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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경주 남남서쪽 11㎞ 규모 4.5 여진 발생…“서울서도 진동 느껴”

    경북 경주 남남서쪽 11㎞ 규모 4.5 여진 발생…“서울서도 진동 느껴”

    기상청은 19일 오후 8시 33분쯤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 지역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지진은 이달 12일 경주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5.8 지진의 여진이다. 이번 지진은 서울에서도 느껴졌다. 서울 강서구에 사는 전업주부 김모(36.여)씨는 “집 소파에 기대앉아 있었는데 등 부분에서 덜컹거리는 진동이 3초가량 느껴졌다”며 “지난 경주 지진 때는 울렁거리는 느낌이었다면 이번 여진은 덜컹거리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채팅앱서 만난 남자와 모텔 간 20대女…홀로 남아 아기 출산 후 달아나

    채팅앱서 만난 남자와 모텔 간 20대女…홀로 남아 아기 출산 후 달아나

    경기 수원의 한 모텔에서 아기를 낳은 뒤 버리고 달아났던 20대 여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은 해당 여성과 함께 모텔을 찾았던 남성도 신원을 확보해 조사하고 있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17일 영아유기 혐의로 A(23·여)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9시∼낮 12시 30분 수원시 팔달구의 한 모텔에서 여아를 출산한 뒤 아기를 객실 소파에 버리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아기는 A씨가 퇴실한 직후인 낮 12시 37분 모텔 종업원에 의해 발견됐다. 그는 아기 옆에 “(오늘 오전) 9시에 태어났고 사정이 있어서 키울 수 없으니 좋은 곳으로 보내달라”는 내용의 메모를 남겼다. A씨는 앞서 지난 15일 오후 4시쯤 B(37)씨와 함께 이 모텔로 들어갔다. 두 사람은 그날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처음 만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B씨는 모텔에 들어간 지 1시간 만인 오후 5시쯤 퇴실했고, A씨는 모텔에 홀로 남아 출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CC(폐쇄회로)TV 등을 토대로 추적 하루 만에 모텔 근처에 있던 A씨를 검거했다. 또 경찰은 B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그는 경찰에서 “A씨가 임신한 줄은 알았지만, 출산한 사실은 몰랐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여성이 조사에 응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아기는 병원으로 옮겨졌고 건강한 상태”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주서 ‘갤럭시 노트7’ 발화로 20대 1도 화상

    광주서 ‘갤럭시 노트7’ 발화로 20대 1도 화상

    ‘갤럭시 노트7에서 불이 나 20대 남성이 손에 1도 화상을 입었다. 13일 오전 5시쯤 광주 북구 운암동의 주택에서 A(28)씨의 갤럭시 노트7 휴대전화에서 시작된 불로 손에 화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이날 오전 3시쯤 거실 소파 위에 해당 휴대전화를 충전기에 꽂아 충전하고 잠자리에 들었다가 2시간여 만인 오전 5시쯤 ‘퍽’ 하는 폭발음을 들었다. 놀라 거실로 뛰어나온 A씨는 불이 붙어 소파를 태우고 있는 휴대전화를 발견했다. A씨는 불이 붙은 휴대전화를 충전기에서 떼어내기 위해 만지다가 손 1㎝가량에 1도 화상을 입었다. 또 폭발로 인해 소파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9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A씨는 지난달 말 이 제품을 구입했다. 경찰은 화재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증거물인 휴대전화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 의뢰 할 계획이다. 삼성은 최근 배터리 발화 문제로 갤럭시 노트7 기종에 대해 전량 리콜을 결정하고, 사용 중지를 권고했다. 광주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최강 경주 지진에 시민들 한동안 집에 못들어가…KTX는 긴급 정차 뒤 서행

