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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장훈 불법 다운로드 논란 인정하며 하는 말이.. “매니저가 가입”[전문]

    김장훈 불법 다운로드 논란 인정하며 하는 말이.. “매니저가 가입”[전문]

    ‘김장훈 불법 다운로드 논란’ 가수 김장훈이 영화 ‘테이큰3’ 불법 다운로드 논란이 확산되자 결국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지난 18일 김장훈은 자신의 트위터에 “근 한 달 만에 쉬는 날이라 ‘테이큰3’ 다운 받았는데 쌩뚱맞게 자막이 아랍어”라면서 “슬프고 진지한 장면도 통 집중 안 된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화 ‘테이큰 3’가 아랍어 자막으로 재생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고, 일부 네티즌들이 영화를 불법 다운로드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김장훈 불법 다운로드 논란’이 불거졌다. 불법 다운로드 논란이 커지자 김장훈은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돈 내고 합법 다운로드 한 겁니다. 요즘도 불법다운 받는 데가 있나요? 불신의 사회”라는 글을 올리며 불법 다운로드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그럼에도 김장훈 불법 다운로드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자 김장훈은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화 불법 다운로드 논란과 관련해 ‘무지의 소치’라며 잘못을 인정했다. 김장훈은 “설이어서 그런지 사이버경찰청의 이곳저곳 연락해도 계속 연결이 안 된다. 어차피 수사는 진행될 듯하니 일단 정황을 올리도록 하겠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장훈은 “원래 저는 케이블로 드라마나 영화를 거의 90% 본다. 가끔씩 케이블에 없는 게 있을 때는 매니저가 가입한 사이트에서 다운받아 몇 번 봤다. 미드도 봤는데 이것도 불법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 “포털에 들어가 봐도 해당 사이트가 국내최대공유사이트라고 올라와 있고 매니저가 회원으로 등록돼 몇 년 사용했고 돈도 결제가 되기에 그것이 불법이라고 상상도 못했다”라며 “그게 불법 사이트라면 요즘 같은 세상에 몇 년을 버젓이 운영될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고 해명했다. 김장훈은 “매니저가 이용하는 사이트로 ‘테이큰3’를 다운 받았다. 3개가 올라와 있길래 첫 번째 것을 다운받았는데 자막이 아랍어였다”면서 “하도 어이가 없어서 SNS에 사진과 짧은 영상을 올렸다. 이런 황당한 일이 있냐고, 웃자고 올린 것인데 이런 일이 진행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 만약 불법이라는 생각을 한 순간이라도 했다면 SNS에 올릴 리도 없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무지의 소치다. 경찰 조사를 받으면 명확해지리라 본다”면서 “법을 잘 몰라서 매니저 것을 사용한 것이 어느 정도 사안인지는 모르겠으나 주된 벌은 사용자인 매니저가 받을 듯해 마음이 무겁다. 형으로서 미안하다. 가능하면 제가 껴안을 수 있는 범위 이상까지 안고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하 김장훈 불법 다운로드 논란 공식입장 전문] 설이어서 그런지 사이버경찰청의 이곳 저곳 연락해도 계속 연결이 안 되네요.어차피 수사는 진행될듯하니 일단 정황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저는 강남케이블로(c&m) 드라마나 영화를 거의 90%봅니다. 그런데 가끔씩 강남케이블에 없는게 있을때는 매니저가 가입한 Qdown이라는 사이트에서 다운받아 몇번 봤습니다. 밴쉬같은 미드요(이것도 불법인지 모르겠습니다.암튼 봤습니다) 네이버에 들어가봐도 Qdown,Qfile등 국내최대공유싸이트라고 올라와 있고 매니저가 회원으로 등록되서 몇년 사용했고 돈도 다 결제가 되기에 그것이 불법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게 불법사이트라면 요즘 같은 세상에 몇년을 버젓이 운영될수는 없다고 판단되어.. 설이 되고 근 몇달만에 쉬는날이어서 테이큰3를 보려고 강남케이블에서 신청을 했습니다. 제 모바일이 사무실에서 개통한것이라 주민번호인증때문에 매니저번호로 인증해서 보내주는 방식으로 시청을 하는데(당연히 매니저 전화요금은 사무실에서 내주기 때문에..) 설이어서 그런지 매니저로부터 답이 없었죠. 그래서 매니저가 이용하는 Qdown으로 테이큰3를 다운 받았습니다. 세개가 올라와 있길래 첫번째것을 다운받았는데 자막이 아랍어였습니다. 하도 어이가 없어 SNS에 사진과 짧은 영상을 올렸습니다. 이런 황당한 일이 있냐고..웃자고 올린것인데 일이 이렇게 진행될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만일 불법이라는 생각을 한순간이라도 했다면 제가 먼저 SNS에 올릴리도 없구요.. 저의 무지의 소치입니다. 주변에 여기저기 물어봐도 정확하게 얘기를 못해주네요. 경찰조사를 받으면 명확해 지리라 봅니다. 법을 잘 몰라서 매니저것을 사용한것이 어느정도 사안인지는 모르겠으나 주된 벌은 사용자인 매니저가 받을듯하여 맘이 무겁습니다. 형으로써 미안하구요.. 가능하다면,제가 껴안을수 있는 범위이상까지 제가 다 안고 책임지도록 하겠습니다. 좀 변명을 드리자면, 제가 기획이나 연출은 주도면밀하게 프로정신으로 하나 세상물정은 잘 모릅니다. 사실은,일부러 알려고 하지 않는게 정확한 이유이구요. 통장번호도 비밀번호도 다 우리 대표와 직원들 믿고 아예 모르는채로 살아 왔고 신용카드도 없고 지갑도 없고 세상적인것들을 알수록 가뜩이나 숫자로 사는 세상 노래하는데 안 좋을꺼라고 생각이 들어 노래와 기획 연출같은 예술영역 이외에는 다 주변을 믿고 일임하고 살아 왔습니다. 그렇다고 책임에서 빠져나가고자 함은 아닙니다. 제가 한일에 대해서는 법대로 반드시 결과를 수긍해야 합니다. 허나 양심적으로,불법을 하고자 함은 추호도 없었다는것을 말씀 드리고 싶을 뿐입니다. 돈 얼마때문에 그럴 이유도 필요성도 못 느끼구요 이상이 일어난 정확한 정황입니다. 앞으로 할일이 태산인데 자꾸 안좋은 일이 생겨서 죄송합니다. 저도 좀 황당하고 어리둥절한 상태인데 이 일은 이 일대로 법적으로 조사를 받고 할 일은 그래도 꿋꿋히 해나가야지..맘 다잡는데 그럴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참 난감합니다. 다음주부터 계획한 많은일들이 출발되는 시점에서 이런 생각지도 못한 일이 생겨서.. 설 기간동안 잘 생각해 보겠습니다. 무지도 죄라고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 사진=김장훈 SNS(김장훈 불법 다운로드 논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장훈, 불법 다운로드 논란 인정하며 하는 말이..

