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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머나!” 알몸으로 여성들에게 전번 묻는 괴짜男

    “어머나!” 알몸으로 여성들에게 전번 묻는 괴짜男

    “전화번호 뭐예요?” 옷을 모두 벗어던진 남성이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자신의 전화번호를 ‘투척’하는 황당한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최근 유튜브에 등장한 이 영상 속 남성은 긴 머리를 휘날리며 갑자기 속옷을 벗어던지더니 차들이 마구 달리는 길거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활보한다. 나무가 우거진 공원을 ‘역시’ 알몸인채로 뛰어다니거나 달콤한 휴식을 취하는 여성들에게 다가가 말을 걸기도 한다. 여성들은 황급히 눈을 돌리며 피했지만, 일부는 신기하다는 듯 호기심어린 눈빛으로 그와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이 남성은 당황해 하는 여성들에게 전화번호를 묻거나 자신의 번호를 먼저 건네는 등 적극성을 보였다. 한편 이 남성이 놀라는 여성들에게 카메라가 있는 장소를 알려주고 함께 통쾌하게 웃는 것으로 보아, 해당 동영상은 이 남성이 여성들의 반응을 살피기 위해 계획적으로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그녀의 속옷 취향은’

    ‘그녀의 속옷 취향은’

    오초희의 속옷 쇼핑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초희가 서울의 한 백화점 속옷 매장에서 속옷을 고르며 쇼핑하는 파파라치컷이 게재됐다. 사진은 지난 28일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 오초희는 긴 생머리에 흰 피부를 뽐내며 데님 셔츠와 미니스커트를 매치한 스타일로 속옷 매장에서 쇼핑에 몰두하고 있었다. 특히 레드 컬러의 속옷에 관심을 보이며 직접 몸에 대보고 거울에 비쳐보는 등 즐거운 모습으로 쇼핑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초희,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이 드러난다”, “강렬한 레드 속옷이 오초희와 어울린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초희는 최근 JTBC ‘시트콩 로얄빌라’의 ‘귀신이 산다’ 코너에서 온유를 유혹하는 섹시한 귀신 역할을 맡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길 한복판서 젊은이 바지 ‘훌렁’ 벗긴 황당 노인

    길 한복판서 젊은이 바지 ‘훌렁’ 벗긴 황당 노인

    대낮에 한 노인이 젊은 남성의 바지를 ‘훌렁’ 벗기는 황당한 일이 발생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중추절(중국의 추석)연휴 당일, 30대의 석(石)씨는 차로 꽉 찬 도로에서 서행하다 어린이용 자전거를 든 한 노인이 자신의 차 앞을 가로막는 바람에 차를 세워야 했다. 그는 경적을 울렸지만 노인은 꿈쩍하지 않았고, 다시 한 번 경적을 울리자 노인이 갑자기 어린이 자전거로 차를 내리쳤다. 놀란 석씨는 차에서 내려 노인에게 무슨 일이냐고 물었지만, 노인은 도리어 역정을 내며 그에게 달려들었다. 이 노인은 다짜고짜 고함을 치며 옷을 잡아당겼고, 이 과정에서 석씨의 바지가 모두 벗겨졌을 뿐 아니라 속옷까지 벗겨질 ‘위기’에 처했다. 다행히 경찰이 현장에 도착해 길거리 한복판에서 맨몸이 되는 불상사는 피할 수 있었지만, 몸 곳곳에는 이미 상처가 심하게 남았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노인은 만취상태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석씨는 “힘으로 충분히 제압할 수 있었지만 아버지뻘의 어른이라 그렇게 하지 못했다”면서 “고등학교 선생님으로서 어른에게 폭력을 행사할 수도 없어서 그저 바지가 다 벗겨지지 않도록 힘쓸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술에 취한 어르신의 행동이라 특별한 처벌을 원치는 않는다. 다만 몸 곳곳에 상처가 났는데 곧 있을 내 결혼식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걱정된다”며 당혹함을 감추지 못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여대생 ‘몰카’ 찍은 유명 교수, 수법 알고보니

