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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권도형 “도피중 세계 곳곳서 VIP 대접” 진술

    [속보] 권도형 “도피중 세계 곳곳서 VIP 대접” 진술

    몬테네그로에 구금돼 있는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32) 테라폼랩스 대표가 도피 도중 세계 곳곳에서 VIP 대접을 받았다고 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필립 아지치 몬테네그로 내무장관은 이날 포드고리차의 내무부 청사에서 블룸버그와 한 인터뷰에서 “권도형과 그의 일행은 유난히 놀란 것처럼 행동하더라”며 “그들은 세계 다른 곳에서 ‘VIP 대접에 익숙했다’고 우리 관리들에게 말했다”고 밝혔다. 아지치 장관은 이날 인터뷰에서 권도형 대표 일행이 몬테네그로에 들어온 기록이 존재하지 않는 것에 비춰 불법 입국했다고 지적하며, 그들이 몬테네그로 입국 전에 명시되지 않은 이웃 나라에서 일정 시간을 머물렀다고도 말했다. 이와 관련, 한국 사법당국이 앞서 지난 달 권도형 대표 일행의 행방을 세르비아에서 수소문한 바 있다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 아지치 장관은 또한 권 대표와 측근인 한모 씨가 지난 23일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되기 전 몬테네그로 내무부는 권 대표 일행이 자국에 있을 수 있다는 정보를 갖고 있었으며, “조사를 통해 위조된 벨기에 여권,다른 이름으로 돼 있는 한국 여권 등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그는 이와 함께 권 대표 일행으로부터 노트북 3대와 휴대전화 5대도 압수했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아지치 장관은 노트북과 휴대전화에 어떤 내용이 들어있는지는 답변하길 거부한 채 “매우 흥미로운 의미있는 분량의 정보를 발견했다”고만 언급했다.
  • [속보] 한총리 “5월초에 코로나19 확진자 격리의무 7→5일 단축”

    [속보] 한총리 “5월초에 코로나19 확진자 격리의무 7→5일 단축”

    [속보] 한총리 “5월초에 코로나19 확진자 격리의무 7→5일 단축”
  • [속보] ‘촛불 계엄령 문건’ 조현천 5년만에 귀국… 인천공항서 체포

    [속보] ‘촛불 계엄령 문건’ 조현천 5년만에 귀국… 인천공항서 체포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촛불집회를 무력 진압하려던 ‘계엄령 문건’ 의혹의 핵심 인물인 조현천 전 국군기무사령관이 29일 귀국해 검찰에 체포됐다. 2017년 12월 미국으로 출국한 지 5년 3개월 만이다. 서울서부지검은 이날 오전 6시 34분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조 전 사령관을 체포했다. 그는 곧 검찰로 압송돼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조 전 사령관은 전날 미국 애틀랜타에서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델타항공 DL027편을 타고 귀국했다. 조 전 사령관 측은 지난주 귀국해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검찰에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2017년 2월 ‘계엄령 문건작성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계엄령 검토 문건을 작성하도록 지시하고 이를 한민구 당시 국방부 장관에게 보고한 의혹을 받고 있다. 이 문건은 박근혜 전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던 촛불집회를 무력으로 진압하기 위한 불법 계엄령 계획을 담고 있다. ‘계엄령 문건 관련 의혹 군·검 합동수사단’은 조 전 사령관 신병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2018년 11월 기소중지했다.
  • [속보] 정부, 日교과서 검정통과 “깊은 유감”

    [속보] 정부, 日교과서 검정통과 “깊은 유감”

    [속보] 정부, 日교과서 검정통과 “깊은 유감”
  • [속보] 尹 “모든 정책, MZ세대 관점서 볼 필요…‘답정너’ 곤란”
  • [속보] 김정은 “언제든 핵무기 사용할 수 있게 준비”

