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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치올림픽 호텔 샤워실에 몰카가?

    소치올림픽 호텔 샤워실에 몰카가?

    소치 동계올림픽의 준비를 맡고 있는 드미트리 코작 러시아 부총리가 방문객 전용 호텔에 감시카메라가 설치된 것을 암시하는 발언으로 구설에 올랐다. 코작 부총리는 7일(한국시간) 올림픽미디어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사람들이 온종일 샤워기를 틀어놓은 채 나간 모습이 담긴 호텔 감시 비디오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이날 보도했다. 이는 호텔 시설을 비판하는 기자의 질문에 코작 부총리가 답한 반박성 발언으로 오히려 논란만 키웠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당시 코작 부총리의 대변인이 추가 질문을 막으며 “객실이나 욕실에는 감시 카메라가 없으며 부총리가 언급한 카메라는 공사 기간에 설치됐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호텔 건설업체들도 객실에는 어떤 카메라도 없다고 확인했다. 이에 대해 월스트리트저널은 “올림픽 준비책임자인 코작 부총리가 호텔 객실과 화장실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해 감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시인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소치에서는 일부 호텔의 개업이 연기되는 등 개막 직전에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올림픽 개막식은 한국시간으로 8일 오전 1시 14분이다. 사진설명=수영복을 입은 한 여성 모델이 샤워부스에서 감시카메라로 연출된 화면을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있다.(Giorgio Fonda/플리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안현수 ‘각별한 여자친구’ 알고 보니

    안현수 ‘각별한 여자친구’ 알고 보니

    러시아로 귀화한 스케이트 선수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29)의 여자친구 우나리(30) 씨가 화제다. 6일 KBS1TV ‘뉴스토크’에 출연한 안현수의 아버지 안기원 씨는 여자친구 우나리 씨에 대해 “현수의 10년 된 팬이다. 그렇게 만나 지금의 관계까지 발전하게 됐다. 러시아 빙상 연맹에서 현수가 외로울까봐 여자친구를 러시아로 불렀다. 어디에서도 있을 수 없는 일을 러시아에서 지원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또 “현수는 결혼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안현수는 소치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가족란에 우나리 씨를 ‘파트너 나리(Partner Nari)’라고 기재하며 여자친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안현수는7일 개막하는 소치올림픽에서 남자 쇼트트랙 500m, 1000m, 1500m, 단체 5000m에 참가한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소치는 지금] 美 베팅업체 “김연아·이상화 2연패”

    미국 최대 온라인 베팅업체인 보바다가 김연아와 이상화의 올림픽 2연패를 점쳤다. 6일 보바다가 예상한 종목별 우승 후보를 보면, 피겨스케이팅에 출전하는 김연아의 우승 배당률은 1.83으로 아사다의 3.25보다 낮았다. 김연아의 우승 확률이 아사다보다 2배 가까이 높다는 뜻이다. 보바다는 이상화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딸 것으로 내다봤다. 배당률은 1.30으로 김연아보다 더 낮았다. 모태범의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배당률 4.00)와 심석희의 쇼트트랙 여자 1500m(배당률 2.00), 여자 1000m(배당률 1.80)의 우승도 낙관했다. 이들을 비롯한 대한민국 선수단은 대회 개회식에서 88개 참가국 중 60번째로 입장한다. 개회식 선수단 입장은 관례에 따라 고대 올림픽의 발상지인 그리스가 가장 먼저 하고 개최국 러시아 선수단이 마지막에 경기장으로 들어선다. 두 나라를 제외하고는 러시아 알파벳 순서에 따라 입장한다. 대회 개막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미국 CNN은 이날 마이클 매컬 미 하원 국토안보위원장이 치약 튜브 용기에 담긴 폭발물이 항공기 내부에서 사용되거나 소치로 밀반입될 수 있음을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소치 인근 체첸과 다게스탄 자치공화국에는 러시아로부터 분리 독립을 요구하는 이슬람 반군 세력이 모여 있는데, CNN은 최근 이 지역 무장세력들이 탐지하기 어려운 비금속 재료의 폭발물을 치약 튜브와 같은 용기에 담는 기술을 보유했다고 미 정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러시아 당국은 지난달 러시아 공항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들의 액체 수하물 기내 반입을 전면 금지한 상태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강신 기자 xin@seoul.co.kr
  • [2014 소치 동계올림픽]개막식 앞둔 소치…사진으로 본 황당 제보

