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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생처음 재채기한 5주 된 아기의 모습

    난생처음 재채기한 5주 된 아기의 모습

    태어나 처음으로 재채기를 하는 아기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데번주 페이턴의 19살 아기 엄마 에밀리 핸포드(Emily Hannaford)가 촬영한 자신의 5주 된 아기 올리버 메이슨(Oriver Mason)의 재채기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영상에는 소파에 기대고 앉아 있던 올리버가 난생처음 재채기를 한 뒤 소파 위에 머리를 파묻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엄마 에밀리가 올리버의 너무나도 귀여운 모습에 웃음을 터트린다. 젊은 부모 에일리와 알론(Arron·20)은 “올리버의 영상을 영원히 간직할 것”이라며 “올리버가 성인이 되는 18번째 생일에 그의 여자 친구 앞에서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영상= Caters Clip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tv.co.kr
  • 술보다 총 사기 쉬운 미국…年 3만명 ‘내전’으로 숨진다

    술보다 총 사기 쉬운 미국…年 3만명 ‘내전’으로 숨진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의 한 야구연습장에서 괴한의 총격으로 공화당 하원 원내총무 스티브 스컬리스(루이지애나) 의원 등 4명이 부상을 당하면서 미국 내 ‘총기 규제 논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하지만 미 언론 등은 총기 규제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미국 사회에서 ‘총’은 자신을 지키는 도구이자 ‘힘’의 상징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국총기협회(NRA)의 전방위 로비가 더해지면서 번번이 총기 규제안은 의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미국만이 가진 독특한 ‘총기 문화’ 속으로 들어가 봤다.●총기사망자, 남북전쟁 사망자보다 많아 미국에서 한 해 총기 사고로 죽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비영리단체 ‘총기아카이브’ 등에 따르면 한 해 평균 3만명 이상이 미국 내에서 총기사고로 목숨을 잃는다. 여기는 총기 자살과 난사 사건 등이 모두 포함된다. 2004년부터 2013년까지 총으로 사망한 사람은 31만 6545명에 이른다. 이는 미국 역사상 최악의 유혈전쟁인 남북전쟁(1861~1865년) 당시의 총기 사망자 수를 넘어서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총기전문가인 마이크 웨이서 박사는 “남북전쟁 50개월간 실제 전투로 인한 사망자는 14만명으로 추산한다”면서 “2010~2013년 48개월 동안 총기로 인한 미국인 사망자는 12만 8933명으로, 남북전쟁 기간과 같이 50개월로 환산하면 14만명과 비슷하다”고 밝혔다. 미국은 매년 자국민끼리 ‘내전’을 치르고 있는 셈이다. 또 스위스 국제무기조사기관 ‘스몰 암스 서베이’에 따르면 2007~2012년 미국인 100만명당 31명이 총기로 사망했다. 이는 100만명당 31.2명이 사망한 교통사고와 비슷한 수치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차 조심’이 아니라 ‘총 조심’이란 이야기가 나온다. 반면 일본에서는 100만명당 0.1명이 총기사고로 사망하는데, 이는 벼락을 맞아 죽을 확률과 비슷하다. 한국에서도 0.4명으로 물건 사이에 끼여 죽을 확률과 비슷하다고 스몰 암스는 설명했다. 독일은 2명, 영국은 1명 등으로 경제협력기발기구(OECD) 국가 중 미국이 유독 총기 사망 사고가 잦은 것은 독특한 총기 문화 때문으로 풀이된다.●9살 꼬마 “우리집에 두자루 있어요” 으쓱 “아저씨, 우리 집에는 총이 2개나 있어요. 엄마, 아빠 침대 옆 서랍에 있고요. 거실 소파 옆에도 있어요”라며 동네 9살 꼬마가 자랑스럽게 이야기한다. 꼬마는 내년에는 아버지가 총 쏘는 법을 가르쳐 준다고 했다며 어깨도 으쓱였다. 미국에서 ‘총’은 우리의 부엌칼과 비슷하게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가정에 꼭 필요하지만 사용할 때 조심스럽게 다뤄야 하는 물건 정도의 느낌이다. 미 재무부 자료에 따르면 미국에서 유통되는 총기(2013년 기준)는 모두 3억 5700만정에 이른다. 이는 미국 인구(2016년 기준, 3억 2300여명)보다 훌쩍 넘어선다. 특히 총기 보유 수는 1996년 2억 4200만정에서 2000년 2억 5900만정, 2013년 3억 1000정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총기 전문가들은 미국 내 가정의 절반이 총기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같은 미국의 총기 문화는 미국의 태생과 깊은 연관이 있다. 신대륙 정착 초기부터 19세기 중반까지 총은 야생동물이나 인디언의 습격, 그리고 법 체계가 확립되지 않은 무질서한 사회에서 생존을 위한 필수 도구였다. 더 나아가 무질서한 사회에서 범죄를 막고 법을 집행하기 위한 수단이었다. 