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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서 축사 지붕 붕괴로 소 19마리 고립됐다 구조

    안성서 축사 지붕 붕괴로 소 19마리 고립됐다 구조

    28일 낮 12시 7분쯤 경기 안성시의 한 한우 농가에서 축사 지붕이 무너져 소 19마리가 고립됐다. 이 축사 붕괴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소 19마리가 축사와 무너진 지붕 구조물 사이에 끼이거나 구조물에 깔리며 고립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지붕 구조물과 시설 잔해물 등을 제거하고 소들을 차례로 구조했다. 소방당국은 축사 지붕이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해 무너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한국만 심각한 상황” 아이들 방치하면 안 되는 ‘이것’

    “한국만 심각한 상황” 아이들 방치하면 안 되는 ‘이것’

    경기도에서 8세 여아를 키우는 장아연(38)씨는 최근 의사로부터 딸아이가 ‘소아근시’라는 진단을 받았다. 장씨는 평소 TV에 너무 가까이 다가가 보던 아이가 신경이 쓰였지만, 그럴 수도 있겠다 싶어 방치했다. 최근 딸아이가 교실에 칠판이 보이지 않는다는 얘기를 듣고 심각함을 느낀 후 의원을 찾았는데 이런 결과를 듣게 된 것이다. 지난 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한국의 6~10세 근시 환자는 약 26만명(2022년 기준)이다. 한국사시소아안과학회는 0~9세 소아의 25%, 9~19세에선 약 48%가 근시일 것으로 추산한다. 소아부터 19세 미만까지 범위를 넓히면 전체의 60% 안팎이 근시를 앓고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9월 중국 연구진이 5~19세 소아·청소년의 근시 유병률을 재분석해 ‘영국 안과학회지’에 발표한 내용을 보면, 한국 소아·청소년의 근시 유병률(73.94%)은 일본(85.95%)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싱가포르(44.05%), 중국(41.11%), 이탈리아(33.15%), 스웨덴(28.00%)에 비해 심각한 수준이다 . 백혜정 가천대 길병원 안과 교수(한국사시소아안과학회장)는 “아시아에서 단시간 내 소아근시 인구가 가장 많이 증가한 나라가 한국”이라며 “결코 가볍게 볼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근시와 원시, 난시는 초점이 어디에 맺히느냐에 따라 구분된다. 눈의 굴절력이 고르지 못해 한점에서 초점이 맺히지 않는 게 난시, 망막보다 뒤쪽에 초점이 맺히는 게 원시다. 근시는 망막보다 앞쪽에 초점이 맺혀 멀리 있는 사물을 잘 보지 못하는 것으로, 안구 앞쪽에서 뒤쪽까지의 거리인 안축장 길이가 길어지면서 앓게 된다. 소아근시는 성장 과정에서 근시가 더욱 빠르게 진행된다. 성장기에는 안구가 덜 자란 상태인데, 이때 근거리 초점을 맞추기 위해 수정체를 조절하는 과정이 과도하게 반복되기에 심각하다. 눈 성장이 활발한 소아, 청소년 시기에는 별다른 이상 징후가 없더라도 매년 정기적인 시력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이를 통해 근시 치료의 적기인 만 6세부터 10세 전후에 근시를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하고, 고도 근시로 진행되지 않도록 적절하게 대처해 나가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평소 눈 건강에 좋은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쉼 없이 장시간 스마트 기기에 노출되면 수정체 기능이 저하돼 근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독서나 스마트 기기 사용 중에는 먼 곳을 보면서 눈을 자주 쉬어줄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 또한 자녀가 눈을 찡그리거나 먼 곳을 볼 때 목을 빼고 응시하는 등의 행동을 보이면 소아 근시를 의심해 보고 조기에 안과를 찾는 것이 좋다. 병원에서 소아근시로 진단받았다면 드림렌즈나 마이 사이트 렌즈 착용, 아트로핀 안약 점안 등 근시 진행 속도를 늦춰주는 치료를 실시하여 교정하는 것도 필요하다. 특히 소아근시 완화 방법인 드림렌즈는 수면 중에 착용하는 특수 렌즈로, 자는 동안 근시 진행을 억제하며 낮 동안 안경 착용 없이 교정된 시력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 이미재 용산구의원,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 ‘정명대상’ 받아

