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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치 미녀 삼총사 ‘실력+미모 뽐내는 3인’ 김연아와 비교하니..

    소치 미녀 삼총사 ‘실력+미모 뽐내는 3인’ 김연아와 비교하니..

    ‘소치 미녀 삼총사’ ‘소치 미녀 삼총사’가 화제다. 4일 AFP통신은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주목을 받는 3인방, 일명 ‘소치 미녀 삼총사’로 피겨스케이팅의 김연아(24)와 스키점프의 다카나시 사라(일본·18), 알파인스키의 미카엘라 시프린(미국·18)을 꼽았다. 통신은 소치 미녀 삼총사에 대해 “세 선수의 우아한 매력과 힘이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바이애슬론의 ‘미남 스타’ 올레 아이나르 뵈른달렌의 아성을 넘어설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다카나시 사라는 여자 스키점프에서 2년 연속 세계선수권을 제패하며 최고 기량을 뽐내고 있다. 미카엘라 시프린은 미국의 차세대 스키 선수다. 그는 17세 때 출전한 세계선수권 회전 종목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소치 미녀 삼총사, 역시 김연아가 최고”, “소치 미녀 삼총사, 이번 올림픽에서 눈여겨봐야지”, “소치 미녀 삼총사, 미모 기준인 줄 알았더니 실력 기준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유튜브, 안도 미키 트위터 캡처(소치 미녀 삼총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상화, 체중 공개…키 똑같은 김연아는 대체 몇 ㎏?

    이상화, 체중 공개…키 똑같은 김연아는 대체 몇 ㎏?

    이상화, 체중 공개…키 똑같은 김연아는 대체 몇 ㎏? ‘빙속여제’ 이상화가 소치동계올림픽 공식 프로필에 여자로서 다소 민감할 수 있는 체중을 당당히 공개해 눈길을 끈다. 반면 ‘피겨여왕’ 김연아의 체중은 여전히 ‘비밀’이다. 2014 소치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는 개막을 앞두고 올림픽 참가 선수단의 공식 프로필을 전부 공개했다. 프로필에는 각 선수들의 신상명세를 비롯해 수상 이력과 경력, 각자의 우상, 별명까지 상세히 소개돼 재미를 안겼다. 이중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상화의 공식 프로필이 단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상화는 키 165㎝, 체중 62㎏ 등 신체사이즈를 가감없이 공개했다. 단아한 미모가 빛나는 사진 역시 감탄을 자아냈다. 여기에 ‘꿀벅지’라는 별명도 함께 언급해 폭소를 안겼다. 그렇다면 ‘피겨여왕’ 김연아는 어떨까. 김연아는 키를 165㎝라고 공개했다. 이상화와 같은 신장이다. 하지만 김연아는 체중은 비밀로 부쳤다. 털털한 매력의 이상화와 달리 신비로운 ‘요정’으로서의 이미지를 강조하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연아 위협하는 외모…소치 ‘3대 얼짱’ 다카나시 사라는 누구?

    김연아 위협하는 외모…소치 ‘3대 얼짱’ 다카나시 사라는 누구?

    2014 소치동계올림픽을 빛낼 ‘미녀 3인방’으로 ‘피겨여왕’ 김연와(24)와 함께 다카나시 사라(18·일본)와 미카엘라 시프린(18·미국)이 선정되면서 일본 스키점프 선수인 다카나시 사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AFP통신은 4일(한국시간) “피겨스케이팅의 김연아, 스키점프의 다카나시 사라, 알파인스키의 미카엘라 시프린이 이번 올림픽 여자 선수 중 가장 주목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적할 상대가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피겨 여왕’ 김연아는 물론 알파인 스키의 ‘강자’ 미카엘라 소프린과 다카나시 사라 역시 빼어난 외모와 실력을 함께 갖춰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획득이 유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1996년생인 다카나시 사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현재 여자 스키점프계의 1인자로 알려져 있다. 2011년 15살의 나이로 성인 무대에 데뷔한 다카나시 사라는 국제스키연맹(FIS)에서 주관하는 스키점프 월드컵에서 무려 19번이나 정상에 등극했다. 다카나사 사라는 뛰어난 실력과 함께 청순한 외모로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AFP 통신은 다카나시 사라에 대해 “2010 밴쿠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하나도 얻지 못한 일본의 금메달 갈증을 달래줄 것이다”라면서 “최근 다나카시 사라의 강력한 라이벌인 세라 헨드릭슨(20·미국)이 부상에서 회복한지 얼마되지 않아 유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현수 여자친구, 팬클럽→여자친구가 되기까지..’연예인 미모’

