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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주현 “뮤지컬 공연중 상대배우 얼굴에 침 뱉어”

    옥주현 “뮤지컬 공연중 상대배우 얼굴에 침 뱉어”

    뮤지컬계의 디바로 불리고 있는 옥주현이 뮤지컬 공연 중 겪은 황당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뮤지컬 ‘아이다’ 공연에 출연했던 옥주현은 13일 방송되는 SBS ‘야심만만2-예능선수촌’ 녹화에 참여해 “극중 아이다 공주가 이집트에 포로로 잡혀와 시녀로 살 때였다. 수세미로 바닥을 닦다가 그 수세미를 상대배우에게 내던지면서 싸움을 시작하는 부분이 있었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 장면을 공연하던 옥주현은 중요한 소품인 수세미가 나오지 않아 크게 당황했다는 것. 이에 옥주현은 “고민하다가 순간 입고 있던 치마로 바닥을 닦기 시작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극의 흐름상 수세미를 상대방에게 집어 던져야 둘의 싸움이 시작되기 때문. 고민하던 옥주현은 순간 “수세미를 던지는 대신 상대배우 얼굴에 퉤하고 굵은 침을 진짜로 뱉었다.”고 털어놓았다. 옥주현은 “상대배우가 어떤 공연 때보다 때릴 기세로 리얼한 연기를 하더라.”고 말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 날 방송에서 옥주현은 대학에서 보컬학을 강의하는 교수답게 자신이 연구한 ‘노래 잘하는 노하우’를 소개하고 뮤지컬 ‘캣츠’의 노래 ‘메모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춤추는 도시, 성남으로 오세요

    춤추는 도시, 성남으로 오세요

    경기 성남시가 ‘춤의 도시’로 변신한다. 성남문화재단은 무용문화포럼, 한국발레협회와 함께 성남아트센터 내 공연장과 남한산성, 모란시장, 율동공원 등 성남시 곳곳에서 제3회 성남국제무용제의 다양한 행사를 연다. 자치단체가 주최하는 유일한 국제 규모의 무용축제로,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격년제로 치르고, 시기도 가을에서 봄으로 앞당겼다. 25일부터 내달 2일까지. 올해는 세계적인 화제작을 유치하기보다는 내실을 꾀하는 데 심혈을 기울인 모습이다. 세계 최고의 발레단에서 활약하는 무용수들을 소개하고, 창의적이고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내는 무용단을 초청해 세계 무용계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시간으로 꾸몄다. 또 무용이 어렵지만은 않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이들 행사에 해외 8개국 10개 단체, 국내 30개 단체가 함께한다. ●강수진 등 한국이 낳은 세계적 무용수 무대 올라 올해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무용수들이 대거 참여한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에서 활약하는 강수진과 네덜란드 댄스시어터의 원진영, 아메리칸 발레시어터의 박세은, 전 국립그르노블 무용센터 주역무용수 김희진 등이 무대에 선다. 한국을 대표하는 발레리노 이원국과 국립발레단 주역무용수 김현웅, 김리회도 출연한다. 개막공연과 월드스타 갈라공연 무대에 서는 강수진은 안무가 존 크랑코의 ‘레전드’를 한국에서 초연한다. 서민층과 저소득층 학생 350명을 대상으로 한 특별강연에도 나설 예정이다. 독일 알토 발레시어터 에센이 전설의 록그룹 ‘퀸’의 음악을 배경으로 춤추는 록발레 ‘퀸에 대한 경배’는 국제무용제에서 주목할 만한 공연으로 꼽힌다. 한국,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미국, 일본 등이 공동으로 만든 ‘인터내셔널 댄스시리즈’도 준비돼 있다. ●무용의 대중화를 꿈꾼다 모란시장과 남한산성에서 갖는 전야제는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자리이다. 댄스시어터아일랜드가 여러 가지 모양의 커다란 블록을 쌓으며 춤추고 연주하는 ‘블록파티(Block party)’를 열어 무용에 관심이 없던 시민들이 무용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시간을 마련한다. 성남아트센터 춤의광장과 빛의계단에서는 젊은 무용가들(27~29일)과 중견 무용가들(30일~5월1일), 어린이를 위한 공연(28일~5월1일)이 이어진다. 축제 기간 동안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로비에서는 국내에 공개되지 않았던 무용가 최승희 사진 100여점을 감상하는 ‘최승희전’이 열린다. 사진, 영상, 의상, 소품 등 공연의 모든 것을 살필 수 있도록 기획했다. 내달 2일에는 성남시의 브랜드 창작 가무극 ‘이화’(국수로 무용단)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삼성전자, 초슬림 ToC 디자인 디지털액자 출시

    삼성전자, 초슬림 ToC 디자인 디지털액자 출시

    삼성전자가 한 방울의 잉크가 물에 퍼져 나가는 듯한 은은한 크리스털 빛의 ToC 디자인 20cm(8인치) 디지털액자(모델명 SPF-87H)를 출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최적화된 성능으로 디지털액자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두께가 23mm에 불과해 기존 제품(45.5mm) 대비 50% 가량 얇아진 초슬림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이다.800X480의 고화질 화면과 투명한 느낌의 크리스털 디자인이 적용된 은은한 빛깔의 테두리는 집안 어디에서나 어울릴 수 있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또 USB 케이블로 전원 공급이 가능해 디지털액자를 PC와 연결해 미니 모니터로도 활용할 수 있다.기본 제공되는 어댑터가 없이도 USB 케이블만으로 PC와 연결할 수 있어 복잡한 선이 부담스러웠던 소비자들은 쉽고, 편리하고, 깔끔하게 디지털 액자와 PC를 연결할 수 있다.  1GB 대용량의 내장 메모리는 SPF-87H의 또 하나의 장점이다.내장된 메모리만으로 300K 용량의 사진 3000장 이상이 저장 가능해 간직하고 싶은 추억의 사진을 충분히 디지털 액자에 저장해두고 볼 수 있다.  자동 온·오프 기능으로 전기료도 절약할 수 있다. 설정된 시간에만 작동하는 자동 온·오프 기능으로 하루 12시간씩 한달내내 사용하더라도 전기료가 600원 정도(표준 한국 가정 전기소모량 320kwh, 누진과세 감안 조건)로 친환경적일뿐 아니라 전기료에 대한 소비자의 부담도 최소화했다.  또 디지털액자 구매의 대부분이 선물용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을 간파해 제품을 담는 박스 외관 디자인도 더욱 신경썼다. 더 얇아지고 귀여워진 박스 디자인은 선물 시 만족감을 높여 줄뿐만 아니라, 기존 제품 대비 부피가 반 이상 줄면서 운송 횟수 감소에 따른 대기 오염 감소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사진 슬라이드 쇼 기능으로 더욱 즐겁게 사진을 감상할 수 있고,사진 위의 시계, 달력과 시계 등 멀티 시계를 통해 디지털 액자로 사용하지 않을 때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초슬림 ToC 디자인 20cm(8인치) 디지털액자 SPF-87H의 출시를 시작으로 5월 경에는 25cm(10인치) 디지털액자 SPF-107H를 출시할 예정으로, 기능과 디자인 면에서 업그레이드 된 라인업을 갖추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유재영 상무는 “초슬림 ToC 디자인 디지털액자 SPF-87H는 첨단 기술과 감성적 디자인을 접목시킴으로써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융합되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삼성전자는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의 감성을 읽는 제품을 통해 디지털액자 시장에서 삼성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된 초슬림 ToC 디자인 디지털액자 SPF-87H의 가격은 14만5000원.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뉴키즈’서 ‘동방’까지… 20年 팬문화 변천사