    이미재 용산구의원,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 ‘정명대상’ 받아

    서울 용산구의회는 이미재 구의원이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에서 정명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하는 정명대상은 정의롭고 공정한 밝은 사회를 위해 지방자치 발전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국회의원, 광역시·도의원, 지방자치 단체장 등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며 한국유권자중앙회, 정명대상조직위원회, 국민선거감시단, 유권자정책평가단 검증과 평가를 거쳐 엄중히 선정한다. 3선인 이미재 의원은 지역주민의 삶에 밀착된 각종 조례 제정과 5분 자유발언, 지역을 위한 예산 확보로 제도적 개선을 앞당기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구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요구되는 법안을 발의하고 ‘가사근로자의 고용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신체활동 활성화’ 조례 등을 대표 발의해 제도적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근거 마련에 기여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미재 의원은 “이번 수상은 현장을 발로 뛰며 구민의 일상에 직결되는 정책들을 제도화 하기 위한 기여들을 인정받은 결과”라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주민만을 바라보며 현장을 중시하고 복리증진을 위해 주민 곁을 지키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고자 더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K-안전교육, 캄보디아에 첫 ‘이식’

    K-안전교육, 캄보디아에 첫 ‘이식’

    캄보디아 근로자의 안전보건 증진을 위한 교육센터가 운영을 시작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29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안전보건교육센터를 개소한다고 28일 밝혔다. 안전보건교육센터는 실습 및 체험형 교육 인프라를 갖춘 산업 안전보건 관련 교육기관으로 고용부와 안전보건공단,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가 협력해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년 만에 완공했다. 한국이 기계·기구 등 실습 장비와 교육 기자재 등을 제공하고 교육과정과 강사 양성 자문 등을 지원하고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가 부지 및 건물 등을 제공했다. 센터는 연면적 1600㎡ 규모로, 건설안전 체험 시설 및 장비 9종과 기계·화공·전기·보건 분야 위험 기계·기구 실습 장비 70종을 갖추고 있다. 캄보디아는 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산업 안전보건 교육과정을 적극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에 입국하는 캄보디아 고용허가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출국 전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하는 방안 등도 추진키로 했다.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안전보건교육센터가 캄보디아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안전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아시아를 비롯한 개발도상국의 산업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해 지원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119 출동 잘 하나 보자”…일부러 불 지르고 신고한 경북도의원들

    “119 출동 잘 하나 보자”…일부러 불 지르고 신고한 경북도의원들

    경북도의회 의원들이 소방 출동 태세를 점검하겠다며 논에 불을 일부러 지르고 소방에 신고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27일 경북도의회와 소방공무원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3시 40분쯤 상주시 화산동의 논두렁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됐다. 신고한 남성은 “상주시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앞에 연기가 났다”며 “건물이 아니고 길 건너서 연기가 난다. 논두렁”이라고 말했다. 소방 당국은 대형 펌프 차 등 2대 등을 현장에 출동시켰고, 그 중 1대가 8분 만에 도착했다. 현장에는 비교적 좁은 면적에 지푸라기 등 잡풀이 타고 있었다. 도의원들이 지펴 놓은 작은 불더미는 10여초 만에 진화됐다. 도의원들은 소방대원들에게 “신속하게 출동해서 진압을 잘했다”고 격려하며 차량에 탑승하고 현장을 떠났다. 이들은 경북소방본부의 출동 시간이 전국에서 가장 느리기 때문에 출동 시스템을 점검하기 위해 일부러 불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자는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직원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는 정부가 정한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이다. 이러한 기간에 소방력을 낭비한 도의원들의 행태에 노조는 “갑질이고 권한 남용”이라고 반발했다. 김주철 소방공무원노조 경북 위원장은 “소방에서는 정기 훈련, 불시 출동 훈련까지 따로 하고 있다. 당시 다른 화재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거짓 신고는 소방력 공백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이날 상주소방서에서 행정사무 감사를 마치고 구미소방서로 이동하던 중 이러한 점검을 기획했다”며 “행정사무 감사 기간 도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서 현장을 확인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 안양 농수산물센터 지붕 무너져 내려…1명 부상

    안양 농수산물센터 지붕 무너져 내려…1명 부상

    28일 낮 12시 5분쯤 경기 안양시 동안구 소재 농수산물센터의 지붕이 무너지는 사고로 1명이 다쳤다. 부상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사고가 난 농수산물센터는 이날 출입이 통제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쌓인 눈으로 인해 붕괴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현장 수습을 마치는 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헉, 유아용 완구까지”…‘인기’ 해외직구 17% 안전기준 미달, 국내 3배

