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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는 형님’ 송소희 “나는 ‘스타킹’ 최대 수혜자” 왜?

    ‘아는 형님’ 송소희 “나는 ‘스타킹’ 최대 수혜자” 왜?

    ‘아는 형님’ 송소희가 과거 출연한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의 최대 수혜자라고 밝혔다.지난 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는 국악인 송소희와 래퍼 MC그리가 출연했다. 이날 송소희는 강호동에 대해 “SBS ‘스타킹’에서 처음 봤다”고 답했다. 송소희는 이어 “여기 나와서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었다. 나는 ‘스타킹’ 최대 수혜자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송소희는 “나의 최대 수혜는 무대 아래에서의 일이다. 녹화가 끝나고 인사를 드리려고 갔는데 그때 강호동이 아팠다. 그런데 아픈 와중에도 나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며 미담을 공개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는 형님’ MC그리 “김구라는 완벽한 아빠”

    ‘아는 형님’ MC그리 “김구라는 완벽한 아빠”

    ‘아는 형님’에 출연한 MC그리가 아빠 김구라에 대해 “완벽한 아빠”라고 설명했다.지난 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래퍼 MC그리와 국악인 송소희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그리는 “아빠 김구라는 어떤 사람”이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완벽한 아빠”라고 답했다. MC그리는 “아빠와 한 번도 갈등이 없었다. 싸운 적도 없다. 그래서 사춘기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서장훈은 “성격이 착해서 아빠랑 부딪힐 일이 없는 것 같다”며 MC그리의 인성을 칭찬했다. 이어 “성공하면 아빠에게 무엇을 선물하고 싶냐”는 질문에 MC그리는 “힙합하는 사람 답게 특정 브랜드의 시계를 사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MC그리 송소희 ‘아는 형님’ 출격..퍼포먼스+성대모사 ‘기대감 UP’

    MC그리 송소희 ‘아는 형님’ 출격..퍼포먼스+성대모사 ‘기대감 UP’

    MC그리, 송소희가 어린이날 특집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5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은 송소희와 MC그리가 함께하는 ‘어린이날 특집’으로 진행된다.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재치로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두 사람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국악 신동’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송소희는 장기를 활용해 형님들에게 맞춤형 노래를 선물했다. 송소희는 각 형님의 캐릭터에 잘 어울리는 노래를 선곡해 형님들의 찬사를 받았다. 또 송소희는 미리 준비해 온 깜짝 아이돌 댄스 퍼포먼스를 절제미 있게 소화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프로 힙합퍼’로 성장한 MC그리 역시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아버지 김구라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큰 웃음을 안겼다. 이에 평소 김구라와 친분이 있는 형님들은 김구라의 성대모사까지 선보이며 오답 퍼레이드를 이어갔다. ‘예능 신동’ 송소희와 MC그리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특집은 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는 형님’ MC그리 “서장훈 말 너무 많아”

    ‘아는 형님’ MC그리 “서장훈 말 너무 많아”

    ‘아는 형님’ MC그리가 서장훈을 만난다.5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어린이날 특집에 MC그리와 송소희가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방송 경력 11년 차에 접어든 MC그리는 예능인으로서는 후배인 서장훈에게 조언을 전했다. 특히 “서장훈은 말이 좀 많은 것 같다”라고 말해 수다쟁이 서장훈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서장훈은 “김구라야말로 세상에서 말이 제일 많다”고 억울함을 표했다. 한편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던 강호동은 MC그리에게 “평소 서장훈이 전화 통화 할 때도 많이 많은가”라고 물었고, MC그리는 “장훈 삼촌은 한 마디로 TMT(Too Much Talker)다”라고 일격을 가해 형님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예능 신동’ MC그리가 서장훈에게 전하는 솔직한 조언은 5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로레알에 ‘난다’ 100% 매각…“뷰티 트렌드 선도할 것”

    로레알에 ‘난다’ 100% 매각…“뷰티 트렌드 선도할 것”

