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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옷 보이지 않도록…” 伊 미니스커트 논란

    ”미니스커트를 금지하는 게 아니다. 속옷만 보이지 않으면 된다.” 미니스커트 논란이 일고 있는 이탈리아의 한 도시에서 결국 시장이 이렇게 해명을 했다. 하지만 치마 길이를 둘러싼 논란은 여전히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탈리아 남부 캄파니아 주(州)의 작은 휴양 도시인 카스텔람마레 디 스타비아가 논란으로 달아오르고 있는 바로 그곳. 도시에선 짧은 옷을 금지하는 조례 제정이 추진되고 있다. 유럽 언론은 “시의회가 25일 조례안을 심의·표결할 것”이라고 전했지만 26일 오전 현재까지 통과 여부는 보도되지 않고 있다. 시가 발의한 조례안에서 특히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은 ‘짧은 옷 금지’에 관한 조항. 이탈리아 언론은 “표현이 애매하지만 결국 미니스커트를 겨냥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조례안은 브래지어가 보일 정도로 깊게 가슴이 파인 옷, 골반바지 등도 착용을 금지하고 있다. 규정에 위반되는 옷을 입다 적발되면 최고 500유로(원화 약 80만원)의 범칙금을 부과된다. 수영복 차림으로 길을 다니거나 공공장소에서 폭언, 모욕스러운 말을 하는 것도 범칙금 부과의 대상이다. 이런 내용의 조례안이 입법예고되자 시민들은 지나친 자유 제한이라며 발끈하고 있다. 특히 여성단체들이 “복장의 자유를 구속하지 말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이탈리아 언론은 “야당과 여성단체들이 시청 앞에 모여 규탄시위를 벌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카스텔람마레 디 스타비아의 루이기 보비오 시장은 논란이 확대되자 “미니스커트를 금지하려는 게 아니다. 속옷이 보일 정도로 짧은 옷을 입지 말라는 뜻”이라고 해명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애플사, 얼짱소녀 ‘은밀한 사진’ 도용 어플 파문

    애플사, 얼짱소녀 ‘은밀한 사진’ 도용 어플 파문

    미국의 10대 소녀가 자신의 개인용 컴퓨터에 있던 은밀한 사진을 훔쳐 무단으로 이용했다며 최근 애플(Apple)사와 어플리케이션 개발업체를 고소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현재 요가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레베카 바티노(19)는 3년 전 PC에 저장해뒀던 은밀한 사진이 애플사의 어플리케이션에 무단으로 이용됐다며 맨해튼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바티노는 고소장에서 “애플사와 삼바 스튜디오(Samba Studios)는 아이튠즈를 통해서 PC에 보관 중이던 개인적인 사진을 훔쳐서 상업적으로 퍼뜨렸다.”고 주장했으나 정확히 누가, 어떻게 훔쳤는지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그녀의 주장에 따르면 당시 16세였던 바티노는 샤워를 하면서 촬영한 사진과 속옷차림으로 거울 앞에서 찍은 셀프사진 등 여러 장을 촬영해 PC에 저장했다. 알 수 없는 경로로 이 사진들이 성인용 어플리케이션인 ‘익스트림 캠 걸스’(eXtrem Cam Girls)에 올려진 뒤 해당 어플리케이션은 물론 플래시 사이트 수십개에 무단으로 사용됐다는 것. 섹시한 포즈로 촬영한 사진들을 게재해 공유한 ‘익스트림 캠 걸스’란 어플리케이션은 현재 스토어에서 내려진 상태지만, 한 때 미국과 영국·캐나다 등지에서 톱 10까지 들며 큰 인기를 모았다. 최근 뉴욕 포스트와 한 인터뷰에서 바티노는 “내 승낙도 없이 개인적인 사진이 바이러스처럼 퍼졌다. 돈도 한푼도 받지 못했기 때문에 너무나 화가난다.”면서 애플사와 해당 어플리케이션 업체에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원)을 요구했다. 사진=레베카 바티노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너무 섹시한 미모의 女교사 놓고 등교 거부 논란

    너무 섹시한 미모의 女교사 놓고 등교 거부 논란

    이탈리아 밀란의 한 가톨릭 학교 학부모들이 “선생님이 너무 섹시하다.” 는 이유로 자녀의 등교를 저지하고 나서 논란이 되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이 보도한 문제의 여선생님은 올해 28세의 일리아나 타코넬리(Ileana Tacconelli). 타코넬리는 선생님이 되기 전에 모델과 배우생활을 했다. 미스 아브루초의 지역 우승자로 미스 이탈리아에도 참가했으나 우승을 하지 못했고, 진로를 바꾸어 대학에 들어가 3개의 학위를 마치고 교사가 된지 3년차이다. 그러나 인터넷에 타코넬리가 모델시절 촬영한 야한 속옷 사진들과 ‘슬랩스틱 코미디’라는 비디오의 장면들이 떠돌아다니면서 학부모들이 우려를 하기 시작했다. 마침내 산 카를로 가톨릭 학교 학부모들이 교장을 찾아가 “선생님이 교사일을 하기에는 너무 매력적이며 학생들을 산만하게 한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그중 한 여학생의 부모는 결국 자녀의 등교를 거부하기에 이르렀다. 타코넬리는 “젊었을 때는 모델이나 쇼걸이 되고 싶었으나 지금은 교사로서 충실히 일하고 있다.” 며 “교장선생님과 다른 학부모들이 응원을 해주고 있다.” 고 말했다. 학교 교장인 오스발도 손기니는 “타코넬리는 교사가 되기 위한 모든 자격을 갖추었으며, 임용당시 우리는 그녀의 과거를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녀는 훌륭하게 교사생활을 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불만을 수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사진=일리아나 타코넬리의 교사 모습(上)과 동영상 장면(下)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아웃도어 특집] 더 똑똑해진 아웃도어 제품의 유혹