    “헉, 유아용 완구까지”…‘인기’ 해외직구 17% 안전기준 미달, 국내 3배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된 인기 제품 가운데 17%가 국내 안전기준에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유통 제품 부적합률보다 약 3배 높은 수치로 소비자들에게 안전성 우려를 안겨주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총 45개 제품이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했다고 28일 밝혔다. 겨울철 판매 증가가 예상되는 인기 제품 258개를 대상으로 실시된 안전성 조사 결과에서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에 실시된 1차 조사에 이은 2차 조사로 부적합률은 1차 조사와 비슷한 17%로 나타났다. 국내 판매 제품의 부적합률 5.8%와 비교하면 3배가량 높은 수치다. 조사 대상 제품은 전기용품 85개, 생활용품 40개, 어린이 제품 133개로 구성됐다. 전기용품 중에서는 22개 제품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는데 주로 전기레인지, 발 보온기, 전기방석, 직류전원장치, 전지 등이 해당됐다. 생활용품에서는 휴대용 레이저 용품 5개, 방한용·패션용·스포츠용 마스크 1개 등 6개 제품이 부적합 판정됐다. 어린이 제품에서는 아동용 섬유제품 7개, 유아용 섬유제품 5개, 완구 4개 등 17개 제품이 안전 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표원은 해외 직접구매(직구) 제품의 경우 KC인증을 받지 않고 해외 판매자로부터 직접 배송받기 때문에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소비자들의 안전한 구매를 돕기 위해 국표원은 위해성이 확인된 45개 제품의 정보를 제품안전정보포탈(www.safetykorea.kr)과 소비자24(www.consumer.go.kr)에 공개했다. 또한 해당 제품들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해외직구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들에게 판매 중단을 요청했다.
  • 이틀째 내린 눈에 한라산 전면 통제… 하늘길·바닷길도 차질

    이틀째 내린 눈에 한라산 전면 통제… 하늘길·바닷길도 차질

    한라산에 최대 20㎝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려 탐방이 이틀째 통제되고, 거센 바람과 풍랑에 하늘길과 바닷길 차질이 빚고 있다. 28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제주도 산지에는 대설경보, 제주도 육상 전역에는 강풍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이며 전 해상에 풍랑경보(남부앞바다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한라산 적설량은 삼각봉 25.3㎝, 사제비 18.1㎝, 영실 16.6㎝, 어리목 12.1㎝, 한라산남벽 8.3㎝ 등이다. 지점별 최대순간풍속은 애월 초속 29.5m, 고산 초속 29m, 한라산 진달래밭 23.1m, 가파도 22m, 우도 21.2m, 김녕 19.8m, 제주 17.6m 등을 기록하고 있다. 기상 악화로 한라산국립공원 탐방은 전날에 이어 이틀째 전면 통제됐다. 기상청은 오는 30일까지 중산간 이상 지역에는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제주도와 다른 지역을 잇는 하늘길과 바닷길에서는 운항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청주 등 상대공항 기상악화로 제주공항 국내선 출발편 8편이 결항하고 38편(출발 12, 도착 26)이 지연 운항했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김포, 청주, 원주 등 다른 지역 공항 날씨가 나빠 결항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용객들은 미리 운항 정보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바닷길은 제주와 다른 지역을 잇는 6개 항로 여객선 10척 중 5척은 결항했고, 나머지 5척은 운항 여부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0분쯤 제주시 건입동 중앙분리대가 쓰러진데 이어 오후 6시 47분 제주시 연동 간판이 떨어지는 등 15건의 강풍관련 신고가 접수됐다.
  • 이영실 서울시의원 “연천 반려동물 테마파크, 부적절한 위치 선정·무책임한 행정…혈세 낭비 우려”

    이영실 서울시의원 “연천 반려동물 테마파크, 부적절한 위치 선정·무책임한 행정…혈세 낭비 우려”

    서울시가 추진하는 연천 반려동물 테마파크 사업이 혈세 낭비 논란에 휩싸이며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1)은 지난 27일 제327회 정례회 정원도시국 예산심사에서 “562억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들여 연천군 군남면에 반려동물 테마파크·추모관을 조성하려는 사업은 시민들의 요구와 현실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 사업은 연천군에 약 562억원의 서울시의 예산을 투입해 반려동물 캠핑장, 놀이터, 문화센터, 추모관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지만 위치선정부터 절차, 예산 낭비 등 여러 측면에서 심각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지난 제324회 정례회 회의에서도 해당 사업이 사전 논의 없이 추진됐고, 의회 동의 없이 연천군과 협약을 체결한 점을 강하게 비판하며, 특히 군남면 주민들의 반대에도 사업을 강행하려는 것은 절차적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또한 시민의 혈세로 연천군에 반려동물 캠핑장과 화장장을 조성하는 것은 예산의 효율성을 고려하지 않은 비합리적인 결정이라고 강조, 서울시 내 반려동물 가족들의 필요성을 외면한 채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 대규모 시설을 조성하는 것은 재검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경기도가 이미 지난 2022년부터 서울과 더욱 가까운 동두천 소요산역 인근에 반려동물 테마파크·추모관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이다. 서울 접근성이 훨씬 우수한 경기도 사업과 비교해 볼 때, 서울시의 연천 테마파크 조성 사업은 예산과 행정력 낭비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특히 경기도 사업이 서울보다 먼저 추진됐음에도, 서울시가 더 먼 지역에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뒤늦게 시작했다는 점은 행정의 비효율성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더욱이 경기도 테마파크 보다 무려 28㎞나 더 북쪽, 접근도 어려운 휴전선에 가까운 지역에 사업 부지를 선정한 것은 명백한 위치선정의 실패이며, 시민들의 편의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무책임한 행정의 결과라는 것이 이 의원의 주장이다. 이에 이 의원은 “서울시는 즉각 사업을 재검토하고,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안 부지를 찾아줄 것”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의 연천 반려동물 테마파크 사업은 탁상행정으로 만든 허상 프로젝트에 불과하다”면서 “이제라도 서울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접근성과 안전성을 고려한 대안적 사업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
  • 화성 금속가공 공장서 화재…대응 1단계 발령

