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소형 SUV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후신이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옥탑방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절대적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당대회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10
  • [글로벌기업의 신성장 미래전략] 한국지엠

    [글로벌기업의 신성장 미래전략] 한국지엠

    한국지엠이 변화하고 있다. 브랜드 쉐보레를 도입하고 잇따라 신차들을 발표하면서 국내 시장에서 3위로 올라섰다. 올해 신차 9종 출시와 더불어 5년 무상 보증을 포함한 고객서비스 등이 더해졌기 때문이다. 한국지엠은 앞으로 3년간 모두 5조 6000여억원을 신제품 개발과 시설에 투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 고용 창출에 기여함은 물론 활발한 해외 사업으로 경쟁력을 더욱 높이기로 했다. 마이크 아카몬 한국지엠 사장은 “한국의 국가 경쟁력과 자동차산업의 경쟁력이 바로 GM이 한국에 투자한 이유”라면서 “앞으로 매년 1조원 이상을 제품 개발과 시설에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지엠의 제조 품질은 글로벌 GM 그룹 내에서 1, 2위를 다투는 수준으로 올라섰고, 매년 20%를 넘나드는 수출 실적 증가는 회사 경영 실적 개선과 국내 자동차 부품 업체의 동반성장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지난 연말 80억 달러 수출탑을 수상하고 외국 투자 유치 모범 사례로 은탑산업훈장을 받기도 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하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고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국내 시장을 이끌겠다는 것이 한국지엠의 구상이다. 하반기 중형 신차 쉐보레 ‘말리부’를 선보이면서 모든 라인업을 갖추게 된다. 경차의 대명사 쉐보레 스파크, 소형차 아베오, 준중형의 크루즈, 새로운 SUV인 올란도, 북미에서 인정받은 준대형세단 알페온, SUV 캡티바, 여기에 쉐보레 브랜드의 아이콘이자 스포츠카인 카마로까지 한국지엠의 쉐보레 라인업은 막강하다. 또 국내 자동차업계 처음으로 모든 차종의 무상 보증 기간을 5년으로 늘리는 등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확 바꾼 기능·디자인! 하반기 신차 전쟁 ‘스타트’

    확 바꾼 기능·디자인! 하반기 신차 전쟁 ‘스타트’

    “예선전(1~6월)은 끝났다. 이제 결전(7~12월)만 남았다.” 국내 자동차 업체들이 저마다 새로운 목표를 내걸며 하반기 결전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내수시장 3위 탈환을 노리는 르노삼성이 2세대 SM7으로 포문을 연다. 또 한국지엠도 중형세단 말리부 등 다양한 신차와 마케팅으로 3위 굳히기에 들어갈 계획이다. 현대기아차도 i30과 프라이드 후속 모델 등을 출시하며 ‘아성’ 지키기에 나선다. 연간 판매 10만대 시대를 연 수입차 시장에서도 BMW 독주를 막기 위해 벤츠와 푸조가 나섰다. 또 대지진으로 주춤하던 일본 차의 추격전도 뜨거울 전망이다. 올 하반기 자동차 시장을 주름잡을 신차들을 모아 봤다. ●‘풀체인지’ SM7 vs ‘6단 변속기’ 말리부 체급은 다르지만 르노삼성 SM7과 한국지엠의 말리부가 하반기 ‘최대어’로 주목받고 있다. 르노삼성은 사실상 올해 첫 신차인 2세대 SM7을 내세워 한국지엠에 내준 내수 3위 탈환에 나선다. 기존 SM7은 2004년 첫선을 보인 이후 지난해까지 월 1000대 이상 판매된 숨은 에이스. 하반기에 기능과 디자인이 완전히 바뀐 ‘풀 체인지’ 모델로 국내 소비자들을 찾는다. 동급 최대 전장과 긴 휠베이스가 돋보인다. 길이 5000㎜ 폭 1930㎜, 높이 1500㎜로 신형 그랜저보다 길이는 90㎜, 폭은 70㎜ 크다. 또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인 ‘QM 5’도 부분 변경 모델을 7월에 출시한다. 한국지엠도 이르면 9월쯤 차세대 중형 세단 쉐보레 말리부를 내놓는다. 지난 4월 GM이 상하이모터쇼에서 공개한 말리부는 4기통 에코텍 엔진과 차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채택했다. 역동적이면서 강인한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쏘나타 터보모델 출시… 현대차 1위 지키기 현대차는 7월 고성능 2.0L 터보 모델 쏘나타를 시작으로 1위 굳히기에 들어간다. 또 유럽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i40’도 하반기 국내에 첫 모습을 드러낸다. 이와 더불어 해치백 i30도 성능과 연료소비 효율, 디자인을 완전히 새롭게 한 풀체인지 모델이 나온다. 신형 ‘i시리즈’의 가세로 한국지엠의 ‘크루즈5’, 기아차의 ‘포르테 해치백’ 등이 벌이는 국내 해치백 시장 경쟁도 한층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기아차는 하반기 소형차 위주의 전략을 세웠다. 우선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프라이드’의 후속모델인 ‘UB’(프로젝트명)가 선을 보인다. UB는 기존 프라이드 모델보다 길이와 폭이 각각 20㎜ 이상 길어지고 넓어졌다. 또 ‘모닝’에 기반을 두고 새롭게 SUV 형태의 박스형 차로 모습을 바꾼 ‘TAM’(프로젝트명)도 이르면 8월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수입차 BMW 독주… 벤츠·닛산·푸조 도전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무섭게 질주하고 있는 BMW 독주를 막기 위해 벤츠 등이 추격에 나선다. 벤츠는 지난 9일 ‘뉴 제너레이션 C클래스’를 출시하며 BMW 저격수를 자임하고 나섰다. 새롭게 선보인 C클래스는 전반적으로 새로운 디자인의 AMG 범퍼와 헤드램프·보닛이 눈길을 끈다. 고해상 컬러 디스플레이, 최상 기술을 접목한 계기판도 돋보인다. 푸조도 지난 8일 최신 친환경 기술인 마이크로 하이브리드 e-HDi가 적용된 프리미엄 세단 508 Active를 출시했다. e-HDi는 508 Active를 통해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소개되는 친환경 기술로 중대형임에도 22.6㎞/ℓ의 연비를 자랑한다. 대지진 여파에서 서서히 회복 중인 일본 차의 반격도 매서울 전망이다. 기대주는 닛산의 소형 박스형차 큐브다. 연예인 이효리가 타 유명세를 탔던 이 차는 4월 서울모터쇼에서도 관객들의 시선을 잡았다. 8월 출시 예정인 3세대 큐브는 4기통 1.8ℓ 엔진과 CVT(무단변속기) 변속기를 장착해 최대 122마력, 최대 토크 17.2㎏·m의 성능을 낸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국내 완성차업체 생산라인 올스톱 위기

