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다소 줄어 신규 확진 6만 9515명…2만명↓, 오후 9시
추석 연휴가 끝나고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해 10만명에 달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14일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다소 줄어든 6만 9515명으로 집계됐다고 방역당국이 밝혔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각보다 2만여명가량 줄어든 수치다. 다만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 있어 15일 8시 기준 발표될 확진자는 이보다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하루 신규 확진자는 9만 3981명으로 하루 만에 3만 6672명이 급증한 누적 2419만 3038명이다. 연휴에 줄었던 진단 검사 건수가 다시 급증하며 확진자 수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1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7만 2632명→6만 9403명→4만 2707명→2만 8207명→3만 6937명→5만 7309명→9만 3981명으로, 일평균 5만 7310명이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첫 명절을 보낸 영향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당분간 반등하겠지만, 재유행 정점은 이미 지난 만큼 일시적인 현상에 머물며 전반적인 유행 감소세는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60명으로 직전일(35명)보다 25명 늘었다. 사망자는 80세 이상이 29명(48.3%), 70대 20명, 60대 4명, 50대 4명, 40대 2명, 20대 1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7천593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31만 170명으로 전날(30만 4442명)보다 6268명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