    [아웃도어 특집] 더 똑똑해진 아웃도어 제품의 유혹

    아웃도어 제품 만능시대다. 공식적인 자리만 아니라면 때와 장소를 불문하며 변덕스러운 날씨 변화에도 움츠러들지 않는다. 소비자들의 기대는 날로 높아지고 업체들은 이에 부응하고자 해마다 새로운 소재와 기술력을 동원한 제품들을 선보이기에 바쁘다. 아웃도어 시장이 불황을 모르고 성장하는 이유다. 방풍, 방수, 흡습, 속건 등의 기능을 갖췄다는 건 더 이상 화젯거리가 아니다. 이번 시즌에 나온 재킷들처럼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이 달리고 온도 조절이 가능한 장치쯤 달아야 입에 오르내릴 만하다. 코오롱스포츠의 ‘히말라야 재킷’은 야간 산행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필수품으로 떠올랐다. 일명 ‘LED 재킷’으로 통하는 이 재킷은 소매 상단에 LED 시스템을 적용, 안전한 산행을 보장한다.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투명창을 넣어 모자 부분을 제작한 것도 이 재킷의 장점이다. LG패션 라푸마의 ‘L.M.E 7000시리즈’는 전자파 노출의 불안을 덜어준다. 특수 소재의 안감이 휴대전화에서 방출되는 전자파를 차단하는 똑똑한 재킷이다. ‘드라이존 스트레치 티셔츠(11만원대)’는 온도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고기능성 의류다. 공기 순환 시스템을 적용해 땀 흡수, 건조가 타 제품에 비해 3배 강하다. 발열 기능을 갖춘 제품이 대거 쏟아진 점도 이번 시즌의 특징. K2가 새달 초 내놓을 ‘볼케이노’는 다운(거위털)재킷이면서 발열까지 한다. 한마디로 난로를 품었다. 거위털을 충전재로 사용한 것도 모자라 등판과 주머니에 특수 열선을 또 깔았다. 주머니 쪽에 나와 있는 휴대전화 크기만한 발열체에 건전지를 넣어 38도에서 50도까지 5단계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중간 온도로 평균 4~5시간 열이 지속된다. 발열체는 친환경 소재로 제작돼 원적외선과 음이온을 방출, 건강에 이롭다. 코오롱스포츠의 ‘라이프텍 재킷도 자체 발열 기능이 있는 히텍스(HeaTex)란 소재로 제작됐다. 섬유 속에 내장된 배터리로 열을 발생시켜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시킬 수 있고, 습도 조절도 가능해 항상 쾌적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최대 7시간 발열 상태가 유지돼 추운 겨울 장시간 야외활동에도 걱정없다. 뭐니뭐니해도 속옷을 잘 챙겨 입어야 든든하다. 바이원클럽의 ‘버바틴 인아웃 F4 발열레이어’는 발열 속옷이다. 국내업체가 개발한 발열 원단으로 만들어져 입기만 해도 내부 온도를 3~5도 정도 상승시킨다. LG패션 라푸마도 야외활동에 적극적인 여성들을 겨냥해 발열기능의 스포츠 브라를 내놨다. 더웠다, 추웠다, 갑자기 표정을 바꾸는 날씨와 가벼운 주머니를 배려해 한 벌로 여러 벌인양 뽐낼 수 있는 ‘트랜스포머형 의류‘들의 등장이 반갑다. 웬만한 다운(오리털) 점퍼는 모자는 물론 소매를 떼어내 조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헤드의 ‘트랜스로더 재킷’은 다섯 가지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어 눈도장을 받고 있다. 바람막이 점퍼와 소매를 분리할 수 있는 오리털 내피로 구성된 이 제품은 상황과 날씨에 따라 ‘따로 또 같이’ 입으며 다양한 스타일을 뽐내기에 그만이다. 코오롱스포츠의 ‘트레킹 재킷’도 탈착 가능한 거위털 내피가 포함돼 있어 가을철에는 재킷과 조끼, 겨울철에는 거위털 내피까지 겹쳐 입어 든든하게 활용할 수 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女속옷이 ‘무려 22억원’ 어떻게 생겼길래…

    女속옷이 ‘무려 22억원’ 어떻게 생겼길래…

    최근 브라질 출신의 한 여배우가 수 십 억원에 달하는 속옷을 입고 공식석상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슈퍼모델인 아드리아나 라마(29)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뉴욕의 한 거리에서 2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22억 5400만원에 달하는 엄청난 고가의 브래지어를 공개했다. 그녀가 이번에 공개한 속옷은 이탈리아의 액세서리 제조업체인 다미아니사와 명품 속옷브랜드인 빅토리아 시크릿이 공동 제작한 것으로, 총 142캐럿의 화이트 다이아몬드와 사파이어 등의 보석들로 이뤄졌다. 제작에 쓰인 보석의 개수는 3000개를 육박하며, 장인 6명이 모여 1500시간에 걸쳐 완성됐다. ‘가장 비싸면서 아름다운 속옷’이라는 찬사를 받은 이 브래지어는 디자인 뿐 아니라 가슴 라인을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기능성까지 갖춰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라마는 10여 년 전부터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로 활동하면서 세계 최고의 속옷모델 자리에 오른 유명인사다. 속옷모델 중 하이디 클룸에 이어 세계서 몸값이 두 번째로 높은 모델이다. 지난해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돈 많이 버는 모델’ 리스트에서 4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한팔 없는 ‘글래머 모델’ 파격 속옷 화보 화제

