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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북한 코로나19 감염자 발생 “국가 최중대 비상사건”

    [속보] 북한 코로나19 감염자 발생 “국가 최중대 비상사건”

    북한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했다. 전 세계적인 팬데믹(감염병 대유행)에도 코로나19 감염자가 단 한 명도 없다고 주장해온 북한이 확진 사실을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2일 조선중앙통신은 “2020년 2월부터 오늘에 이르는 2년 3개월에 걸쳐 굳건히 지켜온 우리의 비상방역전선에 파공이 생기는 국가 최중대 비상사건이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통신은 이어 “국가비상방역지휘부와 해당 단위들에서는 지난 8일 수도의 어느 한 단체의 유열자들에게서 채집한 검체에 대한 엄격한 유전자 배열 분석 결과를 심의하고 최근에 세계적으로 급속히 전파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BA.2와 일치하다고 결론하였다”고 전했다.
  • [속보] 군, 北탄도미사일 발사시 ‘위협’ 대신 ‘도발’ 표현 부활키로

    [속보] 군, 北탄도미사일 발사시 ‘위협’ 대신 ‘도발’ 표현 부활키로

    앞으로 북한 탄도미사일과 관련한 국방부 발표 시 ‘도발’이라는 표현이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복수의 군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까지 북한의 탄도미사일 언론 발표 시 표현 수정 등을 내부적으로 검토해온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는 전날 취임한 이종섭 국방부 장관 지시에 따라 최종적으로 결론지었다. 합참은 그간 통상 탄도미사일이 탐지되면 수분 이내에 출입기자단에 문자 메시지를 통해 ‘1보’ 형태로 ‘북한, 미상 발사체 발사’라고 발표했다. 이후 2, 3보 형태로 추가 분석된 제원 등을 관련 정보와 군 당국의 입장을 표명했다. 예를 들어, 가장 최근에 있었던 지난 7일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 때는 초기엔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로, 이후 약 2시간 30분 뒤에는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는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심각한 위협 행위’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군 당국은 향후 탄도미사일인 경우 최초 탐지 시 발표할 때부터 ‘미상 탄도미사일’로 명확히 규정하기로 했다. ‘발사체’라는 표현이 아예 사라지는 것이다. 북한의 탄도미사일에 대한 공식 입장 발표 시에도 ‘심각한 위협’ 대신 ‘심각한 도발로 인식한다’는 취지의 문구를 포함할 계획이다. 이는 대선 후보 시절부터 여러 차례 북한 미사일에 대한 단호한 입장을 표명해온 윤석열 대통령과 새 정부 기조가 반영된 조처로 풀이된다. ‘도발’이라는 표현을 자제하고 ‘위협’이라는 단어를 주로 사용한 문재인 정부와의 대북 정책 차별화를 염두에 둔 것이란 해석도 나온다.
  • ‘역류’ 류현진 15일 복귀전… 흐름 바꿔야 할 셋

