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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출 규제에 서울 주택가격 6개월 만에 상승폭 축소

    대출 규제에 서울 주택가격 6개월 만에 상승폭 축소

    서울 주택(아파트·연립·단독주택 포함)의 지난달 매매 가격은 정부의 강력한 대출 규제의 영향으로 6개월 만에 상승 폭이 축소됐다. 특히 서울 아파트는 두 달 연속 상승 폭이 줄었지만 올해 누적 상승률은 지난해 상승률의 2배가 넘었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지난달 서울 주택 가격은 0.71% 상승하면서 9월(0.72%)보다 상승 폭이 소폭 낮아졌다. 지난 4월(0.35%) 이후 커지던 오름폭이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축소됐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재건축 및 리모델링 추진 단지의 강세에 힘입어 지난달 0.83% 상승했지만 정부의 대출 규제로 상승 폭은 9월(0.90%)보다 작아졌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지난 8월 0.92%로 연중 최대로 상승했으나 이후 두 달 연속 상승 폭이 줄었다. 올 들어 지난달까지 서울 아파트 누적 상승률은 7.12%로, 지난해 상승률(2.60%)의 2.7배에 이른다. 이에 대해 부동산원은 “서울은 재건축 기대감이 있는 지역 위주로 상승했으나 대출 규제 영향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되면서 상승 폭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서울의 단독주택도 매수심리가 위축되며 9월 0.42%에서 10월 0.38%로 오름폭이 크게 줄었다. 반면 빌라를 포함한 연립주택의 매매 가격은 0.55% 오르면서 지난 4월(0.20%) 이후 6개월 연속 상승 폭을 키워 가고 있다. 올해 누적 상승률은 3.38%로 지난해 전체 상승률(1.11%)의 3배를 넘었다. 서울 빌라 가격 상승률은 가격이 급등한 아파트 대신에 빌라라도 사 두자는 심리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4월 취임한 이후 도심 재개발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빌라 거래도 활발하다. 이날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9월 서울지역 다세대·연립주택 거래량은 4151건, 10월은 3516건으로 아파트(9월 2697건, 10월 1911건) 거래량을 크게 앞질렀다. 수도권의 지난달 아파트 가격은 1.43%가 올랐지만 지난 8월 1.79% 이후 9월(1.57%)에 이어 두 달 연속 상승 폭을 줄였다. 올해 수도권 아파트 누적 상승률은 16.53%로 지난해(7.35%)의 2.2배에 이른다. 지난달 전국의 주택 가격은 0.88% 올라 9월(0.92%)에 이어 두 달 연속 상승 폭이 위축됐다. 전국 아파트의 경우 1.18%, 연립주택은 0.51%, 단독주택은 0.25%를 기록하며 각각 전월 대비 오름폭이 둔화됐다. 한편 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0.63%로 8월(0.72%) 이후 두 달 연속 상승 폭이 줄었다. 반면 인천(1.13%)과 경기(1.16%)는 전세 물건 부족 현상이 계속되면서 상승률이 높았다.
  • 도쿄올림픽 특수는 없었다…日 3분기 경제성장률 -0.8%

    도쿄올림픽 특수는 없었다…日 3분기 경제성장률 -0.8%

    일본의 3분기 경제성장률이 반년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일본 정부가 각계각층의 반대에도 밀어붙였던 도쿄올림픽이 경기회복의 기회가 되기는커녕 코로나19로 경제활동에 제약이 걸려 역성장으로 전환되면서 일본 내 위기의식이 커지고 있다. 일본 내각부는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0.8% 감소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올 들어 9월까지로 보면 3% 감소다. 일본의 실질 GDP는 코로나19가 확산될 무렵인 지난해 3분기와 4분기 각각 5.4%와 2.8%였으나 올해 1분기 -1.1%를 기록하며 역성장으로 전환됐다. 이어 올해 2분기 0.4%로 소폭 상승했지만 3분기 다시 마이너스로 바뀐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민간 최종 소비 지출은 1.1%, 민간 설비투자는 3.8% 줄었다. 수출은 2.1%, 수입은 2.7% 각각 감소했다. 일본이 이처럼 3분기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선 가장 큰 이유는 당시 코로나19 확산이 최고조에 달하면서 일상에서의 경제활동을 사실상 규제했기 때문이다. 일본 정부가 반대 여론을 무릅쓰고 도쿄올림픽을 개최했지만 해외 관중은 받지 않은 데다 축구 등 일부 경기만 제외하면 무관중으로 치르면서 올림픽 특수는 기대할 수 없었다. 특히 도쿄올림픽이 끝난 지난 8월 말에는 신규 감염자 수가 하루 2만 5000명대에 이르기도 했다. 일본 정부는 전국 주요 도시에 코로나19 최고 단계(긴급사태)의 방역 조치를 장기적으로 실시하면서 경제활동은 사실상 멈춘 것이나 다름없었다. 당시 재택근무가 권고됐고 음식점은 오후 8시까지로 영업시간이 단축됐으며 식당에서 주류 판매도 금지됐다. 일본 정부는 올해 전체 경제성장률을 3.7% 정도로 전망하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경제가 회복될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회복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대체적이다. 미쓰비시UFJ리서치&컨설팅의 고바야시 신이치로 이코노미스트는 “(정부 목표치를 맞춰) 계산하면 4분기에는 9.5%의 성장률이 필요한데 기대 이상의 빠른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거의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 휘청이는 공급망에… ‘산업 허리’ 제조업 취업자도 바닥

