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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산∼일 항구 2곳/정기여객선 개설

    우리나라의 마산과 일본의 하카다(박전) 및 이즈하라(암원) 사이에 정기여객선 항로가 개설된다. 한ㆍ일 두 나라는 18,19 이틀 동안 부산에서 해운 실무협의를 갖고 마산∼하카다 사이에 카페리,마산∼이즈하라 사이엔 고속여객선을 정기적으로 취항시키기로 합의하고 구체적인 개설시기 및 세부사항은 추후 협의해나가기로 했다.
  • “활황지속”… 주가 가파른 상승/12포인트 치솟아 「6백66」기록

    ◎상한가 3백1개 주가가 또 12포인트 뛰었다. 18일 주식시장은 전날 후반의 급등에 따른 마이너스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전문가들의 예견과 함께 문을 열었다. 그러나 실제 시장은 이같은 냉철한 분석을 비웃는 듯 아예 처음부터 활활타는 상승장세를 펼쳤다. 또 최근 반등국면의 특별한 장점인 「장중에서 조정 과정을 소화하고 탄력을 높여 재반등하는」양상도 재현되었다. 이날 개장지수는 플러스 8.7이었으나 후장 초반 4.9로 상승세가 꺼졌었다. 그러다가 다시 오르막길을 탔는데 색다른 루머나 인위적인 뒷심은 찾아내기 어려웠다. 장중 조정이후 8포인트를 쉽게 뛰어 전일장대비 12.6포인트 상승의 종가를 이루었다. 종합지수는 6백66.56이었다. 이 종가지수는 23일장 전에 기록된 최저바닥(5백66,9월17일)에 비해 1백포인트나 높은 것이다. 특히 지난 10일의 반대매매직후의 종합지수와 비교하면 7일장새에 60포인트나 솟구쳐 지수상승률이 10%에 달하게 됐다. 증안기금의 결장이 7일째로 늘어난 가운데 모두 1천9백83만주가 거래됐다. 증안기금 없이 일반끼리의 반등국면에서 매매된 물량이 1억1천만주에 육박하게 된 셈이다. 대부분의 업종이 재미를 보고 있지만 특히 보험업은 반대매매이후 무려 32%(5천원 정도)나 급등했고 금융업종도 평균 16% 상승했다. 지수상승도 볼만하고 장세의 동향과 추이 또한 장기침체국면에서는 구경할 수 없었던 양적인 리듬을 구가하고 있는데 투자자나 관계자 불문하고 최근 반등에 대해 속시원한 설명을 제공하지 못한채 흥분된 모습들이다. 지자제 실시가능성이나 남북고위회담의 시사적 요인은 결코 큰 제목감이 되지 않는다는게 중론이다. 매물공백을 가져온 수급불균형 현상이 지적되는데 공급보다 수요가 많아진 양상이 일시적이냐,내재적이냐에 따라 반등국면의 지속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분석된다. 6백63개 종목이 상승했고 상한가 종목도 3백1개나 됐다. 하락종목은 1백35개 였다.
  • 평화공존등 남북 관계정립의 분수령/평양총리회담 전망과 쟁점