    김장훈, 불법 다운로드 논란 인정하며 하는 말이..

    가수 김장훈이 영화 ‘테이큰3’ 불법 다운로드 논란이 확산되자 결국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지난 18일 김장훈은 자신의 트위터에 “근 한 달 만에 쉬는 날이라 ‘테이큰3’ 다운 받았는데 쌩뚱맞게 자막이 아랍어”라면서 “슬프고 진지한 장면도 통 집중 안 된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화 ‘테이큰 3’가 아랍어 자막으로 재생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고, 일부 네티즌들이 영화를 불법 다운로드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김장훈 불법 다운로드 논란’이 불거졌다. 불법 다운로드 논란이 커지자 김장훈은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돈 내고 합법 다운로드 한 겁니다. 요즘도 불법다운 받는 데가 있나요? 불신의 사회”라는 글을 올리며 불법 다운로드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그럼에도 김장훈 불법 다운로드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자 김장훈은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화 불법 다운로드 논란과 관련해 ‘무지의 소치’라며 잘못을 인정했다. 김장훈은 “설이어서 그런지 사이버경찰청의 이곳저곳 연락해도 계속 연결이 안 된다. 어차피 수사는 진행될 듯하니 일단 정황을 올리도록 하겠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장훈은 “원래 저는 케이블로 드라마나 영화를 거의 90% 본다. 가끔씩 케이블에 없는 게 있을 때는 매니저가 가입한 사이트에서 다운받아 몇 번 봤다. 미드도 봤는데 이것도 불법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장훈 불법 다운로드 논란 “돈 내고 다운받았다” 맹비난 직면…왜?

    김장훈 불법 다운로드 논란 “돈 내고 다운받았다” 맹비난 직면…왜?

    김장훈 불법 다운로드 논란 김장훈 불법 다운로드 논란 “돈 내고 다운받았다” 맹비난 직면…왜? 가수 김장훈이 할리우드 영화 ‘테이큰3’ 불법 다운로드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김장훈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화 불법 다운로드 논란과 관련해 ‘무지의 소치’라며 잘못을 인정했다. 김장훈은 “설이어서 그런지 사이버경찰청의 이곳저곳 연락해도 계속 연결이 안 된다. 어차피 수사는 진행될 듯하니 일단 정황을 올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장훈은 “원래 저는 케이블로 드라마나 영화를 거의 90% 본다. 가끔씩 케이블에 없는 게 있을 때는 매니저가 가입한 사이트에서 다운받아 몇 번 봤다. 미드도 봤는데 이것도 불법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 “포털에 들어가 봐도 해당 사이트가 국내최대공유사이트라고 올라와 있고 매니저가 회원으로 등록돼 몇 년 사용했고 돈도 결제가 되기에 그것이 불법이라고 상상도 못했다”라며 “그게 불법 사이트라면 요즘 같은 세상에 몇 년을 버젓이 운영될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고 해명했따. 김장훈은 “매니저가 이용하는 사이트로 ‘테이큰3’를 다운 받았다. 3개가 올라와 있길래 첫 번째 것을 다운받았는데 자막이 아랍어였다”면서 “하도 어이가 없어서 SNS에 사진과 짧은 영상을 올렸다. 이런 황당한 일이 있냐고, 웃자고 올린 것인데 이런 일이 진행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 만약 불법이라는 생각을 한 순간이라도 했다면 SNS에 올릴 리도 없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무지의 소치다. 경찰 조사를 받으면 명확해지리라 본다”면서 “법을 잘 몰라서 매니저 것을 사용한 것이 어느 정도 사안인지는 모르겠으나 주된 벌은 사용자인 매니저가 받을 듯해 마음이 무겁다. 형으로서 미안하다. 가능하면 제가 껴안을 수 있는 범위 이상까지 안고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장훈은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만에 하루 쉬는 날이라 푹 자고 영화 보려고 ‘테이큰3’ 다운 받았는데 생뚱맞게 자막이 아랍어다. 슬프고 진지한 장면도 통 집중이 안된다”며 아랍어 자막이 나오는 ‘테이큰3’ 캡쳐화면을 공개했다. 그런데 한 네티즌이 영화 불법 다운로드 의혹을 제기하면서 논란이 됐다. 그러자 김장훈은 19일 “돈 내고 합법 다운로드 한 겁니다. 요즘도 불법다운 받는 데가 있나요? 불신의 사회”라며 불쾌감을 내비쳐 비난여론이 일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장훈 불법 다운로드 논란 “돈 내고 다운받았다” 반박하더니 ‘충격’

    김장훈 불법 다운로드 논란 “돈 내고 다운받았다” 반박하더니 ‘충격’

    김장훈 불법 다운로드 논란 김장훈 불법 다운로드 논란 “돈 내고 다운받았다” 반박하더니 ‘충격’ 가수 김장훈이 할리우드 영화 ‘테이큰3’ 불법 다운로드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김장훈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화 불법 다운로드 논란과 관련해 ‘무지의 소치’라며 잘못을 인정했다. 김장훈은 “설이어서 그런지 사이버경찰청의 이곳저곳 연락해도 계속 연결이 안 된다. 어차피 수사는 진행될 듯하니 일단 정황을 올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장훈은 “원래 저는 케이블로 드라마나 영화를 거의 90% 본다. 가끔씩 케이블에 없는 게 있을 때는 매니저가 가입한 사이트에서 다운받아 몇 번 봤다. 미드도 봤는데 이것도 불법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 “포털에 들어가 봐도 해당 사이트가 국내최대공유사이트라고 올라와 있고 매니저가 회원으로 등록돼 몇 년 사용했고 돈도 결제가 되기에 그것이 불법이라고 상상도 못했다”라며 “그게 불법 사이트라면 요즘 같은 세상에 몇 년을 버젓이 운영될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고 해명했따. 김장훈은 “매니저가 이용하는 사이트로 ‘테이큰3’를 다운 받았다. 3개가 올라와 있길래 첫 번째 것을 다운받았는데 자막이 아랍어였다”면서 “하도 어이가 없어서 SNS에 사진과 짧은 영상을 올렸다. 이런 황당한 일이 있냐고, 웃자고 올린 것인데 이런 일이 진행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 만약 불법이라는 생각을 한 순간이라도 했다면 SNS에 올릴 리도 없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무지의 소치다. 경찰 조사를 받으면 명확해지리라 본다”면서 “법을 잘 몰라서 매니저 것을 사용한 것이 어느 정도 사안인지는 모르겠으나 주된 벌은 사용자인 매니저가 받을 듯해 마음이 무겁다. 형으로서 미안하다. 가능하면 제가 껴안을 수 있는 범위 이상까지 안고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장훈은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만에 하루 쉬는 날이라 푹 자고 영화 보려고 ‘테이큰3’ 다운 받았는데 생뚱맞게 자막이 아랍어다. 슬프고 진지한 장면도 통 집중이 안된다”며 아랍어 자막이 나오는 ‘테이큰3’ 캡쳐화면을 공개했다. 그런데 한 네티즌이 영화 불법 다운로드 의혹을 제기하면서 논란이 됐다. 그러자 김장훈은 19일 “돈 내고 합법 다운로드 한 겁니다. 요즘도 불법다운 받는 데가 있나요? 불신의 사회”라며 불쾌감을 내비쳐 비난여론이 일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장훈 ‘테이큰3’ 불법 다운로드 논란에 결국 사과 “무지의 소치”