    여대생 ‘몰카’ 찍은 유명 교수, 수법 알고보니

    명망 있는 대학교수가 여학생들의 옷 속을 몰래 촬영하다가 체포됐다. 23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플로리다주립대 수의학과 교수인 돈 사무엘슨(65)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자신의 수업을 듣는 여대생들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현지 경찰은 지난 8월 말, 사무엘슨 교수가 자신의 치마 속을 몰래 찍으려 했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한 끝에 그의 ‘이중 생활’을 밝혀냈다. 그는 볼펜처럼 생긴 카메라로 여학생들의 상체와 치마 속 하체를 찍으려 했으며, 경찰 조사에서도 문제의 증거물들이 자신의 소지품임을 인정했다. 사무엘슨은 경찰에 “여학생이 속옷을 입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볼펜 카메라 등을 사용했다.”며 황당한 해명을 내놓았다. 그의 수업을 수강했던 한 여학생은 “우리는 항상 그가 정말 멋진 남자라고 생각했었다.”면서 “조금 지루하긴 하지만 절대로 나쁜 짓을 하지 않는다고 믿어왔다.”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사무엘슨 교수는 20일 보석금 2만 달러(약 2160만원)를 내고 풀려났지만, 경찰은 아직 그의 혐의를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 사진=돈 사무엘슨 머그샷(왼쪽), 볼펜형 카메라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생각나눔] 놀이와 노출 사이

    [생각나눔] 놀이와 노출 사이

    “임신 몇주인지 주수 놀이를 해봐요. 아들 배일까요, 딸 배일까요.” 27일 임신부 커뮤니티에 ‘주수 놀이’를 하자며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만삭의 배를 고스란히 드러낸 사진이었다. 얼굴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사진 속 임신부는 스포츠 브라와 팬티만 입은 속옷 차림이었다. ‘32주 정도 되어 보이는 데요. 그때 제 배랑 비슷하신 것 같아요’, ‘배만 부르시고 다른 곳은 정말 마르셨네요’, ‘딸 아닌가요. 배 모양이 예쁘시네요’라는 댓글도 수십개가 달렸다. 최근 임신부 사이에서 부푼 배를 사진으로 찍어 인터넷 등에 올리는 이른바 ‘주수놀이’가 유행하고 있다. 임신부들이 상의를 걷어 복부를 찍어 올리면 다른 임신부들이 사진 속에 찍힌 배 모양 등을 관찰해 임신 몇주가 됐는지, 아이의 성별은 무엇인지 등을 추측해 댓글을 다는 식이다. 임신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마치 놀이처럼 번지고 있지만 임신한 배를 다수에게 노출하는 것을 놓고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행위가 아니냐’부터 ‘단순한 놀이인데 어떠냐’ 등 의견이 분분하다. 지난해 아이를 출산한 회사원 김유미(34)씨는 “임신육아 커뮤니티를 자주 이용하는데 지난 번에는 어떤 분이 팬티 바람에 브래지어까지 다 보이는 상태로 사진을 떡하니 올려 황당했다”면서 “미국의 할리우드 배우들이 만삭 사진을 화보로 찍곤 하는데 그걸 따라하는 게 아닌가 싶다”고 지적했다. 한 네티즌은 “만삭의 배를 보는 게 썩 유쾌하지는 않다”면서 “인터넷에 올리면 남자들도 볼 텐데 굳이 놀이랍시고 올려 주수나 성별을 묻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반문했다. 인터넷에는 전라에 중요 부위만 모자이크나 스티커로 가린 채 찍어 올린 사진도 적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지나친 노출만 주의한다면 여성의 몸과 생명의 아름다움을 기록할 수 있는 새로운 놀이 문화로 봐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자기 표현과 존재감을 드러내는 행위이지, 노출 자체에 목적이 있는 건 아니라는 해석이다. 같은 장소에서 옷을 입고 매일 자신의 몸을 사진으로 남긴다는 임신 32주차 주부 김혜미(29)씨는 “배가 어쩜 이렇게 커지고 나올 수 있는 건지 인체의 신비를 몸소 겪으면서 몸의 변화를 함께 이야기할 수 있어 좋다”면서 “지나친 노출은 문제가 되지만 놀이 차원인데 너무 무섭게 매도하는 건 심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재휘 중앙대 심리학과 교수는 “홀로 임신하고 있다는 소외감에서 벗어나 사진을 매개로 타인의 관심과 인정, 관계 맺음을 하고 싶어하는 임신부의 심리가 작용한 것”이라면서 “부정적이거나 심각하게 볼 사안은 아니다”고 지적했다. 또 “얼굴 등 본인을 드러내는 결정적인 단서를 빼고 자신의 일부를 노출하는 데서 오는 쾌감과 긴장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주수놀이의 유행은) 내 몸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줌으로써 스스로를 느끼는 서구의 ‘셀프(self)’ 개념이 우리에게도 보편화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분양설명회 맞아?”비키니 입고 테이블에 누워…

