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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내륙고속도 상주 구간 눈길 5중 충돌…버스 도로밖 전도

    중부내륙고속도 상주 구간 눈길 5중 충돌…버스 도로밖 전도

    6일 오전 7시 36분쯤 경북 상주시 공검면 역곡리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면 공검터널 인근에서 눈길에 5중 충돌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1차로에서 주행 중이던 쏘렌토 차량이 차선을 변경하던 중 미끄러지며 같은 차선에서 앞서가던 산타페 차량을 들이박으며 시작됐다. 곧이어 뒤따라오던 관광버스가 쏠라티·팰리세이드 차량과 충돌하며 도로 밖으로 전도됐다. 팰리세이드 차량에는 불이 붙었다. 관광버스 안에는 17명이 탑승했으나, 버스가 눈길에 서행으로 달린 탓에 크게 다친 사람은 없다고 경찰은 밝혔다. 승객 모두 자력 탈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팰리세이드 차량 운전자도 무사히 빠져나왔다. 소방 당국은 이 사고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된 환자는 없다고 밝혔다. 사고 여파로 약 2시간 동안 3㎞ 도로가 지·정체됐으며, 이 과정에 크고 작은 접촉 사고가 계속 일어나 이 일대 사고 차량 대수는 12대라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블랙박스와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속보] “창문 부숴 탈출시켜” 빙판길 미끄러진 통근버스 44명 구조

    [속보] “창문 부숴 탈출시켜” 빙판길 미끄러진 통근버스 44명 구조

    경기 화성에서 44명이 탑승한 통근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6일 오전 8시 10분쯤 화성시 장안면 독정리에서 45인승 통근버스가 가드레일을 충격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통근버스가 가드레일에 걸쳐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해당 통근버스에는 인근 가전제품 제조회사 직원들과 운전자 등 총 44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36분 만인 오전 8시 46분쯤 버스 창문을 깨는 방식으로 탑승객을 전원 구조했다. 버스 출입문은 가드레일에 막혀 있어 열리지 않는 상태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가 빙판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중앙고속도로서 SUV 차량 불…인명 피해 없어

    중앙고속도로서 SUV 차량 불…인명 피해 없어

    5일 오후 10시 22분쯤 경북 안동시 남후면 부산방향 중앙고속도로에서 달리던 SUV 차량에 불이 나 차가 모두 탔다. 불이 나자 운전자 1명이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신고받고 출동해 30여분 만에 모두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친할아버지, 친부, 친삼촌’이 14세 소녀 강간, 임신 2개월…가족의 탈을 쓴 印짐승들[핫이슈]

    ‘친할아버지, 친부, 친삼촌’이 14세 소녀 강간, 임신 2개월…가족의 탈을 쓴 印짐승들[핫이슈]

    인도의 14세 소녀가 아버지와 삼촌, 할아버지로부터 수차례 성폭행을 당한 사실이 알려져 인도 전역을 충격에 빠뜨렸다. 지난달 28일 타임스 오브 인디아는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州) 아우라이야에 사는 14세 소녀가 가족으로부터 약 1년 간 강간당했다고 직접 신고했다”고 보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이 소녀는 친아버지와 친삼촌, 친할아버지로부터 수개월 간 폭행을 당했으며 현재는 임신 2개월 차로 확인됐다. 태아의 친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피해 소녀의 부모는 약 10년 전부터 별거 중이었으며, 딸인 피해 소녀는 어머니와 함께 델리에서 생활했다. 그러나 약 4년 전 아버지와 삼촌이 델리로 찾아와 자신들이 피해 소녀를 키우겠다며 아우라이야로 데려갔다. 설상가상으로 소녀의 어머니가 2년 전 세상을 떠나면서 피해 소녀는 아버지와 그의 일가에게 기댈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됐다. 소녀의 이런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던 아버지와 삼촌, 할아버지는 이를 이용해 범죄를 저질렀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할아버지는 손녀딸을 들판으로 데려가 성폭행했고 삼촌은 조카가 홀로 머무는 방에 들어가 성폭행했다. 아버지는 딸을 묶은 채 폭행하기도 했다. 피해 소녀가 저항하자 할아버지, 아버지, 삼촌은 죽이겠다고 위협했고, 소녀는 두려움에 신고할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그러다 세 사람이 자신을 실제로 죽이려 한다는 것을 알아챈 뒤, 하나 뿐인 이모에게로 도망쳤다. 이후 소녀는 이모와 함께 경찰서를 찾아가 자신의 피해 사실을 신고했다. 경찰은 “강간 생존자(피해 소녀)는 지난해 12월 22일, 자신을 강간한 할아버지와 아버지, 삼촌이 자신을 죽이려 공모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모 집으로 도망쳤다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지명된 피고인(할아버지, 아버지, 삼촌)은 모두 체포됐으며 현재 수감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인도에서는 17분에 한 번씩 성폭행 신고가 접수될 정도로 여성에 대한 강력범죄율이 높은 국가로 꼽힌다. 인도는 상습 성폭행범에게 최고 사형까지 선고할 수 있게 하는 등 강간처벌법을 새로 제정했지만, 여전히 매년 수만 건의 강간 사건이 보고되고 있다. 인도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동안 전국에서 매일 약 90건의 성폭행이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여전히 사회적 계급과 성별에 따른 차별이 존재하는 인도에서는 실제 피해 건수가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가해자가 도리어 피해자에게 오명을 씌우거나, 경찰 조사에 대한 불신이 심한데다, 가족이나 친족에 의한 성폭행 발생도 잦은 탓에 여성들의 신고 건수가 실제 피해 건수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 지배적이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1월 6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1월 6일