    안현수 여자친구, 팬클럽→여자친구가 되기까지..’연예인 미모’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안)의 여자친구 나리가 화제다. 안현수는 3일(현지 시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러시아 대표팀 훈련에 참가했다. 이날 안현수의 여자친구가 관중석에서 응원하는 모습이 방송 카메라에 포착돼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12월 안현수 여자친구극 러시아 언론에 ‘나리’라는 이름으로 소개 된 적 있으며, 국내 취재진 카메라에 노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현수의 여자친구는 러시아 대표팀 파카 유니폼을 입고 AD카드를 목에 건 모습이다. 안현수의 여자친구는 러시아 대표팀의 배려와 특혜로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다. 뿐만 아니라 AD카드까지 발급 받았으며 대표팀의 일원으로 안현수가 참가하는 모든 대회와 훈련에 동행한다. 안현수 여자친구는 안현수의 스케줄을 정리하고 러시아 통역을 돕는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안현수 여자친구를 본 네티즌은 “안현수 여자친구, 진짜 예쁘네”, “안현수 여자친구, 선남선녀 커플이네 행복하세요” “안현수 여자친구, 결혼까지 생각?”, “안현수 여자친구..두 사람 잘 어울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여자친구 ‘나리’씨가 2014 소치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에 안현수의 가족으로 등재돼 있는 것으로 확인돼 네티즌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안현수 여자친구)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1년 6개월의 짧은 경험… 패기만큼은 세계 최강

    1년 6개월의 짧은 경험… 패기만큼은 세계 최강

    우연히 만난 썰매가 운명이 됐다. 윤성빈(20·한국체대)이 스켈레톤을 시작한 건 2012년 여름이었다. 체육 교사의 권유로 썰매를 타게 된 윤성빈은 곧바로 강광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FIBT) 부회장에게 테스트를 받고 선수의 길로 들어섰다. 강 부회장의 지도를 받은 지 3개월 만인 그해 9월 윤성빈은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린 스타트대회에서 국가대표들을 꺾고 우승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이어 2013년 11월 아메리카컵에서는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12월 대륙간컵에서는 은메달을 두 차례 따냈다. 지난달 7일 윤성빈은 한국 스켈레톤 사상 처음으로 대륙간컵 금메달까지 목에 걸었다. 그는 이 대회에서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존 몽고메리(캐나다)와 2011~12시즌 월드컵 종합 6위에 오른 알렉산더 가즈너(독일) 등 강자들보다 더 빠르게 얼음을 탔다. 대륙간컵 대회는 월드컵 바로 아래 단계의 대회다. 한국 선수들이 종종 출전하는 아메리카컵보다 수준이 높다. 윤성빈은 빠르게 성장했다. 썰매 시작 불과 1년 반, 이제 그는 세계가 주목하는 선수가 됐다. 지난 1일 소치에 입성한 윤성빈은 현재 현지 적응 훈련에 한창이다. 윤성빈이 소치동계올림픽에서 다시 한번 깜짝 놀랄 만한 성과를 낼까. 그러나 윤성빈은 결코 서두르지 않는다. 그의 눈은 4년 뒤 평창을 향해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훈련했던 것을 가능한 한 모두 보여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문을 연 윤성빈은 “이번 올림픽에서 경험을 쌓는다고 생각할 것이다. 소치동계올림픽보다 더 큰 것을, 소치보다 더 멀리 있는 것을 바라보겠다”고 강조했다. 윤성빈의 현재 세계 랭킹은 17위. 조인호 스켈레톤 대표팀 코치는 “성빈이는 짧은 시간 안에 이미 큰 것을 얻었다. 앞으로는 욕심을 내기보다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겠다. 평창에서 메달을 가져올 수 있는 발판을 만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中·日 ‘러시아 공들이기’

    러시아가 중국과 일본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중·일 관계가 장기간 냉각되면서 중국과 일본이 서로를 견제하기 위해 일제히 러시아로 눈길을 돌려 관계 강화에 나선 것이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7일부터 9일까지 러시아를 방문해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한 뒤 푸틴 대통령과 8일 정상회담을 한다. 특히 7일은 일본 정부가 정한 ‘북방영토의 날’임에도 불구하고 러시아행을 강행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일본 정부는 러시아와 영유권 분쟁 중인 쿠릴 열도 4개 섬(일본명 북방영토)의 반환을 촉구하며 1981년부터 매년 기념 행사를 치르고 있다. 아베 총리의 적극적인 행보는 그만큼 일·러 관계를 중시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중국 견제는 물론 쿠릴 열도 4개 섬 문제 해결의 열쇠가 될 평화조약 체결을 위해 러시아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이다. 아베 총리는 지난 3일 정부·여당 간 연락회의에서 “푸틴 대통령과의 개인적인 신뢰 관계를 한층 심화해 평화조약 (체결 협상) 진전과 일·러 관계 전체의 발전으로 이어 나갈 회담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NHK가 4일 보도했다. 중국의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도 6일부터 2박 3일간 러시아를 방문해 개막식에 참석한다. 관영 신화통신은 이날 “중국 지도자가 국외에서 열리는 체육 대회를 보기 위해 출국하는 것은 처음으로, 이는 중국과 러시아 간 상호 지지와 신뢰의 깊이를 드러내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중국은 미국의 ‘아시아 회귀’ 전략에 대응하는 한편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영토 분쟁 등의 문제로 연일 자국과 대립하는 일본을 견제하기 위해 러시아와 ‘밀착’한다는 전략이다. 푸틴 대통령도 오는 5월 베이징을 방문할 계획이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소치 올림픽, 주목해야 할 3인 공개

