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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니와 함께! 캐나다 쥐스틴·언니 클로에 女스키 모굴 나란히 金·銀

    언니와 함께! 캐나다 쥐스틴·언니 클로에 女스키 모굴 나란히 金·銀

    러시아 소치에서 캐나다판 ‘가문의 영광’이 탄생했다. 9일 끝난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모굴에서 쥐스틴(왼쪽·20)과 클로에 뒤푸르-라푸앙(오른쪽·23)이 금메달과 은메달을 휩쓸었다. 캐나다 출신의 자매. 2차 결선에서 2, 3위로 최종 결선에 오른 이들은 4년 전 밴쿠버대회 금메달리스트인 한나 커니(미국·28)를 동메달로 따돌렸다. 둘뿐만이 아니다. 맏언니 막심(25)도 이번 대회에 출전해 12명이 겨루는 2차 결선까지 진출했다.6명이 겨루는 최종 결선에는 아쉽게 오르지 못했지만 ‘가문의 영광’을 뽐내기엔 충분했다. 세 자매의 아버지 이브 라푸앙은 “우리 딸들이 해 냈다”며 감격했다. BBC 방송에 따르면 동계올림픽 사상 자매가 한 종목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동시에 석권한 것은 세 번째다. 사실, 뒤푸르-라푸앙 가문의 세 자매는 올림픽 개막 전부터 가족 동반 출전으로 관심을 끌었다. 막심이 12세 때 모굴 스키에 입문한 이후 동생들이 자연스레 언니의 뒤를 따랐다. 올림픽 출전은 둘째인 클로에가 가장 빨랐다. 지난 밴쿠버대회에 출전, 5위를 차지했다. 막심과 막내 쥐스틴은 이번이 첫 출전이다. 이들은 각종 대회에 함께 출전해 서로 조언을 아끼지 않지만 경기에서만큼은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모굴 스키에 가장 늦게 입문한 막내 쥐스틴은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데 이어 이번 올림픽에서도 언니들을 실력으로 제압했다. 그러나 아버지 이브는 걱정이 많다. 금지옥엽으로 키운 딸들이 행여 크게 다칠까 해서다. 아버지의 우려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세 자매는 코치 폴 가니에 밑에서 10년간 극강의 훈련을 통해 부상을 피하는 방법을 연마했고, 결국 이번 대회에 동반 출전, 세계 정상 등극의 꿈을 일궈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외신도 모태범 주목!…스피드스케팅 ‘희망’ 모태범 경기시간은 언제?

    외신도 모태범 주목!…스피드스케팅 ‘희망’ 모태범 경기시간은 언제?

    외신도 모태범 주목!…스피드스케팅 ‘희망’ 모태범 경기시간은 언제?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의 희망 모태범이 가토 조지(일본)와 1차 레이스서 승부를 벌인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2연패를 노리는 모태범은 10일(한국시간) 열린 남자 500m 1차 레이스 조 추첨에서 18조의 아웃코스에 배치됐다. 모태범의 경기시간은 이날 밤 10시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NBC스포츠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주목해야 할 10일의 경기’에서 모태범을 언급했다. NBC스포츠는 “모태범은 스피드스케이팅 500m 우승을 반복할 것으로 보인다”며 “모태범이 메달을 딸 가능성은 충분히 열려 있다. 모태범은 이번 시즌 500m 월드컵에서 우승을 한 번 이상 차지했던 7명 중 한 명이다”고 설명했다. NBC스포츠는 모태범이 조심해야할 선수로 네덜란드의 쌍둥이 대표 선수인 미헐 뮐더르, 로날드 뮐더르 형제를 꼽았다. 미헐 뮐더르와 나가시마가 모태범에 이어 19조에서 달리고, 로날트 뮐더르와 쿠즈네초프가 마지막 20조에 배치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모태범은 지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스피드스케이팅 500m 금메달을 따냈다. 모태범은 자신의 21번째 생일을 최고의 방법으로 자축했다”고 지난 2010년을 떠올렸다. 모태범과 함께 출전하는 이강석은 미르코 넨치(이탈리아)와 함께 10조에 배치, 아웃코스에서 1차 레이스를 벌인다. 단거리 유망주 김준호가 5조 아웃코스에서 샤니 데이비스(미국)와 맞대결하고 대표팀 맏형 이규혁은 3조 아웃코스를 뽑아 하랄즈 실로우스(라트비아)와 경기를 하게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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