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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문화·관광분야 111억 확보

    가평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문화·관광분야 111억 확보

    경기 가평군은 경기지사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문화·관광 분야 7개 사업에 111억4700만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특별조정교부금은 관광분야를 포함한 지역현안 7개 사업이 반영돼 가평관광산업 활성화 정책이 한층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지사 특별조정교부금은 시·군의 특정한 재정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시장·군수가 도지사에게 신청하면 심사해 배분하는 교부금이다. 주요사업으로는 ▲가평문화예술회관 건축 및 무대 리모델링 18억원 ▲가평종합운동장 육상트랙 및 탄성포장 정비 18억원 ▲북한강 천년뱃길조성 30억원이 배분됐다. 또 호명산 관광 활성화 20억5000만원 ▲설악면 파크골프장 조성 10억원 ▲색현터널 리모델링 8억9700만원 ▲도시환경 디자인 사업 6억원 등이다. 경기도가 지난 5월 자라섬에서 열린 ‘맞손토크’에서 가평 주민들과 정책·현안을 논의하면서 건의 사을 수용해 약속을 지킨 것이라고 가평군은 설명했다. 서태원 군수는 “경기도의 통근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특조금 지원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와 소통하고 협력해 가평 관광정책을 반드시 실현하고 주민 숙원사업을 조속히 해결 하겠다”고 말했다.
  • 김은경 “민주당, 온정주의로 실기”…비명계 “이재명 체제 평가해야” 당내 갈등 심화

    김은경 “민주당, 온정주의로 실기”…비명계 “이재명 체제 평가해야” 당내 갈등 심화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가 당내 온정주의를 비판하고 분열을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지만, 혁신위를 둘러싼 분열은 좀체 봉합되지 않고 있다. 혁신위가 소위 ‘이재명 대표 지키기 위원회’라는 당내 비판을 부인하지 못하는 가운데, 비명(비이재명)계가 혁신위에 이 대표 체제 역시 평가하라고 반발하면서 내홍이 깊어지고 있다. 김은경 혁신위원장은 20일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민주당 안에 들어가서 보니 어떤 일을 대할 때 약간의 온정주의가 있는 것 같다”며 “문제를 발견하면 제도가 작동하는 과정이 조금 늦어 시기를 놓치는 듯하다”고 말했다.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과 김남국 의원 가상자산 투자 논란이 불거질 당시 당 지도부가 좌고우면하며 단호하게 대응하지 못해 여론의 비판이 가중된 것을 지적한 것이다. 김 위원장은 당내 분위기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여러 분이 계시고 지나칠 정도로 자유스러워 보인다”며 “이들이 개인 정치를 하기 위해 툭툭 튀어나오는데 그 언어가 어느 수위를 넘어 분열을 조장하는 경우들도 있다”고 비판했다. 비명계 중진 이상민 의원이 이 대표 체제에 대해 ‘유쾌한 결별’이란 표현을 쓰며 분당 가능성을 언급한 것을 지적한 것이다. 김 위원장은 전날 간담회를 가졌던 당내 초선 의원들에 대해서는 “소통이 잘 안되고 자기 의견에 대한 정리가 덜 됐다”고 평가했다. 비명계 의원들은 혁신위가 이 대표 체제에 대한 성찰과 평가 없이 편파적이라며 불만을 표시했다. 이원욱 의원은 서복경 혁신위원이 ‘이 대표의 탄핵 사유를 발견하지 못해 현 지도부의 존재를 전제로 해서 혁신안을 만드는 것’이라고 발언한 것을 겨냥해 이날 “성역 있는 혁신을 누가 혁신이라 보겠나”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왜 이재명 대표 체제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못하고 있는데 당 지지도는 고착돼 있을까 하는 것에 대해 평가해야 진단이 나온다”고 했다. 윤영찬 의원도 다른 방송에서 “혁신위가 길을 잃고 있고 ‘이재명 지키기 혁신위’라는 말이 틀린 얘기가 아니다”라며 “지난 1년에 대한 반성과 평가가 있어야 혁신이라는 게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 ‘한마음 한뜻’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 ‘한마음 한뜻’

    충남·대전 통합 서울사무소 개소김태흠 지사·이장우 시장 ‘상생협력’ 선언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메가시티) 구축과 상생발전 협력을 높이기 위한 ‘충남·대전 통합 서울사무소’가 20일 서울시에 개소했다. 도는 이날 여의도 대산빌딩 5층 충남·대전 통합 서울사무소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국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대전 통합 서울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김 지사는 “충남과 대전의 통합 사무소 개소는 충청권이 원팀으로 가겠다는 의지”라며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과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기득권을 과감히 내려놓고 협력할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우리 지역발전을 위해 친형제처럼 지내온 대전·충남이 함께 할 것을 선언한다”며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으로 지방정부의 위상을 새로 세울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지사와 이 시장은 충청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대전·충남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의 기대감을 높였다. 공동선언문에는 통합 서울사무소 개소가 정부·국회와의 신속하고 통일된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실질적인 정책 추진력 확보를 위한 협력의 내용을 담았다.
  • 송파구, 초소형 ‘민원바디캠’ 30대 현장 보급