    [속보] 김정은 “언제든 핵무기 사용할 수 있게 준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핵무기병기화사업을 지도하고 핵반격작전계획과 명령서를 검토했다. 김 위원장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핵무기연구소로부터 핵무기발전방향과 전략적방침에 따라 공화국핵무력을 질량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최근 년간의 사업정형과 생산실태”에 대해 보고받았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8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우리 핵무력의 철저한 대응태세를 다져나가는 사업에서 절대로 만족을 몰라야 하며 핵력량의 끊임없는 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해야 한다”며 “그 언제든, 그 어디에든 핵무기를 사용할수 있게 완벽하게 준비되여야 영원히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상을 초월하는 강력하고 우세한 핵무력이 공세적인 태세를 갖출 때라야 적이 우리를 두려워하고 우리 국권과 제도와 인민을 감히 건드릴수 없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핵무기연구소와 원자력부문에서 핵무기보유량을 기하급수적으로 늘일데 대한 당중앙의 구상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해 무기급핵물질생산을 전망성있게 확대하며 계속 위력한 핵무기들을 생산해내는데 박차를 가해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위원장은 “ 참으로 간고하고도 머나먼 핵보유의 길을 굴함없이 걸어왔다”며 “강력한 억제력을 비축한 우리 핵무력이 상대할 적은 그 어떤 국가나 특정한 집단이 아니라 전쟁과 핵참화 그 자체”라며 “우리 당의 핵력량증강로선은 철두철미 국가의 만년안전과 지역의 평화와 안정수호에 그 목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 [속보] 전두환 손자 광주행 무산…입국 후 경찰에 체포

    [속보] 전두환 손자 광주행 무산…입국 후 경찰에 체포

    경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자신의 마약 투약에 대해 폭로성 발언을 해온 손자 전우원(27)씨를 상대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28일 오전 전우원씨가 입국하는 대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신병을 확보했다. 전씨는 SNS에 뉴욕에서 출발하는 항공편 예매내역을 올리고 “도착한 이후 바로 광주로 가겠다”며 “5·18 기념 문화센터에 들러 (광주민주화운동) 유가족과 이 사건으로 정신적 피해를 본 모든 분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밝혔지만 경찰에 체포되면서 무산됐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전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고 전날 전씨의 체포·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집행했다. 마약류 간이시약 검사를 하는 한편 자신과 지인들이 마약류를 투약했다는 발언의 진위를 조사하기로 했다. 전씨는 미국 뉴욕에서 이날 오전 5시 20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대한항공 KE086편에 탑승했다. 경찰은 마약 검사와 신문 결과를 종합해 체포시한이 만료되기 전에 구속영장을 신청할지 검토할 방침이다. 전씨는 뉴욕에 체류하던 지난 13일부터 SNS와 유튜브,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일가의 비자금 의혹 등을 폭로하고 본인과 지인들이 마약사범이라고 밝혔다. 전씨 가족들은 마약류 투약 혐의로 인한 처벌 가능성을 들어 한국행을 만류했지만, 그는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 “조사를 받겠다. 사죄를 할 수 있는 기회조차 혜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귀국하자마자 광주에 가겠다는 자신의 계획이 경찰 조사로 무산될 가능성에 대해선 “정말 광주에 가고 싶지만 못하게 된다면 그것도 제 운명이기 때문에 따르겠다”고 언급했다.
  • [속보]교육부, ‘학교급식’ 국내산 돼지호박 제공 중단

    [속보]교육부, ‘학교급식’ 국내산 돼지호박 제공 중단

    27일 교육부는 학교 급식으로 국내산 돼지 호박(주키니호박)을 제공하는 것을 한시적으로 중단해달라고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 요청했다. 앞서 국내에서 승인받지 않은 유전자 변형 주키니 호박이 유통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종을 잠정 출하 중단하고 유통·판매도 중단하기로 한 바 있다. 주키니 호박은 돼지 호박 등으로 불리며 일반 가정에서 주로 소비하는 애호박, 단호박 등과는 다른 품목이다.
  • [속보] ‘130억원대 배임 혐의’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구속기소

