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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교조위원장 긴급체포

    국가공무원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원영만(49) 위원장이 2일 경찰에 검거됐다.경찰은 김영길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전공노 집행부 9명에 대한 체포영장을 신청, 이날 김위원장등 6명의 영장을 발부받았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원 위원장을 선거법 및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원 위원장은 오후 3시10분쯤 영등포구 전교조 본부 사무실에서 조합원 10여명과 함께 나오다 잠복중이던 경찰에 검거됐다.원 위원장은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다 왼쪽 손목과 다리 등에 찰과상을 입었으며 수갑이 채워진 상태로 경찰서에 연행됐다. 경찰 관계자는 “정부가 전교조의 시국선언과 위원장의 글에 대해 엄단 방침을 밝혔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도 선거법 위반이라고 해석한 만큼 긴급체포의 요건이 된다.”고 말했다. 경찰은 전교조 서울지부 유승준(49) 지부장,경남지부 김정규(47) 지부장과 충북지부 성방환(47) 지부장도 긴급체포했다.전교조 시·도지부장 19명에게는 3일까지 스스로 나오라는 소환장을 보냈었다.이에 대해 원 위원장은 “탄핵무효 시국선언과 민주노동당에 대한 지지 글이 선거법과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2차 출석요구서를 받지 못해 오늘이 출두 시한인 줄도 몰랐다.”고 말했다.전교조는 성명서를 내고 “정부가 선거를 틈타 비판적인 노조에 대한 탄압의 칼을 휘두르는 선거 공안정국을 조성하고 있다.”면서 “고건 권한대행에 대한 규탄운동 및 대규모 항의집회 등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전교조 서울지부 이성배 사무처장은 “비상회의를 열어 대책을 마련하고 영등포경찰서를 항의방문하겠다.”고 말했다. 안동환기자 sunstory@ ˝
  • 명동성당 입구에 탄핵무효 촛불탑

    550여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탄핵무효 부패정치 청산을 위한 범국민행동’은 29일 서울 명동성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당 들머리에 촛불탑을 설치,탄핵무효 시민광장을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범국민행동은 이날 밤 100여명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촛불집회를 열고 2m 높이의 5층 아크릴 촛불탑을 설치했다.명동성당측은 30일 내부 논의를 거쳐 설치 여부에 대한 최종 입장을 결정하기로 했다. 범국민행동 김기식 공동집행위원장은 “성당에 최대한 피해가 없도록 탄핵무효가 될 때까지 매일 오후 7시30분에서 2시간 동안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촛불을 밝히고 토론회와 명상회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촛불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소환장을 받은 범국민행동 최열 공동대표와 김기식·박석운·서주원 공동집행위원장은 30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출두할 예정이다. 유지혜기자 wisepen@˝
  • 前 헌재재판관들이 말하는 평의

    “서로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입니다.”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 이영모(68) 변호사가 들려주는 ‘평의’에 대한 경험담이다.이 변호사는 1994년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을 거쳐 1997년부터 2001년까지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역임했다.이 변호사는 지난해 6월,전직 헌재 재판관들과 함께 서울 신촌에 법무법인 ‘신촌’을 열었다.헌재 16년 역사 가운데 12년간 헌재 재판관을 연임해 ‘재판관’의 산증인으로 불리는 김문희(67) 변호사와 지난 97년까지 9년 동안 재판관이었던 황도연(70) 변호사 등이 손을 잡았다. 이들 원로 재판관은 18일 첫 평의에 대해 “선례가 있는 것도 아니고 법적 의견을 교환하는 것도 아니라 주심재판관 소속 연구관들이 수집한 외국사례들과 절차 일정에 대한 보고와 이야기가 오고갈 것”이라고 내다봤다.이 변호사는 “특별히 논의할 것도 없고 일정과 절차에 다른 의견이 있을 것 같지는 않다.”면서 “때문에 법복도 갖추지 않고 가볍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평의는 재판관들이 각각 주심을 맡은 사건의 보고서와 자료를 들고 들어오면 시작된다.재판관들은 무작위로 배당받았던 보고서를 소속 연구관들에게 검토하도록 해 마련한 자료를 이 자리에서 다른 재판관들에게 나눠준다.이를 “평의에 돌린다.”고 말한다. 평의에서는 많으면 수십 건의 사건을 논의하는 경우도 있다.이때도 특별한 순서가 있는 것은 아니고 소장의 주재나 서열순,아니면 그날 상황에 따라 정해진다.평의 때 사건에 대해 결론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언급은 해야 한다.그러다보니 밤늦게까지 하고도 부족해 이튿날에 다시 모이기도 한다.재판관들끼리 의견이 달라도 굳이 합의하지 않는다.소수나 다수나 의견을 붙여 그대로 나간다. 한 사건에 대한 평의가 끝나면 소장이 재판관들의 의견을 묻는데 통상적으로 맨 마지막 서열의 재판관 의견부터 듣는 것이 특징이다.독일의 재판소법과 이를 따른 일본의 법을 기본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이 변호사는 “평의 때에는 점심을 꼭 구내식당에서 한다.”면서 “오후 4시쯤 되면 비서가 차를 보충해준다.”고 귀띔했다. 이들은 탄핵가결안 평의에 대해 “목소리를 크게 낸다고 질 게 이기고 이길 게 지지는 않는다.”면서 “예전 동성동본 선고 때도 유림들이 헌재에 와서 시위했지만 어차피 소신대로 한다.”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노 대통령 출석여부와 관련,“일단 헌재측에서 소환장을 보내지 않으면 변론이 열릴 수 없다.”면서 “다음은 응하고 응하지 않고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구혜영 박경호기자 koohy@˝
  • 한총련 커플 15일 결혼식