    ‘역류’ 류현진 15일 복귀전… 흐름 바꿔야 할 셋

    팔뚝 염증으로 이탈했던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35)의 복귀 날짜가 오는 15일로 확정됐다. 하지만 빅리그 복귀를 앞두고 나선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에서 확실한 인상을 심어 주지 못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일각에서는 복귀전에서 제대로 된 활약을 하지 못하면 이른바 ‘1+1’으로 불리는 ‘피기백’(한 경기에 선발투수를 두 명 등판시키는 전략) 요원으로 활용될 가능성도 적지 않다고 본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11일(한국시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류현진이 15일 선발 등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류현진은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릴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복귀전을 치르게 됐다. 류현진은 올 시즌 등판한 두 경기에서 모두 부진했다. 첫 경기였던 지난달 11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는 3과3분의1이닝 동안 5피안타 6실점하면서 물러났고, 지난달 17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를 상대로도 6피안타 5실점으로 4이닝 만에 조기 강판당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13.50이다. 그에게 어울리지 않는 숫자다. 지난 8일 토론토 산하 트리플A팀 버펄로 바이슨스 유니폼을 입고 오른 재활 등판에서도 4이닝 5피안타(1홈런) 6탈삼진 5실점(2자책)으로 기록이 좋지 않았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류현진은 “내가 던지고 싶은 모든 구종을 던졌다. 던진 이후 몸 상태도 좋다”고 말했지만 확실히 과거의 모습은 아니라는 평가가 나왔다. 류현진이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르기 위해서는 떨어진 직구 스피드를 끌어올리고, 흐트러진 제구력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구속의 경우 사이영상 투표 2위에 올랐던 2019년엔 시속 146㎞였는데, 올 시즌 두 경기에선 평균 시속 144㎞였다. ‘에이징 커브’(나이가 많아지는 것에 따른 실력 저하) 논란이 나오는 이유다. 구속보다 더 큰 문제는 제구력이다. 류현진은 불같은 강속구보다 스트라이크존 상하좌우 구석구석을 찌르는 제구력을 뽐냈다. 하지만 올해는 공이 코너를 찌르지 못하면서 7과3분의1이닝밖에 안 던졌지만 11안타나 맞았다. 결국 떨어진 구위와 흔들리는 제구력을 잡지 못하면 빅리그에서의 입지는 더 좁아질 수밖에 없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한 달간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류현진이 짧게나마 재정비를 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피기백 전략의 희생양이 되지 않기 위해선 탬파베이전에서 긴 이닝을 소화하며 ‘코리안 몬스터’의 모습을 보여 줄 필요가 있다.
  • [속보] 미 4월 소비자물가 8.3% 급등…시장 전망치 상회

    [속보] 미 4월 소비자물가 8.3% 급등…시장 전망치 상회

    미국 노동부는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8.3% 급등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전월보다는 둔화됐지만 여전히 8%가 넘는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월(8.5%)보다는 상승세가 약간 꺾여 최근 8개월 만에 처음으로 오름폭이 둔화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WSJ 등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8.1%보다는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0.3%로 집계됐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6.2%, 전월보다 0.6% 각각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근원 CPI도 시장 전망치(전년 동월 대비 6.0%, 전월 대비 0.4%)를 넘어서는 상승 폭을 보였다.
  • [속보] 다시 원전…신한울 3·4호기 2025년 착공 추진

    [속보] 다시 원전…신한울 3·4호기 2025년 착공 추진

    내년 고리 2·3호기 수명연장 계속운전 신청탈원전 정책에서 완전히 선회한 윤석열 정부가 오는 2025년 신한울 원전 3·4호기 착공에 나설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정부와 업계 등에 따르면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지난 4월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국정과제 이행계획서’에서 신한울 3·4 착공 시점을 오는 2025년 상반기로 제시했다. 우선 올해 신한울 3·4호기의 조속한 건설 재개를 위해 새 정부는 에너지정책방향, 에너지기본계획, 전력수급기본계획 등에 관련 내용을 반영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2024년 말까지 전원개발실시계획 승인 후 건설 허가, 공사 계획 인가 등 착공 관련 후속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2025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는 것으로 일정을 잡았다. 또 운영허가 만료 원전의 계속운전을 추진해 내년 상반기 고리 2호기, 내년 하반기 고리3호기의 계속운전 운영변경 허가를 신청하는 일정을 마련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별 수명만료 시점(2030년까지 10기)에 따라 원자력안전위원회에 계속운전을 신청하게 된다. 계속운전 운영변경 허가를 받으면 설계 수명이 만료된 원전도 연장 가동할 수 있다. 국정과제 이행계획서에는 원전의 역할 강화, 수출 및 신성장 동력화를 위해 원전담당 차관보, 원전수출정책관을 신설하는 내용도 담겨 있다.
  • [속보] 러군 점령 우크라 헤르손 “푸틴에 러로 병합 요청할 것”

    [속보] 러군 점령 우크라 헤르손 “푸틴에 러로 병합 요청할 것”