    28일 오전 5시 16분쯤 경기 화성시 송산면 소재 금속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다. 철골로 된 1층짜리 공장 건물은 연면적 2000여㎡ 규모다.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 우려가 있다고 보고 대응 1단계를 발령,무인파괴방수차량을 포함한 장비 21대와 인력 60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 중이다. 공장이 미가동 상태여서 내부에 직원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화성시청은 재난문자를 발송하고,화재현장에 굴착기를 투입해 진화를 돕기로 했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성남 분당구 모델하우스서 불 인명피해 없어

    성남 분당구 모델하우스서 불 인명피해 없어

    27일 오후 10시 50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모델하우스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불이 확대될 것을 우려해 오후 11시 7분 대응 2단계(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했으나, 상황 판단 회의를 거쳐 11시 30분께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로 하향 조정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델하우스 불길이 솟구치면서 119에 20건이 넘는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28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28일

    쥐 48년생 : 지나친 걱정은 만병의 근원. 60년생 : 사업이 길한 날이다. 72년생 : 팽팽한 긴장감이 생긴다. 84년생 : 커다란 성과 있겠다. 96년생 : 소망한 일 잘 이루어지겠다. 소 49년생 : 서운한 마음은 빨리 풀어라. 61년생 : 도와줄 사람이 많이 나타난다. 73년생 : 횡재수가 있으니 기쁘다. 85년생 : 이익이 가까이 있고 금전운이 좋아지겠다. 97년생 : 자중하고 분수 지키면 대길. 호랑이 50년생: 신중히 투자를 하면 길하겠다. 62년생: 기분이 즐겁고 만족한 하루. 74년생: 복이 넘친다. 86년생: 행동이 차분하면 길하다. 98년생: 새로운 사람을 만나겠다. 토끼 51년생 : 반드시 행운이 있다. 63년생 : 이사는 쉽게 이루어진다. 75년생 : 하는 일이 잘 풀린다. 87년생 : 금전의 수입이 좋으니 즐거운 날이겠다. 99년생 : 장기적인 투자 좋겠다. 용 52년생 : 지금 상황에 만족하면 즐거운 하루. 64년생 : 업무가 모두 잘 이루어진다. 76년생 : 허전한 마음을 느끼는 날이다. 88년생 : 가정에 경사가 있는 날이다. 00년생 : 기쁜 일 생기겠다. 뱀 53년생 : 잘 돌아가는 좋은 운의 날이다. 65년생 : 몸가짐을 조심히 하라. 77년생 : 협동하면 성과가 크겠다. 89년생 : 가벼운 언행을 피하면 만사형통. 01년생 : 의사 표현을 확실히 하라. 말 54년생 : 기대를 해도 좋겠다. 66년생 : 횡재수가 있다. 78년생 : 큰 재물을 얻을 것이다. 90년생 : 새로운 일을 꿈꾸는 자는 이득이 있다. 02년생 : 즐겁고 만족한 기쁨 누린다. 양 43년생 : 좋은 일이 생긴다. 55년생 : 뜻밖의 재운이 들어오는 날이다. 67년생 : 모든 일이 뜻대로 된다. 79년생 : 어둠 속에서 등불을 만나겠다. 91년생 : 일이 잘 처리되겠다. 원숭이 44년생 : 기분이 좋은 날이다. 56년생 : 귀인의 도움을 받아 작은 이익이 있다. 68년생 : 하는 일마다 잘 풀리니 좋은 날이다. 80년생 : 생각한 것보다 잘 이루어진다. 92년생 : 주머니 사정이 두둑해진다. 닭 45년생 : 칭찬을 아끼지 마라. 57년생 : 기분이 즐겁고 만족한 하루. 69년생 : 서서히 수입이 늘겠다. 81년생 : 즐거운 하루가 될 것이다. 93년생 : 소득이 많아져 주머니가 두둑하다. 개 46년생 : 집안에 행복이 있구나. 58년생 : 앞길이 순탄하게 풀려나간다. 70년생 : 매사 뜻한 대로 되겠다. 82년생 : 인간관계 잘 맺어라. 94년생 : 주머니 사정이 좋다. 돼지 47년생 : 실보다는 이득이 많은 날이다. 59년생 : 대길하니 만사형통. 71년생 : 희망의 빛이 보인다. 83년생 : 자신 있게 추진하면 행운. 95년생 : 재물 운이 왕성하니 수입이 좋은 하루.
  • 이시바 ‘단명설’에 세 결집 나선 기시다… 재등판 노리나