    한총련 등에서 학생운동을 하다 수배된 커플이 경찰의 감시 속에 화촉을 밝힌다. 지난 99년 한총련 7기 의장을 지낸 윤기진(30)씨와 현재 12기 조국통일 범민족청년학생연합 대변인을 맡고 있는 황선(32·여)씨가 주인공.윤씨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수배중이며,황씨는 지난해 8월 미군기지 앞 반미시위에 가담,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검찰 소환장이 발부돼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01년 범청학련에서 활동하며 가까이 지내기 시작했으나 경찰에 쫓기다 보니 전화조차 제대로 걸지 못해 마음놓고 사귈 수 없었다.당시 황씨가 이적표현물 제작 혐의로 1년 6개월 남짓 수감됐을 때는 두 사람 모두 속앓이를 해야 했다. 황씨는 “가명으로 보내오는 윤씨의 편지와 책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이들은 결혼식을 올린 뒤에도 따로 신방을 차리지 못하고 수배생활을 계속해야 할 처지다. 결혼식은 오는 15일 오후 1시 덕성여대 학생회관에서 열린다.통일연대 한상렬 상임대표가 주례를 맡고 범민련 나창순 의장과 진관스님 등 시민사회단체 인사 1000여명이 하객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12일 연세대 학생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안당국 등에 결혼식을 무사히 치를 수 있도록 보장해달라고 요구한 뒤 경찰 관계자를 면담하기도 했으나 확답을 받아내지는 못했다. 유지혜기자 wisepen@˝
  • 군납업자 경찰조사중 자해 소동/‘TNT급 비밀’ 묻으려?

