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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선, 속옷 소품 ‘뽕 분출 사건’ 공개...’폭소’

    김지선, 속옷 소품 ‘뽕 분출 사건’ 공개...’폭소’

    개그우먼 김지선이 속옷 소품인 ‘뽕’과 관련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지선은 최근 SBS E!TV (www.sbs.co.kr) ‘철퍼덕 하우스’에 출연해‘연예인 듣보잡 다이어트’라는 주제로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녹화현장에서 김지선은 일명 ‘뽕’이라 불리는 속옷 소품이 분출됐던 잊지 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당시 김지선은 바람을 넣어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속옷 소품을 착용한 상태로 비행기에 탑승을 했고, 압력으로 인하여 옷 속에 있던 속옷 소품들이 튀어나오며 김지선의 머리 위로 사정없이 분출됐던 것. 또한 아이 넷을 출산했다고는 전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탄탄한 복근을 소유한 김지선은 생수병을 이용한 전신운동법과 출산 후 몸매를 관리하는 자신만의 독특한 노하우를 전수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몸매 관리를 위해 평소 좋아하던 음식들은 물론 모든 야식의 유혹을 뿌리치고 채소로 쌈을 싸먹은 사연 등 몸매 변신과 관련된 모든 스토리를 가감 없이 공개하기도 했다. 방송은 15일 밤 12시. 사진 = SBS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e몰, 해외여행 돕는 보조용품 ‘인기’

    e몰, 해외여행 돕는 보조용품 ‘인기’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올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객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온라인몰에서는 캐리어, 목베개, 미니 뷰티도구 등 해외여행에 필요한 각종 보조용품들이 덩달아 인기를 얻고 있다. 디앤샵은 7월 들어 여행가방의 매출이 전월 대비 약 54% 가량 증가했고 여행용 케이스 및 파우치의 매출 역시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G마켓은 기내용 캐리어 판매가 7월 들어 전월 대비 30%, 전년 동기대비 20% 증가했으며 인터파크는 ‘여행용 소품가방’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2배 높아졌다. 디앤샵 김현수 마케팅 실장은 “최근 경기 회복세와 환율 안정세와 지난해 신종플루 때문에 해외여행을 미뤘던 수요까지 겹쳐 올 여름 휴가철 해외 여행객이 사상 최대치를 바라보고 있다.”며 “해외여행 경험이 많을수록 여행 가방을 가볍게 쌀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이나 보조용품을 많이 찾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온라인몰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여행 보조용품을 이용하면 쾌적하고 여유로운 여행이 될 것이다.”고 조언했다. 현재 온라인몰에서는 최근 해외여행의 가파른 증가추세를 반영해 각종 관련 상품 기획전을 선보이고 있다.디앤샵은 여행 가방을 가뿐하게 해주는 필수 아이템을 모은 ‘가볍게 떠나자!’ 기획전을 통해 여행 관련 제품을 최대 56%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 디앤샵 단독 20% 할인쿠폰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롯데닷컴은 8월 31일까지 ‘2010 BEST 여행소품 30% 할인이벤트’를 진행하고 쾌적한 여행을 돕는 각종 기내용품, 여행정리 보관함, 여권케이스, 네임택 등 여행관련 용품을 최고 30% 할인가에 선보인다. 인터파크에서는 여행용 캐리어, 여권지갑, 네임택 등을 한 곳에 모아 놓고 가격대별, 브랜드별 추천 상품을 제안하는 ‘여행필수품 완비, 1만원대 특가’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G마켓은 ‘내가 꿈꾸던 모든 여행가방’ 기획전을 오는 31일까지 열고 기내용 캐리어, 화물용 캐리어, 여권가방 등 다양한 여행 가방을 선보인다. 11번가는 다양한 디자인과 강렬한 색상으로 눈에 확 튀는 패셔너블한 캐리어가 인기다.공항 수화물코너에서 손쉽게 짐을 찾을 수 있고, 분실위험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핫 핑크색상에 하트도트무늬가 들어간 ‘블루밍홈 하트 여행가방’는 가방 뒷면에 별도의 주머니가 있어 여권, 여행책자 등 소지품 보관이 쉽다. ‘에다스미러타입 캐리어’는 오렌지, 옐로, 퍼플 등 화려한 색상으로 세련미를 더해준다.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을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충격흡수성과 내구성이 뛰어나 장기간 해외여행에 적합하다.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보고 듣고 즐기세요] 연극·뮤지컬

    ●연극 ‘의자들’ 18일까지 서울 대학로 동숭무대 소극장. 부조리극의 대명사 이오네스코의 소품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무대에 올렸다. 극단 인혁의 고전 재해석 두번째 작품이다. 전석 2만원. (02)923-7888. ●뮤지컬 ‘모차르트 할아버지’ 15일부터 9월19일까지 서울 구로5동 상상나눔씨어터. 꼬마들이 모차르트 음악 연주를 배워가면서 음표요정들과 함께 모차르트와 음악세계를 이해하게 된다는 설정의 가족 뮤지컬. 전석 2만 5000원. (02)741-2002. ●연극 ‘알파치노 카푸치노’ 18일까지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별오름극장. 대산문학상 수상자로 등단한 작가 전진오가 쓴 장막극으로 88만원 세대의 고통과 아픔을 다룬다. 전석 2만원. 1588-7890.
  • 2AM 조권, 머리에 볼링공 직격탄...’충격’

    2AM 조권, 머리에 볼링공 직격탄...’충격’

    SBS E!TV ‘예능제작국’의 지난주 방송된 5회에 최고 인기 아이돌 2AM의 출연으로 화제가 됐다. 2AM 멤버들은 스튜디오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포스로 ‘예능제작국’의 기선제압을 하는데 성공했다. 조권은 촬영 내내 ‘예능제작국’에서 준비한 게임과 벌칙을 탐탁지 않게 여긴 나머지 앙심을 품고 소품까지 망가뜨리는 등 제대로 된 복수극을 보여주어 보는 이를 통쾌하게 하기도 했다. 특히 계속되는 벌칙에 오기가 생긴 조권은‘부담을 극복해보SHOW!’ 코너 중, 굴러오는 볼링공을 머리로 막아내는 게임에서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막아낸 나머지 머리를 움켜잡고 뒹굴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조권은 “괜찮아요.”라는 말과 함께 아무렇지 않게 일어나 잠시나마 걱정했던 멤버들을 안심케 했지만 그 때부터 급격히 말수가 줄어들고 눈이 풀려 나머지 멤버들은“권이가 머리에 큰 충격을 받고 나서 바보가 됐다.”라고 할 정도로 뼈 속까지 예능돌인 깝권의 활약을 볼 수 있다. 방송은 오는 14일 밤 12시. 사진 = SBS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 트렁크 色을 입다

