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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찾아가는 공감 교류 협력프로그램’ 진행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찾아가는 공감 교류 협력프로그램’ 진행

    임태희 교육감, 학부모와 ‘맘 편한 토크’ 진행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오는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 양주·수원·오산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역으로 찾아가는 공감 교류 협력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19일 옥정호수도서관 3층 예술극장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맘 편한 토크’와 이보람 교사(진건중학교)의 ‘느린 학습자 학교생활 실전 솔루션’ 강연이 100분간 이어진다. 임 교육감의 ‘맘 편한 토크’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 현안 전반에 대해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열린다. 이보람 교사는 중학교 특수교사로 재직 중이며 느린 학습자 학교생활에 대한 강의와 저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교육 전문가이다. 류영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사회적으로 느린 학습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자녀의 학교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교육 전문가, 교육감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인 광주 북구청장 “회복과 성장에 집중… 주민의 삶을 바꾸는 대전환 특구 만들 것”

    문인 광주 북구청장 “회복과 성장에 집중… 주민의 삶을 바꾸는 대전환 특구 만들 것”

    “민선 8기, 지금까지 시간은 주민의 삶을 바꾸는 대전환의 연속이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회복과 성장, 행복을 완성하는 데 집중해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나아가는’ 북구를 만들겠습니다.” 재선 구청장으로서 8년째 광주 북구를 이끄는 문인 북구청장이 추구하는 구정의 최대 목표는 ‘주민이 행복한 북구’를 만드는 것이다. 올해 들어 이재명 정부의 국정 기조에 발맞춰 민생경제 회복과 기본사회 실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구정에 매진하는 문 구청장을 12일 만나 성과와 비전을 들어봤다. -민선 8기 출범 4년째다. 성과를 평가한다면. “지난 3년간 지역민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 겸손한 자세로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구정에 적극 반영해 왔다. 특히 열악한 재정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며 긴밀하게 소통해 왔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6년 연속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어젖혔으며 지난 2019년부터 13회 연속으로 ‘예산 신속 집행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민선 7기부터 각종 평가와 공모에서 총 745회 수상, 3000억원이 넘는 사업비를 확보해 주민 체감형 사업에 과감히 투자했다.” -평소 기본사회 실현을 강조해 왔다. “기본의료와 기본주거 두 가지 분야에 초점을 맞춰 정책을 추진한다. ‘전 국민 주치의제’와 ‘사회주택’ 조성이 대표적이다. 전 국민 주치의제는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에 따라 1차 의료기관의 의사를 주치의로 지정, 지역민들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사회주택은 사회 취약계층이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단순 임대주택을 넘어 ‘주거와 복지가 통합된 플랫폼’으로 만드는 게 목표다.” -최근 지역화폐가 인기다. 북구가 발행한 ‘부끄머니’ 반응은. “요즘 지역 골목상권 상황은 심각하다. 부끄머니는 현금 지원이 아닌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는 구조다. 1인당 최대 50만원을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해 북구 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만 사용하도록 설계돼 소상공인의 매출 증가로 연결되고, 이는 다시 세수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 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 정책이 눈에 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부터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수출상담회와 국가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했다. 지난 6월 광융합 산업을 중심으로 총 12개 기업이 참여한 무역촉진단을 베트남과 태국에 파견, 175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과 370만 달러 규모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023년 이후 지금까지 모두 5차례 해외 시장 개척 지원을 통해 총 5731만 달러 규모의 수출 성과를 거뒀다.” -민선 7기부터 추진해 온 ‘생활 SOC 조성’ 사업은 어디까지 왔나. “주민 누구나 도보 10분 거리에서 문화생활이 가능하도록 생활 인프라를 대규모로 구축했다. 지난 6년간 총 1400억원을 투입해 생활인프라 10곳, 총 31개의 생활 SOC 시설을 조성했다. 북구문화센터와 북구종합체육관, 오치복합커뮤니티센터, 공공도서관 3곳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시설은 독서와 운동, 여가 공간으로서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인프라로 자리잡았다.” -민선 8기 남은 임기를 어떻게 채워 나갈 계획인가. “그동안 준비한 정책들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완성해 나가겠다. 지금까지 쌓아 온 탄탄한 기반 위에 주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들을 쌓아 올려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기분 좋은 변화’를 만드는 일에 집중하겠다. 이재명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도 민생경제 회복인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
  • 양성평등 주간 ‘성실한 강북영화제’ 열린다

