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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오후 9시까지 확진자 9521명 ‘유행 반등세’

    [속보]오후 9시까지 확진자 9521명 ‘유행 반등세’

    이번주 평균 8549명…지난주 7054명 비교 증가세 코로나19 유행세가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2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9000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952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인 1만 202명보다는 681명이 적지만, 1주 전인 지난 25일(5893명)보다 3628명, 2주 전인 18일(5760명)보다 3761명 각각 많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이번 주 들어서 반등하는 추세다. 지난달 26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6238명, 3423명, 9894명, 1만 455명, 9591명, 9528명, 1만 715명으로 일평균 8549명이다. 1주일 전(6월 19~25일) 7054명보다 1495명 많다.
  • [속보]여수서 승용차 낭떠러지 추락

    [속보]여수서 승용차 낭떠러지 추락

    일가족이 탄 승용차가 도로 아래 낭떠러지로 떨어져 3명이 부상을 입었다. 2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전남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한 도로에서 A(58·여)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아래 20여m 낭떨어지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50대 부부가 크게 다치고, 30대 아들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운전자 A씨는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승용차가 왼쪽으로 약간 굽은 경사로를 달리다, 갓길 가드레일이 끝나는 지점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일가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 [속보] 박지현 “민주당 대표 출마 결심”

    [속보] 박지현 “민주당 대표 출마 결심”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박 전 위원장은 이날 MBC 뉴스데스크에 나와 “당대표 출마를 결심했다”며 “처음으로 밝히는 결심이다. 민주당을 다시 국민을 위한 정당, 청년의 목소리를 듣는 정당으로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오늘 이 자리에서 밝힌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당 대표 선거에 나가려면 당원 가입을 한 지 6개월이 지나야 한다”며 “제가 아직 당원 가입한 지 6개월이 안됐다. 제 출마 당락은 이제 우리 당 비대위와 당무위에서 논의할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이재명 의원에 대해서는 “일단 이재명 의원께서 당 대표가 되신다면 우리 당내 계파 갈등이 보다 더 심해질 것이라고 우리 당 의원님들도 많이 말씀하고 있고 분당의 우려도 있지 않냐고 목소리를 높이시고 있는데 그에 대해서 저도 동조하는 바”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이 지금 여러가지 수사 문제가 얽혀 있는 상황에서 아무래도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정치보복을 하려는 그런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당 같은 경우에는 그걸 방어하기에 급급할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또다시 우리 민주당이 정말 해야 하는 민생은 실종되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많이 크다”고 전했다. 비대위원장으로서 지방선거 패배 책임이 있는데 전당대회 출마가 적절하냐는 물음에는 “저도 물론 책임이 있다”며 “저는 계속해서 반성과 쇄신을 해야 한다고 주장을 했고 다만 이게 거부됐고 관철되지 못했다”고 했다. 또 박 전 위원장은 “제가 ‘개딸’ 팬덤을 비판하면 반(反)이재명이다, 제가 극렬 문파를 비판하면 친(親)이재명이다라고 말씀을 하시더라”며 “저는 친명도 반명도 친문도 반문도 아니다.그저 국민을 바라보고 누구의 계파가 아닌 정말 국민께서 원하시는 그런 민생정당을 만들자라고 말씀을 드리고 있고 그런 정당이 민주당이 돼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 내 ‘97그룹’의 출마 움직임에 대해서는 “계속 침묵으로 일관하셨던 분들”이라고 비판했다. 박 전 위원장은 “당을 바꾸겠다는 용기를 내주신 건 정말 좋은 일”이라면서도 “다만 지금 출마선언한 분들 중에 박용진 의원 빼고는 제가 쇄신을 해야 한다고 말씀드렸을 때 계속 침묵을 일관하셨던 분들이다. 그러다가 당 대표가 돼 쇄신을 하겠다고 하는 게 국민 여러분들께서 납득하실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 [속보] 뚝섬한강공원 주차장서 화재…차량 8대 불타

    [속보] 뚝섬한강공원 주차장서 화재…차량 8대 불타

    2일 오후 4시 33분쯤 서울 광진구 자양동 뚝섬한강공원 제2주차장에서 불이 나 차량 8대가 불에 탔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 광진소방서에 따르면 주차장에 주차돼있던 한 SUV(스포츠유틸리티차)에서 시작된 불이 확산해 인근 차량으로까지 옮겨붙었고 총 8대가 전소됐다. 출동한 소방관들은 오후 4시 53분쯤 큰불을 껐으며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이날 폭염으로 뚝섬수영장에 인파가 몰린 가운데 주차장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자 방문객들이 놀라 SNS 등에 현장 사진을 공유하기도 했다. 소방서는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속보] 부산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증가세 전환