    ◎상호체제 인정 등 합의 노력/금강산 공동개발 경협 모색/우리측/「당국자간 대화」 지속여부 최대 관심사로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평양에서 열리는 제2차 남북총리회담은 강영훈 총리를 비롯한 우리측 고위당국자들이 분단 45년 만에 처음으로 평양을 공식적으로 방문하게 된다는 점에서 우선 그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남북 총리가 오는 17일과 18일 두 차례에 걸친 공개 및 비공개회의에서 「남북간 정치·군사적 대결상태 해소와 다각적인 교류·협력실시 문제」라는 포괄적인 의제를 놓고 지난 1차 서울회담에 이은 두번째 공식협상을 벌인다는 점에서 2차 평양회담은 앞으로 남북 관계의 분기점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 지난 1차 서울회담에서 남북 총리는 정치·군사문제와 교류·협력문제에 대해 탐색전 차원에서 서로의 기본 입장을 밝힌 만큼 2차 평양회담에서는 쌍방이 이같은 문제들에 대해 보다 구체적이고 본격적인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2차 평양회담의 결과에 따라 남북이 대결상태와선전전만을 계속해 왔던 전후 45년을 청산하고 통일을 지향하는 90년대의 새로운 남북 관계를 정립할 수 있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남북 정부당국간의 유일한 대화창구인 총리회담이 앞으로 3,4차 회담으로 계속 이어질 수 있는지도 이번 회담의 분위기로 점쳐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소 수교,일북한 관계개선,유엔 총회에서의 한국 단독가입 지지분위기 확산 등 지난 1차 서울회담 이후 한달여 동안 벌어진 급격한 국제정세의 변화는 2차 평양회담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된다. 남북 쌍방이 1차회담 때와 기본입장을 크게 달리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2차 평양회담에서 획기적 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지배적인 관측이다. 북한은 이같은 국제정세의 변화와 내부의 심각한 경제난,세습체계구축 등으로 인해 대외적으로는 개방정책으로 전환하고 있는 듯한 기미를 보이고 있지만 대남정책에 있어서 만큼은 적화통일노선이라는 기본정책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기 때문이다. 북한은 이번에도 지난1차회담 때 제기했던 ▲유엔 단일의석 가입 ▲팀스피리트훈련 중지 ▲임수경 양 등 방북구속자 석방문제 등 3개 긴급과제의 선결을 우선적으로 되풀이 주장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측은 이같은 3대 긴급과제가 해결되어야 정치·군사적 신뢰구축이나 교류·협력문제를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우리측은 이에 대해 원칙론적인 차원에서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며 2차회담에서도 이같은 입장을 견지,정공법을 펼 것으로 예측된다. 노태우 대통령은 대표단이 떠나기에 앞서 15일 상오 강 총리를 비롯한 회담대표 7명을 청와대로 불러 격려하는 자리에서 『민족적인 문제는 양보할 것과 지켜야 할 원칙문제를 구분해야 하고 원칙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의 입장을 분명히 해야 한다』며 『일관성 있는 우리의 입장을 견지하는 것이야말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할 수 있다』고 원칙론을 강조했다. 2차 평양총리회담은 1차회담과 같이 공개(17일) 및 비공개회의(18일),18일 강 총리 및 대표단의 김일성 주석 면담 등으로 진행된다. 쌍방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토로하고 의견을 접근시켜 합의를 이뤄낼 수 있는 기회는 비공개회의에서다. 특히 강 총리는 김일성 주석 단독면담에서 노 대통령의 구두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알려져 있어 강 총리·김 주석간 대화내용이 크게 주목된다. 강 총리는 1차 공개회의에서 기조발언을 통해 1차회담에서 제시했던 남북 관계개선을 위한 기본합의서 8개항을 골격으로 북측의 3원칙을 수용한 민족통일을 위한 기본합의서를 제시할 방침이다. 이 합의서 안에 포함된 정부의 기본입장은 상호실체 인정을 통한 평화공존,가능한 분야의 교류·협력 추진,이산가족 교환방문 실현문제 등 3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이 가운데 상호실체 인정 부분은 1차회담에서 북한측이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진만큼 현안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쌍방은 이번에 분과위 설치에 합의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 1차회담에서 우리측은 경제협력·군사공동위 등 2개의 분과위 구성을 제의했고 북측은 정치·경제·군사·사회 등 4개 위원회를 주장했기 때문에 3개 정도의 분과위 구성에 합의,공동성명(코뮈니케)방식으로 발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제협력에 대한 합의도 도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북한측이 안고 있는 심각한 경제난,북측회담 대표인 김정우 대외경제사업부 부부장이 금강산 개발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하면 금강산 관광단지 공동개발 등에 대해서는 합의가 가능할 것 같다. 우리측은 또 지난 1차회담에서 쌍방이 합의했던 적십자회담 재개도 북측에 촉구할 계획이다. 유엔 가입문제와 관련,1차회담 이후 2차례의 실무대표 접촉을 가졌으나 북측의 단일의석안은 불합리한 점을 지적하고 다시한번 북측의 설명을 들어본 뒤 쌍방간 의견이 좁혀지지 않으면 2차회담이 끝난 뒤 유엔에 단독가입할 방침이다. 따라서 북측은 우리의 우방국인 미국이 안보리의장국이 되는 11월에 3차회담을 서울에서 개최하자고 제의해올 가능성이 높으며 이 경우 연내에 4차 평양회담도 열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무튼 그동안 대외정책의 변화조짐을 나타내온 북한의 2차회담에 임하는 자세가 회담의 결과를 가름지을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박정현 기자〉
  • 방범대원이 날치기/6백만원어치 털어

