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소치
    2026-06-25
    검색기록 지우기
  • 땅값
    2026-06-2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982
  • [소치는 지금] “4년 기다렸다” 한국 선수단 18번째로 입촌

    [소치는 지금] “4년 기다렸다” 한국 선수단 18번째로 입촌

    동계올림픽 3회 연속 종합순위 ‘톱10’ 진입을 노리는 한국 대표팀이 소치올림픽 선수촌에 공식 입촌했다. 한국 선수단은 5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의 올림픽 빌리지 내 광장에서 대회 조직위원회가 개최한 입촌식 행사에 참석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88개 참가국 가운데 18번째로 선수촌에 공식 입촌했다. 총 120명의 한국 선수단 중 빙상, 컬링 대표 등 65명은 해안클러스터에서 지내며, 스키와 썰매·바이애슬론 선수들은 산악 클러스터의 ‘마운틴 빌리지’와 ‘인듀어런스 빌리지’로 나뉘어 올림픽 기간을 보낸다. 한국 선수단의 ‘맏형’인 이규혁(36·서울시청)은 “진짜 올림픽 시작을 알리는 행사라 긴장감도 느껴지고 만감이 교차한다”면서 “우리 선수들 모두 이 순간을 위해 4년을 준비했다. 결전의 날만 남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곧이어 열린 개최국 러시아 선수단의 입촌식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러시아 입촌식 중 국기게양식이 끝난 뒤 무대에 오른 푸틴 대통령은 선수들에게 “러시아는 젊고 유망한 팀이다. 최고의 성적을 내 달라”면서 “우리 모두 선수 여러분을 대단하게 생각하며 희망을 걸고 있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대회 유치 과정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 앞서 김진선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이 소치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섰다. 김 위원장은 이날 소치로 들어온 성화를 들고 아들레르 지역에서 200m 구간을 달렸다. 김 위원장은 성화 봉송 뒤 “이제부터 평창올림픽이 사실상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소치 대회의 진행 상황을 면밀히 살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9일이면 평창 대회 개막까지 꼭 4년이 남는다. 이런 가운데 ‘빙속 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 체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선수마다 홈페이지 공식 프로필에 수상 이력이나 경력, 체격, 취미, 별명, 우상 등을 적어 넣을 수 있는데 이상화는 165㎝에 62㎏, 별명은 ‘꿀벅지’라고 기입했다. 팬들이 붙여 준 별명을 거리낌 없이 적은 것. 반면 나란히 대회 2연패를 노리는 ‘피겨 여제’ 김연아(24)는 키 165㎝라고 적었지만 체중은 적지 않았다. 소치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소치서 주목해야 할 미녀스타 3인

    소치서 주목해야 할 미녀스타 3인

    4일 AFP통신은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주목을 받는 3인방으로 피겨스케이팅의 김연아(24)와 스키점프의 다카나시 사라(일본·18), 알파인스키의 미카엘라 시프린(미국·18)을 꼽았다. 통신은 “세 선수의 우아한 매력과 힘이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바이애슬론의 ‘미남 스타’ 올레 아이나르 뵈른달렌의 아성을 넘어설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다카나시 사라는 여자 스키점프에서 2년 연속 세계선수권을 제패하며 최고 기량을 뽐내고 있다. 미카엘라 시프린은 미국의 차세대 스키 선수다. 그는 17세 때 출전한 세계선수권 회전 종목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美 육상대표 윌리엄스 동·하계 연속 金 도전

    美 육상대표 윌리엄스 동·하계 연속 金 도전

    여자 육상 금메달리스트 로린 윌리엄스(31·미국)가 봅슬레이 금메달에 도전해 시선을 끌고 있다. 윌리엄스는 단거리 육상 선수였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여자 100m에서 은메달을 땄고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는 4위에 그쳤다. 하지만 2012년 런던올림픽 여자 400m 계주에서 꿈꾸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런 윌리엄스가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육상 대표팀 동료이던 롤로 존스(32)와 봅슬레이에 도전장을 던졌다. 출발할 때 가속도를 붙이는 힘과 스피드가 중요한 봅슬레이에서는 육상·역도·핸드볼 등 여름 종목 선수들이 푸시맨이나 브레이크맨으로 뛰는 일이 가끔 있다. 브레이크맨으로 나서는 윌리엄스는 지난달 오스트리아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따내 소치올림픽 티켓을 움켜쥐었다.윌리엄스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수확하면 82년 만에 동·하계 올림픽을 모두 석권하는 영예를 안게 된다. 동·하계 대회에서 금을 챙긴 선수는 에드워드 이건(미국)이 유일하다. 1920년 앤트워프 올림픽 복싱 대표로 출전, 라이트 헤비급 금메달을 딴 이건은 1932년 레이크플래시드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남자 4인승에서도 금을 캤다. 하지만 윌리엄스가 정상에 오르면 런던올림픽에 이어 연달아 열린 동·하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최초의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앞서 길리스 에마누엘(스웨덴)이 앤트워프 하계대회와 1924년 샤모니, 1928년 생모리츠 동계대회에서 피겨 남자 싱글을 연달아 제패했다. 그러나 당시는 동계올림픽이 분리되기 전이어서 여름과 겨울 정상에 모두 선 진정한 스타로 보기 어렵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18년간 돈 주고 대리작곡가 썼다”…‘日베토벤’ 사무라고치 고백 파문

