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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성완종 특사 특혜 의혹’ 노건평 피의자 신분 소환

    檢 ‘성완종 특사 특혜 의혹’ 노건평 피의자 신분 소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형 노건평(73)씨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특별사면 특혜 의혹과 관련해 24일 검찰에 출석했다. 검찰은 성 전 회장 측이 노씨에게 특사 청탁과 함께 거액의 금품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 노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씨에 대한 검찰 조사는 그가 건설업체 비리로 기소됐던 2012년 5월 이후 3년여 만이며 이번이 네 번째다. 노씨는 이날 오전 10시 40분쯤 ‘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이 있는 서울 서초동 서울고검 청사에 도착했다. 노씨 측이 비공개 소환을 강력히 요청해 수사팀은 별도의 장소에서 노씨를 만난 뒤 취재진을 피해 청사 내 조사실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에는 조카사위인 정재성 변호사가 함께 참여했다. 노씨는 참여정부 마지막 해인 2007년 12월 특사를 앞두고 성 전 회장 측으로부터 특사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고 영향력을 행사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당시 성 전 회장은 행담도 개발 비리 사건으로 기소돼 2007년 11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형이 확정된 상태였다. 성 전 회장은 그해 12월 31일 특사를 통해 복권됐다. 수사팀은 노씨와 친분이 두터운 당시 경남기업 상무 김모씨가 노씨 집으로 찾아간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노씨는 “성 전 회장 측 사람이 접근해 온 것은 맞지만 특사 청탁은 단호히 거절했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앞서 노씨는 2004년 남상국 전 대우건설 사장으로부터 인사 청탁과 함께 3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2008년에는 세종증권 매각 비리, 2012년에는 공유수면 매립사업 비리에 각각 연루돼 재판에 넘겨졌다. 금품 수수 의혹으로 특별수사팀의 소환 통보를 받은 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조사 불응’ 방침을 밝혔다. 비슷한 의혹이 제기된 이인제 새누리당 의원은 해외 출장 일정을 일부 취소하고 조기 귀국해 이번 주말쯤 검찰에 나오기로 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전창진 감독 경찰 출석 “선수교체는 감독 고유 권한” 반박

    전창진 감독 경찰 출석 “선수교체는 감독 고유 권한” 반박

    전창진 감독 경찰 출석 전창진 감독 경찰 출석 “선수교체는 감독 고유 권한” 반박 불법 스포츠 도박과 승부조작 의혹을 받는 프로농구 전창진 감독이 25일 오전 9시 40분쯤 서울 중부경찰서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검은색 승용차를 타고 도착한 전 감독은 도박과 승부조작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인정할 수 없다”며 “경찰 조사에서 관련 내용을 소명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 후반 선수교체와 타임 요청 등을 이용해 승부를 조작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그것은 감독의 고유 권한”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스포츠 도박 등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들과의 관계를 묻는 말에는 대답하지 않고 그대로 경찰서로 들어갔다. 경찰은 전 감독을 상대로 도박·승부조작 여부와 사채를 빌린 경위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은 앞서 전 감독의 전 소속팀 KT구단 관계자와 선수, 상대팀 감독 등을 참고인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상작전헬기 선정 개입 김양 전 보훈처장 영장

    해상작전헬기 선정 개입 김양 전 보훈처장 영장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24일 해군의 해상작전헬기 ‘와일드캣’(AW159) 도입 비리와 관련, 알선수재 혐의로 김양(62) 전 국가보훈처장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합수단은 김 전 처장이 2011년부터 영국·이탈리아 합작 방산업체인 아구스타웨스트랜드로부터 고문료 명목으로 10억여원을 받고 기종 선정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하고 있다. 합수단 관계자는 “실제 활동 여부와 관계없이 알선 명목으로 돈을 받았다면 죄가 성립된다는 게 대법원 판례”라고 설명했다. 전날 합수단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된 김 전 처장은 정당하게 고문료를 받았다며 혐의를 완강히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구스타웨스트랜드 측도 “김 전 처장은 한국 내 영업 활동과 관련한 조언만 했고 한국법을 준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 전 처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으로 광복군을 창설한 백범 김구 선생의 손자다. 이명박 정부 때 보훈처장을 지냈다. 부친은 김신(93) 전 공군참모총장이며 형 김진(66) 전 대한주택공사 사장은 공군 병장으로, 김 전 처장은 공군 장교로 복무했다. 그는 1990년대 초부터 10여년 동안 유럽 방산업체에 근무해 현지 인맥이 상당히 넓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와일드캣은 대함·대잠 작전 능력을 강화한 해군의 최신형 해상작전 헬기로 미국산 ‘시호크’(MH60R)와 경합 끝에 2013년 1월 사업기종으로 선정됐다. 합수단은 해군이 실물 평가 규정을 어기면서 와일드캣을 사업 기종으로 선정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해 왔다. 현재까지 현역 소장을 포함해 전·현직 군인 7명이 구속기소됐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전창진 감독 경찰 출석 “승부조작 혐의 인정할 수 없다”

    전창진 감독 경찰 출석 “승부조작 혐의 인정할 수 없다”

    전창진 감독 경찰 출석 전창진 감독 경찰 출석 “승부조작 혐의 인정할 수 없다” 불법 스포츠 도박과 승부조작 의혹을 받는 프로농구 전창진 감독이 25일 오전 9시 40분쯤 서울 중부경찰서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검은색 승용차를 타고 도착한 전 감독은 도박과 승부조작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인정할 수 없다”며 “경찰 조사에서 관련 내용을 소명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 후반 선수교체와 타임 요청 등을 이용해 승부를 조작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그것은 감독의 고유 권한”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스포츠 도박 등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들과의 관계를 묻는 말에는 대답하지 않고 그대로 경찰서로 들어갔다. 경찰은 전 감독을 상대로 도박·승부조작 여부와 사채를 빌린 경위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은 앞서 전 감독의 전 소속팀 KT구단 관계자와 선수, 상대팀 감독 등을 참고인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형표 “메르스 병원 비공개 제 결정”

