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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기업가협회·장백산보호개발관리위원회 MOU 체결

    한중기업가협회·장백산보호개발관리위원회 MOU 체결

    - 관광 및 빙설 산업 협력 논의하며 경제 교류 확대 방안 마련- 지속적 교류 및 전략적 협력 통해 장백산 개발 촉진 계획 한중기업가협회(회장 김훈, 이하 협회)는 18일 길림성 장백산보호개발관리위원회(이하 위원회)와 한중 경제 교류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훈 한중기업가협회 회장, 김정일 총재, 임유섭 이사, 서형원 비서장, 이미화 환경일보 대표를 비롯해 사봉 장백산보호개발관리위원회 부주임, 류경휘 상무국 국장, 왕가 길림성상무청외자촉진2처 부처장, 리청송 1급과원, 박승일 길림성해외관광유한공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장백산은 중국과 북한의 국경에 걸쳐 있는 산으로, 우리나라에선 백두산으로 알려져 있다. 장백산보호구역은 수천만 년 동안 2885종의 식물 자원과 1586종의 동물 자원이 서식해 온 중요한 생태계로서 지난 1960년 설립됐으며, 이는 중국 최초로 지정된 자연보호구 중 하나로 유네스코의 ‘인간과 생물권’(Man And Biosphere programme, MAB) 계획에 들어 세계생물권 보유지가 됐다. 이후 1986년 국가급자연보호구역으로 승격되면서 UN의 자연생태환경 중점보호구로 자리 잡아 중국 내 중요한 보호구로 평가받고 있으며, 1992년에는 세계야생동물기금협회가 선정한 ‘국제 A급 자연보호구역’, 2024년에는 유네스코(UNESCO)가 선정한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에 등재된 바 있다. 그러나 보호와 개발 간의 갈등은 여전히 존재했고, 이에 지린성은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2006년 장백산보호개발구 관리위원회를 설립했다. 위원회는 설립된 이후 장백산 보호 업무 등 경제 및 지방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어진 회담에서는 장백산 지역의 주요 산업 중 하나인 국가 관광과 빙설 산업에 대한 협력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며 협력 방안을 구체화했으며, 나아가 향후 경제 교류의 토대를 다지기 위한 협약서 초안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각자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높은 수준의 개방을 추진하고 장백산 보호 개발구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자원 공유와 상호 보완을 바탕으로 공동 개발과 상호 이익을 도모하며, 프로젝트 협력, 관광 및 스포츠 분야의 교류, 정기적인 교류 및 홍보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또한 정기적인 소통 및 조정을 위한 조직 기구를 구축하고, 상호 방문을 통해 협력 영역을 지속 확대하기로 했다. 김정일 한중기업가협회 총재는 “장백산은 유네스코 지정 문화재로서, 관광 개발에는 환경 보호와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대화를 통해 장백산 투자가 한국 기업에 긍정적인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민간 차원의 투자가 환경 보존과 조화를 이룬다면 장백산은 유망한 투자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봉 장백산보호개발관리위원회 부주임은 “장백산이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으로 등록됨에 따라 지역 생태계 보호를 위한 정책을 진행 중이다”라며 “장백산 주변 부대시설 인프라가 많이 발전됐으나 아직 세계급 표준에는 부족한 편이다. 한국의 다양한 인프라 투자 유치를 통해 관광산업을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 협력과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중기업가협회는 2018년 4월 한국정계, 상계의 관심 속에 유일하게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구로 승인된 사회단체 조직이다. 협회는 한·중 양국 간 일맥상통하는 우정을 원칙으로 국제 정세에 맞추어 시대와 함께 발전하며, 양국 정부 정책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자원 통합, 우호 협력을 통해 양국 경제, 금융, 무역, 문화교류 등에 대해 가장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전남도, 공공형 계절 근로 지원사업 확대

    전남도, 공공형 계절 근로 지원사업 확대

    전라남도는 2025년 농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 지원사업에 9개 시군 15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형 계절 근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협이 직접 고용한 뒤, 영농작업반을 구성해 농가에 일일 단위로 노동력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농번기 인력 부족 해소는 물론 상대적으로 낮은 인건비로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전남도는 2023년 2개소를 시작으로 2024년 10개소를 운영했고 2025년 15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2023년 71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1670농가에 7999명이 지원했고 올해는 지난 8일 기준 267명이 입국해 6078농가에 2만 6477명이 지원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곳은 ▲순천농협과 ▲나주배원예농협·금천농협, ▲곡성농협·석곡농협·옥과농협, ▲화순도곡농협, ▲고흥풍양농협·흥양농협·팔영농협, ▲강진도암농협 ▲해남황산농협·땅끝농협 ▲영암금정농협 ▲무안전남서남부채소농협 등이다. 전남도는 전담 인력 인건비와 운영비, 계절근로자 교통·숙박비, 보험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안정과 주거확보를 위해 담양과 해남, 무안, 영암에 기숙사 4개소를 건립해 2025년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며, 도 자체적으로 숙소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있다. 강하춘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농가 고령화로 농촌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운영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제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언어 소통 도우미와 치료비 등을 지원, 농가 인력난 부담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랭킹 1위 안세영, 중국 오픈 32강서 18위 인타논 제압

    랭킹 1위 안세영, 중국 오픈 32강서 18위 인타논 제압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22)이 중국에서 개막한 국제대회서 세계 랭킹 18위를 제압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안세영은 19일 중국 선전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중국 마스터스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랏차녹 인타논(태국·29)을 세트 점수 2-1(24-22 15-21 21-19)로 누르며 16강에 올랐다. 이날 승리로 안세영은 인타논과의 상대 전적에서 압도적 우위(8승 1패)를 이어갔다. 경기는 매 세트 접전이었다. 1세트 시작부터 17-20으로 끌려간 안세영은 게임을 듀스로 끌고 간 끝에 24-22로 힘겹게 세트 점수를 챙겼다. 2게임을 15-21로 내준 안세영은 3게임도 접전을 이어가다가 막판에 격차를 벌리며 21-19로 32강전 승리를 따냈다. 안세영의 16강 상대는 대만의 쑹숴윈(24위)이다. 지난달 덴마크 오픈 참가 당시 코칭 스태프와 불편한 기류가 감지됐던 안세영은 이날은 경기 중 로니 아구스티누스 코치, 성지현 코치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중국 마스터스는 안세영이 금메달을 딴 8월 파리올림픽 이후 두 번째로 나서는 국제대회다. 올림픽 이후 두 달가량 휴식하며 부상 관리에 전념한 안세영은 덴마크 오픈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고, 지난 17일 막을 내린 일본 마스터스는 불참했다.
  • 순천 오천그린광장&그린아일랜드···‘2024 아시아도시경관상’ 본상 수상