    ‘뉴키즈’서 ‘동방’까지… 20年 팬문화 변천사

    2009년, 팬들에게 스타는 더이상 ‘하늘의 별’이 아니다. 댄스 음악이 주목받기 시작한 80년대 후반. 김완선, 박남정, 소방차 등 젊은 가수들이 인기를 누리기 시작했지만, 실생활에서 그들은 책받침 뒤나 엽서사진에만 존재할 뿐 어디까지나 ‘TV 속 스타’에 불과했다. 국내에 팬덤(Fandom) 문화가 뿌리내린 시점은 90년대 초. 뉴키즈온더블록을 필두로 서태지와 아이들, H.O.T, 젝스키스를 거쳐 최근 빅뱅, 동방신기 등에 이르는 아이돌그룹이 등장했던 시점과 일치한다. 2000년대 들어 눈에 띄는 변화는 소극적이던 스타 사랑이 보다 능동적이고 과감해졌다는 것이다. 개성과 표현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의 신사고와 맞물려 빠르게 확산된 팬문화는 체계적인 조직까지 이루며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했다. 급물살을 탄 국내 20여년 팬문화, 그 중심에는 바로 이들이 있다. ① 뉴키즈온더블록(New Kids on the Block) 1980년대 말에서 1990년대 초까지 큰 인기를 누렸던 美 보이밴드 뉴키즈온더블럭의 1992년 첫 내한공연은 폭발적 팬문화의 시발점이다. 당시 ‘스텝 바이 스텝’(Step By Step)로 세계적 아이돌로 급부상한 이들이 한국을 찾자 전국의 중고생 팬들이 몰려들어 혼선을 빚었다. 급기야 수십 명이 부상을 당하고 1명이 압사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철부지 10대’란 비난과 함께 기성세대의 반감을 일으켰던 이 사건은 이후 더욱 대담한 팬문화로 번지는 발로가 됐다. 한편 1994년 공식 해체된 뉴키즈온더블록은 지난해 약 14년 만에 활동 재개를 알렸다. ② 서태지와 아이들 같은 시기 국내 신세대 문화를 개척한 장본인은 단연 서태지와 아이들이다. 1992년 발표곡인 ‘난 알아요’가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끈 뒤, 이들은 1996년 해체 직전까지 매 앨범마다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팬들에게는 ‘모방의 문화’를 보급했다. 당시 서태지의 패션 소품을 비롯한 모든 것들은 모방 아이템으로 사랑 받으며 대중에게 흡수돼 사회 전반에 적잖은 파급효과를 낳았다. ③ H.O.T · 젝스키스 하지만 본격적으로 10대 중심의 팬문화가 활기를 띄기 시작한 시점은 H.O.T, 젝스키스에 이어 아이돌그룹이 잇따라 등장했던 90년대 후반이다. 인터넷을 포함한 각종 매체의 급속한 발전은 아이돌그룹 중심의 팬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촉매제 역할로 작용했다. 실시간 뉴스 및 동영상 자료를 통해 스타의 일거수일투족이 가감 없이 공개됐으며 이에 따라 사생활 침해의 우려가 불거졌다. 이후 팬문화는 더욱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났다. 이제 온라인 속 스타를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일은 현실이 됐다. 팬들에게 있어 스타는 더이상 바라만 보던 선망의 대상이나 ‘하늘의 별(Star)’이 아니다. 그저 직접 소통하고 싶은 ‘접촉의 대상’으로 비춰질 뿐이다. ④ 빅뱅, 동방신기 각각 VIP와 카시오페아로 대표되는 팬클럽을 보유한 아이돌그룹 빅뱅과 동방신기를 포함해 소녀시대, 원더걸스, 카라, SS501 등은 이 시대 팬문화의 단면을 보여주는 사례에서 종종 등장한다. 지난 8일 동방신기의 멤버 믹키유천(본명 박유천·23)이 한 팬이 가까이 들이댄 카메라를 치우는 동영상이 문제시 되며 ‘극성 팬문화’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10월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사회적 문제로 제기된 일명 ‘사생팬’은 ‘스타의 사생활을 쫓는 팬’의 줄임말이다. 이들은 스타의 사생활을 엿보기 위해 며칠씩 숙소 앞을 지키는가 하면 사생택시를 대절해 스타의 24시를 추적하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는다. ‘사생활 보호’의 측면에서 사생팬을 바라보는 시선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단순히 이들을 표현에 솔직한 ‘신세대 집단의 한 부류’로 보느냐, 스타의 인간적 권리를 침해하는 ‘철부지 집단’으로 보느냐에 대한 설전은 최근 믹키유천 사건과 관련해 더욱 뜨거워졌다. [ 성숙치 못한 팬덤문화, 향방은…] ”’스타는 팬들의 사랑을 먹고 산다’는 말이 무색한 요즘”이라고 말문을 연 대중문화비평가 이진화 씨는 “지난 20년간 연예계는 한류 열풍을 비롯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둬냈지만 팬문화가 성숙해졌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평가했다. ”건강한 팬덤(fandom) 문화를 굳히기 위해서는 스타와 팬 사이 치우치지 않는 소통이 중요하다.”고 설명한 그는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일방적 관심’은 사랑으로 포장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지만 이를 일부 팬들의 잘못으로 몰아가는 것은 위험하다.”면서 “스타들 역시 무대 안팎의 모습에 일관성을 갖고 팬들과 두터운 신뢰를 쌓아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함께 윈윈(Win-Win)해 나가는 길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진 = 각 가수 공식 홈페이지, 빅뱅·동방신기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추상미술 대가 이응노·남관 화백 2인전