    서울 남부경찰서는 10일 방범대원 김성철씨(38)를 절도혐의로 입건,구속여부를 결정해주도록 검찰에 품신했다. 서울 관악경찰서 동작파출소소속 방범대원인 김씨는 지난 5월27일 하오1시쯤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H호텔주차장 공중전화대에서 전화를 걸고 있던 정모씨(43·여·서울 성동구 중곡동)의 손지갑을 날치기해 6백여만원어치의 금품을 턴 혐의를 받고 있다.
  • 쇠고기 사기판매/백화점직원 집유

    서울형사지법 항소5부(재판장 신명균부장판사)는 28일 수입쇠고기를 한우로 속여 판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10월을 선고받고 항소한 신세계백화점 판매담당사원 박상홍피고인(30)에게 징역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해 석방했다.
  • 소서 귀순 북한 유학생 3명 회견

    ◎“김부자체제 무너져야 북한 열린다”/유학생 탈출뒤 소환령ㆍ감시도 강화 소련에서 유학생활을 하다 지난 7월과 8월 각각 한국으로 망명한 한성호군(22)과 김지일(26)ㆍ정현군(25) 등 3명이 28일 하오 2시부터 4시까지 두시간동안 비원안 가정당앞 잔디밭에서 기자들과 만나 망명동기ㆍ과정ㆍ장래희망 등을 밝혔다. 이들은 소련에서 유학하는동안 김일성독재에 의한 북한체제의 허구성과 낙후상을 인식,북한정권에 대한 불만과 반감을 느끼게 됐으며 소련언론을 통해 알게된 남한의 경제발전과 자유스런 생활상을 동경해 귀순했다고 망명동기를 밝혔다. 이들과의 일문일답은 다음과 같다. ­망명을 결심하게된 동기는. ▲소련으로 유학을 떠나기 전부터 북한에서 김일성부자의 독재체제에 대해 염증을 느껴온데다 유학생활을 하면서 소련과 동구권에서 일고 있는 개방물결을 지켜보면서 북한이 잘못됐다는 인식을 하게 됐다. ­북한당국은 동구권에 갔던 유학생들을 소환시킨데 이어 소련 유학생들에게도 이같은 조치를 내렸다는데. ▲소련에는 북한 유학생5백여명과 실습생 및 연구생 2백∼2백50여명이 공부하고 있었으나 지난 7월18일 「전원철수」라는 김정일의 지시에 따라 9월과 10월에 졸업하는 실습생과 연구생 일부를 제외한 나머지 유학생은 모두 북한으로 소환됐다. 지난 4월 소련에서 유학중이던 두 학생이 처음으로 한국에 망명한뒤부터 북한 중앙당 부부장과 유학과장 등 24명이 소련을 찾아 유학생들과 일일이 개별면담을 실시했고 외국인과 일체 접촉하지 말라는 지시를 받은 것은 물론,5명씩 조를 짜 생활했고 기숙사에서 반경 1㎞를 벗어날때는 대사관에 보고하도록 지시받았다. 북한당국은 처음에는 2ㆍ4학년 학생들부터 방학기간동안 북한에 갔다온다고 속여 소환하기 시작했다. ­북한도 소련과 동구권의 영향을 받아 개방할 것으로 보는가. ▲북한도 처음에는 동구권의 개방물결에 대해 주민들에게 정치를 잘못했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이라고 매도했으나 차우셰스쿠가 처형당하면서 큰 충격을 받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김일성이 지난 84년 차우셰스쿠와 찍은 사진을 소련인들에게 절대 보여주지 말라는 지시까지 내렸다. 북한은 지금 외국에서 귀국하는 사람에 대해 외국책을 모두 압수하는등 철저한 소지품 검사를 하고 있다. 김일성이 살아있을 때까지는 절대로 개방이 안되고 김정일은 김일성 만큼 주민들로부터 신임을 못받고 있기 때문에 김일성이 무너지면 개방될 것이다.
  • 안기부직원 사칭 2천여만원 갈취/“철거민 철수” 미끼