    쥐 48년생 : 행운의 여신이 찾아온다. 60년생 : 하는 일에서 큰 수익 있다. 72년생 : 모든 것이 뜻대로 이루어진다. 84년생 : 일을 추진하면 결과가 크겠다. 96년생 : 자신 있게 밀고 나갈 때 꼬였던 일 해결. 소 49년생 : 신체리듬을 잘 조절하라. 61년생 : 일찍 귀가하는 것이 좋겠다. 73년생 : 자신의 능력을 과소평가하지 마라. 85년생 : 서두르지 마라. 잘 진행된다. 97년생 : 새로운 사람을 만나니 즐거움이 배가된다. 호랑이 50년생 : 부러울 게 없는 신세. 62년생 : 일이 쉽게 이루어지는구나. 74년생 : 귀인이 가까이에 있다. 86년생 : 생각했던 일들이 서서히 이루어진다. 98년생 : 재물운이 좋아 소득 많겠다. 토끼 51년생 : 큰 결실이 있으니 기대하라. 63년생 : 매사 뜻한 대로 되겠다. 75년생 : 고생 끝에 낙이 오겠다. 87년생 : 정신없이 바쁜 하루가 되겠구나. 99년생 : 가는 곳마다 이익이 있다. 용 52년생 : 건강만 잘 지키면 걱정할 것 없다. 64년생 : 신수가 태평하니 걱정은 별로 없다. 76년생 : 뜻한 바대로 이루어진다. 88년생 : 기회는 또 돌아오니 걱정 마라. 00년생 : 오해 풀리고 기쁜 소식 있다. 뱀 53년생 : 축하 받을 일 생긴다. 65년생 : 대인관계에 신경 써야겠다. 77년생 : 친구와의 갈등 잘 극복된다. 89년생 : 희망찬 소식 들려온다. 01년생 : 주위 도움으로 어려운 일 해결된다. 말 54년생 : 신수가 좋으니 행운 있겠다. 66년생 : 헤쳐나갈 방도 생긴다. 78년생 : 적극적으로 일을 추진하라. 90년생 : 지난 시절 알고 지내던 사람과 진전된다. 02년생 : 허영을 버리는 것이 가장 중요. 양 43년생 : 마음을 가다듬고 마무리 잘해라. 55년생 : 서두르지 않아도 풀리겠다. 67년생 : 크게 투자하지 않는 게 좋다. 79년생 : 서서히 귀한 운이 다가온다. 91년생 : 힘들수록 용기를 내야한다. 원숭이 44년생 : 안정을 취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 56년생 : 진실한 마음으로 모든 일에 임하라. 68년생 : 신경 쓸 일 많아진다. 80년생 : 때를 기다리는 것보다 움직이는 것이 좋다. 92년생 : 스스로 진퇴를 분명히 하라. 닭 45년생 : 심신이 피곤하지만 내일은 밝다. 57년생 : 주위 뜻을 따르는 것이 좋다. 69년생 : 재물운이 좋으니 대길한 날. 81년생 : 친구의 유혹에 넘어가지 마라. 93년생 : 경솔하게 행동하다 구설수. 개 46년생 : 많은 사람을 만나니 즐거운 하루. 58년생 : 돌발 사고 주의하면 기쁨 있다. 70년생 : 자존심만 억제하면 행운 있다. 82년생 : 윗사람의 도움으로 풀린다. 94년생 : 모든 일을 적극적으로 대처하라. 돼지 47년생 : 주변과 화합하라. 59년생 : 차분하게 자기일만 하면 명예 따른다. 71년생 : 가족간의 화합 도모하라. 83년생 : 한발 물러서면 열 가지 유리하다. 95년생 : 가까운 사람에게 구설수 조심.
  • “서울 시민들 일상 지키는 데 집중… 생활정치·현장정치로 달리겠다”

    “서울 시민들 일상 지키는 데 집중… 생활정치·현장정치로 달리겠다”