    [2014 소치 동계올림픽]개막식 앞둔 소치…사진으로 본 황당 제보

    [2014 소치 동계올림픽]개막식 앞둔 소치…사진으로 본 황당 제보 소치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채 하루도 남지 않았지만 현지에서는 준비부족을 보여주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소치는 이미 쌍둥이변기와 녹물이 나오는 수도가 알려지면서 곤욕을 치렀다. 그러나 각국 기자단을 통해서 더 많은 사례들이 나오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트위터에 등장한 몇 가지 사례들을 정리해봤다. ●문 손잡이가 없어요 미국의 스포츠 전문 웹사이트인 데드스핀닷컴의 베리 페체스키 에디터는 문 손잡이가 뜯겨진 사진을 올렸다. 그는 “미안해요 소치”라는 인사도 남겼다. ●공유기가 왜 천장 가까이에? 영국의 채널4 뉴스 프로듀서 사이먼은 “인터넷을 할 수 있다는 좋은 소식과 공유기가 천장 가까이에 매달려있다는 나쁜소식이 있다”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변기 어떻게 이용하라고… 허핑턴포스트의 마크 곤로프 기자는 “화장실에는 녹물뿐만 아니라 다른 문제도 있다”고 전했다. 그가 올린 사진에서는 변기의 시트와 커버가 거꾸로 설치된 모습을 볼 수 있다. ●미디어센터에 길고양이가 ‘냐옹’ 미국의 하키 매거진 칼럼니스트 데이브 슈왈츠는 메인미디어센터의 모습을 전해왔다. 그의 사진 속에서는 잔뜩 쌓인 짐들 가운데 길고양이 두 마리가 망중한을 즐기고 있다. ●맨홀 뚜껑이 없어 ‘섬뜩’ 디트로이트 신문의 조안 버나스 기자는 맨홀 뚜껑이 덮혀있지 않은 소치의 길을 사진에 담았다. 그는 사람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호텔방에 푸틴 대통령 사진…북한 스타일? BBC모스크바 기자인 케빈 비숍의 사진에는 호텔방에 놓여진 푸틴 대통령 액자를 볼 수 있다. 달력과 함께 잘 놓여진 푸틴의 사진이 마치 북한의 호텔방을 연상하게 한다. ●화장실 변기 앞에 왠 의자가? 쌍둥이 변기 못지 않은 장면도 있다.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스타로크 기자는 화장실 변기 앞에 의자 세개가 나란히 놓여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러시아에는 볼일을 보는 순간을 누군가와 공유하는 풍습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소치 동계올림픽 준비과정에는 역대 최고인 510억 달러(한화 약 55조원)이 투입됐다. 이는 종전 최고 액수인 베이징올림픽의 440억 달러를 훨씬 능가하는 금액이다. 천문학적인 투자액에 걸맞지 않는 부실한 준비로 비판 여론이 일고 있지만 정작 러시아 당국은 느긋한 입장이다. 코작 러시아 부총리는 “10만 명의 손님을 받았지만, 공식 항의는 103개밖에 들어오지 않았다”며 현장의 불만에 대해 전혀 신경쓰지 않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러시아 귀화 안현수, 여자친구의 10년 내조 눈길

    러시아 귀화 안현수, 여자친구의 10년 내조 눈길

    러시아로 귀화한 스케이트 선수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29)의 여자친구 우나리(30) 씨가 화제다. 6일 KBS1TV ‘뉴스토크’에 출연한 안현수의 아버지 안기원 씨는 여자친구 우나리 씨에 대해 “현수의 10년 된 팬이다. 그렇게 만나 지금의 관계까지 발전하게 됐다. 러시아 빙상 연맹에서 현수가 외로울까봐 여자친구를 러시아로 불렀다. 어디에서도 있을 수 없는 일을 러시아에서 지원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또 “현수는 결혼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안현수는 소치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가족란에 우나리 씨를 ‘파트너 나리(Partner Nari)’라고 기재하며 여자친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안현수는7일 개막하는 소치올림픽에서 남자 쇼트트랙 500m, 1000m, 1500m, 단체 5000m에 참가한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지상파 하이라이트]