    송파구, 초소형 ‘민원바디캠’ 30대 현장 보급

    서울 송파구가 민원서비스가 제공되는 행정 현장에 초소형 ‘민원바디캠’ 30대를 보급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최근 소통이 불가능하거나 악성 민원으로 인한 위법행위 사례가 늘면서 민원처리 공무원 보호를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시행된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제4조)’ 개정안에 따른 조치이다. 구가 이번에 보급한 장비는 민원바디캠이다. 기존에 많이 보급된 넥밴드 형태의 웨어러블캠과 달리 목걸이 형태로 무게가 32g밖에 되지 않는 초경량이라 휴대하기 좋다. 근거리 촬영과 녹음이 가능하다.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를 영상이나 음성으로 기록할 수 있다. 해당 장비는 구청 내 민원 업무 담당부서에 우선 보급됐다.구는 여기에 자체적으로 운영지침을 마련하여 적법한 사용, 개인정보보호 등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보호장비는 위법행위에 한해 제한적으로 사용한다. 녹화나 녹음 전에 해당 사실을 민원인에게 공지한다. 관리자 지정을 통하여 관리대장 작성, 촬영본 자료 보안 관리 등에도 신경을 쓴다. 현장 보급에 앞서 구는 지난 19일 오·남용으로 인한 구민 권익이 침해받지 않도록 사용자 교육을 진행했다. 민원처리 공무원 대상으로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원바디캠 사용법과 민원인 개인정보보호 지침 교육이 이뤄졌다. 추후 구는 보호장비 효과와 현장 필요 등을 살펴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민원인의 위법행위 피해 예방을 위해 ▲민원대 강화유리 설치 ▲전화녹음 기능 사용 ▲민원실 CCTV 설치 등을 시행하고, 정신적 피해를 입은 공무원에게는 심리상담 치료를 제공하는 등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민원처리 공무원 보호는 공무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꼭 필하다”면서 “더 안전한 행정서비스 환경을 만들어 공무원과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 송파’를 완성하겠다”고 전했다.
  • 영등포구청장 주민들에게 사과한 까닭은…“민생예산 삭감돼 약속 못 지켰다”

    영등포구청장 주민들에게 사과한 까닭은…“민생예산 삭감돼 약속 못 지켰다”

    서울 영등포구는 지난 1주일 간 구민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구의회의 추경예산안 23.1% 삭감이라는 초유의 상황에서 구민들에게 꼭 필요한 민생예산을 지키지 못한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관련 단체 등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20일 영등포구에 따르면 구는 민생경제 활력을 회복하고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 현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 6월 올해 첫 추경예산으로 1609억원을 편성해 영등포구의회에 제출했다. 구의회는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고, 1609억원 중 약 23.1%에 해당하는 372억원을 삭감했다. 이번 조정 규모는 최근 다섯 번의 추경예산안 평균 조정비율인 0.49%의 50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특히 ▲열악한 경로당 시설 개선과 보훈대상자 장례지원 예산 등 7억 2600만원 ▲코로나 이후 구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와 활력증진을 위한 문화예술·생활체육 관련 예산 7600만원 ▲구민의 발인 마을버스 적자업체 지원 예산 1억 4000만원 등은 현장방문 등 ‘발품행정’으로 구민들의 의견을 들어 편성한 예산이었다.하지만 구의회는 이번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관내 모든 경로당(170개소)을 직접 발로 뛰며 사각지대를 발굴한 예산안을 두고 ‘선심성 예산’이라는 사유로 전액 삭감했다. 정례회 개회 일주일 전 예산안과 사업설명서를 제출하고 심사 전 제안설명한 사업들은 ‘사전설명 부족’이라는 이유를 들어 제외했다. 조례안과 동시 상정된 6건의 예산안은 구의회사무국 제출 1건만 통과시키고 구청 관련 5건은 “절차상 하자가 있다”라는 이유로 전액 삭감했다. 구는 “삭감 사유에 동의하기 어렵다”면서 “이번 추경예산안 삭감으로 영등포의 미래 준비와 어르신의 풍요로운 노후를 위한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라며 깊은 유감을 표했다. 구는 지난 10일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 2층 대강당에서 약 14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인사드린 것을 시작으로 문화·예술분야, 교통분야, 호국보훈단체, 체육분야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연달아 개최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관내 170개 경로당을 발품팔며 모두 다녀보니 경로당마다 사정이 다 다르더라. 현장 방문과 간담회 등을 통해 의견받아 맞춤형 예산을 편성하여 구민의 뜻을 반영하고자 하였으나 결국 약속을 못지킨 셈이 됐다. 간담회를 통해 급한 마음을 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 관계자는 “사실 경로당이 열악한 곳이 많은데 구청장이 전부 돌아다니면서 필요한 게 뭔지, 뭘 개선하면 좋은지 물어보더라. 그러면서 ‘어르신들의 요구 사항을 꼭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는데 구의회에서 거의 다 삭감해버렸다”면서 못내 아쉬워했다. 경영난에 허덕이는 관내 마을버스 업체 중 한 곳은 “구민의 발인 마을버스가 멈추지 않게 추후 반드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영등포예술인총연합회 관계자는 “서울시 유일한 법정 문화도시인 영등포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고 지역주민과 어르신이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 행사 개최가 절실하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문화사업 운영․지원 활성화를 위한 예산 편성이 시급하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관내 보훈단체인 고엽제전우회 영등포구지회 관계자는 “구청장이 ‘국가보훈대상자들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에 보답하겠다’며 마지막 가는 길을 예우하기 위해 편성한 장례지원비였다”라며 이를 전액 삭감한 데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하였다. 최 구청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안들을 적극 반영하여 구민들의 바람이 최대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추경예산은 아쉽게 삭감되었지만 늘 그래왔듯 구민들과의 긴밀한 소통으로 민생경제를 챙기고 영등포의 미래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성삼 하남시의장, 사회적약자·국가유공자 지원...“제도개선에 앞장”

