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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년대말 신문배달 고학생이 본 세상

    누구는 자조적으로 ‘배달의 기수’ 또는 ‘달배’라고 했다. 또 누군가는 짐짓 근엄하게 ‘신문 배달 고학생’이라고도 불렀다. 1970년대 후반 격변의 한국 사회에서 신문을 배달하던 열 여덟살 고학생의 눈에 비친 신문보급소를 둘러싼 세상은 때로는 유쾌하게 희망을 담아내는 공간인가 하면, 때로는 한국 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일들로 가득차 있다. 시인이자 르포 작가인 박영희가 자신의 첫 번째 장편소설을 냈다. ‘대통령이 죽었다’(실천문학사 펴냄)는 청소년 성장소설을 표방하며 세상살이의 애환, 세상과 개인과의 관계를 맺어가는 모습을 추억의 흑백필름처럼 보여준다. 그래서 청소년들에게는 부모 세대의 삶을 좀더 생생히 엿볼 수 있게 하고, 70년대 후반을 치열하게 타고 넘어 왔던 40~50대에게는 자신의 젊은 시절을 아련히 반추하게 만든다. 열 여덟 살 ‘수형이’와 그 또래는 H일보 서울 신설동보급소에서 기숙하며 새벽에는 신문을 배달하고 낮에는 대입검정고시를 준비한다. 가끔 신문 구독료를 챙겨 딴주머니를 차거나 여자 속옷을 몰래 훔치기도 하는 악동 무리들이지만, 폐결핵을 앓는 동료를 위해 주머니를 털어 개고기를 마련하는 끈끈한 의리-연대를 보여준다. 또한 본사의 일방적인 보급소장 교체에 배달을 거부하는 ‘파업’으로 맞서기도 한다. 무엇보다 이들의 유일한 희망은 바로 대학에 가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개인적 바람에 대해 사회는 그들이 소외된 주변부 인생의 처지임을 다시금 뼛속 깊이 확인시켜줄 뿐이다. 그들의 삶에 전혀 관련 없을 법한 긴급조치, YH노조 신민당사 점거, 부마항쟁, 김지하의 ‘오적’ 필화사건, 전태일의 죽음과 독재의 상관관계, ‘학사 세계프로권투챔피언’ 박찬희 등 그 시절을 설명해주는 뉴스 키워드가 쉼없이 엇갈리며 교직된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수형이 무리가 세상의 진짜 뉴스를 접하는 곳은 자신들이 매일 옆구리에 끼고 사는 신문이 아닌, ‘정체불명의 삐라’를 통해서다. 수형이는 신문을 믿어야 할지, 아니면 ‘삐라’를 믿어야 할지 혼란스러워한다. 그러나 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혼란이라기보다는 진실을 말하지 못하거나 말하지 않는 신문에 대한 조롱이자 야유인 셈이다. 한편 이 소설은 신문 시장을 왜곡시키는 문제점의 한 축을 정확하게 그려낸다. 1년 무료 투입에 자전거·비데 등 경품도 모자라 백화점 상품권·10만원권 수표 등까지 등장한 최근의 불법 판촉 경쟁을 생각하면, 다른 경쟁 신문 몰래 빼와 배달 사고 일으키기 등 30년 전 신문 배달 경쟁은 차라리 애교스럽기까지 하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배심원의 판정승?

    대법원이 판사와 배심원의 유·무죄 판단이 엇갈린 국민참여재판 사건에서 무죄를 평결한 배심원의 의견과 같이하는 판결을 처음으로 내려 관심을 끌고 있다. 일반 시민의 법률 상식이 때로는 전문 법관의 법률 지식보다 나을 수 있다는 방증 사례라고 법조계는 평했다. 강간상해 혐의로 기소된 이모(43)씨가 혐의를 부인하며 참여재판을 신청해 지난 1월20일 법관 3명과 배심원 9명이 참석한 재판이 인천지법에서 이틀간 열렸다. 20 08년 10월29일 인천 부평구 부개동의 한 국밥집에서 이씨 일행은 A(50·여)씨와 합석했다. A씨가 일하는 사우나로 자리를 옮겨 2차 술자리를 가졌다. 그날 새벽 1시4분쯤 A씨는 이씨가 방에 침입했다고 112로 신고했다. 경찰이 출동했을 때 이씨는 옷을 벗은 상태로 A씨의 방 침대에서 자고 있었고, 그 옆에는 A씨의 상의와 속옷이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A씨는 코뼈골절상으로 전치 3주 진단을 받았고, 이씨는 강간상해죄로 구속됐다. 이씨는 법정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지만, 강간·폭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반면 A씨는 머리를 잡아 방바닥에 내리치고, 옷을 벗겨 성관계를 하려 했다고 증언했다. 배심원 8명은 피해자 A씨의 말을 믿을 수 없다며 무죄를, 나머지 1명은 상해죄만 유죄로 평결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배심원 평결을 뒤집고 징역 3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판결은 또다시 뒤집혔다. 항소심을 맡은 서울고법이 ▲피해자의 속옷이 가지런히 놓여 있으며 ▲경찰 진술 때 코 부위의 고통을 호소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무죄를 선고한 것이다. 대법원도 정당하다며 무죄를 확정했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바람 피우던 남성을 부인과 여친들이 합심해…

