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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현주 가슴골 드러내며 침대 옆 섹시 포즈…”남친이 부럽다”

    공현주 가슴골 드러내며 침대 옆 섹시 포즈…”남친이 부럽다”

    인터넷에 공현주 맨발 사진이 공개되면서 ‘공현주 맨발’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공현주 맨발’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이 사진에서 공현주는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침대 옆에서 맨발로 서 있다. 공현주는 가슴선과 각선미가 훤히 드러나는 짧은 의상으로 흡사 속옷처럼 보이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공현주는 맨발임에도 완벽한 9등신 신체 비율을 과시했다. 공현주 맨발 사진에 대해 네티즌들은 “공현주 남친 이상엽 부럽다”, “공현주 맨발로도 여신 완성”, “공현주 속옷인 줄 알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공현주는 지난해 8월 배우 이상엽과의 열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이상엽은 지난해 말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이 때 이상엽은 수상 소감으로 공현주를 언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 대통령 언급 ‘15년전 대구 여대생 의문사’ 해결

    박근혜 대통령이 6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15년 전 사망한 여대생 유가족의 민원을 해결해 줌으로써 억울함을 풀어줬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1998년 발생한 대구 여대생 의문사 사건으로 목격자가 없어 영구 미제로 남을 뻔했으나 검찰의 과학수사로 15년 만에 범인을 검거한 것이다.<서울신문 2013년 11월 25일자 9면> 1998년 10월 16일 대학교 축제를 마치고 귀가하던 정은희(당시 18세)양은 스리랑카 국적의 산업연수생들로부터 성폭행당한 뒤 도움을 청하려고 고속도로 위에 올라섰다가 덤프트럭에 부딪혀 목숨을 잃었지만 경찰은 정양이 무단횡단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결론 내렸다. 이후 유족들은 청와대와 법무부, 인권위 등에 60여 차례에 걸쳐 탄원서와 진정서를 냈지만 경찰의 재수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유족들이 인터넷에 추모홈페이지를 만들어 다시 주목받았고 지난해 5월 대구지검이 수사에 나서 성폭행범을 검거했다. 검찰은 다른 사건으로 입건된 스리랑카인으로부터 채취한 DNA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보관해 오던 정양의 속옷에서 검출된 정액 DNA와 일치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박 대통령은 “유족들이 역대 정부마다 억울함을 호소하며 민원을 보내왔지만 해결되지 않았다”며 “그러나 민원을 접수하고 당시 경찰의 초동수사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돼 다시 조사하도록 함으로써 가족들의 한을 풀어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공현주 맨발 화제…맨발로 완성한 9등신 “속옷차림 헷갈려”

    공현주 맨발 화제…맨발로 완성한 9등신 “속옷차림 헷갈려”

    인터넷에 공현주 맨발 사진이 공개되면서 ‘공현주 맨발’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공현주 맨발’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이 사진에서 공현주는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침대 옆에서 맨발로 서 있다. 공현주는 가슴선과 각선미가 훤히 드러나는 짧은 의상으로 흡사 속옷처럼 보이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공현주는 맨발임에도 완벽한 9등신 신체 비율을 과시했다. 공현주 맨발 사진에 대해 네티즌들은 “공현주 맨발로도 여신 완성”, “공현주 맨발 부럽다”, “공현주 속옷인 줄 알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공현주는 지난해 8월 배우 이상엽과의 열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이상엽은 지난해 말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이 때 이상엽은 수상 소감으로 공현주를 언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현주 맨발 화제…가슴선 훤히 드러내며 사진 찍은 이유가

    공현주 맨발 화제…가슴선 훤히 드러내며 사진 찍은 이유가

    인터넷에 공현주 맨발 사진이 공개되면서 ‘공현주 맨발’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공현주 맨발’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이 사진에서 공현주는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침대 옆에서 맨발로 서 있다. 공현주는 가슴선과 각선미가 훤히 드러나는 짧은 의상으로 흡사 속옷처럼 보이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공현주는 맨발임에도 완벽한 9등신 신체 비율을 과시했다. 공현주 맨발 사진에 대해 네티즌들은 “공현주 맨발로도 여신 완성”, “공현주 맨발 부럽다”, “공현주 속옷인 줄 알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공현주는 지난해 8월 배우 이상엽과의 열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이상엽은 지난해 말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이 때 이상엽은 수상 소감으로 공현주를 언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누드파문 후 두 달’ 에일리, 눈물 안 나오는 약은 없나요?