    [속보] 부산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증가세 전환

    부산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감소세가 주춤하더니 1일에는 증가했다. 부산시는 1일 하루 60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전날 확진자 584명보다 23명 증가했고, 1주일 전인 지난달 24일 확진자 398명보다는 200명 늘었다. 부산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지난달 27일 675명에서 28일 595명으로 감소한 뒤 29일 586명, 30일 584명으로 크게 줄어들지 않았고, 1일에는 오히려 증가세로 전환했다. 2일에는 오후 2시까지 366명이 확진돼 전날 같은 시간대 확진자 298명보다 68명 늘었다. 또 1주일 전인 지난달 25일 같은 시간대 확진자 253명보다 110여명 증가했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110만4386명으로 집계됐다. 다행히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지난달 22일부터 열흘째 발생하지 않았다. 2일 0시 현재 위중증 환자는 5명으로 유지됐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5%를 기록했다. 부산시는 일반 의료대응 체계로의 단계적 전환에 따라 2일 0시부터 감염병 전담병원 중등증 병상 9개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3136명으로 집계됐다.
  • [속보] 제주 해상서 스노클링 하던 관광객 숨져

    [속보] 제주 해상서 스노클링 하던 관광객 숨져

    제주 해상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관광객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5시 56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 인근 해상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40대 관광객 A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일행 신고가 해경에 들어왔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과 소방 당국은 인근 해상에 떠 있던 A씨를 발견하고 구했다. A씨는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는 구조 당시부터 의식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속보] 남부순환로서 승용차 전복…운전자 사라져

    [속보] 남부순환로서 승용차 전복…운전자 사라져

    서울 강서구 남부순환로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운전자는 사라져 경찰이 소재 파악에 들어갔다. 2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4분쯤 서울 남부순환로 수서 방향 공항지하차도 입구에서 그랜저 차량이 도로변 충격 완화장치를 들이받고 뒤집히는 사고가 일어났다. 뒤따르던 차량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사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사고 차량 운전자가 사라진 후였다. 경찰 관계자는 “폐쇄회로TV(CCTV)를 확보하는 대로 운전자의 신원을 파악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속보]日, 尹대통령 ‘세일즈외교’에 관심

    [속보]日, 尹대통령 ‘세일즈외교’에 관심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한 윤석열 대통령의 스페인 마드리드 방문과 관련해 일본 미디어는 ‘세일즈 외교’ 측면에 관심을 보였다. 아사히신문은 윤 대통령이 마드리드에서 “한미일 정상회담 등도 소화했지만 새롭게 엿보인 일면도 있었다. 그것은 ‘상인’의 얼굴이다. 특히 힘을 들여 판로를 넓힌 것은 무기와 원전이었다”며 이번 방문이 “상혼을 쏟아 넣은 첫 외유”였다고 2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윤 대통령이 호주, 네덜란드, 폴란드, 프랑스, 체코 등과 양자 회담을 열고 한국 제품 판매를 도모했다면서 한국의 방위산업 관련 수출액이 세계 10위라고 소개했다. 지난해 한국은 수출액 4분의 1을 중국이 차지하지만, 미·중 대립 격화 속에 시장 다각화를 요구받는 상황이라며 방산, 원전, 반도체, 전기자동차 수출 확대 시도에는 “경제 구조를 수정하려는 목적이 있다”고 아사히는 분석했다. 한편 산케이신문은 윤 대통령의 마드리드 방문에 대해 “러시아에 의한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생긴 무기 특수 등을 노리는 것과 동시에 경제 성장이 둔화한 중국 의존에서 탈각해 유럽 중시로 전환하려는 자세를 선명하게 했다”고 보도했다.
  • “아무거나 먼저 등재하면 중국 것인가요?”

    “아무거나 먼저 등재하면 중국 것인가요?”