    바람 피우던 남성을 부인과 여친들이 합심해…

    남편이 하도 바람을 피워대자 아내는 혼내주겠다고 단단히 별렀다.남편이 동시에 만나던 여자친구만 최소 두 명이었다.  웬디 스웰(43),테레사 지만(48) 등 두 여성이 자신들과 바람을 피운 한 남자의 부인과 함께 위스콘신주 법원에 최근 기소됐다고 4일(이하 현지시간) NBC시카고 닷컴이 전했다.지만의 친동생인 미셸 벨리뷰(43)도 망을 봤다가 덩달아 실형을 살 위기에 몰렸다.  온라인 안내광고 사이트인 ‘크레이그리스트’에서 이 남자를 만나 사랑에 빠졌다는 지만은 지난달 30일 경관 좋기로 유명한 위네바고 호숫가의 레이크뷰 모텔로 그를 불러냈다.  지만은 두달 동안 밀회를 즐기면서 모텔 투숙료를 자신이 모두 냈고 3000달러도 기꺼이 빌려줬다.그러나 전날 부인으로부터 깜짝 놀랄 얘기를 들었다.그에게 가정이 있음을 뒤늦게 안 지만은 잔뜩 열받았다.  지만은 아무 것도 모른 채 좋아라 모텔에 나타난 그에게 은밀하게 권유해 그의 손을 묶고 눈을 가렸다.그런 뒤 있는 힘을 다해 그 남자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가위로 그의 속옷도 찢어버렸다.그리고 부인과 스웰,벨리뷰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이 모텔로 오라고 했다.  기소장에는 이 남자가 총으로 위협당했다는 내용도 나오지만 지만은 말로는 위협했을지 모르지만 실제로 총을 갖고 있었던 것은 아니라고 부인했다.지만은 검사에게 “내가 얼마나 그를 쏴죽이고 싶었는지 아세요?”라고 물었다.  그리고 여자들이 모두 도착하자 지만은 마침내 마지막 응징을 가했다.그 내용은 아래에 뒤집어 적는다.미성년자는 보지 않았으면 한다.  이들은 또 남자의 지갑과 자동차 키,휴대전화를 빼앗았다.  남자는 결국 자신의 손을 묶었던 테이프를 씹어 뜯은 뒤 침대에서 빠져나와 모텔 주인의 손전화를 빌려 경찰에 신고했다.  이제 여성들은 불법감금과 사기,4급 성적 공격 혐의로 최고 6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위기에 몰렸다.200달러 보석금을 내고 현재는 자유롭게 재판을 받고 있다.  웃기는 것은 이 남자를 혼내주던 그 순간에도 스웰이 “우리 중의 누구를 더 사랑하느냐.”고 물었다는 것.알고 보니 지만 역시 멀쩡히 남편이 있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네이키드 카우보이’ 뉴욕 시장 출마 화제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달랑 속옷 한장 입고 뉴욕의 타임스 스퀘어에서 기타를 연주하는 ‘네이키드 카우보이’(Naked Cowboy)가 뉴욕 시장에 도전해 화제가 되고있다. ’네이키드 카우보이’란 이름으로 더 유명한 리차드 버크(38)는 1998년 이후 뉴욕을 중심으로 카우보이 모자와 부츠, 속옷 한장 만을 입고 기타를 둘러메고 노래를 하며 관광객과 사진을 찍어주는 댓가로 돈을 받아 생활한다. 그의 독특한 모습은 뉴욕을 찾는 세계 관광객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았고, 세계언론과 코믹북에도 다루어지면서 뉴욕의 유명인이 되었다. 그가 22일(현지시간) 뉴욕의 시장선거에 출마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네이키드 카우보이’ 답게 공식 출마 기자회견장에도 속옷 한장만을 입고 나와 그만의 독특한 선거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내가 시장에 출마한다고 시민의 돈으로 양복을 사입으리란 기대는 하지 말라. ‘벌거벗는다’에는 ‘투명성’이란 의미도 있다.” 며 정치에 있어서의 투명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또한 “나는 거리에서 많은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며 그동안의 경험을 정치에 쏟아 부을 것을 약속했다. 그와 뉴욕 시장에 결전을 벌일 상대는 이미 두번의 뉴욕 시장을 역임하고 3선에 도전하는 ‘양복을 잘 차려입는 억만장자’ 마이클 블룸버그. 과연 3선을 도전하는 블룸버그에 얼마나 선전할지는 뉴욕시장 선거일인 11월 3일에 결정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형태(tvbodaga@hanmail.net)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쟈니 리 알아요? 뜨거운 안녕·사노라면은요?

    쟈니 리 알아요? 뜨거운 안녕·사노라면은요?

