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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속옷 그대로…파격 비닐 옷 패션

    [포토] 속옷 그대로…파격 비닐 옷 패션

    26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2019 패션 아트 토론토 패션쇼’에서 모델이 ‘Farima Hooshmand’ 컬렉션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신화 연합뉴스
  • 예순 앞두고 속옷 모델 된 여성

    예순 앞두고 속옷 모델 된 여성

    비키니 입기를 거부했던 한 여성이 59세에 속옷 모델로 데뷔했다. 23일 영국 미러는 노팅엄셔주 메이펄리 출신 속옷 모델 니콜라 그리핀(59)의 사연을 소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그는 6년 전 머리를 은발로 바꾼 후 모델의 길로 접어들었다. 젊었을 적 비키니 입기조차 거부했던 그는 현재 속옷 모델로 변신해 유럽 전역을 돌며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니콜라는 “처음 모델 에이전시에 스카우트된 후 첫 촬영을 어린 모델들과 함께 카리브해서 촬영했다”면서 “수영복 촬영이었는데 젊은 모델들 속에서 왜 내 수영복 몸매를 보고싶어할까 의문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지금은 나의 생각이 변했다”면서 “내 몸매를 숨겼던 지난 날을 지나 지금의 멋진 몸매를 보여줄 수 있는 것이 너무 행복할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어떤 사람들은 50대 모델은 은퇴해야한다고 말하지만, 나는 죽는 날까지 모델 일을 할 것”이라며 현재 은퇴 계획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니콜라는 자신이 유명세를 얻은 이유가 현실적인 몸매를 가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건강한 식단으로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는 것이 매력적이라는 것. 그는 “살면서 단 한순간도 속옷 촬영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지만, 지금은 자신감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60세에 펼쳐질 일들이 너무 기다려지고 이것은 시작일 뿐”이라며 왕성한 활동을 예고했다. 영상=nicolajgriffin/인스타 영상부 seoultv@seoul.co.kr
  • 정준영 피해자 조롱, 최종훈과 대화 보니 ‘경악’[종합]

    정준영 피해자 조롱, 최종훈과 대화 보니 ‘경악’[종합]

    가수 정준영이 성폭행 피해자를 조롱한 내용이 공개됐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정준영 채팅방 멤버들의 집단 성폭행 논란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단체 대화방 멤버들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 A 씨의 진술이 공개됐다. A씨는 “머리가 아파서 눈을 떴다. 옆에 최종훈이 누워 있었고 ‘잘 잤어?’라고 하더라. 상황을 묻자 ‘기억 안 나?’, ‘속옷 찾아봐라’라고 놀리듯이 말했다. 정색하니까 나중에야 속옷을 찾아줬다”라고 전했다. A씨는 또 단체 대화방의 존재가 세상에 알려지고 난 후 최종훈에게 “혹시 내 몰카를 찍었느냐”고 물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최종훈은 “네 이야기조차 나오지 않았다”며 “나중에 밥이나 먹자”고 답했다고. 그러나 실제 대화방에서 정준영과 다른 멤버들은 A씨의 음성파일과 사진 등을 공유했다. 특히 정준영은 “결국 걔는 연예인이랑 자고 싶었던 것”이라며 피해자를 조롱했다. 또 A씨가 정신을 잃은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 대화 내용도 포착됐다. 이에 A 씨는 “아무런 기억도 안 나는 상태의 저를 그냥 물건 가지도 놀듯이..”라며 “수치스럽고 다 처벌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앞서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정준영 등이 참여한 카톡 대화방에서 성폭력 사건이 발생한 의혹과 관련해 사진·음성파일을 확보하고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정준영, 최종훈 외 3명은 지난 2016년 정준영 팬사인회 이후 술자리를 가졌다. 그러다 이들과 친분이 있는 여성 A씨가 동석했다. 술자리는 호텔로 이어졌고 A씨는 술을 마시다 정신을 잃게 됐다. 하지만 A씨가 다음날 아침 정신을 차렸을 때 옷이 벗겨진 상태였다. A씨는 일행에게 무슨 상황이냐고 되물었지만 장난식으로 성관계를 하자고 들이댄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 23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한편 현재 정준영은 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카메라 이용 등 촬영) 위반 혐의로 구속됐으며, 최종훈은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상황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단독] 중국 오픈마켓에 ‘방탄소년단 팬티’ 등장… 빅히트 “불법콘텐츠에 대응”

    [단독] 중국 오픈마켓에 ‘방탄소년단 팬티’ 등장… 빅히트 “불법콘텐츠에 대응”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초상권을 침해한 ‘방탄소년단 팬티’가 판매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는 ‘여성용 방탄 팬티’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가 됐다. 게시글에는 방탄소년단이 프린트된 속옷 여러 점을 판매하고 있는 해외 온라인 쇼핑몰을 캡처한 사진이 담겼다. 여성 모델의 몸에 방탄소년단의 과거 앨범 이미지 등이 합성된 사진이 올라와 있다. 실제로 중국의 유명 오픈마켓 알리익스프레스에는 여러 종류의 해당 상품이 7.99달러에 올라와 있다. 제품의 상세 정보에는 ‘FORUSDESIGNS’라는 상표와 ‘여성 섹시 팬티’(Women sexy panties)라는 설명 등이 적혔다. 네티즌들은 “방탄소년단이 알면 수치스럽겠다”, “내 얼굴로 팬티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면 소름돋는다” 등 반응을 보였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의 대응을 바라는 반응도 있었다. 빅히트 측은 이와 관련 22일 서울신문에 “최근 소속사 및 아티스트의 동의 없이 방탄소년단의 초상과 지적재산권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불법 출판물과 콘텐츠 등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를 심각한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빅히트 소속 아티스트들의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한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사내외 법무 자원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대응 중”이라며 “이번 사안에 대해서도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EN스타] 만취 라이브 논란 이후 설리 근황 ‘당당한 노브라’