    순천 오천그린광장&그린아일랜드···‘2024 아시아도시경관상’ 본상 수상

    순천시가 지난 18일 UN·해비타트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와 아시아 해비타트 협회 등 국내외 5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고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된 ‘2024 아시아도시경관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아시아도시경관상은 ‘아시아 사람들에게 행복한 생활환경을 구축해 가는 것’을 목적으로, 타 도시의 모범이 되거나 성과를 이룬 도시를 발굴해 시상하는 국제적인 상이다. 이번 시상은 아시아 지역 예비심사와 국제 심사를 거쳐 총 10개의 작품(한국, 중국, 홍콩,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이 본상으로 선정됐다. 순천시는 ‘발상의 전환! 도시공간 혁신의 새로운 시작-오천그린광장&그린아일랜드’를 주제로 응모해 본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순천만국가정원과 시가지 사이의 재해예방 저류시설 및 4차선 도로를 녹지공간으로 전환한 장소다. 도심과 국가정원을 연결한 수변 녹지공원의 완성도와 시민들의 이용도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4차선 도로를 녹지공원으로 전환하는 도전적인 프로젝트라는 점은 심사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으며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노관규 시장은 “도심 속 저류지를 광장으로 탈바꿈시킨 결과 시민들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했다”며 “생태축을 도심까지 끌어드려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서울시의회, 정쟁에 골몰하는 대신 상생의 장, 생활정치의 장 되어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서울시의회, 정쟁에 골몰하는 대신 상생의 장, 생활정치의 장 되어야”