1980년대 우리도 서부영화 ‘돌아온 세인’을 보면서 총에 대한 동경을 가졌듯이, 미국인에게 총은 힘과 정의로 대변된다. ●美 시민이면 무장 가능… 법으로 보장 잦은 총기 사고에도 미국의 총기 문화를 지키는 근간은 ‘수정헌법 제2조’다. 1791년 2차 헌법 수정에서 추가된 이 조항의 내용은 ‘잘 규율된 민병대는 자유로운 주(州)의 안보에 필수적이므로 무기를 휴대하거나 보관하는 권리를 제한당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 조항이 추가된 것은 강력한 중앙정부와 그 통제하에 있는 상비군이 국민의 자유를 위협할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이었다. 그 뿌리는 영국 식민지 시절에 겪었던 압제였다. 이 조항은 1960년대 하버드대 법대 교수인 스튜어트 헤이즈에 의해 ‘민병대’는 ‘미국 시민’을 의미한다고 해석되면서 ‘미국 시민이면 누구나 자기 보호를 위해 무장할 수 있다’는 의미를 갖게 됐다. 당시 헤이즈 교수는 “수정헌법 제2조는 민병 의무와 상관없이 우선적으로 자기 방어를 위해 총기를 소지하려는 개인의 권리를 보장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런 해석은 2008년 미국 대법원에 의해 받아들여졌다. ‘수정헌법 제2조는 총기를 소유할 수 있는 개인의 권리를 사실상 보호한다’고 판결한 것이다. 그래서 많은 미국인이 총기 소유는 침해할 수 없는 기본권이며 ‘나와 가족의 생명을 지키는 것은 경찰이 아니라 내가 소유한 총이라는 자기방어의 철학을 가지게 됐다. 이런 철학은 어렸을 때 아버지로부터 총 사용법을 배우면서 이어지고 있다. ●18살 넘으면 총 구입 허용… 찬반 팽팽 미국에서 술을 사려면 21살까지 기다려야 한다. 21세 미만 청년들은 술을 살 수도 없고 가지고 다닐 수도 없다. 하지만 총은 18세부터 살 수 있다. 또 주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총기 신고가 결혼 신고나 운전면허 취득보다 쉽다는 우스개도 있다. 혼인 신고를 위해서는 4시간의 혼전 교육을 받는 것이 권장되며, 혼인 신고가 법적으로 인정받으려면 최소 3일간의 유예 기간이 있다. 또 운전면허는 출생증명이나 여권, 사회보장번호 등 까다로운 서류가 필요하며, 4시간 동안 교통법 교육과 시험에 통과해야 한다. 하지만 총기는 간단한 신고만으로 그 자리에서 바로 살 수가 있다. 쉬운 총기 구매가 난사 사건으로 이어지면서 총기 소지 찬반 논란이 팽팽하다. 최근 의원 총기 테러 이후 테리 매컬리프 민주당 의원은 “거리에 총기가 너무 많다”면서 “우리는 우리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더 많은 것을 해야 한다”며 총기 규제 필요성을 제기했다. 자신을 강력한 총기 권리 옹호자로 밝혀 온 민주당 팀 라이언 의원도 “나의 주장은 총기 구매자가 정신적 이상이 있는지 또는 테러 요주의 인물인지 등에 대해 이력 체크를 하지 말자는 얘기가 아니다”라면서 “(총기 구매자에게) 그런 질문을 하는 것은 아주 적절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총기 규제 옹호단체인 ‘프로그레시브 체인지 캠페인 커미티’는 성명을 통해 “이렇게 만연한 총기 폭력 앞에서도 태만한 의원들에게 미국인들은 진저리가 나 있다”면서 “민주·공화당 의원들은 상식적인 총기 규제 개혁에 함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반론도 만만치 않다. 모 브룩스 공화당 의원은 “오늘 우리가 본 것은 총기 소지 권리를 제대로 사용하지 않은 사람들의 나쁜 부작용 가운데 하나일 뿐”이라면서 수정헌법 2조의 총기 소지권을 강조했다. 크리스 콜린스 공화당 의원도 “민주당 의원들은 주장을 낮춰야 한다. 그들의 주장은 터무니없다”면서 “(그동안) 가끔 자동차 앞 글로브박스에 총기를 넣고 다녔지만, 오늘 이후 주머니에 총기를 소지하고 다닐 것”이라고 총기 규제 목소리를 반박했다. ●트럼프 대통령 “총기규제 법안 반대” 현지 언론과 전문가들은 200년이 넘게 지켜 온 총기 문화를 바꾸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는 수정헌법 2조의 개정뿐 아니라 업체와 정치권의 결탁 등 때문이다. ‘총을 든 악인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총을 든 선인’이라고 주장하는 NRA는 450여만명의 회원과 막강한 자금력 등을 갖추고 미 의회에 대한 무차별 로비에 나서고 있다. 실제로 2012년 코네티컷주 초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과 2016년 올란도 나이트클럽 총기 난사 사건 후 총기 구매자의 신원 조회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상정됐으나 NRA 등의 로비로 무산됐다. 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총기 규제 법안에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어, 미국의 총기 규제 강화는 요원한 것으로 전망된다. 한 총기 전문가는 “미국인은 자신과 가족을 보호할 수 있는 건 총뿐이라는 인식이 강하다”면서 “앞으로 약간의 총기 규제는 필요하지만 총기 소지를 금지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글 사진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인물도 정물도 추상도… 한지 찢고 나왔다