    고인이 된 한국 추상미술의 두 대가인 고암 이응노(1904~89) 화백과 남관(1911~90) 화백의 2인전 ‘동행’이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두 화백은 사이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1950년대까지는 절친한 사이였다. 문제는 1973년 이응노 화백이 ‘창작과 모방’이라는 일간지 기고문에서 남관 화백의 문자작품이 자신의 작품을 모방한 게 아니냐고 지적한 것. 첫 공개되는 남관 화백의 드로잉과 이응노 화백의 소품 등 100여 점이 전시됐다. 5월10일까지. (02)720-1020.
  • 화창한 봄날 아이들 손잡고…

    화창한 봄날 아이들 손잡고…

    엄마와 아빠는 지쳐 있다. 그래도 봄날, 특히 주말이라면 아이들과 들로, 산으로 나가는 것은 의무다. 굳이 야외가 아니라도 좋을 것이다. TV에 길들여진 아이들, 일주일 내내 일하는 엄마와 아빠가 고팠을 아이들의 손을 잡고 가까운 공연장을 찾아 새로운 세계를 느끼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용인과 군포, 의정부와 이웃 동네라면 달력에 얼른 빨간 동그라미를 그려 두라. ●경기국악당 8일부터 매주 수요일 공연 용인 한국민속촌 옆에 있는 경기도국악당은 8일부터 12월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국악인형극 ‘피리인형 떼루떼루’를 펼친다. 대금 임금, 단소 병정, 말꼬리 해금 인형, 가야금 아가씨 등이 나와 댄스 음악, 동요, 전통 음악 등을 연주하며 아이들에게 말을 건다. 45분 동안 신나는 공연을 보고 나면 그리 친숙하지 않았던 국악기가 어느 새 반갑기만 하다. 로비로 나오면 국악기를 직접 만져보고 소리를 내볼 수도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투호, 굴렁쇠, 널뛰기 등 민속놀이 체험은 엄마와 아빠에게도 아스라한 옛 추억을 되살려 주는 덤이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주최하고 현대인형극회와 경기도립국악단이 출연한다. 24개월 이상 입장가. 1만원. (031)289-6427. ●군포문화예술관서 ‘딱따구리 음악회’ 군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10~12일 어린이를 위한 에듀콘서트 ‘딱따구리 음악회’가 열린다. 딱따구리가 재미난 입담으로 아이들을 유혹한다. 다양한 에피소드로 타악기를 설명해 주고, 귀에 익숙한 클래식 소품으로 서양고전음악을 몸으로 느끼게끔 해 준다. 또한 숟가락, 포크만으로 이뤄 내는 타악의 흥겨움에 몸을 맡기고, 귀에 익은 동요를 따라부르게 하다 보면 한 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모차르트의 ‘터키행진곡’, 네케의 ‘크시코스의 우편마차’, 브람스의 ‘헝가리무곡 5번’ 등 경쾌한 음악이 아이들 감성의 키를 훌쩍 키워 준다. 24개월 이상 입장가. 1만 5000원. (031)390-3501~4. ●의정부예술의전당 10·11일 창작놀이음악극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는 10, 11일 딱 이틀 동안 극단 사다리의 창작놀이음악극 ‘꼬방꼬방’이 오른다. ‘꼬방꼬방’은 초등학교 2학년 교과서에 나오는 전래동요의 제목이다. 아이들이 고사리 주먹을 꼭 쥐고 두려움과 설렘으로 길을 떠나며 만난 기쁨, 우정, 위로, 소망, 모험을 보여 준다. 30여종의 타악기로 만들어 내는 음악뿐 아니라 부드러운 천과 빛과 그림자만으로 이뤄지는 다양한 이미지는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해 준다. 극중극 형식으로 전래동화 ‘해와 달이 된 오누이’가 음악극을 완결지어 준다. 1만 5000~2만원. 4세 미만 입장 불가. (031)828-5841.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Health & Service]풍수인테리어로 산뜻한 봄단장을