    ■소치동계올림픽 특집-밴쿠버, 영광의 순간들(OBS 밤 9시 50분) 7일 개막하는 소치 동계올림픽을 맞아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선정한 스포츠 역사의 추억 속 명장면을 되돌아본다.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하는 피겨의 김연아와 스피드 스케이팅의 이승훈 등 세계적인 선수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한데 엮었다. 프로그램은 선수들의 땀과 눈물, 영광의 순간을 전한다.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KBS2 밤 8시 55분) 연예인 최여진, 제시카 고메즈를 가르친 세계적인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가 이경규도 춤추게 한다. 박지우와 박은영 아나운서의 건전한 댄스스포츠 시연도 준비했다. 한편 배칠수(이형민)는 여자 친구 덕분에 ‘배칠수’로 성공한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또한 이병진은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의 멤버가 될 뻔했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사남일녀(MBC 밤 10시) 각기 다른 인생을 살아온 사남일녀가 그리운 부모님이 살고 계신 고향에 간다. 첫째 구라와 둘째 민종이 전쟁 같은 바다와 마주했다. 최악의 날씨와 기상천외한 물고기의 등장으로 모두가 놀란다. 게다가 뱃멀미가 가족을 엄습하면서 모두가 고통스러워하고 쓰러지기 일보 직전까지 간다. 과연 구라와 민종은 무사히 효도를 할 수 있을까.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SBS 오후 5시 35분) 옹알거리며 조금씩 말문을 트는 귀여운 아기들. 그런데 16개월 된 아기가 ‘엄마, 아빠’는커녕 아직 옹알이조차 하지 않아 걱정인 부모가 있다. 이들이 직접 제보해 찾아간 집에는 오늘의 주인공 서준이가 있다. 서준이는 아무리 애타게 불러도 여전히 묵비권을 행사 중이다. 심지어 웃을 때도 소리가 없어 별명이 ‘음소거’다.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EBS 밤 8시 20분) 케냐 남부에 있는 나이로비 국립공원과 함께 자연보호구역인 고원지대는 야생동물들에게 좋은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이곳은 말라리아와 영양실조로 매일 생존과 싸우는 전쟁터 같은 곳이다. 또한 초·중학교 졸업생 중 55%만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며 이 중 약 100만명 이상의 학생들이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고 있는데…. ■익스펜더블 2(OBS 밤 11시 5분) 전직 특수부대 출신들은 스스로를 익스펜더블(소모품)이라 부른다. 이들로 이뤄진 익스펜더블팀은 돈을 받고 격전의 현장에 목숨 걸고 뛰어든다. 어느 날 이들은 미스터 처치의 요청으로 새로운 임무를 맡게 된다. 겉보기에는 수월해 보이는 임무였지만 작전이 꼬이기 시작하면서 눈앞에서 동료가 무참히 살해당하는 일을 겪게 된다.
  • 한·중·일 빙상스타에 쏠린 ‘세계의 눈’

    한·중·일 빙상스타에 쏠린 ‘세계의 눈’

    6일 0시를 약간 넘긴 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공항은 뜨거운 취재 열기로 뒤덮였다. 한국과 중국, 일본의 스타 선수들이 한꺼번에 도착해 쏟아져 나왔기 때문이다. 가장 먼저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선수들은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500m와 1000m, 1500m, 3000m 계주 금메달을 싹쓸이한 여자 대표팀은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소치에서 ‘명가재건’을 노리는 한국엔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다. 밴쿠버 대회 3관왕의 주인공 왕멍(29)이 부상으로 낙마했지만 1500m 금메달리스트 저우양(23)이 건재해 여전히 만만치 않은 전력을 갖추고 있다. 중국 취재진은 선수들의 입성 장면을 스케치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였다. 일본의 피겨 간판 아사다 마오(25)가 뒤이어 나타나자 입국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일본은 물론 한국 언론까지 그의 주변에 몰려들자 아사다는 공항 2층으로 도망치듯 올라간 뒤 마지못해 인터뷰에 응했다. 아사다는 앞서 모스크바 공항 환승 때에는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취재진과의 접촉을 피한 채 조용히 비행기에 올랐다. 아사다는 “익사이팅하다. ‘드디어 올림픽이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컨디션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2012년 소치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우승한 기억을 떠올리며 “(소치에)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고 이제 막 도착했지만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또 “밴쿠버 대회 이후 한 번 더 보여줄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소치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난 4년간 최선을 다하고 웃는 얼굴로 끝내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아사다는 이번 대회부터 공식 종목으로 채택된 피겨 단체전(8~9일)에도 출전한다. 오는 20~21일 여자 싱글에 나서게 될 김연아(25·올댓스포츠)는 12일 소치에 도착한다. 한편 국내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 속에 밝은 모습으로 입국장에 들어선 한국 쇼트트랙 선수들도 짧은 인터뷰를 마친 뒤 곧장 선수촌으로 향했다. 소치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썰매, 스타트가 金이다