    중국에서 부동산 개발설명회, 주택전시판매회 등 행사에 비키니를 입거나 세미누드로 퍼포먼스를 펼치는 여성 모델들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0일 지린성 지린시의 한 부동산 개발설명회에는 키 180㎝가 훌쩍 넘는 모델들이 아찔한 비키니를 입고 현장에 나와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22일 후베이성 이창시에서 열린 부동산 개발설명회에서도 이 같은 이색 퍼포먼스는 계속됐다. 한 모델은 행사에 참석한 손님들에게 대접할 각종 케이크가 올려진 테이블 위에 엎드린 채 과감하고 자극적인 포즈를 취해 행사장의 열기를 더했다. 지난 1일 장시성 주장시에서 열린 부동산건설사가 연 행사에서도 속옷을 입은 외국 모델이 등장, 유명 속옷브랜드의 패션쇼를 연상케 하는 포즈를 취했다. 일부 모델들은 등이 훤히 보이는 드레스를 입은 뒤 해당 건설사가 홍보하는 건물의 크기와 설계도를 등에 그려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마치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이러한 행사는 더욱 자극적인 방법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려는 현지 건설사들의 욕심에서 비롯된 것으로 해석된다. 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건설경기가 좀처럼 활기를 되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중국건설업체가 새로운 프로젝트 보다는 미분양 재고물량 처리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도록 돕겠다는 중국 정부의 방침에 힘입어 수요가 지속되자, 건설사들 사이에 경쟁이 심화되면서 눈길 사로잡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대학교수가 여제자들 ‘몰카 촬영’, 수법이…

    대학교수가 여제자들 ‘몰카 촬영’, 수법이…

    명망 있는 대학교수가 여학생들의 옷 속을 몰래 촬영하다가 체포돼 신상이 공개되는 망신을 당했다. 23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 등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플로리다주립대 수의학과 교수인 돈 사무엘슨(65)이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자신의 수업을 듣는 여대생들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지역 경찰에 체포됐다. 게인스빌 경찰은 볼펜 형태의 카메라와 몰카 영상이 담긴 USB 메모리를 확보하고 체포된 사무엘슨의 얼굴이 찍힌 머그샷과 보고서를 공개했다. 사무엘슨은 지난 8월 30일 한 여학생의 신고로 체포됐다. 그는 볼펜처럼 생긴 카메라고 여학생의 윗도리와 치마 속을 찍으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무엘슨는 경찰 조사에서 해당 증거물이 자신의 소지품임을 인정했다. 하지만 그는 그 여성이 속옷을 입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사용했다는 황당한 해명을 늘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무엘슨의 수업을 들어온 여학생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지난해 수강했던 케이시 실레스트롬(23)은 “우린 항상 그가 정말 멋진 남자라고 생각했다”면서 “좀 지루하긴 하지만 절대로 어떠한 나쁜 짓도 하지 않는다고 믿어왔다”고 말하며 쉽게 인정하지 못했다. 이어 그 학생은 “난 그가 옆에 있을 때 불편한 느낌을 받은 적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무엘슨 교수는 20일 보석금 2만 달러(약 2155만원)을 내고 풀려났다. 경찰은 아직 그의 혐의를 추가 조사하고 있다. 사진=돈 사무엘슨 머그샷(왼쪽), 볼펜형 카메라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섹시스타 ‘조안나 크루파’ 공놀이하다 옷이 ‘훌렁’

