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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로의 아침] 세상에서 가장 비싼 병풍

    [세종로의 아침] 세상에서 가장 비싼 병풍

    “본 의원이 증인에게 맞대해서 대등한 관계에서 질문을 할 수 있는 기회는 흔하지 않습니다. 사회적 영향력에 있어서 본 의원은 증인의 백분의 일도 따라가지 못하는 게 현실입니다. 비애를 느끼면서 이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채택된 기업인들에 관한 기사를 몇 건 읽은 뒤 습관처럼 유튜브 쇼츠 영상으로 넘어가니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초선 의원 시절 청문회 영상이 가장 먼저 추천 영상으로 재생됐다. 1988년 11월 2일, 당시 부산 동구 초선의 정치 신인 노무현의 존재를 국민의 뇌리에 각인시키는 자리가 된 ‘5공비리특위’ 청문회 영상이었다. 1분이 채 안 되는 짧은 영상에는 노 의원과 당시 재계 ‘왕회장’으로 통했던 고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가 각각 묻고 답하는 내용이 담겼다. 강산이 세 번도 넘게 바뀐 옛 청문회 영상이 제법 쌀쌀한 아침 공기에 몸을 웅크리게 하는 2024년 10월의 끝자락 출근길에 뜬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무심결에 댓글 반응을 읽어 내려가다 나름의 답을 찾았다. “청문회는 이렇게 하는 것이다. 이것은 지성, 이것은 품격, 이것은 청문회의 정석”, “둘 다 젠틀한 느낌. 지금은 질의자나 답변자나 시장통에서 서로 싸지르는 느낌” 등의 반응이 줄을 이었다. 연일 TV를 통해 여과 없이 중계되는 여야 의원들의 호통과 싸움, 막말에 피로가 극에 달한 국민들의 한탄으로 느껴졌다. 지난 7일 시작된 올해 국정감사가 31일로 대부분 종료됐다. 민의의 대표가 행정부 운용을 감사하고 견제한다는 자리이지만 한 달 남짓한 기간 과연 얼마나 민의가 대변됐는지 의문이다. 어른들의 경영권 분쟁에 낀 인기 아이돌 가수의 출석과, 이 가수와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셀카’를 찍은 모습이 공개돼 여론의 뭇매를 맞은 한 기업인 정도만 떠오른다. 그 외에는 전현직 대통령 부인을 둘러싼 여야의 폭로전과 싸움 정도가 아직도 귓전을 맴돈다. 해마다 국감 전후로 비판이 이어졌던 무분별한 기업인 호출은 올해도 어김없이 반복됐다. 과거처럼 4대그룹 총수들을 직접 불러 개별 사업을 따져 묻겠다는 몽니는 다소 수그러들었으나, ‘급’을 낮춰 주는 대신 더 많이, 다양하게 불러 세우겠다는 기세가 감지됐다. 실제 최근 국정감사 중 증인으로 채택된 기업인은 2020년 63명, 2021년 92명, 2023년 95명 수준이었으나 올해 159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민간 기업은 국정감사의 대상이 아님에도 권력자들의 호출에 기업인은 바쁜 시간을 쪼개 국회로 달려갈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 지난해 12월 2030 엑스포 유치 실패에 따른 부산 민심 달래기용 대통령 방문 행사에 주요 그룹 총수들이 대거 부산으로 함께 가 ‘떡볶이 먹방’을 연출했던 것도 비슷한 맥락이라 하겠다. 당시 사진을 두고는 총수들의 연봉을 따져 ‘세상에서 가장 비싼 병풍’이라는 조소까지 나오기도 했다. 문제는 기업인들을 국감장으로 부르는 의원들의 목적과 행태에 있다. 경쟁적으로 기업인들을 불러들여 놓고도 정작 국감이 시작되면 주요 정치 공방으로 감사가 파행되기 일쑤고, 하루 종일 자리만 지켜도 이름 한 번 호명되지 않는 기업인이 부지기수다. 바쁜 시간을 쪼개 출석한 기업 최고경영자를 8시간씩 대기하게 해 놓고, 정작 질의에서는 의원 주장만 장황하게 훈시처럼 늘어놓은 뒤 기업인에게는 “예, 아니요로 짧게 대답만 하시라”는 고압적인 태도도 여전했다. 이런 국감을 두고 기자들 사이에서는 출입처와 상임위를 떠나 ‘감정 노동의 시즌’이라는 말까지 나온 지 오래다. 여야 누구만의 잘못이랄 것도 없이 각자 정치적 목적만을 앞세워 고장난 라디오처럼 같은 질의, 같은 주장만 장시간 반복하는 모습을 한 글자 한 글자 받아써야 하는 직업을 선택한 20대의 자신이 원망스럽다고도 한다. 전달자가 받는 정신적 피로감은 이를 글과 영상으로 전해 받는 국민에게도 오롯이 전달될 듯하다. 박성국 산업부 차장
  • [지방시대] 지자체 국감 이제 그만합시다