    서울지검 동부지청 수사과는 26일 김금주씨(52ㆍ회사원ㆍ경기도 과천시 원문동)와 박영서씨(39ㆍ토목업ㆍ서울 양천구 신정5동)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서울 성동구 광장동 509일대 땅 1천여평에 짓고 있는 H건설의 직장조합주택건설공사가 원거주자들의 철거반대로 늦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지난달 7일 H건설 현장관리과장 백모씨를 찾아가 『안기부직원인데 철거않는 주민들을 빨리 내보내도록 도와주겠다』고 속여 50만원을 받는 등 4차례에 걸쳐 2천8백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축협 수입쇠고기 한우로 속여 판매/백억챙긴 부부 구속

    【부산】 부산시경은 20일 수입쇠고기를 한우로 속여 부산시내 유명백화점에 공급해온 축협금정대리점 주인 김재원씨(32ㆍ부산시 금정구 사직3동 128의9)와 김씨의 처 정점자씨(29) 등 2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축협에서 배정받은 수입쇠고기(정육ㆍ갈비)를 수입쇠고기전문점에 공급하지않고 부인 정씨를 통해 시내 태화쇼핑을 비롯,부산백화점 스파쇼핑 남천한양쇼핑타운 등 유명백화점 육류코너에 지난해 10월부터 지금까지 하루 2천㎏씩(1천5백만원상당) 54억원상당의 수입쇠고기를 한우로 속여팔아 1백6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임대차계약기간 끝난 나이트클럽 팔아넘겨/1억챙긴 전대표 구속

    서울시경 강력과는 19일 충남 온양시 온양그랜드파크호텔 나이트클럽 전 대표 홍정렬씨(38ㆍ전과2범ㆍ성동구 구의동 51의8)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홍씨는 이 호텔 나이트클럽을 호텔측과 임대차계약을 맺고 운영해오다 지난해 12월 계약이 만료돼 운영권도 없으면서 지난 1월30일 이모씨(30ㆍ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게 운영권을 넘겨주겠다고 속여 2억6천만원에 양도계약을 체결,4차례에 걸쳐 1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 “미군 단계철수 비와 협상”/아미티지대표 밝혀

    【마닐라 로이터 연합】 코라손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이 필리핀주둔 미군의 질서있는 철수를 촉구한 다음날인 18일 미국은 필리핀정부와 필리핀주둔 미군의 단계적 철수방안에 관해 협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필리핀 미군기지 협상의 미측 대표인 리처드 아미티지는 이날 미군기지 협상을 시작하면서 『미 해군 및 공군 병력의 대규모 필리핀주둔이 끝날 날이 멀지 않았다』면서 미국은 이번 기지협상에서 필리핀정부와 미군의 단계적 철수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남아있는 문제는 어떠한 비율로 미군을 감축하느냐를 결정하는 것과 철수가 단행되는 과도기간은 물론 이 기간이 지나간 뒤에 양국정부가 추구해야 할 양국관계의 본질을 명백히 하는 것』이라고 선언했다. 아미티지는 『필리핀주둔 미군기지의 존속여부는 21세기에 필리핀 유권자들이 마지막으로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적어도 미군 기지가 10여년 존속되길 희망했으나 라파엘 알루만 필리핀 대변인은 이에 대해 『이 문제는 21세기가 아닌 지금 결정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미티지는 미군의 철수일정을 제시하지는 않았다.
  • 10대소녀 넷 술집에 팔아/10대 3명 구속

    서울 용산경찰서는 18일 이모군(17ㆍ학원생) 등 10대 3명을 미성년자약취유인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3월28일 용산구 남영동 G카페에서 만난 이모양(17) 등 10대소녀 2명을 『좋은 곳에 취직시켜 주겠다』고 속여 다음날인 3월29일 서초구 반포동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봉고승합차로 진해로 데리고 가 A카페에 1인당 60만원씩 받고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있다. 이들은 또 지난 4월12일 같은 G카페에서 만난 손모양(17) 등 10대소녀 2명을 같은 방법으로 접근,다음날 고속버스로 진해에 도착,A카페에 1인당 60만원씩 받고 판 혐의도 받고있다.
  • 페만에 파병된 미 여군/탱크정비까지 거뜬히(세계의 사회면)