    [EN스타] 만취 라이브 논란 이후 설리 근황 ‘당당한 노브라’

    그룹 f(x) 출신 가수 겸 배우 설리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6일 설리는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모습이 나온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설리는 속옷을 입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설리는 크롭탑과 청바지로 군살 없는 몸매를 드러냈다. 앞서 지난 9일 설리는 술에 취한 모습으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한 네티즌이 설리에게 “노브라로 당당할 수 있는 이유를 알려달라”고 묻자, 설리는 “노브라에 당당할 수 있는 이유? 아이유? You know IU?”라고 답하며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다. 당시 자리에 함께 있던 설리의 지인은 “너를 걱정하나 보다”라고 위로했고 설리는 “나는 걱정 안 해줘도 된다. 나는 시선 강간하는 사람이 더 싫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쇼호스트 임신시킨 LG트윈스 선수

    쇼호스트 임신시킨 LG트윈스 선수

    LG 트윈스 오지환 선수와 쇼호스트 김영은이 결혼 전제로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더욱이 김영은은 임신 4개월째로 알려져 팬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한 매체는 “오지환과 김영은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며 “김영은은 현재 임신 4개월로 오지환이 시즌을 마친 후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LG 구단 홍보팀은 해당 보도에 대해 “오지환 김영은은 이미 올해 초 혼인신고를 마쳤다”며 “시즌이 끝난 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영은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초음파 사진 공개와 함께 “골든이. 사랑하고 축복해. 우리 골든이 축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임신을 알린 바 있다. 이어 5일에는 “골든이는 아들. 배가 뭉쳐서 1주일 만에 다시 찾은 병원. 이 녀석 엄마한테 너의 존재감을 알리려고 그런 거니? 왠지 아빠 판박이로 태어날 거 같구나”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김영은은 오지환으로 어린 시절로 추정되는 사진과 함께 “내일도 승리하세요. 무적 (LG)”라고 덧붙이며 남편이 LG트윈스 오지환 선수임을 드러냈다. 야구팬들은 김영은이 오지환의 경기가 있는 날 종종 구장을 찾았다고 전했다. 이미 야구팬들 사이에서 두 사람의 연애는 공공연한 사실이었던 것. 팬들은 두 사람의 결혼과 임신에 축하를 보냈다. 한편 오지환은 LG 트윈스 내야수로,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대표팀으로 활약했다. 김영은은 2011년 미스코리아 전북 진 출신으로, 2017년 홈쇼핑 회사에 입사해 쇼호스트로 활동했으나 현재는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쇼호스트 활동 당시 속옷을 판매하며 과감히 가슴을 노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여객기 화장실서 ‘엉덩이 닦아달라’ 요구했던 美 남성 사망

    여객기 화장실서 ‘엉덩이 닦아달라’ 요구했던 美 남성 사망

    지난 1월 에바항공 여객기에서 승무원들을 성희롱하고 ‘화장실 뒷처리’를 요구해 파문을 일으켰던 미국 국적 승객이 지난달 사망했다. 에바항공은 18일 대만 빈과일보(蘋果日報, Apple Daily)에 해당 승객이 3월 초 태국 고사무이에서 질병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에바항공 측은 이 승객이 미리 예약했던 5월 항공권 비용을 가족에게 환급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사망한 승객은 지난 1월 1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떠나 대만 타이베이 공항으로 향하던 에바항공 여객기에서 여성 승무원에게 속옷을 내려줄 것과 용변 후 엉덩이를 닦아줄 것을 요구해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휠체어를 타고 비행기에 탑승한 이 남성은 이륙 2시간 30분 후 화장실을 찾았다. 그러나 200kg에 달하는 몸집 때문에 이코노미석 화장실은 턱없이 좁았고, 여성 승무원 3명은 비즈니스석 화장실로 그를 안내했다. 화장실에 들어간지 1분도 채 되지 않아 승무원을 호출한 승객은 반쯤 내린 속옷을 끝까지 벗기라고 요구했다. 쿠오라는 이름의 여성 승무원은 사건 발생 이틀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일단 노출된 승객의 하체를 가리기 위해 담요를 덮어주었지만 승객이 담요를 집어던지고 바지에 용변을 볼 거라며 으름장을 놓아 속옷을 벗겨줄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또 용변을 마친 남성이 다시 그녀를 불러 엉덩이를 닦아달라고 했다며 눈물을 흘렸다.승무원 진술에 따르면 이 승객은 엉덩이를 닦아주기 전까지는 화장실에서 나갈 수 없다고 난동을 부렸다. 쿠오는 “마지못해 승객의 뒷처리를 도왔을 때 그는 ‘더 깊게, 더 깊게’라며 신음 소리를 냈으며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며 눈물을 흘렸다. 당시 기내에 탑승한 승무원 중 남성 승무원은 단 한 명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이 승객은 비행기 착륙 후 다시 화장실을 찾았지만 휠체어 이동을 돕던 지상 승무원이 도움이 필요한지 묻자 “필요 없다”고 대답했다. 그 지상 승무원은 남성이었다. 쿠오는 비행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같은 사실을 알렸으나 에바항공은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는커녕 기내 사진 유출에 대해 쿠오를 추궁했다. 에바항공 승무원 노조는 이틀 후 쿠오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승객이 이전에도 여러 차례 같은 행동을 해왔다”며 “신체적 한계가 있는 승객의 비행기 탑승시 보호자 동반을 의무화하라”고 항공사 측에 요구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에바항공은 쿠오에게 위로를 보내며 관련 규정 신설을 논의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얼마 후 익명을 요구한 에바항공 직원은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해당 승객이 블랙리스트에 오르긴 했지만, 에바항공은 그의 항공권 구입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실제로 이 남성은 사건 이후 또다시 에바항공 5월 항공권을 예매했다. 결국 에바항공은 그의 항공권 구입을 제한하고 이미 구입한 항공권 비용 반환 등 후속조치 논의했다. 그러나 논의 도중 해당 승객이 사망하면서 항공사 측은 가족과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아시아계 여성 차별 광고 독일 기업 호른바흐 끝내 새 광고로 대체