    김장훈 ‘테이큰3’ 불법 다운로드 논란에 결국 사과 “무지의 소치”

    ‘김장훈 테이큰3’ ‘김장훈 불법 다운로드 논란’ 김장훈이 ‘테이큰3’ 불법 다운로드 논란에 결국 “무지의 소치였다. 경찰 조사를 받겠다”면서 사과했다. 문제의 발단은 김장훈이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 4장을 올린 데서 비롯됐다. 김장훈은 “근 한달 만에 쉬는 날이라 ‘테이큰3’ 다운받았는데 쌩뚱맞게 자막이 아랍어”라며 “슬프고 진지한 장면도 통~집중 안 된다”는 글과 함께 사진 4장을 공개했다. 김장훈이 공개한 사진은 리암 니슨 주연의 영화 ‘테이큰3’가 아랍어 자막 및 아랍영화채널 로고와 함께 재생되는 TV 화면이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이 “불법 다운로드 아니냐”고 지적했다. 합법적으로 다운로드한 영화 VOD에 아랍어 자막이나 아랍어 영화채널 로고가 나올 리 없기 때문이다. 이에 김장훈은 19일 자신의 SNS에 “돈 내고 합법다운로드 한 겁니다”라며 “요즘도 불법다운 받는 데가 있나요? 아… 불신의 사회”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문제를 제기한 네티즌을 자신의 SNS에서 차단해 더욱 큰 논란을 불러 왔다. 차단당한 SNS 사용자는 “오해가 있었다면 다운로드한 경로를 밝혀서 그런 게 아니라고 해명하면 될 거 아니냐”고 주장했다. 게다가 김장훈이 “ㅇㅂ(일베)충들이 페북에서 박멸당하더니 트위터계정 만들어서 기어들어온다”며 의혹을 제기하는 네티즌들을 일베 이용자로 몰아가 논란을 부채질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김장훈은 다시 “매니저 말로는 몇 년 썼다니까 문제 없다고 해서.. 좀 애매하긴 한데.. 형은 원래 올레로만 봐..”라고 반복해서 해명 댓글을 달았다. 김장훈은 이어 “선 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한번 받은 게 논란의 여지가 됐네.. 상상도 못했어 이런 반응”이라면서 “돌아이가 아닌 담에야 가수가 불법 받았으면 지가 올리겠어?ㅎ”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20일 김장훈은 뒤늦게 “매니저 아이디로 영화를 다운로드 받은 것”이라며 “모르고 다운 받았다”고 밝혔다. 김장훈은 “몇년간 유지되고 있는 사이트라서 불법인 줄 몰랐다”라면서 “경찰 조사를 받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장훈 ‘테이큰3’ 불법 다운로드 논란에 사과 “무지의 소치…경찰조사 받겠다”

    김장훈 ‘테이큰3’ 불법 다운로드 논란에 사과 “무지의 소치…경찰조사 받겠다”

    ‘김장훈 테이큰3’ ‘김장훈 불법 다운로드 논란’ 김장훈이 ‘테이큰3’ 불법 다운로드 논란에 결국 “무지의 소치였다. 경찰 조사를 받겠다”면서 사과했다. 문제의 발단은 김장훈이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 4장을 올린 데서 비롯됐다. 김장훈은 “근 한달 만에 쉬는 날이라 ‘테이큰3’ 다운받았는데 쌩뚱맞게 자막이 아랍어”라며 “슬프고 진지한 장면도 통~집중 안 된다”는 글과 함께 사진 4장을 공개했다. 김장훈이 공개한 사진은 리암 니슨 주연의 영화 ‘테이큰3’가 아랍어 자막 및 아랍영화채널 로고와 함께 재생되고 있는 TV 화면이었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이 “불법 다운로드 아니냐”고 지적했다. 합법적으로 다운로드한 영화 VOD에 아랍어 자막이나 아랍어 영화채널 로고가 나올 리 없다는 것이다. 이에 김장훈은 19일 자신의 SNS에 “돈 내고 합법다운로드 한 겁니다”라며 “요즘도 불법다운 받는 데가 있나요? 아… 불신의 사회”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문제를 제기한 네티즌을 자신의 SNS에서 차단해 더욱 큰 논란을 불러 왔다. 차단당한 SNS 사용자는 “오해가 있었다면 다운로드한 경로를 밝혀서 그런 게 아니라고 해명하면 될 거 아니냐”고 주장했다. 게다가 김장훈이 “ㅇㅂ(일베)충들이 페북에서 박멸당하더니 트위터계정 만들어서 기어들어온다”며 의혹을 제기하는 네티즌들을 일베 이용자로 몰아가 논란을 부채질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김장훈은 다시 “매니저 말로는 몇 년 썼다니까 문제 없다고 해서.. 좀 애매하긴 한데.. 형은 원래 올레로만 봐..”라고 반복해서 해명 댓글을 달았다. 김장훈은 이어 “선 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한번 받은 게 논란의 여지가 됐네.. 상상도 못했어 이런 반응”이라면서 “돌아이가 아닌 담에야 가수가 불법 받았으면 지가 올리겠어?ㅎ”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20일 김장훈은 뒤늦게 “매니저 아이디로 영화를 다운로드 받은 것”이라며 “모르고 다운받았다”고 밝혔다. 김장훈은 “몇년간 유지되고 있는 사이트라서 불법인 줄 몰랐다”라면서 “경찰 조사를 받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장훈 ‘테이큰3’ 불법 다운로드 논란에 결국 “무지의 소치” 뒤늦게 사과