    한팔 없는 ‘글래머 모델’ 파격 속옷 화보 화제

    한 팔이 없는 여성 모델이 등장한 파격적인 속옷화보가 최근 공개됐다.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편견을 없애자는 취지의 이 화보는 각국의 취재요청이 쇄도하는 등 전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팔이 없는 벨기에 미녀모델 탄자 키위츠(35)의 모습이 담긴 이 화보는 유럽의 한 장애인 단체가 홍보용으로 제작해 이달 초 공개했다. 화보에서 키위츠는 “나의 눈을 보세요. 눈 말이에요.”란 의미심장한 문구로, 가슴이나 혹은 팔 등으로 흐르는 사람들의 시선을 꼬집는다. 성적대상이나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아닌 평범한 사람으로 받아들여 달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는 것. 파격적인 이 화보는 뜨거운 반응 불러일으켰다. 지난해보다 10%이상 더 많은 400만 유로(62억원) 이상의 자선기금이 모였으며, 타냐의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인 페이스북을 찾는 팬들도 하루 수만 명에 달할 정도로 그녀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키위츠는 최근 글로벌 포스트와 한 인터뷰에서 “잡지 인터뷰와 TV출연 요청이 쇄도 하고 있다. 예상하지 못한 정말 뜨거운 반응이다. 나에 대한 호감만이 아닌 장애인들에 대한 따뜻한 배려와 관심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女기숙사 잠입한 여장男…속옷 훔치고 샤워 훔쳐봐

    女기숙사 잠입한 여장男…속옷 훔치고 샤워 훔쳐봐

    한 20대 남학생이 남장을 한 채 여대생 기숙사에 잠입해 소동이 벌어졌다. 중국 지역방송사인 동난위성TV 뉴스보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8시경, 문제의 남학생은 타이완사범대학 여학생기숙사 문 앞을 서성이다 마침 보안문을 통과하는 여학생들 틈에 끼어 내부로 잠입하는데 성공했다. 이 남학생은 검은 단발머리의 가발과 마스크를 썼으며, 짧은 치마와 굽이 없는 플랫슈즈를 신어 완벽한 여자로 변신했다. 손에는 여자 옷 여러 벌을 들고 있어 타 학생과 기숙사 사감의 눈을 속였다. 기숙사 내부로 들어간 이 남학생은 도처에 널려있는 여자 속옷을 훔치는 한편 공동 샤워실에서 샤워를 하는 여학생들을 훔쳐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내 이상한 낌새를 느낀 여학생들이 사감에게 이를 알렸고, 붙잡힌 남학생은 ‘아닌 듯’ 저항하다 결국 학교 밖으로 끌려나오고 말았다. 문제를 일으킨 학생은 인근 타이완과학기술대학에 다니는 것으로 밝혀졌으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속옷가게에서 직접 여자속옷을 구입해 이를 입고 여자로 위장했다.”고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은 문제의 남학생은 경찰로 곧장 연행돼 조사를 받은 뒤 처벌을 기다리는 중이며, 그가 훔친 속옷은 주인에게 되돌려 주었다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티셔츠 깃 방한모자로 변신…힙업패드 들어있는 바지도

    티셔츠 깃 방한모자로 변신…힙업패드 들어있는 바지도

    최근 건강 문제로 2018년 독일 뮌헨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 직을 사임한 빌리 보그너(68)는 올림픽 스키 메달리스트이자 영화 제작자로 활동했다. 그는 또 아내 소니아 보그너와 함께 유럽을 대표하는 독일 스포츠 브랜드 ‘보그너’를 이끌고 있다. 역시 올림픽 스키선수였던 보그너 1세는 1932년 멋스러우면서도 움직이기에 편한 스포츠 브랜드를 고민하다가 ‘보그너’를 만들었다. 우리나라에서는 골프복으로 가장 잘 알려진 ‘보그너’는 이후 여성복, 남성복, 캐주얼, 아동복, 핸드백, 선글라스, 향수 등으로 생산 영역을 확대했다. 라코스테, 잭 니클로스 등 운동선수들이 직접 만든 패션 브랜드가 한둘이 아니지만 보그너의 골프복은 독특한 아이디어와 기능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가을·겨울 신상품 가운데 방한용 모자가 달린 티셔츠는 요즘 유행하는 변형 가능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평소에는 목 부분을 장식하는 깃의 지퍼를 끝까지 올리면 눈만 내놓을 수 있는 모자로 변신한다. 바람이 쌀쌀하게 불 때 얼굴을 감싸고 야외 활동을 하기에 제격이다. 자외선 차단 모자와 수건 등으로 얼굴을 꽁꽁 싸고 걷기·등산 등을 즐기는 ‘한국 아줌마’들에게 맞춤한 옷이다. 보그너의 힙업 바지도 한국 아줌마들을 위해 만들어진 듯하다. 엉덩이 부분에 달린 주머니에 바느질 장식이 있는데 이 안에 탈·부착할 수 있는 패드가 들어 있다. 나이가 들면 얼굴과 함께 가장 먼저 처지는 엉덩이를 ‘빵빵하게’ 보완할 수 있다. 서울 남대문시장에서는 엉덩이에 패드를 넣은 속옷(거들)이 일본 관광객을 비롯해 아줌마들에게 큰 인기다. 보그너의 힙업 바지는 이보다 좀 더 멋스럽게 뒤태를 살릴 수 있다. 한편 보그너 본사는 허경수 코스모 그룹 회장과 공동 투자하여 ‘보그너 아시아’를 지난달 1일 한국에 합작 설립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술 취해 출근길 ‘속옷활보’ 홍콩女 발칵

