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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女교사 ‘야한 사진’ 유출한 철없는 15세 제자

    女교사 ‘야한 사진’ 유출한 철없는 15세 제자

    러시아의 한 여교사가 제자들의 철없는 행동으로 학교를 떠났다. 최근 러시아 남서부 로스토프주의 한 중등학교에서 이 학교에 근무하는 여교사의 야한 사진이 유출돼 학생들 사이에 퍼지는 사건이 일어났다. 피해 여교사는 역사를 가르치는 나탈리아 모로코브(34). 교육 당국에도 신고된 이 사건은 15세 학생의 철없는 행동이 발단이었다.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이 학생이 시험 문제를 몰래 보려고 이 교사의 노트북을 살피다 엉뚱한 사진들을 찾아낸 것. 노트북에는 속옷 차림을 한 여교사의 사진들이 담겨 있었으며 학생은 곧바로 이메일을 보내 다른 학생들과 공유하기 시작했다. 순식간에 이 사진은 인터넷과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를 통해 퍼졌고 결국 모로코브 교사는 굴욕감에 전근을 떠나야 했다. 동료 교사는 “이 노트북은 모로코브의 남자 친구 것인데 잠깐 사이에 학생이 사진을 본 것” 이라면서 “현재 그녀가 다른 학교에서 근무 중인데 그곳에도 사진이 퍼질 것 같다.”고 우려했다.     인터넷뉴스팀    
  • “팬티인지 수영복인지” 씨엘 파격의상 논란

    “팬티인지 수영복인지” 씨엘 파격의상 논란

    2NE1의 멤버 씨엘의 파격적인 의상이 논란이 되고 있다. 9일 ‘생방송 SBS 인기가요’에서 씨엘은 속옷을 연상케하는 핫팬츠를 입고 열정적인 ‘나쁜 기집애’ 솔로무대를 펼쳤다. 씨엘은 무대 분위기에 맞게 파격적인 하의실종 패션을 연출했지만 시청자들이 보기에는 과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일부 네티즌은 “수영복인지 속옷인지 구분이 불가능할 정도”, “청소년들이 많이 보는 방송인데 너무 심한 것 아닌가”, “따라할까 겁난다” 등 비판의 목소리를 제기했다. 하지만 일부는 “무대 의상가지고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아니냐”고 옹호하기도 했다. 한편 씨엘은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의 ‘배드걸’을 제치고 솔로 데뷔 첫 1위 영예를 안았다. 씨엘은 “기분이 너무 좋다. 팬들에게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꼭두각시’ 구지성 파격노출·19禁 베드신 공개

    ‘꼭두각시’ 구지성 파격노출·19禁 베드신 공개

    레이싱 모델 출신 방송인 구지성의 파격적인 베드신이 공개됐다. 구지성이 출연하는 영화 ‘꼭두각시’ 제작사인 골든타이드픽처스는 7일 구지성과 이종수의 베드신이 담긴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현진(구지성)에게 위험한 최면을 시도하는 지훈(이종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최면에 걸린 현진은 그녀 안의 숨겨진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55초 분량의 짧은 예고편이지만 구지성과 이종수의 파격적인 정사신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구지성은 거품 목욕을 하거나 얇은 속옷만 입고 침대 위에 앉아 섹시한 포즈를 취하는 과감한 노출 연기를 선보였다. 또 최면에 걸려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으며 자신의 가슴을 만지는 등 야릇하면서도 섬뜩한 분위기를 풍겼다. 영화 ‘꼭두각시’는 알 수 없는 환영을 보는 매혹적인 여인 현진과 그녀에게 위험한 최면을 거는 의사 지훈의 치명적인 사랑을 그린 공포 스릴러물로 오는 20일 개봉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혼’ 김영아 란제리만 입고

    ‘이혼’ 김영아 란제리만 입고

    이혼 소식이 알려진 모델 김영아의 과거 란제리 화보가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김영아 화보’라는 제목으로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사진들은 지난 2011년 일본 여성 패션잡지에 실린 것으로, 김영아는 속옷 차림으로 환상적인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한 사진에서는 속옷 하의만 입은 상태로 늘씬한 팔다리와 볼륨감 있는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김영아는 7일 자신의 소속사와 블로그를 통해 지난 5일 이혼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김영아는 2009년 한국인 사업가와 결혼한 뒤 일본으로 건너가 활동해왔다.  2003년 한국에서 CF모델로 데뷔한 김영아는 SBS 드라마 ‘애정만세’, MBC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 출연했으며, MBC 일일시트콤 ‘논스톱3’에서 최민용의 여동생 역할로 등장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스라엘 여군 ‘속옷 차림’ 문란한 사진 파문