    국내 완성차업체 생산라인 올스톱 위기

    ‘링 하나 때문에….’ 자동차 엔진 부품인 피스톤링을 생산하는 유성기업 노조의 파업 여파로 이 회사로부터 부품을 공급받아온 현대기아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의 생산라인이 멈춰 설 위기에 처했다. 연 매출 2000억원대의 부품업체 파업이 100조원대 매출을 올리는 완성차 업계의 발목을 잡은 것이다. ●대기업 발목 잡은 ‘피스톤링’ 2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유성기업 노조가 지난 18일 파업을 시작하고, 사측이 아산과 영동공장에 대해 직장을 폐쇄하면서 부품 생산이 전면 중단됐다. 이에 따라 기아차 소하리공장의 카니발 생산라인은 지난 20일 야간근무조가 작업을 중단했고, 현대차 울산공장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일부 라인은 22일 특근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노조 파업에 직장폐쇄가 불가피했다.’는 사측과 ‘쟁의행위 준비 중 (사측이) 먼저 직장폐쇄했다.’는 노조 측이 맞서고 있어 타결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 파업에는 민주노총 노조원 2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사, 월급제 등 싸고 대립 한국자동차공업협회와 한국경영자 총협회 등은 성명을 통해 “자동차 산업과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심각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공권력 투입 등 엄정한 법 집행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다음 주까지 유성기업 노조의 파업이 이어지면 모닝, 베르나, 아반떼 등 일부 소형차를 제외한 현대기아차의 모든 승용차 및 상용차 라인의 조업이 빠르면 24일부터 전면 중단된다. 한국지엠도 부평과 군산 엔진공장의 피스톤링 재고가 24∼25일쯤 바닥난다. 르노삼성은 중형 SM5 2.0 모델에 들어가는 캠 샤프트의 재고가 4일분에 불과하다. 유성기업 사측은 현장에 관리직을 투입해 생산 재개를 시도했으나 조합원과 노동단체 관계자 등은 폐쇄된 공장을 뚫고 회사를 점거한 채 파업을 계속하고 있다. 유성기업은 올해 초부터 주간 연속 2교대제와 월급제 도입을 놓고 노사가 대립해왔다. ●부품 공급선 다변화 시급 자동차 전문가들은 글로벌 톱3를 지향하는 현대기아차가 피스톤링 하나 때문에 이틀 만에 라인이 멈춰 선 것은 문제라고 지적한다. 피스톤링을 한 기업에 의존하면서도 적정 재고가 확보되지 않았고, 대체공급선도 없기 때문이다. 피스톤링은 자동차에서 필수 부품이지만 첨단 기술을 요하는 부품은 아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소형차용 피스톤링을 공급하는 대한이연은 현재 100% 가동 중이어서 여력이 없다.”면서 “다음 주까지 파업이 이어지면 지난 4월 미국 시장에서 역대 최고 시장점유율인 9.4%를 기록한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성장세에 타격이 예상된다.”고 걱정했다. 김필수 대림대 교수는 “세계 3위의 자동차회사를 꿈꾸는 현대기아차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충분한 응급조치 시스템 등이 허술하다는 것은 큰 문제”이라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부품공급 시스템을 선진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작은차 ‘모닝’ 그랜저 돌풍 잠재웠다

