래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설명했다. 학교 측은 A교수에 대한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 징역형을 선고받으면 해임·파면 등 징계절차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A교수는 최근 SNS을 통해 학생들에게 사과의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女승무원 성희롱하고 ‘화장실 뒷처리’ 요구한 승객 논란

    女승무원 성희롱하고 ‘화장실 뒷처리’ 요구한 승객 논란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떠나 대만 타이베이 공항으로 향하던 에바항공 여객기에서 한 승객이 승무원들을 성희롱하고 ‘화장실 뒷처리’를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시보와 TEN 등 대만언론은 에바항공 승무원이 미국인으로 추정되는 남성 승객에게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고 보도했다. 피해 승무원은 21일 타오위안 승무원 노조와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 사실을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 앞서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당 승객의 사진을 공유한 승무원은 기자회견에서 "200kg에 달하는 남성 승객이 화장실 뒷처리를 요구해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폭로했다. 쿠오라는 이름의 이 승무원에 따르면, 휠체어를 탄 채 맨 마지막에 비행기에 오른 해당 승객은 출발 후 약 2시간 반이 지나 화장실을 찾았다. 몸집이 쿠오의 4배에 달하다 보니 이코노미석 화장실은 턱없이 비좁았고, 쿠오는 두 명의 다른 승무원들과 함께 비즈니스 클래스 화장실로 그를 안내했다. 그러나 화장실에 들어간 승객은 1분도 채 되지 않아 승무원을 호출했고 속옷을 벗겨달라고 요구했다.도를 넘어선 요구에 당황한 쿠오는 승객에게 거절 의사를 밝혔지만 그는 혼자서는 속옷을 벗을 수 없다며 지속적으로 승무원을 호출했다. 객실 차장으로서 팀원들에게 차마 그 일을 시킬 수 없었던 쿠오는 어쩔 수 없이 속옷을 내려주었다고 설명했다. 약 10분이 후 다시 승무원을 호출한 승객은 더 충격적인 서비스를 요구했다. 그는 속옷을 벗은 상태로 그녀를 불러세워 ‘뒷처리’를 부탁했다. 놀란 쿠오는 거절 의사를 밝혔지만 남성은 “닦아주겠다고 약속하지 않았느냐”며 막무가내로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프라이버시를 위해 덮어준 담요도 스스로 끌어내리며 쿠오를 압박했다. 소란이 발생하자 쿠오는 울며 겨자먹기로 남성의 엉덩이를 닦아주었다. 그녀는 “해당 승객의 뒷처리를 대신할 남성 승무원은 없었다. 내가 엉덩이를 닦아주는 동안 그 승객은 ‘더 깊게 더 깊게’라고 반복적으로 얘기했다. 심지어 제대로 닦았느냐고 반문하며 깨끗한지 확인시켜 달라고 말했다. 그리고 다시 자신의 속옷을 입히라고 지시했다. 나는 그 장면과 냄새를 절대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밝혔다. 더욱 황당한 일은 비행기가 타이베이 공항에 도착한 후 발생했다. 휠체어 이동을 돕기 위해 나온 지상 승무원에게 화장실 사용을 요청한 해당 승객은 도움이 필요한지 묻자 “필요 없다”고 대답했다. 그 지상 승무원은 남성이었다.사건이 발생하자 에바항공은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는커녕 기내 사진이 어떻게 유출됐는지 쿠오를 추궁했다. 승무원 노조는 기자회견에서 “해당 승객은 지난해 5월부터 에바항공을 여러 차례 이용하며 다른 승무원들에게도 같은 요구를 해왔다”고 전했다. 또 이전 비행에서도 같은 사례가 반복돼 승무원들이 보호자 동반을 의무화할 것을 항공사에 요구했으나, 에바항공은 오히려 승객을 돕지 않았다며 승무원들을 비난했다고 밝혔다. 논란이 불거지자 에바항공은 승객의 신체적 한계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고, 장애가 있는 승객이 비행기에 탑승할 때는 보호자를 동반하도록 하는 규정을 신설하기 위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또 유사한 요구를 받은 승무원들에게 위로를 보내며, 쿠오가 해당 승객에게 소송을 제기할 경우 회사 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쿠오는 에바항공이 전 승무원을 여성으로 채용한 탓에 승무원들이 성희롱 피해에 무방비로 노출됐다며, 남성 승무원 채용으로 같은 피해를 막아달라고 에바항공에 요구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포토] 서리나, 상의 탈의 ‘파격 뒤태 노출’