    군납비리의 추악한 이면이 드러나면서 파장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차관급인 국방부 산하의 현직 연구기관장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되는 등 혐의가 속속 드러났다.수사를 받던 군납업자가 경찰서에서 자해를 시도해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차관급 2명 추가 영장 22일 오전 10시쯤 서울 미근동 경찰청 특수수사과 2층 사무실에서 군납업체 M사 대표 최모(53·구속)씨가 필기도구로 왼쪽 눈 부위를 찌르고 책상에 머리를 들이받았다.최씨는 근처 적십자병원으로 실려가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자백할 것이 있다.’며 필기도구를 요구,건네주자마자 자해를 했다.”고 밝혔다.병원측은 “두개골 골절과 뇌출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최씨는 이날 오전 유치장에서 자신의 진술 때문에 국방과학연구소(ADD) 박용득(62·예비역 중장) 소장과 한국국방연구원(KIDA) 황동준(58·예비역 대령) 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다는 소식을 듣고 자책감 때문에 자해한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밝혔다.최씨는 병원에서 “회식비로 돈을 준 것인데 두 사람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된다는 것을 알고 괴로워서 자결하려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씨가 다른 군 관계자에게 추가로 돈을 건넸는지를 강하게 추궁받는 과정에서 ‘비밀’을 지키기 위해 자해를 시도했을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차관급 인사 2명 영장 구속영장이 신청된 박씨와 황씨는 국방부 산하 대표적인 두 연구기관의 수장으로 차관급 대우를 받는다. 박씨는 육사 22기로 11군단장,교육사령관,지상군작전사령부 창설 준비위원장 등을 거쳐 지난해 2월 국방과학연구소장으로 임명됐다.황씨는 육사 24기로 대령으로 예편했으며 국방연구원 부원장을 세 차례나 지냈을 정도로 군 무기체계에 정통한 전문가다. 이들이 돈을 받은 단서는 최씨의 회계장부와 비망록에서 발견됐다.최씨는 서류를 담아 정리하는 비닐 재질의 ‘클리어 홀더’속에 1만원짜리 신권을 100장씩 묶은 돈다발 10개를 넣은 뒤 서류봉투에 담아 건넸다고 경찰은 밝혔다.최씨는 M사 이사로 영입한 예비역 장성 두 명과 함께 박씨와 황씨를 만나 돈을 전달한 것으로 밝혀졌다.지금까지 사법처리 선상에 오른 사람은 10명으로 늘어났다.이원형(57) 전 국방품질관리소장 등 6명이 구속됐고,2명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으며,1명은 불구속 입건,천용택 의원에게는 2차례 소환장이 발부됐다. ●어디까지 수사하나 경찰은 입건된 군납업자들의 출금계좌를 추적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전 한국레이컴 회장 정호영(49·구속)씨의 계좌 10개를 집중 추적하고 있다.이미 전·현직 군 간부 2,3명에게 금품을 준 단서가 포착됐다. 앞으로 남은 수사의 초점은 크게 두 갈래.밝혀진 군납 관련 뇌물은 ‘빙산의 일각’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천문학적 액수로 추정되는 무기도입 커미션의 본체는 수사가 진행되지 않았다는 것이다.인사비리와 허술한 감시체계 등 군 내부 문제의 수사도 병행될 전망이다. 장택동기자 taecks@
  • 지단도 약물복용?/94~98년 근육강화제 사용 의혹

    국제축구연맹(FIFA)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 지네딘 지단(사진·31·레알 마드리드)이 전 소속팀인 유벤투스(이탈리아) 시절 근육강화제를 복용한 의혹을 받고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지단은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유벤투스에서 활약하던 시절 디디에 데샹(프랑스),알레산드로 델 피에로(이탈리아) 등과 함께 지난 1994년부터 98년까지 팀 닥터로부터 근육강화제인 EPO를 건네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유벤투스는 당시 리그를 세 차례 제패하는 등 전성기를 구가했고,지단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기 전인 96년부터 2001년까지 유벤투스에서 활약했다. 이와 관련해 이탈리아 투린 법원은 유벤투스 출신 스타인 로베르토 바조와 필리포 인차기 등에게 20일 법정에 출두할 것을 요구하는 소환장을 보냈다. 지단은 출두 요구서를 받지는 않았지만 의혹의 대상에서 벗어날 수는 없게 된 것. 이번 약물 복용 사건은 최근 유벤투스 스트라이커 출신인 지안루카 비알리가 클럽에서 정기적으로 약물을 받아 복용한 적이 있다고 폭로하면서 드러났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천용택씨 오늘 소환/경찰, 군납비리 혐의

    군납비리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확대되고 있다.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열린우리당 천용택(66) 의원에게 12일 오후 2시 경찰청으로 출두하라는 소환장을 보냈다고 밝혔다.경찰이 현역의원을 소환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관련기사 11면 주상용 경찰청 특수수사과장은 11일 “천 의원이 국회 국방위원장이었던 지난 2000년 군납업체 대표였던 정모(49·구속)씨로부터 군납 편의와 관련,수천만원대의 금품을 한차례 받은 혐의가 포착됐다.”고 밝혔다. 천 의원은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된다고 경찰은 밝혔다.그러나 현역의원인 천 의원이 소환에 응할지는 불확실하다.천 의원측은 “현재 경위를 파악 중이며 천 의원이 지역구인 전남 완도에서 상경한 뒤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장택동기자 taecks@
  • 올출범 한총련 이적단체 판결