    “러의 완전한 구성원으로 받아들여달라”크렘린궁 “명백한 법적 근거 필요”헤르손, 우크라 내륙-돈바스 잇는 요충지2월 침공 후 러, 헤르손에 친러정부 세워러시아군에 장악된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의 친러 정부가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영토 병합을 요청하기로 했다고 타스 통신 등 러시아 매체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헤르손 민군 합동 정부 부책임자인 키릴 스트레무소프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이렇게 밝혔다. 그는 회견에서 “헤르손주를 러시아 연방의 완전한 구성원으로 받아들여 달라고 푸틴에 요청할 것이며, 이를 근거로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주민투표 거치지 않고 러 편입 추진“원래 러시아땅 원래 문화로 돌아가야” 그의 발언은 주민투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지역 정부와 러시아 정부간 협정에 근거해 헤르손의 러시아 편입을 추진하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그는 앞서 지난 7일에도 “우리는 러시아 연방의 일부로 살 계획이며, 발전 속도 면에서 크림반도와 비슷해질 것”이라면서 “누구도 강제적으로 하지는 않겠지만, 원래 러시아 땅이었던 지역들은 그들의 원래 문화와 가치로 돌아가야 한다”고 밝혔다고 러시아 정부의 입장을 대변하는 대표적 관영매체 스푸트니크 통신이 러시아 고위 관리자를 인용해 병합 계획을 보도했다.스트레무소프는 헤르손주 당국이 러시아 편입 문제를 다룰 준비가 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필요하다면 당국과 논의할 준비가 되어 있지만, 이미 충분히 협력하고 있으며, 다른 러시아 지역과 일체가 됐다고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크렘린궁은 “그런 결정을 위해서는 과거 크림에서와 같은 명백한 법적인 근거가 필요하다”고 논평했다. 헤르손은 러시아가 2014년 병합한 크림반도에서 우크라이나 내륙과 동부 돈바스 지역으로 이어지는 길목에 위치한 요충지다. 지난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은 헤르손을 장악한 뒤 현지에 친러 성향의 민군 합동 정부를 세웠다.러 상원 부의장 “러, 영원히 이곳에 와”“참전용사에 푸틴 대통령 위로금 지급” 이후 러시아 여당인 통합러시아당 고위 당직자 등은 헤르손을 우크라이나에 돌려주지 않고 장기적으로 러시아의 통제 아래에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통합러시아당 총회 서기(사무총장 격)이자 상원 부의장인 안드레이 투르착은 6일 헤르손을 방문해 “러시아는 이곳에 영원히 왔으며, 여기에 추호의 의심도 있을 수 없다”면서 “어떠한 과거로의 회귀도 없을 것이고, 우리는 함께 살며 이 풍요로운 주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또 “통합러시아당이 헤르손에 인도주의 센터를 개설해 인도주의 물자 제공을 도울 것”이라면서, 오는 9일 2차 세계대전 전승절에 앞서 참전 용사들에게 선물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위로금도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우크라 “러 병합 추진 지역떠나려는 민간인 옷 벗기고 학대” 헤르손주, 도네츠크주에 있는 점령지인 동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 등에도 비슷한 방식이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 주민투표를 근거로 점령지를 자국 영토에 편입하는 것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크림반도를 병합할 때 쓴 방식이다. 러시아는 헤르손과 멜로토폴 등에서는 법정화폐를 루블화로 바꾸는 등 편입을 위한 정지작업을 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정부 관리들은 러시아가 병합을 추진하는 지역을 떠나려는 민간인을 학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유리 소볼렙스키 헤르손 지역위원회 부대표는 6일 우크라이나 방송 인터뷰에서 “도시 밖으로 나가는 길은 복잡하다. 버스로 간신히 빠져나가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발걸음을 돌릴 수밖에 없다. 모든 길이 막혀버렸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군은 검문소에서 남성들을 철저하게 수색하면서 옷을 벗기고 (민족주의자나 신나치라고 의심하는) 문신을 찾는 등 학대를 저지르고 있다”고 고발했다.
  • [속보] 국가정보원장에 김규현 지명…1차장에 권춘택