    썰매, 스타트가 金이다

    한국 썰매의 목표인 15위권 진입은 ‘스타트’에 달렸다. 8일부터 루지 남자 싱글 예선을 시작으로 소치동계올림픽 썰매 경기가 시작된다. 한국의 성적은 경기 초반 가속도를 얼마나 붙이냐에 따라 좌우될 전망이다. 경기가 열리는 러시아 소치 산악 클러스터의 산키 슬라이딩 센터 트랙은 다른 트랙에 비해 비교적 공략하기 쉬워 선수들의 조종술이 기록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없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지난 2010년 루지 선수가 트랙을 이탈, 사망했던 밴쿠버대회의 경기장에 비하면 전반적으로 속도가 나지 않는다고 평가하고 있다. 6일 트랙을 돌아본 임순길 대한루지연맹 전무는 “루지의 경우 시속 140㎞를 훌쩍 넘기 마련인데 산키경기장은 130㎞대 중반 정도의 속도밖에 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임 전무는 이어 “이런 코스에서는 스타트 기록이 바로 순위로 직결되기 쉽다”고 말했다. 처음부터 빠르게 치고 나가면 속도를 마지막까지 이어 갈 수 있지만, 스타트 기록에서 뒤지면 무슨 수를 써도 경기를 뒤집기 어렵다는 것이다. 산키경기장의 표고 차는 120m 안팎, 길이는 1500m 내외인데 종목에 따라 각기 다르다. 남녀 봅슬레이의 경우 836m 높이의 출발점에서 경기를 시작해 1500m를 활주하고, 남자 루지는 해발 839.2m 지점에서 출발해 1475m를 미끄러진다. 결승점은 해발 711.5m 지점. 18개의 코너로 이뤄진 코스는 까다롭지 않은 편이다. 강광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FIBT) 부회장은 “코너들이 구불구불하게 연달아 이어지지 않는다. 대체로 충분한 간격을 두고 곡선 주로가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스타트 외에 선수들이 주의해야 할 것은 좁은 트랙이다. 보통 반원통 형태인 트랙의 코너 바깥쪽 벽면은 높이 치솟아 있다. 코너에서 높이 치솟는 썰매들의 전복이나 이탈을 막기 위한 안전장치다. 그러나 산키경기장 트랙은 코너 바깥쪽 벽이 그다지 높지 않다. 따라서 선수들은 빙판의 가장자리까지 바짝 붙어 코너를 빠져나와야 한다. 이탈이 두려워 아래쪽으로 돌면 그만큼 속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심리적 압박과 공포를 극복할 담력이 관건이다. 이용 봅슬레이 대표팀 감독은 “선수들에게 가장자리를 긁으며 지나가더라도 바깥쪽으로 코너를 공략할 것을 주문했다”고 말했다. 결국 좁은 코너에서 가장 빠른 공격 루트를 찾아내느냐, 얼마나 썰매를 정확히 조종하느냐가 100분의1초가 가를 승패를 좌우할 수 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안현수 여자친구 ‘우나리’ 10년된 열혈팬…미모도 덩달아 화제