    섹시스타 ‘조안나 크루파’ 공놀이하다 옷이 ‘훌렁’

    미국 예능프로그램 ‘마이애미의 진짜 주부들’ 시즌3에 출연하고 있는 모델 출신 인기 여배우 조안나 크루파(34)가 우연히 가슴을 노출한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뉴스닷컴은 24일(현지시간) 마이애미 해변에서 강아지와 공놀이를 하고 있는 크루파의 모습을 포착했다. 크루파는 강아지에게 파란색의 공을 던져주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하지만 바닥에 있는 공을 들어올리는 순간 상의가 올라가면서 속옷을 입지 않은 그의 가슴이 그대로 노출되고 말았다. 이후 크루파는 아무렇지 않은 듯 남편과 만나 집 안으로 들어갔다. 조안나 크루파는 폴란드 출신의 모델 겸 배우로 남성잡지 맥심이 선정한 세계의 가장 섹시한 여성 100위 안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Z’, 부드러운 시크남 ‘천정명’과 만나다

    ‘SZ’, 부드러운 시크남 ‘천정명’과 만나다

    여성 의류 브랜드 ‘SZ(SHEZGOOD)’가 배우 천정명과 전속 계약을 맺고 대대적인 ‘크로스 섹슈얼’ 마케팅에 나섰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계약에 관해 “천정명의 부드러운 미소 뒤에 있는 옴므파탈적인 매력을 부각시켜 여심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SZ’가 배우 천정명을 전속 모델로 점 찍은 데에는 현재 광고계의 새로운 저변으로 나타난 ‘크로스 섹슈얼 마케팅’이 있다. ‘SZ’에 앞서 크로스 섹슈얼 마케팅을 활용해 성공을 맛본 브랜드로는 여성 속옷 브랜드 ‘비비안’이 꼽힌다. 비비안은 여성 속옷 업계 최초로 남성 모델인 ‘소지섭’과 계약을 맺고 TV광고 등을 진행했는데, 소지섭과의 전속 계약 이후 비비안의 광고 호감도는 전년 대비 10% 상승했다. ‘SZ’ 또한 이 여세를 몰아 옴므파탈의 매력을 가진 배우 천정명을 통해 여성 의류 시장에 ‘쉬즈스타일’을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배우 천정명은 오는 10월 개봉하는 영화 ‘밤의 여왕’에서 선보인 ‘찌질남’ 캐릭터를 벗어 던지고 시크한 도시남의 분위기 가득한 ‘쉬즈굿닷컴’ 화보를 통해 영화 속 캐릭터와는 다른 반전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천정명은 역시 멋있는 게 어울린다” “아직 메이킹필름은 못 보고 화보 몇 컷만 봤는데도 천정명의 카리스마가 장난 아니더라” “천정명이 여성의류 브랜드 모델이라니… 여자들은 좋아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北근로자 “잘된 일… 우리 민족끼리 해야지”

    北근로자 “잘된 일… 우리 민족끼리 해야지”