    최강 경주 지진에 시민들 한동안 집에 못들어가…KTX는 긴급 정차 뒤 서행

    12일 오후 7시 44분과 8시 32분에 일어난 두 차례 지진으로 시민들이 비명을 지르거나 놀라서 집 밖으로 뛰쳐나왔다. 울산의 한 아파트에서는 주민들이 어린 자녀의 옷도 제대로 입히지 못한 채 아이를 안고 대피했다. 또 이 아파트 22층에 사는 이모(52·여)씨는 진동에 놀라 가족들과 함께 밖으로 뛰쳐나온 뒤 한동안 집에 들어가지 못했다. 이씨는 “이웃 상당수가 밖에서 모여 불안에 떨었다”며 “지진으로 울산대교가 흔들거리는 게 보였다”고 말했다. 울산여고에서도 학생들이 건물 밖으로 신속히 대피했고, 다른 고등학교들도 급히 하교를 결정했다. 울산소방본부에는 신고 건수를 파악하기 어려울 정도로 지진에 대해 문의하는 전화가 빗발쳤다. 울산시가 피해 상황을 파악한 결과 원전에는 이상이 없으며 가스화학단지와 온산단지 S오일에도 특이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울산 LNG 발전소가 가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대구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아파트에 사는 우모(53·여)씨는 “아파트가 심하게 흔들리자 관리실에서 대피 방송을 했다”면서 “긴급한 상황에서 대피 방송이 큰 위로가 됐다“고 했다. 대구시 긴급상황실에서도 아직 피해상황 접수건수는 없었으며 신고건수는 1000건이 넘었다. 경북 포항시민도 불안에 떨었다. 지진 당시 포항시 남구 이동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있던 조모(46)씨는 “평생을 포항에 살았으나 지진으로 이번만큼 건물이 크게 흔들린 것은 처음이다”며 서둘러 집으로 발길을 돌렸다. 북구 한 아파트 주민은 “아이들과 저녁을 먹고 있는데 집이 심하게 흔들리고 아이들이 놀라 울었다”며 “여진이 계속 나면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고 걱정했다. 포항제철소는 두 차례 지진에도 별다른 피해 없이 정상조업하고 있으나 여진에 대비해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 포항의 한 시민은 “에어컨 위에 올려둔 물건이 떨어졌다”며 “현기증이 날 정도다”고 말했다. 부산에서는 80층짜리 고층 건물이 휘청거리는 등 진동으로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일부 시민들은 놀라 건물 밖으로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지진 피해를 우려한 부산지역 고교는 야간자율학습을 중단했다. 부산소방 119안전센터는 지진으로 건물이 흔들렸다는 신고가 수천건이 쏟아졌다.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 20층에 사는 김모(73.여)는 “10초가량 바닥이 덜덜덜 하면서 식탁 위에 있는 등이 흔들거려 급히 식탁 밑으로 몸을 숨겼다”고 말했다. 부산 남구 문현동 63층짜리 부산국제금융센터 50층 상황실에 근무하는 추성철씨는 “건물이 좌우로 심하게 흔들렸다”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여진이 발생한 뒤에는 아예 시민들이 건물 밖으로 대피한 모습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해운대 한신휴플러스 아파트 13층 거주 김모(61·여)씨는 “두 번째 지진 때는 소파가 쿵쾅거리고 거실의 큰 화분이 기우뚱했다”면서 “너무 불안해서 일단 집 밖으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피해도 접수됐다. 이날 오후 8시 8분쯤에는 경주시 건천읍 한 아파트에서 방안의 TV가 떨어져 할머니가 가슴을 다쳤다. 황성동 한 아파트에서는 물탱크가 부서졌고, 성동동 아파트 상가에선 기와가 떨어지기도 했다. 일부 KTX 열차는 긴급 정차하기도 했다. 1차 지진 당시 부산행 KTX에 타고 있었다는 한 시민은 “경주 근처를 지나다 급하게 정차했다”며 “이후 서행한다는 방송이 나오기도 했다”고 전했다. 불국사 등 경주 지역 문화재나 진앙 인근에 있는 원자력 발전소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수력원자력 측은 “월성과 한울원전에 지진 때문에 정지한 발전소는 없으며 원전은 정상 운영 중이다”고 밝혔다. 경주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나 혼자 산다’ 슬리피, 새 집 공개 “TV, 에어컨, 소파, 붙박이장 모두 선물 받았다”

    ‘나 혼자 산다’ 슬리피, 새 집 공개 “TV, 에어컨, 소파, 붙박이장 모두 선물 받았다”

    ‘나 혼자 산다’ 슬리피가 새 집을 공개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슬리피의 집을 찾은 이국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국주는 슬리피의 집을 보고 “집이 왜 이렇게 좋냐”며 놀라워했다. 슬리피는 “대표님이 도와주셨다”며 “새 TV와 에어컨은 사장님이 사줬고 소파는 아는 형이 줬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슬리피는 작은 캠핑 의자와 접이식 탁자를 식탁 대신 놓아 이국주를 경악하게 했다. 슬리피는 “이게 식탁이다. 아직 식탁 사줄 사람을 못 만났다”고 너스레를 떨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또한 슬리피는 침대방을 소개하며 “곧 붙박이장이 온다. 지난 방송이 나가고 나서 많이 도와주신다는 분들이 많았다. 붙박이장 업체 대표님께서 직접 연락을 주셨다. 홍보도 필요 없다고 하셨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이국주는 “무슨 단체냐? 대부분 연예인한테는 뭘 바라고 하는건데 도와주시는 사람들이 많으니 오빠 열심히 살아야겠다”며 슬리피의 새 집 생활을 응원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거실 엉망으로 해놓고 소파 앉아 ‘아닌 척’하는 견공

    거실 엉망으로 해놓고 소파 앉아 ‘아닌 척’하는 견공

    ‘저는 모르는 일~~!’ 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잉글랜드 체셔 카운티 렁컨의 한 가정집 장난꾸러기 애완견 토비(Toby)에 대해 소개했다. 토비는 역사상 키가 가장 큰 개로 유명한 그레이트 데인(Great Dane) 종으로 사건은 집주인 케빈 삭스(Kevin Sacks)가 집에 돌아왔을 때 발생했다. 주인이 없는 사이 토비가 개사료가 들어있는 봉지를 갈기갈기 찢어놓았던 것. 더 웃긴 장면은 거실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은 토비가 소파에 떡 하니 앉아 아무일도 하지 않은 척 시치미를 떼고 사람처럼 앉아 있었던 것이다. 주인 토비가 카메라로 거실 카펫 난장판된 모습과 소파에 앉아 있는 토비의 모습을 번갈아 보여주며 “저건 뭐야?”라 묻지만 토비는 꼬리를 흔든 채 멋쩍은 표정을 짓는다. 한편 ‘그레이트 데인’이란 말은 ‘커다란 덴마크의 개’라는 뜻을 지니고 있지만 진짜 원산지는 덴마크가 아닌 독일이다. 오래전부터 멧돼지 사냥 등에서 활약했으며 영리하고 유순한 성격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Kevin Sacks / llpa4mb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뜨는 프로그램, ‘혼자’ 뭐하니