    ◎「사막의 방패작전」계기로 본 실태/파견된 미 병력의 11% 수준… 전투만 빼고 모든 임무 수행 미국의 전쟁에는 늘 여군이 동원되었다. 페르시아만에서 전개되고 있는 「사막의 방패」작전에도 여군이 참여하고 있다. 많은 미 여군이 사우디사막에 파견되면서 그들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논란이 다시 일고 있다. 여군의 임무와 활동은 시대가 흐름에 따라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사우디에 파견된 미 여군들도 다양한 임무를 띠고 사막의 방패작전에 참여하고 있다. 사우디에 파견된 미 여군의 정확한 숫자는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페만에 파견된 전체 미 병력의 약 11%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미국의 전체 병력에서 여군이 차지하는 비율과 비슷한 수치이다. 미 여군들은 군의관과 간호사,항공관제사,공수부대요원,정보원,요리사,법무관,헌병,군목 등의 직책을 맡고 있는가 하면 헬리콥터와 탱크를 정비하고 병참관리와 함께 군장비와 병력을 전선으로 이동시키는 임무도 맡고 있다. 직접 전투에 참여하는 것 외에는 사실상 모든 군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셈이다. 여군들의 임무가 이같이 다양해진 것은 베트남전쟁 이후이다. 그러나 미국은 아직도 여군들이 직접 전투에 참여하는 것은 금하고 있다. 영국과 이스라엘도 미국과 같이 여군의 전투부대 배속을 금지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남자들과 마찬가지로 여성들에게도 병역의무를 부과하고 있지만 지난 48년 독립전쟁에서 많은 여성들이 희생된 이후 여군들의 최전방 배치를 금하고 있다. 반면 여군들의 전투참가를 허용하는 나라로는 벨기에ㆍ캐나다ㆍ덴마크ㆍ네덜란드 등이 있다. 여군의 전투부대 배속여부는 이같이 국가별로 다르다. 그러나 현대전에서는 여군의 전투부대 배속에 대한 논란이 큰 의미가 없을지도 모른다. 군사기술의 발달과 신무기의 개발로 사정거리가 확대되면서 후방 지원부대까지도 공격이 가능하여 후방에 배치되더라도 위험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더욱이 현대 군사전략은 지원부대 공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주로 지원부대에 배속된 여군들의 위험이 그만큼 증대되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들이 여군의전투부대 배속을 금지하는 것은 여성보호라는 차원과 함께 실제 전투에서 여성들은 남자만큼 강하지 못하다는 고전적인 「여군관」때문이다. 사우디에 파견된 미 공정대의 에드 숄즈 장군은 『여성들이 무거운 장비를 짊어지고 먼거리를 이동하거나 무거운 군장비와 무기들을 들어올릴 수 있겠는가』라며 여군의 전투부대 배속에 회의적이다. 그러나 많은 군사 전문가들은 군사기술의 발달로 현대전에서는 「억센 근육」보다는 「두뇌」의 전략적 가치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현대전의 관건은 컴퓨터 스크린을 분석하고 미사일 버튼을 누르는 것에 달려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또 전투부대에 여군이 배속될 경우 전쟁이 발발했을때 여군을 보호해야 한다는 부담감과 함께 남자들이 여군과 사랑에 빠짐으로써 전통적인 「남성들의 결속」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여군들은 이같은 주장을 일축하고 지원부대에 배속된 여군들은 남자 군인들과의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군의 중요한 요소인 「남성들의 결속」을 저해하지도 않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많은 군사전문가들은 이번 「사막의 방패」작전은 여군들이 그들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사우디에 파견된 미여군들은 직접 전투에는 동원되지 않겠지만 전쟁이나 위기상황에서 여군이 군의 중요한 한 부분이라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를 맞고 있는 것이다. 페르시아만에서 전쟁이 발발할 경우 여군들이 뛰어난 활약을 보인다면 전통적인 여군관에 대한 시각도 바뀔 수 있을 것이다.
  • 전기통신일보 사장 구속/“시유지불하”미끼 1억 사취/남원일보사장도

    치안본부 특수대는 8일 전기통신일보 및 정론신문사장 고광천씨(42ㆍ공갈 등 전과31범)와 주간지 남원시보 사장 이정주씨(43)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1월11일 한약방주인인 김진섭씨(52ㆍ전북 남원)에게 전북 남원시 쌍교동 101의 시유지로 시가 4억원짜리 대지 2백평을 『청와대 고위관리에게 부탁해 싸게 불하받거나 김씨의 소유인 남원시내 대지 2백12평과 맞바꾸도록 해주겠다』고 속여 교제비 명목으로 두차례에 걸쳐 1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고씨는 전기통신일보사원 60여명의 임금 1억원을 체불해오다 지난달 5천7백여만원의 부도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 가출여고생 3명 유흥업소에 넘겨/관허 직업소개소서

