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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가 오름세 반전/9백20선 넘어서

    주가가 하룻만에 소폭 오름세로 돌아서며 9백20선을 넘어섰다. 4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4.78포인트 오른 9백22.33을 기록했다.거래량 4천9백94만주,거래대금 1조2천1백49억원으로 거래도 활발했다.
  • 주가 소폭 내림세/지수 9백17

    주가가 사흘만에 소폭의 내림세로 돌아섰다. 3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71포인트 내린 9백17.55를 기록했다.거래량 3천3백89만주,거래대금 8천5백76억원이었다.
  • 공병보증금값 소폭 올리자/술 소비자가 동반 인상/소수 50원까지

    주류회사들이 공병보증금을 소폭 올리자 일부 지역에서 술의 소비자가격이 소폭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주류회사들이 지난달 1일부터 소주 2홉(3백60㎖),맥주 2홉(3백30㎖),와인 3백50㎖ 등 5백㎖미만의 공병값을 종전의 35원에서 40원으로 올리자 일부 슈퍼마켓과 구멍가게에서 2홉짜리 소주의 소비자가격을 10∼50원씩 올려받고 있다.
  • 차관급 2∼3명 주내 인사

    정부는 이번주 중반쯤 국무총리및 통일부총리 교체에 따른 차관급 후속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차관급 인사의 폭은 최근 사의를 표명한 이동훈상공자원부차관을 비롯,2∼3자리에 그치는 소폭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의 한 고위관계자는 30일 『이영덕신임총리가 업무를 파악하는데 시간이 필요해 차관급 후속 인사는 주초보다는 주중반이후나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면서 『또 개각이 보각형식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차관급 인사요인도 크지 않아 아주 소폭의 인사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 주가폭등… 9백선 돌파/지수 9백9.39

    주가가 이틀째 폭등하며 9백선을 가볍게 넘어섰다. 28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1.96포인트 오른 9백9.39를 기록,지난 달 16일(9백6.53)이후 43일만에 9백선을 돌파했다.거래량 3천6백68만주,거래대금 1조1백92억원이다.거래대금이 1조원을 넘은 것은 지난 2월5일 이후 처음이다. 개장 초 전날에 이어 한전주 등 국민주가 강세를 보여 소폭 오르며 출발했다.외국인 투자한도 확대설 및 5월장이 좋으리라는 기대감에 힘입어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전주에 「사자」로 몰리고 삼성전자 등 우량제조주에로 순환매가 이어지며 오름 폭이 커졌다.
  • 주가 9P 올라 9백선 육박

    주가가 사흘만에 큰 폭으로 오르며 9백선에 다가섰다. 27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9.79포인트 오른 8백97.43을 기록했다.거래량 2천6백10만주,거래대금은 7천47억원으로 거래도 활발했다. 개장 초 이틀째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돼 소폭 오르며 출발했다.앞으로의 장세를 말해주는 고객예탁금이 최근 감소 추세에서 증가세로 돌아서자 태영 등 고가주와 삼성전자 등 우량제조주에 「사자」가 몰려 8백90선을 가볍게 회복했다.
  • 개각 늦어질듯/총리동의안 국회처리 못해

    이영덕국무총리내정자에 대한 국회의 임명동의안처리가 늦어짐에 따라 후속인사도 예상됐던 26일에서 28일이후로 늦춰질 전망이다. 그러나 후속인사의 폭은 예정대로 이총리내정자의 영전으로 공석이 된 통일부총리 한자리를 메우는 보각수준이 될 것이 유력시된다. 그동안 업무수행에 있어 문제가 지적되었던 일부 각료가 함께 교체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으나 그 폭은 2∼3자리에 그치는 소폭이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 후속개각/시기따라 폭도 달라질듯/이영덕내각 어떻게 꾸며질까