    올 상반기중 합법화 논의를 가져왔던 11기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이 이적단체라는 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다. 대구지법 제12부형사부(재판장 김필곤 부장판사)는 지난달 28일 11기 한총련 중앙위원으로 활동한 혐의로 기소된 계명대 총학생회장 최모(25)씨에 대해 국가보안법상 이적단체 가입죄 등을 적용해 징역 2년6월,자격정지 1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11기 한총련을 이적단체로 판단한 근거로 ▲불법단체 판결을 받은 10기 한총련의 기본노선을 충실히 따르고 있고 ▲이적단체인 범청학련 남측본부의 집행부를 장악,범청학련의 ‘기본 대오’로서 활동하고 있다는 점 등을 들었다.검·경은 해마다 구성원이 바뀌는 한총련 지도부에 대해 이적성 여부를 규정해 왔다.법원은 지난 97년 이후 검·경의 판단에 따라 대부분 한총련에 대해 이적성 판결을 내렸다. 이에 대해 한총련은 “시대착오적인 판결”이라며 강력 반발했다.연세대 총학생회 배진우(25·수학과 4년) 회장은 “지난 7월 말 경찰이 각 대학 총학생회장에게 소환장을 발부했을 때 이미 어느 정도 예상했지만 법원의 구시대적인 판결에 실망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두걸기자 douzirl@
  • 박주천·임진출의원 내주 재소환

    ‘현대 150억원 비자금+α’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부장 安大熙)는 18일 현대그룹측으로부터 고 정몽헌 현대아산 이사회 회장의 국회 출석을 막아달라는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을 받은 한나라당 박주천·임진출 의원이 1차 소환에 불응함에 따라 다음 주중 2차 소환키로 했다.이에 따라 검찰은 다음 주중으로 현역의원 2명과 전직의원 2명 등 4명을 조사하게 된다. 검찰 관계자는 “소환을 위해 접촉한 결과 방미 중인 최병렬 한나라당 대표가 주말인 20일 귀국하면 상의한 뒤 출석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말했다.검찰은 박주천·임진출 의원의 출석여부를 지켜본 뒤 소환장을 다시 보내는 등의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박주천·임진출 의원은 2000년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 당시 정무위 위원장과 한나라당 간사로 정 회장의 정무위 증인 출석을 논의한 바 있고 현대측은 이를 무마하는 대가로 수천만원의 비자금을 건넸을 것으로 검찰은 파악하고 있다. 한편 똑같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민주당 박주선 의원은 이날 해명자료를 내고 ▲증인신청은 위원장과 여·야 간사합의에 의한 것으로 자신과 같은 일반 위원은 내용을 알 수가 없고 ▲자신은 증인신청 문제에 대해 찬반 의견을 제시한 적이 한번도 없었을 뿐 아니라 ▲받은 돈 3000만원에 대해서는 후원금으로 영수증 처리했다고 주장,대가성을 전면 부인했다. 이에 대해 검찰은 “나중에 뇌물인 것이 탄로나는 것을 두려워해 영수증처리했을 수도 있다.”면서 “이번 사건은 후원금 논란과는 전혀 별개로 정 회장의 출석을 막기 위한 현대측의 청탁이 있었던 명백한 뇌물사건”이라고 반박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
  • 박주선의원 검찰 출두

    ‘현대 150억원 비자금+α’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부장 安大熙)는 16일 현대건설측으로부터 3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민주당 박주선 의원을 조사한 뒤 돌려보냈다.또 한나라당 박주천·임진출 의원도 같은 혐의로 18일 오전 10시 소환,조사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세 의원을 모두 18일 일괄소환할 방침이었으나 소환장을 받은 박주선 의원이 “모든 사실을 해명하겠다.”며 곧장 대검청사로 출두함에 따라 바로 조사했다.그러나 나머지 한나라당의 두 의원은 소환에 불응하겠다고 밝혔다.검찰 관계자는 “다음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 일정 등을 감안,이번 주내 현역 정치인 수사를 마무리지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박주선 의원을 상대로 2000년 9월 현대건설 측으로부터 3000만원을 받은 것이 현대그룹의 경영 전반에 대한 편의제공과 고 정몽헌 현대아산 이사회 회장의 국회 정무위 출석 무마 청탁에 대한 대가인지를 집중 추궁했다. 2000년 10월 국정감사에서 국회 정무위는 현대그룹 지배구조 개선문제와 대북사업 등에 대해 질의하기 위해 정회장 등 현대그룹 수뇌부를 증인으로 채택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가 흐지부지됐었다. 박주선 의원은 이에 대해 “고향후배인 현대 임원이 현금으로 3000만원을 전달해 바로 그 자리에서 후원금 영수증 처리를 했고 증빙자료가 모두 선관위에 남아 있다.”면서 “대가성 있는 돈이었다면 현금으로 받은 돈을 그렇게 처리할 필요가 있었겠는가.”라고 주장했다. 검찰은 박주천·임진출 의원도 소환하는 대로 현대측으로부터 정 회장의 국회 정무위 출석 무마청탁과 함께 돈을 받았는지 조사할 방침이다. 박주천 의원은 당시 정무위 위원장이었고 임진출 의원은 정무위 한나라당 간사였다.그러나 이들 의원 역시 “공식 후원금 외에 불법자금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강력히 부인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
  • 경찰 “11기도 이적단체… 44명에 소환장” / 법무부·검경‘한총련 이견’