    ‘또다시 말해주오, 사랑하고 있다고. 별들이 다정히 손을 잡는 밤. 기어이 가신다면 헤어집시다. 아프게 마음 새긴 그 말 한마디 보내고 밤마다 눈물이 나도 남자답게 말하리라, 안녕이라고. 뜨겁게 뜨겁게 안녕이라고’ 어느 날 노래방에 갔다가 손자 같은 젊은이가 ‘뜨거운 안녕’을 부르는 것을 우연히 들었다. 반가운 마음에 손짓을 했다. “쟈니 리 알아?” “모르는데요.” “‘뜨거운 안녕’은 알아?” “그럼요. 제 십팔번인데….” “내가 이 노래 부른 가순데….” “정말요?” 쟈니 리(본명 이영길·71)는 이 같은 에피소드를 들려주며 “제 이름은 이미 썩어 없어졌어요. ‘뜨거운 안녕’도 그랬을 것 같았는데 아직도 불려지니 얼마나 좋아요. 정말 행복합니다.”라고 말한다. 쟈니 리가 여전히 힘을 잃지 않은 목소리를 과시하며 최근 새 노래 ‘걱정마’를 발표하고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로 가수들이 옛 노래로 이런저런 공연 무대에 서는 경우는 왕왕 있지만, 일흔 살이 넘어 새 노래를 낸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쉽게 느낌이 오지 않는다면 요즘 한창 인기있는 빅뱅이나 소녀시대가 2050년에 신곡을 부르는 모습을 상상해 보라. 쟈니 리는 빅뱅 등에 못지않게 1960년대를 뜨겁게 달궜던 최고의 인기 가수였다. ●전쟁 고아에서 극장쇼 스타로 1970년대에 남진-나훈아가 있었다면 1960년대에는 ‘뜨거운 안녕’의 쟈니 리와 ‘허무한 마음’의 정원이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당시 청춘들의 가슴을 휘저었다. 1938년 만주에서 태어난 쟈니 리의 삶은 소설과 다름없다. 어린 시절을 외갓집이 있던 평안남도 진남포에서 보내다가 1950년 말 혈혈단신으로 부산까지 내려왔고 고아 신세가 됐다. 쟈니라는 이름은 외국인 양아버지가 붙여준 것. 음악을 알게 해줬던 양아버지를 따라 미국으로 건너갔지만 인종 차별을 겪었고, 호적이 없었던 탓에 불법 입국한 사실이 드러나 되돌아온다. 스무 살의 나이에 상경해 어렵사리 쇼극단에 들어가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당시 극장쇼 무대는 정장을 입고, 부동자세로 노래를 불렀던 분위기. 쟈니 리는 정원과 함께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서양에서 유행하던 리듬 앤드 블루스나 로큰롤 번안곡을 부르며 무대를 헤집고 다녀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윤복희가 미니스커트 열풍을 몰고 왔다면, 앞서 쟈니 리는 청바지 문화를 선도했다. 준수한 외모와 호소력 짙은 가창력, 세련된 스테이지 매너가 인기의 비결. 1966년부터 본격적으로 음반 취입을 한 그는 ‘뜨거운 안녕’, ‘내일은 해가 뜬다’ 등을 발표한다. “생활이 어려워 남대문 시장에서 다 떨어진 청바지를 사서 의상으로 입었던 것뿐인데 선배 가수들이 난리가 났었죠. 허허허. 정원과 제가 무대에 오르면 젊은 여성 팬들이 속옷을 던질 정도로 난리가 났어요. 피카디리, 단성사, 대한극장, 국제극장, 국도극장 등에서 모두 쇼를 했었는데 저와 정원이 섭외 1순위였죠. 그때 인기에 힘입어 ‘청춘대학’, ‘즐거운 청춘’ 등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고….” 1970년대 중반 연예계 생활을 접고 훌쩍 미국으로 떠나버린 것에 대해 쟈니 리는 “화려한 만큼 그 이면에서 눈물을 흘려야 했던 연예계 생활의 어두운 면을 이겨내지 못했다.”고 돌이켰다. ●신곡 ‘걱정마’ 발표, 남은 인생도 노래와 함께 1992년 쟈니 브라더스의 김준과 함께 재즈풍 앨범을, 2005년 반야월 선생과 함께 트로트풍 앨범을 내는 등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간간이 앨범을 발표했으나 빛을 보지 못했다. 그 사이 2000년대 초반에는 식도암 수술로 오랫동안 몸을 추스르기도 했다. 그가 다시 조명받은 것은 들국화가 구전가요라며 불렀고 장필순, 크라잉넛, 신화, 레이지본, 체리필터 등이 리메이크했던 ‘사노라면’이 사실은 ‘내일은 해가 뜬다’였고, 이 노래를 부른 주인공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2006년 말 한국에 완전히 정착한 그가 최근 발표한 미니 앨범의 머리곡은 ‘걱정마’다. 록과 재즈 느낌이 동시에 나는 노래로 왕년에 키보이스에서 활동했던 윤항기 목사가 선물했다. 아직도 노래에 대한 열정이 꿈틀댄다고 하는 그는 “우연히 들어봤는데 곡이 밝고 가사도 쉽고 저에게 맞는 것 같아 앨범을 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40여년 만에 다시 편곡해 녹음한 ‘뜨거운 안녕’도 반갑다. 사랑과 평화의 기타리스트 최이철이 세션을 맡았다. ‘사노라면’과 프랭크 시내트라의 ‘섀도 오브 유어 스마일’도 함께 담겼다. 열정은 끝이 없다. “누가 곡을 준다면 하드록이나 헤비메탈도 부를 수 있다.”고 하는 그는 그룹 사운드를 만들어 전국 투어를 해보는 게 남은 소원이라고 했다. ‘노익장’ 이야기를 꺼냈더니 “매사에 나이를 생각하면 자꾸 뒤로 처지고 주저앉게 되죠. 어떤 사람들은 주책이라고 하겠지만, 마음을 젊게 하려고 아이들 옷을 입고 나가기도 해요.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도전합니다. 특히 노래는 저를 건강하게 하는 힘이죠.”라고 힘주어 말한다. 모래성처럼 허물어지는 인기가 허무하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쟈니 리이지만, 꾸준히 노래 활동을 이어오지 못한 점에 아쉬움은 있다. “돌이켜보면 끝까지 했어야 했는데 왜 그랬을까 후회 많이 하죠. 목소리가 나오는 그날까지 열심히, 무대에서 노래와 함께 살고 싶습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엠마 왓슨 “속옷 노출? 그래도…”

    엠마 왓슨 “속옷 노출? 그래도…”

