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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코로나 다시 증가세 “전국민 4차접종 논의”

    [속보] 코로나 다시 증가세 “전국민 4차접종 논의”

    코로나19 유행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5일 신규 확진자는 1만8000명대로 급증했다. 주간 신규 확진자는 전주 대비 2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6월 5주(6.26∼7.2) 주간 확진자 수는 5만9844명(일평균 8549명)으로 전주(4만9377명) 대비 21.2% 늘었다. 코로나19 주간 확진자 수는 줄곧 감소하다가 15주 만에 다시 증가했다. 감염재생산지수(Rt)도 1.05로 지난 3월 4주(1.01) 이후 14주 만에 처음으로 1 이상을 기록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환자 1명이 주변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수치화한 지표로, 1 이상이면 유행이 확산하고 1 미만이면 유행이 억제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20대에서 가장 높은 발생률(일평균 28.6명)이 나왔고, 전체 발생 중 연령대별 비중도 20대가 22.2%(1만3307명)로 가장 높았다. 방대본은 코로나19 재유행 발생을 경계했다. 백신접종과 오미크론 대유행 자연감염으로 획득한 면역이 시간 경과로 약화된 것이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방대본은 “최근 방역 상황의 변화에 따라 4차접종에 관한 사항을 전문가들과 논의하고 있다. 논의 후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통해 4차접종에 관한 사항이 결정되면 구체적인 접종계획과 일정을 안내하겠다”고 설명했다.
  • [속보] 손정우 “기초생활수급자” 선처 호소…1심서 징역 2년 실형

    [속보] 손정우 “기초생활수급자” 선처 호소…1심서 징역 2년 실형

    범죄수익 은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손정우(26)가 범죄수익은닉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에서 구속됐다. 손정우는 세계 최대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 ‘웰컴투비디오(W2V)’의 운영자로, 미국 국토안보수사국과 영국 국가범죄청 등 32개국 수사기관이 대대적인 국제 공조수사를 통해 붙잡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조수연 판사는 5일 손씨에게 징역 2년과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도망 우려가 있다”며 손씨를 법정에서 구속했다. 손씨는 아동 성 착취물 판매로 얻은 4억여원을 암호화폐 계정과 아버지 명의 계좌 등으로 세탁해 현금화한 혐의를 받는다. 이 중 약 560만원을 인터넷 도박 자금으로 쓴 혐의도 있다. 손씨는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그는 2015∼2018년 특수 브라우저를 사용해야 접속할 수 있는 다크웹에 ‘웰컴투비디오’ 사이트를 만들어 아동 성 착취물을 거래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확정받아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 그는 관련 혐의로 미국에서도 기소됐으나 2020년 한국 법원이 손씨에 대한 범죄인 인도를 불허해 미국 송환을 피했다. 범죄인 인도 심사 과정에서 손씨의 아버지는 아들의 미국 송환을 막으려 직접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혐의로 그를 고소했다. 손정우는 앞서 결심 공판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하면서 선처를 호소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돼 생계를 겨우 유지하고 있다”고 밝히며 형량을 낮추려는 모습을 보였다. 
  • 이준석 “‘윤핵관’ 쪽 공격 명백…윤리위 빨리 결론 나야”