    “18년간 돈 주고 대리작곡가 썼다”…‘日베토벤’ 사무라고치 고백 파문

    ‘현대의 베토벤’으로 불려 온 일본의 인기 청각장애인 작곡가 사무라고치 마모루(50)가 1996년부터 18년간 돈을 주고 대리 작곡가를 써 왔다고 5일 고백해 파문이 일고 있다. 사무라고치는 지난해 동일본 대지진 희생자를 위로하기 위해 만든 ‘피아노 소나타 2번’ 초연자로 국내 피아니스트 손열음을 선택해 화제가 됐다. 히로시마 출신의 피폭 2세인 사무라고치는 35세 때인 1999년 청력을 완전히 잃은 후에도 손으로 느끼는 진동에 의존해 ‘교향곡 제1번 히로시마’ 등 작곡 활동을 계속해 왔다. 이를 통해 미국 언론에 ‘현대의 베토벤’으로 소개되는 등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었다. 사무라고치는 이날 변호인을 통해 “그간 악곡의 구성과 이미지만 제안하고 나머지는 다른 사람이 작곡했다”며 “팬들을 속이고 관계자들을 실망시킨 데 대해 깊이 반성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실제 작곡자가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파문의 불똥은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일본 남자 피겨스케이팅 선수 다카하시 다이스케에게도 튀었다. 다카하시가 쇼트프로그램에서 쓰기로 한 그의 바이올린 소나티네 역시 대리 작곡가의 작품인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BMW 썰매타는 독일…우린 낡은 차로 F1 가는 꼴”

    “BMW 썰매타는 독일…우린 낡은 차로 F1 가는 꼴”

    “한 선수가 다른 선수들보다 출발선에서 앞선 채 100m 육상 경기를 시작한다면, 그것은 공정한 경기가 아니다. 썰매에 따라 최대 0.5초까지 기록 차이가 나는데 이 정도면 불공정 경기가 아니냐.” 이용 봅슬레이 대표팀 감독은 씁쓸한 듯 말끝을 높였다. 소치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각국의 봅슬레이가 기술력에서 워낙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는 게 그의 요지였다. 봅슬레이는 1000분의1초로 승부가 갈린다. 0.5초는 큰 차이다. 그는 “한국 썰매는 B급이다.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정도가 A급 썰매를 탄다”며 씁쓸해했다. 그는 5일 서울신문과의 전화 통화에서 “얼마나 자주 최신형 썰매로 교체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면서 “돈이 많다면 첨단 기술이 담긴 썰매를 탈 수 있고, 그렇지 않다면 구형 썰매를 계속 탈 수밖에 없다”고 털어놨다. 그는 봅슬레이 경기를 포뮬러원(F1) 경주에 비유했다. “새 차를 타고 달리느냐, 낡은 차를 타고 달리느냐의 차이라고 보면 된다. 봅슬레이에서 썰매의 성능은 속도와 직결된다. 장비 얘기를 꺼내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실제로 이번 대회에서 미국 대표팀은 독일의 자동차 제조사 BMW에서 만든 썰매를 탄다. 공기 역학과 무게중심을 고려한 낮고 매끄러운 디자인이다. 이탈리아와 영국의 썰매도 각각 자동차 회사 페라리와 맥라렌에서 제작했다. 이 감독은 “그러나 아직까지 한국 자동차회사에서 스폰서나 썰매 제작을 제의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역시 BMW의 썰매를 타는 독일 대표팀은 100개의 썰매 날(러너)을 갖고 있다. 영하 1도, 영하 2도, 눈 올 때, 비 올 때 쓰는 러너가 다르다. 당일 기온이나 빙질에 적합한 러너를 끼우고 내달린다. 이에 견줘 한국 대표팀의 러너는 달랑 3개다. 물론 동계스포츠는 장비 의존도가 크다. 그러나 장비의 첨단화가 스포츠의 본질일 수는 없다. 2009년 한 수영복 회사는 혁신적인 전신 수영복을 개발해 그해 108개의 신기록을 양산했다. 그러자 국제수영연맹(FINA)은 2011년 1월 이 전신 수영복을 금지했다. 선수의 실력보다 수영복의 기술력이 경기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전신 수영복은 누구나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다. 그러나 봅슬레이는 2인승이 1억 2000만원, 4인승이 1억 4000만원 선이다. 누구나 수영복 입듯 썰매를 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황당한 소치…“호텔에 로비가 없어요” 전세계 취재진들 당혹