    법무부가 최근 한총련 장기 수배자의 사면 문제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11기 한총련을 국가보안법상 이적단체로 규정하고 핵심 간부 44명을 소환할 계획이라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경찰청은 22일 “한총련 강령과 노선을 검토한 결과 11기 한총련도 이미 이적단체로 규정돼 있는 10기와 비교할 때 뚜렷이 변한 게 없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전국 지방경찰청별로 모두 960여명의 한총련 대의원 가운데 의장과 지역총련 의장,특별기구장 등 44명의 중앙위원급 간부에 대해 출석요구서를 발부,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검찰도 11기 한총련이 이전과 달라진 게 없어 사법처리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검찰은 한총련 간부에 대한 수사와 기소가 이뤄진다 해도 국가보안법상 이적단체 규정을 실제 적용할 것이냐는 문제를 두고 고심하고 있다. 이에 대해 법무부 양난주 정책보좌관은 “법무부가 한총련 장기수배의 해제 조치를 검토하고 있고,조만간 구체안을 내놓을 것”이라면서 “11기 한총련에 대해 법원의 어떠한 판단도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경찰이 이적단체로 규정하고 소환장을 발부하겠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구혜영 조태성기자 koohy@
  • 굿모닝 게이트 / 정치권 ‘정대철 체포안’ 미적미적

    여야 정치권이 ‘정대철 체포동의안’에 소극적이어서 비판을 사고 있다.이유는 여러가지다.인간 관계도 한몫하는 것 같다.때문인지 정 대표에 대해서는 야당조차 비난을 자제하고 있다.그저 자진출두를 촉구하는 정도다. 한나라당 홍사덕 총무는 18일 “참 선한 분인데….”라며 말을 아꼈다.최병렬 대표는 “나는 모른다.(홍 총무가) 알아서 하겠지….”라며 손사래를 쳤다.한 당직자는 “하다못해 정 대표 부친(고 정일형 박사)과의 관계 등으로도 많은 의원들이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오죽하면 당내에 ‘민주당 대선자금진상조사특위’ 위원을 맡으려는 의원이 없을 정도”라고 한다. 여당 대표 기소에 따른 정치적 배경,의미,미칠 파장 등이 아직 모호해 보이는 탓도 있다.검찰은 일반 형사사건임을 강조하지만 정치권에서 그렇게 받아들이는 사람은 많지 않다.신당 추진에는 어떤 영향을 끼칠지,정치권 사정설과는 어떤 연관이 있는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민주당 당내 율사 등 16명으로 구성된 정 대표 변호인단은 “소환일시·장소만 표기해 오는 일반형사사건과 다르게 장황한 소환사유를 소환장에 적시해 피의사실 공표와 똑같은 결과를 초래하고,연기신청에도 불구하고 3차례에 걸쳐 소환을 강행했으며,소환장에 분명히 피내사자 신분임을 명기하고 있는데도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처사는 도대체 무엇 때문이냐.”고 정치적 배경에 의구심을 던졌다. 다른 이유로는 민주당 박주선,한나라당 박명환 의원 등 이미 체포동의안이 제출된 다른 의원들과의 형평성 문제도 있다. 만약 정 대표 체포동의안을 표결 처리한다면,두 의원도 똑같이 처리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여야는 일단 체포동의안 상정을 위한 의사일정을 협의하겠다고 하고 있다. 하지만 체포동의안을 상정하지 않는 쪽으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국회의 한 관계자는 “상정을 유예하고 있으면,검찰이 불구속기소하는 전례가 있더라.”고 말해 속내를 내비쳤다. 이지운기자 jj@
  • 鄭대표 오늘 재소환