    화장품 등 작년 매출 1641억 “亞 밀레니얼 세대 집중 공략”“스타일난다가 로레알의 견고한 지원과 글로벌 플랫폼을 바탕으로 전 세계의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가 됐으면 합니다.” 국내 온라인 쇼핑몰 1세대인 김소희(35) 대표는 3일 자신의 브랜드 ‘스타일난다’가 세계적인 화장품기업 로레알에 팔린 것과 관련, “이번 계약이 난다에 획기적인 돌파구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로레알그룹은 이날 패션 및 화장품 전문회사 ‘난다’(브랜드 스타일난다)의 지분 100%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로레알이 한국의 뷰티 브랜드를 인수한 것은 처음이다. 이 회사 지분 100%를 갖고 있는 김 대표는 당초 70% 정도만 매각하고 남은 지분을 보유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전량 매각했다. 최종 매각 대금은 공개되지 않았다. 70% 매각 시 4000억원가량이 될 것으로 관측됐던 만큼 50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김 대표가 2004년 설립한 스타일난다는 동대문의 보세 옷을 판매하는 온라인 의류 쇼핑몰로 출발해 화장품 브랜드 ‘쓰리컨셉아이즈’(3CE)를 내놓고 인테리어 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갔다. 이 중 3CE는 스타일난다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인기다. 한국과 일본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 시장에도 진출한 상태다. 지난해 기준 스타일난다의 매출은 약 1641억 4000만원으로 집계됐다. 로레알은 스타일난다가 한국과 중국의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세대)에게 인기가 많다는 점에 주목했다. 로레알은 이번 인수를 통해 아시아 시장의 젊은층 공략에 집중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알렉시 페라키스 발라 로레알그룹 시판사업부 사장은 “스타일난다는 한국과 중국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밀레니얼 세대의 증가하는 메이크업 욕구를 충족시킬 완벽한 위치에 있다”고 평했다. 얀 르부르동 로레알코리아 사장은 “이번 인수를 통해 로레알코리아는 접근성 높은 메이크업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스타일난다, 로레알 품으로…지분 100% 매각

    스타일난다, 로레알 품으로…지분 100% 매각

    글로벌 화장품기업 로레알이 한국 온라인 쇼핑몰 1세대인 김소희 대표의 ‘스타일난다’를 매각했다.로레알그룹은 한국의 패션 및 메이크업회사인 ‘난다’(브랜드 스타일난다)의 지분 100%를 인수한다고 3일 밝혔다. 로레알이 한국 뷰티 브랜드를 인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04년 김소희 대표가 설립한 스타일난다는 의류 사업으로 출발했으나, 메이크업 브랜드 쓰리컨셉아이즈(3CE)가 인기를 끌며 현재 전체 사업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스타일난다는 400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2017년 기준 1억 2천700만 유로(약 1641억 4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및 태국을 포함한 해외 시장으로도 사업을 확장했다. 김소희 대표는 “이번 매매는 난다에 획기적인 돌파구가 될 것”이라며 “로레알의 견고한 지원과 글로벌 플랫폼을 바탕으로 스타일난다가 전 세계로 확대돼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브랜드가 됐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지분 100%를 보유한 김 대표는 애초 지분을 70% 정도만 매각하고 남은 지분을 보유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전량 매각했다. 70% 매각 시 매각 가격은 4000억원 안팎으로 평가됐으나 이번 계약의 구체적인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인수절차는 관례적인 규제 승인 이후 2개월 내 완료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덕수궁 돌담길 따라 낭만여행… 중구, 11~12일 ‘정동야행’

    덕수궁 돌담길 따라 낭만여행… 중구, 11~12일 ‘정동야행’

    서울 중구는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걸으며 근대 정동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역사·문화축제인 ‘정동야행’이 오는 11일부터 이틀간 정동 일대에서 열린다고 2일 밝혔다.2015년 5월 처음 선보인 정동야행은 해마다 봄, 가을 정동 일대 근대 역사·문화 시설을 개방하는 행사다. 덕수궁, 서울시립미술관, 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이화박물관 등 인근 38개 시설이 밤 11시까지 관람객을 맞는다. 올해는 경향아트힐, 한국금융사박물관, 신문박물관, 국토발전전시관 4곳이 새로 참여한다.올해는 ‘세계를 품고 정동을 누비다’를 주제로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포함해 음악·거리 공연, 먹거리·예술 장터, 도보 투어 등이 선보인다. 우선 정동이 구한말 외교의 중심이자 근대 교육의 태동지라는 점에 주목해 덕수궁 돌담길에 ‘정동학당’을 열고 과거 배재학당과 이화학당에서 가르쳤던 과목의 수업을 진행한다. 자수·천문·역사·작문·수공·과학 등 6개 과목이다. 당시 학생들이 입던 옷을 걸치고 졸업사진도 찍어 볼 수 있다. 또 야간에 시설을 개방해 문화행사를 여는 ‘야화’(夜花)’를 중심으로 야간 도보 투어 ‘야로’(夜路), 덕수궁 돌담길 체험행사 ‘야사’(夜史), 예술 장터 ‘야시’(夜市) 등이 펼쳐진다. ‘정동야인’은 대한문을 출발해 영국 대사관 후문 앞까지 군악대와 함께 근대 학당복, 서양복식을 재연하는 복식 퍼레이드이다.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도보 탐방인 ‘다 같이 돌자, 정동 한 바퀴’는 이틀 동안 28차례 운영한다. 회당 20명씩 모두 56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오는 7일까지 정동야행 홈페이지(culture-night.junggu.seoul.kr)에서 참여 신청해야 한다. 정동야행의 간판 행사인 고궁음악회는 이틀간 덕수궁의 밤을 밝힌다. 첫날인 11일 저녁 7시에는 국악소녀 송소희, 가수 정동하·천단비가, 12일 저녁 7시에는 퓨전 국악그룹 ‘두 번째 달’과 가수 신효범이 나온다. 같은 시간 옛 러시아공사관이 있는 정동공원에서는 대한제국 당시 외교 관가의 연회를 재현한 ‘정동연회’가 열린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서울 도심의 대표 축제로 성장한 정동야행에서 팔색조 정동의 매력을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넘사벽 몸매’ 머슬마니아 어벤걸스 4인방 화보