    인물도 정물도 추상도… 한지 찢고 나왔다

    전통 한지를 재료 삼아 추상과 구상, 동양과 서양,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쳐 온 화가 전병현(60)이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개인전을 갖고 있다. 2010년 개인전 이후 7년 만에 가나에서 갖는 개인전에서 그는 콜라주와 회화, 찢어내기가 접목된 독특한 방식으로 작업한 신작 ‘어피어링 시리즈’ 4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이번에도 한지를 사용하긴 했지만, 작품은 완전히 다르다. 한지 죽을 이용해 입체감이 있는 부조처럼 만들고 그 위에 색을 칠했던 전작 ‘블러섬’ 시리즈와 달리 이번 작품은 사각의 틀 안에서 한지가 자연스럽게 너풀거리고 한바탕 잔치를 벌인 것처럼 화사한 색채가 화면에 가득하다. 화면 이곳저곳에 찢어진 구멍 사이로 보이는 속지에서 갖가지 색과 이미지들이 드러난다. 주제와 소재, 재료와 기법 면에서는 전작이 지닌 한국적 감성의 끈을 유지하면서도 액자도 틀도 없는 작품에서는 자유롭고 편안함이 느껴진다. 작품은 한지를 붙이고 그림을 그리고, 배접 방식으로 그 위에 다시 한지를 붙이고 그림을 그리기를 6~7차례. 그리곤 손가락으로 한지를 찢어서 속에 감춰진 이미지들이 드러나게 하는 방식으로 완성한 것이다.“찢으면 어때요?”라고 반문하며 활짝 웃는 그는 “여러 차례 배접을 한 뒤 찢어냄으로써 바탕에 깔린 본연의 색이 무엇인지, 스며들었던 색이 무엇인지 그 원천을 찾아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찢어도 막 찢는 것이 절대 아니라고 그는 강조했다. 왼손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찢기를 몇 년째 하다 보니 두 손가락 신경이 마비될 정도라고 했다. 평면의 캔버스나 종이에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형상과 색을 표현하는 일반적인 회화 개념과 다르게 그의 신작은 화면을 찢어냄으로써 정물과 인물, 나무, 추상 등의 이미지가 드러난다. 드러나는 색은 밝고 화려하다. 그러나 유화처럼 밖으로 표출되는 것이 아니라 수묵화의 전통과 연결되는 안으로 스며드는 색이다. 한지에 동양화에서 사용하는 안료를 쓴 덕분에 얻을 수 있는 효과다. “번쩍이는 유화나 아크릴을 싫어해서 전통 안료를 사용한다”는 그는 “유화는 덧칠하는 형식인데 우리 동양화는 먹을 갈아 붓을 대면 종이 속으로 스며드는 일종의 ‘음’의 원리”라고 설명했다. 그가 찢어내는 기법을 시작한 것은 6년 전이다. 닥나무 죽으로 틀을 떠서 작업하던 부조 회화의 반응이 좋았지만 작가로서 새로운 도전의 필요성을 느끼던 시기였다. 닥나무 펄프를 공급해 주던 한지 명인이 세상을 떠나고 더이상 재료를 공급받을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작업에 대해 고민이 많던 시기였는데 어느 날 집에 들어가니 강아지가 천으로 된 소파를 갈기갈기 찢어놓은 거예요. 처음엔 기가 막혔는데 가만히 들여다보니 참 편안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이걸 작업에 적용해 보자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작업하는 게 현대미술인데 찢지 말라는 법은 없는 거잖아요.” 전 작가는 1982년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한 제1회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고졸 출신으로 대상을 받으며 이름을 알린 후 프랑스 파리의 국립미술학교에 진학해 회화를 전공했다. 누보레알리슴 작가인 세자르의 제자로 들어가 서양화 수업을 받은 그가 한지라는 전통적 재료를 알게 된 것은 유학 시절인 1985년 고암 이응노 화백을 통해서다. 그는 “고암 선생님이 돌아가시기 전까지 마지막 3년간 수시로 찾아뵈며 한지를 조형작업에 활용하는 것을 옆에서 보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면서 “1000년을 간다는 우리의 한지를 예술작품에 적용하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고 강조했다. 파리 유학 시절을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40년 가까이 그가 선보인 작업은 하나의 형식으로 수렴되지 않는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눈감은 인물들을 그린 ‘눈감으면 보이는 것들’도 있고 반쪽만 그린 반초상화도 있다. 전통 한지뿐 아니라 인도와 아프리카에서 만든 종이에 드로잉도 했다. 5~6년을 주기로 작업 방식을 바꾸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 온 결과다. “아무리 좋은 그림이라도 미련 없이 싹 접어두고 새로 시작합니다. 피카소가 다양한 방식으로 작업을 변화시켜 나갔듯이 계속 창조적인 자세로 작업방식을 탐구할 생각입니다.” 전시는 7월 16일까지 글 사진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치매 어머니와 간병인이 궁금해 CCTV 달았더니…

    치매 어머니와 간병인이 궁금해 CCTV 달았더니…

    치매를 앓는 94살 어머니를 돌보는 간병인의 모습이 궁금한 딸이 CCTV를 달고 깜짝 놀랐습니다. 영상에는 환자를 보살피고 돌봐야 하는 간병인이 어머니를 때리거나 구박하는 모습은 물론 소파에 누워 치매 어머니를 발로 차는 충격적인 모습도 담겨 있네요. 인간의 타고난 본성이 선하다는 맹자의 성선설이 의심되는 모습이라 더욱 씁쓸하네요. 사진·영상= vmust watch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재난피해 생계비 가구원 수 따라 지급

    재난피해 생계비 가구원 수 따라 지급

    지진 파손 적은 주택도 지원지진·풍수해 등 자연재난 피해 가구에 동일하게 지급됐던 생계비가 앞으로는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또 지진으로 벽체에 균열이 가는 등 비교적 덜 파손된 주택에도 복구비용 100만원을 지원한다. 종전에는 주택이 완전히 무너져 소실되거나 기둥·지붕·벽체 등 주요 구조부의 50% 이상 파손된 경우에만 각각 900만원, 450만원이 지원됐다. 국민안전처는 20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자연재난구호 및 복구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이 통과돼 다음주쯤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재난 피해 가구의 가구원 수가 1명인 경우 42만 8000원, 2명은 72만 9000원이 지급된다. 3명부터는 1인당 21만 4000원이 피해 지원 생계비로 더해진다. 기존에는 가구원 수와 관계없이 양곡 80㎏ 기준으로 모든 피해 가구에 69만 2000원이 일률 지급됐다. 앞으로는 지진으로 기둥·지붕·벽체에 균열이 생겨 수리를 하지 않은 채 거주할 수 없는 주택에는 복구 비용이 지원된다. 파손 정도가 심하지 않더라도, 복구하지 않으면 추후 2차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지진 피해의 특성을 감안한 조치다. 이를 위해 재난 피해 주택 지원 기준에 ‘소파’(小破)를 신설했다. ‘전파’(全破)와 ‘반파’(半破) 2개로만 판정하던 재난 피해 기준을 3개로 세분화해 지원 범위를 넓혔다는 얘기다. 지난해 ‘9·12 경주 지진’ 때도 피해를 본 주택 5664동 가운데 주택이 완전히 무너져 거주가 어렵거나 주요 구조부가 절반 이상 파손된 경우는 54가구에 그쳤다. 대부분은 파손 정도는 낮지만 벽체 등에 생긴 균열 때문에 수리하지 않고 거주하기에는 위험한 수준의 피해를 입었다. 개정안에는 또 자연재난으로 살던 주택이 완전히 무너지거나 50% 이상 파손된 경우 건축물 내진 설계를 적용하면 복구비의 자부담을 면제해주는 내용이 담겼다. 현재 정부 지원 30%, 융자 60%, 자부담 10%에서 자부담을 없애고 융자 부담률을 70%로 높인 것이다. 아울러 재난 피해 가구의 통신·도시가스 요금 감면 과정에서 피해자와 가입자가 달라 시간이 지연됐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피해신고서 서식에 가입자 기재란을 신설했다. 통신사에서 재난 피해자와 가입자 이름이 달라도 지원 대상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길섶에서] 좋은 개, 나쁜 개/서동철 논설위원