    아시아계 여성 차별 광고 독일 기업 호른바흐 끝내 새 광고로 대체

    인종차별과 여성혐오 내용을 담고 있다고 거센 비난을 받았던 독일 회사 호른바흐의 광고가 결국 내려졌다. 17일 독일 주재 한국문화원에 따르면 아시아계 여성에 대한 성차별과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킨 광고를 내보낸 DIY용품 업체 호른바흐가 지난 15일부터 문제가 된 광고를 새로운 광고로 대체했다. 문화원측은 “호른바흐의 입장 변화는 지속적인 항의운동과 주독 한국대사관의 항의서한 이외에도 논란이 된 광고가 인종차별적이라는 독일 광고위원회의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독일 광고위원회는 15일 호른바흐의 논란이 된 광고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호른바흐의 해당 광고가 인종차별적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광고를 변경하거나 중단하지 않으면 징계할 것임을 통보했다”면서 “호른바흐가 해당 광고를 중단하겠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징계조치는 취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고 문화원측은 전했다. 문화원측은 그러나 “호른바흐가 문제가 된 광고를 철회하기는 했으나 여전히 공식적인 사과가 이뤄지지 않은 사실에 주목해 16일 2차 서한을 발송했다”고 덧붙였다. 문화원측은 이 서한에서 호른바흐가 문제가 된 광고를 새로운 광고로 대체하기로 한 데 대해서는 환영의 뜻을 밝혔으나 한국 커뮤니티가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적절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고 있는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화원측은 2차 서한에 대한 호른바흐의 반응을 지켜볼 것이라며 적절한 조치를 거듭 촉구했다. 호른바흐는 앞서 지난달 중순부터 정원에서 땀 흘려 일한 다섯 명의 백인 남성 속옷이 진공포장돼 도시의 자동판매기에서 판매되는 내용의 광고를 내보냈다. 이 광고는 자판기에서 속옷을 구매한 아시아 젊은 여성이 속옷의 냄새를 맡으면서 신음을 내고 황홀해 하는 장면을 담아 아시아 여성 비하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졌다. 하지만 호른바흐는 자사 홈페이지에 이 광고 논란을 다룬 Q&A를 통해 “유머러스한 방식으로 터부시되는 ‘체취 성애’를 활용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아시아 여성 비하 논란에 대해서도 “일반적으로 남성이 소비자로 등장하는 것과 달리 여성이 소비자로 등장하는 것은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뒤집은 것”이라는 얼토당토 않은 해명을 올려 공분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아시아권 네티즌들은 인종차별과 여성혐오를 동시에 당한 상황을 뜻하는 “호른바흐 당했다”라는 신조어를 만들고 회사를 상대로 항의 서명운동을 벌였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바바라 팔빈, 속옷 화보 비하인드 컷 “남다른 실루엣”

    바바라 팔빈, 속옷 화보 비하인드 컷 “남다른 실루엣”

    글로벌 언더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대표 김계현)이 ‘원더브라(Wonderbra)’ 한국 및 중국 시장의 뮤즈이자 세계적 톱 모델인 바바라 팔빈의 화보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컷은 원더브라의 새로운 뮤즈 바바라 팔빈과 함께한 ‘원더 제너레이션(Wonder Generation)’ 캠페인 화보촬영 현장으로, 촬영 당시의 생생함과 함께 그녀만의 독보적인 아우라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사랑스러운 베이비페이스에 육감적인 보디라인으로 황금비율을 자랑하는 바바라 팔빈이 소화해 낸 원더브라 언더웨어의 실루엣이 돋보인다. 현장에서 바바라 팔빈은 촬영하는 내내 명성에 걸맞게 프로다운 자세로 임했으며, 어떤 각도에서나 굴욕 없는 완벽한 여신다운 포즈를 취해 스태프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또 촬영 전과 중간마다 미소를 유발하는 ‘비글미’ 넘치는 반전 매력들도 드러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는 후문. 자연스러운 편안함과 당당한 매력이 어우러지는 원더브라의 컨셉을 완벽히 소화한 바바라 팔빈은 장시간 이어지는 촬영에도 지치지 않고 넘치는 에너지를 마음껏 뽐내며 현장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로맨틱한 란제리부터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애슬레저 룩까지 다양한 언더웨어 컨셉을 어려움 없이 소화한 것은 물론, 카메라 셔터에 맞춰 매 순간 다채로운 분위기를 표현하며 ‘화보 장인’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바바라 팔빈은 촬영 중간 쉬는 시간에도 특유의 상큼한 미소와 사랑스러운 제스처로 정식 화보를 방불케 하는 ‘워너비 비주얼’을 뽐냈다. 한편 바바라 팔빈의 화보 촬영 비하인드 풀 버전을 담은 영상은 오는 4월 18일 밤 10시 30분에 온스타일(OnStyle)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개성공장(온스타일) 페이스북 및 tvN D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비하인드 영상은 화보 촬영장에서의 자연스러운 모습과 더불어 바바라 팔빈의 인터뷰와 일상 모습까지 예고하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EN스타] 만취 라이브 논란 이후 설리 근황 ‘당당한 노브라’

    [EN스타] 만취 라이브 논란 이후 설리 근황 ‘당당한 노브라’

    그룹 f(x) 출신 가수 겸 배우 설리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6일 설리는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모습이 나온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설리는 속옷을 입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설리는 크롭탑과 청바지로 군살 없는 몸매를 드러냈다. 앞서 지난 9일 설리는 술에 취한 모습으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한 네티즌이 설리에게 “노브라로 당당할 수 있는 이유를 알려달라”고 묻자, 설리는 “노브라에 당당할 수 있는 이유? 아이유? You know IU?”라고 답하며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다. 당시 자리에 함께 있던 설리의 지인은 “너를 걱정하나 보다”라고 위로했고 설리는 “나는 걱정 안 해줘도 된다. 나는 시선 강간하는 사람이 더 싫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반바지 입고 스케이트보드 타는 어산지…대사관 내 CCTV 공개