    ‘넘사벽 몸매’ 머슬마니아 어벤걸스 4인방 화보

    헬스 남성지 ‘맥스큐’에서는 5월호 출간 기념으로 어벤걸스 4인방의 비키니 화보를 공개했다. 맥스큐 5월호 커버를 장식한 주인공은 ‘넘사벽’ 몸매로 국내는 물론 세계를 홀린 머슬마니아 어벤걸스 4인방 이소희, 최규진, 오유미, 허고니다. ‘세계를 홀린 머슬마니아 어벤걸스 4인방’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커버 촬영에서 이들은 신이 내린 몸매와 비율, 볼륨 등 머슬마니아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소희는 2012년 머슬마니아 라스베이거스 세계대회에서 피규어 1위와 비키니 2위를 수상한 머슬마니아 1세대이자 원조 ‘머슬퀸’으로 유명하다. 2016년 상반기 머슬마니아 국내대회에서 모델과 미즈비키니 종목 클래식 부문에서 2관왕을 차지한 최규진은 같은 해 마이애미 세계대회에서 미즈키비니 쇼트 5위를 차지하며 여전한 클래스를 입증했다. 한편 S전자 머슬퀸으로 유명한 오유미는 2017년 머슬마니아 싱가포르 아시아 대회에서 모델과 미즈비키니 종목에서 2관왕을 차지했으며, 허고니는 2017년 머슬마니아 라스베이거스 세계대회에서 미즈비키니 쇼트 3위를 차지하며 한국의 위상을 드높여 화제를 모았다. 4인방의 매력이 담긴 화보와 더 자세한 내용은 맥스큐 5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맥스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배윤경 “‘하트시그널’ 화제, 예상 못 했다”

    배윤경 “‘하트시그널’ 화제, 예상 못 했다”

    배윤경이 ‘하트시그널’ 출연에 대한 장단점을 언급했다.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사옥에서는 온스타일 디지털 드라마 ‘자취, 방’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최성환 PD, 이우탁 팀장, 배우 이설, 배윤경, 김형석, 김소희, 김성현이 자리했다. 채널A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로 얼굴을 알린 배윤경은 “‘하트시그널’이 주목받을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연기 활동을 하는데 인지도 쌓거나 앞으로 도움 많이 받을 거라고 생각 못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배윤경은 “장단점이 있는 것 같다. 기회가 더 많이 주어진다는 것은 감사한데 부족한 점은 제가 이겨내야 하는 숙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온스타일 디지털 드라마 ‘자취, 방’은 3년째 자취 생활을 하고 있는 국문과 5학년 임용고시 준비생의 자취방 속 다양한 사물들의 시점으로 20대 청춘을 바라보는 내용의 드라마다. 17일 오전 10시 첫 공개를 시작으로 2회는 20일, 3회는 21일 만날 수 있다. 4회부터는 매주 화요일, 금요일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성매매는 개인 아닌 사회의 문제… 비주류에게도 공정한 기회 줘야”

    “성매매는 개인 아닌 사회의 문제… 비주류에게도 공정한 기회 줘야”