    트렁크 色을 입다

    검은색에 튼튼하기만 하면 충분했던 여행용 트렁크 가방이 색깔을 입었다. 국내 경기가 회복됨에 따라 지난해 경기 침체 및 신종플루 등으로 자제했던 외국여행 수요가 올여름 폭발하면서 비행기 좌석 구하기가 전쟁이다. 외국여행 필수품인 여행용 트렁크가 천편일률적인 무채색에서 벗어나 화려한 색상과 디자인이 더해진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화사한 색깔의 트렁크를 끌고 다니면 여행 내내 패션 감각을 뽐낼 수 있는 것은 물론 공항에서 가방을 찾을 때도 손쉽다. SK텔레콤의 온라인 장터 11번가(www.11st.co.kr)의 잡화팀 박지연 매니저는 9일 “예전에는 튼튼하고 때가 잘 타지 않는 어두운 색상의 여행가방을 많이 찾았지만 요즘 트렁크는 여행을 가기 위한 ‘도구’가 아닌 ‘패션’”이라며 “휴가철을 대비해 독특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1000여종의 트렁크 가방을 판매 중이며 수요도 점차 늘고 있다.”고 말했다. 여름철 돋보이는 무늬는 역시 시원한 줄무늬와 물방울 그리고 꽃문양이다. 트렁크도 마찬가지로 귀여운 물방울무늬에 호피 무늬, 얼룩무늬 등 다양한 무늬의 가방이 쏟아지고 있다. 화사한 분홍색에 하트 무늬가 들어간 ‘블루밍 홈 하트 여행가방’(1만 7010원)의 반응이 특히 좋다. 가방 뒷면에 별도의 주머니가 있어 여권, 여행책자 등 소지품 보관이 쉬우며, 여행 후 짐이 늘어나면 앞쪽 지퍼를 열어 공간을 넓힐 수도 있다. 잔잔한 꽃무늬로 빈티지 느낌을 살린 ‘내 이름은 소녀 캐리어’(11만 5000원)는 청소재로 오랫동안 사용해도 질리지 않으며, 최근 유행인 청·청 패션과도 잘 어울린다. ‘블루마린 스트라이프 캐리어’(8만 3300원)는 흰색과 푸른색의 줄무늬가 교차하여 시원하고 경쾌한 느낌을 준다. 공항과 여행지에서 좀 더 튀고 싶다면 이색적인 디자인을 택해도 좋다. ‘해피래빗 캐리어’(11만 5000원)는 직접 손으로 그린 듯한 토끼 그림이 그려진 트렁크 가방으로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앙증맞은 헬로키티 캐릭터가 그려진 ‘헬로키티 하드케이스 트롤리 백’(10만 3320원)은 은색과 분홍색에 은은한 반짝이가 가미돼 세련됐다. 키티 마니아라면 더욱 반가운 가방. 공항 직원들이 가방을 던질 때면 가슴이 쓰릴 정도로 예쁘다. 오렌지, 형광 노랑, 에메랄드 등 강렬한 색상도 꾸준히 인기다. 튀는 디자인이 부담스럽다면 전통미를 살린 트렁크가 제격이다. 가죽소재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세이지 가죽 여행가방’(4만 4460원)이 대표적이다. 검정, 갈색 등 가죽 고유의 색상은 물론 분홍, 빨강, 체크, 호피무늬 등 화사한 색상도 출시됐다. 상하기 쉬운 가방 모서리에는 다른 색상의 가죽을 덧대 손상을 방지하며 멋스러움도 더했다. ‘모즈 크로커다일 캐리어’(5만 7230원)는 악어 가죽 문양의 인조가죽을 사용해 화려한 분위기를 낸다. 방수 기능도 있어 여행 중 비가 와도 젖을 걱정이 없다. 아가일 체크무늬의 ‘루치마리노 소프트케이스’(4만 8800원)는 우레탄 이중 바퀴를 사용해 소음이 적고 움직이기 편하다. 1박2일 동안 짧게 여행을 가거나 짐이 많지 않다면 초소형 여행가방이 좋다. ‘트레블 리틀 트렁크’(2만 2000원)는 작은 크기의 트렁크로 방수 가공된 나일론 원단을 사용해 가벼운 것이 특징. 티셔츠와 반바지 등 5~6벌의 옷은 거뜬히 들어간다. 휴가철 필수품인 디지털 카메라, 휴대전화, MP3 등을 챙기다 보면 여러 종류의 전기선이 골칫거리. ‘베리샵 캐빈인백’(1만 7820원)을 이용하면 전선과 디지털기기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세 칸으로 나눠져 있어 제품 및 용도별로 정리 가능하다. 어린 아이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면 아이가 트렁크 위에 올라앉아 이동할 수 있는 ‘트렁키’(5만 1330원)를 준비할 만하다. 4개의 튼튼한 바퀴가 달린 어린이용 트렁크로 140㎏까지 무게를 지지해 아이가 타고 놀아도 안전하다. 대기시간이 길고 이동거리도 만만찮은 공항에서 유모차 대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패션 소품으로 손색없는 카메라 가방도 인기다. 루이까또즈는 올림푸스 카메라인 ‘펜’(PEN) 전용 가방(19만 9000원)을 내놓았다. 루이까또즈의 로고가 새겨진 깔끔한 외관에 소가죽으로 테두리를 마감했다. 흠집에 강한 폴리염화비닐(PVC) 소재라 외부 손상이 적다. 내부에는 탈부착 가능한 지퍼 주머니가 있어 카메라 소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루이까또즈의 김인섭 홍보팀장은 “DSLR 카메라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카메라를 안전하게 보관하면서 보기에도 멋스러운 가방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전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손담비 뮤직비디오 ‘퀸’, 美 ‘앨리스’ 표절 논란

