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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만난 시민사회 원로들 “실용주의적 태도 공감”(종합)

    이재명 만난 시민사회 원로들 “실용주의적 태도 공감”(종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서울 모처에서 시민사회 원로 약 10여명과 오찬을 하고 현 정국에 대해 조언을 들은 것으로 파악됐다. 민주당은 이날 이 대표가 함세웅 신부, 백낙청 교수, 김상근 목사,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명예이사장 등과 함께 오찬을 했다고 밝혔다. 원로들은 이 자리에서 이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 방향대로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는 의견과 함께 실용주의적 태도를 취하는 것에 공감한다는 뜻을 전했다고 민주당은 밝혔다. 헌법 수호에 동의하는 세력을 크고 넓게 포용하고 통합해야 한다는 의견, 당내 의견이 다른 그룹과 긴밀히 소통하고 총선 등 선거 과정에서 불만 가진 사람들도 품어내 단결력을 극대화해야 한다는 조언도 나왔다고 한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경제 문제에 관한 한 민주당이 국민의힘보다는 낫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근 민주당의 각종 경제정책에 대해 국민의힘이 ‘우클릭’이라고 비판하자 이 대표가 직접 반박에 나선 것이다. 이 대표는 “지금 우클릭했다고 국민의힘이 민주당 경제정책 또는 경제중심정책을 비난하는데 민주당은 원래 경제 중심 정당”이라며 “경제발전을 추구하지 않는 정당이 어디 있겠냐”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성장하되 공정성을 기해서 성장의 기회와 성장의 결과를 공평하게 나눔으로써 지속적으로 성장하게 하고 모두가 함께 더 잘사는 세상을 만들려고 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대표는 “민주당이 집권하면 특별한 변화 없이도 저것(코스피 지수)이 2000대인데, 3000대 찍을 것”이라며 시장 공정, 주가조작 책임 강화, 상법 개정, 한반도 평화 등을 언급했다. 최근 경제에 방점을 찍고 있는 이 대표는 이번 주 ‘민생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한 현장을 가다’ 콘셉트로 경제 현장 행보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19일에는 ‘K-방산과 조선산업 비전을 위한 토론회’, 20일 ‘국제 통상 환경 변화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한 자동차 산업 현장간담회’, 21일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지도부 간담회 등이 예정돼 있다. 특히 이 대표는 20일 충남 아산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직접 시찰하는 한편 현대차 경영진과 자동차산업 현안 간담회에 나설 예정이다.
  • [속보] ‘명태균 특검법’ 법사위 소위 통과 불발…국민의힘 퇴장

    [속보] ‘명태균 특검법’ 법사위 소위 통과 불발…국민의힘 퇴장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17일 법안소위를 열고 ‘명태균 특검법’을 심사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하고 다음 회의에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법사위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는 이날 오후 ‘명태균과 관련한 불법 선거 개입 및 국정농단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논의했지만 의결하지 못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법안의 ‘숙려기간’을 지적하며 모두발언 이후 회의 종료 전 자리를 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범계 법사위 법안심사제1소위원장은 “오늘 여당 의원들이 숙려기간을 두고 문제를 삼았다”면서 “오늘은 양 기관의 의견을 듣는 것으로 회의를 마친다. 다음 주에 다시 소위를 소집해서 법안에 대해 심도 깊은 얘기를 나누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소속 서영교 법사위 위원도 소위가 종료된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 의원들이 명태균 특검법 처리를 거부하고 나갔다”며 “국민의힘이 왜 거부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서 위원은 이어 “국회의원, 대통령, 지방자치단체장들이 후보로 있을 때 잘못된 것이 있으면 모두 다 관련해서 수사를 해줬으면 하는 게 국민들의 생각인데 왜 그렇게 반대하는지 모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보호하려는 자가 누구인지 국민들이 자세히 보고 있다”며 “더 이상 명태균 특검법 처리를 거부하지 말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야당 간사이자 법안1소위 위원장인 박범계 민주당 의원은 오는 24일 법안소위를 재차 열어 명태균 특검법 심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소속 법사위원들은 회의장서 퇴장한 이후 별도의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에 대한 수사와 국민의힘 유력 정치인 수사만 남아 정치적인 의도가 분명하다”며 “이정도의 의회 폭거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위한, 특검법에 의한 공작 정치”라고 반발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야6당은 지난 11일 이 법안을 공동 발의했다. 특검의 수사 대상은 명씨가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여론 조작·선거 개입 의혹, 창원산업단지 지정 불법 개입 의혹, 2022년 대우조선파업 관여 의혹 등 7가지 범주로 구성됐다. 특별검사 추천권은 대법원장에 부여한다.
  • 더불어민주당 순천(갑) 김문수 위원장, 활발한 지역 활동 나서