    김장훈 ‘테이큰3’ 불법 다운로드 논란에 결국 “무지의 소치” 뒤늦게 사과

    ‘김장훈 테이큰3’ ‘김장훈 불법 다운로드 논란’ 김장훈이 ‘테이큰3’ 불법 다운로드 논란에 결국 “무지의 소치였다”면서 사과했다. 문제의 발단은 김장훈이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 4장을 올린 데서 비롯됐다. 김장훈은 “근 한달 만에 쉬는 날이라 ‘테이큰3’ 다운받았는데 쌩뚱맞게 자막이 아랍어”라며 “슬프고 진지한 장면도 통~집중 안 된다”는 글과 함께 사진 4장을 공개했다. 김장훈이 공개한 사진은 리암 니슨 주연의 영화 ‘테이큰3’가 아랍어 자막 및 아랍영화채널 로고와 함께 재생되는 TV 화면이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이 “불법 다운로드 아니냐”고 지적했다. 합법적으로 다운로드한 영화 VOD에 아랍어 자막이나 아랍어 영화채널 로고가 나올 리 없기 때문이다. 이에 김장훈은 19일 자신의 SNS에 “돈 내고 합법다운로드 한 겁니다”라며 “요즘도 불법다운 받는 데가 있나요? 아… 불신의 사회”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문제를 제기한 네티즌을 자신의 SNS에서 차단해 더욱 큰 논란을 불러 왔다. 차단당한 SNS 사용자는 “오해가 있었다면 다운로드한 경로를 밝혀서 그런 게 아니라고 해명하면 될 거 아니냐”고 주장했다. 게다가 김장훈이 “ㅇㅂ(일베)충들이 페북에서 박멸당하더니 트위터계정 만들어서 기어들어온다”며 의혹을 제기하는 네티즌들을 일베 이용자로 몰아가 논란을 부채질했다. 그러나 20일 김장훈은 뒤늦게 “매니저 아이디로 영화를 다운로드 받은 것”이라며 “모르고 다운 받았다. 경찰 조사를 받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장훈 ‘테이큰3’ 불법 다운로드 논란에 사과 “무지의 소치…조사 받겠다”

    김장훈 ‘테이큰3’ 불법 다운로드 논란에 사과 “무지의 소치…조사 받겠다”

    ‘김장훈 테이큰3’ ‘김장훈 불법 다운로드 논란’ 김장훈이 ‘테이큰3’ 불법 다운로드 논란에 연이은 해명 끝에 결국 “무지의 소치였다. 경찰 조사를 받겠다”면서 사과했다. 문제의 발단은 김장훈이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 4장을 올린 데서 비롯됐다. 김장훈은 “근 한달 만에 쉬는 날이라 ‘테이큰3’ 다운받았는데 쌩뚱맞게 자막이 아랍어”라며 “슬프고 진지한 장면도 통~집중 안 된다”는 글과 함께 사진 4장을 공개했다. 김장훈이 공개한 사진은 리암 니슨 주연의 영화 ‘테이큰3’가 아랍어 자막 및 아랍영화채널 로고와 함께 재생되고 있는 TV 화면이었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이 “불법 다운로드 아니냐”고 지적했다. 합법적으로 다운로드한 영화 VOD에 아랍어 자막이나 아랍어 영화채널 로고가 나올 리 없다는 것이다. 이에 김장훈은 19일 자신의 SNS에 “돈 내고 합법다운로드 한 겁니다”라며 “요즘도 불법다운 받는 데가 있나요? 아… 불신의 사회”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문제를 제기한 네티즌을 자신의 SNS에서 차단해 더욱 큰 논란을 불러 왔다. 차단당한 SNS 사용자는 “오해가 있었다면 다운로드한 경로를 밝혀서 그런 게 아니라고 해명하면 될 거 아니냐”고 주장했다. 게다가 김장훈이 “ㅇㅂ(일베)충들이 페북에서 박멸당하더니 트위터계정 만들어서 기어들어온다”며 의혹을 제기하는 네티즌들을 일베 이용자로 몰아가 논란을 부채질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김장훈은 다시 “매니저 말로는 몇 년 썼다니까 문제 없다고 해서.. 좀 애매하긴 한데.. 형은 원래 올레로만 봐..”라고 반복해서 해명 댓글을 달았다. 김장훈은 이어 “선 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한번 받은 게 논란의 여지가 됐네.. 상상도 못했어 이런 반응”이라면서 “돌아이가 아닌 담에야 가수가 불법 받았으면 지가 올리겠어?ㅎ”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20일 김장훈은 뒤늦게 “매니저 아이디로 영화를 다운로드 받은 것”이라며 “불법인 줄 모르고 다운받았다”고 밝혔다. 김장훈은 “몇년간 유지되고 있는 사이트라서 불법인 줄 몰랐다”라면서 “경찰 조사를 받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장훈 ‘테이큰3’ 불법 다운로드 뒤늦게 사과 “무지의 소치”

    김장훈 ‘테이큰3’ 불법 다운로드 뒤늦게 사과 “무지의 소치”

    ‘김장훈 테이큰3’ ‘김장훈 불법 다운로드 논란’ 김장훈이 ‘테이큰3’ 불법 다운로드 논란에 결국 “무지의 소치였다”면서 사과했다. 문제의 발단은 김장훈이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 4장을 올린 데서 비롯됐다. 김장훈은 “근 한달 만에 쉬는 날이라 ‘테이큰3’ 다운받았는데 쌩뚱맞게 자막이 아랍어”라며 “슬프고 진지한 장면도 통~집중 안 된다”는 글과 함께 사진 4장을 공개했다. 김장훈이 공개한 사진은 리암 니슨 주연의 영화 ‘테이큰3’가 아랍어 자막 및 아랍영화채널 로고와 함께 재생되는 TV 화면이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이 “불법 다운로드 아니냐”고 지적했다. 합법적으로 다운로드한 영화 VOD에 아랍어 자막이나 아랍어 영화채널 로고가 나올 리 없기 때문이다. 이에 김장훈은 19일 자신의 SNS에 “돈 내고 합법다운로드 한 겁니다”라며 “요즘도 불법다운 받는 데가 있나요? 아… 불신의 사회”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문제를 제기한 네티즌을 자신의 SNS에서 차단해 더욱 큰 논란을 불러 왔다. 차단당한 SNS 사용자는 “오해가 있었다면 다운로드한 경로를 밝혀서 그런 게 아니라고 해명하면 될 거 아니냐”고 주장했다. 게다가 김장훈이 “ㅇㅂ(일베)충들이 페북에서 박멸당하더니 트위터계정 만들어서 기어들어온다”며 의혹을 제기하는 네티즌들을 일베 이용자로 몰아가 논란을 부채질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김장훈은 다시 “매니저 말로는 몇 년 썼다니까 문제 없다고 해서.. 좀 애매하긴 한데.. 형은 원래 올레로만 봐..”라고 반복해서 해명 댓글을 달았다. 김장훈은 이어 “선 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한번 받은 게 논란의 여지가 됐네.. 상상도 못했어 이런 반응”이라면서 “돌아이가 아닌 담에야 가수가 불법 받았으면 지가 올리겠어?ㅎ”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20일 김장훈은 뒤늦게 “매니저 아이디로 영화를 다운로드 받은 것”이라며 “모르고 다운 받았다”고 밝혔다. 김장훈은 “몇년간 유지되고 있는 사이트라서 불법인 줄 몰랐다”라면서 “경찰 조사를 받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장훈 ‘테이큰3’ 불법 다운로드 논란에 “무지의 소치…조사 받겠다”