    [Health & Service]풍수인테리어로 산뜻한 봄단장을

    아내는 봄에 집 안의 분위기를 바꿔보고 싶어한다. TV나 오디오와 같은 전자제품의 자리를 바꾸는 조그만 작업에서부터 커튼을 새로 바꿔보고 침대와 장롱의 위치를 바꾸는 큰 공사까지. 공사가 있는 날, 당신이 남편이라면 퇴근하여 현관에 들어설 때 무엇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보지 않은 상태에서도 집 안 분위기가 느껴질 것이다. 분위기에 따라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고 나빠지기도 한다. 기분이 좋아졌다면 바뀐 인테리어가 나와 맞는 것이고, 뭔가 불편하거나 불안하다면 맞지 않는 것이다. 풍수의 묘미는 바로 기의 흐름이 나쁘거나 풍수적으로 좋지 못한 공간을 개선하는 데 있다. 봄이 시작되고 있다. 풍수 인테리어를 활용해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봄을 만들어 보자. 봄이 들어오는 현관 현관은 집 전체의 첫인상을 좌우하므로 밝고 깨끗하게 연출한다. 조명은 환하게 그리고 단정하게 매트를 깐다. 시든 꽃이나 겨우내 장식했던 나뭇가지로 만든 꽃꽂이는 음기를 불러들이므로 두지 않는다. 출입문에 맑은 소리가 나는 종이나 풍경을 달아두면 나쁜 기운을 없앨 수 있다. 현관문을 열었을 때 계단이 보이면 현관으로 들어오는 기가 머물지 못하고 그대로 계단 쪽으로 빠져나간다. 현관과 계단 중간에 관엽식물을 놓아서 봄기운을 순환시키는 게 좋다. 거실의 채광과 통풍 집 안의 중심이 되는 거실은 가족이 모이는 공간이기 때문에 애정운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기를 각 방으로 공급하는 마당의 역할을 한다. 따라서 전체적으로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고 밝은 빛이 들며 정리정돈이 잘 돼 있어야 복과 행운이 들어온다. 무엇보다 채광과 통풍이 좋아야 한다. 만일 채광이 좋지 않다면 양의 기운을 가진 목제 가구나 꽃, 산 등의 풍경 그림을 둔다. 소파는 계절에 관계없이 현관을 마주보지 않고 등을 진 형태가 좋으며 가장 이상적인 배치는 소파와 현관이 대각선을 이루는 배열이다. 패브릭 소파의 경우 따뜻한 컬러로 하고 커튼은 지나치게 화려하지 않아야 교제운이 높아진다. TV나 에어컨 등 전자제품은 거실 모서리에 배치해 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거울을 두지 않는다. 거실의 전망이 넓거나 베란다를 통해 시야가 지나치게 트이면 마음을 황량하게 만들고 건강과 화목, 부자의 기운이 도망갈 위험이 크다. 베란다나 거실의 창가 쪽으로 봄빛 커튼을 치고 잎이 많은 관엽식물을 베란다 중앙에 배치해 기를 보충한다. 침실은 동쪽에 침실은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현관과 떨어져 있는 것이 좋고, 아침의 기운을 받을 수 있도록 동쪽에 배치한다. 현관과 침실이 일직선상에 있다면, 침실의 문설주에 발 또는 차양을 설치해 외부 기운이 직접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막아준다. 커튼은 침실의 기운을 조절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은 창이라도 설치하는 것이 좋다. 봄의 침실은 간접 조명으로 화려한 무드보다는 차분한 분위기가 좋다. 가구는 벽지, 문, 바닥, 천장의 색을 고려해 조화롭게 선택한다. 장롱은 방문에서 들여다볼 때 안쪽 벽면에 위치하는 것이 좋고, 장롱 위 빈 공간은 기운의 손실을 초래하므로 천장과 높이가 같은 붙박이장을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어린 아이나 악기가 있는 그림을 거는 것이 좋고 봄꽃을 꽃병에 담아두는 것도 봄기운의 흐름을 좋게 하는 방법이다. 주방의 봄 그릇은 흙의 성질을 가진 도자기류로 하는 것이 봄의 맛을 돋우어준다. 식탁은 벽에서 약간 떨어지게 두어 봄기운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식탁 위의 조명은 밝게 한다. 식기는 가능한 주방가구 안에 보관하고 특히 주방용 칼 등 날카로운 기구는 사용 즉시 수납함에 넣는다. 밖에 내놓은 상태로 두면 애정운과 관계된 고민이 끊이지 않는다. 전자레인지나 토스터처럼 열을 내는 가전제품은 풍수로 볼 때 사람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가족이 모이는 식탁 주변에 놓지 않는 것이 좋다. 꿈이 영그는 아이 방 어린아이들의 성장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은 태양 에너지이므로 아이 방에는 햇빛이 잘 들어야 한다. 햇빛이 잘 드는 방을 아이 방으로 하면 아이가 건강하고 명랑한 아이로 자란다. 공부방은 북쪽 방에 만들어 준다. 북쪽 방은 아이가 공부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큼직한 책상을 놓아주면 수험공부에 안성맞춤이다. 아이들 방에 컴퓨터를 놓을 때는 창가에 놓는 것이 좋다. 그래야만 컴퓨터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심신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자체 열기도 쉽게 배출된다. 침대는 들어내 먼지 청소를 하고 벽에서 20∼30cm 떨어뜨려 놓는다. 공간 활용을 위해 침대를 벽에 바짝 붙이면 계속해서 탁한 기운에 노출되는데 수면 중에 크게 영향을 받게 된다. 주의가 산만해서 학습 능력이 떨어지는 아이라면 흰색 가구를 놓아준다. 붉은색도 무난하며 책상 옆에는 활동적인 느낌의 액자를 걸고 작은 화분을 하나 정도 놓아둔다. 방에 자잘한 가구가 분산되어 있으면 아이의 주의가 산만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특히 책상 위는 항상 가지런하고 깔끔하게 정돈하도록 한다. 작은 창문이라도 반드시 커튼을 달도록 한다. 빛이 너무 많이 들어오면 아이가 지나치게 활동적이고 산만해지므로 빛을 적당히 가려줘야 한다. 아이들 방에는 꿈을 심어주는 그림 벽지가 좋다. 지나치게 요란한 무늬의 벽지는 아이들의 기를 분산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봄 풍경화를 걸어두는 것이 좋으며 침대 옆에 흰색 꽃이나 핑크색 소품을 장식하는 것도 기의 흐름을 좋게 한다. 환기와 채광으로 화장실 음기 관리 봄에는 음의 기가 강한 화장실 문을 열어 신선한 공기를 들이고 채광에 신경을 써야 한다. 화장실은 수(水)의 기운이 강해 토(土)의 기가 흐르는 방위인 북동쪽이나 남서쪽에 위치해 있으면 오행에서 말하는 상극 관계에 놓이면서 건강에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긴다. 이때 토와 수의 균형을 조절해 줄 수 있는 것이 금(金)이다. 화장실에 금을 상징하는 것, 이를 테면 금속제의 둥근 쟁반 같은 물건을 놓아둔다. 쟁반 위에 수정을 놓아두면 나쁜 기를 막는 효과도 상승한다. 침실용 화장실 문은 항상 닫아두는 것이 좋으며 화장실 문 옆에 난초나 봄꽃을 놓아 나쁜 기운을 차단해 준다. 인테리어 소품 봄은 생명이 움트고 볕이 밝고 화사한 계절이므로 정갈하게 꾸미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띠 벽지로 기존의 벽지에 모양을 내는 것도 괜찮다. 분위기가 잘 살며 생기가 커진다. 상징성 있는 동식물 그림을 통해 사악한 기운은 몰아내고 집안의 운기를 북돋울 수 있다. 자녀가 공부를 잘 하길 원한다면 오리나 게 같은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 그림을, 가족의 건강을 기원한다면 향기 그윽한 나무 그림을 걸어보자. 글 김정교 인테리어경영 편집인
  • [28일 TV 하이라이트]

