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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자 서울시의원 제33회 눈솔어린이문화대상 수상

    김경자 서울시의원 제33회 눈솔어린이문화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김경자 의원(국민의당, 강서2)은 9월 13일 육군회관 태극홀에서 개최된 제33회 눈솔 어린이 문화대상에서 그 동안 어린이를 위한 문화활동에 뛰어난 공적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눈솔상은 어린이 운동가이자 학자로, 또 문학가로 소파 방정환 선생과 뜻을 같이 한 故눈솔 정인섭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한 상으로 어린이를 위한 문화활동에 공적이 뛰어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하여 눈솔 선생 기일인 9월 16일 무렵에 시상하고 있다. 김 의원은 초등학교 교사로 30년간 재직하면서 어린이들의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동시를 학년별, 계절별로 편집하여 1년 동안 40여 편 정도를 암송하는 교육을 실시했고, 아동극단을 만들어 어린이들에게 예절, 배려, 협동심을 배양하고, 현재는 시조시인으로 활동하며 우리글의 아름다움을 전파하면서 바른말 고운말 쓰기 지도를 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김 의원은 “평소 어린이의 인성교육을 위한 높은 관심과 그 공로를 인정해 큰 상을 주셨는데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라고 말한 뒤 “우리나라 최초의 순수 어린이 문화 운동 단체인 <색동회>의 명맥을 꾸준히 이어가며 처음 창립자들의 뜻을 전파하고 있는 관계자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 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광장 장식한 ‘선데이서울’…‘2017 서울 북 페스티벌’

    서울광장 장식한 ‘선데이서울’…‘2017 서울 북 페스티벌’

    ‘2017 서울 북 페스티벌’이 9일, 10일 이틀간 서울광장과 서울도서관에서 열렸다.이 행사는 매년 가을 서울시 도서관, 출판사, 서점, 독서동아리 그리고 책을 사랑하는 서울시민이 만드는 축제다. 올해 주제는 집을 짓는 ‘건축’과 집에서 사는 ‘사람’이다. 축제 현장인 서울광장은 책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한바탕 놀고 쉬는 놀이터가 됐다. 군데군데 놓아둔 공기소파와 그늘막에는 시민들이 앉아 책을 읽으며 쉬기도 했다. 광장에 자리한 ‘축제도서관’은 책을 찾아서 제목을 써넣어 완성하는 낱말퀴즈 놀이터로, 답을 맞히면 팔찌나 볼펜을 선물했다. 헌책방 거리도 자리했다. 유지인, 전인화, 김도연 같은 흘러간 시절의 톱스타들이 표지를 장식한 ‘선데이서울’이 눈길을 끌었다. 투명 비닐을 싸놓아 시민들이 읽을 수는 없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랜만이에요” 박봄, 팬들에게 근황 공개 ‘편안하고 수수한 모습’

    “오랜만이에요” 박봄, 팬들에게 근황 공개 ‘편안하고 수수한 모습’

    걸그룹 2NE1 출신 박봄이 오랜만에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박봄은 9일 인스타그램에 “Hello 오랜만이에요 #bom #parkbom #박봄”이라는 짧은 글과 함게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봄은 베개를 끌어안고 소파에 누워 있다. 머리를 질끈 묶고 안경을 쓴 편안한 차림이 눈길을 끈다. 한편 박봄이 소속돼 있던 2NE1은 지난해 11월 공식 해체했다. 박봄은 현재 특별한 연예계 활동을 진행하지 않고 있다. 사진=박봄 인스타그램 큐레이션팀 sns@seoul.co.kr
  • 박근혜 전 대통령 5개월 수감생활...변호인 외에는 면회 없어

    박근혜 전 대통령 5개월 수감생활...변호인 외에는 면회 없어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3월 31일 구속된 이후 서울구치소와 법원을 오가며 수감생활을 해왔다. 5개월남짓 이어진 구치소 생활에서 박 전 대통령을 면회한 이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7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 전 대통령은 유영하(55·사법연수원 24기) 변호사 등 변호인을 제외하곤 지금까지 면회를 한 일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감 생활 초창기 친박 인사들이 면회를 신청했으나 박 전 대통령이 이들과의 만남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형이 확정되지 않은 수감자는 하루 한 번 일반 면회가 10분에 한해 가능하다. 특별 면회는 횟수 제한 없이 교도관 입회하에 소파나 의자가 있는 공간에서 이뤄진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7월 28일 발가락 부상 치료, 지난달 30일 허리 통증 치료를 위해 구치소에서 나와 병원을 찾았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세윤)는 7일 박 전 대통령의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등 혐의 공판에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정관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증인으로 불러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신문했다. 이기철 기자 chuli@seoul.co.kr
  • 단란해 보이던 부부 뒤편의 끔찍한 진실