    [지방시대] 지자체 국감 이제 그만합시다

    바꾸자고 아무리 외쳐도 달라지지 않는 게 적지 않다. 막말과 고성이 오가고 정쟁 싸움에 오염된 국정감사도 그중 하나다. 중앙정부 국감과 지자체 국감 모두 낡은 정치의 강에서 허우적대고 있다. 지난 17일 오전으로 시곗바늘을 돌려보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감장이 마련된 충북도청 대회의실. 김영환 충북지사 등 충북도 주요 간부와 산하기관장들이 총출동했다. ‘슈퍼 갑’으로 불리는 의원들을 기다리는 그들의 얼굴에는 긴장감이 역력했다. 오전 10시 40분 의원 질의가 시작됐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이 맹공을 퍼부었지만 굵직한 한 방은 없었다. 지난해 7월 14명이 숨진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전후의 김 지사 행적 등을 지적하며 압박했지만 재탕에 불과했다. 김 지사와 같은 당 소속인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은 더 실망스러웠다. 김 지사의 호위무사를 자처한 그들을 생각하면 얼굴이 화끈거린다. 주민 소환 위기에 몰렸던 김 지사에 대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극찬까지 나왔다. 국감이 단합대회인가. 이날 국감은 기억에 남는 명장면 하나 없이 오후 1시 10분 허무하게 끝났다. 국감 준비를 위해 도청 직원들이 흘린 땀의 가치를 생각하면 심각한 ‘상도덕 위반’이다. 의원들이 도청에 요구한 자료가 300여건이 넘는다고 한다. 그 많은 자료가 어디선가 잠자고 있는 것은 아닐까. 더 큰 문제는 중복 감사다.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충북도의회의 행정사무 감사가 진행된다. 충북도는 같은 업무로 감사를 두 번 받는 셈이다. 지자체가 동네북인가. 지자체 국감은 위법성 논란도 제기된다. 관련 법률에 따르면 국가 위임 사무나 국비 지원 사무만 국감 대상이다. 하지만 의원들이 선을 넘어 지자체 고유 사무 자료까지 요구하고 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 등이 광역단체장 시절 자치사무 국감을 그만해야 한다고 주장한 이유다. 이제는 국감의 부조리와 병폐를 따져 환부를 도려내야 한다. 먼저 지자체 국감 중단을 적극 검토하자. 국정의 주요 집행 현장인 지자체도 국감을 받아야 한다는 논리도 있지만 그동안 지자체 국감이 맹탕으로 전락하면서 행정력만 낭비하지 않았는가. 지자체는 지역 사정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지방의회에 맡기고 국회는 나랏일에 집중하자. 지적하고 싶은 게 있거나 제보를 받았다면 같은 당 소속 지방의원과 협의해라.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그릇된 생각만 버리면 어려울 게 없다. 수직적 갑을관계를 감안하면 지방의원이 자기 일보다 더 열심히 뛰어다닐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하늘이 무너져도 지자체 국감을 포기할 수 없다면 페어플레이를 위한 제도적 장치라도 마련하자. 피감기관 책임자들이 거짓말을 하면 위증죄 처벌을 받겠다는 증인선서를 하는 것처럼 의원들도 국감 전에 선서하자. 객관적이고 공정한 국감을 하겠다고. 무분별한 자료 요구로 행정력이 낭비되는 일은 만들지 않겠다고. 이를 어길 경우 국감장에서 사라지겠다고. 이런 상상을 해 본다. 피감기관 중 위법성 논란에다 행정력 낭비를 방치하는 조직이 있다면 어땠을까. 국감장에서 의원들에게 뭇매를 맞고 조직 정비를 위해 수술대에 올려졌을 것이다. 국감 NGO 모니터단이 이번 국감에 D 마이너스 점수를 줬다고 한다. 국감을 손봐야 할 이유는 점점 더 선명해지고 있다. 의원들이 때를 놓칠까 걱정된다. 버티고 뭉개면 어디선가 국감 거부 운동이 시작될지도 모른다. 남인우 전국부 기자
  • ‘SM 시세조종’ 카카오 김범수 보석

    ‘SM 시세조종’ 카카오 김범수 보석

    SM엔터테인먼트(SM엔터) 시세조종 혐의를 받는 카카오 창업주 김범수(58) 경영쇄신위원장이 31일 보석으로 풀려나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됐다. 지난 7월 23일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를 이유로 구속된 지 3개월여 만이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부장 양환승)는 이날 김 위원장의 보석을 허가하며 보증금 3억원 납부를 명령했다. 또 주거 제한, 소환 시 출석, 출국 시 법원 허가 등 조건과 함께 이 사건의 피의자·참고인·증인 등과 접촉하거나 증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행위를 금지했다. 이날 수감 중이던 서울 구로구 서울남부구치소에서 출소한 김 위원장은 “앞으로도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 측은 지난 16일 열린 보석 심문에서 “공개수사와 관련 사건 재판이 1년 넘게 진행됐는데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는 점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2월 경쟁사인 하이브의 ‘SM엔터 주식 공개 매수’를 방해하기 위해 원아시아파트너스 등과 공모해 주가를 공개 매수가(12만원)보다 높게 고정하는 방식으로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그가 카카오그룹 최고 의사결정권자로서 주가조작 계획을 사전에 보고받고 승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 [사설] ‘돈봉투’ 징역 2년, 받은 의원들은 ‘국회 특권’ 버티기

    [사설] ‘돈봉투’ 징역 2년, 받은 의원들은 ‘국회 특권’ 버티기

    더불어민주당의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으로 구속기소된 윤관석 전 의원에게 징역 2년형이 확정됐다. 어제 대법원 2부는 “원심의 법리 판단에 오류가 없다”며 이같이 판결했다.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으로 기소된 국회의원에 대한 대법원의 첫 유죄 판결로 재판과 수사가 진행 중인 다른 정치인 사건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 사건은 송영길 전 대표가 선출된 2021년 5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송 전 대표의 경선캠프에서 현역 의원 20명에게 6000만원을 살포한 사건이다. 윤 전 의원은 송 전 대표의 경선캠프 관계자들에게 의원들에게 줄 금품 제공을 요청했고, 300만원씩 담긴 돈봉투 20개를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윤 전 의원이 국회의원들에게 돈봉투를 전달한 혐의로 별도 기소된 사건은 현재 2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이번 판결로 조사 대상에 오른 전현직 민주당 의원들도 유죄판결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 사건의 핵심 인물인 송 전 대표는 구속기소됐다 보석으로 풀러나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돈봉투를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민주당의 허종식 의원과 임종성 전 의원, 이성만 전 무소속 의원은 1심에서 각각 징역 3~9개월에 집행유예 1~2년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같은 혐의로 조사 대상이 된 민주당의 김영호, 민병덕, 박성준, 백혜련, 전용기 의원과 조국혁신당의 황운하 의원 등 6명은 검찰 소환을 열달째 거부하고 있다. 국정감사 등 정치 일정을 이유로 불체포 특권을 누리려는 것이다. “어제 먹은 게 체했다”며 불출석한 사람도 있다. 검찰은 이들에게 오는 17일까지 출석하라고 통보한 상태다. 선거인을 돈으로 매수하는 행위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훼손하는 범죄로 엄벌해야 마땅하다. 돈봉투 수수의혹을 받고 있는 6명의 정치인들은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아야 한다. 민주당은 그동안 “조작 수사”,“검찰 독재” 운운하며 수사검사 탄핵까지 추진했다. 형사사법 절차를 정치적으로 악용한 사실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
  • [사설] ‘명태균 판도라 상자’… 이 요지경의 끝은 어딘가