    김장훈 ‘테이큰3’ 불법 다운로드 논란에 “무지의 소치…조사 받겠다”

    ‘김장훈 테이큰3’ ‘김장훈 불법 다운로드 논란’ 김장훈이 ‘테이큰3’ 불법 다운로드 논란에 연이은 해명 끝에 결국 “무지의 소치였다. 경찰 조사를 받겠다”면서 사과했다. 문제의 발단은 김장훈이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 4장을 올린 데서 비롯됐다. 김장훈은 “근 한달 만에 쉬는 날이라 ‘테이큰3’ 다운받았는데 쌩뚱맞게 자막이 아랍어”라며 “슬프고 진지한 장면도 통~집중 안 된다”는 글과 함께 사진 4장을 공개했다. 김장훈이 공개한 사진은 리암 니슨 주연의 영화 ‘테이큰3’가 아랍어 자막 및 아랍영화채널 로고와 함께 재생되고 있는 TV 화면이었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이 “불법 다운로드 아니냐”고 지적했다. 합법적으로 다운로드한 영화 VOD에 아랍어 자막이나 아랍어 영화채널 로고가 나올 리 없다는 것이다. 이에 김장훈은 19일 자신의 SNS에 “돈 내고 합법다운로드 한 겁니다”라며 “요즘도 불법다운 받는 데가 있나요? 아… 불신의 사회”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문제를 제기한 네티즌을 자신의 SNS에서 차단해 더욱 큰 논란을 불러 왔다. 차단당한 SNS 사용자는 “오해가 있었다면 다운로드한 경로를 밝혀서 그런 게 아니라고 해명하면 될 거 아니냐”고 주장했다. 게다가 김장훈이 “ㅇㅂ(일베)충들이 페북에서 박멸당하더니 트위터계정 만들어서 기어들어온다”며 의혹을 제기하는 네티즌들을 일베 이용자로 몰아가 논란을 부채질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김장훈은 다시 “매니저 말로는 몇 년 썼다니까 문제 없다고 해서.. 좀 애매하긴 한데.. 형은 원래 올레로만 봐..”라고 반복해서 해명 댓글을 달았다. 김장훈은 이어 “선 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한번 받은 게 논란의 여지가 됐네.. 상상도 못했어 이런 반응”이라면서 “돌아이가 아닌 담에야 가수가 불법 받았으면 지가 올리겠어?ㅎ”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20일 김장훈은 뒤늦게 “매니저 아이디로 영화를 다운로드 받은 것”이라며 “불법인 줄 모르고 다운받았다”고 밝혔다. 김장훈은 “몇년간 유지되고 있는 사이트라서 불법인 줄 몰랐다”라면서 “웃자고 올린 것인데 이렇게 될 줄 몰랐다. 경찰 조사를 받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장훈 ‘테이큰3’ 불법 다운로드 논란에 “무지의 소치” 뒤늦게 사과

    김장훈 ‘테이큰3’ 불법 다운로드 논란에 “무지의 소치” 뒤늦게 사과

    ‘김장훈 테이큰3’ ‘김장훈 불법 다운로드 논란’ 김장훈이 ‘테이큰3’ 불법 다운로드 논란에 결국 “무지의 소치였다”면서 사과했다. 문제의 발단은 김장훈이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 4장을 올린 데서 비롯됐다. 김장훈은 “근 한달 만에 쉬는 날이라 ‘테이큰3’ 다운받았는데 쌩뚱맞게 자막이 아랍어”라며 “슬프고 진지한 장면도 통~집중 안 된다”는 글과 함께 사진 4장을 공개했다. 김장훈이 공개한 사진은 리암 니슨 주연의 영화 ‘테이큰3’가 아랍어 자막 및 아랍영화채널 로고와 함께 재생되는 TV 화면이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이 “불법 다운로드 아니냐”고 지적했다. 합법적으로 다운로드한 영화 VOD에 아랍어 자막이나 아랍어 영화채널 로고가 나올 리 없기 때문이다. 이에 김장훈은 19일 자신의 SNS에 “돈 내고 합법다운로드 한 겁니다”라며 “요즘도 불법다운 받는 데가 있나요? 아… 불신의 사회”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문제를 제기한 네티즌을 자신의 SNS에서 차단해 더욱 큰 논란을 불러 왔다. 차단당한 SNS 사용자는 “오해가 있었다면 다운로드한 경로를 밝혀서 그런 게 아니라고 해명하면 될 거 아니냐”고 주장했다. 게다가 김장훈이 “ㅇㅂ(일베)충들이 페북에서 박멸당하더니 트위터계정 만들어서 기어들어온다”며 의혹을 제기하는 네티즌들을 일베 이용자로 몰아가 논란을 부채질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김장훈은 다시 “매니저 말로는 몇 년 썼다니까 문제 없다고 해서.. 좀 애매하긴 한데.. 형은 원래 올레로만 봐..”라고 반복해서 해명 댓글을 달았다. 김장훈은 이어 “선 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한번 받은 게 논란의 여지가 됐네.. 상상도 못했어 이런 반응”이라면서 “돌아이가 아닌 담에야 가수가 불법 받았으면 지가 올리겠어?ㅎ”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20일 김장훈은 뒤늦게 “매니저 아이디로 영화를 다운로드 받은 것”이라며 “모르고 다운 받았다. 경찰 조사를 받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장훈 ‘테이큰3’ 불법 다운로드 논란에 결국 “무지의 소치” 사과