    단란해 보이던 부부 뒤편의 끔찍한 진실

    ‘당신은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배우자를 학대하고 있진 않습니까?’ 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에식스 경찰(Essex Police)이 제작한 가정 폭력 예방 캠페인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은 지난해 12월 처음 공개된 것으로, 단란해 보이는 부부의 모습과 거울 속 진실을 대조해 이목을 끈다. 남편이 아내에게 걸어주던 목걸이가 거울 속에선 쇠사슬로 변하는가 하면 사이 좋게 포즈를 취하는 부부 바로 뒤 거울을 통해 아내의 팔을 비틀고 있는 남편의 모습이 비치는 식이다. 남편도 예외는 없다. 소파에 앉아 아내와 TV를 보던 남편이 고개를 돌려 거울을 보자 그의 입에는 테이프가 X자로 붙여 있다. 에식스 경찰은 “남녀가 학대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가정 폭력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 인식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제작 의도를 밝혔다. 사진·영상=Essex Police/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교육감 별장’ 된 강원도 교직원 수련원 논란…객실비도 내지 않아

    ‘교육감 별장’ 된 강원도 교직원 수련원 논란…객실비도 내지 않아

    강원도 교직원들이 사용하는 수련원의 객실을 강원도교육감이 객실비도 내지 않은 채 별도의 대형 객실을 개인 별장처럼 이용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 강원도교육감 측은 잘못을 인정하며 시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JTBC ‘뉴스룸’은 지난 5일 교직원 복지 증진을 위해 주문진 해변에 마련된 수련원의 객실을 강원도교육감이 별장처럼 이용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6일 보도 내용에 따르면 이 수련원은 4인용에서 6인용까지 객실 33개가 갖춰져 있다. 그런데 수련원 4층에 4인용 객실 3개를 합친 크기의 410호 객실이 있는데, 일반 객실과 달리 최신형 가전제품과 고급 침대, 그리고 소파와 조명 등이 놓여 있었다. 취재진은 이 객실이 수련원 원장을 통해서만 예약이 가능한 이른바 ‘교육감 전용 객실’이라면서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물론, 교육감의 부인의 지인들과 아들의 직장 상사까지 숙박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고발했다. 수련원 관계자는 “교육감이나 부교육감이 오면 냉장고에 과일 두세 가지, 물, 음료수, 차, 맥주 안주 같은 것 미리 넣어 놓는다”고 말했다고 JTBC는 전했다. 논란이 일자 민 교육감 측은 “성수기나 주말에 만실이 되는 경우가 많아 여유분으로 남겨놓은 객실”이라면서도 “일반 교직원에게 공개하지 않고 운영해온 건 잘못됐고 앞으로 시정하겠다”고 말했다고 JTBC는 보도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삼익가구, 가을맞이 홈캉스 아이템 세일

    삼익가구, 가을맞이 홈캉스 아이템 세일

    삼익가구가 9월부터 10월까지 두달 간 가을맞이 ‘FALL IN SAMICK’ 핫딜 행사에 돌입했다. 삼익가구는 최근 유행 문화인 ‘홈캉스(집에서 즐기는 바캉스)’에 맞추어 집에서의 휴식 및 힐링을 도와주는 착석감이 우수한 제품들을 행사 품목으로 선정했다. 삼익가구 인기상품인 덴버침대(ss)는 블루밍매트리스와 세트로 구성됐으며, 정가 대비 50%의 훈훈한 할인율을 내세웠다. 아이보리와 내추럴 컬러의 조합으로 화사한 공간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덴버 침대는 침대 헤드에 초고속 usb포트가 내장되어 스마트 기기 충전이 가능하며, 하부에 3개의 서랍이 갖춰져 효율적인 수납까지 가능한 제품이다. 덴버 침대와 세트 구성인 블루밍매트리스는 친환경 텐셀원단으로 수면 중 흘리는 땀 흡수 및 배출이 원활해 쾌적한 수면환경을 만들어주며 천연라텍스 적용으로 향균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침대 행사품 중 가을 신제품인 헤이즐침대도 눈여겨 볼 만하다. 브라운 컬러의 가죽헤드와 발판 곡선 디자인이 따뜻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부부 침실에 어울리는 제품으로, 넉넉한 수납공간과 usb포트까지 겸비했다. 함께 포함되는 데일리매트리스는 프리미엄 메모리폼과 스위스 세니타이즈 향균가공을 적용했다. 삼익가구에서 친환경 자재만을 사용한 ‘바른 소파’ 시리즈 중 인기 제품인 에르바 소파는 이태리 천연가죽을 사용했으며, E0친환경 합판, 이태리산 4free본드(無벤젠, 톨루엔, 자일렌, 포름알데히드), 이태리산 60mm엘라스틱밴드(국산40mm밴드보다 장력이 3배, 오래사용) 등을 적용해 보이지 않는 내부까지 프리미엄급으로 설계됐다. 6가지 가죽 컬러 중 취향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며 두툼하고 넓은 좌방석과 폭신한 착석감의 등받이, 누웠을 때 머리 각도가 편안하도록 설계된 곡선라인 팔걸이가 특징인만큼 집에서 안락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가을 신제품인 로빈 소파는 고급스러운 다크블루 컬러의 천연가죽으로 출시 직후 젊은 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오리털 내장재가 풍부해 폭신한 착석감을 느낄 수 있어 거실에서 여가 생활을 많이 누리는 고객층에게 적합한 디자인 소파이다. 10월 말까지 진행되는 삼익가구 핫딜은 전국 대리점 및 본사 전시장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제품 설명 및 행사 소개는 삼익가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삼익가구의 프리미엄 소파 전문 브랜드 ‘스튜디오삼익’도 가을 행사 ‘스삼이의 달타령’을 통해 인기 소파와 거실장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물폭탄에 고립된 美양로원… SNS 통해 3시간 만에 구조