    문제 보면 바로 해결하는 ‘직진녀’‘탁상공론 없다’… 1일 1현장 목표소방학교 부실 식사 시정 등 성과여성의 유연함·따뜻함 강점으로경기 침체에다 정국마저 어수선안전·약자 복지·민생 예산 늘려서민경제 보듬고 성장 동력 육성무너지는 골목상권 활성화 모색서울시의회 개원 68년 만의 첫 여성 의장. 이 가볍지 않은 타이틀의 무게를 생각하면 그 주인공은 영국의 마거릿 대처 총리처럼 ‘철의 여인’이어야만 할 것 같다. 하지만 당사자인 최호정 의장은 웃음도 많고 눈물도 많다. 항상 “도와줘야 하는데…”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그는 일상의 무게에 힘겨워하는 시민들을 만나면 눈시울이 빨개지기 일쑤다. 하지만 현장에서 문제를 확인하고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바로 ‘직진녀’로 변신한다. 지난해 12월 서울소방학교를 방문한 뒤 부실한 식사 문제에 대해 서울시에 바로 시정을 요구한 것이 대표적이다. 눈물과 웃음, 정이 모두 많다는 평가를 듣는 ‘생활정치인’ 최 의장으로부터 올해 서울시의회 의정에 대해 들어 봤다. -현장을 정말 많이 다닌다. 철도 파업부터 급식 점검까지 활동량이 많다. 가장 기억에 남는 현장은. “일단 가서 눈으로 보면 더 잘 알게 되는 것들이 있다. 공개적으로 찾은 현장만 15곳이다. 최근에 나간 현장 중에서는 두 곳이 기억에 남는다. 먼저 지난해 11월 26일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의 첫 운행 현장이다. 12월에 방문했던 서울소방학교도 기억이 또렷하다.” -이유도 소개해 달라. “사실 자율주행버스를 잊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고생을 많이 해서다.(웃음) 전날 경남 사천시에서 열린 한강버스 진수식에 갔다가 서울에 올라와서 2시간 정도밖에 못 자고 점검을 나갔다. 엄청 피곤했지만 보람이 있었다. 새벽 3시에 일어나 강남으로 출근하는 버스에 자리가 없는 것을 보고 고단한 얼굴로 출근하는 어르신들 이야기를 들으면서 해야 할 일이 많다고 생각했다.” -서울소방학교를 꼽은 이유는. “서울소방학교는 현장에 가서 문제를 확인하고 해결한 보람이 컸다. 소방학교에서 훈련도 하고 밥도 먹었는데 급식이 영 부실했다. 식단이 왜 이런가 봤더니 식비로 책정된 예산이 한 끼 5000원에 불과했다. 이 5000원에 인건비도 포함돼 있어 실제 재료비는 1000~2000원 정도밖에 안 됐다. 서울시에 2025년에는 (한 끼 예산을) 얼마로 잡았느냐고 물으니 5500원으로 책정하려 한다고 했다. 이건 아니다 싶어서 서울시 인재개발원은 얼마냐고 물으니 7200원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어울리지 않게 ‘레이저’ 한번 쏴 준 뒤 더 올리라고 했다. 결국 올해 7200원으로 식비를 올렸다. 아직 부족하지만 문제를 하나 해결한 것 같아 보람찼다.” -의장이 되고 나니 좋은 점은. “음… 좋은 게 있나?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면 해결할 수 있는 힘이 좀 생긴 것 같다. 지난해 11월에 서울 서대문구 신촌에서 살인 사건이 하나 있었다. 실제 상황도 확인하고 지역의 방범 활동을 하시는 분들 격려도 할 겸 현장에 나갔다. 현장을 살펴보니 골목에 빛이 거의 없어서 범죄가 일어나기 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 조명이 없느냐고 물어보니, 좁은 골목 사이로 청년들이 사는 작은 고시원이 있는데 가로등을 설치하면 빛 때문에 이들이 잠을 자지 못해서 설치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방법이 없느냐고 하니 가로등 대신 벽면에 조명등을 설치하면 빛 공해도 줄이고 범죄 예방도 가능한데 1억원 정도의 예산이 필요하다는 답이 돌아왔다. 당장 예산안에 설치비를 넣어서 문제를 해결했다. 뭔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한 것 같아 뿌듯했다.” -항상 ‘생활정치’를 이야기한다.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달라. “말 그대로다. 생활 속 불편과 불만, 부당함을 해결하는 정치가 바로 생활정치다. ‘탁상공론’은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의장 취임 후 ‘1일 1현장’을 목표로 달리고 있는 이유다. 시의회는 ‘현장과 집행기관의 연결고리’로 생활정치를 해야 한다.” -생활정치로 이룬 성과는. “지난해 12월 초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으로 대체 급식을 제공 중인 학교를 방문했다. 그리고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과 이야기하고 해법을 찾아 ‘서울형 처우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학교 및 급식 관계자들의 실질적인 애로를 귀담아들은 결과다.” -첫 여성 의장이다. 6개월 동안 해 보며 여성으로서의 장단점을 느꼈을 것 같다. “여성 특유의 유연함과 따뜻함은 확실히 시의회를 이끌어가는 데 도움이 된다. 다른 의원들과 시민들의 이야기를 잘 듣는 것도 의장의 큰 역할 중 하나다. 확실히 여기에는 강점이 있는 것 같다. 나그네의 옷을 벗기기 위한 ‘태풍과 해님의 승부’ 우화로 비유하자면, 힘을 통해 강제로 옷을 벗기려 한 태풍은 옷을 벗기는 데 실패하지만 따뜻한 햇볕은 성공한다. 마찬가지다. 여야 진영을 넘어 110명 서울시의원을 포용하고 진두지휘해 가야 하는 자리임을 감안할 때 유연함과 따뜻함이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단점은 아직 모르겠다.(웃음)” -정치 상황이 혼란스럽다.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현재 상황에 어떻게 대응할 생각인가. “일상적인 의정 활동으로 시민들의 일상을 지키는 것이 가장 좋은 대응 방안이라고 생각한다. 시의회는 ‘현장’에서 그 일상을 지켜 나갈 것이다. 제자리에서 본연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 중앙정치의 빈틈까지 채우겠다는 각오로 정상적으로 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계엄 발령 다음날인 지난해 12월 4일 의회 지도부 공동 명의로 입장을 발표했다. 시의회는 흔들림 없이 오직 ‘민생 최우선’으로 정례회를 정상 진행하는 등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 특히 경기 침체 등으로 시민의 삶이 어렵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서민 경제를 보듬고 서울의 성장 동력을 키워 나가는 데 집중할 생각이다.” -일상을 지키기 위해 시의회가 한 일을 구체적인 예로 든다면. “지난해 시민의 안온한 일상을 지켜 줄 서울시와 교육청의 59조원 예산 심사를 완료했다. 특히 급하지 않은 예산은 삭감했지만 시민 안전, 약자 복지, 민생 경제 회복 예산은 과감히 늘렸다. 일상적 의정 활동, 그것이 시민의 삶을 지키는 것이라고 믿는다.” -특히 어떤 부분을 신경 쓰고 있나. “민생이다. 계엄과 탄핵으로 골목 상권이 무너지고 있다. 그래서 요즘 가장 많이 찾는 곳이 식당이다. 시의회 직원들과 함께 식당에 가서 저녁 식사를 하고, 관광객이 줄어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광화문광장 등 주요 관광지도 찾아가 현장을 살피고 있다. 시의회 차원에서 소비 활성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챙겨 보고 있다.” -의장으로서 2025년 어떻게 서울시의회를 이끌어갈 것인가. “2025년은 의회가 현장을 밀착 마크하는 ‘현장 퍼스트’ 원년이 될 것이다. 이를 위해 의회 현장 감수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줄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가장 중요한 변화는 올해 1월 1일자로 ‘현장민원담당관’을 신설한 것이다. 기존의 ‘현장민원팀’을 과 단위로 승격해 시의회가 현장 애로를 적극 수렴하고 이를 집행기관에 전달, 개선책을 마련하는 것이다.”
  • 희생자 176명 가족 품으로… 유가족들 “사고 수습 고생하신 분들께 감사”