    양성평등 주간 ‘성실한 강북영화제’ 열린다

    서울 강북구가 다가올 양성평등 주간을 기념해 다음달 4일 ‘성실한 강북영화제’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양성평등 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다. 남녀 모두가 평등한 권리와 기회를 누리는 사회를 지향하며 다양한 기념행사와 캠페인이 열리는 법정 주간이다. 이에 발맞춰 구는 이날 오후 6시 30분 롯데시네마 수유점에서 ‘성평등 실현을 위한 한걸음’이란 의미를 담은 성실한 강북영화제를 진행한다. 상영작은 앞서 열린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극찬받은 ‘경아의 딸’이다. 디지털 성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가 겪는 고통과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현실감 있고 진솔하게 그렸다는 점에서 호평받고 있다. 영화가 끝난 후에는 김정은 감독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강북영화제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구 누리집에 있는 통합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모집이며 최대 정원은 136명이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구민을 위해 유선 전화로도 신청받는다. 참가자에게는 오는 29일 개별 문자메시지를 통해 상영관 정보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구는 강북영화제와 함께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양성평등 주간과 관련한 기념식과 토론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강북영화제는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존중받을 수 있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전국 첫 ‘다문화 전형’ 초등교사 나왔다

    전남교육청은 ‘다문화 인재 전형’을 통해 선발된 초등교사 2명을 다음달 1일 자로 신규 임용했다고 12일 밝혔다. 다문화 인재 전형은 올해 초등교사 임용시험에서 전국 최초로 신설됐다. 이들은 이주배경학생 비율이 높은 지역의 초등학교에 배치돼 의무 복무 기간인 8년 동안 근무한다. 신규 교사들이 이주배경학생의 문화와 삶을 이해하고 소통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학습 지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기준 전남의 이주배경학생 비율은 약 6.43%로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다문화 인재 전형은 전남 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교육대에서 교사 자격을 취득한 이주배경 인재를 선발해 전남 교사로 임용하는 지역 맞춤형 교원 임용 제도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전남에서 자란 교사가 다시 전남의 아이들을 가르치는 구조는 지속가능한 지역 교육을 실현하는 데 핵심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 경찰, 포스코이앤씨 전방위 압수수색… 건설업계 ‘산재 포비아’

    경찰, 포스코이앤씨 전방위 압수수색… 건설업계 ‘산재 포비아’

    경기남부청·고용부 등 70여명 투입 본사·현장·감리사 등 5곳 압수수색광명고속道 사고 외국인 의식 회복李, 건설면허 취소·입찰 금지 지시 업계 “안전 예산 등 제도적 장치 필요” 이재명 대통령이 산업재해를 뿌리뽑기 위한 강도 높은 안전 대책을 주문한 가운데 관련 사고에 대한 경찰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다. 잇따른 압수수색과 면허 취소 검토까지 이어지자, 건설업계는 전례 없는 공권력 집행에 바짝 긴장하는 분위기다. 12일 경기남부경찰청은 광명~서울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30대 미얀마 작업자 A씨가 크게 다친 사고와 관련해 사고 발생 8일 만에 강제 수사에 들어갔다. 경기남부경찰청 사고 전담팀은 이날 오전 9시부터 고용노동부 안양지청과 함께 포스코이앤씨 인천 송도 본사와 아래도급 업체인 LT삼보 서울 사무실, 양사의 현장사무소, 감리사인 경호엔지니어링 등 3개 업체 5곳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벌였다. 70여명의 인력을 압수수색에 투입한 경찰과 고용부는 사고가 난 공사 현장 양수기의 시공 및 관리에 관한 서류와 현장의 안전관리 계획서, 유해 위험방지 계획서 등을 확보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잇따른 산업재해로 전 현장 작업을 중단하고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한 뒤 재개했지만, 직후 이번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4일 경기 광명~서울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하도급업체 소속 A씨가 양수기 점검 작업을 하다 쓰러져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일주일 이상 사투를 벌여 온 A씨가 다행히 이날 오후 의식을 회복했다. 그는 말을 하지는 못하지만, 사람 얼굴을 구별하는 등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다. 포스코이앤씨 시공 현장에서 올해만 4건의 중대재해가 발생하자 이 대통령은 건설면허 취소와 공공입찰 금지 등 가능한 모든 제재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업계는 이번 일을 계기로 정부가 산업재해 대응 수위를 한층 높인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아무리 예방 조치를 강화해도 모든 사고를 100% 막을 수는 없다”며 “포스코이앤씨에 이어 DL건설에서도 사고가 나자 대표가 모두 사표를 냈는데, 이런 식의 ‘대표 사퇴’가 하나의 관행처럼 굳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또다시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사회적 타살’”이라고 표현한 데 대해 “건설업계를 질 나쁜 집단으로 매도하는 것 아니냐”는 불만도 전했다. 건설업계를 지나치게 부정적으로만 비추는 것 아니냐는 볼멘소리가 업계 일각에서 흘러나왔다. 또 다른 건설사 관계자는 “모든 현장 사고가 인재는 아니다. 순간의 실수나 불가항력적인 경우도 있다”며 “대통령이 현장을 보다 세밀히 살펴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법 개정 자체에는 업계도 찬성하지만 밀어붙이기식보다 충분한 소통이 먼저”라고 강조했다. 한 건설 관련 협회 관계자는 “최저가 낙찰이 일반화되면서 공기가 짧아지고 안전 관리 예산도 줄어드는 게 현실”이라며 “최소 공사비를 보장하고 별도의 안전 예산을 확보하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 李대통령·트럼프, 25일 정상회담 확정