    물폭탄에 고립된 美양로원… SNS 통해 3시간 만에 구조

    지난 27일(현지시간) 초강력 허리케인 ‘하비’가 휩쓸고 간 미국 텍사스주 디킨슨의 한 양로원 거실에 노인들이 모여 물에 반쯤 잠긴 소파와 의자에 앉아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이 사진이 트위터를 통해 알려져 노인 15명이 3시간 만에 구조돼 안전한 곳으로 옮겨졌다. 재난 현장의 구조 요청이 쇄도하면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수색과 구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디킨슨 AP 연합뉴스
  • 행복한 결혼 생활? 12년차 여성이 밝힌 ‘비결’ 화제

    행복한 결혼 생활? 12년차 여성이 밝힌 ‘비결’ 화제

    미국에 사는 한 여성이 최근 결혼 11주년을 기념해 오랫동안 결혼 생활을 유지해온 비결은 “없다”면서 “단지 매일 같이 노력하는 것”이라고 밝혀 화제를 일으켰다. 미국 투데이닷컴 등 외신은 27일(현지시간) 최근 페이스북에서 화제를 일으킨 미국 플로리다주(州) 탬파베이에 사는 세 아이의 어머니 니키 페닝턴(32)의 게시글을 소개했다. 지금까지 원본 게시글에서만 11만 명이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댓글 3만7000개 이상을 유발하고 공유된 횟수도 12만7000회를 넘긴 이 게시글에서 페닝턴은 최근 결혼 11주년을 맞이한 것을 두고 몇몇 친구가 자신에게 남편과 행복하게 결혼 생활을 이어가는 비밀을 공유해달라는 부탁에 글을 남기게 됐다고 밝혔다. 페닝턴은 남편 저어드(31)와 13년 전 친할아버지의 소개로 교회에서 처음 만나 2년 뒤 결혼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지금까지 딜런(7)과 코헨(5), 그리고 닐(3) 등 세 아들을 낳았다. 그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난 ‘화가 난 채 잠들지 않는다’나 ‘우리가 집을 나설 때 항상 서로에게 사랑한다고 말한다’와 같은 전형적인 답변은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11년 전 우리가 아이들을 낳기 전 저어드가 얼마나 자주 소파에서 잤는지 아는가? 그가 얼마나 자주 ‘사랑해’라는 말없이 집을 나섰는지 아는가?”라면서 “가끔 아침마다 그가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은 모두가 여전히 자고 있을 때 나를 자게 놔두고 집을 나서는 것뿐이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결혼 생활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비결은 비결이 전혀 없다는 것”이라면서 “단지 매일 일어나면 계속해서 다시 노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페닝턴이 ‘다시 노력하라’는 말은 부부로서 직면하게 되는 어려움을 솔직하게 이해하고 공유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 부부에게 지금까지 가장 큰 어려움은 6년 전 그녀의 어머니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던 일이었다. 그녀는 “그 일은 우리에게 충격이었다. 우리는 아무것도 준비해둔 것이 없었다”면서 “슬퍼하고 있는 나와 그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난관을 마주해야 했다”고 회상했다. 이에 대해 그녀는 “배우자의 짐을 덜어줄 수는 없겠지만 배우자가 어려움에서 벗어나길 원할 때 당신은 기꺼이 함께 있어 줘야 한다”고 말했다. 또 “젊은 부부들은 확신이 없고 부정적인 성향을 지닐 가능성이 높다. 이들은 ‘당신은 할 수 없다. 힘들 것’이라고 말한다”면서 “그렇지만 난 이들이 ‘힘들겠지만 된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말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살면서 겪게 되는 힘든 시기는 당신이 결혼해서 일어난 것이 아니라 삶 자체가 원래 힘들기 때문”이라면서 “난 그들이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진=니키 페닝턴/페이스북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씨줄날줄] ‘이케아 논란’/박건승 논설위원