    “대체 술이 뭐 길래.” 술에 취해 옷을 벗어던진 채 거리를 활보한 홍콩의 30대 여성이 출근길 시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홍콩 신문 밍 파오(Ming Pao)가 최근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지난 11일 새벽 5시(현지시간)께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30세 여성이 술에 잔뜩 취해 타이 콕 초이(Tai Kok Tsui) 시내를 휘젓고 다니기 시작했다. 청바지에 티셔츠 차림이었던 여성은 갑자기 티셔츠를 벗어던지더니 급기야 청바지까지 벗어 속옷만 입은 상태로 길거리를 다니기 시작했다. 당시 출근을 하는 시민들이 수십 명이 이 장면을 목격하고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일부 시민들이 옷가지를 건네며 입으라고 했으나 이 여성은 말을 듣지 않고 머리에 꽃을 꽂은 채 돌아다녔다. 참다못한 시민이 경찰에 신고, 긴급 체포됐다. 경찰은 “전날 새벽까지 음주를 해 만취한 상태로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판단해 가족을 불러 일단 귀가 조치했다.”면서 “가족을 기다리는 중에도 술에 취해 횡설수설하고 병원에 가는 걸 한사코 거부했다.”고 설명했다. 술에 취해 공공장소에서 옷을 벗어던진 이 여성에 벌금이 부과될 것으로 전해졌다. 홍콩 네티즌들은 “만취 상태로 속옷만 입고 추태를 벌이다니 수치스럽다.”고 비난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그녀들 ‘캐스팅 카우치’ 희생양

    그녀들 ‘캐스팅 카우치’ 희생양

    “그의 집에 도착했을 때 그는 속옷 차림으로 술을 마시고 있었다.”(할리우드 영화배우 샬리즈 시어런) 할리우드에는 밖으로 드러난 화려한 모습과 달리 여배우와 배역 책임자들 간의 성관계 흥정 등의 치부가 여전히 존재한다는 여배우들의 폭로가 잇따르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abc방송에 따르면 올해 38세의 영화배우 귀네스 팰트로는 최근 배역 책임자와 성관계를 하는 대가로 배역을 얻어내는, 이른바 할리우드의 ‘캐스팅 카우치’(Casting Couch) 사례를 공개했다. 팰트로는 패션잡지 엘르 11월호에서 자신이 할리우드에 진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침대 위에서 미팅을 마무리하자는 제안을 한 모 인사와 다툰 적이 있다.”면서 “당시 큰 충격을 받고 자리를 떴다.”고 말했다. 오스카상을 수상한 할리우드의 대표 영화배우 샬리즈 시어런도 5년 전쯤 가진 인터뷰에서 영화계 입문에 앞서 모델 에이전트로부터 저명한 감독의 집으로 방문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어런은 당시 표면상 이유는 엑스트라와 관련된 캐스팅 콜이었지만 막상 감독의 집에 도착하자 그가 속옷차림으로 술을 만들고 있었다고 말해 당시 에이전트의 주문이 성관계와 무관치 않은 상황이었음을 내비쳤다. 리사 린나도 지난주 잡지 팝이터의 한 칼럼에서 자신 역시 ‘캐스팅 카우치’의 희생양이었다고 고백했다. 문제의 칼럼에는 린나가 24세였을 때 감독과 ‘역겨운’ 만남을 가진 뒤 울음을 터뜨리며 현장을 벗어났으나 감독에 대한 생각과 당시의 참담한 상황이 그녀의 뇌리에서 떠나지 않았다고 적혀있다. 2001년 영화 ‘홀리데이 인 더 선’으로 데뷔한 메건 폭스 역시 영국 GQ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경험한 캐스팅 카우치를 공개한 뒤 “할리우드의 전설과도 같은 사람을 만나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그들이 원하는 건 대화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고 말했다. 뉴욕 소재 쿠수마노캐스팅의 소유주인 토니 쿠수마노 캐스팅 감독은 유명 배우들의 경우 명성이 훼손될 위험이 매우 큰 만큼 가장 비극적이고 최악인 ‘캐스팅 카우치’는 감독들이 저지르고 있다면서 특히 제작비가 빠듯한 영화에서 배역을 따내려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경험 없는 여배우들이 희생양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말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파격패션’ 전도연, 시스루룩-가죽바지 ‘블랙여신’

    ‘파격패션’ 전도연, 시스루룩-가죽바지 ‘블랙여신’

    영화배우 전도연이 시스루룩과 가죽바지 패션을 소화해 블랙여신으로 등극했다. 제 15회에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전도연은 하루 차이로 전혀 다른 분위기의 의상으로 취재진 앞에 섰다. 지난 7일 오후 진행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전도연은 시스루룩 스타일의 롱 드레스를 입어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전도연은 실루엣은 물론 속옷이 비치는 드레스를 선택해 아찔한 매력을 뿜어냈다. 다음날 8일 오후 부산 해운대 웨스틴조선에서 열린 제 19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한 전도연은 올 블랙의 강렬한 패션을 추구했다. 블랙의상으로 통일한 전도연은 재킷과 가죽바지, 킬힐까지 무장해 전날과는 차별화된 시크한 분위기로 어필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존박 무릎베개 과거사진 "여자친구 손이 어디에?"▶ 미쓰에이 수지, 청순발랄한 시구장면 ‘순간포착’▶ ’슈퍼스타K2’ 김그림, 조PD 러브콜?…"현재 논의중"▶ 김남주, 성질머리 더러운 ‘역전의 여왕’ 골드미스 변신▶ ’신이 내린 몸매’ 신민아, 격한 겸손 "힙라인은 포토샵…"
  • 디앤샵, 패션잡화 빅6 브랜드 ‘단 하루’ 감사세일전 실시