    서울 중부경찰서는 8일 인천 제26직업안내소 사무장 김상철씨(30)를 직업안정법 위반혐의로,경기도 강화군 강화읍 신문리 고향다방주인 김영환씨(39)를 윤락행위 등 방지법 위반혐의로 각각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직업안내소 소장 한순남씨 등 2명을 수배했다. 직업안내소 사무장 김씨는 지난 6월9일 전신주에 붙인 구인광고를 보고 찾아온 김모양(17ㆍ인천 S여상 2년) 등 가출여고생 3명을 『좋은 곳에 취직시켜 주겠다』고 속여 다방주인 김씨에게 20만원씩을 받고 팔아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다방주인 김씨는 미성년자인 김양 등 다방종업원 9명에게 윤락용 티켓을 나눠주고 손님을 상대로 윤락행위를 시킨 뒤 한시간에 6천원씩을 거두는 수법으로 지난88년 6월부터 모두 7천20만원을 갈취해 왔다는 것이다.
  • 중국아편 억대 밀반입/피임기구에 넣어 들여오다 적발

    ◎재중교포등 넷 영장 서울지검 강력부 추호경검사는 8일 재중교포 변태수씨(36 농업ㆍ헤이룽장성 하얼빈거주)와 가정주부 김추자씨(48ㆍ서울 중구 신당4동) 등 모두 4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마약소지판매)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변씨는 4월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생아편 5백27g을 메추리알 크기의 알약 14개로 만들어 피임기구안에 넣어 과자라고 속여 몰래 들여온 뒤 김씨와 정금환(29ㆍ무직) 방희성씨(45ㆍ봉제업) 등 3명에게 1억원에 팔아넘기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중국교포가 아편을 몰래 가지고 국내에 들어왔다가 적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며 압수된 아편 5백27g은 과거 7∼8년동안 국내에서 압수된 아편의 총량과 맞먹는 것이다.
  • 양주 11억대 불법시판/업자구속/세관공매필증 구입해 붙여 팔아

    ◎수뢰세관직원등 4명 연행조사 서울시경은 7일 양주판매업자 이석우씨(61ㆍ중구 남창동 220의3)를 조세범처벌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판매 브로커인 김병우씨(53)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은 또 김포세관과 한국보험관리공단 공매담당직원 4명을 같은 혐의로 연행해 조사중이다. 이씨는 지난84년 7월 경기도 동두천시 생연4동 570에 「가트아더」란 양주판매가게를 차려놓고 남대문시장 등에서 불법으로 유통돼오던 양주를 싸게 구입,팔레스호텔 등 전국 주요 호텔 등에 경품인 것처럼 속여 판매해 오면서 지난6월 수배된 김씨로부터 김포세관발행 공매필증 2천4백장을 50만원에 넘겨받아 상표가 없는 양주 1천4백여병에 공매필증을 붙여 1천3백만원에 호텔 등에 판매해 오는 등 지난85년 1월부터 11억여원상당의 양주를 불법으로 유통시켜 수억원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또 연행된 김포세관과 한국보험관리공단 직원들이 화주가 찾지 않거나 압수돼 세관보세창고에 보관중인 물품들이 일정기일이 지나면 한국보험관리공단책임아래 공매처분을 해오고 있는 점을 악용,공매가 되면 붙여야 하는 대량의 공매필증을 이들 판매 브로커들에게 넘겨주고 거액의 사례금을 받은 것으로 밝혀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 영화필름 훔쳐 복제 업자등 4명에 영장

    서울 중부경찰서는 1일 영화필름을 훔쳐 비디오용 테이프로 불법복제한 영화보급대행업자 유니코리아대표 한상윤씨(37ㆍ송파구 문정동 150)와 비디오복사업자 김윤호씨(46ㆍ서초구 반포2동 주공아파트 243동) 등 4명을 특수절도 및 저작권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대성프러덕션이사 엄재택씨(40)를 수배했다. 이들은 지난31일 하오10시30분쯤 영화제작자 정영식씨(50ㆍ예명 정인엽)가 제작,대구 만경관극장에서 상영하려던 시가 6억원상당의 「집시애마」필름 한세트가 보관돼 있던 서울 중구 충무로3가 25 동진철물점에 찾아가 주인 김모씨(54)에게 『만경관극장에서 필름을 가지러왔다』고 속여 빼낸뒤 비디오용 테이프로 불법복사한 혐의를 받고있다.
  • 고위층 사칭 땅사기단 적발/정치자금 조성 구실,50억 사취기도

