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소폭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 충동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 처제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 산책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 노출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983
  • 내년 산업용 심야시간대 전기요금 인상…가정용은?

    내년 산업용 심야시간대 전기요금 인상…가정용은?

    정부가 내년에 심야시간대(오후 11시~오전 9시·경부하) 산업용 전기요금을 올리는 대신 전력소모가 많은 피크시간대나 중간부하 시간대 요금을 다소 낮추기로 했다. 철강, 석유화학, 반도체 등 심야시간대 전력 사용이 많은 기업의 부담이 커질 것을 감안해 완충해주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17~2031년)을 공개하면서 이렇게 밝혔다. 박성택 산업부 에너지산업정책관은 “산업용 요금제를 경부하 요금 중심으로 차등조정해 전력소비 효율화를 유도할 것”이라며 “중간부하나 최대부하 요금 등도 조정해 전체 요금 수준은 최대한 유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기업이 주로 활용하는 산업용 경부하대 요금 부담이 늘어나는 쪽으로 개편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산업용 전력판매량(2억 7883만㎿h)에서 경부하 시간대 발전량 비중이 50%(1억 3941만㎿h)로 가장 많았다. 전력을 가장 많이 쓸 때의 요금인 최대부하요금(오전 10~12시, 오후 1~5시)과 중간부하요금은 각각 19%, 31% 사용에 그쳤다. 산업용 전력은 계약전력 300㎾를 기준으로 그 미만이면 갑종, 이상이면 을종으로 구분된다. 을종에는 시간대별 차등요금이 적용한다. 한전에 따르면 지난해 대기업이 포함된 산업용 ‘을’(계약전력 300㎾h 이상) 전기요금을 계약한 기업 수는 4만 4414곳으로 전체 산업용 전기요금 계약기업(40만 5771곳)의 10.9%에 불과했지만 연간 전력판매량은 2억 5569만㎿로 전체 산업용 전력판매량의 91.7%에 달했다. 산업용 전력 소비량은 지난해 전체 전력 판매량의 56.1%를 차지했다.여기에 전력 다소비 10대 기업의 판매단가는 훨씬 더 저렴했다.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2012~2016년 산업용 경부하 전력 매출 손익’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당 한전의 경부하 시간대 산업용 을종 평균 구매단가는 77.52원인 데 비해 전력 다소비 10대 기업에 대한 판매가격은 69.31~64.56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박성택 정책관은 “어떤 형태로든 조정이 이뤄지면 기존 설비 투자 기업은 이를 감내해야 하는 게 사실”이라며 “산업용의 50% 이상이 경부하대 요금이라 개선이 필요하다는 게 아니냐는 문제 제기는 지속적으로 있었다”고 설명했다. 홍준희 가천대 에너지IT학과 교수는 “원래 경부하 요금은 전기 수요가 없어서 안 쓰고 놀리는 설비를 일정량 이상 써 주기 위해 가격을 깎아 주는 것”이라며 “경부하 고객 상당수가 시멘트를 굽거나 쇳물을 녹이는 등 밤새 돌릴 수 있는 자동화 설비가 잘 갖춰진 대기업들인데 원가에도 못 미치는 전기요금 가격대로 공정 일정을 옮겨 전기를 과다 소비하는 것은 정상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송일근 전력연구원 부원장도 “경부하 등 시간대별 요금은 1973년 오일쇼크가 터지면서 피크 전력을 저감하고 낮에는 너무 많이 쓰고 밤에는 안 쓰는 전력의 비효율화를 낮추기 위해 1977년 12월 도입됐다”며 “정상적이라면 중간부하 시간대가 가장 많아야 하고 경·최대부하가 비슷한 수준으로 가는 게 맞는데 정책이 뭔가 잘못됐다”며 개선의 필요성을 언급했다.업계는 불만을 토로했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산업용 전기요금은 꾸준히 올라 이미 주택용과 차이가 없다”며 “요금이 더 오를 경우 가뜩이나 어려운 제조업의 경쟁력이 더욱 악화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정유섭 자유한국당 의원도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산업용 경부하대 요금의 할인 폭을 10%에서 70%까지 축소할 경우 기업은 연간 최소 4962억원에서 최대 3조 4736억원까지 추가 부담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기준 기업당 최소 577만원에서 최대 4041만원을 추가로 내야 한다는 의미라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김진우 연세대 글로벌융합기술원 교수는 “중소기업은 경부하 요금이 싸도 부하조정 능력이 안 돼 밤에 일을 안 하지만 24시간 가동하는 석유화학, 철강, 전기전자 등 대기업은 부하 조정이 가능한데도 일정 시간대 요금을 고정시키다 보니 혜택만 주는 모양이 돼 버렸다”며 “경부하 수요를 줄이기 위해 경부하 요금 인상과 최대부하 소폭 인하 등 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산업부는 “2022년까지 탈원전·탈석탄 정책에 따른 에너지 전환에 따른 전기요금 인상은 거의 없다”고 주장했다. 미세먼지 감축, 기후변화 대응 등 환경개선 비용, 신재생 설비 투자비 등을 고려하더라도 전기요금 인상요인은 미미한 수준이라는 것이다. 산업부는 2022년 전기요금은 올해 대비 1.3%가량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2030년 요금도 올해 대비 10.9% 인상되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연료비와 물가 요인을 제외한 과거 13년간 실질 전기요금 상승률(13.9%)보다 낮은 수준이라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인상요인은 1.1~1.3%로 월평균 350㎾h의 전기를 소비하는 4인 가족의 경우 같은 기간 월평균 610~720원 더 부담하는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美 기준금리 1.25~1.50%로 인상…내년 3차례 인상 시사(종합)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3일(현지시간) 기준금리 0.25%p 인상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는 기존 1.00~1.25%에서 1.25%~1.50%로 올랐다. 올해 들어 3월과 6월에 이은 세 번째이자 마지막 인상이다. 이러한 미 기준금리의 순조로운 ‘정상화’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이어지는 증시 호조와 노동시장 호조, 산업투자 증가 등 전반적인 미국 경제의 자신감이 반영된 조치이다. 이로써 미 기준금리 상단이 한국은행 기준금리(1.50%)와 같아졌으며 내년 한ㆍ미 간 금리 역전 가능성도 가시권에 들어왔다는 관측이 나온다. 미 연준은 이날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거쳐 이런 내용의 기준금리 인상 결정을 발표했다. 12월 금리 인상을 거의 100% 확신하고 있던 시장의 관심은 이미 내년 금리의 인상 속도에 쏠리고 있다. 연준은 꾸준히 이달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해왔고, 내년 2월 차기 연준 의장에 취임하는 제롬 파월 현 연준 이사도 최근 인준청문회에서 “12월 금리 인상 여건이 뒷받침되고 있다”고 밝혔다. 연준은 내년 3차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는 연준의 지난 9월 전망치와 일치하는 것이다. 시장 일각에서는 연준의 새 이사에 ‘매파’(통화긴축 선호)로 평가받는 마빈 굿프렌드 카네기멜런대 교수가 지명됐고, 내년에는 FOMC 위원 일부도 매파 성향 인사도 바뀔 예정이어서 금리 인상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놓기도 했다. 그러나 몇몇 연준 위원들은 노동시장이 20년래 최고의 호조를 보이긴 하지만, 물가상승 압력이 여전히 낮아 목표치(2%)에 미달하고 있다는 점에 우려를 나타냈다고 미 경제 전문 매체 ‘마켓워치’는 전했다. 연준은 장기 기준금리 전망도 2.8%로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했다. 연준은 추후 경제 전망과 관련, 물가 상승률은 올해 1.7%에서 내년 1.9%를 거쳐 2019년과 2020년 2.0%로 소폭 올라갈 것으로 전망했다. 또 내년 국내총생산(GDP) 전망도 기존 2.1%에서 2.5%로 상향했다. 실업률은 올해 4.1%→내년ㆍ2019년 3.9%→2020년 4.0%로, 노동시장 호조세가 지속할 것으로 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 기준금리 1.25~1.50%로 인상…내년 3차례 인상 시사