    손담비 뮤직비디오 ‘퀸’, 美 ‘앨리스’ 표절 논란

    ‘이효리 표절논란’이 가라앉기가 무섭게 가수 손담비의 신곡 뮤직비디오가 표절논란에 휩싸였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네티즌이 만든 손담비 ‘퀸’ 뮤직비디오와 미국 드라마의 유사점을 비교해 만든 표절 의혹 사진이 퍼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이는 지난 8일 ‘퀸’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지 겨우 하루만의 일이라 앞으로 더 큰 파장이 예상된다. ‘퀸’이 표절했다고 의혹을 받고 있는 영상은 2009년 2부작으로 방영됐던 미국 드라마 ‘앨리스’. ‘앨리스’는 루이스 캐럴의 1865년작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현대적으로 각색한 작품으로, 네티즌들이 지적한 유사점 역시 퀸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한 장면이다. 네티즌들이 확실한 ‘표절’이라 주장하는 유사장면은 총 다섯 군데다. 사방이 꽉 막힌 방 안에서 조그마한 창문으로 밖을 내다보는 장면, 옆으로 누워있는 사람들이 담겨 있는 상자가 여러 개 나열된 장면, 천공의 성에 달려 있는 상자에서 손담비가 떨어지고, 바다 밑으로 가라앉는 장면이 네티즌들이 지적한 유사 포인트. 이밖에도 거울을 통해 들어가는 부분, 카드를 이용한 설정 등 전체적으로 봤을 때 표절 의혹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소지는 다분하다는 게 네티즌들의 공통된 반응이다. ‘퀸’과 ‘앨리스’의 비교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나 완벽한 표절이다. 오히려 노이즈 마케팅 효과를 노린 것 아니냐?”, “소품까지 어떻게 똑같을 수 있는지. 무서울 정도다.”, “티저때 미드 앨리스 느낌 난다고 생각했는데 좀 더 색감이 있을 뿐 완전히 똑같다.”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심지어 일부 네티즌들은 “이렇게 똑같으니 분명히 돈을 주고 저작권을 사왔을 것”, “오마주인 것 같다.”라는 의견까지 내비쳤다. 이번 논란과 관련해 손담비 소속사 플렌디스측 관계자는 서울신문NTN과의 전화 통화에서 “뮤직비디오 표절 논란에 관한 이야기는 처음 들었다.”며 “제작사나 감독 측에 연락을 취해 사태를 파악해봐야 알 것 같다.”며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한편 손담비의 ‘퀸’ 뮤직비디오는 지난 8일 공개되자마자 조회수 7만 건을 넘으며 실시간 뮤직비디오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변함없는 ‘손담비 파워’를 일깨워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세련되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연상시키며 판타지 같은 느낌을 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엄마랑은 미술관으로 아빠랑은 박물관으로

    엄마랑은 미술관으로 아빠랑은 박물관으로

    학기 중에는 어른들만큼이나 바쁜 게 요즘 아이들이다. 여름방학을 앞두고 각 미술관과 박물관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물놀이, 가족여행도 좋지만 자녀 손잡고 가까운 미술관에 들러보는 건 어떨까.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은 13일부터 ‘미술과 놀이-네버랜드’전을 연다. ‘현대미술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놀이하듯이 현대미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의 기획전으로 올해 8회째다. 전시는 제과회사인 크라운해태제과에서 후원한 과자와 과자 상자를 이용한 미술 작품들을 주로 선보인다. 과자와 아이스크림 포장지는 기린과 코뿔소 등 각종 동물로 변신하고(박현곤), 웨하스를 쌓아올리면 멋진 집이 되기도 한다(신명환). 과자를 이용한 작품 외에도 자개로 만든 도롱뇽, 목조로 만든 사슴, 블록을 끼워 맞춘 실물크기의 헬리콥터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작품들이 많다. 김범준, 백종기, 양진우, 오원영, 이이남, 천성길, 한선현 등 모두 20명의 작가가 참여해 100여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8월29일까지. 입장료 5000~8000원. 체험학습은 입장료 포함 2만 5000원. (02)580-1300. 경기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은 9일부터 여름방학 특별전 ‘색×예술×체험×2’를 개최한다. 색의 3요소인 색상, 채도, 명도를 주제로 아이들에게 폭넓은 놀이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색채 감각을 일깨우는 체험전이다. 지난해 처음 소개돼 큰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올해 좀더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경, 하태임, 황은화 등 국내 작가 6명의 작품을 통해 각각의 색이 지닌 심리적 치유 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 1층에 마련된 색 놀이터에서는 아이들이 천장에서 쏟아져 내리는 다양한 색깔 물줄기들을 몸으로 맞고, 색색의 욕조 안에서 컬러 볼로 놀이를 즐길 수 있다. 9월5일까지. 입장료 5000~6000원.(031)960-9730. 서울 신천동 삼성어린이박물관은 14일부터 사진과 미디어아트를 어린이 눈높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빛의 그림’전을 연다. 일상 속에서 가깝게 접하는 빛이 사진과 영상매체를 통해 예술작품으로 구현되는 과정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한다. 공부방처럼 꾸며진 공간에서 어린이 스스로 간단한 소품들을 자유롭게 배치해 정물사진 형태의 화면으로 볼 수 있는 ‘찰칵, 사진연출’, 카메라로 자신의 얼굴을 찍어 앤디 워홀의 팝아트 작품처럼 만들어 보는 ‘색깔 자화상’ 등 총 9종의 체험 전시가 선보인다. 입장료 3000~5000원. (02)2143-3600.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다. 28~29일, 8월11~12일 두 차례 초등 4~6년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캠프 ‘박물관은 살아있다’를 연다. 박물관에서 하룻밤 자며 박물관의 여러 모습을 알아본다. 8월3~5일, 17~19일에는 박물관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역할 체험을 해보는 ‘나도 큐레이터’, 8월6·20일에는 고구려 고분벽화를 직접 만들어 보는 ‘고대로의 여행을 떠나요’ 프로그램이 있다. 인터넷으로 접수해 추첨으로 참가자를 선정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02)2077-9662.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결혼이민여성 맞춤직업훈련 서울시, 꽃집운영법 등 강좌

    서울시는 결혼이민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자 동작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및 동작여성인력 개발센터와 함께 맞춤형 직업훈련 ‘무지개 잡(job)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프로그램에는 결혼이민여성 30명을 대상으로 11월까지 꽃집 운영법을 배우는 ‘플라워e숍’ 과정과 인테리어 소품을 제작해 보는 ‘실내소품 제작사’ 과정이 마련된다. 교육기간 중에는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내에 있는 창업 준비실을 연습공간으로 제공하며, 교육수료 후에는 취업상담과 온라인 쇼핑몰에 우선 입점기회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취·창업지원이 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도 함께 할 예정이다. ‘실내소품 제작사’ 과정의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이달 16일까지, ‘플라워e숍’은 다음달 13일까지 동작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02-599-3260)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옥주현, 웨딩드레스 화보 촬영…드라마 소품?