    ●역사추적(KBS1 오후 9시40분) 지난 2월9일 정조가 쓴 편지 299통이 공개되었다. 편지는 학자 군주, 성인 군주로 알려진 정조가 욕설과 유머를 즐겼던 왕임을 드러냈다. ‘보는 즉시 찢어버려라.’, ‘불에 태워라.’ 등의 내용으로 비밀 편지라는 사실도 알려졌다. 편지의 수신자는 심환지. 그는 정조를 독살했다고까지 여겨졌던 최대 정적이었다. 왜 정조는 정적에게 비밀편지를 보낸 것일까? ●과학카페(KBS1 오후 7시10분) 벽지, 커튼, 현수막, 의류까지 다채로운 색상과 화려한 문양을 자랑하는 우리 일상의 소품들. 이 모든 것들의 공통점은 염색기술의 일종인 날염으로 색을 입혔다는 것이다. 기원전 5000~6000년 경부터 시작됐다고 전해지는 날염기술은 최근 디지털 기술과 접목되면서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 ●천추태후(KBS2 오후 10시15분) 숭덕궁주 황보수는 거란에 땅을 떼어주는 것에 반대하며 성종에게 맞서다가 옥사에 갇히고 만다. 뒤늦게 도착한 서희는 성종을 설득하여 거란과 담판을 지을 기회를 얻고, 황보수를 방면하여 안융진으로 보내라는 허락도 받아낸다. 한편, 태주에서 거란군과 대치하던 강감찬은 수상한 거란의 병력이동을 감지하고 연주성으로 향한다. ●잘했군 잘했어(MBC 오후 7시55분) 은비와 은혁은 영순의 중국집으로 인사를 온다. 영순은 호통 칠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은비의 당당한 태도에 더욱 기가 막힌다. 승현은 자신이 준 반지를 끼지 않은 강주를 보며 섭섭함을 느낀다. 한편 정자는 사람을 붙여 상훈과 수희가 만나는 장면을 잡고 수희의 도자기 전시회가 열리는 갤러리로 들이닥친다. ●그것이 알고싶다(SBS 오후 11시10분) 기억력 감퇴를 고민하는 젊은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대학병원의 기억력 클리닉에는 치매를 걱정하는 노년층 외에도, 30~40대 중년층 내원환자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고 한다. 기억력 감퇴로 불안한 시대에 좋은 기억, 건강한 기억력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모색해 본다. ●장학퀴즈(EBS 오후 7시40분) 문제를 보고 답을 맞히는 퀴즈가 아니라 보기를 먼저 보고 문제의 빈칸을 추리하며 능동적인 지식을 시험해 보는 1라운드 ‘거꾸로 퀴즈’, 1대1 서바이벌 형식의 2라운드 ‘내 문제를 풀어봐’, 4단계 연상퀴즈 3라운드 최종 ‘챔피언 결정전’. 장학금 3000만원이 걸린 7연승 ‘퀴즈 지존’을 향한 5인의 숨 막히는 대결이 펼쳐진다. ●토마토(YTN 오전 8시25분) 40~50대 중년들을 위한 건강프로젝트, ‘뇌졸중’. 아무 문제없이 일상생활을 하다가 뇌졸중으로 인해 갑자기 반신불수가 되거나 사망하는 경우가 다반사이고, 최근에는 노인뿐 아니라 40~50대 주요 사망원인으로 손꼽히면서 중장년층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뇌졸중의 원인과 그 예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 [쇼핑플러스]

    [쇼핑플러스]

    09·10 FW 여성 해외 컬렉션 설명회 트렌드연구소 에이다임의 인터패션플래닝 사업부(www.ifp.co.kr)가 ‘09·10 FW 여성 해외 컬렉션 설명회’를 26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연다. 올 봄 밀라노와 파리 등에서 보여진 여성컬렉션을 중요 테마 6개로 분석해 국내 여성복 패션 관계자들에게 가을의류의 겨울 기획 방향을 제시한다. 돌체앤가바나, 살바토레페라가모 등 유명 디자이너 중심으로 여성복 트렌드와 이슈들을 짚어보고 주목할 디자인, 색상, 소재, 프린트와 패턴, 액세서리 등의 중요점을 정리해준다. (02)559-5320. 채널 동아, 액세서리 온라인 서비스 케이블TV 채널 동아는 해외 주요 컬렉션의 액세서리를 모아 동영상으로 제공하는 ‘핫! 아이템샷’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2007~2009년 봄·여름 파리, 밀라노, 뉴욕 컬렉션 등에 선보였던 구두, 가방, 보석, 소품 등 액세서리만을 모아 VOD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홈페이지(www.dongatv.net)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해외 유명 브랜드별 액세서리의 특징은 물론 지난 3년간 트렌드가 어떻게 변해 왔는지도 한눈에 볼 수 있다. 여성복 ‘구호’ 어린이 개안수술 지원 시각장애 어린이들에게 새 눈을 선사하는 ‘하트 포 아이(HEART FOR EYE)’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제일모직 여성복 브랜드 구호가 멀티플렉스 극장 메가박스와 함께 12종의 한정판 카드를 선보인다. 내년 2월25일까지 1년간 매월 25일 영화티켓 구매 고객에게 디자이너 정구호가 직접 제작한 ‘하트 포 아이’ 한정 카드를 1장씩 제공한다. 영화 관람고객 1인당 100원씩 1년간 적립한 돈은 시각장애 어린이들의 개안수술에 쓰여진다.
  • 이혜영 ‘뷰티 바이블’ 단행본 발간

