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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물수수 의혹, 서거석 전북교육감 ‘무혐의’…증거 불충분

    뇌물수수 의혹, 서거석 전북교육감 ‘무혐의’…증거 불충분

    서거석 전북도교육감의 뇌물수수 의혹 사건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전북경찰청은 27일 서거석 교육감을 증거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 교육감은 지난 2022년 4∼5월쯤 A씨로부터 자녀의 장학사 승진을 대가로 1200만원가량의 현금을 받았다는 의혹이 나오면서 뇌물수수 혐의로 입건돼 조사받았다. 당시 서 교육감은 “내년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악의적인 흑색선전”이라며 “당시 그 누구로부터도 뇌물을 받은 사실이 없고 경찰 수사에서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고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경찰은 서 교육감 등 관련자들을 소환조사하고 계좌 등을 확인했으나 별다른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은 “사건관계인의 진술 외에 이를 뒷받침할 객관적인 증거가 없어서 증거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했다”고 말했다.
  • ‘내란 혐의’ 한덕수·이상민·최상목, 경찰 소환조사 종료…“허위진술 추궁”

    ‘내란 혐의’ 한덕수·이상민·최상목, 경찰 소환조사 종료…“허위진술 추궁”

    내란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9시간 이상의 고강도 경찰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 26일 경찰 특별수사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내란 혐의 피의자로 경찰에 출석한 한 전 총리는 오후 8시쯤, 이 전 장관은 오후 8시 50분쯤 조사를 마쳤다. 낮 12시 경찰에 출석한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는 오후 9시 30분쯤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경찰은 최근 대통령경호처로부터 확보한 대통령실 국무회의장(대접견실) 내부와 대통령 집무실 복도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이들이 계엄 관련 문건을 수령하는 과정 등에 대해 허위 진술을 한 게 아닌지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 전 총리의 경우 지난 2월 6일 국회 청문회에 출석해 “선포 당시 (비상계엄 선포문을) 전혀 인지 못 했고, 계엄 해제 국무회의를 마치고 사무실로 출근해 양복 뒷주머니에 있는 것을 알았다”고 증언한 바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비상입법기구 창설 등이 담긴 쪽지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최 전 부총리는 앞서 “누군가 접힌 쪽지 형태로 자료를 줬다”며 “무시하기로 했으니 덮어 놓자고 하고 보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 전 장관은 2월 11일 탄핵심판 변론에 증인으로 나와 윤 전 대통령의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의혹을 부인하며 “대통령실(집무실)에서 종이쪽지 몇 개를 멀리서 본 게 있는데, 그중에 소방청 단전, 단수, 이런 내용이 적혀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들의 진술을 분석한 뒤 신병 처리 방향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경찰은 최근 경호처 협조를 통해 12월 3일 오후 6시쯤부터 다음날인 12월 4일까지 국무회의가 열렸던 대통령실 대접견실과 집무실 복도 CCTV 영상을 확보하면서 이들의 진술과 일부 다른 점을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특수단은 내란 혐의 주요 피의자들과 관련, 경호처에 세 차례에 걸쳐 CCTV 보존을 요청했고 이를 토대로 임의제출 형식으로 자료를 확보했다. 수사기관이 대통령실 CCTV 자료를 확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수단은 또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 안전가옥(안가) CCTV 영상도 경호처 협조를 받아 임의제출 형식으로 확보하기 위해 열람하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은 계엄 선포 직전 당일 오후 7시쯤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을 안가로 불러 국회 봉쇄와 국회의원 체포 등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계엄 선포 다음 날인 12월 4일 이 전 장관과 박성재 법무부 장관, 이완규 법제처장, 김주현 대통령실 민정수석 등이 안가에서 회동한 것으로 알려져 ‘계엄 관련 법적 대응을 논의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 검찰, ‘명태균 의혹’ 오세훈 시장 소환…12시간 조사

    검찰, ‘명태균 의혹’ 오세훈 시장 소환…12시간 조사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의 공천 개입·여론조사 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과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을 소환조사했다. 검찰은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조만간 오 시장에 대한 기소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사건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전날 오 시장을 피의자 신분(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으로 불러 조사했다. 조사는 전날인 일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간 동안 이뤄졌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 선거 당시 명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가 13차례 비공표 여론조사를 실시하는 데 들어간 비용 3300만원을 오랜 후원자로 알려진 김한정 씨가 대납하는 데 연관된 의혹을 받는다. 검찰은 조사에서 오 시장을 상대로 명씨 측과 몇차례 만났고 여론조사 대납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명씨는 그동안 오 시장으로부터 ‘나경원을 이기는 조사가 필요하다’는 취지의 요구를 들었고 7차례 이상 만났다고 주장해왔다. 강혜경 전 미래한국연구소 부소장도 명씨 지시로 오 시장에게 유리한 설문안을 짰고, 관련 보고서를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장에게 공유했다고 검찰에 진술했다. 반면 오 시장 측은 의혹을 전면 부인하는 입장이다. 오 시장 측은 “검찰 조사에서 명씨가 나열한 허위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며 “(명씨가) 미공표 여론조사를 13번이나 했다면서도, 캠프 누구에게도 전달되지 않은 사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고 말했다. 오 시장 측은 2021년 1월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소개로 명씨를 두 번 만난 것은 인정하면서도 “명씨의 부정여론조사 수법을 확인한 뒤 상대할 가치가 없는 인물이라 생각해 연락을 끊었다”고 주장해왔다. 이종현 서울시 민생소통특보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번 조사를 계기로 허위와 과장, 왜곡이 바로잡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 24일 오 시장의 최측근인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전 부시장은 여론조사와 관련해 오 시장과 명씨 사이 다리 역할을 한 의혹을 받는다. 검찰은 같은날 오 시장 후원자 김씨도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지난 2월 17일 창원지검으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뒤 수사에 속도를 내왔다. 검찰은 지난 3월 20일 서울시청 내 오 시장 집무실과 공관 등을 압수수색하고, 강 전 정무부시장, 박찬구 정무특보, 김 전 의원, 명씨 등을 조사해왔다.
  • ‘내란 혐의’ 한덕수·이상민 소환조사… 경찰 “CCTV와 진술 달라”