    희생자 176명 가족 품으로… 유가족들 “사고 수습 고생하신 분들께 감사”

    나머지 3명도 오늘 유가족에 인계 위령탑·추모공간 마련은 논의 계속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179명의 시신 인도 절차가 마무리 절차에 접어들었다. 대부분의 유가족들도 5일 장례를 위해 하나둘 무안공항을 떠났다. 향후 무안공항에선 소규모 수색작업과 함께 사고 원인 조사가 함께 진행된다. 국토교통부 중앙수습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제주항공 희생자 179명 중 176명의 시신이 가족에게 인도됐다. 다만 일가족인 희생자 3명의 시신은 유가족의 사정 등으로 6일 인계된다. 소유자가 확인된 유류품 중 128명의 유품 204점도 유가족에게 건네졌다. 장례식을 위해 짐을 정리하던 한 유족은 “지난 일주일간 남은 가족들과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아직 시신의 일부를 찾지 못한 가족들이 적지 않아 너무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 대책본부는 시신 인도 절차가 끝난 뒤 현장에서 발견된 시신 등은 장례 이후에 전달하거나 합동 장례식을 치른 뒤 별도로 위령탑 등 추모 공간을 마련해 안치하는 방안 등을 유가족들과 논의 중이다. 광주와 전남 지역 화장장은 운영시간을 연장하는 한편 6일부터 무안 참사 희생자를 우선 처리하기로 했다. 사고 이후 공항 대합실에서 진행했던 정부 브리핑도 이날 종료됐다. 다만 무안공항에 정부 부처 관계자들이 운영하는 유가족 통합지원센터는 그대로 유지하고 전담 공무원 지원도 계속하기로 했다. 박한신 유가족 대표는 사고 수습에 투입된 경찰, 소방, 행정, 보건 인력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 대표는 울먹이며 “이 자리가 마지막 브리핑”이라면서 “가족들이 힘들 것이라 생각해 사고 이후 내내 집에도 못 가신 분들의 고생에 대해 감사드리고 고맙다”고 말했다. 다만 유가족을 향한 왜곡과 비방에 대한 수사는 계속된다. 전남경찰청 사이버수사대 등 전국 시도경찰청 전담수사팀은 이날 오전 기준 99건의 악성 댓글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 전복된 서해호에 실린 24t 트럭 인양…실종자 발견 못 해

    전복된 서해호에 실린 24t 트럭 인양…실종자 발견 못 해

    지난달 30일 충남 서산 앞바다에서 전복된 서해호의 실종자를 수색 중인 해경이 5일 서해호에 실려있다 침몰한 24t 덤프트럭을 인양했다. 50대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서산시와 태안 해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께 24t 덤프트럭을 바지선에 끌어 올리는 데 성공했다. 인양된 트럭은 앞 유리가 떨어져 나갔고 운전석과 조수석 유리가 깨진 상태였다. 해경과 소방 당국은 인양된 덤프트럭의 운전자였던 실종자 50대 A씨가 덤프트럭 안에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트럭 인양에 이어 3명의 잠수사가 동원돼 해저 주변 수색까지 진행했으나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앞 유리가 깨진 점 등으로 미뤄 운전자가 유실됐을 가능성을 추정했다. 해경과 소방 당국 등은 해안가 및 전복 선박 인근에서 수색을 진행 중이다. 서해호는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6시26분쯤 서산 우도에서 선장과 선원 7명, 24톤 덤프트럭, 11톤 카고크레인 등을 싣고 구도항으로 이동하던 중 전복됐다. 벌말·우도항 어촌뉴딜사업 공사를 마치고 대형 중장비 싣고 돌아오던 길이었다. 이 사고로 덤프트럭 기사 1명이 실종 상태이며, 선장 1명과 선원 등 3명은 숨진 채 발견됐다. 굴착기와 카고크레인 기사 등 2명은 사고 직후 구조됐다.
  • 제주항공 희생자 176명 가족 품으로…유가족들 “고생한 공무원들 감사”