    이혜영 ‘뷰티 바이블’ 단행본 발간

    배우 이혜영이 23일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를 담은 서적 ‘이혜영의 뷰티 바이블’을 발간하며 작가로 데뷔했다. 패셔니스타로 불리는 이혜영은 의류브랜드 ‘미싱도로시’ CEO로 승승장구 하고 있는 동시에 인기 아이템을 유행시키며 트렌드를 만들어왔다. 이혜영은 자신의 첫 서적 ‘이혜영의 뷰티바이블’(살림출판사) 출판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혜영은 직접 기획에 참여한 것은 물론 1년여 동안 자료 수집 등을 병행하며 집필 활동을 펼쳤다. 특히 책을 준비하는 동안 이혜영은 동대문 시장에 수차례 찾아가 책에 필요한 소품들을 직접 고르는 열정을 보였다. 이후 드라마 촬영과 책 준비가 겹치면서는 결국 이혜영은 링거투혼을 펼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혜영은 이 책을 통해 사랑스러움과 섹시함의 균형을 이뤄 자연스러움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스타일링 원칙을 비롯해 수많은 여성들이 궁금해 하던 뷰티노하우와 비법을 공개했다. 또 톱스타 고소영, 이효리, 김남주, 오연수, 신민아 등의 다이어트 비법과 연예인들의 뷰티 라이프도 소개한다. 이혜영은 “나의 취향이 나만의 뷰티를 만나 절묘하게 어우러질 때에만 비로소 스타일이 완성된다.”는 노하우를 전했다. 이혜영의 작가 데뷔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이혜영의 뷰티바이블’은 이미 폭발적인 예약 판매율을 보이며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사진제공 = 살림출판사)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인가수 한예서, ‘반삭발 파격 비주얼’ 관심 집중

    신인가수 한예서, ‘반삭발 파격 비주얼’ 관심 집중

    신인가수 한예서(23)가 ‘반삭발’ 파격 비주얼과 색다른 퍼포먼스로 가요계 화려한 신고식을 마쳤다. 한예서는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타이틀곡 ‘넘버제로’ 무대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화려한 조명 아래 뾰족하게 세우고 액세서리를 단 포니테일을 제외하고 전부 삭발한 한예서의 펑크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모았다. 연예계에서는 그동안 찾아볼 수 없던 독특한 ‘비쥬얼 쇼크’. 또 핑크 시폰 소재 상의, 짧은 화이트 핫팬츠를 통해 드러낸 까만 피부와 서구적인 보디 라인으로 캐주얼하면서 여성스러운 관능미를 과시했다. 이같은 파격 비주얼과 무대를 선보인 한예서는 방송이 끝난 직후 각종 인터넷 포털 인기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며 관심을 모았다. 타이틀곡 ‘넘버제로’는 복고풍의 펑키 댄스곡으로 중독성 있는 안무와 가사가 돋보이는 곡. ‘넘버제로’를 의미하는 방귀 소리와 퍼포먼스가 눈에 띈다. ‘넘버제로’는 미국 젊은 여성들이 화장실에 갈 때 쓰는 간접적인 표현들(NO. 1, 2)에서 착안해 만든 제목이다. 아름다운 외모가 선호되고 있는 요즘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진 솔직하고 당당한 여성의 모습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경쾌한 노래다. 이승기, 장나라, 박혜경 등의 작업에 참여한 프로듀서 그레이프(Grape)와 국제 활동 및 국내 조수미, 채정안 등 스타들의 스타일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엘리자 리, 패션 브랜드 캘빈 클라인과 톰 포드 등 광고 아티스트 조벡(Jo Beck)이 이번 앨범에 참여했다. 한편 19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약 10억 원의 무대 소품과 세트가 동원됐다.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공연리뷰] 쥘리에트 비노슈 ‘인-아이’

    무대 중앙에 놓인 커다란 벽, 나무 의자 두 개. 폭 16.4m, 깊이 25m의 무대 위에 간소한 소품이 놓여 있다. 불이 꺼지고 조명이 들어온 커다란 벽 양쪽에서 두 주역이 천천히 걸어나온다. 이어 “나는 열 네 살이었다.”는 독백이 흐른다. 프랑스 여배우 쥘리에트 비노슈가 전문무용수도 어려움을 느끼기 시작하는 나이 마흔 다섯에 춤에 도전해 화제를 불러일으킨 ‘인-아이(in-i·내 안에서)’는 이렇게 시작했다. 19일 서울 LG아트센터에서 첫선을 보인 이 작품은 혁신적인 안무가로 평가받는 아크람 칸과 비노슈가 남녀의 사랑에 대한 내면과 감정 변화를 이야기한다. 한 여자와 남자가 사랑에 빠지며 격렬한 사랑을 나누고, 함께 살게 되지만 서로 다름에 갈등한다. 다툼과 오해 끝에 헤어지고 다시 화해하는 이야기를 위해 비노슈와 칸은 부딪치고, 입 맞추고, 화내고, 울부짖으며 온몸이 땀에 흠뻑 젖도록 70분 동안 무대를 뛰어다닌다. 벽은 둘 사이를 갈라 놓는 장벽이기도 하고 조명을 이용해 침대와 창문이 놓인 방이 되기도 한다. 고난도 기교는 보이지 않는다. 문애령 무용평론가는 “비노슈의 몸짓은 데뷔한 사람 같지 않게 대단히 놀라운 수준이다. 하지만 이제 막 무용계에 데뷔한 비노슈를 위해 칸이 자신의 기교와 감성을 한 단계 떨어뜨려 작품 완성도까지 낮춰버린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이들의 감정 변화를 몸짓과 함께 대사로까지 설명해 주는 지나친 친절함은 가슴보다는 머리로 의도를 이해하게끔 한다. 비노슈의 ‘전공’을 살린 자연스러운 말투와 귀여운 표정, 남자를 향해 절규하는 연기력이 오히려 이 무용작품의 관전포인트로 부각될 듯하다. 이 공연을 위해 지난해 2월부터 모든 영화 촬영 스케줄을 미루며 연습에 몰두하고 해외 순회 공연까지 나선 비노슈의 열정에도 박수를 보낼 만하다. 이날 공연장에는 영화계 인사와 연예인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세계적인 영화배우의 신선한 변신을 보는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던 듯. 공연은 21일까지.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18세기 괴짜선비 이옥을 아시나요