    ‘내란 혐의’ 한덕수·이상민 소환조사… 경찰 “CCTV와 진술 달라”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내란 혐의 피의자로 소환 조사 중이다. 특별수사단 관계자는 26일 정례 브리핑에서 한 전 총리와 이 전 장관을 이날 오전 10시부터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비상계엄 선포를 앞두고 열린 국무회의에 대한 이들의 진술이 경찰이 최근 대통령경호처로부터 확보한 국무회의장 복도 폐쇄회로(CC)TV 영상과 차이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 관계자는 “보도된 내용이나 (국회·헌법재판소) 증언, (수사기관) 진술 등과 다른 부분이 있어 이를 확인하는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대통령경호처로부터 계엄 당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까지 국무회의가 열린 대접견실과 대통령 집무실 복도 CCTV 영상을 임의제출 받았으며, 삼청동 안전가옥 출입 CCTV도 확보 중이다.
  • 중앙지검 지휘부 초유의 동반 사의

    중앙지검 지휘부 초유의 동반 사의

    이창수 중앙지검장·조상원 4차장金여사 사건 불기소 뒤 탄핵소추직무 복귀 두 달 만에 “건강상 이유”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 수사를 지휘했던 이창수(54·사법연수원 30기) 서울중앙지검장이 20일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중앙지검 조상원(53·32기) 4차장 검사도 동반 사의 표명을 했다. 지난해 12월 5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부실 수사했다는 이유로 탄핵소추 된 후 지난 3월 헌법재판소에서 기각 결정을 받고 업무에 복귀한 지 두 달여 만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 지검장은 이날 건강상의 이유로 법무부에 사의를 표명했다. 이 지검장 아래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 수사를 지휘했던 조 차장도 사직 의사를 밝혔다. 법조계에선 전국 최대 규모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 지휘부가 동반으로 사의를 표명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이 지검장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탄핵심판 과정을 겪으면서 몸과 마음이 많이 상했다”면서 “탄핵 재판에서 재판관 8대0 의견으로 기각 결정이 났지만 사과하는 사람은 없었다. 뚜렷한 이유 없이 탄핵이 남용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조 차장도 이날 기자들과 만나 “탄핵을 겪으면서 정신적으로 힘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중앙지검에서) 4차장 산하가 일을 제일 많이 하고 있다”면서 “사심 없고, 검찰에 20년 있으면서 어떤 편을 든다 이런 게 없었다. 담백하게 살아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 지검장과 조 차장 모두 김 여사에 대한 불기소 처분이 정치적 고려였다고 공세를 펼치는 야당의 주장을 비판한 발언으로 읽힌다. 법무부는 향후 사직서 제출과 수리 등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두 사람의 퇴직 예정일은 대선 전날인 다음달 2일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이 지검장은 업무에 복귀한 즉시 사의 표명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중앙지검이 윤 전 대통령 부부가 연루된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의 공천 개입 및 여론조사 조작 의혹 등 주요 현안 사건을 수사하는 점을 고려해 사의 표명 시점을 고민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대선을 앞두고 있는 만큼 남은 기간 동안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근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 지검장은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수사한 뒤 모두 무혐의 처분했다. 조 차장은 이 중 도이치모터스 사건 수사를 지휘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한 야당은 지난해 12월 5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인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불기소 처분하는 과정에서 부실하게 수사했다는 이유로 이 지검장과 조 차장, 최재훈 반부패수사2부장 등 검사 3인을 탄핵소추했다. 그러나 헌재는 탄핵소추안이 헌재에 접수된 지 98일 만인 지난 3월 13일 이들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만장일치로 기각했고, 이들은 즉시 업무에 복귀했다. 헌재는 당시 “헌법이나 법률을 위배했다고 볼 수 없다”고 봤다. 이 지검장 등이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수사 과정에서 조사 장소 등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과 관련 “대통령 배우자를 소환조사하는 데 경호상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부당하게 편의를 제공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다만 헌재는 “김 여사가 시세조종 사실을 인식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증거를 확보할 필요가 있는데도 적절히 수사하거나 수사를 지휘·감독했는지는 다소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결국 지난 4월 서울고검은 중앙지검이 무혐의 처분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대해 재수사에 착수했다. 이 지검장은 전주지검장이던 지난해 5월 중앙지검장으로 임명됐다. 2020년 9월 법무부 대변인을 맡아 당시 검찰총장이었던 윤 전 대통령의 ‘입’ 역할을 하면서 ‘친윤’으로 분류되기도 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으로 있을 때 당시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연루된 성남FC 후원금 의혹 수사를 지휘했던 이력이 주목받았다. 한 법조계 관계자는 “친윤 검사로 알려지면서 대선 등 정치적 상황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현직 검사로는 헌정 사상 최초로 탄핵소추 됐던 안동완(55·32기) 서울고검 검사도 사의를 밝혔다. 일각에서는 6·3 조기 대선이라는 정치적 격동기를 앞두고 검사들의 사직 행렬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경찰, ‘준강제추행 등 혐의’ 허경영 구속영장 신청