    황당한 소치…“호텔에 로비가 없어요” 전세계 취재진들 당혹

    제22회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전히 대회 준비가 황당할 만큼 미흡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림픽을 취재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모인 각국의 취재진들은 곳곳이 ‘구멍 난’ 숙소에서 겪은 황당한 모습들을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영국의 지상파 방송 채널4 기자 사이먼 스탠레이)는 “좋은 소식은 (내 방에)인터넷이 설치된 것이고, 나쁜 소식은 (라우터가) 천장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다는 것”이라고 전하면서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통상 탁자 위에 놓이는 인터넷 라우터가 방문보다 더 위쪽 벽에 전선이 어지럽게 엉킨 채로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다. 칸막이 없이 2개의 좌변기가 나란히 놓여 화제가 됐던 데 이어 이번에는 좌변기 뚜껑과 시트가 뒤집힌 채로 설치된 화장실이 포착됐다. AP통신 기자 배리 페체스키(@barryap1)가 어이없게 떨어져 나간 문 손잡이에 당혹해하고 있는 가운데 야후스포츠의 한 기자 역시 “내 방에 여분의 전구 3개가 있습니다. 문 손잡이와 바꾸고 싶습니다. 진지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3개의 새 전구 사진을 올렸다. 시카고 트리뷴의 스테이시 클레어(@StacyStClair) 기자는 “내가 묵는 호텔에 물이 없다. 호텔 프론트에서는 ‘수돗물이 나와도 세수하지 마세요. 매우 위험한 성분이 함유돼 있어요’라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이어 “수돗물이 다시 나오긴 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세안용으로 이 물이 얼마나 위험한지 이제야 알게 됐다”는 글과 함께 갈색을 띤 수돗물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다행인 점 추가. 방금 비싼 에비앙 생수로 세수했다. 마치 내가 유명모델이 된 것 같다”라고도 꼬집었다. 미국 ABC방송의 매트 거트맨(@mattgutmanABC)은 “꿀 속에 벌이 들어 있고, 물은 맥주 색깔을 띠고 있으며 화장실은 물이 내려가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미국 CNN방송의 해리 리키(@HarryCNN) 기자는 “CNN이 5개월 전에 취재를 위해 방 11개를 예약했다. 소치에 도착한 지 하루가 지났는데 쓸 수 있는 방이 1개다”라고 전했다. 이어 “여기가 그 단 하나 남은 방”이라면서 커튼이 망가져 떨어진 호텔방 사진을 올렸다. 캐나다 언론 더 글로브 앤드 메일의 마크 매키넌(@markmackinnon) 기자는 “음. 내 호텔에는 아직 로비가 없군요”라면서 “여러분의 질문에 답하자면 호텔에 로비가 없을 경우엔 호텔 주인의 침실에서 체크인을 하면 됩니다”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안전 위해 유기견 죽이겠다” 논란

    소치시가 올림픽 안전을 위해 유기견들을 도살하기로 해 동물 애호가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4일 AP통신에 따르면 소치시는 올림픽 시설물 건설 현장 주변에서 떠도는 개들이 올림픽 관계자나 관광객들에게 위협이 되고 있어 업체를 고용해 도살하기로 했다. 올림픽 준비 과정에서 유기견이 수천 마리까지 불어났고, 이제는 선수촌이나 호텔 안에도 유기견이 들어와 활보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그러나 소치시의 도살 처분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동물 활동가 디나 필리포바는 “소치시가 올림픽 안전을 도살의 근거로 대는 것은 핑계일 뿐”이라며 “시는 이미 지속적으로 매달 300마리씩 유기견을 도살해 왔다”고 주장했다. 유기견 문제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때도 불거졌는데 당시 대회 조직위원회는 개막을 앞두고 대대적인 ‘소탕 작전’을 벌이다 동물 애호단체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아 결국 유기견 중성화 수술로 방침을 바꿨다. 한편 예선을 불과 사흘 앞둔 실전 경기장에서 훈련을 하던 선수가 부상으로 출전을 포기하는 등 경기장 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의 금메달 후보 토르스테인 호르그모(노르웨이)가 3일(현지시간) 소치의 로사 쿠토르 익스트림 파크에서 공식 훈련을 하던 중 레일과 충돌해 쇄골이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사고 이후 슬로프스타일 코스에 대한 선수들의 불만이 이어졌고, 사고 원인을 훈련 중 호르그모의 고난도 기술 시도로 돌렸던 국제스키연맹(FIS)은 4일 결국 코스를 수정한다고 밝혔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이상화, 체중 공개…키 똑같은 김연아는 대체 몇 ㎏?

    이상화, 체중 공개…키 똑같은 김연아는 대체 몇 ㎏?