    18세기 괴짜선비 이옥을 아시나요

    18세기 ‘괴짜 선비’ 이옥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옥은 1760년에 태어나 1815년에 돌아간 문인으로 연암 박지원과 같은 시대를 산 선비다. 정조가 그를 두고 ‘글의 문체가 패관소설체로 순정하지 않다.’고 4차례나 지목하는 바람에 조선실록에 불명예스럽게 이름이 오르기도 했다. 이옥은 즉시 ‘반성문’을 쓰긴 했으나 끝내 자신의 문체를 버리지 않아 과거시험에 1등으로 합격하고도 꼴찌로 강등된다. 나아가 과거시험 응시 자격을 아예 박탈당한 것은 물론 군적에 편입돼 신분이 추락하는 수모를 겪는다. 그런 탓에 이옥은 왕명이 지엄한 봉건시대에 자기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 ‘문제적 문인’이자, 조선시대에 표현의 자유를 억압받은 거의 유일한 사례로 꼽힌다. ‘완역 이옥전집’(이옥 지음, 실시학사 고전문학연구회 옮기고 엮음, 휴머니스트 펴냄, 전5권)은 이런 ‘괴이하고 불경스러운 언어’로 저잣거리의 인정과 풍물을 진솔하게 그려낸 괴짜 선비를 21세기에 끄집어 낸 책이다. 이옥이 살았던 18~19세기 조선은 정치가 비교적 안정을 찾은 가운데 상업과 수공업이 발달함에 따라 소품 문학, 요즘 식으로 하면 단편소설, 에세이 등이 유행한다. 유교경전에 기반한 낡은 사유와 천편일률적인 글쓰기에서 벗어나 선비들이 관심사를 여성, 중인, 상인, 평민, 물고기, 새, 담배, 요설, 민담, 음담패설 등으로 확대한 것이다. 내용 또한 계몽적이고 교훈적인 데서 벗어나 자신의 마음을 따라가는 내면의 흐름을 보여준다. 소품 문학의 문체는 연암 박지원의 허생전, 양반전, 호질 등을 떠올리면 된다. 문제는 정조가 이런 문체를 싫어했다는 것이다. 그는 선비들에게 ‘순정한 문체’를 유지할 것을 강요했다. 고전에 능한 정조의 개인적 취향이라기보다는 조선왕조의 체제 유지와 관계가 있었다. 상공업의 발달로 중세 사회가 해체되는 상황에서 실학이 흥하고 있었다. 특권 귀족층을 억누르며 왕권 강화에 그 나름대로 성공했던 정조는 사대부들이 정통 성리학과 당송의 시와 문장 등으로 교화되길 희망했다. 중세의 지배체제의 유지를 위해서 자유로운 의식의 흐름이 나타나는 패관문학식의 글쓰기를 방관할 수 없었던 것이다. 여기에 실학이 본격적으로 성리학의 공리공론을 비판하고 개혁을 주장하고 나섰기 때문에 위기감은 강화됐다. 자유로움을 무기로 하는 소품 문학이 백성들에게 대중화될 경우 걷잡을 수 없다고 판단했기에 정조는 더욱 엄격했던 것으로 보인다. 정조는 소품 문학을 억압하는 ‘문체반정’을 시행하면서 신분과 처지에 따라 문책을 달리했다. 남공철과 같은 주요 집안의 자제는 직접 불러서 엄하게 훈계하고 문체를 고치게 했다. 박지원의 경우에는 남공철을 통해 ‘문체를 고치면 홍문관과 같은 청화한 관직을 주마.’라며 당근 정책을 썼다. 그런데 이옥처럼 양반이기는 하지만 한미한 무반계 출신에게는 가차없는 처벌을 내려 시범케이스로 삼았다. 당색도 이미 오래 전에 권력기반을 잃은 북인계였기 때문에 이옥에 대한 징계를 두고 크게 고려할 것도 없었다. ‘유권무죄,무권유죄’의 시절이었다. 결국 권력의 회유정책에 굴복해 박지원은 자신의 문체를 버린다. 하지만 이옥은 정조의 요구를 시종일관 거부한다. 그리고 평생을 소품 문학에 자신을 바친다. 문체 때문에 정조 23년 삼가현으로 귀양까지 갔던 그는 유배에서 해제된 뒤에는 경기도 남양에 칩거해 글을 지으며 여생을 보낸다. 이번에 나온 전집은 성균관 시절부터 절친했던 벗 김려가 나중에 그의 글을 수습해 ‘담정총서’로 한데 모은 것이 주요한 근거가 됐다. 이언, 동상기, 백운필, 연경 등 그의 글을 수집했다. 김형섭 실시학사고문연구회 회장은 “지식인이란 권력이 원하는 대로 따라가기 마련이고, 글쓰기조차 자신의 감정을 속이기 쉽다. 그러나 이옥은 글쓰기를 통해 권력뿐만 아니라 자신과의 치열한 싸움을 벌여 나간 것으로 보인다. ”면서 “근대문학과 현대문학을 연결시켜 주는 고리로서 이옥의 글이 문학사에서 중요하지만, 그의 외곬적인 기질도 현시대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평가한다. 역자는 서울대 고려대 성균관대 등의 전현직 연구원이나 교수들이다. 각권 2만5000원~.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그래픽 김선영기자 ksy@seoul.co.kr
  • [NOW포토] 화요비, V라인 가슴 눈길!

    [NOW포토] 화요비, V라인 가슴 눈길!

    최근 타이틀곡 ‘반쪽’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화요비가 스타화보를 통해 글러머러스한 V라인 몸매를 뽐냈다. 이번 촬영 관련해 직접 컨셉트 기획 부터 참여한 화요비는 직접 의상까지 챙기는 열의를 보이며 자신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화요비 스타화보는 12일부터 SKT를 시작으로 LGT, KTF를 통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화요비가 촬영 중에 사용한 한 소품들과 사인 화보를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스타화보닷컴) 서울신문NTN 이동준 기자 ldj3416@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혜영, “이젠 셋째 출산 준비 해야죠”

    정혜영, “이젠 셋째 출산 준비 해야죠”