    작은차 ‘모닝’ 그랜저 돌풍 잠재웠다

    작은 차 ‘모닝’이 신형 그랜저의 돌풍을 잠재웠다. 2일 국내 완성차업계 2월 실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기아의 신차 모닝이 1만 2160대 팔리며 현대의 신형 그랜저(1만 1755대)를 따돌리고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이에 힘입어 기아자동차의 판매는 지난해 2월에 비해 27.8%가 상승했다. 기아차는 국내에서 3만 9029대, 해외에서 13만 8317대 등 모두 17만 7346대를 판매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차 모닝이 2월 한달 동안 1만 2160대 팔리면서 국내 자동차 판매 1위에 올랐고 K5 등 잠재고객들이 아직도 많아 내수시장 성장 폭이 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비해 5세대 신형 그랜저로 돌풍을 일으켰던 현대자동차는 국내에서 4만 9413대, 해외에서 23만 1879대 등 모두 28만 1292대를 판매했다. 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9%, 수출은 14.8% 각각 증가해 전체적으로 12.1% 상승했다. 내수시장에서 간신히 마이너스를 면했고 승용차 판매도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 지난 1월 출시된 신형 그랜저는 2월에 1만 1755대가 판매돼 대형 차종 월간 최대판매를 기록하며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하지만 지난해에 비해 판매가 크게 나아지지 않은 것은 그랜저를 받쳐줄 만한 ‘동생’이 없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아반떼, K5 등과의 차별화를 위해 쏘나타가 유류지원 프로그램 등 파격적인 혜택을 내놓았지만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승용차 판매는 지난해 대비 0.4%,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은 26.5%가 각각 줄었다. 반면 스타렉스, 포터 등 소형상용차는 지난해 2월보다 26.7%, 버스와 트럭 등 대형상용차는 11%가 각각 늘어 자동차업계의 맏형으로서 체면치레를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달에는 신개념 3도어 차량인 벨로스터와 에쿠스 8단변속기 탑재 모델 등 신차들을 선보이는 만큼 판매량이 크게 늘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명과 브랜드명을 바꾸며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는 한국GM의 판매실적은 국내에서 7631대, 수출 4만 7260대 등 모두 5만 4891대를 판매했다. 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 감소했지만 수출이 21.1% 늘어나면서 전체적으로 16.4%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GM 관계자는 “아직 새로운 브랜드 효과 등을 논하기는 이르다.”면서 “이달부터 쉐보레 브랜드의 신차들이 속속 출시되므로 큰 폭의 판매 성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신차를 하나도 선보이지 않은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7% 판매감소를 보였다. 국내에서 8429대, 수출 8979대를 기록했다. 코란도C를 새롭게 선보이며 재기를 노리는 쌍용자동차는 국내에서 2440대, 해외에서 4332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2월보다 44%가 증가한 수치다. 쌍용차 관계자는 “지난해 초에는 장기간 파업으로 정상적인 영업이 어려웠던 시기여서 올해 성적이 좋아 보인다.”면서 “코란도C가 출시되면 3월에는 더 큰 폭으로 판매량이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한국GM·쌍용차 SUV 야심작 ‘올란도 vs 코란도C’

    한국GM·쌍용차 SUV 야심작 ‘올란도 vs 코란도C’

    GM대우와 쌍용차에 올해는 일대 전환의 시기다. 지난 1월 20일 회사명과 브랜드를 한국GM과 쉐보레로 바꾸기로 결정한 GM대우(이하 한국GM)는 새달 1일부터 이를 공식적으로 적용해 새 출발을 한다. 쌍용차는 주인을 새로 맞았다. 경영악화로 2009년 2월 법정관리에 들어갔던 쌍용차는 인도 마힌드라사에 인수돼 새달 중순 회생절차가 종결되는 대로 본격적인 경영정상화에 나선다. 새로운 출발선에 선 양사가 야심차게 내놓은 첫 작품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꼬픈남’으로 나타난 올란도 자유자재 실내공간·조종석같은 운전석 매력 한국GM이 올해 출시하는 신차 8종 가운데 가장 먼저 선보인 쉐보레 올란도의 특징은 차명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올란도는 매년 40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 가족관광 휴양명소인 미국 플로리다주의 지명이다. 출퇴근, 쇼핑 등의 일상생활과 더불어 도심 밖 가족 여행과 레저 활동 등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성능과 스타일을 두루 갖췄다는 뜻으로 ‘액티브라이프차량’(ALV)이란 개념을 적용했다. 올란도의 외관은 SUV와 같이 높은 차체와 사륜구동 장비들을 갖추지는 않았지만 SUV를 연상시키는 웅장한 디자인과 감각적인 박스 타입의 외장, 디젤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또한 SUV보다 긴 휠베이스와 전장으로 넉넉한 실내공간을 자랑한다. 5인승을 기반으로 한 7인승 차량으로 실내 공간을 자유자재로 변화시킬 수 있는 점은 높은 차체와 공간 효율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SUV를 포기했던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요소가 될 듯싶다. 내부는 한눈에도 쉐보레 브랜드임을 알 수 있게 디자인됐다. 전면 운전공간은 그간 글로벌 개발 프로그램으로 시장에 나온 라세티 프리미어,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항공기 조종석과 같은 형태로 디자인됐다. 각종 버튼도 복잡하지 않고 한눈에 식별할 수 있어 쉽게 조작이 가능하게 설계됐다. 다양한 수납공간도 돋보인다. 특히 중앙 오디오의 하단 버튼을 누르면 계기판이 열리면서 비밀 공간이 드러나도록 한 아이디어가 재밌다. 반면 내비게이션을 장착할 공간이 마땅치 않은 점은 보완이 필요해 보인다. 올란도에 장착된 디젤 엔진은 가변 터보차저를 장착한 커먼레일 엔진이다. 최고 163마력, 최대 토크 36.7㎏·m을 발휘한다. 고속 주행에도 부드러운 승차감이 느껴지지만 100㎞/h 이상 고속 주행 시 창문 쪽의 풍절음은 다소 거슬린다. 올란도의 공인연비는 자동변속기 기준 14.0㎞/ℓ이다. SUV와 다목적차량, 세단을 융합한 신개념 차량이어서 마땅히 비교할 만한 경쟁 차종은 없다. 굳이 꼽자면 국내에서는 카렌스, 유럽에서는 시트로앵 피카소, 마쓰다 MPV 등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차량 가격은 1980만~2463만원. 가격 대비 차량의 활용도를 고려하면 합격점을 받기에 무난하다는 평이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따도남’으로 돌아온 코란도C 패밀리카 개념 설계… 부드럽고 우아한 외관 쌍용차가 ‘액티언’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코란도C’는 기존 코란도와 확연히 달라진 외관이 일단 눈길을 끈다. 이전의 코란도 모델이 우락부락한 근육질 남성을 연상시켰다면 코란도C는 탄탄한 복근과 살인미소를 겸비한 도시남 스타일이라고 할까. 세계적인 자동차디자이너인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참여한 코란도C의 디자인은 SUV 본연의 파워와 강인함을 살리면서도 곡선의 우아함과 부드러움을 조화시켜 세련된 도시형 SUV의 이미지를 잘 살려냈다. ‘클래시유틸리티차량’(CUV)의 ‘Classy’는 ‘고급, 귀족적’이란 의미다. 다만 기존의 코란도에 대한 추억이나 향수가 큰 소비자라면 확 바뀐 외관에 대해 호불호가 갈릴 듯싶다. 실내 디자인은 학이 날개를 펴고 비상하기 직전의 기상을 형상화한 모습이다. 소형 SUV이지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패밀리카 개념으로 설계돼 실내 공간이 상당히 넓게 나왔다. 특히 뒷좌석은 등받이의 경사각도를 조절할 수 있고, 앞으로 완전히 접으면 자전거를 실을 수 있을 만큼 공간이 확보돼 레저 생활을 즐기는 데 적합해 보인다. 각종 스위치에 친환경 슈퍼 항균 클리어 코팅을 적용해 건강을 고려한 세심함이 돋보인 반면 실내 부품들의 질감이나 꼼꼼하지 못한 마감 처리는 다소 아쉬웠다. 코란도C에 탑재된 e-XDi200 엔진은 181마력의 고성능과 자동변속기 기준 연비 15.0㎞/ℓ의 고효율을 내는 최첨단 2ℓ 디젤엔진으로, 국내 저공해차 기준은 물론 유럽배기가스 규제인 유로 5를 만족하는 차세대 친환경 엔진이다. 이전 디젤 차량에 비해 소음과 진동이 줄어들었고, 부드러우면서 안정감 있는 주행을 실현한 점도 돋보인다. 그러나 시동을 켠 채 정지하고 있을 때와 저속에서 가속페달을 밟을 때 정숙성은 뛰어난 편은 아니다. 코란도C의 경쟁 차종은 현대차의 투싼ix와 기아차의 스포티지R 등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20~30대 여성 취향적인 경쟁 차종에 비해 코란도C는 강인한 남성적 이미지의 전통을 잇고 있다.”는 점을 비교우위 요소로 꼽았다. 원가 절감을 이뤄낸 점도 특징으로 꼽을 만하다. 차량 가격은 1995만~2735만원. 투싼ix·스포티지R보다 저렴해 가격 측면에선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이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쌍용자동차 코란도C 깔끔한 ‘내비게이션’

