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 매춘부와 또 섹스스캔들…아내 임신중 7차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웨인 루니가 또다시 21세 매춘부와의 섹스 스캔들에 휘말렸다.
영국 타블로이드 ‘데일리 메일’은 5일(현지시간) 웨인 루니가 21세의 매춘부 제니퍼 톰슨을 지속적으로 만나왔다고 보도했다. 루니가 제니퍼를 만난 시기는 아내 콜린 루니가 임신하고 출산을 앞두던 시기였다.
보도에 따르면 루니는 성매매 에이전시를 통해 그녀와 처음 만났고, 한 번의 만남에 1천 파운드(약 200만원)을 지불했다. 이후 루니는 에이전시가 아닌 제니퍼에게 직접 연락해 4개월 간 7차례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제니퍼는 인터뷰에서 “루니가 휴대폰 가득 문자 메시지를 보냈고, 차명 아이디를 이용해 스카이프로 전화를 했다”며 “관계를 위해 만났을 때에는 항상 같은 호텔을 이용했다”고 밝혀 루니와 깊은 관계임을 시사했다.
하지만 루니와 제니퍼의 만남은 지난 해 11월, 루니 2세 카이가 태어난 후 끊겼다. 이후 루니는 가정에 충실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외도 사실을 들킨 루니는 부인 콜린에게 자신의 잘못을 털어놓고 이혼도 각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인에 따르면 루니는 “콜린이 이번에는 나를 용서하지 않고 나를 떠날 것 같다”고 두려워했다.
한편 루니는 지난 2004년 7월, 당시 21세의 매춘부 샬럿 글로버, 37세의 지나 맥케릭 등 세 명의 여인과 매춘 스캔들에 휘말린 바 있다.
사진 = 데일리 메일 / 사진 설명 = 매춘부 제니퍼 톰슨, 루니 부부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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