    옥주현, 웨딩드레스 화보 촬영…드라마 소품?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찍은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옥주현은 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드라마 안에 들어가는 웨딩컷을 찍었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드레스를 입은 본인의 모습을 게재했다.사진 속 옥주현은 긴 웨이브 머리에 한쪽 어깨를 드러낸 러플장식의 웨딩드레스를 입고서 우아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출연을 앞둔 드라마 ‘더 뮤지컬’에서 남편으로 호흡을 맞출 배우 김현성의 백허그를 받으며 다정한 신혼부부의 모습을 연출해 시선은 끈다.한편 옥주현은 최근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구혜선, 최다니엘 주연의 드라마 ‘더 뮤지컬’에서 화려한 뮤지컬 디바 배강희 역에 캐스팅 된 바 있다.사진 = 옥주현 트위터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
  • 손담비도? ‘퀸’ 뮤비 표절논란...네티즌 “100% 카피”

    손담비도? ‘퀸’ 뮤비 표절논란...네티즌 “100% 카피”

    ‘이효리 표절논란’이 가라앉기가 무섭게 가수 손담비의 신곡 뮤직비디오가 표절논란에 휩싸였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네티즌이 만든 손담비 ‘퀸’ 뮤직비디오와 미국 드라마의 유사점을 비교해 만든 표절 의혹 사진이 퍼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이는 지난 8일 ‘퀸’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지 겨우 하루만의 일이라 앞으로 더 큰 파장이 예상된다. ‘퀸’이 표절했다고 의혹을 받고 있는 영상은 2009년 2부작으로 방영됐던 미국 드라마 ‘앨리스’. ‘앨리스’는 루이스 캐럴의 1865년작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현대적으로 각색한 작품으로, 네티즌들이 지적한 유사점 역시 퀸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한 장면이다. 네티즌들이 확실한 ‘표절’이라 주장하는 유사장면은 총 다섯 군데다. 사방이 꽉 막힌 방 안에서 조그마한 창문으로 밖을 내다보는 장면, 옆으로 누워있는 사람들이 담겨 있는 상자가 여러 개 나열된 장면, 천공의 성에 달려 있는 상자에서 손담비가 떨어지고, 바다 밑으로 가라앉는 장면이 네티즌들이 지적한 유사 포인트. 이밖에도 거울을 통해 들어가는 부분, 카드를 이용한 설정 등 전체적으로 봤을 때 표절 의혹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소지는 다분하다는 게 네티즌들의 공통된 반응이다. ‘퀸’과 ‘앨리스’의 비교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나 완벽한 표절이다. 오히려 노이즈 마케팅 효과를 노린 것 아니냐?”, “소품까지 어떻게 똑같을 수 있는지. 무서울 정도다.”, “티저때 미드 앨리스 느낌 난다고 생각했는데 좀 더 색감이 있을 뿐 완전히 똑같다.”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심지어 일부 네티즌들은 “이렇게 똑같으니 분명히 돈을 주고 저작권을 사왔을 것”, “오마주인 것 같다.”라는 의견까지 내비쳤다. 이번 논란과 관련해 손담비 소속사 플렌디스측 관계자는 서울신문NTN과의 전화 통화에서 “뮤직비디오 표절 논란에 관한 이야기는 처음 들었다.”며 “제작사나 감독 측에 연락을 취해 사태를 파악해봐야 알 것 같다.”며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한편 손담비의 ‘퀸’ 뮤직비디오는 지난 8일 공개되자마자 조회수 7만 건을 넘으며 실시간 뮤직비디오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변함없는 ‘손담비 파워’를 일깨워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세련되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연상시키며 판타지 같은 느낌을 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나르샤-장윤주, 같은 옷 다른 느낌? ‘망사룩 패션’

    나르샤-장윤주, 같은 옷 다른 느낌? ‘망사룩 패션’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 나르샤와 톱 모델 장윤주가 ‘망사룩’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나르샤는 오는 5일 솔로 데뷔곡 ‘삐리빠빠’의 발매를 앞두고 전체가 검은 레이스로 이뤄져 살결이 어렴풋이 비치는 시스루룩을 선택해 상반신 노출을 감행했다. 이 의상은 지난달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도전 달력 모델’에서 장윤주가 선보인 의상과 동일한 것으로 옷감이 목선부터 가슴, 골반까지 깊게 파여 있어 가슴굴곡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나르샤는 이 의상에 흰 얼굴을 강조하고 짙은 보랏빛 입술, 과장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도발적이면서도 어둡고 강렬한 ‘악마’ 이미지를 완성했다. 또 짧은 숏 헤어와 인상적인 눈빛 연기로 도도하면서도 연약한 이중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반면 장윤주는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놀림 받을 정도로 강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포인트를 준 뒤 자연스러운 헤어로 야성미를 뽐냈다. 장윤주는 김포의 한 폐차장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폐타이어를 소품으로 활용해 순수한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환상적인 몸매에 감격하며 “나르샤, 장윤주 둘다 비율 돋네.”, “같은 옷을 비슷한 듯 다른 느낌으로 소화했다.”, “나르샤가 정리된 느낌이라면 장윤주는 좀 더 거칠고 강한 느낌이다.”, “내가 입으면 순대” 등 다채로운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솔로 앨범 발매를 눈 앞에 둔 나르샤는 지난 2일 감성 발라드 ‘아임 인 러브’(I’m in love)를 선공개한 뒤 오는 6일 온라인을 통해 ‘삐리빠빠’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을 공개한다. 사진 = 내가네트워크, MBC ‘무한도전-도전 달력 모델’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 [주말데이트]프랑스 문화전도사 한홍섭 ‘쁘띠 프랑스’ 회장