    [포토] 서리나, 상의 탈의 ‘파격 뒤태 노출’

    모델 서리나가 뒤태 노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리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까꿍”이라는 짧은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리나는 한 호텔에서 침대에 뒤돌아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작은 화장품 거울을 드러다 보며 아찔한 노출을 선보였다. 긴머리를 늘어뜨리고 등을 가렸지만 속옷을 걸치지 않은 채 매끈한 몸매 라인을 그대로 드러냈다. 한편, 서리나는 영화 ‘두 남자’, ‘엄마 없는 하늘 아래’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자친구를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서리나 SNS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치마 속 몰카 ‘업스커팅’ 금지법…英상원 통과, 최대 금고 2년 가능

    치마 속 몰카 ‘업스커팅’ 금지법…英상원 통과, 최대 금고 2년 가능

    영국 상원이 15일(이하 현지시간) 여성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하는 행위인 ‘업스커팅’을 범죄로 간주하고 처벌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CNN 등 외신이 16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업스커팅 금지법은 현재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재가 절차만을 남겨놨다. 이에 따라 입법이 완료되면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업스커팅을 하다가 붙잡히면 2년 이하의 금고형(강제노동을 과하지 않고 수형자를 교도소에 구금하는 일)을 받을 수 있고 악질범인 경우 성범죄 가해자에 이름이 등록될 수 있다. 이같은 소식에 업스커팅 피해자 지나 마틴(26)은 트위터를 통해 법안 통과를 누구보다 환영했다.2017년 런던 하이드파크에서 열린 한 콘서트에서 두 남성이 자기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하는 것을 직접 잡아 경찰에 신고했던 그녀는 이들 남성을 처벌할 수 없다는 사실에 망연자실할 수밖에 없었다. 경찰이 “마틴은 속옷을 입고 있어 사진이 충분히 상세하지 않다”는 이유로 이들을 기소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사건을 계기로 그녀는 업스커팅 처벌을 요구하는 온라인 청원 운동에 나섰고 무려 10만 명이 넘는 서명을 이끌어냈다. 이 법안은 지난해 하원에서 노동당 의원에 의해 처음 발의됐지만, 보수당의 한 의원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로 제지에 나서 표결에 부쳐지지 못했었다. 당시 노동당은 물론 나머지 보수당 의원들도 이 의원을 비판하고 나섰다. 테레사 메이 총리도 무산 직후 트위터에 “실망감을 느낀다”고 밝히며 법안에 지지를 표명했다. 이후 법안은 재표결을 통해 상원까지 올라온 것이었다. 영국에서도 스코틀랜드는 이미 2009년부터 업스커팅을 관음증 일부로 명시해 법적 처벌을 해왔다. 흥미로운 점은 스코틀랜드의 업스커팅 처벌은 전통 치마인 킬트를 입는 남성들 역시 보호해준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업스커팅을 전면 처벌하는 나라로는 호주와 뉴질랜드 정도가 있으며 미국은 일부 주에서만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태국도 미세먼지…마스크 품절되자 속옷 뒤집어쓴 방콕 시민들