    이상화, 체중 공개…키 똑같은 김연아는 대체 몇 ㎏? ‘빙속여제’ 이상화가 소치동계올림픽 공식 프로필에 여자로서 다소 민감할 수 있는 체중을 당당히 공개해 눈길을 끈다. 반면 ‘피겨여왕’ 김연아의 체중은 여전히 ‘비밀’이다. 2014 소치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는 개막을 앞두고 올림픽 참가 선수단의 공식 프로필을 전부 공개했다. 프로필에는 각 선수들의 신상명세를 비롯해 수상 이력과 경력, 각자의 우상, 별명까지 상세히 소개돼 재미를 안겼다. 이중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상화의 공식 프로필이 단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상화는 키 165㎝, 체중 62㎏ 등 신체사이즈를 가감없이 공개했다. 단아한 미모가 빛나는 사진 역시 감탄을 자아냈다. 여기에 ‘꿀벅지’라는 별명도 함께 언급해 폭소를 안겼다. 그렇다면 ‘피겨여왕’ 김연아는 어떨까. 김연아는 키를 165㎝라고 공개했다. 이상화와 같은 신장이다. 하지만 김연아는 체중은 비밀로 부쳤다. 털털한 매력의 이상화와 달리 신비로운 ‘요정’으로서의 이미지를 강조하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눈 없어도… 돈 없어도… 꿈꿉니다, 쿨러닝을

    올림픽기는 흰색 바탕에 파랑·검정·빨강·노랑·초록의 5개 원이 ‘W’ 모양으로 얽혀 있다. 흰색은 국경 초월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오륜은 5대륙을 상징한다. 지구촌 모든 사람이 한데 모여 축제를 즐기자는 뜻이다. 동계올림픽은 기후적인 제약이 많아 참가국이 하계 대회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그러나 눈과 얼음을 볼 수 없는 나라라고 해서 올림픽으로 향하는 문이 꼭 닫혀 있는 것은 아니다. 4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따르면 오는 8일 개막하는 소치동계올림픽에는 역대 최대인 88개국 6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4년 전 밴쿠버대회 82개국 5558명을 뛰어넘었다. 초원 위에서 바퀴를 단 썰매를 끌었던 선수, 사막의 모래가 눈인 양 스키를 신고 달렸던 선수들도 당당히 출전권을 확보해 꿈의 무대에 선다. 호주 동쪽 남태평양에 위치한 통가는 인구 12만명의 작은 섬나라다. 연평균 기온이 섭씨 25도인 열대기후로 눈을 구경할 수 없다. 그러나 올해로 스물일곱인 푸아헤아 세미라는 루지 선수가 사상 처음으로 동계올림픽에 나간다. 원래 럭비 선수였던 그는 2008년 독일인이 통가에서 주최한 선수 선발대회를 통해 썰매와 처음 인연을 맺었고 지난달 월드컵에서 42명 중 28위에 올라 자력으로 올림픽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세미는 후원사인 독일 속옷업체 ‘브루노 바나니’와 똑같이 자신의 이름을 개명,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으나 썰매에 대한 열망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아프리카 중남부에 위치한 짐바브웨도 알파인 스키의 루크 스테인(21)을 소치에 보낸다. 짐바브웨는 1960년 이후 눈이 내린 기록이 없는 나라다. 두 살 때 아버지를 따라 스위스로 이주한 스테인은 이곳에서 스키를 접했고 선수의 꿈을 키웠다. “내 몸에는 짐바브웨인의 피가 흐른다”고 자랑스럽게 말하는 그는 짐바브웨 동계스포츠협회와 올림픽위원회의 든든한 후원을 받고 있다. 카리브해의 섬나라인 도미니카공화국에서는 개리(47), 안젤리카 디 실베스트리(49) 부부가 크로스컨트리 스키에 출전하며, 인도네시아 동쪽의 섬나라 동티모르에서도 프랑스인 아버지와 현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요한 콘칼베스 구트(20)가 알파인 스키 출전권을 따냈다. 서아프리카의 토고도 알파인스키와 크로스컨트리에서 각각 한 명씩 선수를 배출했다. ‘쿨러닝’으로 유명한 자메이카 봅슬레이 2인승 대표팀은 전 세계 팬들이 출전 경비를 모은 덕에 12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 다시 선다. 그러나 이번 대회 출전권 확보에 실패한 북한은 지난 2002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대회 이후 12년 만에 동계올림픽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게 됐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이상화, “체중 62㎏” 공개…김연아는 왜 공개 안하지?

    이상화, “체중 62㎏” 공개…김연아는 왜 공개 안하지?

    이상화, “체중 62㎏” 공개…김연아는 왜 공개 안하지? ‘빙속여제’ 이상화가 소치동계올림픽 공식 프로필에 여자로서 다소 민감할 수 있는 체중을 당당히 공개해 눈길을 끈다. 반면 ‘피겨여왕’ 김연아의 체중은 여전히 ‘비밀’이다. 2014 소치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는 개막을 앞두고 올림픽 참가 선수단의 공식 프로필을 전부 공개했다. 프로필에는 각 선수들의 신상명세를 비롯해 수상 이력과 경력, 각자의 우상, 별명까지 상세히 소개돼 재미를 안겼다. 이중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상화의 공식 프로필이 단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상화는 키 165㎝, 체중 62㎏ 등 신체사이즈를 가감없이 공개했다. 단아한 미모가 빛나는 사진 역시 감탄을 자아냈다. 여기에 ‘꿀벅지’라는 별명도 함께 언급해 폭소를 안겼다. 그렇다면 ‘피겨여왕’ 김연아는 어떨까. 그녀는 늘씬한 키 165cm를 공개했지만 체중은 비밀로 부쳤다. 털털한 매력의 이상화와 달리 신비로운 ‘요정’으로서의 이미지를 강조하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상화, 체중 공개…62㎏이라는데 김연아는 몇 ㎏?

