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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투기 4백57억 추징/국세청/고액거래자 포함 3백19명 적발

    국세청은 30일 과거 부동산거래가 많았거나 인천 영종도등 특정지역 투기자및 호화빌라 취득자등을 중심으로 지난10월부터 세무조사를 벌인결과 투기자 3백19명을 적발하여 양도소득세등 포탈세금 4백57억원을 추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집중적으로 세무조사를 받은 사람은 ▲최근 5년간 부동산 다수거래자 1백95명(추징세액 2백58억원) ▲영종도등 특정개발지역에 부동산을 소유한 외지인 31명(추징세액17억원) ▲뚜렷한 소득원이 없이 호화빌라를 취득한 14명(추징세금 6억원) ▲고액 부동산 거래자 79명(추징세액 1백76억원)등이다. 국세청은 이 가운데 부동산중개업법·국토이용관리법·부동산등기특별조치법등을 위반한 21명에 대해,15명은 형사고발하고 나머지 6명은 내무부등 관계기관에 명단을 통보했다. 이들로부터 추징한 세금은 ▲양도소득세 1백51억원 ▲증여세 84억원 ▲소득세 1백89억원 ▲부가가치세 32억원 ▲기타 1억원등이다. ◎드러난 부동산투기 백태/땅 산뒤 “개발한다” 속여 고가로 되팔아/아파트 55채 사 47채 팔곤 종소세 안돼/법원경매 주택 계약뒤 전매,차익 챙겨 30일 국세청이 발표한 부동산투기 조사결과로 밝혀진 투기사례를 살펴본다. 일정한 직업이 없는 전모씨(78·여·경기도 부천시·송내동)는 아들과 며느리까지 동원,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의 차이가 적은 점을 이용해 지난 87년과 88년 사들인 아파트를 곧바로 전세를 놓는 수법으로 강남구 개포동 주공아파트등 소형아파트와 연립주택 55채를 무더기로 사들였다가 집값이 엄청나게 오른 89∼90년에 47채를 팔았다. 전씨는 이때 기준시가에 의해 9천4백만원의 양도소득세를 신고했으나 국세청은 전씨 등을 전문 부동산매매업자로 간주,종합소득세 2억5천7백만원을 추징했다. 부동산임대업자인 유모씨(75·서울 강남구 청담동)는 종로구 창신동의 상가건물을 판 대금 44억9천만원중 처와 아들에게 상가구입비 명목으로 4억원과 9억3천만원을 각각 사전 상속했다가 적발돼 증여세등 10억1천만원을 물었다. 직업이 없는 김모씨(39·서울 송파구 잠실3동)는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의 임야 19만5천평을 평당 1천원에 사들여 레저업체를설립하고 수영장·테니스장 등을 갖춘 주말농장및 목장으로 개발한다고 선전,이 땅을 1백7필지로 나누어 그 가운데 61필지를 평당 4천원∼3만7천원에 팔아 5억3천1백만원의 매매차익을 챙겼다가 종합소득세등 3억9천9백만원을 추징당했다. 부동산중개업자인 김모씨(40·서울 성북구 돈암1동)는 지난 90년9월 고객 7명으로부터 부동산 구입자금으로 위탁받은 4억9천만원으로 경기도 동두천시의 밭 9백80평을 2억2천만원에 사들여 1백42평은 자신이 차지하고 8백38평을 위탁자에게 미등기전매,차익을 챙겼다. 김씨는 같은 수법으로 12차례에 걸쳐 전국의 토지 4만8천여평을 사들여 이를 28차례에 나누어 4만2천평을 중개의뢰인에게 팔았다가 3억1천7백만원의 종합소득세등을 물었다. 부동산매매업자인 송모씨(40·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는 법원으로부터 서울시내 소규모주택 52건을 경락받아 계약금만 지급하고 실수요자에게 전매,3억6천7백만원의 전매차액을 챙기는등 전문 경매브로커 노릇을 하다가 적발됐다.
  • 토지 용도변경 미끼/1억7천만원 사취/30대 브로커 구속