    [속보] 국가정보원장에 김규현 지명…1차장에 권춘택

    [속보] 국가정보원장에 김규현 지명…1차장에 권춘택
  • [속보] 6월부터 日여행 풀릴까 “단체 관광 허용 검토”

    [속보] 6월부터 日여행 풀릴까 “단체 관광 허용 검토”

    일본 정부가 다음 달부터 하루 입국자 한도를 1만명에서 2만명으로 늘리고 단체 관광객 입국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11일 보도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지난 5일 영국 방문 중 강연에서 “6월에는 주요 7개국(G7)과 같은 수준으로 원활한 입국이 가능해지도록 검역 대책을 더욱 완화하겠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최근 입국자 수 상한을 현재 하루 1만명에서 2만명으로 완화하는 방향으로 검토에 들어갔으며, 코로나19 상황을 살펴본 뒤 정식 결정해 다음 달 중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본은 지난해 12월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자 하루 입국자 상한을 5000명에서 3500명으로 낮췄다. 올해 3월 이후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자 단계적으로 완화해 4월 10일부터는 상한을 1만명을 확대하고 비즈니스 관계자와 유학생을 받아들였다. 일본 정부는 입국자 수 확대와 함께 아직 입국을 허용하지 않는 관광객도 다시 받아들이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수백 명 단위의 단체 관광객을 시범적으로 수용한 뒤 점차 확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또 입국 시 코로나19 검사는 공항의 혼잡을 피하고자 상대국에서 출국 때 하는 검사를 활용하거나 백신 접종자는 검사를 면제하는 등 검역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안도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속보] 이재명 “일하고 싶다…기회를 달라”

    [속보] 이재명 “일하고 싶다…기회를 달라”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은 11일 “길이 없어 보여도 길을 만들어내는 것, 희망이 없을 때 희망을 만드는 것, 패색이 짙을 때 승리의 활로를 만드는 것이 정치가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대선에서 석패한 이후 두문불출해 온 이 상임고문은 지난 6일 당 지도부의 요청을 수락해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보궐선거에 나서기로 했다. 이 상임고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중앙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해 “정치라는 것은 없는 길을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있는 것을 잘 가는 것은 행정의 길이고, 없는 길을 더 낫고 빠르고 효율적인 길로 만드는 것이 정치”라고 밝혔다.이 상임고문은 “사실 제가 어떤 장소에 가도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표정을 어떻게 지어야 할지 정말 어려웠다. 그래도 우리가 다시 출발해서 새로운 길을 열어가야 하지 않겠느냐”라며 “누가 뭐라 해도 대선 결과의 가장 큰 책임은 후보였던 제게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 상임고문은 손가락을 한 개 펴서 보임으로써 민주당의 기호인 ‘1번’을 강조하며 “국민 여러분, ‘일’하고 싶습니다. ‘일’할 기회를 주시고, 이번에는 일꾼들을 ‘일’할 수 있게 선택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그는 “국민들께서 이번엔 진정한 균형과 국정 안정을 위해 이번에는 일꾼으로 우리의 삶을 더 낫게 만들 훌륭한 선택을 하실 거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송영길 “책임 있는 자세”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는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 어려운 상황에서 자기(이 전 지사)의 몸을 던져 한 명의 민주당 후보라도 당선시켜 윤석열 정부의 독주를 막는 데 기여하는 것이 책임 있는 자세”라고 주장했다. 송 후보는 이 전 지사의 조기 재등판에 대한 당내 우려에 대해서는 “대선에 나온 홍준표 후보는 대구시장 후보가 됐고, 유승민 후보는 경기지사에 출마했고, 안철수 후보는 성남 분당갑에 나오는데 왜 이재명 후보만 배제해야 하느냐”고 반박했다.
  • [속보] “소상공인·자영업자 1인당 최소 600만원 지원해야”

    [속보] “소상공인·자영업자 1인당 최소 600만원 지원해야”