    이상화, 체중 공개…62㎏이라는데 김연아는 몇 ㎏?

    이상화, 체중 공개…62㎏이라는데 김연아는 몇 ㎏? ‘빙속여제’ 이상화가 소치동계올림픽 공식 프로필에 여자로서 다소 민감할 수 있는 체중을 당당히 공개해 눈길을 끈다. 반면 ‘피겨여왕’ 김연아의 체중은 여전히 ‘비밀’이다. 2014 소치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는 개막을 앞두고 올림픽 참가 선수단의 공식 프로필을 전부 공개했다. 프로필에는 각 선수들의 신상명세를 비롯해 수상 이력과 경력, 각자의 우상, 별명까지 상세히 소개돼 재미를 안겼다. 이중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상화의 공식 프로필이 단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상화는 키 165㎝, 체중 62㎏ 등 신체사이즈를 가감없이 공개했다. 단아한 미모가 빛나는 사진 역시 감탄을 자아냈다. 여기에 ‘꿀벅지’라는 별명도 함께 언급해 폭소를 안겼다. 그렇다면 ‘피겨여왕’ 김연아는 어떨까. 그녀는 늘씬한 키 165cm를 공개했지만 체중은 비밀로 부쳤다. 털털한 매력의 이상화와 달리 신비로운 ‘요정’으로서의 이미지를 강조하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현수의 그녀, 나리 누구?

    안현수의 그녀, 나리 누구?

    지난해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안)는 3일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러시아 대표팀 훈련에 참가했다. 이날 미모의 여성이 동행해 안현수를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러시아 현지언론은 지난 12월 “나리라고 불리는 아름다운 피앙세가 안현수와 함께 러시아어로 대화를 나누는 등 시간을 보낸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안현수는 과거부터 자신의 팬이었던 나리 씨와 1년 전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 국적을 가진 나리 씨는 현재 러시아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안현수의 통역을 담당하고 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빙속여제’ 이상화 체중 공개…김연아랑 비교되네

    ‘빙속여제’ 이상화 체중 공개…김연아랑 비교되네

    ‘빙속여제’ 이상화가 소치동계올림픽 공식 프로필에 여자로서 다소 민감할 수 있는 체중을 당당히 공개해 눈길을 끈다. 2014 소치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는 개막을 앞두고 올림픽 참가 선수단의 공식 프로필을 전부 공개했다. 프로필에는 각 선수들의 신상명세를 비롯해 수상 이력과 경력, 각자의 우상, 별명까지 상세히 소개돼 재미를 안겼다. 이중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상화의 공식 프로필이 단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상화는 키 165㎝, 체중 62㎏ 등 신체사이즈를 가감없이 공개했다. 단아한 미모가 빛나는 사진 역시 감탄을 자아냈다. 여기에 ‘꿀벅지’라는 별명도 함께 언급해 폭소를 안겼다. 그렇다면 ‘피겨여왕’ 김연아는 어떨까. 그녀는 늘씬한 키 165cm를 공개했지만 체중은 비밀로 부쳤다. 털털한 매력의 이상화와 달리 신비로운 ‘요정’으로서의 이미지를 강조하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AFP “소치서 주목 받는 3인방은..”

    AFP “소치서 주목 받는 3인방은..”

    4일 AFP통신은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주목을 받는 3인방으로 피겨스케이팅의 김연아(24)와 스키점프의 다카나시 사라(일본·18), 알파인스키의 미카엘라 시프린(미국·18)을 꼽았다. 통신은 “세 선수의 우아한 매력과 힘이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바이애슬론의 ‘미남 스타’ 올레 아이나르 뵈른달렌의 아성을 넘어설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다카나시 사라는 여자 스키점프에서 2년 연속 세계선수권을 제패하며 최고 기량을 뽐내고 있다. 미카엘라 시프린은 미국의 차세대 스키 선수다. 그는 17세 때 출전한 세계선수권 회전 종목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연아 위협하는 외모…소치 ‘3대 얼짱’ 다카나시 사라는 누구?

    김연아 위협하는 외모…소치 ‘3대 얼짱’ 다카나시 사라는 누구?