    【대전=이천렬기자】 대전지검특수부 이정기검사는 21일 농지·임야 등을 공장부지로 용도변경을 해주겠다고 속여 교제비 명목으로 1억7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브로커 이정주씨(36·대전시 중구 중촌동 87의13)를 변호사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 3월20일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552의 1 동산파워 바이크 사무실에서 충남 논산군 부적면 덕평리 26의 7 임야 및 산림보전지역에 자전거 부품공장을 세우려는 이 회사 대표이사 이모씨(39)에게 『담당공무원을 통해 사업승인을 받아 주겠다』며 교제비 명목으로 7천5백만원을 받아 가로챈 것을 비롯,박모씨(51·수원시 권선구 인계동)등 3명으로부터 같은 수법으로 모두 1억7천여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 허위·과장광고 제재 대폭 강화/공정거래위,표시방법등 지침 개정

    ◎위반땐 명단공개… 수정광고 의무화/규제대상 사업자까지 확대 「영광굴비」가 아닌 것을 「영광굴비」로 표시해 팔거나 저질수입품을 국산품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행위등이 일체 금지된다. 또 허위·과장광고를 일삼는 업체에 대해서는 시정명령이나 고발조치외에 명단공개,같은 크기의 수정광고게재등 제재조치가 한층 강화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일 이같은 내용으로 「표시·광고에 관한 공정거래지침」을 개정,시행에 들어갔다. 개정된 공정거래지침은 그동안 상품과 용역에만 적용해오던 표시·광고에 관한 공정거래지침을 사업자에게까지 확대,객관적인 기준없이 사업자자신과 생산규모·생산시설을 「세계최고」라고 선전하는 행위등을 금지토록 했다.기업체의 수상경력과 사업계획등에 관한 허위 과장광고나 중상·비방도 공정 거래법위반으로 간주,규제키로 했다. 또 저개발국에서 수입되는 완구류등을 국산품인 것처럼 표시해 팔거나 국내유명산지에서 생산되지 않는 제품을 사실과 다르게 「영광굴비」「한산모시」「경기미」등으로 속여 표시하는 행위도 규제키로 했다. 이와함께 주요도시에만 애프터서비스체제를 갖추고도 「완벽한 전국적인 애프터서비스시스템」이라고 광고하는 것등 애프터서비스의 표시와 광고도 규제대상에 포함시키고 특정회사나 제품명을 표시하지 않은채 「경품‥TV 세탁기」라고 애매모호하게 표시·광고하는 행위등도 제재키로 했다. 이밖에 ▲수공이나 반자동으로 만든 제품을 최첨단생산설비로 만든 것처럼 광고하는 행위 ▲기계로 생산된 공예품을 수공예품이라고 허위광고하는 행위 ▲외국유명회사와 기술제휴를 하지 않고도 기술제휴로 생산했다고 광고하는 행위등도 제재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공정거래위는 표시·광고에 관한 공정거래법 적용대상을 이같이 확대하는 한편 상습위반업체에 대해서는 시정명령이나 고발조치외에도 매년 연말에 명단을 공개하고 시정광고도 허위광고 크기만하게 게재토록 하는등 제재를 강화하기로 했다.
  • 주식투자 해주겠다/6억6천만원 사취/30대 부부 덜미

    서울 송파경찰서는 20일 전 롯데햄 자금과장 김경덕씨(37·송파구 방이동 174의12)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사기)혐의로 구속하고 부인 김영미씨(31)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이들은 지난해 3월초 김씨의 고향선배 윤모씨(38·축산업·충남 온양시 용화동)에게 『증권회사 직원에게 돈을 위탁해 주식투자를 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고 속여 2억2천만원을 받아 가로채는 등 윤씨와 민모씨(38·주부)로부터 같은 수법으로 모두 6억6천5백만원을 사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 건축중단 관광호텔 “임대 해주마”/변호사등 속여 9억 사취