    제주항공 희생자 176명 가족 품으로…유가족들 “고생한 공무원들 감사”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179명의 시신 인도 절차가 마무리 절차에 접어들었다. 대부분의 유가족들도 5일 장례를 위해 하나둘씩 무안공항을 떠났다. 향후 무한공항에선 소규모 수색작업과 함께 사고원인 조사가 함께 진행된다. 국토교통부 중앙수습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제주항공 희생자 179명 중 176명의 시신이 가족에게 인도됐다. 다만 일가족인 희생자 3명의 시신은 유가족의 사정 등으로 6일 인계된다. 소유자가 확인된 유류품 중 128명의 유품 204점도 유가족에게 건네졌다. 장례식을 위해 짐을 정리하던 한 유족은 “지난 일주일간 남은 가족들과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아직 시신의 일부를 찾지 못한 가족들이 적지 않아 너무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 대책본부는 시신 인도 절차가 끝난 뒤 현장에서 발견된 시신 등은 장례 이후에 전달하거나 합동 장례식을 치른 뒤 별도로 위령탑 등 추모 공간을 마련해 안치하는 방안 등을 유가족들과 논의 중이다. 광주와 전남 지역 화장장은 운영시간을 연장하는 한편 6일부터 무안 참사 희생자를 우선 처리하기로 했다. 사고 이후 공항 대합실에서 진행했던 정부 브리핑도 이날 종료됐다. 다만 무안공항에 정부 부처 관계자들이 운영하는 유가족 통합지원센터는 그대로 유지하고 전담 공무원 지원도 계속하기로 했다. 박한신 유가족 대표는 사고 수습에 투입된 경찰, 소방, 행정, 보건 인력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 대표는 울먹이며 “이 자리가 마지막 브리핑”이라면서 “가족들이 힘들 것이라 생각해 사고 이후 내내 집에도 못 가신 분들의 고생에 대해 감사드리고 고맙다”고 말했다. 다만 유가족을 향한 왜곡과 비방에 대한 수사는 계속된다. 전남경찰청 사이버수사대 등 전국 시도경찰청 전담수사팀은 이날 오전 기준 99건의 악성댓글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버스...전국 시군 제각각 ‘혼선’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버스...전국 시군 제각각 ‘혼선’

    새해들어 전국 일부 시군들이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버스 첫 시행에 들어 갔지만 인접 시군과 연계 운영이 안되는가 하면 혜택도 제각각 이어서 보완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 영광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교통복지카드 신청서를 접수하였으며 대상자는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수령한 교통복지카드를 갖고 농어촌버스를 횟수 제한없이 탑승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교통복지카드의 적용범위가 영광군 농어촌버스 운수업체가 운행하는 노선에만 한정되어 있고 인근 지역에 있는 함평교통, 장성교통, 고창교통 등 타지역 지자체 버스에는 교통복지카드 적용대상에서 제외돼 있어 이용자들이 혼선을 겪고 있다. 영광군에 사는 65살 A씨는 “교통복지카드를 처음으로 지급 받아 버스에 탔는데, 영광군에 소속된 운수업체가 아니라는 이유로 요금을 부담했다” 며 버스를 가려 타야 하는 불편함을 호소했다. 70살 B씨도 “영광에서 버스를 타면 무조건 무료인줄 알았는데, 군에서 운영하는 농어촌버스 노선에서만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해서 불편하고 혼란스럽다”고 하소연 했다. 이에대해 영광군은 군과 인접한 전남 함평군 장성군, 전북 고청군 등 인접 시군과 협의가 완료되지 못했다며 대중교통을 무료 연계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한편, 농어촌버스가 운행되는 대다수의 시군들이 65세 이상 어르신 교통복지카드 정책을 제각각 추진 중에 있어 개선 대책이 시급하다. 또한, 혜택의 폭도 전남 영광군 처럼 이용 횟수에 관계 없이 완전 무료인 지자체가 있는 반면 월 30회 이내로 제한 하거나 무료 승차 연령을 70세 이상으로 하는 지자체도 있어 지역별로 형평에 맞지 않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농어촌버스 이용자들은 “광역자치단체 안에서 최소한 인접한 시군들만이라도 통합된 교통복지정책이 일관되게 적용돼야 한다며 이용자 위주의 대중교통 시스템 정착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 경북 포항 내마모제 생산 업체서 불…소방 진화 나서

    경북 포항 내마모제 생산 업체서 불…소방 진화 나서

    경북 포항시 한 산업용 내마모제 생산 업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5일 오전 9시 15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한 산업용 내마모제 생산 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 중이다. 소방 당국은 장비 18대, 인력 39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공장 내부에 있는 알루미늄 분진에 불이 붙어 모래와 팽창질석 등을 이용해 화재 진압 중”이라고 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포항시는 재난 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 현장 접근 자제 및 차량 우회를 바란다’고 알렸다.
  • 생존력 끝판왕…7세 실종아동 ‘맹수 득실’ 초원서 기적 생환