    “난 ‘쿨‘하니까.” 영화 ‘해리포터’ 특별 시사회에 참석했다가 비바람에 속옷이 노출되는 ‘봉변’을 당한 엠마 왓슨이 토크쇼에 출연해 직접 ‘소감’을 밝혔다. 미국의 유명 토크쇼 진행자인 데이비드 레터맨은 게스트로 출연한 왓슨과 함께 시사회 현장서 속옷을 보인 해프닝을 두고 이야기를 나눴다. 레터맨은 당시 속옷을 보인 왓슨의 사진을 크게 확대해 무대로 가지고 나오는 ‘철저한 준비’를 했다. 그는 왓슨과 방청객에게 확대한 사진을 보여주며 “왓슨은 멋진 드레스를 입었지만 현장의 수 만 명 앞에서 ‘무심코’ 속옷을 노출했다.”고 ‘친절하게’ 설명해 왓슨을 당황하게 했다. 그러나 왓슨은 이내 크게 웃으며 “그래도 속옷은 입었잖아요.”라고 말해 ‘쿨’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하지만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일”이라면서 당혹스러운 당시를 떠올렸다. 한편 왓슨은 토크쇼에서 미국 콜롬비아 대학에 진학할 뜻을 확실히 밝혔으며 “당분간은 ‘학업 때문에’ 미국에 머물 일이 많을 것 같다.”고 말해 다시 한 번 연예계 은퇴를 시사했다. 사진=Renta(토크쇼에 출연한 엠마 왓슨)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비에 젖은 엠마 왓슨, 속옷 노출 ‘깜짝’

    비에 젖은 엠마 왓슨, 속옷 노출 ‘깜짝’

    “비가 원망스러워.” 엠마 왓슨이 영화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특별 상영회에 참석했다가 마침 쏟아진 폭우로 곤욕을 치렀다. 패션 아이콘으로 떠오른 왓슨은 이날도 가슴이 깊게 파인 롱드레스로 한껏 멋을 부리고 등장했다. 그러나 비가 너무 많이 쏟아지자 드레스가 젖을 것을 염려해 옆단을 살짝 들춘 순간, 베이지색 속옷이 카메라에 포착되고 말았다. 비에 젖어 곤혹스러운 사람은 왓슨 뿐이 아니었다. 해리포터 역의 다니엘 레드클리프는 우산을 쓴 보람도 없이 멋지게 차려입은 회색 정장이 모두 젖어 버렸다. 결국 얼룩이 지고 쭈글쭈글해진 정장을 입고 레드 카펫에 서야 했다. 이밖에도 론 역의 루퍼트 그린트와 말포이 역의 톰 펠튼도 우산을 받쳐 들고 어렵사리 포토존에 섰다. 한편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특별 상영회는 폭우에도 불구하고 해리포터 스타들을 보려고 15시간 이상을 기다린 팬들이 있을 만큼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왓슨이 최근 인터뷰에서 해리포터 시리즈 촬영을 마지막으로 은퇴 할 뜻을 시사하면서 관심은 더욱 높아졌다. 신비로운 마법 전투에 주인공들의 멜로 스토리가 가미된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는 15일 개봉한다. 사진=metro.co.uk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불 붙은 옷 입고 멀리 달리기’ 세계新

    뛰지 않고는 못 배길걸? 스코틀랜드에 사는 한 남성이 ‘불붙은 옷 입고 멀리 달리기’라는 이색 종목에 도전했다. 아마추어 스턴트맨인 케이스 말콤(39)은 옷에 휘발성 특수 젤을 묻히고 불을 붙인 뒤 달리는 위험한 도전에 몸을 던졌다. 그는 1000도 가까이 되는 뜨거운 열기를 견디려고 8겹 소재로 만든 방열복과 4겹의 소재로 만든 방열속옷, 자동차 레이서들이 경주할 때 입는 방열 재킷과 방열 장갑, 헬멧까지 갖춰 입고 달렸다. 그 결과 말콤은 17초 동안 약 79m를 달려 세계 기록을 경신하는데 성공했다. 그는 “도전에 성공하면 햄프셔 소방대로부터 상금을 받기로 약속했다. 이 상금으로 암 연구기금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면서 “성공해서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전까지 ‘불붙은 옷 입고 멀리 달리기’ 세계기록은 약 69.2m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베컴 부부, 파격적인 ‘속옷 화보’ 공개

    베컴 부부, 파격적인 ‘속옷 화보’ 공개

    패셔니스타 커플인 베컴 부부가 촬영한 속옷 화보가 공개됐다. 데이비드 베컴(33)과 빅토리아 베컴(35)은 명품 브랜드인 엠포리오 알마니 언더웨어의 화보에서 섹시미를 과시했다. 올해 초에 이어 두 번째로 공개된 이 화보에서 베컴 부부는 각각 검은색 언더웨어를 착용하고 파격적인 포즈를 취해 보였다.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멋을 낸 빅토리아는 큰 밧줄 위에 누운 베컴에 밀착해 무표정한 모습을 지어보였으며 또 다른 사진에서 두 사람은 옆으로 비스듬히 앉은 자세로 봉을 잡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디자이너 조르지오 알마니는 “베컴 부부는 스타일 감각이 대단하다.”면서 “늘 패션에 새로운 영감을 주므로 알마니 속옷모델로 제격이다.”며 두 사람을 칭찬했다. 이 화보는 영국에서 명성을 쌓은 사진작가 듀오 머트 알라스와 마커스 피거트가 촬영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방수재킷·아쿠아 슈즈·머슬러닝… 장마철 뽀송뽀송하게