    김장훈 ‘테이큰3’ 불법 다운로드 논란에 결국 “무지의 소치” 사과

    ‘김장훈 테이큰3’ ‘김장훈 불법 다운로드 논란’ 김장훈이 ‘테이큰3’ 불법 다운로드 논란에 결국 “무지의 소치였다”면서 사과했다. 문제의 발단은 김장훈이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 4장을 올린 데서 비롯됐다. 김장훈은 “근 한달 만에 쉬는 날이라 ‘테이큰3’ 다운받았는데 쌩뚱맞게 자막이 아랍어”라며 “슬프고 진지한 장면도 통~집중 안 된다”는 글과 함께 사진 4장을 공개했다. 김장훈이 공개한 사진은 리암 니슨 주연의 영화 ‘테이큰3’가 아랍어 자막 및 아랍영화채널 로고와 함께 재생되는 TV 화면이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이 “불법 다운로드 아니냐”고 지적했다. 합법적으로 다운로드한 영화 VOD에 아랍어 자막이나 아랍어 영화채널 로고가 나올 리 없기 때문이다. 이에 김장훈은 19일 자신의 SNS에 “돈 내고 합법다운로드 한 겁니다”라며 “요즘도 불법다운 받는 데가 있나요? 아… 불신의 사회”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문제를 제기한 네티즌을 자신의 SNS에서 차단해 더욱 큰 논란을 불러 왔다. 차단당한 SNS 사용자는 “오해가 있었다면 다운로드한 경로를 밝혀서 그런 게 아니라고 해명하면 될 거 아니냐”고 주장했다. 게다가 김장훈이 “ㅇㅂ(일베)충들이 페북에서 박멸당하더니 트위터계정 만들어서 기어들어온다”며 의혹을 제기하는 네티즌들을 일베 이용자로 몰아가 논란을 부채질했다. 그러나 20일 김장훈은 뒤늦게 “매니저 아이디로 영화를 다운로드 받은 것”이라며 “모르고 다운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차라리 처음부터 사과하고 넘어갔으면 될 일” “반복되는 핑계가 더 꼴사나웠다” 등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장훈 ‘테이큰3’ 불법 다운로드 논란 사과…“무지의 소치…조사 받겠다”

    김장훈 ‘테이큰3’ 불법 다운로드 논란 사과…“무지의 소치…조사 받겠다”

    ‘김장훈 테이큰3’ ‘김장훈 불법 다운로드 논란’ 김장훈이 ‘테이큰3’ 불법 다운로드 논란에 결국 사과했다. 연이은 해명 끝에 나온 사과였다. 문제의 발단은 김장훈이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 4장을 올린 데서 비롯됐다. 김장훈은 “근 한달 만에 쉬는 날이라 ‘테이큰3’ 다운받았는데 쌩뚱맞게 자막이 아랍어”라며 “슬프고 진지한 장면도 통~집중 안 된다”는 글과 함께 사진 4장을 공개했다. 김장훈이 공개한 사진은 리암 니슨 주연의 영화 ‘테이큰3’가 아랍어 자막 및 아랍영화채널 로고와 함께 재생되고 있는 TV 화면이었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이 “불법 다운로드 아니냐”고 지적했다. 합법적으로 다운로드한 영화 VOD에 아랍어 자막이나 아랍어 영화채널 로고가 나올 리 없다는 것이다. 이에 김장훈은 19일 자신의 SNS에 “돈 내고 합법다운로드 한 겁니다”라며 “요즘도 불법다운 받는 데가 있나요? 아… 불신의 사회”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문제를 제기한 네티즌을 자신의 SNS에서 차단해 더욱 큰 논란을 불러 왔다. 차단당한 SNS 사용자는 “오해가 있었다면 다운로드한 경로를 밝혀서 그런 게 아니라고 해명하면 될 거 아니냐”고 주장했다. 게다가 김장훈이 “ㅇㅂ(일베)충들이 페북에서 박멸당하더니 트위터계정 만들어서 기어들어온다”며 의혹을 제기하는 네티즌들을 일베 이용자로 몰아가 논란을 부채질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김장훈은 다시 “매니저 말로는 몇 년 썼다니까 문제 없다고 해서.. 좀 애매하긴 한데.. 형은 원래 올레로만 봐..”라고 반복해서 해명 댓글을 달았다. 김장훈은 이어 “선 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한번 받은 게 논란의 여지가 됐네.. 상상도 못했어 이런 반응”이라면서 “돌아이가 아닌 담에야 가수가 불법 받았으면 지가 올리겠어?ㅎ”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20일 김장훈은 뒤늦게 “매니저 아이디로 영화를 다운로드 받은 것”이라며 “불법인 줄 모르고 다운받았다”고 밝혔다. 김장훈은 “몇년간 유지되고 있는 사이트라서 불법인 줄 몰랐다”라면서 “웃자고 올린 것인데 이렇게 될 줄 몰랐다. 경찰 조사를 받겠다”고 말했다. 또 “매니저가 대신 벌 받을 수 있어 마음이 무겁다”며 “형으로서 미안하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빙상 박승희 대한체육회 체육대상

    빙상 박승희 대한체육회 체육대상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에서 2관왕을 차지한 박승희(23·화성시청)가 2014년 한국 체육을 가장 빛낸 선수에게 수여하는 체육대상을 받는다. 대한체육회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열리는 제61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박승희가 체육대상 수상자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박승희는 소치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에서 금메달 2개(1000m, 3000m 계주)와 동메달 1개(500m)를 획득하고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에서 여자 500m 1위, 1000m 2위, 1500m 3위에 오르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현재는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종목을 바꿔 맹활약하고 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흔들리는 상화… 종별 세계선수권 3연패 좌절