    ‘누드파문 후 두 달’ 에일리, 눈물 안 나오는 약은 없나요?

    에일리 눈물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11월 한류사이트 올케이팝은 ‘데뷔 전 에일리로 의심되는 여성의 누드 사진이 유출됐다’는 제목으로 에일리의 누드사진을 공개해 논란을 샀다. 당시 에일리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해당 사진에 대해 “에일리가 미국 거주 당시 현지 유명 속옷 모델 캐스팅 제의를 받아 카메라테스트용이라는 명목으로 촬영된 것”이라며 “경찰 확인 결과 여대생들을 상대로 사기 행각을 벌였던 일행의 소행으로 판명됐다”고 공식입장을 밝혔었다. 이어 누드 사진 유출과 관련 본격 법적대응을 위해 미국 현지 변호사를 선임했다. ‘에일리 누드 사건’이 있고 두 달이 지난 1월4일. 에일리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신승훈의 ‘미소 속에 비친 그대’를 열창하던 중 폭풍 눈물을 흘려 시청자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이날 에일리는 “나를 응원해준 사람들과 팬들에게 이 노래를 바친다”며 노래를 열창했고, 마지막 부분에서는 목소리가 떨리며 결국 눈물을 흘렸다. 이후 무대를 마치고 내려온 에일리는 스태프들에게 “망했어, 왜 갑자기 울컥했지”라며 스태프들의 위로에 끝내 눈물을 쏟아냈다. 에일리의 눈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누드 사진 유출 사건이 있고 며칠 뒤, ‘2013 멜론 뮤직 워어드(MMA)’에서 톱10 수상자로 호명된 후 수상 소감을 밝히기 위해 무대 위에 오른 에일리는 트로피를 손에 쥐고 눈물을 터뜨렸다. 눈물을 추스른 에일리는 “무슨 일이 있어도 항상 저를 응원해주시고 믿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과 팬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에일리는 누드 사진 유출파문으로 힘겨운 나날들을 보냈지만 팬들의 응원 속에 꿋꿋하게 활동하고 있다. 하지만 왜 에일리가 이렇게 공연마다 눈물을 흘리며 사과를 하고 감사해야하는 것일까? 의문점이 들기 시작했다. 에일리는 죄를 지은 것이 아니고, 도덕적으로 비난받을 짓을 한 것도 아닌데 말이다. 에일리는 단지 어린 시절 나쁜 사람들의 말에 속아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는 실수를 저질렀고 그로 인해 오히려 더 큰 상처를 받은 피해자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에일리는 대중 앞에서 고개를 들 수 없는 죄인처럼 취급을 당했고, 에일리의 사진은 수많은 남성들의 호기심 거리가 되면서 수치심을 느껴야 했다. 하지만 에일리는 숨지 않고, 자신이 사랑하는 음악을 하면서 그 상처를 치유 받고 있다.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언론과 대중의 관심은 큰 압박감을 가져오고 숨이 막힐 정도로 부담스럽겠지만 에일리는 매번 무대 위에서 최선을 다한다. 물론 흐르는 눈물은 참을 수 없었지만 에일리는 진정한 프로가 아닐까. 사진 = 서울신문DB (에일리 눈물)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더 벗을까요?”… 신임 뉴욕시장 발언 화제

