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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상륙작전 같은 국정운영”…유정복, 9일 대선 출마 선언

    “인천상륙작전 같은 국정운영”…유정복, 9일 대선 출마 선언

    유정복(67) 인천시장이 9일 조기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8일 인천 정가에 따르면 유 시장은 9일 오전 11시 인천 중구 자유공원에 있는 맥아더 장군 동상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유 시장이 출정식 장소를 맥아더 장군 동상 앞으로 정한 이유는 맥아더 장군이 한국전쟁의 어려운 전세를 역전시킨 인천상륙작전의 상징적 인물이기 때문이다. 현재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인천상륙작전 같은 국정운영을 통해 정상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는 게 유 시장 측의 설명이다. 유 시장 캠프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홍준표 대구시장,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등이 캠프를 차린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6층에 마련했다. 유 시장은 최연소 군수(경기 김포군)·구청장(인천 서구), 3선 국회의원, 농림수산식품부·행정안전부 장관, 재선 인천시장 등 화려한 경력을 내세워 국민의힘 대선 후보 자리를 노린다. 유 시장은 다만 인천시장직은 유지한 채 개인 휴가를 사용, 경선에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유 시장이 사용할 수 있는 휴가는 매년 시장에게 주어지는 22일과 지난해 소진하지 않은 12일을 합쳐 총 34일 남아 있다. 통상적으로 당 경선이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후보자 등록을 거쳐 본 경선을 마칠 때까지 20여일 걸리는 것을 감안하면 휴가 기간에 모든 일정을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 시장 측 관계자는 “유 시장은 휴가를 낸 상태에서 국민의힘 경선에 뛰어들 것”이라며 “이는 행정공백 최소화를 위한 것으로 경선이 끝날 때까지 인천시 대행 체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 박나래, 갑작스러운 방송 불참 이유…“경찰 신고 상태”

    박나래, 갑작스러운 방송 불참 이유…“경찰 신고 상태”

    방송인 박나래가 고가의 물건을 다수 도난 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8일 박나래 측 관계자는 다수 매체에 “박나래의 집에 최근 도둑이 들었다. 귀금속 등이 사라져 이날 오후 경찰에 신고한 상태”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나래는 7일 도난 피해 사실을 인지하고 고심 끝에 이날 경찰 신고를 완료했다. 도난 시기와 금액 등은 파악 중이며, 피해 규모는 수천만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박나래 측은 “그가 많이 놀라고 심적으로 힘든 상태다.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고, 급기야 감기 몸살 증세를 보였다. 이 때문에 컨디션이 급격히 하락해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에 불참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후 스케줄은 정상 소화할 방침이다. 앞서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제작진은 이날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박나래님 출연은 개인 사정으로 취소됐다”고 알렸다. DJ 손태진도 “박나래씨가 출연하기로 했는데 개인 사정으로 아쉽게 나오지 못하게 됐다. 머지않아 다시 나와 주시기로 했다”고 알렸다.
  • 송미령 “미국의 비관세장벽 언급 없어…민관 ‘원팀’으로 파고 넘을 것”

    송미령 “미국의 비관세장벽 언급 없어…민관 ‘원팀’으로 파고 넘을 것”

    K푸드+(농식품과 농산업) 수출의 가파른 성장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가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조치에 대응해 수출 바우처와 무역금융 등 지원 강화를 검토하기로 했다. 비관세 장벽과 관련한 미국의 요청은 아직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8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수출기업 간담회를 열어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세 25% 부과 조치 발표에 따른 대미 수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삼양식품과 CJ제일제당, 대상, 풀무원, 빙그레, 파리크라상, 오리온, KGC인삼공사, 하림 등 모두 16개 기업·단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송 장관은 “상호관세 조치가 수출 환경에 큰 변화인 만큼 수출업계의 우려와 건의 사항을 토대로 추진 중인 지원 정책을 다시 점검하고, 우리 수출업계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더 지원할 분야를 발굴·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세 파고를 넘는 것 역시 민관 수출 원팀이 이뤄낼 또 하나의 성과가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농식품부는 관세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이날 기업들이 수출 단가를 낮추기 위해 요청한 무역 금융과 수출 바우처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또 수출 시장 다변화를 위한 유통업체 연계 판촉과 현지 박람회 참가, 온라인몰 한국식품관 입점 등을 강화한다. 송 장관은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각 기업이 당면한 애로를 들었고, 농식품부가 할 수 있는 것은 해소하고 관계부처와 추진해야 하는 것은 농식품부가 ‘창구’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수출 환경 변화에도 올해 K푸드+ 수출액 140억 달러(약 21조원) 목표는 유효하다고 말했다. 전체 K푸드+ 수출액에서 미국 시장은 16%를 차지한다. 송 장관은 “아직 수출 시장은 괜찮은 편이고 미국과 추가 협상을 할 여지가 있는 데다 시장 다변화도 생각하고 있다”며 “기업과 정부가 원팀으로 협업하면 목표 달성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국의 비관세 장벽 관련 요청은 없었다고 했다. 송 장관은 검역 협상 등 비관세 장벽 문제에 대해 “현재 (미국에서) 공식적인 언급이 전혀 없었다”며 “국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우리 농업의 국제 경쟁력 저하 없이 최선을 다해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산 쌀의 고관세 문제를 지목한 것에 대해선 “예시이고 아직은 쌀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지만, 미국에 저율관세할당(TRQ) 물량 등을 설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김동연 “韓 대행, 이완규·함상훈 헌법재판관 지명은 ‘권한 남용’···즉각 철회해야”