    쌍용자동차 코란도C 깔끔한 ‘내비게이션’

    쌍용차는 22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이유일, 박영태 공동관리인 등 회사 관계자와 국내외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코란도C의 보도발표회 및 시승회를 개최했다. 코란도C는 쌍용차 최초의 모노코크 타입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유럽 스타일의 친환경 소형 SUV 모델이다. 파워트레인은 e-XDi200 2.0ℓ 디젤 엔진과 6단 변속기를 탑재해 181마력의 최고출력과 15.0km/ℓ(2WD 자동변속기 기준)의 공인연비를 실현했다. 코란도C의 가격은 Chic 모델 1995만원~2480만원, Clubby 모델 2290만원~2455만원, Classy 모델 2580만원~2735만원이다. 제주=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 쌍용자동차 ‘코란도C’ 섹시한 뒤태 공개

    쌍용자동차 ‘코란도C’ 섹시한 뒤태 공개

    쌍용차는 22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이유일, 박영태 공동관리인 등 회사 관계자와 국내외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코란도C의 보도발표회 및 시승회를 개최했다. 코란도C는 쌍용차 최초의 모노코크 타입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유럽 스타일의 친환경 소형 SUV 모델이다. 파워트레인은 e-XDi200 2.0ℓ 디젤 엔진과 6단 변속기를 탑재해 181마력의 최고출력과 15.0km/ℓ(2WD 자동변속기 기준)의 공인연비를 실현했다. 코란도C의 가격은 Chic 모델 1995만원~2480만원, Clubby 모델 2290만원~2455만원, Classy 모델 2580만원~2735만원이다. 제주=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 쌍용차, 히든카드 ‘코란도C’ 직접 살펴보니…

    쌍용차, 히든카드 ‘코란도C’ 직접 살펴보니…

    5년여의 공백을 깨고 새롭게 진화한 4세대 ‘코란도C’가 드디어 출시됐다. 쌍용차는 22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이유일, 박영태 공동관리인 등 회사 관계자와 국내외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코란도C의 보도발표회 및 시승회를 개최했다. 코란도C는 쌍용차 최초의 모노코크 타입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유럽 스타일의 친환경 소형 SUV 모델이다. ‘클래시 유틸리티 비클’(Classy Utility Vehicle)을 표방한 코란도C의 첫인상은 날렵하면서도 도시적인 이미지다. 내외관 디자인에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 디자이너로 평가되는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참여해 현대적인 감각을 구현했다. 내부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모습이다. 센터페시아에 배치된 내비게이션 모니터는 시인성이 우수하며 각종 스위치도 간결하게 배치돼 운전 편의성을 높였다. 파워트레인은 e-XDi200 2.0ℓ 디젤 엔진과 6단 변속기를 탑재해 181마력의 최고출력과 15.0km/ℓ(2WD 자동변속기 기준)의 공인연비를 실현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53g/km으로 유로5 배기가스 기준을 만족한다. 시동을 걸어보니 디젤차 특유의 엔진음이 들려온다. 하지만 실내에서는 진동 및 소음이 잘 억제됐다. 코란도C는 6개의 에어백과 ESP, 전자식 액티브 헤드레스트, 급제동 경보시스템(ESS), 버튼시동 스마트키, 에코 오토크루즈 컨트롤 시스템, 하이패스 시스템(ETCS)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장비를 적용했다. 쌍용차는 올해 국내 2만대, 해외 2만 5000대 등 총 4만 5000대의 코란도C를 판매할 예정이며, 2012년부터는 연간 6만대 이상을 세계 시장에 판매할 계획이다. 이유일 쌍용차 공동관리인은“쌍용차 중장기 라인업 강화 전략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는 코란도C는 세계 SUV 시장 내 점유율을 높이는 등 향후 쌍용차 경영정상화에 견인차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코란도C의 가격은 Chic 모델 1995만원~2480만원, Clubby 모델 2290만원~2455만원, Classy 모델 2580만원~2735만원이다. 제주=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 베일벗은 쌍용자동차 ‘코란도C’ 당당한 자태