    더불어민주당 순천(갑) 김문수 위원장, 활발한 지역 활동 나서

    더불어민주당 순천(갑) 지역위원장 김문수 국회의원이 활발한 지역 활동을 통해 당의 결속을 강화하며 여러 현안들과 다가올 조기 대선 준비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5일 순천(갑)지역위원회 23개 읍·면·동 협의회장들과 간담회를 열어 지역 조직의 결속을 다지고, 각 읍면동 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문수 위원장은 “민주당이 보다 깊이 뿌리 내리고, 시민들과 당원들의 지역위원회로 거듭나기 위해 각 읍면동 협의회장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이 우리의 승리를 이끌어낼 수 있는 핵심적인 힘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 지역에서의 소통과 협력이 더욱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일선에서 수고하는 협의회장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최종림 읍면동협의회장은 “앞으로 지역 당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김문수 위원장님과 함께 똘똘 뭉쳐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견인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는 제1회 순천시민대행진에 참석했다. 서울과 광주 등지에서 전국적 대규모 집회가 열린 가운데 순천(갑) 지역위원회는 시민들과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시·도의원 전원을 포함 300여명의 당원이 함께 해 힘을 실었다. 김진남 더불어민주당 순천(갑) 대변인은 “앞으로도 김문수 지역위원장님을 중심으로 정치적 결집을 높여 순천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며 “당원들과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 지역의 정치적 활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금천구, 청소년과 함께하는 당신의 금천마켓

    금천구, 청소년과 함께하는 당신의 금천마켓

    서울 금천구는 다음달 8일 오후 금천구청 광장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주민참여형 벼룩시장 ‘당신의 금천 마켓’(당금마켓)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금천구 관계자는 “청소년 세대가 공유경제의 의미에 공감하고 나눔의 선순환을 경험함으로써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구는 수공예 작품이나 재활용할 수 있는 의류, 장난감, 도서 등 중고 소장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할 구민을 모집한다. 오는 21일까지 2~4인 이내로 구성된 판매자 32개 팀을 모집한다. 20점 이상의 물건을 판매할 수 있어야 한다. 초중고생 등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팀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에는 벼룩시장과 함께 가수와 청소년, 직장인이 꾸미는 공연도 진행된다. 또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및 재활용품 교환관, 풍선공예와 양말목공예 등 다양한 체험관이 운영된다. 행사장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확인증을 운영관에 제출하면 캐리커처 그림도 체험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당금마켓 행사가 일회성 벼룩시장이 아닌 다양한 분야의 재능과 지역자원이 상생하는 공유와 순환경제의 장인 동시에 젊은 세대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문화콘텐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오세훈 측 “명태균 사건 중간수사 결과, 실망스러워”

    오세훈 측 “명태균 사건 중간수사 결과, 실망스러워”

    오세훈 서울시장 측이 창원지검이 17일 발표한 명태균 사건 중간 수사결과에 대해 “실망스럽다. 오 시장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며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종현 서울시 민생소통특보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명씨의 2021년 오세훈 캠프 사기 미수사건으로 인해 허위 주장과 가짜뉴스가 난무하고 있다”며 “신속하게 수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2021년 1~2월 명태균이 오세훈 후보와 주변인들에게 하려던 사기수법(여론조사조작)이 들통나 쫓겨난 것이 사건 본질”이라고 했다. 또 이날 몇몇 언론이 ‘명씨가 검찰에 2021년 오 시장을 4번 만났고, 오 시장의 후원자인 김모씨가 여론조사 비용을 대신 내기로 했다’고 보도한 데 대해선 “고소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반박했다. 이 특보는 “여러번 만나더라도 그 만남을 통해 무엇이 이뤄졌는지 내용이 중요하다”며 “일방적인 상상만으로 허상을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13번 여론조사 결과 오세훈 본인은 물론 주변 누구에게 전달했는지 밝히라는데 왜 못 밝히냐”며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 오 시장은 앞서 지난해 12월 3일 명씨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방송패널, 뉴스타파, 뉴스토마토 대표 및 기자 등 12명을 검찰에 고소했다. 지난 5일 이후에는 매주 수사촉구서도 제출하고 있다. 이 특보는 “필요하다면 소환조사에 응할 뜻도 분명히 밝혔다”고 했다. 창원지검은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 ▲명씨의 여론조사결과 조작 의혹 ▲여론조사결과 무상제공 의혹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 등을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송했다.
  • 다산 정약용으로 맺은 인연…포항-남양주 문화·역사 교류 넓힌다

    다산 정약용으로 맺은 인연…포항-남양주 문화·역사 교류 넓힌다

    경북 포항시가 다산 정약용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경기 남양주시와 시민교류로 접점을 넓힌다. 17일 포항시는 다산 정약용 탄생지인 남양주시 시민교류단이 정약용 첫 유배지인 포항 남구 장기면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다산 정약용의 탄생지이자 묘소, 다산기념관, 다산문화관이 있는 곳으로 매년 다산정약용 문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장기면은 정약용 선생의 첫 유배지로 유배 기간 저술한 기성잡시, 장기농가 등에 당시 농민들의 생활상과 고충이 잘 담겨 있다. 이곳에서는 유배 문화를 문화·예술 형태로 풀어낸 ‘포항 장기유배문화제’가 개최되고 있다. 이날 방문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약용 7대 종손 정호영, 정약용 시민해설사, 문화관광해설사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시민교류단은 ▲장기 유배문화체험촌 ▲장기초등학교 ▲장기읍성 유적지를 차례로 방문해 정약용 선생의 유배 생활과 지역 역사·문화를 체험했다. 안내는 이강덕 포항시장이 직접 맡아 포항에 깃든 정약용 선생의 문화 자원을 재조명했다. 두 지방자치단체는 상호 간 소통을 바탕으로 역사·문화적 공감대를 더욱 넓히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정약용 선생의 학문과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켜 나가는 데 힘을 모을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지난해 체결한 문화·역사 교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남양주시와 더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정약용 선생의 뜻을 기리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 배우 소지섭, 제1회 한국여행엑스포 홍보대사 위촉…5월 대만 타이베이 개최