    [씨줄날줄] ‘이케아 논란’/박건승 논설위원

    열일곱 살에 이케아를 세운 스웨덴인 잉그바르 캄프라드는 난독증 환자다. 그래서 이케아 상품 중에는 지명을 본떠 만든 것이 유난히 많다. 제품 코드를 읽는 데 어려움을 덜기 위한 그만의 방식이다. 소파와 TV 벤치의 제품에는 스웨덴 지명이 많고, 침대·옷장 이름은 노르웨이 지명을 따서 붙였다. 소비자 눈길을 끌어모으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캄프라드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신혼부부들이 비싼 가구를 사면서 고심하는 것을 보고 원가절감 전략을 짜낸다. 우선 도시 외곽에 매장을 둬 임대 비용을 절감하고, 고객이 스스로 가구를 조립하게 함으로써 상점 비용을 절약한다는 것이다. 또 가구는 조립형으로 설계해 납작하게 쌓아 운반함으로써 물류비를 줄인다는 식이다. 70여년 전의 발상치고는 상당히 창의적이다. 여러 모로 영민해 보인다. 2014년 한국에 진출한 이케아만큼 논란거리를 몰고 다니는 글로벌 기업도 없다. 공식 홈페이지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세계지도 제품 이미지를 썼다가 혼쭐이 났고, 한국에 상륙하기도 전에 다른 나라보다 제품값이 비싸게 매겼다는 지적에 따라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를 받았다. 미국 어린이 6명의 생명을 앗아간 이른바 ‘말름 서랍장’을 미국·캐나다에서는 판매 중지하면서 한국에선 계속 팔아 국내 소비자를 무시한다는 비난을 샀다. 그런 이케아가 이번에는 ‘규제 역차별’ 시비의 중심에 섰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그제 경기 고양시 자사의 복합쇼핑몰 개장식에서 정부의 허술한 복합쇼핑몰 규제와 이케아의 비정상적 영업 행태에 날을 세우면서부터다. 국내 복합쇼핑몰과 아웃렛은 내년 1월부터 ‘월 2회 영업 제한’ 조치를 받는다. 당연히 새로 개장한 신세계 복합쇼핑몰도 규제 대상이다. 그러나 오는 10월 신세계의 복합쇼핑몰 인근에 국내 2호점을 여는 이케아는 사정이 다르다. 이곳엔 복합쇼핑몰처럼 가구는 물론 생활용품 전반을 팔고 식품매장, 오락시설까지 갖춘다고 한다. 그런데도 가구 전문점으로 등록한 덕분(?)에 영업제한 규제를 전혀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동일 형태의 영업을 하는데 누구는 격주로 문을 닫으라 하고, 누구에게는 연중무휴로 돈 벌라고 하는 이 모순과 차별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모호하기 그지없는 복합쇼핑몰 규제 대책, 그리고 그 빈틈을 요리조리 헤집고 다니는 이케아. 유통업계로서는 분통이 터질 만하겠다. 중국 시장에 진출하려니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에 막혀 막막하고, 한국에서 사업을 하자니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되놈이 벌어 가는’ 형국이니.
  • [주말 하이라이트]

    ■언니는 살아있다(SBS 토요일 밤 8시 45분) 구세경(손여은)이 화마 속 생사기로에 놓였다. 세경에게 배신감을 느낀 추태수(박광현)는 세경과 용하(김승한)가 머무는 집에 휘발유를 붓고 라이터불을 당겼다. 집 안으로 연기가 스멀스멀 스며들지만 세경은 술에 취해 소파에 누워 잠들어 버리고…. 온갖 악행을 저질러 온 세경은 은향(오윤아)이 구 회장(손창민)에게 세경의 비자금 횡령 사실을 폭로함으로써 결국 본부장 자리에서 내려오게 되자 억울함과 분노에 치를 떤다. 세경은 술로 괴로움을 달래다 결국 추태수의 덫에 걸려들게 된 것. ■강력반 X-파일: 끝까지 간다(KBS1 토요일 밤 10시 30분) 2000년 7월 28일 부산 외곽의 한 농수로에서 2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성폭행을 당하고 목이 졸린 채 사망한 여성은 전날 밤 실종된 미용사 김지혜(26·가명)씨. 피해자의 체내에는 범인의 DNA가 남아 있었지만 1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범인을 찾지 못했다. 부산지방경찰청 중요미제사건전담 수사팀은 그사이 발전한 기술을 동원해 지금까지 밝혀진 증거를 재조사하는데, 그 결과 놀라운 사실이 드러난다. ■SBS 스페셜(SBS 일요일 밤 11시 5분) 화제의 소설 ‘82년생 김지영’을 다큐멘터리로 만난다. 소설은 1982년생 김지영이라는 평범한 여성이 취업, 결혼, 출산 등 삶의 과정에서 마주하는 여성에 대한 일상적인 차별과 구조적 불평등을 보여 주고 있다. 제작진은 ‘지영이’들이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현실에서 들어 보기로 했다.
  • “혼자 쓰기 딱” 싱글족 맞춤 디자인 뜬다