    [주말데이트]프랑스 문화전도사 한홍섭 ‘쁘띠 프랑스’ 회장

    평생 일군 기업을 ‘쿨하게’ 정리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더구나 연매출 100억원이 넘는 알토란 같은 기업을 버리고 새로 시작한 일이 그리 돈이 될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면 더더욱 그럴 게다. 무엇엔가 단단히 ‘꽂혀’ 있거나, 굳건한 신념이 없다면 쉬 내릴 수 있는 결정이 아니다. 경기 가평에 프랑스 마을 ‘쁘띠 프랑스’를 세운 한홍섭(64) 회장은 전자(前者)에 속한다. 그의 프랑스 문화에 대한 애정은 거의 ‘신앙’에 가까워 보인다. 한 회장이 목재 도료 전문제조업체로 입지를 굳힌 신광페인트를 정리하고 쁘띠 프랑스를 세운 것은 2008년 7월. 딱 2년째다. 하지만 짧은 기간과 입장료(8000원) 부담에도 불구하고 어느새 수도권은 물론 지방의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 ‘전국구’ 관광명소가 됐다. 요즘엔 중국, 태국 등 외국 관광객들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초창기엔 TV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촬영 장소라는 후광을 적잖이 입었던 게 사실이다. 요즘도 ‘강마에’(김명민) 작업실이 어딘지 보기 위해 쁘띠 프랑스를 찾는 사람들이 없지는 않다. 하지만 프랑스 문화를 한국에 전하려는 한 회장의 열의를 빼고 이같은 현상을 설명하기는 어렵다. 프랑스의 무엇이 그에게 이처럼 강한 영감을 준 것일까. “파리에서 남쪽으로 180㎞쯤 떨어진 곳에 오를레앙이란 곳이 있는데, 풍광이 좋은 곳이어서 오래된 성들이 많지요. 이곳에 미셰린 (그린)가이드 선정 골프장 1000곳 가운데 첫 번째로 꼽힌 골프장이 있어요. 그곳에서 전형적인 프랑스식 건축양식의 클럽 하우스를 보고 첫눈에 매료되고 말았지요.” 고색 창연한 목조 클럽 하우스와 조우한 이후 한 회장의 프랑스 열병(熱病)은 시작된다. 갈 때마다 조각이나 그림을 한 점씩 사오다, 점차 농가 주택 전체를 들여오고 싶은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프랑스 주택은 독일 등 다른 유럽 지역에 견줘 허술하면서도 은은한 매력이 있어요. 특히 프랑스 중부 지방의 주택들은 겨울철 많은 눈 때문에 지붕이 45도가량 뾰족하게 솟아 독특한 풍경을 선사하죠. 쁘띠 프랑스 건물 설계의 모티프가 된 것도 그런 까닭이고요.” 처음 관심을 둔 곳은 역시 오를레앙 지역. 쁘띠 프랑스 개관을 염두에 두고 오를레앙 인근 농가 건물 등에서 썼던 목재들을 들여오다 점차 다른 지역에까지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그 와중에 웃지 못할 사연도 많았다. “노르망디 지역 복덕방에 괜찮은 물건(매물)이 하나 나왔더라고요. 꼼꼼하게 살펴본 뒤 (계약을 앞두고)한국으로 들여가겠다고 말하니 복덕방 주인이 펄펄 뛰며 화를 내더군요.” 부동산 업자는 필경 자신들의 문화가 돈에 팔려나간다는 느낌에 기분이 상했을 터. 자신들의 선조가 한국에서 문화재를 약탈해 간 역사는 도무지 기억이 나지 않았던 모양이다. 때론 도둑 취급을 받기도 했다. 솔로뉴 지역에서 마음에 쏙 드는 집을 부동산 업자와 함께 봐둔 뒤, 사전 통보없이 두 번째 방문해 집을 둘러보다 이웃들에게 도둑으로 몰려 봉변을 당하기도 했다는 것. 이런 사정에도 불구하고 쁘띠 프랑스가 프랑스 문화를 흉내내는 데 그치는 건 아니냐는 지적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한 회장으로서도 가장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다. “쁘띠 프랑스 개관을 준비하는 20년 동안 가능성 있는 사업이라 말하는 사람은 없었어요. 하지만 프랑스 문화를 한국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은 변함이 없었죠. 건물 자재, 살림 도구 등 이곳에 있는 대부분의 것들은 오래 전 프랑스인 누군가가 쓰던 것들이에요. 거기서 그들의 체취를 느끼고 우리와 다른 아름다움을 찾는다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물론 이곳을 어떻게 느끼는가는 관람자의 몫이겠지만요.” 한 회장은 이제 쁘띠 프랑스의 외형보다 내면을 치장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건물 주변에 야생화 26종을 식재해 뒀는데, 보름 지나고 나면 새 꽃이 피어 늘 새로운 느낌을 줍니다. 그처럼 전시를 다양하게 꾸려나갈 생각입니다. 요즘엔 프랑스 인형전을 열고 있습니다. 100년 전 패션쇼장에서 소품으로 쓰던 것 등 다양합니다. 고흐마을 오베르슈와즈 미술관에서 인상파 화가들의 그림을 슬라이드로 편집한 전시회를 들여오는 방안도 프랑스 문화원 등과 협의 중에 있습니다.” 공들여 가꾼 공간을 방문객들이 허투루 보고 가면 집주인으로서는 아쉬움이 남는 법. 한 회장은 “쁘띠 프랑스엔 200년 된 장롱과 의자, 루브르 앤티크 등에서 사온 진귀한 물건들이 많다. 대강 보지 말고, 구석구석 꼼꼼하게 봐 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글 사진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서클렌즈’없이는 못 사는 ★들...“다 이유 있었네”

    ‘서클렌즈’없이는 못 사는 ★들...“다 이유 있었네”