    23일 국회 본회의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은 정부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대응에 대한 성토장을 연상케 했다. 여야를 가리지 않고 정부의 초동 대응 실패로 인해 피해가 커졌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관련자 문책과 정부 대응 시스템의 보완을 요구했다. “전문 인력 부족, 물적 인프라 미비, 위기 대응 시스템의 부실 등 문제가 있다”는 김기선 새누리당 의원의 질의에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사전에 메르스라는 신종 전염병에 대한 정보를 저희가 갖지 못했고, 그에 대비하기 위한 역학조사원 등 전문 인력도 부족했다”며 “초기 상황 판단이나 대응에서 미흡한 점이 있었다”고 말했다. 같은 당의 이채익 의원은 “정부의 대응은 감염자 발생을 뒤쫓는 등 총체적 부실을 드러냈다”며 “중앙 컨트롤타워의 지시만큼 현장에서 사태 파악과 감염경로 추적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고 신속한 초기 대응도 부족했다”고 질타했다. 야당 의원들은 한발 더 나아가 문 장관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노웅래 의원은 문 장관을 향해 “복지부 방역관리체계가 완전히 뚫렸다. 메르스 사태가 종료된 후에 책임지겠느냐”고 추궁했다. 이에 문 장관은 “어떤 경우에서, 어떤 이유로라도 책임을 회피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문 장관은 “메르스 사태 초기 병원 비공개를 누가 결정했느냐”는 새정치연합 남인순 의원의 질문에 “병원 상황에 따라 판단했고, 전문가 등이 당시 검토해 상황에 맞춰 판단해 제가 수용했다”고 답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대응이 부족했다는 주장에 대해 문 장관은 “대책에 대한 책임은 복지부가 맡고 있다”고 반박했다. 새정치연합은 야당 인사들이 검찰 소환 대상이 된 데 대해 날을 세우기도 했다. 노 의원은 “성완종 리스트에 거명된 유력 여권 인사에게 면죄부를 주려는 구색 맞추기, 공안통치의 신호탄”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황교안 국무총리는 “총리는 수사에 개입할 수도 없고 개입해서도 안 되는 것”이라며 원론적인 답만 내놓았다. 정의당 서기호 의원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메르스 기자회견에 대해 검찰이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수사선상에 올린 것을 언급하며 “메르스를 잡아야 할 국가가 박 시장을 잡으려 한다”고 비판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노건평씨 검찰 출석 “성완종 전 회장 측 사람이 왔지만 특사 부탁 거절”

    노건평씨 검찰 출석 “성완종 전 회장 측 사람이 왔지만 특사 부탁 거절”

    노건평씨 검찰 출석 노건평씨 검찰 출석 “성완종 전 회장 측 사람이 왔지만 특사 부탁 거절” 성완종 리스트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24일 성 전 회장으로부터 특별사면 관련 청탁을 받은 인물로 지목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형 건평씨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건평씨는 이날 오전 10시 40분쯤 특별수사팀 조사실이 있는 서울 서초동 서울고검 청사에 도착했다. 그가 청사에 출석하는 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특별수사팀 관계자는 건평씨가 조사실에 도착한 직후 “당사자의 동의를 받아 조사를 개시한 점을 언론에 알린다. 변호인이 동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건평씨는 일단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 그는 2007년 연말 특사를 앞두고 성 전 회장 측으로부터 사면 대상자에 포함되도록 정부에 힘써 달라는 청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경남기업 임원이던 김모씨가 성 전 회장의 부탁을 전달하기 위해 건평씨의 자택을 찾아갔던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같은 지역 출신인 건평씨와 오랜 기간 친분을 쌓은 인물로, 최근 검찰 조사를 받았다. 건평씨는 최근 몇몇 언론과 인터뷰에서 “성 전 회장 측 사람이 접근해 왔지만 (특사 부탁을) 단호히 거절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별수사팀은 건평씨를 상대로 당시 성 전 회장으로부터 어떤 부탁을 받았는지, 김씨와 접촉한 이후 노무현 정부의 특별사면 업무 담당자들에게 청탁한 적이 있는지 등을 추궁하고 있다. 검찰은 건평씨를 상대로 성 전 회장과의 금품거래 여부도 조사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별수사팀이 건평씨를 직접 소환한 점에 비춰 특사 로비 의혹의 공소시효가 아직 완성되지 않았을 가능성에 검찰이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건평씨가 검찰 수사 대상이 된 건 이번이 4번째다. 2004년 남상국 전 대우건설 사장으로부터 인사청탁과 함께 3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고 2008년에는 세종증권 매각 비리에, 2012년에는 회삿돈 횡령 사건에 각각 연루돼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검찰은 성 전 회장의 특별사면 과정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으로서 관련 업무를 담당했던 전해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이호철씨를 서면조사했다. 검찰은 성 전 회장과 금품거래를 한 정황이 새로 포착된 정치인 2명에 대해서도 소환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의원은 이날 오후 검찰에 출석하는 방안이 추진됐다. 다만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리스트 속 여권 인사 8명 중에서 절반 5명이 서면조사를 받았는데 리스트에 이름이 없는 데다 야당 대표를 지내기도 한 김 의원을 소환하는 건 과도한 수사라며 반대하고 있는 점이 변수로 꼽힌다. 새누리당 이인제 의원은 오는 26일이나 27일쯤 검찰에 출석하는 방안을 놓고 검찰과 일정을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과 이 의원 모두 성 전 회장과의 금품거래 의혹은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뉴스 플러스] 민주노총위원장 체포영장 발부

    경찰이 지난 5월 1일 노동절 집회 때 불법 폭력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한상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에 대해 신청한 체포영장이 23일 법원에서 발부됐다. 공안당국 관계자는 “한 위원장에 대해 재신청한 체포영장이 발부된 만큼 조만간 신병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과 일반교통방해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앞서 8차례에 걸쳐 한 위원장에게 소환을 요구했지만 최종 통보일이었던 지난 19일까지 소환에 불응했다. 한 위원장에 대한 체포영장은 지난 10일 한 차례 청구됐다. 하지만 법원은 변호사를 통해 소환 일정을 조율하고 있어 출석 요구에 불응했다고 보기 힘들다며 기각한 바 있다.
  • “우리 지역명 넣자” 시설물 명칭 전쟁