    반바지 입고 스케이트보드 타는 어산지…대사관 내 CCTV 공개

    지난 11일(현지시간) 위키리크스 창립자 줄리언 어산지가 영국 런던 주재 에콰도르 대사관에서 추방돼 은신 7년 만에 체포된 가운데, 그가 대사관에 머물 당시 CCTV 영상이 공개됐다. 스페인 매체 ‘엘 파이스’(El Pais)는 14일 대사관 보안을 담당했던 자국의 보안업체 직원 진술과 대사관 내 CCTV 녹화본을 토대로 어산지의 대사관 생활에 대해 보도했다.2014년 당시 에콰도르 대사였던 후안 팔코니 푸이그는 에콰도르 외교부에 편지를 보내 “어산지의 스포츠 활동으로 대사관 바닥과 벽이 망가졌으며 어산지가 이를 저지하는 보안 요원에게 물리적 폭력도 가했다”고 불만을 토로한 바 있다. ‘엘 파이스’가 입수한 대사관 내부 CCTV에도 어산지가 맨발에 반바지 차림으로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모습이 포함돼 있다. ‘엘 파이스’는 어산지가 대사관에 머무는 동안 사용한 접시를 그대로 쌓아두거나 속옷을 욕실 곳곳에 두는 것은 물론 음식찌꺼기와 사용한 접시를 방치해 대사관으로부터 여러 차례 경고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또 어산지가 보안 요원과 몸싸움 중 허락 없이 보안 요원의 얼굴을 촬영하기도 했다고 보도했다.대사관은 애초 유명인의 기거를 위해 만들어진 게 아니었기에 어산지와의 갈등은 예견된 바였다. 2010년 CNN과의 인터뷰에서 어산지는 대사관에서의 생활에 대해 “우주선에 사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CNN은 어산지가 머무는 작은 방에는 창문이 없으며 몇 주간 제대로 된 샤워실도 없었다고 전했다. 대사관 건물 밖으로는 한 발자국도 나갈 수 없었던 어산지는 지인들이 보내온 운동 기구를 이용하거나 대사관 내부에서 축구를 하며 무료한 시간을 달랬고 이로 인해 대사관 직원들의 항의를 받았다. 어산지의 스파이 활동 역시 갈등의 요소였다. 지난해 영국언론 가디언은 어산지가 대사관 내에서 위성 인터넷 접근 권한을 갖게 되면서 대사관 방화벽을 뚫고 들어가 직원들의 대화를 엿보는 등 스파이 활동을 했고 보안업체는 이를 에콰도르 정부에 알리면서 보안업체와 갈등이 불거졌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해당 보안업체는 ‘엘 파이스’와 인터뷰에서 “어산지는 자신이 감시당하고 있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다”면서 어산지가 감시망을 피하기 위해 자신이 머무는 방의 수도를 일부러 틀어놓기도 했다고 밝혔다.레닌 모레노 에콰도르 대통령은 14일 가디언과의 단독 이메일 인터뷰에서 “어산지가 대사관을 ‘스파이 센터’로 사용하려 했다”면서 “다른 국가들의 내정에 반복적으로 간섭했으며 우리는 우리 대사관이 스파이 센터가 되는 것을 허용할 수 없었다”고 추방 이유를 설명했다. 호주 출신인 어산지는 2010년 위키리크스에 이라크 및 아프가니스탄 전쟁 관련 미국 기밀문서 수십만건을 공개한 뒤 1급 수배 대상에 올랐다. 이를 피해 도주하던 어산지는 스웨덴 여행 중 2명의 여성을 성폭행 한 혐의로 기소됐고 영국 대법원은 어산지에게 스웨덴 송환 결정을 내렸다. 어산지는 미국 정부의 음모라며 런던 주재 에콰도르 대사관으로 피신했고 반미주의자였던 라파엘 코레아 당시 에콰도르 대통령은 2012년 8월 어산지의 정치 망명을 승인했다. 그러나 2017년 친미 성향이 강한 레닌 모레노 대통령이 집권하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모레노 대통령은 위키리크스가 자신의 아내와 딸이 춤을 추는 모습 등 민감한 정보를 공개하자 어산지 추방 의사를 드러냈고 지난 11일 어산지는 결국 대사관에서 쫓겨났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인형인지 사람인지?’ 1억 8000만원 들여 바비인간 된 러시아女

    ‘인형인지 사람인지?’ 1억 8000만원 들여 바비인간 된 러시아女

    인형이 인간으로 환생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더선은 실사판 바비인형이 되고픈 러시아 출신 타티아나 투조바(Tatiana Tuzova)에 대해 소개했다. 1500개의 바비인형 수집가이기도 한 타티아나는 그녀가 그토록 좋아하는 바비인형처럼 되기 위해 12만 파운드(한화 약 1억 8000만 원)의 거금을 들여 전신 성형수술을 받았다. 타티아나의 관심은 오로지 바비인형. 평소에도 바비인형처럼 핑크색 옷을 자주 입는다는 그녀는 “난 혼자가 좋고, 어떤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는다. 나만의 세계가 좋다”며 “난 남편이 있고 그는 나의 가장 좋은 친구”라고 말했다. 이어 타티아나는 “바비는 일이 아닌 나의 생활방식”이라고 덧붙였다. SNS상에 자신을 비방하는 사람들에 대해 타티아나는 불만을 토로했다. “사람들은 제가 얼마나 친절하고 좋은 일을 했는지엔 관심이 없다”며 “그들은 내 나이, 내가 몇 번이나 결혼을 했는지, 어떤 수술을 받았는지, 내 속옷 색깔은 무엇인지에 대해 더 관심이 많다”고 전했다. 타티아나는 노래 녹음과 공연, 각종 시상식 참석, 어린이와 소녀들을 위한 옷 제작, 사진 스튜디오 대여 등의 다양한 일을 하고 있다. 한편 타티아나는 의사인 지금의 남편을 만나 5번째의 결혼생활 중이다. 사진·영상= Tatiana Tuzova 인스타그램, 유튜브 영상부 seoultv@seoul.co.kr
  • 박유천 고소녀 “생리 중인데도 강제 성관계”