    [속보] ‘130억원대 배임 혐의’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구속기소

    계열사 부당지원과 횡령·배임 혐의를 받는 조현범(51)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회장이 27일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 이정섭)는 이날 조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공정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앞서 조 회장은 지난 9일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조 회장은 2020~2021년 현대자동차 협력사 리한의 경영 사정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 회사 박지훈 대표와의 개인적 친분을 앞세워 계열사 한국프리시전웍스(MKT) 자금을 빌려줘 회사에 130억원가량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는다. 특히 비슷한 시기 회삿돈을 집수리, 외제차 구입 등에 사용한 개인 비리 혐의도 있다. 또 조 회장은 2014~2017년 한국타이어가 MKT의 타이어 몰드를 다른 제조사보다 비싼 가격에 사주는 방식으로 부당 지원하는 데 관여(공정거래법 위반)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한국타이어가 MKT에 몰아준 이익이 조 회장 등 오너 일가에 흘러 들어갔다고 의심하고 있다. 법원은 지난 8일 영장 심사 후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조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 [속보] 이재명 “尹, 후쿠시마산 수입 불가 공개 천명해야”

    [속보] 이재명 “尹, 후쿠시마산 수입 불가 공개 천명해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7일 “국민 불안 해소를 위해서 대통령께서 (일본) 후쿠시마 농수산물 수입 불가를 공개 천명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 회의에서 “우리 국민의 안전한 밥상까지 내놓으라는 일본 요구에 정부는 항의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며 “일본의 심기를 살핀다고 우리의 자주적 권리를 포기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또 정부의 근로 시간 개편안에 대해선 “정부의 졸속적 노동 개악 시도에 국민 분노가 거세다”며 “우리도 주 4.5일제를 향해 가야 한다. 정책 혼선으로 국민들에게 혼란을 준 것에 대해서 (대통령이) 사과하시는 게 마땅하다”고 촉구했다. 이어 “주당 69시간제는 무능한 국정의 빙산의 일각일 뿐”이라며 “만 5세 초등 입학제도, 자살 예방정책으로 번개탄 생산 금지, 축산대책으로 암소 도축, 30세 전에 아이 셋 낳으면 군대 면제 등 그간 발표한 정책마다 설익고 부실한 것들뿐이다. 국민은 정책 실험 대상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 대표는 “정부가 2분기 가스요금과 전기요금 인상을 강행하려고 한다. 안 그래도 힘겨운 민생 고통을 가중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 [속보] 합참 “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속보] 합참 “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속보] 합참 “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 [속보] 국가수사본부장에 우종수 경기남부청장 내정

    [속보] 국가수사본부장에 우종수 경기남부청장 내정

    제2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으로 우종수(55) 경기남부경찰청장이 내정됐다. 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청은 차기 국수본부장을 내부 인사 가운데 선발하기로 결정하고 최근 우 청장을 대통령실에 추천했다. 검사 출신의 정순신 변호사가 아들의 학교폭력 문제로 낙마한 지 한 달여 만이다. 서울 출신인 우 청장은 일선 수사부서 경험을 두루 갖춘 수사 전문가로 꼽힌다. 행정고시(38회) 특채로 1999년 경찰에 입직한 뒤 서울 용산경찰서장, 경찰청 인사담당관, 행정안전부 치안정책관, 서울경찰청 수사부장, 경찰청 과학수사관리관, 경기북부경찰청장, 경찰청 형사국장 등을 지냈다. 주러시아 대사관 주재관도 지냈다. 서울경찰청 수사부장이던 2018년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수사를 지휘했다.
  • [속보]검찰 ‘TV조선 재승인 의혹’ 한상혁 방통위원장 구속영장