    소파에 누워 TV 리모콘을 돌리다가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는 프로그램이 나오면 눈길이 간다. 한마디로 집에서 키우는 개가 귀여움 덩어리로 사랑을 받을지, 사고뭉치로 눈총만 받을지는 주인 하기에 달렸다는 게 메시지다. 어린 시절 우리집 진돗개 목단이는 아침마다 등굣길에 따라 나섰다. 학교 앞은 물론 어느 날은 3층이었던가 교실까지 들어온 적도 있었다. 당황스러운 것 이상으로 기특한 녀석이었다. 목단이가 가출한 뒤 데려온 진돗개 진호는 아버지가 친구에게 주어버렸다. 응암동에서 동교동으로 한밤에 자동차에 실어 보낸 진호는 그런데 사흘 뒤 집 앞에서 꼬리를 쳤다. 어떻게 왔는지 지금도 불가사의하다. 또 다른 진돗개 진용이를 편애하고 진호를 냉대했던 아버지는 후회하지 않았을까. 엇그제 서울에서 대문을 뛰쳐나온 맹견 두 마리가 행인을 습격했다는 소식이 들렸다. 공격성을 극대화하도록 만든 종자이니 제대로 관리해야 한다. 사람에게 달려드는 난동을 부렸어도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는 종자다. 한 마리는 벌써 총에 맞아 죽었다. 이런 게 ‘주인을 잘못 만난 죄’가 아닐까.
  • 자신의 집을 무지개빛으로 물들인 여성 화제

    자신의 집을 무지개빛으로 물들인 여성 화제

    자신이 사는 공간을 무지개빛 원더랜드로 바꾼 여성이 소셜 미디어에서 많은 팬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 거주하는 아미나 무치올로(34)의 보금자리를 공개했다. 장식 디자이너인 아미나 무치올로는 겉모습부터가 비범했다. 가지각색으로 땋은 머리부터 복장, 음식까지 총천연색으로 물든 세계에 살고 있었다. 그녀는 1년 전 남편 살바토레와 LA 시내의 한 아파트로 이사를 왔고, 올 봄 자신이 사는 집을 완전히 새로 꾸몄다. 그녀의 무한한 독창성이 발휘된 18평의 아파트는 유니콘의 천국이나 몽상의 나라로 묘사될만큼 독특했고, 파티가 곧 시작될 것 같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다. 실제로 파티에서 멋져보이는 장치와 장식들을 본 아미나는 사람들이 왜 그것들을 집에서도 누리지 않는지 궁금해했고, 이를 하나 둘씩 실행에 옮긴 셈이었다. 아미나는 “내가 사는 장소에 나의 삶, 개성, 사랑하는 남편을 반영하는 것이 내게는 정말 중요하다. 우리는 행복하면서도 재미있고 영감을 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 특히 이곳이 살아있는 설치 미술처럼 느껴지길 원했다”고 집을 꾸민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녀는 집 안 내부가 1년 내내 봄처럼 다가오길 바랐다. 봄에만 일어나는 축제, 볼 수 있는 색깔, 느껴지는 기분 등이 그녀에게 열의를 주기 때문이다. 그녀의 바람대로 거실에는 봄의 기운이 가득했다. 밝은 보라색의 벽, 대담한 녹색 소파와 인조 꽃으로 만든 거대한 장식, 천장에 매단 종이학 등 알록달록 다채로운 색감과 장식들은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특히 자연광이 들어오지 않는 침실의 단점을 역 이용해 크리스탈 동굴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무지개를 연상시키는 요소들을 집안 곳곳에 넣고 싶었던 그녀도 사실 한편으론 겁이 났다. 그러나 결과가 멋질 거란 걸 알았기에 본능을 따랐다. 여기에 남편의 강력한 지지도 한몫했다. 그녀는 “남편은 정말 괜찮은 사람이다. 우리는 이 작업을 함께 진행했다. 다소 여성스런 느낌이 드는 집이지만 남편도 좋아하고 행복해한다. 나의 삶이 지금처럼 즐거운 것도 다 남편의 배려 덕분이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사진=스튜디오 무치, 인스타그램(@studiomucci)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설리, 인터뷰 도중 불성실한 태도 보였다”

    “설리, 인터뷰 도중 불성실한 태도 보였다”