    디앤샵, 패션잡화 빅6 브랜드 ‘단 하루’ 감사세일전 실시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디앤샵은 패션잡화 브랜드 빅6를 선정하고 단 하루 동안 파격가에 선보이는 감사세일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빅6 브랜드는 ‘MCM’, ‘루이까또즈’, ‘라파레뜨’, ‘세라’, ‘미소페’, ‘세인트스코트’이며 올 가을 판매량이 가장 높은 순으로 선정됐다. 오는 13일 하루 동안만 진행되는 이번 감사 세일 전에서는 각 인기 브랜드별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우선 잡화 카테고리에서 매출이 가장 높은 ‘루이까또즈’, ‘MCM’은 2010 히트상품 위주로 선정해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세라는 ‘단 하루 전 상품 15% 쿠폰’을 제공하고 미소페는 신상품 부츠 일부가 99000원 단일가에 제공된다. 세인트스코트는 독점 매입한 쇼퍼백을 특별가로 제공할 예정이며 최근 탤런트 ‘서우’ 핸드백으로 유명세를 탄 ‘라빠레뜨(lapalette)’는 다양한 신제품 위주로 선보이게 된다. 김종대 디앤샵 상품영업실장은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지면서 겨울 상품을 준비하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데 코트나 점퍼 등 본격적 겨울 의류보다는 신발, 가방 등 잡화 먼저 구입하려는 수요가 많아 단 하루 감사세일전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디앤샵은 패션잡화 빅6 브랜드 감사 세일전 이후에도 오는 18일 여성 의류, 25일 여성 속옷, 26일 브랜드 의류까지 ‘단 하루’ 감사 세일전 행사를 10월 한 달간 지속해 가을 특수를 이어갈 예정이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디앤샵, ‘MCM-루이까또즈’ 등 패션잡화 빅6 감사 세일전

    디앤샵, ‘MCM-루이까또즈’ 등 패션잡화 빅6 감사 세일전

    온라인 종합쇼핑몰 디앤샵(www.dnshop.com)이 패션잡화 브랜드 빅6를 선정, 오는 13일 단 하루 동안 감사 세일전을 실시한다. 빅6 브랜드는 ‘MCM’ ‘루이까또즈’ ‘라파레뜨’ ‘세라’ ‘미소페’ ‘세인트스코트’이며 올 가을 판매량이 가장 높은 순으로 선정됐다. 감사 세일전에서는 각 인기 브랜드별로 차별화 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잡화 카테고리에서 매출이 가장 높은 ‘루이까또즈’ ‘MCM’은 2010 히트상품 위주로 선정해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세라는 ‘단 하루 전 상품 15% 쿠폰’을 제공하고, 미소페는 신상품 부츠 일부가 99000원 단일가에 제공된다. 세인트스코트는 독점 매입한 쇼퍼백을 특별가로 제공할 예정이며, 최근 배우 서우의 핸드백으로 유명세를 탄 ‘라빠레뜨’(lapalette)를 다양한 신제품 위주로 선보이게 된다. 디앤샵 김종대 상품영업실장은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지면서 겨울 상품을 준비하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코트나 점퍼 등 본격적 겨울 의류보다는 신발, 가방 등 잡화를 먼저 구입하려는 수요가 많아 단 하루 감사 세일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디앤샵은 패션잡화 빅6 브랜드 감사 세일전 이후에도 오는 18일 여성 의류, 25일 여성 속옷, 26일 브랜드 의류까지 10월 한 달간 감사 세일전을 지속할 예정이다. 사진 = 미소페, 라빠레뜨 서울신문NTN 이효정 기자 hyojung@seoulntn.com ▶ ’아기엄마’ 정시아, 늘씬한 각선미 ‘시선집중’▶ 채정안, 반짝반짝 매끈피부 ‘볼수록 감탄사’▶ 컴백 하수빈, 최근 모습 ‘청순 아이콘’ 여전▶ ’탁구누나’ 최자혜, 훈남 회사원과 11월 6일 결혼▶ 치아-시력-탈골 내년부터 병역면제 제외…MC몽 효과?▶ 레이디 가가, 15살 때 모습 "지금이랑 완전 똑같아"
  • G마켓, ‘미등록 패션상품 신고 보상제’ 1만원 지급

    G마켓, ‘미등록 패션상품 신고 보상제’ 1만원 지급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G마켓은 자사에 판매하지 않는 타 오픈마켓 패션상품을 발견, 신고하면 1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는 ‘미등록 패션상품 신고 보상제’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올해 말까지 G마켓 회원이면 누구나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0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용자 당 월 1회 가능하며 다른 이용자가 이미 신고한 동일 상품의 경우 해당되지 않는다.비교대상 사이트는 11번가, 옥션, 인터파크 3곳으로 각 사이트별 패션의류 및 잡화카테고리 중 여성의류·속옷, 남성의류·속옷, 신발·구두·운동화, 가방·지갑·소품, 시계·주얼리 등이다.신고는 이벤트페이지를 통해 신청자명(ID)과 이메일 주소, 연락처 등을 입력하면 된다. 제목과 내용을 쓰고 비교사이트를 선택해 상품번호 및 비교사이트의 상품정보 URL을 정확히 입력하고 제품 이미지는 첨부파일로 업로드하는 방식이다.처리현황은 신고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로그인 한 뒤 ‘내 신고결과보기’ 버튼을 클릭, 팝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보상여부는 신고일로부터 이틀 이내에 결정되며 ‘신고 중, 보상확정, 보상불가’ 상태로 확인할 수 있다.‘보상확정’으로 처리 시 이메일 및 SMS 수신 동의한 이용자에 한해 결과내용이 발송되며 신고한 날의 그 다음주에 현금잔고로 1만원이 지급된다.김석훈 G마켓 운영기획실 실장은 “고객참여 마케팅의 일환으로 미등록 패션상품 보상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온라인몰에서 패션상품 쇼핑을 즐기는 젊은 고객층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문보라 “시구사진, 男네티즌 ‘성지’될 뻔”