    소치 올림픽, 주목해야 할 3인 공개

    4일 AFP통신은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주목을 받는 3인방으로 피겨스케이팅의 김연아(24)와 스키점프의 다카나시 사라(일본·18), 알파인스키의 미카엘라 시프린(미국·18)을 꼽았다. 통신은 “세 선수의 우아한 매력과 힘이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바이애슬론의 ‘미남 스타’ 올레 아이나르 뵈른달렌의 아성을 넘어설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다카나시 사라는 여자 스키점프에서 2년 연속 세계선수권을 제패하며 최고 기량을 뽐내고 있다. 미카엘라 시프린은 미국의 차세대 스키 선수다. 그는 17세 때 출전한 세계선수권 회전 종목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빙속여제’ 이상화 체중 공개…김연아랑 비교되네

    ‘빙속여제’ 이상화 체중 공개…김연아랑 비교되네

    ‘빙속여제’ 이상화가 소치동계올림픽 공식 프로필에 여자로서 다소 민감할 수 있는 체중을 당당히 공개해 눈길을 끈다. 2014 소치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는 개막을 앞두고 올림픽 참가 선수단의 공식 프로필을 전부 공개했다. 프로필에는 각 선수들의 신상명세를 비롯해 수상 이력과 경력, 각자의 우상, 별명까지 상세히 소개돼 재미를 안겼다. 이중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상화의 공식 프로필이 단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상화는 키 165㎝, 체중 62㎏ 등 신체사이즈를 가감없이 공개했다. 단아한 미모가 빛나는 사진 역시 감탄을 자아냈다. 여기에 ‘꿀벅지’라는 별명도 함께 언급해 폭소를 안겼다. 그렇다면 ‘피겨여왕’ 김연아는 어떨까. 그녀는 늘씬한 키 165cm를 공개했지만 체중은 비밀로 부쳤다. 털털한 매력의 이상화와 달리 신비로운 ‘요정’으로서의 이미지를 강조하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AFP “소치서 주목 받는 3인방은..”

    AFP “소치서 주목 받는 3인방은..”

    4일 AFP통신은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주목을 받는 3인방으로 피겨스케이팅의 김연아(24)와 스키점프의 다카나시 사라(일본·18), 알파인스키의 미카엘라 시프린(미국·18)을 꼽았다. 통신은 “세 선수의 우아한 매력과 힘이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바이애슬론의 ‘미남 스타’ 올레 아이나르 뵈른달렌의 아성을 넘어설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다카나시 사라는 여자 스키점프에서 2년 연속 세계선수권을 제패하며 최고 기량을 뽐내고 있다. 미카엘라 시프린은 미국의 차세대 스키 선수다. 그는 17세 때 출전한 세계선수권 회전 종목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눈 없어도… 돈 없어도… 꿈꿉니다, 쿨러닝을