    이스라엘 여군 ‘속옷 차림’ 문란한 사진 파문

    이스라엘 여군들이 부대 안에서 문란한 노출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 등에 올렸다가 징계를 받았다. 2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뉴스사이트 왈라에 따르면 이스라엘 국방부가 ‘부적절한 행동’으로 논란이 된 여군들을 징계 처분할 예정이다. 이들 여군은 부대 내에서 군복 바지를 내리고 속옷을 노출하거나 엉덩이 등 신체 일부를 노출한 채 사진을 찍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징계를 받게 될 여군들은 이스라엘 남부에 있는 한 부대에 갓 배치된 신병들로, 신원이나 징계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스라엘군은 최근 수년간 페이스북 등의 소셜미디어서비스(SNS) 사이트에 부적절한 사진 등을 올린 군인들을 징계해 왔으며 이번 사건으로 부대 내에서 SNS 사용 금지 명령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왈라(위), 페이스북 인터넷뉴스팀
  • 음료수도 담는 일석이조 ‘기능성 브래지어’ 출시

    음료수도 담는 일석이조 ‘기능성 브래지어’ 출시

    가슴이 빈약해 고민하는 여성 가운데 음료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박수를 치면 환영할 만한 속옷이 출시됐다. 화제의 상품은 비어벨리가 개발해 판매하고 있는 기능성(?) 브래지어. 와인랙으로 명명된 이 브래지어는 컵에 음료수를 채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컵 옆으로는 가는 호수가 달려 있어 원할 때는 언제든지 목을 축일 수 있다. 제품의 이름처럼 브래지어는 주로 와인을 넣고 다니도록 기획됐다. 주류의 반입이 금지된 곳에 술을 숨겨 갖고 들어갈 때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콘서트에 입장하면서 (시험 삼아) 브래지어 와인랙에 와인을 가져갔다.”며 “평생에 가장 재밌던 일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제품은 32A부터 38C까지 다양한 크기로 출시됐다. 음료수는 와인 1병 분량인 750ml까지 저장할수 있다. 한편 외신은 “가슴이 작은 여성들은 브래지어 컵에 음료수를 채워 가슴이 커지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며 일석이조 쓰임새가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사진=파퓰러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18살 女아이돌 속옷 노출 의상

    18살 女아이돌 속옷 노출 의상

    미성년자 걸그룹 멤버가 속옷이 고스란히 비치는 과도한 노출 의상을 입어 논란이 되고 있다. 논란의 주인공은 지난 2012년 데뷔한 5인조 걸그룹 EXID의 멤버 정화(18)다. 3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해 10월 EXID가 ‘지난밤’이란 곡으로 활동하던 당시 정화의 모습을 담은 게시물이 올라오고 있다. 공연 장면을 캡처한 사진들 속에서 정화는 몸에 딱 붙는 옷과 허벅지를 겨우 가리는 핫팬츠를 입고 무대에 섰다. 시스루 의상을 입은 사진에서는 몸매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것은 물론 속옷까지 고스란히 비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1995년생인 정화가 나이에 걸맞지 않은 육감적인 몸매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미성년자에게 너무 과도한 섹시 컨셉을 강요한 것은 아니냐고 지적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구여대생 실종 하루만에 숨진채 발견