    경찰, ‘준강제추행 등 혐의’ 허경영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사기와 준강제추행 등 혐의를 받는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허 대표에 대해 사기, 정치자금법 위반, 준강제추행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하늘궁 신도들은 허 대표와 하늘궁 관계자들이 자신들에게 영성 식품을 원가보다 터무니없이 비싸게 판매했다는 등의 이유로 2023년 고소장을 제출했다. 지난해엔 또 다른 신도들이 허 대표가 상담 등을 핑계로 여신도들의 신체를 접촉했다며 고소한 바 있다. 고소를 접수한 경기북부경찰은 사기 등 혐의는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서, 성추행은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에서 나눠 조사해 왔다. 허 대표를 수사해온 경찰은 지난해 9월 5일 경기 양주시 장흥면 하늘궁을 압수수색하고 그를 수차례 소환조사한 바 있다. 구속영장은 현재 검찰 단계에서 청구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전주 제지공장 맨홀 작업 중 2명 사망… 유독가스 노출 추정

    4일 경찰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오전 9시 44분쯤 전주시 팔복동 한 제지공장에서 “작업자가 맨홀에 빠져 가스중독으로 의식이 없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40대와 50대 남성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또 맨홀 안에 있던 40대는 의식이 희미한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인근 사다리에 있던 50대 등 2명은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는 지하 공정에서 종이 찌꺼기(슬러지) 적체로 기계가 정상 가동되지 않자 원인을 파악하던 중 발생했다. 현장에 투입된 근로자 1명이 깊이 3m의 물탱크 연결 맨홀(가로 1m, 세로 0.8m)로 먼저 진입했다가 연락이 두절되자 동료 2명이 구조를 시도하다 함께 유독가스에 노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인근 사다리에 있던 다른 2명도 가스를 흡입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신고 접수 직후 소방과 경찰은 인력 55명, 장비 20대를 동원해 구조작업을 벌였지만 중태에 빠진 2명은 심폐소생술에도 끝내 숨졌다. 구조된 나머지 3명은 현재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희생자와 부상자는 모두 해당 제지공장 소속 직원으로 내국인이다. 경찰은 사고 당시 맨홀 내부 환기 및 산소농도 측정 등 법에서 정한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행됐는지를 집중 조사 중이다.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르면 밀폐 공간에 진입하기 전 반드시 충분한 환기와 유해가스 측정, 산소농도 확인이 선행돼야 한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포함해 사고 경위를 전방위로 수사 중”이라면서 “관계자 소환조사와 함께 현장 폐쇄회로(CC)TV 및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 尹부부 수사만 10건… 檢, 尹 ‘비상계엄’ 직권남용 혐의 추가 기소