    “더 벗을까요?”… 신임 뉴욕시장 발언 화제

    뉴욕시장에 취임한 지 이틀만인 몰아닥친 눈 폭풍 사태에 관해 기자회견에 나선 빌 더블라지오 신임 뉴욕 시장의 장난기 섞인 재치 있는 발언이 화제에 올랐다고 뉴욕데일리뉴스가 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더블라지오 시장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시장이 이날 아침 자기 집 앞 눈을 치우는 장면이 방송에 나온 것을 언급하며 “옷을 몇 겹이냐 입었느냐”고 돌발 질문을 던졌다. 이에 더블라지오 시장은 “점퍼 안에 속옷 하나밖에 입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이에 기자가 재차 확인을 하자 더블라지오 시장은 자신의 상의 점프 지퍼를 내려 보이며 “더 벗어 보여 드릴까요?”라고 응수했다. 이에 옆에서 통역을 담당한 여직원마저도 어찌할 바를 모르는 상황이 되었고 기자회견장을 웃음바다가 되고 말았다. 더블라지오 시장은 “물론 아침에 눈을 치우려 나갈 때는 스웨터 하나를 더 걸치기는 했지만 지금 입고 있는 것은 이것이 전부다”라며“눈을 치우는 작업은 체육관에 갈 필요도 없는 훌륭한 운동이다. 위가 문제가 아니라 허리가 문제였지만 거뜬히 해냈다”고 덧붙였다. 미국 뉴욕시를 비롯한 동북부 지역 일대에는 3일을 전후해 강풍과 추위를 동반한 20cm 이상의 폭설이 내려 11명이 사망하는 등 재산 피해가 속출했다. 필라델피아에서는 비상근무를 하던 한 공무원이 제설을 위해 쌓아둔 소금 덩어리가 무너지면서 그 밑에 깔려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도 발생했다고 미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 점프 지퍼를 내려 보이는 더블라지오 신임 뉴욕시장 (뉴욕데일리뉴스 캡처
  • 허윤미, 파격 시스루 스커크 입은 하체 ‘아찔’

    허윤미, 파격 시스루 스커크 입은 하체 ‘아찔’

    허윤미 파격 시스루 스커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허윤미의 소속사 핫이슈 컴퍼니 페이스북을 통해 허윤미 파격 시스루 스커트 착용 사진이 공개된 것. 최근 공개된 허윤미 시스루 스커트 착용 사진은 지난 12월 14일, WTKL 시즌2가 진행되는 곰TV 강남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월탱걸’ 촬영 중에 찍은 것이다. 허윤미는 속옷이 훤히 보이는 파격적인 시스루 스커트와 의상을 입고, 자신의 환상적인 바디라인과 폭발적인 볼륨감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허윤미는 얼마 전 과감한 화보 컷을 공개해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고, 현재 각종모델 활동 및 방송, 레이싱모델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사진 = 핫이슈 컴퍼니 페이스북/ 허윤미 시스루 스커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가슴 커지고 월경 시작된 4세 성조숙증 여아 충격

    가슴 커지고 월경 시작된 4세 성조숙증 여아 충격

    월경이 시작되고 가슴이 커지는 등 2차 성징이 나타난 4세 여아의 사연에 네티즌들의 위로가 쏟아지고 있다. 중국 일간지 다허바오 등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허난성 루저우시에 사는 이이(4,女)는 성조숙증 때문에 불안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성조숙증은 유방이 발달하고 월경이 시작되는 사춘기 현상이 여자아이 8세 이전, 남자아이 9세 이전에 나타나는 증상인데, 4세 여자아이에게서 나타난 것은 매우 드문 사례다. 이이의 아빠는 “아이가 2살 무렵부터 다른 아이들과 다르다는 것을 알았지만 크게 개의치 않았다. 단순히 속옷이 자주 더러워지고 가슴이 또래보다 큰 정도였다. 아이가 너무 어렸기 때문에 이것이 병이라고는 생각지 못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 후 가족은 이이에게서 월경의 흔적을 발견했다. 곧장 아이를 안고 병원에 가서야 이이가 또래와 달리 병을 앓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현재 4살인 이이의 몸 상태는 8살 여자아이와 비슷한 정도다. 가슴 발육이 이미 시작됐고, 월경도 주기적으로 반복된다. 이를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키가 자라지 않는 등 외적인 문제 뿐 아니라 다른 아이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심리적인 상처까지 더해질 수 있는 상황. 하지만 치료를 위한 호르몬 유사제 주사 한 번에 약 2000위안(약 35만원)이 들고, 이를 12세가 될 때까지 주기적으로 받아야 하지만 형편이 어려워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이이의 어머니는 이이를 낳을 무렵부터 지병으로 누워 있었고, 타지에서 일을 하던 아버지는 성조숙증 딸과 아픈 아내를 돌보기 위해 얼마 전 고향으로 돌아왔다. 경제활동을 하는 식구가 단 한명도 없게 되자 치료는커녕 생계 자체가 어려워졌다.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사람들이 이이를 도우려 나섰다. 여기저기서 이이의 치료비에 보태라며 총 3만 위안의 성금을 전달했지만, 이는 10년이 넘도록 꾸준히 치료를 받아야 하는 이이와 가족에게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현지 의료진은 이이에게서 성조숙증이 나타난 것은 후천적 영향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정저우아동병원의 담당의사는 “2세 전후의 아이들은 대부분 엄마의 모유를 통해 영양분을 섭취하고 이에 영향을 받은 호르몬이 분비된다. 하지만 이이의 어머니는 오랫동안 병 때문에 약을 복용했는데, 이것이 이이에게 성조숙증을 유발하게 한 원인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도 성조숙증 아이들이 급증해 주의가 요구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달 성조숙증 진료환자가 2006년 6438명에서 2010년 2만8181명으로 5년 사이 무려 4.4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이중 여아가 10배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가들은 성조숙증 급증 원인으로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한 소아비만의 증가와 다양한 환경호르몬 노출 등을 꼽고 있으며, 이를 예방하려면 육류나 달걀, 콩 등의 음식과 콜레스테롤과 트랜스지방 함유량이 많은 음식 등을 피하고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권장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안영미, 男모델들과 세미누드 화보… “소원풀이 했다”