    휘청이는 공급망에… ‘산업 허리’ 제조업 취업자도 바닥

    국내 산업의 근간이 되는 제조업이 원자재값 상승과 반도체 부족 사태로 휘청거리는 가운데 제조업 취업자 수도 바닥을 찍었다. 국내 제조업 비중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27.8%로, 독일(21.6%), 일본(20.6%), 미국(11.6%), 영국(9.6%)보다 월등히 높다. 14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제조업 취업자 수는 지난해 10월보다 1만 3000명 감소한 432만 4000명을 기록했다. 이는 2013년 산업 분류 개편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전체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65만 2000명 증가하고 실업자 수가 24만 1000명 감소하는 등 고용 시장이 전반적으로 회복되는 상황에서 제조업만 극심한 고용난에 허덕이는 것이다. 연령별 제조업 취업자 수는 지난해와 비교해 30대는 7만 7000명, 40대는 2만 5000명, 50대는 2만 2000명 감소했다. 고용 시장의 중추인 30~50대에서 무려 12만 4000명이 일자리를 잃은 셈이다. 제조업 취업자 연령별 비중은 40대가 27.0%로 가장 높았다. 이어 50대 24.6%, 30대 23.7%, 20대 13.4%, 60대 이상 10.8%, 10대 0.4% 순이었다. 통계청 관계자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 등 글로벌 공급망 교란에 따른 자동차 생산 차질로 자동차산업의 취업자 수 감소폭이 가장 컸다”면서 “제조업 취업자 수는 계속 감소하고 있지만 감소폭은 차츰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취업자 감소폭은 8월 -7만 6000명, 9월 -3만 7000명, 10월 -1만 3000명으로 둔화하는 추세다. 하지만 제조업 취업자 수가 단기간에 상승세로 전환되긴 어려울 전망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최근 발표한 ‘2021 하반기 경제전망’에서 “글로벌 공급망 교란 영향이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전기차 보급이 확대될수록 자동차산업의 일자리 감소는 더욱 가속화될 가능성이 크다. 전기차가 내연기관차보다 부품 수가 적고 생산 공정도 덜 복잡해 적은 인력으로도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 흔들리는 제조업 일자리… 취업자 수 바닥 찍었다

    흔들리는 제조업 일자리… 취업자 수 바닥 찍었다

    국내 산업의 근간이 되는 제조업이 원자재값 상승과 반도체 부족 사태로 휘청거리는 가운데 제조업 취업자 수도 바닥을 찍었다. 국내 제조업 비중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27.8%로, 독일(21.6%), 일본(20.6%), 미국(11.6%), 영국(9.6%)보다 월등히 높다. 14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제조업 취업자 수는 지난해 10월보다 1만 3000명 감소한 432만 4000명을 기록했다. 이는 2013년 산업 분류 개편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전체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65만 2000명 증가하고 실업자 수가 24만 1000명 감소하는 등 고용 시장이 전반적으로 회복되는 상황에서 제조업만 극심한 고용난에 허덕이는 것이다. 연령별 제조업 취업자 수는 지난해와 비교해 30대는 7만 7000명, 40대는 2만 5000명, 50대는 2만 2000명 감소했다. 고용 시장의 중추인 30~50대에서 무려 12만 4000명이 일자리를 잃은 셈이다. 제조업 취업자 연령별 비중은 40대가 27.0%로 가장 높았다. 이어 50대 24.6%, 30대 23.7%, 20대 13.4%, 60대 이상 10.8%, 10대 0.4% 순이었다. 통계청 관계자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 등 글로벌 공급망 교란에 따른 자동차 생산 차질로 자동차산업의 취업자 수 감소폭이 가장 컸다”면서 “제조업 취업자 수는 계속 감소하고 있지만 감소폭은 차츰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취업자 감소폭은 8월 -7만 6000명, 9월 -3만 7000명, 10월 -1만 3000명으로 둔화하는 추세다. 하지만 제조업 취업자 수가 단기간에 상승세로 전환되긴 어려울 전망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최근 발표한 ‘2021 하반기 경제전망’에서 “글로벌 공급망 교란 영향이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전기차 보급이 확대될수록 자동차산업의 일자리 감소는 더욱 가속화될 가능성이 크다. 전기차가 내연기관차보다 부품 수가 적고 생산 공정도 덜 복잡해 적은 인력으로도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 대형증권사 10곳 누적순이익 7조 넘을 듯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풍부한 유동성과 증시 호조를 바탕으로 대형 증권사들의 실적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국내 대형 증권사 10곳의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이 7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4분기에도 실적 고공행진을 이어 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미래에셋증권은 올 3분기 연결기준 누적 영업이익 1조 2506억원을 기록해 업계 최초로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누적 당기순이익은 9931억원으로 1조원을 소폭 밑돌았다. 앞서 한국투자증권도 지난 2일 3분기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누적 당기순이익이 1조 2043억원으로 전월 같은 기간 대비 186.2% 증가했다고 밝혔다. 3분기 순이익만 6210억원에 달했다. 기업공개(IPO) 등에서 성과를 내며 투자은행(IB) 부문 수익이 늘었고, 해외 주식 투자, 비대면 채널 서비스 확대로 위탁매매 부문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3분기 카카오뱅크 IPO에 따른 지분법 이익이 포함된 것도 영향을 줬다. NH투자증권도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이 742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누적 영업이익은 이미 1조 600억원으로 1조원대를 돌파했다. 삼성증권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조 1183억원, 8217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대비 각각 65%, 62% 급증했다. KB증권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5433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0.5% 증가했다. 다만 최근 증시가 주춤하고 있는 데다 금리가 오르고 국내외 금융시장에서 유동성 회수 움직임이 뚜렷해지면서 실적 행진을 4분기 이후에도 계속 이어 가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 10월도 은행 가계대출 5조 늘자… ‘전세 분할상환’ 본격 확대