    서울시의회 제327회 정례회 본회의가 열린 19일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이성배)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있었다.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는 대표 연설을 통해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평가와 예산심의 방향을 언급했다. 또한 최근 새서울특위라는 조직을 통해 민주당 시의원이 국회의원의 2중대가 되어 서울시의회를 정쟁의 장으로 만들고 있다는 우려를 표하며, 서울시의회가 정쟁에 휘말리지 않도록 민주당의 자제를 당부했다. 이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소모적 정쟁에 합세하기보다 민생에 더 전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소상공인과 청년들이 어려운 시기를 버티고 다시금 도전할 수 있도록 더 많이 더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국민의힘 대표연설 전문 존경하는 서울 시민 여러분 최호정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오세훈 시장님과 정근식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이성배입니다. 이제 제11대 서울시의회가 후반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우리 선배 동료의 여러분이 시민의 봉사자로서 지난 전반기 동안 애쓰고 헌신하신 덕분에 서울시민의 삶이 조금 더 나아졌다고 믿습니다. 우리 서울시의회가 여야간 정쟁에 골몰하는 대신 천만 시민의 목소리에 기울이고, 민생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제안과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서울시의 각종 사무에 대해 건전한 비판과 감시자로서 충실히 역할을 감당하신 덕분입니다. 지난 2주간 행정사무감사를 수행하시느라 우리 의원님들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많이 수고하셨습니다.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가 감사기관과 피감기관으로서 대립하는 관계에 머물지 않고, 시민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사업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파트너로서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 과정을 통해 다시 한번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가 서울의 미래를 위한 논의를 이어가야 할 시기입니다. 오세훈 시장님께서 내년 예산안 방향에 대해 “미래세대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건전 재정 기조를 유지하되, 시민과 약속한 정책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고 발표하셨습니다. 건전 재정 기조는 저출생과 고령화로 우리 사회가 직면하게 될 인구절벽 시대에 예상하기 어려운 사회구조적 변화의 충격에서 우리 모두를 보호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입니다. 전임 시장 시절 서울시는 빚을 내어서까지 미래에 회수 불가능한 투자에 예산을 집중하고, 빚 돌려막기, 특정 단체 나눠 주기, 일회성·선심성 지출 등으로 방만하게 운영하였습니다. 이러한 과오를 다시 반복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따라서 국민의힘은 이번 예산안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효과성이 떨어지는 일회성, 소모성 예산, 민간위탁 사업비, 각종 단체 보조금 등 전임 시장 시절부터 오랫동안 뿌리내려서 여전히 관행적으로 낭비되는 지출이 있는지 다시 한번 꼼꼼하게 점검하겠습니다. 그러나 국가의 미래, 서울시의 미래가 달린 저출생 문제 해결과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예산에 있어서는 시민들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더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힘을 보태겠습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것은 내년도 예산안에 청년을 위한 예산이 눈에 띄지 않는 것입니다. 시장님께서는 취임 초기, 청년 정책에 강한 의욕과 의지를 보여주셨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청년에 대한 관심이 희미해진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청년 문제가 단순히 청년 개인의 사정에 기인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 구조, 경제 상황, 노동시장, 교육 여건, 가치관의 변화 등 다양한 원인과 연결된 복잡한 문제이기 때문에 원인 진단부터 해법까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청년 문제 해결 없이는 저출생 문제 해결도 한계가 있습니다. 시장님께서는 얼마 전 청년정책 특강에서 청년들에게 ‘실패하라, 실패에 많이 노출시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청년들에게 도전의 중요성을 언급하신 것으로 이해합니다. 저도 시장님께 같은 취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비록 청년 정책의 성과가 빨리 나타나지 않는다 해도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시도를 결코 중단하지 말고 계속해서 해법을 고민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번에 선출되신 정근식 교육감님!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에서 서울시 교육을 책임지게 되셨습니다. 당선되자마자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업무를 시작하셨을 텐데, 내년도 교육 예산에서 학생들의 기초학력에 우선적으로 관심을 가지시고,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 학습 부진요인 진단 등에 140억을 편성하신 것은 매우 환영할 만한 일입니다. 대한민국의 교육이 아이들의 타고난 적성이나 꿈을 존중하기보다는, 입시 위주의 줄 세우기 교육으로 과도한 경쟁에 내몬 것은 분명합니다. 분명히 극복해야 할 우리의 고질적 교육문화입니다. 그러나 문제의 해결책으로 전인적 성장을 외쳤던 혁신학교는 토론과 체험 중심 활동을 한다면서 기본 교과를 소홀히 하고, 시험을 안 보거나 평가 기준을 명확히 하지 않아 학생들의 학력 수준을 파악할 수 없게 만드는 등 많은 문제를 노출했습니다. 공교육은 기본적으로 아이들의 기초학력을 책임져 주어야 합니다. 그것에 실패한다면, 본질이 무너지는 것입니다. 이제라도 교육감님께서 공교육의 기본을 다시 세우려고 하시는 것 같아서 안도감이 듭니다. 또한 교육감님께서 ‘퇴행적 갈등을 극복하는, 사실에 기반한 정확한 역사 교육’ 예산을 언급하셨습니다. 옳으신 말씀입니다. 퇴행적 갈등을 극복할 수 있도록 사실에 기반한 정확한 역사 교육이 필요합니다. 지난 10년 동안 서울에는 진보 진영 교육감이 계셨고, 전교조가 학교 현장을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 좌편향 교육 때문에 많은 학부모께서 걱정하셨습니다.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바로 좌편향 교육입니다. 그런데 한 가지 의문스러운 점이 있습니다. 교육감님은 교육감 선거 당시 ‘뉴라이트 친일 교육 심판’을 구호로 내세웠습니다. 10년 동안 서울의 교육을 책임진 분은 조희연 전 교육감인데, 도대체 뉴라이트 친일 교육을 누가 했단 말입니까? 만약 우리 아이들에게 누군가가 친일 교육을 했다면, 우리가 먼저 가만두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혹여 교육감님의 저 구호가 지금의 좌편향 교육마저 우편향이라 느껴서 좌편향을 더 강화하겠다는 의도라면 더더욱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념이나 정파의 영향에서 가장 보호되어야 할 교육이 오히려 더 노골적인 이념 대립의 장이 된 지 오래입니다. 어른들의 정파적 고집과 욕심 때문에 우리 아이들에게 편향된 가치관을 심어준다면 미래세대는 분열하고, 대한민국은 무너질 것입니다. 교육감님께서는 지난 본회의에서 약속하신 것처럼. 오직 아이들을 중심에 두면서 서울교육이 도약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주십시오. 우리 아이들이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건강한 가치관과 역사의식을 갖도록 교육감님께서 중심을 잡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지난주 목요일에 수능시험이 있었습니다. 자녀를 시험장에 보낸 부모들에게 그날은 간절한 기도의 날이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참으로 경악스러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수능 시험 지문에 나온 링크가 대통령 규탄 집회 사이트였다는 것입니다. 정신 나간 한 사람의 일탈행위로 치부할 수 없는 사안입니다. 전국민적인 행사나 다름없는 수능시험조차 정파와 정쟁의 놀이터로 이용되는 현실이 참담합니다. 우리를 둘러싼 정치 환경이 무한한 대립과 갈등 관계에 있고, 서로에 대한 완전한 불신과 적대감으로 가득하기에 이런 일까지 벌어진 것입니다. 그럼에도 저는 서울시의회만은 정쟁의 장이 아니라 상생의 장, 생활 정치의 장이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리는 여러 소식은 큰 우려를 자아냅니다. 서울시의회를 정쟁과 대립의 싸움판으로 끌어들이는 시동이 걸렸습니다. 민주당 국회의원들과 시의원들이 협력 조직을 만들고. 다가올 선거를 위해 ‘오세훈 죽이기’에 돌입했습니다. 얼마 전 서울시를 대상으로 하는 국정감사에서도 서울시의 정책에 대한 마땅한 지적은 하나 없고 시장 개인에 대한 정치적 공격과 비난이 난무했습니다. 민주당은 ‘새로운서울 준비특위’라는 간판을 걸고 서울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아니라, 다음번 서울시장직 탈환 의지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시장의 역점 사업과 성과에 트집을 잡고 있습니다. 서울시의원들이 서울시를 감시하고 지적하는 것은 마땅한 권한이자 의무입니다. 그동안 국민의힘 의원들은 정파적 입장에 서기보다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모든 상임위 활동에서 최선을 다해 서울시정을 감시하고 견제해 왔습니다. 서울 시민을 위해 그렇게 한 것입니다. 그런데 민주당 의원들께서는 지방정권 탈환을 목적으로 국회의원의 2중대가 되어, 시장 발목을 잡기 위해 역할 분담을 하고 각본에 따라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면 이제 서울시의회는 국회의 축소판이 되어 서로 대립과 갈등만 겪다가 서울시민들에게 외면받게 될 것입니다. 다음번 선거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존재는 바로 시민입니다. 특히 최근에 한강버스와 서울파트너스하우스 등에 대해 각종 의혹을 부풀리고, 언론 보도를 확산시키면서 무리하게 정쟁으로 몰고 가는 것은 매우 우려스럽습니다. 강이 있는 도시는 배를 교통수단으로 활용합니다. 한강처럼 수량이 풍부하고 아름다운 강에 배가 다니지 않는 도시는 아마 서울뿐일 것입니다. 한강버스 선착장이 생길 잠실이 제 지역구이기 때문에 배의 안전성과 사업 진행에 저도 매우 관심이 컸습니다. 