    안현수 여자친구 ‘우나리’ 10년된 열혈팬…미모도 덩달아 화제

    안현수 여자친구 ‘우나리’ 10년된 열혈팬…미모도 덩달아 화제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 안)의 여자친구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우나리(30)씨가 안현수의 팬클럽 출신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에서 러시아로 귀화한 러시아 쇼트트랙 대표 안현수는 지난 4일 해안클러스터 올림픽파크 빙산 스케이트 궁전에서 적응훈련을 했다. 이 때 안현수의 곁을 지키던 여자친구 우나리 씨에도 언론의 관심이 집중됐다. 안현수 여자친구 우나리 씨는 러시아 대표팀의 배려로 소치동계올림픽에서도 함께 할 수 있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현수의 아버지 안기원 씨는 여자친구 우나리 씨 첫 만남에 대한 소감을 방송에 밝히기도 했다. 안현수의 아버지는 6일 KBS 1TV ‘뉴스토크’와의 인터뷰에서 “(안)현수의 10년된 팬이다. 그렇게 만나 지금의 관계까지 발전하게 됐다”라면서 “러시아 빙상 연맹에서 현수가 외로울까봐 여자친구를 러시아로 불렀다. 어디에서도 있을 수 없는 일을 러시아에서 지원해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안현수의 아버지는 “멀리 러시아까지 가서 현수에게 큰 힘이 되어준 (여자)친구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며 “현수가 그녀와 결혼할 의향이 있다고 이야기했다”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안현수 여자친구 우나리, 정말 미인이네”, “안현수 여자친구 우나리, 러시아가 여자친구까지 배려해주다니 놀랍다”, “안현수 여자친구 우나리, 안현수 씨 부러워요. 이번에 메달 따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현수 여자친구 알고보니 10년된 ‘열혈팬’…러시아 배려도 눈길

    안현수 여자친구 알고보니 10년된 ‘열혈팬’…러시아 배려도 눈길

    안현수 여자친구 알고보니 10년된 ‘열혈팬’…러시아 배려도 눈길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 안)의 여자친구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우나리(30)씨가 안현수의 팬클럽 출신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에서 러시아로 귀화한 러시아 쇼트트랙 대표 안현수는 지난 4일 해안클러스터 올림픽파크 빙산 스케이트 궁전에서 적응훈련을 했다. 이 때 안현수의 곁을 지키던 여자친구 우나리 씨에도 언론의 관심이 집중됐다. 안현수 여자친구 우나리 씨는 러시아 대표팀의 배려로 소치동계올림픽에서도 함께 할 수 있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현수의 아버지 안기원 씨는 여자친구 우나리 씨 첫 만남에 대한 소감을 방송에 밝히기도 했다. 안현수의 아버지는 6일 KBS 1TV ‘뉴스토크’와의 인터뷰에서 “(안)현수의 10년된 팬이다. 그렇게 만나 지금의 관계까지 발전하게 됐다”라면서 “러시아 빙상 연맹에서 현수가 외로울까봐 여자친구를 러시아로 불렀다. 어디에서도 있을 수 없는 일을 러시아에서 지원해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안현수의 아버지는 “멀리 러시아까지 가서 현수에게 큰 힘이 되어준 (여자)친구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며 “현수가 그녀와 결혼할 의향이 있다고 이야기했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현수 여자친구 화제, 팬에서 연인으로

    안현수 여자친구 화제, 팬에서 연인으로

    러시아로 귀화한 스케이트 선수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29)의 여자친구 우나리(30) 씨가 화제다. 6일 KBS1TV ‘뉴스토크’에 출연한 안현수의 아버지 안기원 씨는 여자친구 우나리 씨에 대해 “현수의 10년 된 팬이다. 그렇게 만나 지금의 관계까지 발전하게 됐다. 러시아 빙상 연맹에서 현수가 외로울까봐 여자친구를 러시아로 불렀다. 어디에서도 있을 수 없는 일을 러시아에서 지원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또 “현수는 결혼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안현수는 소치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가족란에 우나리 씨를 ‘파트너 나리(Partner Nari)’라고 기재하며 여자친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안현수는7일 개막하는 소치올림픽에서 남자 쇼트트랙 500m, 1000m, 1500m, 단체 5000m에 참가한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준비는 끝났다… 소치를 즐겨라