    [속보]검찰 ‘TV조선 재승인 의혹’ 한상혁 방통위원장 구속영장

    검찰이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의 종합편성채널 재승인 심사를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부장 박경섭)는 24일 한 위원장에게 위계공무집행방해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한 위원장이 2020년 방통위의 종합편성채널 재승인 심사 당시 방통위 직원과 심사위원장을 통해 TV조선의 최종 평가점수를 깎으라고 지시했다고 보고 수사해왔다.
  • [속보] 북한 ‘비밀병기’ 수중핵전략무기 시험

    [속보] 북한 ‘비밀병기’ 수중핵전략무기 시험

    북한은 21∼23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핵무인수중공격정’ 수중폭발 시험과 전략순항미사일 핵탄두 모의 공중폭발시험을 각각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21일부터 23일까지 새로운 수중공격형무기체계에 대한 시험을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4일 보도했다. 통신은 “지난 21일 함경남도 리원군해안에서 훈련에 투입된 핵무인수중공격정은 조선동해에 설정된 타원 및 ‘8’자형침로를 80∼150m의 심도에서 59시간 12분간 잠항하여 3월 23일 오후 적의 항구를 가상한 홍원만수역의 목표점에 도달하였으며 시험용전투부가 수중폭발했다”고 전했다. 또 “시험결과 핵무인수중공격정의 모든 전술기술적제원과 항행기술적지표들이 정확하게 평가되고 믿음성과 안전성이 검증되였으며 치명적인 타격능력을 완벽하게 확증하였다”고 주장했다. 통신은 신형 수중공격형무기체계를 ‘비밀병기’라고 칭하고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핵무인수중공격정 해일’로 명명되였으며, 당대회이후 지난 2년간 50여차의 각이한 최종단계의 시험을 거쳤다“고 소개했다. 이어 “수중핵전략무기의 사명은 은밀하게 작전수역에로 잠항하여 수중폭발로 초강력적인 방사능해일을 일으켜 적의 함선집단들과 주요작전항을 파괴소멸하는 것”이라며 “이 핵무인수중공격정은 임의의 해안이나 항 또는 수상선박에 예선하여 작전에 투입할수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22일에는 전략순항미사일부대들을 전술핵공격임무수행절차와 공정에 숙련시키기 위한 발사훈련을 진행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통신은 “전략순항미사일에는 핵전투부를 모의한 시험용전투부가 장착됐다. 함경남도 함흥시 흥남구역 작도동에서 발사된 전략순항미사일 ‘화살-1’형 2기와 ‘화살-2’형 2기는 조선동해에 설정된 1500㎞와 1800㎞계선의 거리를 모의한 타원 및 ‘8’자형비행궤도를 각각 7557∼7567초와 9118~9129초간 비행하여 목표를 명중타격하였다”고 주장했다. 또 “기종별로 각각 1발씩 설정고도 600m에서의 공중폭발타격방식을 적용하면서 핵폭발조종장치들과 기폭장치들의 동작믿음성을 다시한번 검증하였다”고 덧붙였다.
  • [속보] ‘테라·루나’ 권도형 추정 인물 몬테네그로서 검거

    [속보] ‘테라·루나’ 권도형 추정 인물 몬테네그로서 검거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와 한창준 전 차이코퍼레이션 대표로 의심되는 인물이 몬테네그로에서 검거됐다. 경찰청은 23일 “인터폴에 신청해 발부된 적색수배에 따라 몬테네그로에서 권도형, 한창준으로 의심되는 사람을 검거했다”며 “최종 신원확인을 위해 몬테네그로 측에 지문을 요청해 회신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청 관계자는 “해당 인물이 가지고 있던 신분증으로 나이와 국적, 이름을 확인했고 사진 자료로도 권 대표와 동일한 인물인 것으로 확인했다”며 “정확한 신분 확인을 위해 지문 정보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말했다. 권 대표는 지난해 4월 말 출국해 싱가포르에 머문 것으로 알려졌지만, 같은 해 9월에는 두바이를 경유해 유럽으로 거처를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 9월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를 통해 적색수배를 발령한 데 이어 최근 권 대표가 은닉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되는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950억원을 두 차례에 걸쳐 추가 동결했다.
  • [속보] 한동훈 “‘검수완박 유효’ 헌재 결정 공감 어려워”