    “북남이 힘을 합치면 못 할 게 없지요.” “우리 민족끼리 (공단을) 해야지 다른 데 가서 해 봐야 좋은 데 어디 있나요.” 지난 4월 중단된 지 166일 만에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재가동된 개성공단의 북측 근로자 표정은 밝고 명랑했다. 지난 5개월간 일손을 놓았던 탓인지 설레임도 엿보였다. 이날 출근한 북한 근로자는 우리 측 집계에 따르면 3만 5027명으로 전체의 65%에 달했다. 북측 근로자들은 남측 언론의 현장 취재에 피하거나 꺼리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개성공단 재가동 소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이구동성으로 “잘된 일”이라고 말하면서도 연신 같은 민족임을 강조했다. 재가동 이틀째인 17일 남측 언론에 공개된 공단 내부는 승합차와 트럭이 분주하게 오가고 정상 가동에 들어간 업체마다 북측 근로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하는 모습이었다. 홍양호 개성공단관리위원장은 이날 “입주 기업의 생산 가동률은 전날 53%에서 56%로 높아졌다”며 “100% 가동 업체는 전날 24개사에서 이날 28개사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체 123개사 가운데 아직까지 가동하지 못한 곳은 29개 업체로 줄었다. 속옷 제조 업체인 에스케이어패럴의 경우 북측 근로자 1011명 전원이 출근했다. 재가동 이틀 만에 가동률 100%를 기록했다. 북한 여성이 대부분인 공장 내부에서 직원들은 마스크를 쓴 채 재봉틀 작업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공장 건물 내 식당에서는 점심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큰 솥에 김치국을 끓이고 있었다. 북측 종업원 대표인 50대 여성은 남측 기자들에게 “개성공단에 처음 오느냐. 직접 보니 멋지냐”고 말하는 등 관심을 나타냈다. 입주 기업들은 추석날 하루만 휴무하고 연휴 내내 가동한다는 방침을 세웠지만 경영 악화에 대한 우려도 컸다. 대다수 남측 주재원은 연휴 내내 개성공단 체류를 계획하고 있다. 공단 중단으로 납품 기한을 지키지 못한 물량을 더 생산하거나 북측 근로자들을 다시 숙련시키기 위한 작업이 우선이기 때문이다. 한 업체 관계자는 “북측 근로자의 생산성이 20~30% 수준”이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옥성석 나인모드 회장은 “주문이 밀려서 공장을 가동하는 게 아니라 잠정 폐쇄 전 주문을 납품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경영 악화로 상여금 지급이 어려운 입주 기업도 상당수다. 공단 중단 사태로 5개월간 매출이 발생하지 않아 대출도 한도까지 찼다. 업체들은 통상 명절에는 북측 근로자에게 초코파이를 1∼2상자씩 줬지만 올해는 그마저도 어렵다는 기류다. 북측 근로자들의 의식 변화도 감지됐다. 한 입주 기업 관계자는 “재가동 협의를 위한 북측 근로자들과의 회의에 코카콜라를 제공했는데 회의가 끝나고 보니 전원이 다 마셨다”며 “예전에는 미국산 콜라는 절대 마시지 않았다”며 북한 근로자들의 달라진 모습을 전했다. 개성공동취재단·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성행위 공연·올누드 女가수 결국

    성행위 공연·올누드 女가수 결국

    생방송 공연 중 낯뜨거운 성행위 퍼포먼스를 선보여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할리우드 스타 마일리 사이러스(20)가 결국 약혼자인 배우 리암 헴스워스(23)와 파경을 맞았다. 미국 피플 닷컴은 16일(현지시각) 사이러스와 헴스워스가 커플이 약혼을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모두 결별을 인정했지만 자세한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사이러스의 집에서 함께 동거하던 헴스워스는 사이러스가 신곡 ‘레킹 볼’(Wrecking Ball)의 홍보에 나서자마자 집을 나왔다. 사이러스는 ‘레킹 볼’의 뮤직비디오에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출연해 화제가 됐었다. 두 사람 사이의 이상기류는 지난 6일 이미 감지됐다. 당시 미국 US 위클리는 헴스워스 측근의 말을 빌어 “헴스워스가 사이러스의 성행위 퍼포먼스에 충격을 받아 조용한 이별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사이러스는 지난달 25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MTV 비디오뮤직어워드 시상식에서 로빈 시크(36)와 함께 성행위를 연상하는 엽기적인 안무를 선보였다. 로빈 시크의 앞에서 엎드린 채 엉덩이를 비비는가 하면 큰 손가락 모양의 장갑을 다리 사이에 넣은 채 허리를 흔드는 등 선정적인 퍼포먼스를 펼쳐 할리우드를 발칵 뒤집어놨다. 비교적 섹시 퍼포먼스에 관대한 미국에서도 도를 넘었다는 비난이 이어졌었다. 하지만 사이러스는 이후에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속옷만 입고 찍은 사진을 올리는 등 파격적인 행동을 이어갔다. 이때까지만 해도 헴스워스는 여자친구의 행동에 대해 함구하고 있었지만 신곡 뮤직비디오에서는 전라 노출을 감행하면서 결국 결별을 선언했다. 사이러스와 헴스워스는 지난 2009년 영화 ‘라스트 송’에 함께 출연한 뒤 연인으로 발전, 지난해 3월 약혼했었다. 당시 현지에서는 ‘국민 여동생’과 ‘떠오르는 훈남 배우’의 만남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사이러스의 잇단 기행이 이어지면서 헴스워스에 대한 동정론도 일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中 도로 한복판서 ‘나체 명상가’ 포착