    강성삼 하남시의장, 사회적약자·국가유공자 지원...“제도개선에 앞장”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이 발의한 ‘하남시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사전점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하 ‘장애인 편의시설 조례’)’이 지난 19일 제322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강 의장에 따르면 ‘장애인 편의시설 조례’ 개정의 주요골자는 기존 완공 전 편의시설의 사전점검만 실시하는 것에서 사후점검도 포함하는 내용을 조례에 담았으며, 조례에서 정의한 ‘장애인 편의시설’이란 장애인 등이 생활을 영위하는 데 이동과 시설이용의 편리를 도모하고 정보의 접근을 쉽게 하기 위한 시설과 설비를 말한다. ‘개정 조례안’의 주요내용을 보면 ▲‘하남시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사전점검에 관한 조례’를 ‘하남시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사전·사후점검에 관한 조례’로 제명 변경 ▲‘사후점검’에 대한 정의 ▲편의시설 점검에 관한 사항 등이다. 편의시설 사후점검과 관련해서는 ▲사전점검 후 1년 이상 2년 이내에 실시해야 하고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특정시기와 상관없이 실시할 수 있음을 명시했다. 강 의장은 “장애인협회 등과 소통을 통해 완공 전 사전점검 후 시설을 이용 함에 있어 편의시설이 다른 용도로 사용되는 경우가 있어 불편함을 겪고 있다는 목소리를 듣고 있다”라며 “조례개정을 통한 제도개선을 마련하게 됐다”고 개정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본 조례안이 의결되면 사용승인 후 장애인 편의시설이 적법하게 유지관리되고 있는지 점검해 편의시설의 임의제거, 파손, 장애물 적치 등의 행위를 방지하는 게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의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애국지사, 국가유공자를 위한 ‘하남시 노선여객자동차운송사업 재정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이하‘노선여객자동차운송사업 재정 지원 조례’)’의 개정안도 눈에 띈다. 20일 도시건설상임위원회에 상정된 ‘노선여객자동차운송사업 재정 지원 조례’의 주요개정의 내용은 ‘전상군경 등에 대한 수송시설 이용지원 규정’에 따라 기존에 시내버스, 농어촌버스, 시외버스, 고속버스를 무료로 이용하는 것에서 ‘시민의 발인 마을버스’도 같이 적용하는 것이 주요골자다. 강 의장은 “본 조례가 통과되면 하남시 애국지사, 국가유공자 등 800여명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에 대해 예우를 다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도 마련에 힘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강 의장이 발의한 2건의 개정 조례안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하고 오는 21일 개최되는 본회의에서 의결될 전망이며, 강 의장은 앞으로도 사회적약자 등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더불어 잘사는 하남을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회사원 2년 차’라는 정상급 걸그룹 멤버 근황

    ‘회사원 2년 차’라는 정상급 걸그룹 멤버 근황

    추억 속 스타들의 근황을 전하는 tvN STORY 예능 ‘살아있네! 살아있어’가 걸그룹’쥬얼리’ 하주연, 가수 김민우, 잉크 이만복의 근황을 공개한다. 20일 방송되는 ‘살아있어’ 4화에서는 제2의 전성기를 살아가는 가수들의 근황이 공개된다. 정상급 아이돌에서 2년 차 회사원으로 변신한 걸그룹 ‘쥬얼리’ 하주연부터 세일즈의 신으로 돌아온 ‘입영열차 안에서’를 부른 가수 김민우, 독특한 댄스로 주목받았던 ‘잉크’ 이만복이 깜짝 놀랄 만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하주연은 2년 차 영업팀 주임사원이 된 근황을 공개한다. 그는 “신입으로 취직했다. 커틀러리, 그릇을 판매하는 회사”라고 전한다. 이만복도 “저도 다른 일을 하고 있다. 의류 브랜드 홍보팀에서 일한다”라고 밝힌다. 김민우가 자동차 세일즈맨으로 살아간다는 사실은 과거 방송에서 여러 차례 공개된 바 있다. 21년차 자동차 세일즈맨인 김민우는 누적 판매량이 1000대 정도 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다. 그는 “최고에 해당하는 마스터 부서에 있다. 연간 80대 이상 매출을 유지해야 일할 수 있는 부서”라고 설명한다. 김민우는 정년퇴직 후 계획도 공개한다. 그는 “20년 이상 근무하다 보니 정년도 5년 정도 앞두고 있다. 앞으로 음악인으로서의 모습도 보여드리려 한다”면서 가수 생활을 다시 시작할 계획을 밝힌다. 하주연은 “태어나 처음으로 회사 생활을 하는 것”이라며 “연예계 생활과는 다르게 한달 월급이 들어온다는 게 마음에 안정감을 준다”고 달라진 일상을 전한다. 손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그는 “연예계 일을 했을 때와는 달리 많은 사람들을 만나서 소통하는 부분이 재밌다”면서 “지금은 주임이지만 승진이 될 때까지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다진다. 하주연은 “일하다 보면 저를 알아보는 분들도 있다. 보통 부모님 세대가 알아보는데, 자녀들에게 ‘요즘 말하자면 블랙핑크’ 하시더라”면서 오랜 팬을 만났던 일화도 소개한다. 홍보팀에서 일한 지 4년 됐다는 이만복은 의류회사 홍보실장의 하루를 공개한다. 하주연, 김민우, 이만복의 스토리는 20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되는 ‘살아있네! 살아있어’ 4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상담사 연결 AI로 빠르게… 쿠팡, 24시간 CS 만족도 90% 육박