    【대구=이동구기자】 대구지검 수사과는 20일 공사가 중단된 관광호텔을 자신이 매입한 것처럼 꾸며 임대료 등의 명목으로 7억6천여만원을 사취한 김원선씨(53·건축업·경북 영천시 문외동)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89년 2월 경남 마산시 회원동 50 뉴스타관광호텔이 부도가 나 공사가 중단되자 건축주 이모씨(59)로부터 호텔을 매입하기로 한 뒤 계약금 6천만원을 주고 관광호텔 법인등기를 이전 받았다는 것이다. 김씨는 그후 서울 김모변호사(47)에게 호텔부설 오락실을 3억원에 임대하도록 소개해주면 1억5천만원을 주겠다고 속여 김변호사의 주선으로 찾아온 황모씨(42)에게서 임대료를 받아 1억5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또 지난 89년 2월 1천5백만원짜리 약속어음이 부도날 것을 미리 알고도 김변호사를 속여 현금으로 바꾸는 등 7차례에 걸쳐 김변호사로부터 7억6천4백만원을 편취하기도 했다는 것이다.
  • 경락서류 위조,50억 사취/피해자 대부분이 공직자… 피해 늘듯

    ◎40대,미로 도주… 인터폴에 인도요청 【의정부=한대희기자】 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18일 경매된 부동산을 자신의 것인양 속여 이를 담보로 50여명으로부터 50억여원을 챙겨 미국으로 달아난 부동산브로커 최충호씨(48·인천시 남구 주안5동18)의 신병인도를 인터폴을 통해 미국에 요청키로 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86년부터 지난 11월말까지 의정부법원 주변에서 토지경매 등 부동산브로커를 하면서 다른 사람이 경락한 부동산서류 수십장을 위조,이 부동산이 자신의 소유인 것처럼 속여 이를 담보로 높은 이자를 주겠다며 김모씨(43·공무원·의정부시 의정부1동)등 50여명으로부터 5천만∼1억5천만원씩 모두 50억여원을 챙겨 지난 11월 미국으로 달아났다는 것이다. 경찰은 피해자 대부분이 공직자나 이지역 사업가들로 신분을 밝히기를 꺼려하고 있어 최씨가 실제로 사기한 액수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했다.
  • 흉악범 9명 교수형 집행/가정파괴·살인범 포함

    ◎“반인륜 범죄 영원히 추방”/6공들어 4번째… “범죄척결” 단호한 의지 표명 법무부는 18일 서울 구로동 「샛별룸살롱」강도살인사건으로 사형이 확정된 조경수(25),김태화(23)등 사형수 9명의 형을 집행했다. 이들은 모두 부녀자들을 강간한 뒤 살해하거나 어린이를 유괴살해한 흉악범들로 8명은 서울구치소에서,1명은 광주교도소에서 교수형을 당했다. 이날 사형집행은 지난89년8월과 지난해 4월및 12월에 이어 제6공화국들어 4번째 집행이다. 법무부는 이날의 사형집행에 대해 『지난13일 수원지방법원에서 이득화군유괴살인범에 대해 사형이 선고된 것을 계기로 어린이 유괴사범등 각종 흉악범에 대한 정부의 단호한 법집행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밝히고 『이들 9명은 모두 사람으로서 도저히 범할 수 없는 잔인한 방법으로 살인을 하는등 반인륜적,반사회적 강력범죄를 저지른 자들로서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되어야 마땅하다』고 발표했다. 사형이 집행된 흉악범들은­. ▲조경수·김태화(살인·강도상해)=교도소동기로 지난해 1월 샛별룸살롱 살인,광주 양동 백양주점 접대부살해,미용실등에 침입해 25회에 걸쳐 강도·강간 또는 강도상해. ▲홍순영(24·여·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미성년자 약취유인살해)=지난해 6월 유치원생을 대학구내로 유괴,살해한뒤 부모에게서 3천만원을 갈취. ▲전재복(32·살인·강간·절도)=폭력전과4회,89년1월 친구의 부인을 강간한뒤 두살난 딸과 함께 살해. ▲서병원(38·살인·강간치상)=90년8월 여학생(12)을 아버지에게 데려다주겠다고 속여 산속으로 데리고가 강간 살해. ▲심재화(57·살인·살인예비)=83년 10월 동거하던 여자가 다른 남자와 살고 있는 집에 침입,도끼와 칼로 두사람을 살해. ▲윤도영(38·살인·시체은닉)=동거하던 여자의 오빠가 빌려간 돈을 갚으라고 하자 돈을 갚아주겠다며 승용차로 충남 아산군 매곡리입구로 유인,삽으로 살해한뒤 암매장. ▲서지우(35·살인·살인미수)·강영이(여·36·살인·존속살인미수)=84년7월 강의 남편(35)을 운전연습을 시켜준다고 유인해 뒤에서 승용차로 들이받아 살해.시어머니(60)도 같은 수법으로 살해하려다미수에 그침.
  • 중동아파트 특별분양 미끼/백여명에 2억대 사취