    배우 소지섭, 제1회 한국여행엑스포 홍보대사 위촉…5월 대만 타이베이 개최

    한국여행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오는 5월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제1회 한국여행엑스포 홍보대사에 배우 소지섭을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여행엑스포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한국 관광 엑스포이며, 오는 5월 23일부터 나흘간 한류의 중심지인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엑스포는 대만 내 최대 여행 이벤트인 대만여행엑스포와 함께 열린다. 이번 엑스포는 서울신문과 한국여행엑스포조직위원회가 공동주최하며,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홍보대사를 맡은 소지섭은 한국을 사랑하는 대만과 전 세계의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다양한 매력과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여행엑스포의 홍보대사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소지섭은 행사 기간 대만여행엑스포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에서 한국으로 여행을 많이 오라는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대만 관광객들과 소통하며 한국 관광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엑스포에는 한국의 전통문화, 현대적인 관광지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서울 강남구와 광주광역시, 전라북도, 전라남도, 충청북도 등 전국의 자치단체들이 참여해 한국 관광의 홍보할 계획이다. 한국여행엑스포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소지섭 배우의 위촉은 한국여행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면서 “그의 친근한 이미지와 글로벌한 팬층은 한국 관광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제2회 상권활성화 미래전략 포럼 주최

    김용호 서울시의원, 제2회 상권활성화 미래전략 포럼 주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14일 서울특별시의회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 ‘제2회 상권활성화 미래전략 포럼’을 주최하고 개회사와 종합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12월 3일 개최된 ‘상점가 및 전통시장 활성화 미래 전략 포럼’에 이은 두 번째 포럼으로, 김 의원이 주최하고, 현재 정식 사단법인으로 서울시 인가를 남겨두고 있는 사)서울특별시 상점가·전통시장 연합회(가칭)(이하 연합회)에서 주관하여 상점가와 전통시장 종사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날 포럼은 김 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우원식 국회의장,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 국민의힘 이성배 대표의원, 더불어민주당 성흠제 대표의원, 교통위원회 이경숙 부위원장,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송재혁 의원, 연합회 반재선 상인대표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행사장에는 서울시의회 시의원, 연합회 회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상점가·전통시장 관련 현안에 대한 소통 시간을 가졌다. 비전선포 케이크 커팅식 이후 진행된 전문가 발제에서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이어졌다. 공릉철길 골목형상점가 최정민 상인회장은 2024년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사례를, 성수역 상점가 김희선 상인회장은 상점가 발전을 위한 전문 매니저 필요성 및 상인회 사무실 지원방안과 상점가 활성화 특구지정을 위한 법적 제도적 필요성을, 망원시장 김은종 상인회장은 서울시 상점가 및 전통시장 협업과 상생발전 방안, 온라인 쇼핑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전략 등을 제시했다. 마지막 종합 발제자로 나선 김 의원은 제1회 포럼 및 제2회 포럼에서 논의된 현안을 정리하며, “상점가·전통시장의 전문 매니저 고용안정 및 사무실 지원 방안의 필요성, 특구 지정에 관한 점은 꼭 필요한 부분임을 동감하고 있다”면서 “상점가·전통시장 상호 벤치마킹, 다양한 교육연수 참여를 통한 상인 역량강화 등에도 자발적으로 적극 참여해 자생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서울시에서도 전통시장 명절 이벤트 및 우리동네 시장나들이, 야간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 온라인 특별할인 판매전, 밀키트 개발사업, 특성화시장 육성, 시장경영패키지 지원, 매니저,주차환경개선, 안전관리패키지, 화재공제 가입, 안전취약시설물 보수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이 계획되어 있는 만큼 서울시의 지원과 상인들의 자생력 강화가 시너지를 이루어야 ‘윈-윈’(Win-Win·모두가 득을 보는)할 수 있는 구조가 될 수 있다”고 발제를 마무리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앞으로도 상점가와 전통시장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며 “언제든지 문제점을 제시해 주시면 더욱더 경청하고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럼에 이어 연합회는 첫 창립총회를 통해 고금리 고물가 여파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이 날로 심화하고 있는 요즘, 연합회 출범에 발맞춰 회원 시장의 시장 온라인 마케팅, 경영활성화 및 시설개선 골목형상점가의 기반조성 지원 및 상인 역량강화 교육 등을 서울시에 적극 건의하겠다는 입장이며, 160여 골목형상점가 및 참여 전통시장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연합회를 통하여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 린샤오쥔 “나는 중국인…시상대 中국기 매우 자랑스럽다”

    린샤오쥔 “나는 중국인…시상대 中국기 매우 자랑스럽다”

    중국으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린샤오쥔(29)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오성홍기를 시상대에 올려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17일 중국 포털 왕이닷컴에 따르면 린샤오쥔은 최근 포트 중국어판과의 인터뷰에서 “중국팀을 대표해 금메달을 따고 시상대에서 오성홍기를 보니 매우 자랑스러웠다”고 말했다. 린샤오쥔은 이번 대회 쇼트트랙 남자 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1500m에서 은메달, 5000m 계주에서 동메달을 추가하며 중국 남자 선수 중 유일하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대표로 금메달을 획득했던 린샤오쥔은 2019년 불미스러운 일로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1년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뒤 2020년 중국으로 귀화했다. 이번 대회는 그가 중국 대표로 처음 출전한 국제종합대회다. 린샤오쥔은 “중국어 실력이 좋지 않아 일부에서 내가 중국인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앞으로 중국에서 살게 될 테니 중국어를 잘 배우기로 결심했다”며 “유창한 중국어를 구사하게 되면 더 이상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린샤오쥔은 “나는 중국인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중국어로 미디어와 소통하고 상호 작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왕이닷컴은 “부상을 잘 극복한다면 내년 밀라노 동계올림픽에서 모든 사람에게 놀라움을 안겨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 담양군, ‘청소년 목소리 담는다’···청소년 참여기구 발대