    이준석 “‘윤핵관’ 쪽 공격 명백…윤리위 빨리 결론 나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5일 최근 자신에 대한 당내 공격에 대해 “윤리위와 관계없이 어쨌든 소위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이라고 하는 세력 쪽에서 들어오는 게 명백하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윤리위의 시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윤리위 징계 절차가 시작된 이후에 보면 혁신위에 대한 공격도 그렇고 우크라이나 간 것도 무슨 제가 사적인 일정으로 간 것처럼 공격이 들어온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리위 뒤에 ’윤핵관‘이 있는 것이냐’는 질문에 “모르겠지만 ‘윤리위가 이러고 있는 김에 우리가 하자’라고 누가 판단할 수도 있다”며 “까마귀가 날았는데 배가 떨어졌다”고 분석했다. 이 대표는 자신의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과 관련한 7일 당 중앙윤리위원회의 징계 심의에 대해선 “빠르게 결론이 나야 한다”며 “더 이상 길어지면 이건 그냥 정국에 소용돌이 이런 게 아니라 정국이 전부 다 그냥 여기에 빨려 들어갈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그는 “지금 저한테 주어진 게 품위유지 위반인데 되게 넓게 해석이 가능하다”면서 “소위 말하는 정치적으로 상대되는 사람이 있으면 우선 (윤리위에) 건 다음에 집요하게 공격한다. 사회적 이미지를 하락시킨 다음에 그걸 거꾸로 명분 삼아서 그러면 나가야 한다, 이렇게 주장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당헌·당규상 독립된 기구라 윤리위 상황에 대해서는 제가 전혀 모르고 또 알려고 하지도 않고 있다”면서 “결론을 빨리 내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정확하게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속·정확이 최선인데 신속보다는 정확이 더 우선순위에 있다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빠르게 결론 내야 한다”고 밝힌 이 대표와 다른 의견을 내비친 것이다.
  • [속보] 6월 소비자물가 6% 상승… IMF 이후 24년만 최대 폭

    [속보] 6월 소비자물가 6% 상승… IMF 이후 24년만 최대 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998년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사태 이후 약 24년 만에 6%대로 치솟았다. 통계청은 6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08.22(2020=100)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0% 올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외환위기가 닥쳤던 1998년 11월(6.8%) 이후 23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4~9월 6개월간 2%대를 보이다가 같은 해 10월(3.2%) 3%대로 올라섰다. 올해 3월(4.1%)과 4월(4.8%)에는 4%대, 5월(5.4%) 5%대를 기록하더니 6월엔 6%대로 가파르게 상승했다. 품목별로는 공업제품과 서비스가 물가 상승을 견인했다. 석유류(39.6%)와 가공식품(7.9%)을 비롯한 공업제품은 1년 전보다 9.3% 올랐다. 농축수산물은 축산물(10.3%)과 채소류(6.0%)를 중심으로 4.8% 오르며 전월(4.2%)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전기·가스·수도도 1년 전보다 9.6% 올랐다. 지난 4~5월 전기·가스요금이 인상된 영향이다. 개인서비스는 외식(8.0%)과 외식 외(4.2%)가 모두 올라 5.8% 올랐다. 공공서비스는 0.7%, 집세는 1.9% 각각 올랐다. 자주 구매하는 품목 위주로 구성돼 체감물가에 더 가까운 생활물가지수는 7.4% 올라 1998년 11월(10.4%)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지수) 상승률은 4.4%로 2009년 3월(4.5%) 이후 최고치다.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도 3.9% 올랐다. 어운선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석유류, 개인서비스 채소 등의 가격 오름세가 확대되면서 상승 폭이 전월과 비교해 0.6% 포인트 상승했다”면서 “지금 추세라면 앞으로 계속 6%대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 [속보] 6월 소비자물가 6.0%↑…외환위기 이후 약 24년 만에 최고

    [속보] 6월 소비자물가 6.0%↑…외환위기 이후 약 24년 만에 최고

    지난달 물가가 6.0% 급등했다. 외환위기 당시였던 1998년 11월 이후 첫 6%대 물가상승률이다. 5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8.22포인트(2020년=100)로 전년 동월 대비 6.0% 올랐다.
  • [속보] 김진표, 21대 후반기 국회의장 선출…여야 합의

    [속보] 김진표, 21대 후반기 국회의장 선출…여야 합의

    국회는 4일 본회의를 열어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에 5선의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선출했다. 여야가 국회 원 구성에 합의해 열린 이날 본회의에서 김 의원은 총 투표수 275표 중 255표를 받아 국회의장에 당선됐다. 지난 5월29일로 전반기 국회의장단 임기가 종료된 뒤 36일 만에 후반기 국회의장단이 구성됐다.
  • [속보] 여야, 원구성 협상 극적 타결…국회의장 ‘합의 선출’