    문보라 “시구사진, 男네티즌 ‘성지’될 뻔”

    배우 겸 가수 문보라가 지난 8월 프로야구 시구 당시 겪었던 마음고생에 대해 털어놨다. 문보라는 8월 7일 2010 프로야구 LG트윈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 시구자로 나섰다. 마운드에 선 문보라는 멋진 시구 폼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문보라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지만 그 이유는 다른 데 있었다. 당시 핫팬츠를 입고 있던 문보라는 평소의 적극적인 성격 탓에 다리를 높게 들어 올리며 와인드업한 탓에 각선미가 적나라하게 드러나 자칫 아찔한 상황을 맞을 뻔 했다. 다행히 노출사고는 없었지만 이 장면은 애매하게 모자이크 처리가 된 채로 기사화 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오해를 불러일으켰다. 문보라는 최근 기자와 만나 “바지 때문에 그늘이 생긴 건데 사진에 모자이크 처리가 돼 더 이상해졌다”며 “당시 잘못도 없는데 수습하느라고 진땀을 뺐다”고 회상했다. 조심하며 무리하게 자세를 취하지 않을 수도 있었지만 문보라는 당시 현장 분위기에 도취돼 열심히 하려다 ‘속옷 미착용’ 의혹에 몸살을 앓았다. 자신의 이름이 검색어에 있어 기쁜 마음으로 기사를 확인해 봤다던 문보라는 ‘무개념’이라는 내용의 악플들에 상처를 입었다. 문보라는 “제가 신인임에도 당시 2만 명에 가까운 관중들이 열렬히 환호해주셔서 너무 좋았다. 기분이 업되다보니 멋지게 포즈를 취하고 싶었고 복장으로 인해 문제가 될 줄은 미처 생각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녀를 위로하는 여성 네티즌들의 글들을 보고 다시 힘을 낼 수 있었다. 두 달이 지난 지금 문보라는 “당시 몇몇 남자 네티즌들이 꾸준히 해당기사 댓글을 통해 출석체크를 하시더라. 말로만 듣던 ‘성지’가 되는 게 아닌가 생각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매사에 적극적인 성격인데다 관중들의 환호로 기분까지 좋아진 문보라는 당시 재미있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시구 연습 때 잘 던진다고 칭찬까지 받았지만 실전에선 땅볼을 던지고 만 것. 문보라는 “적당한 거리에서 던지면 되는데 분위기에 젖어서 투수들 마운드에서 던지고 말았다”며 웃었다. 이외에도 시구하러 경기장에 나온 문보라에게 장내 아나운서가 마이크를 대주자 그녀는 그 마이크를 뺏어 들고 직접 자기소개를 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문보라는 9월 10일 첫 번째 정규음반 ‘레인보우’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안돼요 되요되요’로 활동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SBS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OST ‘사랑이 내리는 날에’로 인기몰이중이다. ‘미스춘향’ 입선과 ‘변산 사선녀 선발대회’에서 선을 수상한 이력을 지닌 문보라는 영화 ‘개 같은 인생’과 ‘서유기리턴즈’에 출연해 배우로서도 주목받고 있다. 사진 = 더하기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존박 무릎베개 과거사진 “여자친구 손이 어디에?”▶ 유희열 닮은꼴, ‘병든’ 차인표+한기범?…유희열 ‘진땀’▶ ’꽈당보라 vs 꽈당승연’, 몸 바친 무대공연 뒤 아픔▶ 이유진, 예비신랑과의 화보 최초공개▶ 어차피 존박 우승?…’슈퍼스타K2’ 픽션과 리얼 사이
  • 전도연, 파격노출 드레스…“T팬티 훤히 비쳐” 아찔

    전도연, 파격노출 드레스…“T팬티 훤히 비쳐” 아찔

    배우 전도연이 선택한 파격노출 드레스가 영화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시스루룩 형태로 이뤄진 드레스가 전도연의 실루엣을 고스란히 드러낸 것. 전도연 지난 7일 오후 부산 해운대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제 15회 ‘부산국제영화제’(PIFF)의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전도연은 블랙콘셉트로 고혹적이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발산했다. 홀터넥으로 시작한 드레스는 가슴아래부터 빗살무늬를 연상케 하는 스타일로 바뀌었다. 스커트 부분은 시스루 형태로 처리돼 전도연의 허리라인부터 각선미가 노출된 것. 더욱이 전도연은 속옷을 블랙의 T팬티로 선택해 아찔한 느낌을 전했다. 이를 본 팬들은 “절대압권 전도연 드레스”, “이날 최고의 드레스는 전도연이다. 따라올 자가 아무도 없을 듯”, “T팬티가 훤히 비친다”, “정말 섹시하다. 전도연 진정한 배우다” 등 전도연의 드레스에 대해 감탄사를 쏟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크리스탈, 미국여행 직찍…’우월한 몸매’ 인증▶ 탑 ‘미친존재감’, 영화배우 사이에서 ‘블링블링’▶ ’신발 벗겨진’ 조여정, 알고보니 ‘테이프 굴욕’▶ ’도망자’ 다니엘헤니 여비서…이대출신 ‘엄친딸’ 김수현▶ ’맨발의 디바’ 가인-장재인, 뇌쇄적 눈빛 vs 분위기 반전
  • 티아라 소속사, 3개월 만에 또 해명 ‘음란채팅-불화설’