    [속보] 한동훈 “‘검수완박 유효’ 헌재 결정 공감 어려워”

    헌법재판소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의 효력을 인정하는 취지의 결정은 내놓은 23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헌재 결정에 공감하기 어렵다”며 유감을 표했다. 한 장관은 이날 오후 과천 법무부 청사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법무부 장관으로서 헌재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도 “(일부) 위헌·위법이지만 (법안이) 유효하다는 결론에 공감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수의견인) 다섯 분의 취지가 앞으로도 이런 식으로 회기 쪼개기, 위장 탈당 입법을 해도 괜찮은 것처럼 들리기 때문”이라며 “검수완박법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판단을 안 하고 각하하는 등 국민 삶에 큰 영향을 미친 헌법적 질문에 대해 실질적 답을 듣지 못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검찰도 헌재의 결정에 대해 “각하 결정은 아쉽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대검찰청은 이날 입장문에서 “헌재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국회 입법행위 절차에서 위헌·위법성이 있음을 확인해 준 점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만 “국민의 기본권 보호와 직결된 법률의 위헌성 여부에 대한 실질적 본안판단 없이 형식적으로 판단해 5대4로 각하한 점은 아쉽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날 헌재는 검수완박 입법 과정에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국민의힘 의원의 법률안 심의·표결권을 침해했다고 판단했지만, 법안 통과 자체가 무효는 아니라고 결론내렸다. 법무부 장관과 검사 6명이 낸 권한쟁의심판에서는 “법무부 장관은 청구인 자격이 없고, 검사들은 권한침해 가능성이 없다”며 재판관 5대4 의견으로 각하 결정했다. 각하는 소송요건에 흠결이 있거나 부적법한 경우 본안 심리를 하지 않고 당사자 신청을 배척하는 처분이다.
  • [속보] 국방장관 “북한 핵기술 상당 수준 진전”

    [속보] 국방장관 “북한 핵기술 상당 수준 진전”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우리 군이 22일 탐지한 북한의 순항미사일은 4발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23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국민의힘 소속 신원식 의원으로부터 전날 북한이 쏜 순항미사일이 몇 발이냐는 질문에 “4발로 보고 있다”고 답변했다. 정확하게 탐지했느냐는 후속 질문에 이 장관은 “정확하게 했다”며 “1차 분석을 했고 좀 더 정밀하게 한미가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북한의 핵탄두 소형화 기술과 전술유도무기 탑재 가능성에 대해 이 장관은 “기술이 상당한 수준으로 진전됐을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최근 북한이 얘기하는 전술유도무기 체계 몇가지에 탑재 가능하다고는 보고 있지 않지만 가능성에 대해 한미가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북한 핵무기가 실전배치 임박한 수준에 와있다고 평가하느냐’는 질문에도 “상당 수준에 와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 ‘폭발적 증가’ 日매독 환자, 또 43%나 늘어...“백약이 무효”