    미 기준금리 1.25~1.50%로 인상…내년 3차례 인상 시사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13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25%p 인상했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는 기존 1.00~1.25%에서 1.25%~1.50%로 올랐다. 올해 들어 세 번째 인상이자 마지막 인상이다.미 연준은 이날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거쳐 이런 내용의 기준금리 인상 결정을 발표했다. 지난 3월과 6월에 이어 세 번째 인상이다. 이로써 미 기준금리 상단이 한국은행 기준금리(1.50%)와 같아졌으며, 내년 한·미 간 금리 역전 가능성도 가시권에 들어왔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미 기준금리의 순조로운 ‘정상화’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이어지는 증시 호조와 노동시장 호조, 산업투자 증가 등 전반적인 미국 경제의 자신감이 반영된 조치로 풀이된다. 12월 금리 인상을 거의 100% 확신하고 있던 시장의 관심은 이미 내년 금리의 인상 속도에 쏠리고 있다. 연준은 꾸준히 이달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해왔고, 내년 2월 차기 연준 의장에 취임하는 제롬 파월 현 연준 이사도 최근 청문회에서 “12월 금리 인상 여건이 뒷받침되고 있다”고 밝혔다. 연준은 내년 3차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는 연준의 지난 9월 전망치와 일치하는 것이다. 시장 일각에서는 연준의 새 이사에 ‘매파’(통화긴축 선호)로 평가받는 마빈 굿프렌드 카네기멜런대 교수가 지명됐고, 내년에는 FOMC 위원 일부도 매파 성향 인사도 바뀔 예정이어서 금리 인상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그러나 몇몇 연준 위원들은 노동시장이 20년래 최고의 호조를 보이긴 하지만 물가상승 압력이 여전히 낮아 목표치(2%)에 미달하고 있다는 점에 우려를 나타냈다고 미 경제 전문 매체 ‘마켓워치’는 전했다. 연준은 장기 기준금리 전망도 2.8%로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했다. 연준은 추후 경제 전망과 관련,물가 상승률은 올해 1.7%에서 내년 1.9%를 거쳐 2019년과 2020년 2.0%로 소폭 올라갈 것으로 전망했다. 또 내년 국내총생산(GDP) 전망도 기존 2.1%에서 2.5%로 상향했다. 실업률은 올해 4.1%→내년·2019년 3.9%→2020년 4.0%로,노동시장 호조세가 지속할 것으로 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상통화 투기 과열 대책] ‘유사수신행위 입법’ 포함 안돼… 거래소·투자자 “규제 아닌 육성안” 반색

    정부가 13일 가상통화 관련 관계 부처 긴급회의를 소집한다는 소식에 가상통화 시장이 요동쳤으나 곧 안정을 되찾았다. 가상화폐 거래소 관계자와 투자자들은 이번 안은 소비자 보호를 강화해 “규제가 아닌 육성안”이라고 호응했다. 가장 두려워했던 가상화폐 투자를 유사수신행위(불법)로 입법하겠다는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기업화된 외국인 투자를 완전히 제재할 수 없고, 국내 시장이 충분히 성장한 덕분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불법행위규제법 개정안 더 지켜봐야” 이날 오전 10시 기획재정부와 법무부, 금융위원회 등 12개 부처 및 기관이 긴급회의를 연다고 전해지자 가상통화 가격은 급락했다. ‘대장’격인 비트코인은 40분 만에 1891만 3000원(빗썸 기준)에서 5% 떨어진 1790만 1000원으로 추락했다. 거래량도 전날 같은 시간대의 4~5배였다. 오후 2시 50분 1900만원을 회복했다. 긴급 대책이 오후 3시에 발표되자 소폭 하락했지만 오후 6시 1847만 3000원에 거래됐다. 박녹선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긴급 소집이라는 속보가 시장에 부정적이었으나 현재는 평소 수준의 등락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신원희 코인원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올바른 시장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규제로 보이고, 아마 4~5개 업체 정도만 정부 기준을 만족시킬 것”이라며 “가상화폐 거래를 유사수신행위로 규정하지 않아 시장은 오히려 우호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진화 블록체인협회 공동대표는 “15일 발표될 자율규제안이 훨씬 더 세부적이고 실질적”이라며 “유사수신행위규제법 개정안 여부는 더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국내투자 막으면 해외 거래” 한계 지적 정부가 미성년자와 외국인의 가상통화 거래를 원천적으로 막겠다고 밝혔지만 현실적인 한계도 지적됐다. 국내 투자자는 지난달 100만명에서 200만명으로 팽창했고, 국내에서 막으면 해외에서 거래할 가능성도 높다.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는 외국 사이트를 통한 거래가 가능한지를 묻는 미성년자들의 문의도 적지 않았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 채굴업자들이 유통망으로 한국 거래소를 쓰고 있다는 얘기가 돈다”며 “보따리상이 아닌 기업형이어서 본인 계좌를 쓰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우유자조금관리위, 우유섭취와 다이어트 상관관계 연구 결과 발표