    김동연 “韓 대행, 이완규·함상훈 헌법재판관 지명은 ‘권한 남용’···즉각 철회해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8일 한덕수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지명에 대해 “권한 남용”이라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덕수 권한대행이 해야 할 일이 있고, 하지 말아야 할 일이 있다. 오늘 대통령 몫의 헌법재판관을 지명한 것은 하면 안 되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정작 해야 할 일은 하지 않고 있다. 트럼프 발 관세 폭탄에 대응하는 것이 그것”이라며 “지금 기업들은 정부 무대책 속에 관세 직격탄을 맞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각자도생의 정글에 방치되어 이대로면 도산할 수밖에 없다고 절규하고 있다”며 “앞으로 두 달여, 권한대행이 해야만 하는 일은 트럼프 발 관세 폭탄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다. 여기에 120% 전력을 다해도 모자란다”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지금이라도 헌법재판관 지명을 철회하고 경제 회복력을 제고하는 데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를 바란다”며 “경제의 시간은 다음 정부를 기다려주지 않는다”라고 글을 맺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이날 오는 18일로 임기가 종료되는 문형배·이미선 헌법재판관 후임자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지명했다.
  • 유영일 경기도의원, 개발제한구역 내 실외체육시설 비가림막 설치 허용 건의안 이끌어

    유영일 경기도의원, 개발제한구역 내 실외체육시설 비가림막 설치 허용 건의안 이끌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부위원장은 개발제한구역내 실외체육시설 비가림막 설치 규제 완화를 위한 건의안을 마련해 지난 4일 경기도가 중앙정부에 공식 건의하도록 이끌었다. 유영일 의원은 지난 2월 개발제한구역 내 실외체육시설 비가림막 설치 규제 관련 정담회를 주관하였고, 당시 유 의원은 시설 운영자들 및 관계 단체와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 개선 필요성을 경기도에 적극적으로 제안한 바 있다. 정담회 자리에서 유 의원은 “햇빛 차양막과 비가림막은 실외생활체육시설에 안전한 운영을 위한 필수적인 시설”이라며 “개발제한구역 본래 지정 목적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최소한의 설치 허용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 지역정책과는 도내 개발제한구역 내 실외체육시설의 현황을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제도개선안을 마련해 국토교통부에 건의했으며, 건의안의 내용은 개발제한구역 내 허용되는 시설로 ‘벽이 없고 지붕과 기둥으로 이루어진 비가림시설 및 차양막’을 신설하고 이를 시설부지면적의 10분의 1의 범위에서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해당 면적은 부대시설 설치면적에서 제외되도록 하였다. 유 의원은 “국토부가 이번 건의안을 전향적으로 검토해 관련 시행령이 개정된다면 시설운영자의 고충 해소는 물론 도민들의 체육활동 편의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이 같은 정책 제안이 실현 가능하도록 적극 협조해준 경기도 지역정책과 담당 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제도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 의원은 지난해에도 생활숙박시설 주거사용 규제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해 현장을 누비며 적극적으로 대응한 끝에, 경기도가 규제완화 방안을 중앙정부에 건의하도록 이끌었고, 국토교통부가 이를 수용하면서 제도 개선의 성과를 이끌어낸바 있다. 유 의원은 “개발제한구역내 비가림막 설치 허용까지는 절차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실질적인 제도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관심을 갖고 챙기겠다”고 강조하며, “불합리한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도민 한분 한분을 돕는 것이 제 정치의 목적이자 가장 큰 보람”이라고 밝혔다.
  • 서울 중구, 전통시장 19곳에 화재 대비 ‘지하매립식 소화장치함’ 만든다

