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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민의 한국의 미래] 우주 외교가 절실하다/한양대 명예교수

    [김경민의 한국의 미래] 우주 외교가 절실하다/한양대 명예교수

    지난 10월 제1호 누리호 발사가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내년 5월로 예정된 2차 발사에서는 반드시 성공해 순 국산 로켓 누리호의 기술적 완벽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를 염원해 본다. 한국이 총 6번의 누리호 시험발사로 누리호 로켓의 기술적 인정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1.5t의 인공위성을 쏘아 올릴 수 있는 누리호보다 덩치가 큰 로켓 즉 2.8t의 인공위성을 발사할 수 있는 로켓의 개발에도 속도를 내어야 진정한 우주독립국이 될 수 있는 경지에 이르게 된다. 그래도 진정한 우주독립국이 될 수 있을까. 답은 “아니다”이다. 한국이 아무리 큰 로켓을 자체 개발했다 해도 우리가 개발한 인공위성의 위치 추적에 사용되는 미국의 자이로(Gyro) 등의 핵심 부품이 들어가면 우리 로켓으로 발사할 수 없고 미국의 로켓이나 프랑스, 일본 등 다른 나라에 의뢰해 발사해야 한다. 왜냐하면 미국 국무부의 국제무기거래규정(ITAR·International Traffic in Arms Regulations)의 규제를 받기 때문이다. 로켓을 개발해 동남아, 남미 등으로부터 그 나라의 인공위성을 돈을 받고 쏘아 주려 해도 그 위성에 미국이 금지하는 핵심 부품이 들어가 있으면 발사해 줄 수 없다. 말할 수 없는 불평등이다. 그러면 한국은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한미 간에는 우주정책대화(Space Dialogue) 채널이 있다. 우리는 외교부의 원자력비확산외교 기획관이 참석하고 미국은 국무부 비확산 담당 차관보 대행이 참석한다. 우주정책대화는 우주에서의 점증하는 안보 위협에 공동 대처하고 우주 안보 관련 국제 규범 마련 등 양자·다자적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15년 발족했다. 한미 양국은 지난 5월 개최한 정상회담의 공동성명을 통해 양국 간 동맹 및 실질협력 분야의 지평을 우주 등의 분야로 확대하기로 합의했지만 ITAR 규제는 풀리지 않고 있다. 미국의 ITAR 목록에는 미사일통제체제(MTCR)가 발족된 1987년 이후 우주발사체를 보유하지 않았던 국가에 대해서는 철저히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일본은 MTCR 이전에 로켓이 있었다는 이유로 수출금지를 면제받고 있다. 우주개발은 이제 국제정치의 화두가 돼 있다. ITAR 규정이 적용된 이후 이 구속에서 면제된 나라는 인도뿐인데 미국의 기술을 제3국에 이전하지 않는다는 기술보호협정을 맺으며 속박에서 벗어난 것이다. 한국이 이 속박에서 못 벗어나리라는 법은 없다. 외교란 안 되는 일도 되게 하는 것이 아닌가. 한미군사동맹, 한미 무역협력, 그리고 미국의 우주탐사계획에 한국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지 않은가. 우리는 미국이 주도하는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인간을 다시 달에 보내는 계획)에 열 번째로 참여하며 미국의 우주탐사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는 중이다. 일본은 어떤가. 미일 협력을 더욱더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항공자위대 산하에 ‘우주작전대’라는 조직을 만들고 미 우주군과도 협력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 일본은 북한 감시를 위해 다수의 정찰 위성을 운용하고 있으며, 미국처럼 우주에서 미사일 발사를 탐지하는 능력을 보유하기 위해 3개의 소형위성을 추가적으로 발사하는 계획을 확정했다. 이렇게 되면 일본으로 날아오는 탄도미사일 외에 미국으로 날아가는 탄도미사일에 대한 경보도 가능하다. 일본의 우주개발 능력이 미국에도 절실하게 필요해진 것이다. 또한 우주 공간에서 중국의 ‘킬러 위성’ 등이 미일의 인공위성을 공격하는 적대적 위협에 대해서도 양국은 공동 훈련을 하고 있다. 미국 입장에서 보면 일본은 신뢰도 높은 우주발사체를 보유하고 있고 자신들의 위성항법시스템(GPS)과 신호를 호환하고 상호운용할 수 있는 독자적인 GPS인 준천정위성시스템도 2023년이면 거의 구축되기 때문에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서라도 일본이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미국의 외교정책을 보면 아무리 동맹이라도 상대방의 국격에 따라 대응한다. ITAR 규제를 풀려면 한국의 GPS 계획도 가동목표가 2035년이 아니라 시간을 더 당겨야 하고 미 백악관과 직접 소통이 되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의 협력도 폭넓게 진행해야 한다. 우주외교의 지평을 확대하는 일은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되는 속도와 내용에 그 궤를 같이하고 있음을 유념해야 할 것이다.
  • 기노만, 정남형 은평구의원 지방의정대상 수상

    기노만, 정남형 은평구의원 지방의정대상 수상

    서울 은평구의회는 기노만, 정남형 구의원이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주는 ‘지방의정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는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의원과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지방의정활동 공동체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지방의정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기 의원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를 개정해 공중화장실에 안전장치를 설치하도록 해 구민 안전과 공공시설물 신뢰도를 높이는 데에 기여했다. 그는 구민을 위한 정책 제안과 개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등 구민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뜻깊은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날로 높아지는 구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인명, 재산피해의 원인이 되는 부실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은평구 부실공사 방지 조례’ 등 다수의 조례 제·개정안을 발의했다. 평소에도 직접 현장을 누비며 구민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불편 사항을 세심히 살피는 등 소통에 충실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구의원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 목소리를 더 크고 무겁게 듣겠다”고 말했다.
  • 이병도 서울시의원 “오세훈 시장 취임 후 급속하게 후퇴하고 있는 서울시 노동정책”