    ‘폭발적 증가’ 日매독 환자, 또 43%나 늘어...“백약이 무효”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는 매독 감염이 일본의 심각한 국민보건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올해 들어서도 폭발적 증가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지난해 23년 만에 처음으로 연간 감염자 1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올해 2만명 선을 위협받고 있다. 23일 일본 닛칸겐다이에 따르면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는 22일 ‘2023년 제10주’(3월 6일~3월 12일) 속보 자료를 통해 일주일 동안 신규 매독 확진이 200건 증가, 올해 들어 지금까지 2573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1801건) 대비 42.9%나 많은 것으로, 현 추세대로라면 연간 신규 감염자가 2만명에 이를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우려하고 있다. 올해 들어 신규 확진이 가장 많은 곳은 수도인 도쿄도로 전체의 4분의1이 넘는 660건에 달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증가한 것이다. 매독은 주로 성적인 접촉으로 발생하는 세균성 감염증이다. 일본 방역 당국은 매독 확산 방지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도쿄도의 경우 지난 3일 신주쿠구를 시작으로 스미다구, 다치카와시, 다마시 등 도내 4곳에 매독 검사센터를 개설하는 등 무료 집단검사를 실시하는 고육책을 마련하기도 했다. 지난해 도쿄도 내 매독 감염 확진자는 3677명으로 10년 전(2012년 297명)의 약 12배에 달했다. 이는 1999년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여성 감염자는 10년 전 34명에서 1386명으로 40.8배, 남성은 263명에서 2291명으로 8.7배가 됐다. 매독은 전신 발진이나 림프샘 부종, 음부 궤양 등이 특징이다. 조기에 대응할 경우 치료가 가능하지만, 그대로 방치할 경우 심장과 신경에 심각한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현재 일본 내 매독 확산세는 1960년대 이후 최악의 상황을 보이고 있다. 태평양전쟁 패전 직후인 1948년 연간 22만명에 달하며 정점을 찍었다가 항생제의 보급에 따라 감소세로 전환, 1997년에는 500명 수준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2011년 이후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전문가들은 일본 내 해외 관광객 급증, 소셜미디어·매칭 앱 등을 통한 불특정 다수 간 성관계 증가, 성 접대 업소 이용 확산 등에 매독 확산의 원인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 [속보] 전장연, 시청역서 지하철 탑승 시도…승강장서 대치 중

    [속보] 전장연, 시청역서 지하철 탑승 시도…승강장서 대치 중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23일 출근길 서울 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서 탑승 시위에 나서며 승강장에서 대치가 벌어지고 있다. 박경석 전장연 공동상임대표는 이날 오전 8시 15분쯤부터 1호선 시청역 승강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자회견을 마치면 시청역 1호선을 중심으로 탑승해서 선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서울시가 탈시설 장애인을 지원하는 많은 단체들이 있음에도, 저희 회원단체만 골라서 전수조사를 했다”며 “또 지하철행동에 참여하는 단체를 중심으로 갑작스럽게 하루 전에 공문을 보내 4년치 자료를 준비해 심사받으라고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대표는 “오늘부터 출근길에 탑승해 오세훈 서울시장의 전장연 죽이기에 대해 멈출 것을 촉구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장연은 당초 이날 삼각지역에서도 탑승시위를 계획했으나 이는 보류했다.
  • [속보] 민주당, 이재명 대표직 유지… ‘기소 시 직무정지’ 예외 적용

    [속보] 민주당, 이재명 대표직 유지… ‘기소 시 직무정지’ 예외 적용

    ‘정치보복으로 인정되는 경우’ 예외조항 더불어민주당은 22일 배임과 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대표에게 당헌 80조 예외 조항을 적용해 대표직을 유지하기로 했다. 민주당 당무위원회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부정부패 혐의로 기소 시 직무가 정지된다는 당헌 80조 유권해석을 이 대표에 어떻게 적용할지 회의를 연 결과, 이 대표 기소를 부당한 정치 탄압이라고 판단한 최고위원회의 유권해석을 인정했다고 김의겸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김 대변인은 “검찰의 정치적 탄압임이 너무나 명백하고, 탄압 의도에 대해 당이 단결·단합하는 모습을 신속히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예외 조항을 적용해 이 대표의 대표직을 정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민주당이 2015년 당 혁신을 위해 만든 당헌 80조에는 부정부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당직자의 직무를 정지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다만 지난해 이 대표 체제 출범 직후 정치보복으로 인정되는 경우엔 당무위원회 의결을 거쳐 달리 정한다는 예외 조항을 추가했다. 당시 예외 조항 추가를 두고 이른바 ‘이재명 방탄’ 논란이 빚어지기도 했다. 이날 당무위 결정은 검찰이 오전 11시쯤 이 대표 기소 사실을 밝힌 후 불과 7시간 만에 속전속결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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