    ◎「모양새」 고려 빈자리 채우기 수준/임명동의 늦어지면 커질 가능성 통일부총리의 인선에 쏠린 관심이 이회창전총리의 사퇴배경 못지 않게 높다.단순히 자리하나를 메우는 선에서 끝나지 않는다면 인사의 파장이 청와대와 민자당으로 미쳐 여권의 재편으로 이어질 공산이 크기때문이다.관심의 핵은 자리바꿈의 폭이다. 김영삼대통령의 측근들은 『빈 자리를 채우는 선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소폭을 넘는 개각을 단행한다면 「괜히 사람만 자주 바꾼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이전총리 한사람의 돌출행동에 따른 인사에 여러 사람이 움직이게 되면 초점이 흐려질 것을 우려하는 분위기도 있다.또 대통령이 보기에 시원치 않은 장관들이 있다하더라도 지금 당장 경질하는 것은 모양새가 좋지 않다는 의견도 나온다.이전총리의 비중을 그만큼 높게 평가하는 결과를 초래해 그렇지 않아도 이전총리에 호의적인 국민여론을 자극할 가능성에도 유의하고 있는 것같다. 현재 통일부총리의 물망에 오르고 있는 사람은 박관용청와대비서실장·이홍구월드컵유치위원장·이상옥전외무부장관·남재희노동부장관·이상우서강대교수등이다.당에서는 이세기정책위의장의 기용도 조심스럽게 거론되고 있다.이 가운데 박실장이 통일부총리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면 당정의 기본구도가 달라진다. 박실장이 움직이면 수석비서관들도 이동이 불가피하다.비서실장 또한 당에서 들어가야 한다.그러면 당정개편으로까지 이어질 공산이 크다.박실장의 통일부총리 임명을 점치는 사람들은 후임비서실장으로 서석재전의원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같다.이들의 의중에는 박실장이 움직임으로써 폭이 넓어질 인사에서 혹시 자신에 대한 배려가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없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박실장의 이동설에 대해서는 같은 민주계인사들간에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남북관계와 통일문제에 정통한 인사』라면서 상당한 가능성을 부여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총리와 비서실장의 동시경질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고개를 가로젓는 이들이 다수이다.한 핵심인사는 『박실장의 통일부총리 기용은 후임비서실장이 마땅치 않아 안되는 쪽으로 이미 결론이 났다』고 단언했다. 통일부총리 임명이 후속인사를 몰고올 것으로 보는 사람들은 외교안보팀과 경제각료들도 교체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는 전망을 한다.전략에서 일부 혼선을 빚었을 뿐 아니라 약체라는 비판을 받아온 한승주외무부장관·정종욱외교안보수석을 차제에 내보낼지도 모른다는 것이다.정재석경제부총리등 경제팀도 경질의 대상에 포함시킬지 관심사이다. 인사의 폭이 커진다면 김대통령이 최근들어 좀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여성장관의 경질도 함께 이루어질 것같다.이전총리가 강력하게 각료제청권을 행사해 임명된 황영하총무처장관등의 유임여부도 주목된다. 인사의 폭은 시기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이총리내정자가 25일 국회에서 인준을 받지 못할 때는 그 폭이 생각보다 커질 수도 있다.김대통령은 적어도 23일까지는 후임 통일부총리인선을 위한 자료준비를 아직 지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초에 어찌 바뀔지는 예측불허지만 아직까지는 전면개각의 가능성은 없다.따라서당직개편도 없을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 26일께 2∼3자리 소폭 개각/총리 경질 후속