    이병도 서울시의원 “오세훈 시장 취임 후 급속하게 후퇴하고 있는 서울시 노동정책”

    이병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2)은 지난 18일 서울시의회 제303회 정례회 4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오세훈 시장 취임 후 급속하게 후퇴하고 있는 서울시의 노동정책에 대해 비판하며 충분한 소통과 협의를 통한 정책 결정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2014년 「서울특별시 근로자 권리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생활임금, 수탁기관 노동자 고용승계, 노동이사제 등 선도적인 노동정책을 펼치며 타 지자체의 모범이 돼왔다. ‘노동존중특별시’를 표방하며 공공부문의 모범적 사용자 역할과 민간 취약부문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이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오세훈 시장은 지금까지 서울시가 의미있는 노동정책을 통해 여러 가지 성과를 내왔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노동시장 속에서 더 발전적인 노동정책을 펼쳐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하지만 최근 서울시의 노동정책에서 큰 역할을 해왔던 서울시와 자치구 노동센터의 예산은 큰 폭으로 삭감됐다. 급변하는 노동시장에서 정책의 사각지대에 있는 새로운 형태의 노동자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더 큰 어려움으로 내몰리고 있는 취약노동자들을 위한 새로운 노동정책이 필요한 시점에 사업이 축소되고 센터에서 일했던 노동자들은 하루아침에 고용불안에 놓이게 되는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서울시 노동정책의 방향과 정책을 담은 ‘서울특별시 제2차 노동기본계획’에 있는 추진과제들이 잘 이행되고 있지 않으며, 얼마 전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서울비전2030’에 노동정책은 빠져있다”며 서울시의 노동정책들이 후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시정질문에서 오세훈 시장의 노동 정책에 대한 예산 삭감을 비판하며, “서울시의 눈부신 노동정책은 서울시만의 노력이 아닌 민간위탁 기관과 함께 만들어온 것인데 협의도 없이 사업을 중단한 것인지”를 물어보며 “시장에게는 하나의 사안일 수 있어도 누군가에게는 한 순간에 직장을 잃는 문제”라며 민간위탁 기관에 대한 시장의 발언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 청사 별관 증축 놓고 갈등 되풀이하는 여수시와 시의회

    전남북 지자체 중 재정자립도(27.6%) 1위로 재정 여력이 가장 좋은 여수시의 통합청사 건립이 23년째 제자리걸음을 보이면서 지역 간 갈등을 빚고 있다. 지난 1998년 여천시·여천군과 통합한 여수시는 학동에 1청사가 있으나 여서동 2청사와 국동임시별관(구 문수청사) 등 8곳에 시청의 사무실이 흩어져 있어 시민의 불편이 크고 행정의 효율성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 이에대한 대책으로 시는 본청 뒤편 주차장에 392억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 3200㎡ 규모의 별관을 지을 계획이다. 사실상 통합청사의 역할을 하는 별관에 2·3 청사 등에 흩어져 있는 사무실을 모아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복안이다. 하지만 여수시의회의 잦은 입장 변화로 한걸음도 나가지 못할 뿐만 아니라 집행부와 시의회가 감정싸움으로 까지 치닫고 있다. 전창곤 여수시의장이 시청 별관 증축과 관련한 갈등 해소를 위해 공론화위원회 구성을 제안하자 시 집행부는 “시간끌기용이다”고 일축했다. 전 의장은 지난 9일 제215회 정례회 개회사에서 “시의회와 집행부, 찬성 주민대표와 반대 주민대표, 시민사회단체, 각 분야 전문가 등이 고르게 참여하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해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권오봉 시장은 지난 12일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시의회는 합동여론조사에 대해 더 이상 여러 이유를 들어 미루거나 지연시키지 말고, 시민의 뜻에 따라 정책이 결정될 수 있도록 합동여론조사를 조속히 실시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권 시장은 “공론화는 새로운 정책이나 제도를 도입할 초창기에 시민들에게 제도의 취지를 충분히 알리기 위해 하는 것이다”며 “시가 2019년에 별관증축 문제를 제기할때 처음에는 여서청사를 여수시청으로 복원하자고 주장하면서 반대하더니, 2년이 지나서 난데없이 공론화를 주장하고 있다”고 난색을 표했다. 공무원 노조와 시의회도 기자회견을 통해 서로를 비난하고 나섰다. 여수시청 공노조가 지난달 28일과 지난 5일 시의회 앞에서 별관 증축 여론조사 실시를 촉구하면서 ‘별관 증축에 반대하는 의원들은 사퇴하라’고 요구하자 시의회는 지난 10일 “여수시청 공노조는 시민의 대의기관인 지방의회를 존중하고, 조합원의 권리 증진이라는 노조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길 바란다”고 맞섰다. 앞서 지난 4월 여수시와 시의회는 합동 여론조사로 청사 별관 증축 문제를 묻기로 합의하고, 여수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26명 중 15명의 찬성으로 ‘본청사 별관 증축 합동 여론조사 추진 동의 결의안’이 통과됐다. 이어 여수시가 지난 5월 ‘합동 여론조사 협의(안)’을 여수시의회에 제출했지만 시의회는 6개월이 지난 10월 8일 상임위인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추진하지 않기로 입장을 바꾸면서 논란을 빚고 있다. 시가 본청사 별관 증축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지난 3월 시민소통광장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과반이 넘는 시민 55%가 “객관적인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조기 결정해야 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사통합추진범시민대책회의는 지난달 ‘본청사 별관 증축 여론조사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여수시주민자치협의회와 함께 여수시의회에 시민 2만 6000여명의 서명을 받아 ‘여론조사 촉구 청원서’를 제출한 바 있다.
  • 삼육대, 개교 115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ICSU 2021’ 개최