    ‘아무거나 먼저 (유네스코에) 등재하면 중국 것인가요?’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가 중국이 농악을 자국 문화라고 주장하는데 반발해 2일부터 소셜미디어(SNS)에서 배포한 포스터 제목이다. 한국어·영어로 제작한 포스터에는 “한국의 농악이 중국의 농악무? 농악은 언제나 한국의 전통문화입니다”라는 글귀가 적혔다. ● 글로벌 청원 진행 글로벌 청원 주소도 명기해 동참을 촉구한다. 청원에서는 농악에 대한 설명과 중국이 어떤 내용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농악무’를 등재했는지 등에 대해 설명한다. 농악은 타악기를 치며 행진, 판놀음 등을 하는 음악이다.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한국의 대표 공연 예술이자 오랜 기간 전승된 한국의 무형문화유산이다. ● 중국, ‘조선족 농악무’로 등재 그러나 중국은 2009년 ‘조선족의 농악무(農樂舞)’라는 이름으로 한국보다 앞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한다. 한국의 농악은 2014년 등재됐다. 중국은 농악무 등재 당시 설명을 통해 “조선족의 가장 대표적인 예술 행위인 동시에, 민족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상징적 예술 형태”라며 “오늘날까지 옌볜(延邊)조선족자치주의 왕칭(汪?)현, 안투(安圖)현 등지에서 전승되고, 중국 조선족민속보호개발협회와 징밍춘을 비롯한 52명의 전수자가 농악무의 보호와 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중국은 농악이 조선족의 무형문화유산이며, 유네스코에 먼저 등재했기에 중국의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 반크 “조선족 문화가 곧 중국문화? 억지” 반크는 “조선족 문화가 곧 중국문화의 일부라는 주장은 말도 안 되는 억지 주장”이라며 “이는 한국의 문화유산을 강탈해 문화 제국주의를 실현하려는 중국의 횡포”라고 지적했다. 반크는 ‘조선족’이라는 이름 자체가 중국 정부가 자국 내 소수민족을 통제하기로 하고, 이들을 관리하기 위해 1956년 새롭게 만든 명칭이라고 주장한다.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개국 이전에는 모두 ‘조선사람’이었기 때문이다. 즉 조선족은 실제 존재하는 소수민족이 아니라, 그저 중국에서 행정적인 관리를 위해 만들어진 명칭에 불과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기태 반크 단장은 “중국은 한국의 반발을 보면서도 조선족의 문화라는 핑계로 한국의 문화를 중국 문화에 편입시키려는 야욕을 버리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중국의 영토에서 발생한 역사를 모두 중국의 역사로 편입하는 ‘동북공정’ 프로젝트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 [속보] 尹대통령 “한일 과거사·미래 문제 한테이블에서 풀어야”

    [속보] 尹대통령 “한일 과거사·미래 문제 한테이블에서 풀어야”

    윤석열 대통령은 1일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뒤 귀국길 기내 기자간담회에서 한일관계 개선 방안에 대해 “과거사와 양국 미래 문제는 모두 한테이블에서 올려놓고 같이 풀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일본은 과거사 문제에 대해 우리에게 일방적으로 해법을 요구하는데 이를 풀어갈 복안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윤 대통령은 “제가 정치선언한 지 딱 1년 지났다. 정치선언 할 때도 그렇게 말했고 선거 과정에서도 국민에게 말씀드렸다”며 과거사와 미래 협력을 함께 투트랙으로 논의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과거사 문제가 양국 간에 진전이 없으면 현안과 미래의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할 수 없다는 그런 사고방식은 지양돼야 한다”며 “전부 함께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속보] “5분간 건물 흔들려”…서울 종로 르메이에르 빌딩 전면통제

    [속보] “5분간 건물 흔들려”…서울 종로 르메이에르 빌딩 전면통제

    “9~12층 5분 이상 흔들려”인명 피해 없어1일 서울 종로구 르메이에르 빌딩이 흔들렸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소방당국과 구청은 현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 이날 오전 10시 25분쯤 르메이에르 빌딩 9∼12층이 5분 이상 흔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건물 내부에 있던 70여명은 건물 내 대피 안내 방송에 따라 모두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종로 소방서는 건물 주변에 안전 통제선을 설치했으며 소방관들과 인근 청진파출소, 종로구청 관계자들이 현장에 출동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옥상에 있는 냉각팬이 고장나 생긴 건물 불균형 때문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7년 준공된 르메이에르 종로타운은 1∼10층은 상가, 10∼20층은 오피스텔로 이뤄진 20층 규모의 주상 복합 건물이다.
  • [속보] 전국 호우특보 모두 해제…정부, 중대본 가동 해제

    [속보] 전국 호우특보 모두 해제…정부, 중대본 가동 해제

    행정안전부는 전국의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된 가운데 비가 소강상태를 보임에 따라 1일 오전 3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이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풍수해 위기 경보는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했다. 행안부는 호우 대응을 위해 28일 오후 8시부터 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한 데 이어 서울·인천·경기·강원·충남지역에 호우 경보가 발표되자 지난 30일 0시30분을 기해 중대본을 2단계로 격상하고, 풍수해 위기 경보는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발령한 바 있다. 중대본은 이번 호우로 지난 28일부터 현재까지 사망 2명 등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충남 공주의 한 주택에서 90대 노인이 무너진 지붕 더미에 깔려 숨졌으며, 경기 용인의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근로자가 폭우로 생긴 물웅덩이에 빠져 사망했다.
  • [속보] 서울 올림픽대로·동부간선도로 차량 통행 전면 재개