    【인천=이영희기자】 인천지검 수사과는 16일 경기도 부천시 중동신시가지에 신축중인 아파트를 특별분양받게 해주겠다고 속여 무주택자 1백여명으로부터 2억6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방상훈씨(48·민자중앙위원·부천시 중구 고강동 49)를 사기 및 공문서위조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방씨는 지난 88년 4월 「김포공항 항공기소음 세입자대책추진위」 위원장으로 있을 때 부천 중동신시가지아파트 신축계획이 발표되자 김모씨(46·부천시 남구 심곡동)등 1백여명에게 자신이 부천시 공영개발사업소로부터 신축아파트 물량의 20%에 대한 분양권을 따놓았다고 속인뒤 이들로부터 특별분양에 따른 사례비 명목으로 1인당 3백만∼1천2백만원씩 모두 2억6천7백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 “생존 어머니 사망” 신고/부의금 타고 예금도 횡령(조약돌)

    ○…서울 성북경찰서는 13일 장정애양(22·여·노원구 상계1동 1205의 427)을 사기및 업무상횡령혐의로 구속했다. 장양은 성북구 동소문동 6가 대한투자신탁 돈암동지점 영업계 직원으로 일하면서 사규상 직원가족사망때 복지금 1백만원이 지급된다는 점을 이용,생존해 있는 어머니를 사망했다고 속여 지난 89년 10월 복지금 1백만원을 받은것을 비롯,직원부의금등으로 모두 1백5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장양은 또 지난 5월26일 고객 최모씨가 예탁한 예금에서 1백만원을 인출하는등 45차례에 걸쳐 두명의 고객예금 4천4백여만원을 인출해 썼다는 것이다.
  • 중개사 합격 미끼/3백여만원 챙겨/고시원 강사 구속

    【성남=김학준기자】 수원지검 성남지청 수사과는 12일 학원생에게 공인중개사시험을 합격시켜 주겠다고 속여 3백만원을 받아 가로챈 서울 청진동 한국고시학원강사 이건호씨(40·서울 관악구 신림7동 산9)를 변호사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 2일 학원에서 공인중개사시험을 준비하던 최모씨(34·회사원)에게 『돈을 주면 관계공무원에게 청탁,채점직전 답안지를 바꿔치는 수법으로 합격시켜 주겠다』고 속여 1백만원을 받는등 모두 3차례에 걸쳐 3백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 정보사 땅 불하 미끼 6억 챙겨/50대 브로커 구속

    서울지검 수사과는 1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정보사 부지를 헐값에 불하받게 해주겠다고 속여 토지매입금등의 명목으로 6억원을 받아 가로챈 이종춘씨(57·무직·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464의 1 신답 극동아파트 1동 1412호)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 주·월간잡지 허위보도 일제 내사/대검