    태국도 미세먼지…마스크 품절되자 속옷 뒤집어쓴 방콕 시민들

    태국도 한바탕 미세먼지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글로벌 대기오염 측정사이트 ‘에어비주얼’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방콕 초미세먼지는 세제곱미터당 79마이크로그램, 미세먼지는 111마이크로그램으로 통합대기지수(AQI) 160을 기록했다. 17일 현재는 166을 기록 중이다. AQI는 50 이하면 ‘보통’ 150 이상이면 ‘매우 나쁨’에 해당된다. 미세먼지가 가장 심했던 지난 14일 우리나라 초미세먼지가 138, 미세먼지 179, 통합대기지수 194였던 것에 비하면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최근 한 달간 우리나라 대기지수가 ‘매우 나쁨’이었던 날이 6일 정도였다면 방콕은 15일 가까이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방콕에서는 마스크 품절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태국 수도 방콕에 미세먼지가 두꺼운 카페트처럼 깔렸다고 보도했다. 이어 미세먼지 전용 마스크가 동이 나자 대신 속옷을 뒤집어쓴 방콕 사람들이 목격됐다고 전했다. 오토바이에 탄 한 태국 남성은 여성 브래지어로 입을 막았으며, 한 여성은 팬티를 뒤집어쓰고 선글라스까지 장착한 ‘완전 무장’ 상태로 외출에 나섰다. 소셜미디어에는 마스크 대신 속옷을 얼굴에 쓴 방콕 사람들의 인증 사진이 쏟아졌다.방콕시는 서둘러 ‘인공비’를 뿌리며 미세먼지 해결에 나섰다. 15일 방콕포스트와 더 네이션 등 현지 언론은 이날 저녁부터 방콕시 일대 상공에 인공 강우가 뿌려졌다고 보도했다. 방콕시는 이를 위해 항공기 두 대를 동원했으며, 태국 공군은 산불진압용 수송기를 배치해 앞으로 물을 더 뿌릴 계획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 같은 방콕시의 대응은 임시방편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판하고 있다. 데일리메일은 태국 오염관리국의 전 직원인 수파트 왕웅와타나의 말을 빌려 “인공강우는 미세먼지의 원인을 해결하는 방안은 아니다. 정부가 미세먼지가 얼마나 건강에 위협적인지 심각하게 여기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방콕시는 일단 최소 18일까지 ‘인공강우’를 뿌릴 방침이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겨울에 잘 팔리는 스포츠 브라 왜?

    겨울에 잘 팔리는 스포츠 브라 왜?

    흔히 와이어가 없고 통풍이 잘되는 ‘스포츠 브라’하면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 잘 팔릴 것 같지만 실상은 반대다. 속옷 브랜드 비비안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스포츠브라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과 12월의 스포츠브라 판매량을 비교해보니 11월보다 12월에 34% 더 많이 팔렸다. 특히, 새해가 가까워질수록 더 많이 판매됐다. 12월을 반으로 나눴을때 12월 1~15일보다 16~31일까지의 판매량이 74% 더 많았다는 것이다.에어로빅, 댄스 등의 운동시 많이 이용되는 스포츠브라의 경우 더운 여름철에 많이 판매될 것 같은데 겨울에 유독 잘 나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새해가 가까워질 수록 건강에 신경쓰고 운동을 결심하는 이들이 많아서라는 게 업계 분석이다. 비비안 관계자는 “‘운동’은 새해 결심 1순위로 꼽히는만큼 연말 연초가 되면 운동족이 증가한다”면서 “운동은 격한 움직임과 땀을 동반하기 때문에 수분을 빨아들이고 빨리 마르는 기능성 원단이 사용되는 스포츠브라의 선호도가 겨울철에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진단했다. 여기에 브라렛 등 편한 속옷을 찾는 등 트렌드가 본격화된 것도 한 원인으로 꼽힌다. 비비안 관계자는 “운동을 할 때 가슴이 상하좌우로 흔들리게 되는데 흔들림이 계속되면 쿠퍼 인대가 늘어나 가슴이 쳐질 우려가 있다”면서 “따라서 운동을 위한 스포츠브라를 고를 때는 가슴을 잘 고정해주도록 탄력 소재가 적용되었는지, 압박감을 적절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후크(브래지어 날개의 여밈장치)가 달려있는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카밀라 한초임 의상논란에 한혜진 드레스 재조명 ‘같은 시스루인데..’

    카밀라 한초임 의상논란에 한혜진 드레스 재조명 ‘같은 시스루인데..’