    안영미, 男모델들과 세미누드 화보… “소원풀이 했다”

    개그우먼 안영미가 “몸짱 남자들과 섹시화보를 찍고 싶다”는 소원을 이뤘다. 안영미는 지난달 28일 방송된 캐이블채널 온스타일 ‘패션 킬라’에 출연해 남성 모델들과 함께 세미누드 화보를 찍었다. 이날 방송은 ‘셀러브리티의 소원 들어주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안영미는 서수경 스타일리스트에게 “몸짱 남자들과 섹시화보를 찍고 싶다”고 소원을 말했다. 서수경 스타일리스트는 그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모델을 섭외하는 한편 협찬 브랜드를 찾아 나섰다. 결국 모델이 섭외됐고 안영미는 바람대로 화보 촬영을 했다. 안영미는 상반신을 노출한 남성 모델들 사이에서 누드톤의 속옷을 입은 채 파격 화보를 촬영했다. 민망한 상황이었지만 “팀워크가 중요하다”고 농담을 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안영미는 촬영 후 “진짜 찍어보고 싶었다. 속옷 광고를 보면 진짜 속옷만 있고 한데 엉켜서 찍는다. 너무 해보고 싶었다”며 “말 그대로 나는 소원풀이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中·日관광객 뚝… 명동 상인 “매출 절반 줄었어요”