    ◎인권침해·명예훼손 드러나면 형사처벌/사기죄 적용방안 신중검토/적발땐 공보처에 통보… 등록 취소 검찰은 9일 월간지 「웅진여성」의 에이즈관련 허위기사 게재사건 수사과정에서 일부 정기간행물들이 터무니없는 유언비어를 사실확인도 하지않고 마구 기사화,사회혼란을 부채질하고 여러사람의 인권을 침해하는 사례가 늘고 있음을 발견,문제있는 주간및 월간잡지류에 대한 일제 내사에 나섰다. 검찰은 「웅진여성」의 「에이즈복수극」 기사등이 근거도 없는 유언비어를 악의적으로 기사화,사회저명인사들의 명예를 훼손시킴으로써 불신풍조를 부추기고 결과적으로 사회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판단,인권침해정도가 심할 경우 모두 형사처벌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형사처벌대상이 되는 간행물은 물론,사례가 경미하더라도 습관적으로 허위기사를 마구 게재하는 잡지는 공보처에 통고,정기간행물등록을 취소시키기로 했다. 대검의 고위당국자는 이날 『웅진여성의 에이즈복수극 기사파문을 계기로 허위사실을 책임없이 퍼트리는 간행물에 대한 제재의필요성이 강력히 제기됐다』고 밝히고 『편집처가 불분명하거나 습관적으로 허위기사를 게재하는 주·월간지를 우선대상으로 내사작업을 벌일것』이라고 말했다.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의 경우 당사자의 고소가 없더라도 처벌이 가능하며 유언비어를 고의로 유포했을때는 역시 처벌이 가능하도록 돼 있다. 검찰은 여기서 더 나아가 문제의 출판물들이 거짓을 사실인것처럼 속여 책을 만들어 팔아 상당한 영리를 취하고 있으므로 사기죄를 적용,보다 무겁게 처벌하는 방안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 가짜식용유 2억대 시판/생산시설 갖추고 폐유 섞어 양산

    ◎타사상표 붙여 팔아 서울경찰청은 5일 서울유지대표 이정태씨(41·전과6범·서울 양천구 신정동 목동아파트 809동 1806호)를 식품위생법위반등 혐의로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 74 창고에 가짜식용유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차려놓고 경남유지와 극동유지의 대두유를 구입,제과점에서 나오는 폐유를 함께 섞어 가짜 식용유를 만든뒤 시중에 파는등 지금까지 18ℓ들이 2만6천8백70통을 불법으로 만들어 S식품등 31개업소에 2억여원에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이씨는 경찰조사결과 자신이 만든 가짜식용유를 시중에 유통되는 해남유지의 「학표 옥수수기름」이라고 속여 팔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 마두라유전 추가개발 포기/가스전만 조건부 지원키로