    ◎통일부총리 이홍구·이상옥씨 물망/외교·안보·경제팀 교체 관심/일단 전국무위원 일괄사표/박 비서실장 이동 없을듯 김영삼대통령은 이영덕통일부총리를 새 총리로 지명함에 따른 후속 인사를 26일쯤 단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각의 범위는 통일부총리 자리를 메우는 보각수준이 유력시되고 있다. 따라서 통일부총리만을 새로 임명하든지 다른 각료를 교체하더라도 그 폭은 2∼3명가량의 소폭에 그칠 전망이다. 개각의 시기는 25일 국회에서 신임 이총리서리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통과되면 제청절차를 거쳐 26일쯤이 될 것이라고 정부의 한 관계자가 밝혔다. 그러나 야당이 신임총리서리에 대한 임명동의안의 상정을 늦추자고 요구하고 있어 동의안처리가 지연된다면 통일부총리등에 대한 선임이 함께 늦어질 가능성도 있다. 신임 통일부총리에는 이홍구전통일원장관,이상옥전외무부장관등이 거명되고 있으며 한때 통일부총리 물망에 올랐던 박관용청와대비서실장은 현직에 그대로 머무는 것이 확실시된다. 개각의 폭이 소폭으로 점쳐지고 있지만 일단 다시 신임을 묻는다는 차원에서 전 국무위원은 빠르면 25일 신임국무총리에게 일괄사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정부의 한 고위관계자는 23일 『이회창전총리의 사임으로 각료의 임명제청권자가 물러나게 된 만큼 관례에 따라 신임총리 임명뒤 국무위원들이 일괄사표를 제출하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하고 『25일 국회동의안이 통과된다면 곧 신임총리 주재의 간담회를 갖고 일괄사표를 낼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다른 고위관계자는 이날 『김대통령이 아직 개각에 따른 자료수집을 지시하지 않고 있어 전면개각은 없을 것으로 본다』면서 『통일부총리 자리를 메우는 정도가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김대통령이 이회창전총리의 행동에 진노하고 있으며 개각의 폭을 넓힐 수도 있을 것』이라면서 『그렇게 되면 외교·안보분야,경제분야와 상무대사건관련 각료와 함께 그동안 업무수행이 미진했던 일부 각료들이 경질검토대상에 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 주가 이틀째 상승/지수 8백84

    주가가 이틀째 소폭 올랐다. 22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88포인트 오른 8백84.85를 기록했다.거래량 2천1백49만주,거래대금은 4천8백77억원으로 거래도 부진했다. 개장 초 고객예탁금 3조원대의 붕괴 임박 등 수급불균형에 대한 우려감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지만 오름세로 출발했다.
  • 주가 소폭 오름세/지수 8백81.9

    주가가 나흘만에 소폭 오름세로 돌아섰다. 21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13포인트 오른 8백81.97을 기록했다.거래량 2천4백91만주,거래대금 5천8백89억원이었다. 개장 초 최근의 약세 기조가 그대로 이어져 소폭 내리며 출발했다.포철·삼성전자 등 우량제조주를 중심으로 3일 연속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돼 상승세로 반전됐다.외국인 투자한도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상승폭이 커지자 경계 매물이 늘어나 오름폭이 둔화됐다.후장들어 대우조선과 대우중공업의 합병설로 대우 및 우량제조주가 강세를 보였으나 금융주 및 중저가주의 매물로 소폭 오르는데 그쳤다.
  • 카드 현금서비스 수수료 소폭 인하/새달 1일부터

    신용카드의 결제일이 짧아진데 맞춰 신용카드 회사들이 현금서비스 수수료율을 다음달 1일부터 소폭 내린다. 21일 신용카드 업계에 따르면 비씨·국민카드 등 신용카드 회사들은 정부가 카드 사용 후 결제일까지의 기간을 기존의 26∼56일에서 22∼52일로 단축함에 따라 현금서비스 수수료율도 내리기로 했다. 국민신용카드는 종전 현금서비스 수수료율이 이용기간에 따라 이용액의 1.7∼2.8%였으나,오는 1일부터는 1.5∼2.7%로 내리기로 했으며 수수료율 적용 단계도 6단계에서 7단계로 세분화 했다.비씨카드는 기간별 구분을 8단계에서 7단계로 줄이고,수수료율도 기존의 1.3∼2.7%에서 1.3∼2.6%로 인하했다. 삼성신용카드는 종전의 현금서비스 수수료율 2.5∼2.9%를 2.4∼2.9%로,엘지카드는 종전의 2.5∼2.9%를 2.4∼2.9%로 각각 하한선을 0.1%포인트 내렸다.
  • 주가 3일째 하락/지수 8백80 기록

    주가가 3일째 떨어지며 8백80선을 간신히 지켰다. 20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5.01포인트 내린 8백80.84를 기록했다.거래량 2천28만주,거래대금 4천3백16억원으로 거래도 한산했다. 개장 초 포철·롯데 계열주 등 재료보유주를 중심으로 이틀째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돼 소폭 오름세로 출발했다.그러나 예탁금 감소 등 증시 수급 불균형에 대한 우려감이 증폭되며 우량제조주를 중심으로 경계 매물이 쏟아져 내림세로 돌아섰다.
  • 미,은행간 단기 금리 또 인상/FRB,3.75%로