    [속보] 서울 올림픽대로·동부간선도로 차량 통행 전면 재개

    장맛비가 주춤하면서 폭우로 통제됐던 서울 올림픽대로와 동부간선도로 차량 통행이 모두 재개됐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팔당댐 방류량 증가에 따른 한강 수위 상승으로 통제됐던 올림픽대로 여의상류 IC와 여의하류 IC 차량 통행이 이날 오전 5시부터 재개됐다. 앞서 중랑천 수위 상승으로 통제됐던 동부간선도로 차량 통행도 이날 오전 0시부터 재개됐다.
  • 美 1분기 경제성장률 확정치 -1.6% 쇼크… 연준 “물가 안정 최우선”… 금리 인상 시사

    美 1분기 경제성장률 확정치 -1.6% 쇼크… 연준 “물가 안정 최우선”… 금리 인상 시사

    미국의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이 -1.6%로 확정됐다. 미국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을 한 것은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2020년 2분기 이후 처음이다. 미국 상무부는 29일(현지시간)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확정치(전 분기 대비 연율 기준)가 -1.6%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 속보치(-1.4%), 잠정치(-1.5%)보다 더 떨어졌다. 실제 경기둔화 폭이 커졌다는 의미다. 미국은 경제성장률을 속보치, 잠정치, 확정치로 나눠 발표한다. 미국 경제는 6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세를 이어 갔지만 올해 1분기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면서 경기 침체 우려를 키우고 있다. 마이너스 성장을 한 것은 올 들어 오미크론 변이 확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세계 공급망 정체가 심화하면서 무역 타격이 큰 탓이다. AP통신에 따르면 사상 최대 규모였던 1분기 무역적자가 전체 GDP를 3.2% 포인트 끌어내렸다. 재고 투자 감소는 GDP를 0.4% 포인트 깎아 먹었다. 2분기 전망은 엇갈린다. 미국 경제의 3분의2를 차지하는 개인소비지출이 1.8% 늘고 기업 투자도 5% 증가하는 등 미 경제 건전성을 평가하는 지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 반등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반면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공격적인 통화 긴축에 나서고 있어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 가며 경기 침체로 이어질 것이란 분석도 많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은 이날 유럽중앙은행(ECB) 콘퍼런스에서 “연준이 과하게 긴축을 단행하는 위험이 있지만 이보다 더 큰 실수는 물가 안정에 실패하는 것”이라며 물가를 잡기 위한 금리 인상 의지를 재차 피력했다. 7월 25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6월에 이어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 포인트 인상) 단행 가능성이 더 커진 이유다. 7월 11년 만에 기준금리 인상을 공언한 ECB를 비롯해 각국 중앙은행도 금리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이날 파월의 발언과 1분기 성장률 쇼크가 맞물리며 투자자들은 갈팡질팡했다. 이날도 0.07% 하락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올해 들어 20%가량 하락했는데, 이 수준에서 상반기를 마감하면 1970년(21.01%↓) 이후 최악의 하락률을 기록하게 된다.
  • [속보]“경북 봉화군에서 규모 2.3 지진 발생”

    [속보]“경북 봉화군에서 규모 2.3 지진 발생”

    30일 오후 10시 51분 52초쯤 경북 봉화군 동북동쪽 26km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7.02도, 동경 128.98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6km이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 [속보] 민주 “7월 4일 본회의서 국회의장 선출…주말에 與와 더 협상”

    [속보] 민주 “7월 4일 본회의서 국회의장 선출…주말에 與와 더 협상”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의원총회를 열고 당초 국회의장 단독 선출을 위해 내달 1일 열기로 한 국회 본회의 일정을 잠정 보류했다. 민주당은 본회의를 내달 4일 오후로 연기하고, 주말 동안 국민의힘 측과 추가 협상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 [속보] 고 이예람 특검팀, 국방부 검찰단 전격 압수수색