    박유천 고소녀 “생리 중인데도 강제 성관계”

    박유천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이 “당시 싫다는 의사 표현을 했음에도 강제로 (박유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과거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4명의 여성으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사건이 집중 조명됐다. ‘PD수첩’ 제작진은 박유천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과, 그를 고소하지는 않았지만 성폭행을 당할 뻔했다고 주장한 또 다른 여성과 만났다. 한 여성은 “박유천이 화장실에서 속옷 안에 손을 넣었다. 당황했는데 반항하기 어려웠다. 당시 박유천은 술에 취했었고, 그런 행동이 너무 당연하다는 식이었다. ‘너나 좋아하잖아’라며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박유천을 고소한 또 다른 여성은 “박유천이 노래를 부르고 클럽 음악을 틀었다. 엄청나게 셌다. 일한 지 얼마 안 되서 분위기를 어떻게 맞출지 몰랐다. 박유천이 나에게 허리를 둘렀다. 손님이니까 저는 맞춰서 춤을 췄다”고 말했다. 이 여성은 “박유천이 계속 돈이 얼마가 필요하냐. 왜 나왔냐 그런 얘기를 하더라. 교육비를 벌기 위해서 유흥점에서 일했고, 일한 지 2주일 될 때였다. 그런 얘기를 하는데 잘 안 들린다며 화장실에 가자고 하더라. 아무런 의심 없이 따라 들어갔다. 거기서도 박유천이 ‘돈이 얼마가 필요해서 나왔냐’고 묻더라. 자꾸 돈돈돈 거리니까 짜증이 나더라. 계속 돈 얘기를 했다”며 말을 이어갔다. 덧붙여 이 여성은 “박유천이 거기서(화장실) 저한테 뽀뽀를 했다. 제 얼굴을 잡고 뽀뽀를 했다. 근데 박유천이 ‘뭐야. 감정이 없어. 감정이’라고 말하더라. 근데 제가 그때 생리 중이었다. 키스할 때도 치마를 들추길래 ‘하지마’라고 말했다. 생리 중이라고 했는데 그래도 (박유천이) ‘네가 나랑 잘 맞는지 확인은 해봐야하지 않냐’고 하더라. 그러더니 내가 거울을 보는 중에 나를 강제로 꿇어 앉혔다. 너무 당황해서 싫다고 안 한다고 그러니까 저를 일으켜 세워서 뒤로 돌렸다”며 당시 박유천에게 성폭행을 당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여성은 “당시에 울었다. 제가 너무 당황하니까 ‘괜찮아 우리 사귈 거니까 오늘 오빠한테 번호 줄거지? 라고 말하더라. 좁은 화장실에서 그걸 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너무 부끄러웠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박유천과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가 마약 투약 의혹과 관련해 엇갈린 입장을 보이고 있다. 마약을 권유한 적이 없다는 박유천의 주장과 달리, 황하나는 박유천 때문에 마약을 다시 시작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박유천은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황하나의 마약 투약 혐의와 연관설을 반박하며 “경찰서에 가서 성실히 조사받겠다”고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SSEN이슈] 설리의 ‘노브라’ 소신

    [SSEN이슈] 설리의 ‘노브라’ 소신

    배우 설리가 음주 개인 방송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설리답게’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은 채 실루엣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 음주보다 더 큰 이슈가 됐다. 9일 설리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약 1만 5000명 이상의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설리는 친구들과 함께 모인 자리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다. 평소 속옷을 입지 않은 모습을 당당하게 보였던 설리는 이날도 속옷을 착용하지 않았다. 이 모습에 네티즌들의 지적이 이어졌다. 한 네티즌이 설리의 민소매에 대해 지적하자, 그는 옷을 살짝 내린 뒤 “이건 겨드랑이”라며 개의치 않은 모습으로 말했다. 이어 한 네티즌은 “노브라로 당당할 수 이유를 알려 달라”고 물었고, 설리는 “‘노브라’에 당당할 수 있는 이유? 아이유? You know IU?”라고 답하며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에 설리의 지인은 “너를 걱정하나 보다”라고 위로했고 설리는 “나는 걱정 안 해줘도 된다. 나는 시선 강간하는 사람이 더 싫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설리는 이날 만취한 상태에서도 많은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을 이어갔지만, 비난의 댓글을 다는 일부 네티즌들에 대한 불쾌감을 숨기지 못하고 결국 방송을 종료했다. 이후 설리의 음주 방송과 선정적인 옷차림을 지적하는 글들이 쏟아졌다. 앞서도 설리는 SNS를 통해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은 채 상의를 입은 모습을 공개해 여러차례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눈살을 찌푸리는 반면, 여성이 불편한 브래지어에서 해방될 필요가 있다면서 설리를 응원하는 반응도 있다. 설리는 지난해 한 인터뷰에서 “앞으로 설리란 이름 앞에 ‘당당한 여성’이란 수식어가 붙었으면 좋겠어요”는 바람을 전했다. 설리의 당당한 행보가 도를 넘진 않을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편 설리는 2015년 걸그룹 에프엑스를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2017년 영화 ‘리얼’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단독 리얼리티 웹예능 ‘진리상점’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택시기사가 DNA 채취 동의했다 성폭행범 들통나 ...검찰 미제사건 해결