    ◎전직 여교수등 5명 영장 서울시경특수대는 31일 국제환경신문 사업국장 김한길(45),전 조선대 가정학과 교수 박춘자(54ㆍ여),김계남(49ㆍ광주시 북구 북동 271),이한철(39ㆍ사기전과2범ㆍ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631),김주임씨(60) 등 토지사기단 5명을 검거,특정경제가중처벌법 위반(사기)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이남원씨(42ㆍ경기도 부천시 남구 소사2동 16) 등 정보원 3명을 입건하는 한편 달아난 채성수씨를 수배했다. 이한철씨와 김계남씨가 청와대 고위층으로 행세하면서 지난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콘티넬탈호텔에서 C건설회사 대표 이모씨(37)에게 『정치자금을 내놓으면 김모씨 소유의 서대문구 연희동 산2 토지 1만3천평을 평당 시가 2백70만원보다 50만원씩 싸게 사서 모은행 주택조합에 되팔아 65억원의 전매차익을 남길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속여 계약금명목으로 50억원짜리 당좌수표 1장을 받았다가 다음날 『현금만 필요하다』며 되돌려준 혐의를 받고있다. 이에앞서 지난달15일 피해자 이씨를 처음 만나 서초구 내곡동 산12 김모씨 소유의 토지 1만2천평에 대해 『시가의 55%에 사형질변경을 해주겠다』고 속인뒤 지난29일 하오11시쯤 강남구 삼성동 158 황빌딩 103호 박춘자씨 남편의 고미술가게에서 토지매매계약서류와 계약금 50억원을 교환하기로 했다가 이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 가정집지하 비밀공장 차려/가짜외제가방 5억대 양산

    ◎2명 영장ㆍ수배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29일 박경자씨(37ㆍ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574의1)를 상표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조영길씨(41ㆍ강남구 청담1동)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이들은 지난3월초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228의 1 가정집 지하실에 20평짜리 가방공장을 차린뒤 이곳에서 만든 숙녀용 가방에 평화시장 등에서 구입한 프랑스제 「루이비통」 등 가짜외제상표를 붙여 이태원ㆍ동두천 등 기지촌의 상인들을 상대로 외제가방이라고 속여 1개에 1만5천원씩 받고 지금까지 4만여개를 팔아 5억여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 농협서 「가짜김포쌀」 시판/일반미를 특미로 재포장,5천가마 팔아

    ◎조합장ㆍ납품상등 4명 영장 【김포=김동준기자】 경기도 김포경찰서는 27일 타지역 쌀을 김포특미로 재포장해 팔아온 김포농협 수신부장 종성운씨(32ㆍ김포군 김포읍 북변리 312)와 수신계직원 김병근씨(34ㆍ인천시 북구 계산동 극동아파트 1동402호) 등 2명을 업무상 배임혐의로,이를 묵인해준 조합장 이명환씨(59ㆍ김포읍 북변리 421)를 농협법 위반혐의로,타지역 쌀을 김포미로 속여 납품한 양곡상 안희춘씨(29ㆍ김포군 통진면 도사리 850)를 사기혐의로 각각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수신부장 종씨와 직원 김씨는 지난 5월22일 쌀 7백10가마를 김포군내 농가에서 사들인 것처럼 허위문서를 꾸민뒤 경기미를 사들여 김포쌀과 4대6 비율로 혼합,김포특미라고 인쇄된 부대에 20㎏씩 담아 김포ㆍ부천ㆍ서을 등지 거래처에 1부대에 2만9천3백원씩 팔아 차액 4백32만5천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농협조합장 이씨는 이를 알면서도 묵인해준 혐의를 받고 있으며 양곡상 안씨는 지난 5월29일 서초구 양재동 양곡시장에서 구입한 지방미 50가마를 가마당 9만6천원씩에 구입,이를 김포쌀로 속여 가마당 10만2천원씩 김포농협에 납품하는 등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모두 33차례에 걸쳐 지방미 4천6백81가마를 김포미로 속여 납품,3천4백여만원의 부당이득을 본 혐의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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