    생존력 끝판왕…7세 실종아동 ‘맹수 득실’ 초원서 기적 생환

    아프리카 초원에서 길을 잃은 7살 어린이가 5일 동안이나 야생을 헤맨 끝에 기적적으로 생환했다. 3일(현지시간) BBC, CBS 보도에 따르면 최근 실종된 짐바브웨 소년 티노텐다 푸두(7)는 조난 5일 만에 맹수가 우글대는 마투사도나 국립공원에서 발견됐다. 마투사도나 국립공원은 면적이 1400㎢가 넘는 거대한 자연보호구역이다. 이곳에는 사자 40마리를 포함, 코끼리와 하마 등 각종 맹수가 서식하고 있다. 현지 의원 뭇사 무롬베지는 발견 당시 이 어린이가 “울부짖는 사자와 지나가는 코끼리들에 에워싸인 채 바위투성이의 고지대에서 잠들어 있었다”고 전했다. 소년은 길을 잃고 헤매다 맹수가 득실거리는 초원 한복판까지 들어갔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푸두 발견 지점은 마을로부터 약 48㎞ 떨어진 곳이었다. 뒤늦게 소년이 사라진 사실을 안 마을 사람들은 수색대를 꾸리고 마을 방향을 알려주려 큰 북을 울렸지만 효과는 보지는 못했다. 그사이, 조난된 소년은 맹수가 득실거리는 초원에서 특유의 생존력을 발휘하며 연명했다. 먹을 수 있는 과일을 따고 강바닥을 파서 찾아낸 물을 마시며 생존했다. 다행히 공원관리원들이 어린이의 것으로 보이는 발자국을 발견하면서 푸두는 실종 5일 만에 무사히 집으로 돌아오게 됐다. 무롬베지 의원은 공원관리원과 주민들이 끝까지 노력한 덕분에 어린이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면서 “단결과 희망, 기도, 포기하지 않는 마음의 힘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 일본은 5명이 ‘2만원’ 내는 유튜브…한국은 왜 ‘6만원’ 낼까?

    일본은 5명이 ‘2만원’ 내는 유튜브…한국은 왜 ‘6만원’ 낼까?

    구글이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제공하는 유튜브 프리미엄 ‘가족 요금제’를 한국에서는 출시하지 않아, 국내 소비자들이 다른 국가보다 비싼 구독료를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회입법조사처에 따르면, 한국의 유튜브 프리미엄 개인 요금제는 월 1만 4900원으로, 4인 가구가 각각 가입할 경우 총 5만 9600원을 지불해야 한다. 반면, 가족 요금제를 운영 중인 일본은 최대 5명이 한 계정을 공유해 월 약 2만원만 지불하면 된다. 구글은 일본, 영국, 캐나다 등 주요국에서 가족 요금제를 운영하며 계정 공유를 통한 구독료 절감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과 미국에서는 이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있어, 한국 소비자들이 유독 높은 비용 부담을 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입법조사처는 “유튜브 프리미엄 가입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가족 요금제가 없어 한국 소비자들은 비효율적인 비용 구조를 감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OTT 중도해지도 어려워…소비자 권리 사각지대” 뿐만 아니라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구독 해지가 어려운 구조와 과도한 요금 인상으로 소비자 불만이 커지고 있다. 한국소비자원과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실의 조사에 따르면, 유튜브를 포함한 주요 OTT 사업자들은 구독 중도해지 및 잔여 이용료 환불을 어렵게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소비자가 온라인으로 해지를 신청해도 다음 결제일까지 서비스를 유지하다가 환불 없이 계약이 종료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넷플릭스는 결제일로부터 7일이 지나면 중도해지와 환불을 허용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비자원은 “OTT 사업자들이 해외에서는 다양한 할인 요금제를 제공하면서도 한국에서는 단일 요금제로 운영하며 소비자를 차별하고 있다”며 중도해지권 보장 및 할인 요금제 도입을 권고했다.
  • 우주에서 ‘뚝’…하늘서 떨어진 500㎏ 우주쓰레기는 미국 것?

    우주에서 ‘뚝’…하늘서 떨어진 500㎏ 우주쓰레기는 미국 것?