    尹부부 수사만 10건… 檢, 尹 ‘비상계엄’ 직권남용 혐의 추가 기소

    檢 “내란 혐의와 같이 심리해야”선거법 수사 속도… 고발인 소환경찰은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文 부인’ 김정숙 옷값 결제 의혹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윤 전 대통령을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한 지 석달여 만이다. 또 윤 전 대통령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사건도 오는 8월 공소시효 만료를 앞두고 있는만큼 관련자 소환조사로 속도를 내고 있다. 검찰과 경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진행 중인 윤 전 대통령 부부 관련 사건은 10개에 달하는 등 전방위적인 수사가 펼쳐지고 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이날 윤 전 대통령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6일 검찰은 현직 대통령 신분이었던 윤 전 대통령의 헌법상 불소추특권에 해당하지 않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만 적용해 구속기소했다. 검찰 관계자는 “직권남용 혐의는 내란 혐의와 사실관계가 똑같다”며 “신속하게 기소해서 (법원에서) 같이 심리하는 게 좋겠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다만 검찰은 같은 범죄사실에 대해선 재차 구속하지 못하도록 한 형사소송법 208조에 따라 윤 전 대통령을 불구속으로 기소했다. 앞서 공수처는 지난 1월 19일 내란 우두머리와 직권남용 혐의로 구속한 바 있다. 다만 서울중앙지법이 지난 3월 7일 구속취소 청구를 인용하면서 윤 전 대통령은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아울러 윤 전 대통령의 선거법 위반 등 혐의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 조민우)는 이날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김한메 대표를 고발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2022년 9월 고발장이 접수된 지 약 2년 7개월 만이다. 사세행은 윤 전 대통령이 2021년 국민의힘 대선 경선 과정에서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 “누구에게도 계좌를 맡긴 적 없다”, “손실이 났다”는 취지의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고발했다. 검찰은 해당 발언이 허위사실인지, 윤 전 대통령이 허위임을 알고 발언했는지 등을 조사할 전망이다. 또 공공수사2부는 지난달 29일 윤 전 대통령이 지난 대선 과정에서 장모 최은순씨와 관련 거짓 해명을 했다며 고발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도 고발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공소시효는 선거일 이후 6개월이지만, 윤 전 대통령의 경우 재임 기간에는 불소추 특권으로 인해 중단됐다. 윤 전 대통령이 지난달 파면되면서 공소시효가 다시 진행돼 오는 8월 만료된다. 윤 전 대통령 부부는 선거법 위반 사건 등 총 10개의 의혹과 관련 검·경·공수처로부터 동시다발적으로 수사를 받게 될 전망이다. 검찰 12·3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비상계엄 수사를 하고 있고, 중앙지검은 윤 전 대통령 선거법 위반과 명태균씨 공천 개입, 김 여사 허위 경력 기재 의혹 사건을 맡고 있다. 서울남부지검은 건진법사 청탁 의혹,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윤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저지, 대선 당시 비밀 캠프 운영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여기에 공수처는 채상병 사건 수사 외압 사건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옷값에 청와대 특수활동비 등이 사용됐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은 대통령기록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달 10일 대통령기록관에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한 이후 기록관 측과 압수 물품과 범위 등을 논의하고 있다.
  • 尹부부 수사만 10건… 檢, 尹 ‘비상계엄’ 직권남용 혐의 추가 기소

    尹부부 수사만 10건… 檢, 尹 ‘비상계엄’ 직권남용 혐의 추가 기소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윤 전 대통령을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한 지 석달여 만이다. 또 윤 전 대통령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사건도 오는 8월 공소시효 만료를 앞두고 있는만큼 관련자 소환조사로 속도를 내고 있다. 검찰과 경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진행 중인 윤 전 대통령 부부 관련 사건은 10개에 달하는 등 전방위적인 수사가 펼쳐지고 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이날 윤 전 대통령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6일 검찰은 현직 대통령 신분이었던 윤 전 대통령의 헌법상 불소추특권에 해당하지 않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만 적용해 구속기소했다. 검찰 관계자는 “직권남용 혐의는 내란 혐의와 사실관계가 똑같다”며 “신속하게 기소해서 (법원에서) 같이 심리하는 게 좋겠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다만 검찰은 같은 범죄사실에 대해선 재차 구속하지 못하도록 한 형사소송법 208조에 따라 윤 전 대통령을 불구속으로 기소했다. 앞서 공수처는 지난 1월 19일 내란 우두머리와 직권남용 혐의로 구속한 바 있다. 다만 서울중앙지법이 지난 3월 7일 구속취소 청구를 인용하면서 윤 전 대통령은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아울러 윤 전 대통령의 선거법 위반 등 혐의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 조민우)는 이날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김한메 대표를 고발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2022년 9월 고발장이 접수된 지 약 2년 7개월 만이다. 사세행은 윤 전 대통령이 2021년 국민의힘 대선 경선 과정에서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 “누구에게도 계좌를 맡긴 적 없다”, “손실이 났다”는 취지의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고발했다. 검찰은 해당 발언이 허위사실인지, 윤 전 대통령이 허위임을 알고 발언했는지 등을 조사할 전망이다. 또 공공수사2부는 지난달 29일 윤 전 대통령이 지난 대선 과정에서 장모 최은순씨와 관련 거짓 해명을 했다며 고발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도 고발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공소시효는 선거일 이후 6개월이지만, 윤 전 대통령의 경우 재임 기간에는 불소추 특권으로 인해 중단됐다. 윤 전 대통령이 지난달 파면되면서 공소시효가 다시 진행돼 오는 8월 만료된다. 윤 전 대통령 부부는 선거법 위반 사건 등 총 10개의 의혹과 관련 검·경·공수처로부터 동시다발적으로 수사를 받게 될 전망이다. 검찰 12·3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비상계엄 수사를 하고 있고, 중앙지검은 윤 전 대통령 선거법 위반과 명태균씨 공천 개입, 김 여사 허위 경력 기재 의혹 사건을 맡고 있다. 서울남부지검은 건진법사 청탁 의혹,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윤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저지, 대선 당시 비밀 캠프 운영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여기에 공수처는 채상병 사건 수사 외압 사건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옷값에 청와대 특수활동비 등이 사용됐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은 대통령기록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달 10일 대통령기록관에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한 이후 기록관 측과 압수 물품과 범위 등을 논의하고 있다.
  • [단독] 檢, 재수사 40% 이상 기소...김건희 도이치 재수사는?

    [단독] 檢, 재수사 40% 이상 기소...김건희 도이치 재수사는?