    뜨는 프로그램, ‘혼자’ 뭐하니

    #1 “자다가도 통탄할 일이지요. 왜 장개를 안 가노~.” 김제동의 어머니가 선창(?)하자 다른 어머니들이 수심 가득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인다. “결혼은 짐이요, 부담”이라는 김건모 등 결혼에 부정적인 아들들의 모습에 어머니들의 탄식은 이어진다. 김건모, 박수홍, 김제동, 허지웅 등 연예계 대표 싱글남들의 일상을 엄마 시선으로 관찰하는 SBS 새 예능 ‘다시 쓰는 육아일기-미운 우리 새끼’의 한 장면이다. #2 “연락처는 많은데 내 전화기엔 전화가 안 울려.” 일본, 중국 등에 가늠할 수 없는 팬을 거느린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의 고백이다. 살찔까 봐 라면 반 개를 끓여 먹는 장근석과 소파에 길게 드러누워 TV에 시선을 고정하는 ‘예능 대세’ 서장훈의 일상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한껏 부풀린다. 화려한 삶을 사는 그들이 외로움을 호소하며 익명의 ‘캔디’에게 속내를 터놓는 모습에선 동병상련까지 느껴진다. tvN의 ‘내 귀의 캔디’다. 요즘 TV가 ‘나홀로족’을 다루는 방식들이다. 1인 가구의 폭발적 증가와 맞물려 혼자 사는 연예인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예능이나 혼밥, 혼술 등 혼족(혼자 사는 사람)들의 문화를 담은 프로그램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공희정 TV칼럼니스트는 “1인 가구 증가로 최근 수년 사이 개인 단위로 시청하는 케이블 TV를 중심으로 나홀로족에 대한 콘텐츠들이 쏟아지고 있다”며 “결혼해 애 낳고 집 사는 걸 당연시했던 부모 세대의 전통적인 행보와 달리 연애, 결혼 등에 무관심하거나 이를 포기한 젊은 세대들이 ‘혼자 살아도 이렇게 잘살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프로그램들과 공감대를 형성한 게 프로그램이 다양해진 이유”라고 지적했다. 이런 예능 프로그램은 올해 방송 4년차인 MBC ‘나 혼자 산다’가 대표격이었다.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담는다’를 제작 의도로 내세워 혼자 사는 이들의 쓸쓸함을 보여주는 데서 나아가 혼자 사는 재미와 삶에 대한 짜임새 있는 태도 등을 부각시켰다. 이 과정에서 출연진들의 인간적인 면모가 시청자들과 공감의 폭을 넓히며 여러 스타들을 배출했다. ‘미운 우리 새끼’는 그간 싱글 남성 연예인들의 사생활을 낱낱이 들여다보며 엄마의 심란하고 착잡한 반응을 더해 방송 2회 만에 금요일 밤 시간대를 평정했다. 반듯한 이미지이던 박수홍이 “클럽에 가자”고 주도하는 모습과 결혼과 이혼, 아이 등에 대한 출연진들의 솔직한 생각 등이 전파를 타며 세대 간의 견해차와 성 역할 등을 화두로 던졌다. 홍석경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는 “TV의 역할 중 하나가 어떤 것이 ‘정상’인지 정의를 세워주고 경계를 계속 만들어주는 것”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최근 나홀로족 프로그램들은 ‘미운 우리 새끼’의 엄마들이 호소하는 것처럼 혼자 사는 게 비정상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사회 현상 가운데 하나이고, 그 역시 또 다른 형태의 정상적인 삶이라는 걸 보여준다”고 짚었다. ‘내 귀에 캔디’도 속마음을 터놓을 데 없는 연예인들의 외로움을 보여주며 ‘혼족’ 프로그램의 계보를 이어간다. 더해진 게 있다면 ‘오늘 하루 나에게만 귀 기울여 줄 캔디가 생긴다면’이라는 가정 아래 ‘소통’에 방점을 찍는다는 것이다. 지난 5일 첫선을 보인 tvN 드라마 ‘혼술남녀’도 이런 흐름과 궤를 같이 한다.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공무원 시험 준비생)들을 담은 드라마는 첫 방송에서 이들이 혼자 술을 먹는 혼술의 다양한 이유와 만족함, 씁쓸함에 대해 이야기한다. 기존의 먹방 프로그램에 ‘혼족’ 코드를 얹은 방송들도 등장하고 있다. 스타들이 리액션도 내레이션도 없이 오롯이 한 끼를 먹는 과정을 보여주는 올리브TV ‘조용한 식사’는 “은근한 중독성이 있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13일 방송될 ‘8시에 만나’는 혼자 밥을 먹는 연예인을 보며 탁재훈과 정진운이 토크쇼를 이끌어 나가는 형식이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가구 싸게 살 수 있는 기회···9월 1~4일 일산가구단지 대축제