    상담사 연결 AI로 빠르게… 쿠팡, 24시간 CS 만족도 90% 육박

    쿠팡 고객센터가 AI를 활용한 상담사 연결 및 원클릭 문의 시스템 도입으로 이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국내 유통사 중 유일하게 채팅, 전화 모두 365일 24시간 고객센터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365일 1년 내내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이용자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특히 상담원과 소통하기까지 ARS를 통해 오래 대기해야 하는 일반적인 고객센터와는 달리 반품, 교환, 환불, 상담원 연결 모두 쿠팡 앱을 통해 쉽게 해결해준다. 즉시 상담원 연결을 원하는 이용자에게는 전화하는 순간 AI가 가장 적합한 상담원을 배정하는 쿠팡만의 AI 상담원 매칭 시스템을 통해 빠른 연결을 지원한다. 고객센터의 상담 범위도 넓어졌다. 쿠팡은 직매입해 운영하는 로켓배송뿐만 아니라 제3자 셀러와의 중개 거래에서 발생하는 문제까지도 고객센터에서 책임지고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차별화 서비스 덕분에 고객만족도점수(CSAT)가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자체 조사한 결과 2018년 70%를 밑돌던 고객만족도는 지난해 90%에 가까운 성과를 거뒀다. 쿠팡 관계자는 “구매와 배송뿐만 아니라 교환, 반품, 고객 및 셀러 관리 등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세심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면서 “쿠팡을 찾는 모든 고객이 ‘와우’ 하며 감동하는 그 순간까지 쿠팡은 과감한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사설] 수해 법안 27건 방치한 국회, 무슨 할 말 있나

    [사설] 수해 법안 27건 방치한 국회, 무슨 할 말 있나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어제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 안전을 위한 법안이 사실상 뒷방 신세였다면 이는 변명의 여지가 없이 국회의 책임이며 여야 모두의 책임”이라고 했다. 이어 “당장 7월 말로 예정된 본회의에서 수해 대응 관련 법안을 최우선으로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도 이날 “도심 침수와 하천 범람 방지법을 비롯해 관련 법들이 국회에 계류돼 있는데 우선적으로 꼭 필요한 법안들을 8월 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여야 모두 여태 손놓고 있다가 재난 입법 지연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자 화들짝 놀라 뒷북 수습에 나선 모양새가 썩 미덥게 보이진 않는다. 21대 국회에서 발의된 수해 방지 관련 법안은 27건에 이른다. 지난해 여름 중부권 집중호우와 태풍 힌남노 피해 발생 이후 여야 의원들이 앞다퉈 내놓은 법안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일가족 3명이 사망한 서울 신림동 반지하 주택 침수 사고와 포항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한 침수 대비 관련 법안, 하천 범람으로 인한 수해에 대비하는 하천법 개정안 등이 여럿 발의됐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1년 가까이 아무런 진척이 없었다. 이상기후로 인해 이제 폭우 참사는 이변이 아닌 일상의 것이 됐다. 그런데도 여야는 힘을 모아 재난에 대비하기는커녕 발의된 법안도 방치한 채 나 몰라라 하고 있다가 피해가 발생하면 사태의 책임을 상대방에게 돌려 정쟁 요소로 삼는 구태를 반복하고 있으니 한심할 따름이다. 부처 간 이견으로 인한 정부의 반대도 입법 지연에 영향을 미친 요인일 테다. 하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큰일이 터지면 서둘러 법안을 내놨다가 국민의 관심이 식으면 슬그머니 뒷전으로 밀쳐 둔 채 정쟁에만 골몰하는 정치인의 습관적 직무유기 행태에 있다고 본다. 출생통보제 법안도 2008년 18대 국회부터 20건 발의됐지만 15년간 진척이 없다가 ‘투명아동’ 문제를 계기로 겨우 입법이 이뤄졌다. 여야가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소통했다면 이토록 오랫동안 입법 지연이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여당은 법제사법위에 계류 중인 하천법 등을 7월 본회의에서 처리하고, 부처 간 이견이 있는 법안들은 8월 중 처리할 방침이라고 한다. 야당도 적극 호응하기 바란다. 소 잃고 나서 외양간을 고치겠다고 소란 떠는 악순환은 이제 끝내야 한다.
  • 블링컨→옐런→케리→키신저 거물들 방중… 미중 해빙기 맞나