    만취한 여성 승객 신고로 경찰에서 DNA를 채취한 택시기사가 과거 성폭행을 두차례나 저지른 성폭행범인인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윤경원 부장검사)는 성폭력 특례법 위반 혐의(주거침입 강간·강간 등 치상)로 택시기사 A(49)씨를 구속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택시에 탑승한 여자 승객이 “택시 기사에게 강제추행을 당했다”고 신고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당시 만취한 여자 승객이 진술을 과장해 허위로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으나 경찰은 성범죄 신고인 만큼 A씨에게 DNA 채취를 요구했다. 억울하게 성추행범으로 몰린 A씨는 DNA 채취에 흔쾌히 동의했다. 하지만,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DNA 감식 A씨 DNA가 2004년 부산,2007년 울산에서 각각 발생한 주거침입 강간 사건에서 발견된 DNA와 일치해 미제 강간 사건 피의자로 구속돼 검찰에 송치됐다. A씨는 검찰에서 2004년,2007년 강간 피해자 몸에서 DNA가 검출되지 않았다며 범행 일체를 완강히 부인했다. 검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 DNA를 다시 보내 재감정을 의뢰했다. 그 결과,2004년과 2007년 강간 사건에서 최신 감정기술로 추출한 DNA가 A씨 DNA와 일치한다는 결과를 받았다. 검찰은 또 2007년 강간 사건 피해자 신체 내용물에서 A씨 체액 양성 반응이 나온 데다 여성 속옷에서도 A씨 DNA가 추출된 것 등을 추궁해 A씨에게 자백을 받아냈다. A씨는 강간 범행 직후 피해 여성들을 화장실로 끌고 가 몸을 씻겨 자신의 DNA가 남아 있지 않았을 것으로 보고 호기롭게 DNA 채취에 동의한 것으로 보인다고 검찰은 전했다. 검찰 관계자는 “A씨에게 자백을 받아 10여년 전 강간 사건 피해 여성이 법정에 출석하지 않아도 돼 2차 피해를 막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설리, 노브라 지적 네티즌에 “시선 강간이 더 싫어”

    설리, 노브라 지적 네티즌에 “시선 강간이 더 싫어”

    그룹 f(x) 출신 가수 겸 배우 설리가 노브라를 지적하는 네티즌들을 향해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9일 설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약 1만 5000명 이상의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설리는 친구들과 함께 모인 자리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다. 평소 속옷을 입지 않은 모습을 당당하게 보였던 설리는 이날도 속옷을 착용하지 않았다. 이 모습에 네티즌들의 지적이 이어졌다. 한 네티즌이 설리의 민소매에 대해 지적하자, 그는 옷을 살짝 내린 뒤 “이건 겨드랑이”라며 개의치 않은 모습으로 말했다. 이어 한 네티즌은 “노브라로 당당할 수 이유를 알려 달라”고 물었고, 설리는 “‘노브라’에 당당할 수 있는 이유? 아이유? You know IU?”라고 답하며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에 설리의 지인은 “너를 걱정하나 보다”라고 위로했고 설리는 “나는 걱정 안 해줘도 된다. 나는 시선 강간하는 사람이 더 싫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설리는 이날 만취한 상태에서도 많은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을 이어갔지만, 비난의 댓글을 다는 일부 네티즌들에 대한 불쾌감을 숨기지 못하고 결국 방송을 종료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만취 SNS 방송 진행한 설리 “노브라? 시선강간이 더 싫어”

    만취 SNS 방송 진행한 설리 “노브라? 시선강간이 더 싫어”

    그룹 에프엑스 출신 가수 겸 배우 설리가 음주 SNS 라이브 방송에서 속옷 미착용을 지적하는 네티즌들에게 일침을 날렸다. 9일 밤 설리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약 1만 5천 명 이상의 팬들과 만났다. 이날 설리는 친한 지인들과 함께 식당에 모여 날것의 언어들로 허물없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의 주량을 묻는 질문에 “한 병 반이면 약간 맛이 가고 두 병이면 그냥 정신을 잃는다”라고 솔직하게 답하는가 하면, 춤을 추는 등 자유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앞서 여러 차례 속옷을 미착용하며 당당한 면모를 과시했던 설리는 이날도 속옷을 착용하지 않았다. 한 누리꾼이 설리의 나시를 지적하자 그는 옷을 살짝 내린 뒤 “이건 겨드랑이다”라며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계속해서 “왜 속옷을 입지 않느냐”, “속옷을 착용하지도 않으면서 당당한 이유가 무엇이냐”, “상태가 안 좋은 것 같다”며 다소 비난하는 듯한 댓글을 남겼다. 이어 한 누리꾼이 “‘노브라’로 당당할 수 이유를 알려 달라”라고 묻자, 설리는 “‘노브라’에 당당할 수 있는 이유? 아이유? You know IU?”라고 답하며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에 설리의 지인은 “너를 걱정하나 보다”라고 위로했고 설리는 “나는 걱정 안 해줘도 된다. 나는 시선 강간하는 사람이 더 싫다”라고 솔직하게 심경을 드러냈다. 이후 설리는 자신의 지인한테까지 악성 댓글이 달리자 불쾌감을 드러내며 라이브 방송을 종료했다. 한편, 설리는 최근 웹 예능 프로그램 ‘진리상점’에 출연했다. 영상부 seoultv@seoul.co.kr
  • 이재민용 주택 내주고, 구호성금 기부… 기업·금융사들 너도나도 릴레이 온정