    삼육대, 개교 115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ICSU 2021’ 개최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올해 개교 115주년을 맞아 전 세계 123개 자매대학과의 학술교류를 위한 국제학술대회 ‘ICSU 2021’(International Virtual Conference of Sahmyook University)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7~18일 양일간 열리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의 버추얼 콘퍼런스로 운영한다. ‘미션, 비전, 열정을 세계와 함께(Sharing Mission, Vision & Passion with the World)’를 총주제로 종교·신학, 인문사회과학, 헬스케어, 과학기술, 문화예술 등 5개 분과 12개 세션에서 27개국 60여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뤄진다. 먼저 △종교·신학 분과에서는 ‘종교자유’ ‘레위기’ 두 세션이 열린다. 종교자유 세션은 삼육대 신학과 제해종 교수를 좌장으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SDA) 대총회 종교자유부 부장인 가누네 디옵(Ganoune Diop) 박사와 부부장 넬루 벌시어(Nelu Burcea) 박사, 북아태지회 부총무 김선환 목사가 참석해 종교자유를 위한 당면 과제를 주제로 논의한다. 러시아 자오크스키 어드밴티스트대학(Zaoksky Adventist University)의 안톤 페트리셰프(Anton Petrishchev) 교수는 ‘러시아에서의 SDA와 종교자유’를 주제로 발표한다. 신학과 최경천 교수가 구성한 레위기 세션은 김상래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 교수와 미국 앤드류스대 로이 게인(Roy Gane) 교수, 백석대 성기문 교수 등이 참여한다. 이 밖에도 △인문사회과학 분과 ‘미래사회를 위한 숲교육’(유아교육), ‘미래사회 경영과 경제의 패러다임 전환’(경영학) △헬스케어 분과 ‘물리치료 동작 따라하기’(물리치료학), ‘혁신, 역량강화, 근거 기반 간호의 성과 및 과제’(간호학), ‘거리와 언어의 장벽을 넘어’(약학), ‘중독과 라이프스타일 의학’(중독과학) △과학기술 분과 ‘화학 및 생명과학 분야 최신 연구’(화학생명), ‘영양, 질병예방, 건강증진’(식품영양학) △문화예술 분과 ‘건축과 인권’(건축학), ‘코로나 블루와 아트 프로그램의 상관관계’(스포츠과학) 등 세션에서 다양한 전문지식과 통찰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세션으로 포스터 발표세션을 마련해 학문 분야별 연구발표가 이뤄진다. 연구자뿐만 아니라 기관, 단체 및 개인이 참여하며 각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국제적으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다. 학문 후속세대를 위한 대학생·고등학생 발표세션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학술 및 활동결과를 국제적으로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식 환영식 및 공연행사는 오는 17일 저녁 7시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대면과 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 세계 자매대학, 자매기관 관계자와 학술대회 참가자들이 함께 축사와 문화공연을 나눈다. 김일목 삼육대 총장은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대학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국제화 이미지와 위상을 높일 것”이라며 “아울러 ICSU 2021에 참여하는 전 세계 자매대학 교수와 연구자, 학생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다양한 관심사를 토론함으로써 상호우호 증진과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ICSU 2021 홈페이지(http://icsu2021.syu.ac.kr/)를 참조하거나 이메일(icsu2021@syu.ac.kr), 전화(02-3399-3441)로 문의하면 된다.
  • 도봉구의회 이태용, 이경숙 의원, ‘2021 지방의정대상’ 수상

    도봉구의회 이태용, 이경숙 의원, ‘2021 지방의정대상’ 수상

    도봉구의회 이태용 의원(방학1·2동)과 이경숙 의원(창1·4·5동)이 서울 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대상은 모범적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 위상을 높이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도봉구의회에서는 이경숙 의원과 이태용 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현재 제8대 후반기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과 운영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는 이태용 의원은 주민들의 권리 향상을 위하여 ‘서울특별시 도봉구 친환경 유용미생물 생산 및 공급 조례안’, ‘서울특별시 도봉구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및 위탁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 제개정을 추진하였고 ‘일본의 독도 영유권 도발 규탄 및 IOC 중립 촉구에 대한 결의안’, ‘아시아계에 대한 인종차별 및 증오범죄 규탄 결의안’ 등을 발의하여 민생현안과 사회현안에 대한 도봉구의회의 입장 표명에 최선을 다하였다. 또 문화예술회관 건립과 방학동 청소년 시설 건립 등 구정질문을 통해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였고 행정부와 의회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대화와 소통의 가교 역할을 위하여 노력하였으며 직접 현장을 누비며 구민들과 대면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수시로 청취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현재 제8대 후반기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인 이경숙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권리 증진을 위해 ‘서울특별시 도봉구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도봉구 대한노인회 도봉구지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 제개정을 추진하였고 ‘아시아계에 대한 인종차별 및 증오범죄 규탄 결의안’ 등에 앞장서는 등 민생현안, 사회현안에 대한 도봉구의회의 입장 표명에 기여하였다. 또 코로나19 관련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제안 등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했고 현장에서 직접 구민들에게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지역의 대표자로서 역할에 충실하고 문제점 해결을 위하여 발로 현장을 누비는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태용 의원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지방의정에 대한 임무가 막중한 가운데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남은 임기 마지막까지 끊임없이 소통하며 지역 구석구석을 살피는 꼼꼼한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숙 의원은 “의원으로서 해야 할 당연한 일을 해왔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봉구민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관악구의회 김순미 의원 , 전국지방의정봉사상 수상