    우유자조금관리위, 우유섭취와 다이어트 상관관계 연구 결과 발표

    가천대 강기성·이해정 교수팀, <제3회 ‘우유 가치의 재발견’을 위한 포럼>서 ‘우유·비만 중재연구’ 인체적용 중재연구 결과 발표 우유가 비만과 예방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천대학교 강기성·이해정 교수팀은 13일 서울 양재동 THE-K 호텔에서 열린 <제3회 ‘우유 가치의 재발견’을 위한 포럼>에서 ‘우유·비만 중재연구’ 내용을 발표했다.연구팀은 ‘우유섭취와 다이어트와의 상관관계 연구’라는 주제를 통해 ‘청소년의 우유 섭취와 복부비만 유병률’, ‘우유 섭취와 대사증후군 발생률’, ‘우유 섭취와 인슐린 저항성 증후군’, ‘우유 섭취와 비만의 위험도’ 등 세부적인 선행 연구결과를 소개했고, 이어서 실제 진행한 ‘우유·비만 중재연구’ 인체적용 중재연구 결과 값을 발표했다. 본 연구는 19세에서 60세까지 연령의 참가자들을 모집해 2개월 동안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우유를 포함한 다이어트 식단을 제공한 집단(이하 우유군) 48명과 일반 다이어트 식단을 제공한 집단(이하 대조군) 48명으로 나누었다. 대상자들에게는 평상시보다 500kcal를 제한하여 섭취하도록 영양교육을 먼저 진행했고, 우유군에게는 일반 흰 우유를 하루에 2잔씩(1잔 200ml) 섭취하도록 했다. 그 결과, 우유를 포함한 다이어트 식단이 체중 감량의 효과는 물론, 자칫 손실될 수 있는 영양소를 보충해줘 영양학적으로도 건강한 식단임이 입증됐다. ●주요 체성분 변화 먼저, 체중과 체질량 지수(BMI)를 통해 주요 체성분 변화를 살폈다. 체중의 경우, 매일 우유 2잔을 섭취한 우유군에서는 체중이 평균적으로 75.21kg에서 74.41kg으로 0.79kg 감소했고, 대조군에서는 73.38kg에서 73.01kg으로 0.37kg 감소했다. 체질량 지수의 경우, 우유군에서는 26.52kg/㎡에서 26.24kg/㎡으로 0.28kg/㎡ 감소했으나, 대조군에서는 25.77kg/㎡에서 25.63kg/㎡으로 0.14kg/㎡이 감소해 우유를 포함한 다이어트 식단이 더 높은 효과를 나타냈다. ●영양소 섭취량 변화 두 식단의 영양소 섭취량 변화를 살펴보면, ▲단백질 ▲칼슘 ▲리보플라민 수치를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우유군의 경우, 단백질 손실이 적었고, 칼슘과 리보플라빈은 증가했다.· 단백질 : 우유군에서는 92.18g에서 85.12g으로 7.06g 감소했으나, 대조군에서는 109.3g에서 92.14g으로 17.16g이 감소했다. · 칼슘 : 우유군에서는 501.45mg에서 757.89mg으로 256.44mg 증가했으나 대조군에서는 523.14mg에서 474.86mg으로 48.28mg 오히려 소폭 감소했다. · 리보플라빈 : 우유군에서는 1.64mg에서 1.87mg으로 0.23mg 증가했으나, 대조군에서는 0.26mg 감소했다. 이에 대해 이해정 교수는 “우유군에서는 대조군보다 체중과 체질량 지수가 유의적이나 약가 더 감소했다. 반면, 단백질, 칼슘, 리보플라빈과 같은 영양소들은 오히려 증가했는데, 이러한 결과는 매일 우유를 포함한 다이어트를 한다면 영양균형적인 양질의 다이어트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이번 연구 결과가 우유의 소비촉진뿐 아니라 건강한 다이어트를 제시해 앞으로 비만과 관련 질환 예방 등 국민 건강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립대 등록금 의존율 5년째 하락…대학 재정확충 노력은 ‘뚝’

    사립대의 전체 수입이 늘어나고 등록금 수입은 줄면서 등록금 의존율이 5년째 하락세를 보였다. 수입 중 등록금 비율은 여전히 절반 이상이다. 그나마 늘어난 수입도 대부분이 정부지원금인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연구소인 대학교육연구소는 전국 152개 사립대의 지난해 수입을 조사한 결과 사립대 전체 수입은 18조 871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가운데 등록금은 10조 1893억원으로 전체 수입의 54.0%를 차지했다. 2012년 총 수입 17조 9752억원 중 등록금은 10조 3487억원으로, 전체의 57.6%였다. 수입 총액이 8960억원 늘고, 등록금은 1594억원 줄면서 ‘수입 대비 등록금 비율’(등록금 의존율)도 떨어졌다. 등록금 의존율이 낮아진 것은 환영할 만하지만, 연구소는 사립대 자체 노력보다 정부 재정지원 확대와 학령인구 감소 등 외부 영향 덕분이라고 파악했다. 늘어난 수입 중 법인전입금과 기부금은 2011년 6764억원에서 2015년 8276억원으로 소폭 늘었다. 법인전입금과 기부금은 재단과 대학의 대표적인 재정 확충 노력으로 꼽히는 항목이다. 반대로 기부금은 2011년 4092억원에서 3821억원로 감소했다. 연구소 측은 “정부가 등록금 인상을 규제하고 국가장학금 등을 지원하면서 나타난 현상”이라며 “대학 법인이 전입금을 늘리고 대학이 기부금을 확충하는 등 등록금 이외 재원을 확대하고, 정부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에 못 미치는 재정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립대 중 등록금 의존율이 70%를 넘는 곳은 한려대(93.8%), 경주대(79.8%), 안양대(73.8%), 예원예대(72.1%), 동양대(71.0%), 위덕대(70.1%) 7곳이었다. 반대로 영산선학대(6.7%), 수원가톨릭대(11.6%), 포스텍(12.0%), 중앙승가대(13.1%), 한국기술교육대(15.8%), 대전가콜릭대(16.2%), 차의과대(18.7%), 제주국제대(19.9%)는 등록금 의존율이 20%를 밑돌았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수능 작년보다 쉬웠다…정시 ‘눈치 싸움’ 치열할 듯