    준비는 끝났다… 소치를 즐겨라

    제22회 소치동계올림픽 개회식이 8일 오전 1시 14분(현지시간 7일 오후 8시 14분으로 ‘2014’를 의미)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시작돼 열엿새의 열전에 들어간다. 스타디움 이름은 지붕 모양이 눈 덮인 피시트산의 마루와 닮았다고 해서 붙여졌으며 4만명이 들어간다. 겉모습은 최초의 차르(황제)인 표트르 대제의 지시로 제작하기 시작한 파베르제(알 모양에 귀금속을 섬세하게 새긴) 작품을 본떴다. 6350만 달러(약 684억원)가 투입된 스타디움 북쪽은 설상 경기가 열리는 크라스나야 플랴나 산맥을 향해 여닫을 수 있으며 남쪽은 흑해를 바라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개회식 프로그램은 극비에 부쳐졌지만 지난 5일 리허설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의 전언과 상트페테르부르크 타임스 등의 보도를 통해 윤곽이 드러났다. 3시간 가까이 진행될 개회식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집권 3기 출범과 맞물려 미국과 쌍벽을 이뤘던 과거의 영광을 되찾겠다는 의지를 집약시킬 것으로 보인다. 2년 전 런던올림픽 개회식을 좇아 9개 에피소드에 엄청난 영토를 거느렸던 표트르 대제 시대, 냉전 시절 미국과 경쟁했던 소비에트연방,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휘자 발레리 게르기예프가 소개하는 클래식과 발레 ‘호두까기인형’, 레흐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 등 러시아의 자랑거리가 망라된다. 또 푸틴 대통령을 열렬한 팬으로 두고 있 록밴드 ‘루베’(ЛЮБЭ)의 노래에 맞춰 흥겨운 순간도 마련된다. 휘황한 조명도 곁들여지는데 자원봉사자 등은 “적어도 재미는 보장됐다”고 전했다. 개회식의 하이라이트인 성화 점화자는 철저히 가려져 있다. 푸틴 대통령의 입김이 절대적인 만큼 그의 재혼 상대로 거론되기까지 한 리듬체조 스타 출신인 하원의원 알리나 카바예바의 이름까지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푸틴 대통령은 “낭설일 뿐”이라고 일축하며 “러시아에는 세계적으로 이름난 스포츠인이 많다”고 덧붙여 동계 스포츠 스타로 압축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이 개회 선언을 하면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드미트리 체르니센코 조직위원장이 짧은 연설로 이어받는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참석하지만,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 등은 명확한 이유를 대지 않은 채 참석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요아힘 가우크 독일 대통령은 러시아의 인권 유린과 야당 탄압에 항의하고자 불참한다고 공언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영상]김연아 렛잇고(Let It Go) 인기…“가수들보다 김연아가 갑이네”

    [영상]김연아 렛잇고(Let It Go) 인기…“가수들보다 김연아가 갑이네”