    서울 중구, 전통시장 19곳에 화재 대비 ‘지하매립식 소화장치함’ 만든다

    서울 중구는 전통시장 내 화재 대응력 강화를 목표로 오는 6월까지 ‘지하매립식 비상소화장치함’을 설치한다고 8일 밝혔다. 지하소화장치는 평소에는 땅속에 매립돼 통행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지만, 위급 상황 시 손쉽게 개방해 소방호스와 방화도구를 즉시 사용할 수 있다. 현장 대응이 늦어지기 쉬운 전통시장 구조를 고려한 맞춤형 재난 대응 장치다. 위급 시 뚜껑만 열면 소방호스와 방화도구가 등장하는 ‘지하 소방서’다. 구는 전통시장이 밀집한 지역이다. 기초기자체 중 시장 갯수도 가장 많다. 전통시장, 골목형상점가, 지하도 상점가 등 총 49개 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시 전체 시장의 15%에 해당하는 규모다. 노후된 전통시장은 화재 취약지대 일 수 밖에 없다. 좁은 골목, 밀집한 점포 구조로 소방차 접근이 어렵고 대형화재로 확산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앞서 구는 2021년까지 시범적으로 2개소에 지하소화장치를 설치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연구 용역을 통해 해당 장치의 설치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추가로 3개소를 설치했다. 특히 시 특별교부금과 보조금 1억 6000만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6억원 등의 예산을 전액 외부재원으로 확보해, 올해는 모든 골목형 시장에 최소 1개소 이상 설치가 가능하게 됐다. 구는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앞두고 지난 4일 지하매립식 비상소화장치함 설치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상인대표, 주민 등 약 50여명 참석했으며, 사업 개요와 추진 배경 설명, 사용법 안내, 화재예방 교육 등을 진행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상인은 “전통시장은 구조적으로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며 “비상소화장치함이 설치되면 대형 재난으로 번지기 전 상인 스스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구는 상반기 중에 속도감있게 설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지하소화장치는 가로, 세로 각 1미터, 호스 길이는 최대 50미터로 설치된다. 설치가 완료되면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 초기 대응법 등 실전 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다. 관리권한은 설치 이후 중부소방서로 이관해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630년 역사를 지는 우리 구는 지나간 시간만큼 삶의 터전도 오래됐고, 시장도 노후돼 화재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라며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제니, 가슴 라인 훤히 상반신 노출… 파격 화보에 또 선정성 논란

    제니, 가슴 라인 훤히 상반신 노출… 파격 화보에 또 선정성 논란

    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 가수 제니가 또 한 번 파격 노출을 감행했다. 제니는 8일 패션 매거진 옴므걸스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개된 화보에서 노출 패션을 소화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가슴 부위만 소품으로 살짝 가린 채 과감하게 상반신을 드러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도 상의에 카디건만 걸친 채 가슴 밑라인 일부를 노출했다. 제니는 여러 사진에서 도발적인 포즈를 취하며 당당한 매력을 뽐냈다. 옴므걸스는 “제니는 힘이자 현상이다. 세계적인 아이콘이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 재정의했다”며 “‘루비’와 함께 새로운 시대로 당당히 발을 내딛고 있다”고 극찬했다. 제니는 지난달 7일 첫 솔로 정규앨범 ‘루비’를 발매, 국내외 음원 차트를 점령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다만 제니가 연일 파격적인 노출 화보와 패션 등을 선보이면서 온라인상에선 선정성 논란이 일고 있기도 하다. 이날 공개된 화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어쩌다 한 번 노출이면 모르겠는데 매번 이러면…”, “예쁜 다른 모습들도 많은데 아쉽다”, “팬들은 노출 별로 안 보고 싶어 하는데”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 경과원-광주시, 중소기업 낡은 생산시설 ‘레벨 업!’···최대 2천만 원 지원

    경과원-광주시, 중소기업 낡은 생산시설 ‘레벨 업!’···최대 2천만 원 지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과 광주시는 오는 25일까지 ‘2025년 광주시 스마트제조(생산레벨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광주시 소재 중소 제조기업의 낡고 비효율적인 생산시설을 개선해 지역 저탄소화 실현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 특화사업이다. 경과원은 광주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 제조기업 10개 사를 선정한 뒤 기업당 최대 2천만 원(총비용의 70%)까지 생산 공정 개선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생산 현장의 설비 구축 지원 ▲생산설비 정보시스템 구축(ERP, POP, CAPP, PDM, MES 등) ▲제조 장비 및 제품의 파손 원인 진단 및 해결 지원 등이다. 올해는 생산시설 스마트화를 통한 저탄소 실현에 중점을 두고 디지털 전환 컨설팅 참여기업과 고탄소 배출업종기업에 가점을 준다. 지난해 광주시 스마트제조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은 약 42억 원의 매출 증가와 함께 11명을 신규 고용했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제조기업의 스마트화는 미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필수요건”이라며 “지역산업의 저탄소화 실현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광주시 기업들의 제조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지역개발 풍요 속 인구 빈곤 극복 나선 군위군…전입자에 20만원 선불카드 등 인센티브