    블링컨→옐런→케리→키신저 거물들 방중… 미중 해빙기 맞나

    존 케리 미국 기후변화 특사가 나흘간 방중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했다. 올해 초 중국 ‘정찰풍선’ 사태로 얼어붙은 양국 관계가 본격적인 해빙기로 들어설지 주목된다. 오는 1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만남이 예상된다. 19일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케리 특사는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한정 국가부주석과 만나 “기후변화는 외교 문제와 분리해야 할 인류의 보편적 위협”이라며 “우리는 변화를 만들어 낼 능력이 있다.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가 열리기 전 논의를 시작하면 변화의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COP28은 오는 11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다. 특히 케리 특사는 “우리의 정상(바이든·시진핑)이 APEC 회의에 참석한다면 실질적인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중국 측과 긴밀하게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며 사실상 시 주석을 초청했다. 그는 로이터통신에 “중국 당국자들과의 회담은 건설적이지만 복잡했다”며 “대만 등 (민감한) 정치적 이슈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케리 특사는 셰전화 중국 기후변화 특별대표와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리창 국무원 총리 등을 만나 양국 관계 안정화 의지를 피력했다. 전날 그는 왕 위원에게 “(기후 협력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바꿀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바이든 대통령은 시 주석과의 관계를 중시한다”고 전했다. 왕 위원도 케리 특사를 ‘오래된 친구’라 부르며 “미국과 중국이 소통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가끔 작은 문제가 큰 문제로 비화한다”고 언급했다. 케리 특사는 지난달 18~19일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이달 6~9일 재닛 옐런 재무장관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중국을 찾은 미 고위 인사다. 다만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는 이날 사설에서 “양국이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서 광범위한 공통 관심사를 갖고 있다”면서도 “문제의 핵심은 ‘양국 협력을 위한 장애물을 어떻게 극복할 것이냐’에 있다”고 주장했다.100세 키신저, 中국방부장 만나“양측 오해 풀고 평화적인 공존” 미국 외교의 ‘살아 있는 전설’ 헨리 키신저 전 미 국무장관이 중국을 찾았다. 100세의 나이에도 중국 외교라인 1인자인 왕이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과 리상푸 중국 국방부장을 직접 만나 양국 관계의 안정 필요성을 역설했다. 19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 위원은 이날 베이징에서 키신저 전 장관을 만나 “중국의 발전에는 강한 내생적 동력과 필연적인 역사 논리가 있다”며 “중국을 개조하려 시도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중국을 포위·억제하는 것은 더욱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대중국 정책에는 키신저식 외교 지혜와 닉슨식 정치 용기가 필요하다”고 했다. 리 부장도 전날 키신저 전 장관에게 “각국의 인민은 중미 양국이 대국의 책임을 지고 세계의 번영과 안정을 수호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키신저 전 장관은 “중국의 친구이기에 베이징을 방문했다”며 “현재 세계에는 도전과 기회가 공존하고 있다. 미중 양측은 오해를 풀고 평화적으로 공존해 대결을 피해야 한다”고 답했다. 키신저는 미 외교의 살아 있는 역사다. 리처드 닉슨 전 미 대통령의 국가안보보좌관이던 1971년 7월 극비리에 중국을 찾아가 저우언라이(1898∼1976) 당시 중국 총리와 양국 관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는 1979년 양국 수교로 이어졌다.
  • 서대문구의회 “국외 출장 결과, 주민과 공유”

    서대문구의회 “국외 출장 결과, 주민과 공유”

    서울 서대문구의회는 국외 출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점을 주민과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의회는 20일 오전 10시 구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2023년 공무 국외 출장 주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서대문구의원들은 지난 5월 두개 팀으로 나눠 일본과 독일·오스트리아로 공무 출장을 다녀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재개된 출장이다.구의원들은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직접 주민들에게 출장 결과를 보고한다. 정책적으로 서대문구에 반영할 수 있는 부분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알릴 예정이다. 서대문구의회는 2019년도에도 기초의회에서 이례적으로 공무 국외 출장에 대한 주민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구의회 관계자는 “지방의회의 외유성 출장 논란이 끊이지 않는 만큼 이번 보고회를 통해 ‘투명한 공무 국외 출장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보고회는 구의회 홈페이지와 구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생중계된다. 이동화 서대문구의회 의장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많은 분이 보고회에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남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 중구 ‘갈등소통방’… 소음·고독 트라우마 풀었다

    지난해 7월 서울 중구 신당동 다가구 반지하주택으로 이사 온 여성 A(70)씨는 1층에 있는 재봉틀 공장 소음으로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다. 그러다 중구청이 ‘갈등소통팀’을 운영한다는 주민센터 관계자의 말을 듣고 구청에 연락했다. 갈등관리팀은 A씨 자택을 방문해 면담하던 중 A씨의 불면증이 단순히 소음뿐만이 아니라 남편의 가정폭력도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술을 마시고 들어 온 A씨 남편이 위층의 소음을 이유로 부엌칼을 들고 1층에 가려는 걸 막다가 A씨가 오히려 폭행을 당했던 것이다. 이후 A씨는 남편과 이혼했지만 소음이 트라우마처럼 A씨를 괴롭혀 왔다. 전후 사정을 알게 된 중구청은 A씨에게 구에서 운영하는 긴급 임시주택을 제공했다. 남편으로부터 벗어난 A씨는 정신적으로도 건강해졌다. 중구가 지난 2월 자치구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갈등소통방’은 단순히 주민 사이의 갈등만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위험을 조기에 인지하고 해결해 주는 역할까지 한다. 아래층에서 들리는 생활소음으로 갈등관리팀에 연락한 독거노인 여성 B(81)씨는 관심이 필요한 경우였다. 갈등관리팀이 11차례 대면 및 유선 상담을 거친 결과 B씨는 “구청에서 찾아와주니 마음이 편하다”면서 “소음도 많이 줄었다”고 아래층에 더 이상 항의하지 않겠다고 했다. 송건화 갈등관리팀장은 “단순히 주민 간 갈등을 완화하기 위해 만든 갈등소통방이 위기나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찾아내 이를 해결하는 예상치 못한 순기능도 있었다. 갈등 이전에 관심과 보호가 필요했던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갈등소통방을 통해 다양한 주민밀착형 복지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영호 통일장관 후보자 “통일부 폐지 바람직 안 해”