    김연아 ‘렛잇고’(Let It Go) 영상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최근 가수들 사이에서 Let It Go 부르기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유튜브 등 동영상 사이트에 ‘김연아 Let It Go’란 제목의 영상이 등장했다. 영상 속에서 김연아는 영화 ‘겨울왕국’의 OST ‘Let it go’를 배경음악으로 스케이팅 연기를 펼친다. 이 영상은 지난 2009년 김연아가 조지 거슈인의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에 맞춰 프리스케이팅을 한 연기를 ‘Let it go’ 음악과 함께 편집한 것이다. ☞☞김연아 Let It Go 영상 보러가기 클릭 특히 ‘Let It Go’의 애절한 멜로디가 김연아의 환상적인 연기와 절묘한 싱크로율을 보이고 있어 네티즌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김연아 Let it go’ 영상에 네티즌들은 “김연아 Let it go, 김연아가 평정했다”, “김연아 Let it go, 갈라쇼에서 Let It Go 선보이면 환상적일 듯”, “김연아 Let it go, 소치올림픽에서도 응원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푸틴 이번엔 시베리아 표범 길들이기 나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번엔 페르시아 표범을 찾았다. 푸틴 대통령은 희귀 야생동물 보호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타르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흑해 연안의 남부도시 소치 국립공원에 있는 시베리아 표범 번식·복원센터를 방문했다. 총리 시절이던 2009년 직접 주창해 시작한 시베리아 표범 보존 프로그램 진행 상황을 살펴보기 위해서였다. 페르시아 표범은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의 ‘레드 리스트’에 들어 있는 절멸 위기의 동물이다. 소치 표범 번식·복원센터는 투르크메니스탄과 이란으로부터 암수 표범들을 들여와 개체 수 증식 사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센터에는 8마리의 성장한 표범과 4마리의 새끼 표범이 살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등을 태운채 직접 지프 승용차를 몰고 센터에 도착했다. 그는 센터 소장으로부터 “성장한 표범은 일주일에 274회나 교미를 한다”는 말을 듣더니 동행한 기자들에게 “본 좀 받으라”며 농담을 하기도 했다. 이어 새끼 표범 한 마리가 있는 우리 안으로 들어가 스킨십을 시도했다. 표범은 갑자기 몰려든 사람들 때문에 흥분한 듯 우리 안을 소란스럽게 오가며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다. 푸틴 대통령은 그러나 한동안 경계심을 보이던 표범을 달래 머리를 쓰다듬으며 진정시키는 솜씨를 과시했다. 한참 뒤엔 표범을 안고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기도 했다. 그러다 갑자기 정신없이 이어지는 카메라 셔터 소리에 놀란 표범이 사진 기자들에 달려들어 손을 할퀴고 다리를 물고 늘어지는 등 소란이 벌어졌다. 다행히 표범이 어린 데다 기자들이 서둘러 우리에서 나오면서 큰 사고는 없었다. 이런 소동 뒤에도 푸틴 대통령은 우리에 남아 화난 표범을 쓰다듬어 진정시키는 수완을 보였다. 푸틴은 비결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동물들을 사랑한다.아마 그들과 느낌이 통하는 것 같다. 표범과도 마음이 통했다”고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푸틴의 야망, 선수의 열망…그 틈에 낀 소치

    푸틴의 야망, 선수의 열망…그 틈에 낀 소치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러시아 소치는 따뜻했다. 서울은 설 연휴 뒤 몰아닥친 한파에 꽁꽁 얼어있지만, 실제로 발을 디딘 소치의 기온은 영상을 크게 웃돌았다. 블라디보스토크와 비슷한 위도지만 흑해를 마주한 덕이다. ‘흑해의 숨은 진주’로 불리는 소치는 축복받은 도시다. 아름다운 해안을 따라 140㎞나 펼쳐진 이 도시는 북쪽에 있는 캅카스산맥이 차가운 시베리아 바람을 막아 준다. 3~10월에는 해수욕을 즐길 수 있고 1~2월에도 기온이 영상 10도까지 오른다. 진흙 화산과 진흙 온천, 캅카스산맥의 만년설 등 천혜의 자원을 보유해 매년 2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이 때문에 소치는 권력자로부터도 사랑을 받았다. 최고의 휴양지였던 얄타가 소련 연방 해체 뒤 우크라이나로 넘어가자 소치가 그 자리를 대신했다. 이오시프 스탈린 서기장부터 시작한 ‘소치 사랑’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보차로프 루체이’라는 대통령 전용 별장으로 이어졌다. 1989년부터는 러시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키노타브르영화제가 매년 열려 예술인들의 발걸음도 잦아졌다. 그러나 이 아름다운 소치는 올림픽을 코앞에 두고 어두운 그림자에 덮여 있다. 분리와 독립 투쟁을 벌이는 각종 반정부 단체들의 테러 위협 때문이다. 반동성애법을 이유로 개회식 불참을 통보한 각국 VIP들의 ‘반러시아적’ 행보, 그리고 올림픽 사상 최대인 510억 달러(약 54조원)를 투입하고도 시설 곳곳이 미흡하다는 지적은 그림자를 더욱 짙게 한다. 아름다운 도시에 엄청난 돈을 쏟아부은 올림픽이 왜 개막도 하기 전부터 삐거덕거릴까. 올림픽은 인류의 화합과 평화를 지향하는 스포츠 축제지만 푸틴 대통령은 전 세계가 바라보는 이 무대에서 ‘강하고 새로운’ 러시아를 과시하겠다는 속셈을 감추지 않았다. 그러나 올림픽의 성공은 화려한 개막식과 웅장한 스타디움에 달린 것이 아니다. 올림픽은 지난 4년간 땀 흘렸던 선수들이 펼치는 열정과 감동의 드라마가 기억되는 곳이다. 금메달을 딴 선수들뿐이랴. 최선을 다한 꼴찌에게도 박수를 보내는 곳이 올림픽 무대다. 그늘진 곳의 약하고 소외된 자들, 그 마이너리티까지 감싸 안고 기억할 수 있는 따뜻한 올림픽이 될 수는 없을까. 소치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김연아 前 코치 오서 “이번엔 아사다 우승”