    당정은 11일 코로나 영업제한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자영업자 370만명을 대상으로 1인당 최소 6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당정 협의 후 브리핑에서 “모든 자영업자·소상공인,매출액 30억원 이하 중기업까지 370만명에게 최소 600만원을 지급해달라고 요청했다”며 “정부에서 그 부분은 수용했다. 플러스 알파(+α)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속보] 오늘 새벽 고물상 숨지게 한 강도 용의자 체포

    [속보] 오늘 새벽 고물상 숨지게 한 강도 용의자 체포

    11일 오전 6시 10분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서 리어카를 끌던 고물 수집상이 강도가 휘두른 도로 경계석(연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고물 수집상은 폭행을 당한 뒤 직접 경찰에 신고했으나, 경찰과 소방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는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자의 얼굴 부위를 돌로 내리치고 소지품을 훔쳐 달아난 용의자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 [속보] “푸틴, 전쟁 확대 결정” 트란스니스트리아 ‘제2 돈바스’ 우려

    [속보] “푸틴, 전쟁 확대 결정” 트란스니스트리아 ‘제2 돈바스’ 우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돈바스를 넘어 몰도바의 분리독립 지역인 트란스니스트리아까지 전쟁을 벌이기로 결정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국제사회는 트란스니스트리아가 ‘제2의 돈바스’가 될 수 있다며 예의주시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에이브릴 헤인즈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은 이날 미 상원 청문회에 출석해 “푸틴이 돈바스 지역 이상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한다. 우크라이나에서의 장기전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라며 최근 푸틴이 트란스니스트리아로 가는 육로를 건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우크라이나 남서부 국경과 몰도바 동쪽 드네스트르강 사이에 있으며, 최근 국가안보부 청사와 러시아 라디오 방송 송전탑 2개가 공격을 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몰도바까지 확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트란스니스트리아는 옛 소련 붕괴 후 친러 성향의 분리주의자들에 의해 친서방인 몰도바 정부로부터 독립을 선언했지만 국제법상 미승인국이다. 헤인즈 국장은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서 자신의 야망을 뒷받침하기 위해 러시아에 계엄령을 내리는 등 보다 극단적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푸틴의 목표는 러시아군 역량보다 크다. 향후 몇 달 안에 더욱 예측 불가능하고 전쟁 규모가 잠재적으로 확대되는 궤적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단, 러시아가 존재적 위협에 직면하지 않는 한 핵무기 사용 명령 가능성은 적다고 말했다.또 불안해진 트란스니스트리아 트란스니스트리아는 1787~1792년 러시아·튀르크 전쟁의 결과로 러시아제국 영토에 ‘베사라비아’라는 이름으로 편입됐다. 그 후 러시아제국은 다양한 민족을 이주시켜 이 지역에 대한 통제력 강화를 꾀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는 트란스니스트리아를 비켜 가지 않았다. 지난 3월 유럽평의회가 트란스니스트리아를 ‘러시아가 무단 점령한 지역’으로 규정하자 트란스니스트리아의 상황이 또다시 불안해졌다. 4월 25일 트란스니스트리아 수도인 티라스폴에서 국가보안부 건물이 로켓포 공격을 받았고, 지역 라디오 방송탑 2개가 파괴됐다. 공격 주체는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우크라이나는 배후로 러시아를 지목하고 있다. 2014년 크름반도(러시아식 표기 크림반도) 사태나 이번 우크라이나 침공과 같이 이른바 ‘자작극’을 벌여 러시아군 개입 명분으로 삼으려 한다는 지적이다. 우크라이나 동부 친러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 측은 “러시아는 트란스니스트리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다음 군사 작전 단계 계획에 고려해야 한다”며 군사 개입을 부추기고 있다.
  • [속보]시진핑, 尹대통령 방중 초청