    [사설] ‘명태균 판도라 상자’… 이 요지경의 끝은 어딘가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의 녹취록 폭로가 자고 나면 하나씩 더해진다. 어제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직접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 대통령의 2022년 6월 재보궐선거 공천 개입 의혹을 뒷받침할 물증이라면서 대통령과 명씨의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공천관리위원회에서 나한테 들고 왔길래 내가 김영선(전 국민의힘 의원)이 경선 때도 열심히 뛰었으니까 그건 좀 해 줘라 했는데, 말이 많네 당에서”라는 윤 대통령의 음성이 담겼다고 했다. 대통령실은 당시 윤 대통령은 공천 관련 보고를 받은 적도 없었고 지시한 적도 없었다고 즉각 반박했다. 공천 결정권자는 이준석 당 대표, 윤상현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며 선을 그었다. 대통령의 통화 내용과 김 후보의 공천은 관련이 없다는 것인데, 그 해명이 국민 눈높이에 맞을지는 의문이다. 물론 통화 내용만으로 윤 대통령의 공천 개입 여부를 판단하기는 무리가 있다. 문제의 통화를 했던 날은 당선인 신분이었으므로 공무원으로서 선거 중립의무가 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심각한 문제는 대통령실의 석연치 않은 대응 방식이다. 민주당은 어제도 공천 개입 의혹을 입증할 추가 물증이 있다고 압박했고 여당은 한마디 논평조차 내지 못했다. 민주당이 물증을 내놓으면 그때 가서 또 개운치 못한 뒷북 해명으로 의혹을 더 부풀릴 건가. 명씨는 신문, 방송 인터뷰를 가리지 않고 “대통령 부부를 앉혀 놓고 최재형 총리 임명을 건의했다” 등의 폭탄 발언을 거리낌 없이 이어 간다. 이런데도 대통령실은 끌려가듯 손을 놓고 있고 명씨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을 수사하는 검찰은 소환조차 못 하고 있다. 상식으로는 납득하기 힘들다. 민주당은 녹취록을 발판 삼아 김건희 여사 특검법 수용을 강력하게 압박할 태세다. 당장 주말부터 시작하는 장외투쟁에서 김 여사뿐 아니라 윤 대통령을 정조준할 것이다. 사정이 이런데도 대통령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를 일이다. ‘결자해지’해야 할 일들이 계속 보태지고만 있다.
  • ‘SM 시세조종’ 김범수 카카오 수장 보석 허가…구속 100일만에 석방

    ‘SM 시세조종’ 김범수 카카오 수장 보석 허가…구속 100일만에 석방

    SM엔터테인먼트(SM엔터) 시세조종 혐의를 받는 카카오 창업주 김범수(58) 경영쇄신위원장이 31일 보석으로 풀려나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됐다. 지난 7월 23일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를 이유로 구속된 지 3개월여만이다. 31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부장 양환승)는 김 위원장의 보석을 허가하며 보증금 3억원 납부를 명령했다. 또 주거 제한, 소환 시 출석, 출국 시 법원 허가 등의 조건과 함께 이 사건과 관련된 피의자, 참고인, 증인 등과 접촉하거나 증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모든 행위를 금지했다. 김 위원장 측은 지난 16일 열린 보석 심문에서 “공개수사가 진행되고 1년 6개월 이상이 지났고 관련 사건에 대한 재판도 1년 가까이 진행됐는데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는 점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2월 16~17일과 27~28일 SM엔터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경쟁사인 하이브의 공개 매수를 방해하기 위해 원아시아파트너스 등과 공모해 SM엔터 주가를 공개 매수가(12만원)보다 높게 고정하는 방식으로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김 위원장이 카카오 그룹 최고 의사결정권자로서 주가 조작 계획을 사전에 보고받아 승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 [포토] 카카오 김범수, 보석 석방

    [포토] 카카오 김범수, 보석 석방

    ‘SM엔터테인먼트 주가 시세조종’ 의혹을 받는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이 보석 석방됐다. 구속된 지 약 3개월 만이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 15부(부장판사 양환승)는 31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위원장의 보석 신청을 인용했다. 재판부는 보석 허가 조건으로 ▲서약서 제출 ▲주거 제한 ▲보증금 3억 원 ▲소환 시 의무 출석 등을 요구했다. 재판부는 “수사 과정에서 진술한 피의자, 참고인 및 이 사건 증인으로 신청되거나 채택된 사람과 이 사건 변론 관련 사항으로 접촉하거나 법정 증언에 영향을 미치는 일체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난 10일 보석을 청구했다. 김 위원장 측 변호인은 이달 16일 보석 심문 과정에서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는 등 이유로 보석을 요청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7월 23일 도망 우려 및 증거 인멸 염려를 이유로 구속돼 지난 8월 8일 재판에 넘겨졌다.
  • 檢 문다혜 새달 1일 소환 통보... ‘해외 이주 지원’ 조사