    2014 소치동계올림픽을 빛낼 ‘미녀 3인방’으로 ‘피겨여왕’ 김연와(24)와 함께 다카나시 사라(18·일본)와 미카엘라 시프린(18·미국)이 선정되면서 일본 스키점프 선수인 다카나시 사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AFP통신은 4일(한국시간) “피겨스케이팅의 김연아, 스키점프의 다카나시 사라, 알파인스키의 미카엘라 시프린이 이번 올림픽 여자 선수 중 가장 주목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적할 상대가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피겨 여왕’ 김연아는 물론 알파인 스키의 ‘강자’ 미카엘라 소프린과 다카나시 사라 역시 빼어난 외모와 실력을 함께 갖춰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획득이 유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1996년생인 다카나시 사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현재 여자 스키점프계의 1인자로 알려져 있다. 2011년 15살의 나이로 성인 무대에 데뷔한 다카나시 사라는 국제스키연맹(FIS)에서 주관하는 스키점프 월드컵에서 무려 19번이나 정상에 등극했다. 다카나사 사라는 뛰어난 실력과 함께 청순한 외모로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AFP 통신은 다카나시 사라에 대해 “2010 밴쿠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하나도 얻지 못한 일본의 금메달 갈증을 달래줄 것이다”라면서 “최근 다나카시 사라의 강력한 라이벌인 세라 헨드릭슨(20·미국)이 부상에서 회복한지 얼마되지 않아 유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라시아 루트를 가다] “삼성폰 쓰고 현대차 타지만… 3명 중 1명은 한국 잘 모른다”

    [유라시아 루트를 가다] “삼성폰 쓰고 현대차 타지만… 3명 중 1명은 한국 잘 모른다”