    가구 싸게 살 수 있는 기회···9월 1~4일 일산가구단지 대축제

    국내 최대 규모의 가구단지인 경기 고양 일산서구 덕이동 일산가구단지에서 싼 값에 가구를 살 수 있는 축제를 다음달 개최한다. ‘일산가구단지 가구대축제’라는 이름의 이 행사는 다음달 1일~4일 간 진행된다. 가구단지를 대표하는 업체 약 80곳이 참가해 1000점이 넘는 할인 제품을 선보인다. 100만원대 ‘패키지 상품’도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행사기간에 매일 파격 세일 상품을 공개한다. 행사 첫째 날부터 넷째 날까지 매일 달라지는 소파·거실장, 침대·화장대·옷장, 식탁·서재·인테리어소품, 100만원대 패키지 상품 등 파격 할인 제품 명단은 일산가구단지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일산가구단지 상가번영회 관계자는 “일산가구단지를 사랑해주신 소비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각 매장들이 자체적으로 참여해 진행되는 가구 할인판매 행사”라며 “직거래로 낮아진 가격에 행사가 적용으로 한 번 더 부담을 줄인 다양한 가구들이 쏟아져 나오는 만큼 새 집으로 이사를 가거나 신혼가구를 알아보는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현재 일산가구단지 홈페이지를 통해 마음에 드는 상품을 미리 체크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보다 쉽고 빠르게 예산에 맞는 행사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일산가구단지는 일산서구 덕이동 산92-11번지에 위치해 있다. 축제는 행사기간에 오전 9시부터 오후8시까지 진행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친환경 화학제품은 안전? 착각입니다

    친환경 화학제품은 안전? 착각입니다

    에코하우스로 오세요/크리스타 오리어리 지음/조은경 옮김/판미동/256쪽/1만 3800원 일반 가정집에서 쓰이는 생활용품에 포함된 화학물질은 자그마치 8만여개에 달한다. 우리는 매일 평균 4000여개의 화학물질에 노출되며 산다. 그야말로 화학물질과의 동거다. 인체 무해성 실험을 거친 화학물질의 수는 매우 적으며, 사람에게 무해한 것으로 판명된 화학물질의 수는 더 적다. 1950년대 이후 발명된 화학물질과 금지된 화학물질의 비율은 거의 변화가 없는 상태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처럼 인과관계가 입증돼 위험이 드러난 경우는 더 적다. 전 세계적으로 화학 생활용품을 꺼리는 ‘케미포비아’(화학 공포증)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 신간 ‘에코하우스로 오세요’는 우리 삶의 일부분이 되어 버린 화학물질에 대해 우리들이 얼마나 무지한지를 일깨운다. 친환경 생활 전문가인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화학물질 성분표를 읽는 법, 유기농·슈퍼푸드로 식단을 구성하는 법, 몸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는 법 등 집과 몸을 해독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전한다. 아울러 마음 챙김과 명상을 통해 일상의 해로운 자극에서 내면을 지키는 법을 전하며, 물질적인 면과 정신적인 면의 조화를 제시한다. 저자는 그 첫걸음으로 ‘장바구니부터 통제하라’고 조언한다. 식료품을 비롯해 각종 생활용품을 구매할 때 ‘무첨가’, ‘자연 방목’과 같은 광고에 속지 말고 제품 성분표를 꼼꼼히 따져 가며 쇼핑 리스트를 의식적으로 통제해야 한다는 것이다. 당신은 침실 벽을 칠하기 위해 친환경 페인트와 섬유 유연제 등을 사고, 유기농 식품과 무향 세탁 세제도 구입한다.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무첨가 라벨이 붙은 페인트인 만큼 안전하다고 믿었다. 그러나 직원이 안료(색소)를 기본 도료에 섞기 시작하면 그게 바로 VOC를 채우는 것이다. 건강에 이로운 제품을 쓴다고 생각하지만 착각인 셈이다. VOC는 세정제, 헤어스프레이, 향수, 드라이클리닝한 의류, 카펫, 벽지, 가구, 방염 처리한 침구류 등 다양한 제품에 포함돼 있다. 그 농도가 짙기 때문에 노출될수록 체내에 쌓인다. 방법은 있다. VOC가 함유되지 않은 제품으로 대체하고, 세정제도 식초나 베이킹소다 같은 자연 성분을 이용한다.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는 가구, 유아 침구류, 광택제, 피부 관리 제품 등에 사용된다. 암뿐 아니라 천식을 일으키고 유전자(DNA)를 손상시키며 중추신경계를 억제한다. 소파의 얼룩 방지제에 든 과불화탄소도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연 염색된 천을 사용하거나 자주 교체하는 것이 좋다. 향수와 섬유 유연제, 변기 세정제에 든 향은 석유 화합물을 추출한 것이다. 한 실험에서 유명 상표의 향수를 목화송이에 뿌린 다음 살아 있는 메뚜기와 함께 넣자 몇 초만에 메뚜기들이 죽었다.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데 쓰이는 공기청정기에도 최근 유해물질인 옥틸이소티아졸론(OIT)이 함유된 필터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저자는 유해가스와 오염물질을 흡수해 공기를 정화하는 식물이 생활환경을 건강하게 만든다고 권한다. 공기의 질을 유지하려면 2.8평당 화분 하나가 적당하다. 만약 집이 28평이라면 화분 10개가 필요하다. 저자는 음식물의 독소를 다루는 법으로, 식품 포장에 붙은 제품 성분표를 읽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제조사들이 가장 기만적으로 쓰는 방법 중의 하나가 ‘무첨가제’, 또는 ‘화학 성분 무첨가’라고 표시하는 것이다. 규정에 의하면 최종 제품에 화학물질을 첨가하지 않으면 무첨가 라벨을 붙일 수 있다. 이는 곡물 같은 원재료에 뿌려진 유해 화학물질이나 첨가제는 허용된다는 의미다. 일상을 바꾸는 것은 결국 ‘습관’이다. 이러한 관점을 토대로 이 책은 독소로부터 몸과 마음을 지키는 생활 습관도 안내하는데, 귀 기울일 만한 정보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폭탄 터지기 전 해맑게 노래하는 시리아 소녀