    2018~2022년 재기수사 사건 40% 이상 기소일선 지검 기소율 20~30%대보다 높아“결론 뒤집기 부담...고검 책임지겠다는 것”명태균 수사팀, 29일 명씨 소환조사 검찰이 무혐의 처리가 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개입’ 사건을 재수사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이처럼 종결된 사건을 다시 수사해 재판까지 넘기는 재기수사 기소율은 4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사건 기소율보다 10% 포인트 가량 높다. 28일 법무부 산하 법무연수원이 발간한 ‘2023 범죄백서’에 따르면, 검찰이 2018~2022년 재기수사명령을 내린 사건의 기소율은 매년 40% 이상(같은 해 처리된 사건 기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재기수사는 지방검찰청이 수사한 사건에 대해 상급청인 고등검찰청이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재수사를 명령하거나 직접 재수사하는 것을 말한다. 자세히 보면 2022년의 경우 처리가 끝난 재기사건 1303건 중 43.2%인 563건이 기소됐다. 2021년엔 2740건 중 절반에 가까운 1304건(47.6%)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는 일반 사건 기소율보다 높다. 대검찰청 통계를 보면 같은 기간 일선 지검의 일반 사건 기소율은 2022년(41.6%)을 제외하곤 20~30%대를 기록했다. 법조계에선 김 여사에 대한 재기수사를 결정한 서울고검이 직접 수사까지 나선 게 매우 이례적이란 평가다. 한 부장검사 출신 변호사는 “기존 결론을 뒤집어야 하는 재기수사 사건은 검사도 부담이 큰데, 결국 박세현 고검장이 책임지고 김 여사 사건을 진행하겠다는 뜻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김 여사가 연관된 또 다른 사건인 ‘공천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29일 명씨를 수사팀이 있는 서울고검 청사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 [단독] 김여사 ‘명품백’ 최지우 변호사, 국힘 미디어법률단장으로

    [단독] 김여사 ‘명품백’ 최지우 변호사, 국힘 미디어법률단장으로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 법률대리인을 맡았던 최지우 법무법인 자유 변호사(46·연수원 39기)가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장을 맡았다. 미디어법률단은 가짜뉴스나 왜곡이라고 판단된 언론보도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21일 법조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17일 국민의힘은 제33차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최 변호사와 11명 단원을 미디어법률단으로 구성하는 안을 의결했다. 충북 제천 출신 최 변호사는 윤석열 정부에서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실 행정비서관을 지냈다. 최 변호사는 윤 전 대통령의 대선 캠프 및 인수위원회 시절부터 법률 관련 대응을 맡아왔다. 미디어법률단은 정부·여당 관련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를 둘러싼 당의 법률 지원 등을 담당한다. 전임 단장은 김태일 변호사, 원영섭 변호사 등이 맡았다. 최 변호사 등으로 새로 구성된 미디어법률단은 대선 국면에서 당과 후보를 둘러싼 허위 보도 등에 적극 대응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 변호사는 정치브로커 명태균씨 관련 김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 사건을 담당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김 여사는 지난 22대 총선에서 경남 창원 선거구에 김영선 전 의원 대신 김상민 전 검사를 공천받게 해달라고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검찰의 관련자 소환 조사가 연이어 이뤄지며 김 여사 소환조사가 임박했단 관측이 나온다. 다만 김 여사는 아직 법률대리인 선임에 나서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명태균 “어떤 먹잇감 먼저 물어뜯을까”

    명태균 “어떤 먹잇감 먼저 물어뜯을까”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가 조기 대선 국면에서 “어떤 먹잇감을 먼저 물어뜯어야 열광하고 환호할까”라며 폭로전을 예고했다. 명씨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콜로세움 경기장 철창에 145일 갇혀 있던 굶주린 사자가 철창문이 열려 경기장 한복판에 뛰어나와 서 있다”고 적었다. 지난해 11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가 지난 9일 법원의 보석 허가로 석방된 만큼 본격적으로 자신과 연루된 이들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명씨는 “저 멀리 들리는 군중들의 함성 소리, 나를 내려다보는 짜르(절대군주)의 모습”이라며 “내 앞에 놓인 어떤 먹잇감을 먼저 물고 뜯어야 그들이 열광하고 환호할까. 내가 처한 처지가 그런 게 아닐까”라고 했다. 이어 “그 누구도 나에게 거짓을 강요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명씨는 경남 창원에서 여론조사 업체를 운영하며 보수 진영 정치인들과 교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대선에서는 윤 전 대통령 부부와 가까운 관계를 유지한 것으로 전해졌고, 실제 이들 사이에 오간 통화 녹취와 카카오톡 메시지 일부가 공개되기도 했다. 명씨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을 위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고 주장했으나 홍 전 시장과 오 시장은 이를 부인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 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지난 2월 17일 명씨 사건을 창원지검에서 이송받은 후 김건희 여사 사건과 오 시장 사건을 두 갈래로 진행하며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검찰은 곧 피의자 신분인 김 여사를 검찰청사로 소환해 2022년 6·1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시 국민의힘 공천 과정에 개입했는지 등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김 여사를 조사한 뒤 불소추특권이 사라진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을 받는 오 시장 사건 관련해서도 명씨와 김 전 의원의 회계 책임자였던 강혜경씨 등을 조사했고 오 시장에 대한 소환조사만 남겨둔 상태다.
  • “숨 못 쉴까봐 트렁크 열고 달린 것”…타인 반려견 숨지게 한 70대 입건