    이시바 ‘단명설’에 세 결집 나선 기시다… 재등판 노리나

    기시다 후미오(67) 전 일본 총리가 최근 자민당 내 신구 파벌을 아우르는 새 의원 모임을 발족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지난달 중의원(하원) 총선거 참패 이후 이시바 시게루(67) 총리의 ‘단명설’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기시다 전 총리의 세 결집이 ‘포스트 이시바’ 체제에서의 재등판을 염두에 둔 포석 깔기라는 해석도 나온다. 27일 도요케이자이(동양경제)는 지난 22일 기시다 총리가 발족한 ‘자산운용입국의원연맹’을 놓고 “기시다 정권에서 추진한 경제정책에 힘을 실어 당세 회복으로 연결하겠다는 취지이지만 정계 안팎에서 재등판을 위한 움직임이란 억측이 난무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시다 전 총리가 당내 파벌 비자금 문제로 퇴진 위기에 처했던 지난 7월까지도 재선을 모색하고 있었던 만큼 아베 신조 전 총리처럼 다시 전면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다. 도요케이자이는 기시다 전 총리가 경제정책을 앞세운 데는 지난 총선 참패의 주요 원인이 ‘총재가 임팩트 있는 경제정책을 제시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판단에 근거한 것이라고 짚었다. ‘자산운용입국 실현 계획’은 기시다 전 총리가 총리 재임 때 내건 간판 정책 가운데 하나다. 각종 규제를 풀어 가계 자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예적금을 투자로 유도해 국민 소득 증가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기시다 전 총리가 재등판 대신 구 기시다파의 2인자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을 내세울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모처럼 형성된 ‘기시다 1강’ 분위기를 이어 가기 위해서는 2인자를 앞세우는 편이 당내 실력자로서의 존재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기시다 전 총리는 지난 9월 치러진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이시바 총리의 총재 당선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면서 새 내각 발족 후에도 정부와 당 요직에 측근을 보내는 등 각종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소수 여당인 이시바 내각은 제3야당인 국민민주당과의 부분 정책연합으로 정권을 유지하고 있으나 일본 정계에서는 현재 30%대의 지지율이 급격히 오르지 않는 한 내년 7월 참의원 선거 전에 총리 교체 절차로 이어질 것이라는 견해가 많다. 마이니치신문이 지난 23~24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시바 내각 지지율은 직전 조사(10월 3일) 때보다 15% 포인트 떨어진 31%를 기록했다. 반면 이시바 내각 부정 평가는 37%로 13% 포인트 상승했다.
  • 용산 서계동 일대 ‘현황용적률’ 첫 인정… 2714가구 들어선다

    용산 서계동 일대 ‘현황용적률’ 첫 인정… 2714가구 들어선다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위해 새로 도입한 현황용적률 인정 제도가 용산구 서계동에 처음으로 적용됐다. 해당 사업은 가구수가 공람안보다 58가구 늘어난 2714가구, 최고 39층의 대규모 주거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도시계획위원회 정비사업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용산구 서계동 33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안건을 수정 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9월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고시를 통해 조례용적률을 초과한 건축물이 많아 사업성이 떨어지는 지역을 대상으로 건축물대장상 기재된 용적률인 현황용적률을 기준용적률로 인정해 사업성을 개선하는 제도를 시행했다. 이에 따라 서계동 33번지 일대는 사업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제1종일반주거지역은 기준용적률이 당초 150%에서 190%로 40% 포인트 완화됐다. 전체구역 평균으로는 기준용적률이 27% 포인트 상향돼 가구수가 공람안과 비교해 2053가구에서 2111가구로 늘었다. 조합원 1인당 추정 분담금은 평균 3200만원 감소했다. 서울역 일대의 미래 변화를 고려해 하부에는 청파로변 공원을, 상부에는 도서관을 입체적으로 배치하는 등 문화여가시설도 확충할 계획이다. 대학생과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기숙사도 들어선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현황용적률 인정 제도로 첫 단추를 끼운 사업이 탄력을 받아 서울 도심의 대표 주거단지로 조성되도록 향후 절차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목동14단지 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은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특별분과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됐다. 최고 49층, 5181가구로 재건축된다. 목동14단지는 목동지구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안양천과 양천공원 등 주민 휴식 공간과 초중고등학교에 둘러싸여 있다. 2호선 양천구청역도 인근에 있어 주거 입지가 좋다. 구로우성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도 수정 가결됐다. 1985년 준공된 344가구 노후 아파트가 522가구 아파트로 신축된다. 서울시는 대상지에 신혼부부용 장기전세주택 ‘미리내집’(장기전세주택Ⅱ)을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사업 추진이 더디고 불투명한 지역주택조합을 정리한다. 장기간 사업이 지연된 월계역·월계동·옥수 등 조합 3개와 연락이 끊기는 등 운영이 불투명한 12개 조합에 대해 구청장이 직권 취소하는 방식이다.
  • 첫눈 ‘낭만’ 아닌 ‘악몽’…“블랙아이스로 53중 추돌 사고”(종합)