    [속보] 여야, 원구성 협상 극적 타결…국회의장 ‘합의 선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4일 “오늘 본회의에서 후반기 국회의장단 선출에 국민의힘이 협조한다면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제안한 ‘빠른 시일 내에 국회 상임위원장을 여야 합의로 선출하자’는 제안을 수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전을 거듭하던 후반기 원 구성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 국회 정상화 수순을 밟게 됐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앞두고 열린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초대형 복합 위기 앞에 풍전등화의 신세로 내몰리고 있는 민생을 지키기 위해서 더 이상의 국회 공전은 방치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은 오후 2시 본회의장에 들어가 의장 선출 절차를 바로 착수하지 않고 국민의힘 입장을 기다리겠다”며 “국민의힘엔 약속 대 약속을 이행할 의무가 여전히 남아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민주당 측에 상임위원장 선출을 여야 합의로 처리하는 조건으로 국회의장단 선출에 협조하겠다고 공식 제안했다.
  • [속보] 尹대통령, 박순애·김승겸 임명 재가…공정위원장 송옥렬 지명

    [속보] 尹대통령, 박순애·김승겸 임명 재가…공정위원장 송옥렬 지명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김승겸 합동참모본부 의장의 임명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또 송옥렬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로 지명했다. 송 교수는 윤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동기(23회)다.
  • [속보] 김승희 복지부 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

    [속보] 김승희 복지부 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자진 사퇴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정치자금을 고의로 사적 유용하지는 않았지만 관리의 책임이 있다”며 사퇴의사를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김 후보자 거취 관련 질문에 “우리 정부에서는 그런 점(전문성과 역량)에서는 빈틈없이 사람을 발탁했다고 저는 자부한다. 도덕성 면에서도 이전 정부에서 밀어붙인 인사들을 보면 비교가 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러나 우리 정부는 다르다. 참모, 동료들과 논의를 해서 어찌 됐든 신속하게 장관 후보자들이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가부간 신속하게 결론을 내릴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인사를 “밀어붙인” 전임 문재인 정부와 달리 김 후보자에 대한 여론 등을 고려해 판단하겠다는 발언으로 해석됐다.  이후 윤 대통령이 김 후보자 카드를 접는 쪽으로 급속히 기울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 원인 가운데 하나로 김 후보자를 비롯한 인사 문제가 지목되는 와중에 여당 지도부가 자진사퇴를 촉구하며 총대를 멘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 철회 수순을 밟았다는 분석이다. 김 후보자가 낙마로 앞서 사퇴한 정호영 전 후보자에 이은 잇단 낙마에 윤 대통령의 인사 리더십에도 적지 않은 상처를 남기게 될 것으로 보인다.
  • [속보] 中 ‘부동액 우유’ 비상....학교 납품용 우유서 신경장애 성분 검출