    걸그룹 카밀라 한초임이 ‘서울가요대상’에서 입은 의상이 논란인 가운데 모델 한혜진의 드레스도 재조명 받고 있다. 한초임은 1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한초임은 강추위에도 맨살을 거의 드러낸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시스루 드레스 안에 속옷을 연상케 하는 보디수트를 입고 하체를 그대로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일부 네티즌들은 “추운 날씨에 과도했다”, “보기 민망했다”, “노출로 화제 끌려고 하는 게 보기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가운데 한혜진이 지난해 MBC ‘2018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입은 시스루 드레스가 비교의 대상이 됐다. 한혜진은 지난해 12월 29일 ‘2018 방송연예대상’에서 파격적인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한혜진의 드레스 또한 하체가 훤히 드러나는 디자인이었지만, 허벅지 윗부분이 가려져 있어 비키니라인은 드러나지 않았다. 당시 한혜진의 드레스 자태는 호평 일색이었다. 한편 한초임은 국민대학교 무용과에서 발레를 전공해 안무가로 활동해 왔다. 지난 2013년 Mnet ‘댄싱9’에 출연해 대중에 얼굴을 처음 알린 데 이어 지난해에는 Mnet ‘러브캐처’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1인 기획사를 설립해 3인조 걸그룹 카밀라 대표이자 리더,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부끄럽지 않아요…올해도 열린 ‘바지 벗고 지하철 타기’

    부끄럽지 않아요…올해도 열린 ‘바지 벗고 지하철 타기’

    13일(현지 시간) 바지를 벗고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플래시몹 ‘노 팬츠 데이(No Pants Day)’ 행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미국 뉴욕, 영국 런던, 캐나다 토론토, 체코 프라하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열렸다. ‘바지 벗고 지하철 타기’(No Pants Subway Ride)라고도 불리는 이 행사는 2002년 미국 뉴욕에서 ‘임프루브 에브리웨어’(Improve Everywhere)라는 단체 주최로 시작됐다. 지금은 매년 1월 세계 60여개 도시에서 수천여 명이 참석하는 지구촌 행사로 자리 잡아 올해로 벌써 18회를 맞는다. 행사 규칙은 간단하다. 바지를 벗고 지하철을 타기만 하면 된다. 바지 이외의 코트, 목도리, 장갑 등은 착용할 수 있다. 단 부끄러워하지 않고 평소와 다름없이 행동해야 한다. 참가자들은 바지를 벗고 속옷 차림으로 지하철을 기다리거나 지하철 안에서 책이나 스마트폰 등을 보는 등 평소처럼 자연스럽게 행동한다. 앞서 해당 행사는 선정성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2006년 이벤트에 참가한 8명이 풍기문란을 이유로 뉴욕 경찰에 체포된 것. 하지만 뉴욕 법원은 지하철에서 바지를 입지 않는 것은 불법이 아니라는 판결을 내렸고, 그 뒤로 행사는 지속적으로 열리고 있다. 한편 바지 벗고 지하철 타기 행사는 아시아에서 중국, 홍콩, 일본 등지에서 개최된 적이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열린 적은 없다. 영상=데일리메일/유튜브 영상부 seoultv@seoul.co.kr
  • [포토] ‘오늘은 하의 실종’… 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

    [포토] ‘오늘은 하의 실종’… 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

    13일(현지시간) 세계 60개 국가에서 ‘노 팬츠 지하철 타기(No Pants Subway Ride)’ 행사가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하의는 벗은 채 속옷차림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이 행사는 2002년 뉴욕에서 시작돼 일상 속에서 작은 즐거움을 찾자는 취지에서 매년 1월에 열리고 있다. AP·AFP·로이터 연합뉴스
  • ‘현존하는 최고 모델’ 캔디스 스와네포엘의 수영복 포즈