    스타들이 애지중지하는 아이템 ‘서클렌즈’. 서클렌즈는 검은 눈동자를 더욱 크고 또렷하게 보이게 해 스타들 사이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아이템이다. 그러나 스타들의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서클렌즈 사랑에 시청자들은 서클렌즈를 낀 연예인과 안 낀 연예인을 귀신같이 찾아내 연예인들을 곤혹스럽게 만들기도 한다. ◆ “서클 때문에 작품 몰입 안 돼!”…‘금지령’까지!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바로 SBS 드라마 ‘왕과 나’팀에 불어닥친 ‘서클렌즈 단속령’이다.‘왕과 나’ 김재형 PD는 “조선시대에 웬 서클렌즈냐.”, “배우들이 어떻게 하면 자신들이 더 예뻐보일까에만 신경쓰는 것 같다.”, “극에 몰입이 안 된다.” 등 네티즌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서클렌즈 사용금지령’을 내렸다.논란의 시작은 구혜선이었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해 한복을 차려입은 구혜선이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서클렌즈를 착용했던 것.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부담스럽다.”, “드라마 보다가 웃음이 나더라.”며 구혜선의 서클렌즈 착용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구혜선 측은 “서클렌즈가 아니라 초점이 잘 안 맞아 보안렌즈를 낀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네티즌들은 “거짓말하지 마라. 초점도 맞춰주고 써클 효과까지 있는 보안렌즈라니. 어느 회사 제품인지 알려달라.”며 맞대응했다.한편 구혜선은 SBS ‘왕과 나’ 이전에도 SBS 사극 ‘서동요’와 연변 처녀로 나왔던 KBS 1TV ‘열아홉 순정’에서도 서클렌즈를 착용하고 나와 비난을 받은 바 있다. ◆ “렌즈가 돌아가도 서클렌즈는 포기 못해”렌즈가 돌아가 굴욕을 당한 스타들도 있다.SBS ‘미남이시네요’에 출연한 유이는 극 중 째려보는 신에서 렌즈가 돌아가는 굴욕을 당했다. 이 캡처분은 온라인상에서 삽시간에 퍼져나가 네티즌들의 입에 오르내렸다.얼마 전 종영한 KBS 2TV ‘신데렐라 언니’에 출연한 서우 역시 서클렌즈가 돌아가 화제가 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서우의 렌즈가 돌아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면서 MBC 드라마 ‘탐나는도다’와 영화 ‘하녀’ 포스터를 함께 엮어 지적했다.네티즌들은 “렌즈 ‘훌라’(렌즈가 눈동자를 이탈하는 현상을 나타내는 은어) 현상이 너무 많이 일어난다. 렌즈 바꿔야 할 듯”, “서우 얼굴만 봐도 ‘훌라’가 생각나 너무 웃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이외에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서 선생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서민정과 황보라 역시 렌즈 ‘훌라’의 피해자다. ◆ 남자 스타들도 ‘서클렌즈’ 열풍(?) SBS 드라마 ‘로비스트’에 출연했던 연기파 배우 허준호도 서클렌즈를 꼈다. 극중 냉철한 무기 로비스트 역을 맡은 허준호는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서클렌즈를 착용, 실제로 예리한 눈빛 연기를 펼칠 수 있었다.이를 본 시청자들은 “눈동자의 움직임을 읽을 수 없어 정말 냉철해보였다.”, “강아지 눈동자 같아 귀여우면서도 악마같이 무서웠다.” 등의 호평을 쏟아냈다.이에 한 제작진은 서클렌즈가 무조건 극의 흐름을 끊는 것은 아니다. 서클렌즈는 잘 활용하면 배우의 눈빛 연기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소품으로 사용될 수 있다. 하지만 장르에 따라 자제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연기자 뿐만 아니라 가수들도 팬들에게 좀 더 멋진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서클렌즈를 착용한다. 에릭은 자연스러운 서클렌즈가 아닌 푸른 빛이 도는 서클렌즈를, 테이는 유독 까만 서클렌즈를 착용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동방신기의 영웅재중은 데뷔 때부터 서클렌즈를 뺀 일이 거의 없을 정도로 서클렌즈 마니아다. ◆ ‘서클렌즈’ Before & After, “이렇게 차이날 수가...”여러 가지 논란에 휩싸임에도 스타들이 서클렌즈를 낄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간단하다. ‘더 예뻐보이기 위해서’. 착용해 본 사람만 안다는 서클렌즈의 위력, 스타들의 비포&애프터(Before&After)를 통해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먼저 배우 김정은의 서클렌즈 끼기 전과 후 사진은 놀라울 정도다. 귀여운 눈망울로 또래보다 어려보인다는 평가까지 받았던 김정은의 서클끼기 전 모습에 팬들은 “정말 김정은 맞아?”, “대단하다. 저러니 너도 나도 서클렌즈 낀다고 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정시아 역시 마찬가지. 서클렌즈를 통해 눈동자를 더욱 또렷하게 보이게 했을 뿐만 아니라 이미지 변신에도 성공했다. 서클끼기 전에는 예쁘지만 다소 차가워 보이는 외모였던 정시아는 서클을 착용함으로써 더욱 앳되고 친근한 모습으로 탈바꿈 할 수 있었다.이와같은 스타들의 못말리는 ‘서클렌즈’ 사랑. 무조건 부정적으로 볼 문제만은 아니지만 때와 장소를 가릴 줄 알아야 한다는 사실은 분명해 보인다.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
  • 행복플러스가게 올 매출 2억 눈앞

    서울시가 지난 3월22일 전국 처음으로 문을 연 장애인 생산품 브랜드 매장인 ‘행복플러스가게’가 운영 100일 만에 1억 3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큰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매월 평균 15%씩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어 올해 목표액인 매출액 2억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행복플러스가게’는 목동점과 지하철 1호선 시청역, 5호선 공덕역 등 모두 세 곳에서 운영 중이며 천연제품, 다기, 액세서리, 각종 소품류 등 장애인 생산품을 일반 시민에게 판매하고 있다. 서울시는 매출 증대와 함께 소외받던 장애인 시설이 시민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행복플러스가게’로 탈바꿈한 뒤 현재까지 1만 8000여명이 찾는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복플러스가게’는 지역 주민의 관심 속에 문화와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나 매달 ‘작은 음악회’가 열리고, 동호회나 가족 단위의 자선 공연도 개최된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e몰 통해 휴가철 ‘미니 제품’ 인기 쑥쑥↑