    대구여대생 실종 하루만에 숨진채 발견

    대구에서 실종된 여대생이 하루 만에 경북 경주의 한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25일 오전 4시 20분쯤 대구시 중구 삼덕동 클럽 골목의 한 호프집에서 예전에 아르바이트를 함께 했던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헤어진 여대생 남모(22)씨가 택시를 탄 뒤 실종됐다. 남씨의 가족은 남씨가 귀가하지 않자 이날 오후 7시쯤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남씨는 이튿날인 26일 오전 10시 30분쯤 경주시 건천읍 화천리 한 저수지에서 낚시꾼에게 발견됐다. 발견 당시 남씨는 하의가 벗겨지고 상의는 속옷만 걸친 상태였다. 또 윗니 3~4개가 부러지고 얼굴에 심한 타박상을 입은 상태였다. 휴대전화 등 소지품은 발견되지 않았다. 같이 술을 마신 지인들은 남씨뿐만 아니라 자신들도 많이 취한 탓에 남씨가 탄 택시를 기억하지 못한다고 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수사본부를 꾸리고 경주경찰서와 공조 수사에 들어갔다. 경찰은 남씨가 탄 택시를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남씨가 택시를 탄 주변 건물, 도로와 각 고속도로 나들목 등의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조사하고 있다. 남씨의 휴대전화는 실종된 곳에서 가까운 대구 공평동에서 최종 위치가 확인됐다. 경찰은 “남씨가 누군가에게 폭행을 당한 뒤 목이 졸려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며 “성폭행을 당했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 남씨는 물리적 충격에 의한 심장과 폐 손상 때문에 숨진 것으로 밝혀졌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대구 실종 여대생, 하의 벗겨진 채 시신으로 발견

    대구 실종 여대생, 하의 벗겨진 채 시신으로 발견

    대구에서 실종된 여대생이 경북 경주 한 저수지에서 시신으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25일 오전 4시 20분쯤 대구시 중구 삼덕동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헤어진 대학생 남모(22·여)씨가 택시를 탄 뒤 실종됐다. 남씨의 가족은 이날 오후 7시쯤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남씨는 다음날인 26일 오전 10시 30분쯤 경북 경주시 건천읍 화천리 한 저수지에서 숨진 상태로 낚시꾼에게 발견됐다. 발견 당시 남씨는 하의가 벗져지고 상의는 속옷만 걸친 상태였다. 또 윗니가 부러지고 얼굴에 심한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휴대전화 등 소지품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남씨가 누군가에게 폭행을 당한 뒤 목을 졸려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성폭행을 당했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할 예정이다. 경찰은 실종 직전 남씨가 술에 많이 취했다는 지인들의 말을 토대로 남씨가 탔던 택시를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 실종 현장 주변과 고속도로 톨게이트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호텔 탈의실에서 女속옷 훔친 60대 의사 체포

    호텔 탈의실에서 女속옷 훔친 60대 의사 체포

    60대 의사가 호텔 탈의실에서 여성의 속옷을 훔치다 체포됐다. 일본 산케이 신문은 27일 기후현(縣)에 있는 한 호텔의 공중 목욕탕 탈의실에서 여성 속옷을 훔친 혐의로 미에현(縣)의 적십자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 호시나 아키라(60)을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이 남성은 지난 3월 3일 혼자 호텔에 숙박했으며, 같은 날 밤 10시부터 11시 사이에 호텔 안에 있는 공중목욕탕의 탈의실에 들어가 여성 투숙객의 속옷 4장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목욕을 하던 여성들이 속옷이 없어졌다는 것을 알고, 호텔 측에 이 사실을 즉각 알렸고, 출동한 경찰이 이 조사한 결과 이 남성의 범행이 발각됐다. 경찰은 이 60대 의사의 자택에서 이날 훔친 속옷 외에 다른 여성 속옷 약 100여장을 발견, 과거에도 꾸준히 절도 행각을 벌였을 가능성이 높아 추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영화 ‘그 여자 그 남자의 속사정’ 캡처 인터넷뉴스팀
  • 임찬규, 정인영 아나에게 물벼락… “야구선수 인성교육 필요해”

    임찬규, 정인영 아나에게 물벼락… “야구선수 인성교육 필요해”