    최근 케냐의 하늘에서 떨어진 약 500㎏에 달하는 정체불명 물체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가 시작됐다.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 등 외신은 케냐우주국(KSA)이 이 물체가 우주쓰레기인 것을 확인하고 그 기원과 소유 주체를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케냐 수도 나이로비 남동쪽에 위치한 무쿠쿠 마을에 갑자기 거대한 크기의 우주쓰레기가 하늘에서 떨어졌다. 지름은 약 2.5m, 무게는 500㎏의 우주쓰레기로 특히 동그란 링 모양이 관심을 모았다. 마을 주민인 조셉 무투아는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소를 돌보던 중 갑자기 폭탄이 터진 듯 큰 소리가 들렸다”면서 “만약 이 물체가 농장에 떨어졌다면 큰 참사가 벌어졌을 것”이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후 우주쓰레기를 수거해 조사에 착수한 KSA는 이 물체가 우주로 발사된 로켓에서 분리된 링이라고 밝혔다. KSA는 “보통 우주 잔해는 지구 대기권에 진입하기 전 타버리거나 바다와 같은 사람이 살지 않은 지역에 떨어지도록 유도된다”면서 “어떤 로켓에서 떨어진 것인지를 파악해 국제법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이 우주쓰레기 기원에 대한 다양한 추정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일부 전문가들은 이 우주쓰레기가 2004년 미국 기밀위성을 싣고 발사된 아틀라스 센타우르 로켓 본체와 관련이 있다는 주장도 내놓고 있다. 한편 우주쓰레기는 인류가 우주 공간에 남긴 인공 물체로 로켓, 위성, 각종 도구 등 다양하다. 문제는 지상에서와 마찬가지로 인류의 우주탐사와 더불어 우주쓰레기도 빠르게 늘고있다는 점이다. 유럽우주국(ESA)에 따르면 현재 약 10㎝ 이상의 우주쓰레기 4만 개 이상이 지구 궤도를 빠른 속도로 돌고있다. 곧 이중 케냐의 사례처럼 덩치가 큰 일부 우주쓰레기가 예상치 못하게 지구에 떨어지면 인명, 물적 피해를 낳을 수 있다. 실제로 전세계 수많은 위성들이 우주로 발사되면서 그 수만큼이나 지구로 떨어지는 우주쓰레기도 크게 증가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미국 텍사스 주, 콜로라도 주 상공에 밤하늘을 환하게 밝힌 유성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떨어졌는데, 알고보니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위성으로 밝혀진 바 있다. 특히 지난해 6월에는 미국의 한 가족이 미 항공우주국(NASA)를 상대로 우주쓰레기로 인한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하마터면 치명적인 인명 피해가 발생할 뻔한 이 사건은 지난해 3월 8일 미국 플로리다주 나폴리의 한 가정집에서 벌어졌다. 이날 오후 갑자기 하늘에서 무게 0.7㎏, 높이 10㎝, 너비 4㎝의 원통형 금속성 물체가 나폴리의 한 가정집 지붕을 뚫고 그대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해당 가정집의 지붕과 2층은 뚫렸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후 NASA가 이 금속성 물체를 수거해 분석한 결과 국제우주정거장(ISS) 화물 팔레트의 배터리를 장착하는데 사용되는 비행지원 장비로 확인됐다. 이에 피해 가족은 NASA를 상대로 8만 달러 이상의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 상급에서 스키 타던 20대 사망…젊은층 겨울스포츠 사고 급증

    상급에서 스키 타던 20대 사망…젊은층 겨울스포츠 사고 급증

    강원도 정선의 한 스키장에서 20대가 펜스와 충돌하는 사고를 당한 뒤 치료 중 끝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뉴스1에 따르면 3일 오전 9시 40분 정선군에 위치한 스키장 상급 슬로프에서 A(27)씨가 스키를 타던 중 넘어져 펜스에 충돌한 뒤 튕겨져 나오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장기파열과 허리통증 등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사고 직후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상태가 악화되면서 헬기로 원주의 대형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심정지가 발생했다. 결국 A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현재 경찰은 사고 당시의 정확한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스키·스노보드 타다 ‘쾅’ 5년새 1234건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접수된 스키·스노보드 안전사고는 총 1234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443건이 발생해 2019년(108건) 대비 약 4배로 증가했다. 사고 원인 중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경우가 92.1%(1137건)로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부딪힘(56건, 4.5%)과 장비의 예리함이나 마감처리 불량(13건, 1.1%)이 뒤를 이었다. 스키 사고는 둔부와 다리, 발 등 하체 부상이 32.8%(224건)로 가장 많았으며, 스노보드는 팔과 손 등 상체 부상이 40.5%(213건)로 가장 빈번했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스키는 옆으로, 스노보드는 앞이나 뒤로 넘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스노보드를 타다 뒤로 넘어져 뇌진탕을 입는 사례도 보고됐다”고 설명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스키 37.4%, 스노보드 48.7%로 가장 많은 사고 비율을 차지했다. 스키 사고 피해자의 73.1%, 스노보드 사고 피해자의 91.1%가 10~30대인 것으로 나타나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젊은 층에서 사고가 집중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초 교육과 철저한 장비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방향 전환과 속도 조절, 넘어지는 방법 등을 익히고, 스키 부츠와 바인딩 등 필수 장비를 점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자신의 실력에 맞는 슬로프를 선택하는 것도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적절한 준비를 통해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며 겨울 스포츠 애호가들의 주의를 촉구했다.
  • 광주 옛 전남도청 복원 공사현장 화재

    광주 옛 전남도청 복원 공사현장 화재

    광주시 동구 공사장현장에서 4일 오전 8시 42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5·18민주화운동 최후 항쟁지인 옛 전남도청을 복원하는 공사현장으로 작업자들은 불이 확산하기 전 대피해 인명피해로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화염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신고가 빗발쳤다. 소방당국은 20여분 만인 오전 9시 1분께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진화에 나섰다.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파악할 방침이다.
  • 광주 옛 전남도청 복원 공사장 화재 발생

    광주 옛 전남도청 복원 공사장 화재 발생

    광주 동구 광산동 한 공사 현장에서 4일 오전 8시 41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이 화재를 광주 동구 옛전남도청 복원 공사 현장에서 4일 오전 8시 41분께 화재가 발생했다.진압 중이며 인명피해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끄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 SNS서 퍼진 ‘제주항공 참사 소방관 순직’ 영상…알고 보니 ‘가짜’였다