    수능 작년보다 쉬웠다…정시 ‘눈치 싸움’ 치열할 듯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지난해보다 다소 쉬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첫 절대평가로 전환된 영어 영역 1등급 비율이 10%를 넘었다. 국어·수학 표준점수가 낮아지면서 비슷한 점수대에 학생들이 밀집된 구조라 정시 전략 수립에 어려움이 예상된다.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달 23일 시행한 2018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채점 결과 전체 9등급 중 상위권인 1등급 집단의 영역별 표준점수가 지난해 대비 소폭 하락했다. 표준점수는 영역별 편차를 위해 원점수 평균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보여 주는 점수다. 난도가 높아 원점수 평균이 하락하면 표준점수는 올라간다. 1등급 커트라인 표준점수는 국어 128점, 자연계 학생들이 주로 치르는 수학 가형은 123점, 인문계 학생들이 다수 선택하는 수학 나형은 129점이었다. 지난해보다 1~2점 낮아졌다. 영역별 1등급 비율은 국어 4.90%, 수학 가형 5.13%, 수학 나형 7.68%였다. 지난해는 각각 4.01%, 6.95%, 4.74%였다.수학 영역은 지난해보다 가형의 1등급 비율이 소폭 줄고, 대신 나형의 1등급 비율이 두드러지게 늘었다. 자연계 학생이 주로 치르는 가형 1등급 비율은 지난해 6.95%였지만 올해 5.13%로 줄었다. 반면 인문계 학생이 주로 치르는 나형 1등급 비율은 지난해 4.74%에서 올해 7.68%로 무려 2.94% 포인트나 증가했다. 시기자 평가원 수능기획분석실장은 이와 관련, “등급 경계에 동점자가 있을 때에는 상위 등급을 부여하는 특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쉽게 말해 수학 나형에서 상위권인 1등급의 동점자들이 대폭 늘었다는 뜻이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평가원이 이른바 ‘킬러문항’(고난도 문항)을 적절히 배분하지 못해 이런 현상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올해 절대평가로 전환된 영어 영역에서 원점수 90점 이상을 맞은 1등급 학생은 전체 영어 응시자 52만 8064명의 10.03%(5만 2983명)로, 지난해 1등급 비율 7.8%(4만 2000여명)를 웃돌았다. 2등급 비율도 지난해(6.87%)에 비해 3배가량 많은 19.65%였다. 앞서 수능 출제위원장인 이준식 성균관대 교수가 지난달 23일 수능 출제 경향 브리핑에서 “올해 영어 1등급 비율은 6월 모평(8.08%)과 9월 모평(5.33%) 수준에서 적절히 유지하도록 노력했다”고 했지만, 1·2등급 학생이 전체 30%에 육박하면서 사실상 변별력을 잃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평가연구소장은 “서울 소재 대학과 수도권, 지역 거점 국립대 지원 시 2등급 이내에 들지 못하면 치명타를 입을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사회탐구 영역에서도 상위권에 학생들이 몰렸다. 사탐 영역 9개 과목 중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세계지리, 동아시아사, 법과 정치, 경제는 최고점을 받아야 1등급 컷 안에 들어갈 수 있다. 특히 경제 과목은 1등급 비율이 무려 11.75%에 이르러 2등급(상위 11% 이내) 범위를 넘어섰다. 한 문제만 틀려도 3등급을 받는다는 얘기다. 한국사 영역 1등급 비율은 12.84%로 집계됐다. 이번 수능 만점자(국·영·수 표준점수 최고점, 영어·한국사 1등급)는 총 15명으로 재학생 7명, 졸업생 7명, 검정고시생 1명이었다. 성적표는 12일 수험생들에게 배부된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양형기준 도입 이후 강도·강간 처벌 세져

    양형기준 도입 이후 강도·강간 처벌 세져

    혐의별 적정 형량 기준을 제시하는 ‘양형기준’을 법원이 도입한 뒤 강도, 강간, 살인 등 주요 강력범죄의 평균 선고형량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역으로 공무집행방해죄 평균 형량은 줄었다. 또 양형기준이 생긴 뒤 피고인들이 자백하거나 피해자와 합의하는 빈도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양형기준에 명시된 감형 사유인 자백과 합의에 대해 피의자들도 적극적으로 반응한 것으로 풀이된다.대법원 양형위원회 출범 10주년을 맞아 11일 대법원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 오정일 경북대 행정학과 교수는 이런 ‘양형기준 효과에 관한 실증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2009년 7월부터 지금까지 38개 혐의별 양형기준이 순차 도입된 상황을 감안해 오 교수는 2003~2016년 선고 중 6374건을 표집해 분석했다. 양형기준 도입 뒤 강력범들의 수감 기간은 늘어난 추세다. 강도죄 형량은 약 1년 9개월(21.82개월)에서 약 2년 4개월(28.57개월)로, 강간죄 형량은 약 2년 6개월(30.28개월)에서 약 3년(36.18개월)으로 늘었다. 약 12년(144.13개월)이던 살인죄 평균 형량 역시 145.38개월로, 소폭 증가했다. 살인죄는 유형에 따라 형량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오 교수는 “참작 사유가 있는 살인죄에 대한 형량은 평균보다 4.5년 낮았고, 비난 동기가 있거나 중대한 범죄와 결합된 살인범에 대한 형량은 평균보다 약 30년 높았다”면서 “국민들이 비난하는 살인 사건 형량을 과다하게 올린 결과”라고 해석했다. 살인자에게 전과가 있으면 형량을 30개월 높이는 반면 피해자 가족과 합의하면 형량을 40개월 줄여 주는 선고 추세도 드러났는데, 이에 대해 오 교수는 “피해자 가족과 합의했다고 형량을 3년 이상 줄이는 것이 국민 법 감정에 비추어 설득력이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양형기준 도입을 전후해 피의자가 혐의를 자백하는 경우는 42.6%에서 50.4%로, 피해자와 합의하는 비율은 18.7%에서 23.7%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피의자들 역시 양형기준이 제시하는 감형 사유를 숙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컴퓨터 인터넷뱅킹 이젠 영화속에서나 볼 수 있을까

    컴퓨터 인터넷뱅킹 이젠 영화속에서나 볼 수 있을까

    컴퓨터를 이용해 계좌 이체나 잔금을 확인하는 PC인터넷뱅킹도 이제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걸까.11일 시장조사기관 DMC미디어가 조사해 발표한 ‘2017 디지털 소비자와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뱅킹’의 이용자 숫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PC 인터넷 뱅킹 이용자는 10명 중 3명에 불과했다. 이번 조사는 국내 20~50대 은행 고객 9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이다. ‘최근 1년 동안 인터넷 뱅킹을 하려고 가장 많이 사용한 기기’를 물은 결과 데스크톱PC나 노트북PC라고 답한 경우는 28.3%에 그쳤다. 반면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 주로 인터넷뱅킹을 한다는 답변은 71.7%(스마트폰 69.9%·태블릿 PC 1.8%)에 달했다. DMC미디어의 과거 조사결과를 보면 2015년 PC뱅킹과 모바일뱅킹의 사용 비율은 58대 42로 PC가 우세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45대 55로 모바일 뱅킹이 소폭 앞섰고 올해는 그 격차가 28대 72로 벌어졌다. 연령별로 보면 스마트폰 뱅킹의 주 사용률은 20대가 89.1%에 달했으며 20대가 데스크톱 PC로 인터넷뱅킹을 하는 비율은 6.5%에 그쳤다. 50대의 경우도 스마트폰 뱅킹을 주로 쓰는 비율은 48.4%였으나 데스크톱 PC의 주 사용률 역시 34.7%로 비교적 높았다. 그러나 인터넷 쇼핑 때 주로 쓰는 기기는 PC가 55.0%, 모바일 기기 45.0%로 아직 PC가 앞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비트코인 선물 거래 시작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비트코인 선물 거래 시작