    [속보]시진핑, 尹대통령 방중 초청

    [속보]시진핑, 尹대통령 방중 초청…“양측 편리한 시기에 방문 환영”
  • [속보] ‘일하는 영부인’ 기대 모은 김건희 여사, 사업 접는다

    [속보] ‘일하는 영부인’ 기대 모은 김건희 여사, 사업 접는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현재 대표를 맡고 있는 해외 미술품 전시·기획사인 코바나컨텐츠를 조만간 폐업 또는 휴업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 측 관계자는 10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코바나컨텐츠가 영리 회사인 만큼 김 여사가 휴업이나 폐업 쪽으로 정리할 생각을 하고 있다”며 “일단 적극적 행보 없이 당분간 조용히 내조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당분간 대통령 배우자가 동행해야 하는 공식 행사나 외교 일정 외에는 개인 행보를 최대한 자제하겠다는 기조로 풀이된다. 다만 김 여사가 코바나컨텐츠를 비영리 법인으로 전환해 공익사업을 할 수 있다는 추측성 보도는 검토된 적이 없다고 전했다. 일각에선 김 여사가 큐레이션 경험을 활용해 공익 활동 및 봉사 활동을 펼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지만, 이 역시 구체적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간 김 여사는 코바나컨텐츠를 운영하면서 마크 로스코 전, 알베르토 자코메티 전 등 굵직한 기획전을 연달아 성공시킨 바 있다.한편 김 여사는 이날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과 함께 부부 동반으로는 처음 공식 석상에 등장했다. 김 여사는 취임식이나 주민 환영 행사 등 공개 일정에 모두 동행했지만, ‘조용한 내조’ 차원에서 시종일관 한 발짝 물러선 채 윤 대통령 뒤를 따랐다.
  • [속보] 국민의힘, 안철수 분당갑 공천 확정…安 “열심히 뛸 것”

    [속보] 국민의힘, 안철수 분당갑 공천 확정…安 “열심히 뛸 것”

    민주당 ‘떴다방’ 안철수 비판에 安 “자기 생각대로 남 보기 마련”‘인천 계양을 출마’ 이재명 대항마엔 윤형선국민의힘이 6·1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경기 성남 분당갑에 안철수 전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을 공천 확정했다. 국민의힘 6·1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경기 분당갑에 안 전 위원장을 단수 공천했다고 윤상현 공관위원장이 공관위 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민주당 소속 이재명 전 경기지사가 출마한 인천 계양을에는 윤형선 계양을 당협위원장을 공천했다. 안 전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면접을 봤다. 안 전 위원장은 국민의힘의 추가 공천신청을 통해 공천을 신청했고 이에 따라 이날 혼자 추가 면접을 봤다. 면접 뒤 안 전 위원장은 분당갑 지역에서 공천이 확정됐다. 분당갑에는 책 ‘굿바이, 이재명’을 쓴 장영하 변호사, 정동희 전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등이 공천을 신청했다. 박민식 전 의원은 전날 중도 포기를 선언했다. 이날 오전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던 안 전 위원장은 분당갑 출마 결정과 관련, “기회를 주신다면 내일부터 더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안 전 위원장은 “암울했던 시절에 저 나름대로 몸을 던져 서울시장 선거를 승리로 이끌고, 또 이런 후보 단일화로 정권교체까지 이뤄서 이제 오늘이 바로 그 결과가 시작되는 날”이라면서 “정말 감회가 새로웠다”고 말했다.이러한 발언은 안 전 위원장이 지난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여론조사 단일화’를 통해 오세훈 시장과 후보 단일화를 하고, 지난 3·9 대선에서는 윤 대통령과 대선 후보 단일화를 해 보수 정권이 5년 만의 정권교체를 이루는 데 기여했음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안 전 위원장은 민주당에서 지역구를 바꿔 출마하는 자신에 대해 ‘떴다방’이라고 비판한 데 대해선 “원래 사람들은 자기 생각대로 남을 보고 세상을 보기 마련”이라고 받아쳤다. 그는 선거 전략에 대해 “열심히 한 분이라도 더 뵙는 거다. 제가 초선 때 상계동에 나갔을 때 한달 내내 운동화를 신고 계속 걸었는데 모든 골목을 한달간 다 걸으니 운동화가 떨어졌다. 그 정도로 이번에도 열심히 다니겠다”고 말했다.
  • [속보] 윤 대통령 ‘1호 서명’ 안건은 한덕수 임명동의안