    ◎올 3번째 인플레 억제 조치 【워싱턴 AP AFP 연합】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18일 은행간 거래의 단기금리인 연방자금(FF)금리를 올들어 3번째로 인상,현행 3.50%에서 3.75%로 0.25%포인트 올리는 조치를 취했다. 알랜 그린스펀 FRB총재는 짤막한 발표를 통해 중앙은행격인 FRB가 여신규제의 강도를 약간 높일 것이며 이 조치는 단기금리의 소폭 인상과 연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린스펀 총재는 이날 상오 정책수립기관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위원들과 전화회의를 가진후 연방자금 금리를 인상하기로 독자적으로 결정했다고 조셉 코인 FRB대변인이 말했다.이 대변인은 FOMC가 표결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FRB는 경제에 대한 인플레 압력을 저지하기 위해서라는 이유로 지난 2월4일과 3월22일 지불준비자금을 하룻동안 빌려주는데 적용되는 연방자금 금리를 각각 0.25%포인트씩 인상한 바 있다. 정부의 여러 보고는 물가에 대한 압력이 억제되어 있음을 나타내고 있으나 그린스펀 총재와 다른 FRB관리들은 미국경제의 성장속도가 너무 빠르다는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분석가들은 대부분 FRB가 단기금리를 다시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렇게 빨리 인상할 것으로는 예상치 못했다.많은 경제전문가들은 FOMC의 다음 회의가 열리는 5월17일에 인상조치가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FRB가 이같이 연방자금 금리를 연달아 인상한 일련의 조치는 경제를 자극하기 위해 금리를 인하한 지난 5년간의 추세에 역행하는 것이다. 저금리를 경제정책의 중심으로 삼아온 클린턴 행정부는 FRB의 단기금리 인상조치를 공개적으로 비난한 바 없으나 인플레가 억제된 상태라고 강조해 왔다.
  • 과일값 출하 늘어 내림새

    □소매가격 경동시장 참외 1개 3천원 딸기 1㎏ 4천원 딸기를 비롯,참외와 수박 등 여름과일이 시장마다 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럽게 선을 뵈면서 나른한 봄철 입맛을 돋워주고 있다.이들 과일은 요사이 출하량이 늘면서 가격도 소폭 내림세다. 온상에서 대량 재배되는 이들 여름과일의 본격 출하 시기는 보통 꽃샘추위가 어느정도 지난 뒤인 4월 초순.밭작물이 시장에 들어오기 시작하는 5월 중순까지가 주 수요기다. 이가운데 요즘 시장에서 가장 많이 나가는 품목인 딸기는 알이 크고 색깔이 선명한 거창 남원산으로 본격 출하중이다.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 들어오는 반입량은 지난주 1천5백53t으로 지난해 같은시기에 비해 17% 정도가 늘어났다는 것이 시장 관계자의 설명이다.가격은 도매가의 경우 8㎏들이 상품 한상자에 2만5천2백원선으로 지난해보다 10%정도 떨어진 수준이며 서울 경동시장등의 재래시장 일반 소비자 가격은 14일 1㎏당 4천원,중품 3천5백원 하품 2천5백원선에 판매돼 2주전에 비해 1㎏당 7백∼8백원이 떨어졌다. 참외 역시 철이른 대표적인여름과일이지만 색깔 고운 노란빛으로 4월중순의 시장분위기를 한결 돋워주고 있다.참외는 서울의 경우 재래시장등지에서 당도가 가장 높다는 금싸라기 품종이 개당 상품 3천원,중품2천∼2천5백원에 거래되고 있다.부산의 경우 상품 2천원,중품 1천∼1천5백원에 거래되고 있다.
  • 주가 소폭 올라/8백83P 기록