    올림픽기는 흰색 바탕에 파랑·검정·빨강·노랑·초록의 5개 원이 ‘W’ 모양으로 얽혀 있다. 흰색은 국경 초월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오륜은 5대륙을 상징한다. 지구촌 모든 사람이 한데 모여 축제를 즐기자는 뜻이다. 동계올림픽은 기후적인 제약이 많아 참가국이 하계 대회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그러나 눈과 얼음을 볼 수 없는 나라라고 해서 올림픽으로 향하는 문이 꼭 닫혀 있는 것은 아니다. 4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따르면 오는 8일 개막하는 소치동계올림픽에는 역대 최대인 88개국 6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4년 전 밴쿠버대회 82개국 5558명을 뛰어넘었다. 초원 위에서 바퀴를 단 썰매를 끌었던 선수, 사막의 모래가 눈인 양 스키를 신고 달렸던 선수들도 당당히 출전권을 확보해 꿈의 무대에 선다. 호주 동쪽 남태평양에 위치한 통가는 인구 12만명의 작은 섬나라다. 연평균 기온이 섭씨 25도인 열대기후로 눈을 구경할 수 없다. 그러나 올해로 스물일곱인 푸아헤아 세미라는 루지 선수가 사상 처음으로 동계올림픽에 나간다. 원래 럭비 선수였던 그는 2008년 독일인이 통가에서 주최한 선수 선발대회를 통해 썰매와 처음 인연을 맺었고 지난달 월드컵에서 42명 중 28위에 올라 자력으로 올림픽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세미는 후원사인 독일 속옷업체 ‘브루노 바나니’와 똑같이 자신의 이름을 개명,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으나 썰매에 대한 열망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아프리카 중남부에 위치한 짐바브웨도 알파인 스키의 루크 스테인(21)을 소치에 보낸다. 짐바브웨는 1960년 이후 눈이 내린 기록이 없는 나라다. 두 살 때 아버지를 따라 스위스로 이주한 스테인은 이곳에서 스키를 접했고 선수의 꿈을 키웠다. “내 몸에는 짐바브웨인의 피가 흐른다”고 자랑스럽게 말하는 그는 짐바브웨 동계스포츠협회와 올림픽위원회의 든든한 후원을 받고 있다. 카리브해의 섬나라인 도미니카공화국에서는 개리(47), 안젤리카 디 실베스트리(49) 부부가 크로스컨트리 스키에 출전하며, 인도네시아 동쪽의 섬나라 동티모르에서도 프랑스인 아버지와 현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요한 콘칼베스 구트(20)가 알파인 스키 출전권을 따냈다. 서아프리카의 토고도 알파인스키와 크로스컨트리에서 각각 한 명씩 선수를 배출했다. ‘쿨러닝’으로 유명한 자메이카 봅슬레이 2인승 대표팀은 전 세계 팬들이 출전 경비를 모은 덕에 12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 다시 선다. 그러나 이번 대회 출전권 확보에 실패한 북한은 지난 2002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대회 이후 12년 만에 동계올림픽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게 됐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이상화, “체중 62㎏” 공개…김연아는 왜 공개 안하지?

    이상화, “체중 62㎏” 공개…김연아는 왜 공개 안하지?

    이상화, “체중 62㎏” 공개…김연아는 왜 공개 안하지? ‘빙속여제’ 이상화가 소치동계올림픽 공식 프로필에 여자로서 다소 민감할 수 있는 체중을 당당히 공개해 눈길을 끈다. 반면 ‘피겨여왕’ 김연아의 체중은 여전히 ‘비밀’이다. 2014 소치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는 개막을 앞두고 올림픽 참가 선수단의 공식 프로필을 전부 공개했다. 프로필에는 각 선수들의 신상명세를 비롯해 수상 이력과 경력, 각자의 우상, 별명까지 상세히 소개돼 재미를 안겼다. 이중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상화의 공식 프로필이 단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상화는 키 165㎝, 체중 62㎏ 등 신체사이즈를 가감없이 공개했다. 단아한 미모가 빛나는 사진 역시 감탄을 자아냈다. 여기에 ‘꿀벅지’라는 별명도 함께 언급해 폭소를 안겼다. 그렇다면 ‘피겨여왕’ 김연아는 어떨까. 그녀는 늘씬한 키 165cm를 공개했지만 체중은 비밀로 부쳤다. 털털한 매력의 이상화와 달리 신비로운 ‘요정’으로서의 이미지를 강조하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상화, 체중 공개…62㎏이라는데 김연아는 몇 ㎏?

    이상화, 체중 공개…62㎏이라는데 김연아는 몇 ㎏?

    이상화, 체중 공개…62㎏이라는데 김연아는 몇 ㎏? ‘빙속여제’ 이상화가 소치동계올림픽 공식 프로필에 여자로서 다소 민감할 수 있는 체중을 당당히 공개해 눈길을 끈다. 반면 ‘피겨여왕’ 김연아의 체중은 여전히 ‘비밀’이다. 2014 소치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는 개막을 앞두고 올림픽 참가 선수단의 공식 프로필을 전부 공개했다. 프로필에는 각 선수들의 신상명세를 비롯해 수상 이력과 경력, 각자의 우상, 별명까지 상세히 소개돼 재미를 안겼다. 이중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상화의 공식 프로필이 단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상화는 키 165㎝, 체중 62㎏ 등 신체사이즈를 가감없이 공개했다. 단아한 미모가 빛나는 사진 역시 감탄을 자아냈다. 여기에 ‘꿀벅지’라는 별명도 함께 언급해 폭소를 안겼다. 그렇다면 ‘피겨여왕’ 김연아는 어떨까. 그녀는 늘씬한 키 165cm를 공개했지만 체중은 비밀로 부쳤다. 털털한 매력의 이상화와 달리 신비로운 ‘요정’으로서의 이미지를 강조하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계올림픽 승리 기원 TV 할인 이벤트