    [속보] 윤 대통령 ‘1호 서명’ 안건은 한덕수 임명동의안

    민주당, 한덕수에 ‘부적격’ 판단 고수권성동 “노무현 정부 때 총리였는데윤석열 정부 땐 안되나? 결국 발목잡기”윤석열 대통령이 10일 대통령 취임 후 1호 안건으로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에 서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 임명동의안을 제출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취임식이 끝난 뒤 용산 대통령실로 이동, 5층 집무실에서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결재했다. 한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치른 만큼 국회가 한 후보자에 대한 인준에 나서달라는 요청으로 해석된다. 더불어민주당은 한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판단을 내리고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및 본회의 임명동의안 상정에 협조하지 않겠다는 뜻을 고수하고 있다.장관 후보자와 달리 국무총리는 국회 본회의 표결을 통해 재적 과반 출석에 출석 과반 찬성으로 임명동의안이 통과돼야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다. 앞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의 1호 법안, 1호 안건으로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오늘 국회에 제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다수당이라 (인준에) 동의를 안 해줄 것 같다’는 질문에 “노무현 정부 때 총리였는데 왜 윤석열 정부의 총리가 안 되느냐에 대한 답변을 민주당이 못하고 있다”라면서 “결국 발목잡기밖에 안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국회는 국회법에 따라 총리 후보자 인준을 위한 국회 본회의를 빨리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속보] 연인 죄수와 함께 탈옥한 美 여성 교도관 결국 사망…비극적 최후

    [속보] 연인 죄수와 함께 탈옥한 美 여성 교도관 결국 사망…비극적 최후

    남성 수감자와 함께 사라진 미국의 여성 교도관이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으며 비극적인 최후를 맞았다. 10일(이하 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앨라배마주의 고위 여성 교도관 비키 화이트(56)가 경찰 체포 과정에서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함께 감옥을 나선 지 10일 만으로, 수감자 케이시는 체포돼 재수감됐으나 교도관 비키는 체포 과정에서 자신에게 총을 쏴 결국 사망했다. 이번 사건이 벌어진 것은 지난달 29일로 이날 교도관 비키는 수감자 케이시를 정신감정을 위해 법원에 데려간다고 말하고 함께 감옥을 나선 후 연락이 끊겼다. 경찰 수사 결과 이날 케이시는 정신감정도, 법원에 갈 예정도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으며 특히 교도관 비키가 최근 자택을 매각하고 사건 전날 사직서를 낸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현지언론은 두 사람의 특별한 관계에 주목해 연인 관계라고 보도했다.이에 현지 경찰은 두 사람이 동승한 포드 차량의 사진을 언론에 공개해 수배에 나섰으며 9일 인디애나주 에반스빌에서 꼬리를 잡았다. 인디애나 경찰은 "두 사람이 탄 차량과 경찰 사이의 추격전이 벌어져 케이시는 체포했으나 교도관 비키는 스스로 총을 쏴 중상을 입은 상태였다"고 밝혔다.   한편 수감자 케이시는 지난 2020년 총 2건의 살인 혐의로 기소됐으며 이미 지난 2015년 가택침입, 차량 절도 등 일련의 범죄로 75년 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케이시는 경찰 조사 초기 살인을 자백했으나 이후 정신 이상으로 무죄를 주장해 재판을 기다리던 중이었다. 이에 반해 교도관 비키는 평소 모범적인 근무 평가를 받아온 베터랑 교도관으로 전해졌다.  
  • [속보] “취임식에 수류탄 테러” 온라인 글 쓴 20대 검거

    [속보] “취임식에 수류탄 테러” 온라인 글 쓴 20대 검거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테러를 하자는 내용의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인터넷상에 대통령 취임식장을 폭파하겠다 글을 올린 20대 후반 A씨를 충청북도에서 검거해 서울로 임의동행 중이다. 앞서 지난 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내일 취임식에 수류탄 테러하실 분 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일제강점기 윤봉길 의사의 도시락 폭탄, 오늘날 다시 그 친일파 후손들이 취임식을 하는 이 암울한 시대에 다시 실낱같은 희망을 불어 넣어줄 열사가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겼고, 60여개의 댓글이 달렸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어떤 범죄 혐의를 적용할지 결정하지 않았다”며 “게시글을 올린 경위 등을 조사한 뒤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 [속보] “코로나·아데노 동시 검출” 국내 소아 확진자 급성간염 의심