    흔들리는 상화… 종별 세계선수권 3연패 좌절

    ‘빙속 여제’의 폭발적인 막판 스퍼트가 사라졌다. 이상화(26)는 15일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열린 2014~15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별 세계선수권 여자 500m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76초004의 기록으로 5위에 머물렀다. 2013년과 지난해에 이어 3연패를 노렸으나 좌절됐다. 우승은 1·2차 레이스 모두 가장 빨리 결승선을 통과한 헤더 리처스든(미국·75초332)이 차지했다. 올 시즌 월드컵 10차례 레이스에서 6차례나 금메달을 딴 이상화로서는 다소 충격적인 결과다. 과거 약점으로 지적됐던 스타트는 괜찮았으나 한창 좋을 때와 달리 막판 스퍼트를 내지 못했다. 1차 레이스에서 이상화는 첫 100m를 10초389에 통과, 전체 선수 중 2위를 기록했다. 리처드슨(10초581)에 비하면 0.2초 가까이 빨랐다. 2차 레이스에서도 첫 100m에서는 10초314로 더 좋은 모습을 보였고 리처드슨(10초637)보다 무려 0.3초 이상 앞섰다. 그럼에도 이상화가 최종 기록에서 뒤진 것은 중반 이후 특유의 가속도를 붙이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상화는 시즌 초반인 지난해 11~12월에는 소치동계올림픽 때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으로 잇달아 금빛 레이스를 펼쳤다. 그러나 올해 들어 컨디션이 뚝 떨어졌는데, 체력적인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오프시즌 각종 행사에 불려 다니느라 제대로 쉬지 못했고, 연말 심한 감기 몸살로 고생한 후유증이 나타난 것이다. 또 수술을 해야 하는 무릎 상태도 발목을 잡고 있다. 한편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은 이날 터키 에르주룸에서 열린 6차 월드컵에서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 심석희(18·세화여고)가 여자 1000m 1차 레이스 파이널A에서 1분30초598의 기록으로 엘리스 크리스티(영국), 카산드라 브레디트(캐나다)의 뒤를 이어 결승선을 통과했다. 신다운(22·서울시청)은 남자 1000m 1차 레이스에서 1분24초408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에이스다운 신다운… 빅토르 안, 넘었다

    에이스다운 신다운… 빅토르 안, 넘었다

    남자 쇼트트랙의 간판 신다운(22·서울시청)이 빅토르 안(러시아·한국명 안현수)을 꺾고 월드컵 여섯 대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다운은 15일 터키 에르주룸에서 열린 2014~15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6차 대회 남자 1000m 2차 레이스 결승에서 1분25초311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번 대회에서 남녀 통틀어 유일하게 개인전 금빛 레이스를 펼친 신다운은 올 시즌 6차례 월드컵에서 모두 금메달을 손에 넣은 선수가 됐다. 준결승 2조에서 1위를 차지한 신다운은 소치동계올림픽 3관왕의 주인공 빅토르 안 등과 함께 결승 출발선에 섰다. 레이스 초반 하위권에 처져 있었으나 7바퀴를 남기고 잭 웰본(영국)이 넘어진 틈을 타 선두로 치고 나왔다. 잠깐 빅토르 안에게 역전을 허용했지만 3바퀴를 남긴 상황에서 다시 아웃코스를 파고들어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레이스 막판 빅토르 안이 추월을 시도했지만 신다운은 인코스를 잘 지키며 경기를 마쳤다. 소치에서 빅토르 안에게 밀려 노메달 수모를 당한 남자 대표팀은 올 시즌 설욕을 다짐했고 마침내 성공했다. 시상식에 나선 신다운은 빙판 위에서 큰절하는 세리머니로 기쁨을 나타냈다. 이어 열린 여자 3000m 계주에서는 전지수(30·강릉시청)-노도희(20·한국체대)-심석희(18·세화여고)-최민정(17·서현고)이 팀을 이뤄 4분13초406의 기록으로 중국(4분13초026)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남자 5000m 계주에서도 신다운과 이한빈(27·성남시청), 곽윤기, 이정수(이상 26·고양시청)가 호흡을 맞춰 6분50초912의 기록으로 중국(6분50초822) 다음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표팀은 레이스 초반 이한빈이 주춤해 뒤로 처졌으나 마지막 바퀴를 남기고 곽윤기가 치고 나오면서 2위까지 올라섰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이완구 인사청문회 “조금 정상적이지 못하다” 무슨 뜻?

    이완구 인사청문회 “조금 정상적이지 못하다” 무슨 뜻?

    이완구 인사청문회 이완구 인사청문회 “제 마음가짐과 기억, 조금 정상적이지 못하다” 왜?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는 10일 언론외압 등의 의혹이 일었던 최근 기자들과의 오찬에 대해 “대단히 정신이 혼미한 상태였다”고 해명했다. 또 대학총장 인사에 대해 외압을 행사했다는 야당의 의혹 제기에 대해 부인하다 오후에 들어 “기억이 정확하지 못하다”고 말해, 발언 번복 논란이 일었다. 이 후보자는 오후 속개된 청문회에서 여야가 녹음파일을 트는 문제를 놓고 논쟁을 벌이자 언론외압 의혹이 있었던 기자들과의 오찬에 대해 “(당시) 제가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보도돼 약간 흥분된 상태 있었던 것 같다. 한 시간 반동안 대단히 혼미한 상태에서 (말)했다”고 밝혔다. 오전 청문회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유성엽 의원이 “녹취록을 보면 ‘언론인들, 내가 대학 총장도 만들어주고 내 친구도 교수도 총장 만들어주고’”라는 대목이 나온다면서 외압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서는 말을 바꿨다. 이 후보자는 오전에는 “(그런 얘기를 한 적이) 없다. 기자들과 그런 얘기를 했을 리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오후에는 야당이 녹음파일 공개를 여당에 압박하자 “(당시) 한 시간 반동안 얼마나 많은 얘기를 했겠나. 일일이 제가 정확히 기억한다고 볼 수 없다”면서 “그 이후로 수일째 수면 취하지 못한 상태라 정신이 혼미하고 기억이 정확하지 못하다”고 후퇴했다. 이어 “현재 제 마음가짐과 기억상태가 조금 정상적이지 못하다. 수면 취하지 못해 착오나 착각이 있을 수 있다. 총장 문제뿐 아니라 다른 어떤 것도 저의 실수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죄송하다”고 했다. 다만 “다른 어떤 말이 나온다 해도 다 제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이고, 저의 잘못을 용서해주시길 부탁한다”며 몸을 낮췄다. 이에 대해 새정치연합 김승남 의원은 “여야 간에 ‘녹취록을 공개하자’ 이런 상황이 되니까 (발언을) 번복할 의향이 있다고 말한 것으로 들린다”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완구 인사청문회 “제 마음 조금 정상적이지 못하다” 왜?

    이완구 인사청문회 “제 마음 조금 정상적이지 못하다” 왜?