    담양군, ‘청소년 목소리 담는다’···청소년 참여기구 발대

    담양군은 17일 담빛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청소년 참여기구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청소년 참여기구는 청소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정책 수립 및 시행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게 함으로써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구성된 기구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김은희 참여위원장(담양여중 3) 외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 17명이 위촉됐다. 위촉된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들은 1년간 청소년 관련 정책을 제안하거나, 청소년 시설 모니터링 및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자문과 평가, 프로그램 기획, 청소년 행사 운영 등 지역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담양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자신들을 위한 정책에 의견을 내고 참여함으로써 진짜 청소년이 원하는 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다”면서 “군정에 청소년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재명 “우리도 트럼프 배워야…국익 위해 적대국과도 대화·협상”

    이재명 “우리도 트럼프 배워야…국익 위해 적대국과도 대화·협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자국우선주의에 대해 “우리 역시 이런 점을 배워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는 모두가 보는 것처럼 국익을 위해서라면 동맹국과의 관세 전쟁도 불사할 뿐 아니라 적대관계에 있는 나라와의 대화·협상도 망설이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중국과 핵 및 군비 감축을 위한 대화를 재개하고 싶다고 밝혔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에 대한 의지도 재확인했다”며 “역사상 최초의 북미정상회담을 이끈 트럼프 대통령이 평화 속 경쟁이라는 새로운 역사적 분기점을 만들어내길 바란다”고 했다. 이 대표는 “우리도 견고한 한미 동맹과 한미일 안보협력이라는 대원칙을 유지하면서도, 국익과 평화를 지키기 위한 실용 외교가 절실한 때”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행히 지난주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가 처음으로 열렸다. 관세를 포함해 경제, 안보, 인공지능,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소통을 하기로 한 만큼 여야와 정부·기업이 모두 함께 힘을 합쳐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김태수 주택공간위원장, 관내 SH사업장 현장점검…“성북구 주거환경 개선 위해 SH에 적극적 역할 당부”

    김태수 주택공간위원장, 관내 SH사업장 현장점검…“성북구 주거환경 개선 위해 SH에 적극적 역할 당부”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성북구 제4선거구)은 지난 12일 황상하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과 함께 성북구 장위동 85번지 일대 장위8 공공재개발 구역과, 석관동 모아타운 공공관리 대상지 2개소 현장을 방문했다. 장위재정비촉진지구 내 위치한 장위8구역은 2008년 민간 재개발사업을 위한 최초 정비계획이 결정돼 조합설립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2017년 구역이 해제되는 등 난항을 겪다가, 13년이 지난 2021년, 공공재개발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2023년 12월 정비구역 이 고시돼 현재 시공사 선정 절차가 진행 중이다. 김 위원장은 장위3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SH공사의 사업추진 경과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장위8구역 주민대표회의 위원장도 참석해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했다. 김 위원장은 “장위8구역은 과거 정비구역이 해제되면서 주거환경이 열악해짐에 따라 주민들이 고통받았던 지역이지만, 다행히도 지금은 SH공사가 시행하는 공공재개발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 장위8구역은 촉진지구 중심부에 위치한 마지막 퍼즐과 같은 구역으로, 노후주거지역 전체를 개선하려는 장위재정비촉진지구의 완성을 위해서는 임대주택 물량을 축소하는 등 사업추진에 실행력을 더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다음으로, 김 위원장은 모아타운 대상지 인근에 위치한 구립 석관실버 복지센터로 자리를 옮겨, SH공사로부터 모아타운 추진 현황과 관리계획(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상황을 점검했다. 석관동 일대 모아타운은 석관동 334-69번지 일대의 석관1 모아타운(74,114㎡)과, 261-22번지 일대의 석관2 모아타운(48,148㎡)두 곳으로, 지난 2023년 3월 SH 공공관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두 지역은 지난 13일 관리계획 변경을 위한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를 통과해 속도를 낼 전망이다. 김 위원장은 “이 지역은 문화재인 의릉(사적 제204호)으로 인해 건축제한이 있는 지역으로, 주변지역과 조화를 이루면서 사업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사업구역의 통합 등 SH공사의 공공관리 역할이 중요하다. 관리계획이 고시되면 공공관리가 종료될 예정인 상황이지만, 향후 사업진행 과정에서 구역확대 등 사업 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SH와의 공동사업시행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는 만큼, 주민들에게 이와 같은 부분에 대하여 충분한 안내와 소통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성북구는 저층·노후주거지가 밀집한 지역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지만, 사업여건이 불리한 지역이 다수 존재하기 때문에 공공시행자인 SH공사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며, 재개발·재건축 보정계수 적용 등을 통해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서울시와 SH공사와의 원활한 소통을 기반으로 성북구의 주거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현장점검을 마무리했다.
  • 목수가 된 류호정 “전직 국회의원이 육체노동? 다들 놀랐죠”

    목수가 된 류호정 “전직 국회의원이 육체노동? 다들 놀랐죠”