초반에 업체 선정에 대한 의혹 제기가 있어서 직접 통영과 사천에 있는 선박 건조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현장을 둘러보니, 의혹은 그저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선박 건조 현장은 대규모 설비와 공간을 갖추고, 많은 전문 인력이 공사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한강버스의 계약 내용, 사업비 등과 관련해서도 미래한강본부와 SH의 미숙한 일 처리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맞습니다. 허술하고 미숙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처음에 업무추진이 매끄럽지 못한 부분은 있지만, 한강버스는 지금 공정에 맞춰 순조롭게 만들어지고 있고, 11월 25일에는 선박 진수식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내년 3월에 배가 한강 위를 달릴 수 있도록 지금도 현장의 선박 기술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배를 만들고 있습니다. 어떤 일은 결과가 모두 드러나기 전까지는 그 과정이 신통치 않아 보이고, 때로는 미심쩍고, 오히려 안 하는 것보다 못한 일이 아닐까 하는 불안감을 주는 일이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건설이 그랬고, 청계천 복원과 버스 환승제가 그랬습니다. 안 될 것 같은 수많은 이유를 찾아보면, 세상에 될 만한 일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나 미래를 내다보고 선구적인 도전을 하다 보면, 후대에 잘한 일이라 평가받는 큰 성과를 얻기도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새로운 사업이 준비되는 과정을 조금 인내하며 완성되는 순간까지 기다려줄 줄도 알아야 합니다. 민주당 의원님들의 여러 지적에 일견 타당한 부분이 있고 서울시민을 위한 염려도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계속적인 의혹 제기만 할 것이 아니라 한강버스 제조 현장을 직접 둘러보시고, 앞으로 이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보완책도 함께 고민해 주시길 바랍니다. 시장 공관에 대해서도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금은 고인이 되신 박원순 전 시장님이 당시 보증금 28억원에 연 임대료 2,500만원짜리 가회동 공관으로 이전할 때, 호화공관이라는 비판이 쏟아졌었습니다. 가회동 공관 입주 10개월 만에 1000명이 넘는 만찬 초대와 1인당 3만 원 이상의 불법 향응 제공 보도가 나왔습니다. 가회동 공관은 현재 공관처럼 공개된 장소가 아니라 은밀한 단독주택 공관이었습니다. 단독주택의 특성상 훨씬 더 사적인 공간으로 활용되었고 그곳에서 어떤 회의가 있었고, 어느 정도의 음식이 제공되었는지 투명하지 못합니다. 초청 인사도 주로 진보 진영 기자들과 측근들이었다고 합니다. 본 의원 또한 지난 10대 의회 의원 시절에 박 전 시장님 공관에 초대받은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의 공관은 또 어땠습니까?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는 남경필 전 지사가 민간에게 완전히 개방해주었던 굿모닝하우스 건물 전체를 공관으로 재지정하고, 민간인의 출입 자체를 봉쇄했습니다. 본인은 사저에 거주한다면서 굿모닝하우스는 자신이 독점하며, 도청 공무원에게 법카로 명품 로션, 일제 샴푸 사놓게 하고, 초밥, 샌드위치 등을 사 나르게 하면서 자신의 측근들과 상시적인 비밀회의를 열었습니다. 그러나 서울파트너스하우스는 다릅니다. 건물에 중소기업이 입점해 있고, 대관을 통해 자유롭게 민간이 사용하고 있게 공개된 장소입니다. 작년 5월 2일, 민주당 의원님들은 단체로 파트너스하우스를 보고 오셨습니다. 그때 회의장이 호화롭다고 느끼셨습니까? 오히려 중소기업들이 활용하는 소박한 공간 아니었습니까? 이곳에서 제공된 식사비용은 모두 3만원 미만입니다. 유명 쉐프가 해주는 대단한 고급요리를 먹은 것이 아닙니다. 1인당 3만 원으로 호화 파티를 할 수도 없습니다. 파트너스하우스는 서울시 소유 시설입니다. 3층 공관뿐만 아니라 서울시 업무를 위해 각층의 회의장을 사용하는 것은 당연한 권리입니다. 서울시장 공관은 3층뿐이므로 다른 층 회의장을 사용하는 것이 갑질 운영이라거나 시장이 3층 공관에서 밥을 먹지 않고 일부러 만찬회의를 잡아서 2층을 개인 식당처럼 썼다는 주장은 너무 비상식적입니다. 게다가 시장 배우자의 회의장 사용 내역까지 내놓으라며 있지도 않은 사실을 마치 진짜 있는 일인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는 것은 참으로 질 낮은 선동입니다. 이재명 대표 배우자 김혜경씨가 법인카드를 내 돈처럼 쓰고 공무원을 개인비서처럼 부려 먹었다고 해서 단체장 배우자들이 다 그렇게 행동하지는 않습니다. 서울파트너스하우스를 정쟁의 도구로 활용한다면, 가회동 공관과 경기도 굿모닝하우스의 호화공관 정치, 갑질 운영이 오히려 더 드러날 뿐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서울시의회는 소모적인 정쟁에 빠져 시민들을 외면하는 곳으로 전락해서는 안 됩니다. 민주당 의원님들께서는 자당 국회의원까지 끌어들여 서울시정을 정쟁의 싸움터로 만들려는 시도를 이쯤에서 멈춰 주십시오. 서울시민과 서울시의회를 위해 민주당 의원님들께서 현명한 판단을 하시리라고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의회는 다양한 의견과 관점을 존중하며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동료들 간의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더 나은 결론을 도출하는 곳이어야 합니다. 따라서 어떤 사안에 대해 입장이 달리하는 비판을 할 수 있으나 동료의원에 대한 모욕과 인신공격적 언사는 최대한 절제해야 합니다. 그런데 민주당의 한 의원께서는 올해 초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반복해서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인격적인 모욕을 주는 발언을 하셨습니다. 무지함과 무책임함에 놀라움과 분노의 감정을 느낀다. 자기 정치 욕심에 가득 찬 몇 의원에 의해 의회가 이 지경이 되었다. 더 이상 광기 어린 집착에 동조하지 말라. 처참한 역사인식을 바탕으로 대일굴종외교, 친일외교에 보조 맞췄다. 비겁하다. 일본에는 일편단심이면서, 학생들 인권조례 폐지에는 가혹하고 맹목적으로 달려들었다. 저는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을 향해 감히 이런 발언을 제 입에 올린 것만으로 죄송함을 느낍니다. 이 발언을 하신 의원님께 공문으로 사과를 요청했으나 지금까지 모른척하고 있기에, 국민의힘 의원들을 대표하여 제가 다시금 사과의 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진정성 있는 사과를 통해 우리 의회가 서로 존중하는 모습이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사랑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요즘은 정치 혐오 시대라고들 합니다. 정치권이 서로 죽고 죽이는 싸움을 지속했기 때문입니다. 내편 만들 욕심에 국민을 선동하고 선량한 시민마저 대결의 장에 끌어들인 탓에 세대 간, 남녀 간, 부모와 자녀, 교사와 학생이 서로를 적대시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이 큰 파도를 무엇으로 넘어가야 할지 고민해 봅니다. 한배를 탄 우리가 힘을 합해 노를 젓는 대신 노를 들어 상대편을 배 밖으로 밀어낸다면 배는 균형을 잃고 파도에 삼켜지고 말 것입니다. 노를 젓다가 엇박자가 나더라도 우리는 있던 자리에서 묵묵히 노를 저어야 합니다. 엇박자인 상대편을 때로 비난하더라도 나의 노를 상대에게 무기로 들이밀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노 젓기를 멈추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동안 서울시의회는 정파나 이념에 경도되지 않고, 시민들의 손톱 밑 가시를 빼주기 위해 애쓰고, 억울한 호소에 귀 기울여 주며, 소외된 분들을 보듬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앞으로도 소모적인 정쟁에 합세하기보다 도시의 경제적, 문화적 발돋움과 민생을 위해 치열하게 논의하고, 정책과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서울시정에 대해서는 매의 눈으로 감시 견제하겠습니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은 더 속도감 있게 추진되게 하고, 불편한 문제들은 시민들이 가장 만족할 수 있는 방안으로 개선되게 하겠습니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도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공무원은 ‘복지부동이다. 무사안일주의다.’라는 말이 있지만, 대부분의 공무원들께서는 소신과 성실로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계신 것을 압니다. 시민과 의회에게 조금 더 적극적인 소통의 자세를 보여주신다면, 시민에게 더 신뢰받고, 의회와 더욱 건설적인 협력을 이루어 시정에 더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의힘은 공무원 여러분과 더욱 열린 소통을 위해 다가가고 시민을 위한 일에 협력하겠습니다. 천만 서울 시민 여러분,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계절의 변화가 낭만으로 느껴지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추위가 두려움과 고통으로 다가오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거리에 빈 점포가 늘어가고, 취업할 곳은 더욱 줄어드는 요즘 몸을 파고드는 차가운 공기에 시린 눈물을 흘리는 소상공인과 청년들이 어려운 시기를 버티고, 다시금 꿈을 펼치고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 많이, 더 세심하게 지원하겠습니다. 현장에서 시민을 만나는 일에는 가장 빠른 발이 되고,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 곁에는 가장 오래 머무는 발이 되겠습니다. 시민이 부르는 소리에는 밝은 귀가 되고, 정파적 시비에는 조금 어두운 귀가 되어 조금이라도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일에 전력을 다하는 서울시의회가 되게 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2동 어르신문화대학 수료식 참석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2동 어르신문화대학 수료식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 제4선거구)은 지난 11일 북가좌2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2024년 북가좌2동 어르신문화대학 수료식’에 참석, 수료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번 어르신문화대학은 북가좌2동(동장 정재원) 주민센터가 주관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됐다. 김 의원은 이번 수료식에서 어르신들이 더욱 즐겁고 보람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어르신문화대학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사회와 소통하고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 양천구 목동깨비시장 주변 도로 안전해졌다