    中 도로 한복판서 ‘나체 명상가’ 포착

    중국 하이난시 도로 한복판에 파란 눈의 ‘나체 명상가’가 등장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인민망 등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5시 50분경(현지시간) 하의 속옷에 반팔 셔츠를 걸친 서양인 한 명이 사거리 정 중앙에 앉아 기이한 자세를 취하기 시작했다. 20대로 보이는 이 남성은 선글라스를 쓰고 벗은 슬리퍼를 양 옆에 가지런히 둔 채 가부좌 자세로 앉아 정면을 응시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른 외국 남성이 차를 몰고 그에게 다가가 말을 걸었지만 그의 ‘명상’은 끝나지 않았다. 오히려 외국인 구경꾼이 떠나자 셔츠를 벗어 던지고 반나체의 상태로 가부좌 자세를 유지했다. 이를 본 행인들은 당혹함과 신기함을 감추지 않았으며, 도로를 달리는 차들 멈춰서 이를 지켜보거나 그를 피하기 위해 급하게 차선을 바꾸는 통에 혼잡이 일었다. 그를 구경하는 사람들에게 손가락 욕을 하는 등 비정상적인 행위가 끊이지 않았고 급기야는 속옷까지 모두 탈의, 완전히 나체 상태로 도로를 ‘지키기’ 시작했다.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해 그를 끌어내려 했지만 완강히 거부했고, 경찰 여러 명이 그의 양 팔과 다리를 번쩍 들어 강제로 차에 태워야 했다. 조사 결과 이 남성의 국적은 러시아이며 하이난사범대학의 유학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그가 오전부터 술을 과하게 마신 뒤 취한 상태였으며 함께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 친구들도 그의 이상행위 원인을 자세히 알지 못했다”며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인민망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배우자 외도 확인한다며 속옷에 ‘불륜시약’을… 결과는?

    배우자 외도 확인한다며 속옷에 ‘불륜시약’을… 결과는?

    배우자의 외도를 확인할 수 있다며 이른바 ‘불륜시약’을 만들어 판 일당이 검거됐다.평소 아내의 외도를 의심하던 전모(42)씨는 지난 4월 인터넷을 통해 ’바람 피운 배우자 속옷에 뿌리면 정액에 반응해 붉게 변한다’고 광고하는 불륜시약을 샀다. 가격은 약 8만 5000원. 전씨는 이 시약을 아내의 속옷에 뿌렸고, 곧 속옷이 검붉은색으로 변했다. 전씨는 불륜시약 제조·판매자 이모(68)씨에게 이런 반응 결과를 문의했다. 이씨로부터 “아내가 바람 피운 것이 확실하니 흥신소에 의뢰해 확실한 물증을 잡아라”는 답변을 들은 전씨는 아내를 끈질기게 추궁했다. 그러나 아내는 줄곧 외도 사실을 완강하게 부인했고, 전씨 부부는 이혼 위기에까지 놓였다. 결국 불륜시약이 이상하다고 생각한 전씨는 민간 유전자연구소에 성분 분석을 의뢰했다. 불륜시약을 뿌린 아내의 속옷에는 정액이 묻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전씨는 이씨를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 수사 결과 배우자의 속옷에 뿌리면 외도 여부를 알 수 있다던 불륜시약은 가짜로 드러났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산성 및 염기성 물질에 반응하는 산염기 지시약을 남성 정액에만 반응하는 ‘불륜시약’이라고 속여 수천만원 어치를 제조해 판 혐의(사기 등)로 이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010년 6월부터 지난 4월까지 인터넷에서 산염기 지시약인 페놀레드 용액을 불륜시약이라고 속여 1세트당 4만 9000원∼12만 9000원에 판매, 928명에게 총 7000만원 어치를 판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씨는 “불륜시약은 남성 정액에만 반응하므로 속옷에 뿌려 붉게 변하면 성관계를 한 것이 확실해 외도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광고해 제품을 팔았다. 그러나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한 결과 페놀레드가 주성분인 불륜시약은 정액뿐 아니라 물, 소변, 두부, 우유, 계란 등에 반응해도 붉은색으로 변해 정액을 검출하는 특이시약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검증되지 않은 불륜시약을 판매하는 다른 업체들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이 이른바 ‘불륜시약’에 대해 국과수에 성분감정을 의뢰해 가짜라는 것을 밝힌 것은 처음”이라며 “시중에 유통되는 불륜시약은 모두 가짜로 보이므로 효능이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제품은 구매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점 여주인 때려 숨지게 한 30대 체포