    제21대 최연소 국회의원이었던 류호정(32) 전 정의당 의원이 목수로 변신한 이유를 밝혔다. 류호정 전 의원은 16일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고생을 모르는 철딱서니 없는 국회의원이라는 선입견을 깨고 싶었다”라며 경기 남양주의 한 맞춤형 가구 제작 및 인테리어 회사에서 일하는 근황을 전했다. 류호정 전 의원은 2020년 정의당 비례대표 1번으로 국회에 입성해 ‘최연소 국회의원’ 타이틀을 얻었다. 2024년 1월 정의당을 탈당하며 의원직을 내려놓은 그는 개혁신당으로 당적을 옮겨 성남갑 공천을 받았으나, 총선 직전 “제3지대 정치는 실패했다”며 출마를 포기했다. 정치를 떠난 지금은 목수로서의 삶을 이어가고 있다. 류호정 전 의원은 “국회의원 시절과는 전혀 다른 삶이지만, 나무를 깎고 가구를 만드는 일에서 얻는 성취감이 크다”며 “지금은 이 길에서 더 배우고 성장하고 싶다”고 전했다. 류호정 전 의원은 “총선 후보 등록을 포기한 뒤 백수가 됐다. 이후 어떤 직업을 선택할지 고민하던 중, 피와 땀을 흘리는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늘 따라다니던 ‘고생 모르는 철딱서니 없는 국회의원’이라는 꼬리표를 떼기 위해 진짜 고생을 해보자고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류호정 전 의원은 “회사 대표님이 ‘진지하게 목수가 되려는 게 맞느냐’고 세 번이나 물었다. 전직 국회의원이 육체노동을 하겠다고 하니 반신반의하셨던 거다. 지금은 동료들과 스스럼없이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정치적 행보에 관한 질문에는 “현재로서는 정치에 복귀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정치는 꼭 당직이나 공직을 통해서만 하는 건 아니지 않냐”며 “시민으로서 좋은 정치에 대한 고민은 앞으로도 이어갈 생각이다. SNS를 통해 지지자들과 꾸준히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류 전 의원은 “요즘은 새로운 일에 적응하느라 다른 고민을 할 시간이 많지 않았다. 페미니즘은 특정한 스테레오타입에 갇히지 않고 다양성을 포용해야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페미니스트로서 그런 방향으로 살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 “세뱃돈 보관했다 너 크면 줄게”…갈등에 아빠 경찰에 신고한 아들 ‘충격’

    “세뱃돈 보관했다 너 크면 줄게”…갈등에 아빠 경찰에 신고한 아들 ‘충격’

    중국에서 한 소년이 설날 세뱃돈 보관 문제를 두고 다툰 끝에 아버지를 경찰에 신고한 사건이 발생해 현지에 충격을 주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달 초 란저우 경찰서에 한 소년이 다급히 전화를 걸며 “도둑이 집에 들어와 제 돈을 훔쳤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소년과 통화 중에 의문의 남성이 “너, 경찰에 신고까지 하냐”는 외침도 함께 들었다. 잠시 후, 경찰이 소년의 집에 도착하자 소년은 환호한 뒤 자신의 아버지를 가리키며 “저 도둑을 잡아달라”고 외쳤다. 이에 소년의 아버지는 경찰에게 “아이가 교육을 잘못 받아 이런 일이 생겼다. 설마 정말 신고할 줄은 몰랐다. 죄송하다”고 해명했다. 알고 보니 이번 소동은 세뱃돈 보관 문제로 벌어진 부자간의 갈등으로, 소년이 아버지의 휴대전화로 직접 경찰에 신고한 것이었다. 경찰은 소년에게 “세뱃돈은 아버지가 너를 위해 보관하는 것이다. 돈이 필요할 때는 아버지에게 요청하고, 사용 내역을 함께 기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한 아버지에게는 아들과의 소통을 통해 교육 방식을 개선할 것을 당부했다. 앞서 지난 1월 닝샤 후이족 자치구에서는 10세 소년이 아버지가 숙제를 시켰다는 이유로 “집에 불법 약물이 있다”며 경찰에 신고하기도 했다. 이에 도착한 경찰이 집을 수색한 결과, 아버지가 의료 목적으로 보관했다고 주장한 불법 마약이 발견됐다. 중국에서는 설날에 어른이 아이들에게 붉은 봉투에 현금을 넣어 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중국의 대부분의 가정에서 친척에게 받은 돈은 아이의 부모가 보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김신영, 인기 男아이돌에 무례했나… “우리 방송 못 나와” 발언에 팬 항의 빗발