    동계올림픽 승리 기원 TV 할인 이벤트

    이마트가 4년 만에 찾아온 최대 겨울 스포츠 축제인 소치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TV 할인 이벤트를 여는 가운데 3일 서울 성수동2가 이마트 성수점에서 홍보 도우미들이 대형 TV를 선보이고 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동계올림픽 비인기 종목 걱정마! 우리 기업들 든든한 후원군으로

    1억원이 넘는 비싼 썰매값 탓에 남의 썰매를 빌려 연습했던 한국 봅슬레이팀 원윤종, 서영우 선수가 이번 소치올림픽에서는 첫 메달에 도전한다. 봅슬레이는 썰매에 누운 채 얼음 트랙을 내달리며 시간을 겨루는 운동경기다. 몇 년 전만 해도 “아스팔트 훈련으로 무릎이 성할 날이 없었다”고 토로할 정도였지만 지난달 9일 미국 아메리카컵 2인승 부문에서 금메달을 따기도 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런 ‘기적 같은 일’ 뒤에는 대우인터내셔널과 롯데백화점 같은 든든한 기업들의 후원이 있었다. 물론 기업이 밑지는 장사를 하는 건 아니다. 기업 입장에서 비인기 종목에 대한 지원은 적은 돈으로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다. 기업과 선수가 ‘윈윈’하는 셈이다. 한 기업 관계자는 “비인기 종목에 대한 투자는 상대적으로 적지만 선수들의 실력이 빠르게 늘고 국민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어 축구나 야구 같은 인기 스포츠만큼 마케팅 효과가 크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대우인터내셔널은 2011~2018년 봅슬레이팀에 대한 국내외 훈련비, 썰매 구입비, 선수단 차량 지원을 하고 있지만 연간 소요되는 비용은 3억원 정도다. 하지만 선수들은 최하위에서 금메달을 넘볼 정도로 급성장했다. 2010∼2011년 봅슬레이를 지원했던 롯데백화점은 올해 루지(썰매에 누운 채 얼음 트랙을 미끄러져 시간을 다투는 운동경기) 국가대표팀에 1억원을 후원했다. 올 소치 동계올림픽 예상 수입액이 100억 달러(약 10조 7000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약소’한 수준이다. 하지만 루지팀은 처음으로 올림픽 전 종목 출전 자격을 얻은 데 이어 팀 계주에서 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삼성도 1997년부터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사를 맡아 스피드스케이팅·쇼트트랙 등 빙상 종목 전반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다. 이번 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는 올림픽 공식 제품인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3’를 각국 선수단 전원(3000여명)에게 제공하기도 한다. 이 밖에 한라는 아이스하키팀을, CJ는 한국 스노보드팀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특히 CJ가 후원해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최초로 은메달을 획득한 김호준(스노보드 하프파이프)과 아시아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5위에 입상한 최재우(프리스타일 모굴 스키) 등 2명 모두 당당히 이번 올림픽에 출전해 회사 관계자들을 뿌듯하게 하고 있다. 2018년까지 대한컬링경기연맹에 100억원 상당을 후원하기로 한 신세계는 지난해 제1회 ‘신세계·이마트 전국컬링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국민적 관심도가 높아진 덕인지 컬링도 올림픽 여자 부문에서 5명을 처음 내보낸다. 업계 관계자는 “비인기 종목에서 동메달이라도 나온다면 해당 기업의 이미지가 크게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경기 결과에 대해 재계 안팎에서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라고 말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러 모스크바 학교서 무장 인질극 “소치올림픽 테러인 줄…” 화들짝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을 3일 앞둔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 한 학교에서 3일(현지시간) 인질극이 벌어져 경찰 등 2명이 숨졌다. 이타르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정오쯤 모스크바 북동부 아트라드나야 거리에 있는 263번 학교에서 소구경 권총으로 무장한 이 학교 10학년 학생 세르게이 고르데예프가 생물 수업 중이던 학생 20여명과 교사 한 명을 붙잡고 한 시간가량 인질극을 벌이다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이 학생은 아버지 소유의 권총과 카빈 소총을 소지했다. 러시아에서는 총기 소유가 합법적이지만 등록해야 한다. 경찰이 출동하자 이 학생은 교실 창문을 통해 권총 10여발을 쏘며 격렬히 저항했다. 이 과정에서 지리 교사(76)와 경찰관이 각각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 또 다른 경찰관 1명은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인질로 잡혔던 학생들은 모두 무사히 풀려났다. 러시아에서 이 같은 학교 총기 사고는 극히 드물다고 AFP가 전했다. 경찰은 이 학생이 특별한 요구 조건을 제시하지 않았던 점으로 미뤄 교내 갈등 때문에 저지른 단순 우발사건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러시아는 지난해 12월 볼고그라드에 자살 공격과 소치 올림픽을 공격하겠다는 동영상 메시지를 받은 이후 보안에 극도로 예민한 상태다. 이에 당국은 보안 인력 3만 7000여명을 올림픽 개최 도시인 소치 주위에 배치함에 따라 다른 도시들에는 보안 공백이 빚어질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외국인이 소치에 가기 위해서는 모스크바를 거쳐야 한다. 이기철 기자 chuli@seoul.co.kr
  • [소치 2014 D-4] 다섯 번째 올림픽 무대… 이젠 크게 한번 웃을 때