    “숨 못 쉴까봐 트렁크 열고 달린 것”…타인 반려견 숨지게 한 70대 입건

    타인 소유의 대형견을 승용차 트렁크에 매단 채 주행해 개를 죽게 한 혐의로 입건된 70대 운전자가 “개가 뛰어내린 것”이라며 고의성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충남 당진경찰서는 7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70대 운전자 A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2시 17분쯤 충남 당진시 대덕동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흰색 승용차 트렁크에 차우차우 품종의 대형견을 밧줄로 매단 채 주행한 혐의(동물보호법 위반 등)를 받는다. 당시 A씨는 본인의 차 트렁크에 대형견을 밧줄로 묶은 뒤 트렁크 문을 연 채로 운전대를 잡았다. 오후 2시 17분쯤 ‘개가 차에 묶여 끌려가고 있다’는 112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추적에 나서 20여분 만에 읍내동의 한 건물 앞에서 A씨의 차와 죽어 있는 개를 발견했다. 중국에서 유래한 대형견 품종인 차우차우는 성견이 20∼3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우차우 품종을 반려견으로 키우는 A씨는 동호회에서 만난 다른 사람 소유의 개를 교배 목적으로 데리고 왔다가 되돌려주러 가기 위해 운전을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개가 커서 뒷좌석 대신 트렁크에 실었다”며 “숨을 못 쉴까봐 트렁크 문을 열고 운전했는데 개가 트렁크 밖으로 뛰어내린 것 같다”고 진술했다. 그러면서 “학대하거나 죽일 목적은 없었다”고 고의성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112신고 내용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A씨가 당시 1시간 이상 개를 매단 채 주행한 것으로 보고, A씨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한 뒤 동물 학대 정황 등을 수사하고 있다. 이날 A씨를 상대로 소환조사를 마친 경찰은 피해 개 주인인 B씨를 상대로도 조사를 진행하려 했으나, B씨가 현재까지도 정신적 충격을 호소해 소환조사를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동물보호법 위반이 될 수 있고, 타인의 반려견을 죽게 한 상황이라 재물손괴 혐의도 적용할 수 있다”며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진술 등 관련 증거를 바탕으로 고의성 여부와 추가 범행 정황 등을 면밀히 살펴볼 계획”고 전했다.
  • 지도부·나경원 잇따라 만난 尹… 국힘 경선 ‘정치적 입김’ 노리나

    지도부·나경원 잇따라 만난 尹… 국힘 경선 ‘정치적 입김’ 노리나

    윤석열 전 대통령이 6일 헌법재판소 결정에 대한 승복 없이 지지층을 겨냥해 “늘 여러분 곁을 지키겠다”는 메시지를 내면서 앞으로 조기 대선 국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윤 전 대통령이 이날 변호인단을 통해 내놓은 메시지는 지난 4일 헌재 결정 이후 두 번째다. 당시에는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너무나 안타깝고 죄송하다”며 지지층을 달래는 메시지를 냈다. 이날 나온 메시지 역시 자신을 지지해 준 국민변호인단, 청년층 등을 겨냥했다. 파면 이후에도 지지층 결집 메시지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4일에는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를 만나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당을 중심으로 대선 준비를 잘해서 꼭 승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5일에는 본인이 먼저 제안해 나경원 의원과 차담을 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시기에 역할을 많이 해 줘서 고맙다. 수고했다”고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면 이후에도 잇따라 지지층 결집 메시지를 내고 국민의힘 관계자들을 만나면서 윤 전 대통령이 파면 이후 사저에만 칩거했던 박근혜 전 대통령과는 다른 길을 걸을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온다. 특히 윤 전 대통령 지지율은 임기 중 10%대까지 떨어졌으나 탄핵 정국에서는 오히려 상승했다는 여론조사가 여럿 나왔다. 이를 기반으로 윤 전 대통령이 향후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할 경우 국민의힘 경선 과정에서 친윤(친윤석열) 대 비윤(비윤석열) 구도가 형성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다만 국민의힘 지도부가 헌재 결정에 승복한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윤 전 대통령의 메시지가 경선 과정에 큰 영향을 미치긴 힘들다는 예측도 만만찮다. 이날 메시지에 친한(친한동훈)계 조경태 의원은 “빨리 우리 당을 나가서 메시지를 내든지 하시라고 해야 한다”며 부정적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아울러 형사상 불소추특권이 사라지며 추가 수사 부담이 커진 만큼 윤 전 대통령이 적극적으로 정치에 개입하기는 어려워질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검찰은 조만간 ‘공천 개입 의혹’ 등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에 대한 소환조사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이 사건이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로 확대될지도 주목된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고검장)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을 직권남용 혐의로 추가 기소할 것으로 보인다.
  • 윤건영 “文 검찰 서면질의서 127개 문항…전직 대통령 예우 없어”