    주가가 이틀째 소폭 올랐다. 14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19포인트 오른 8백83.52을 기록했다.거래량 2천6백21만주,거래대금은 5천1백6억원이었다.
  • 주가 소폭 반등/지수 8백82.3

    주가가 하락 하룻 만에 소폭의 오름 세로 돌아섰다. 13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46포인트 오른 8백82.33을 기록했다.거래량 3천22만주,거래대금 6천4백37억원이었다. 개장 초 최근 상승폭이 컸던 통신 및 민방 관련주들의 재료가 어느정도 증시에 반영돼 오름폭은 둔화됐지만 오름세로 출발했다.
  • 중고차값/여전히 바닥세/한달새 50만∼300만원선 떨어져

    ◎훼미리왜건 등 지프형 하락세 주도 연초부터 하락세를 보여왔던 중고차값이 여전히 바닥권에 있다. 최근 서울시 자동차매매사업조합에 따르면 중고차값이 중·대형및 지프형 승용차를 중심으로 3월초에 비해 50만원에서 최고 3백만원까지 하락세를 나타냈다.대형차종인 그랜저2400,그랜저3000V6,뉴그랜저 3000골드,포텐샤2200,포텐샤3000 등이 50만∼2백만원까지 값이 내렸다.중형인 콩코드1800과 2000이 50만∼1백50만원,소형차 중에서는 캐피탈1500이 50만원가량 각각 내렸다. 특히 지프형 승용차의 경우에는 최고 3백만원까지 하락폭이 커 중고차값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93년식 패밀리왜곤 5인승이 9백만원에서 8백50만원,갤로퍼 왜곤 6인승이 1천4백만원에서 1천3백만원으로 각각 내렸으며 새로 선보인 스포티지도 1천1백50만원에서 1천만원으로 내렸다. 이같은 가격하락은 올해부터 자동차에 환경부담금이 부과되고 1가구 2차량에 대해 중과세가 적용된데다 지프형 승용차의 특소세 부과및 자동차세 인상이 주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또한 봄추위가 늦게풀려 매기가 크게 일지 않고 소폭이나마 유류값이 인상된 것도 한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종빈 시세조사위원장은 『대형승용차 아카디아의 영향이 중고차시장에 나타나려면 아직 멀었고 소형승용차 신모델이 출고됐음에도 소형승용차가 보합세를 보이고 있어 신차 출고에 따른 영향은 미미하다』고 전망한다.그러나 『올 중반이후 신차의 영향으로 중고차 매물이 늘수 있으며 이달말부터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에서 실시되는 중고차 경매가 중고차시세에 영향을 줄수 있음을 염두에 두고 구입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 도쿄증시 한때 폭락/호소카와 사임 각계의 반향