    “학창 시절 왕따와 가정폭력을 겪으면서 학교와 가정을 벗어나야 했어요. 돈이 없으니 성판매를 하게 됐고요. 그렇다고 주류 사회에 들어가기 위해 악착같이 노력하고 싶지는 않았어요. 그보다는 주변부에 있는 사람들은 왜 이런 일을 겪어야 하는지, 중심과 주변을 가르는 기준은 어디서 오는지 묻고 싶어요.”이소희(25·가명)씨는 열여섯 살에 성판매를 처음 시작했다. 아버지의 가정폭력으로 집은 그에게 늘 공포였다. 사람들과 어울리는 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학교 동급생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했다. 집을 나온 그는 조건 만남을 시작으로 성산업에 뛰어들었다. 이씨는 현장에서 다양한 사연을 가진 동료들을 만나면서 성매매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안전망의 문제라고 생각하게 됐다. 성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자신에게도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가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이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 전체가 각자의 삶을 위해 동등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보장해 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건 제도적 뒷받침이 있을 때만 가능하잖아요. 당연히 정치에 무관심할 수 없죠. 정당에서 후보 검증도 하고 선거운동본부에서 정책 연구도 해 보고 싶어요. 스무살 즈음 한 정당에 당원으로 가입한 이후 약 6년간 당적이 바뀐 적은 있어도 무당적 상태였던 적은 없어요. 당적을 가지고 조직적으로, 적극적으로, 정치적으로 움직일 때 제도를 바꾸는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이씨가 최근 펴낸 책 ‘나도 말할 수 있는 사람이다’(여이연)에는 성산업 현장에 대한 생생한 증언과 일부 사람들이 성산업에 뛰어들 수밖에 없는 이 사회의 불평등한 구조에 대한 질문이 담겼다. 성판매 여성으로서 이처럼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드러내는 것은 녹록지 않았다. 이씨가 개설한 페이스북 페이지 ‘성판매 여성 안녕들 하십니까’만 하더라도 페이스북 측에 의해 일방적으로 폐쇄되기도 했다. 게시글을 음란물로 규정한 탓이다. 이씨와 연대하는 뜻을 밝힌 여성 활동가 등 총 1230여명이 성명서에 동참한 덕분에 페이지는 3일 만에 복구됐다. 이씨는 “예전엔 사람들이 칭찬하거나 가까워지려고 하면 ‘너가 뭘 알아’라는 식으로 배배 꼬여 있었는데 사람들의 응원 덕분에 신뢰, 안정감, 소속감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대학에서 사회 계열을 전공하고 있는 그는 앞으로도 세상을 향해 건네고 싶은 말이 많다. 성소수자인 이씨는 특히 상대적으로 더 취약한 성소수자의 성매매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 나가고 싶다고 했다. “성소수자 가운데 일자리를 구하기 힘들어 성매매를 하거나 아우팅(성소수자임이 밝혀지는 것) 후 탈가정·탈학교를 경험하고 성매매를 하게 되는 경우도 있어요. 주로 이성애 여성 입장에서 논의하게 되는 성매매 문제를 성소수자 입장에서도 생각해 보고 싶어요. 사회가 정해 놓은 정상 시민이라는 트랙에서 벗어나 낙인 찍히고 매도된 존재들이 앞으로 어떻게 삶을 가꿀 것인지 함께 고민해 보고 싶습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전북선관위 ‘선거 꽃길’ 조성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선거일 60일 전’을 기념하는 선거 꽃길을 조성했다. 전북선관위는 이번 지방선거에 많은 유권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거리 곳곳에 선거를 입힌다’는 사업의 하나로 한국도로공사 수목원에서 ‘선거 꽃길’을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선관위 직원들과 30여명의 유권자들은 흰색과 붉은색 버베나 꽃으로 기표 모양 꽃동산을 만드는 등 다양한 선거조형물을 설치했다. 유권자 정소희(전북 전주시.39)씨는 “꽃 심기와 선거를 연계하는 행사가 흥미로워 가족들이 모두 참여했다”면서 “오늘을 계기로 선거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선관위는 선거 꽃길 외에도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에는 ‘부지런한 베짱이 선거길’, 객사길과 영화의 거리에는 ‘루미나리 선거길’, 한옥마을에는 ‘옛선거길’, 대학로에는 ‘젊음의 선거길’을 조성하는 등 투표 참여 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스타일난다’ 로레알에 4000억 매각설… 35세 동대문 신화