    프로야구 LG 소속 투수 임찬규가 인터뷰 중인 정인영 KBS N 스포츠 아나운서에게 물벼락을 퍼부어 논란이 되고 있다. 임찬규는 지난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와 롯데의 경기가 끝난 뒤 MVP로 뽑힌 동료 정의윤을 인터뷰하는 정 아나운서를 향해 양동이로 물을 쏟아부었다. 임찬규는 지난해 5월에도 정 아나운서에게 똑같은 행동을 했었다. 당시 임찬규는 경기 MVP로 뽑힌 이진영(LG)과 인터뷰를 하려던 정 아나운서에게 물을 끼얹었다. 승리에 도취된 선수들이 세리머니를 하는 것은 늘상 있는 일이지만 방송을 진행하는 중계진에게까지 장난을 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1일에는 조유영 XTM 아나운서가 권희동(NC)에게 같은 봉변을 당했다. 공서영 XTM 아나운서도 지난해 물벼락의 희생양이 됐었다. 네티즌들은 임찬규의 미니홈피에 들어가 ‘장난이 도를 지나쳤다’, ‘야구나 잘해라’ 등의 원색적인 비난을 퍼붓고 있는 상황이다. 방송 관계자도 문제를 지적했다. 김성태 KBS N 스포츠 PD는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야구선수들 인성교육이 진짜 필요하다.”면서 “축하는 당신들끼리 하든지. 너희들 야구 하는데 누가 방해하면 기분 좋으냐”고 비판했다. 현장에서는 물벼락 세리머니는 사고 위험성이 크다고 설명한다. 유선 마이크를 들고 있는 사람에게 물을 끼얹으면 자칫 감전을 당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여자 아나운서의 경우 물에 젖어서 속옷이 노출되거나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등 방송 사고를 일으킬 수도 있다. 실제로 흰색 셔츠에 파란색 블라우스를 겹쳐있었던 정 아나운서는 임찬규의 장난 때문에 물에 젖어 블라우스 속이 다 비친 상태로 전파를 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란다 커, 올누드 화보…완벽 몸매 공개

    미란다 커, 올누드 화보…완벽 몸매 공개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가 파격적인 누드 화보를 공개했다. 미란다 커는 최근 남성지 ‘지큐(GQ)’와의 화보 촬영에서 보기 드문 과감한 노출을 감행했다. 미란다 커는 속옷 하나만 입고 있거나 아예 아무 것도 입지 않은 채 촬영에 임했다. 특유의 도발적인 포즈도 눈길을 끌었다. 군살 없는 몸매와 잘록한 허리를 드러낸 미란다 커는 팔로 가슴을 살짝 가린 채 놰쇠적인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완전히 옷을 벗고 엎드린 채 탄력 넘치는 엉덩이를 자랑하기도 했다. 2009년 할리우드 유명 배우 올랜도 블룸과 결혼한 커는 슬하에 아들 플린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유명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과의 전속 계약이 무산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국 너무 얇은 체육복 “속옷 비쳐서 못 입어”

    ’투명 체육복’을 입으라니… 여고생들이 난리가 났다. 체육복 천이 너무 얇아 팬츠까지 훤히 들여다보이기 때문이다. 중국 매체 왕이신원(網易新聞)은 22일 “중국 허베이(河北)성에 있는 한 고등학교가 도입한 여름 체육복이 속옷이 다 비칠 정도로 얇아 논란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고등학교에서는 최근 체육복으로 학생들에게 연분홍색 셔츠와 남색 바지를 배부했다. 이중 논란이 된 것은 바지. 여름 더위에 대비해 얇은 천으로 만들어 시원하지만, 너무 얇아 속옷이 다 비쳐 보일 정도로 투명한 것이 문제가 됐다. 자신의 외모에 예민한 여학생들은 즉각 반발했다. 이런 민망한 바지를 입고 운동하라는 것은 고역일 수밖에 없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몇몇 여학생은 “속옷의 색과 모양까지 알아볼 수 있도록 속이 다 보여 부끄럽다.”며 체육복 착용을 거부하고 나섰다. 또 다른 여학생들은 “속이 비치는 것을 막기 위해 바지 안에 다른 바지를 한 장 더 껴입고 있다.”며 불편함을 호소했다. 학부모들도 나섰다. 이들은 “심리적으로 민감한 나이의 여학생들에게 이런 옷을 입혀서는 안 된다.”며 자녀가 상처받을 것을 우려했다. 이에 대해 학교 측은 “공식적인 절차를 거쳐 신뢰할만한 공장에서 만들었다. 허용 범위 내에서 비치는 것일 뿐”이라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주장을 일축, 다른 체육복으로 교체할 의향이 없음을 시사했다. 인터넷뉴스팀
  • 장애인 돈 뺏고 알몸 검사까지 한 ‘나쁜 시설’