    전남 광양경찰서는 14일 술집 여주인 A(51)씨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김모(34)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이날 오전 3시쯤 전남 광양시 광영동의 한 주점 계단에서 A씨를 넘어뜨린 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얼굴을 다쳐 숨진 채 발견된 A씨의 하의와 속옷은 벗겨져 있었다. 조사결과 김씨는 A씨로부터 외상 술값 30여만원을 갚으라는 독촉을 받아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외상 술값 독촉을 받은 김씨가 A씨를 살해한 것으로 보고 A씨의 속옷이 벗겨진 경위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년 남성들이 기저귀 차고…

    중년 남성들이 기저귀 차고…

    멕시코의 한 거리에서 남성들이 기저귀를 차거나 속옷만 입은 차림으로 한참동안 줄지어 서 있어 화제를 모았다. 이 남자들의 정체는 멕시코 농민 인권단체 ‘400 푸에블로’. 이들은 12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기저귀를 차거나 속옷 차림으로 연례 시위를 벌였다. 400 푸에블로는 이날 시위를 통해 멕시코 남부 빈곤지역 출신 농민들의 토지 권리를 주장했고, 지난해 3월 시위를 탄압한 전 멕시코시티 시장과 경찰서장의 책임을 물을 것을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성용 속옷 차림에 변태행위 20대男 변리사 입건

    서울 수서경찰서는 심야에 길거리에서 여성용 속옷 차림으로 신체 주요 부위를 노출한 혐의(공연음란)로 변리사 이모(2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8일 0시55분께 서울 강남구 자곡동의 인적이 드문 거리에서 바지를 입지 않고 중간 부분이 뚫린 망사 스타킹만 입은 채로 배회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누군가 옷을 벗고 돌아다니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현장에서 붙잡혔으며, 조사에서 “충동적으로 ‘바바리맨’처럼 해보고 싶어 그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지난달 1일 강남구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동승한 여성을 성추행하고 달아난 범인과 이씨가 착용했던 복장이 유사하다고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日유명 女아나 성관계동영상 유출루머 일파만파

    日유명 女아나 성관계동영상 유출루머 일파만파

    일본 후지TV 아나운서 출신이자 2020도쿄올림픽유치위원회 소속의 타키가와 크리스텔(35)이 40분 분량의 개인 동영상 유출 루머에 휩싸였다. 타키가와 크리스텔은 프랑스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배우 오자와 유키요시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이국적인 외모와 유창한 프랑스어 실력으로 일찌감치 주목받아온 그녀는 최근 2020도쿄올림픽유치위원회 소속으로 최종 프레젠테이션에 나서 더욱 화제를 모았다. 문제의 동영상이 최초로 언급된 시기는 지난 6월. 일본의 한 주간지가 타키가와 크리스텔의 성관계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있다고 보도했고, 타키가와 측은 단순한 스캔들로 치부해 어떤 해명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열린 ICO총회에서의 최종 프레젠테이션이 주목을 받으면서 관련 루머가 또 다시 급부상 한 것으로 추측된다. 중국 언론은 지난 6월 타키가와의 사적인 동영상이 있다는 내용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이 동영상이 유출됐다고 보도해 진위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CD에 녹화된 이 동영상은 타키가와 크리스텔로 추정되는 여성의 성관계 장면을 담고 있다. 상대는 백인 남성이며 동영상 속 여성은 레이스로 장식한 속옷 뿐 아니라 나체 모습까지 모두 드러낸다. 장소는 호텔로 보이며, 카메라의 각도로 보아 호텔 천장에 설치해 몰래 촬영한 것으로 추정된다. 동영상 CD 표지에는 그녀가 뉴스를 진행하던 모습을 담은 사진과 여성이 옷을 모두 벗은 채 침대에 누워있는 자극적인 사진 등이 인쇄돼 있다. 중국에서는 이미 인터넷 뉴스사이트 및 게시판을 중심으로 타키가와 크리스텔의 성관계 동영상 루머가 급속히 퍼지고 있다. 중국 언론들은 “동영상의 화질이 좋지 않아 얼굴 확인이 어렵지만, 최근 IOC총회 최종 프레젠테이션을 한 타키가와 크리스텔로 보인다.”면서 앞 다퉈 보도하고 있다. 중국의 한 언론은 “그녀가 지난 3월 후지TV 아나운서를 그만 둔 것이 동영상 유출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하기도 했다. 지적인 매력과 섹시한 매력을 동시에 갖춰 일본 뿐 아니라 한국과 중국에서도 팬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사실로 밝혀진다면 적지 않은 파장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타키가와 크리스텔 측은 지난 6월과 마찬가지로 현재까지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미란다 커 가슴노출만?…파격 ‘전라 노출’ 화제