    “2012년 가을까지만 해도 일본 손님들이 넘쳤지만 지금은 구경만 할 뿐 일본에서 사는 게 더 싸다며 사 가지 않아요. 지난 10년 동안 속옷, 양말을 팔다가 잡화 장사로 바꿨는데 평일 매출이 5만~10만원밖에 안 됩니다.”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 뒤편 노점에서 가방, 지갑 등을 파는 박정민씨는 한숨을 쉬며 이렇게 말했다. 서울신문 수습기자 3명이 새해를 하루 앞둔 지난달 31일 명동 일대를 둘러봤다. 인파로 북적이는 대형 매장과 달리 노점상과 중소 상인들은 “연말연시에 예년 같은 특수를 찾기 어렵다”며 “지난해보다 벌이가 절반가량 줄었다”고 입을 모았다. 명동은 외국인 관광객에 매출을 의존하는 상권이다. 하지만 최근 엔화 가치가 낮아지는 엔저 현상이 이어지면서 일본 관광객의 발길이 뚝 끊겼다. 중국 정부가 지난해 10월부터 자국민 보호를 위해 쇼핑을 강요하는 저가 관광을 금지하는 여유법을 실시하면서 중국인 단체 관광객도 크게 줄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내수 부진에도 끄떡없던 명동 거리조차 불황에 신음하고 있다. 저렴하고 아기자기한 소품을 좋아하는 일본 관광객은 명동 노점상의 주요 고객이지만 엔저 지속으로 좀체 지갑을 열지 않는다는 게 상인들의 얘기다. 100엔당 환율은 2012년 12월 31일 1247.5원에서 지난해 12월 31일 1004.66원으로 19.5% 감소했다. 일본 관광객의 구매력이 그만큼 감소한 것이다. 통 큰 중국인들은 길거리 매장보다는 백화점과 면세점을 주로 이용한다. 여유법이 시행되면서 저가형 쇼핑을 즐기는 관광객은 줄고 명품 쇼핑을 목적으로 한국을 찾는 개인 관광객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명동 CGV 앞에서 가발과 머플러를 파는 50대 여성 상인은 “돈 좀 있는 중국 손님들은 길 건너 백화점에서 쇼핑백 몇 개씩 들고 다니며 물건을 사지, 우리 같은 노점에는 눈길도 안 준다”고 전했다.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2월 20일까지 매출이 전년 대비 10% 증가했으며 중국인이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하는 주요 고객이다. 그나마 붕어빵, 어묵, 닭꼬치 등을 파는 노점들은 손님으로 붐볐다. 계란빵 노점을 하는 박찬우씨는 “거리에서 먹을거리를 잘 사 먹는 중국인, 동남아 관광객이 늘면서 옷, 액세사리를 팔던 상인들이 너도나도 업종을 변경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장사가 잘 안되다 보니 보증금 없이 3~4개월 자리를 임대해 주는 ‘깔세’도 성행하고 있다. 보세 의류 가게를 운영하는 한세민(34)씨는 “경기가 안 좋으니까 가게를 오래 유지하기 힘들다”면서 “주변에 업종과 주인이 수시로 바뀌는 가게가 수두룩하다”고 전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카라 델레바인, 마일리 사이러스와 혀 맞대고…

    카라 델레바인, 마일리 사이러스와 혀 맞대고…

    지난해 최고의 모델로 꼽힌 카라 델레바인(21)이 이른바 ‘성행위 퍼포먼스’로 논란을 빚은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와 혀를 맞대는 기묘한 사진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델레바인은 지난해 크리스마스 휴가를 보내기 위해 바베이도스를 방문했다. 그는 함께 바베이도스를 찾은 ‘절친’ 사이러스와 휴가를 즐겼다. 델레바인은 사이러스와 보낸 휴가를 서로 혀를 맞댄 아찔한 사진으로 대신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델레바인은 평소 우스꽝스럽고 소탈한 셀프 카메라를 자주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성행위 퍼포먼스’는 물론 공연 도중 마리화나를 흡연하는 등 돌발행동을 일삼는 사이러스와의 찍은 이 사진은 도를 지나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델레바인은 스톰 모델 매니지먼트의 대표격인 모델로 지난해 세계 최정상급의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세계적인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패션쇼장에서 자신감 있는 워킹으로 주목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화점 새달 2일부터 새해 첫 세일

    롯데, 현대, 신세계 등 3대 백화점이 새달 2일 갑오년 첫 세일에 돌입한다. 업계는 이번 세일의 매출이 내년 소비 심리 회복 여부를 가늠할 것으로 보고 물량과 품목 확대에 집중할 예정이다. 첫 세일이 잘 풀리면 1월 말 설 대목으로 이어져 소비 심리가 살아날 것으로 백화점들은 기대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새달 19일까지 18일 동안 정기세일을 한다. 첫날 주요 브랜드가 특별 제작한 복주머니에 30~70% 할인된 상품을 담아 판매한다. 귀걸이와 목걸이 등이 3만원, 코트와 패딩은 5만원, 운동화는 7만원에 살 수 있다. 서울 중구 소공동 본점 9층 행사장에서는 60여개 여성 의류 브랜드가 참여해 올겨울 상품을 30~70% 싸게 판다. 500개 품목, 50억원어치의 물량이 준비됐다. 경품 행사로는 1등 1명에게 크루즈를 타고 5대륙 40개 도시를 여행하는 5000만원짜리 세계 일주 여행권을 준다. 현대백화점도 같은 기간 첫 정기세일에 들어간다. 이 백화점은 첫 주말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해 나흘간 점포별로 상품군 바이어가 추천한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특가 기획상품 30선’을 선보인다. 새달 9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점은 란제리 브랜드 비너스와 와코루의 속옷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준비한 물량은 150억원 규모다. 신세계백화점은 구매 가격이 높은 패딩, 구스다운 등의 겨울 외투가 세일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강남점에서는 새달 5일까지 모피 브랜드의 코트와 남성 브랜드 점퍼, 아웃도어 브랜드 패딩 등을 저렴하게 파는 모피와 아우터 대전을 연다. 모든 점포에서 세일 속 특가 상품인 ‘바겐토픽’으로 겨울 패딩 기획상품을 판매한다. 이와 함께 각 백화점은 빈폴, 폴로, 라코스테, 타미힐피거, 헤지스 등 트래디셔널 브랜드를 30% 싸게 파는 시즌 오프 행사를 일제히 열고 청말띠 해를 기념해 구매 고객에게 관련 사은품을 증정한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트러블메이커 미공개컷, 현아 속옷 입고 바닥에 누워.. ‘경악 포즈’