    [속보] “코로나·아데노 동시 검출” 국내 소아 확진자 급성간염 의심

    유럽에서 주로 보고됐던 어린이 급성 간염 사례가 아시아 등 세계 20개국에서 확인된 가운데, 국내에서도 1건의 의심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상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10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국내에서도 소아 확진자 1명 급성간염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소아 확진자는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아데노 바이러스 및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동시에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 단장은 이어 “코로나19와 그렇게 큰 관련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증상이 나타나는) 연령층 등을 놓고 볼때 백신 접종과는 관련이 없다”고 덧붙였다. 원인 불명의 소아 급성 간염 사례는 지난달 5일 영국에서 최초 보고가 이뤄진 후 19개국에서 총 237건이 발생했다. 지난 4일까지 총 4명이 사망했다. 국가별로 영국이 145명으로 가장 많고 미국 19명, 이탈리아 17명, 스페인 13명, 이스라엘 12명 순으로 나타났다. 동아시아에서는 일본 1명, 인도네시아 3명, 싱가포르 1명의 사례가 접수됐다. 생후 1개월된 신생아부터 16세까지 어린 나이에 급성간염에 걸렸다. 임상증상으로는 간 효소가 AST 또는 ALT 수치가 500IU/L를 넘어 급격히 증가했다. 황달, 복통, 설사, 구토, 위장 관련 증상이 보고됐다. 급성간염을 앓는 소아 환자 중 최소 18명은 간 이식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아데노 바이러스 양성자가 최소 74명, 코로나19 바이러스 양성자가 최소 20명이다. 아데노 바이러스와 코로나19 바이러스 동시 감염 사례는 최소 19명이다. 방역 당국은 국내 사례 발생 현황을 파악하고 모니터링을 하기 위해 관련 학회 및 의료계와 협력해 감시체계를 구축한 상태다.기존 간염 바이러스 검출안돼 흔히 간염은 바이러스 감염이나 알코올 섭취 등이 원인이다. 어린이 감염은 경미하고 잘 발견되지 않는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어린이 급성 간염 사례는 감기를 일으키는 아데노바이러스나 장기간의 코로나19 방역 조치와 관련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지만,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어린이 급성 간염 환자는 지난해 10월부터 뉴욕,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텍사스 둥 미 25개주와 자치령 푸에르토리코에서 발생했다. 최근 몇 달간 미국은 물론, 영국과 아일랜드, 덴마크, 네덜란드 등에서 총 200여명이 확인됐다. 최근 보고된 감염 사례를 보면 대변색이 흐리고 소변색은 짙으며 메스꺼움과 구토, 발열, 관절통, 황달 등을 동반한다. 기존 간염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다. 환자 절반 이상은 아데노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아데노바이러스에는 수십 종이 있으며 이 중 다수가 발열, 인후통, 안구 충혈, 감기 유사 증상 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으로 간까지 손상되는 경우는 거의 없어서 원인으로 단정 짓기는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CDC 측은 “감염된 어린이 중 상당수, 앨라배마주에선 9명 모두 면역력이 저하되지 않은 상태였다”고 설명했다.일부에서는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아데노바이러스를 접하지 못해 면역력이 저하된 어린이들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풀리면서 뒤늦게 감염이 이뤄져 간염까지 발생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WHO는 조사팀을 꾸려 식중독이나 약물, 금속과 같은 비감염성 원인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자녀가 황달, 복통, 구토와 설사,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면 즉시 병원으로 데려가 확인하고, 간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음식 섭취나 입을 통해 전염된다며 손 씻기 등 위생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 [속보] 윤석열 대통령 취임…“국민이 주인인 나라로 재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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