    [소치 2014 D-4] 다섯 번째 올림픽 무대… 이젠 크게 한번 웃을 때

    2009년 9월 개봉해 837만명을 불러 모은 영화 ‘국가대표’ 주인공들의 도전은 5년 뒤인 2014년에도 계속된다. 당시 극중 실제 주인공이었던 최흥철(왼쪽·33)과 김현기(오른쪽·31), 최서우(32·최용직에서 개명), 강칠구(30·이상 하이원) 등 4명이 모두 출전권을 확보해 소치동계올림픽에 나선다. 2006년 토리노 이후 8년 만이다. 지난달 20일 국제스키연맹(FIS) 발표에서는 최흥철과 김현기만 출전권을 땄으나, 나흘 뒤 추가 배분에서 나머지 둘이 포함됐다. 영화에는 미국 입양아, 나이트클럽 웨이터, 군 면제를 받으려는 시골 청년 등이 모여 팀을 꾸린 것으로 나왔지만, 이들의 스키점프 입문은 훨씬 어렸을 때다. 최흥철은 전북 무주 구천초교 4학년인 1991년부터 시작했다. 무주리조트 스키점프대 설치를 계기로 잠시 육성 붐이 인 뒤 1997년 무주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4년 앞두고 팀이 창단돼 지금의 멤버들이 모였다. 최흥철과 김현기, 최서우는 김흥수(34) 전 국가대표 코치와 함께 1998년 처음으로 나가노동계올림픽에 참가했다. 넷 모두 2차 시기 도전권이 주어지는 30위 진입에 실패하는 바람에 주목받지 못했지만 이때부터 ‘국가대표’의 신화는 꿈틀댔다. 2001년 폴란드 자코파네 U대회에서 최흥철은 사상 최초로 개인전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나가노 멤버들도 단체전 은메달을 수확했다. 이듬해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에서는 최흥철과 김현기, 최서우, 강칠구가 팀을 이뤄 13개국 중 8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일궈 냈다. 국가대표가 달랑 5명뿐인 한국이 수백 명의 선수가 버티는 유럽 팀을 제쳤다며 외신도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이 기록은 지금도 한국의 설상 종목 역대 최고 성적으로 남아 있다. 2003년 이탈리아 타르비시오 U대회에서는 강칠구가 쇼트트랙이 아닌 종목에서 처음 금메달을 수확했고, 단체전에서도 시상대 맨 위에 올랐다. 같은 해 일본 아오모리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 2007년 토리노 유니버시아드 개인·단체전 은메달, 2009년 중국 하얼빈 유니버시아드 개인·단체전 금메달, 2011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알마티 아시안게임 단체전 동메달로 이어졌다. 넷은 이제 소치에서 다시 기적을 꿈꾼다. 2012년 지휘봉을 잡은 볼프강 하트만 스웨덴 전 대표팀 감독의 조련으로 선진 기술을 익혔다. 하트만 감독은 선수마다 맞춤형 자세를 조언하며 잘못된 버릇을 하나씩 수정했다. 최흥철과 김현기는 이번이 어느덧 다섯 번째 올림픽 무대다. 여섯 번째로 최다 출전자인 스피드스케이팅 이규혁(36·서울시청)에 버금가는 기록이다. 남자 선수단 주장으로 선정된 최흥철은 최근 강원 평창에서 열린 스키 국가대표 미디어데이 도중 “어느 때보다 준비를 많이 했다. 집중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다시 보는 밴쿠버 명장면… 영웅들이 직접 말하는 금빛 추억들