    트러블메이커 미공개컷, 현아 속옷 입고 바닥에 누워.. ‘경악 포즈’

    트러블메이커 장현승과 현아의 뮤직비디오 미공개컷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트러블메이커 한정판 미공개컷’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현아는 속옷 차림으로 바닥에 누워 아찔한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장현승의 상의 속으로 머리를 넣는 등 과감한 연출에 도전했다. 또한 현아는 무릎을 꿇은 채 장현승의 손가락을 입에 무는 포즈로 야릇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트러블메이커는 지난달 28일 미니앨범 2집 타이틀곡 ‘내일은 없어’를 발표했다. ‘내일은 없어’ 뮤직비디오는 지난 16일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연예팀 boh2@seoul.co.kr
  • 도둑이야? 변태야? 여자 속옷 훔치는 남성 영상 화제

    도둑이야? 변태야? 여자 속옷 훔치는 남성 영상 화제

    중국의 한 도시에서 한 남성이 여자 속옷을 훔치는 장면이 CCTV에 고스란히 포착돼 화제다. 화면에 잡힌 이 남성은 주위를 두리번 살피며 빨랫줄에 널린 속옷으로 접근한다. 그가 신중히 주위를 살핀 뒤 훔친 것은 고작 여자 속옷 하나. 무슨 이유에선지 그는 속옷 하나만 들고 재빨리 사라진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집에 걸레가 없나보지?”, “돈 아니고 보석도 아니고 속옷?”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유튜브 영상팀 goboy@seoul.co.kr
  • [증시 전망대] 식품·홈쇼핑·가스株 추울수록 올라가네