    ◎정부,“실패”판단 정부는 코데코에너지사(대표 최계월)및 한국석유개발공사와 인도네시아의 국영 석유회사인 페르타미나사가 공동개발해온 인도네시아의 마두라유전개발사업은 일단 실패한 것으로 판단,추가개발을 포기하고 가스전 개발만 한시적 조건부로 지원할 계획이다. 2일 동자부에 따르면 마두라 가스전의 생산시설 잔여공사비용과 공사기간의 운영자금 5백30만달러,우리측의 지분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자금 1천4백만달러 등 1천9백30만달러 범위안에서 석유사업기금을 지원해 주고 손을 떼기로 했다. 그러나 가스전 개발도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3개월안에 가스가 생산되지 않으면 유개공이 기술적 타당성을 검토해 사업계속여부를 다시 결정하도록 했다.또 추가로 사업비가 필요한 경우 한국측이 맡아야 할 비용은 코데코와 유개공의 지분비율인 75대25로 나누어 양사에 분담시키기로 했다. 그러나 코데코가 앞으로 자금조달을 못하거나 차입금 상환자금부족 등으로 사업을 지속하지 못하게 될 때에는 이 사업에 대한 코데코의 연고권을 포기시키고 매도권한을 유개공에게 위임,제3자에게 넘길 수 있도록 했다. 지난 9월말까지 마두라유전개발사업에 투자된 금액은 3억8천9백40만달러로 이 가운데 한국측은 2억1천7백30만달러,인도네시아측은 1억7천2백10만달러를 각각 투자했다. 마두라유전은 원유생산을 시작한 85년10월에는 하루 생산량이 최고 1만8천2백30배럴에 달하기도 했으나 그뒤 생산량이 급격히 감소,86년 2천3백88배럴,최근에는 9백배럴로 떨어져 채산성이 거의 없어졌다. 또 가스생산시설은 기술부족과 자금부족으로 준공예정일(90년11월18일)을 넘겼으며 지난 5월 생산파이프라인에서 가스누출사고가 발생,현재까지 공사가 중단되고 있다. 마두라 유전개발사업은 지난 81년5월 코데코사와 페르타미나사가 50대50 합작으로 공동개발을 시작,석유생산에 성공했으나 초기에 무리하게 생산량을 늘리는 바람에 정내 압력이 급격히 떨어짐으로써 생산량이 급격히 줄어 명맥만 유지해오다 투자비도 건지지 못한채 막을 내리게 됐다.
  • 아파트분양 미끼/5천만원 가로채

    【부산】부산지검 백순현검사는 1일 아파트 분양권을 얻게 해 주겠다고 속여 금품을 뜯어낸 문봉준씨(44·무직·금정구 장전동 649)를 사기등 혐의로 구속했다. 문씨는 지난해 12월8일 동구 초량동 광개토건설 사무실에 찾아온 김모씨(40)에게 동구 좌천동 지역주택조합아파트 분양권을 얻게 해 주겠다고 속여 소개비 명목으로 3백20만원을 받는등 지난 1월19일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김씨등 3명으로부터 같은 방법으로 1천1백20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문씨는 또 지난 89년 12월초 부산진구 부전동 한흥증권 부전동지점에서 알게된 가정주부 고모씨(45)에게 같은달 하순 『사하구 장림동에 50평 짜리 땅을 평당 1백35만원에 매입하게 해주겠다』고 속여 매입비 명목으로 1천7백만원을 받는 등 모두 5차례에 걸쳐 4천5백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다.
  • 청와대직원 사칭/5천만원 가로채/한패 4명 영장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29일 예비역소령 강신민씨(45·성동구 송정동 53의 13)등 4명을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최종기씨(49·예비역 육군소령·서초구 방배동 979)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강씨등은 지난 8월 24일 하오 2시쯤 송파구 잠실동 롯데호텔 커피숍에서 사채시장에서 알게된 이모씨(36·건축업)에게 자신들을 청와대 이사관으로 사칭한뒤 『서초구 방배동의 정보사부지 1천평에 아파트를 건설하도록 해주겠다』고 속여 3천5백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지난달 16일 하오4시쯤 성동구 자양동 모커피숍에서 문모씨(36·건축업)를 만나 경찰청 특수대원을 사칭,『당신의 비리가 적힌 진정서가 접수돼 수사중이니 잘 봐주겠다』고 속여 1천5백만원을 받아 가로채는등 모두 3차례에 걸쳐 5천8백만원을 챙겼다는 것이다.
  • 청와대 직원 사칭/백90억 사취 기도/1명 영장·2명 입건