    李대통령·트럼프, 25일 정상회담 확정

    李, 24~26일 방미… 취임 후 첫 대면동맹의 현대화·관세 후속 조치 논의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첫 정상회담이 오는 25일(현지시간)로 확정됐다. 이 대통령이 취임한 지 82일 만에 한미 정상이 처음 대면하는 것이다. 한미 관세 협상 후속 조치와 한미동맹 현대화 등을 놓고 두 정상이 어떤 합의물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2일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으로 25일 한미 정상회담 개최를 위해 24일부터 26일까지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 대통령의 이번 미국 방문은 실무 방문 형식이다. 현지시간 24일 오후 미국에 도착하며 25일 오전 정상회담 및 업무 오찬을 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도 동행한다. 강 대변인은 “이번 회담은 한미 정상 간 첫 대면으로 두 정상은 변화하는 국제 안보 및 경제 환경에 대응해 한미동맹을 미래형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굳건한 한미 연합 방위 태세를 더욱 강화해 나가는 가운데 한반도의 평화 구축과 비핵화를 위한 공조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 정상은 관세 협상 후속 방안도 논의하기로 했다. 강 대변인은 “이번에 타결된 관세 협상을 바탕으로 반도체, 배터리, 조선업 등 제조업 분야를 포함한 경제협력과 첨단 기술, 핵심 광물 등 경제안보 파트너십을 양국 간에 더욱 강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조현 외교부 장관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는 13일 울산 HD현대조선소를 방문해 조선업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재명 정부 첫 한미 정상회담의 세부 일정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 대변인은 ‘한국 조선업체의 미국 진출과 관련해 현지 산업 현장을 방문하는 일정이 잡힐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충분히 가능한 일정”이라고 긍정적으로 답했다. 골프광으로 알려진 트럼프 대통령과의 골프 회동은 불투명한 것으로 보인다. 강 대변인은 “현재 정상회담과 업무 오찬 말고는 다른 일정은 정해진 바 없다”고 했다. 이 대통령이 미국 방문 전 일본을 찾아 이시바 시게루 총리와 정상회담을 할 가능성에 대해 강 대변인은 “일본과 관련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말을 아꼈다. 2주도 채 남지 않은 한미 정상회담에서 가장 민감하게 다뤄질 의제로는 안보와 관세 협상 후속 조치가 꼽힌다. 특히 주한미군의 규모와 역할 등을 재정립하고 우리나라의 국방비 증액 등을 포괄하는 개념인 한미동맹 현대화는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 측에 강하게 요구하고 있는 사안이다. 앞서 한국이 미국에 3500억 달러를 투자하는 대신 미국이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기로 한 것과 관련한 후속 협상도 진통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3500억 달러의 구체적 투자 방식이 모호한 채로 큰 틀에서 협상한 데다 쌀과 소고기 추가 개방 여부를 놓고 한미 간 입장 차를 보여 이 부분을 놓고 양국이 충돌할 수 있다. 또 이 대통령 공약인 온라인플랫폼법 추진, 구글 고정밀 지도 반출 허용 여부 등에 대해 미국 측이 재차 압박할 가능성도 있다. 외교·안보 전문가들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허를 찌를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신화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그동안 해 온 정상회담을 보면 생각지 못한 것들을 꺼낼 때가 많이 있다. 그런 부분들을 신경 써야 한다”며 “주한미군과 관련해서는 단순히 상주의 문제가 아니라 북한의 도발에 어떻게 대응할 수 있는지로 초점을 잡아 대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북한 문제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최근 우리가 대북 확성기를 철거하자 북측도 일부 확성기를 철거하고 있다고 한다”며 “이런 상호적 조치를 통해 남북 간의 대화와 소통이 조금씩 열려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집에 있나 찾아보세요”…99만원까지 치솟은 ‘추억의 물건’

    “집에 있나 찾아보세요”…99만원까지 치솟은 ‘추억의 물건’

    199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장난감 다마고치가 젊은 층 사이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반다이남코코리아에서 선보인 ‘다마고치 파라다이스’는 출시 직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반다이남코코리아 온라인 쇼핑몰인 ‘반다이남코코리아몰’에서 모든 모델이 품절됐다. 지난달 15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팝업스토어는 개장 전부터 수백명이 줄을 섰으며 첫날에만 600여개가 판매됐다. 이후에도 하루 평균 300여개씩 팔렸고 15일 만에 준비된 모든 물량이 완판됐다. 품절 대란이 이어지자 웃돈을 주고 구매하겠다는 사람이 늘며 재판매 시장이 과열되고 있다.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에 따르면 2019년에 출시된 ‘다마고치 썸 메르헨 핑크’는 정가 5만4900원보다 7배 이상 비싼 40만9000원에 거래된다. 같은 해 발매된 ‘다마고치 썸 매지컬 퍼플’도 32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는 다마고치 한정판 제품이 80만원에 판매되기도 했다. 지난 10일 중고 거래 플랫폼 중고나라에는 “다마고치 미츠 산리오 구해요! 색상 상관없어요”라며 99만9999원에 구매하겠다는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1996년 일본 완구 기업 반다이남코에서 출시한 다마고치는 휴대용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알에서 태어난 캐릭터를 먹이고 놀아주며 기르는 방식으로 다양한 진화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최근에는 캐릭터를 키우는 것뿐만 아니라 케이스, 스티커 등으로 기기를 꾸며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하는 문화가 유행했다. 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는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다마고치 성장 과정을 공유했으며, 그룹 스트레이키즈와 그룹 샤이니의 키는 다마고치와 협업해 굿즈로 출시하기도 했다.
  • ‘SOVAC 2025’ 25일 코엑스 개최…사회문제 해결에 머리 맞댄다