    한 민영 장애인시설에서 운영비 등 수억원을 횡령하고, 장애인의 속옷을 벗겨 소지품을 검사하는 등의 사실이 국가인권위원회 조사에서 드러나 원장이 검찰에 고발됐다. 인권위는 서울 마포구와 경기 안성시에서 M 장애인 시설을 운영 중인 A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고 보건복지부 장관과 마포구청장, 안성시장에게 관리·감독 지침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 권씨는 지난해 9월까지 장애인들로부터 받은 시설 이용료 중 2700여만원을 개인 명의의 보험료로 유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장애인 보호자들로부터 주택준비금 명목으로 받은 4억 1500만원을 쓰고 돌려주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인권위는 또 M 시설에서 도벽이 있다는 이유로 한 여성 장애인의 속옷을 벗겨 몸을 검사하고 옷 속에 물건을 숨길 우려가 있다며 속옷을 입지 못하게 하는 등 성적 가혹 행위가 있었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한편 장애인 복지정책과 교육, 재활 등을 연구하는 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에서 학력 비하와 집단 따돌림이 1년 넘게 지속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11년 H기관에 입사한 B씨는 지난달 초 “1년 넘게 일하는 동안 심각한 수준의 학력 차별과 인격 침해를 당했다”며 인권위에 진정을 내고 관련 증거자료를 제출했다. 고졸인 그는 “한 팀원은 내게 ‘배우지도 못한 게 경력 때문에 급여가 많은 것이 맘에 들지 않는다”고 했고, “이런 고충을 팀장에게 털어놓았지만 팀장은 ‘학력 비하 발언은 당신만 덮고 넘어가면 조용할 일’이라고 입막음도 했다”고 진술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배드걸’ 돌풍 이효리 깜짝 속옷 노출

    ‘배드걸’ 돌풍 이효리 깜짝 속옷 노출

    21일 정규 5집 ‘모노크롬’을 공개한 이효리가 치마 사이 속옷을 깜짝 노출해 화제다. 이효리는 이날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을 통해 섹시 디바의 파격적인 화보를 공개했다. 이효리는 짙은 스모키 화장에 블루 컬러의 플레어 원피스를 입고 요염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들춰진 치마 사이로 속옷이 보여 눈길을 끈다. 이효리는 과감한 스타일링으로 논현동 촬영장을 빛냈다. 코스모폴리탄과의 인터뷰에서는 “3년 전 표절 시비로 과거를 돌아보게 됐다”며 남자친구의 이상순을 언급해 궁금중을 유발하고 있다. 아울러 “하고 싶은 것을 표현하고 그로 인해 일어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고 당당하게 밝혀 트렌드 리더로서의 자부심을 표현했다. 이효리의 인터뷰와 사진은 코스모폴리탄 6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효리의 정규 5집 모노크롬 타이틀곡 ‘Bad girls’(배드걸)은 공개된지 1시간 만에 주요 음원차트 1위를 휩쓰는 등 음원차드에서 돌풍으로 부상하고 있다. 배드걸은 국내 1위 음원사이트인 멜론을 비롯해 엠넷, 벅스, 네이버 뮤직, 올레 뮤직 등 유력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롱고리아 이어 미란다 커 ‘가슴 노출’ 사고

    이번엔 세계적인 톱모델 미란다 커(30)가 ‘사고’를 쳤다. 최근 여배우 에바 롱고리아(38)가 칸 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중요 부위’를 노출하는 사고를 친데 이어 이번에 미란다 커가 가슴을 그대로 노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미란다 커는 미국 마이애미 해변에서 광고 화보 촬영 중 뜻하지 않은 해프닝으로 파파라치들의 ‘먹잇감’이 됐다. 이날 얇은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화보 촬영에 나선 그녀는 메이크업 도중 상의 부분이 갑자기 흘러내려 가슴을 그대로 노출하고 말았다. 순간 미란다 커는 손으로 가슴을 가리고 민망한듯 웃음을 터뜨리며 자리를 벗어났지만 이 사진은 롱고리아의 노출에 이어 또 한번 해외 연예매체의 가십거리가 됐다. 한편 미란다 커는 최근 세계적인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시크릿’과의 재계약에 실패하면서 ‘날개잃은 엔젤’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엔젤’은 이 브랜드의 대표모델 들을 뜻한다. 인터넷뉴스팀    
  • [칸의 여인⑨] ‘위기의 주부’ 에바 롱고리아 ‘노팬티’ 굴욕