    윤건영 “文 검찰 서면질의서 127개 문항…전직 대통령 예우 없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문 전 대통령에 보낸 서면질의서와 관련해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는 단 1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저급하다”고 비난했다. 민주당 전정권정치탄압대책위원회 소속이자 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 의원은 3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전후 문 전 대통령에게 두 차례 소환 요구를 보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의원은 이어 “검찰이 문 전 대통령에게 보내온 서면질의서에는 전체 127개 문항이 있었는데 논문을 써도 될 정도로 방대한 내용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전직 대통령에 대한 모욕주기와 망신 주기에는 윤 대통령에 대한 시선을 돌리기 위한 정략적 의도가 있다”고 주장했다. 전주지검은 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모씨의 항공사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이다. 대책위는 검찰의 문 전 대통령 소환조사 통보에 대해 “문재인 정권에 대한 수사로 파면 위기의 내란수괴 윤석열을 구하고 검찰 쿠데타를 완성하려는 추악한 욕망”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책위는 1일 전주지검을 찾아 문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할 예정이다.
  • 檢, ‘뇌물 수수 혐의’ 문재인 전 대통령 서면조사

    檢, ‘뇌물 수수 혐의’ 문재인 전 대통령 서면조사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문 전 대통령에 대한 서면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정국 여파로 중단된 줄 알았던 이번 수사가 사실상 막바지에 다다랐다는 관측이 나온다. 검찰은 답변서를 받은 뒤 소환조사 필요성 등을 검토하겠다는 계획이지만, 법조계에서는 문 전 대통령이 응할 가능성이 낮아 소환조사가 이뤄질지는 미지수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검 형사3부(부장 배상윤)는 뇌물 수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지난달 문 전 대통령에게 소환 일정을 통보했다. 그러나 문 전 대통령 측의 거부로 조율이 불발됐고, 검찰은 일단 서면조사로 방향을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문 전 대통령 조사까지 이뤄지면 기소 여부 판단만 남겨뒀다는 전망이 나온다. 검찰은 서씨가 2018년 7월부터 2020년 초까지 타이이스타젯 임원으로 근무하며 받은 급여 800만원과 가족 주거비 350만원 등 2억 2300만원이 문 전 대통령에 대한 뇌물로 보고 있다.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상직 전 의원이 2018년 3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자리에 임명된 대가성으로 의심하고 있다. 검찰은 “답변서를 받아보고 다시 소환 요청하는 부분 등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법조계와 정치권 등에서는 문 전 대통령이 이번 수사를 ‘정치 보복’이라고 보고 있어 검찰 소환에 응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검찰도 전직 대통령이라는 점에서 무리한 강제수사에 나서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권의 최후의 발악”이라며 강력 반발했다. 민주당 전정권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성명서를 내고 “12·3 불법 내란을 자행한 윤석열 정권이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전임 대통령에 대한 정치 탄압의 칼춤을 멈추지 않고 있다”고 했다. 한편 문 정부 안보라인 고위직 인사들이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정식 배치를 늦추고자 한미 군사작전 내용을 외부에 유출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부장 김태훈)는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을 이날 소환조사했다.
  • 의성군 “경북 산불 실화 50대 31일 소환조사”…산림보호법 위반 혐의

    의성군 “경북 산불 실화 50대 31일 소환조사”…산림보호법 위반 혐의

    경북 의성군 특별사법경찰은 ‘경북 산불’을 낸 혐의(산림보호법상 실화 등)로 A(50대)씨를 오는 31일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24분쯤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한 야산에서 성묘하던 중 산불을 낸 혐의를 받는다. 타지역 출신인 그는 산불이 나자 직접 산림 당국에 신고했다 그가 낸 산불은 태풍급 강풍을 타고 안동·청송·영양·영덕까지 번져 사망 24명, 부상 25명 등 50명의 사상자를 내고 149시간 만에 꺼졌다. 추산된 산불영향구역만 4만 5157㏊로 사상 최악이다. 경찰은 오는 31일 있을 특별사법경찰의 수사에 앞서 A씨 딸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목격자 진술 등 기초 사실관계 조사를 마쳤다. 특별사법경찰의 수사를 지휘하는 검찰은 A씨가 인명·문화재 피해를 일으킨 만큼 그에 대해 ‘산림보호법’뿐 아니라 형법과 문화재보호법 적용을 검토해야 한다며 특사경이 경찰과 협조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검찰은 또 이번 산불이 단순히 의성군에 한정되지 않고 총 5개 시·군에 걸쳐 발생된 만큼 경찰에 총괄 수사 추진 협조를 고려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기존 대형 산불의 선례 등을 감안할 때 압수수색, 포렌식, 출국 금지 신청 등을 절차대로 추진하면 구속 수사가 불가피하다고도 판단했다. 피의자는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다르며, 실거주지가 불명확해 수사당국의 빠른 수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검찰은 덧붙였다. 의성군 산림과 관계자는 “의성군 특사경이 산림 사범과 관련해 특사경 업무를 추진하고는 있으나, 현재는 산림 복구 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해야 할 때”라고 의견을 냈다. 이에 따라 의성군은 경찰과 협의해 인명 피해와 문화재 피해 부분을 고발 조치하는 방식으로 사건 일부를 이첩할 방침이다.
  • 돌아온 이창수… ‘명태균 게이트’ 수사 속도 낼 듯