    ‘SOVAC 2025’ 25일 코엑스 개최…사회문제 해결에 머리 맞댄다

    올해 7회째를 맞는 국내 대표 사회적 가치 플랫폼 ‘SOVAC(Social Value Connect) 2025’가 오는 25~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열린다고 SOVAC 사무국이 12일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제안으로 2019년 출범한 SOVAC은 사회 문제 해결을 업으로 하는 사회적기업·소셜벤처·비영리조직 등 180여 파트너사가 참여하는 교류·소통 행사다. 올해는 시니어 자립, 청년·로컬 동반성장, 사회적 금융 등 14개 세션과 생태계 미래를 논의하는 핵심 세션이 마련됐다. 대학생 66명이 인공지능(AI)으로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찾는 ‘SKT 플라이 AI X SOVAC 챌린저’와 한일 사회적 가치 생태계 협력 세션도 열린다.
  • 역사와 정체성 담은 ‘태극기’, 독립기념관 특별전 개최

    역사와 정체성 담은 ‘태극기’, 독립기념관 특별전 개최

    독립기념관이 올해 광복 80년을 맞아 역사 속 태극기를 중심으로 독립운동의 여정을 조명한다. 12일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국가보훈부와 오는 15일부터 11월 23일까지 태극기와 함께 한 독립운동 여정과 광복 기쁨을 되새기는 ‘태극기, 바람 속의 약속’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태극기는 우리 민족이 걸어온 역사와 정체성을 담고 있는 표상으로, 평화와 단결, 희망의 상징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이번 특별전시회는 역사 속 태극기를 중심으로 독립운동의 여정을 조명하고, 우리 민족이 치열하게 전개한 독립운동 결실인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국민과 함께 소통을 위해 야외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김구 서명문 태극기(보물), 불원복 태극기(국가등록문화유산) 이미지 등 175건(자료 85점, 사진 90점) 자료를 소개한다. 독립기념관은 광복 80년 의미 확산을 위해 독립기념관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 제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순회전시를 진행한다. 순회전시에서는 역사 현장에서 함께 한 태극기 이야기를 중심으로, 국채보상운동, 광주학생항일운동, 해녀항일운동 등 해당 지역 주요 독립운동사도 함께 소개한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태극기는 우리 민족 정체성과 자주독립 염원이 담긴 상징”이라며 “태극기와 함께 자유를 되찾기 위해 헌신했던 선열들의 숭고한 뜻과 희생을 기억하고, 광복 80년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수원시, 100일의 귀 기울임 ‘폭싹 담았수다!’…1658건 민원 해결

    수원시, 100일의 귀 기울임 ‘폭싹 담았수다!’…1658건 민원 해결

    수원특례시가 백성의 목소리를 귀 기울이며 어려움을 살폈던 정조대왕의 상언·격쟁을 계승하기 위해 도입한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을 100일 동안 운영해 모두 1658건의 민원을 접수해 해결했다. 수원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수원시청과 4개 구청, 44개 동 행정복지센터 등 50곳에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을 설치해, 고충과 건의 사항 등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도록 했다. 100일간 총 1658건의 민원이 접수된 가운데 주로 생활과 밀접한 안전교통과 도시환경에 민원이 집중됐다. 분야별로는 안전교통 501건, 도로 건설 270건, 공원녹지 247건, 도시환경 346건, 문화체육교육 86건, 복지 51건, 행정 108건, 기타 49건 등의 순이었다. 수원시는 폭싹 민원함을 수원시정 변화의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민원 접수부터 처리 과정과 결과까지 단계별로 소통하는 민원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민원 내용을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도 찾고 있다. 동별로 민원의 분포와 유형 및 처리 결과 등을 데이터화해 지역별 현안과 이슈를 파악하고, 장기적으로 정책 대응 방향을 마련하는 것 등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시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 듣고 더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시민의 민원함을 운영했다”며 “민원을 처리하는 도시가 아닌 ‘정책의 씨앗’ 삼아 시민과 함께 해답을 찾아가는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영화로 보는 성평등…강북구 ‘성실한 영화제’ 내달 4일 개막