    다시 보는 밴쿠버 명장면… 영웅들이 직접 말하는 금빛 추억들

    겨울의 막바지에 전 세계에 감동의 물결을 일으킬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이 개막을 3일 앞두고 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스키, 빙상, 바이애슬론, 봅슬레이, 컬링, 루지 등 총 6개 종목에 선수 64명을 출전시킨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이상, 종합 순위 10위 입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강원 평창에서 열리는 다음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우리 국민들의 기대와 관심은 어느 때보다 뜨겁다. 4일과 5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EBS ‘세계의 눈’은 4년 전 대한민국을 열광하게 한 밴쿠버 올림픽을 돌아본다. 4일 방영되는 1편 ‘올림픽 영광의 순간들’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명장면들을 재조명한다. ‘스노보드 황제’ 숀 화이트(미국)는 하프파이프(반원통 모양의 슬로프 위를 오가며 공중 묘기를 선보이는 종목)에서 독보적인 기량을 과시했다. 프리스타일스키 모굴에 출전한 알렉산드르 빌로도는 자국 개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캐나다 선수 1호가 됐고 에이미 윌리엄스의 스켈레톤 금메달은 영국 여자 선수가 58년 만에 획득한 개인 종목 금메달이었다. 테사 버츄와 스콧 모이어는 캐나다 아이스댄싱 역사상 최초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페테르 노르투그(노르웨이)는 단체스프린트와 단체출발 금메달 등 총 4개의 메달을 휩쓸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밴쿠버 대회에서 이들 선수들이 ‘신화’를 써 내려간 경기 장면들을 돌아본다. 5일 방영되는 2편 ‘올림픽을 빛낸 영웅들’은 밴쿠버 대회 최고의 스타 7명을 만나본다. 알파인스키 여자복합과 회전에서 2관왕을 차지한 마리아 회플리슈(독일), 올림픽 3연패를 이룬 캐나다 여자 아이스하키팀의 맏언니 헤일리 위켄하이저, 쇼트트랙 여자 500m, 1000m, 3000m 계주 3관왕을 차지한 왕멍(중국), 바이애슬론 여자추적과 집단출발 2관왕의 주인공인 마그달레나 노이너(독일), 솔트레이크시티 대회 스키점프 2관왕에 이어 밴쿠버 대회에서 다시 2관왕에 오른 시몬 암만(스위스), 캐나다 남자 컬링팀 금메달을 거머쥔 케빈 마틴, 세계신기록을 3차례 경신하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우승한 김연아가 그 주인공이다. 마틴은 솔트레이크시티 대회에서 실수로 금메달을 놓쳤고 왕멍은 올림픽 금메달에 대한 열망 때문에 꿈에서도 금메달을 자주 본다. 위켄하이저는 19살이나 어린 골키퍼 덕분에 힘을 얻었다. 김연아는 징크스 때문에 묵주반지를 은반지로 구해 꼈다. 이들이 어떤 계기로 운동을 시작했고 어떻게 훈련했는지, 어떤 자세로 경기에 임했는지 등을 직접 들려준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김연아 오서코치, 결별 앙금 풀어 “다 지난 일” 무슨 일 있었길래..

    김연아 오서코치, 결별 앙금 풀어 “다 지난 일” 무슨 일 있었길래..

    김연아의 전 코치 브라이언 오서가 김연아와의 결별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지난 1일 KBS 1TV에서 방송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특집 김연아, 챔피언’에 출연한 브라이언 오서는 김연아와의 결별에 대한 질문에 “다 지난 일, 지금은 행복하게 각자 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지금은 모두가 행복하게 각자의 삶을 살고 있다. 나 또한 좋은 선수들을 많이 육성하고 있으며 아무 문제없다”고 덧붙였다. 브라이언 오서 코치는 지난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 당시 김연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한 후 같은 해 8월 김연아와의 미심쩍은 갈등으로 결별했다. 당시 한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오서 코치는 ‘결별 책임은 김연아의 어머니인 박미희씨에게 있다’는 발언을 했고, 이에 김연아 측은 ‘이는 거짓말’이라고 강력한 반박을 하는 등 파장이 일었었다. 사진 = KBS (김연아 오서코치)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김연아 챔피언’ 다큐서 브라이언 오서 코치 “다 지난 일” 인터뷰 눈길