    “혼자 쓰기 딱” 싱글족 맞춤 디자인 뜬다

    도시락 용기 9년 새 10배 늘어 다기능 가구… 공간활용도 UP 생활가전, 미니멀 디자인 대세‘나 홀로 가구’가 확대되면서 1인 가구를 겨냥한 산업분야 디자인 개발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특허청에 따르면 올 1월 기준 1인 가구가 745만 가구에 달하고, 2020년 소비지출규모가 120조원으로 추산되면서 1인 가구의 생활패턴에 맞춘 생활용기·인테리어 가구·소형 가전제품 등의 디자인 출원이 꾸준히 늘고 있다. 생활 용기에서는 간편식 수요가 늘면서 도시락 용기(식판·일회용 용기 등) 디자인출원이 2007년 11건에서 지난해 113건으로 10.3배 늘었고 올해 들어 7월 현재 70건이 출원됐다. 소용량 제품과 조리 식품 등 간편식 수요가 확대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인테리어 가구에서는 원룸이나 소형 오피스텔에서 공간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다기능 침대와 책상 출원이 활발하다. 다기능 디자인은 2007년 6건에서 지난해 39건으로 출원이 6.5배 늘었다. 올 들어 7월 현재 49건으로 이미 지난해 출원 건수를 넘어섰다. 수납공간을 배치하거나 이동식저장장치(USB)와 같은 디지털기기 이용 편의를 제공하는 디자인, 소파·침대 겸용, 책상·식탁 겸용 디자인 등이 특징이다. 국내 업체 한샘은 1인 가구용 침실 브랜드 ‘아임’을 론칭해 소파·침대 겸용 등 다기능 가구를 내놨다. 냉장고·세탁기·밥솥 등 생활가전에서도 빠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이들 제품은 슬림형에 장식을 최대한 줄인 미니멀 디자인이 대세다. 특히 소형 냉장고는 해마다 10건이 출원되다 지난해 20건, 올 들어 7월 현재 17건이 출원됐다. 간편식을 자주 먹는 식습관을 고려해 냉장·냉동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다기능 소형 세탁기는 최근 10년간 연평균 출원건수가 1~3건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19건으로 증가했다. 올 들어서도 7월 현재 14건이 출원돼 지난해보다 빠른 증가세를 보였다. 특허청은 앞으로도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기능과 편의성을 지닌 디자인 출원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맨홀’ 유이 김재중 장미관, 삼자대면 포착 ‘심각한 표정’ 무슨 일?

    ‘맨홀’ 유이 김재중 장미관, 삼자대면 포착 ‘심각한 표정’ 무슨 일?

    ‘맨홀’ 유이, 김재중, 장미관의 기묘한 삼자대면이 포착됐다. 23일 KBS2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이하 ‘맨홀’) 측은 주인공 봉필(김재중 분)과 그의 28년 짝사랑 수진(유이 분), 바뀌기 전 수진의 약혼자였던 약사 재현(장미관 분)이 한 자리에서 만난 장면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검정색 정장을 깔끔하게 차려 입은 봉필이 2017년 현재의 수진, 재현과 만나는 현장이 담겼다. 원래대로라면 수진과 재현은 결혼을 일주일도 채 남겨 두지 않고 있는 사이다. 하지만 둘 사이는 소파 가운데를 남겨 두고 멀찍이 떨어져 앉은 자리만큼이나 멀어 보인다. 수진 앞에서는 한없이 다정했던 재현은 어딘지 모르게 심각한 표정이고, 그 옆에서 유이는 우울한 표정으로 고개를 숙이고 있다. 이 두 사람을 바라보는 봉필의 뒷모습이 과연 이들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눈물을 글썽이는 수진의 사진은 5회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키기 충분하다. 지금껏 수진은 고등학교 유리 사고를 제외하고 봉필 앞에서 힘든 내색을 하거나 눈물을 보인 적이 없기 때문. 그런 가운데 봉필이 키스를 하려는 듯 수진에게 서서히 다가가는 장면은 이들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기류를 더욱 실감케 한다. 앞서 봉필은 수진의 결혼식 일주일 전, 밑져야 본전이란 심정으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려다 맨홀에 빠지며 황당한 랜덤 시간여행에 돌입하게 됐다. 봉필이 맨홀을 통해 떨어지는 과거는 복불복이고, 과거에서 행한 사소한 행동 하나가 현재에 불러오는 나비효과는 그야말로 엄청나다. 지난번 시간 여행을 통해 ‘갓백수’에서 멋진 정장을 빼입은 ‘수트남’이 된 봉필이 원하는 대로 현재를 바로잡고 수진의 마음까지 얻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맨홀’은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23시간 걸려 전달한 화천의 손길… 흙바닥 쪽방, 미래가 열렸다