    10일 오후 6시(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비트코인 선물 거래가 정식으로 시작됐다.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에서 비트코인 선물이 정식으로 거래되자 비트코인 현물시장에서 비트코인은 소폭 상승했다. 비트코인 선물 거래 시작 직후인 10일 오후 6시 30분(현지시간) 기준으로 비트코인 현물 거래소인 비트스탬프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2.41% 상승한 1만 495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CBOE는 비트스탬프의 가격을 기준으로 선물을 거래하고 있다. 세계 최대 선물 거래소인 시카고 선물거래소에서도 오는 18일부터 비트코인 선물 거래를 개시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학폭신고 작년보다 높아

    서울 학폭신고 작년보다 높아

    학교폭력을 당하거나 목격한 서울 지역 학생들의 학교폭력 신고 비율이 지난해에 비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교육청이 10일 공개한 ‘2017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학교폭력 피해학생 수는 조사 참여 학생 전체의 1.2%(6912명) 정도로, 지난해 2차 조사와 같은 비율이었다. 그러나 피해 사실을 주위에 알리거나 신고했다는 응답은 지난해 72.7%에서 올해 79.7%로 7.0% 포인트 올랐다. 지난 9~10월에 진행한 실태조사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 92.8%(58만 4749명)를 대상으로, 학기 초인 4월부터 조사 참여 시점까지 학폭이 있었는지 물었다. 조사 결과 신고 대상은 가족이 41.2%로 가장 많았고 이어 학교가 19.7%, 친구·선배 12.5% 순이었다. 신고를 안 한 학생들은 그 이유로 ‘별일 아니라고 생각해서’(30.7%)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스스로 해결하고자’(15.8%), ‘알려도 해결이 안 될 것 같아서’(15.8%), ‘더 괴롭힘당할 것 같아서’(11.5%) 순이었다. 학교폭력을 직접 당하지는 않았지만 목격했다는 학생은 전체의 3.2%로 작년보다 0.3% 포인트 줄었다. 학교폭력을 목격한 뒤 ‘알리거나 도와줬다’는 응답은 지난해 72.1%에서 75.8%로 소폭 올랐다. 반면 모르는 척했다는 방관 응답은 26.8%에서 24.2%로 하락했다. 가장 많은 학폭 유형은 언어폭력(35.4%)이었다. 이어 집단따돌림·괴롭힘이 16.9%, 스토킹과 신체 폭행이 각각 11.2%, 온라인 또는 휴대전화를 이용한 괴롭힘이 10.7%, 금품갈취가 6.3%, 강제추행·성폭력이 5.0%로 뒤를 이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성과주의’ SK, 에너지 사장 조경목씨

    ‘성과주의’ SK, 에너지 사장 조경목씨

    신규 선임 107명 등 163명 승진 하이닉스·이노베이션 ‘실적 잔치’ SKT 이종민 39세 최연소 임원 SK그룹이 7일 성과주의를 반영한 정기 임원 인사를 했다.SK그룹은 SK에너지 사장에 조경목 SK㈜ 재무부문장, SK머티리얼즈 사장에 장용호 SK㈜ PM2부문장을 각각 승진 발령하는 등 신규 선임 107명을 포함, 총 163명의 임원 승진을 발표했다. 사상 최고 실적이 예상되는 SK하이닉스의 경우 14명의 승진자와 27명의 신규 임원이 탄생했다. 역시 역대 최고 실적을 낸 SK이노베이션에서도 18명의 승진자와 신규 선임자가 나왔다. 지난해 말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대폭 교체했기 때문에 사장단 인사는 소폭으로 이뤄졌다. 신임 임원의 평균연령은 48.7세이며 30%가 1970년대 출생이다. 여성 임원도 4명이 탄생했다. 세계 최초로 모바일 생방송 기술을 자체 개발하고 상용화한 SK텔레콤 이종민 미디어 인프라랩장은 39세로 최연소 임원에 올랐다. 중국 현지에서 영입한 SK에너지 차이롄춘(44) 글로벌 사업개발2팀장이 여성 임원으로 임명됐다. 조 신임 사장은 지주회사인 SK㈜의 최고재무책임자(CFO)로 SKC와 SK증권, SK건설 등 주요 계열사의 이사회 멤버로 참여하면서 검증된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장 신임 사장은 반도체 소재 사업 진출 전략을 수립하고 2015년 OCI머티리얼즈(현 SK머티리얼즈)를 인수하는 등 SK그룹이 소재 사업에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서성원 SK플래닛 사장은 SK텔레콤 MNO(모바일 네트워크 오퍼레이터) 사업부장(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후임 SK플래닛 사장은 SK브로드밴드 대표를 지낸 SK텔레콤 이인찬 서비스부문장이 맡는다. 안정옥 SK㈜ C&C 사업 대표와 안재현 SK건설 글로벌비즈 대표가 각각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청소년 인터넷 중독 치유마을’ 지원 늘린다

    청소년 10명 중 3명이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거나 그럴 가능성이 높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조사 결과에 따라 의존성 치유를 지원하는 ‘국립청소년 인터넷 드림마을’ 지원규모가 내년부터 대폭 확대된다. 여성가족부는 최근 드림마을 증축공사를 완료하고, 드림마을 치유캠프 운영규모를 올해 400명보다 1.5배 늘어난 600명 수준으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한 번에 수용할 수 있는 청소년 규모가 30명에서 54명으로 늘어나 연간 캠프 운영횟수도 기존 14회에서 22회로 늘어난다. 앞서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2016년 전국 청소년(10~19세) 3803명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현황을 조사한 결과 청소년의 3.5%가 스마트폰 과의존 고위험군이며 27.1%가 잠재적 위험군으로 분석됐다. 고위험군·잠재적 위험군이 청소년의 30.6%다. 전북 무주에 있는 드림마을은 인터넷·스마트폰 과다 이용으로 학업 부진, 건강 악화, 가정 불화 등의 문제를 겪는 청소년들에게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치유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 8월 개원했다. 입소 청소년들은 이곳에서 과의존 정도에 따라 1~4주간 개인 및 집단 심층상담과 악기 배우기, 역할극,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이용 습관을 기를 수 있다. 여가부가 올해 드림마을 치유캠프 수료 청소년들의 치유 효과를 조사한 결과 의존도는 53.45점에서 40.76점으로 12.69점 줄었고, 우울감도 45.69점에서 36.48점으로 9.21점 내려갔다. 자기통제력이나 가족적응력 및 응집력 또한 캠프 이전보다 소폭 상승했다. 드림마을 외에도 지역별 기숙형 치유캠프를 통해 비슷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캠프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과 학부모는 드림마을(nyid.kyci.or.kr) 또는 청소년전화1388 등을 통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청탁금지법’ 효과… 권익위 573곳 청렴도 조사