    [증시 전망대] 식품·홈쇼핑·가스株 추울수록 올라가네

    찬바람이 불면 따뜻한 호빵이 그리워진다. 밖에 나가자니 너무 추워 따뜻하게 난방하고 집에서 홈쇼핑하는 것이 더 편하다. 이런 사람들이 많다 보니 추운 겨울과 관련한 업종의 매출도 오르고 덩달아 주가도 뛰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립식품, 현대홈쇼핑, CJ오쇼핑, 한국가스공사 등 겨울 수혜주로 꼽을 수 있는 업종의 주가가 상승했다. 날씨가 본격적으로 추워지기 시작한 지난달 1일부터 이달 27일까지 이들 업종의 주가를 분석한 결과 삼립식품의 주가는 11월 1일 4만 8050원에서 6만 400원으로 25.7%나 뛰었다. CJ오쇼핑의 주가는 35만 400원에서 40만 4500원으로 15.4%, 현대홈쇼핑은 16만 7500원에서 18만 5000원으로 10.4% 각각 상승했다. 한국가스공사의 주가는 6만 2900원에서 6만 6100원으로 5.1% 올랐다. 이들 업종이 오르는 이유는 계절적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겨울철에 호빵이 많이 팔리면 해당 업종의 매출도 오르기 때문에 이에 대한 기대심리로 주가가 오르는 것이다. 주가 상승과 함께 영업이익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립식품의 영업이익은 연결기준으로 2011년 71억원에서 2012년 120억원으로 49억원 늘었다. 올해는 상승 추세가 커 상반기 영업이익은 152억원으로 이미 지난해 영업이익을 훌쩍 뛰어넘었다. 3분기는 87억원이며, 증권사 예상 평균치로 4분기는 101억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보인다. 한국가스공사는 올해 3분기 729억원의 영업 적자를 냈지만 4분기는 계절적 영향 등으로 3248억원의 영업 흑자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사들에 따르면 현대홈쇼핑은 4분기 454억원, CJ오쇼핑은 778억원 각각 영업 흑자가 기대된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홈쇼핑 등 홈쇼핑 업종의 주가 상승은 4분기가 홈쇼핑 업종의 성수기다 보니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고마진 상품인 의류부문의 사업 실적이 개선된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다. 황창석 신영증권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는 겨울철 난방 수요 같은 계절적 요인도 작용했지만 이보다는 최근 전기요금이 크게 오르면서 가스요금도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에 오른 측면이 크다”고 말했다. 다만 겨울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업종이더라도 반드시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지는 않으니 주의해야 한다. LG패션의 주가는 지난 11월 1일 3만 2750원에서 이달 27일 현재 3만 3050원으로 1% 오르는 데 그쳤다. 겨울철 내복이 연상되는 쌍방울의 주가는 같은 기간 780원에서 708원으로 떨어졌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의류나 속옷은 해외 저가 상품과의 경쟁이 심한 면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계절적 요인만 봐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계절적 특수 요인은 누구나 예상하기 때문에 크게 주가가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무작정 투자해서는 안 된다”면서 “계절적 요인 외에도 수익 상승의 다양한 요소가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올 누드’ 女가수, 새 뮤비서 수위 더 높여 충격

    ‘올 누드’ 女가수, 새 뮤비서 수위 더 높여 충격

    자신의 뮤직비디오에서 올 누드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팝가스 마일리 사이러스가 새로 공개한 뮤직비디오에서 또 한번 노출을 시도해 세간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에 발매한 앨범 ‘뱅거즈’(Bangerz)의 두 번째 타이틀곡인 ‘어도어 유’(Adore You) 뮤직비디오에서 마일리 사이러스는 누드톤의 속옷만 입은 채 등장했다. 팬들을 더욱 충격으로 몰아간 것은 사이러스가 거의 옷을 입지 않은 상태로 침대에서 자신의 몸을 강하게 어루만지는 장면이다. ‘19禁 영화’를 연상케 하는 그녀의 뮤직비디오는 전세계 네티즌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마일리 사이러스가 높은 수위의 표현과 의상 등으로 세간의 도마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각종 행사 및 콘서트에서 이미 여러 차례 가슴을 공개하거나 힙라인이 다 드러나는 파격적인 의상을 선보인 바 있으며, 지난 9월 공개한 신곡 뮤직비디오에서는 올 누드로 카메라 앞에 서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노이즈 마케팅 성공사례’라고도 할 수 있는 그녀의 행보에 미국 내 평가는 그다지 긍정적이지 않다. 할리우드 유명 연예인들의 가십, 파파라치 등의 소식을 전하는 페레즈 힐튼 닷컴은 “기대가 컸지만 독창성이 없고 지루하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나우뉴스부 nowenews@seoul.co.kr
  • ‘아바타’ 배우가 직접 찍은 여친 반 누드 사진 공개