    관악구의회 김순미 의원 , 전국지방의정봉사상 수상

    김순미 관악구의원이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의 지방의회 의원 중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한 의원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10일 관악구의회에 따르면 김순미 의원은 제8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지역 주민을 대변하고 의원 간 원만한 의사소통을 이끌며 한층 성숙하고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김 의원은 관악구비례대표 초선 의원으로, 활발한 입법 활동을 통해 주민 복리증진 정책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지역취약계층과 청년정책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관악구 청소년·청년 당뇨병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 관악구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 관악구 일자리정책 기본 조례, 관악구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 등 다양한 조례를 입안했다. 관악구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조례 일부 개정 등 주민의 안전과 복리후생을 증진시키는데도 기여했다.  지역 청년 맞춤형 공공 일자리 창출, 버스정류장 의자의 난방처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스마트 신호등 설치, 무인단속기와 CCTV 설치, 구립노인요양시설 건립요구를 통한 노인요양시설 건립기금 적립 등 구민 체감형정책 성과 마련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순미 의원은 “주민들이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을 채워야 하는지 항상 고민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만들어 효율적으로 전달하려고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성실한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 여러분께 보답하는 지역의 일꾼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 “이러시면 큰일 납니다~” 누구를 위한 폭력예방교육인가

    “이러시면 큰일 납니다~” 누구를 위한 폭력예방교육인가

    “이미 다 알고 있는 내용을 다시 듣는 건데 현실이 ‘노답’이라 답답했어요. 강사가 (성희롱) 예시 들면서 ‘이러시면 큰일 납니다~’ 하면서 웃기게 얘기하는 것도 맘에 안 들고요. 실제로 당한 피해자에게는 고통스러운 일인데 이게 개그 소재인가요.”(공공기관 근무 30대 여성 김모씨) 성별·연령 간 성평등 인식 격차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획일적인 폭력예방교육의 실효성에 대해서도 지적이 잇따른다. 젊은 여성들에게는 시시하고, 뭇 남성들에게는 반감을 일으켜 교육의 효과가 떨어진다는 의미다. 최근 이미정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펴낸 이슈페이퍼 ‘남성 참여자의 폭력예방교육 효과성 증진방안’에서는 폭력예방교육의 효과가 성별, 연령별로 다르게 나타난다고 분석했다. 2019년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 전국 공공기관 근로자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에서 교육 이후 젠더폭력에 대한 이해도는 여성 집단에서 전반적으로 더 높게 나타났다. 교육효과를 가장 크게 느끼는 집단은 50대 이상 여성이었다. 수강 이후 이들의 95% 이상은 ‘피해자 고충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다’(97.5%), ‘성차별·성별 고정관념과 관련해 변화를 느꼈다’(96.4%) 등 교육에 우호적인 답변을 남겼다. 반면 교육 효과가 가장 낮은 집단은 20대 남성이었다. 교육 만족도 평가에 20대 남성의 72.9%만이 ‘그렇다’고 답했다. 조사 집단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20·30대 남성의 63%는 ‘폭력예방교육이 남성을 가해자 취급한다’는 문항에 동의해 교육에 반감을 드러냈다. 반면 20대 여성은 18%, 40대 여성은 29.9%만이 이 의견에 동의했다. 직급에 따라서도 성인지 감수성에 차이가 나타나 고위관리자는 중간관리자, 일반직원에 비해 성희롱·성폭력 사건 대처에 대한 인식 수준이 낮았다. ‘수강 후 피해자 고통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다’는 질문에 고위관리자의 84.5%가 ‘그런 편이다’·‘매우 그렇다’고 응답해 중간관리자 92.7%, 일반직원 92.4%와 차이를 보였다. 이 같은 인식 격차에 교육 실효성을 위해서는 성별·연령별·직급별 소규모 토론 수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대형 강당에서 진행되는 집체식 교육이나 녹화된 영상으로 진행되는 비대면 교육 모두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현재 여성가족부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폭력예방교육컨텐츠를 개발해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 또한 교육 실적 점검을 통해 각 공공기관의 지표 이행 정도를 확인하고 있지만 독려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 이 선임연구위원은 페이퍼에서 “공공기관 담당자는 성별·연령별 인식 차이를 반영한 교육 콘텐츠를 확보해 교육 참여자에게 제공해야 한다”며 “한국양성평등교육원은 관련한 컨설팅을 공공기관에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해당 측면을 실적 점검 지표에 추가하여 공공기관 참여를 유도하고 우수기관이나 이들 기관 교육담당자 표창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폭력예방교육 강사로 활동중인 이한 남성과함께하는페미니즘 활동가는 “특히나 성폭력 예방 얘기가 나오면 피로감부터 느끼는 남성을 대상으로 한 별도 교육이 필요하다”며 “‘당신이 가해자’라는 식이 아니라 성평등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목격자’로서 함께 활동하는 방안을 고민해보자는 취지로 교육이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 고진숙 서울 용산구 의원,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대상’ 수상

    고진숙 서울 용산구 의원,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대상’ 수상

    고진숙 서울 용산구의원이 지난 5일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대상’은 활발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자치구 의정과 지방자치제도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한 고진숙 의원은 용산구의회 제8대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며 남다른 열정으로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용산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고 의원은 “구의원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구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라며 “더 열심히 지역과 주민을 위해 일하라는 의미로 알고, 주민의 행복과 용산구 발전을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 황금선 용산구의회 의원,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의정봉사상’ 수상