    檢 문다혜 새달 1일 소환 통보... ‘해외 이주 지원’ 조사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에게 참고인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전주지검 형사3부(한연규 부장검사)는 다혜 씨에게 다음 달 1일 출석을 요구했다. 다혜 씨의 변호인은 현재까지 출석 의사를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혜 씨는 2018년 남편이었던 서모 씨가 타이이스타젯에 전무이사로 취업하자, 태국으로 함께 이주했다. 검찰은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상직 전 의원이 실소유한 타이이스타젯에 항공업계 실무 경험이 없는 서씨가 취업한 경위가 석연치 않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해왔다. 문 전 대통령이 서씨의 취업으로 자녀에게 금전적 지원을 중단했으므로 이 기간에 다혜씨 부부가 타이이스타젯으로부터 받은 급여와 이주비 등 2억 2300여만원을 문 전 대통령에 대한 뇌물 성격으로 볼 수 있다는 게 검찰의 판단이다. 검찰은 이러한 의혹을 확인하고자 지난 8월 30일 다혜 씨의 주거지 등에서 압수한 증거물을 분석하고 변호인과 소환 일자를 조율해왔다. 검찰 관계자는 “알려진 대로 참고인 조사 일정을 통보한 것은 사실”이라며 “이 밖에 구체적 수사 진행 상황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밝혔다.
  • 명태균·김영선 전 의원 소환 임박…검찰, 주변 인물 집중 수사

    명태균·김영선 전 의원 소환 임박…검찰, 주변 인물 집중 수사

    명태균씨를 둘러싼 불법 여론 조사·공천 개입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영선 전 의원 회계책임자였던 강혜경씨를 재차 소환하며 수사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2022년 지방선거 때 영남지역 국민의힘 기초단체장 예비후보였던 A씨도 연이틀 조사하면서 이 사건 핵심인 명태균씨, 김영선 전 의원 소환이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온다. 30일 법조계 설명 등을 보면 창원지검 형사4부(부장 김호경)는 이날 강씨와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각각 조사하고 있다. A씨는 또 다른 영남지역 예비후보였던 B씨와 함께 2022년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미래한국연구소에 각 1억 2000여만원을 건넨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검찰은 이들이 당시 지방선거 공천을 대가로 미래한국연구소에 돈을 준 것으로 의심한다. 앞서 강씨는 이달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지난 대선 기간 명씨가 윤 대통령을 돕고자 81차례에 걸쳐 여론조사를 시행해주고, 그 대가로 김 전 의원의 2022년 6월 보궐선거 공천을 받아왔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강씨와 명씨 통화 내용을 보면 명씨는 강씨에게 대선 여론조사 비용 일부를 A·B씨 등에게 받으라고 했다. ‘(여론조사 시행) 돈이 모자라면 A·B 등한테 받으면 된다. 추가금 받아서 남겨라’는 내용이었다. 이러한 거래를 두고 A·B씨는 미래한국연구소에 운영자금을 빌려준 뒤 돌려받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검찰이 이 사건 주요 관계자들을 연이어 소환하면서 의혹 중심에 선 명씨와 김영선 전 의원 소환이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온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인 두 사람은 올해 초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을 뿐 아직 소환조사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검찰은 구체적인 소환 일정 등 수사 내용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다. 이 사건은 지난해 12월 경남선거관리위원회가 강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창원지검에 고발하고 김 전 의원과 명씨 등 5명을 정치자금 지출과 관련해 수사 의뢰한 게 발단이다. 이후 관계자들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고 검찰은 지난달 이들 자택·사무실을 압수수색하기도 했다. 다만 검찰은 그동안 검사가 없는 수사과에 사건을 맡겼다가 지난달 뒤늦게 형사과로 사건을 넘기는 등 ‘늑장 수사’ 비판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러한 지적 등에 정유미 창원지검장은 이달 법제사법위원회의 창원지검 국정감사에서 “수사팀이 입에 단내가 나도록 열심히 수사하고 있다”며 “지금 제기되는 의혹들은 열심히 스크린해서 참고하고 있으니 인내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답했다.
  • 갈등의 골 깊어지는 독일·이란…이중국적자 사형 집행 놓고 충돌

    갈등의 골 깊어지는 독일·이란…이중국적자 사형 집행 놓고 충돌

    독일·이란 이중국적자인 잠시드 샤르마흐드(69)가 이란에서 테러 혐의로 사형당하자 두 나라 간 갈등이 커지고 있다. 독일 외무부는 29일(현지시간) 자국 주재 이란대사를 소환해 샤르마흐드의 사형 집행을 항의하고 향후 조치를 논의하고자 이란 주재 독일대사도 불러들였다고 밝혔다. 독일 외무부는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우리는 이란 정권의 행동에 강력히 항의하며 추가 조치를 취할 권리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란 사법 당국은 지난 28일 이란계 독일인 샤르마흐드의 사형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엑스에 “그는 모스크에 대한 테러 공격을 주도해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해 무고한 14명의 사람들을 살해했다. 충분한 증거가 존재하며 모든 사람이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날레나 베어보크 독일 외무장관을 향해 “위선적인 인권 구호 뒤에 숨지 말라. 독일이 (1980~1988년 이란·이라크 전쟁 때) 이라크 정권에 제공한 화학무기를 잊지 않았다. 독일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 레바논 공격을 위해 이스라엘에 치명적 무기를 공급한 두 번째 국가”라고 비난했다. 후세인 이라크 정권은 1985년 이란과의 전쟁 때 사린가스를 사용해 2만여명을 살상했다. 당시 미국과 다수 유럽 국가들은 이란 견제를 위해 이라크를 지원했다. 이란 테헤란에서 태어나 독일에서 자란 샤르마흐드는 2020년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이란 정보부에 납치돼 지난해 2월 사형을 선고받았다. 이란 당국은 그가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 근거지를 둔 테러조직 ‘톤다르’를 이끌며 2008년 이란 시라즈 모스크 테러 등을 주도했다고 판단했다. 당시 테러로 14명이 숨졌다. 여기에 미 중앙정보국(CIA), 이스라엘 모사드 등 외국 정보 기관에 협조한 혐의도 적용했다. 독일 정부는 그가 공정한 재판을 받지 못했다며 사형 선고를 취소하라고 요구해 왔다. 독일과 이란은 비교적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했지만 1979년 이란의 이슬람 혁명을 계기로 멀어졌다. 독일 정부는 과거 유대인 학살에 대한 책임감으로 이스라엘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는데, 이란은 이스라엘을 가장 위험한 적국으로 여긴다.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뒤로 양국 간 긴장이 더욱 커졌다. 올해 7월 독일 내무부는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지원하고 반유대주의를 퍼뜨린다는 이유로 시아파 단체인 함부르크이슬람센터(IZH)를 강제 해산했다. 당시 이란은 “명백한 이슬람 혐오”라고 반발하며 테헤란의 독일문화원을 폐쇄했다.
  • ‘사회적 물의’ 보이그룹 멤버, 놀라운 근황