    10월도 은행 가계대출 5조 늘자… ‘전세 분할상환’ 본격 확대

    전세 자금을 비롯한 주택 거래 관련 수요가 줄어들지 않으면서 지난달 가계가 은행에서 빌린 돈이 5조원 넘게 증가했다. 금융 당국의 고강도 대출 규제 영향 등으로 대출 증가폭이 소폭 둔화했지만, 코로나19 확산 이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금융 당국은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의 하나로 꺼내든 전세대출에 대한 분할상환 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057조 9000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5조 2000억원 증가했다. 7월(9조 7000억원), 8월(6조 1000억원), 9월(6조 4000억원)과 비교하면 대출 증가폭은 둔화됐다. 2금융권을 포함한 전체 금융권의 가계대출은 6조 1000억원 증가했다. 전세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은 지난달 4조 7000억원 증가해 774조 5000억원이 됐다. 증가폭은 7월(6조원), 8월(5조 8000억원)보다 소폭 둔화됐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7~2019년 주택담보대출 평균 증가액이 3조 8000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여전히 증가폭은 높은 수준이다. 또 지난달 주택담보대출 증가폭 둔화는 중도금·잔금 등 그동안 누적된 집단대출 수요가 일시적으로 줄어든 영향이라는 설명이다. 박성진 한은 금융시장국 시장총괄팀 차장은 “강화된 규제 속에서 주택 매매나 전세 거래를 위한 자금 수요는 여전히 많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신용대출을 포함한 기타대출은 한 달간 5000억원이 늘어 지난 9월(8000억원)보다 증가폭이 둔화됐다. 지난 8월부터 시중은행들이 신용대출 한도를 ‘연소득 이내’로 축소하는 등 대출 규제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개인사업자 대출(2조 6000억원)을 포함한 중소기업 대출도 지난달 8조원 늘면서 10월 기준 가장 높은 증가폭을 기록했다. 아울러 금융위원회는 이날 금융사가 주택담보대출이나 전세대출에 대해 분할상환 및 고정금리 방식으로 판매하는 비중을 높이면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 출연 요율을 낮추는 내용을 담은 ‘한국주택금융공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주택 관련 대출을 취급하면 대출금의 일정 비율을 금융사가 출연해야 하는데 분할상환 및 고정금리 비중이 목표를 초과해 달성하면 이를 낮춰 준다는 얘기다. 기존에는 출연료율의 0.01~0.06% 감면해 줬지만, 개정안이 시행되면 0.02~0.1%로 확대된다. 출연료가 감면되면 은행 입장에서는 고객 금리를 깎아 줄 여유가 생기는 등 대출자를 확보하는 데 경쟁력이 갖춰진다. 금융권 관계자는 “오히려 분할상환 상품이 대출을 내주지 않기 위한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윤지해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전세대출 분할상환으로 원리금을 동시에 갚게 되는 대출자들은 부담이 늘어난다. 상당한 반발이 예상된다”고 했다.
  • 코로나 감염 우려에… 작년 병원 간 국민 5년 만에 감소

    코로나 감염 우려에… 작년 병원 간 국민 5년 만에 감소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해 병원을 이용한 국민이 2019년보다 2.14% 감소했다. 진료 인원이 줄어든 것은 최근 5년간 처음이다. 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간한 ‘2020 지역별의료이용통계연보’를 보면 지난해 병원 진료를 받은 국민은 4857만명으로, 2019년 4963만명보다 106만명이 줄었다. 강지혜 건보공단 빅데이터전략본부 통계관리부 부장은 “호흡기 질환으로 병원을 이용한 사례가 줄고,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진료 인원이 소폭 늘었다”며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꼭 필요할 때만 병원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병원 이용자는 줄었지만 1인당 연평균 진료비는 2019년 191만원에서 지난해 197만원으로 늘었다. 지난해 기준 전체 진료비는 95조 6936억원으로, 2019년(94조 6765억원)보다 1.07% 많다. 매년 전체 진료비가 전년보다 약 10%씩 증가했으나 지난해 연평균 상승률은 예년의 10분의1 수준에 그쳤다. 수도권으로 환자들이 쏠리는 현상은 여전했다. 지난해 거주지 인근이 아닌 다른 곳에서 환자들이 사용한 진료비가 모두 19조 7965억원이었는데, 이 중 12조 4539억원(62.9%)이 수도권에 집중됐다. 환자들이 수도권의 대형병원을 찾아 장거리 이동을 한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해 수도권 진료비는 47조 7921억원으로 전체 진료비의 49.9%를 차지했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사망률이 높은 4대 암(위·대장·폐·간) 질환의 인구 10만명당 진료실 인원은 위암이 전국 309명으로 가장 많았다. 대장암은 285명, 폐암 206명, 간암 153명이다. 특히 전남 보성군의 위암 환자가 인구 10만명당 751명으로 가장 많았다.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고혈압의 전국 인구 10만명당 진료실 인원은 1만 3357명이며, 충남 서천군(2만 7143명), 전남 고흥군(2만 7113명), 강원 고성군(2만 6306명) 등 고령층이 많은 지역에 환자가 몰렸다. 당뇨 환자는 인구 10만명당 6771명으로 역시 전남 고흥군(1만 3796명), 전남 함평군(1만 2496명), 충남 서천군(1만 2402명)에 많았다.
  • 분양가 오르나… 지자체 맘대로 못 깎고, 땅값 이자도 비용 반영