    김신영, 인기 男아이돌에 무례했나… “우리 방송 못 나와” 발언에 팬 항의 빗발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 언급하며“적응 안 돼…현타 제대로 올 듯”뿔난 팬들 “차별 발언” 사과 요구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홈페이지 게시판에 그룹 플레이브 팬들의 항의글이 쇄도하고 있다. DJ 김신영이 버추얼 아이돌 그룹인 플레이브에 대해 무례한 발언을 했다는 이유에서다. 지난 16일 방송된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김신영은 플레이브의 신곡 ‘대시’(Dash)를 들은 후 “(플레이브의) 데뷔가 2년 됐잖나”라고 말했다. 이에 래퍼 행주가 “어떻게 적응이 좀 됐느냐”고 묻자 김신영은 “안 됐다”고 답했다. 김신영은 이어 “얼마 전에 제가 너무 ‘킹 받는’(화가 난다는 뜻) 게 고영배씨가 플레이브 멤버와 사진을 찍었더라. 저 진짜 깜짝 놀랐다”라며 고영배의 라디오 방송에 플레이브가 출연했던 일을 언급했다. 김신영은 “고영배씨는 (플레이브와) 어떻게 녹음했지? 어떻게 방송했지? 생각이 드는 거다”라며 버추얼 아이돌과의 만남이 어떻게 이뤄졌는지에 대해 의문을 표했다. 행주는 “그게 못 만난다. 제가 버추얼 그룹이랑 친하잖나. 일단 그분들이랑 만날 수 없다. 다른 세계에 살고 있으니까. 그분들이랑 소통할 수 있는 건 오직 소셜미디어(SNS) 상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신영은 “미치겠네. 고영배씨 혼자서 저렇게 찍은 거 아니냐”라고 했고, 행주는 “합성이다. 이분들이 다녀갈 수는 있는데 영배 형님이 그 자리에 가서 사진을 찍은”이라며 웃었다. 김신영은 “진짜 솔직하게 말씀드리는데 우리 방송에 못 나온다. 나 ‘현타’ 제대로 올 것 같다. 안 보이는데 어딜 보냐고”라면서 “그래도 우리가 이런 문화를 이제 받아들여야 하는데 아직까지 저는…”이라며 말을 맺었다. 김신영의 해당 발언 이후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에는 플레이브 팬들의 항의가 쏟아졌다. 17일 현재까지 150여개의 항의글이 올라온 가운데 팬들은 “부적절한 혐오 발언 사과하라”, “여기가 시대착오적인 차별 발언을 공공연하게 방송으로 내보내는 라디오인가” 등 제목을 글을 작성했다. 일부 팬들이 “(항의글은) 1:1 문의에 남기자”며 격분한 팬들을 달랬고, 이후엔 “플레이브의 ‘버추얼 아이돌’ 신청한다” 등 노래 신청 형태의 항의글이 이어지고 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공식 인스타그램에도 “김신영씨가 타 방송 MC에서 강제 하차 됐을 때 너무 안타까워서 응원하는 마음을 가졌었는데 그때 제 마음까지 모조리 모욕당한 기분이다”, “엄연히 팬이 있는 아이돌을 그저 버추얼이라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많이 보는 방송에서 대놓고 비하 발언을 하는 건 무슨 경우인가”, “변화의 시대인 21세기에 이런 편협한 사고방식을 가진 분이 라디오 DJ를 하고 있다는 점이 안타깝다” 등 분노한 팬들의 항의가 잇따랐다. 이 같은 항의는 김신영의 개인 인스타그램에도 빗발쳤고, 김신영은 현재 인스타그램을 닫은 상태다. 2023년 3월 데뷔한 플레이브는 예준, 노아, 밤비, 은호, 하민으로 구성된 남성 5인조 버추얼 그룹이다. 플레이브는 실제 사람인 멤버에게 고도화된 3D 애니메이션 기술을 입힌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활동한다. 다소 낯설게 느껴지는 버추얼 그룹이지만 웬만한 K팝 아이돌 그룹을 뛰어넘는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3일 발매된 플레이브의 3번째 미니앨범 ‘칼리고 파트.1’(Caligo Pt.1)의 발매 첫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은 103만 8308장을 기록하며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음원차트에서도 ‘줄세우기’에 성공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새 앨범 발매 직후 타이틀곡 ‘대시’를 포함해 앨범 수록곡 전곡이 국내 최대 음원차트 멜론 톱100 1위부터 5위까지를 차지했다.
  •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日서 올해 첫 투자설명회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日서 올해 첫 투자설명회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올해 첫 투자설명회(IR) 대상국으로 일본을 찾았다. 진 회장은 “해외 투자자들의 한국 경제·금융시장에 대한 굳건한 신뢰를 재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는 지난 12일부터 나흘간 일본에서 주요 현지 금융기관과 기관투자자들을 상대로 올해 첫 IR에 나섰다. 이번 IR에서 진 회장은 일본 금융청, 일본은행(BOJ) 등 기관 관계자와 다이와증권, 미즈호, SMBC 등 투자사들을 만났다. 그는 “신한금융은 해외투자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든든한 한국 금융시장과 이에 기반한 신한금융의 지속 가능한 성장 노력을 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신한금융의 경영 실적과 밸류업 프로그램 이행 상황을 관계자들과 공유했다.
  • 건강 다지고 마일리지도 챙기고 걷기 좋은 도시… ‘활기찬 서대문’ [현장 행정]

    건강 다지고 마일리지도 챙기고 걷기 좋은 도시… ‘활기찬 서대문’ [현장 행정]