    영화로 보는 성평등…강북구 ‘성실한 영화제’ 내달 4일 개막

    서울 강북구는 다가올 양성평등 주간을 기념해 내달 4일 ‘성실한 강북영화제’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양성평등 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다. 남녀 모두가 평등한 권리와 기회를 누리는 사회를 지향하며 다양한 기념행사와 캠페인이 열리는 법정 주간이다. 이에 발맞춰 구는 이날 오후 6시 30분 롯데시네마 수유점에서 ‘성평등 실현을 위한 한걸음’이란 의미를 담고 있는 성실한 강북영화제를 진행한다. 상영작은 앞서 열린 전주 국제영화제에서 극찬을 받은 바 있는 ‘경아의 딸’이다. 디지털 성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가 겪는 고통과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현실감 있고 진솔하게 그렸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영화가 끝난 후에는 김정은 감독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강북영화제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구청 누리집에 있는 통합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모집이며 최대 136명이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구민을 위해 유선 전화로도 신청을 받는다. 참여자에게는 오는 29일 개별 문자 메시지를 통해 상영관 정보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구는 강북영화제와 함께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양성평등 주간과 관련한 기념식과 토론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강북영화제는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존중받을 수 있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영실 서울시의원, 여름 명소 용마폭포공원 물놀이장 현장 점검

    이영실 서울시의원, 여름 명소 용마폭포공원 물놀이장 현장 점검

    서울 중랑구의 대표적인 여름 명소인 용마폭포공원 물놀이장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6일 서영교 국회의원, 구의원 및 관계자들과 함께 용마폭포공원 물놀이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과 안전관리 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전반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단은 수질 관리 상태, 안전 요원 배치 현황, 편의 시설 등을 면밀히 확인했으며,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 의원은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의 건강한 휴식과 여가활동을 위해 이런 공공시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공공여가시설 확충과 운영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용마폭포공원 물놀이장은 오는 17일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이용 안내는 중랑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박재용 경기도의원, ‘피어나가’ 성과보고회서 소통과 협업을 통한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 강조

    박재용 경기도의원, ‘피어나가’ 성과보고회서 소통과 협업을 통한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 강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신질환 당사자 및 가족지원사업 ‘피어나가’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2025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경기도 및 도의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가족지원활동가 양성교육 시범사업’과 ‘동료지원인 양성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제기된 과제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피어나가’는 동료(peer)와 나(I), 가족(家)을 결합한 명칭으로,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이 함께 성장하며 회복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경기도는 이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동료지원인 73명, 가족지원활동가 64명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상담·정보 제공·정서적 지지 등 지역사회 회복지원의 핵심 인력으로 활동 중이다. 보고회 후반 질의응답 시간에는 각 지역 활동가와 관계자들이 현장의 경험과 정책 제안을 공유했다. 한 활동가는 “동료지원인이 자립 가능한 직업군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예산 확보 등 중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재용 의원은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동료지원인이 직업군으로 발전하는 것은 지원체계의 지속성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관계자들과 정례적인 정담회를 추진해 오늘 제안된 현안과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이를 집행부 설득과 정책 반영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복지와 건강 분야는 업무 영역이 다르지만, 긴밀한 협업을 통해 효과적인 지원 방안과 관련 조례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피어나가 사업 외에도 경기도는 ▲31개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대표단 운영 ▲경기도 가족나눔전화 운영(가족지원활동가가 다른 정신질환자 가족을 상담 및 정보공유) ▲찾아가는 가족교육 등 정신질환자 회복 지지체계의 제1선에 있는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 양운석 경기도의원, 국지도 70호선 도로공사 논의

    양운석 경기도의원, 국지도 70호선 도로공사 논의

    경기도의회 양운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 1, 건설교통위원회)은 8월 8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경기도청 관계자를 만나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 양지리 ~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위치의 도로 건설공사(국지도 70호선) 추진현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논의 자리에서 사업개요, 예산 현황,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직접 사업 추진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경기도청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공사 계획, 일정, 안전 등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양운석 의원은 현장을 둘러보며 “국지도 70호선 건설은 교통난 해소와 물류 효율성 향상에 중요한 사업”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안전 시공과 품질 확보를 위해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특히 양 의원은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먼지 등 생활환경 문제도 주민들을 위해 세심히 신경 써달라”며, “철저히 관리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 도로 건설공사는 경기도 구간 3.4km, 충남 구간 6.3km의 4차로 확장 사업으로, 국지도 5개년 계획에 포함된 주요 도로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 ‘학원 안 가도 영어가 술술’···경기도교육청, ‘와이업(Why Up) 영어공유학교’ 운영