    폭탄 터지기 전 해맑게 노래하는 시리아 소녀

    최근 시리아 내전의 격전지 알레포에서 촬영된 ‘울지 않는 소년’의 사진이 전세계에 파문을 일으킨 가운데, 이번엔 시리아 소녀의 영상이 공개돼 경종을 울리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시리아 내전의 참혹한 실상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시리아 소녀의 영상을 소개했다. ▶[관련영상] 시리아 내전 참상…형제 죽음에 오열하는 소년들▶[관련영상] 이탈리아 지진으로 숨진 주인 애도하는 강아지 공개된 44초 분량의 영상에는 소파에 앉아 재롱을 부리는 시리아 소녀의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해맑게 노래를 부르며 엄마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시리아 소녀의 행복은 얼마 가지 못한다. 집 밖에서 엄청난 굉음과 함께 폭발이 일어난 것이다. 폭발과 함께 시리아 소녀가 쓰러지는 모습과 함께 카메라 앵글이 흔들리면서 영상은 끝이 난다. 매체는 폭발 뒤 소녀 가족의 생사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해당 영상이 시리아 내전의 참상과 죄없이 고통받는 어린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증거라고 전했다. 사진·영상=DOAM, 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시트로엥, 도심형 SUV ‘C4 칵투스’ 국내 출시

    시트로엥, 도심형 SUV ‘C4 칵투스’ 국내 출시

    한불모터스는 23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C4 칵투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C4 칵투스는 2015 뉴욕 국제 오토쇼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상’과 2015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 ‘가장 아름다운 인테리어 상’을 수상하는 등 디자인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차라고 시트로엥은 설명했다. 재미있으면서 유용한 기술과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으로 차량 측면을 감싼 에어범프(airbump)가 일상의 작은 충돌로부터 차량을 보호하는 동시에 독특한 외관을 완성했다. 글로브박스에 있던 에어백을 지붕에 설치해 차량 충돌 시 에어백이 지붕에서 아래로 길게 내려온다.덕분에 대시보드에 여유 공간이 생겨 기존 글로브박스보다 넓은 8.5ℓ 탑박스를 장착했다. 또 기존의 기어 레버가 아닌 버튼으로 구성된 ‘이지푸시’ 기어 시스템을 도입해 기어 박스가 차지하는 공간을 줄이고 앞·뒷좌석에 일체형 소파시트를 적용했다. 유로 6 환경기준을 충족하는 블루HDi 엔진과 ETG 6 변속기의 조합으로 ℓ당 17.5km 연비와 최대 출력 99마력,최대 토크 25.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판매 가격은 라이브(Live) 트림 2천490만원,필(Feel) 2천690만원,샤인(Shine) 2천890만원이다. 시트로엥 관계자는 “C4 칵투스는 창의적이며 유니크한 스타일로 언제 어디서나 존재감을 뽐낸다”며 “뻔하지 않고 재미있는 자동차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 귀에 캔디’ 서장훈, “사체과 없어 레크리에이션과로 유학” 폭소

    ‘내 귀에 캔디’ 서장훈, “사체과 없어 레크리에이션과로 유학” 폭소

    ‘내 귀에 캔디’ 서장훈이 화제다. 18일 첫 방송된 tvN ‘내 귀에 캔디’에서는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캔디 나타샤와의 연락을 취했다. 이날 서장훈은 캔디 나타샤와 전화하며 “집에 있으면 한 마디도 안 할 때도 있다”고 말했다. 또 영상통화를 하면서 “항상 소파에 누워 있다”고 말했다. 서장훈이 공개한 집은 냉장고 위에 먼지 하나 없을 정도로 깔끔했다. 서장훈은 “나는 엄청 깔끔하다. 결벽이라기보다는 깔끔함과 강박이 약간 섞인 것 같다. 선수 시절 이기고 지는 승부의 세계에서 살다보니 목욕 재개를 하고 전쟁에 나가는 느낌. 흐트러진게 있으면 불안하다. 징크스다”라고 말했다. 나타샤는 “너와 나는 공통점이 많다. 유학파지?”라고 물었다. 서장훈은 “미국에 1년 유학을 갔다. 원래 사회체육과였는데 그 학교에 비슷한 과가 없어서 레크리에이션 학과에 갔다”고 답하면서 웃었다. 사진 = tv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tvN ‘굿와이프’ 12회 연속 시청률 1위…드라마 속 가구 인기 함께↑

    tvN ‘굿와이프’ 12회 연속 시청률 1위…드라마 속 가구 인기 함께↑

    배우 전도연, 유지태, 윤계상 등이 출연하는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가 12회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굿와이프'는 영화같은 연출과 현실감을 기본으로 하면서 공간의 여백을 살리는 미술도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혜경(전도연 분)과 태준(유지태 분)의 집은 에몬스가구의 제품들로 전체적으로 화이트, 베이지, 원목스타일로 꾸며져 인간적인 변호사 혜경의 캐릭터와 맞게 따뜻한 느낌으로 연출됐다. 혜경과 태준의 침실은 유럽풍 비밀정원을 모티브로 한 시크릿가든 시리즈로 전체적으로 어두운 드라마톤에서도, 은은하게 빛을 발산해 부드러운 침실공간을 연출했다. 특히 시크릿가든 침대는 LED(발광다이오드) 조명을 침대 헤드에 장착하여 시청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혜경이 집에서도 편안하게 업무를 즐길 수 있게 배치된 꼬모도소파와 가족을 따뜻하게 이어주는 공간인 주방에서의 미슐랭 6인식탁도 눈에 띈다. 이와 관련해 에몬스 관계자는 19일 "드라마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여름 비수기시즌인데도 불구하고, 매장에서 굿와이프에서 나온 전도연 식탁, 소파, 침대 등을 찾는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월드피플+] 학교 접고 세계여행… ‘월드 스쿨링’하는 엄마와 아들