    ‘사회적 물의’ 보이그룹 멤버, 놀라운 근황

    그룹 ‘NRG’ 출신 이성진(47)의 근황이 공개됐다. 개그맨 출신 치과의사 김영삼은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이성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성진은 김영삼이 운영하는 치과를 방문해 진료받은 것으로 보인다. 김영삼은 “우리 NRG 성진이 비슷한 이슈가 있을 때마다 가끔 소환되지만 지금은 매우 성실한 한 가정의 가장인 성진이”라고 밝혔다. 이어 “치과 치료도 약속 잘 지키고 성실하게 받는 착한 환자랍니다”라고 응원했다. 1997년 그룹 ‘NRG’로 데뷔한 이성진은 ‘할 수 있어’, ‘히트 송(Hit Song)’, ‘대한건아 만세’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그러다 사기·도박 혐의와 음주운전 적발로 구설에 올랐다. 데뷔 20주년이던 지난 2017년 이성진은 노유민·천명훈과 함께 3인 체제로 12년 만에 복귀했다. 그는 이듬해 소방차의 ‘통화중’을 리메이크한 음원을 발매하기도 했다. 다만 이후 팀 활동은 따로 하지 않았다. 한편 이성진은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여성과 4년 열애 끝에 2022년 결혼해 지난 8월 득남했다.
  • YS·박철언 소환한 홍준표, 한동훈 향해 “정치 낭인 모아본들…”

    YS·박철언 소환한 홍준표, 한동훈 향해 “정치 낭인 모아본들…”

    홍준표 대구시장이 29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정치 낭인들 모아 행세해 본들 그건 오래가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과 융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물 위에 기름처럼 떠돌면 바로 퇴출된다. 그게 정치란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른바 ‘6공의 황태자’라고 불린 노태우 전 대통령의 고종사촌 처남 박철언 전 의원과 김영삼 전 대통령(YS)을 소환하며 한 대표를 지적했다. 홍 시장은 “6공 시절 황태자로 불리던 박철언 특보는 ‘월계수회’를 이끌고 득세했던 순간이 있었다”며 “그러나 노 전 대통령의 선택을 받지 못하면서 급격히 몰락했고 월계수회도 사라지고 결국 정계 퇴출된 일이 있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반면, 자력으로 큰 YS는 그 뒤 승승장구했다”고 강조했다. 홍 시장은 또 박 전 의원을 두고 “노 전 대통령의 아우라로 성장한 사람이 그걸 본인의 것으로 착각한 것”이라며 “권력의 뒷받침으로 큰 박철언 특보의 권력은 모래성에 불과했고, 그 옆에 모여든 불나방 같은 월계수회 사람들도 한순간에 흩어졌다”고 했다. 윤석열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을 지내며 정치적으로 성장한 한 대표를 박 전 의원에 비유한 것으로 풀이된다. 홍 시장은 전날(28일)에도 한 대표와 당 지도부 내 친한계를 향해 “지금 지도부처럼 대통령의 권위를 짓밟고 굴복을 강요하는 형식으로 정책을 추진하는 것은 무모한 관종 정치”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여당 지도부가 정책 추진을 할 때는 당내 의견을 수렴해 비공개로 대통령실과 조율하고 국민 앞에 발표한다”며 “자기만 돋보이는 정치를 하기 위해 여권 전체를 위기에 빠트리는 철부지 불장난에 불과하다. 되지도 않은 혼자만의 대권 놀이를 하는 것”이라고 했다 홍 시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대통령과 당 지도부의 오기 싸움으로 정국을 파탄으로 몰고 갔던 것”이라며 “나보다 당, 당보다 나라를 생각해야 하는 비상시기인 만큼, 부디 자중하고 힘을 합쳐 정상적인 여당, 정상적인 나라를 만드는 데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 檢, 명태균 수사 본격화… 불법 여론조사 의혹 업체대표 소환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불법 여론조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논란의 중심에 있는 명태균씨의 주변인을 연이틀 소환 조사하며 관련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28일 법조계 등의 설명을 종합하면 창원지검 형사4부(부장 김호경)는 전날과 이날 오후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의 등기상 대표 A씨를 소환 조사했다. A씨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25일 A씨의 자택과 별도 사무실도 압수수색했다. 당시 A씨는 검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2022년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를 돕고자 미래한국연구소가 시행했다고 알려진 여론조사 비용을 어떻게 처리했는지, 연구소 실제 운영자가 누구인지 등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등기부상 A씨가 연구소 대표지만 실제 운영은 명씨가 했다고 의심받고 있다. 이와 관련 연구소 부소장이자 김영선 국민의힘 전 국회의원 회계책임자였던 강혜경씨는 이달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지난 대선 기간 명씨가 윤 대통령을 돕고자 81차례에 걸쳐 여론조사를 시행해 주고, 그 대가로 김 전 의원의 2022년 6월 보궐선거 공천을 받아 왔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압수수색에서 2022년 지방선거에 지방자치단체장과 광역의원으로 출마하려 한 예비 후보자 2명이 김씨에게 돈거래와 관련 ‘말을 맞추자’고 한 취지의 메모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은 지난해 12월 경남선거관리위원회가 강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고 명씨 등 5명을 수사 의뢰한 것이 발단이었다. 검찰은 김 전 의원이 2022년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9670여만원을 명씨에게 전달한 것으로 보고 대가성 여부 등을 살피고 있다.
  • 文 전 대통령 딸 ‘불법 숙박업’ 의혹 CCTV 확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41)씨의 불법 숙박업소 운영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문씨 소유 오피스텔의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 중이다. 또 문씨가 낸 음주운전 사고와 관련해선 피해자 택시기사의 의료기록을 검토하고 있다. 문씨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28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CCTV 분석 등을 토대로 문씨의 오피스텔이 숙박업소 형태로 관리가 되고 있었는지, 건물에 실제 투숙객이 있었는지 등을 확인해 문씨의 정식 입건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우 본부장은 문씨의 소환 조사 여부에 대해선 “조사를 시작한 지 일주일이 안 됐다. 수사 진행 과정에서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문씨의 음주운전 사건과 관련해 피해 택시기사 A씨의 병원 치료 기록 등을 종합해 문씨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 치상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들여다보고 있다. 앞서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23일 A씨가 방문한 경기도 양주시의 한의원을 압수수색 해 의료 기록을 확보했다. A씨가 관련 서류를 따로 발급받지 않아, 경찰은 상해진단서나 의료소견서를 확보하지는 못했다. 경찰 관계자는 “진단서가 (치상 혐의 입증에) 꼭 필요한 것은 아니고 의료기록을 통해 다쳤는지 아닌지를 충분히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의원까지 압수수색한 게 과도하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우 본부장은 “음주운전 등 중과실 교통사고는 당사자간 합의 여부와 관계 없이 상해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지속해 수사한다”며 “다른 교통사고에 비해 과하지 않고 통상적인 수사”라고 강조했다.
  • 문다혜 ‘불법숙박’ CCTV 확보한 경찰…음주운전 피해자 한의원 압수수색은 “통상적”