    ‘학원 안 가도 영어가 술술’···경기도교육청, ‘와이업(Why Up) 영어공유학교’ 운영

    전국 첫 AI 펭톡 시스템 연동, 경기영어공유학교 개설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2학기부터 도내 14개 교육지원청에서 영어 소통 능력 향상과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와이업(Why Up) 영어 공유학교’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와이업 영어공유학교’는 기존 공유학교의 특기 흥미 위주 단기 교육과 달리 최소 32차 시 이상의 장기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학년, 수준별 반 편성을 통한 원어민회화와 교과 중심 영어교육을 지역의 거점 공유학교와 협력 기관에서 방과 후 및 주말에 진행한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율동초에서 AI 펭톡 기반 ‘EBS와 함께하는 와이업 영어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주중 펭톡 활용과 주말 원어민 수업을 결합하고, 학년별 소규모 수업으로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한다. 평택교육지원청은 현직 교사가 직접 기획하는 ‘와이업 평택 티쳐스 영어 공유학교’를 연다. 글로벌 어린이 외교관, 실전 회화, 영어 원서 읽기 등 19개 프로그램으로 흥미와 실력을 함께 높인다. 부천교육지원청은 초3~중2 학생 대상으로 ‘부천 미래클 와이업 영어 온라인 공유학교’를 운영해 글로컬 인재 육성과 사교육비 경감을 지원한다. 11개 교육지원청에서도 2학기부터 ‘와이업 영어공유학교’를 개설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와이업 영어공유학교’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성과 공유를 통해, 2026학년도에는 25개 교육지원청, 도내 31개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황세주 경기도의원, ‘피어나가’ 사업 성과 환영…“도와 도의회의 적극 지원 필요”

    황세주 경기도의원, ‘피어나가’ 사업 성과 환영…“도와 도의회의 적극 지원 필요”

    황세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비례대표)이 경기도 정신질환 당사자 및 가족지원사업(피어나가)의 성과를 환영하며, 도와 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정신질환 당사자 및 가족지원사업 ‘피어나가’의 성과보고회가 진행되었다. ‘피어나가(Peer-I-家)’는 동료를 뜻하는 영문의 ‘peer’, 스스로를 나타내는 ‘나(I)’, 가족의 家를 합친 합성어로 정신질환 당사자 동료지원과 가족지원활동가의 브랜드명이다. 이 사업은 2024년 ‘가족지원활동가 양성교육 시범사업’으로 처음 추진됐다. 당시 21명이 교육을 수료했고, 이 중 6명이 용인·파주·광명 3개 지역에서 301명과 소통하며 성과를 거뒀다. 올해부터는 가족지원활동가 운영 지역을 17개 시·군 전체로 확대하고, 정신질환 당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동료지원인’ 양성도 병행하고 있다. 황 의원은 “‘피어나가’ 사업이 지난해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해 더 확대돼 기쁘다”며, “열정과 노력으로 성과를 만들어주신 모든 참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이 더 이상 수동적인 존재가 아니라, 회복의 주체로 당당히 설 수 있어야 한다”며, “‘피어나가’ 사업의 성공을 위해 도와 도의회가 함께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 10년 후엔 인구 70만명 훌쩍… 수도권 블루오션 ‘김포’ 뜬다