    황금선 용산구의회 의원,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의정봉사상’ 수상

    황금선 서울 용산구의회 의원이 지난달 29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의원들을 선정해 의정봉사상을 수여하고 있다. 황 의원은 남다른 열정으로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용산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 의원은 “용산구의원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구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돼 감사드린다”며 “더 열심히 지역과 주민을 위해 일하라는 의미로 알고, 주민의 행복과 용산구 발전을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 군위군, 군 공항 이전 주변지역 지원사업 자문위원회 첫 가동

    군위군, 군 공항 이전 주변지역 지원사업 자문위원회 첫 가동

    경북 군위군은 29일 군 공항 이전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위한 자문위원회를 처음 열어 사업 계획 논의에 들어갔다. 이 자문위원회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과 관련해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시행되는 지원사업을 원활히 계획하고 추진하기 위한 모임이다. 자문위원은 군의원과 관련 전문가 8명, 각 읍·면 주민 대표 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전문가와 주민 대표를 위촉한 후 추진 경과를 듣고 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지원사업은 군 공항 이전 주변지역 개발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시행된다. 사업비는 모두 3000억 원으로 군위군과 의성군에 각각 1500억 원씩이다. 지원 분야는 생활기반시설, 복지시설확충, 소득증대사업, 지역발전사업 등 4개다. 군 공항 이전으로 실질적 피해를 보는 주민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지원사업으로 얻는 수익은 피해 주민 지원에 우선 활용하게 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전문가 자문, 주민과 소통을 통해 피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시행하도록 내실 있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달호 서울시의원, 마을공동체 사업 ‘사근 V랩’ 격려 방문

    김달호 서울시의원, 마을공동체 사업 ‘사근 V랩’ 격려 방문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달호 의원(성동구 제4선거구)은 지난 5일 성동구 사근동 ‘사근V랩’을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마카롱 만들기에 참여하고 격려했다. 사근V랩은 지난 4월 성동구 자원봉사 커뮤니티 활동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2021년 성동구 마을공동체 지역특화 공모사업’으로 마련된 공간이다. 사근마카롱은 마카롱과 바리스타 교육을 수료한 주민이 강사가 되어 마카롱, 커피 만들기 체험을 원하는 이웃 주민을 대상으로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참여인원을 축소해서 진행하고 있으나, 주민 참여도가 높아 참여 일정을 주 2회에서 주 3~4회로 편성해 활발한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실습을 통해 직접 만든 마카롱 일부는 사근동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 어르신들과 사근동 관내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간식으로 전달하는 등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 의원은 “마을공동체 사업은 코로나19로 심각한 상황 속에서도 위축되기 쉬운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해 이웃 간의 소통을 증진할 수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똑똑한 종로… 지식대상 대통령상 수상

    똑똑한 종로… 지식대상 대통령상 수상

    서울 종로구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10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최고상에 해당하는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지식대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서면 심사로 진행됐다. 국민심사 및 사전 공개검증 과정 등을 거쳐 최종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올해는 코로나19 대응 방안, 일자리 창출, 탄소중립, 디지털 뉴딜, 빅데이터 활용 등 국정·민생 현안과 관련한 지식활동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종로구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장관상에 이어 올해 대통령상을 받아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구정 모든 분야에 걸쳐 스마트도시의 개념을 도입하고 주민 복지를 증진시키는 사업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는 종로생각발전소의 창의행정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스마트도시과를 신설하고 주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실시간 움직임을 감지하는 ‘스마트밴드’를 지원했다. 전력량과 조도 변화를 확인하는 ‘스마트플러그’ 사업을 추진하고,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제설함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아울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와이리 종로 프로젝트’ ▲‘젠틀공인중개사’ ▲‘종로온(on)상가’ 등도 실시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지식행정 구현을 통해 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작은 것도 놓치지 않는 세심함과 주민·직원과의 소통, 참여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지식 발굴·축적 시스템을 구축하고 구정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 [속보] 문대통령, 기시다에 축하서한…“한일관계 노력”

    [속보] 문대통령, 기시다에 축하서한…“한일관계 노력”

    문재인 대통령은 4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신임 일본 총리에게 취임 축하 서한을 보냈다. 문 대통령은 서한에서 “한일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밝혔다. 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양국이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기본 가치를 공유하고 지리적,문화적으로 가장 가까운 국가로서 이웃 나라답게 협력의 본보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정부는 일본의 새 내각과 마주 앉아 소통할 준비가 돼 있다”며 “양국 현안은 물론 코로나와 기후위기 등 글로벌 이슈도 지혜를 모아 해결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임하는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전 총리에게도 서한을 보내 재임 중 노고를 평가하고 퇴임 뒤에도 양국 관계 증진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스가 전 총리도 문 대통령에게 이임 인사를 담은 서한을 보냈다.
  • 文대통령, 기시다 日총리에 “이웃나라다운 협력 기대”

    文대통령, 기시다 日총리에 “이웃나라다운 협력 기대”

    문재인 대통령은 4일 기시다 후미오 신임 일본 총리에게 취임 축하 서한을 보내고 한일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는 뜻을 전달했다. 문 대통령은 “양국은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기본 가치를 공유하고 지리적·문화적으로 가장 가까운 국가로서, 이웃나라다운 협력의 본보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박 대변인은 “우리 정부는 기시다 신임 총리 및 새 내각과도 협력해 양국 현안은 물론, 코로나와 기후위기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해서도 서로 지혜를 모아 해결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면서 “정부는 일본의 새 내각과도 마주 앉아 대화하고 소통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양국 공동 번영을 위해 경제와 문화, 인적 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 발전적 방향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조만간 문 대통령과 기시다 신임 총리의 첫 통화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해 스가 요시히데 총리 취임 당일(9월 16일)에 축하 서한을 보냈고, 8일 뒤(24일) 첫 정상통화를 가졌다.문 대통령은 스가 요시히데 전 총리에게도 이임 서한을 보내 재임 중 노고를 평가하고 퇴임 후에도 양국 간 우호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스가 전 총리도 문 대통령에게 이임 인사를 담은 서한을 보내왔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 文대통령, 백신 자신감…“베트남에 백신 100만회분 지원”