    ‘스타일난다’ 로레알에 4000억 매각설… 35세 동대문 신화

    온라인 패션몰 ‘스타일난다’의 매각설이 나오면서 ‘스타일난다’의 김소희(35) 대표가 주목받고 있다.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스타일난다 브랜드를 운영하는 난다는 현재 스위스계 투자은행인 UBS의 주관하에 매각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수 대상 기업으로는 프랑스 화장품 업체인 로레알 등의 이름이 나온다. 로레알은 스타일난다의 화장품 브랜드인 3CE(쓰리컨셉아이즈)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일난다는 의류 사업을 모태로 하고 있지만 3CE로 중국에서 색조화장품 부문 인지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로레알은 스킨케어 위주 상품 구성에서 립스틱 등 색조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3CE에 관심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매각 대상은 김 대표가 보유한 지분 100% 가운데 70%가량이다. 매각 가격은 4000억원 안팎으로 평가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표는 2005년 쇼핑몰을 창업한 국내 온라인 쇼핑몰 1세대다. 당시 22세였던 김 대표가 어머니, 이모 등과 함께 창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평범한 2년제 대학의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비서로 사회생활의 첫발을 뗐다”면서 “직업이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무엇을 잘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 속옷가게를 하시는 어머니를 도울 겸 온라인에서 속옷을 판매하면서 쇼핑몰 업계에 발을 들였다”고 회고했다. 사업 성공 비결에 대해서는 “1000억원을 돌파하고 다음은 1500억원 하는 식의 특별한 목표가 없다”면서 “줄 거 주고 받을 거 받고 낼 거 냈다. 지킬 것 지켜 가면서도 재미나게 일하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동대문에서 보세 옷을 떼다 팔면서 회사를 키웠고, 화장품과 인테리어 등으로 영역을 넓혀 나갔다. 특히 화장품 브랜드인 3CE가 한류와 케이뷰티의 바람을 등에 업고 선전해 2014년에는 매출 1151억원을 기록했다. 2016년 매출은 1287억원, 영업이익은 278억원이고 직원은 300여명에 달한다. 국내에 홍대, 명동, 가로수길 3개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있다. 백화점·면세점·헬스앤드뷰티스토어 등 입점한 유통업체 매장도 수백 개에 달한다. 해외에서는 호주, 일본, 중국 등에서 총 168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김 대표는 2011년 자신의 패션 노하우를 담은 ‘스타일난다’를 출간해 패션 분야 베스트셀러 명단에 올리기도 했다. 김 대표는 매각하고 남은 지분을 계속 보유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신은 기획과 디자인에 전념할 계획이다. 다만 현금 거래의 비중이 크고 제품 유통 시스템이 체계적이지 않은 중소 의류업체의 특성상 인수 대상 기업의 부담이 클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증권사 관계자는 “최근 유니레버가 카버코리아를 3조원에 인수하는 등 글로벌 화장품 업체들이 유망한 국내 중소기업들에 관심을 많이 보여 기업 가치가 올라간 듯하다”고 설명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로레알 매각설 ‘스타일난다’ 김소희 대표
  • 로레알 매각설 ‘스타일난다’ 김소희 대표의 패션센스

    로레알 매각설 ‘스타일난다’ 김소희 대표의 패션센스

    온라인 패션몰 ‘스타일난다’의 프랑스 로레알 매각설이 대두되면서 창업자 김소희(35) 대표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김소희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꾸준히 자신의 일상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월 사진 속 김 대표는 시드니의 해변을 배경으로 심플한 블랙 수영복을 입고 선글라스를 매치한 모습을 공개했다. 댓글에는 해당 상품이 스타일난다에 언제 업데이트 되는지 묻는 댓글들이 달렸다. 김 대표는 휴식을 취할때의 패션뿐만 아니라 아닌 커리어우먼 스타일도 선보였다. 큰 버튼과 허리부분에 포인트가 있는 시스루 화이트셔츠를 통해 밋밋할 수 있는 룩에 재미를 더했다. 톤 다운된 카멜컬러 가방으로 차분한 느낌을 주는 연출이 돋보인다. 반면 특별한 약속이 있을때 참고할 수 있을만한 스타일도 돋보인다. 플로럴 프린트와 강한 컬러가 두드러지는 원피스와 김 대표의 웨이브 머리가 어우러지면서 화려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룩이 완성됐다. 김 대표는 22살이던 2005년 스타일난다를 창업한 온라인 쇼핑몰 1세대다. 특별한 사업 노하우없이 ‘감각’으로 운영한다는 김 대표답게 그의 SNS에는 감각적인 스타일들이 게시돼있으며 2000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기도 한다. 김 대표는 2011년 자신의 패션 노하우를 담은 ‘스타일난다’를 출간해 패션분야 베스트셀러 명단에 올리기도 했다. 한편 ‘스타일난다’가 세계 최대 화장품 회사인 프랑스 로레알그룹에 4000억원에 매각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람이 좋다’ 국악인 남상일, 초보 신랑 분투기 ‘어서와, 결혼은 처음이지’

    ‘사람이 좋다’ 국악인 남상일, 초보 신랑 분투기 ‘어서와, 결혼은 처음이지’