    방수재킷·아쿠아 슈즈·머슬러닝… 장마철 뽀송뽀송하게

    축축한 장마철, 어떻게 하면 뽀송뽀송하게 건너갈 수 있을까. 날로 발달해 가는 기능성 소재의 의류에 답이 있다. 경기 불황에도 아웃도어 브랜드의 매출 곡선은 변동이 없는 이유가 다 여기에 있다. 뛰어난 기능성에 한번 입어 보면 다시 일반 제품을 되돌아 보지 않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것이다.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일수록 속옷부터 제대로 갖춰 입어야 한다. 일반적인 면 소재의 속옷은 땀을 흡수하긴 하지만 땀을 발산하는 효과가 떨어진다. 당연히 건조가 느려 습한 장마철에는 불쾌감이 가중되기 십상이다. 때문에 장마철 옷의 선택 기준은 ‘흡습속건’. 즉 땀을 빨리 흡수하고 건조를 빠르게 하는 기능을 살펴야 한다. 세탁 후에도 다른 소재에 비해 건조가 빨라 위생적인 관리에도 좋다.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내놓은 속옷은 원래 야외 활동용이었으나 이제 장마철에도 요긴한 아이템이 된 셈이다. 쿨맥스 소재에 향균, 향취, 정전기 방지 기능까지 있어 눅눅한 계절을 쾌적하게 보낼 수 있는 밑바탕이 되고 있다. 남성용 제품 가운데 입체 패턴을 적용해 근육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머슬러닝’ 제품도 눈길을 끈다. 장마철 필수 아이템은 뭐니뭐니 해도 기능성 소재의 초경량 방수 재킷. 방수 기능이 있어 비를 어느 정도 막아 줄 뿐 아니라 후드(모자)가 달려 있어 우산 없이도 우천시 가벼운 외출이 가능하다. 땀이나 습기를 빠르게 방출시키는 투습성으로 옷 안은 항상 쾌적하다. 초경량 소재로 부피가 적어 가볍게 접어 휴대할 수 있는 ‘패커블’ 스타일을 선택하면 좋다. 색상은 가급적 밝고 산뜻한 것을 골라야 한다는 것은 기본. 우중충한 장마철에 기분까지 무겁게 만들지 않도록 말이다. 길이는 엉덩이 위를 살짝 덮을 정도의 짧은 제품이 실용적이다. 비에 젖은 신발로 인한 찝찝함은 항상 장마철의 골칫거리. 제대로 말리지 못한 신발은 곰팡이와 악취까지 동반할 수 있으니 통풍과 건조가 쉽고 방수 기능이 있는 신발을 선택해야 한다. 직장인들은 어쩔 수 없이 가죽 구두를 많이 신게 되는데 슈트 차림에 얽매이지 않는다면 새롭게 변형돼 나온 아쿠아 슈즈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다. 그동안 아쿠아 슈즈는 물놀이에만 적합한 스타일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평상시에 신어도 손색이 없는 멀티형 디자인이 대세다. 앞에서 보면 등산화 모양이지만 뒤는 샌들처럼 터진 형태인 것. 배수기능이 탁월한 밑창을 사용해 물빠짐이 탁월하다. 또한 접지력이 우수, 빗물에 미끄러지지 않아 젖은 거리에서도 스타일이 구기지 않는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직원 사기 위해 ‘알몸 데이’ 연 회사

    서로 친해지려면 목욕탕을 함께 가라는 말이 있다. 알몸을 보이다보면 그 만큼 친밀감이 생긴다는 것이 그 이유. 영국의 한 마케팅 회사가 이와 비슷한 이유로 직원들이 옷을 벗고 일하는 ‘알몸 데이’를 시도해 화제다. 뉴캐슬에 있는 원베스트웨이(Onebestway)란 회사는 직원들이 사기가 떨어져 고심하던 차, 비즈니스 심리학자 이자 컨설트 전문가인 데이비드 테일러의 파격적인 제안을 받아들였다. 직원들의 사기를 증진하고 친밀감을 높이는 방법으로 일주일 중 단 하루 직원들이 옷을 벗고 일 하는 ‘알몸 데이’를 만들자는 것. 테일러는 “옷을 벗는다는 건 단순히 알몸을 드러내 보이는 일이 아니다. 그것은 상대와 나의 믿음을 쌓는 일이며 동시에 가장 부끄러운 부분을 내 보이면서 자신감을 얻는 것”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본격적인 ‘알몸 데이’를 열기 전에 직원들이 긴장을 풀 수 있게끔 몇 가지 준비 작업을 했다. 신체 부위 중 가장 자신있는 부분을 사진을 찍어 다른 직원들에게 공개하고, 누드화 그리기를 체험한 것. 그리고 마침내 약속한 날, 직원들 대부분이 옷을 벗었다. 단 남자 직원 중 한명은 알몸에 가방을 걸쳐 중요 부위만 가렸고 여성 직원 두 명은 나체 대신 속옷을 입는 것을 선택했다. 직원들은 하룻 동안 사무실에서 평소와 비슷하게 일했다. 처음에는 어색해 했지만 곧 분위기가 좋아졌으며 다른 날과 비교해 업무 능률은 오히려 높아졌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과감히 옷을 벗어던진 여성 매니저 샘 잭슨(23)은 “내 몸을 아름답다고 생각하기에 전혀 부끄럽지 않았다.”면서 “오히려 서로의 나체를 보며 일을 하니 거리감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사장인 마이크 오웬(40)은 “벗기 싫거나 이 방법이 틀렸다는 사람은 옷을 안 벗어도 된다고 했다.”며 ‘알몸데이’를 하는 과정에서 강제성이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날 이후 회사는 점점 더 번창했고 최근에는 새로운 디자이너 2명을 더 뽑았다.”면서 “알몸 데이는 외설적인 것이 아니기에 다른 회사에도 꼭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부인 브루니의 ‘속옷화보’ 뒤늦게 화제