    “우리 지역명 넣자” 시설물 명칭 전쟁

    수도권 지역에서 공공시설물 명칭을 둘러싼 갈등이 잇따르고 있다. 23일 경기 수원·용인시에 따르면 내년 2월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광교신도시에 3개 역이 설치되는데 이들 역은 그동안 가칭 ‘경기도청역’(SB05역)과 ‘경기대역’(SB05-1역), ‘신대역’(SB04역)으로 불렸다. 그러나 수원시가 경기대역 명칭을 ‘광교역’으로, 용인시가 신대역 명칭을 ‘상현역’으로 결정하자 수원 경기대와 광교신도시 내 용인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수원시는 지난해 역명 선정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 결과 91%가 광교역을 선택하고 지난달 7일 열린 시민배심법정에서도 좋다는 평결이 나오자 광교역으로 확정했다. 이에 경기대 학생과 교수 및 직원 등은 수원시청, 경기도청 앞 등에서 잇달아 집회를 열고 경기대역으로 확정할 것을 촉구했다. 용인시 역시 상현동에 건설 중인 가칭 신대역의 명칭에 대해 ‘상현역’과 ‘상현광교역’을 복수 추천하자 광교신도시에 포함된 용인 지역(상현동)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주민들은 광교역으로 결정하라는 집단 민원을 시에 제기한 데 이어 시가 이를 번복하지 않을 경우 시장과 시 의원들을 상대로 주민소환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위례신도시의 ‘위례동’이라는 행정동 명칭을 놓고 서울 송파구와 경기 성남·하남시가 갈등을 빚고 있다. 송파구가 위례신도시에 포함된 거여1, 2동 및 장지동 일부 지역을 위례동으로 지정할 것을 추진하자 하남시가 신도시 중심부에 위치한 하남시의 행정동 명칭을 써야 한다며 반기를 들고 있다. 성남시도 “우리가 위례신도시 내 면적과 입주 인구가 가장 많으니 당연히 성남이 위례동이라는 명칭을 사용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시설물 명칭이 실제 행정구역과 달라 변경을 요청하는 민원도 잇따른다. 용인시는 오랜 요구 끝에 경부고속도로 ‘수원IC’ 명칭을 ‘수원·신갈IC’로 바꾸는 데 성공했다. 용인시는 “수원IC가 행정구역상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에 있는데 수원이라는 지명을 사용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수원IC를 ‘영덕IC’ 또는 ‘신갈IC’로 변경해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하남시도 한국도로공사에 요구해 천현동 중부고속도로 상에 위치한 ‘동서울 만남의 광장’ 명칭을 ‘하남 만남의 광장’으로 바꿨다. 이 밖에 과천에 있는 ‘서울대공원’과 ‘서울랜드’, 성남의 ‘서울공항’과 ‘서울톨게이트’ 등도 ‘과천대공원’과 ‘과천랜드’, ‘성남공항’과 ‘성남톨게이트’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해당 지역에서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 공공시설물에 자기 지역 명칭을 넣으려는 자치단체나 지역 주민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면서 “그러다 보니 수원·신갈IC처럼 양 지역 이름이 함께 들어간 시설물이 생기게 됐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사설] ‘끼워 넣기’ ‘물타기’ 데자뷔 성완종 리스트 수사

    사실상 파장 분위기로 알려졌던 검찰의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수사에서 뜬금없이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를 지낸 김한길 의원과 이인제 새누리당 의원의 이름이 흘러나오고 있다. 이들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에게서 금품 로비를 받은 것으로 의심할 만한 정황을 검찰이 포착해 곧 불러 조사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이번 수사에서 리스트에 거명된 여권 핵심 인사 8명 외에 여야 정치인이 소환조사 대상에 포함된 것은 처음이다. 검찰 수사에 성역이 있어서는 안 되고, 김 전 대표든 누구든 혐의점과 단서가 드러나면 직접 수사를 해야 하는 게 옳다. 수사 대상에는 여당이든 야당이든 청와대든 구분이 있을 수 없다. 검찰에 수사권과 기소독점권을 부여한 이면에는 성역 없이 사회의 악(惡)을 척결하라는 주문이 담겨 있기도 하다. 하지만 이번 수사에서 김 전 대표 이름이 흘러나오는 순간 ‘성역 없는 수사’라는 찬사를 보내기 앞서 ‘야당 끼워 넣기’ 또는 ‘물타기’ 데자뷔가 드는 까닭은 무엇인가. 그것은 아마도 성완종 리스트 수사가 미진하기 때문일 게다. 애초 이번 사건 수사는 성 전 회장이 죽음으로써 폭로한 8명의 금품 수수 의혹에서 출발했다. 리스트가 수사의 단초이자 본류였다. 하지만 본류 수사는 실망스럽기 그지없다. 검찰은 이완구 전 국무총리와 홍준표 경남지사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나머지 6명에게는 면죄부를 주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을 제외하고 서병수 부산시장, 유정복 인천시장, 허태열·김기춘 전 비서실장, 이병기 현 비서실장 등 5명에 대해서는 서면 답변만 받고 끝냈다. 대선 자금 수사는 한 발짝도 떼지 못했다. 앞서 얘기했듯 누구든 혐의점과 단서가 드러나면 성역 없이 수사해야 한다. 리스트 외에 다른 단서가 나오면 수사하는 것도 당연하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 앞서야 할 것은 성 전 회장이 직접 남긴 증거인 리스트 속 8명에 대한 수사여야만 한다. 공여자의 진술이 남아 있는 ‘살아 있는 권력’은 불러 조사하지도 않고, 야당 유력 정치인을 포함해 다른 쪽으로 수사 방향을 트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 혹여 ‘보이지 않는 손’의 가이드라인에 이끌려 ‘물타기’하는 것이라면 그 후폭풍은 만만치 않을 것이다. 결국 특별검사를 통해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릴 것이기 때문이다. ‘물타기’ ‘면죄부’ ‘끼워 넣기’ 수사로는 국민적 공감을 얻을 수 없다.
  • 노유민 다이어트, 다이어트 비법은 세 끼 다 먹는 것?