    이재민용 주택 내주고, 구호성금 기부… 기업·금융사들 너도나도 릴레이 온정

    부영, 속초·강릉 등 224가구 임대용 제공 삼성 20억, 현대차·SK·LG·롯데 10억씩 금융사, 대출 만기 연장·보험금 조기 지급 피해 복구 인력·구호물품 등 전방위 지원강원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삼성, SK, 현대자동차, LG 등 기업과 금융사도 ‘릴레이 온정’을 펼치고 있다. 부영그룹은 7일 강원 산불 이재민들이 거주할 수 있도록 강원 지역 부영아파트 중 224가구를 임대용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원되는 아파트는 속초시 조양동 104가구와 강릉시 연곡면 20가구, 동해시 쇄운동 100가구다. 회사는 국토교통부, 해당 지역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이재민 수요와 희망 입주 기간 등을 파악하고 대상자를 선정하는 대로 속히 입주할 수 있게 최대한 도울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피해 복구 성금 10억원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한편 세탁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도시형 세탁구호차량’ 3대를 피해 지역에 보냈다. 또 현대·기아차는 피해를 본 고객들을 위해 이달 말까지 차량 무상점검을 해주고 수리할 경우 최대 50%를 할인해 준다. SK는 그룹 차원으로 10억원을 지원하고 관계사별로도 다양한 후원 활동을 벌이고 있다. SK텔레콤은 화재 발생 이후 총 300여명의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피해 복구를 돕고 있다. 또 복구 현장에서 쓸 수 있는 LTE무전기도 지원하고 속초생활체육관 등 주요 대피소에 비상식품, 담요, 전력케이블 등도 제공했다. 삼성그룹은 성금 20억원 지원과 봉사단을 파견했고, LG는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억원을 기탁했다. 롯데는 10억원을 제공한데 이어 이재민 대피소용 칸막이 텐트 180여개와 담요·속옷 등이 담긴 생필품 구호 키트 400세트를 보냈다. 또 롯데는 세븐일레븐 강원 물류센터에서 생수·컵라면·즉석밥·통조림·물티슈 등 2000명분의 식료품도 전달했다. 대한항공은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품 생수 1만 2000병(1.5리터)과 담요 1000장을 지원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는 전날 피해지역 주민과 소방관을 위해 남녀 티셔츠 1200벌, 겉옷 500벌, 양말 1000족 등 총 2억 5000만원 상당의 의류를 속초시청에 제공했다. 금융사들도 구호성금과 함께 긴급 금융 지원에 나섰다. 신한·하나·우리금융그룹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각각 2억원 등을 전달했다. KB금융그룹은 재난구호키트 1185세트, 실내용 텐트 240동, 간이침대 240개 등을 제공했다. 농협금융은 지난 5일 김광수 회장이 현장을 방문해 재해 비상대책 지원반을 운영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인력을 지원하기로 했다.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은 기존 대출과 보증에 대해 상환을 유예하고 만기를 최대 1년 동안 연장해주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특별지원자금 1000억원, 개인고객 생계안정자금 200억원 등의 대출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은 3억원, 개인은 가구당 3000만원 한도이며 금리도 최대 1.0% 포인트 낮춰준다.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 방안을 내놨다. 운전자금은 최대 5억원, 시설자금은 필요한 만큼 보증받을 수 있고 보증비율도 90%로 높여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했다. 신한·KEB하나은행은 주민에게 최대 5000만원의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중소기업에는 최대 5억원의 운전자금을 각각 대출해준다. KB국민·우리은행은 주민들의 긴급생활안정자금으로 2000만원까지 빌려준다. KB국민은행은 기존 대출에 대해 가계 1.5% 포인트, 기업 1.0% 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만기를 연장한다. 민간 보험사들은 재해피해확인서를 발급받을 경우 손해 조사가 완료되기 전이라도 추정 보험금의 50% 범위에서 보험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서울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세종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출동 15시간 만에 평지 밟아… 밤샘사투에 3일째 속옷도 그대로”

    “출동 15시간 만에 평지 밟아… 밤샘사투에 3일째 속옷도 그대로”

    20년 베테랑도 6개월 신입도 “전쟁터” 산불은 일반 화재와 달리 예측 불가능 4일 밤 초속 20m 돌풍 탓 진화 어려워 호흡기·호스까지 갖추면 무게만 30㎏ 장비 메고 밤새 산에 올라가 체력 고갈 잿더미 된 수많은 민가 보면 안타까워“딱 두 가지만 생각났습니다. 죽음, 그리고 가족.” 사상 최악의 산불에서 최소 희생자 발생이라는 ‘기적’이 가능했던 건 소방관들의 빠른 판단과 목숨을 건 진화 작업 덕분이었다. 지난 4일 밤 화재 발생 초기 주불 진화 작업에 나섰던 강릉소방서 옥계 119안전센터 소방관들은 당시 상황을 되돌아보며 “전쟁 같았다”고 말했다. 소방관 생활 23년차인 조병삼(47) 센터장은 강릉 옥계면에서 산불이 시작되자 9분 만에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 중 한 명이다. 원래 산에는 바람이 많이 부는데 그날 밤에는 초속 20m가 넘는 돌풍이 불었다고 한다. 조 센터장은 “눈앞의 불을 끄고 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불길이 휘몰아쳤다”고 돌이켰다. 산속 진화 작업은 장비 활용에도 한계가 있었다. 그는 “지상에서는 소방차를 몰아 화재 지점에 가까이 갈 수 있지만, 가파른 산길은 불가능하다”면서 “대원들이 직접 수백m에 이르는 펌프 호스를 짊어지고 산을 올라야 했다”고 설명했다. 또 “산불이 발생하면 기도 화상을 막기 위해 공기호흡기까지 착용하는데 호흡기와 방화복, 호스 등 장비 전체를 다 갖추면 30㎏이 넘는다”면서 “장비를 메고 밤새 산에 올라 체력이 고갈됐다”고 덧붙였다. 젊은 피로 이뤄진 팀원들 다수는 대형 산불은 처음이었다. 강릉소방서에서 근무한 지 6개월째인 최종윤(28) 소방사는 “영상으로만 보던 거대한 산불이 실제 눈앞에서 펼쳐졌다”며 “‘저걸 끌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고 그 뒤에는 ‘무조건 빨리 꺼야 한다’는 생각만 했다”고 말했다. 대원들은 4일 밤 산 정상에 오른 뒤 능선을 따라 내려오며 밤새 진화 작업을 이어갔다. 불길을 잡고 다시 평지를 밟은 건 출동 15시간 뒤인 5일 오후다. 주불 진화 이후에는 잔불과 싸우느라 또 잠을 자지 못했다. 조 센터장은 “3일째 속옷도 못 갈아입었다”며 멋쩍게 웃었다. 11년차인 김남현(36) 소방위는 “피해가 적었지만, 아쉬움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잿더미가 된 집을 보고 대성통곡하는 주민이 많았다”면서 “국민들은 우리 소방관들이 잘했다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하지만, 불에 타버린 수많은 민가를 보면 안타깝기만 하다”고 했다. 조 센터장은 “우리를 부르는 이들은 모두가 절박한 분들”이라면서 “그분들께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다고 생각하니 비록 새벽이슬을 맞고 돌아왔지만, 힘들지 않다”며 웃었다. 검게 그을린 소방관들의 얼굴에 오랜만에 평화로운 미소가 보였다. 글 사진 강릉 김정화 기자 clean@seoul.co.kr
  • “빨리 꺼야한다”는 생각뿐…60시간 화마와 싸운 소방관들