    전재산을 팔아 아들과 세계여행 중인 한 엄마의 사연이 알려져 관심을 끌고있다. 최근 데일리메일 호주판은 애들레이드 출신의 모자(母子) 사이인 루스 존스턴(54)과 아들 루이스(11)의 세계여행 소식을 전했다. 이들의 세계여행이 관심을 끄는 것은 집 등 모든 재산을 팔아치우고 세계여행 중이라는 점 때문이다. 특히나 아들 루이스는 한창 학교를 다닐 나이. 모자의 세계여행은 4년 전인 2012년 시작됐다. 고향 호주를 시작으로 유럽, 아프리카, 북미와 남미를 거친 모자는 현재 동남아시아에 머물고 있다. 이렇게 현재까지 두 사람이 방문한 국가는 무려 65개국. 4년 간의 여행은 당연히 낭만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풍족하지 못한 예산 탓에 우리 돈으로 하루 6만원 정도 쓰면서 호텔에 여관에 머물고, 심지어 소파에 얻어 지내기까지 하면서 전세계를 떠돌아 다녔다. 그렇다면 왜 엄마는 항창 공부할 나이인 아들을 데리고 여행을 떠난 것일까? 존스턴은 "아들 루이스는 늦둥이로 나 혼자 키워야 했다"면서 "돈을 벌기 위해 회사를 다니다보니 아들 얼굴도 거의 보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부모님이 어린시절 나를 데리고 여행을 많이 다녔는데 그 경험이 좋아 세계여행을 계획했다"고 덧붙였다. 흥미로운 점은 엄마의 확고한 교육 철학이다. 이른바 '홈 스쿨링'을 넘어선 '월드 스쿨링'(world schooling). 존스턴은 "각 나라를 다니면서 그 나라의 역사, 지리, 수학 등을 직접 가르친다"면서 "아들은 교실보다 더 많은 것을 세계 각지를 다니며 배운다"고 말했다. 이어 "여권 갱신을 위해 고향으로 돌아간 김에 아들의 교육수준을 학교에서 테스트했는데 오히려 성적이 더 좋았다"며 웃었다. 한 편의 소설 같은 모자의 세계여행은 100개 국을 채우면 끝날 예정이다. 존스턴은 "앞으로 2~3년 간은 더 여행을 하게될 것"이라면서 "월드 스쿨링은 자식을 키우는데 있어 최고의 교육"이라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태국 유명 관광지서 2차례 폭탄 폭발…1명 사망, 최소 19명 부상

    태국 유명 관광지서 2차례 폭탄 폭발…1명 사망, 최소 19명 부상

    태국 남서쪽 해안 휴양지인 후아힌에서 11일(현지시간) 밤 폭탄이 잇따라 터져 태국인 여성 1명이 사망하고 외국인을 포함해 19명이 다쳤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께 태국 남서부 해변도시 후아힌의 유흥가에 있는 술집 인근에서 20분 간격으로 2차례 소형 폭발물이 터졌다.폭발이 일어난 지점 간 거리는 50m였다. 폭발이 일어난 장소는 관광객들이 야간에 주로 찾는 선술집과 음식점이 밀집한 시장이다. 폭발의 충격으로 태국인 여성 1명이 숨지고 외국인을 포함해 최소 19명이 다쳤다. 사망한 태국 여성은 ‘솜 땀’(파파야 샐러드)을 파는 노점상으로 첫 번째 폭발의 영향으로 숨졌다. 후아힌 경찰 책임자인 숫띠차이 스리소파차렌랏은 “맥주집 앞에서 노점을 하던 여성이 폭발의 충격으로 다쳐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며 “19명의 부상자 가운데 3명은 상태가 위중하다. 부상한 외국인은 모두 7명으로 여성이 4명, 남성이 3명”이라고 설명했다. 또 병원 관계자는 부상자 2명의 신원을 영국인이라고 확인했다. 주(住) 태국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폭발사건과 관련해 아직 한국인 사상자 신고는 없었다”며 “날이 밝는 대로 현지 경찰 당국 등을 대상으로 한국인 피해가 있는지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태국 경찰은 폭발물의 종류와 동기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태국에서 폭발물을 이용한 테러는 자주 발생하지만 외국인이 방문객이 많은 관광지에서 폭발이 일어난 건 1년 만이다. 지난해 8월 17일에는 방콕 도심에 있는 에라완 힌두 사원에서 폭탄이 터져 외국인 등 20명이 죽고 125명이 다쳤다. 폭발이 일어난 태국 수도 방콕에서 남서쪽으로 약 150㎞ 떨어져 있다. 왕실의 휴양지인 이곳에는 고급 리조트가 밀집해 현지인은 물론 외국인에게도 인기가 많다. 당시 테러 용의자는 중국 위구르족 출신들이다. 이번 폭탄 공격은 시키릿 왕비의 생일(12일) 연휴를 앞두고 발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국 유명 관광지서 2차례 폭발… 1명 사망, 19명 부상