    文대통령, 백신 자신감…“베트남에 백신 100만회분 지원”

    한국이 베트남에 100만회분 이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지원한다. 제76회차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주석과 양자회담을 갖고 양자 관계 강화 방안,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상호 협력, 주요 지역 및 국제 현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푹 주석은 그동안 총리로 재임해 오다 지난 4월 주석으로 선출, 이날 정상회담은 양 정상 간 첫 직접 소통이다. “10월 중 베트남에 100만회분 코로나 백신 지원” 이날 문 대통령은 “한-베트남 FTA 발효 6년을 맞아 양국 경제 협력 관계는 더욱 긴밀해지고 있고, 2023년 교역액 1000억 달러 목표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양국 간 4차 산업혁명 분야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아울러 “한국 기업들이 바이오·의약품, 인프라, 금융 분야에서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고 있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양국은 코로나 발생 초기부터 방역물자를 나누며 함께 위기를 극복해 왔으며, 한국은 100만 회분 이상의 코로나 백신을 10월 중에 베트남에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베트남의 잠재력과 한국의 백신 생산 기술·역량을 결합한 한-베트남 보건·백신 파트너십 구축, 베트남의 질병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질병예방관리시스템 구축 사업, 한국 기업이 베트남에서 준비하고 있는 백신 3상 임상시험에 대한 베트남 당국의 지원과 협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베트남이 한국어를 제1외국어로 선정한 것에 감사드리며, 한국에서도 베트남어, 베트남 문화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어, 언어와 문화를 통해 양국 국민 간 상호 이해가 더욱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문 대통령은 “베트남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변함없는 지지를 표명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위해 안보리 이사국이자 한-아세안 대화조정국인 베트남의 지속적인 관심과 건설적인 역할을 당부했다.푹 주석 “전략적 동반자관계 한단계 도약” 제안 이에 푹 주석은 “한국과 베트남의 포괄적 파트너십과 상호 신뢰 기반의 협력을 기대한다”며 바이오, 의학, 첨단기술, 국방, 안보 분야에서의 협력을 예시하고, 한국이 베트남에 투자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푹 주석은 “한국의 팬데믹 관리, 사회경제적 회복 등 베트남은 한국으로부터 배울 점이 많다”며 현재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켜 나가자고 제안했다. 또 푹 주석은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축구팀을 잘 이끌어 월드컵 예선전을 치르는데 다음 경기는 호주, 중국”이라고 말했고, 문 대통령은 “베트남의 월드컵 선전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선전을 기원한다”고 화답했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푹 주석과 자주 만나게 되어 친구 사이”라고 덕담을 하며, 앞으로도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며 회담을 마쳤다. 한편 국내에서는 추석 당일인 21일 하루 동안 6500여명이 1차 접종을 하고 4000명 정도가 접종을 마쳤다. 22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신규 1차 접종자는 6525명, 접종 완료자는 4130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2218만8840명으로 늘었다. 이는 인구 대비 43.2% 수준이며, 18세 이상 기준으로는 50.2%다.
  • [장인주의 춤추는 세상] 뇌도 춤출 수 있다/무용평론가