    북한산·안산 등 생활 속 걷기 실천걸음 수 적립해 지역상품권으로 “걷기만 잘해도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 지역 주민 건강을 위해 걷기 좋은 도시 서대문구를 만들겠습니다.” 이성헌 서울 서대문구청장은 지난 12일 구청에서 열린 ‘주민주도형 걷기 동아리 발대식’ 행사에서 이같이 말하며 생활 속 걷기 실천 분위기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그는 “저 역시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강아지들과 산책할 정도로 걷기를 좋아한다. 취미 생활을 하면서 건강도 보호하는 셈이다. 확인해 보니 지난해에만 430만보를 걸었다”며 “걷다 보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스스로 정리도 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주민들이 지역 곳곳을 걸으며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주도형 걷기 동아리를 활성화해 신체 활동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동아리에 가입한 주민들은 북한산과 안산, 인왕산, 백련산, 궁동산 등을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구 역시 주민이 걷기 활동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에 나선다. 특히 걸음 수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이를 서대문사랑상품권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 중이다. 오는 7월 완성되는 앱을 통해 구는 걷기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홍보 활동에도 힘쓴다. 구는 구청 및 보건소 등에 걷기 동아리 안내문을 붙여 주민 관심을 이끌고 서대문이음과 서대문마당과 같은 소식지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걷기의 중요성이 담긴 카드 뉴스를 자체 제작한 후 온라인에 배포하고 동 주민센터와 협조해 걷기를 비롯한 주요 보건 사업 등도 주민에게 알릴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세브란스 병원의 김어수 교수에 따르면 걷는 것은 치매 예방에도 아주 좋다고 한다. 실제 사례를 들자면 올해 106세가 된 연세대 철학과 김형석 교수가 매일 같이 궁동산을 걷는다”며 “106세의 나이에도 명석한 강의를 할 수 있는 게 바로 걷기의 힘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구청장은 “이러한 사실을 널리 알리고자 김 교수가 걷는 길을 ‘철학자의 길’로 조성했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걷기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누구나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 숯의 화가 이배의 대보름 달집태우기에 담긴 지난 1년과 향후 1년

    숯의 화가 이배의 대보름 달집태우기에 담긴 지난 1년과 향후 1년

    “한국의 민속 의식을 현대미술로 해석하곤 했던 제 나름의 의도와 ‘순환’이라는 화두가 전달된 것이 큰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12일 어스름이 깔린 경북 청도 화양읍의 한 하중도. 1년간의 항해를 마친 예술가와 그의 분신은 다시 이곳을 찾았다. ‘숯의 화가’ 이배(69)는 3000평 규모 섬을 흰 천으로 덮었다. 너비 200m, 폭 35m에 달하는 장대한 ‘붓질’이 그 위에 펼쳐져 있었다. 흰 천 아래에는 나뭇가지와 지역 주민들의 새해 소원 종이, 그리고 지난해 4~11월 이탈리아 베니스 비엔날레 부대 전시 ‘달집태우기’에 사용됐던 도배지를 함께 넣었다. 달집태우기는 정월대보름에 청도 주민들이 솔가지와 볏짚 등을 원뿔 모양으로 쌓아 만든 ‘달(月)의 집’을 태우며 액운을 떨치고 가족과 이웃의 안녕과 화합을 비는 민속 행사다. 청도가 고향인 작가는 여기에서 영감을 얻어 1년 전 정월대보름에 달집태우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세계 곳곳에서 보내온 소원의 말을 한지에 먹으로 옮겨 쓴 뒤 달집에 매달아 불을 붙였다. 달집이 활활 타오르다 다음날 숯만 남는 과정은 ‘버닝’(Burning)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담겼고, 베니스에서 작가 특유의 붓질 전시와 함께 선보였다. 작가는 이날 붓질을 태움으로써 청도에서 시작해 베니스, 또다시 청도로 돌아오는 순환의 여정을 완성했다. 그는 “농경사회에서 태움은 새로 시작한다는 의미이고, 숯을 작품에 활용하는 내게도 태우는 것은 소멸이라기보다는 새로운 생성의 의미가 더 강하다”면서 “작품 이미지를 태움으로써 새로운 길이 열렸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작가는 점화 버튼을 통해 작품에 불을 붙였다. 시뻘건 불에서 끊임없이 피어오른 연기는 하중도를 사이에 두고 이 땅과 저 땅으로 나뉜 공간의 경계를 사라지게 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그는 어떤 새로움을 만났을까.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영상 작업을 하고, 높이 5m 정도의 검은 화강석으로 커다란 먹을 만드는 작업도 해 봤죠. 이전까지 혼자 하는 작업에 몰두했다면 이번엔 많은 사람과 같이 일하며 소통의 의미를 생각하게 됐어요. 내가 자랐던 시골에서의 전통 의식을 현대미술 작가로서 베니스에 가서 치렀다는 것도 큰 출발점이 됐습니다.” 베니스에선 유독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작가는 “원래 전시는 ‘보는 것’이지만, 우리나라 민속 의식을 접목하며 ‘보는 요소’를 최대한 제거해 거룩하고 성스러운 공간으로 만들려 애를 썼다”며 “감동해서 우는 외국인들을 보고 내가 느끼지 못하는 것을 그들이 다른 식으로 느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올해에는 해외 전시만 예정돼 있다는 작가는 “한국 작가로서의 정체성이 분명한 현대미술을 해 보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 조태열 “한미동맹 강화 재확인” 루비오 “崔대행 신뢰” 공식 표명