    지역개발 풍요 속 인구 빈곤 극복 나선 군위군…전입자에 20만원 선불카드 등 인센티브

    대구 편입과 대구경북(TK)신공항 건설 등 대형 개발 호재를 안은 군위군이 인구 2만명선 붕괴 우려가 커지자 유입책을 가동하고 나섰다. 대구 군위군은 인구늘리기 정책으로 전입신고 후 6개월이 지나면 20만원 선불카드를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또 전입자 각 세대마다 소화기, 태극기, 쓰레기종량제봉투(최대 400ℓ), 삼국유사테마파크 입장권(1인당 5매)을 지급한다. 전입 주민들의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해 각종 생활정보를 담은 ‘2025 군위생활안내서’도 제작해 생애주기별 생활을 안내한다. 이를 위해 지난달 31일자로 ‘대구광역시 군위군 인구정책 지원 조례’를 개정했다. 이처럼 군위군이 인구 유입책을 적극 펼치고 나선 것은 각종 지역개발 호재에도 인구 2만명 선 붕괴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군위 인구는 2023년 7월 1일 대구 편입(당시 2만 3186명)과 함께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기대됐으나 감소세가 지속되면서 지난달 말 2만 2444명으로 줄었다. 불과 1년여만에 742명이 감소한 것이다. 특히 군위가 최근까지 사상 최대의 건설 공사인 TK신공항, 대구 도심 군부대 이전, 민군상생타운, 스카이시티 등 굵직한 사업의 대상지로 연이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나 인구 감소세를 반전시키지 못했다. 문제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의 47.6%를 차지해 감속세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런 추세로 가면 머지않아 군위 인구가 2만명 이하로 떨어질 것은 불 보둣 뻔하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현재 추진 중인 각종 대형 사업들이 완공될 2045년 무렵 인구가 25만명으로 늘 것으로 예상되지만 무작정 기다릴 수는 없다”면서 “당장 인구 감소로 지역 존립 기반이 송두리채 흔들리는 만큼 행정력을 총동원, 인구 유입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조국혁신당 1호 단체장 ‘정철원 담양군수’···“동행하는 군수 될 것”

    조국혁신당 1호 단체장 ‘정철원 담양군수’···“동행하는 군수 될 것”

    조국혁신당의 1호 단체장으로 전국적 관심을 모은 정철원 담양군수가 ‘수평적 의사 결정’을 강조하며 ‘동행하는 군수가 될 것’임을 다짐했다. 정 군수는 7일 오전 취임 후 첫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군림하는 군수가 아닌 ‘함께 동행하는 군수’가 되겠다”며 “군민과 약속했던 5대 분야 핵심 공약이 실효성 있게 이행될 수 있도록 군정 추진에 있어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 그리고 수평적 의사 결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담양, 소통과 화합으로 더 행복한 담양’을 위해 5대 분야 핵심 공약사항들에 대한 세부 실천 계획을 꼼꼼히 챙겨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정 군수는 또, 5월 2일부터 6일까지 개최 예정인 ‘제24회 담양 대나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 시설 점검 및 프로그램 정비 등 철저한 축제 준비와 함께 ‘머물다 가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확충을 주문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지난 4.2 재선거에서 호남 민주당의 텃밭에서 조국혁신당 1호 단체장에 당선 됨으로서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다. 또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 군수가 조국혁신당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 허원 경기도의원, 터널 화재 대비 방연마스크 설치 시범사업 본격 추진

    허원 경기도의원, 터널 화재 대비 방연마스크 설치 시범사업 본격 추진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국민의힘, 이천2)은 지난 3일, 경기도 건설국 도로안전과로부터 터널 화재 대응체계 선진화를 위한 ‘방연마스크 설치 시범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업무 보고를 받았다. 이번 시범사업은 허원 위원장이 제379회 정례회 당시 2025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직접 제안한 정책으로, 터널 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도민의 생명 보호를 위한 실질적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허원 위원장은 예산 심사 당시 “터널 화재 시 소화전이나 제연시설만으로는 도민의 안전을 온전히 담보하기 어렵다”며, “현장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방연마스크의 도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2025년 5월까지 경기북부 지역의 연장 500m 이상 터널 7곳에 방연마스크를 설치하는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방연마스크는 터널 내 피난연결통로 입구와 출구에 배치되어, 비상 상황 시 이용자의 대피 능력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허원 위원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도로 및 터널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한 필수적인 선제 조치”라며, “향후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 시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제도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도민 여러분이 보다 안전하게 터널과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에서도 관계 부서와 협력하여 시범사업의 추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정치 혼란에 국민 스트레스… 고립되지 말고 일상 루틴 지켜요