    [속보] 中 ‘부동액 우유’ 비상....학교 납품용 우유서 신경장애 성분 검출

    멜라닌 파동의 기억이 생생한 중국에서 또 한 차례 불량 우유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중국 신장자치구에 본사를 둔 마이취얼이 생산한 우유에서 화학성분인 프로필렌글리콜이 검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인데, 이에 대해 중국 당국이 문제를 시인하고 빠른 시일 내에 시정 조치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번에 우유에서 검출된 프로필렌글리콜은 일반적으로 부동액과 살균제, 윤활제 등의 원료로 쓰이는 것으로 장기간 섭취할 시 신장 장애와 신경 계통 질환을 일으키는 무색무취의 유기화학물이다.  주로 샴푸, 면도 크림, 탈취제 등 일부 화장품에 사용됐지만 최근에는 프로필렌 글리콜리 접촉성 피부염 등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사용을 규제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제기되기도 했다. 문제는 이 업체가 생산한 우유가 베이징, 저장성, 신장 자치구 등을 중심으로 일선 학교의 우유 납품업체로 선정돼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대거 공급돼 왔다는 점이다.  또, 해당 업체는 영유아용의 분유를 제조해 판매해왔다는 점에서 분유에도 프로필렌글리콜이 첨가됐을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도 잇따르고 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시장관리감독총국은 신장 시장감독국에게 마이취얼의 위법 사실을 하루 빨리 조사하도록 촉구하는 등 사태 조기 수습에 나선 상태다.  실제로 지난 1~2일 양일간 신장지구 시장감독국이 문제의 업체 마이취얼의 우유, 분유 시설 공장에 직원을 파견해 문제의 성분이 첨가됐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업체 생산 공장에서 출고된 순우유에서 프로필렌글리콜 성분이 대거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출치는 0.265g/kg 수준이었다고 시장감독국은 전했다. 중국의 식품안전표준에 따르면 프로필렌글리콜은 사용이 허가된 식품첨가물로 분류돼 있다. 다만 이 성분이 순우유 또는 분유에 첨가될 경우에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특히 해당 성분이 포함된 우유를 영유아와 초중고교생 등 성장기 청소년들이 장기간 복용할 경우 예상하지 못할 만큼의 치명적인 신경계통 장애를 앓게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중국 정부도 이번 상태를 관망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공공연하게 공포하고 있는 분위기다.  실제로 3일 현재 관할 시장감독국은 문제의 마이취얼 업체 외에도 중국 유제품 시장의 시장점유율 상위 14개 업체가 생산해 판매하고 있는 23개 종류의 우유를 샘플로 추출해 프로필렌글리콜 첨가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 [속보] 권성동, 김승희 자진사퇴 촉구 “스스로 거취 결단해야”

    [속보] 권성동, 김승희 자진사퇴 촉구 “스스로 거취 결단해야”

    [속보] 권성동, 김승희 자진사퇴 촉구 “스스로 거취 결단해야”
  • [속보] 박지현, 민주 전대 출마 못한다…비대위 “예외 안돼”

    [속보] 박지현, 민주 전대 출마 못한다…비대위 “예외 안돼”

    [속보] 박지현, 민주 전대 출마 못한다…비대위 “예외 안돼”
  • [속보] 지하철 4호선 출근길 시위…상행선 지연

    [속보] 지하철 4호선 출근길 시위…상행선 지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지하철 승하차 집회로 4호선 상행선 운행이 차질을 빚고 있다. 전장연은 4일 오전 8시24분 4호선 삼각지역에서 당고개·진접 방면 상행 지하철에 탑승해 승하차 집회를 시작했다. 이들은 삼각지역에서 출발해 한성대역을 지나 혜화역까지 이동할 예정이다. 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 등은 지난달 29일 열린 기획재정부 복지예산과장 간담회 결과와, ‘2023년 기획재정부에 넘긴 예산안’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설명 및 전장연 요구의 차이를 설명하며 “이제는 추경호 기재부 장관이 직접 답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추 장관의 답변을 7월말까지 기다리며 오늘 집회 이후 출근길 집회를 유보하겠다. 그러나 답이 없으면 8월1일 서른네번째 집회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속보] 박홍근 “협상 사실상 결렬…양보안 제시 없으면 내일 의장 선출”

    [속보] 박홍근 “협상 사실상 결렬…양보안 제시 없으면 내일 의장 선출”