    배우 설리의 과거 불성실했던 태도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기자들이 그룹 f(x) 출신 설리와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현 기자는 “f(x)가 신인 시절 인터뷰할 기회가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 기자는 “당시 스케줄이 많았기 때문에 멤버들이 많이 피곤했을 것 같다. 다른 멤버들은 그럼에도 오히려 씩씩하게 인터뷰를 해줘서 고마웠다. 그런데 딱 한 명만 본심을 못 숨겼다”며 설리를 언급했다. 김 기자는 “설리는 인터뷰 시작과 동시에 소파에 탁 널브러져서는 하품을 하고, 딴 데를 봤다. ‘너 불만 있니?’라고 말하고 싶었다. 그래서 그 친구가 없다고 생각하고 마인드컨트롤을 하고 인터뷰를 진행했다”며 당시 심정을 설명했다. 하지만 그는 이어 설리의 반전 매력을 언급하기도 했다. 김 기자는 “그 때 설리가 10대였다. 정말 아기 같은 말투로 ‘언니’하면서 말을 걸더라. 오묘한 매력이 있다고 생각했다. 얄미운데 러블리한 면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발칙한 동거 김희철, 여자친구와 동거 시작 “비글 여섯 마리가 온 것 같다” 멘붕

    발칙한 동거 김희철, 여자친구와 동거 시작 “비글 여섯 마리가 온 것 같다” 멘붕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에서 걸그룹 여자친구와 동거를 시작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에서는 김희철과 여자친구의 첫 동거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김희철은 우주대스타답지 않은 면모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는 본격 동거를 앞두고 “숙소를 떠나 혼자 산 지 2년째다. 멤버들과 동거할 때는 나만의 공간이 없어서 불편했는데 지금은 그립다. 처음 독립했을 당시엔 동해의 환청이 들리기도 했다”라고 털어놨다.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는 김희철. 하지만 설렘도 잠시, 김희철은 절친한 동생 여자친구 멤버 예린이 등장하자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존재를 확인한 뒤 “우린 형제 같은 사이다”라며 허물없이 행동했다. 김희철 집에 들어 온 새로운 방주인 여자친구는 집주인 김희철의 레드하우스를 비글미 넘치는 모습으로 순식간에 자신들의 현실 숙소로 변화시켜 폭소를 자아냈다. 김희철은 여자친구의 습격에 “비글 여섯 마리가 온 것 같았다”라며 패닉 상태에서 빠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여자친구는 소파에 앉자마자 “저희 계약금 깎아주세요”라고 했고 이어 보증금까지 챙기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알아서 방까지 나누며 김희철의 레드 하우스를 점령한 방주인 여자친구의 모습에 김희철은 “나 어떡해~” 하며 순탄치 않은 주객전도 동거 생활을 예고했다. 한편, 개성만점 스타들의 리얼 동거 라이프를 통해 유쾌한 웃음과 훈훈한 감동을 선사해줄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방송 화면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요염한 자태 뽐내는 일본견 시바 화제

    요염한 자태 뽐내는 일본견 시바 화제

    지구촌 사람들은 지금 남다른 요염미를 자랑하는 일본견 시바에 사로잡혀 있다. 현재 트위터에서 수천 명의 사람들이 ‘시바 앓이’ 중이라고 영국 메트로는 8일(현지시간)보도했다. 사람들이 마음을 빼앗긴 시바견은 바로 ‘로코’라는 이름의 일본 토종견. 하지만 로코는 여느 시바견과 확연히 다르다. 귀여우면서도 섹시미까지 겸비하고 있다. 로코가 특히 화제가 되기 시작한 이유는 바로 주인이 올린 사진 한 장 때문이다. 소파에 기댄 채 어깨 너머로 그윽하게 바라보는 로코의 시선과 힙업된 아름다운 포즈는 이상한 느낌이 들 정도로 매력적이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실제로 로코의 사진 컬렉션은 3만8000건 이상의 리트윗과 다수의 댓글을 얻었다. 로코에 현혹된 사람들은 “어떻게 이렇게 매혹적일 수 있냐”며 “로코걸을 생각나게 한다”는 등의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소셜미디어의 반응을 예상치 못했던 로코 주인은 “로코는 사진 포즈를 취하는데 매우 능숙하고, 미소 또한 나무랄데가 없다”며 “우리도 로코의 자신감을 보고 배워야한다”고 말했다. 사진=메트로, 트위터(@shibainu_roco)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이 총리, 참전용사에 큰절…“국가유공자 위해 보훈정책 고칠 것”

    이 총리, 참전용사에 큰절…“국가유공자 위해 보훈정책 고칠 것”