    ‘사람이 좋다’ 국악인 남상일 부부의 달콤 살벌한 신혼 일기가 전격 공개된다.10일 오후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국악계 아이돌’로 불리는 남상일(41), 이원아 (34) 부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국악계 아이돌 남상일, 장가가던 날 최초 공개!국악인 남상일은 걸음마를 떼자마자 4살에 판소리를 시작하더니 최연소 국립창극단에 입단, 최단기 주연 등 각종 기록을 갈아치운 신동이다. 이제 시대를 대표하는 소리꾼으로 인정받고 있다. 김구라도 혀를 내두른 화려한 입담과 특유의 넉살로 어머니 팬들의 사랑까지 독차지한 ‘국악계 아이돌’ 남상일이지만 37년간 오로지 국악만 바라보느라 어언 40살이 된 그. 일이 좋아 결혼 생각이 없다며 어머니의 마음을 애태우던 그가 지난 3월 드디어 신명 나는 소식을 알렸다. 무려 7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3년간 비밀 연애 끝에 지난 3월 깜짝 결혼 발표했다. 연예계 대표 노총각의 결혼 소식에 홍경민, 선우용녀, 송소희 등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어머니 팬들의 원성을 뒤로 하고 드디어 노총각 딱지를 뗀 남상일의 결혼식 현장과 꽁꽁 숨겨왔던 미모의 새신부가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서울과 포항을 잇는 3년간 장거리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 전라도에서 나고 자란 남상일과 경상도를 떠나본 적 없는 아내 이원아는 3년 전 지방 공연을 위해 들른 포항에서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 지금의 아내를 보고 첫눈에 호감을 느낀 남상일은 빡빡한 스케줄에도 꼬박꼬박 짬을 내 먼 길을 내달린 끝에 원아 씨의 마음을 여는 데 성공했다. 3년 동안의 서울과 포항을 잇는 장거리 연애 끝에 마침내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 하지만 결혼하고 보니 두 사람 달라도 너무 다른 사람이었다. ‘조선에서 온 남자’ 남상일 VS ‘럭비공 같은 여자’ 이원아 2G 전화기를 목숨처럼 아끼며 011 번호를 21년째 사용하는 남상일의 취미는 다도와 서예다. 어머니 이명순 여사 말에 의하면 ‘양반 놀음’만 잘하고 집에선 못 한 번 박아본 적 없다는데 이 정도면 조선시대에서 냉동됐다 깨어난 건 아닌가 하는 의심까지 들 정도다. 반면 아내 이원아는 대세 아이돌 ‘워너원’의 노래는 물론이고 춤까지 꿰고 있는 흥 많은 신세대다. 즐겨듣는 음악부터 성격, 패션까지 정반대인 두 사람. 꿀이 떨어져도 모자란 신혼이건만 결혼 일주일 만에 큰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남상일은 목숨같이 아끼는 자신의 한복을 아내에게 넘겨주지만 아내의 한복 다림질이 성에 찰리가 없다. 폭발한 잔소리에 대응하는 아내의 비장의 무기가 공개된다. ‘어서 와, 결혼은 처음이지?’ 남상일의 초보 신랑 분투기 남상일은 사위 노릇도 남다르다. 장인어른과 어깨동무는 물론이고 ‘처가 예쁘니 아파트 정문도 예뻐 보인다’는 농담도 아무렇지 않게 하는 능글맞은 사위다. 하지만 천하의 남상일도 식은 땀 뻘뻘 흘리는 자리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아내와 어머니의 ‘시월드’ 현장이다. 아직 어색한 시어머니와 아내 사이에선 초보 신랑 티가 역력하다. 고부 사이에 껴서 어쩔 줄 모르다 그가 꺼내 든 카드는 다름 아닌 다도와 가야금?! ‘국악계 싸이’답게 사위 노릇도, 신랑 노릇도 평범함을 거부하는 남상일. 그의 범상치 않은 초보 신랑 분투기가 10일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공개된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단독] 이산화탄소 제외… 거꾸로 가는 車배출가스 기준