    분양가 오르나… 지자체 맘대로 못 깎고, 땅값 이자도 비용 반영

    정부는 아파트 분양가 상한제 심사 과정에서 공공택지 매입에 들어간 이자를 비용에 반영해 주기로 했다. 민간택지는 주변 시세를 더욱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표준지 산정 기준 및 입지·특성 차이 보정 기준을 구체화했다. 조합을 꾸려 사업을 추진하는 경우 택지 조성을 위해 사용된 비용도 조합 사업비에 반영해 주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새 ‘분양가 상한제 심사 매뉴얼’과 ‘추정 분양가 검증 매뉴얼’을 8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민간 업계에 배포했다. 분양가는 주택업체가 ‘택지비+건축비+가산비+적정이윤’을 더해 신고하면 지자체가 적정성 여부를 판단, 승인해 주는 절차를 거쳐 결정된다. 주택업계는 이 과정에서 지자체마다 분양가 산정 기준이 들쑥날쑥해 공급 일정이 불투명해지는 등의 문제점이 있다며 제도 개선을 요구했고, 국토부가 이를 반영해 구체적인 심사 기준을 마련하고 비용 인정 항목과 비율을 구체적으로 정한 매뉴얼을 만들어 배포한 것이다. 주택업계는 정부 개선안을 반겼다. 새 매뉴얼대로 심사하면 그동안 반영되지 않았던 비용이 추가로 인정돼 분양가는 소폭 오를 수도 있다. 국토부는 “분양가 상한제 자체를 흔드는 것이 아니라 분양가 산정 과정의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해 공급을 확대하는 차원”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참여연대는 “현행 분양가 상한제의 가격 거품을 빼고, 3기 신도시 공공택지의 민간 매각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요구했다. 매뉴얼은 기본형 건축비 산정 시 지자체가 마음대로 건축비를 깎지 못하도록 삭금 사유를 구체화했다. 지자체마다 조정 기준이 달라 업계의 불만이 제기된 가산비도 심사 항목을 구체화하고 권장 조정 기준을 제시했다. 권장 조정률은 토목·건축·기계 81.3%, 전기 86.2%, 통신 87.3%, 조경 88.7%, 소방 90.0%이다. 지역과 사업지별 여건 차이를 고려해 심의에서 ±10%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민간 아파트 사전청약 추정 분양가 기준도 마련했다. 추정 분양가는 기본적으로 분양가 상한제 심사 매뉴얼을 기준으로 산정하고 사전청약 시점에 산정하기 어려운 항목은 새 매뉴얼에 따라 별도로 추정하는 방식으로 적용한다. 추정 분양가는 민간 사업자가 기본설계를 기반으로 분양가 심사자료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제출하면 공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부동산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지자체 분양가 심사 담당 공무원을 포함하는 심사위원회에서 결정한다. 한편 국토부는 2024년 상반기까지 민간 주택 사전청약 물량이 애초 예상보다 6000여 가구 많은 10만 7000가구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렇게 되면 사전청약 물량은 기존 공공분양 물량(6만 2000가구)을 더해 16만 9000가구로 늘어난다.
  • 국민의힘 지지율 46% 역대급… 10년 만에 맛본 ‘보수 대결집’

    국민의힘 지지율 46% 역대급… 10년 만에 맛본 ‘보수 대결집’

    윤석열 대선 후보가 선출된 지난 5일 전당대회 이후 국민의힘이 창당 후 최고치 지지율인 46.0%를 기록하며 ‘컨벤션 효과’를 누렸다.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시절 대선 후보 선출 직후 컨벤션 효과를 맛본 이후 10년 만에 다시 찾아온 ‘대선 컨벤션’ 효과다.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8일 발표한 11월 1주차 주간조사(전국 만 18세 이상 2525명 대상,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2.0% 포인트·중앙선거관리위원회 참조)에서 국민의힘은 46.0%로 전주(42.6%)보다 3.4% 포인트 상승한 성적표를 받았다. 더불어민주당(25.9%)과의 격차도 20.1% 포인트로 창당 이후 가장 크게 벌렸다. 연령대별로는 20대부터 70대 이상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각각 1~5% 포인트가량 지지율이 올랐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충청권, 호남권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국민의힘은 지난해 9월 2일 미래통합당에서 당명을 교체한 후 같은 기관 여론조사에서 32.7%의 지지율로 첫 단추를 끼웠다. 이후 들쑥날쑥하던 지지율은 지난 6월 전당대회에서 이준석 대표가 당선된 직후 39.7%로 상승했고, 경선이 본격화된 지난 9월 40.9%로 첫 40%대에 진입했다. 경선 레이스 막바지에 진입한 10월 2주차 이후로는 40~42%의 지지율을 유지했다. 이는 오랜만에 보수당에 돌아온 대선 경선 컨벤션 효과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체감했던 대선 관련 컨벤션 효과는 2012년 박근혜 대선후보가 선출된 직후였다. 대선 후보 선출 전까지 민주당과 오차범위 내 정당 지지율을 이어 가던 새누리당은 전당대회를 계기로 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으로 따돌렸다. 박근혜 후보가 선출된 새누리당 8월 전당대회 직후 리얼미터 8월 4주차 집계에서 새누리당은 44.7%의 정당 지지율로 전주 대비 4.1% 포인트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같은 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31.5%였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열렸던 2017년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의 경우 홍준표 대선 후보가 선출된 직후인 4월 1~2주차 조사에서는 오히려 정당 지지율이 1~2% 포인트가량 소폭 하락했다. 국민의힘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고무된 분위기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이날 당 의원총회에서 “많은 난관을 딛고 국민의힘이 다시 국민의 사랑을 받는 정당으로 거듭났다”면서 “이제 국민의힘이 국민에게 희망과 미래비전을 보여드려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양준우 대변인은 통화에서 “당내 경선이 종료되고 국민의힘의 최종 후보가 확정됨에 따라 국민들의 정권교체 기대와 지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 국제선 항공 ‘부활’… 10월 여객 30만명 돌파