    베일벗은 쌍용자동차 ‘코란도C’ 당당한 자태

    쌍용차는 22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이유일, 박영태 공동관리인 등 회사 관계자와 국내외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코란도C의 보도발표회 및 시승회를 개최했다. 코란도C는 쌍용차 최초의 모노코크 타입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유럽 스타일의 친환경 소형 SUV 모델이다. 파워트레인은 e-XDi200 2.0ℓ 디젤 엔진과 6단 변속기를 탑재해 181마력의 최고출력과 15.0km/ℓ(2WD 자동변속기 기준)의 공인연비를 실현했다. 코란도C의 가격은 Chic 모델 1995만원~2480만원, Clubby 모델 2290만원~2455만원, Classy 모델 2580만원~2735만원이다. 제주=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 ‘17km 연비’ 쌍용자동차 ‘코란도C’ 엔진

    ‘17km 연비’ 쌍용자동차 ‘코란도C’ 엔진

    쌍용차는 22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이유일, 박영태 공동관리인 등 회사 관계자와 국내외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코란도C의 보도발표회 및 시승회를 개최했다. 코란도C는 쌍용차 최초의 모노코크 타입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유럽 스타일의 친환경 소형 SUV 모델이다. 파워트레인은 e-XDi200 2.0ℓ 디젤 엔진과 6단 변속기를 탑재해 181마력의 최고출력과 15.0km/ℓ(2WD 자동변속기 기준)의 공인연비를 실현했다. 코란도C의 가격은 Chic 모델 1995만원~2480만원, Clubby 모델 2290만원~2455만원, Classy 모델 2580만원~2735만원이다. 제주=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 ‘아베오·코란도C·벨로스터’ 신차 경쟁 후끈

    ‘아베오·코란도C·벨로스터’ 신차 경쟁 후끈

    자동차 업계가 다양한 신차를 내놓으며 연초부터 내수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가장 공격적인 신차 공세를 펼치고 있는 한국GM(GM 대우) 쉐보레는 지난 9일 공개된 올란도를 포함해 아베오, 카마로 등 이번 달 총 3종의 신차를 선보인다. 완성차 업체가 한 달 동안 3종의 신차를 공개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오는 16일 공개되는 ‘아베오’는 한국GM이 디자인과 연구 개발을 주도해 쉐보레 브랜드로 전 세계에 판매되는 소형차다. 주력 모델은 1.4ℓ 가솔린 엔진이며 디젤 엔진 등 다양한 배기량의 엔진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베오는 5도어 모델을 기반으로 향후 3도어 모델이 추가된다. 쉐보레 ‘카마로’도 이달 말 언론에 먼저 공개될 예정이다. 카마로는 영화 트랜스포머에 범블비로 출연해 유명세를 떨친 스포츠 쿠페다. 카마로는 미국 현지에서 3.6ℓ V6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LS와 LT, 6.2ℓ V8 가솔린 엔진을 얹은 고성능 모델 SS 등 세 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국내 시판 모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외에도 한국GM은 윈스톰을 대체할 신형 SUV와 토스카를 대체할 중형 세단을 연내 국내에 출시해 쉐보레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쌍용차는 오는 22일 회생의 열쇠를 쥔 소형 SUV ‘코란도C’의 신차발표회와 시승회를 열고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코란도C는 쌍용차 최초로 모노코크(차체 프레임 일체형) 차체를 채택했으며, 2.0ℓ 디젤 엔진과 6단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175마력, 최대토크 36.7kg·m의 넉넉한 힘을 발휘한다. 출시 전부터 독특한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현대차 ‘벨로스터’도 이달 내 공개된다. 벨로스터는 당초 셋째 주 출시가 유력했으나 업계의 신차 발표가 겹치면서 이달 말로 출시를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미엄 유니크 비클’(PUV)를 표방한 벨로스터는 운전석 1개, 조수석 2개 등 총 3개의 도어를 비대칭적으로 적용하고 1.6ℓ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140마력의 최고출력과 15.3km/ℓ의 연비를 실현했다. 수입차 업계도 신차를 속속 내놓고 있다. 지난 주 푸조 뉴 3008과 렉서스 CT200h가 공개됐으며, 오는 17일에는 BMW 소형 SUV ‘뉴 X3’, 21일에는 디젤 해치백 ‘볼보 C30 D4’가 각각 출시를 앞두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2월 신차 출시가 몰린 것은 각 자동차 업체가 연초 신차 효과를 노렸기 때문”이라며 “올해 출시를 앞둔 신차가 많아 일정이 앞당겨진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 신형 쏘나타 美종합평가 최우수상

    신형 쏘나타 美종합평가 최우수상

    현대차 신형 쏘나타가 미국 자동차 전문 조사업체인 ‘스트래티직 비전’(Strategic Vision)이 최근 발표한 종합가치지수 평가에서 역대 최고 점수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회사 측이 27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준고급차(Near Luxury Car)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에 올랐고, 투싼ix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2009년 9월부터 2010년 6월까지 2010년형 신차 구입 고객 중 90일 이상 보유한 11만여명을 대상으로 차량의 ▲품질신뢰성 ▲연비 ▲중고차 가격 ▲보증정책 ▲구입비용 등을 조사했다. 스트래티직 비전은 소비자 구매 만족도 조사 및 분석 전문 회사로, 1995년부터 매년 자동차 구매 고객들의 설문 조사를 발표하고 있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벨로스터·커브·KV7’…베일벗은 신차 3종 어떤 차?

    ‘벨로스터·커브·KV7’…베일벗은 신차 3종 어떤 차?