    [단독] 이산화탄소 제외… 거꾸로 가는 車배출가스 기준

    ‘미세먼지 유발’ 디젤차 규제 의도“경유차 역차별·시대착오적 발상…온실가스 CO2 만 늘 것” 우려도정부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을 매길 때 대표적인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평가 항목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배출가스가 많은 디젤(경유)차가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다는 이유만으로 높은 등급을 받고, 이를 통해 친환경차처럼 여겨지는 것을 막겠다는 취지다. 하지만 관련 업계와 환경단체 등에선 ‘설익은 정책이 자칫 이산화탄소 배출량만 늘릴 수 있다’는 우려도 높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환경부는 기존 자동차 배출가스 평가항목(일산화탄소, 탄화수소, 질소산화물, 알데히드, 입자상물질(PM·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중 이산화탄소를 제외하는 내용 등을 포함한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 산정 방법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실제 새 개정안(2조 1호)에는 총 5종의 배출가스 중 이산화탄소는 뺐다. 앞으로 차량 배출가스 등급을 매기더라도 이산화탄소는 검사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그동안 환경부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을 산정할 때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준으로 1~5등급을 매겼다. 숫자가 낮을수록 친환경적인 차라는 의미로 소비자들이 차를 고를 때 참고하라는 것이다. 정부가 배출가스 등급제 손보기에 나선 배경에는 경유차 확산을 막겠다는 의지가 깔려 있다. 경유차는 배출가스는 다른 차에 비해 비교적 많지만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상대적으로 적다. 이 때문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고려하는 기존 잣대로 등급을 매기면 오히려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등급을 매겨 보면 과도하게 경유차에 유리한 대목이 많아 경유차가 친환경차로 둔갑하게 된다”면서 “이산화탄소를 평가 기준에서 제외한다고 한들 별도의 조항으로 개별 차량이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양은 규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관련 업계와 환경단체 등의 시각은 다르다. 한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이산화탄소가 등급제 평가 항목에서 빠지면 자동차 회사들은 환경규제에 걸리지 않을 정도의 최소한 이산화탄소 저감 기술만 사용할 것”이라면서 “이럴 경우 결국 전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실제 최근 유럽은 경유차 관련 규제로 전체 경유차 등록 대수가 줄자 총평균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10년 만에 증가했다. 디젤보다 이산화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휘발유와 LPG차가 증가한 탓이다. 실제 신차 평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016년 117.8g/㎞를 저점으로 지난해 118.1g/㎞로 증가했다. 지난해 유럽 경유승용차 등록 대수는 약 677만대로 2016년 대비 7.9% 감소했다. 경유차 점유율도 2003년 이후 가장 낮은 시장점유율(43.8%)을 기록 중이다. 경유차에 대한 역차별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개정안에 따르면 휘발유차와 LPG차는 기준만 충족하면 최고 1등급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경유차는 신차라도 최고 3등급을 넘지 못한다. 환경단체들도 환경부의 정책이 자칫 역주행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이지언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국장은 “차량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 비중이 높은 상황에서 이산화탄소 항목을 제외하기보다는 포함시켜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을 함께 유도하는 정책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은 “우리나라는 2030년부터 시행될 파리협약에서 온실가스를 37% 감축해야 하는 상황”이라면서 “주무 부처인 환경부가 배출가스 평가 항목에서 이산화탄소를 빼겠다는 건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라고 지적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넘사벽’ 머슬마니아 어벤저스 최규진, ‘구혜선 피트니스에 데뷔한 줄~’

    ‘넘사벽’ 머슬마니아 어벤저스 최규진, ‘구혜선 피트니스에 데뷔한 줄~’

    지난 3일 경기도 안양의 한 스튜디오에서 ‘넘사벽’ 몸매로 유명한 머슬마니아 어벤저스 4인방 이소희, 최규진, 오유미, 허고니의 헬스 남성지 ‘맥스큐’의 화보촬영이 진행됐다. 이소희는 2012년 머슬마니아 라스베거스 세계대회에서 피규어 1위와 비키니 2위를 수상한 머슬마니아 1세대이자 원조 ‘머슬퀸’으로 유명하다. 2016년 상반기 머슬마니아 국내대회에서 모델과 미즈 비키니 종목 클래식 부문에서 2관왕을 차지한 최규진은 같은 해 마이애미 세계대회에서 미즈비키니 쇼트 5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인 피트니스 모델로 인정받았다. 특히 최규진은 영화배우 구혜선과 똑 닮은 외모로 ‘피트니스계의 구혜선’, ‘구혜선의 도플갱어’로 불리며 화려한 용모를 자랑하고 있다. S 전자 머슬퀸으로 유명한 오유미는 2017년 머슬마니아 싱가폴 아시아 대회에서 모델과 미즈비키니 종목에서 2관왕을 차지했고, 허고니는 2017년 머슬마니아 라스베거스 세계대회에서 미즈비키니 쇼트 3위를 차지하며 한국 피트니스의 위상을 높이기도 했다. 한편 새로운 라이징스타를 발굴하는 국내 최고의 피트니스 대회인 머슬마니아 상반기 대회는 오는 4월 27~28일 양일간 건국대학교 새천년홀에서 개최되며, 아시아 대회로 진행된다. 스포츠서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황보, ‘친절한 기사단’ 출격…유창한 영어 실력 ‘반전 언니美’