    [장인주의 춤추는 세상] 뇌도 춤출 수 있다/무용평론가

    “뇌도 춤추는 거 아세요?” 무슨 해괴망측한 소리인가. 뇌가 춤을 춘다니. 그런데 사실이다. 최근 몇 년간 발표된 뇌과학과 관련한 이론들을 보면 인간이 외부로부터 자극을 받았을 때 뇌의 신경세포가 상호작용하고, 이러한 긍정적인 현상을 ‘뇌가 춤춘다’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정작 뇌는 스스로 춤추기보다 신체가 춤추기를 더 바라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래서 몸과 마음과 머리가 함께 춤추며 행복의 시간을 영원히 나누고 싶을지도. “사람과 어울리고 몸을 움직여 감정을 표현하는 ‘춤’은 뇌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듭니다.” 몇 년 전 발간된 춤의 과학을 다룬 책 ‘뇌는 춤추고 싶다’의 주요 메시지다. 뇌과학자 장동선, 줄리아 크리스텐슨 박사가 함께 쓴 이 책을 보면 뇌가 행복을 느끼는 순간은 상대와 소통·교감·공감·이해가 이루어질 때고, 인간의 뇌는 사람들과의 만남, 운동을 통한 체력 증진, 자신의 감정표현 등 세 가지 여건이 충족될 때 건강해지고 행복을 느낀다고 한다. 그런데 이 세 가지 모두가 동시에 가능한 것이 곧 춤출 때라는 것이다. 실제 춤을 열정적으로 사랑하는 두 저자가 만병통치약과 같은 춤의 효능에 대해 이야기하고 인간의 모자란 부분을 춤으로 채우고 완성해 가는 경험과 연구를 나열했다. 그중에서 가장 인상 깊은 대목은 치매 예방을 위해 십자말풀이, 테니스, 체스, 카드놀이보다 춤이 효과적이었다는 연구 결과다. 피트니스센터에서 하는 단조로운 운동이 아니라 음악에 맞춰 추는 춤이야말로 유연성과 근력을 강화하며 동시에 뇌의 컨디션을 좋게 유지하는 인생 최고의 선물인 셈이다. “춤추기는 멋쩍잖아요?” 그렇다. 춤추는 건 멋쩍다. 여성에 비해 남성이 더 멋쩍다. 춤추기가 신체건강뿐 아니라 정신건강에 좋다는 이론은 ‘뇌는 춤추고 싶다’ 외에도 이미 많은 연구를 통해 증명됐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에게 해당된다. 그럼에도 우리가 정작 춤추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영화 ‘쉘 위 댄스’의 한 장면이 떠오른다. 퇴근길 전철 밖으로 보이는 댄스교실에 강하게 이끌리지만 선뜻 문을 두드리지 못하는 주인공의 망설임과 아마도 같은 이유일 것이다. 1996년 만들어진 원작 일본 영화에 이어 2004년 리처드 기어가 주인공을 맡은 리메이크작까지 세계적으로 대성공한 것을 보면 춤에 대한 멋쩍음과 망설임은 동서양이 공통으로 공감하는 소재인가 보다. 춤에 대한 열정으로 중년의 행복을 찾는 해피엔딩을 보고 많은 이들이 댄스교실로 향했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 사회에서는 여전히 그 문턱이 높다. 취미도 있고, 관심도 있지만 선뜻 배워 보기로 결심하지 못하는 지인들이 내 주변에 여전히 많다. 춤에 대한 인식 때문이다. ‘사교춤이 곧 교양’인 서양의 문화가 한국에 들어오면서 불행히도 음성적으로 자리를 잡았던 탓에 퇴폐적이라는 인식이 높다. 정비석 소설 ‘자유부인’이 대표적인 시대상을 보여 주듯이 춤바람은 곧 불륜이라는 색안경도 남아 있다. 하지만 장바구니 들고 찾는 카바레는 오래전 풍경에 불과하고, 동호회 중심으로 건전한 사교춤 문화가 활성화되고 있는데, 그래도 여전히 꺼리는 것은 안타깝다. 선입관이 없는 경우에라도 춤추는 데 대한 창피함이 강해 스스로를 ‘몸치’라고 정의하고 공개적으로 배워 볼 결심을 못 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 세상에 몸치는 없다. 용기를 누르는 고정관념만 있을 뿐. 춤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혼자 하는 춤과 여럿이 하는 춤 또는 발레, 현대무용과 같은 전문무용부터 힙합을 포함한 스트리트댄스, 댄스스포츠, 봉댄스, 클럽댄스까지 다양하다. 특정한 이름 없이 그저 몸 흔들기를 원한다면 막춤도 있다.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 춤을 찾아 새로운 즐거움을 경험하는 데 있다. 신체의 즐거움은 뇌로 전달되고, 뇌는 춤추게 될 것이다. 신나는 스텝을 밟으며.
  • 상인끼리 멘토 역할… 별점으로 평가, 칠곡군·상인 뭉쳐 전통시장 되살리기

    “별점 5개를 받으려면 친절은 기본이고 가성비가 높아야합니다. 제품의 품질을 높이면서 가격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을 찾으세요.” 쇠락해 가는 시골 상권을 되살리기 위해 지자체와 상인들이 힘을 뭉치고 나섰다. 특히 지방 상인들이 소홀하기 쉬운 온라인 마케팅 강화에 초점을 맞추면서 전통시장에 젊은이들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13일 경북 칠곡군에 따르면 최근 군 산하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왜관읍 소상공인 역량강화교육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에는 왜관읍 도시재생활성화 구역 내 소상공인 20명이 참석하며, 교육은 매주 목요일 6주간에 걸쳐 도시재생 미래를 비롯해 고객 소통전략, 소상공인 커뮤니티와 네트워크 구축, 소셜미디어 활용 홍보 및 매출 증대 전략 등을 주제로 실시된다. 또 매주 교육 후 지역화폐인 ‘칠곡사랑상품권’를 지급받아 교육생 가게를 돌며 음식과 물건을 구매하고 설문 조사를 통해 별점을 매기는 평가 활동을 한다. 강사와 교육생은 설문지를 바탕으로 자유 토론을 펼치면서 업소 경쟁력과 취약점을 분석하고 타지역 성공 사례와 비교해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교육생 서로가 서로에게 멘토 역할을 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칠곡군은 상권 취약점을 개선하고 장점을 발전시켜 주민 주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한 상권 활성화를 이룰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상인 김인숙 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교육생들이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동네 모든 가게가 별점 5개를 받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주민 참여 속에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상권 활성화 실행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 왜관읍은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2023년까지 4년간 국비 100억원 등 총 167억원을 투입해 원도심 활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서울시의회, ‘공공 동물병원 도입에 관한 정책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공공 동물병원 도입에 관한 정책토론회’ 개최

    서울특별시의회 동물복지증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상훈, 더불어민주당, 마포1) 주관으로 지난 2일 「유기견 방지 및 길고양이 중성화를 위한 공공동물병원 도입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토론회는 추승우 부위원장이 사회를 맡고, 김상훈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총 2명의 발제자가 참석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최영민 서울특별시 수의사회 회장, 박순석 한국동물복지표준협회회장,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 최미금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 이사, 김태호 동물복지증진특별위원회 위원 총 5명의 토론자가 참석했다. 김상훈 위원장은 “우리나라의 유기동물은 계속해서 증가추세에 있으며 10만 단위를 넘긴 지금 사회적 문제로 다가오고 있다”고 토론회의 개최배경을 밝히며, “공공 동물의료 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해 각계 전문가 및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며 오늘 토론회가 그 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 “스무살 인권위, 미래 인권 과제에 대응하겠다”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 “스무살 인권위, 미래 인권 과제에 대응하겠다”