    첫눈 ‘낭만’ 아닌 ‘악몽’…“블랙아이스로 53중 추돌 사고”(종합)

    기록적인 첫 눈이 내린 27일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폭설과 강풍으로 인한 각종 사고가 잇따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적설량은 경기 용인 30.7㎝, 경기 수원 27.3㎝, 충북 진천 24.5㎝, 강원 평창 22.7㎝, 강원 홍천 20.9㎝ 등이다. 밤사이 한꺼번에 내린 눈이 도로에 쌓이거나 얼어붙으면서 안전사고가 속출했고 오후 들어서도 영하권 기온이 지속되며 피해가 커졌다. 이날 오전 8시 40분쯤 경기 양평군 옥천면 한 농가에서 제설작업 중 차고지가 무너져 80대 A씨가 숨졌다. A씨는 알루미늄 소재로 지은 천막형 차고지 위에 쌓인 눈을 치우다가 무너지는 시설물에 깔린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성북구 성북동 일대에서는 눈이 쌓인 가로수가 쓰러지며 전주와 전선을 접촉해 174가구에 갑자기 전력 공급이 끊겼다. 경기 광주와 강원 횡성에서도 폭설 여파로 전력 공급이 끊기는 등 모두 32건의 정전이 발생했다. 오후 2시 24분쯤 전북 군산시 영화동에서는 강한 바람에 건물 옥상의 물탱크가 도로 위로 떨어져 소방 당국이 안전 조치를 했다. 오후 7시 26분쯤 경기 평택시 도일동 한 골프연습장에서 상부 철제 그물이 무너지며 제설작업 중이던 직원 2명을 덮쳤다. 이 사고로 3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른 1명은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 남부서만 폭설 관련 차량 고립·사고 신고 1000여건강원과 경기 남부 등지를 중심으로 20㎝ 넘는 눈이 쌓이면서 빙판길 교통사고 피해도 이어졌다. 오전 6시 40분쯤 강원 홍천군 서석면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 방향 서석터널 부근에서 눈길에 미끄러진 제네시스 승용차를 25t 덤프트럭이 들이받았다. 이어 뒤따르던 차량 3대가 연쇄적으로 부딪치며 총 5대가 추돌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오전 9시 30분쯤 경기 수원시 영통구 용서고속도로 동탄 방향 길마재터널 입구 부근에서 차량 추돌사고 2건이 각각 발생하기도 했다. 폭설로 인한 차량 고립이나 교통사고가 이어지면서 이날 오전 5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 남부에서 접수된 폭설 관련 112 신고는 1045건에 달했다. 오후 5시 50분쯤 강원 원주시 호저면 도로에서는 차량 53대가 빙판길에 잇따라 추돌해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폐쇄회로(CC)TV와 신고 등을 살핀 결과 도로 내 블랙아이스가 원인으로 차량이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연쇄 추돌한 것으로 파악했다. 전북 익산∼포항 고속도로 익산 방향 장수IC 인근에서도 25t 화물차가 쓰러져 화물칸에 실린 위험물질 300∼400L 중 일부가 누출됐다. 소방청은 이번 대설과 관련해 전국적으로 구조와 구급 등 총 698건의 소방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서울도 11월 적설 최고치…퇴근길 혼잡 서울에도 많은 눈이 내리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퇴근 대란’이 벌어졌다. 최대 18㎝가 넘는 눈은 1907년 10월 근대적인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11월 서울 적설 최고치다. 시민들은 퇴근길 혼잡에 대비해 발걸음을 서둘렀지만 주요 환승역과 버스정류장에 인파가 몰렸다. 한 40대 직장인은 “회사에 차를 버리고 퇴근했다”며 “회사에서 지하철 역까지 버스타고 갈 거리인데 그것도 힘들 것 같아서 30분을 걸었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로 올리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다. 중대본은 빙판길 다중 추돌사고나 보행자 사고 등 피해 예방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내일(28일) 오전까지 많은 눈 예상기상청은 이날 밤부터 오는 28일 오전까지 서해상에서 다시 눈구름대가 들어오면서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내륙, 전북동부, 경북북부내륙, 경남북서내륙에 습기를 머금은 무거운 눈이 다시 쏟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폭설에 더해 기온이 크게 내려가는 데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질 전망이다.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0도 이하를 나타내고,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5도 이하에 머물며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도, 대전 1도, 광주 3도, 대구 0도, 부산 4도로 출발하겠고 낮 기온은 서울 4도, 대전 8도, 광주와 대구 10도, 부산 12에 이를 전망이다.
  • [속보] 눈 무게에 무너진 골프연습장 그물망…30대 심정지 이송