    현대기아차는 10일(현지시각) 개막한 2011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신개념 신차 3종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신개념 3도어 유니크 카 ‘벨로스터’는 쿠페의 스타일과 해치백의 실용성을 절충하기 위해 1개의 운전석 도어와 2개의 조수석 전/후 도어 등 총 3개의 도어를 비대칭적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감마 1.6ℓ GDi 엔진과 6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138마력, 최고토크는 17.0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연비는 고속도로 주행 기준으로 40mpg(약 17km/ℓ)를 실현했다. 현대차의 소형 CUV 콘셉트카인 ‘커브’(CURB, HCD-12)도 베일을 벗었다. 미국 디자인센터에서 설계된 커브는 현대차의 디자인 미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쳐를 계승했으며 온로드(On-road)와 오프로드(Off-road) 주행성능을 겸비한 강인한(Rugged) 스타일이 특징이다. 커브는 ISG(Idle Stop & Go) 기능을 장착한 감마 1.6ℓ 터보 GDi 엔진과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탑재해 175마력의 최고출력과 약 17km/ℓ(고속도로), 12.7km/ℓ(시내주행)의 연비를 실현했다. 기아차는 신개념 미니밴 ‘KV7’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미니밴의 실용성과 SUV의 스포티함을 결합한 KV7의 가장 큰 특징은 2열의 걸윙 도어(gull-wing door, 도어가 위로 열리는 방식). 미니밴에는 세계 최초로 시도된 KV7의 걸윙 도어는 기존 차량과 달리 B 필러가 없어 깔끔하고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은 세타Ⅱ 2.0ℓ GD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285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 설레는 2011년…애마들의 질주가 시작된다

    설레는 2011년…애마들의 질주가 시작된다

    내년도 한국의 자동차시장은 ‘빅뱅’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GM대우가 내년 한해에만 8종의 신차를 발매하는 등 자동차 회사들이 앞다투어 자동차의 새 모델을 내놓기 때문이다. 마이크 아카몬 GM대우 사장은 최근 “세계 어느 자동차 회사도 한해에 8종의 신차를 내놓은 곳이 없다. 내년도 시장점유율을 두 자릿수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면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현대기아자동차도 2005년 이후 6년여 만에 새로 선보이는 신형그랜저(HG)와 7년 만에 변신한 경차 모닝으로 내년 출격 준비를 하고 있다. ●GM대우 ‘트랜스포머 범블비’모델 등 8종 가장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는 곳은 GM대우. GM대우는 내년에 시보레 브랜드를 본격적으로 들여와 총 8종의 신차를 내놓는데 상반기에 올란도(7인승 MPV), 아베오 RS(젠트라급 소형차), 캡티바(윈스톰 후속 SUV), 카마로(스포츠카)를 선보인다. 올란도는 라세티 프리미어(수출명 시보레 크루즈)를 기반으로 개발된 7인승 다목적 패밀리카다. 영화관 좌석 스타일의 시트가 총 3열로 배열돼 화물 적재 공간이 넉넉하고 공간 활용성이 좋아 패밀리카와 미니밴의 경계를 넘나드는 차량이다. 소형차인 아베오는 기존의 젠트라보다 길이와 폭이 커지면서 화물 적재 능력도 커졌다. 모터사이클 스타일의 계기판과 블루 무드 조명을 설치해 인테리어 디자인이 화려하다. 디젤 엔진과 4기통 가솔린엔진 모델이 나올 예정이다. 캡티바는 시보레 브랜드로 출시된다. 가솔린엔진(2.4, 3.0)과 2.2디젤엔진(163마력, 184마력) 등 총 4개 모델이 나오는데 미끄럼방지 시스템(TCS), 브레이크 보조시스템(ABS) 등 안전 사양을 장착했다. 카마로 역시 시보레 브랜드로 출시된다. 카마로는 영화 ‘트랜스포머’에서 ‘범블비’로 출연해 유명해진 모델. GM대우 아카몬 사장이 ‘내년 가장 기대되는 모델’이라고 지목한 차량이기도 하다. ●현대기아차, 베스트 모델로 인기몰이 현대기아차는 내년 1월 중순 그랜저HG를 출시한다. 풀체인지 모델은 6년 만으로 기아차 K7과 준대형차 대결에 자존심이 걸려 있다. 그랜저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3.0GDi 엔진은 최고 출력 270㎰, 최대 토크 31.6㎏·m로 동급 최고 성능이고 공인 연비가 11.7㎞/ℓ로 준대형차로는 연비가 높은 편이다. 오래 기다린 만큼 이달 시작한 사전 계약에서 1만대 이상이 계약됐다. 기아차 모닝이 뒤이어 1월 말쯤 신차를 발표한다. 모닝은 2004년 출시된 이후 국내에서 36만 2700여대, 해외에서 74만 4500여대 등 총 110만 7300여대가 팔린 롱런 모델이다. 신형 모닝은 ‘독특하고 현대적인 스타일의 스포티 유러피언 경차’를 컨셉트로 해 젊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강조할 계획이다. 소형 크로스오버 차량(CUV)이라는 새로운 스타일의 차를 표방하는 현대차의 벨로스터(프로젝트명 FS)도 이르면 내년 3월쯤 출시된다. 스포츠카(쿠페)와 해치백을 합쳐 놓은 모델로 폭스바겐의 시로코와 유사하다. 2007년 서울모터쇼에서 처음 컨셉트카로 공개됐으며 3도어(운전석 1도어, 조수석 2도어)의 독특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쌍용차가 야심차게 내놓는 소형 SUV 코란도C는 이미 스페인, 칠레, 러시아 등에서 호평을 받으며 판매되고 있는 모델이다. 해외 수출을 먼저 하느라 국내 출시가 늦어졌다. 코란도C는 전륜구동으로 eXDi200 디젤엔진을 사용했으며 국내 신차 평가 프로그램에서 운전석, 조수석 모두 별 5개를 받아 안전성을 인증받았다. 르노삼성은 하반기에 SM7의 새로운 모델을 출시하고, QM5도 페이스리프트 형태로 2011년형을 새로 출시한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i20 등 현대기아차 4종 올해 호주 최고의 차 선정