    이낙연 국무총리는 6일 “국가유공자님들을 잘 모시겠다”며 “유공자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달라”고 말했다.현충일인 이날 이 총리는 서울 양천구 임대빌라에 사는 6·25 참전용사 김몽익(96) 할아버지의 가정을 방문했다. 이 총리는 김 할아버지의 손을 꼭 잡더니, 김 할아버지 부부를 소파에 앉히고 큰절을 올렸다. 이 총리는 김 할아버지에게 “어르신처럼 대대로 군인으로 헌신한 분이 진정한 애국자”라며 부상한 다리가 불편하지는 않은지, 정부 지원금으로 생활은 가능한지 물었다. 김 할아버지는 평양 출신으로 6·25전쟁 발발 직후인 1950년 7월 유격대원으로 자원입대해 북한침투작전 등 다수의 전투에 참전했다. 장남도 장교로 장기 복무하고 소령으로 예편했다. 그는 1951년 5월 전투 중 포탄 파편에 다쳤음에도 석 달간 입원치료를 받고 다시 함경북도 양도섬 상륙작전에 참가해 특수작전을 수행했다. 휴전 후인 1953년 10월 전역했다. 그는 전역 후 40여년이 1996년이 돼서야 국가 유공자로 등록됐다. 군번도 계급도 없는 비정규전 부대인 켈로(KLO·Korea Liaison Office) 부대원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수입이 있어, 뭐가 있어”라며 “고향산천 다 버리고 내려와 대한민국을 위해 열심히 했다. 남북통일을 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김 할아버지의 아내 김숙행(91)씨는 “이사 오면서 대출을 받았는데 그 이자를 내야 해서 힘들다”며 “한 달에 50만원 지원을 받는데 대출이자로 20만원 정도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할아버지 부부의 말을 경청한 이 총리는 함께 온 최완근 국가보훈처 차장에게 “유공자들이 실질적으로 더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 총리는 지난 5일 피우진 보훈처장을 만나 “최초의 여성 보훈처장이자 영관급 보훈처장으로서 지금까지 보훈 정책이 놓친 것, 빠뜨린 것, 불충분한 것을 챙겨 달라고 피 처장에게 당부했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전날 서울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회의를 열고 국가보훈 대상자의 예우를 높이기 위해 차관급인 보훈처를 장관급 기구로 격상하기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남지현, 달달한 스킨십 포착 ‘심쿵 눈빛’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남지현, 달달한 스킨십 포착 ‘심쿵 눈빛’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 남지현의 달달한 스틸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30일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측은 방송을 하루 앞두고 섹시한 눈빛을 주고 받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남지현은 지창욱의 넥타이를 조심스럽게 풀고 있다. 이 모습을 조용히 바라보는 지창욱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은봉희(남지현 분)를 향한 노지욱(지창욱 분)의 눈빛과 살짝 어두운 주변이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더욱 보는 이들의 심장을 떨리게 한다. 자는 줄 알았던 지욱이 자신을 쳐다보자 당황한 봉희는 자리를 피하려 했다. 그러나 지욱이 봉희의 손을 붙잡았다. 이어진 사진에는 소파에서 편안한 표정을 지으며 꿀잠에 빠진 지욱과, 그의 다리에 머리를 베고 곤히 자고 있는 봉희의 모습이 담겨 있어 미소를 유발한다. 서로에게 기대서 똑같은 포즈로 잠이 든 두 사람의 모습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는 오는 3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수상한 파트너’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서울시의회 김경자의원 ‘소파 방정환 공훈선양학술회’ 참석

    서울시의회 김경자의원 ‘소파 방정환 공훈선양학술회’ 참석

    서울시의회 김경자 의원(국민의당, 강서2)은 5월 24일 광복회 주관으로 종로구에 소재한 천도교 수운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7 5월의 독립운동가 소파 방정환 선생 공훈선양학술강연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김 의원은 축사에서 “독립운동가의 업적을 알리고 그 정신을 따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라고 말하며, “17년 5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소파 방정환 선생의 ‘의’를 기릴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라고 감회를 전했다. 또한 김 의원은 “매번 훌륭한 독립운동가를 선정, 그에 대한 학술강연회를 준비하는 광복회 관계자 분들과 이 행사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국가보훈처, 독립기념관, 색동회, 한국아동청소년문학학회, 한국아동문학학회, 어린이문화연대 관계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라고 말한 뒤, “기억되지 않는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이 있다. 독립운동가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함께, 아픔의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 며 축사를 마쳤다. 한편,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소속되어 다양한 조례를 발의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의 향유 및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 대통령 ‘여민관 집무실’ 언론 공개…민정수석 때 쓰던 원탁도 있어

    문 대통령 ‘여민관 집무실’ 언론 공개…민정수석 때 쓰던 원탁도 있어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여민관’(비서동의 이름)에 있는 자신의 집무실을 24일 취재진에게 처음 공개했다. 여민관 집무실은 청와대 비서동 3층에 마련돼 있다.문 대통령은 이날 집무실에 일자리 상황판을 설치하면서 취재진에게 잠시 자신의 집무실 내부를 소개했다. 그는 지난 12일부터 비서실장 등 참모들이 상주하는 비서동 ‘여민관’(국민과 함께 한다는 뜻)의 대통령 집무실에서 일상 업무를 보고 있다. 다만 공식 회의를 열거나 국내외 손님을 접견하는 등의 공식 업무는 청와대 본관에서 한다. 문 대통령은 “언론은 (여민관) 대통령 집무실에 처음 들어오는 것 같다”면서 “소개하자면 본관 집무실에 비해 좁지만 일하기에는 충분한 공간”이라고 말했다. 여민관 집무실의 크기는 87.27㎡(26.4평)이다. 집무실에는 책상과 의자, 일자리 상황판 외에도 대형 원탁과 함께 의자 약 10개가 배치돼있다. 문 대통령은 원탁을 가리키면서 “과거에는 응접용 탁자나 소파가 놓여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런 탁자를 두면 (직급상) 아래 위 구분도 없고, 실제 자료를 봐가며 회의하기가 수월해 이걸 선호한다”고 밝혔다. 이 원탁은 문 대통령이 참여정부 시절에 사용하던 물건이다. 문 대통령은 “이 탁자는 제가 민정수석 때 사용한 탁자인데 그간 청와대에서 사용하지 않고 보관하던 것을 찾아내 갖다 두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일자리 상황판 설명이 끝나고 나서 언론의 요청에 따라 원탁에 앉아서 서류에 서명하는 장면 촬영에 응했다.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등 참모들이 원탁의 어느 자리에 앉을지 몰라 잠시 머뭇대자 문 대통령은 웃으면서 “순서가 따로 없다. 앞으로 오는 순서대로 앉을 겁니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매일 아이스크림 먹던 여자의 배, 점점 불러오더니 결국…