    [속보] 눈 무게에 무너진 골프연습장 그물망…30대 심정지 이송

    골프연습장 철제 그물망이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지면서 아래에서 눈을 치우던 직원들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오후 7시 26분쯤 경기 평택시 도일동의 한 골프연습장에서 제설작업 중에 상부 철제 그물이 무너졌다. 가로 100m, 세로 30m 크기의 철제 그물은 바닥 그물에 있던 눈을 치우던 골프연습장 직원 7명 가운데 2명을 순식간에 덮쳤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오후 7시 40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구조 작업을 벌여 심정지 상태인 30대 근로자 1명을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함께 그물에 깔린 50대 근로자는 몸 상태에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근로자 5명도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해당 골프연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전남 한우, 전국 품질대회에서 명품 한우 증명

    전남 한우, 전국 품질대회에서 명품 한우 증명

    전남 한우가 올해 전국 축산물품질평가대회에서 잇따라 입상해 명품 한우를 증명했다. 전남 영암의 박혜림 농가는 지난 6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진행한 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5300여 농가 중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난 1년간 출하한 34마리의 한우 중 1++등급 출현율이 31마리로 91%, 1+등급 출현율은 3마리로 9%며, 1등급 이하 판정 기록은 없었다. 한우농가 평균 등급 출현율은 1++ 등급 39%, 1+ 등급 30%, 1등급 22%, 2등급 이하 9%다. 보성 안종학 농가도 1년간 50마리를 출하해 1++등급 출현율이 45마리 90%로 전국한우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주최한 2024년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는 출하된 한우 265마리 중 신안 이평관 농가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1kg당 6만 원으로 최종 경매가격 3816만 원의 최고급 한우로 낙찰됐다. 이는 전국 한우 경매 평균 가격인 1kg당 1만 7924원보다 3.3배나 높은 가격이다. 같은 날 경매된 영암 조형일 농가의 소는 평균 가격의 1.9배인 1kg당 3만 4천 원으로 최종 경매가격 1750만 원에 낙찰돼 한국종축개량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2024년 전국한우경진대회에서는 암송아지 부문에 고흥 박지요 농가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고 미경산우 부문에서는 장흥 보우영농조합법인이 농협중앙회장상을, 전남도는 지자체 장려상(3위)을 수상했다. 농가 관계자들은 우수한 성적 비결로 ‘전남도 으뜸한우 송아지 브랜드 사업’을 꼽았다. 2018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전남 송아지 브랜드 사업은 지금까지 15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7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으며 면밀한 심사를 거쳐 일정 기준 이상 능력을 보유한 한우를 으뜸한우로 선발하고 으뜸한우에서 태어난 송아지를 으뜸송아지로 지정한다. 전남도는 지난 2022년 한우경진대회에서도 우량한우 대통령상, 암송아지 농촌진흥청장상, 번식2부 농협중앙회장상, 미경산우 종축개량협회장상과 지자체 종합우승을 했고 2023년 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도 대통령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 1000만원 빌렸다가 나체사진 유포 ‘경악’…피해자 결국