    정치 혼란에 국민 스트레스… 고립되지 말고 일상 루틴 지켜요

    2년 새 정신건강 문제 10%P 늘어최근 사회 갈등에 불안·두통 호소운동‧명상하고 뉴스는 선별 시청스트레스, 건강한 방식으로 표현을12·3 비상계엄 사태부터 지난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인용 선고까지 4개월간 정치적 혼란이 이어지며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사람이 늘었다. TV, 유튜브, 스마트폰에 쏟아지는 정치 뉴스를 보며 ‘사회가 어딘가 잘못된 건 아닌지 불안하다’는 하소연도 나온다. 서울에 사는 윤지영(31)씨는 “정치 갈등이 극에 달하는 걸 보고 불안한 마음이 커졌다. 최근엔 두통약도 복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7일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지난해 4월 시행한 국민 정신건강 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심각한 스트레스, 불안 등의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한 비율은 73.6%였다. 직전 조사(2022년·63.8%)보다 9.8% 포인트 늘었다. 특히 1년간 5개 이상의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한 비율은 33.5%로 2022년(23.2%)보다 10.3% 포인트 증가했다. 적절한 스트레스는 집중력을 높여 주지만 지나치면 신체와 정신 모두에 악영향을 준다. 불안과 긴장, 무기력한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불면이나 공황 상태로 이어질 수 있으며 두통이나 소화불량, 가슴 통증도 유발한다. 스트레스를 비롯한 정신건강 관리가 중요한 이유다. 의료 전문가들은 비상계엄 이후부터 정치적 혼란이 커져 국민 스트레스가 늘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권용진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 교수는 “최근 불면증, 두통, 두드러기, 성욕 저하 등의 증상을 겪었다면 이는 정치적 혼란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라며 “만성 스트레스는 불안, 우울증, 수면 장애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켜 삶의 질이 저하된다. 육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창수 고려대 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도 “계엄, 탄핵 등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이어져 정치적 갈등이 격화하고 국민 스트레스는 급증했을 것”이라며 “심각한 사회적 불안과 집단 공황, 트라우마로 이어질 수 있다. 마음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신경 써야 한다”고 했다. 스트레스는 억누르지 말고 건강한 방식으로 표현해야 한다. 이준희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극심한 정치 혼란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불안감이 들더라도 가족, 친구들과 관계를 유지하고 고립되지 않는 것이 좋다”며 “규칙적인 운동과 심호흡, 음악, 목욕, 명상 등도 긴장을 완화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길 정도로 극복하기 어려우면 정신건강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뉴스와 소셜미디어(SNS)의 현명한 소비도 권장된다. 한 교수는 “과도한 뉴스 시청은 자율신경계를 자극해 불안과 긴장감을 유발한다”고 했다. 이에 따라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가 증가해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한 교수는 “꼭 필요한 뉴스를 확인하는 시간 외에는 대화와 취미 활동, 일상의 루틴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우리 사회의 갈등 정도는 4점 만점에 3.04점으로 나타났다. 같은 문항을 조사한 201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국민이 느끼는 가장 심각한 갈등은 ‘진보와 보수의 이념적 갈등’으로 4점 만점에 3.52점이었다. 한 교수는 “나와 타인의 의견이 다를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때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자극이 와도 더 건강하게 반응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 친환경 양식·유망 품종 개발… 전남, 수산업 발전 박차

    친환경 양식·유망 품종 개발… 전남, 수산업 발전 박차

    전남도가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위해 572억원을 투입, 친환경 양식 생산기반 구축과 수산 재해 대응 및 질병 예방, 유망 양식품종 집중 육성 등 30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친환경 양식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수산종자 실용화센터를 건립, 종자산업을 육성하고 스마트양식 클러스터와 참조기양식 산업화 센터 등 대규모 첨단 친환경 양식 단지를 조성한다. 어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부족한 노동력 절감을 위해 양식어장 자동화 장비를 보급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 어촌 인력 수급도 지원한다. 특히 전남도 대표 수출 식품인 김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육상채묘 및 냉동망 보관 시설과 스마트 종자 배양시설을 구축하고 어장환경 보호와 고품질 김 생산을 위한 신규 활성처리제를 개발해 어민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또 매년 반복되는 고·저수온과 적조 등의 자연재해에 대비해 양식수산물 재해보험료를 전국 최대 수준인 90%까지 지원하고 백신·면역 증강제 확대 보급과 액화산소 공급기, 차광막 등 대응 장비 지원도 추진한다. 시장성이 높은 고소득 유망 양식품종 육성에도 나선다. 새우 생산성 향상 및 질병 예방을 위해 새우양식장에 유용미생물을 공급하고 유휴수면을 활용한 유망 양식품종과 양식어장 개발을 지속 추진한다. 또 지역특화 품종인 꼬막 종자 살포와 조기, 바리류 등 고수온에 강한 어종의 종자 구입비 지원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품종 전환에도 적극 나선다. 기존 굴 양식 대신 환경친화적이고 고부가가치 품종인 개체굴 양식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개체굴 종자 생산과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해 수출 확대에도 나설 계획이다. 전창우 전남도 친환경수산과장은 “친환경 양식 기반을 지속 확대해 어업인이 안정적으로 고품질 수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 기술을 양식업에 도입해 기후변화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속가능한 양식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확, 내가 쳐?…‘김도영 이탈’ KIA 이범호·‘노시환 부진’ 한화 김경문 빈공에 울상