    국제선 항공 ‘부활’… 10월 여객 30만명 돌파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트래블 버블’(여행안전권역)이 확대되면서 국제선 항공 여객 탑승객이 증가하고 있다. 이달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돼 국제선 여객 탑승객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공항에서 운항한 국제선 여객 수는 30만 9000명으로, 9월(29만 1000명)보다 소폭 늘었다. 국제선 탑승객 수는 올해 초 20만명 초반대에서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사이판과 괌 등 휴양지 노선 탑승객이 늘어나고 있다. 인천~사이판 노선은 탑승객이 9월 1400명에서 10월 3900명으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인천~괌 노선은 2100명에서 2700명으로 늘었다. 사이판 노선은 트래블 버블 효과로 탑승객이 급증했다. 사이판의 경우 트래블 버블 체결(7월) 이전인 6월 인천~사이판 노선 탑승객이 177명에 불과했지만, 7월 363명, 8월 405명으로 늘어났다. 국내 항공사들은 괌·사이판·하와이 등의 운항을 재개하거나 준비 중이다. 대한항공은 이달 미국 하와이, 호주 시드니, 뉴질랜드 오클랜드 노선을, 아시아나항공은 12월 괌 노선을 주 2회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하와이 노선 운항을 검토하고 있다. 에어서울은 다음달부터 괌 노선을 운항하고, 제주항공은 이달 25일부터 인천~괌 노선에서 관광 목적의 부정기편 운항을 재개한다. 국내선 여객 수는 다시 300만명대를 돌파해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수준을 회복했다. 지난달 국내선 탑승객은 328만 1000명으로 올해 월별 최고 기록을 세웠다. 기존 최고 기록은 5월의 311만 5000명이었다.
  • 공급망 교란에 경기회복 ‘흐림’… 방역조치 완화 내수시장 ‘맑음’

    공급망 교란에 경기회복 ‘흐림’… 방역조치 완화 내수시장 ‘맑음’

    제조업 평균가동률 소폭 하락·출하 급감음식점 등 대면서비스업 소비·고용 개선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글로벌 공급망 차질 등 대외 여건 악재로 경기 회복세가 미약하다고 진단했다. 다만 방역 조치 완화로 내수는 반등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KDI는 7일 ‘11월 경제동향’에서 “공급망 교란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세계경제의 경기 하방 압력이 확대되면서 주요국의 성장률 전망이 소폭 하향 조정됐다”며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자동차산업의 생산과 출하가 크게 감소하는 등 제조업 회복세가 제약되고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통계청의 9월 산업활동동향 지표를 바탕으로 제조업을 들여다보면 ▲평균가동률(74.1→73.5%)이 전달보다 소폭 하락했고 ▲출하(6.4→-5.6%)가 급감했으며 ▲재고율(112.1→113.2%)은 상승하는 등 전반적으로 위축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KDI는 이어 “공급망 교란과 원자재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며 제조업은 불확실성이 더욱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짚었다. 하지만 코로나19 백신이 빠르게 보급되고 방역 조치가 완화되면서 숙박·음식점업 등 대면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소비와 고용이 개선되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전달(103.8)보다 3.0포인트 상승한 106.8을 기록하며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로 심리가 회복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지수는 기준값인 100보다 크면 소비심리가 낙관적이란 의미다. KDI는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이 실시되는 등 방역 조치가 대폭 조정되면서 향후 제조업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내수를 중심으로 완만한 경기 회복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한국은행은 이날 ‘해외경제 포커스’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일부 아시아 국가의 제조업 생산량이 줄었다”며 “이 때문에 한국이 중국, 일본 등 다른 국가보다 더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은은 “인도네시아·태국·베트남·필리핀·말레이시아 등 아세안 5개국의 3분기 제조업 생산량이 7%가량 줄었다고 가정할 때 한국의 연간 국내총생산(GDP)은 0.02~0.0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국은 제조업 비중과 무역 의존도가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역대급 ‘종부세 폭탄’… 다주택자 작년보다 2~3배

    역대급 ‘종부세 폭탄’… 다주택자 작년보다 2~3배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부과가 임박해지면서 역대급 ‘세금폭탄’ 현실화에 주택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급증한 세 부담에 매물이 증가하는 등 주택 가격의 변곡점이 될지 주목된다. 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해 종부세는 지난해와는 체감 수준이 다른 역대 최고 수준이 될 전망이다. 지난 6월 1일 기준으로 과세하는 종부세 고지서는 이달 말쯤부터 발송된다. 대상자들은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납세해야 한다. 올해는 종부세 최고 세율이 기존 3.2%에서 6.0%로 오른 데다 공시가격 현실화와 주택 가격 상승까지 맞물리면서 종부세 폭탄이 예고됐다. 종부세 과세 표준은 주택 공시가격에서 공제금액을 차감한 금액에 공정시장가액비율을 곱한 금액이다. 올해 공정시장가액비율은 95%다. 연합뉴스가 김종필 세무사에게 의뢰한 조사에 따르면 공시가격 15억 7200만원과 14억 5800만원짜리 서울 송파구 방이동의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 2가구 보유자의 종부세를 시뮬레이션한 결과 지난해 2298만원에서 올해 6779만원으로 195% 급증한다. 이 보유자는 지난 7월과 9월에 이미 납부한 재산세(976만원)까지 더하면 올해 보유세 총액이 7755만원으로 지난해(3111만원)의 2배 이상으로 증가한다. 또 우병탁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 팀장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면적 112.96㎡와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 84.43㎡,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 전용면적 82.51㎡ 등 3주택 보유자의 종부세를 산출한 결과 올해 2억 3618만원으로, 지난해(8727만원) 대비 17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다주택자가 기납부한 재산세까지 합친 총보유세는 2억 5978만원으로, 지난해(1억 777만원)보다 약 1억 5200만원 더 많다. 우 팀장은 “전용면적 84㎡의 은마아파트와 마포구 아현동 래미안푸르지오 2가구만 갖고 있어도 지난해 3000만원 선이던 보유세가 올해는 7500만원에 육박할 전망”이라며 “고가주택 보유자들은 보통의 직장인 월급으로 보유세를 감당하기 힘든 수준”이라고 말했다. 보유세 폭탄이 최근의 거래 급감과 맞물려 주택시장이 변곡점에 들어선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제기된다. 서초구 반포동의 한 중개업소 대표는 “지난해보다 3배 가까이 오른 고지서를 받아들면 깜짝 놀랄 집주인들이 적지 않을 것”이라며 “최근 주택시장의 불확실성이 큰 가운데 매물이 소폭이나마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상당수 전문가들은 종부세 영향으로 매물이 늘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강화된 보유세에 대비해 팔 사람은 이미 팔았고, 사전 증여 등으로 대책 마련을 했다는 것이다. 또 양도소득세가 최고 75%까지 늘어나면서 다주택자들이 집을 팔고 싶어도 팔기 힘들어진 데다 내년 과세 기준일까지 8개월가량 남았기 때문이다. 김규정 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연구소장은 “지금까지 팔지 않은 다주택자들은 대부분 규제 완화까지 버티기에 들어간 것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다주택자들이 전월세를 높이는 방법으로 보유세를 무주택자들에게 전가하고 있다”고 했다.
  • 수능 일은 꼭 춥다? 역대 기온 확인해보니