    굿모닝시티 분양비리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 蔡東旭)는 15일 소환에 불응한 민주당 정대철 대표에 대해 16일 오후 2시까지 출석하도록 2차 소환장을 보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5면 검찰은 정 대표가 16일 출석요구에도 불응하면 즉각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강제구인에 들어갈 방침이다.신상규 서울지검 3차장검사는 “정 대표에 대해 일반 형사사건 절차에 따라 처리하기 전에 가급적 본인의 자발적인 출두와 해명을 듣기 위해 16일 오후 2시까지 출석토록 소환장을 다시 보냈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정 대표측은 “16일에도 출두하지 않겠으며 적절한 시기에 자진출두하겠다.”고 밝혔다.검찰은 정 대표가 또 소환에 불응할 경우 이미 혐의사실을 상당 부분 확증했다는 판단에 따라 뇌물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정 대표 외에 굿모닝시티 윤창렬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는 여야 정치인과 지방자치단체장 등 10∼20명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오는 18일 수사팀을 보강,굿모닝시티의 정·관계 로비의혹에 대한 수사를 확대키로 했다. 한편 송광수 검찰총장은 이날 “대선자금 문제는 공소시효(6개월)가 지났으나 정치자금이나 뇌물 관계를 뒷받침할 자료 또는 혐의를 의심할 만한 자료가 있으면 수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강충식 조태성기자 chungsik@
  • 사회 플러스 / 꽃동네 오웅진신부 오늘 소환

    충북 음성군 꽃동네 오웅진 신부의 비리 의혹을 수사중인 청주지검 충주지청은 오 신부에 대해 1일 오후 2시까지 충주지청으로 출두할 것을 통보했다고 30일 밝혔다.검찰 관계자는 지난 27일 수사관을 꽃동네로 보내 소환장을 직접 전달했다고 밝히고,천주교 청주교구와 꽃동네에도 오 신부의 소환에 협조해 달라는 공문을 보냈다고 말했다.
  • 사회 플러스 / 증인신문 거부 이해찬의원 과태료

    서울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 민형기)는 ‘병풍 쟁점화’ 발언과 관련,법원 출석을 세차례나 거부한 민주당 이해찬 의원에게 과태로 50만원을 부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해 8월 한나라당이 박영관(전 서울지검 특수1부장) 전주지검 차장검사를 공무상 비밀누설 등 혐의로 고발한 이후 참고인 자격으로 검찰 소환장을 받았으나 불응했다.법원도 검찰이 제출한 이 의원에 대한 공판 전 증인신문 신청을 받아들였다.
  • 5·18시위 가담 공무원 전원 사법처리

    정부는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이 주도한 5·18 기념행사 불법시위에 가담한 전국공무원노조 소속 공무원들을 전원 사법처리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청은 “대통령이 참석하는 행사장에서 공무원들이 집단행동을 한 점을 중시,엄정 처리할 방침”이라면서 “소환장을 보낸뒤 불응하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지금까지 출석요구서를 보낸 대상자는 모두 26명이라고 발표했다.이 가운데 한총련 소속 대학생 8명,전공노 소속 공무원 13명,여중생 범대위 소속 회원 등 5명이다.경찰은 한총련 의장 정재욱(23)씨와 전남·광주지역대학총학생회연합 의장 윤영일(25)씨가 소환에 불응함에 따라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는 대로 검거에 나서기로 했다. 장택동 창원·광주 이정규 최치봉기자 jeong@
  • 촛불집회 범대위·경찰 충돌조짐

    경찰이 미군 장갑차에 치여 숨진 두 여중생을 추모하는 ‘촛불집회’가 순수한 추모의 성격을 벗어났다며 강력 통제에 나섰다.이에 촛불집회를 주도해 온 ‘미군 장갑차 여중생 사망사건 범국민대책위원회’측은 15일 종묘공원과 광화문 일대에서 5000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집회를 강행키로 하는 등 촛불집회를 계속할 예정이어서 마찰이 예상된다. 경찰은 지난 5일 범대위 홍근수 상임공동대표 등 지도부 8명에 대해 12일 출두하도록 소환장을 발부했다.하지만 이들은 출두를 거부했고,경찰은 “좀더 지켜본뒤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범대위가 갈수록 순수한 추모행사의 범위를 벗어나는 대규모 집회를 광화문 일대에서 가져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과 도로교통법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
  • ‘국정원 도청 의혹’ 정치인들 소환 불응