    돌아온 이창수… ‘명태균 게이트’ 수사 속도 낼 듯

    헌법재판소의 탄핵소추 기각으로 이창수 지검장이 복귀한 서울중앙지검이 ‘명태균 게이트’ 수사에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도 본격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오 시장 소환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김 여사에 대한 조사 가능성도 제기된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중앙지검 ‘명태균 사건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지난 14일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이 사건과 관련해 현역 국회의원이 소환된 것은 처음이다. 검찰이 윤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을 전방위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앞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지난해 11월 윤 대통령이 2022년 6월 지방선거에서 포항시장 공천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폭로했는데, 김 의원은 당시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을 맡았던 인물이다. 지난 13일 업무에 복귀한 이 지검장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수사 과정에서 김 여사에 대한 특혜 제공 및 부실 수사 의혹으로 탄핵소추됐던 터라 논란 재점화를 피하기 위해서라도 엄정 수사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다. 최상목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지난 14일 ‘명태균 특별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성역 없는 수사를 촉구했다. 이에 법조계에선 김 여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지난 14일 오 서울시장의 여론조사비를 대납했다는 의혹을 받는 사업가 김한정씨와 이창근 전 서울시 대변인도 각각 피의자와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조사했다. 이에 따라 오 시장에 대한 소환이 가까워졌다는 전망도 나온다.
  • 돌아온 이창수… ‘명태균 게이트’ 수사 칼날 어디까지

    돌아온 이창수… ‘명태균 게이트’ 수사 칼날 어디까지

    헌법재판소의 탄핵소추 기각으로 이창수 지검장이 복귀한 서울중앙지검이 ‘명태균 게이트’ 수사에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도 본격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오 시장 소환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김 여사에 대한 조사 가능성도 제기된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중앙지검 ‘명태균 사건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지난 14일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이 사건과 관련해 현역 국회의원이 소환된 것은 처음이다. 검찰이 윤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을 전방위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앞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지난해 11월 윤 대통령이 2022년 6월 지방선거에서 포항시장 공천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폭로했는데, 김 의원은 당시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을 맡았던 인물이다. 지난 13일 업무에 복귀한 이 지검장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수사 과정에서 김 여사에 대한 특혜 제공 및 부실 수사 의혹으로 탄핵소추됐던 터라 논란 재점화를 피하기 위해서라도 엄정 수사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다. 최상목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지난 14일 ‘명태균 특별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성역 없는 수사를 촉구했다. 이에 법조계에선 김 여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지난 14일 오 서울시장의 여론조사비를 대납했다는 의혹을 받는 사업가 김한정씨와 이창근 전 서울시 대변인도 각각 피의자와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조사했다. 이에 따라 오 시장에 대한 소환이 가까워졌다는 전망도 나온다.
  • 오늘부터 이틀간 명태균 추가조사…오세훈 향하는 檢

    오늘부터 이틀간 명태균 추가조사…오세훈 향하는 檢

    명씨 측 “(오 시장과 만남) 특정됐으니 나간 것...더 늘어날 가능성도” ‘명태균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명씨를 추가 소환 조사하며 오세훈 서울시장을 둘러싼 의혹을 규명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사건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이날 명씨와 그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의 김태열 전 소장을 창원지검으로 불러 조사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7~28일에도 명씨를 소환조사했는데, 추가로 사실관계를 확인할 부분이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검찰은 명씨와 오 시장 간 관계와 오 시장의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 등을 집중적으로 캐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명씨 측 남상권 변호사는 이날 조사 시작 전 ‘검찰에서 (오 시장과 명씨의) 7차례 만남과 관련해 날짜와 장소가 특정이 됐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특정이 됐으니 언론에 보도가 된 것 아니겠느냐”며 “기억이 안 나는 장소 같은 경우엔 ‘미상’ 형태로 진술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만남 횟수에 대해선 “(명씨가) 기억을 계속 해내고 있으니 더 늘어날 가능성도 없지 않아 보인다”고 밝혔다. 검찰은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미래한국연구소가 오 시장과 관련해 13차례 비공표 여론조사를 하고, 오 시장의 오랜 후원자로 알려진 사업가 김한정씨가 조사 비용 3300만원을 미래한국연구소 부소장으로 일한 강혜경씨 개인 계좌로 송금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이와 관련 명씨는 앞선 조사에서 “(기존 4번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오 시장과 총 7번 만났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전날 강씨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강씨는 “오 시장과 명씨가 세 차례 이상 만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명씨가 오 시장이) 계란 반숙에 간장을 얹어서 먹었다고 해 기억난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오 시장은 이런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전면 부인하고 있다. 오 시장 측은 앞서 입장문을 내고 “그동안 명태균 일당은 변호사들을 동원해 식당명 나열, 계란음식, 돼지잡기를 지나 공사 사장 자리를 약속했다는 등 온갖 자극적인 허상과 거짓들을 나열해왔다”며 “명태균의 정치 사기 사건”이라고 규정했다. 검찰은 7일까지 명씨를 조사한 후 오는 12일 서울중앙지검에서 강씨를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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