    미란다 커의 가슴 노출 사건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미란다 커가 전라의 노출을 감행한 화보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미란다 커는 지난 5월 남성지 ‘지큐(GQ)’와의 화보 촬영에서 보기 드문 과감한 노출을 감행했다. 미란다 커는 속옷 하나만 입고 있거나 아예 아무 것도 입지 않은 채 촬영에 임했다. 특유의 도발적인 포즈와 웃음으로 남심을 흔들기에 충분했다. 미란다커는 팔로 가슴을 살짝 가린 채 놰쇠적인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포즈를 취했다. 완전히 옷을 벗고 엎드린 사진에서 탄력있는 엉덩이를 노출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톱모델 ‘미란다 커’ 가슴 노출 사건 이유가…

    세계적 톱모델 미란다 커(30)가 공식 행사에서 가슴을 노출하는 헤프닝을 빚었다. 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지난달 6일 ‘마드무아젤 C’의 시사회에 참석한 미란다 커의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미란다 커는 속이 훤히 보이는 검정 시스루 상의와 검정 케이프에 몸매가 드러나는 물고기꼬리를 연상시키는 검정 스커트를 입고 있었다. 사건은 미란다 커가 머리를 정리하기 위해 팔을 드는 순간 일어났다. 팔을 들어올리자 검정 레이스 케이프가 따라 올라가면서 속옷을 입지 않은 미란다 커의 가슴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데일리 메일은 “미란다 커가 포즈를 취했을 때 너무 많은 노출이 있었다”면서 “미란다 커의 가슴이 드러나게 된 것은 그녀가 머리를 정리하려 팔을 들어 올리면서 케이프도 함께 올라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민 여동생’ 마일리 사이러스, 성행위 퍼포먼스로 파혼 위기

    ‘국민 여동생’ 마일리 사이러스, 성행위 퍼포먼스로 파혼 위기

    최근 파격적인 성행위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국민 여동생’ 마일리 사이러스(20)가 결별 위기에 놓였다. 마일리 사이러스의 연인 리암 헴스워스(23)가 성행위 퍼포먼스에 충격을 받고 결별 선언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US 위클리는 6일(현지시간) 헴스워스가 마일리 사이러스와의 결별을 결심했다고 보도했다. 헴스워스의 측근은 “그는 조용한 이별을 위해 준비 중”이라면서 “그 이유는 사이러스의 VMA 퍼포먼스 때문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지난달 25일 MTV VMA 시상식에서 가수 로빈 시크와 성행위를 연상하게 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후에도 속옷 사진 등 파격 노출사진을 잇따라 공개하는 등 과감한 노출을 서슴없이 하고 있다. 마일리 사이러스와 헴스워스는 지난 2009년 영화 ‘라스트 송’에서 호흡을 맞추다 연인으로 발전, 지난해 3월 약혼했다. 현재 동거 중이지만 각방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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