    국가정보원 도청 의혹의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정치인들이 수사에 적극 응하는 등 협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도청의 사실 여부는 특정 정치인이나 국정원의 명예 문제만이 아니라 국민들의 사생활과 직결된 중대한 사안이기 때문이다.하지만 관련 정치인들은 검찰의 소환에 불응하는 등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책임있는 자세로 수사에 임해야 국정원 도청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공안2부(부장 黃敎安)는 27일 소환 대상자를 이례적으로 공개했다. 검찰은 다음 달 3일에는 민주당 김원기·이강래 의원을,4일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5일 한나라당 김영일·이부영 의원을 소환 조사한다는 계획에 따라 정식 소환장을 보냈다.이들 의원은 이미 2차례가량 유선으로 소환 통보를 받았지만 정치일정 등을 이유로 불응해 왔다.다음 달 소환에 응할지도 미지수다. 이처럼 정치인 조사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검찰은 가장 기본적인 고소·고발인 조사도 두 달 가까이 하지 못하고 있다.정치인들은 대리인을 통한 조사에는 협조할 뜻을 밝히고 있지만 검찰은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할 때 당사자들의 직접 진술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와 반대로 도청 의혹의 당사자인 국정원측은 언제든 한나라당이 제기한 국정원 도청 의혹 시설을 공개하겠다고 밝히고 있다.지난달 중순에는 국정원 감찰실장이 검찰에 출두,도청 의혹에 대한 조사를 받은 바 있다. ●휴대전화 도청 여부가 핵심 대다수 국민들은 이번만큼은 도청의 사실 여부를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특히 휴대전화 도청이 가능한지 결론을 지어야 한다고 말한다. 국가기관의 도청이 거짓으로 드러나면 무분별한 폭로정치의 당사자는 반드시 퇴출시켜야 한다는 것이다.반대로 도청이 사실이라면 관련자들에게 국가기강을 뒤흔든 응분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도 “이번 수사의 핵심은 휴대전화 도청이 가능한지,가능하다면 도청의 주체는 누구인지를 따지는 것”이라면서 “그러나 현재로선 휴대전화 도청의 가능성에 대한 명확한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이재명(李在明) 간사는 “도청 의혹을 주장한 정치인들은 국민들이 불안해한다고만 주장할 것이 아니라 떳떳하게 검찰 수사에 응하라.”고 촉구했다. 강충식 조태성기자 chungsik@
  • 美법원 클로네이드에 소환장“복제兒·산모 소재 밝혀라”

    |포트 로드데일(미 플로리다주) AP 연합|복제 인간을 탄생시켰다고 주장하고 있는 클로네이드사 간부에게 법정에서 복제 아기와 어머니의 소재를 밝힐 것을 명령하는 소환장이 발부됐다. 미 플로리다주 법원은 11일 복제 아기의 후견인을 지정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한 버나드 시걸 변호사의 요구를 받아들여 이같이 결정,클로네이드사의 토마스 캔지히 부사장에게 소환장이 전달됐다. 이에 따라 캔지히 부사장은 이달 22일 열릴 심리에 출석하지 않으면 법정모욕죄로 기소될 처지에 놓였다.캔지히 부사장은 그러나 소환장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클로네이드사 대변인도 언급을 거부했다.
  • 노태우前대통령 소환 불응 의문사위, 재소환 여부 검토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한상범)는 ‘녹화사업’과 관련해 출석을 요구했던 노태우 전 대통령이 지난 17일로 예정됐던 소환에 불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까지 출석을 요구했던 이학봉 전 수사단장도 위원회에 나오지 않았다.이들은 위원회 출석거부에 따른 아무런 입장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위원회는 이들이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음에 따라 조만간 회의를 열어 2차소환장 발부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한편 위원회는 2차 출석요구를 받은 전두환 전 대통령이 20일 위원회에 출석하지 않으면 동행명령장을 발부할 예정이다. 이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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