    “굳이 ‘메이드 인 코리아’를 내걸고 영업하는 건 러시아 소비자들이 한국 제품을 신뢰하기 때문이죠.” 지난달 17일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에서 만난 재러 동포 데니스 정씨는 한국에 대한 러시아인의 인식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정씨는 한국 중소기업과 계약을 맺고 단열, 난방 제품을 판매하는 러시아 기업 히트라이프의 이사를 맡고 있다. 그는 “대기업과 더불어 중소기업이 러시아에 진출하면서 ‘한국 제품은 믿고 살 수 있다’는 신뢰를 심어줬다”며 “최근에는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열풍과 함께 소치 올림픽에 나서는 김연아 선수 등이 주목받으면서 문화적 측면에서의 한국에 대한 인식도 점점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씨의 말처럼 러시아 내 한국에 대한 인식이 변하고 있다. 서울신문이 러시아에 진출해 있는 한국 기업과 기관 관계자 31명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와 함께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중복 응답)에 따르면 응답자의 70.9%인 22명이 러시아인의 한국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부정적’으로 느끼는 경우는 단 한 건도 없었고 ‘잘 모르고 있거나 관심이 없다’고 느끼는 경우는 9명(29.1%)이었다. 1997년부터 러시아에 체류한 오리온 노보시비르스크 지사의 정경석 팀장은 “처음 러시아에 왔을 땐 ‘카레이스키’(한국인)라고 하면 북한인지 남한인지를 물어볼 정도로 한국에 대해 잘 몰랐다”면서 “러시아인들이 삼성 스마트폰을 쓰고 현대자동차를 타고 다니는 모습을 보면 격세지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그러나 한국 제품에 대한 신뢰와는 별개로 러시아인들에게 한국은 그저 극동에 있는 여러 국가 중 하나라는 인식이 여전히 강하다. 응답자들은 이러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경제 교류 확대와 함께 대러 외교 강화, K팝 등의 문화 교류 확대 등 다방면에서 양국 간 교류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가장 우선시돼야 할 점으로 경제 교류 확대(16명), 대러 외교 정책 강화(11명), 문화 교류 확대(7명)를 꼽았다. BK투어의 김민석씨는 “지난해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러시아의 주간지 ‘루스키 레포르테르’(러시안 리포터)가 피겨 선수 김연아, 가수 싸이, 체조 선수 손연재 등과 함께 한국의 정치 및 사회 전반에 대해 다루는 특집호를 발간하기도 했다”면서 “평소에는 한국에 대해 물어보지 않던 러시아 친구들이 잡지를 보고 질문을 많이 해 당황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젊은 층의 경우 유튜브에 올라온 싸이의 동영상 등 미디어를 통해 전해지는 한국의 이미지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덧붙였다. 특히 양국 간 교류를 위한 초석이 마련돼 있지 않은 상황에서는 한국 기업의 진출과 앞으로의 협력이 어려울 것이라고 조언했다. 정부가 구상 중인 유라시아 철도 계획도 이러한 초석 다지기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유라시아 철도 계획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상황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는 응답이 24명(77.4%)이었다. 대다수의 응답자들은 북한과의 정치 관계 등을 변수로 꼽았지만 한반도종단열차(TKR)의 경쟁력에 따라 실현 여부가 정해질 것이라는 지적도 있었다. 임상진 범한판토스 러시아법인 차장은 “부산항에서 블라디보스토크까지 선박으로 2일이면 도착하는데 철도라고 해서 시간이 급격히 줄어드는 게 아니다”라면서 “선박과 비교했을 때 가격경쟁력을 갖춰야 함은 물론이고 까다로운 러시아 통관 규정에 대한 개선도 이뤄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남북 통일이 되지 않는 이상 실현되기 힘든 숙제’라는 회의적인 반응(4명)도 있었다. 반면 실현 가능성이 있다고 본 응답자는 1명에 불과했다. 유라시아 철도 계획이 실현된다면 러시아 내에서 가장 활성화될 분야에 대해선 25명(80.6%)이 물류라고 전망했다. 더불어 유라시아 철도 계획과 한·러 비자 면제 협정 등으로 대러 교류가 활발해짐에 따라 우리 기업이 우선적으로 진출해야 될 분야로는 제조업(16명)을 꼽았다. 이어 자원 개발(8명), 북한과 러시아 국경 등에 위치한 철도역 및 물류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필수적이라는 의견과 함께 물류 분야(4명)에 진출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중점적으로 진출해야 할 지역에 대해서는 모스크바(19명)와 블라디보스토크(8명)로 의견이 몰렸다. 김익성 에코비스 러시아법인 부장은 “모스크바는 러시아 경제의 70% 이상이 집중돼 있는 곳”이라면서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발전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서비스업,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이 진출하기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유정완 수출입은행 모스크바 사무소장은 “러시아 극동개발정책과 더불어 우리나라 입장에서도 전략적 위치에 있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북한, 러시아 국경의 인프라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 기업들이 많이 진출한 극동이나 모스크바 지역에 비해 블루오션이라는 등의 이유로 노보시비르스크(4명)에 자리 잡아야 한다는 견해도 있었다. 다수의 응답자들은 진출하려는 업종별 특성과 극동, 시베리아, 모스크바 등의 지역별 특징을 잘 고려해야 한다는 조언도 덧붙였다. 앞으로의 러시아 진출에 있어 가장 큰 걸림돌로는 한국과 러시아의 사고방식 차이(16명), 현지 기업과 러시아 정부의 텃세(10명) 등이 지목됐다. 응답자들은 또 높은 언어 장벽, 낙후된 인프라, 법령 및 규정 집행의 모호함(기타 4명)도 진출에 장벽이 될 것이라고 봤다. 러시아는 국가의 통제력이 워낙 강한 데다 정보 부족, 투자 위험성, 뇌물 문화 등 다양한 문제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다는 게 현지 업체들의 견해다. 최명흥 쓰리씨통상 노보시비르스크 소장은 “러시아는 서류의 천국이라는 말이 있다”면서 “상대적으로 까다로운 등록 절차, 통관 작업 등이 처음 진출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당황스러울 수도 있다”고 귀띔했다. 다른 국가에 비해 대러시아 진출 장려에 소홀한 정부(6명)에 대해서도 아쉬움을 표현했다. 한하석 루스통 사장은 “러시아는 시장 불안정성, 정보 부족, 투자 리스크 등의 다양한 문제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시각이 형성돼 있다”면서 “러시아 시장의 긍정적인 면을 부각시키고 부정적인 면을 해결할 수 있도록 교류를 활성화하는 등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앞으로의 한·러 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응답자의 67.7%가 경제 교류 확대(21명)를 꼽았다. 이어 러시아에 대한 정보 부족, 높은 언어 장벽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한국 내 러시아 전문가 양성(6명)과 러시아에 대한 인식 개선(4명)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응답이 이어졌다. 소병택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CIS지역 본부장은 “러시아는 영어가 통하지 않아 언어 장벽이 있고 초창기 진입 비용이 비싸며 투자 리스크 등이 있어 기업 진출과 시장 개척이 까다로운 곳”이라면서 “그러나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국가인 점 등을 감안할 때 우리 기업들이 꼭 진출해야 하는 곳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모스크바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심층 인터뷰 및 설문조사에 응한 러시아 진출 한국 기업 및 기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수출입은행, 중소기업협회, 루스통, 오스템임플란트, CJ, HTNS, 넥센타이어, 롯데제과, 범한판토스, 삼성물산, 삼성전자, 서부발전, 에코비스, BK투어, 쓰리씨통상, LG상사, LG전자, 경동보일러, 현대중공업, 현대종합상사, 서중물류, 오리온
  • 안현수 여자친구 카메라 포착, 커다란 눈 ‘인형 미모’ 국적 알고보니