    ◎호소카와,“연정 승계… 정계 개편반대”/연립여당 후임총리 선출 의견 못좁혀 정치개혁을 내걸고 지난해 8월 정권을 잡은 일본의 호소카와총리는 정치개혁입법 통과등 정치개혁에 적지않은 업적을 이룩하고서도 지난 1월 제기된 사가와규빈(좌천급편)스캔들 때문에 8일 끝내 중도하차했다. 사임이 예상돼왔다고는 하지만 예상보다 빠른 호소카와총리의 사임으로 연립여당은 물론 야당인 자민당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채 후임총리의 선출 및 향후 정국운영방안등을 모색하느라 바쁜 움직임을 보였다. ○…연립여당을 구성하고 있는 신생당·사회당등 7개 정당,1개 회파는 호소카와총리의 사임발표후 하오5시부터 구수회의를 갖고 후속절차와 후임자선출문제를 논의했으나 의견을 접근시키지 못한 채 9일 재론키로 결정. 이날 모임에서는 하타외상의 총리옹립도 거론됐으나 사회당등이 이에 강력히 반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신생당의 후나다 하지메(선전원)간사는 이날 연석회의에 앞서 『우리당 당수인 하타부총리를 총리로 옹립하려는 것은 정당으로서는 당연한 일』이라면서 하타당수의 총리옹립을 추진하려는 뜻을 강력히 피력.그는 또 『약간의 연립여당 세력교체라고나 할까,변화가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덧붙여 하타외상 옹립이 어려울 경우 연정과 가까운 관계를 유지해온 자민당의 와타나베 미치오(도변미지웅)전외상과의 연대도 고려하고 있음을 시사. ○…제1야당인 자민당의 고노 요헤이(하야양평)총재는 이날 상오 이미 호소카와총리로부터 사임의사를 직접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고노총재는 『사가와규빈사건을 그가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다.당돌한 느낌은 없다』면서 신중한 반응. 그는 이어 『앞으로 국회일정도 고려하지 않고 상의도 없이 깁자기 사임한 것은 약간 무책임한 것이 아니냐』며 푸념어린 지적. 한편 거취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 와타나베전외상은 『같은 견해를 갖고 있는 사람이 과반수라면 함께 위기를 극복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해 연정측과의 제휴가능성을 시사해 대조. ○…호소카와총리는 총리로 부상하는데도 일반의 예상을 넘어 빨랐지만 중도하차도 예상을 훨씬 뛰어넘었다. 그는 이날 사임으로 전후 스캔들로 사임하는 네번째 총리가 됐는데 하오3시부터 30분동안 가진 사임회견에서 『내돈을 운영한 것이지만 나라의 최고책임자로서 도의적·정치적 책임을 지지 않을 수 없다』고 사임의 변. 그는 『사임결심은 7일 밤 개인사무실로부터 정치자금운영과정에서 약간의 법적 문제가 발견됐다는 것을 보고받은 직후 하게 됐다』고 밝혀 그동안의 의혹에 문제가 있었음을 시인. 그는 또 후계구도에 대해서는 『말할 입장이 아니다』라면서 『현연립정권의 정책을 승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각변동에 부정적 입장. 그는 이어 『지난 8개월동안 개혁정권으로서 개혁문제를 정면으로 다뤄 일정한 성과를 올리게 된 것을 보람으로 생각한다』면서 개혁성과를 긍정평가. 시민들도 대부분 정치·행정개혁에 앞장서 온 그의 업적을 들어 『많은 기대를 했는데…』라며 아쉽다는 반응이 주조. ○…이날 호소카와총리의 사임이 발표되자 도쿄주식시장의 주가는 한때 3백70포인트나 빠지는 급락세를 보였으나 곧 소폭 반등,안정세를 회복. 이날 니케이 평균주가지수는 사의표명설이 전해진 직후인 하오1시27분 3백70.08포인트나 급락했으나 곧 반등세로 돌아서 하오2시쯤에는 1백70여포인트를 회복. 한편 일본 경단련의 히라이와 가이시회장은 『정부가 가능한 한 빨리 정치를 안정시키고 예산을 통과시킴으로써 국내외의 신뢰를 회복해야 할 것』이라면서 정치안정을 강력주문. ▷호소카와내각 일지◁ ▲93년7월18일=총선거에서 자민당 과반수확보 실패 ▲93년7월29일=사회·신생당 등 7당1회파 연정 수립 합의,정치개혁관련법안 연내처리 약속 ▲93년8월7일=호소카와 79대총리로 취임 ▲93년8월9일=호소카와 내각발족 ▲93년11월18일=정치개혁 관련 4개법안 중의원통과 ▲94년1월29일=중·참 양원협의회 정치개혁 관련법안 수정 완전통과 ▲94년3월31일=참의원 예산위서 호소카와 1억원 차입금문제 집중추궁 ▲94년4월5일=호소카와,사임의사토로 ▲94년4월8일=호소카와,사임의사 정식표명
  • 주가 2.57P 올라/8백63P 기록

    주가가 이틀째 소폭 올랐다.6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57포인트 오른 8백63.04를 기록했다.거래량 2천8백64만주,거래대금은 4천7백40억원이었다. 개장 초 전날 오름세를 보인 우량제조주를 중심으로 대기 매물이 쏟아져 소폭 내림세로 출발했다.자산주,데이콤 등 통신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형성돼 오름세로 바뀌었다. 보험·투자금융·목재나무등의 상승 폭이 두드러진 가운데 고무·운수장비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올랐다.상한가 1백2개 등 4백29개 종목이 올랐고 3백3개 종목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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