    문다혜 ‘불법숙박’ CCTV 확보한 경찰…음주운전 피해자 한의원 압수수색은 “통상적”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41)씨의 불법 숙박업소 운영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문씨 소유 오피스텔의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 중이다. 또 문씨가 낸 음주운전 사고와 관련해선 피해자 택시기사의 의료기록을 검토하고 있다. 문씨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28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CCTV 분석 등을 토대로 문씨의 오피스텔이 숙박업소 형태로 관리가 되고 있었는지, 건물에 실제 투숙객이 있었는지 등을 확인해 문씨의 정식 입건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우 본부장은 문씨의 소환 조사 여부에 대해선 “조사를 시작한 지 일주일이 안 됐다. 수사 진행 과정에서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문씨의 음주운전 사건과 관련해 피해 택시기사 A씨의 병원 치료 기록 등을 종합해 문씨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 치상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들여다보고 있다. 앞서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23일 A씨가 방문한 경기도 양주시의 한의원을 압수수색 해 의료 기록을 확보했다. A씨가 관련 서류를 따로 발급받지 않아, 경찰은 상해진단서나 의료소견서를 확보하지는 못했다. 경찰 관계자는 “진단서가 (치상 혐의 입증에) 꼭 필요한 것은 아니고 의료기록을 통해 다쳤는지 아닌지를 충분히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의원까지 압수수색한 게 과도하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우 본부장은 “음주운전 등 중과실 교통사고는 당사자간 합의 여부와 관계 없이 상해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지속해 수사한다”며 “다른 교통사고에 비해 과하지 않고 통상적인 수사”라고 강조했다.
  • 검찰 ‘명태균 의혹’ 여론조사업체 대표 연이틀 소환 조사

    검찰 ‘명태균 의혹’ 여론조사업체 대표 연이틀 소환 조사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불법 여론조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논란의 중심에 있는 명태균씨 주변인을 연이틀 소환 조사하며 관련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28일 법조계 등 설명을 종합하면 창원지검 형사4부(부장 김호경)는 전날에 이어 이날 오후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의 등기상 대표 A씨를 재차 소환했다. A씨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피의자다. 검찰은 지난 25일 A씨 자택과 별도 사무실을 압수수색했고, 당시 A씨는 검찰에 자진 출석해 한 차례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A씨 조사에서 2022년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를 돕고자 미래한국연구소가 시행했다고 알려진 여론조사 비용을 어떻게 처리했는지, 연구소 실제 운영자가 누구인지 등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등기부상 A씨가 연구소 대표이나 실제 운영은 명씨가 했다고 의심을 받고 있다. 다만 명씨는 미래한국연구소가 자신과 관련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연구소 부소장이자 김영선 국민의힘 전 국회의원 회계책임자였던 강혜경씨는 이달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지난 대선 기간 명씨가 윤 대통령을 돕고자 81차례에 걸쳐 여론조사를 시행해주고, 그 대가로 김 전 의원의 2022년 6월 보궐선거 공천을 받아왔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이르면 주중 강씨를 한 차례 더 조사할 예정이다. A씨와 강씨 조사가 끝나면 명씨와 김 전 의원 소환도 이뤄질 전망이다. 이 사건은 지난해 12월 경남선거관리위원회가 강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고 명씨 등 5명을 수사 의뢰한 게 발단이다. 검찰은 김 전 의원이 22대 총선에서 창원의창 공천을 받아 당선한 후 2022년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9670여만원을 명씨에게 전달한 것으로 보고 대가성 여부, 공천 개입 의혹 등을 살피고 있다.
  • 경찰, ‘불법숙박’ 문다혜 오피스텔 CCTV 분석 착수