    23시간 걸려 전달한 화천의 손길… 흙바닥 쪽방, 미래가 열렸다

    인구 2만 7000여명의 산골마을 강원 화천군이 1억여명, 80여개 부족들이 모여 사는 아프리카의 가난한 나라 에티오피아 돕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66년 전 한국전쟁에 참전해 화천군을 위해 피를 흘렸기 때문이다. 당시 에티오피아군은 5차에 걸쳐 6037명이 파병돼 122명이 전사하고 536명이 부상했다. 당시 에티오피아 최정예 황제근위병(칵뉴부대)은 253번의 전투에서 전승하며 유엔 참전국 가운데 가장 용감한 군으로 기억된다. 주로 강원 화천과 철원, 양구, 춘천 등 중부전선에서 활동하며 전과를 올렸다. 덕분에 전쟁 전 북한땅이던 화천군이 자유의 땅이 됐다. 이런 에티오피아를 잊지 못해 화천군이 어려운 참전용사 후손들에게 9년째 보은의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열흘간 아프리카의 허브로 발돋움하는 에티오피아를 찾아 화천군 장학사업의 실태와 참전용사 후손들의 삶을 돌아봤다.“(대한민국을 위해 싸운 게) 자랑스럽습니다. 잊지 않고 멀리서 찾아줘 감사할 뿐입니다.”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60㎞ 남짓 떨어진 외딴 산골 아레타 마을에서 만난 참전용사 바컬러다디(86) 할아버지는 목이 메었다. 이역만리에서 비행기로 20시간, 다시 3시간의 비포장길을 달려 찾아 준 데 대해 감격했다. 귀가 어두운 오로모족으로 에티오피아 공용어인 암하라어를 못하는 할아버지는 2중 통역을 통해 집안을 소개하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마을 어귀까지 마중 나온 코흘리개 아이들부터 동네에 모여 사는 19명의 가족들이 모두 나와 반겼다. 아름드리 유칼립투스나무 서너 그루를 기둥 삼아 나뭇가지를 엮어 두른 울타리 안에서 소와 개, 양, 닭이 사람들과 함께 생활했다. 흙바닥에 그릇 몇 개 갖춘 초가집 오두막으로 손을 이끈 게테케베데(70) 할머니는 장학금을 받는 손자 워르크너(14·중1)를 인사시키며 “손자를 위해 장학금을 줘 고맙다”고 감사를 표했다. 화천군은 자치단체의 작은 예산과 십시일반 후원을 모아 244명(올해 29명 추가 선발)에게 연간 8330여만원씩 지급해 오고 있다. 여기에는 화천 지역 군민 10여명의 정기 후원자와 기업, 군부대가 동참한다. 빈곤한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들에게 희망의 등불이다. 참전용사 회장 멜레세(87)는 “우리는 한국을 사랑하고 슬픔도 같이하는 형제 같은 나라”라고 고마움을 표했다.아디스아바바 도심지역에서 만난 대부분의 참전용사 후손들의 삶도 가난하기는 마찬가지였다. 도심지역이라고는 하지만 인구 밀집지역 골목마다 늘어선 2~3평 넓이의 흙바닥 쪽방에서 단출한 가재도구만 갖추고 서너 명의 가족이 함께 생활했다. 허름한 소파와 작은 텔레비전, 별도의 침실을 갖춘 집은 그나마 형편이 좋은 편이다. 참전용사 데넥에베르(85) 할아버지는 “초등학교 4학년 손자가 장학금을 받아 학업을 이어 가길 희망한다”며 참전용사 훈장과 당시 사진, 각종 증명서를 내보였다. 할머니와 함께 사는 조카 갈립요셉(8)의 장학금을 신청한 참전용사 딸 엘리자벳리사(34)는 “장애인 아빠를 두어 생활력이 없는 조카가 장학금으로 학교에 가길 간절히 바란다”고 하소연했다. 흙바닥 단칸방에서 동생과 재봉일을 하는 어머니와 하루하루를 생활하는 루트(9·여)는 가슴 수술까지 했지만 학업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화천군이 주는 장학금은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들에게 단비와 같다. 많게는 에티오피아 교사 월급(12만원 정도)의 절반 수준인 6만원까지 지급되기 때문이다. 장학금은 주로 생활비 지원 형식으로 이뤄진다. 학년별·성적별로 차등을 둬 학업에 대한 열정을 부추긴다. 초·중·고·대학생에게 월 3만~5만원씩 주며 성적에 따라 1만원씩을 더 준다. 함께한 류희상(53) 화천군 의원은 “대학생은 국내 명지대, 한림대와 협의해 1명씩 유학생을 뽑아 학자금은 대학 측에서, 생활비는 화천에서 지원해 준다”고 말했다. 명성교회가 에티오피아에서 운영하는 명성의대에 진학한 후손들에게도 장학금을 지원한다. 명성의대 4학년인 부르크(23)는 “사회에 나가서도 참전용사 후손들을 돕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렇게 지급된 돈은 생활자금으로 요긴하게 사용되기도 하지만 대부분 국공립학교에 다니던 학생들이 교육의 질이 좋은 사립학교로 옮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고 있어 장래 참전용사 후손들이 자립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에티오피아에서 참전용사 장학사업 지부장을 맡은 오태일(54)씨는 “참전용사 후손들의 90%가 극빈층으로 생활하는 마당에 화천군이 지급하는 생활비 지급형 장학금은 후손들이 좋은 교육을 받아 자립해 나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후손들을 돕는 다양한 후원사업들이 있지만 화천군이 추진하는 장학사업은 시작한 지 9년이 넘어가면서 에티오피아 정부뿐 아니라 후손들 사이에서도 가장 모범적이고 장래를 밝히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화천군은 손자들까지만 혜택을 볼 수 있는 장학제도를 정비해 후손들이 자립할 길도 열어 놓고 있다. 올해 처음 화천지역 고교생 3명과 함께 에티오피아 현지를 찾은 최수명 화천군 교육복지과장은 “위탁 운영을 하면 제대로 장학금이 전달되지 않겠다는 판단에 어려움이 있지만 직접 현지를 찾아다니며 대상자를 발굴, 지급해 오고 있다”면서 “참전용사의 후손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길을 열어 놓고 돕겠다”고 말했다. 글 사진 아디스아바바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한국인 집 선호공간 어디? 10명 중 8명이 ‘거실’ 자신감은 낮아