    양천구 목동깨비시장 주변 도로 안전해졌다

    서울 양천구는 목3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목동깨비시장 주변 보도 공사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목3동 목동깨비시장 주변은 아파트 단지 등 주택이 밀집돼 있고, 마을버스 등 차량 통행과 보행자 유동 인구다. 그런데 인도와 차도 구분이 없고 도로변 불법 주·정차로 인해 보행 불편 민원이 지속 제기됐었다. 여기에 가까이 있는 양동중학교와 영일고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도 안전하지 않았다. 이런 문제가 계속되자 목3동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이 구청에 직접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건의했다. 그리고 양천구는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6월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듣고, 공사를 위한 예산을 확보했다. 이어 서울시와의 협의와 경찰 교통안전심의(규제심의) 결과를 반영해 최종 개선안을 마련하고 이번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이번 공사를 통해 목동중앙북로 구간의 경우 3차로로 운영했던 차로를 2차로로 축소하고 폭 2m, 연장 84m 보도를 신설해 등하굣길이 한층 안전해졌다. 목동깨비시장과 인접한 목동중앙북로8길 구간도 차로 폭을 조정하고 40m 길이 보도를 신설했다. 목동중앙북로8가길 46m 구간에는 보·차도 구분을 위한 스텐실 포장을 새로 실시했다. 이와 함께 마을버스 정류장 재정비 및 차도 재포장과 차선 도색 등 교통환경도 개선했다. 구는 목동깨비시장 입구의 데크·천막 등 도로점용시설로 인한 미완료구간 20m에 대해서도 정비 후 보도를 설치할 예정이며, 해당 구간 불법 주·정차로 인한 통행 불편 최소화를 위해 계도·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목동깨비시장 일대 보행 환경 개선은 현장을 직접 살피고 서울경찰청·서울시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보행편의 해법을 찾기 위해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입장에서 불편사항을 꼼꼼히 살피고 개선이 필요한 곳을 지속 발굴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삼성, 파리올림픽 다큐로 ‘클리오 스포츠 어워드’ 국제 광고제 수상

    삼성, 파리올림픽 다큐로 ‘클리오 스포츠 어워드’ 국제 광고제 수상

    삼성전자는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캠페인 다큐멘터리 3부작 ‘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Open always wins)가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2024 클리오 스포츠 어워드’에서 필름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다큐멘터리 3부작은 2024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인 ▲스케이트보드 ▲브레이킹 ▲서핑의 독창적인 문화와 가치를 소개했다. 특히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메시지인 개방성을 주제로 3개 종목이 각각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여정을 담았다. 1부 스케이트 보드 ‘콘크리트 드림’, 2부 브레이킹 ‘브레이킹 바운더리’, 3부 서핑 ‘넥스트 웨이브’는 3개 종목의 글로벌 대표 리그들과 협력해 제작됐다. 3부작은 모두 삼성전자 유튜브에서 시청 가능하다. 클리오 스포츠 어워드는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클리오 어워드’가 2014년 신설한 스포츠 전문 분야의 국제 광고제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영감을 준 글로벌 캠페인을 시상하고 있다.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팀장 최승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2024년 파리 올림픽 캠페인을 통해 열린 마음으로 혁신하고 도전하는 모습을 담은 진정성 있는 스토리를 선보였다”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개방성를 기반으로 전세계인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용산구 추억 한 장 “득템”...민원실에 ‘용산행복포토존’ 설치

    용산구 추억 한 장 “득템”...민원실에 ‘용산행복포토존’ 설치

    서울 용산구가 지난 18일부터 용산구청 2층 민원실에 방문객들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용산행복포토존’ 디지털 포토 부스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다. 기존 민원실에 설치된 포토존은 혼인 신고에만 국한되고 개방된 공간에서 개인 핸드폰으로 직접 촬영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구는 이런 단점을 보완해 별도의 공간에서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구 전용 포토 부스를 설치하고 셀프 촬영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비용은 포토 쿠폰으로 대신하고 포토 쿠폰은 포토박스 안에 마련돼 있다. 촬영 이미지는 혼인, 출생, 구청 방문을 기념하는 총 12가지로 구성됐다. 결혼과 출산을 기념할 따뜻한 이미지뿐만 아니라 남산, 국립중앙박물관, 한강대로 등 용산구 명소를 담았다. 또한 스티커 꾸미기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 사진을 직접 편집할 수 있는 즐거움도 더했다. 다양한 프레임을 골라 촬영한 후 QR코드와 이메일주소 입력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사진과 촬영 영상을 바로 다운받고 사용자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할 수 있다. 사진은 이미지 선택 후 총 네 번 찍을 수 있으며 그중 한 장을 고를 수 있다. 별도 사진 출력은 없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인생의 소중한 순간을 SNS에 담고자 하는 요즘 유행을 반영해 디지털 포토 존을 새롭게 조성했다”며 “구청 민원실이 단순히 업무를 보는 공간이 아닌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건물 점거·락카 범벅’ 동덕여대, 강경대응 나선다…“책임은 개인의 몫”

    ‘건물 점거·락카 범벅’ 동덕여대, 강경대응 나선다…“책임은 개인의 몫”

    남녀공학 전환 문제로 대학 측과 학생들이 대립하고 있는 동덕여대의 학내 갈등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대학 측이 “물리력으로 수업을 방해하는 행위는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며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동덕여대는 지난 18일 홈페이지에 ‘당부의 글’이란 제목으로 “불법점거 시위가 7일이 넘었다”며 “지난 11일(월)부터 시작된 학생들의 불법 점거와 시위로 인하여 교내 모든 건물이 봉쇄됐고, 기물 파손, 수업 방해, 행정업무 마비 등 그 피해가 매우 심각하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대학 측은 “공학 전환을 반대하거나 수업을 거부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일 수 있다. 하지만 폭력을 행사하고 수업을 방해하는 행위는 엄연한 불법”이라면서 “학교는 여러 가지 차원에서 이번 불법 행위를 엄중히 다루려고 한다. 단체 행동으로 이루어진 불법 행위도 그 책임은 분명 개인 각자가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학교는 정상적인 수업을 받고자하는 학생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물리력으로 수업을 방해하는 행위는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며 “지금이라도 이성을 찾아 정상적인 수업과 학사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불법 점거와 시위를 멈추고 학교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대학 측은 “대학본부가 공학전환 건에 대해 총학생회와 소통하지 않고 단독적으로 의사결정을 하였다는 총학생회의 주장에 대해 사실관계를 알릴 필요가 있어서 소통 상황을 공개한다”며 총학생회 등 학생들과의 소통 상황을 시간별로 정리해 게시했다. 이 글에서 대학 측은 “금번 일부 단과대학의 공학 전환 논의는 교무위원회 보고도 이뤄지지 않은 의제 설정 이전의 상황이었다”며 ‘학교가 공학 전환을 논의했다’는 총학생회 측 주장을 재차 반박했다. 또 대학 측은 이날 ‘동덕 구성원 피해사례 신고접수 안내’ 글을 올리고 남녀공학 전환설을 놓고 벌어진 학생들의 점거 농성의 피해 사례를 수집하겠다고 공지하기도 했다. 앞서 학내에 최대 54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는 추정치를 공개한 데 이어 수업 거부나 교수 연구실 진입 방해 등과 같은 구체적 사례를 모으겠다는 것이다. 반면 총학생회는 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한 남녀공학 전환 투표를 예고했다. 이 학교 최현아 총학생회장은 CBS 라디오에 출연해 학교 측이 남녀공학 반대가 학생 전체의 의견이냐는 의구심을 표한다며 객관적 지표를 내놓겠다고 했다. 총학생회는 오는 20일 오후 2시 동덕여대의 공학 전환과 관련한 학생총회를 열겠다고 공지했다. 총학생회는 “공학 전환에 대해 학생들의 의견을 정확하고 객관적인 지표로 확인해 대학 본부에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학생총회에서는 ‘동덕여대 총장 직선제’도 안건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총회는 재학생 약 6500명 중 약 650명 이상이 참석해야 개회된다.
  • 신학기 Sh수협은행장 취임