    ‘현존하는 최고 모델’ 캔디스 스와네포엘의 수영복 포즈

    현존하는 최고의 모델 캔디스 스와네포엘(Candice Swanepoel)의 소셜 사진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속옷 업체 빅토리아 시크릿 대표 모델 출신의 캔디스는 지난 10일 자신이 지난해 론칭한 수영복 브랜드 ‘트로픽 오브 씨’(Tropic Of C)의 인스타그램에 수영복 포즈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엔 30세 나이의 캔디스가 사막에서 밝은 초록색 수영복 차림으로 양손을 머리에 올린 채 요염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녀가 입은 ‘트로픽 오브 씨’의 이번 수영복은 버려진 어망과 매립 쓰레기를 활용한 100% 재생 재료로 제작됐으며 ‘트로픽 오브 씨’ 인터넷 사이트에서 117파운드(한화 역 16만 8천 원)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캔디스 스와네포엘은 15살 때 더반의 한 벼룩시장 모델로 발탁되면서 모델 일을 시작했으며 2013년 빅토리아 시크릿 간판 모델로 활동하면서 유명해졌다. 10억 명 중 한 명 정도 나올까 말까 한 한 스타일과 몸매를 겸비한 캔디스는 국내 톱모델 한혜진도 부러워한다는 몸매를 소유한 모델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Tropic Of C 인스타그램 영상부 seoultv@seoul.co.kr
  • ‘비공개 촬영회’ 모집책 징역형…피해자 진술, 물증만큼 강했다

    ‘비공개 촬영회’ 모집책 징역형…피해자 진술, 물증만큼 강했다

    재판부 강제추행 인정… 2년 6개월 선고 피해자 “악플러도 빠짐 없이 법적 조치”스튜디오 비공개 촬영회에서 유튜버 양예원(25)씨를 성추행하고 촬영물을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모집책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은밀한 성범죄 특성상 영상·목격자 등 명확한 증거는 없지만 피해자의 일관된 진술이 믿을 만하다고 재판부가 판단한 것이다. 촬영계 첫 ‘미투’ 사건에서 가해자에게 실형이 내려지면서 다른 사건에도 영향이 미칠지 주목된다.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이진용 판사는 9일 성폭력범죄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과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기소된 촬영자 모집책 최모(46)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에 5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이번 재판의 쟁점은 강제추행 여부였다. 최씨는 촬영·유포 사실은 인정했지만, 최후변론에서도 “강제추행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이날 두 혐의를 모두 인정하며 “양씨와 다른 피해자 김모씨의 진술이 수사 단계부터 매우 일관적이었고, 피해자가 아니라면 알 수 없는 구체적인 정황까지 자세히 밝혀 신빙성이 있다”고 봤다. 지난해 5월 양씨가 유튜브에 직접 폭로 영상을 올리면서 알려진 이 사건은 파장이 컸다. 서지현 검사로부터 시작된 미투 운동을 모델·촬영계로 확장시켰고, 여성들의 ‘불법촬영 편파수사’ 시위와 맞물리며 경찰은 이 사건을 ‘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 100일 계획’ 1호 사건으로 삼았다.하지만 수사 과정에서 양씨가 강제추행 이후에도 스튜디오 실장 정모씨에게 일감이 있는지 묻는 내용의 카카오톡 대화가 공개되고 지난해 7월 정씨가 억울함을 호소하며 한강에 투신해 숨지면서 양씨에 대한 일부 비난도 일었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피고인은 양씨가 추행 이후에도 스튜디오에 연락해 촬영 일정을 잡은 게 이례적이라고 하지만 성추행 후 피해자 양상은 각기 다를 수밖에 없다”면서 “양씨는 첫 번째부터 음부가 드러나는 촬영을 해 불안함이 컸고 당시 가정형편 등으로 급히 돈이 필요했던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 내내 강압적으로 성폭행이 일어난 게 아니라 속옷 끈을 만지면서 순간적으로 일어난 성추행이었고, 촬영 아르바이트는 비교적 시급이 높고 촬영 당일 보수를 받을 수 있었기에 이를 계속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양씨는 이날 재판이 끝난 뒤 눈물을 흘리며 “재판 결과가 제 잃어버린 삶을 되돌릴 수는 없겠지만, 피고인 측이 계속 부인했던 강제추행을 인정받아 많은 위로가 된다”고 말했다. 또 “그동안 저뿐 아니라 가족들을 난도질한 악플러들에 대해 한 명도 빠짐없이 법적 조치할 것”이라면서 “다시는 물러나지 않고 싸우겠다”고 밝혔다. 이어 “저와 비슷한 성범죄에 노출돼 지금도 괴로워하는 분들께는 ‘숨어 지낼 필요 없다’고 전하고 싶다”면서 “제 인생을 다 바쳐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씨 등의 무고함을 주장해온 남초 인터넷 커뮤니티 ‘당당위’(당신의 가족과 당신의 삶을 지키기 위하여) 게시판에는 “증거가 없는데 증언만으로 사람을 죽인다”, “판사가 여성단체 눈치를 보면서 판결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김정화 기자 clean@seoul.co.kr
  • 조덕제 아내 “남편 잘못 없다고 확신..반민정 주장 실험해봤다”