    1000만원 빌렸다가 나체사진 유포 ‘경악’…피해자 결국

    불법사금융에 손을 댔다가 가족과 지인들에게 나체 사진이 유포된 피해자가 금융감독원과 법률구조공단의 지원으로 합의금을 받아내는 성과를 거뒀다. 27일 금감원과 법조계 등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는 불법대부업자 3명을 상대로 제기한 대부계약 무효확인 소송에서 1심 선고를 하루 앞두고 합의금을 받고는 소를 취하하기로 했다. 금감원과 법률구조공단이 지원 중인 반사회적 불법대부계약 원천 무효화 소송 9건 중 처음으로 마무리된 사례다. A씨는 2022년 8월부터 불법 대부업자들에게 총 1000여만원을 빌린 뒤 5∼30일 동안 3000만원을 상환했다. 이 과정에서 연 600%에서 3만 6000%에 달하는 이자를 강요받았으며, 가족과 지인의 연락처, 나체사진 등을 이용한 지속적인 협박에 시달렸다. 금감원의 안내로 법률구조공단에 소송지원을 요청한 A씨는 지난 6월 대부계약 무효확인 및 기지급 원리금, 불법추심 위자료 3750만원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 대상인 불법 대부업자 3명은 조직적으로 불법 대부업체를 운영했다. 이들은 소셜미디어(SNS)에 광고를 게시해 소액대출을 해준 뒤 단기간에 고액의 이자와 연체이자를 받았다. 금감원과 법률구조공단은 불법 대부계약의 고율 이자와 범죄 의도가 명백한 점을 들어 두 차례 변론했으며 피고 측의 반론은 없었다. 금감원은 소취하 결정이 아쉽지만 일부 피해구제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현재 진행 중인 나머지 소송에서도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검찰·경찰과 협력해 추가 피해사례를 파악해 무효화 소송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불법사금융 피해자들에게 금융감독원 불법사금융 피해 신고·상담을 통해 무효소송 지원 등 피해자 구제제도를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앞서 금감원과 법률구조공단은 지난 2월부터 지인 추심, 성착취 추심 등 악랄한 불법 대부계약에 대한 무효화 소송 지원에 착수한 바 있다.
  • 티아라 함은정, 안타까운 비보… 해외 촬영 중 급히 귀국

    티아라 함은정, 안타까운 비보… 해외 촬영 중 급히 귀국

    그룹 티아라 멤버 겸 배우 함은정(35)이 모친상을 당했다. 27일 함은정의 소속사 마스크스튜디오는 “함은정의 모친이 별세해 깊은 슬픔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9일 오전, 장지는 강원 강릉시 청솔공원이다. 함은정은 해외에서 예능 촬영 중 비보를 듣고 급하게 귀국길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함은정과 유가족이 애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역 배우로 데뷔한 함은정은 2009년 그룹 티아라에 합류해 아이돌 가수로 활동했다. 배우로도 활발하게 활동해왔으며 최근엔 지난달 종영한 KBS1 드라마 ‘수지 맞은 우리’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지난달에는 마카오에서 티아라 데뷔 15주년 기념 팬미팅도 열었다.
  • ‘기후변화 대응·재해 예방’ 경남도 항만시설 확충 지속

    ‘기후변화 대응·재해 예방’ 경남도 항만시설 확충 지속

    경남도는 해수면 상승, 태풍 강도 증가, 이상파랑 발생 등 기후변화로 말미암은 재해에 대응하고자 항만시설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올해 총 355억원을 투입해 통영항과 삼천포항 4개 항만시설 구축을 마쳤다. 삼천포항에는 83억원을 들여 신항에 소형어선 수용 파제제를, 구항에는 소형선 부두를 설치했다. 삼천포항 신항 내 어항구로 지정된 팔포지구를 이용하는 소형어선들은 기상악화 때 항내에 정온수역(파도가 없는 잔잔한 수역)이 확보되지 않아 피항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고자 도는 지난해 5월~올해 11월 37억원을 투입해 소규모 파도 발생을 막아 정온을 확보할 수 있는 63m 길이 파제제를 설치했다. 삼천포항 구항에는 소형선 부두를 설치했다. 애초 이 부두는 인근 시설물의 마루높이보다 1m가량 낮아 상시 침수가 되곤 했다. 도는 총 46억원을 투입해 길이 101m·폭 15.6m 부두시설을 완공했다. 통영항에는 277억원을 투입해 도천만 수협부두와 수산자원조사선 접안시설을 설치했다. 통영 도천동 일원에 있는 잠수기수협 부두는 낡고 좁아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불편을 없애고자 도는 총 34억원을 들여 수협 소형선 부두를 기존 500㎡에서 1100㎡로 확장했다. 통영 인평동에는 국립수산과학원 수산과학조사선 접안이 쉽도록 길이 230m·폭 15m의 잔교식 부두를 설치했다. 총 238억원을 투입한 사업은 2020년 10월에 착공해 지난달 마무리됐다. 이 부두에는 국립수산과학원 탐구호 4척과 경상국립대 새바다호가 배를 댈 예정이다. 이밖에 도는 기존 항만시설 내진 성능을 확보하고자 장승포항 내진보강공사와 삼천포항 신항 잡화부두 보수 등 5개 사업을 마쳤다. 경남도는 2025년에도 항만시설 건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현재 통영항(당동방파제 건설, 동호만 이안방파제 건설), 삼천포항(구항 동방파제 연장) 관련 기본·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실시설계가 끝난 통영 산양읍 중화항 개발사업(469억원)과 통영항 동호만 수협 소형선 부두 설치공사(84억원) 착공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조현준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기후변화로 말미암은 재해에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항만이 운영될 수 있도록 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며 “화물운송사, 어업인, 관광객 등 항만이용자가 안전하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해양공간이 되도록 유지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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