    e몰 통해 휴가철 ‘미니 제품’ 인기 쑥쑥↑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남아공 월드컵의 열기가 가라앉으면서 본격적인 휴가 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많아졌다. 휴가 때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짐 싸기, 부피가 적고 활용도도 높은 미니 용품들이 제격이다. 온라인쇼핑업계에 따르면 최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화장품 등 여행용 패키지나 미니 사이즈 제품들의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미니 헤어기기·미니 화장품·미니 빨래판 등 수요 증가 G마켓에 따르면 지난 6월 21일부터 27까지 미니 사이즈의 헤어기기 제품 판매가 전월 대비 32% 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엘라 휴대용 헤어 미니고데기’ 제품은 단일품목으로 주 평균 800여건이 판매되는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이 제품은 180g경량으로 휴대가 간편해 휴가자들이 많이 찾은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이어 인기 상품으로는 ‘PBrand 미니드라이기’, ‘필립스 휴대용 스팀 다리미 GC651’, ‘세면대용 흡착식 빨래판’ 등이며 ‘타이드 투고 얼룩제거펜 10ml’의 경우 속옷이나 양말을 간편하게 세탁하거나 얼룩을 제거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인기가 좋다. 인터파크에서는 미니고데기 판매량 1위인 ‘엘라 미니고데기’가 최근 일주일간 판매가에서 전주 대비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휴대가 용이해 언제 어디서나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장점이 예비휴가자의 눈길을 끈 것으로 해석된다. 또 음이온에 강약 조절이 가능한 ‘유닉스 여행용 미니 드라이기’도 지난 주 대비 판매량이 25% 증가했다. 롯데닷컴은 미니고데기와 미니헤어드라이기의 최근 일주일간 매출이 전년 대비 8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아이스타일24에서도 6월 들어 미니 사이즈 여행가방과 화장품 세트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30% 가량 증가했다. 인기제품은 풀메이크업이 가능한 초간편 미니 화장품 세트 ‘베네피트 저스틴케이스’와 ‘에스티 로더 브론드 가디스 팔레트’의 이용률이 높다. ◆ 미니 가전·미니 식품 ‘특수’ 이와 함께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미니 가전도 잇따른 특수를 맞고 있다. 음식물 쓰레기나 조리할 걱정이 없는 미니 식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G마켓에서는 여행용 소포장 김치의 최근 일주일간 판매가가 전월 대비 13%가량 증가했다. ‘한울꼬마김치 여행세트’(10개)와 ‘종가집 볶음김치 190g’(16개)는 소량 포장돼 있어 여행용으로 인기다. ‘샘표 여행가는 날 세트’는 멸치볶음, 깻잎 반찬과 고추장 등 5가지로 구성돼 있어 간편하다. 옥션에서는 최근 일주일간 휴대용 미니제품 판매량이 전월 대비 42%가량 증가했다. 특히 이색 미니가전이 인기로 ‘휴대용 비데 VI-200B’는 휴대가 간편해 청결한 위생 관리를 할 수 있다. 휴대전화 수준의 크기의 ‘초소형 캠코더’도 인기다. 한편 옥션측은 미니고데기, 슬림디카 등을 최대 4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메가히트 인기상품전’을 7월 10일 까지 진행한다고 귀띔했다. 디앤샵은 최근 일주일간 캠핑용품 중 휴대용 조리소품이 전월 대비 약 10% 가량 매출이 증가했다. 미니사이즈 조리기기인 ‘스파크 7000 휴대용가스레인지’와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한 ‘코베아 미니테이블’, ‘버팔로 뉴 트윈 버너’ 등이 높은 판매를 보이고 있다. 11번가에서도 휴대 및 보관이 간편한 미니 식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청정원 여행용 4종세트’는 태양초 고추장, 초고추장, 쌈장, 소금을 한데 묶어 휴대가 간편하며 ‘청정원 쇠고기볶음고추장 60g’도 인기다. G마켓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휴가 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가방 부피를 덜 차지하는 미니 사이즈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미니 제품은 식품부터 가전제품까지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어 가벼운 짐을 꾸리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7월 문화행사로 무더위 싹~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이 풍성하게 열린다. 서울시는 28일 어린이와 어른, 가족이 즐길 수 있는 7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다음달 20일~8월13일 ‘어린이 여름방학 미술교실’을 열고, 다음달 20일부터 8월10일까지는 ‘세계미술관 기행’ 강의를 마련한다. 서울시문화창작공간인 신당창작아케이드는 ‘무료체험공방 나도 예술가’ 프로그램을 마련해 누구나 매주 토요일 입주작가와 함께 지점토, 한지, 칠보 등 소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도심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도 다양하다. 8월7~8일 성동구 뚝섬 한강공원수변무대에서는 각종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레포츠 페스티벌이 열리고 서울대공원에서는 아프리카축제, 사육사와 함께 하는 캠핑 앳 더 주(camping at the zoo), 한여름밤 동물대탐험, 달빛 숲속여행 프로그램 등이 열린다. 서울역사박물관은 다음달 6일 전통매듭 체험교실을, 다음달 7일~8월6일 올망졸망 박물관 놀이교실을 열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남산골한옥마을도 저렴한 가격에 한지공예, 손글씨, 국악기 연주, 다도 등을 가르쳐 준다. 도심 야외공연으로는 서울광장에서 수시로 열리는 문화와 예술이 있는 서울광장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며, 연희문학창작촌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목요낭독극장도 찾아볼 만하다. 세종문화회관에서 주최하는 천원의 행복, 서울시향의 찾아가는 음악회와 실내악의 아름다움, 열린극장 창동의 스타킹버블맨의 버블파티, 서교예술실험센터의 홍대앞 재발견 행사 등도 누구나 부담없이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컬처노믹스 블로그(culturenomicsblog.seoul.go.kr)나 120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홈쇼핑, 비욘세 색조 ‘데레온 스노우 화이트룩’ 론칭

    홈쇼핑, 비욘세 색조 ‘데레온 스노우 화이트룩’ 론칭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롯데홈쇼핑은 30일 비욘세 색조화장품 브랜드 ‘데레온’의 두 번째 라인 ‘데레온 스노우 화이트룩’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세계적인 팝가수 비욘세의 첫 코스메틱브랜드 ‘데레온’을 론칭해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킨 데 이어 올해는 ‘스노우 화이트룩’을 새롭게 선보이는 것. 기존 데레온 시즌 1이 얼굴 라인을 부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면 이번에 론칭하는 시즌 2 ‘데레온 스노우 화이트룩’은 자외선 차단 성분이 함유된 선스프레이, 선팩트 등을 구성해 여름 메이크업에 초점을 맞췄다. 오는 30일 오전 0시 50분 론칭하는 ‘데레온 스노우 화이트룩’은 베이스, 컨실러, 파운데이션, 마스카라, 아이라이너 볼터치 등 메이크업 풀세트 총 8종으로 구성된다. 또한 론칭을 기념해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휴가지에서 소품가방으로 유용한 ‘바비팻 멀티백’을 전 구매고객에게 증정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뷰티전담 쇼호스트가 메이크업 전, 후 달라진 모습을 생방송으로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며 직접 메이크업 시연을 펼쳐 다양한 연출 팁을 제공한다. 롯데홈쇼핑 색조화장품담당 황유정 MD는 “올여름 메이크업 트렌드는 화사하고 매끈한 피부에 바이올렛, 아쿠아블루 등 강렬한 색상의 섀도로 눈매를 강조한 메이크업”이라며 “여름내 뜨거운 태양아래에서도 화사하게 빛나는 자체발광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땀으로 쉽게 씻기는 선크림보다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선팩트, 선파우더를 자주 덧바르는 것이 효과적이다.”고 말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조권 ‘TO. 가인, 이사송’ 직접 제작...애정도↑