    노유민 다이어트, 다이어트 비법은 세 끼 다 먹는 것?

    ‘노유민 다이어트’ 그룹 NRG 출신 노유민은 지난 4월 방송된 SBS 러브FM ‘헬로우 미스터 록기’의 코너 ‘90년대 빅스타 강제소환쑈’에 출연해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털어놨다. 당시 노유민은 “오늘 드디어 70kg대로 진입했다. 현재 79kg이다. 한 달 하고도 17일 만에 19kg을 감량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해달라’는 청취자의 요구에 노유민은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를 하면서 운동, 식이요법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데 사실 별거 없다”며 본인의 생활수칙을 공개했다. 노유민은 “첫째, 무조건 하루 세끼는 꼬박꼬박 챙겨먹는다. 둘째, 대신 밥 먹으면서 꼭 상추, 깻잎 같은 푸른 잎채소에 쌈을 싸먹는다. 셋째, 식후 30분 따뜻한 물을 마신다. 이것만 지키면 된다. 차가운 물은 안된다. 꼭 따뜻한 물이어야 한다”고 깜짝 다이어트 비법을 밝혔다. 그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두 잔 마셔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이며 본인의 커피사업을 홍보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한길 이인제 의원 소환통보, 이인제 입장 들어보니 “소환 일정은?”

    김한길 이인제 의원 소환통보, 이인제 입장 들어보니 “소환 일정은?”

    김한길 이인제 의원 소환통보 김한길 이인제 의원 소환통보, 이인제 입장 들어보니 “소환 일정은?” 성완종 리스트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성 전 회장과 금품거래 의혹이 제기된 새누리당 이인제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의원을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특별수사팀은 성 전 회장의 특별사면 의혹과 관련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형인 노건평씨에게도 소환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별수사팀 관계자는 22일 “리스트에 기재된 정치인 8명 외에 추가로 수사 과정에서 의혹이 불거진 정치인 2명의 소환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환 일정을 타진 중인 정치인은 이 의원과 김 의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수사팀은 두 사람을 일단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성 전 회장과 금품 거래 의혹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특별수사팀 관계자는 “대상자 2명은 확인해야 할 의혹의 내용이 서면조사로 그칠 것이 아니기 때문에 소환 조사를 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경남기업 내 자금의 최종 사용처를 일일이 확인하는 과정에서 대상자 2명과 관련된 의혹이 불거졌다”고 덧붙였다. 검찰은 최근 경남기업 관계자들로부터 김 의원과 이 의원이 성 전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것으로 의심할 만한 진술과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과 이 의원은 소속 정당이 다르지만 성 전 회장과 친분이 두터운 정치인으로 꼽힌다. 성 전 회장이 정치인들과의 회동 일정을 적은 다이어리에 여러 차례 이름이 등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은 성 전 회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기 전날인 4월 8일 서울 시내의 한 냉면집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하면서 검찰 수사를 받던 성 전 회장의 복잡한 심경을 들어줄 정도로 가까운 사이다. 이 의원은 성 전 회장이 19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을 당시 소속 정당인 자유선진당에 함께 몸담았다. 특히 자유선진당의 후신인 선진통일당이 새누리당과 합당하는 과정에서 선진통일당 대표였던 이 의원과 원내대표였던 성 전 회장이 주도적인 역할을 맡았다. 당시 선진통일당 내에서는 합당 반대 의견이 적지 않았고, 탈당 세력도 나왔다. 법조계 일각에서는 이 의원과 김 의원이 성 전 회장과 금품거래를 했다고 의심할 만한 단서가 나오더라도 처벌까지 이어질 사안은 아니라는 분석도 나온다. 의혹이 있다고 해도 금품거래 현장을 증언할 목격자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다는 점에서다. 특별수사팀은 성 전 회장의 2007년 12월 특별사면 과정에서도 석연치 않은 흔적을 발견하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특히 노건평씨가 성 전 회장의 특별사면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그를 직접 소환하기로 하고 일정을 조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행담도 개발사업비리 의혹에 연루된 혐의로 2007년 11월 2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던 성 전 회장은 상고를 포기한 뒤 2심 판결 한 달 뒤인 12월31일 특별사면됐다. 사면대상자 명단에서 빠졌던 성 전 회장은 법무부의 완강한 반대 속에서도 막판에 특사 명단에 포함됐다. 특별수사팀은 이 과정에서 건평씨가 성 전 회장 측의 부탁을 받고 청와대 등에 입김을 넣었다는 의혹을 뒷받침하는 진술을 경남기업 관계자로부터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평씨와 성 전 회장 사이에 금품거래가 있었는지도 검찰이 확인할 대상으로 여겨진다. 특별수사팀의 한 관계자는 “(특별사면 의혹 수사에서) 몇 가지 확인된 내용을 토대로 꼭 확인해야 할 사항이 생겼다”며 “기존 수사에서 다소 변화가 있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앞서 검찰은 당시 특별사면 업무를 담당했던 박성수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조사한 데 이어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을 지낸 전해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이호철씨를 상대로 서면조사를 벌였다. 한편 이인제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이날 검찰이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연루 의혹을 제기하며 자신에게 소환 조사를 통보한 것과 관련해 “성완종 전 회장으로부터 단 1원도 받은 적이 없고 금전 거래도 없다”고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검찰의 소환 통보를 받고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이같이 밝혔다고 한 측근이 전했다. 이 최고위원은 “현재 검찰과 (소환) 일정을 조율 중이며 검찰에 나가서 모든 것을 상세하게 이야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최고위원은 현재 검찰과 소환 일정을 조율하고 있으며 오는 25일 또는 26일 검찰에 출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 측근은 “이 최고위원은 검찰 조사를 받고 나서 모든 것을 빠지지 않고 브리핑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檢 ‘성완종 의혹’ 노건평·김한길·이인제 소환 통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정치권 금품 제공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이 새정치민주연합 전 공동대표인 김한길(62) 의원과 이인제(67) 새누리당 의원을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하기로 하고 소환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수사팀은 또 성 전 회장의 특별사면 의혹과 관련해서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형 건평(73)씨를 역시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할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팀 관계자는 이날 “정치인 2명은 의혹 내용이 서면 조사로 그칠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소환이 불가피하다”면서 “특사와 관련해서도 몇 가지 확인된 것을 토대로 꼭 확인해야 할 내용이 생기는 등 (수사에) 변화가 있다”고 말했다. 야권 정치인 중 첫 번째로 소환 대상이 된 김 의원은 성 전 회장의 일정표에 자주 등장한 데다 성 전 회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기 전날인 4월 8일 서울 장충동의 냉면집에서 식사를 함께 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야권 로비 대상’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김 의원은 “검찰의 출석 요구서를 오늘 받았다”며 “당 지도부와 입장을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2012년 19대 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한 성 전 회장이 자유선진당으로 당적을 옮겨 당선되는 과정에서 성 전 회장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이 의원은 당시 선진당 소속이었다. 이 의원 측은 “단돈 1원도 받은 적이 없고 금전 거래도 없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소환 대상자들이 모두 피의자가 아닌 참고인이라는 점에서 사법 처리 가능성은 작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소환은 범죄 혐의 확인이 아니라 기존에 제기된 의혹 확인 및 수사 정리 차원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날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임관혁)는 한장섭(50) 전 경남기업 부사장과 전모(50) 전 재무담당 이사를 횡령 혐의로, 김진수(55)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며 경남기업 경영 비리 및 금융권 특혜 의혹 수사를 사실상 마무리했다. 사망한 성 전 회장은 ‘공소권 없음’ 처분이 내려졌고 그의 부인 동모씨는 입건유예됐다. 한 전 부사장은 2009년 10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성 전 회장과 공모해 대아레저산업 등의 계열사를 통해 대출받은 자금 등 150억여원을 빼돌린 혐의가 드러났다. 김 전 부원장보에 대해서는 2013년 시중은행 대출과 3차 워크아웃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해 결과적으로 경남기업에 6000억원이 넘는 자금이 지원되도록 했다는 혐의가 적용됐다. 김 전 부원장보의 윗선인 조영제(58) 전 금감원 부원장은 증거 부족으로 무혐의 처분됐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노유민 다이어트, 리즈시절로 돌아온 원조 아이돌..얼마나 살 뺐길래?