    여야 원내대표가 3일 심야에 다시 만나 21대 후반기 국회 원구성 협상에 나섰지만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의 2차 회동 후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여야 원구성 협상 결렬을 선언하며 “내일(4일) 오전까지 국민의힘의 양보안이 없을 경우 예정대로 국회의장단을 단독 선출하겠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저녁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국민의힘 요청으로 오늘 오후 양당 원내대표 회동을 가진 데 이어 저녁에는 수석부대표들까지 같이 만나 협상을 진행했으나 양당의 입장 차이가 여전히 커서 협상은 사실상 결렬됐다”고 전했다. 그는 “야당인 민주당이 원 구성의 가장 큰 쟁점인 법사위의 양보라는 통큰 결단을 먼저 내렸음에도, 국정 운영의 무한책임을 진 여당 국민의힘은 끝내 국회 정상화를 위한 전향적인 양보안을 제시하지도 않았다”며 “민주당은 본회의까지 연기하며 국민의힘의 태도 변화를 인내하며 기다렸지만 결국 국민의힘의 무책임한 시간끌기로만 확인하게 되어 매우 유감”이라고 여당을 비판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내일 오전까지 전향적으로 양보안을 전격 제시하지 않는 한 우리 민주당으로서는 이제 선택의 여지가 없다”며 “국회의 장기간 공백을 없애고 물가대책 등 시급한 민생경제 입법과 국무위원 등 인사청문 개최를 위해 부득이 최소한의 절차인 국회의장 선출을 내일 오후 예정대로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라고 했다.
  • [속보] 올해 폭염 온열질환 첫 사망자 발생…40대 남성

    [속보] 올해 폭염 온열질환 첫 사망자 발생…40대 남성

    올해 폭염으로 인한 첫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일 기준 온열질환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3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통해 올해 첫 폭염사망자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오후 7시 23분쯤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던 경남 지역에서 40대 남성 A씨가 농산물 공판장에서 상하차 작업을 하다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내 사망으로 확인됐다. A씨는 상하차 작업 중 구토증상을 호소했으며, 저온창고로 이동해 휴식을 취했다. 이후 동료 직원이 A씨가 저온창고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해 119에 신고해 병원 응급실로 이송했으나 끝내 사망했다. 최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일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 안팎으로 오른 가운데 발생한 올해 첫 폭염 사망자다. 1일 오후에 사망해 2일 집계에 반영돼야 했지만 질병청 조사과정으로 인해 3일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로 판정, 집계됐다. 올해 5월 20일∼7월 2일 집계된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상 온열질환자수는 모두 35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52명)보다 203명이 늘었다. 행안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폭염 3대 취약분야인 공사장 야외근로자, 논밭 고령층 작업자, 독거노인 등을 집중 관리하도록 했다.
  • [속보] 러 국방 “우크라 동부 루한스크 완전 점령“…푸틴에 보고

    [속보] 러 국방 “우크라 동부 루한스크 완전 점령“…푸틴에 보고

    러시아군과 친러 반군 세력이 우크라이나 동부 루한스크 지역을 장악했다고 타스·스푸트니크 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성공적인 군사 작전을 통해 리시찬스크에 대한 완전한 통제권을 확보했다고 보고했다. 리시찬스크는 루한스크주에서 러시아에게 통제권을 뺏기지 않은 마지막 도시로, 우크라이나군이 최후의 항전을 벌이던 곳이다. 다만 이 보도가 나온 후 우크라이나 국방부의 유리 사크 대변인은 BBC에 상황이 매우 안 좋지만 “리시찬스크가 러시아에 완전 점령된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 정부가 지명한 루한스크주 주지사도 러시아군이 아직 도심에 이르지는 못 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는 우크라 수도 키이우 공략 실패 후 루한스크주와 도네츠크주로 이뤄진 돈바스 지방의 ‘완전 해방’을 우크라 ‘특별 군사작전’의 새 군사목표로 선언했다. 러시아군이 리시찬스크를 손에 넣으면 2만 5000㎢ 면적의 루한스크주는 러시아군 및 친러시아 세력이 100% 차지하게 된다. 그 아래 비슷한 크기의 도네츠크주는 현재 55% 정도가 러시아 점령 및 통제 아래 있다.
  • [속보] 日, 사상 최장 ‘폭염’…태풍도 상륙