    10년 후엔 인구 70만명 훌쩍… 수도권 블루오션 ‘김포’ 뜬다

    ‘한강2 콤팩트시티’ 조성 사업 추진730만㎡ 내 역세권 고밀 압축 개발UAM 등 모빌리티 특화도시 계획2033년 분당신도시급 도시 탄생30~40대 젊은층 인구 비중 40%도시개발 통해 꾸준히 인구 유입“신도시와 구도심 조화롭게 발전” 1998년 시 승격 당시 12만명에 불과하던 경기 김포시 인구가 앞으로 10년 후엔 70만명을 훌쩍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곳곳에서 진행되는 부동산 개발사업과 이에 발맞춘 광역교통망 등으로 김포가 수도권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면서 ‘살기 좋은 도시’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까지 30분 시대가 열리면서 젊은층의 유입이 가속화할 전망이다. 김포시는 내년 한강신도시와 연계한 분당급 규모의 ‘한강2 콤팩트시티’ 조성사업의 승인이 완료된다고 11일 밝혔다. 콤팩트시티는 ‘역세권 콤팩트시티’라는 개발 콘셉트로 김포 양촌읍, 마산동, 장기동, 운양동 일대 약 730만㎡ 지구 내 전철역 주변을 고밀·압축 개발하는 사업이다. 공항(김포·인천), 서부권광역급행철도, 도시철도(5호선 연장), 고속도로 IC, 한강변 등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친수형 테마공원과 자율차,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형 교통 체계를 접목할 계획이다. 한마디로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는 특화도시로 조성한다. 2033년 완공되면 10만명 이상이 입주, 김포한강신도시와 합치면 분당신도시급 도시가 탄생하게 된다. 사업 주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지만 시는 자체적인 개발 전략 수립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시가 구상하는 자체 개발 전략은 ▲자족 기능 종합 구상 및 특화 방안 ▲광역교통체계 검토 ▲철도 노선 최적화 방안 검토 ▲정책 건의 사항 발굴 등이다. 도시 내부의 변화도 빠르다. 지난 14년간 멈췄던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가 지난해 급진전해 분양을 시작했다. 이 산단은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중심거점 중 하나로, 지난해 단지 내 공장용지 분양을 시작으로 공동주택(1029가구)의 주택건설사업계획이 승인됨과 동시에 27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 조달이 성공적으로 이뤄졌으며 주상복합용지(2432가구)도 사업계획 승인이 완료됐다. 또한 4년간 지지부진하던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공동주택을 분양하는 등 주민들의 숙원이 풀리고 있다. 노후된 원도심 주거지도 변화를 맞고 있다. 경기도에서 단 3곳만 선정할 만큼 치열했던 국토교통부 뉴빌리지 공모에 사우동이 선정돼 5년간 25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사우동 일대는 생활체육시설과 주차장을 갖춘 타운하우스로 변모한다. 김포시는 사업대상지 내에 아파트단지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하고 가구당 1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시유지에 지상 4층 규모(연면적 1750㎡)의 공동이용시설을 조성해 주민들의 돌봄· 문화·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지상 2층 규모(연면적 390㎡)의 생활체육시설도 건립한다. 김포의 경제지형을 크게 변화시킬 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이 주인공이다. 이 사업은 여의도 면적 1.7배에 달하는 대곶면 거물대리 및 초원지리 일원 4.9㎢를 미래첨단산업단지로 변모시키는 것으로 주민 건강, 환경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자 기획됐다. 시와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가 총사업비 5조 7520억원을 투입한다. 지난해 4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지난달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2029년 착공해 2033년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16조 2000억원의 생산효과와 11만 9000명의 고용창출효과를 기대한다. 김포에서 서울까지 30분대에 주파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 구축도 가시화되고 있다.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이 오랜 논란을 끝내고 조만간 구체화된다. 이 노선은 5호선 방화역을 출발해 인천 검단신도시를 거쳐 김포 한강신도시까지 이어지는 약 25.56㎞ 구간이다. 총 10개 정거장이 설치되는데 김포에만 7개 정거장이 들어설 계획이다. 여기에다 인천 2호선을 경기 고양시까지 연장하는 노선은 김포를 거치게 돼 있어 김포에서 서울뿐만 아니라 경기 북부와 인천 남쪽까지 지하철로 연결된다. 이들 노선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앞두고 있다. 최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서부권광역급행철도는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도를 줄여 줄 호재다. 이 철도 노선은 김포 장기를 출발해 인천 검단·계양, 부천을 거쳐 서울 청량리까지 이어지는 약 49㎞ 구간이다. 2028년 착공해 2033년 완공이 목표인데, 개통될 경우 장기역에서 청량리역까지 33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시가 서울 양천구와 함께 풀어 가고 있는 ‘신정지선 연장사업’도 긍정적이다. 신도림역에서 까치산역까지 운행하는 신정지선을 김포까지 연장하기 위한 이 사업이 완료되면 김포시민의 출퇴근 혼잡을 분산시켜 전체 교통 여건을 개선할 수 있다. 김포는 이 같은 도시개발과 교통 등으로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으며 연령대가 상대적으로 젊은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30~40대 인구가 전체 증가 인구의 약 40%를 차지하고 영유아 비율은 전국 5위에 해당한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는 신도시 개발과 각종 교통망 구축으로 꾸준히 인구가 유입되고 있다”며 “신도시와 구도심이 조화로운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학교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영등포

    학교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영등포

    서울 영등포구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과 미래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12일부터 지난달 22일까지 지역 초중고 21곳을 대상으로 열렸다.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 등 총 233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 느끼는 학부모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구의 교육 지원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는 게 목적이었다. 간담회 결과 구는 약 9억원 규모의 2차 교육경비 보조금 추가 지원과 로봇 코딩 교육 지원, 과학실 리모델링 지원과 학교 주변 안전 문제 개선 등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논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담당 부서와 협의해 해결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제안했던 의견이 실제 정책에 반영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좋았다”며 “교육 환경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앞으로도 학부모와 직접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 공사현장 외국인 안전교육 ‘척척’…QR코드로 언어 장벽 낮춘 성동[현장 행정]

    공사현장 외국인 안전교육 ‘척척’…QR코드로 언어 장벽 낮춘 성동[현장 행정]