    수능 일은 꼭 춥다? 역대 기온 확인해보니

    역대 수능일 중 절반 이상이 평년보다 최저기온 낮아이틀 전부터 기온 떨어져 수능 때 저점 패턴7일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약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수능과 짝을 이루는 단어 가운데 하나가 한파다. 역대 수능 날은 다른 날보다 실제로 추웠을까. 국립국어원 개방형 국어사전에는는 ‘수능 한파’를 ‘수능을 치르는 시기가 되면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는 현상’으로 규정돼 있다. 수능이 처음 시행된 1993년부터 작년까지 수능일 아침 최저기온(전국평균)을 살펴보면 영하였던 적은 28번 가운데 9번이다. 수능일 최저기온이 가장 낮았던 해는 1997년 영하 4도이다. 반대로 최저기온이 제일 높았던 해는 10.1도였던 2011년이다. 영하의 기온이 한파의 기준은 아니지만 역대 수능일 30%가량만 최저기온이 0도 아래였다는 통계는 수능 한파가 엄살이 아니냐는 의혹을 부를 만하다. 그러나 코로나19 탓에 이례적으로 12월에 수능이 시행된 작년을 빼곤 수능은 전부 11월(1993년은 2차 시험 기준)에 치러졌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11월 최저기온 평년값은 2.9도인데 수능일 가운데 최저기온이 이보다 낮았던 적은 15번으로 절반이 넘는다. 수능 날 유독 추워진다는 속설도 어느 정도는 사실이었다. 수능일 최저기온이 전날 최저기온보다 떨어졌던 적은 17번에 달했다. 수능 한파가 실재한다는 근거는 또 있다. 서경환 부산대 대기환경과학과 교수가 1996년부터 재작년까지 기상청 45개 관측지점의 수능 전후 12일간 일평균기온 자료를 분석해보니 ‘기온이 수능 이틀 전부터 떨어지기 시작해 수능일 저점을 찍은 후 소폭 상승했다가 다시 하락’하는 패턴이 확인됐다. 수능이 공교롭게도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길목에서 처음으로 기온이 떨어지는 시점에 치러진다는 것이 서 교수의 설명이다. 수험생들은 추우리라 생각하고 대비하는 것이 좋겠다. 기상청은 지난 4일 발표한 1개월 전망에서 수능일이 포함된 이달 15~21일 기온이 평년보다 낮을 확률이 50%, 비슷할 확률이 40%, 높을 확률이 10%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올해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특별기상지원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이에 따라 오는 12일부터 수능 다음 날인 19일까지 기상청 홈페이지에서 시험장별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 내일도 신규확진 2000명대 전망…오후 9시까지 1975명

    내일도 신규확진 2000명대 전망…오후 9시까지 1975명

    5일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이 2000명대를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97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7개 시도 중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확진자 합계다. 부산은 지난 1일부터 중간 집계치를 발표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집계에서 제외됐다. 전날 같은 시간 발생한 확진자 규모보다 소폭 감소했다. 전날 16개 시도에서 총 2038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비교하면 63명 적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9일에는 같은 시간 부산 40명을 포함해 총 183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 1598명, 비수도권이 377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907명, 경기 547명, 인천 144명, 경남 69명, 충남 65명, 강원 41명, 충북 37명, 대구 36명, 경북 35명, 전남 30명, 광주 18명, 대전·전북 각 17명, 울산 8명, 제주 4명 등이다.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 가운데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23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집계보다 306명 늘어 최종 2344명으로 마감됐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일별로 2104명→2061명→1685명→1589명→2667명→2482명→2344명으로, 일평균 약 2208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 발생 확진자는 지난 1주 평균 약 2190명이다.
  • 수도권 민간아파트 초기 분양률 100%…통계 집계 이래 최초

    수도권 민간아파트 초기 분양률 100%…통계 집계 이래 최초

    수도권 민간 아파트의 초기분양률(분양 후 3∼6개월 내 계약 비율)이 처음으로 100%를 기록하면서 완판(완전 판매) 행진을 하고 있다. 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조사한 민간 아파트 초기 분양률 결과에 따르면 서울·경기·인천의 지난 3분기(7∼9월) 평균 초기 분양률은 100%로 집계됐다. HUG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4년 10월 이래 처음이다. 초기분양률은 분양 개시 이후 3개월 초과∼6개월 이하인 사업장의 총 분양 가구 수 대비 계약 체결 가구 수 비율이다. 주택 분양보증서와 입주자 모집 승인을 받아 분양한 30가구 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조사한다. 아파트를 분양받고도 대출을 받지 못하거나 배정받은 동·호수가 마음에 들지 않아 계약을 포기하기도 하는데 그런 사례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서울·경기·인천의 민간 아파트가 동시에 100%의 초기분양률을 기록한 것은 처음”이라며 “뜨거운 청약 열기에 이어 완판 행진이 이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방에서는 지난 3분기에 대전, 울산, 충북, 전남에서 초기분양률 100.0%를 기록했다. 전국의 3분기 초기분양률은 97.9%로, 통계 집계 이래 수치가 가장 높았던 전분기(98.3%)보다는 소폭 낮아졌다.
  • “있는 직원도 잘랐어요” 자영업자 넷 중 셋은 ‘나홀로 사장님’