    영부인 브루니의 ‘속옷화보’ 뒤늦게 화제

    프랑스 영부인 카를라 브루니(41)가 모델로 활발하게 활동할 당시 찍은 속옷화보가 뒤늦게 화제가 됐다. 영국 대중지 더 선에서 공개한 이 사진은 1989년에 촬영한 것으로 , 당시 그녀의 나이는 21살이었다. 화보에서 브루니는 명품 브랜드인 크리스찬 디올의 란제리를 입고 고혹적인 눈빛과 아름다운 몸매를 과시했다. 모델이라는 이색적인 직업을 거친 영부인인 만큼 이처럼 활동 모습이 담긴 과거 사진이 종종 화제를 모으곤 한다. 지난 5월에는 브루니가 상반신을 드러내고 촬영한 누드 사진이 경매에 부쳐져 600만원에 낙찰됐으며 지난해에는 모델 활동 당시 찍은 전신 누드 사진이 1억 2500만원이라는 거액에 거래됐다. 한편 니콜라스 사르코지 대통령은 “브루니의 사진이 거래되는 것은 전혀 이슈화될 일이 아니다.” 면서 “(부인이) 모델 활동을 할 때 촬영한 사진이고 나는 그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기 때문에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다.”고 말한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호나우두 캐리커처 속옷, 브라질서 논란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축구스타의 캐리커처가 그려진 여성용 속옷이 출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코린티안스에서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는 호나우두는 에이전트를 통해 속옷회사를 상대로 법정싸움을 예고했다. 이 속옷은 “가장 사랑하는 축구선수와 함께 잠을 자라.”는 광고문구와 함께 출시부터 논란이 불거졌다. 호나우두와 카카, 아드리아노 등 3명의 축구선수 캐리커처가 인쇄된 속옷을 선전하면서 3명의 브라질 여성 포르노배우가 광고모델로 등장한 것. 부끄러운 속옷에 얼굴이 찍힌 것도 속상한 데 포르노배우까지 광고에 등장하자 발끈하고 나선 건 선수들이다. 특히 호나우두가 격분했다.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의 에이전트는 “호나우두가 불경스런 의미로 자신의 초상권이 사용되는 데 항상 반대해왔다.”면서 “속옷을 출시한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걸 것”이라고 말했다. 호나우두는 이미 자신의 이름을 이용해 스쿠터를 판매한 중국회사와 축구 유니폼을 판 덴마크 회사를 상대로 법정 싸움을 벌인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엠마 왓슨 “올 가을 콜롬비아대 입학”

    엠마 왓슨 “올 가을 콜롬비아대 입학”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 출연해 스타덤에 오른 엠마 왓슨(19)이 미국 명문인 콜롬비아 대학교에 진학한다. 왓슨은 최근 패션 잡지 엘르(ELLE)와 한 인터뷰에서 향후 계획과 영화계를 떠나는 진짜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 우수한 성적으로 고등학교를 마친 왓슨은 올해 초 영국 명문인 캠브리지, 아이비리그인 콜롬비아, 예일 대학 등으로 부터 입학 허가서를 받았다. 왓슨은 “오는 9월 콜롬비아 대학에 진학한다.”면서 “캠브리지 대학 등 다른 학교들도 좋지만 좀 더 많은 것을 경험해보고 싶어 콜롬비아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녀는 “쉽지는 않겠지만, 배우로 활동한 과거를 잊고 대학에 들어가서 평범한 학생으로 살고 싶다. 그곳에서 진짜 나의 꿈을 찾고 싶다.”고 말해 은퇴 이유를 간접적으로 밝혔다. 그러나 영화계 복귀에는 여지를 남겨뒀다. 그녀는 “나중에 대본을 읽다가 또 다시 연기에 도전하고 싶을 수도 있다. 천천히 생각하면서 내가 진짜 연기를 하고 싶은지 알아보겠다.”고 말했다. 왓슨은 최근에는 메이크업 아트에 푹빠져 있어, 장래에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이 잡지에서 공개한 화보에서 왓슨은 파격적인 모습을 뽐냈다. 그녀는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고 속옷이 비치는 시스루 의상과 란제리 패션 등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ELLE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모닝 브리핑] 개성입주기업 주문 감소로 전면·부분 휴업 속출

    지난 17일 개성공단 입주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모피업체 스킨넷이 철수한 데 이어 주문량 감소로 인해 전면 또는 부분 휴업에 들어가는 입주업체들이 늘고 있다. 유창근 개성공단 기업협회 부회장은 29일 “주문량 감소 등 어려움을 겪던 일부 입주기업들이 지난 5월부터 전면 혹은 부분 휴업에 들어갔다.”면서 “이번 달은 두차례 남북 당국자간 실무회담의 결과가 좋지 않아 바이어들의 수주 감소가 더욱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다음달 2일 남북간 3차 실무회담의 결과 여부에 따라 입주기업들의 휴업 도미노 가능성도 제기된다.정부 당국자에 따르면 휴업조치를 결정한 대부분의 업체들은 생산라인 가동을 부분적으로 중단해 적게는 근로자의 30%, 많게는 북측 근로자 전원에 대해 휴무 조치를 내린 상태다. 이 당국자는 “기업 사정으로 휴무를 하면 최저임금 55.125달러의 60% 정도를 근로자에게 지급해야 한다.”면서 “주문량 감소에 따른 손실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휴무 조치를 취하는 업체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입주기업협의회 등에 따르면 의류업체 C사는 이달 초부터 북측 근로자 400여명 중 60%가량을, 속옷 제조업체 N사는 현재 북한 근로자 550명 중 150명가량을 휴가 조치시켰다.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레이디 가가, 8월 9일 내한공연 펼친다