    확, 내가 쳐?…‘김도영 이탈’ KIA 이범호·‘노시환 부진’ 한화 김경문 빈공에 울상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가 예상치 못한 빈공에 시즌 초반 고전하고 있다. KIA는 간판 김도영이 이탈하며 타선 응집력이 떨어졌고, 한화는 주전급 부상자가 없는데도 노시환 등 중심 타자들의 집단 부진에 최하위로 추락했다. KIA는 7일 현재 2025 KBO리그 정규시즌 9위(4승8패)다. 10위 한화(4승9패)와 불과 반 경기 차이다. 1위 LG 트윈스(10승1패)와는 어느새 6경기 반 차까지 멀어져 시즌 초반 간격을 좁히지 못하면 2연패 도전이 어려워질 가능성이 크다. 문제는 타선이다. KIA는 지난 LG와의 주말 시리즈 2경기에서 모두 3점을 뽑는 데 그쳤다. 그나마 변우혁이 혼자 3타점을 책임졌다. 리그 최고 타자 김도영이 허벅지, 지난해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 김선빈이 종아리를 다치면서 공격력이 급감한 것이다. 1번 타자 박찬호가 복귀전을 치렀지만 아직 타격감이 올라오지 않은 모습이다. KIA는 타순 변경으로 해법을 찾았으나 효과가 없었다. 이범호 KIA 감독은 6일 LG전을 앞두고 패트릭 위즈덤을 2번에서 5번으로 옮겼다. 이어 “주전들이 빠져 위즈덤을 전진 배치했었다. (박찬호가 돌아왔으니) 이젠 중심 타선에 장타력이 필요하다. 최소 5점을 내야 이길 수 있다”고 말했는데 오히려 1-5로 졌다. 결국 부상자의 복귀 시점이 중요하다. 이 감독은 김도영에 대해 “90% 정도 회복됐다. 근력 운동을 시작하고 기술 훈련을 4~5일 소화하면 출전할 수 있다”며 “선빈이는 열흘 정도 지나야 수비를 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화는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팀 타율(0.169)이 2할을 밑돌고 있다. 이에 김경문 한화 감독은 6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믿음의 야구’를 내려놓고 1번에 황영묵 대신 안치홍, 4번에 노시환 대신 문현빈을 투입하는 변칙 전술을 썼으나 0-10으로 대패했다. 이날 한화가 기록한 안타는 8회 문현빈의 단타가 전부였다. 한화는 4일에도 팀 3안타에 그치며 삼성에 0-5로 패했다. ‘2023 홈런왕’ 노시환이 타율 0.163에 허덕이는 가운데 채은성(0.167), 안치홍(0.067) 등 베테랑들도 침체했다. 신입 외인 에스테반 플로리얼(0.128)의 적응 기간까지 길어지면서 타선에 어려움이 가중됐다. 10타석 이상 소화한 한화 선수 중 타율이 가장 높은 문현빈도 0.259 수준이다. 결국 김 감독은 6일 퓨처스리그(2군) 타율 2위(0.485)인 하주석을 1군으로 부르고 7일 안치홍을 2군으로 내려보내는 강수를 뒀다. 김 감독은 “컨디션이 안 좋은 선수가 있으면 하주석을 바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하위 타순으로 내려간 주장(채은성) 등이 중심에서 타점을 올려줘야 팀이 제 모습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 점수 내야 이기는데…‘김도영 이탈’ 9위 KIA·‘노시환 부진’ 10위 한화, 빈공에 울상