    ‘청탁금지법’ 효과… 권익위 573곳 청렴도 조사

    청탁금지법 등의 영향으로 공공기관 청렴 수준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금품·향응 제공 등 부패경험률이 관련 조사 이후 가장 많이 떨어졌다. 과거 관행적으로 여겨졌던 탈·불법 행위도 부패로 판단하는 등 공직자의 부패인식 수준과 부패 민감도가 높아졌다는 해석도 있다.국민권익위원회는 올해 공공기관 573개에 대한 청렴도를 조사한 결과 종합청렴도 점수는 10점 만점에 7.94점으로 전년보다 0.09점 올랐다고 6일 밝혔다. 기관유형별로 보면 공직유관단체의 종합청렴도가 8.29점으로 가장 높았고 기초자치단체 7.72점, 중앙행정기관 7.70점, 시·도 교육청 7.66점, 광역자치단체 7.65점 순이었다. 종합청렴도는 대상 기관을 상대해 본 국민(외부청렴도)과 소속 직원(내부청렴도), 전문가(정책고객평가) 등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현황 감점을 적용해 계산한다. 청렴도 최상위 기관은 통계청, 인사혁신처, 충청남도,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이었다. 최하위 기관은 국세청, 방위사업청, 강원랜드, 금융감독원, 한국교육방송공사 등이었다. 금융감독원과 강원랜드는 최근 채용비리가 영향을 준 탓으로 보인다. 민원인이 평가하는 외부 청렴도는 8.13점으로 전년(8.04점)보다 0.09점 상승했다. 특히 지난 1년간 공공기관에 금품·향응을 제공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민원인(부패 경험률)은 향응이 0.84%, 금품이 0.70%였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0.48% 포인트, 0.24% 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박경호 권익위 부위원장은 “이는 역대 최대 하락폭을 보인 것”이라면서 “청탁금지법 시행이 청렴도를 상승시키는 데 상당 부분 기여했다고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속 직원이 평가하는 내부청렴도는 7.66점으로 전년(7.82점) 대비 0.16점 하락했다. 청렴문화지수와 업무청렴지수는 각각 01.3점, 0.19점씩 하락했다. 권익위는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인사청탁 등 관행으로 여겼던 행위조차 부패로 판단하는 등 부패인식수준이 올라갔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올해 기관별 청렴도에 반영된 부패사건은 총 202개 기관 488건이었다. 행정기관은 148개 기관 406건, 공직유관단체는 54개 기관 82건이었다. 전년 187개 기관 482건보다 소폭 증가했지만, 총부패금액은 올해 78억 8000만원으로 전년(84억원)보다 소폭 감소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8~11월 전화와 스마트폰, 이메일 등을 통해 국민 23만 5600명을 대상으로 측정했다. 대상 기관의 업무 경험이 있는 민원인 15만 2000명, 소속 직원 6만 3200명, 학계 및 시민단체 등 전문가와 업무관계자 등 2만 400명이 그 대상이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빠르게 늙는 서울…작년 인구 첫 1000만명 깨졌다

    빠르게 늙는 서울…작년 인구 첫 1000만명 깨졌다

    1년새 0.5세 늘어 평균 41.1세 초등생 6년 전보다 10만명 감소대한민국이 빠른 속도로 늙어가고 있다. 수도 서울의 인구 변동 상황이 그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 준다. 외국인을 제외한 서울의 인구가 지난해 처음으로 1000만명 아래로 떨어졌으며, 노인은 늘고 어린이는 줄면서 평균연령은 41.1세로 1년 전보다 0.5세 늙었다. 서울시가 6일 발표한 2016년 기준 ‘서울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말 서울 총인구는 1020만 4000명으로 그 전해보다 9만 3081명이 줄었다. 내국인은 2015년 1002만 2181명에서 지난해 993만 616명으로 줄었고, 외국인은 27만 4957명에서 27만 3441명으로 감소했다. 서울시 총인구는 2004년부터 2010년까지 7년간 소폭 증가했지만, 2010년 1057만명을 기록한 뒤 2011년 1052만명, 2012년 1044만명, 2013년 1038만명, 2014년 1036만명, 2015년 1029만명 등 6년간 감소세를 이어 가고 있다. ●65세이상 인구 전체 12.7% 차지 학령인구의 감소가 총인구 감소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서울시 학령인구는 2011년 180만명(내국인 전체 17.6%)에서 지난해 150만명(내국인 전체 15.1%)으로 줄었다. 초등학생의 경우 2011년 53만 6000명에서 지난해 43만 6000명으로 약 10만명 감소했다. 중학생과 고등학생도 같은 기간 각각 9만명, 5만 4000명이 줄었다. 초등학교 교원 1인당 학생수도 지난해 14.8명으로 5년 전보다 3.3명 감소했다. 꾸준히 증가하던 어린이집 수마저 저출산 여파로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지난해 서울시 내 어린이집은 총 6368곳으로 1년 사이 230곳 줄었다. 반면 지난해 65세 이상 노인은 130만 1000명으로 2015년보다 3만 3314명 늘었다.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서울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2.7%로, 전년보다 0.4% 포인트 늘었다. 이에 따라 2005년 35.5세였던 평균연령은 2012년 39.2세, 2016년 41.1세로 점점 높아지고 있다. 생산가능인구(만 15∼64세) 100명당 부양해야 하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2005년 9.4명에서 지난해 16.8명으로 늘어났다. 지난해는 인구뿐 아니라 가구 수도 줄었다. 서울의 가구 수는 2015년보다 109가구 감소한 419만 가구로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가구당 평균 가구원은 2.37명으로 집계됐다. 인구밀도는 30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1㎢당 인구는 1만 6861명으로 1987년(1만 6503명) 이후 3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강동, 1만 5000명 줄어 감소폭 최대 서울 25개 자치구별로 보면, 강동구가 인구 감소폭이 가장 큰 반면 강서구는 인구가 가장 많이 늘었다. 2015년 46만 3321명이던 강동구의 인구는 지난해 44만 8471명으로 1만 5000여명 줄었다. 강동구 관계자는 “둔촌 주공단지, 고덕 2~7단지 등 재건축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기존 입주민들이 이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영등포구, 마포구, 성북구, 강남구 순으로 인구 감소 폭이 컸다. 반면 강서구는 마곡지구 입주의 영향으로 2015년 59만 5691명이던 인구수가 2016년 60만 2104명으로 6500명 정도 늘었다. 사울 자치구의 인구가 60만명을 돌파한 것은 송파구 이후 강서구가 두 번째다. 강서구 다음으로 인구가 증가한 곳은 서대문구, 성동구, 동작구, 중구 순이었다. 서울시민은 대중교통 수단 중 지하철·철도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수단별 분담률(2015년 말 기준)은 지하철·철도 39.3%, 버스 26.5%, 승용차 23.0%, 택시 6.8% 순이었다. 지하철 노선 중엔 2호선을 가장 많이 이용한다. 소비자물가지수는 5년 전인 2011년 대비 8.1% 올랐다. 주요 품목별로는 담배가 80.8% 크게 올랐고, 도시철도료 35.0%, 시내버스료 29.5% 등이 인상됐다. 통계연보는 서울통계홈페이지(stat.seoul.go.kr)에서 볼 수 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국회 삭감’에도…복지 11.7% 늘었다