    “있는 직원도 잘랐어요” 자영업자 넷 중 셋은 ‘나홀로 사장님’

    코로나에 직원 있는 사장 23.4% 그쳐직원 없는 사장 5.6만명 늘어 425만명‘경제 허리’ 4050, 12만명 가까이 줄어“포화 상태서 몰락 가속… 경쟁력 제고”코로나19와 경기 불황으로 인력을 줄인 자영업자가 늘면서 ‘종업원 있는 사장님’이 4명 중 1명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종업원 없는 ‘나홀로 사장님’은 1년 새 5만명 넘게 늘었다. 코로나19로 자영업자 구조조정이 가속화하면서 자영업 관련 취업자가 우리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사상 최저로 떨어졌다. 4일 통계청이 발표한 ‘비임금근로 및 비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비임금근로자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만 9000명 줄어든 661만명으로 집계됐다. 비임금근로자는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 ▲가족 사업을 돕는 무급가족종사자를 아우르는 말로 자영업 관련 취업자로 보면 된다. 지난 8월 전체 취업자가 2760만 3000명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비임금근로자 비중은 23.9%에 그친다. 1982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낮은 것으로, 자영업자 사정이 그만큼 어렵다는 걸 보여 준다.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의 몰락이 두드러졌다. 1년 전보다 6만 1000명 감소한 130만 1000명으로 집계됐다. 1990년(119만 3000명) 이래 31년 만에 가장 적은 수다. 전체 자영업자(555만명) 중 고용원 있는 경우가 차지하는 비중은 23.4%로, 4명 중 1명도 채 되지 않았다. 반면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5만 6000명 늘어난 424만 9000명으로 집게됐다.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가 줄고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가 늘어나는 것은 직원을 내보내고 ‘나홀로 사장’이 된 경우가 많았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무급가족종사자는 106만명으로 1년 전보다 2만 3000명(-2.2%) 줄었다. 비임금근로자를 산업별로 보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7만 8000명), 도매 및 소매업(-4만 4000명) 등에서 감소폭이 컸다.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업종들이다. 연령별로는 경제·사회 중추인 50대(-7만 2000명)와 40대(-4만 7000명)에서 12만명 가까이 줄었다. 비임금근로자는 주당 평균 45.8시간을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숙박 및 음식점업의 근무시간(55.9시간)이 가장 길었다. 현재 사업체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는 비임금근로자는 88.3%로 집계됐는데, 1년 전보다 0.3% 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코로나19가 가속화시키긴 했지만 자영업자 시장이 포화상태에 접어들어 이전부터 어려움이 컸다”며 “정부도 무조건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정책에서 벗어나 이들을 산업계로 돌리고 경쟁력을 키워 주는 방안을 연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 ‘위드 코로나發’ 재확산세에… 독일 등 방역 강화로 유턴

    순조롭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해낸 세계 각국이 일상회복을 위해 방역 조치를 완화하고 있지만, 곳곳에서 신규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 우려가 커진다. 각 정부는 느슨해진 방역 고삐를 다시 죄는가 하면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제한 조치도 강화하고 있다. 4일 러시아 보건 당국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만 443명을 기록했다. 하루 사망자만 무려 1189명에 달해 지난해 3월 팬데믹(전 세계 대유행) 이후 최대였다. 러시아에선 9월까지 1만명 이하로 떨어졌던 일일 신규 확진자가 지난달 28일 다시 4만명을 넘어서자 중앙정부가 10월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9일간 유급 휴무령을 내렸다. 하지만 백신 접종 인구가 전체(약 1억 4600만명) 중 35%도 되지 않는 상황이라 감염 확산세는 쉽사리 꺾이지 않는 모양새다. 이날 독일도 일일 신규 확진자가 2만명을 넘어섰고, 일일 사망자는 194명이었다. 특히 최근 1주일간 인구 10만명당 누적 확진자 수가 146.6명으로 반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당국은 10월 중순에서 11월 초까지 이어지는 가을 휴가 기간 백신을 맞지 않은 국민을 중심으로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옌스 슈판 보건장관은 “팬데믹은 전혀 끝나지 않았다. 4차 확산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면서 “백신 부스터샷(추가 접종)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고, 16개 주중 작센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등에선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실내시설 출입 제한을 확대했다. 베트남에서도 확진자가 최근 계속 늘고 있는데, 약 한달 만에 일일 신규 확진자가 다시 6000명대로 올라섰다. 8월부터 ‘위드 코로나’를 시행하고 있는 싱가포르는 지역 감염자가 소폭 감소했지만 신규 확진자는 여전히 3000명대에 머물렀다. 브라질에서는 바이러스 확산세가 거세지자 느슨해진 방역 수칙을 다시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최근 백신 접종이 확대되자 수도 브라질리아와 리우데자네이루 등 일부 도시에선 마스크 사용 의무화를 해제했다. 브라질의 코로나19 재생산지수는 1.04로 지난주 0.68에서 껑충 뛰었다. 이 지수는 감염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보여 주는 지표다. 지난해 4월 26일 2.81로 최대치를 기록하다 지난달 둘째 주에는 0.60까지 떨어졌으나 최근 다시 높아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주간 역학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25∼31일 보고된 전 세계 신규 확진자는 302만 1634명으로 전주 대비 3% 증가했다. 대륙별로는 유럽이 6% 늘어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 ‘몸테크’ 가속화에 서울 빌라 거래량, 아파트 2배로 추월