    점수 내야 이기는데…‘김도영 이탈’ 9위 KIA·‘노시환 부진’ 10위 한화, 빈공에 울상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가 예상치 못한 빈공에 시즌 초반 고전하고 있다. KIA는 간판 김도영이 이탈하며 타선 응집력이 떨어졌고, 한화는 주전급 부상자가 없는데도 노시환 등 중심 타자들의 집단 부진에 최하위로 추락했다. KIA는 7일 현재 2025 KBO리그 정규시즌 9위(4승8패)다. 10위 한화(4승9패)와 불과 반 경기 차이다. 1위 LG 트윈스(10승1패)와는 어느새 6경기 반 차까지 멀어져 시즌 초반 간격을 좁히지 못하면 2연패 도전이 어려워질 가능성이 크다. KIA는 통산 12번째 통합 우승을 달성했던 지난 시즌엔 4월 초부터 줄곧 1위를 내달린 바 있다. 문제는 타선이다. KIA는 지난 LG와의 주말 시리즈 2경기에서 모두 3점을 뽑는 데 그쳤다. 그나마 변우혁이 혼자 3타점을 책임졌다. 리그 최고 타자 김도영이 허벅지, 지난해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 김선빈이 종아리를 다치면서 공격력이 급감한 것이다. 1번 타자 박찬호가 복귀전을 치렀지만 아직 타격감이 올라오지 않은 모습이다. KIA는 타순 변경으로 해법을 찾았으나 효과가 없었다. 이범호 KIA 감독은 6일 LG전을 앞두고 패트릭 위즈덤을 2번에서 5번으로 옮겼다. 이어 “주전들이 빠져 위즈덤을 전진 배치했었다. (박찬호가 돌아왔으니) 이젠 중심 타선에 장타력이 필요하다. 최소 5점을 내야 이길 수 있다”고 말했는데 오히려 1-5로 졌다. 결국 부상자의 복귀 시점이 중요하다. 이 감독은 김도영에 대해 “90% 정도 회복됐다. 근력 운동을 시작하고 기술 훈련을 4~5일 소화하면 출전할 수 있다”며 “선빈이는 열흘 정도 지나야 수비를 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화는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팀 타율(0.169)이 2할을 밑돌고 있다. 이에 김경문 한화 감독은 6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믿음의 야구’를 내려놓고 1번에 황영묵 대신 안치홍, 4번에 노시환 대신 문현빈을 투입하는 변칙 전술을 썼으나 0-10으로 대패했다. 이날 한화가 기록한 안타는 8회 문현빈의 단타가 전부였다. 한화는 지난 4일에도 팀 3안타로 삼성에 0-5로 패했다. ‘2023 홈런왕’ 노시환이 타율 0.163에 허덕이는 가운데 채은성(0.167), 안치홍(0.067) 등 베테랑들도 일제히 침체했다. 신입 외인 에스테반 플로리얼(0.128)의 적응 기간까지 길어지면서 타선에 어려움이 가중됐다. 10타석 이상 소화한 한화 선수 중 타율이 가장 높은 문현빈도 0.259 수준이다. 유일한 변수는 하주석이다. 김 감독은 6일 퓨처스리그(2군) 타율 2위(0.485)인 하주석을 1군으로 부른 다음 “컨디션이 안 좋은 선수가 있으면 바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선수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그는 “성적을 내기 위해선 공격력이 필요하다. 하위 타순으로 내려간 주장(채은성) 등이 중심에서 타점을 올려줘야 팀이 제 모습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전남도, 신안 태평염전 천일염 수입 차단 해제 총력

    전남도, 신안 태평염전 천일염 수입 차단 해제 총력

    미국 정부가 신안 태평염전 소금 수입 인도 보류 명령을 발령한 것에 대해 전남도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7일 전남도에 따르면 미 관세국경보호청(CBP)은 지난 3일 홈페이지를 통해 “강제노동 사용을 합리적으로 보여주는 정보를 토대로 태평염전에 대한 인도보류명령(WRO·Withhold Release Order)을 어제 발동했다”고 밝혔다. 이어 “효력은 즉시 발효되며, 미국 입국 항구의 모든 CBP 직원은 한국의 태평염전에서 생산된 천일염 제품을 압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인도보류명령은 국제노동기구(ILO) 기준에 따른 강제노동 지표(열악한 근무조건, 임금유보, 폭력 등)가 과거 사례에서 확인됨에 따라, 태평염전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수출되는 천일염 모든 제품에 대해 미국 내 수입 및 유통을 금지한 조치다. 문제가 된 사안은 2021년 태평염전 일부를 임대한 임차인(개별사업자)과 그 임차인이 고용한 근로자 사이에서 발생한 임금체불 등 사건이며, 현재는 운영하지 않는 염전이다. 2022년 11월 장애우권익단체 등에서 미국 관세국경보호청에 인도보류명령(WRO)을 청원한 후 약 2년 반만에 내려진 결정이다. 전남도는 2021년 강제노동 사건 이후 염전 노동자의 근무 실태와 인권 상황 등을 개선하기 위해 근로자를 고용한 염전에 대해 1대1 전담공무원 배치와 근로 여건 및 인권침해 여부를 조사하는 등 해마다 염전 종사자의 근로환경 및 인권 실태 파악과 교육을 강화해 왔다며 미국 측의 수입 보류 조치에 당혹스럽다는 반응이다. 또 올해도 예산을 8천만 원으로 대폭 확대해 실태 조사뿐만 아니라 교육과 심층상담 등 조사 영역도 확대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2021년 이후 강제노동, 임금착취 등이 재발하지 않고 있는 것과 해양수산부와 시군, 수출기업 공동으로 천일염산업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점 등을 미국 측에 알리고 해제를 요청하는 한편, 수출 차질을 최소화하도록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다. 강석운 전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이번 조치는 과거 사건에 기인한 것이고, 현재 태평염전은 해당 고용주와 무관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실제사실을 미국 CBP에 충분히 소명해 조속히 수입제한 조치가 해제되도록 해양수산부 등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오세현 아산시장 “시민 선택 보답, 책임행정 실현”

    오세현 아산시장 “시민 선택 보답, 책임행정 실현”