    [칸의 여인⑨] ‘위기의 주부’ 에바 롱고리아 ‘노팬티’ 굴욕

    ’위기의 주부’ 에바 롱고리아(38)가 위기일발 순간을 겪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66회 칸 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롱고리아는 드레스를 들어 올리다 실수로 ‘중요 부위’를 노출하고 말았다. 이날 에머랄드빛 드레스를 멋지게 차려입고 레드카펫을 거닐던 롱고리아가 ‘사고’를 친 것은 행사장이 빗물이 넘쳐났기 때문. 드레스가 젖지않게 치마 자락을 들어 올렸다가 뜻하지 않게 속옷도 입지 않은 모습을 노출하고 만 것. 순간 수많은 사진기자들의 플래시가 터졌고 이 사진은 전세계 연예매체를 장식해 롱고리아는 뜻하지 않은 망신을 당했다. 그러나 롱고리아는 의연(?)했다. 사고 후 롱고리아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드레스를 자랑하며 “더이상 의상으로 인한 부작용(?)은 없다.”고 적었다. 한편 롱고리아는 미국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에서 가브리엘 솔리스로 출연하며 전세계적인 스타덤에 올랐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인터넷뉴스팀
  • 남편 나타나…바람피고 도망치는 ‘외간男’ 포착

    남편 나타나…바람피고 도망치는 ‘외간男’ 포착

    최근 유튜브에 ‘정’을 통하고 속옷 차림으로 도망치는 한 남자와 이 때문에 싸우는 부부의 모습이 동영상으로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브라질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이 영상 속 주인공은 한 부부와 외간 남자. 스토리는 3류 에로 영화처럼 뻔하다. 도심의 한 아파트에 사는 여성이 외간 남자를 집으로 끌여들여 ‘바람’을 피우는 순간 곧바로 남편이 들이닥치는 이야기다. 영화처럼 외간 남자는 도망치기 위해 팬티만 걸친 채 천으로 줄을 만들어 3층 창밖으로 나와 대롱대롱 매달렸다. 그 옆 베란다에서는 “이 남자 셔츠가 누구 것이냐?”며 따져 묻는 남편과 부인이 격렬하게 싸우고 있다. 이 영상은 아파트 밑으로 모여든 한 구경꾼에 의해 촬영됐으며 소방대까지 긴급 출동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현지언론은 “위험천만하게 매달려 있던 남자가 결국 소방대가 설치한 매트리스 위에 떨어져 어디론가 도망쳤다.” 면서 “남자에게는 최악의 순간이었지만 구경꾼 들은 웃기는 광경에 박수치며 즐거워 했다.”고 보도했다.      인터넷뉴스팀 
  • ‘날개잃은 엔젤’ 미란다 커, 섹시 뒤태 선보여

    ‘날개잃은 엔젤’ 미란다 커, 섹시 뒤태 선보여

    세계적인 톱모델 미란다 커(30)가 섹시한 뒤태를 선보였다. 미란다 커가 1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州) 마이애미 해변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고 파파라치 전문 연예매체 스플래쉬뉴스가 보도했다. 이날 미란다 커는 기존 화보를 통해 자신의 가슴을 강조해 왔던 것과 달리 훨씬 더 자연스러우면서도 아름다운 미모를 뽐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미란다 커는 최근 세계적인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시크릿’과의 재계약에 실패하면서 ‘날개잃은 엔젤’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엔젤’은 이 브랜드의 대표모델들을 뜻한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인터넷뉴스팀
  • 완벽한 각선미 티파니 ‘캘리포니아걸’ 변신

    완벽한 각선미 티파니 ‘캘리포니아걸’ 변신

    소녀시대 티파니가 매거진 퍼스트룩(www.firstlook.co.kr) 화보를 통해 발랄한 ‘캘리포니아걸’로 변신해 화제다. 티파니는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해 자신의 매력을 화보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화려한 플러워 프린트 상의와 하이힐, 데님팬츠를 매치한 룩을 비롯해 화이트 레이스 톱과 살구색 핫팬츠를 스타일링한 모습까지 섹시하고 싱그러운 이미지를 맘껏 뽐냈다. 또 프런지 장식이 인상적인 상의 속 검은 색 속옷을 살짝 노출해 은근한 섹시미를 강조하기도 했다. 자세한 인터뷰와 추가 화보들은 퍼스트룩 온라인(www.firstlook.co.kr)과 모바일 퍼스트룩(m.firstlook.co.kr)에서 만날 수 있다. 네티즌들은 “티파니가 소화해서 더 잇아이템이 된 것 같다”, “너무 사랑스러워요”, “나도 캘리포니아룩 해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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