    송두환(72) 신임 국가인권위원장이 6일 “국회에 법안이 발의된 평등법, 군인권보호관 도입을 위한 국가인권위원회법 개정안, 인권위와 법무부가 공동발의할 예정인 인권정책기본법 등 입법을 마무리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인권위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지난 20년간 인권위는 ‘한국사회는 국가인권위원회 설립 이전과 이후로 나눌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상당한 변화와 발전을 만들어냈다”며 후속 과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사회경제적 양극화와 불평등의 문제, 심화된 성평등 이슈 등 새롭고 논쟁적인 인권 과제도 포섭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위원회의 독립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송 위원장은 사법연수원 12기로 문재인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동기다. 서울형사지방법원 판사,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이사,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장,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지냈다. 송 위원장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여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재판에 변호인단으로 참여하면서 수임료를 받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다음은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 취임사 전문.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위원님, 직원분들을 비롯한 모든 구성원 여러분! 제가 오늘부터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여러분과 함께 일하게 되어 첫 인사를 나누게 되니 매우 기쁘고 반가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함께 봉직할 국가인권위원회가 태생부터 매우 특별한 기구라는 것을 우리 모두 잘 알고 있습니다.국가인권위원회는 민주화와 인권 증진을 바라는 국민들의 염원과 수년에 걸친 인권시민사회단체의 노력, 그리고 정부의 의지와 국제사회의 요구가 한 데 어우러져 2001년 출범하였습니다.출범 초기 국가인권위원회는 우리 사회의 일각에서 볼 때 다소 낯선 존재로 비쳐지기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입법․사법․행정부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독립기구라는 것을 설명하기 쉽지 않았던 시간도 있었고 인권위원회의 결정이 현실을 너무 앞서 간다는 비판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가운데서도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20년간에 걸쳐 인권침해나 차별행위를 조사하여 권고하고 인권의 기준과 목표할 방향을 제시하고 정부부처와 지자체의 업무 추진 과정에서 인권이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도록 애쓰고 인권교육을 통하여 인권의식이 사람들의 일상에 스며들도록 노력해 왔습니다. 그리하여 지금은 우리 삶의 전반에서 인권을 얘기하게 되었고, 사람들이 부당한 일을 겪었다는 생각이 들면 인권위원회를 먼저 떠올리고 찾게 되었습니다. ‘한국사회는 국가인권위원회 설립 이전과 이후로 나눌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상당한 변화와 발전을 만들어냈다고 봅니다. 지난 20년간 이만큼의 성취를 만들어내기까지 헌신하셨던 역대 인권위원장님을 비롯한 인권위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각각의 위치에서 묵묵히 애써온 모든 구성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아낌없는 격려를 보냅니다. 그런데 우리 인권위원회는 간단치 아니한 새로운 도전과 과제들을 앞에 두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앞에는 기존의 인권 과제에 더하여 사회경제적 양극화와 불평등의 문제, 심화된 성평등 이슈, 사각지대의 노동인권, 혐오차별의 문제, 코로나19 등 재난상황과 AI, 디지털 경제 가속화 상황에서의 인권문제 등 새롭고 논쟁적인 인권 과제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아시다시피 우리 인권위원회는 금년에 설립 20주년을 맞이하여 그간의 위원회 활동이 설립 당시의 바람을 충분히 담아냈는지 점검하고, 보완, 개선할 방책을 수립하여 새로운 20년의 기틀을 만들어야 할 시점에 서 있습니다만 위와 같이 새롭게 대두되는 인권과제까지 모두 포섭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지 않으면 아니 되겠습니다. 이러한 여러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려면 기존 인권 관련 제도의 정비와 함께 국가인권위원회의 독립성과 기능, 역할의 강화가 필요하여 현재 추진 중인 국가인권위원회법 개정을 잘 마무리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아울러, 인권위원회가 오랜 기간 노력하여 국회에 법안이 발의되어 있는 평등법 군인권보호관 도입을 위한 국가인권위원회법 개정안 국가인권위원회와 법무부가 공동발의할 예정인 인권정책기본법 등 입법과제를 조속한 시일 내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한편, 우리의 숙원이었던 인권교육원이 올해 설계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인권교육원이 차별예방과 인권존중 환경 조성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그 형식과 내용의 설계부터 잘 준비해야 하겠습니다. 다른 한편,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 국가인권위원회가 담당할 역할과 임무도 수행해내야 할 것이므로 단지 국제인권규범의 국내적 이행이라는 역할을 넘어서 대한민국이 세계 보편의 인권 증진에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한 활동도 지속해야 할 것입니다. 저는 이상 말씀드린 여러 과제들 중 어느 하나도 가볍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인권위원회는 사람이 존중받는 세상을 열망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땀과 열정의 결과물로서 우리에겐 이것을 소중히 지키고 키워야 할 사명이 있기 때문에 우리 앞에 놓인 과제들을 어쩔 수 없이 정면으로 마주하여 완수해야 한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과제들의 수행이 인권위원회 위원장 한 사람의 각오와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저는 물론 우리들 모두가 잘 알고 있습니다. 반면에 우리 인권위원회의 구성원 모두가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있는 공동체, 즉 이른바 ‘원 팀’이라는 것을 인식하고,격의 없이 허심탄회한 자세로 대화하고 소통하며 지혜를 모으고 힘을 합치면 어떤 어려운 과제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저는 인권위원님들을 비롯한 우리 인권위원회 구성원 여러분들과 함께 인권시민운동에 진력하시는 위원회 외부의 많은 분들과 넓게 소통하고 협력하여 인권위원회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사람 세상을 만들기 위한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저는 우리 인권위원회의 모든 구성원들께서,저의 이러한 뜻에 힘과 지혜를 모아 함께 해주시기를 이 자리를 빌려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최근 코로나19 등 여러 여건이 엄중한 상황에서 위원회의 모든 구성원과 가족 여러분의 건강, 건승하심을 진심으로 기원하면서, 첫 인사의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9월 6일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송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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