    레이디 가가, 8월 9일 내한공연 펼친다

    ‘팝의 신성’ 레이디 가가가 첫 내한 공연을 연다.지난 16일 월드 프로모션 일환으로 한국에 방문했던 레이디 가가가 8월 9일 오후 7시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단독공연을 펼친다.8월 공연을 앞두고 있는 레이디 가가는 “지난 쇼케이스와 완전히 다른, 훨씬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패션, 음악, 퍼포먼스 등 모든 것을 보여주는 환상의 쇼가 될 것”이라고 공연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레이디 가가는 파격적인 퍼포먼스, 뛰어난 가창력, 화려한 패션으로 국내 언론의 집중 세례를 받았다. 특히 지난 17일에 진행됐던 기자간담회 자리에 레이디 가가는 속옷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올인원 망사 의상을 입어 취재진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레이디 가가의 국내 첫 단독콘서트 티켓판매는 다음 달 1일 낮 12시부터 시작된다.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레이디 가가 “극단적 패션, 주류로 자리잡아”

    레이디 가가 “극단적 패션, 주류로 자리잡아”

    ‘제 2의 마돈나’라는 별칭을 얻으며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팝가수 레이디 가가(Lady GaGa)가 매번 색다른 매력을 드러내고 있는 패션에 대해 본인만의 생각을 밝혔다. 레이디 가가는 17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그랜드인터콘티넨탈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오늘 입은 의상은 일본 디자이너가 만들었다. 파격적이라고 하는데 내가 보기에는 예쁘다.”며 독특한 의상을 자랑했다. 이날 레이디 가가는 속옷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올인원 망사 의상을 입어 취재진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레이디 가가는 “특히 이건(어깨에 부착된 의상)사진촬영을 위해 따로 만들어진 것인데 제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서 오늘 코디했다. 구두는 샤넬 제품이고 오토바이 탈 때 끼는 장갑을 매치했다.”면서 “처음엔 제 패션을 보고 말들이 많았는데 저는 아방가르드 패션을 좋아한다. 점점 극단적인 패션이 주류로 자리 잡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패션 아이템을 어떻게 구상하느냐는 질문에 레이디 가가는 “뉴욕 스트리트 패션에서 착안하는 경우가 많다. 앤디워홀의 작품에서도 영향을 많이 받는다.”며 “전 세계에서 저에게 독특한 의상들을 많이 보내주신다. 특별히 금기시하거나 안 된다고 생각하는 옷은 없다.”고 패션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털어놓았다. 데뷔 앨범 ‘더 페임’(The Fame)’의 월드 프로모션 중인 레이디 가가는 지난 16일 한국에 에 도착했다. 2박3일 일정으로 18일까지 한국에 머물 계획이다. 17일 기자회견에 이어 같은 날 오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소재의 클럽 앤써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18일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첫 번째 싱글 곡 ‘저스트 댄스’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유혜정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경남도정 끊임없는 잡음

    경남도정 끊임없는 잡음

    김태호 경남도지사가 ‘박연차 게이트’ 연루 의혹으로 검찰 소환조사를 받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경남도정 곳곳에서 누수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도의 일방적 수정산업단지 지정에 불만을 품은 도민들이 도청에 몰려와 속옷차림으로 항의하는 등 격렬한 시위를 벌이는가 하면 남강댐물 부산공급, 신공항 밀양유치 등에서도 적잖은 차질을 빚고 있다. 이는 도정 최고 책임자의 불미스러운 사건 연루 의혹에 따른 행정 집중력 저하와 무관하지 않다는 지적이 많다. ●“환경오염” 산단 예정지 주민들 항의 경남 마산시 수정만산업단지 조성과 관련, ‘수정산업단지 시민사회대책위원회’는 9일 기자회견을 갖고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는 수정산업단지 심의과정과 심의자료, 심의결과를 공개하고 주민들의 입장표명 기회조차 주지 않은 것에 대해 심의위원장이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앞서 산업단지 조성 예정지 주변 주민 80여명은 전날 수정산업단지계획안이 최근 도 심의에서 가결된 데 반발해 도지사 면담을 요구하며 경남도청에서 항의 농성을 했다. 이 과정에서 60~70대 여성 주민 일부가 속옷만 입은 채 도청 진입을 시도하는 등 경찰과 격렬한 몸싸움을 하기도 했다. 이는 경남도가 지난 5일 연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위원장 김태호 지사)에서 마산시가 심의를 요청한 STX중공업 기자재 공장 건설을 위한 수정일반산업단지계획안을 조건부로 가결했기 때문이다. 주민들은 이에 대해 “매립지와 마을이 인접해 있어 조선기자재 공장이 들어서면 소음·진동·분진과 도장작업 때 발생하는 유해성 화학물질 등으로 주민들이 살 수 없는 환경이 된다.”며 반대하고 있다. 주민 반대대책위 박석곤 위원장은 “수정산업단지 조성은 절대 해서는 안 되며, 조선기자재 공장이 입주해야 한다면 확실한 이주대책을 마련하라는 것이 주민들의 요구”라고 강조했다. 주민들은 8일부터 천주교 마산교구청으로 이동,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다. 주민들과 행정기관 사이의 대립은 쉽게 끝나지 않을 전망이다. 논란이 되는 수정만 매립지는 마산시가 1990년 택지조성을 위해 공유수면매립 승인을 받은 곳으로 면적은 23만여㎡다. 두산건설이 1994년 매립공사를 시작해 2006년 STX중공업이 매립시공권을 인수했다. 마산시는 STX중공업이 매립시공권을 인수할 때 조선기자재공장 유치지원을 약속하는 약정서를 체결하고, 지난해 4월 국토해양부로부터 공유수면 매립 목적을 조선시설용지로 변경하는 승인도 받았다. ●‘김태호 의혹’에 행정집중력 저하 경남도정은 연초부터 파행조짐을 보여왔다. 지난 1월 정부의 남강댐물 부산공급 계획과 관련해 경남도의 입장을 정부측에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고 대처를 소홀히 한 잘못으로 김 지사가 3개월 감봉을 자처했다. 경남도는 경남·부산·울산을 통합하자고 주장하면서도 남강댐물의 부산공급에 대해서는 수원 부족을 이유로 거부해 앞뒤가 맞지 않는 행보를 보였다. 또 지난 4월에는 D건설이 거제시 오비산업단지를 불법으로 분양한 사실을 언론 보도와 도의회 추궁을 통해 도가 뒤늦게 파악, 관련 공무원 13명을 징계했다. 경남도에는 현재 ▲대한주택공사·한국토지공사 통합본사의 진주유치 ▲동남권 신공항의 밀양유치 ▲남강댐물의 부산공급 등을 둘러싼 현안들이 수두룩하다. 도 안팎에서는 김 지사가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는 지경에 이르면서 도정에 대한 도민들의 신뢰가 더 떨어지지 않을까 우려하는 분위기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세븐 “박한별, 7년 연인 맞다” 당당고백