    SNS서 퍼진 ‘제주항공 참사 소방관 순직’ 영상…알고 보니 ‘가짜’였다

    제주항공 참사를 수습하던 소방관이 순직했다는 내용의 영상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산한 가운데, 이는 인공지능(AI)으로 만든 ‘가짜 영상’인 것으로 드러났다. 3일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 ‘무안공항의 마지막 손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은 지난달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당시 구조 작업을 벌이던 소방공무원이 순직했다는 내용을 담았다. 소방관이 불을 끄는 모습과 영정사진 앞에서 시민들이 추모하는 모습까지 담아 마치 사실인 것처럼 만들었지만, 이는 인공지능(AI)을 이용해 만든 허위 영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영상에는 좋아요 4000여개와 댓글 400여개가 달렸는데, 3일 현재는 게시자가 영상을 삭제한 상태다. 해당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퍼진 것과 관련해 소방청은 소방공무원 순직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소방청은 공식 SNS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구조 도중 순직한 소방공무원은 없음을 밝힌다”며 “깊은 슬픔과 상실의 아픔에 빠져계실 유가족분들을 위해 사고 수습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오전 9시 3분쯤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다가 공항 시설물과 충돌해 기체 대부분이 화염에 휩싸이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소방 당국은 오전 9시 46분쯤 초기 진화를 마치고 기체 후미에서 부상자 2명을 구조했다. 승객 전원(175명)을 포함해 나머지 탑승자 179명은 모두 숨졌다. 한편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참사가 벌어지면서 그 어느 때 보다 소방관 처우개선을 위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참사 현장을 직접 목격하고 수습해야 하는 소방관들은 상당수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겪는 것으로 파악됐다. ‘2023년 소방공무원 마음 건강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방관 5만 2802명 중 심리질환에 대해 관리나 치료가 필요한 위험군이 43.9%로 조사됐다. 심리 질환에는 PTSD, 우울 증상, 수면장애, 문제성 음주 등이 포함됐다. 자살 고위험군은 2589명(4.9%)이었고, ‘지난 1년간 1회 이상 자살 생각을 했다’고 밝힌 소방대원은 4465명(8.5%)이었다. ‘소방 활동 1년 사이 외상 사건(PTSD를 유발하는 사건)’에 노출된 평균 횟수는 5.9회로 2022년과 동일했다.
  • “분당 복합건물 화재 1시간여 만에 완진…중상자 없어”

    “분당 복합건물 화재 1시간여 만에 완진…중상자 없어”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있는 지하 5층, 지상 8층 규모의 복합상가건물인 BYC 빌딩에서 3일 오후 4시 37분쯤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불은 건물 1층에 위치한 식당 주방에서 시작됐으며, 배기 덕트를 타고 연소가 확대한 것으로 추정됐다. 소방당국은 건물 내에 다수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인명피해를 우려해 오후 4시 43분 선제적으로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그리고 장비 84대와 인력 268명을 동원한 진화에 나서 오후 5시 17분 초진을 한 데 이어 화재 발생 1시간 10여분 만인 오후 6시 1분쯤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오후 6시 30분 현재 대응 1단계를 유지한 상태에서 추가적으로 건물 내부를 수색하고 있다. 앞서 4차례에 걸친 수색을 했으나, 혹시 모를 고립·부상자를 찾아내기 위해서다. 소방당국은 지금까지 240여명을 구조했으며, 70여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고 밝혔다. 구조된 이들은 옥상 150명, 지상 6층 20명(업무시설), 지상 5층 20명(업무시설), 지하 1층 20명(수영장), 지하 5층 30명(주차장) 등으로 분산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자력 대피 인원들은 걸어서 건물 바깥으로 나오는 등의 방법으로 탈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집계된 부상자는 총 130여명이나 모두 단순 연기흡입 등으로 인한 경상으로 분류됐다.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들 중 26명은 분당제생병원 등 4개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아직 소방당국의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어서 최종 피해 규모는 추후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불이 난 건물은 지하 5층·지상 8층짜리 연면적 2만 5000여㎡ 규모로, 2005년 7월 사용 승인돼 올해로 20년 된 건물이다. 음식점과 판매시설, 소매점, 수영장, 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이 몰려 있어 평소 이용객이 많은 곳이다. 현장에 나간 경찰 관계자는 “구조된 사람들은 연기흡입 등의 부상자로, 중상을 입은 사람은 현재까지 없다”며 “건물 관리인이 사람들을 지하로 대피토록 유도하는 등 긴급 상황에서 조치를 잘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장 응급의료소 내 150여명의 상태는 양호하다”며 “완진을 했으나,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정밀 인명검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수습을 완전히 마치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분당 복합상가건물에서 큰 불 … 인명 피해 없어

    분당 복합상가건물에서 큰 불 … 인명 피해 없어

    3일 오후 4시 37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의 8층짜리 분당BYC 복합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5분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했으나, 신고 접수 약 40분 만인 오후 5시 16분쯤 불길이 잡히고 인명피해 우려가 낮아지면서 오후 5시 18분 대응1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대응 2단계는 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소방당국은 장비 44대와 인력 120명을 동원해 오후 5시 30분 현재 40여명을 구조했고 50여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고 밝혔다. 구조된 사람들중 12명이 연기 흡입의 경상을 입었다. 구조자 중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아직 소방당국의 구조 작업이 계속되고 있어서 정확한 피해 규모는 추후에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소방 당국은 상가 1층 김밥집 주방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불길이 완전히 잡히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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