    한국인 집 선호공간 어디? 10명 중 8명이 ‘거실’ 자신감은 낮아

    한국인 10명 중 8명이 집에서 가장 선호하는 공간으로 ‘거실’을 꼽았다. 21일 이케아 코리아가 리서치 전문업체 칸타 TNS 코리아를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20세부터 55세까지 한국인 1000명 중 75%는 집에서 가장 선호하는 공간으로 거실을 선택했다. 응답자들은 평일에 하루 4시간, 주말 6.5시간을 거실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로 ‘TV 시청’(85.9%), ‘가족과 대화’(78.1%), ‘혹은 간단한 휴식을 취하는 공간’(77.7%)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거실에서 가장 많이 찾아볼 수 있는 도구는 ‘TV’(94.8%), ‘소파’(86.0)% 등이 꼽혔다. 하지만 현재 거실에 만족하는 응답자는 39.3%에 불과했다. 특히 ‘현재 자신의 거실이 손님에게 어떻게 보여질지’를 묻는 질문에는 8.4%의 응답자만이 ‘평균보다 잘 꾸며져 있다’고 답했다. 낮은 자신감의 이유로는 ‘좁은 공간’(27.9%), ‘다른 집과 차별화된 스타일 부족’(27.7%) 등으로 꼽혔다. 응답자들은 평균 1년에 1.7회 거실 인테리어 변화를 시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16%는 ‘이사 등 특별한 계기가 있을 때만 바꾼다’고 답했다. 니콜라스 욘슨 이케아 코리아 마케팅 매니저는 “이케아는 ‘많은 사람들을 위한 더 좋은 생활을 만든다’는 비전 아래 한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집을 더욱 사랑하고 그 안에서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집의 얼굴과 같은 공간으로 꼽히는 거실에서 모두가 각자의 개성과 취향을 마음껏 드러내며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홈퍼니싱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여민관 대통령 집무실 등 첫 공개

    여민관 대통령 집무실 등 첫 공개

    오래된 학교 같은 여민관 사무,실 좁고 후덥지근… 창문 없는 곳도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은 지난 17일 청와대 출입기자들에게 청와대 본관과 비서동인 여민관 등 청와대 내부를 특별히 공개했다. 본관과 여민관(국가안보실 제외)을 모든 기자들에게 공개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200여명의 내·외신 출입기자들은 이날 3개 조로 나뉘어서 청와대 내부를 둘러봤다. 관심의 초점은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여민1관 3층이었다. 문 대통령이 집무실 문 바로 안쪽에서 기자 한 명 한 명과 악수를 하며 환영했고 문 대통령이 있는 줄 몰라 깜짝 놀란 기자들도 있었다. 우리나라 최고 지도자의 집무실은 넓고 화려할 것이라는 상상과 달리 본관 집무실(168.59㎡)의 절반 정도인 87.27㎡의 크기에 책상과 소파 등 업무에 필요한 가구만 갖춰져 있었다. 여민관 내부의 사진 촬영을 금지했지만 문 대통령은 “허허” 웃으며 기자들과 함께 셀카를 찍었다. 문 대통령 집무실에 이어 기자들이 관심을 둔 것은 실제 청와대 비서진들이 일하는 사무실의 구조였다. 특히 지난 정부에서 만들어진 문건이 담긴 캐비닛이 뒤늦게 발견된 경위가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의견이 있었다. 그러나 좁은 사무실을 최대한 활용해 이것저것 사무집기를 배치한 것을 실제로 보니 이해가 된다는 반응이 나왔다. 오래된 학교 같은 여민관 내 사무실은 대체로 열악했다. 공공기관 실내온도 28도를 지키기 위해 에어컨을 틀지 않아 후텁지근했다. 주차동으로 활용했던 건물을 사무실로 꾸민 여민3관은 비 오는 날의 실내인 듯 어두웠다. 특히 뉴미디어비서관실은 창문도 없는 작은 방이었고 대변인실은 골방 수준이었다. 청와대 탐방 이후에는 임종석 비서실장이 주재하는 비공개 간담회가 이어졌다. 간담회에는 김정숙 여사가 직접 만든 양갱이 준비돼 화제가 됐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그린나래, 흰 셔츠만 입고 소파에서..‘나쁜놈은 어떤 곡?’

    그린나래, 흰 셔츠만 입고 소파에서..‘나쁜놈은 어떤 곡?’