    노유민 다이어트, 리즈시절로 돌아온 원조 아이돌..얼마나 살 뺐길래?

    ‘노유민 다이어트’ 그룹 NRG 출신 노유민은 지난 4월 방송된 SBS 러브FM ‘헬로우 미스터 록기’의 코너 ‘90년대 빅스타 강제소환쑈’에 출연해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털어놨다. 당시 노유민은 “오늘 드디어 70kg대로 진입했다. 현재 79kg이다. 한 달 하고도 17일 만에 19kg을 감량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해달라’는 청취자의 요구에 노유민은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를 하면서 운동, 식이요법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데 사실 별거 없다”며 본인의 생활수칙을 공개했다 한편 노유민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98kg에서 현재 70kg. 목표치 28kg 감량 달성! 이제 복근 준비 할 거예요.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한길 이인제 의원 소환통보 “성완종 리스트 의혹 수사 檢 도대체 왜?”

    김한길 이인제 의원 소환통보 “성완종 리스트 의혹 수사 檢 도대체 왜?”

    김한길 이인제 의원 소환통보 김한길 이인제 의원 소환통보 “성완종 리스트 의혹 수사 檢 도대체 왜?” 성완종 리스트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성 전 회장과 금품거래 의혹이 제기된 새누리당 이인제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의원을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특별수사팀은 성 전 회장의 특별사면 의혹과 관련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형인 노건평씨에게도 소환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별수사팀 관계자는 22일 “리스트에 기재된 정치인 8명 외에 추가로 수사 과정에서 의혹이 불거진 정치인 2명의 소환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환 일정을 타진 중인 정치인은 이 의원과 김 의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수사팀은 두 사람을 일단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성 전 회장과 금품 거래 의혹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특별수사팀 관계자는 “대상자 2명은 확인해야 할 의혹의 내용이 서면조사로 그칠 것이 아니기 때문에 소환 조사를 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경남기업 내 자금의 최종 사용처를 일일이 확인하는 과정에서 대상자 2명과 관련된 의혹이 불거졌다”고 덧붙였다. 검찰은 최근 경남기업 관계자들로부터 김 의원과 이 의원이 성 전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것으로 의심할 만한 진술과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과 이 의원은 소속 정당이 다르지만 성 전 회장과 친분이 두터운 정치인으로 꼽힌다. 성 전 회장이 정치인들과의 회동 일정을 적은 다이어리에 여러 차례 이름이 등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은 성 전 회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기 전날인 4월 8일 서울 시내의 한 냉면집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하면서 검찰 수사를 받던 성 전 회장의 복잡한 심경을 들어줄 정도로 가까운 사이다. 이 의원은 성 전 회장이 19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을 당시 소속 정당인 자유선진당에 함께 몸담았다. 특히 자유선진당의 후신인 선진통일당이 새누리당과 합당하는 과정에서 선진통일당 대표였던 이 의원과 원내대표였던 성 전 회장이 주도적인 역할을 맡았다. 당시 선진통일당 내에서는 합당 반대 의견이 적지 않았고, 탈당 세력도 나왔다. 법조계 일각에서는 이 의원과 김 의원이 성 전 회장과 금품거래를 했다고 의심할 만한 단서가 나오더라도 처벌까지 이어질 사안은 아니라는 분석도 나온다. 의혹이 있다고 해도 금품거래 현장을 증언할 목격자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다는 점에서다. 특별수사팀은 성 전 회장의 2007년 12월 특별사면 과정에서도 석연치 않은 흔적을 발견하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특히 노건평씨가 성 전 회장의 특별사면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그를 직접 소환하기로 하고 일정을 조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행담도 개발사업비리 의혹에 연루된 혐의로 2007년 11월 2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던 성 전 회장은 상고를 포기한 뒤 2심 판결 한 달 뒤인 12월31일 특별사면됐다. 사면대상자 명단에서 빠졌던 성 전 회장은 법무부의 완강한 반대 속에서도 막판에 특사 명단에 포함됐다. 특별수사팀은 이 과정에서 건평씨가 성 전 회장 측의 부탁을 받고 청와대 등에 입김을 넣었다는 의혹을 뒷받침하는 진술을 경남기업 관계자로부터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평씨와 성 전 회장 사이에 금품거래가 있었는지도 검찰이 확인할 대상으로 여겨진다. 특별수사팀의 한 관계자는 “(특별사면 의혹 수사에서) 몇 가지 확인된 내용을 토대로 꼭 확인해야 할 사항이 생겼다”며 “기존 수사에서 다소 변화가 있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앞서 검찰은 당시 특별사면 업무를 담당했던 박성수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조사한 데 이어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을 지낸 전해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이호철씨를 상대로 서면조사를 벌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유민 다이어트, ‘돌아온 꽃미남’ 충격..다이어트 비법 알고보니 ‘반전’