    신학기 Sh수협은행장 취임

    신학기 신임 Sh수협은행장이 18일 취임 일성으로 “디지털 경쟁력 강화, 금융업 사업 다각화, 자본 적정성 확보 등을 통해 지속 성장하며 경쟁력 있는 수협은행으로 진일보하겠다”고 밝혔다. 신 행장은 이날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변화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신 행장은 핵심 과제로 ▲기본에 충실 ▲차별화 추구 ▲미래 성장 역량 확대 ▲소통과 협력 ▲협동조합은행 정체성 강화 등 5가지를 제시했다. 신 행장은 “주거래 고객 증대 등 기본에 충실한 마케팅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한 뒤 “단기 성과보다 수협은행의 장기적 성장을 위해 경영의 역량을 배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신 행장의 임기는 2년이다. 1968년 경남 창녕 출생으로 동아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신 행장은 1995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한 뒤 리스크관리부장, 심사부장, 전략기획부장, 남부광역본부장 등을 거쳤다. 2020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수협은행 경영전략그룹 수석부행장을 맡아 왔다.
  • ‘예산 1조원’ 관악, 힐링 인프라 시대

    ‘예산 1조원’ 관악, 힐링 인프라 시대

    “주말이면 서울대 정문에서 별빛내린천으로 한강 잠수교까지 강바람을 맞으며 자전거로 달립니다.” 서울대 대학원생 배동욱(27)씨의 주말은 지난 9월 이후 달라졌다. 관악구가 별빛내린천(도림천)의 상류부까지 생태하천화를 마무리하면서 집 앞에서 곧장 자전거를 타고 한강으로 내달릴 수 있게 됐다. 왕복 1시간 30분이면 잠수교에서 분수쇼도 보고 친구와 함께 운동할 수도 있다. 대학 진학 이후 관악구 주민이 된 배씨는 “최근 1~2년 사이 부쩍 지역축제도 늘고 즐거운 관악구가 돼 가는 걸 느낀다”고 말했다. ‘예산 1조원 시대’를 맞이한 관악구의 힐링 인프라 지도가 바뀌고 있다. 일부 구간이 덮였던 별빛내린천은 흐르는 물 옆으로 산책할 수 있는 생태하천이 됐다. 관악산 입구에는 사계절 문화 행사가 열리는 ‘으뜸 공원’이 만들어졌다. 지난 7월에는 여가 문화 인프라 조성을 일임하는 ‘공원여가국’이 꾸려졌다. 올해 관악구의 본예산은 1조 30억원이다. 1조원이 넘은 것은 개청 이후 처음이다. 5년 전보다 46% 증가했는데 같은 기간 자치구 평균 증가율을 웃돈다. 민선 7기 출범 이후 내외부 재원 유치를 전담하는 ‘대외정책팀’을 신설해 재원 확보에 노력한 결과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18일 “예산 1조원 시대를 맞아 푸른 청정 자연 관악에서 구민, 서울시민 누구나 재충전하면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힐링 인프라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했다. ‘머물고 싶은 자연 천변’으로 거듭난 별빛내린천과 11곳의 황톳길은 누구나 사랑하는 힐링 명소다. 별빛내린천은 4년 반 동안 시비 375억원이 투입돼 생태하천으로 복원됐고 경전철 신림선 개통과 함께 접근성도 높아졌다. 겨울밤 낭만을 선사하는 ‘관악별빛축제’는 4년째를 맞이한다. 인근 상권 활성화 효과도 있었다. 11곳의 황톳길 중 가장 길이가 긴 신림계곡지구 황톳길은 가을 내내 관악산 등산객들로 붐볐다. 관악구 내 인프라 균형도 눈에 띈다. 신림권역은 2022년 관악가족행복센터가 문을 열어 온 가족이 함께 복지를 누릴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놀이체험관, 육아센터, 여성교실 등이 운영된다. 노후한 시설에서 탈바꿈한 관악산 으뜸공원과 관악아트홀 예술산책길에선 야외도서관 등 문화 행사도 열린다. 봉천권역에는 ‘청년수도 관악’의 심장인 청년청이 있다. 지난 9월 문을 연 ‘어르신행복센터·50플러스센터’는 중장년층과 어르신들의 제2의 인생 설계를 돕고 있다. 힐링 인프라는 계속 충전된다. 낙성대공원에는 대규모 장미터널, 수국정원을 설치할 계획이다. 생활 체육으로 활기찬 관악산을 위해 낙성대지구 축구전용구장, 산지형 난곡지구 파크골프장(9홀)이 다음달 준공된다. 관악산에 공원 24개를 만드는 ‘관악산공원 24’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숲과 함께 휴식하는 ‘관악산 자연 휴양림’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 신림동 구립 노인종합복지타운, 봉천동 문화·체육 인프라 관악문화복지타운 등 생애주기별 복지시설도 늘어난다. 박 구청장은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기차 충전·반려동물 시설 특화… 프리미엄 브랜드 안착

    전기차 충전·반려동물 시설 특화… 프리미엄 브랜드 안착

    ㈜한화 건설 부문의 주거 브랜드 ‘한화포레나’가 부동산 정보 플랫폼 부동산R114가 발표한 ‘2024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톱7에 선정됐다. 2019년 출범한 지 5년 만에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외관 콘셉트를 담은 ‘포레나 익스테리어’(투시도)는 아파트 출입구부터 필로티, 색채 등 한화포레나의 디자인 철학을 반영한다. 브랜드에 대한 높은 평가는 차별화된 특화 상품의 영향이 크다. 국내 최초의 천장형 전기차 충전시스템인 ‘포레나 EV에어스테이션’이 대표적이다. 천장에서 커넥터가 전동으로 내려오는 이 시스템은 기존 주차 공간을 줄이지 않고 설치가 가능해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한화포레나 포항’에 천장형 전기차 충전시스템 20대를 설치 완료했으며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비롯해 반려동물 전용 놀이터인 ‘포레나 펫 프렌즈 파크’, 반려동물 특화 설계인 ‘펫 프렌즈 인테리어’ 등을 선도적으로 도입했다. 또 에어커튼을 활용해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 ‘포레나 블루에어 시스템’, 주민 소통공간 ‘포레나 카페 브리즈’, 창의 놀의공간 ‘포레나 메리 키즈 그라운드’ 등으로 차별화하고 있다. 한화포레나는 올해 안산고잔2차, 광주운암, 충주호암 등을 공급하며 지난 5년간 누적 4만 8000가구를 공급했다.
  • 尹 “한국, 미중과 긴밀히 협력… 둘 중 하나 선택하는 문제 아냐”