    “빨리 꺼야한다”는 생각뿐…60시간 화마와 싸운 소방관들

    강원 옥계면 화재 초기 진압작업 나선 소방관들전쟁 같았던 현장에서 ‘빨리 끄자’라는 생각 뿐“칭찬 감사하지만, 타버린 집들 보면 아쉬움만”“화재 현장에서는 딱 두 개만 생각납니다. 죽음, 그리고 가족이죠.” 지난 4일 발생한 강원 산불이 대참사로 이어지지 않은 건 소방관의 발 빠른 초기대응과 몸을 사리지 않는 진압작업의 역할이 컸다. 화재 초기 주불 진화 작업에 나섰던 강릉소방서 옥계 119안전센터 소방관들은 “전쟁 같았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강릉·동해 지역에서는 이번 화재로 250㏊ 산림이 훼손되고 주택 100여 채가 파손됐다. 조병삼(47) 옥계 119안전센터장은 “산불은 일반 화재와 달리 예측이 불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어렵다”고 말했다. 소방관이 된 지 23년 째인 그는 강릉 옥계면에서 산불이 시작되자 9분 만에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 중 하나다. 조 센터장은 “원래 산에는 바람이 많이 부는 데다 4일 밤에는 초속 20m가 넘는 돌풍이 불어 진화가 특히 어려웠다”면서 “앞을 보고 있는데 불이 뒤에서 휘몰아치고, 현장 영상 촬영 때 카메라를 쥔 손까지 흔들렸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산 위에서는 지상과 달리 진화 장비를 제대로 갖출 수 없다는 것도 한계다. 지상에서는 소방차를 몰아 화재 장소 가까이 갈 수 있지만, 가파른 산길에서는 불가능하다. 대원들이 직접 수백 미터에 이르는 펌프를 짊어지고 산을 올라야 한다. 조 센터장은 “산불이 너무 크면 기도 화상을 막기 위해 공기 호흡기까지 착용하는데, 호흡기와 방화복, 호스 등 장비 전체를 다 갖추면 30㎏이 넘는다”면서 “장비를 메고 밤새 산을 오르내리면서 진화 작업을 하다 보면 체력 소모가 엄청나다”고 전했다. 젊은 피로 이뤄진 팀원들 다수는 이런 대형 산불 진화 작업이 처음이었다. 수습을 갓 떼고 강릉소방서에 발령받아 근무한 지 6개월째인 최종윤(28) 소방사는 “불을 보면서 ‘저걸 끌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고, 그 뒤에는 ‘빨리 끄자’는 생각만 했다”고 전했다. 대원들은 4일 밤 산에 올라간 뒤 산능성이를 따라 내려오며 밤새 진화 작업을 이어 나갔다. 어느 정도 불길이 잡히고 다시 땅을 밟은 건 출동 14~15시간 뒤인 5일 오후다. 이들은 주불 진화 작업 이후에도 잔불을 잡느라 잠도 제대로 자지 못했다고 한다. 조 센터장은 “쉴 틈이 없어 3일째 속옷도 못 갈아입었다”면서 멋쩍게 웃었다. 지상에서 화상 환자를 치료하는 것도 소방관들의 몫이다. 허형규(30) 소방사는 화재 진압 때 현장에 갔다가 산 인근 민가에서 화상 환자가 생기자 내려와 치료에 앞장섰다. 허 소방사는 “화상 환자는 피부가 벗겨지기 때문에 외부 세균이 감염되기 쉽다”면서 “넓은 거즈로 상처 부위를 감싸고, 열을 몸에서 빼내는 ‘아이싱’ 작업을 했다”고 설명했다. 근무 11년차인 김남현(36) 소방위는 “화재 피해가 적었다고 하지만 재난 현장이다 보니 여전히 아쉬움이 남는다”고 전했다. 김 소방위는 “불이 잦아든 뒤 살던 집을 확인하러 와서 잿더미가 된 모습을 보고 대성통곡하는 주민이 있었다”면서 “국민들은 소방관이 일을 잘했다고 좋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하지만, 불에 타버린 민가 수십 채를 보면 안타까움과 씁쓸함이 더 크다”고 말했다. 조 센터장은 “역대 최악으로 기록되는 2000년 강원 동해안 산불 당시에는 열흘 동안 집에 못 가고 현장에서 진화 작업을 했는데, 그때의 경험을 돌아보며 이번 화재에서는 초기부터 비교적 빨리 대응했다”면서 “불이 고성에서 강릉으로 넘어오기 전에 미리 주민들을 대피시켰고, 불이 덮친 이후에도 대원들이 민가를 일일이 두드리며 위험을 알렸기에 피해가 적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소방 서비스가 필요한 이들은 전부 절박하고 도움이 긴급한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다면, 새벽이슬을 맞고 돌아와도 힘들지 않다”면서 환하게 웃었다. 김정화 기자 cle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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