    티아라 소속사, 3개월 만에 또 해명 ‘음란채팅-불화설’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 미디어가 소문진화에 나섰다. 앞서 팀 내 불화설을 잠재우기 위해 공식입장을 밝혔건만, 3개월 만에 막내 지연의 음란채팅 루머를 불식시키고자 부랴부랴 목소리를 키웠다. 지난 6일 각 온라인 커뮤니티 내 사진게시판에는 티아라 멤버 지연의 외모와 흡사한 청소년이 등장한 35분 짜리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서 이 여학생은 컴퓨터 앞에 앉아 캠(컴퓨터에 내장됐거나 혹은 따로 설치)을 향해 옷을 벗어 보였다. 속옷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가슴을 포함한 신체 은밀한 부위를 노출시켰다. 영상 중 잠깐 공개된 주인공은 누가 봐도 어린 여학생으로 확인한 이들을 경악케 했다. 문제는 이 영상이 공개된 후 노출한 여학생이 티아라의 지연이라는 소문이 급속도로 퍼졌다. 진위여부를 따져보기도 전에 이미 온라인상에는 지연이 데뷔 전 음란채팅을 즐겼다는 내용의 글들이 사실로 둔갑해 안착했다. 10대 청소년을 향해 무차별 던져지는 언행들을 더 이상 방관할 수 없었던 지연의 소속사 측은 강경한 입장을 나타냈다. 소속사 코어콘텐츠 미디어 측은 “문제가 되고 있는 동영상 속 여성은 지연이 절대 아니다. 내부에서 동영상을 분석했으며 지연 본인에게 직접 물어보고 내린 결론이다”며 그저 외모가 닮은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또 “동영상 최초 유포자에 대한 법적 조치를 논의하겠다. 지연의 실명을 처음 거론한 언론매체와 기자 역시 법을 통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사실 티아라는 지난 7월 팀 내 위기설과 불화설이 대두되며 한차례 홍역을 앓았다. 활동하고 있는 멤버 6명이 더 이상 한 팀에서 존속할 수 없다는 소문이 당시에도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번졌다. 당시 티아라는 각기 다른 활동 중으로, 그 와중에 티아라 멤버 효민과 지연이 트위터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의혹을 키웠다. 효민은 “왜 이렇게 못 살게 구는 걸까. 열심히 살아갈 힘이 없다”라고 적었으며, 지연은 “너무 앞 만보고 달려왔다. 이젠 멈춰야 할 듯”이라는 글을 트위터에 올려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김광수 대표는 “티아라에게 곧 큰 변화가 올 것이다. 조만간 공식입장을 밝히겠다. 멤버 개인의 사적인 문제가 아니다. 팀 전체에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결국 멤버가 교체될 것이라던 팬들의 추측과 달리 뉴페이스 류효영을 보강해 티아라를 7인조로 개편했다. 또 리더가 기존 은정에서 보람으로 바뀌었다. 현재 티아라는 일본의 초대형 기획사로부터 3억 엔(약40억 원)의 러브콜을 받은 상태로 2집 앨범을 준비 중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지연 측, 음란동영상 해명..남는 건 상처뿐 ▶ 김지혜, 양악수술 후 첫 방송출연 ‘달라진 미모’ ▶ 문근영, 장근석-김재욱 팔짱 끼고 ‘홍대 나들이’ ▶ 티아라, 日서 40억 러브콜 “곧 진출시기 발표” ▶ ’산사나무 아래’ 조우 동유, f(x) 설리 닮은 외모 ‘눈길’
  • 지연 측, 음란동영상 해명..남는 건 상처뿐

    지연 측, 음란동영상 해명..남는 건 상처뿐

    ‘음란 채팅 동영상’ 논란이 일단락된 가운데 남은 건 아직 미성년자인 티아라 지연이 받은 상처뿐이다. 음란채팅 동영상은 6일 각종 커뮤니티에 올라온 35분짜리 동영상물. 10대로 추정되는 한 여학생이 속옷과 가슴 등 신체를 노출한 채 채팅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네티즌들은 “지연과 닮았다”는 의견을 보였고 실명이 거론된 기사가 속출했다. 이에 대해 지연의 소속사측은 “동영상 속 여성은 지연이 아니다. 내부에서 동영상을 분석해 보고, 지연에게 물어보고 내린 결론은 동영상 속 여성은 지연을 닮은 사람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실제로 해당 동영상은 얼굴이 잠깐 스쳐 지나가 정확히 알아보기 힘들다. 뿐만 아니라 연예인과 비슷한 외모의 일반인들도 있는 상황에서 지연이라고 속단해 기사로 보도된 것은 지나치다는 지적이다. 특히 지연은 아직 미성년자인 고등학생이라는 점에서 이번 음란동영상 논란은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미성년자인데 말도 안 되는 루머로 받았을 상처가 얼마나 클지 걱정된다”는 반응이다. 소속사 측은 “지연과 지연의 부모님은 이 일 때문에 너무 많은 상처를 받고 있다”며 “현재 사이버수사대에 이번 일에 대한 사건을 의뢰했다. 동영상 최초 유포자와 지연의 실명을 거론한 기자 및 해당언론사에 대해서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토니안 “미국 학창시절, 총기사건 경험” 고백▶ 김갑수, 믹키유천-송중기보다 빛난 ‘미친 존재감’▶ 장근석·문근영, ‘매리는외박중’ 포스터서 매력 발산▶ ’세 아이의 엄마’ 정혜영, 자꾸 어려지는 ‘동안 지존’▶ 크리스탈·빅토리아·설리, 청바지 환상라인 ‘섹시돌’▶ ’남장여자’ 박민영, 기생 초선 치마폭에 폭 ‘볼뽀뽀’▶ 케샤, 전 매니저에 157억 피소 ‘법정 논쟁’
  • 지연 측, 음란동영상 해명..남는 건 상처뿐