    조덕제 아내 “남편 잘못 없다고 확신..반민정 주장 실험해봤다”

    배우 반민정 강제 추행 혐의로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배우 조덕제의 아내가 남편의 결백을 주장하며 얼굴을 공개했다. 조덕제는 6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조덕제TV’에 아내 정명화 씨, 배우 이유린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을 올렸다. 이날 조덕제 아내는 “저는 남편이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다고 확신한다”며 “개인적인 배우의 성품이나 인격에 대해서 한 치의 의심도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영화 촬영 당시 성추행이 가능한지 의문스러워 집에서 해본 적 있다”며 “마트에서 비슷한 옷을 구해서 속옷을 입고 그 위에 팬티스타킹 신고 바지를 입은 뒤 뒤에서 손이 들어가는지 안 들어가는지를 해봤지만 불가능했다”고 설명했다. 배우 이유린도 “다른 선배와 비슷한 실험을 해봤다”며 “헐렁한 바지를 입었는데도 안 됐고, 강하게 저항하면 절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에 조덕제는 “손을 넣는 것 자체도 불가능하지만, 아내와 실험했을 때도 알고 있으면서도 아내가 화들짝 놀라더라”며 “옆에 누가 있었다면 큰일이 일어난 것처럼 느꼈을 텐데 당시 현장에서는 그러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조덕제 아내는 조덕제가 강제 추행 혐의를 받게 되자 실직해야 했던 일도 털어놨다. 조덕제 아내는 “나는 알려진 것처럼 문화센터 강사가 아니라 미술프로그램 전시기획, 회원 관리, 회계업무를 주로 해 온 미술 아카데미 직원이었다”며 “지난 12월 31일에 ‘새로운 직원이 1월 2일부터 출근하니 인수인계하고 뒤로 물러나는 게 좋겠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조덕제는 2015년 4월 영화 촬영 중 사전 동의 없이 상대 배우의 속옷을 찢고 바지에 손을 넣어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2016년 12월 1심 재판부는 조덕제에게 무죄 판결을 내렸지만 2017년 10월 항소심 재판부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의 유죄 판결을 내렸다. 조덕제는 여전히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방심위, 3주 만에 또 인터넷방송 BJ 수사의뢰 ‘여성 노숙인 강제추행’

    방심위, 3주 만에 또 인터넷방송 BJ 수사의뢰 ‘여성 노숙인 강제추행’

    인터넷방송에서 노숙인으로 보이는 여성을 성추행한 진행자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경찰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방심위는 4일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에서 통신심의소위원회를 열고 인터넷방송 남성 진행자 A씨에 대해 ‘시정요구’(이용해지)를 의결하고 경찰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터넷 방송사업자에게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할 수 있는 기준 마련 요구 등 내용을 담은 ‘자율규제 강화’를 권고하기로 했다. 방심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4일 A씨의 방송에서는 A씨와 남성 출연자가 노숙인으로 보이는 여성의 신체를 만지고 속옷이 드러나도록 강제로 치마를 들어올리는 장면을 내보냈다. A씨는 이날 회의에 의견진술자로 참석해 “해당 노숙인은 남성 출연자와 친분이 있는 사이로 방송 중 돌발적으로 일어난 상황은 지인 간의 장난으로 강제추행이 아니었다”고 진술했다. 이에 대해 통신심의소위 위원들은 “설사 지인 간의 장난이었다고 하더라도 시청자들에게 범죄행위인 성추행으로 비춰질 수 있고, 자극적인 방송의 재발·모방 방지를 위해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방심위가 인터넷방송 진행자를 수사의뢰 하기로 한 것은 2016년 첫 수사의뢰 이후 다섯 번째다. 방심위는 앞서 지난달 14일 인터넷 ‘헌팅방송’에서 여성의 옷을 강제로 벗지고 신체를 만진 장면을 송출한 B씨를 수사의뢰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황금돼지로 내수 살려라” 유통업계 활발한 마케팅