    안현수 여자친구 카메라 포착, 커다란 눈 ‘인형 미모’ 국적 알고보니

    ‘안현수 여자친구’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의 여자친구가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안)는 3일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러시아 대표팀 훈련에 참가했다. 이날 안현수 여자친구로 보이는 미모의 여성이 동행해 안현수를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러시아 현지언론은 지난 12월 “나리라고 불리는 아름다운 여자 친구가 안현수와 함께 러시아어로 대화를 나누는 등 시간을 보낸다”고 안현수 여자친구에 대해 보도한 바 있다. 안현수는 과거부터 자신의 팬이었던 여자친구 나리 씨와 1년 전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 국적을 가진 안현수 여자친구는 현재 러시아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안현수의 통역을 담당하고 있다. 공식 대표단은 아니지만 선수의 심적 안정을 고려해 개인팀에서 안현수 여자친구에게 대표팀 언론담당관들에게 주는 AO 출입카드를 발급해 준 것으로 알려졌다. 안현수는 소치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가족란에도 나리를 ‘파트너 나리(Partner Nari)’라고 기재하는 등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안현수 여자친구, 걸그룹인 줄”, “안현수 여자친구 미모가 보통이 아니네”, “안현수 여자친구, 러시아어까지 잘 하나봐”, “안현수 여자친구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안현수 여자친구 나리 씨는 소치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500m, 1000m, 1500m, 단체 5000m에 참가하는 안현수의 곁을 지킬 예정이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안현수 여자친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소치 미녀3총사, 김연아 포함 日-美 선수 ‘미모 비교해보니’

    소치 미녀3총사, 김연아 포함 日-美 선수 ‘미모 비교해보니’

    ‘소치 미녀3총사’ ‘소치 미녀3총사’가 화제다. AFP 통신이 선정한 ‘소치 미녀 삼총사’에 한국 피겨선수 김연아와 일본 다카나시 사라, 미국의 미카엘라 시프린이 선정됐다. 5일 AFP 통신은 김연아(24)와 스키점프 선수 다카나시 사라(18), 알파인스키 선수 미카엘라 시프린(18)을 2014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주목받고 있는 여자 선수로 꼽았다. 미카엘라 시프린은 1995년생으로 미국의 차세대 스키 여제로 꼽힌다. 미카엘라 시프린은 17세 때 출전한 세계선수권 회전 종목에서 첫 우승을 한 바 있다. 또 1년 만에 월드컵에서도 회전 종목 1위를 차지하며 강자로 떠올랐다. 다카나시 사라는 일본 훗카이도 가미카와 출신으로 현재 여자 스키점프계의 최정상권 선수다. 2011년 만 15세의 나이로 성인 무대에 데뷔해 무려 19번이나 정상에 올랐다. 네티즌들은 “소치 미녀3총사, 역시 김연아가 최고”, “소치 미녀 삼총사, 이번 올림픽에서 눈여겨봐야지”, “소치 미녀 삼총사, 미모 기준인 줄 알았더니 실력 기준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유튜브, 안도 미키 트위터 캡처(소치 미녀3총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안현수 여자친구, 팬클럽→여자친구가 되기까지..’연예인 미모’

    안현수 여자친구, 팬클럽→여자친구가 되기까지..’연예인 미모’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안)의 여자친구 나리가 화제다. 안현수는 3일(현지 시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러시아 대표팀 훈련에 참가했다. 이날 안현수의 여자친구가 관중석에서 응원하는 모습이 방송 카메라에 포착돼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12월 안현수 여자친구극 러시아 언론에 ‘나리’라는 이름으로 소개 된 적 있으며, 국내 취재진 카메라에 노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현수의 여자친구는 러시아 대표팀 파카 유니폼을 입고 AD카드를 목에 건 모습이다. 안현수의 여자친구는 러시아 대표팀의 배려와 특혜로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다. 뿐만 아니라 AD카드까지 발급 받았으며 대표팀의 일원으로 안현수가 참가하는 모든 대회와 훈련에 동행한다. 안현수 여자친구는 안현수의 스케줄을 정리하고 러시아 통역을 돕는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안현수 여자친구를 본 네티즌은 “안현수 여자친구, 진짜 예쁘네”, “안현수 여자친구, 선남선녀 커플이네 행복하세요” “안현수 여자친구, 결혼까지 생각?”, “안현수 여자친구..두 사람 잘 어울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여자친구 ‘나리’씨가 2014 소치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에 안현수의 가족으로 등재돼 있는 것으로 확인돼 네티즌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안현수 여자친구)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소치 미녀 삼총사 ‘미녀 甲’ 누구? 화제

    소치 미녀 삼총사 ‘미녀 甲’ 누구? 화제

    소치 미녀 삼총사 ’미녀 甲’ 누구? 화제 ‘소치 미녀 삼총사’에 김연아와 함께 일본 다카나시 사라, 미국의 미카엘라 시프린이 선정돼 화제다. 5일 AFP 통신은 김연아(24·피겨스케이팅)와 다카나시 사라(18·일본·스키점프), 미카엘라 시프린(18·미국·알파인스키)을 2014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주목받고 있는 여자 선수, 즉 ‘소치 미녀 삼총사’라고 소개해 화제가 됐다. AFP 통신은 다카나시 사라에 대해 “2010 밴쿠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하나도 얻지 못한 일본의 금메달 갈증을 달래줄 것”이라고 평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미카엘라 시프린에 대해서는 “회전 종목 세계챔피언이자 지난 시즌 월드컵 우승자”라 소개했다. 소치 미녀 삼총사를 본 네티즌들은 “소치 미녀 삼총사, 다 예쁘다”, “소치 미녀 삼총사, 그래도 김연아가 최고네”, “소치 미녀 삼총사, 김연아 빼곤 별로 안 예쁜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