    지연 측, 음란동영상 해명..남는 건 상처뿐

    ‘음란 채팅 동영상’ 논란이 일단락된 가운데 남은 건 아직 미성년자인 티아라 지연이 받은 상처뿐이다. 음란채팅 동영상은 6일 각종 커뮤니티에 올라온 35분짜리 동영상물. 10대로 추정되는 한 여학생이 속옷과 가슴 등 신체를 노출한 채 채팅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네티즌들은 “지연과 닮았다”는 의견을 보였고 실명이 거론된 기사가 속출했다. 이에 대해 지연의 소속사측은 “동영상 속 여성은 지연이 아니다. 내부에서 동영상을 분석해 보고, 지연에게 물어보고 내린 결론은 동영상 속 여성은 지연을 닮은 사람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실제로 해당 동영상은 얼굴이 잠깐 스쳐 지나가 정확히 알아보기 힘들다. 뿐만 아니라 연예인과 비슷한 외모의 일반인들도 있는 상황에서 지연이라고 속단해 기사로 보도된 것은 지나치다는 지적이다. 특히 지연은 아직 미성년자인 고등학생이라는 점에서 이번 음란동영상 논란은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미성년자인데 말도 안 되는 루머로 받았을 상처가 얼마나 클지 걱정된다”는 반응이다. 소속사 측은 “지연과 지연의 부모님은 이 일 때문에 너무 많은 상처를 받고 있다”며 “현재 사이버수사대에 이번 일에 대한 사건을 의뢰했다. 동영상 최초 유포자와 지연의 실명을 거론한 기자 및 해당언론사에 대해서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마르지 않는 샘’ K-POP 걸그룹▶ 김종국 "여행, 이효리보다 옥주현이 편해"▶ 지연 소속사 ‘음란 채팅 동영상’ 해명 "닮은 사람일뿐"▶ [PIFF 2010] 레드카펫 패션, 2009년 ‘고전미’…올해는?▶ ’배추값 폭등’ 농협, 포기당 2천원 배추 예약판매
  • 티아라 소속사, 3개월 만에 또 해명 ‘음란채팅-불화설’

    티아라 소속사, 3개월 만에 또 해명 ‘음란채팅-불화설’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 미디어가 소문진화에 나섰다. 앞서 팀 내 불화설을 잠재우기 위해 공식입장을 밝혔건만, 3개월 만에 막내 지연의 음란채팅 루머를 불식시키고자 부랴부랴 목소리를 키웠다. 지난 6일 각 온라인 커뮤니티 내 사진게시판에는 티아라 멤버 지연의 외모와 흡사한 청소년이 등장한 35분 짜리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서 이 여학생은 컴퓨터 앞에 앉아 캠(컴퓨터에 내장됐거나 혹은 따로 설치)을 향해 옷을 벗어 보였다. 속옷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가슴을 포함한 신체 은밀한 부위를 노출시켰다. 영상 중 잠깐 공개된 주인공은 누가 봐도 어린 여학생으로 확인한 이들을 경악케 했다. 문제는 이 영상이 공개된 후 노출한 여학생이 티아라의 지연이라는 소문이 급속도로 퍼졌다. 진위여부를 따져보기도 전에 이미 온라인상에는 지연이 데뷔 전 음란채팅을 즐겼다는 내용의 글들이 사실로 둔갑해 안착했다. 10대 청소년을 향해 무차별 던져지는 언행들을 더 이상 방관할 수 없었던 지연의 소속사 측은 강경한 입장을 나타냈다. 소속사 코어콘텐츠 미디어 측은 “문제가 되고 있는 동영상 속 여성은 지연이 절대 아니다. 내부에서 동영상을 분석했으며 지연 본인에게 직접 물어보고 내린 결론이다”며 그저 외모가 닮은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또 “동영상 최초 유포자에 대한 법적 조치를 논의하겠다. 지연의 실명을 처음 거론한 언론매체와 기자 역시 법을 통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사실 티아라는 지난 7월 팀 내 위기설과 불화설이 대두되며 한차례 홍역을 앓았다. 활동하고 있는 멤버 6명이 더 이상 한 팀에서 존속할 수 없다는 소문이 당시에도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번졌다. 당시 티아라는 각기 다른 활동 중으로, 그 와중에 티아라 멤버 효민과 지연이 트위터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의혹을 키웠다. 효민은 “왜 이렇게 못 살게 구는 걸까. 열심히 살아갈 힘이 없다”라고 적었으며, 지연은 “너무 앞 만보고 달려왔다. 이젠 멈춰야 할 듯”이라는 글을 트위터에 올려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김광수 대표는 “티아라에게 곧 큰 변화가 올 것이다. 조만간 공식입장을 밝히겠다. 멤버 개인의 사적인 문제가 아니다. 팀 전체에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결국 멤버가 교체될 것이라던 팬들의 추측과 달리 뉴페이스 류효영을 보강해 티아라를 7인조로 개편했다. 또 리더가 기존 은정에서 보람으로 바뀌었다. 현재 티아라는 일본의 초대형 기획사로부터 3억 엔(약40억 원)의 러브콜을 받은 상태로 2집 앨범을 준비 중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지연 측, 음란동영상 해명..남는 건 상처뿐 ▶ 김지혜, 양악수술 후 첫 방송출연 ‘달라진 미모’ ▶ 문근영, 장근석-김재욱 팔짱 끼고 ‘홍대 나들이’ ▶ 티아라, 日서 40억 러브콜 “곧 진출시기 발표” ▶ ’산사나무 아래’ 조우 동유, f(x) 설리 닮은 외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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