    탤런트 정혜영이 최근 MBC 수목드라마 ‘돌아온 일지매’ 촬영을 끝내며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정혜영은 MBC 수목드라마‘돌아온 일지매’(극본 김광식 도영명ㆍ연출 황인뢰 김수영)에서 평생 아들을 그리워하는 비련의 여인 백매 역을 맡아 진한 모성애 연기를 펼쳤다. 지난 14일 정혜영은 8개월간의 모든 일정을 마치며 촬영을 끝냈다. 제작진은 오는 6월 출산을 앞두고 있는 정혜영을 배려해 촬영 스케줄을 조정해 지난주에 모든 촬영 분을 끝마치게 된 것. 정혜영은 촬영하는 내내 극중 아들 정일우를 비롯한 다른 스텝들과 배우들에게 남다른 보살핌을 받아 주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고. 특히 상대역 김민종은 극중 백매가 소품을 들고 촬영하는 신이 있을 경우에는‘컷’ 소리가 나자마자 스텝보다 먼저 정혜영의 소품을 대신 챙겨주는 자상함을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캐스팅이 결정된 후 지난 1년여 동안 백매로 분해 혼신의 연기를 펼쳤던 정혜영은 마지막 촬영을 무사히 마치고 그동안 함께 고생하며 정들었던 배우들과 스텝들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작별인사를 했다. 정혜영은 “첫 사극이었고 황인뢰 감독님과 작업, 처음부터 욕심이 났던 백매라는 역할에 기대를 많이 했었다. 기대했던 만큼 좋았고 행복했던 작업이었다.”고 밝히며 헤어져야 하는 아쉬움과 서운함에 눈시울을 붉혔다. 또 “‘돌아온 일지매’ 하는 동안 잘생기고 듬직한 일지매라는 큰 아들이 있어서 좋았다. 또 드라마를 하면서 셋째 아이가 생겨 나에게는 큰 의미가 있는 작품이다.”며 마지막 촬영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사진제공 = 비단)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화요비, 아찔한 ‘V라인 몸매’ 공개

    화요비, 아찔한 ‘V라인 몸매’ 공개

    최근 타이틀곡 ‘반쪽’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화요비가 스타화보를 통해 글러머러스한 V라인 몸매를 뽐냈다. ‘로맨틱아일랜드’라는 컨셉트로 괌, 로타 섬 등에서 진행된 이번 스타화보 촬영에서 화요비는 기존에 보여주지 못했던 섹시하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노력 했다고. 화요비는 이번 촬영 관련해 컨셉트 기획 단계에서부터 참여하고 직접 의상까지 챙기는 열의를 보이며 자신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화요비의 스타화보를 진행한 관계자는 “화요비가 한국에서 바쁜 스케줄을 소화 후 바로 화보촬영을 하느라 촬영 도중 응급실에 실려 가기까지 했었다. 다행히 건강에 큰 문제가 없다고 해 다음날부터 촬영을 다시 진행을 했었는데, 힘들텐데도 카메라 앞에서 최선을 다하는 프로다운 모습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화요비 스타화보는 12일부터 SKT를 시작으로 LGT, KTF를 통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화요비가 촬영 중에 사용한 한 소품들과 사인 화보를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스타화보닷컴 서울신문NTN 이동준 기자 ldj3416@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화요비, 팜므파탈 섹시미 발산!

    [NOW포토] 화요비, 팜므파탈 섹시미 발산!

    최근 타이틀곡 ‘반쪽’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화요비가 스타화보를 통해 글러머러스한 V라인 몸매를 뽐냈다. 이번 촬영 관련해 직접 컨셉의 기획 단계에서부터 참여 한 화요비는 직접 의상까지 챙기는 열의를 보이며 자신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화요비 스타화보는 12일부터 SKT를 시작으로 LGT, KTF를 통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화요비가 촬영 중에 사용한 한 소품들과 사인 화보를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스타화보닷컴 서울신문NTN 이동준 기자 ldj3416@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화요비, 글래머러스 완벽 몸매

    [NOW포토] 화요비, 글래머러스 완벽 몸매

    최근 타이틀곡 ‘반쪽’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화요비가 스타화보를 통해 글러머러스한 V라인 몸매를 뽐냈다. 이번 촬영 관련해 직접 컨셉트 기획 부터 참여한 화요비는 직접 의상까지 챙기는 열의를 보이며 자신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화요비 스타화보는 12일부터 SKT를 시작으로 LGT, KTF를 통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화요비가 촬영 중에 사용한 한 소품들과 사인 화보를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스타화보닷컴) 서울신문NTN 이동준 기자 ldj3416@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천진난만’ 화요비, 사랑스러워!

    [NOW포토] ’천진난만’ 화요비, 사랑스러워!

    최근 타이틀곡 ‘반쪽’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화요비가 스타화보를 통해 글러머러스한 V라인 몸매를 뽐냈다. 이번 촬영 관련해 직접 컨셉트 기획 부터 참여한 화요비는 직접 의상까지 챙기는 열의를 보이며 자신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화요비 스타화보는 12일부터 SKT를 시작으로 LGT, KTF를 통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화요비가 촬영 중에 사용한 한 소품들과 사인 화보를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스타화보닷컴) 서울신문NTN 이동준 기자 ldj3416@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해태·용에 도깨비방망이 꼬리

    해태·용에 도깨비방망이 꼬리

    조각의 얼굴은 조각가를 닮는다고 한다. 이쾌대의 군상에서 나오는 얼굴 중 다수가 이쾌대 얼굴인 것처럼 말이다. 서울 신사동 청작화랑이 제5회 청작미술상 수상자로 선정한 조각가 김성복(45) 성신여대 교수의 작품이 그렇다. 김 작가는 수상 기념으로 17~29일 청작화랑에서 개인전을 여는데, 신화 속의 동물인 해태나 용 등의 형상에 자신의 상상력을 더해 만든 ‘신화’ 연작이 꼭 그의 얼굴을 닮았다. 둥글고 넉넉해 보이면서 친근하기까지 한 것이 작가의 얼굴과 정말 닮았다. 얼핏 보면 익살스럽고 능글맞은 면도 살아 있다. 이 동물상들은 도깨비 방망이 같은 꼬리를 가지고 있는데 김 작가는 “꼬리를 유난히 강조한 것은 남성적인 힘 등을 강조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한다. ‘바람이 불어도 가야 한다’ 연작에서 나오는 인물상은 거침없는 걸음걸이와 품새가 특징인데 “사찰의 금강역사상에서 착안했다.”고 김 작가는 설명했다. 원로 조각가 전뢰진(80)의 제자인 김성복은 돌을 쪼는 맛을 좋아해 대형 작품은 대부분 돌로 작업하고, 소품은 애호가를 위해 브론즈로 뜬다. 이번 개인전은 ‘신화’ 연작을 중심으로 돌 조각과 브론즈 조각 15점으로 꾸며진다. (02)549-3112.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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