    尹 “한국, 미중과 긴밀히 협력… 둘 중 하나 선택하는 문제 아냐”

    “한미동맹 축으로 中과 지속적 소통국제사회 협력·경쟁 병존할 수밖에”러북 군사협력 “적반하장” 맹비판“北, 러 뒷배 삼아 고강도 도발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으로 심화될 가능성이 있는 미중 간 전략경쟁에 대해 “한국에 있어 미국과 중국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문제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임기 전반 한미일 협력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한미동맹을 기본 축으로 중국과의 관계 발전에도 힘쓰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방문한 윤 대통령은 현지 일간지 ‘우 글로부’, ‘폴랴지상파울루’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미중 관계가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 그 과정에서 한국은 미중 양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며 이렇게 밝혔다. 윤 대통령 인터뷰는 G20 개막일인 이날 두 신문의 1면을 장식했다. 윤 대통령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린 페루 리마에서 지난 15일 2년 만에 한중 정상회담을 했다. 이 자리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방중을, 윤 대통령이 방한을 초청하면서 시 주석은 내년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할 것이 확실시된다. 시 주석과의 정상회담이 불발됐던 지난해 11월과 비교하면 확연한 차이가 있다. 윤 대통령은 한국 정부의 외교 기조에 대해 “한미동맹을 기본 축으로 하면서 인도태평양 지역과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중국과 계속 소통하고 관계를 발전시키고자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제사회에서 협력과 경쟁은 병존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조 변화라기보다 한미동맹 완전 복원, 한미일 협력 강화가 궤도에 오른 상황에서 중국과의 관계 강화에도 힘을 기울이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 대해선 “저와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동맹의 일원으로 양국 국민을 위해서는 물론 글로벌 차원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함께 더 많은 일을 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특히 “안보뿐 아니라 경제, 공급망, 첨단기술, 에너지 분야에서도 전략적 협력을 심화해 인태 지역과 국제사회의 번영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러북 군사협력에 대해 ‘적반하장’이라는 표현을 쓰며 강하게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은) 러북 밀착의 대가로 군사기술의 고도화를 도모하고 러시아를 뒷배 삼아 더욱 강도 높은 도발을 할 것”이라며 “러북 군사협력에 대한 강력하고 실효적인 제재가 이행되도록 동맹 및 우방국들과 긴밀히 공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사회적 포용 및 기아·빈곤 퇴치를 주제로 열린 G20 세션1에서 글로벌 기아·빈곤 퇴치 연합(GAAHP) 출범과 관련해 “아프리카의 식량위기 대응을 위한 1000만 달러(약 139억원) 규모의 신규 인도적 지원을 올해 안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한 식량 원조 규모도 지난해 5만t에서 올해 10만t으로 2배 확대한 데 이어 내년에는 15만t으로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종로구 “음주폐해 알리고 절주 실천 돕는다”

    종로구 “음주폐해 알리고 절주 실천 돕는다”

    서울 종로구가 음주문화 개선 및 절주 환경 조성을 위해 11월 ‘음주폐해 예방 집중 캠페인’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음주폐해 예방 캠페인과 구민들의 절주 실천을 위한 누리소통망(SNS) 이벤트로 구성했다. 지난 6일 청운중학교 학생 250여명을 대상으로 음주의 위험성을 알리는 교육했다. 학생들은 가상음주고글을 착용하고 라바콘 사이를 걸으며 음주 시 발생하는 인지 저하 현상을 간접적으로 체험했다. 또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폐 모형을 비교해 보고 OX 퀴즈 등에 참여하며 음주, 흡연의 위험성을 체감했다. 종로구는 내달까지 대신중학교, 상명사대부속중학교에서 음주폐해 예방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합동으로 종로구민 대상 절주 실천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월 한 달 동안 술 대신 건강한 일상을 즐기는 모습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종로구청 누리집과 블로그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종로구는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통해 주민들의 절주 실천뿐만 아니라 금연 성공을 돕고 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음주,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연말연시 잦은 술자리에 대비해 지역사회 내 절주 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 이벤트 등을 열게 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 성북구 어린이·청소년의회-구의회 간담회 개최

    성북구 어린이·청소년의회-구의회 간담회 개최

    서울 성북구가 지난 16일 성북구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대학생 보좌관이 성북구의회 의원들과 함께 어린이·청소년의 의견을 담는 실행·소통의 장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구의원 간담회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임태근 성북구의회 의장, 이인순·소형준·김경이 성북구의회 의원이 참여해 어린이·청소년 의회에서 통과된 안건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성북구 아동·청소년의 권리 증진과 행복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안 실천 서약식도 가졌다. 올해로 11기를 맞는 성북구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총 3차례에 걸친 임시회의와 권리 교육 및 리더십 교육 활동을 진행했다. 지속적인 의제 발굴 활동 및 토론을 거쳐 지난 10월 26일에는 성북구의회에서 본회의를 개최, 어린이의회 4건, 청소년의회 4건 총 8건의 조례안을 상정했다. 이 구청장은 “어린이․청소년의회가 스스로의 권리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피력하고 행동하는 열정에 감동했다”며 “성북구청, 성북구의회, 어린이․청소년의회가 함께 협력해 어린이, 청소년의 의견을 직접 듣고 적극 수렴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행복한 성북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임태근 성북구의회 의장은 “어린이․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보여주는 관심과 고민이 감명 깊었고 어린이․청소년 의회가 하는 일이 실제 성북구의회와 다르지 않다”라며 “의회도 더욱 구민 복지증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남이동길 생활상권 활성화 성과공유회·전시회 참석