    경찰, ‘불법숙박’ 문다혜 오피스텔 CCTV 분석 착수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의 불법 숙박업소 운영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문씨 소유 오피스텔의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방문자 등을 분석 중이다.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28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문씨의 불법 숙박업소 운영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문씨가 소유한 서울 영등포구 오피스텔 건물의 CCTV 영상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영상 분석 내용 등을 토대로 실제 투숙객이 있었는지, 숙박업소 형태로 관리가 되고 있었는지 등을 파악해 문씨의 정식 입건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우 본부장은 문씨의 소환 조사 여부에 대해선 “조사를 시작한 지 일주일이 안 됐다”며 “수사 진행 과정에서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은 문씨의 음주운전 사건과 관련해 치상 혐의를 입증하기 위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23일 택시기사가 치료받은 경기도 양주시의 한의원을 압수수색했다. 택시기사의 상해진단서와 의료소견서를 확보하려는 목적이었으나 기사가 이들 서류를 발급받지 않아 경찰도 따로 확보하지 못했다. 우 본부장은 강제수사 방식을 활용한 데 대해선 “임의제출이 되지 않아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하려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 포스코1%나눔재단, 전국 과학 인재 양성하는 ‘상상이상 사이언스’ 운영

    포스코1%나눔재단, 전국 과학 인재 양성하는 ‘상상이상 사이언스’ 운영

    포스코1%나눔재단이 포항·광양 46개교 5700여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상상이상 사이언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8일 포스코1%나눔재단에 따르면 상상이상 사이언스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철에 대한 과학적 지식을 쉽고 재밌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한 체험형 과학교실 프로그램으로 포스코1%나눔재단의 시그니처 미래세대 육성 사업이다. 상상이상 사이언스는 중학생들이 과학자로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일주일간의 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뤄진다. 먼저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철이라는 소재의 특성에 대해 학습하고, 수소환원제철소 AR 탐방 등 체험형 교육을 진행한다. 마지막 5일차에는 미래 자신의 꿈에 대해 고민해 보는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진로에 대해 탐색해 본다. 뿐만 아니라 상상이상 사이언스는 교육을 담당하는 상상교사들을 지역에서 선발한다는 데서도 의미가 크다. 포항·광양 지역 내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이나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 중 우수 인력을 선발하며, 올해는 총 62명의 상상교사를 선발해 학교별로 수업을 진행 중이다. 한편, 포스코1%나눔재단은 교육부와 MOU를 체결하고 상상이상 사이언스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과 교육 자료 등을 타학교에 제공한다. 올해는 충청, 제주, 수도권 등 전국 40개교가 참여하고 있다. 또한, 교육부와 함께 올해 상상이상 사이언스 참여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전도 실시한다. 공모전은 ▲영상 공모전 ▲친환경 빌리지 AI이미지 ▲친환경 빌리지 아이디어 제안 및 모형 제작 등 총 3가지 분야로 오는 연말 최종 선정해 교육부장관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발된 우수 학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 견학도 제공할 예정이다. 상상이상 사이언스는 지난 2019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108개 학교, 1만 4000여명의 학생들을 지원해 왔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 “게이 포르노를 부모님께 들켰습니다” 유명 액션배우의 고백