    주태국 한국대사관 “한국인 피해 신고 아직 없어…추가 확인중” 태국 남서쪽 해안 휴양지인 후아 힌에서 11일(현지시간) 밤 폭탄이 잇따라 터져 1명이 죽고 외국인을 포함해 19명이 다쳤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께 태국 남서부 해변도시 후아힌의 유흥가에 있는 술집 인근에서 20분 간격으로 2차례 소형 폭발물이 터졌다. 폭발이 일어난 지점 간 거리는 50m였다. 폭발이 일어난 장소는 관광객들이 야간에 주로 찾는 선술집과 음식점이 밀집한 시장이다. 폭발의 충격으로 태국인 여성 1명이 숨지고 외국인을 포함해 19명이 부상했다. 사망한 태국 여성은 ‘솜 땀’(파파야 샐러드)을 파는 노점상으로 첫 번째 폭발의 영향으로 숨졌다. 후아힌 경찰 책임자인 숫띠차이 스리소파차렌랏은 “맥주집 앞에서 노점을 하던 여성이 폭발의 충격으로 다쳐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며 “19명의 부상자 가운데 3명은 상태가 위중하다. 부상한 외국인은 모두 7명으로 여성이 4명, 남성이 3명”이라고 설명했다. 또 병원 관계자는 부상자 2명의 신원을 영국인이라고 확인했다. 주태국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이번 폭발사건과 관련해 아직 한국인 사상자 신고는 없었다”며 “날이 밝는 대로 현지 경찰 당국 등을 대상으로 한국인 피해가 있는지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태국 경찰은 폭발물의 종류와 동기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태국에서 폭발물을 이용한 테러는 자주 발생하지만, 외국인이 방문객이 많은 관광지에서 폭발이 일어난 건 1년 만이다. 지난해 8월 17일에는 방콕 도심에 있는 에라완 힌두 사원에서 폭탄이 터져 외국인 등 20명이 죽고 125명이 다쳤다. 폭발이 일어난 태국 수도 방콕에서 남서쪽으로 약 150㎞ 떨어져 있다. 왕실의 휴양지인 이곳에는 고급 리조트가 밀집해 현지인은 물론 외국인에게도 인기가 많다. 당시 테러 용의자는 중국 위구르족 출신들이다. 이번 폭탄 공격은 시키릿 왕비의 생일(12일) 연휴를 앞두고 발생했다. 연합뉴스
  • 남편과 부정 저지른 내연녀 알몸으로 내쫓는 태국 아내

    남편과 부정 저지른 내연녀 알몸으로 내쫓는 태국 아내

    자신의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여성을 집에서 내쫓는 여성의 영상이 화제다. 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태국 방콕의 한 콘도미니엄에 거주하는 여성이 남편의 불륜 현장을 목격, 자신의 남편과 성관계를 맺은 24세 젊은 여성을 알몸으로 내쫓았다. 외출 후 예상보다 집으로 일찍 귀가한 아내는 현관에서 평소 보지 못한 여성의 신발을 발견했으며 소파에서 성관계를 나누고 있던 남편과 낯선 여성을 목격했다. 영상에는 화가 난 아내는 남편을 꾸짖으며 방 안에 숨은 여성을 나오라 소리친다. 남편의 설득에 젊은 여성이 담요로 몸을 가리고 거실로 나온다. 남편의 외도에 화가 난 아내는 지금 당장 알몸으로 집 밖으로 나가라고 고함을 친다. 아내의 성화에 여성은 신발만 챙긴 채 맨몸으로 아파트 복도로 내쫓긴다. 여성이 쭈구려 앉아 울음을 터트리자 남성이 그녀의 바지와 핸드폰, 가방을 갖다 준다. 해당 영상은 지난달 31일 오전 3시께 방콕 훼이꽝 콘도미니엄(Huay Kwang Condominiums)에서 촬영된 것이며 소문에 따르면 부부는 남편이 젊은 여성을 만나기 전부터 혼인관계가 이미 파탄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알몸으로 내쫓긴 젊은 여성은 얼굴과 신체가 노출된 해당 영상이 인터넷상에 빠르게 유포돼 심각한 피해를 보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남성의 아내는 해당 영상을 친구 중 한 명에게 보낸 건 사실이지만 그것을 게재하지는 않았다고 반박했다. 사진·영상= Facebook / LATEST WORLD NEW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남편 불륜 목격한 아내, 내연녀 ‘알몸’으로 내쫓은 현장

    남편 불륜 목격한 아내, 내연녀 ‘알몸’으로 내쫓은 현장

    자신의 집에서 남편과 남편의 내연녀 간의 불륜 현장을 목격한 아내가 특단의 조치로 보복했다. 태국 매체인 파타야 원(Pattaya One) 등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방콕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1일 새벽 3시경, 방콕에 거주하는 한 여성은 집에 돌아온 뒤 믿기 힘든 장면을 목격했다. 자신의 남편과 24살의 어린 여성이 소파에서 불륜을 저지르고 있었던 것. 충격에 휩싸인 아내는 즉시 남편과 내연녀에게 응징을 가했다. 아내는 남편의 얼굴을 모자이크 처리도 하지 않은 채 그대로 공개한 뒤 ‘해명’을 강요하기도 했다. 남편은 눈물을 흘리며 “모든 것이 실수였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아내는 옷도 입지 않은 상태의 내연녀를 아파트 복도까지 내쫓았다. 그것도 모자라 아파트 복도에서 알몸으로 어찌할 바 모르는 상태의 내연녀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뒤 해당 영상을 타인에게 공개하기까지 했다. 이 과정에서 남편은 내연녀에게 몸을 가릴 만한 담요를 던져줬지만, 이에 더욱 격분한 아내는 곧장 이를 낚아채 담요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막았다. 내연녀는 이 과정에서 “(그에게) 아내가 있는 줄 몰랐다. 나는 돈을 받고 그와 관계를 맺은 것일 뿐”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영상이 SNS를 통해 급속하게 퍼지자 네티즌 사이에서는 누구의 잘못이 더 큰 지를 두고 설전을 벌이고 있다. 특히 내연녀의 얼굴을 공개한 것은 사생활 침해에 해당한다는 지적도 쏟아졌다. 이와 관련해 아내는 “나는 당시 촬영한 동영상을 친구 한 명에게만 보냈을 뿐 직접 SNS에 올리지는 않았다”고 해명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회장님 방에 숨겨진 ‘업무 스타일’