    [속보] 日, 사상 최장 ‘폭염’…태풍도 상륙

    3일 일본 도쿄에서 9일 연속 폭염이 이어지며 역대 최장 기록을 세웠다. NHK에 따르면 일본 수도 도쿄는 이날 정오 전 35.2도를 기록했다. 지난달 25일 도심 낮 최고 기온을 넘어섰다. 35도를 웃돈 것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날까지 9일째다. 1875년 기상관측 이래 가장 긴 기간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2015년 7월31일부터 8월7일까지 8일 간 이어졌던 역대 최장 기록을 깼다. 일본 기상청은 찌는 듯한 무더위가 계속해서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기상청은 수분을 자주 섭취하고 가급적 외출을 삼가는 등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일부 지방은 4호 태풍 ‘에어리’의 영향으로 큰 비가 시작됐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후 1시30분께 교토부 인근에 시간 당 약 100㎜의 “기록적인 폭우가 단시간에 내렸다”고 발표했다. 교토부와 효고현에선 재해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그 외 지역도 토사나 침수 등 비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 [속보] 제주 향하던 태풍 에어리 日로 ‘급선회’

    [속보] 제주 향하던 태풍 에어리 日로 ‘급선회’

    제주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됐던 제4호 태풍 ‘에어리’가 일본 열도로 방향을 급선회하면서 우리나라에 끼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태풍 에어리는 일본 오키나와 북서쪽 약 200㎞ 부근 해상에서 시속 9㎞의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94hPa, 최대풍속 초속 19m, 강풍반경 250㎞의 소형급 세력을 유지하고 있다. 태풍 에어리는 당초 제주를 관통한 뒤 부산 남쪽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변질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지난 2일부터 예상 진로를 동쪽 방향으로 조금씩 틀었고, 이날에는 일본 규슈에 직접 상륙할 것으로 예상됐다. 구체적인 예상 진로는 5일 오전 3시 서귀포 남동쪽 약 190㎞ 부근 해상에서 동쪽으로 방향을 급격히 틀 것으로 보인다. 이어 5일 오후 3시에는 일본 나가사키 부근을 통해 일본 열도에 상륙한다. 기상청은 “태풍으로 인한 영향은 남해 먼바다의 높은 물결과 제주와 남해안 일부 지역에 너울성 파도로 국한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태풍이 제주를 비껴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무더위는 계속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3~6일 전국의 체감 최고 기온은 강원 산지와 제주 산지 지역 일부를 제외하면 30도 이상일 것으로 예상된다.
  • [속보] 前 국회의원 가정폭력으로 경찰 신고

    [속보] 前 국회의원 가정폭력으로 경찰 신고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전 국회의원 A씨가 가정폭력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조사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2시 50분 A씨가 수원 자택에서 아내의 머리와 어깨를 붙잡고 세차게 흔드는 등 폭행한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은 A 씨 부부 진술을 듣고 서로 분리 조치했다. 경찰은 조만간 A 씨의 아내를 불러 피해자 조사를 한 뒤 A 씨의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 [속보] 나토 다녀온 尹대통령 “국제정치 현실 실감”

    [속보] 나토 다녀온 尹대통령 “국제정치 현실 실감”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1일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은 “외신이나 참모들의 보고를 통해 국제 문제를 상세히 파악하고 있었지만, 각국 정상들을 직접 만나보니 국제정치의 현실을 더욱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참모들에게 이런 소회를 내놨다고 강인선 대변인이 3일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은 “각국 정상들과의 만남을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가 각 해당 분야에 달려 있다는 점을 새삼 깨달았다”라고도 말했다. 동유럽과 북유럽을 중심으로 상당수 국가가 원자력발전, 녹색기술,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관련 한국의 기술력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하면서 한국과의 협력 의사를 밝혔다는 점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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