    김영호 통일장관 후보자 “통일부 폐지 바람직 안 해”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통일부를 외교부와 통합하거나 폐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19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질의 답변서를 통해 “헌법 제4조는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정책의 수립과 추진을 명시하고 있으며 통일부는 이러한 헌법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하는 부처로 외교부와는 명확히 구분되는 목적과 역할이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통일부 장관의 북측 상대(카운터파트)가 누구인지에 대해선 “현 상황에서 특정 북한 카운터파트를 예단하기 어렵다”고 했다. 또 김 후보자는 북한의 도발과 대남 소통 차단으로 볼때 남북 정상회담을 언급하기는 어렵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이 바람직하다는 점에서 미북, 일북 간 대화를 지지한다”고 했다. 북한 방송 개방 문제에 대해선 신중한 자세를 취했다. 김 후보자는 “북한 방송의 개방에 대해 국민 사이에 찬반 의견이 있고 국가보안법 등 관련법령과의 조화 문제도 신중하게 검토돼야 한다”며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우선순위를 뒀다. 과거 남북 합의에 대해선,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북한이 일방적으로 지키지 않고 우리만 지켜야 하는 상황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보며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우리 정부 나름의 입장과 대응방향을 정해야 할 부분도 있다”고 했다. 특히 9·19 군사합의에 관해 “북한은 이미 이를 17차례나 위반했으며 최근까지도 핵 선제사용 위협과 도발을 지속하고 있다”며 북한의 일방적 합의 위반행태를 지적했다.
  • ‘방망이 폭행’ 이원준 72경기, ‘얼차려’ 이거연·최상민 30경기 출장정지

    ‘방망이 폭행’ 이원준 72경기, ‘얼차려’ 이거연·최상민 30경기 출장정지

    프로야구 SSG 랜더스 퓨처스팀에서 신인 선수를 야구 방망이로 폭행한 투수 이원준과 가혹행위를 한 내야수 이거연, 외야수 최상민에게 출장정지 징계가 내려졌다. 19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원준에게 72경기 출장정지, 이거연과 최상민에게 3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된 KBO 상벌위원회에 세 선수 모두 참석했다. 상벌위는 SSG 구단으로부터 받은 경위서 내용을 선수들에게 확인하는 절차를 통해 징계를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은 지난 6일 천 강화 SSG퓨처스필드에서 발생했다. 최고참인 이거연이 오전 훈련을 마치고 피해자인 신인 A선수가 건방지다는 이유로 선수단 약 30명에게 얼차려를 했다. 이후 이원준이 A선수의 허벅지를 방망이로 2차례 때렸고, 최상민이 일부 후배들을 모아 얼차려로 보복했다. SSG는 해당 내용을 한 컨디셔닝 코치에게 보고 받은 뒤 7일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했고, 구체적 정황을 확인한 경위서를 9일 KBO에 제출했다. 13일엔 폭행을 가한 이원준을 방출하며 상벌위 전 선제 대응했다. 상벌위는 세 선수에 대해 KBO 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에 근거해 징계 수위를 판단했다. 폭행 사실이 드러난 이원준엔 규약 내용에 따라 50경기 이상(72경기)의 출장정지를, 가혹행위를 한 이거연과 최상민엔 3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결정했다. SSG 구단에 대해선 경고 조치했다. KBO는 “사안을 인지한 직후 KBO 클린베이스볼 센터에 신고했고 적극적으로 후속 조치에 협조한 점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SSG 구단은 사과문을 내고 “매월 2군 선수단 교육 및 실태 점검하고, 보고 프로세스를 강화하겠다”며 “선수단 자체 소통을 위한 집합은 사전 신고제로 운영해 목적과 장소, 시간 등을 위반하지 않도록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도, ‘국제공항 유치 타당성’ 용역 발주…내년 8월 완료 목표

    경기도, ‘국제공항 유치 타당성’ 용역 발주…내년 8월 완료 목표

    경기도가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비전과 추진방안 수립 연구용역을 발주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경기도는 19일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비전 및 추진방안 수립 연구용역’ 입찰 공고를 냈다. 이번 용역은 지난 6월 ‘경기도 국제공항 유치 및 건설 촉진 지원 조례’가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내년 8월까지 11개월간 진행될 연구용역은 ▲경기국제공항 건설의 필요성, 항공 수요 등 여건 분석 ▲공역권, 환경훼손 최소화, 주변 교통 인프라, 산업 등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복수 후보지 제시 ▲후보지별 관광․물류․산업 등과 연계한 환경친화적인 배후지 개발계획을 수립하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도는 정책연구용역 추진과정에서 시군 등 관계기관과 소통해 의견을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한현수 경기국제공항추진단장은 “연구용역을 통해 경기남부 지역에 제대로 된 국제공항을 건설해 첨단산업 물류 수출과 지역발전을 견인하겠다”라면서 “도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국제공항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美 존 케리, 中에 ‘기후변화로 협력 강화’제안…“관계 안정 원해”

    美 존 케리, 中에 ‘기후변화로 협력 강화’제안…“관계 안정 원해”