    ‘몸테크’ 가속화에 서울 빌라 거래량, 아파트 2배로 추월

    서울 빌라(다세대+연립 주택) 거래량이 아파트의 2배 수준이 됐다. 재개발에 대한 기대감으로 ‘몸테크’(몸+재테크, 노후 주택에서 불편을 감수하면서 재개발·재건축을 기다리는 재테크)를 하면 아파트가 생긴다는 기대감이 부풀려졌기 때문이다. 2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빌라 거래량은 2433건으로, 아파트(1223건)의 2배 수준이다. 10월 매매 거래에 대한 신고기한이 남아 있어 거래 건수는 증가하겠지만 아파트와 빌라 거래 격차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는 9월(2690건)의 반토막으로 줄었다.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8월(4191건)과 비교하면 35.8%가 감소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은 12억 1639만원으로 조사됐다. 10월 서울 빌라 거래량은 9월(4135건)에 비교하면 41.2%가 감소했다. 9월 거래량은 8월(4509건)과 비교하면 감소폭이 8.3%로, 아파트 거래량 감소와 비교하면 미미한 편이다. 지난달 서울 빌라 평균 매매 가격은 3억 3287만원이었다.빌라 거래량이 아파트를 추월한 것은 집값 급등에 정부가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가계 부채를 옥죄면서 자금줄이 막힌 실수요자들이 단기간에 급등한 아파트의 대체재로서 빌라를 많이 찾고 있기 때문이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빌라 매수세에는 아파트값이 오르지만 살 수 없으니 뭐라도 사둬야 주거안정이 된다는 심리도 크다”며 “도시정비 이야기도 나오니 오래 눌러앉아 기다리는 몸테크를 하면 아파트가 생길 수 있다는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실장은 “연립주택은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 이후 거래량이 급격히 늘었다”며 “오세훈표 재개발 기대감에 투자 수요도 빌라에 쏠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오세훈 서울시장의 재개발 정책인 ‘신속통합기획’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매수 열기로 이어지고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정비사업은 무엇보다 속도가 생명인데 신속통합기획은 사업 속도를 대폭 줄이는 게 최대 장점”이라며 “사업 여건이 좋아져 관심도 부쩍 늘었다”라고 전했다.
  • 위드 코로나 타고 반등?… “코스피, 11월도 찬바람”

    위드 코로나 타고 반등?… “코스피, 11월도 찬바람”

    지난달 29일 코스피 3000선이 붕괴되는 등 ‘잔인한 10월’을 보낸 국내 증시가 이달 들어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당장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첫 단계가 시행되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미국의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공식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추가 인상 등 굵직한 이벤트가 줄줄이 기다리고 있어 증시 조정 국면 탈출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날 코스피는 3거래일 만에 반등해 전 거래일보다 8.26포인트(0.28%) 오른 2978.94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702억원, 3559억원을 팔아치운 반면 기관이 636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방어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24포인트(0.63%) 오른 998.57로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연말 소비 시즌과 위드 코로나 정책에 대한 기대감 등이 맞물려 기술적 반등이 이뤄진 것”이라며 “다만, 지난달 증시 발목을 잡은 글로벌 악재들이 유효한 만큼 추세적 반등으로 이어질 거라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앞서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와 중국의 전력난 등 악재가 겹치면서 지난 한달 새 코스피는 3068.82에서 2970.68로 3.2% 하락했다.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증시 활력도 떨어졌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코스피 시장 누적 거래대금은 223조 3225억원으로 전월 267조 1659억원 대비 16.4% 감소했다. 일평균 거래대금은 11조 7538억원으로 지난해 10월(10조 8470억원)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달 위드 코로나 시행으로 내수 경기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되지만, 여전히 증시 반등은 어렵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우선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오는 2~3일(현지시간) 개최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테이퍼링 계획을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 한국은행이 이달 기준금리 추가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점쳐지면서 오는 25일로 예정된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도 관심사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내수 서비스업이 국내 증시에 차지하는 비중 자체가 크지 않기 때문에 위드 코로나 정책이 개별 종목에는 영향을 줄 수 있어도 전반적인 지수 상승으로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FOMC나 한은의 결정이 지수 급락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미국 FOMC나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 등은 이미 예상된 이슈라 시장에 미치는 영향 자체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코스피 2900~3100선을 오가는 박스권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 ‘위드 코로나’에 웃는 소상공인… 경기회복 기대감 3개월째 개선

    ‘위드 코로나’에 웃는 소상공인… 경기회복 기대감 3개월째 개선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소상공인들의 경기 회복 기대감도 3개월 연속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11월 전망 경기지수(BSI)는 87.6으로, 전월 대비 9.5포인트 올랐다. BSI는 100 이상이면 경기가 호전될 것이라 보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이고, 100 미만이면 악화될 것으로 보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다. 소상공인 전망 BSI는 코로나19 개선 기대감이 퍼졌던 지난해 12월 95.9를 기록했으나, 올 1월 89.8로 소폭 떨어진 뒤 2월 62.8로 떨어졌다. 이후 다시금 코로나19 회복세가 나타나면서 3~7월 70대를 유지했지만,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확산하면서 8월 45.4로 급락했다. 이는 코로나19가 처음 확산된 지난해 2월(41.5) 이후 가장 낮은 수치였다. 그러다 다시 개선세가 엿보이면서 9월 65.2, 10월 78.1로 상승하다가 위드 코로나가 확정된 11월 87.6으로 올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실제 소진공이 설문조사한 결과 경기 호전의 이유(복수응답)로 ‘위드 코로나 시대 기대’(22.9%)가 가장 많았고, ‘코로나19 관련 규제 완화’(21.4%), ‘계절적 요인’(19.3%), ‘백신 접종 증가에 따른 규제 완화 기대’(10.1%)가 뒤를 이었다. 특히 업종별로 비대면 경제의 발달로 전문과학 기술사업은 101.2를 기록하면서 유일하게 100을 넘어섰고, 스포츠·오락(94.3), 음식점업(93.1) 등 코로나19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업종도 BSI가 크게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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