    ‘국회 삭감’에도…복지 11.7% 늘었다

    세입 증가… 총수입 1000억 증가 아동수당·기초연금 확대 1조 줄어우여곡절 끝에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안은 문재인 정부가 제출한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 향후 정책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다. 예산안과 함께 소득세·법인세 최고세율 인상 등의 조치도 이뤄지면서 확장적 재정 정책을 위한 재원 확보에 숨통도 트였다. 다만 국회가 복지 예산을 깎는 대신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은 늘린 것은 예산을 둘러싼 논쟁이 여전히 ‘빵이냐 삽이냐’에 머물러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대목이다. 정부 총지출은 428조 8000억원이다. 정부가 당초 제출했던 429조원보다 소폭 줄었다. 올해 예산안 기준 총지출(400조 5000억원)보다 7.1%(28조 3000억원),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포함한 총지출(410조 1000억원)보다는 4.6% 늘어났다. 2009년(10.6%) 이후 증가폭이 가장 크다. 정부는 예산을 기능에 따라 12개 분야로 구분한다. 가장 규모가 큰 보건·복지·고용은 144조 7000억원으로 정부안(146조 2000억원)과 비교하면 삭감 폭이 가장 컸지만 여전히 전년 대비 11.7%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반면 SOC(17조 7000억원→19조원)는 국회에서 가장 많이 늘었지만 예산 규모 자체는 전년 대비 14.2% 축소됐다. 복지 예산과 SOC 예산을 둘러싼 갈등을 가장 잘 보여 주는 것이 바로 아동수당 도입(월 10만원)과 기초연금 확대(월 25만원)를 둘러싼 논쟁이다. 정부에선 각각 7월과 4월에 시행하려고 했지만 국회 논의 과정에서 9월로 바뀌면서 예산 규모도 각각 3913억원, 7171억원이 줄어든 7096억원, 9조 1229억원이 배정됐다. 아동수당 지급 대상 역시 모든 아동에서 2인 이상 가구 중 소득 하위 90%로 축소했다. 줄어든 복지 예산은 고스란히 SOC 예산 증가로 이어졌다. 광주~강진 고속도로는 455억원에서 1455억원으로, 도담~영천 복합전철은 2560억원에서 3360억원으로 각각 늘었다. 국회는 소득세·법인세 최고세율 인상 등 예산부수법안 10건도 통과시켰다. 소득세와 법인세 최고세율을 인상한 것이 대표적이다. 기업 연구개발(R&D) 세제 혜택은 대기업은 줄이는 대신 중견·중소기업은 늘리는 쪽으로 바뀐다. 창업 활성화를 위해 엔젤투자에 대해 3000만원까지 100% 소득공제를 해 주기로 했다. 정규직 근로자를 늘리기 위한 고용증대세제도 신설한다. 청년,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60세 이상이 내년 말까지 중소기업에 취업하면 3년 동안 소득세 70%를 감면해 주는 방안도 들어 있다. 국회 논의 과정에서 세입은 오히려 늘었다. 내년 총수입은 정부안(447조 1000억)보다 1000억원 증가했다. 올해(414조 3000억원)와 비교하면 7.9%(32조 9000억원) 늘어난 규모다. 세종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용인지역 아파트 미분양, 급감 이유는

    용인지역 아파트 미분양, 급감 이유는

    경기도 용인을 비롯해 김포, 고양 등 경기도의 아파트 미분양물량이 대거 해소되면서 건설사들이 속속 신규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부동산전문가들은 일부 남아 있는 미분양 물량의 각종 할인과 혜택을 활용하면 실속있는 아파트 매매가 가능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최근 국토부와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경기도 전체 미분양 물량은 7945가구로 지난해 1월의 2만4276가구 보다 약 33% 감소했다 특히 지난해 미분양 물량이 2000가구 이상이었던 용인, 평택, 김포, 파주 , 등의 미분양 물량 감소폭이 가장 컸다. 용인의 경우 지난해 미분양 물량이 6870가구였으나 올해 1548가구를 기록하며 도내에서 가장 많은 미분양 물량을 해소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거래도 활발해져, B 부동산 정보업체에 따르면 올1월~7월 까지 용인은 1만6001건의 거래가 이어지며 같은기간 경기도 아파트 거래량을 견인했다. 해당지역 미분양 급감의 이유로, 1차적으로 신규공급이 뜸했고, 교통 등 개발호재로 부동산시장이 상승세를 타고 있기 때문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용인의 경우 고양과 함께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수혜가 예상되는 곳이다. 또한 각 건설사들의 특별할인분양도 미분양 해소에 한몫 했다. 처인구 삼가동에 위치한 용인행정타운 두산위브는 특별 할인 분양과 함께 계약금 1000만원, 취득세 전액 지원, 잔금 유예 2년 무이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면서 빠르게 미분양 물량을 해소하고 있다. 특히 이같은 혜택을 활용하면 실투자금 6000만원이면 분양이 가능해 전세를 끼고 투자하는 갭투자자들이 계약에 나서고 있다는 것이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용인행정타운 두산위브는 올 초만해도 전체 1293가구 가운데 무려 1000여세대가 미분양이었다. 전용면적 84~153㎡의 중대형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이고 용인경전철 역세권, 행정타운 도보권의 생활조건을 갖췄지만 용인 부동산 경기 침체로 미분양물량이 몰렸었다. 그러나 건설사의 할인분양과각종 혜택이 이어지면서 미분양이 빠르게 계약되며 현재는 회사보유분 100여 가구만 남아 있는 상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용인지역의 경우 지역내 산업단지 근로 인력뿐 아니라 탈(脫)서울 수요자까지 몰리면서 부동산시장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며 "용인 두산위브의 경우 그동안의 저평가를 떨치고 미래가치를 보고 투자하는 사람들이 최근 많아졌다"고 말했다. 용인 행정타운 두산 위브는 현재 입주된 아파트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사전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세대 내부도 둘러볼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6년 반만의 금리인상…금융혜택 제공 ‘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 오피스텔 주목