    현대기아차는 i20, i30,그랜드스타렉스(수출명 iMAX), 쏘렌토R 등 4개 모델이 호주자동차연합회에서 주관한 ‘2010 호주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i20는 2만 호주 달러, i30는 3만5000 호주 달러 이하 부문의 최고 소형차로 뽑혔다. 그랜드스타렉스는 최고의 승합차로 선정됐고, 쏘렌토R는 4만 호주 달러 이상 최고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i30과 그랜드스타렉스는 3년 연속 호주 최고의 차량으로 선정됐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자동차플러스] ‘시보레 캡티바’ 30일 파리모터쇼서 공개

    국내에서 ‘윈스톰’으로 판매되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보레 캡티바’의 신모델이 오는 30일 개막하는 ‘2010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된다. GM은 모터쇼에서 시보레 캡티바 외에 7인승 다목적차량 ‘올란도’와 준중형차 ‘크루즈(국내명 라세티 프리미어) 해치백’, 소형차 ‘아베오’ 등 시보레 브랜드 4개 차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보레 캡티바는 7명까지 탑승할 수 있는 3열 시트 구조를 갖췄다. 가솔린과 디젤엔진이 있으며, 6단 자동·수동변속기가 탑재된다.
  • ‘코란도C’ 햇빛… 쌍용車 부활 시동

    쌍용차의 부활을 이끌 코란도 4세대 모델 ‘코란도C’가 세상에 나왔다. 1996년 ‘뉴코란도’ 이후 14년 만에 업그레이드된 신모델이다. 쌍용차로서는 액티언 이후 5년 만에 내놓은 신차인 데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명가 재건을 이끌 차종이어서 기대감이 적지 않다. 인도 마힌드라그룹과 인수 협상이 진행 중인 만큼 코란도C의 성공 여부에 따라 쌍용차의 조기 경영정상화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쌍용차는 15일 평택항에서 글로벌 전략 차종으로 개발한 소형 SUV 코란도C의 수출선적 기념식을 갖고 첫 수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된 코란도C 450여대는 스페인과 벨기에를 통해 서유럽 각국으로 수출된다. 쌍용차 측은 코란도C가 본격 수출됨으로써 러시아와 중남미 등 신시장에서도 주문이 많이 들어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란도C는 지난 4월 세계 40개국 80여명의 해외 딜러들이 참석한 ‘글로벌 디스트리뷰터 콘퍼런스’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쌍용차 관계자는 “전 세계 1200여개의 딜러망을 통해 연말까지 코란도C 1만여대가 수출된다.”면서 “공급물량이 달려 내수 판매는 다음달 중순에나 시작할 것 같다.”고 말했다. 국내 소형 SUV시장도 코란도C의 등장으로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2005년 9월 뉴코란도의 단종으로 명맥이 끊겼지만 국내 SUV시장을 사실상 이끌어낸 차종이 코란도이기 때문이다. 지금도 브랜드 파워가 여전한 데다 마니아층이 탄탄하다. 현재 국내 소형 SUV시장은 기아 스포티지R와 현대 투싼ix가 양분하고 있다. 스포티지R는 지난 4월 출시 이후 동급 모델에서 3개월 연속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투싼ix는 올해 1~8월 총 3만 3607대가 팔릴 정도로 ‘스테디 셀링카’로서의 입지를 구축했다. 앞으로 코란도C와 치열한 3파전이 예상된다. 코란도C는 고효율, 저소음의 차세대 디젤 엔진인 ‘eXDi200’을 장착해 ‘유로 V’ 배기가스 기준을 통과했다. 최고출력이 181마력이며, 최대토크는 36.7㎏/m 수준이다. 고강성 차체구조 등을 적용해 국내 충돌안전 테스트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또 디젤 차량의 약점인 소음 발생을 구조적으로 차단해 동급 모델 대비 뛰어난 정숙성을 구현했다. 이유일 쌍용차 공동관리인은 “코란도C는 향후 경영정상화에 견인차 역할을 할 글로벌 전략 차종”이라면서 “수출을 위한 첫 걸음을 힘차게 뗀 만큼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SUV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베르나RB·그랜저HG·코란도C … ‘신나는’ 신차대전

    베르나RB·그랜저HG·코란도C … ‘신나는’ 신차대전

    “신차대전(新車大戰)은 끝나지 않았다” 기아차 ‘K5’와 ‘스포티지 R’, 르노삼성차 ‘뉴SM5’ 등 유난히 거물급 신차가 많았던 상반기. 최근에는 현대차 ‘신형 아반떼’와 GM대우차 ‘알페온’ 등이 나란히 출시되며 국내 완성차 시장을 과열시키고 있다. 특히 국내외 완성차 업계는 연말까지 각 사의 대표적인 ‘야심작’ 출시를 앞둔 상태다. 현대차는 이르면 10월 늦어도 11월까지 소형차급 ‘신형 베르나’(RB)와 준대형급 ‘신형 그랜저’(HG)를 각각 출시할 예정이다. 신형 베르나는 침체된 소형차 시장을 신형 그랜저는 K7과 알페온의 출시로 더욱 치열해진 준대형차 시장 공략하려는 현대차의 야심작이다. 최근에는 두 신차의 테스트 차량이 도심에 등장하며 출시가 임박했음을 암시하고 있다. 쌍용차는 회생의 열쇠를 쥔 소형 SUV ‘코란도C’의 개발을 완료하고 이르면 10월 말을 목표로 출시를 준비 중이다. 최근 4개월 동안 월 7천대씩을 판매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쌍용차는 코란도C의 전담 영업사원을 채용하는 등 신차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르노삼성차도 10월~11월경 ‘뉴SM3 2.0ℓ’과 ‘뉴SM5 2.5ℓ’를 새롭게 출시하며 판매량 확대에 나선다. 배기량을 높여 성능을 향상시킨 뉴SM3 2.0ℓ와 뉴SM5 2.5ℓ는 최근 판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현대차 신형 아반떼와 기아차 K5를 견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수입차 업계도 연말까지 다양한 신차를 선보인다. 혼다코리아는 하이브리드카 ‘인사이트’를 10월경 국내 출시한다. ℓ당 30km의 연비를 자랑하는 인사이트는 혼다가 신형 어코드 이후 2년여 만에 선보이는 신차로 국내 시장 확대에 큰 의미가 있는 모델이다. 크라이슬러코리아도 10월경 ‘뉴 그랜드 체로키’를 선보인다. 뉴 그랜드 체로키는 최고출력을 290마력으로 높이고 연료 소비는 11% 감소시킨 차세대 V6 3.6ℓ 엔진이 최초로 탑재된다. 올해 ‘신차 효과’로 역대 최대 판매량을 갱신한 국내외 자동차 업계는 지속적인 신차 투입으로 내년까지도 판매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사진=그랜저 예상도(위), 베르나(좌), 코란도C(우)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 [꿈의 점유율을 위하여] ‘10%’ GM대우 국내시장 도전장