    ‘아바타’ 배우가 직접 찍은 여친 반 누드 사진 공개

    할리우드 스타 샘 워싱턴의 여자친구가 ‘직접’ 자신의 반 누드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E온라인닷컴’ 등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샘 워싱턴의 연인은 호주 출신의 모델인 라라 빙글(27)로, 두 사람은 지난 9월부터 만남을 가져왔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라라 빙글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것으로, 하의 속옷만 아슬아슬하게 걸친 채 침대에 엎드려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 사진은 남자친구인 샘 워싱턴이 직접 찍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라라 빙글은 사진을 통해 남자친구의 애정과 자신의 몸매를 자랑했다. 특히 사진 속 그녀가 입고 있는 속옷은 최근 호주에서 직접 런칭한 브랜드의 제품으로, 마치 광고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샘 워싱턴과 라라 빙글의 ‘애정행각’은 파파라치에 의해 전 세계에서 꾸준히 목격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호주 시드니의 바닷가를 찾아 주변의 시선을 전혀 의식하지 않은 채 키스와 포옹을 나누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영화 ‘아바타’, ‘터미네이터:미래전쟁의 시작’ 등에서 뛰어난 액션을 선보이며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배우로 떠오른 샘 워싱턴은 지난 8월 개봉한 영화 ‘드리프트’에서 매력적인 서퍼 역할을 소화해 내 존재감을 뽐냈다. 다가오는 2014년에는 정치인에서 영화배우로 돌아온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호흡을 맞춘 영화 ‘사보타지’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미란다 커, 올랜도 블룸과 동거 시절 찍은 상반신 누드 산타 사진

    미란다 커, 올랜도 블룸과 동거 시절 찍은 상반신 누드 산타 사진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호주 톱모델 미란다 커(30)의 3년 전 찍은 크리스마스 ‘섹시 산타’ 화보가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크리스마스 이브 섹시산타 미란다 커’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은 남성잡지 GQ의 2010년 1월호 표지사진으로 빨간색 리본이 달린 하의 속옷 하나만 달랑 입은 채 지팡이 모양의 사탕을 먹고 있는 커의 모습이 담겼다. 이 사진을 찍을 당시 커는 최근 이혼한 전 남편 올랜도 블룸과 결혼하기 전이었다. 커와 블룸은 2010년 6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당시는 동거 중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부 예산으로 ‘팬티 1000장’ 산 체코 환경부장관

    정부 예산으로 ‘팬티 1000장’ 산 체코 환경부장관

    체코의 환경부장관이 2013년 마무리를 앞두고 배정된 예산을 소진하기 위해 황당한 소비를 일삼아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고 영국 텔레그래프 등 해외 언론이 20일 보도했다. 이 장관은 남은 예산을 모두 쓰기 위해 ‘환경부 장관답게’ 멸종위기 동물이 그려진 남녀 팬티 1000장 뿐 아니라, 펜 6000자루, 커프스단추(셔츠 소맷동을 잠그는 데 쓰는 작은 장식품), 우산, 연필 등 한화로 총 3120만원 어치의 물품을 사들였다. 가장 ‘주목받은’ 팬티 1000장에는 멸종위기동물로 알려진 비버와 바닷새의 일종인 가마우지를 그려 넣어 더욱 웃음을 유발했다. 환경부 장관은 원래 이 속옷들을 체코 자연 캠페인에서 사람들에게 환경보호를 상기시키기 위한 용품으로 사용하려 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환경보호운동가들은 “이미 많은 환경보호프로젝트들이 진행되고 있고 이들 모두 투자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납세자의 돈으로 수많은 속옷을 한꺼번헤 구입한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비난하고 있다. 환경부와 장관의 해명에도 불구, 많은 환경보호운동가 뿐 아니라 국민들은 황당한 혈세 낭비에 분노를 표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미란다 커, 속 비치는 시스루 속옷 ‘아찔’

    미란다 커, 속 비치는 시스루 속옷 ‘아찔’

    미란다 커가 블랙 시스루 속옷을 입은 파격적인 화보를 공개해 또 한번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올랜드 블룸과 이혼 후에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그녀는 최근 유명 사진작가인 테리 리차드슨과 작업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는 신체 부위가 거의 드러나는 블랙의 시스루 속옷과 청바지를 입고, 트레이드마크인 붉은색 입술을 자랑하는 미란다 커의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화보는 일반적인 란제리 화보보다 훨씬 더 자극적이면서 그녀만의 귀여움과 섹시함을 함께 어필해 더욱 눈길을 사로잡았다. 함께 작업한 사진작가는 평소 논쟁의 여지가 많은 선정적인 화보로 세간의 관심을 끌어왔는데, 이번 화보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미란다 커는 지난 10월 올랜드 블룸과 이혼 한 뒤 호주의 카지노 재벌과 염문설이 퍼지기도 했다. 하지만 비슷한 시기에 전 남편, 아들과 함께 오붓하게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포착되며 팬들의 궁금증을 낳은 바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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