    매일 아이스크림 먹던 여자의 배, 점점 불러오더니 결국…

    남자는 여자에게 아이스크림을 먹지 말라고 말한다. 배가 나올 것이라는 경고를 덧붙이고 자리를 뜬다. 하지만 여자는 남자의 말을 무시하고 계속 한 숟가락씩 떠먹는다. 그러자 점점 배가 불러오더니 뒷동산만큼 부풀어오르고, 결국 제 힘으로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가 되며 바닥에 쓰러진다. 23일(현지시간) 뉴스공유사이트 레딧닷컴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는 짧은 영상의 도입 부분이다. 글은 '확실히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뚱뚱해진다'라는 제목을 달고 있다. 한 숟가락씩 먹을 때마다 계속 배가 커져가던 여성은 의아하다는 표정으로 바닥에 드러눕고 남자는 여성을 끌고 가 소파에 눕히고 담요를 덮어준다. 잠시 뒤척거리더니 담요 안에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기가 깜짝 등장한다. 사실 이것은 동영상이 아니라 임신과 출산까지 같은 복장, 같은 아이스크림을 들고서 하루하루를 스냅사진으로 찍은 뒤 연속 편집한 것이다. 누리꾼들은 '아기가 너무 귀엽다, 사랑스럽다', '나도 결혼하면 이렇게 사진 찍어줘야지'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나우뉴스부 youngtan@seoul.co.kr
  • ‘놀 권리’ 헌법에… 구로 어린이나라 건국

    ‘놀 권리’ 헌법에… 구로 어린이나라 건국

    李구청장 “민주주의 배울 기회”…구의회에 지원 조례 상정 계획‘어린이들이 어른들에게 억눌리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어린이가 존중받고 꿈을 이룰 수 있는 나라.’ 오는 27일 서울 구로구에 세워지는 ‘구로어린이나라’다. 어린이들이 주권자가 돼 헌법을 만들고 대통령도 뽑고 행정부와 의회도 구성한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22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주의 퇴행이 너무 안타까워 어린이나라를 민선 5기 공약으로 내걸었다”며 “성숙한 민주주의가 지속되기 위해선 어릴 때부터 민주시민 교육이 중요하다. 기초 조사 등을 거쳐 2년 전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구로어린이나라는 어린이들이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해 직접 민주주의 나라를 세우고 운영하는 게 핵심이다. 행정부(11~13세), 시민의회(11~13세), 국민(8~13세)으로 구성된다. 죄가 없는 나라를 꿈꾸며 사법부는 만들지 않았다. 어린이들은 투표를 통해 대통령과 의회 대표인 ‘최고국민’을 선출한다. 국민은 해마다 새롭게 추가 모집하며, 14세 이상이 되면 자동적으로 명예국민이 된다. 2015년 7월 50여명의 어린이들이 건국준비위원회를 꾸려 헌법을 만들었다. 지난해 5월엔 초대정부를 구성하고 정부위원 50여명을 뽑았다. 이들은 나라명과 국기를 제정했다. 국민은 구로구의 초등학교 1∼6학년 1만 7064명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첫해엔 각 학교에 공문을 보내 추천을 받았고, 이듬해부턴 홈페이지에 공지해 공모했다”며 “교사·공무원·전문가들은 최소한의 조언 역할만 했고, 어린이들이 100% 주도했다”고 전했다. 헌법은 유엔아동권리협약과 소파 방정환의 어린이 헌장을 근거로 만들었다. 헌법 1조는 어린이를 ‘키가 작은 어른’이라고 규정했다. ‘모든 국민은 놀 권리가 있다’(제16조)는 어린이다운 발상부터 ‘자기와 다르다는 이유로 상대방 생각을 무시하거나 비난해서는 안 된다’(제20조) 등 어른들이 눈여겨볼 대목도 많다. 장래희망 선택권, ‘왕따’ 금지, 스마트폰 자제, 자살 불가 등의 내용도 있다. 초대 어린이대통령으로 뽑힌 손지우(13·신미림초)양은 “어린이들도 어른들이 하는 민주주의를 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해 키가 작은 어른이라고 했고, 헌법은 어른들 법처럼 강제할 수 없어 서로 알고 지켜나가는 하나의 약속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국기는 어린이가 왼손을 든 모습에 ‘어리니’라는 글자를 좌우에 배열했다. 건국 선포식은 27일 구로구의회와 구로근린공원에서 열린다. 이 구청장은 “어린이나라에서 만든 정책을 실제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다음달 구의회에 ‘구로어린이나라 지원을 위한 조례’를 상정할 계획”이라며 “어린이나라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IMG NORWAY 노르웨지아, 3인용 콘래드 리클라이너 출시

    IMG NORWAY 노르웨지아, 3인용 콘래드 리클라이너 출시

    노르웨이 정통 리클라이너인 IMG NORWAY의 프리미엄 브랜드 ‘노르웨지아’가 IMG 최신 리클라이너 라인업인 리갈 ‘콘래드(CONRAD)’의 3인용 리클라이너 소파를 출시했다. 콘래드 3인용 리클라이너는 IMG가 인체공학적 편안함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가다듬어 2017년형 최신 제품으로 출시한 명품 리클라이너 소파이다. 1인용 콘래드 제품을 3인이 사용할 수 있도록 소파형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각각의 좌석이 독립적으로 누워지기 때문에 온가족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각 좌석의 헤드레스트도 독립적으로 높이조절을 할 수 있고, TV시청 시에는 앞으로 헤드를 꺾어 받칠 수 있기 때문에 궁극의 편안함을 구현했다. IMG 노르웨지아의 리클라이너 제품은 기본 철골 뼈대에 고밀도 콜드큐어폼 스폰지를 일체형으로 가공하여 인체의 곡선을 받쳐주는 느낌이 장점이다. 또한 소파의 품질과 내구성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재질인 ‘가죽’ 역시 콘래드 3인용 리클라이너에는 이태리 마스트로또 풀그레인 가죽을 제품 전체에 적용하여 매우 질기고 튼튼하며 내구성이 뛰어나면서도 부드러운 촉감을 유지하도록 했다. 노르웨지아 관계자는 “노르웨지아는 IMG NORWAY 본사에서 직수입하여 불필요한 유통마진이 붙는 유통구조를 과감히 생략하고 수입원 직영매장에서 직판하기 때문에 해외직구보다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며 “특히 콘래드 3인용 리클라이너의 경우, 특유의 편안함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들도 한 번 체험하고 나면 구매욕구가 불타오르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배우자를 위한 추가구매나 부모님을 위한 선물로 구매가 매우 많다”고 전했다. 콘래드 3인용 리클라이너는 노르웨지아 강남, 분당 매장에 전시되어 있어 직접 체험해 보고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노르웨지아 홈페이지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노르웨지아 홈페이지 또는 노르웨지아 강남점으로 전화 문의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추필숙·이금이 ‘방정환문학상’