    9대 충남 아산시장으로 취임한 오세현 시장은 7일 “시민의 선택에 보답하도록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책임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시정 공백과 재선거 상황에서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한 모든 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선 7기 때는 과도한 눈높이로 어려운 주문을 많이 했던 것 같아 반성했다”며 “‘다시 뛰는 아산’을 만들겠다는 초심으로 시정을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 시장은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 △복지와 청년정책 강화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지속 가능한 정책 추진 △시민 체감 실질적 정책 도입 등을 주요 시정 방향으로 제시했다. 오 시장은 지난 민선 7기에 추진했던 일부 사업의 재가동도 시사했다. 그는 “멈춰 있었던 사업들에 다시 박차를 가해 도시 성장의 속도를 끌어올려야 한다”며 “매일 변화하는 아산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 캡틴 손흥민, 역대 7번째 토트넘 450경기 금자탑…이제 ‘첫 우승 도전’ 유로파 향해

    캡틴 손흥민, 역대 7번째 토트넘 450경기 금자탑…이제 ‘첫 우승 도전’ 유로파 향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간판 손흥민(토트넘)이 구단 역대 7번째로 개인 통산 450번째 경기를 치른 뒤 이번 시즌 마지막 우승 가능성이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를 향해 전진한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사우샘프턴과의 홈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손흥민은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12분 윌송 오도베르와 교체됐다. 이 경기는 토트넘 입단 후 손흥민의 450번째 경기였다. 토트넘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구단 통산 450경기에 출전하며 위대한 7명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토트넘에 따르면 구단 역사상 최다 출전 선수는 854경기를 소화한 스티브 페리맨이다. 이어 게리 마버트(611경기), 펫 제닝스(590경기), 시릴 놀스(506경기), 글렌 호들(490경기), 테드 디치번(452경기)이 뒤를 잇는다. 토트넘은 “2015년 레버쿠젠(독일)에서 이적한 손흥민은 9시즌 동안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입단 10주년을 앞두고 높이 날아오르고 있다. 한국의 슈퍼스타는 축구계의 세계적인 아이콘이 됐다”며 “2019년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결승을 뛰었고 2020년 국제축구연맹(FIFA) 푸스카스상을 받았다. 2022년에는 EPL 골든 부트(득점왕) 수상자가 됐다. 구단과 함께 새 역사를 만든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우승 경험이 없는 건 아쉬운 대목이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에도 승점 37점으로 리그 14위(11승4무16패)까지 떨어졌고, 카라바오컵(리그컵)에선 4강 탈락했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도 16강에서 쓴잔을 마셔 남은 건 UEL뿐이다. 손흥민은 오는 10일 홈에서 진행되는 UEL 8강 1차전 프랑크푸르트(독일)와의 경기를 대비해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57분만 소화했다.
  • 명일동 싱크홀 도로 통행 20일 오후 11시 재개

    명일동 싱크홀 도로 통행 20일 오후 11시 재개

    서울시가 강동구 명일동 싱크홀(땅꺼짐) 사고 도로 통행을 오는 20일 오후 11시부터 재개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도로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도로 안정화를 위해 도로 하부에 위치한 9호선 4단계 공사 현장의 터널 내부 보강작업을 실시했고, 지상부 싱크홀 되메우기 안정화 작업을 시행중이다.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는 사고 조사를 위해 이날 지상 되메우기 작업에 참관해 시료 채취를 진행한다. 이후 오는 8일부터 20일까지 약 2주간 싱크홀 지점 지반 보강과 도시가스·상하수도 등 지하시설물 복구, 도로 포장을 추진한다. 사고 이후 공급이 중단된 도시가스는 정밀검사 후 10일부터 재공급될 예정이다. 시는 사고지점의 지반 안정화 확인을 위해 복구과정 중 침하계 등 계측장비를 설치·운용할 예정이며 도로 통행이 재개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병용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먼저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으신 유가족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복구 과정에서도 사고의 원인 조사에 지장이 없도록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에 적극 협조하고, 복구 작업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싱크홀 지점을 제외한 대명초교입구교차로 동남로 왕복 4차로와 상암로 왕복 4차로의 도로 통행은 지난달 27일부터 일부 재개됐다.
  • 우석대, 학생 4300명에게 천원의 아침밥 제공

    우석대, 학생 4300명에게 천원의 아침밥 제공

    우석대학교가 올해 4300명의 재학생에게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한다. 우석대학교는 7일 전주캠퍼스 교양관에서 박노준 총장과 교무위원, 이광범(미디어영상학과 4년) 총학생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학기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우석대학교 전주캠퍼스의 아침 식사 가격은 6000원이다. 이 중 5000원은 정부(2000원)와 지자체(2000원), 대학(1000원)이 지원하고 학생은 1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대학은 매일 100명에게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간편식 형태로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학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 운영 기간은 1학기 20일과 2학기 23일이다. 박노준 총장은 “건강한 아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교는 정부와 지자체 등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더욱 많은 학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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