    조권 ‘TO. 가인, 이사송’ 직접 제작...애정도↑

    그룹 2AM 조권이 작곡에 참여한 ‘이사송’의 실체가 밝혀졌다. 지난 겨울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조권과 가인 커플이 첫 정식 신혼집을 얻게 된 날, 기쁨에 찬 꼬마 신랑 조권은 가인에게 ‘이사송’을 불러줬다. 이 노래는 이들 부부의 커플곡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의 모태가 될 뻔 했으나 단조로운 멜로디 탓에 안타깝게 탈락돼 비운의 멜로디로 남았다. 그로부터 6개월이 지난 26일 방송에서 아담부부가 다시 한 번 새 집으로 이사한 것을 기념해 조권은 부인 가인을 위해 나름대로 치밀한 계획을 세워 이벤트를 준비했다. 특히 조권은 새 집에 필요한 물건들을 사기 위해 갔던 마트에서 가인 몰래 이벤트에 필요한 소품을 구입하느라 애를 먹은 것으로 전해졌다. 새 집 인테리어를 마친 조권은 6개월 전 녹음했던 미완성 버전 ‘이사송’에 자신의 깝과 결부시킨 끝에 결국 이벤트로 재탄생 시키는데 성공했다. 이에 6개월 전 ‘이사송’에 냉담한 반응을 보였던 가인에게도 호평을 이끌어 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26일 오후 5시 15분.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장마철 기분 꿀꿀해? 쿨~한 멋으로 UP!

    장마철 기분 꿀꿀해? 쿨~한 멋으로 UP!

    꿉꿉하고 우울해지기 쉬운 장마철에는 경쾌한 패션으로 기분을 끌어올리는 것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 비결이다. 비가 많이 내리는 도시에서 자살률이 높게 나오는 통계가 보여주듯 장마철에는 기분이 처지기 십상이다. 그 때문에 장마철에 사랑받는 색깔은 눈에 확 띄는 형광(네온)색이다. ●형광색 T·운동화로 시원하게 컨버스는 형광색 티셔츠와 운동화를 출시했다. 튀는 네온색을 착용할 때 위, 아래 같은 색을 입으면 촌스러울 수 있으므로 형광 오렌지 티셔츠를 입을 경우 형광 녹색 신발을 신어준다. 장마철에는 빗물에 젖어 지저분해 보일 수 있는 긴 바지보다는 신축성 있는 소재의 반바지가 제격이다. 형광색은 시야가 좁아지는 빗길 운전자의 눈에 잘 띄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EXR와 K2는 접이식 우산과 함께 장마철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초경량 방수 재킷을 내놓았다. EXR의 바람막이 재킷은 작게 접을 수 있어 휴대가 간편하며 나일론 소재로 가볍고 착용감도 우수하다. 모자가 달린 경쾌한 디자인에 색깔도 빨강, 파랑 등 밝은 원색이다. K2의 ‘엔트란드 재킷’을 입으면 우산이나 우의를 따로 챙길 필요가 없다. 방수와 투습 기능이 탁월한 초경량 엔트란트 원단을 사용했으며 모자는 탈부착할 수 있다. 이때 재킷 안에는 통풍성이 우수한 메시 원단이나 쿨맥스 소재의 제품을 입는 것이 좋다. 면이나 마 소재는 비에 젖으면 잘 마르지 않고 쉽게 구김이 가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방수재킷·장화 우천시 필수품 LG패션 마에스트로는 속건 기능을 갖춘 ‘쿨 퍼펙트’ 제품과 차가운 느낌을 주는 냉감 가공 소재를 쓴 ‘쿨 젤라또’ 제품을 내놓아 인기다. 가벼운 소재로 제작된 정장과 바지 등의 ‘쿨 퍼펙트’ 제품은 옷 자체가 뛰어난 건조능력을 갖췄다. LG패션 마에스트로의 김태현씨는 “장마철에 시원한 느낌을 주는 기능성 제품은 불쾌지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장마철 필수품으로 장화를 빼놓을 수 없다. 올여름에는 화려한 디자인이 가미된 장화가 레인부츠라는 이름으로 업체별로 5배 이상 판매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해외 구매 대행 쇼핑몰인 아이하우스 노미정 팀장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패션 소품으로 착용하면서 유행하기 시작한 레인부츠는 장마철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신는 패션 소품으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디자인이란 이런것!

    디자인이란 이런것!

    1919년부터 1933년까지 독일에 존재했던 예술학교 바우하우스는 단순하고 편리한 디자인으로 전설의 이름이 됐다. 사회주의 이념에 기초해 많은 사람이 아름다운 디자인 제품을 널리 이용할 수 있도록 토목·목석 조각·금속·도자기·벽화·글라스 그림·직물·인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장인들을 길렀던 바우하우스는 나치에 의해 폐쇄됐다. 하지만 독일어로 ‘집을 짓는다’는 뜻을 지닌 바우하우스의 이념은 그곳에서 교육받은 장인들이 남긴 튼튼하고 아름다운 제품으로 여전히 살아 숨쉰다. 서울 청담동 PKM 트리니티 갤러리에서는 다음달 20일까지 ‘바우하우스&모던 클래식-사보 컬렉션’전이 열린다. 삽화 작가 사보(본명 임상봉)가 1990년부터 20년 가까이 독일에 머물며 수집한 의자, 테이블, 소파, 벽장, 생활 소품 등이 전시된다. 바우하우스에서 교육받은 장인들이 만든 가구는 아직까지도 촌스럽지 않고 편안하다. 단연 눈길을 끄는 것은 지금도 디자인을 베낀 제품이 생산되는 혁신적인 의자들. 1928년 처음 생산된 마르셀 브로이어(1902~1981)의 ‘B32’ 의자는 알루미늄 스틸로 뼈대를, 합판으로 등과 엉덩이 받침을 만들었다. 전 세계 디자이너들이 의자 디자인을 할 때 모델로 삼은 제품으로 지금까지 생산되고 있다. 이탈리아 디자인의 정체성을 만든 비코 마지스트레티가 1960년대 만든 플라스틱 의자도 만날 수 있다. 당시에는 혁신적인 소재였던 플라스틱으로 만든 붉은색 의자의 디자인은 지금도 포장마차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만나는 제품 속에 남아 있다. 덴마크의 가구 디자이너 폴 케도비우스가 만든 선반 지지대는 다양하게 선반을 조합할 수 있어 실내 공간을 더욱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진짜 나무로 만든 전화기, 웃는 얼굴처럼 스피커가 디자인된 오디오 등 재미있으면서 담백한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소품들도 많다. 전시장에서 만난 작가 사보는 “지금은 한국의 고가구와 막사발, 달항아리 등을 수집하고 있다.”면서 “바우하우스의 디자인과 조선시대의 백자는 단아하면서도 서민적인 아름다움을 지녔다는 점에서 일맥상통한다.”고 말했다. (02)515-9496.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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