    경찰청 특수대는 28일 이일용씨(71·서울 중구 쌍림동 184의 4)를 사기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현씨(44·서울 관악구 신림3동 711의 63)와 정규현씨(45·부산 동래구 연산동 360의 12)를 같은혐의로 입건했다. 이씨는 지난 8월초 D건설 전무이사 김정수씨에게 「청와대하명사업담당회장」을,정씨등은 청와대비서관등을 사칭하고 『김해시내의 10만3천평짜리 구획정리공사의 계약을 맺게 해 주겠다』고 속여 민원해결비조로 10억원등 40억원을 받아 내려한 혐의를 받고있다. 이씨는 이어 8월말에도 인천 남동구 구월동 C주택 전무이사 김병권씨(44)에게 『내곡동에 있는 산림청 소유 3만2천평을 시가보다 2백60여억원이 싼 3백84억원에 살 수 있도록 해 주겠다』고 속여 계약금조로 80억원을 요구하는등 건설업자 3명으로부터 1백90억원을 사취하려했다는 것이다.
  • 일 「해외파병법안」 통과/중의원 특별위/오늘중 본회의처리 확실

    【도쿄=이창순특파원】 일본 중의원국제평화협력특별위원회는 27일 자위대의 해외파견을 제도화하는 국제평화유지활동(PKO)협력법안을 집권자민당과 사회당등 야당의원들이 몸싸움을 벌이는 가운데 전격 통과시켰다. 자민당은 이날 특별위원회에서 PKO법안이 통과됨에 따라 28일 중의원 본회의에서 이를 통과시키고 참의원으로 넘길 예정이다.그러나 사회·공산당등 야당의 반대가 예상된다.PKO법안이 통과되면 자위대의 해외파견길이 열리게 된다. 자민당은 자위대의 해외파견 2년후 계속여부에 대한 국회승인을 받는다는 「사후승인」원칙에 대해 야당인 공명당의 지지를 얻어냈으나 민사당과의 의견조정에는 실패했다.민사당은 최소한 6개월 이내에 국회의 승인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에따라 자민당은 공명당만의 찬성으로 PKO법안을 특별위원회에서 통과시켰다. PKO협력법안은 ▲국제평화협력대에 자위대원이 참가할 수 있고 ▲유엔 평화유지군및 정전감시단의 파견은 원칙적으로 자위대에만 한하며 ▲자위대의 무기사용은 생명및 신체를 방위하는 경우에한하고 ▲자위대 파견 상한선은 2천명으로 한다는 것등이 주요 내용이다.
  • 주지가 거액 부적 사기/병자에 “콩팥재생” 속여 2천만원 챙겨

    ◎불공 주부 성폭행도 ○…서울서대문경찰서는 26일 서울종로구 홍제동 104의 7 세고사주지 김종천씨(50)를 사기등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88년 1월26일 만성신부전증을 앓는 아들의 병을 상담하러온 김모씨(50·여·동작구 상도동)에게 『신령으로 아들의 콩팥을 재생시켜주겠다』고 속여 부적에 10원짜리 동전과 구리철사등을 쌓아 「방편」이라고 건네주며 9백만원을 받는등 모두 8명으로부터 2천2백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또 지난 6월27일 남편을 잃은 박모씨(32·노원구 중계동)가 불공을 드리러오자 『당신의 몸에 액이 끼어 가정이 안된다』면서 90일동안 절에서 불공을 드리게 하며 욕보인 혐의도 받고 있다.
  • 유령회사 차린뒤/청와대 사칭 사기/5명 구속

    서울경찰청은 25일 정석이씨(63·대구 수성구 반촌2동 995)등 5명을 사기등 혐의로 구속하고 정준화씨(28)등 4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이들은 한국첨단원소산업이라는 유령회사를 차린뒤 고위인사의 인척 또는 청와대 부동산평가소위원회 위원등을 사칭,지난 8월13일 김모씨(68·무역업)에게 『내년 양대선거를 앞두고 정치자금 1조2천억원을 조성하고 있다』면서 『대출금 가운데 25%를 내면 1천5백억원의 차관을 받을 수 있게 해주겠다』고 속여 김씨 소유인 9백억원대의 건평 3천평짜리 13층빌딩과 80억원짜리 대지,3백평짜리 단독주택의 담보설정용 인감증명서와 위임장등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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