    조태열 “한미동맹 강화 재확인” 루비오 “崔대행 신뢰” 공식 표명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첫 대면 회담을 갖고 한미동맹 강화와 대북 공조에 대한 뜻을 재확인했다. 탄핵 정국으로 정상외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한미동맹에 대한 신뢰를 확인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된다. 외교부에 따르면 루비오 장관은 15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의 바이어리셔호프 호텔에서 40분간 열린 한미 외교장관회담에서 “미국은 같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 한국과의 관계를 중시하고 있으며 각국 국내 상황과 무관하게 신뢰 관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미 국무부도 보도자료에서 “루비오 장관은 한국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한미동맹의 강인함에 대한 그의 신뢰를 재차 밝혔다”고 전하기도 했다. 양국 외교장관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견지하며 향후 대북정책 수립·이행 과정에서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미국이 대북정책을 정하고 북미 대화를 시도하는 국면에서 한국이 ‘패싱’되지 않도록 소통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을 ‘핵보유국’이라고 언급해 향후 핵 동결·군축 협상에 대한 우려도 나왔다. 그러나 외교부 당국자는 “‘북한 비핵화’는 미 측이 몇 번이나 강조했고 이 정도면 믿어야 된다는 인식이 들 정도로 확고하게 얘기했다”며 “북핵 문제와 관련해선 트럼프 행정부인지 조 바이든 행정부인지 모를 정도로 정책 연속성이 두드러진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조 장관은 관세 적용 문제에 대해서도 대미 투자 성과 등 한국의 기여도를 설명하며 상호 ‘윈윈’이 되는 해법을 모색하자고 당부했다. 다만 루비오 장관은 “(담당 부처에) 잘 전달하겠다”며 대외정책과 통상 문제는 별개로 구분했다. 조 장관은 이후 기자들과 만나 미국과의 경제 협력 관련 “미국 지역 재외공관은 물론 우리 기업 네트워크까지 폭넓게 활용해서 조선 등 신규 협력 분야 발굴을 위해 노력 중”이라며 “철강·알루미늄 관세는 산업통상자원부 등 소관 부처에서 우리 기업의 피해가 최소화되는 방향으로 조속히 미 측과 협의할 것”이라고 했다. 조 장관은 뮌헨안보회의(MSC) 가운데 열린 ‘아시아·유럽 안보 연계 패널 세션’에 참석해 트럼프 정부의 미국 우선주의와 거래적 동맹관으로 독자적 핵 억지력에 대한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면서도 “아직 ‘플랜B’에 대해 이야기하기엔 다소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다만 “지금으로선 플랜B를 고려하고 있지 않지만 이것이 곧 논외로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며 논의 가능성은 열어 뒀다.
  • “대만 국제기구 참여 지지”… 한미일, 中 견제 첫 메시지

    “대만 국제기구 참여 지지”… 한미일, 中 견제 첫 메시지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처음 만난 한미일 외교 수장이 대만의 국제기구 참여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히는 등 보다 선명한 대중 견제 메시지를 냈다. 3국 협력을 넓히자는 공감대를 이뤘지만 중국 견제에 대한 역할 부담은 더 커질 전망이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은 15일(현지시간) 유럽 지역 최대 안보 국제회의인 뮌헨안보회의(MSC)를 계기로 독일 뮌헨 코메르츠방크에서 한미일 외교장관회의를 갖고 공동성명을 통해 “대만의 적절한 국제기구에의 의미 있는 참여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3국 성명에 이러한 내용이 담긴 것은 처음으로 중국에 대한 견제 움직임이 한층 강화될 것임을 시사했다. 중국은 대만의 유엔 등 국제기구 가입을 강력 저지하고 있는 상황이라 ‘내정 간섭’이라며 반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미일 정상회담 성명에도 ‘대만의 국제기구 가입 지지’가 포함됐다. 이번에는 한국의 요청으로 ‘적절한’이 추가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국가성을 인정하지 않는 국제기구에 대한 참여 가능성을 거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만이 과거 참석했던 세계보건총회(WHA) 옵서버 가입 등의 사례를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된다. 한미일 외교장관은 “남중국해를 포함한 인도·태평양 수역에서 힘 또는 강압에 의한 어떠한 일방적 현상 변경 시도에도 강력히 반대”, “대만해협에서의 평화와 안정 유지의 중요성” 등도 강조했다. 모두 중국을 겨냥한 메시지로 해석된다. 다만 외교부 당국자는 “대만에 대한 우리 기본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하나의 중국’을 존중한다는 원칙이 바뀐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중국을 과도하게 자극하지 않기 위해 수위를 조절한 것으로 보인다. 또 “중국 문제에 대해 미 측이 기존 입장을 설명하며 한국과 일본에 계속 협력을 요청하는 수준의 논의가 있었다”고 했다. 미국 국무부 홈페이지에서 ‘대만 독립 반대’ 문구가 삭제된 것도 확인됐다. 1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최근 홈페이지에 ‘대만과의 관계에 관한 팩트시트’ 자료를 업데이트하면서 “우리는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문구를 삭제했다. 대신 “적절한 국제기구의 가입을 포함한 대만의 의미 있는 참여를 지지한다”는 문구를 포함시켰다. 트럼프 정부가 역대 정부들이 견지한 ‘하나의 중국’ 정책과 달리 대만에 대한 지지 의사를 드러내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어 주목된다. 다만 로이터는 앞서 2022년에도 미 국무부가 대만 독립과 관련한 문구를 삭제했다가 한 달 뒤 되살린 바 있다고 전했다. 3국 외교장관은 공동성명에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했다”는 내용도 담았다.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 개발을 비롯해 대북 제재 강화, 북러 군사협력에 대한 심각한 우려와 공동 대응 필요성도 강조했다.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공식 문서화해 트럼프 행정부 대북 정책의 기본 원칙으로 분명히 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당국자들은 힘줘 말했다. 3국 장관은 “3자 훈련 시행 및 한국군, 미군, 일본 자위대의 역량 강화를 포함해 방위 및 억제를 제고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했다. 또 한미일 협력이 경제 안보와 인공지능, 양자, 반도체 등 첨단기술 분야로 확장하기 위한 소통을 활발히 이어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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