    ‘김연아 챔피언’ 다큐서 브라이언 오서 코치 “다 지난 일” 인터뷰 눈길

    ‘피겨여제’ 김연아의 전 코치 브라이언 오서가 1일 방송된 KBS1 다큐멘터리에서 “다 지난 일, 지금은 행복하게 각자 살고 있다”고 밝혔다. ’김연아 챔피언’ 다큐 제작진은 김연아의 뼈를 깎는 숨은 노력이 빚어냈던 화려한 명성 속에서 찬사와 비난의 목소리를 함께 들었던 아픔도 전하며 브라이언 오서 코치의 관련 인터뷰를 포함했다. 브라이언 오서 코치 인터뷰는 ‘올림픽 금메달을 합작한 오서 코치와 매끄럽지 못한 결별을 하면서 비난을 듣기도 했다’는 내레이션 뒤에 등장했다. 브라이언 오서 코치는 김연아와의 결별에 대한 질문에 “이제 모두 지난 일”이라며 “지금은 모두가 행복하게 각자의 삶을 살고 있다. 나 또한 좋은 선수들을 많이 육성하고 있으며 아무 문제 없다”고 말했다. 브라이언 오서 코치는 김연아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뒤 같은 해 8월 김연아와 석연치 않은 이유로 결별했다. 당시 브라이언 오서 코치는 결별의 책임을 김연아 어머니인 박미희 올댓스포츠 대표에게 돌리면서 “모욕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파장이 커지자 김연아도 “거짓말 그만하라. 코치와 관계를 정리할 때 코치와 직접 상의하고 결정하는 사람이 과연 있는가”라고 직접 대응하는 등 설전이 오갔다. 이후 브라이언 오서 코치는 김연아의 차기 프로그램을 먼저 해외 언론에 발설하면서 빙상계 전문가들과 국내외 네티즌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 이후 두 사람은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피겨 선수권대회가 열린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에서 마주쳤다. 당시 오서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김연아와 앙금이 전혀 없다”며 “오늘 김연아와 만나 인사했다. 내가 먼저 헬로우(Hello)로 인사하니까 연아도 헬로우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소치 올림픽을 앞두고 ‘아사다 마오 띄우기’에 나선 일부 일본 언론은 최근 “김연아의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은 캐나다 출신의 브라이언 오서 코치 역할이 컸다 ”면서 “올림픽이 끝나고 반년 후에 김연아가 오서 코치를 해임한 것도 더 이상 김연아에게 쓸모가 없어졌기 때문”이라고 억측을 내놓았다. 이어 “러시아 소치 올림픽에서는 마오가 유리하다. 마오의 전략가이자 이번 시즌 프리 안무를 담당한 타라소바의 영향력과 존재가 크기 때문”라고 주장해 김연아의 전 코치 오서에 대해 새삼 다시 관심이 모아지기도 했다. 김연아 챔피언 오서 코치 인터뷰에 대해 네티즌들은 “김연아 챔피언 오서 코치 인터뷰, 그렇게 끝이 안 좋더니 이제 와서 행복?”, “김연아 챔피언 오서 코치 인터뷰, 결별할 때 치졸한 짓을 해놓고 이제 와서?”, “김연아 챔피언 오서 코치 인터뷰, 보기 싫다”, “김연아 챔피언 오서 코치 인터뷰,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계올림픽 미리 체험하는 곳? 휘닉스리조트 콘도회원권 주목

    동계올림픽 미리 체험하는 곳? 휘닉스리조트 콘도회원권 주목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의 개막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올림픽 종목 및 선수들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게다가 4년 후에는 강원도 평창에서 동계올림픽이 개최될 예정이어서 이번 동계올림픽 종목들에 대한 애정도 남다르다. 최근에는 동계올림픽을 통해 조명을 받은 종목을 직접 체험해 보기 위해 스키장을 방문하는 이들도 많아지고 있을 정도다. 예를 들어 평창 휘닉스파크는 모글 스키, 프리스타일 스키, 데몬스트레이터 등을 실전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슬로프가 완벽하게 갖춰져 있어 동계스포츠 마니아들의 성지로 불리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에 힘입어 최근 휘닉스리조트는 동계올림픽 개최를 기념해 신개념 콘도회원권 ‘뉴스마트무료회원권’을 선보였다. 이 회원권은 입회기간이 정해져 있었던 기존 스마트무료회원권을 고객 편의를 위해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스탠다드형, 스위트형, 로얄형, 디럭스로얄형, 로얄스위트형에 따라 원하는 입회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입회기간 10년에 3,000만원으로 선보인 ‘뉴스마트무료회원권 스위트형’은 평창 휘닉스파크(구 30평)와 제주 휘닉스아일랜드(구 34평)를 연간 30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직계가족이 아니어도 회원등록과 변경이 가능하도록 해 직계가족에 한정된 기존 회원권들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또한 일정 금액의 연회비와 함께 고객의 레저 스타일에 맞춰 골프형 또는 스키형을 선택하면 특화된 혜택도 주어진다. 골프형은 골프클럽 18홀 주중할인권 및 최대 4인의 9홀 무료 혜택이, 스키형은 매년 시즌권 4매가 제공된다. 혼합형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며 휘닉스파크의 워터파크 및 스파 시설인 블루캐니언도 무료 이용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이 회원권은 12개의 한화리조트 체인 콘도 및 워터피아•경주 스프링돔 등 한화리조트의 모든 부대시설과 블루헤런 G.C, 블루원리조트 등을 회원자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휘닉스리조트는 이번 특별 분양 기간에 휘닉스리조트 뉴스마트무료회원권에 가입하는 신규 회원에게 풍성한 추가 혜택을 선사한다. 회원권 분양 후 2년간 연회비 없이 골프 클럽 18홀 주중할인권 5매, 9홀 무료권 10매 & 50% 할인권 20매, 스키 리프트 무료권 10매 & 50% 할인권 20매, 워터파크무료권 10매 & 50% 할인권 20매를 제공한다. 휘닉스리조트회원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휘닉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www.phoenixresort.co.kr) 또는 상담문의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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