    외국인 사고, 내국인보다 7배 높아QR코드 찍으면 17개 언어로 교육 “건설 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의 사고율이 내국인보다 7배 넘게 높습니다.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의사소통의 어려움부터 QR코드를 통해 해결하면서 더 안전한 현장을 확보해 내겠습니다.”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은 전국 최초 ‘다국어 안전교육 QR시스템’ 전면 도입에 앞서 시범 운영 중인 공사 현장을 지난달 31일 방문했다. 성수동의 한 공사 현장을 살핀 정 구청장은 “소규모 사업장일수록 각각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안전 사항을 전달하는 데 애로가 클 것 같다”고 현장 관리인과 중국인 노동자 2명에게 말했다. 그러자 4년째 건설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중국인 이수남(42)씨는 QR코드가 담긴 포스터를 가리키며 “말은 알아들어도 글은 아직 잘 모르는데, 최근에는 영상을 통해 ‘2인 1조 사다리작업’ 등 조심해야 할 부분을 정확하게 알 수 있게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번 사업은 ‘안심 성동 프로젝트’의 하나로 공사장 현장의 QR코드를 찍으면 17개 언어로 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 영상은 추락 예방, 화재 예방, 재난 대응 등 건설 현장에서 반드시 이수해야 할 필수적인 내용을 담고 있으며 5분 내외의 짧은 분량으로 제작됐다. 별도의 통역 인력이나 다국어 교재를 준비할 필요가 없어 현장 관리자와 사업주의 부담도 크게 줄었다. 실제로 다른 중국인 근로자 김수광(37)씨도 “절단기 사용 시 손 부상 등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 덮개 내리기, 불티 방지 장치(칸막이)하기 등에 대한 세부 방법 등을 세세하게 알 수 있었다”고 전했다. 현장 관리자도 “생소한 언어를 쓰더라도 안전 부분에 대한 우려와 걱정을 크게 덜게 됐다”고 했다. 정 구청장은 “건설 현장 사망 사고의 절반 이상이 공사비 50억원 이하의 소규모 사업장에서 일어난다”며 “중대재해 사고의 원천적인 예방을 위해서 외국인 노동자 등 취약 노동자의 불안전한 근로 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내겠다”고 말했다.
  • “킥보드 없는 인도” “역전세 매매 제한” 국민 제안 181만건 모았다

    “킥보드 없는 인도” “역전세 매매 제한” 국민 제안 181만건 모았다

    국정위, 하루 평균 4만건 의견 접수전국 순회하며 고령층 민원도 경청정부 국정과제·부처 정책 수립 검토“목소리 빠짐없이 살피고 반영할 것” “인도로 다니는 전동 킥보드 때문에 충돌 사고가 잦습니다. 킥보드 인도 주행을 법으로 전면 금지해야 합니다.”(강문석씨) “많은 기업이 면접 불합격자들에게 결과를 통보하지 않고 있습니다. 취업 준비생들의 권리를 법으로 보장해야 합니다.”(우승환씨) 국민 목소리를 정책 결정 과정에 반영하려는 정부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 만들어진 온라인 소통 플랫폼 ‘모두의 광장’이 대표적이다. 누구나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토론에 참여하며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수렴된 의견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 과제 또는 부처별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된다. 11일 국정기획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6월 18일부터 7월 31일까지 모두의 광장에는 180만 9829건의 의견이 접수됐다. 하루에 4만 1000여건꼴이다. 이 중 정책 제안이 1만 3588건, 민원이 179만 6241건이었다. 정책 제안은 담당 부처로 전달돼 실제 정책화 여부가 검토된다. 예컨대 시민 조정현씨는 플랫폼에 “전세금이 매매가를 초과하는 ‘역전세 거래’가 반복되며 보증금을 잃는 임차인이 늘고 있다”면서 ‘역전세 매매 제한’ 등을 제안했다. 박진영씨는 “공무원시험에서 실무 능력, 사람을 이끄는 능력 등 다양한 요소를 평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정기획위는 지난달 말까지 들어온 정책 제안에 대해서는 오는 14일까지 관계 부처의 검토 의견을 받아 답변할 계획이다. 토론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국정기획위는 더 많은 의견을 들어 볼 필요가 있는 정책 제안은 토론 주제로 올린다. 지난달까지 가장 큰 관심을 끌었던 주제는 ‘학교 행정직 공무원과 교사의 불공정한 근무 시간’,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 폐쇄’ 등이다. 각각 댓글이 4226개, 2773개가 달렸다. 정부 관계자는 “정책 제안 1만 3588건 중 155건을 토론으로 진행했다. 여론을 살핀 뒤 국정기획위 각 분과를 거쳐 국정과제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했다. 온라인 참여가 어려운 고령층을 위해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도 병행했다. 국정기획위는 지난달 2일부터 강원권(강릉·춘천), 호남권(목포·순천·군산), 경상권(울산·창원·안동), 충청권(천안·청주·논산), 제주 등을 다니며 총 850건의 정책 제안과 민원을 받았다. 제주와 창원에선 ‘개인용 이동장치 무단 방치 해결을 위한 입법 요구’가 들어왔고, 국정기획위는 이를 13일 발표할 국정과제에 반영할지 검토하고 있다. 청소년 명예 국정기획위원 55명을 선정해 ‘청소년 정치 의견 표출’, ‘진로 중심의 고교학점제’ 등 이들이 생각하는 국정과제를 제안받기도 했다.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은 “모두의 광장은 짧은 기간에도 국민의 열정과 지혜가 얼마나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는지를 보여 줬다. 180만건의 의견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더 나은 대한민국을 향한 국민 한 분 한 분의 간절한 바람”이라며 “목소리를 빠짐없이 살피고 필요한 것은 반드시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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