    노유민 다이어트, ‘돌아온 꽃미남’ 충격..다이어트 비법 알고보니 ‘반전’

    노유민 다이어트, ‘돌아온 꽃미남’ 충격..다이어트 비법 알고보니 ‘반전’ ‘노유민 다이어트’ 그룹 NRG 출신 노유민은 지난 4월 방송된 SBS 러브FM ‘헬로우 미스터 록기’의 코너 ‘90년대 빅스타 강제소환쑈’에 출연해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털어놨다. 당시 노유민은 “오늘 드디어 70kg대로 진입했다. 현재 79kg이다. 한 달 하고도 17일 만에 19kg을 감량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해달라’는 청취자의 요구에 노유민은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를 하면서 운동, 식이요법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데 사실 별거 없다”며 본인의 생활수칙을 공개했다. 노유민은 “첫째, 무조건 하루 세끼는 꼬박꼬박 챙겨먹는다. 둘째, 대신 밥 먹으면서 꼭 상추, 깻잎 같은 푸른 잎채소에 쌈을 싸먹는다. 셋째, 식후 30분 따뜻한 물을 마신다. 이것만 지키면 된다. 차가운 물은 안된다. 꼭 따뜻한 물이어야 한다”고 깜짝 다이어트 비법을 밝혔다. 그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두 잔 마셔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이며 본인의 커피사업을 홍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노유민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98kg에서 현재 70kg. 목표치 28kg 감량 달성! 이제 복근 준비 할 거예요.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다이어트 전과 후를 비교한 사진에서 노유민은 놀라운 변화를 드러냈다. 후덕한 과거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날렵한 턱선과 조각 같은 옆모습을 자랑했다. 또한 덥수룩한 수염과 긴 머리까지 싹둑 잘라 두 아이의 아빠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동안 외모를 뽐내며 데뷔 초 미모를 되찾아 관심을 끌고 있다. 노유민 다이어트, 노유민 다이어트, 노유민 다이어트 노유민 다이어트, 노유민 다이어트 사진 = 서울신문DB (노유민 다이어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자원외교 비리’ 최경환 부총리 서면조사

    검찰이 해외자원개발 비리와 관련해 최경환(60)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서면조사했다. 최 부총리는 2009년 강영원(64) 당시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캐나다 자원개발업체인 하비스트 인수를 주도할 당시 지식경제부 장관으로 있으면서 관련 보고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임관혁)는 최 부총리에게 이달 초 서면질의서를 보내 답변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검찰은 하비스트 인수에 어느 정도 관여했는지, 구체적인 지시를 내린 사실이 있는지 등을 물었다. 최 부총리는 “구체적인 보고는 받지 않았으며 2009년 10월 인수 협상을 마치고 돌아온 강 전 사장에게 면밀히 검토하라는 원론적 이야기를 했을 뿐”이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서면조사 내용과 석유공사 임직원, 지경부 간부 조사 내용을 종합한 결과 최 부총리가 인수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최 부총리는 사법처리 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이날 강 전 사장을 재소환해 조사를 벌였다. 강 전 사장은 지난 1일 소환돼 16시간 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받은 바 있다. 검찰은 이번 조사 뒤 강 전 사장에 대한 사전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김한길 이인제 의원 소환통보, 이인제 “단 1원도 받은 적 없다” 입장 보니