    가수 그린나래의 신곡이 베일을 벗는다. 그린나래는 1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새 싱글 ‘나쁜놈’을 공개했다. ‘나쁜놈’은 다른 여자와 사랑에 빠진 남자친구를 바라보며 아무렇지 않은 척 아파하는 여자의 속내를 그린 곡이다. 그린나래의 한숨 섞인 가창과 애절한 음색이 ‘나쁜놈’의 선율과 어우러지며 사랑의 아픔을 슬프면서도 담담하게 그려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전주와 간주에서 흘러나오는 기타 선율, 그루브한 베이스 연주와 리듬의 조화가 더해져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나쁜놈’은 그린나래가 앞으로 펼칠 음악 세계를 전하는 힌트와도 같은 곡이다. 기존에 해온 스탠다드 발라드에서 벗어나 그루브함을 가미하면서 음악적 확장성을 드러냈다. 사진 = 메이져세븐컴퍼니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절친끼리 TV 볼 때 ‘점잖았던 그녀들 돌변’ 깨알 공감

    절친끼리 TV 볼 때 ‘점잖았던 그녀들 돌변’ 깨알 공감

    절친끼리 TV 볼 때의 모습을 어떨까. 최근 해외의 유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절친끼리 TV 볼 때의 모습을 묘사한 그림이 게재됐다. 해당 그림은 약간의 친분이 있는 사람들과 TV를 볼 때와 절친끼리 TV 볼 때의 상황을 비교했다. 지인과 TV를 볼 때는 가지런히 소파에 앉아 TV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 그러나 절친끼리 TV 볼 때는 소파에 옆으로 기대 다리를 쭉 펴고 앉거나 거꾸로 앉기도 하고 바닥에 앉아 편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절친끼리 TV 볼 때 폭풍공감이다”, “딱 저 자세다”, “안 친한 지인들과 TV 볼 때는 그림으로만 봐도 불편해 보인다”, “TV는 저 자세로 봐야 제 맛”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엄지온 폭풍 성장에 깜짝 놀란 야노시호 “오랜만에 재회”

    엄지온 폭풍 성장에 깜짝 놀란 야노시호 “오랜만에 재회”

    KBS2TV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던 추사랑과 엄지온이 만났다. 격투기선수 추성훈의 아내이자 일본인 모델인 야노시호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온이와 오랜만에 재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흑백사진에는 우아한 포즈로 서있는 엄지온과 소파에 엎드려 여전한 장난기를 보이고 있는 추사랑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배우 엄태웅 딸인 엄지온은 부쩍 성숙해진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서 하차한 후에도 우정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추성훈과 야노시호, 추사랑은 SBS의 새로운 가족여행 예능 ‘추블리네가 떴다’에 출연한다.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6시1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입양 도우려…유기견 사진 찍어 공개하는 여성 화제

    입양 도우려…유기견 사진 찍어 공개하는 여성 화제

    미국의 한 사진작가가 유기견들의 입양을 돕기 위해 자기 재능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재능은 바로 유기견들의 모습을 아름답게 찍어 홍보하는 것이다. 미국 ABC뉴스 등 외신은 16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州) 리치몬드에 사는 사진작가 켈리 프랑켄버그가 지역 동물보호소에 등록돼 있는 유기견들이 잘 입양될 수 있도록 사진을 찍어 공개하는 활동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지금까지는 아기들과 그 가족들만 촬영해 왔다는 그녀는 최근 우연찮게 한 가지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유기견들도 아기들처럼 아름답게 촬영해 공개하면 더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게 돼 좀 더 쉽게 가족을 찾을 수 있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그 즉시 그녀는 자신의 생각을 실천에 옮겼다. 동물보호소에서 생후 2주 된 치와와 세 마리와 그들의 어미를 임시로 맡은 것이다. 이렇게 해서 그녀는 자신의 스튜디오에서 치와와 강아지들의 모습을 귀엽고 아름답게 촬영한 다음, 자신의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그러자 많은 사람이 강아지들의 모습에 “귀엽다” 등의 관심을 보이며 입양 의사를 보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번 사진 촬영에 모델이 된 치와와 강아지 세 마리는 각각 임시로 ‘티토’와 ‘러브 버그’ 그리고 ‘메시’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티토는 밝은 색 털을 갖고 있으며, 프랑켄버그의 딸이 이름붙인 러브 버그는 어두운 색 털을 지닌 게 특징이다. 그리고 메시는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의 이름을 따서 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그녀가 촬영한 사진 화보를 보면 이들 강아지가 기분 좋게 잠들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대해 그녀는 “히터를 켜서 따뜻하게 해줬더니 강아지들이 잠들어서 그 사이 촬영했다”면서 “작업은 매우 즐거웠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녀는 어미 개 역시 스튜디오로 데려갔었는데 그때 상황에 대해 “어미 개는 내 뒤를 따라 스튜디오로 들어와 5분간 강아지들을 바라봤다”면서 “어미가 강아지들의 냄새를 맡으며 상태를 확인하도록 내버려두자 허락한 듯 방을 나가더니 소파 위에서 잠을 자기 시작했다”고 회상했다. 이는 어미 개가 아직 그녀를 조금 경계하긴 하지만 믿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녀는 블로그에 “난 이들 강아지에게 사람에 대한 믿음을 주고 마당에서 즐겁게 뛰어다니는 것을 가르치며 매우 즐겁게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녀는 자신이 임시로 이들 강아지를 맡은지 10일째에 해당하는 날에 촬영했다는 영상에는 강아지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제 그녀는 이들 강아지가 좋은 가족을 만나는 그날이 올 때까지 맡아 키우며 씩씩하게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SNS상에 공유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켈리 프랑켄버그/11 식스틴 포토그래피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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