    “황금돼지로 내수 살려라” 유통업계 활발한 마케팅

    기해년 맞아 다양한 상품 속속 출시 헤라·미샤 캐릭터 적용 화장품 눈길 속옷·식음료 기획상품·경품 이벤트 GS25·CU는 돼지고기 도시락 내놔유통업계가 2019년 기해년(己亥年)을 맞아 ‘황금돼지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돼지 캐릭터를 적용하거나 돼지고기를 식재료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상품을 내놓고 관련 이벤트로 내수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전력을 다하는 모양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이 운영하는 화장품 브랜드 헤라는 황금돼지의 해를 기념해 ‘2019 골든 피그 컬렉션’을 한정 출시했다. 안티에이징 쿠션 ‘에이지 리버스 쿠션’ 2종과 립스틱 제품 ‘루즈 홀릭 샤인’의 인기 색상인 88호 시크릿 버건디, 338호 원 퍼펙트 레드에 하늘을 날고 있는 황금돼지 캐릭터를 적용한 제품이다.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도 날개 달린 분홍색 돼지 그림으로 디자인한 ‘피그드림 에디션’을 출시했다. 속옷 브랜드 BYC는 돼지 무늬와 한문 ‘돼지 저’(猪) 글자를 각각 새긴 남성용 속옷 ‘레드 박서’ 2종을 내놨다. 식음료 업계도 돼지를 앞세운 기획 상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스팸 한정판인 ‘스팸 골든 에디션’을 70만개 한정 출시하고 다음달까지 구매자 전원을 대상으로 100% 경품 당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주류는 호주의 대표적인 와이너리인 ‘울프블라스’와 손잡고 금색 돼지 디자인을 라벨에 적용한 ‘울프블라스 골드라벨’ 레드와인 2종(카베르네 소비뇽·쉬라즈)을 선보였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돼지고기를 식재료로 활용한 황금제육 도시락, 황금왕돈가스 도시락 등 3종을 신상품으로 내놨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도 간장 불고기, 제육볶음을 비롯해 큐브 탕수육, 미니 돈가스, 고기산적, 햄 샐러드 등 돼지고기를 활용한 9가지 반찬이 들어간 ‘새해엔 모두 다 돼지 도시락’을 한정 출시했다. 오는 31일까지 도시락을 구매하고 CU멤버십 포인트를 적립한 고객들에게 ‘돼지바’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해마다 연초에는 신년과 관련된 마케팅이 주를 이루지만 특히 돼지는 복, 재물운 등을 상징하기 때문에 새해 선물로 관련 제품을 주고받는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새해를 맞아 스포츠용품과 건강기능식품 판매도 반등 조짐을 보이면서 건강 관련 시장이 유통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7∼30일 연말 2주 동안 스포츠용품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이 8.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축구용품 매출이 전년 대비 84.5%, 자전거 등 계절 스포츠용품이 44.6% 증가했고, 등산·캠핑용품은 14.5%, 야구와 농구는 각각 13.3%와 8.5% 늘었다. 건강기능식품 매출도 91.5% 증가했으며, 디저트 형식의 다이어트 보조 식품 매출은 359.2%나 급증했다. 근로 시간이 단축되고 건강을 중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건강·여가와 관련한 상품의 수요가 늘었다는 게 롯데마트 측의 분석이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이주연, 몸매 드러낸 파격 화보 공개 ‘치명적인 눈빛’

    이주연, 몸매 드러낸 파격 화보 공개 ‘치명적인 눈빛’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이 파격적인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26일 이주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에 힘 꽉 줘라. #다이어트 중 거 참 어렵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주연이 속옷을 입고 화보 촬영 중인 모습이 담겼다. 이주연은 군살 없는 탄탄한 S라인 몸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주연은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에 출연 중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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