    김한길 이인제 의원 소환통보, 이인제 “단 1원도 받은 적 없다” 입장 보니

    김한길 이인제 의원 소환통보 김한길 이인제 의원 소환통보, 이인제 “단 1원도 받은 적 없다” 입장 보니 성완종 리스트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성 전 회장과 금품거래 의혹이 제기된 새누리당 이인제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의원을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특별수사팀은 성 전 회장의 특별사면 의혹과 관련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형인 노건평씨에게도 소환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별수사팀 관계자는 22일 “리스트에 기재된 정치인 8명 외에 추가로 수사 과정에서 의혹이 불거진 정치인 2명의 소환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환 일정을 타진 중인 정치인은 이 의원과 김 의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수사팀은 두 사람을 일단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성 전 회장과 금품 거래 의혹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특별수사팀 관계자는 “대상자 2명은 확인해야 할 의혹의 내용이 서면조사로 그칠 것이 아니기 때문에 소환 조사를 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경남기업 내 자금의 최종 사용처를 일일이 확인하는 과정에서 대상자 2명과 관련된 의혹이 불거졌다”고 덧붙였다. 검찰은 최근 경남기업 관계자들로부터 김 의원과 이 의원이 성 전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것으로 의심할 만한 진술과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과 이 의원은 소속 정당이 다르지만 성 전 회장과 친분이 두터운 정치인으로 꼽힌다. 성 전 회장이 정치인들과의 회동 일정을 적은 다이어리에 여러 차례 이름이 등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은 성 전 회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기 전날인 4월 8일 서울 시내의 한 냉면집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하면서 검찰 수사를 받던 성 전 회장의 복잡한 심경을 들어줄 정도로 가까운 사이다. 이 의원은 성 전 회장이 19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을 당시 소속 정당인 자유선진당에 함께 몸담았다. 특히 자유선진당의 후신인 선진통일당이 새누리당과 합당하는 과정에서 선진통일당 대표였던 이 의원과 원내대표였던 성 전 회장이 주도적인 역할을 맡았다. 당시 선진통일당 내에서는 합당 반대 의견이 적지 않았고, 탈당 세력도 나왔다. 법조계 일각에서는 이 의원과 김 의원이 성 전 회장과 금품거래를 했다고 의심할 만한 단서가 나오더라도 처벌까지 이어질 사안은 아니라는 분석도 나온다. 의혹이 있다고 해도 금품거래 현장을 증언할 목격자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다는 점에서다. 특별수사팀은 성 전 회장의 2007년 12월 특별사면 과정에서도 석연치 않은 흔적을 발견하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특히 노건평씨가 성 전 회장의 특별사면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그를 직접 소환하기로 하고 일정을 조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행담도 개발사업비리 의혹에 연루된 혐의로 2007년 11월 2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던 성 전 회장은 상고를 포기한 뒤 2심 판결 한 달 뒤인 12월31일 특별사면됐다. 사면대상자 명단에서 빠졌던 성 전 회장은 법무부의 완강한 반대 속에서도 막판에 특사 명단에 포함됐다. 특별수사팀은 이 과정에서 건평씨가 성 전 회장 측의 부탁을 받고 청와대 등에 입김을 넣었다는 의혹을 뒷받침하는 진술을 경남기업 관계자로부터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평씨와 성 전 회장 사이에 금품거래가 있었는지도 검찰이 확인할 대상으로 여겨진다. 특별수사팀의 한 관계자는 “(특별사면 의혹 수사에서) 몇 가지 확인된 내용을 토대로 꼭 확인해야 할 사항이 생겼다”며 “기존 수사에서 다소 변화가 있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앞서 검찰은 당시 특별사면 업무를 담당했던 박성수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조사한 데 이어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을 지낸 전해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이호철씨를 상대로 서면조사를 벌였다. 한편 이인제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이날 검찰이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연루 의혹을 제기하며 자신에게 소환 조사를 통보한 것과 관련해 “성완종 전 회장으로부터 단 1원도 받은 적이 없고 금전 거래도 없다”고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검찰의 소환 통보를 받고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이같이 밝혔다고 한 측근이 전했다. 이 최고위원은 “현재 검찰과 (소환) 일정을 조율 중이며 검찰에 나가서 모든 것을 상세하게 이야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최고위원은 현재 검찰과 소환 일정을 조율하고 있으며 오는 25일 또는 26일 검찰에 출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 측근은 “이 최고위원은 검찰 조사를 받고 나서 모든 것을 빠지지 않고 브리핑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한길 이인제 소환통보, 이인제 측 “단 1원도 받은 적 없다”

    김한길 이인제 소환통보, 이인제 측 “단 1원도 받은 적 없다”

    김한길 이인제 의원 소환통보 김한길 이인제 의원 소환통보, 이인제 측 “단 1원도 받은 적 없다” 성완종 리스트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성 전 회장과 금품거래 의혹이 제기된 새누리당 이인제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의원을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특별수사팀은 성 전 회장의 특별사면 의혹과 관련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형인 노건평씨에게도 소환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별수사팀 관계자는 22일 “리스트에 기재된 정치인 8명 외에 추가로 수사 과정에서 의혹이 불거진 정치인 2명의 소환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환 일정을 타진 중인 정치인은 이 의원과 김 의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수사팀은 두 사람을 일단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성 전 회장과 금품 거래 의혹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특별수사팀 관계자는 “대상자 2명은 확인해야 할 의혹의 내용이 서면조사로 그칠 것이 아니기 때문에 소환 조사를 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경남기업 내 자금의 최종 사용처를 일일이 확인하는 과정에서 대상자 2명과 관련된 의혹이 불거졌다”고 덧붙였다. 검찰은 최근 경남기업 관계자들로부터 김 의원과 이 의원이 성 전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것으로 의심할 만한 진술과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과 이 의원은 소속 정당이 다르지만 성 전 회장과 친분이 두터운 정치인으로 꼽힌다. 성 전 회장이 정치인들과의 회동 일정을 적은 다이어리에 여러 차례 이름이 등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은 성 전 회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기 전날인 4월 8일 서울 시내의 한 냉면집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하면서 검찰 수사를 받던 성 전 회장의 복잡한 심경을 들어줄 정도로 가까운 사이다. 이 의원은 성 전 회장이 19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을 당시 소속 정당인 자유선진당에 함께 몸담았다. 특히 자유선진당의 후신인 선진통일당이 새누리당과 합당하는 과정에서 선진통일당 대표였던 이 의원과 원내대표였던 성 전 회장이 주도적인 역할을 맡았다. 당시 선진통일당 내에서는 합당 반대 의견이 적지 않았고, 탈당 세력도 나왔다. 법조계 일각에서는 이 의원과 김 의원이 성 전 회장과 금품거래를 했다고 의심할 만한 단서가 나오더라도 처벌까지 이어질 사안은 아니라는 분석도 나온다. 의혹이 있다고 해도 금품거래 현장을 증언할 목격자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다는 점에서다. 특별수사팀은 성 전 회장의 2007년 12월 특별사면 과정에서도 석연치 않은 흔적을 발견하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특히 노건평씨가 성 전 회장의 특별사면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그를 직접 소환하기로 하고 일정을 조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행담도 개발사업비리 의혹에 연루된 혐의로 2007년 11월 2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던 성 전 회장은 상고를 포기한 뒤 2심 판결 한 달 뒤인 12월31일 특별사면됐다. 사면대상자 명단에서 빠졌던 성 전 회장은 법무부의 완강한 반대 속에서도 막판에 특사 명단에 포함됐다. 특별수사팀은 이 과정에서 건평씨가 성 전 회장 측의 부탁을 받고 청와대 등에 입김을 넣었다는 의혹을 뒷받침하는 진술을 경남기업 관계자로부터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평씨와 성 전 회장 사이에 금품거래가 있었는지도 검찰이 확인할 대상으로 여겨진다. 특별수사팀의 한 관계자는 “(특별사면 의혹 수사에서) 몇 가지 확인된 내용을 토대로 꼭 확인해야 할 사항이 생겼다”며 “기존 수사에서 다소 변화가 있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앞서 검찰은 당시 특별사면 업무를 담당했던 박성수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조사한 데 이어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을 지낸 전해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이호철씨를 상대로 서면조사를 벌였다. 한편 이인제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이날 검찰이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연루 의혹을 제기하며 자신에게 소환 조사를 통보한 것과 관련해 “성완종 전 회장으로부터 단 1원도 받은 적이 없고 금전 거래도 없다”고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검찰의 소환 통보를 받고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이같이 밝혔다고 한 측근이 전했다. 이 최고위원은 “현재 검찰과 (소환) 일정을 조율 중이며 검찰에 나가서 모든 것을 상세하게 이야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최고위원은 현재 검찰과 소환 일정을 조율하고 있으며 오는 25일 또는 26일 검찰에 출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 측근은 “이 최고위원은 검찰 조사를 받고 나서 모든 것을 빠지지 않고 브리핑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인제 김한길 소환 통보, ‘성완종’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