    회장님 방에 숨겨진 ‘업무 스타일’

    ‘회장님 방에는 숨겨진 비밀이 있다?’ 국내 금융지주 회장이나 행장실에는 ‘방 주인’만의 특별한 아이디어가 담겨 있다. 회장(행장)의 성격과 업무 스타일도 엿볼 수 있다. 리딩뱅크 탈환을 노리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겸 KB국민은행장의 접견실에는 통상 놓여 있는 테이블이 단 한 개도 없다. 특이하게 의자를 사각 벽면에 다 붙여 놨다. 가운데 공간을 텅 비워 둔 것이다. 맞은편에 앉은 사람과의 간격이 꽤 멀지만 대신 시선의 ‘장애물’이 전혀 없다 보니 상대방의 전신을 그대로 볼 수 있다. 외국인이나 투자자를 만날 때 몸짓에서 느껴지는 신호들까지 전부 다 온전히 ‘스캐닝’할 수 있는 셈이다. KB금융 측은 “상대를 더 가깝게 느끼려는 인테리어”라고 설명한다. 윤 회장이 주재하는 회의실에는 용도가 용도인지라 테이블이 있다. 그런데 이 테이블 또한 특이하다. 모양이 부채꼴 형태의 직사각형이다. 상석인 회장 자리에 앉으면 ‘사각지대’가 없다. 내부 직원들은 “테이블마저도 윤 회장의 꼼꼼한 성격을 닮았다”고 말한다. 실적 호전으로 어깨가 올라가 있는 이광구 우리은행장의 22층 접견실에도 테이블이 없다. 대신 소파를 캠프파이어하듯 원형으로 배치했다. 별다른 상석 없이 누구나 편하고 공평하게 얘기하라는 의미를 담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좌석이 몇 개 안되다 보니 투자자나 바이어가 많이 찾아올 경우에 대비해 바로 위층에 비슷한 모양의 접견실을 마련해 놨다”면서 “고객과 대화와 소통을 많이 하라는 이 행장의 지침”이라고 전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실을 찾는 사람들은 처음엔 적잖이 당황한다. 문에 ‘회장실’이라는 팻말이 없어서다. 대신 ‘Joy Together’라고 써 있다. 조이 투게더(함께 즐기자)는 김 회장이 공·사석에서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다. 자신의 영문이름 첫 글자인 ‘JT’에서 착안했다. 직원들과도, 고객들과도 늘 즐겁게 함께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외환은행을 인수한 뒤에는 하나은행과의 화학적 통합을 독려하기 위해 더 자주 쓴다. 함영주 하나은행장의 집무실 앞에는 ‘행장실’ 대신 ‘섬김과 배려’라는 문패가 달려 있다.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의 방은 ‘효율성’이 특징이다. 통상 금융지주 회장실은 집무실과 접견실, 회의실을 각각 분리해 놓은 경우가 많은데 한 회장은 집무실 안에 접견실과 회의실을 ‘일체형’으로 배치했다. 동선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평택명품가구아울렛, ‘3주년 기념’ 스크래치 가구 특가전 이벤트

    평택명품가구아울렛, ‘3주년 기념’ 스크래치 가구 특가전 이벤트

    평택명품가구아울렛 (대표 조기영)이 개점 3주년을 맞아 리퍼브 및 스크래치 가구 특가전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평택명품가구아울렛은 1, 2층의 넓은 매장에 브랜드가구를 비롯하여 주니어가구, 일반가구, 명품가구 등을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는 스크래치와 리퍼브 가구 외에 정품 가구 역시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 생산직거래 방식으로 중간 유통 과정이 없어서 정품 가구를 보다 저가로 판매하는 것이 가능하다. 평택명품가구아울렛 조기영 대표는 “포털사이트에서 평택가구아울렛 검색하면 다수의 블로그 포스팅에서 다양한 제품들을 확인할 수 있다”면서 “생산자와 직거래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수입 명품가구들을 공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가전 이벤트는 제품소진시까지 진행되며 정상제품도 최대 50% 할인해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제품인 리퍼브 및 스크래치 가구들은 수입 명품가구의 서랍장과 엔틱가구 등 4개 제품이다. 먼저 ‘화이트 서랍장’은 아메리칸 스타일의 원목 화이트 도장 제품이이며, 엔틱가구는 구루미 원목으로 제작된 제품이다. ‘소가죽 모던헤드레스트 소파’는 모던한 디자인으로 볼륨감이 좋고 포근한 착석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넓고 여유로운 사이즈도 고급스러움을 더한다는 평가다. 한편, 평택명품가구아울렛은 다량의 소파와 주니어가구, 원목식탁 등 전시진열 상품들을 8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등 고객들을 위해 정기적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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