    존 케리 미국 기후변화 특사가 나흘간 방중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했다. 올해 초 중국 ‘정찰풍선’ 사태로 얼어붙은 양국 관계가 본격적인 해빙기로 들어설지 주목된다. 오는 1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만남이 예상된다. 19일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케리 특사는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한정 국가부주석과 만나 “기후 변화는 외교 문제와 분리해야 할 인류의 보편적 위협”이라며 “우리는 변화를 만들어 낼 능력이 있다.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가 열리기 전 논의를 시작하면 변화의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COP28은 오는 11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다. 특히 케리 특사는 “우리의 정상(바이든·시진핑)이 APEC 회의에 참여한다면 실질적인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중국 측과 긴밀하게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며 사실상 시 주석을 초청했다. 그는 로이터통신에 “중국 당국자들과의 회담은 건설적이지만 복잡했다”며 “대만 등 (민감한) 정치적 이슈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케리 특사는 셰전화 중국 기후변화 특별대표와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리창 국무원 총리 등을 만나 양국 관계 안정화 의지를 피력했다. 전날 그는 왕 위원에게 “(기후 협력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바꿀 기회가 와 감사한다”라며 “바이든 대통령은 시 주석과의 관계를 중시한다”고 전했다. 왕 위원도 케리 특사를 ‘오래된 친구’라 부르며 “미국과 중국이 소통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가끔 작은 문제가 큰 문제로 비화한다”고 언급했다. 케리 특사는 지난달 18∼19일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이달 6∼9일 재닛 옐런 재무장관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중국을 찾은 미 고위 인사다. 당분간 미국은 고위급의 적극적인 중국행을 통해 ‘디리스킹’(위험제거) 국면에서 충돌 방지를 추구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는 이날 사설에서 “양국이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서 광범위한 공통 관심사를 갖고 있다”면서도 “문제의 핵심은 ‘양국 협력을 위한 장애물을 어떻게 극복할 것이냐’에 있다”고 주장했다. ‘기후협력을 통해 양국 외교관계 재정립’이라는 케리 특사의 제안에 맞서 ‘양국관계 개선이 먼저’라는 베이징 지도부의 입장을 강조한 것이다.
  • 전남도, 군 공항 시행령에 추가 의견 건의

    전남도, 군 공항 시행령에 추가 의견 건의

    전라남도는 국방부가 재입법 예고한 ‘광주 군 공항 이전 및 종전 부지 개발을 위한 특별법’의 시행령 제정안에 지원사업 우선 시행 등의 요구사항이 반영되지 않아 추가 의견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5월 국방부는 특별법 제정(2023년 4월 25일 공포·2023년 8월 26일 시행)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 등을 규정하는 시행령안을 입법예고 했었다. 이에 전남도는 이 시행령안이 이전지역 지원에 관한 규정이 전무하다고 판단, 예비 이전 후보지 선정 시 관할 시·도지사 사전 협의와 이전 주변지역 지원계획에 반드시 포함해야 할 의무적 지원사업, 이전지역 지원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실시 면제 등 자체 시행령안을 마련해 지난 6월 국방부에 공식 의견을 제출했다. 이에 전남도는 예비 이전후보지 선정 시 협의토록 규정된 관계 지방자치단체의 장에 기초자치단체장뿐만 아니라 시·도지사도 포함된다는 국방부의 공식 답변을 얻어냈다. 또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에도 명시된 이주자 생계와 이주 정착, 생활안전 지원 등 이전지역 추가 지원에 관한 사항은 향후 법 개정 시 국방부와 전남도가 함께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하지만 이전지역 대상 공청회 3회 이상 실시와 지원사업 우선 시행, 지원금 조기 사용 등은 도가 건의했지만 이번 국방부 재입법 예고 시행령안에 반영되지 않아 국방부의 관계 기관 의견 제출일인 오는 24일까지 법리 검토 등을 거쳐 추가 의견을 공식 제출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이전지역 지원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실시 면제 등 법 개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지역 국회의원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법 개정에 힘쓸 계획이다. 전남도는 특별법 개정 및 시행령안 제정 노력과 동시에 최근 광주 군 공항 무안 이전 찬성 여론이 높아짐에 따라 주민설명회, 공청회 등 공론화 장을 마련해 도민을 설득하는 등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 이재명 “檢, 수사를 해야 하는데 자꾸 정치하고 있다”

    이재명 “檢, 수사를 해야 하는데 자꾸 정치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쌍방울 그룹 대북 송금 사건에 연루돼 구속기소 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해 “검찰이 수사를 해야 하는데 자꾸 정치를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경북 안동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 후 기자들이 이 전 부지사가 “쌍방울에 도지사 방북 협조를 요청했는데 내용을 (당시 도지사였던) 이 대표에게 보고했다”고 검찰에서 진술했다는 보도에 대한 입장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은 검찰이 이 전 부지사에게 허위 진술을 회유·압박하고 있다면서 진상 파악에 나설 방침이다. 당 인권위원장인 주철현 의원과 법률위원장 김승원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날 이 전 부지사의 배우자로부터 이 같은 내용의 친필 탄원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탄원서에 대해 “검찰이 ‘방북 비용 대납’ 프레임을 짜놓고 이재명 대표를 끼워 넣으려 혈안이라는 폭로”라며 “김성태 쌍방울 전 회장의 일방적 조작 진술에 더해 이 전 부지사에게도 허위 진술을 회유·압박한다는 내용은 충격 그 자체”라고 주장했다. 이어 “검찰이 이 전 부지사를 구속 후 10개월 가까이 독방 수감 및 매일 검찰 소환조사로 진을 빼고, 협박과 회유를 병행한다”며 “고문만큼 매서운 반인권적 조작 수사를 서슴지 않는다는 걸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탄원서 내용이 사실이라면 검찰은 대통령 정적 제거를 위한 친위대 역할에만 몰두해 반인권적이고 불법적인 조작 수사를 자행한 것”이라며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 인권위와 법률위는 신속히 탄원서 내용 진상 파악에 나설 것”이라며 “(내용이)사실로 확인되면 윤석열 정권의 하수인에 불과한 검찰의 반인권적 행태와 진실 왜곡 책임을 묻겠다. 당 차원의 공식적인 대응을 지도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한 언론은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으로 기소된 이 전 부지사가 최근 검찰에서 “쌍방울이 이재명 경기지사의 방북 비용을 대납하기로 한 것을 당시 이 지사에게 사전에 보고했고 이후 대북 송금이 진행됐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밝힌 바 있다.
  • 오염수 방류로 충돌한 中日…中 “일본산 수산물 전부 방사선 검사 실시”