    세븐 “박한별, 7년 연인 맞다” 당당고백

    오랜 열애설에 시달렸던 가수 세븐(본명 최동욱·25)과 배우 박한별과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했다. 세븐은 10일 오전 7시 경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 사진첩에 ‘다 말해줄게요’라는 제목으로 고등학교 동창 사이로 알려진 박한별과 7년간 연인 사이로 지냈음을 고백했다. ”오늘은 세븐이 아닌 최동욱으로 인사드린다.”고 말문을 연 세븐은 “제가 왜 이렇게 글을 쓰는지 여러분들 잘 아실 거라 생각된다.”며 진지한 분위기로 글을 열었다. 세븐은 “얼마 전 본의 아니게 유출되었던 사진 한 장으로 많은 심려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하나하나 일일이 다 설명하기에는 더 구차해질 것 같아 돌려 말하지 않겠다.”고 말해 남자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어 세븐은 “저 최동욱과, 배우 박한별양은 그동안 좋은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데뷔 전부터 현재까지 7년이 넘는 시간을 함께 해온 연인관계가 ‘맞습니다’”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세븐은 그동안 열애를 부인해왔던 점에 대한 미안함도 표했다. 그는 “데뷔 초부터 무성했던 소문들을 항상 친구사이일 뿐이라는 말로 덮어야만했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저희는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좋은 단짝친구로 지내며 데뷔 이후에도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연인사이로 꾸준히 발전해왔다.”고 고백했다. 열애를 숨겨왔던 이유에 대해서 그는 “지금까지 공개한 연예인커플들 중 이별, 후회하는 모습들을 간간히 지켜보면서 상대방을 위해서라도 사생활은 지키는 것이 옳다고 생각해왔다.”고 털어놨다. 뒤늦게 열애를 공개한 이유에 대해서 세븐은 “더더욱 이렇게 떠밀리듯, 해명하듯 공개하는 것은 원치 않았던 일인지라 저를 믿어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한 마음뿐입니다만, 오늘 이후로는 ‘한 남자로써 한 여자에게 조차 당당하지 못한 내 자신이, 어떻게 수많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을수 있을까…?’ 라는 죄책감과 불편한 마음은 이제 떨쳐버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인터넷에 유출돼 화제가 됐던 속옷 차림의 커플 사진에 대해 “작년 제가 미국에 오랜 기간 머무를 당시 박한별 씨 미니홈피에 저와 박한별 씨만 볼 수 있는 ‘비공개’ 방을 만들어 서로의 사진을 올리고 편지를 주고받는 하나의 작은 공간을 만들었었다.”며 “유출된 사진은 작년에 제가 지갑 속에 넣어다니던 사진을 스캔하여 ‘비공개’로 올렸던 사진”이라고 밝혔다. 세븐은 “저, 혹은 박한별 씨의 미니홈피가 해킹된 것으로 추정되며 해킹한 당사자가 가장 자극적인 사진을 유출시킨 것으로 추측된다.”며 “인터넷 공간에서 만이라도 다른 평범한 커플들처럼, 작고,예쁜 사랑을 키워나가고 싶었던 저희들의 작은 욕심에 다시 한 번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께 고개를 숙인다.”고 사과를 구했다. 미지막으로 그는 “쉽지 않은 결정임에도 불구하고 저를 믿어주시고, 친형 같은 맘으로 이해해주신 현석이형, YG 엔터테인먼트, 바른손 엔터테인먼트 모든 가족여러분들, 팬여러분들,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 앞으로는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가수로서 배우로서 멋진 모습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리겠다.”며 앞으로 활동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곤드레” 20대 아가씨 유원지서「해프닝·쇼」

    1일 하오 4시쯤 원주(原州)시내 횡성출렁다리 유원지 한쪽이 인산인해. 이날 20대의 늘씬한 아가씨가 술에 엉망이 되어 겉옷을 활활 벗은 다음, 『시원해서 좋다』며 계속 속옷과「브래저」까지 몽땅 벗어 던지고 완전 나체로 「고고」춤을 한바탕 췄기 때문. 이 아가씨, 동네 아낙네들이 몰려들어 옷을 입혀 주려고 해도 막무가내로 흔들다가 출동경찰관에게 잡혀 갔는데 구경꾼은『눈요기 한번 잘했다』고 만족. <원주> [선데이서울 72년 8월 20일호 제5권 34호 통권 제 2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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