    황보, ‘친절한 기사단’ 출격…유창한 영어 실력 ‘반전 언니美’

    오늘(28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하는 tvN ‘친절한 기사단’ 9회에 원조 걸크러시 황보가 등장한다. 유창한 영어실력은 물론 때로는 다정한 ‘언니미’로 외국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날 방송에서 황보와 ‘친절한 기사단’ MC 이수근, 김영철, 윤소희, 마이크로닷은 외국 손님들과 함께 ‘타임슬립’ 여행에 나선다.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6.25전쟁의 과정과 아픔을 마주하고, 서대문 형무소에서 일제 감정기 시대의 이야기를 함께 하는 것. 독일, 미국, 캐나다 등 각기 다른 나라에서 왔지만 과거의 아픔을 공감하며 뜻 깊은 시간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또한 역대 사상 최대 인원이 모인 만큼 한국을 방문한 외국 손님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한국에서 입양한 아들과의 여행을 떠난 모자의 이야기, 한국을 사랑해 친구들과 함께 재방문한 독일 친구들의 이야기 등 다채로운 사연이 공개될 전망이다. 한편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과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친절한 기사단’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8명 상습 강제추행’ 이윤택 구속영장 신청

    ‘8명 상습 강제추행’ 이윤택 구속영장 신청

    극단 단원들에게 성폭력을 가한 혐의를 받는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을 지낸 연극 연출가 이윤택(66)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서울경찰청 성폭력범죄특별수사대는 21일 이씨에 대해 상습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1999년부터 2016년 6월까지 여성 연극인 17명을 62차례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상습성이 인정돼 중죄에 해당하고, 외국 여행이 잦아 도주 우려가 있으며, 피해자를 회유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가능성도 있다”고 영장을 신청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씨의 가해행위 상당수는 성범죄의 친고죄가 폐지된 2013년 이전에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경찰은 2010년 신설된 상습죄 조항을 적용하면 2013년 이전 범행도 처벌할 수 있다고 본다. 경찰은 실제 상습죄 조항이 생긴 2010년 4월 이후 발생한 24건의 혐의에 해당 조항을 적용했다. 다만 성추행이 아닌 성폭행은 상습죄 조항 신설 이전에 발생한 것까지만 확인돼 혐의를 적용하지 못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행법상 처벌이 가능한 행위는 고소인 8명에 대한 24건이었지만 행위가 상습적으로 이뤄졌다는 점을 뒷받침하기 위해 구속영장 신청서에 17명의 피해 사실을 모두 적시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두 차례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가 그렇게 말했다면 사실일 것”이라며 전반적으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일부 혐의에 대해서는 “기억나지 않는다”, “발성 연습이나 연기 지도 차원이었다”며 부인했다고 한다. 이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미투 운동을 통해 경찰 수사 대상이 된 가해자 가운데 두 번째 구속 사례가 된다. 앞서 경찰은 경남 김해 지역 극단 대표 조증윤(50)씨를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구속했다. 다만 경찰은 이씨의 성폭력을 도왔다는 의혹을 받는 김소희(48) 연희단거리패 대표에 대해서는 형사 처벌할 만한 혐의를 포착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들이 더 용기를 내주면 현재 의혹 단계에 머물러 있는 사안들에 대해서도 조속한 규명이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혜리 기자 hyerily@seoul.co.kr
  • 세월호 생존학생 26%, 2년간 외상후 스트레스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에서 생존한 학생 상당수가 20개월이 지난 뒤에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에 시달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5일 이소희 국립중앙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과장과 김은지(전 단원고 스쿨닥터) 마음토닥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에 따르면 세월호 참사 20개월째인 2015년 12월 단원고 생존학생 57명의 PTSD를 분석한 결과 26.3%가 임상적 위험군이었다. 세월호에서 구조된 단원고 학생 4명 중 1명은 20개월이 지나도 의료진이 진단할 수 있을 정도의 PTSD에 시달리고 있었다는 의미다. 연구결과는 대한의학회가 발간하는 국제학술지(JKMS) 최근호에 실렸다. 김 원장은 “대개 사고 후 2년 가까이 지났으니 이제 괜찮아지지 않았겠냐고 생각하지만 그 당시 기준으로 적지 않은 아이들이 PTSD에 시달렸다”며 “이같은 결과로 보아 48개월이 지난 지금도 많은 수가 일상으로 완벽히 돌아갔을 것라고 단언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김 원장에 따르면 설문조사에서 PTSD 위험군으로 나온 생존 학생들은 배는 물론 비행기나 버스, 지하철 등을 회피하거나 친구를 잃은 경험 때문에 새로운 관계 형성을 두려워하는 경향을 보였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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