    GM대우가 내년 8월까지 8개 차종을 국내에 출시해 내수 점유율을 10%대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3년간 6조원가량의 대규모 투자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 아카몬 GM대우 사장은 2일 제주 휘닉스아일랜드 리조트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12개월 이내에 8종의 신제품을 국내에 출시할 것”이라면서 “준대형 세단 알페온 출시는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생산 차량은 6종, 수입 차량은 2종”이라고 덧붙였다. 출시 예정 차량 가운데 국내 생산 모델로는 오는 7일 출시되는 알페온과 GM대우 측이 디자인에 참여한 7인승 다목적 차량인 ‘올란도’, 소형차 젠트라 후속으로 GM대우가 개발한 유럽형 해치백 스타일의 ‘아베오’ 등이다. 이 밖에 중형세단 토스카와 준중형차 라세티 프리미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윈스톰의 후속 모델도 내년 8월 이전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수입 차량은 지난 4월 부산모터쇼에서 공개된 스포츠형 쿠페인 ‘카마로’ 외에 1개 차종이 더 들어올 전망이다. 아카몬 사장은 “카마로는 시보레 브랜드를 달고 도입될 것”이라고 밝혀 카마로가 국내 첫 시보레 브랜드가 될 전망이다. 그는 또 “3년간 막대한 투자계획을 수립해 놓은 상태로 한국 정부와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기아 ‘신차 돌풍’ 美서도 일으킨다

    기아 ‘신차 돌풍’ 美서도 일으킨다

    기아자동차의 중형세단 K5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포티지R가 미국 시장에서도 돌풍을 일으킬지 관심이 쏠린다. 국내 시장에서 현대차 쏘나타의 장기 집권을 막은 K5와 소형 SUV의 지존으로 돌아온 스포티지R가 미국에서 어떤 성적표를 거둘지 사뭇 기대된다. 20일 기아차에 따르면 스포티지R가 이달 말부터 미국 시장에서 판매된다. 기아차 측은 국내에서 지난달 총 4245대가 팔려 SUV시장 1위(전체 7위)에 오른 만큼 미국에서도 현대차 투싼ix의 판매량을 능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미국 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투싼ix는 올 7월까지 2만 3000대(월 평균 3200대)가 판매됐다. 지난달 기준으로 미국 소형 SUV시장에서 전체 6위를 달리고 있다. 현재 미국의 소형 SUV시장은 일본 혼다 CR-V와 포드 이스케이프 등 14개 차종이 경쟁할 정도로 치열하다. 기아차 측은 디자인과 첨단 사양에서 투싼ix를 앞서는 만큼 월 평균 3000~4000대가 팔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미국 SUV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일본 차업계가 최근 ‘슈퍼 엔고’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기가 쉽지 않다는 점에서 스포티지R의 선전을 점치고 있다. 미국 수출형 스포티지R는 176마력의 2.4DOHC 엔진을 장착했다.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와 어드밴스트 에어백이 기본으로 장착됐다. 스포티지R의 미국 판매가격은 2만 990~2만 9990달러로 책정돼 투싼ix(1만 9995~3만 240달러)와 비슷하다. K5(미국명 옵티마)는 물량 확보가 여의치 않아 오는 11월 미국시장에 상륙한다. 기아차는 경쟁이 가장 심한 미국 중형차시장에 내세울 만한 대표 차종이 없어 기를 못펴왔다. 하지만 K5 출시로 그동안 받아왔던 설움을 날려버리겠다는 각오다. 미국 중형차시장은 18개 차종이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지난달 기준으로 도요타 캠리가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쏘나타는 1만 7000대가 팔려 6위를 기록했다. 기아차 로체의 경우 올해 1만 7400여대가 팔려 월 평균 2500대의 판매성적을 내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미국 중형차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낮아 기아차의 전체 이미지 제고에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K5가 미국시장에 나오면 시각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K5는 지난 4월 ‘2010 뉴욕 국제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당시 날렵하고 절제된 직선미로 호평을 받았다. K5는 차세대 차체자세제어장치인 ‘VSM’과 ‘바이오케어 온열시트’ 등 첨단 편의사양과 안전장치가 장착됐다. 다만 K5는 아직까지 미국 현지생산 계획이 없어 쏘나타처럼 진출 초반부터 폭발적인 판매실적을 기록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이재록 기아차 부사장은 “내년에 K5 생산량을 25만대로 늘릴 계획이며, 스포티지R도 올해 19만대 생산에서 내년에 28만대로 확대해 수요를 충족시키겠다.”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