    오염수 방류로 충돌한 中日…中 “일본산 수산물 전부 방사선 검사 실시”

    중국 세관 당국이 일본산 수산물에 대해 이달부터 방사선 검사를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를 다음달 중 방류할 가능성이 큰 가운데 중국과 일본이 이 문제에 대해 정면충돌하는 상황이다. 19일 교도통신과 NHK 등에 따르면 중국 세관 당국은 이달부터 일본산 수산물에 대해 임의 검사 방식에서 전면 검사 방식으로 바꿨다. 중국 측은 후쿠시마현과 도쿄도 등 10개 도현(광역자치단체)의 수산물을 금지해 왔다. 이 외의 지역에서 수입한 수산물은 일부만 추출해 방사선 검사를 실시해왔는데 이를 모두 검사하는 방식으로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규제를 강화한 것이다. 이러한 중국의 일본산 수산물 규제 강화에 일본 수산업계의 타격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농림수산성에 따르면 중국에 대한 일본의 수산물 수출 규모는 지난해 871억엔(약 790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하지만 일본산 수산물에 대해 하나하나 모두 방사선 검사를 하기 때문에 통관 절차에만 몇 주씩 걸릴 수 있어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포기한 중국 업체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도통신은 “(중국 측의 방사선 전면 검사 방식은) 오염수 방류를 앞둔 일본 측에 압력을 가하려는 의도로 일본 수산업체에 타격을 줄 수 있다”며 “일본 외무성과 농림수산성이 대책 논의에 나섰다”고 밝혔다. 중국이 일본 정부의 오염수 방류 계획을 놓고 강한 압박에 나선 것은 이번만이 아니다. 앞서 중국 최고위급 외교 인사인 왕이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은 지난 13일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한중일 외교장관회의에서 오염수를 ‘핵오염수’라고 부르며 비판하기도 했다. 일본 정부도 대응에 나섰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18일(현지시간) 중동 순방을 마친 뒤 카타르 도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최종보고서에서 (오염수 방류는) 국제 안전 기준에 부합한다고 결론이 나왔다”며 “우리나라(일본)는 높은 투명성을 갖고 국제 사회에 정중하게 설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은) 과학적 근거에 입각한 논의를 하기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반발했다. 후쿠시마 제1원전을 담당하는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산업상도 18일 각의(국무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중국 측에 (과학적 관점에서) 의사소통할 자리를 만들자고 수차례 건의했지만 아직 응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중일 관계가 악화하는 상황에서 도쿄전력은 비바람이 강한 악천후를 피해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시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도쿄전력이 이러한 방침을 정해 정부와 오염수 개시 시기를 협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쿄전력은 오염수 방류 직후 원전 주변 바닷물의 방사성 물질 농도를 측정할 계획이다. 날씨가 좋지 않으면 배를 띄우기 어려워 바닷물을 채취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환경성 전문가 회의에서 오염수 방류 이후 관련 자료를 얻을 수 없는 사태는 피하는 것이 좋겠다는 지적에 따라 이러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 베이징 찾아간 ‘100세’ 키신저…中 국방장관 “美 탓에 중미관계 수렁” [뉴스 분석]

    베이징 찾아간 ‘100세’ 키신저…中 국방장관 “美 탓에 중미관계 수렁” [뉴스 분석]

    미국과 중국 간 전략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미 외교 거두’로 불리는 헨리 키신저 전 미 국무장관이 중국을 찾았다. ‘100세’의 나이에도 리상푸 중국 국방부장을 직접 만나 양국 관계 안정 필요성을 역설했다. 19일 중국 국방부에 따르면 리 부장은 전날 베이징에서 키신저 전 장관을 만나 “각국의 인민은 중미 양국이 대국으로서의 책임을 지고 세계의 번영과 안정을 수호하길 희망한다”며 “미 일부 인사가 중국과 마주 보지 않은 결과 중미 관계는 수교 이래 가장 깊은 수렁을 배회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키신저 전 장관은 “중국의 친구이기에 베이징을 방문했다”며 “현재 세계는 도전과 기회가 공존하고 있다. 미중 양측은 오해를 풀고 평화적으로 공존해 대결을 피해야 한다”고 답했다. 그는 “두 나라가 지혜를 짜내고 힘을 합쳐야 한다. 양국 군대는 의사소통을 강화해 긍정적인 성과가 나오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키신저는 올해 100세를 넘긴 미 외교의 살아있는 역사다. 리처드 닉슨 미 대통령의 국가안보보좌관이던 1971년 7월 극비리에 중국을 찾아가 저우언라이(1898∼1976) 당시 중국 총리와 양국 관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는 1979년 양국 수교로 이어졌다. 베이징 입장에서 자신들에 대한 견제와 압박에 열심인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결이 다른 키신저 같은 지중(知中)파의 존재가 절실할 수밖에 없다. 중국 국방부 수장인 리 부장은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장비발전부장이던 2018년 러시아에서 수호이35 전투기와 S400 방공 미사일 시스템을 구매해 미국의 제재 명단에 올랐다. 그럼에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올해 3월 그를 국방부장으로 임명했다. 더는 미국의 눈치를 보지 않겠다는 신호다. 키신저가 중국 국방부장을 만난 것은 미중 간 가장 ‘약한 고리’인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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