    제27회 방정환문학상 수상자로 추필숙 시인과 이금이 동화작가가 선정됐다. 작품은 동시집 ‘일기장 유령’(소야주니어)과 동화집 ‘하룻밤’(사계절)이다. 방정환문학상은 평생 어린이를 사랑해 아동문학 보급에 힘쓴 소파 방정환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1991년 제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경희대 중앙도서관에서 열린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송파구, 가족 참여형 특화축제

    송파구, 가족 참여형 특화축제

    청소년·가정의 달인 5월 가족 야외 나들이는 서울 송파구에서 즐겨 보면 어떨까.송파구는 두 가지 가족 참여형 특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0일 서울 놀이마당에서는 아동·청소년 축제인 ‘놀자 페스티벌’이 열린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청소년을 위한 축제’다. 올해로 2회째인 행사는 지난 3월부터 지역 아동·청소년 참여위원 100여명이 5개 분과에서 행사 일정, 세부계획, 섭외·홍보까지 스스로 준비해 의미가 남다르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두 명의 청소년 MC가 행사를 진행하고 체험 부스들도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운영한다. ▲전국 초등학생이 참가하는 ‘송파새싹동요제’ ▲페스티벌 현장을 그림에 담는 ‘엽서 그리기’ ▲댄스·보컬 동아리가 끼를 분출하는 ‘나도 놀페스타’ 등이다.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13만명의 청소년이 사는 송파는 청소년 맞춤형 정책을 적극 펴고 있다. 지난 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고 잠실본동에 청소년 전용 복합문화 공간인 ‘청소년문화의 집’을 건립 중이다. 오는 20~21일에는 롯데월드타워 아레나광장에서 ‘잔디에 펼쳐진 그림책’ 축제(포스터)가 펼쳐진다. 500여권의 다양한 그림과 대형 그림책 조형물을 만날 수 있고 잔디밭 곳곳에 놓인 에어소파에서 책을 읽을 수 있다. 그림책을 통해 누구나 쉽게 책과 친해질 기회다.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그림책 낭독회·공연 ▲미션, 사라진 그림책을 찾아라! ▲도서판매전 등 그림책 장르를 온전히 즐길 체험행사가 다채롭다. ‘책 읽는 송파’ 사업의 하나로 피서지문고와 북페스티벌, 송파형 북카페 인증을 안착시킨 구는 그림책 축제 역시 대표 브랜드로 띄울 계획이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하기 위해서는 잘 놀고 즐기는 것도 중요하다”며 “가족형 문화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日자민당 3개 파벌 통합… 아소, 포스트 아베로 급부상

    日자민당 3개 파벌 통합… 아소, 포스트 아베로 급부상

    7월 도쿄도의회 선거 후 출범…의원수 60명으로 제2파벌로일본 집권 자민당의 새로운 제2파벌이 등장했다. 제4파벌인 아소 다로 부총리 겸 재무상이 이끄는 아소파와 산토 아키코 전 참의원 부의장이 이끄는 산토파, 사토 쓰토무 중의원 운영위원장의 파벌 등이 합쳐 오는 7월 도쿄도의회 선거 후 새 파벌로 출범하기로 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6일 이들 3개 파벌이 15일 향후 각자 해산한 뒤 합류해 새로운 파벌을 결성하는 데 합의하고 새로운 파벌 설립 취지서에 서명했다고 전했다. 아소 부총리 겸 재무상은 새 통합 파벌의 영수로 확정됐다. 회장 대행은 산토 전 부의장이 맡기로 했다. 자민당 내 제4파벌인 아소파는 44명의 의원이 가입해 있다. 이번 정권에서 대신 2명을 배출한 상태다. 따라서 이번에 새 파벌이 출범하면 의원 수 60명의 제2파벌로 올라서게 된다. 이에 따라 내년 가을 자민당 총재 선거와 차기 총리 선출에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또 현 총리인 아베 신조 이후 포스트 아베 경쟁에서 총리를 지낸 바 있는 아소 부총리의 총리 도전이 유리하게 됐다. 아베 총리의 연임 여부 및 새로운 총리 등장 과정에서 아소파의 행동반경이 더 커지게 됐다. 현재 자민당에서 제1파벌은 호소다파로 의원 수 96명에 아베 총리 및 대신 5명을 배출하고 있다. 제2파벌은 의원 수 55명의 누카가파, 그다음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이 이끄는 의원 수 46명의 기시다파, 아소파(44명), 니카이 도시히로 간사장이 속한 니카이파(41명) 등이다. 파벌의 힘이 총리 선출은 물론 정책 결정 및 정치 전반을 좌지우지한다는 점에서 파벌의 이합집산은 향후 정치 향배를 결정하게 된다. 일단 아소 부총리 등 3개 파벌의 영수는 “현재 아베 신조 정권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유지하기로 했다. 아소 부총리는 3개 파벌의 통합 결정을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정권 안정을 위해서 작은 파벌이 난립하고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아소 부총리는 현 아베 신조 정권을 지탱하는 대표적인 제휴 세력으로 ‘혈맹의 관계’로 비유돼 왔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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