    6년 반만의 금리인상…금융혜택 제공 ‘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 오피스텔 주목

    한국은행이 30일 기준금리를 6년반만에 0.25%포인트 인상했다. 지난 30일 오전, 한국은행은 올해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현 1.25%의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011년 5월 이후 6년 5개월만의 첫 기준금리 인상이다. 지난해 6월 사상 최저 수준인 연 1.25%로 내려간뒤 17개월 만이다. 이번 기준금리 인상으로 초처금리 탓에 투자처를 찾지 못했던 부동자금이 어디로 움직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투자자들은 상승 기대가 꺾인 부동산 시장에서 빠져나올 여지가 커졌다. 금리가 오르면 금융상품 투자에 관심을 가지는 경향도 있다. 하지만, 기준금리 인상 폭이 소폭으로 이뤄진데다 여전히 1%대 초저금리가 이어지고 있어 부동산시장에 큰 영향은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여전히 은행 예금이나 적금 등 금융상품 보다는 수익률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매달 임대료를 받을 목적으로 투자하는 오피스텔이나 상가의 경우에는 꼼꼼하게 수익률을 따져봐야 한다. 대출이자가 오르면 임대수익률이 하락하기 때문이다. 거기에 내년 3월에는 RTI(임대업이자상환비율) 대출규제 적용을 앞두고 있어, 월세 수익을 노리는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라면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서야 할 시기이다. 기준금리의 추가 인상 가능성도 있기 때이다. 롯데건설이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서 분양중인 ‘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는 대기업 배후수요를 누리면서 금융혜택 지원도 받을 수 있어 1석 2조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오피스텔이다. 지하 4층~지상 15층, 1개동 전용면적 28~53㎡ 총 527실 규모인 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는 청주의 강남으로 불리고 있는 대농지구의 중심이라는 입지적 장점과 지난 8월 입주를 시작하여 임대수익을 바로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여기에 계약금 1차 5백만원 정액제, 최대 3년간 대출이자 지원, 일부 타입 취득세 지원과 함께 잔금 20%는 2년간 유예해주는 조건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지원한다. 임차수요 활성화를 위해 공용관리비도 2년간 지원해준다. 이런 다양한 금융혜택 외에도 산업단지 바로 앞 오피스텔이라는 점은 풍부한 임대수요를 가능케 한다. 단지 맞은편 청주 SK하이닉스 공장, LG화학, SK이노베이션, SPC삼립 등 다수의 기업들이 포진돼있는 청주 일반산업단지와 단지 북측, 첨단복합산업단지로 조성되는 청주테크노폴리스 등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또한 서청주 IC와 경부고속도로 청주 IC, 가로수로 등의 도로망과 인접하며, KTX오송역과 청주국제공항이 차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해 서울을 비롯한 광역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북쪽으로 솔밭공원이 위치해 있고 일부 세대에서는 조망이 가능하다. 이밖에 크고 작은 여러 근린공원이 인근에 자리잡고 있어 산책, 조깅 등의 여가활동을 즐기기에도 좋다. 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는 인근으로 대형유통시설들이 밀집돼 있는 만큼 교통·편의·문화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충북 최대규모의 백화점인 현대백화점과 상업∙업무∙교육∙문화 등의 다양한 시설들로 조성된 지웰시티몰1∙2차 등을 도보권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롯데아울렛, 롯데시네마, CGV 등도 가까워 편리하게 쇼핑과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의 홍보관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진재로 대농지구에 위치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아파트 시세] 관망세 확대에도 서울 0.29% 상승

    [아파트 시세] 관망세 확대에도 서울 0.29% 상승

    서울과 지방 아파트값의 양극화가 심해졌다. 서울은 관망세 확대로 거래량은 감소했으나 역세권 수요, 정비사업 호재 등으로 가격이 0.29% 상승했다. 강북권은 주거환경 개선으로 성동구 금호·옥수·행당동, 중랑구 묵동 등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중구, 종로구 아파트값은 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운 역세권 직주근접 수요로 올랐다. 강남권은 0.42%나 상승했다. 강남·송파구는 겨울방학 대비 학군 수요와 재건축 사업 영향을 받았다. 지방은 0.04% 떨어졌다. 부산은 입주 예정 물량 증가와 가격 상승 피로감이 겹쳐 하락했고, 세종은 거래는 급감했지만 충남대병원 조성 등 호재가 작용해 소폭 상승했다. 서울 전셋값은 0.05% 올랐지만 상승폭은 감소했다. 세종은 도담동 등 행복도시 선호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 지방은 0.03% 하락했다. 부산, 충북, 경북 등에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 외고 경쟁률↓ 국제고↑

    올해 전국 외국어고 경쟁률은 하락한 반면 국제고 경쟁률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종로학원 하늘교육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마감된 전국 31개 외국어고와 7개 국제고 원서접수 결과 정원 내 기준 외고 평균 경쟁률은 1.38대1로 전년도 1.55대1보다 하락했다. 정원 내 기준으로 국제고 평균 경쟁률은 2.10대1로 전년도 2.01대1보다 소폭 상승했다. 외고 지원자 수는 전년도 9524명에서 올해 8420명으로 11.6%(1104명) 줄었다. 국제고 지원자 수는 전년도 2102명에서 2202명으로 4.8%(100명) 증가했다. 외고 경쟁률이 하락한 큰 이유는 올해 중3 전체 학생수가 전년도 52만 5256명에서 올해 45만 9935명으로 12.4%(6만 5321명) 감소했기 때문이다. 외국어고 폐지 논란에 따른 학부모들의 불안 심리도 다소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학생수 감소 비율과 외고 지원자 수 감소 비율을 비교하면 큰 차이가 없어, 외고 인기는 여전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실제로 서울 지역 대원외고, 대일외고 등은 경쟁률이 전년 대비 오히려 상승했지만, 공립 외고인 서울외고는 처음으로 미달 사태를 겪는 등 학교별 선호가 심했다. 국제고의 경우 서울국제고를 비롯해 동탄국제고, 고양국제고, 세종국제고와 같은 공립 국제고가 전체 국제고 경쟁률 상승을 이끌었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동탄이나 일산과 같은 신도시나 세종시와 같은 행정복합도시에 위치해 지원자 수가 워낙 많은 데다가, 다른 사립 외고나 사립 국제고에 비해 학비가 저렴하고 입시 실적이 우수해 인기를 끈 것으로 풀이된다”면서 “다만 내년부터 외고, 국제고 모집 시기가 전기에서 후기로 바뀌며 일반고와 통합 선발하면 이들 학교 경쟁률이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