    [속보] 고 이예람 특검팀, 국방부 검찰단 전격 압수수색

    공군 성폭력 피해자 고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 특별검사팀(안미영 특별검사)이 30일 국방부를 압수수색 중이다. 특검팀은 이날 국방부 검찰단 과학수사과에 검사와 수사관 등을 보내 이 중사 사망 사건 관련 수사 중 확보했던 디지털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국방부 검찰단은 사건 직후 초동 수사를 담당했던 공군 20비행단으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를 마무리 지은 곳이다. 특검팀은 앞선 28일에도 공군본부, 제20전투비행단, 제15특수임무비행단, 공군수사단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공군 20 비행단 소속이었던 이 중사는 지난해 3월 선임 부사관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뒤, 즉각 신고했으나 군의 회유와 압박에 시달리다 군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던 같은 해 5월 21일 극단적 선택을 했다. 유족은 고인이 생전 동료와 선임들에게 2차 피해에 시달렸다고 주장했다. 이 사건과 관련해 제기된 군의 부실수사, 2차가해, 사건은폐, 수사외압 등이 이번 특검팀의 수사 사안이다.
  • [속보] 전기·가스요금 오른다…10월에 또 인상

    [속보] 전기·가스요금 오른다…10월에 또 인상

    7월부터 공공요금인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동시에 인상된다. 전기요금은 4인 가구 기준으로 평균 월 1535원, 가스요금은 가구당 월 2220원의 부담이 각각 늘어난다. 공공요금 줄인상으로 물가 부담이 가중될 수밖에 없어 6%대의 물가 상승률은 불가피해 보인다. 오는 10월에는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또 동시에 인상된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전에 따르면 올 3분기(7~9월) 전기요금에 적용될 연료비 조정단가가 kWh(킬로와트시)당 5원으로 정해졌다. 연료비 조정요금이 기존보다 kWh당 5원 인상되는 것이다. 가스요금의 경우 정산단가가 5월에 0원에서 1.23원으로 인상된 데 이어 7월부터 1.90원으로 0.67원 오르고 오는 10월에 2.30원으로 0.40원 더 오를 예정이다. 서울시 기준으로 가구당 평균 가스요금은 월 3만1760원에서 3만3980원으로 2220원 오른다.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인상으로 가계와 자영업자 등의 물가 부담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 [속보] ‘친윤’ 박성민, ‘이준석 비서실장직’ 전격 사퇴

    [속보] ‘친윤’ 박성민, ‘이준석 비서실장직’ 전격 사퇴

    박성민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이준석 대표 비서실장직을 전격 사임했다. ‘친 윤석열계’와 이 대표의 갈등이 최고조로 치닫는 모습이다. 박 의원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오늘 저는 일신상의 이유로 당대표 비서실장직을 사임했다”며 “그동안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박 의원의 당직 사퇴는 대선 승리 직후 이 대표의 비서실장으로 기용된 지 약 3개월여만이다. 박 의원은 지방선거 직후 이 대표의 우크라이나 방문에도 동행했었다. 구체적인 사퇴 결심 배경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다음달 7일 윤리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박 의원이 사퇴를 결심하면서 최근 표면화된 당내 친윤계와 이 대표 간 갈등이 작용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박 의원의 비서실장 임명은 윤 대통령과 이 대표 간 ‘가교’라는 상징성을 가졌다는 점에서 그의 당직 사퇴를 두고 ‘윤심’이 반영됐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 [속보] WHO “원숭이두창, 임산부·아동까지 확산”

    [속보] WHO “원숭이두창, 임산부·아동까지 확산”

    희귀감염 질환인 원숭이두창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현재 ‘원숭이 두창’이 임산부, 면역 저하자와 아동 등 고위험군으로 확산하고 있다며 비상대책 위원회를 재소집할 것이라고 밝혔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영국과 스페인, 프랑스에서 보고된 아동 감염 사례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며 다행히 아동 감염 사례 가운데 중증 환자는 없다고 전했다. 미국 CDC에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는 49개국에서 4769건 보고됐다. 영국이 1076명으로 가장 많은 사례가 보고됐다. 뒤이어 독일(838명), 스페인(800명), 포르투갈(373명), 프랑스(330명), 미국(305명), 캐나다(257명), 네덜란드(257명), 이탈리아(127명)로 9개 국가에서 감염자 수가 100명을 넘어섰다. 국내에선 지난 22일 첫 확진자가 보고됐다. WHO는 지난 25일 긴급 비상대책 위원회를 소집, 원숭이 두창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에 해당되는지 살펴본 결과 ‘현재로서 해당 바이러스는 PHEIC가 아니다’라는 결론을 내렸다. 원숭이 두창이 PHEIC로 지정될 경우 해당 바이러스는 2000년대 이후 ▲인플루엔자 범유행(2009년) ▲야생형 폴리오의 세계적 유행(2014년) ▲에볼라 유행(Δ지카 바이러스 유행 ▲키부 에볼라 유행(2018년) ▲코로나19에 이어 7번째 공중보건 비상사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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