    이완구 인사청문회 이완구 인사청문회 “제 마음가짐과 기억, 조금 정상적이지 못하다” 왜?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는 10일 언론외압 등의 의혹이 일었던 최근 기자들과의 오찬에 대해 “대단히 정신이 혼미한 상태였다”고 해명했다. 또 대학총장 인사에 대해 외압을 행사했다는 야당의 의혹 제기에 대해 부인하다 오후에 들어 “기억이 정확하지 못하다”고 말해, 발언 번복 논란이 일었다. 이 후보자는 오후 속개된 청문회에서 여야가 녹음파일을 트는 문제를 놓고 논쟁을 벌이자 언론외압 의혹이 있었던 기자들과의 오찬에 대해 “(당시) 제가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보도돼 약간 흥분된 상태 있었던 것 같다. 한 시간 반동안 대단히 혼미한 상태에서 (말)했다”고 밝혔다. 오전 청문회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유성엽 의원이 “녹취록을 보면 ‘언론인들, 내가 대학 총장도 만들어주고 내 친구도 교수도 총장 만들어주고’”라는 대목이 나온다면서 외압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서는 말을 바꿨다. 이 후보자는 오전에는 “(그런 얘기를 한 적이) 없다. 기자들과 그런 얘기를 했을 리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오후에는 야당이 녹음파일 공개를 여당에 압박하자 “(당시) 한 시간 반동안 얼마나 많은 얘기를 했겠나. 일일이 제가 정확히 기억한다고 볼 수 없다”면서 “그 이후로 수일째 수면 취하지 못한 상태라 정신이 혼미하고 기억이 정확하지 못하다”고 후퇴했다. 이어 “현재 제 마음가짐과 기억상태가 조금 정상적이지 못하다. 수면 취하지 못해 착오나 착각이 있을 수 있다. 총장 문제뿐 아니라 다른 어떤 것도 저의 실수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죄송하다”고 했다. 다만 “다른 어떤 말이 나온다 해도 다 제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이고, 저의 잘못을 용서해주시길 부탁한다”며 몸을 낮췄다. 이에 대해 새정치연합 김승남 의원은 “여야 간에 ‘녹취록을 공개하자’ 이런 상황이 되니까 (발언을) 번복할 의향이 있다고 말한 것으로 들린다”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연아처럼 vs 아사다같이

    연아처럼 vs 아사다같이

    ‘연아 키즈’와 ‘포스트 아사다’, 누가 더 컸을까. 12~15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선수권 대회에서는 은퇴한 피겨 여왕 김연아와 일본의 간판 아사다 마오를 꿈꾸는 한·일 유망주들의 대결이 주목받고 있다. 여자 싱글에서 한국은 소치동계올림픽 출전으로 한층 성장한 박소연(위·18·신목고)과 김해진(18·과천고)이 가능성을 시험한다. 특히 박소연은 최근 상승세가 두드러져 내심 톱5 진입을 노리고 있다. 박소연은 올 시즌 두 차례 그랑프리에 출전해 모두 5위의 성적을 내며 ‘포스트 김연아’ 선두 주자로 입지를 굳혔다. 지난달 종합선수권에서는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감을 얻었다. 박소연은 시니어 무대 데뷔전이었던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162.71점으로 9위를 차지했다. 박소연의 개인 최고점은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 작성한 176.61점. 아직 세계 정상급 수준에 도달하지는 못했지만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기대가 크다. 박소연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김해진은 최근 부상이 겹치며 부진에 빠졌다. 올 시즌 그랑프리 2차와 3차 대회에 출전했으나 각각 9위와 8위에 머물렀고, 지난달 종합선수권에서는 5위에 그쳤다. 부상을 털고 얼마만큼 기량을 되찾을지가 관건이다. 박소연과 김해진 외에도 채송주(17·화정고)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은 혼고 리카(18)와 미야하라 사토코(아래·16) 등 아사다의 뒤를 잇는 유망주들이 출전한다. 혼고는 올 시즌 그랑프리 4차 대회에서 우승해 러시아의 독주를 저지했으며, 지난해 1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펼쳐진 파이널에도 초청받았다. 그랑프리 파이널은 상위 6명의 선수만 출전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랭킹 7위였던 혼고는 그레이시 골드(20·미국)의 부상으로 대신 참가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미야하라는 올 시즌 그랑프리에서 두 차례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지난해 12월 아사다가 빠진 일본선수권에서 정상에 섰다. ISU는 미야하라를 이번 대회 우승 후보 중 한 명으로 꼽았다. 4대륙선수권은 유럽을 제외한 아시아·아프리카·아메리카·오세아니아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다. 한국에서 다섯 번째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여자 싱글 19명, 남자 싱글 27명, 페어 20명(10개조), 아이스 댄스 28명(14개조) 등 15개국 9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이완구 인사청문회 “제 마음가짐 조금 정상적이지 못하다” 왜?

    이완구 인사청문회 “제 마음가짐 조금 정상적이지 못하다” 왜?

    이완구 인사청문회 이완구 인사청문회 “제 마음가짐과 기억, 조금 정상적이지 못하다” 왜?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는 10일 언론외압 등의 의혹이 일었던 최근 기자들과의 오찬에 대해 “대단히 정신이 혼미한 상태였다”고 해명했다. 또 대학총장 인사에 대해 외압을 행사했다는 야당의 의혹 제기에 대해 부인하다 오후에 들어 “기억이 정확하지 못하다”고 말해, 발언 번복 논란이 일었다. 이 후보자는 오후 속개된 청문회에서 여야가 녹음파일을 트는 문제를 놓고 논쟁을 벌이자 언론외압 의혹이 있었던 기자들과의 오찬에 대해 “(당시) 제가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보도돼 약간 흥분된 상태 있었던 것 같다. 한 시간 반동안 대단히 혼미한 상태에서 (말)했다”고 밝혔다. 오전 청문회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유성엽 의원이 “녹취록을 보면 ‘언론인들, 내가 대학 총장도 만들어주고 내 친구도 교수도 총장 만들어주고’”라는 대목이 나온다면서 외압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서는 말을 바꿨다. 이 후보자는 오전에는 “(그런 얘기를 한 적이) 없다. 기자들과 그런 얘기를 했을 리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오후에는 야당이 녹음파일 공개를 여당에 압박하자 “(당시) 한 시간 반동안 얼마나 많은 얘기를 했겠나. 일일이 제가 정확히 기억한다고 볼 수 없다”면서 “그 이후로 수일째 수면 취하지 못한 상태라 정신이 혼미하고 기억이 정확하지 못하다”고 후퇴했다. 이어 “현재 제 마음가짐과 기억상태가 조금 정상적이지 못하다. 수면 취하지 못해 착오나 착각이 있을 수 있다. 총장 문제뿐 아니라 다른 어떤 것도 저의 실수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죄송하다”고 했다. 다만 “다른 어떤 말이 나온다 해도 다 제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이고, 저의 잘못을 용서해주시길 부탁한다”며 몸을 낮췄다. 이에 대해 새정치연합 김승남 의원은 “여야 간에 ‘녹취록을 공개하자’ 이런 상황이 되니까 (발언을) 번복할 의향이 있다고 말한 것으로 들린다”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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