    이인제 김한길 소환 통보, ‘성완종’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

    이인제 김한길 소환 통보, ‘성완종’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 이인제 김한길 소환 통보 검찰이 ‘성완종 리스트’ 파문 관련, 이인제 새누리당 의원과 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을 이번 주 안으로 소환 조사하기로 했다. 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22일 두 현역 의원에게 소환을 통보하고 일정을 조율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성 전 회장의 동선과 행적, 자금흐름 등을 복원하고 주변인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들 의원이 성 전 회장과 여러 차례 접촉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성 전 회장이 지난 2012년 3월 새누리당에 공천을 신청했다가 탈락한 뒤 이 의원이 대표로 있던 선진통일당으로 당적을 바꿔 같은해 4월 당선되는 과정에서 불법 정치자금이 건네졌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 검찰은 경남기업 관계자들로부터 성 전 회장이 2012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류승규(69) 전 자유선진당 의원에게 자금을 건넨 정황을 포착하고, 이와 관련해 류 전 의원을 소환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 의원의 측근으로 알려진 류 전 의원이 성 전 회장으로부터 건네받은 자금의 사용처 등을 확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류 전 의원은 지난 19대 총선 당시 강원 태백·영월·평창·정선 지역에 출마했다 낙선한 바 있다. 김 의원의 경우 성 전 회장과 오랜 기간 친분을 쌓으면서 사업 관련 청탁이나 정치 활동과 관련한 도움을 요청받고 그 대가로 금품을 받았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김 의원이 지난해 추석 무렵 베트남 여행 경비를 성 전 회장으로부터 지원 받았다는 의혹도 불거진 상태다. 실제 성 전 회장의 일정표에는 2012년 4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김 의원과 24차례 만난 것으로 기재돼 있으며, 성 전 회장 사망 하루 전에는 두 사람이 함께 식사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금품 공여자인 성 전 회장 사망으로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되살리기 어렵고 주변인들의 목격담도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이들을 조사한 뒤 사법처리까지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김 의원의 수행비서 역시 최근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으면서 금품수수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유민 다이어트, 98kg→70kg..푹풍감량 대박 ‘리즈시절 외모’ 다이어트 비밀은?

    노유민 다이어트, 98kg→70kg..푹풍감량 대박 ‘리즈시절 외모’ 다이어트 비밀은?

    ‘노유민 다이어트’ 그룹 NRG 출신 노유민이 다이어트로 폭풍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노유민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98kg에서 현재 70kg. 목표치 28kg 감량 달성! 이제 복근 준비 할 거예요.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다이어트 전과 후를 비교한 사진에서 노유민은 놀라운 변화를 드러냈다. 후덕한 과거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날렵한 턱선과 조각 같은 옆모습을 자랑했다. 또한 덥수룩한 수염과 긴 머리까지 싹둑 잘라 동안 외모를 뽐내며 데뷔 초 미모를 되찾아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노유민은 지난 4월 방송된 SBS 러브FM ‘헬로우 미스터 록기’의 코너 ‘90년대 빅스타 강제소환쑈’에 출연해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털어놨다. 당시 노유민은 “오늘 드디어 70kg대로 진입했다. 현재 79kg이다. 한 달 하고도 17일 만에 19kg을 감량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해달라’는 청취자의 요구에 노유민은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를 하면서 운동, 식이요법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데 사실 별거 없다”며 본인의 생활수칙을 공개했다. 노유민은 “첫째, 무조건 하루 세끼는 꼬박꼬박 챙겨먹는다. 둘째, 대신 밥 먹으면서 꼭 상추, 깻잎 같은 푸른 잎채소에 쌈을 싸먹는다. 셋째, 식후 30분 따뜻한 물을 마신다. 이것만 지키면 된다. 차가운 물은 안된다. 꼭 따뜻한 물이어야 한다”고 깜짝 다이어트 비법을 밝혔다. 그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두 잔 마셔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노유민 다이어트, 노유민 다이어트, 노유민 다이어트 노유민 다이어트, 노유민 다이어트 사진 = 서울신문DB (노유민 다이어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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