    “게이 포르노를 부모님께 들켰습니다” 유명 액션배우의 고백

    마초적인 액션스타 루크 에반스자서전 ‘보이 프롬 더 밸리’ 펴내여호와의 증인 집안서 유년시절20세 연상 연인 만나 배우의 길두 번의 커밍아웃 등 사연 전해 영화 ‘호빗’, ‘미녀와 야수’,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등에 출연해 국내에서도 알려진 영국 출신 배우 루크 에반스(45)가 성소수자 정체성과 그로 인해 겪은 어린 시절 부모와의 갈등, 연기 활동에서의 어려움 등에 대해 털어놨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지난 26일(현지시간) ‘할리우드 액션 영웅 루크 에반스가 여호와의 증인 집안서 게이로 성장한 사연’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최근 자서전 ‘보이 프롬 더 밸리’(Boy from the Valleys)를 쓴 루크 에반스를 인터뷰하며 그의 이야기를 상세하게 전했다. 매체는 루크 에반스에 대해 “그는 이성애자 역할 주연 배우와 액션 영웅으로 캐스팅된 몇 안 되는 커밍아웃한 게이 배우 중 한 명이다. 하지만 그가 거기에 도달하기까지 겪은 여정은 정말 대단했다”며 여호와의 증인 커뮤니티에서의 추방, 커밍아웃을 2번이나 해야 했던 사연 등을 소개했다. 루크 에반스는 영국 웨일스 남부 작은 마을의 독실한 여호와의 증인 가정에서 태어나 자랐다. 그는 중학교에 진학할 무렵부터 자신의 게이 정체성을 깨닫고 있었지만, 그것을 말하는 순간 당시 그를 둘러싼 모든 세계였던 교회 공동체에서 추방될 것을 알고 있었기에 여호와의 증인 신자로의 삶을 살아갔다. 그의 부모님은 하나뿐인 아들에게 큰 사랑을 줬다. 그는 특히 아버지가 생계를 책임질 동안 집에서 어머니가 사랑으로 그를 돌봤던 추억을 얘기하며 “엄마는 폴로 사탕을 뇌물로 주면서 당근이나 완두콩을 먹게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좋은 추억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그는 독실한 신자이던 부모님을 따라 다니며 신앙 전도를 위해 낯선 가정의 문을 두드리던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여름방학 때면 그런 일들이 더 자주 일어났다”며 “수요일엔 3시간, 금요일엔 온종일이었고 주말에도 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하려는 말을 그들이 듣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걸 알면서 무서웠다. 싫었다”고 회상했다. 그가 중학생일 때 침실에 있던 게이 포르노와 소설을 그의 아버지에게 들킨 일이 있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그것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그것들을 불태워버렸고, 어머니는 자신의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묻는 아들에게 이같은 사실을 알려주면서도 그의 성적 취향에 대해선 알고 싶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루크 에반스는 16세 때 작은 고향 마을을 떠나 인근 도시 카디프에서 홀로서기에 나섰다. 한 금융회사에 취직해 20세 연상 직속 상사와 연애를 시작했다. 하지만 누군가가 익명의 편지로 이들의 관계를 회사 내에 폭로했고, 상사는 직장에서 해고됐다. 이 일이 있은 후 루크 에반스는 상사가 알던 부유한 부부를 만나게 되는데 이것은 그의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됐다. 노래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힌 루크 에반스에게 부부가 음악·연기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어느덧 19세가 된 루크 에반스는 20세 연상 연인과 나이 차이를 느끼고 이별했다. 그 무렵 어머니께 자신이 게이이며 남자친구와는 헤어졌다고 커밍아웃을 했다. 어머니는 아들을 잃고 싶지 않았기에 그 사실을 아버지에겐 비밀로 했다. 하지만 결국 아버지도 아들의 성적 지향을 알게 됐다. 루크 에반스가 뮤지컬 배우로 일하면서 한 인터뷰에서 자신이 게이라고 말했는데 이를 여호와의 증인 장로들이 알게 되면서였다. 결국 그는 교회에 소환됐고 부모님이 지켜보는 가운데 그가 20대 초반까지의 평생을 몸담아왔던 공동체에서 제명당했다. 한가지 다행인 점은 그의 우려와는 달리 부모님만은 그를 내치지 않았다. 제명 후 집으로 돌아온 가족은 서로 껴안고 고통을 견뎠다. 루크 에반스는 미국 뉴욕의 브로드웨이와 함께 뮤지컬 양대 성지인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미스 사이공’, ‘피아프’, ‘렌트 리믹스’ 등 작품의 주연을 따내며 착실하게 커리어를 쌓아 갔다. 그러나 30세에 접어들면서 뮤지컬 배우로서의 삶은 불안정하다고 느꼈다. 이 무렵 그는 운 좋게도 미국 에이전트를 구할 수 있었고 잇따라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하게 됐다. 주로 액션 연기를 했던 루크 에반스는 “강인하고 남성적인 이성애자를 연기했다. 저는 성소수자지만, 남성적인 방식으로 표현한다. 어떤 면에서는 신에게 감사하다. 제가 다른 방식으로 연기했다면 지금과 같은 경력을 쌓지는 못했을 테니까”라고 말했다. 할리우드에서 마초적인 액션 배우 이미지를 얻게 되면서 그의 성적 지향을 의심받는 일이 없어졌다. 심지어 여성 친구와 함께 레드카펫 위에 섰을 때 한 매체가 두 사람이 사귀는 사이라고 보도하는 일까지 있었다. 당시 그의 소속사는 이 일에 아무 말도 하지 말라며 그에게 조언했고, 그는 자신이 게이임을 굳이 밝히지 않았다. 할리우드 배우로서 승승장구하고 있던 루크 에반스는 “주변 모든 사람들이 자신이 게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그 사실이 폭로될까봐 걱정되기 시작했다”고 했다. 그러나 과거 그의 인터뷰는 다시 파헤쳐져 소셜미디어(SNS)에서 알음알음 퍼져나갔고, 게이 커뮤니티에서 조롱받는 존재가 됐다. 루크 에반스가 공개적으로 다시 커밍아웃을 하게 된 건 2014년이었다. 주연을 맡은 영화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를 홍보할 때 한 매체에서 공개적으로 ‘게이인 액션 스타로서 새로운 전례를 만들고 있는지’를 질문하면서였다. 그는 “(이성애자 역할 주연을) 이성애자가 아닌 제가 맡았다”며 질문에 부정하지 않았다. 루크 에반스는 그의 자서전에서 ‘반지의 제왕’ 간달프 역으로 유명한 배우이자 성소수자 인권 운동가인 이언 매컬런이 자신의 성공을 가장 먼저 알아본 사람 중 한 명이라고 말했다. 루크 에반스는 끝으로 가디언에 “여호와의 증인으로 계속 남았다면 매우 슬프고 고립된 삶을 살고 있었을 것”이라며 “그랬다면 제 성적 지향을 포기해야 했을 테고, 지금 이 자리에 있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명태균 의혹’ 수사 검찰, 미래한국연구소 대표 소환 조사

    ‘명태균 의혹’ 수사 검찰, 미래한국연구소 대표 소환 조사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명태균씨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이 명씨가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 등기상 대표를 소환 조사했다. 2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창원지검 형사4부(김호경 부장)는 이날 미래한국연구소 등기상 대표인 소장 A씨를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지난 25일 A씨 자택과 별도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김영선 전 국회의원 친척인 A씨는 16·17대 국회에서 김 전 의원 보좌관으로 근무했다. 사실상 명씨가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인터넷매체 시사경남 보도국장 등을 지냈고 등기상 미래한국연구소 대표이사도 맡았다. 명씨는 앞서 미래한국연구소가 자신과 관련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반면 A씨는 “등기상 대표이사지만 실소유자는 명씨”라며 (자신은) 이름만 빌려준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한국연구소는 지난 대선 기간 당시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돕고자 81번의 여론조사를 시행한 곳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김영선 전 의원 회계담당자였던 강혜경씨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김 여사가 돈을 챙겨주려고 한다고 해서 명태균씨에게 (여론조사 비용) 견적서를 보냈는데, (서울로 갔던 명씨는) 돈은 안 받아왔고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공천(2022년 6월 보궐선거)을 받아왔다”며 “김 여사가 공천을 줬다”고 주장했다. 강씨는 또 “명씨가 윤석열 대통령 여론조사 비용 3억 6000만원 대가로 김 전 의원 공천을 받아냈다”며 한 유튜브 채널에서 언급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경남선거관리위원회는 김 전 의원 회계책임자인 강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창원지검에 고발하고 김 전 의원과 명씨 등 5명을 정치자금 지출과 관련해 수사 의뢰했다. 세 사람은 이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 검찰은 김 전 의원이 22대 총선에서 창원의창 공천을 받아 당선된 지 두 달 만인 2022년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20여 차례에 걸쳐 9670여만원을 명씨에게 전달한 것으로 보고 자금 흐름 등을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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