    김용일 서울시의원, 남이동길 생활상권 활성화 성과공유회·전시회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 제4선거구)은 지난 7일 남가좌2동 가좌동 마을극장에서 열린 ‘남이동길 THE 가게 성과공유회’와 9일 전시회에 참석해, 남가좌2동 생활상권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추진위원회와 지역 상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의원은 남가좌생활상권 추진위원회가 지난 3년간 이뤄온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함께 힘을 모아 남이동길을 활성화하며 서대문구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점이 매우 뜻깊다”라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남가좌생활상권 추진위원회(위원장 윤희정)가 주관했으며, 주민과 상인들이 머물고 싶은 지역문화거점 거리 ‘남이동길’을 조성하는 목표로 지난 3년간 추진된 다양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김 의원은 11월 9일 전시회에도 참석해, 남이동길 상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단행본 ‘남이동길 the 가게’ 출간 기념 전시회를 관람했다. 이 전시회는 지난 3년간 남이동길 상권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상인들의 다양한 인터뷰와 사진으로 구성된 48점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김 의원은 “지역 상인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상권 활성화를 넘어 주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촉진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서대문구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문화적 접근과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서울무용제에서 무용 발전 기여로 특별상 받아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서울무용제에서 무용 발전 기여로 특별상 받아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아이수루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지난 17일 ‘제45회 서울무용제’ 축제에서 무용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받았다. ‘서울무용제’는 1979년 대한민국무용제로 시작해 2024년 제45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예술축제로, 우수한 창작무용 공연을 통해 무용예술의 진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서울무용제는 무용의 예술적 가치와 창작 활동을 진흥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을 통해 관객과 예술인들 간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아이수루 의원은 그간 무용예술인들과의 적극적인 교류와 현장 예술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무용 분야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왔다. 특히 예술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다각적으로 운영하며 무용 분야 창작 환경을 개선하고 예술인들의 창의성을 더욱 빛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바 있다. 아이수루 의원은 “경계를 허물다, 메시지처럼 경계를 허무는 예술의 힘을 다시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이번 서울무용제 특별상 수여를 계기로 더욱 많은 예술인과 협력하며 예술의 발전과 예술인들의 건강을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서울무용제에서 아이수루 의원은 홍보대사인 채시라 배우와 함께 ‘네 마리 백조 페스티벌 릴스완’에서 10위부터 6위까지 시상하는 역할도 맡았다.
  • 서울시의회 연구단체 ‘서울행복포럼’, 시의회 직원 대상 임산부 지원정책 브레인스토밍 회의 개최

    서울시의회 연구단체 ‘서울행복포럼’, 시의회 직원 대상 임산부 지원정책 브레인스토밍 회의 개최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행복포럼’은 지난 15일 서울시의회 직원을 대상으로 임산부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 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실제 서울시의회 직원 중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 직원부터, 곧 출산을 앞둔 임산부, 그 외 0~5세, 6~12세 아이를 둔 직원, 기타 미혼인 자녀가 있는 직원 등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직원이 참여해 열띤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본 회의를 주관한 ‘서울행복포럼’ 대표의원인 김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서1)은 이미 지난 5월 ‘서울특별시 임산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4개월 만에 임산부의 혜택을 더욱 확대하고자 ▲ 서울특별시립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 서울시립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 서울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이날 회의 개회사에서 “최근 연애, 결혼, 출산도 쉽지 않은 현실 속에서 지난 5월과 9월, 임산부 지원을 위한 관련 조례 제·개정을 추진한 바 있다”고 밝히며 “향후 좀 더 실효성 있는 조례로 시민 곁에 다가가려는 방안이 무엇일까 심도있게 고민하다 가장 첫 시작으로 서울시민이기도 한 서울시의회 직원들과의 소통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날 회의를 개최했다”고 이날 연구포럼 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현재 서울시 임산부 지원 정책인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탄생 응원 서울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생명, 부부의 탄생 응원’ 핵심과제인 예비양육자 지원(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서울시 주요시설 활용한 결혼식, 청년1인가구 소셜다이닝 건강한 밥상, 결혼 공감 토크 콘서트) 및 임산부 지원(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임산부 교통비, 출산맘 몸·마음 토탈케어, 첫 만남 이용권, 다태아 안심보험)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서울시 정책에 이어 출산휴가, 의료서비스 및 아동수당 등을 지원하는 해외사례로서 스웨덴, 프랑스, 독일, 일본, 핀란드, 노르웨이의 사례를 소개했다. 김 위원장은 “국내와 다른 충분한 육아휴직 기간 및 높은 수준의 소득대체율 등이 해외사례의 공통점으로 국내 정책과의 차별성이 여실히 드러난다”고 밝히며 “향후 서울시 임신 및 출산, 육아정책에 있어서도 해외사례의 벤치마킹을 활용한 정책변화가 절실하다”며 서울시 임산부 지원 정책변화의 필요성 등을 시사하기도 했다. 최근 서울시의 생애주기별 탄생응원 서울프로젝트 사업과 관련해, 모 시의회 직원의 경우, “임산부를 위한 교통비 지원 확대 등도 필요하지만, 출산 이후 산후조리를 위한 대책도 필요하다”며 “단순히 경비 지원에만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안책이 마련되어야 임신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질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 외에도 근무여건에 대한 의견으로 “일과 임신을 함께할 수 있도록 단축근무와 재택근무 확대 방안도 필요하다”는 의견을 비롯해, 임산부 지원을 위해 신규로 지원하는 사업의 하나인 배려공간 조성 및 엄마 북(Book)돋움 등에 있어, “일회성 있는 사업으로 끝나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위한 독려가 필요하다”며 임산부 지원정책 대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서울행복포럼’ 대표의원인 김 위원장은 임산부 지원정책 브레인스토밍 회의에 참여한 직원에 감사를 표하며 “한 생명이 태어나 자라나는 과정에는 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으며 “임신과 출산, 육아의 고단함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의원으로서 임산부들이 행복하게 일하고,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 이현재 하남시장, 국토부에 교산신도시 3호선 정거장 조정 등 현안 건의

    이현재 하남시장, 국토부에 교산신도시 3호선 정거장 조정 등 현안 건의

    이현재 경기 하남시장은 최근 하남시를 방문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교산신도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국토교통부-하남시-사업시행자(LH-GH-HUIC) 간의 간담회를 통해 신도시 현안을 조속히 해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 18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교산신도시 발표 시 ‘선이주 후철거’, ‘선교통 후입주’등 국토부가 발표한 약속을 이행하여, 미사, 감일, 위례지역에서 나타나는 교통문제 등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교산신도시는 국토부가 발표한 ‘서울 도심까지 30분내 출퇴근 가능도시’, ‘일자리 만드는 도시’, ‘지역과 함께 만드는 도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등이 실현되도록 공업지역 물량을 확대, 드림휴게소의 3호선역 설치, 방음터널 설치 등을 요청했다. 간담회 이후 이 시장은 박 장관과 교산신도시 드림휴게소 인근 방음터널 설치가 필요한 지역을 시찰하면서 그동안 해결되지 않은 신도시 현안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하남시는 교산신도시 발표 후 7년이 지나 조속히 추진 되기를 바라며 협조하고 싶으나, 주요현안 몇 가지가 해결되지 않아 숙제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업들이 입지할 수 있도록 공업지역 물량 30만㎡를 확대 배정해 줄 것 ▲신도시 입주민이 이용할 생활SOC 시설에 대해 주민센터, 보건지소 등이 포함되어 조성 및 설치가 될 수 있도록 하남시 의견이 반영된 가이드라인을 마련 ▲교산신도시 북측지역 주민들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드림휴게소에 104 정거장 설치 ▲당초 발표한 서울~교산 고속도로는 입주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우선 추진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또 미군부대가 철수한지 18년이 지나도록 개발되지 않고 있는 캠프콜번에 대해서는 도시개발법에 따른 사업추진 시 지자체장 추천을 통해 부지공급이 가능하도록 관련법 개정을 건의했다. 이에 박상우 장관은 “서로 긴밀히 소통하여 현안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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