    김연아 前 코치 오서 “이번엔 아사다 우승”

    김연아(24)와 2010년 밴쿠버대회 금메달을 합작했던 캐나다인 코치 브라이언 오서(53)가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의 주인공은 동갑내기 라이벌 아사다 마오(일본)일 것이라고 공언했다. 5일자 ‘도쿄스포츠’ 규슈판은 소치 현지에서 일본 취재진과 만난 오서가 “(금메달 주인공이) 이번에는 아사다 차례”라며 “아사다가 강력한 트리플 악셀(공중 3회전반) 점프를 손에 넣었으니 분명히 잘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1면에 보도했다. 이어 “쇼팽의 녹턴에 맞춘 아사다의 쇼트프로그램이 아름다우며 연기도 좋다”고 덧붙였다. 전날 한국 취재진에게 “김연아가 경험도 많고 정신력도 가장 강하다”고 높이 평가한 것과 말투가 많이 달라진 것이다. 그는 2006∼07시즌부터 김연아를 지도해 밴쿠버 금메달을 함께 일궜지만 그 뒤 갈등을 빚다 같은 해 8월 결별했다. 현재 일본의 남자 피겨 기대주 하뉴 유즈루(20)를 지도하며 일본 선수단에 몸담은 오서는 김연아가 4년 동안 많이 성장했고 지금도 세계 톱클래스에 있음을 빼놓지 않았다. 그는 “김연아의 이번 시즌 연기는 유튜브에서만 봤지만 여전히 뛰어나다”며 “둘이 좋은 승부를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사다는 이날 도쿄 나리타공항을 통해 소치로 출국하면서 “드디어 올림픽이구나 하는 느낌이 든다”며 “스케이트 컨디션도 매우 좋다. 할 일은 다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올림픽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에서 한 차례씩, 모두 두 번 트리플 악셀을 시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소치서 사랑을…‘남녀선수 미팅’ 계획세운 코치

    소치서 사랑을…‘남녀선수 미팅’ 계획세운 코치

    오는 8일(한국시간) 열리는 소치 동계올림픽 기간 러시아 여자 아이스하키팀 코치가 사랑의 큐피드로 나선다. 미하일 체카노프 코치는 이번 대회 동안 여자팀 멤버들을 남자 대표팀과 단체로 미팅시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AFP통신 등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침 이 기간에는 밸런타인데이(2월 14일)가 있어 밤 시간 산책을 하거나 단체로 노래방에 가는 등의 이벤트를 하면 올림픽 상징인 ‘오륜’이 약혼반지가 될 수도 있다고 그 코치는 기대하고 있다. 체카노프 코치는 “여자팀 선수들은 물론 남자 팀 선수 중 많은 이가 이미 알고 있으며 일부는 친해지게 될 것”이라면서 “갑자기 누군가는 사랑에 빠질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그는 남자팀의 지나툴라 빌랴레트디노프 코치가 남자팀과 도착하면 이번 계획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체카노프 코치는 “여자 선수들에게는 뛰어난 (남자) 선수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매우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이라면서 “그들과 얘기해도 좋고 함께 사진을 찍는 것만으로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여자팀 멤버들이 남자팀 선수들과 만날 때까지는 며칠 더 기다려야 될 것이라고 한다. 4년 전 밴쿠버 동계올림픽 준준결승전에서 캐나다 대표팀에 패한 러시아 남자팀은 모국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야하는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의 아이스하키 남자 대표팀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개최일 직전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러시아 남자 아이스하키팀의 스타선수 알렉산더 오베츠킨은 이미 러시아 여자 테니스 선수 마리아 키릴렌코와 결혼한 유부남이다. 사진=AFPBBNEWS/NEWS1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소치 미녀 삼총사 ‘실력+미모 뽐내는 3인’ 김연아와 비교하니..

    소치 미녀 삼총사 ‘실력+미모 뽐내는 3인’ 김연아와 비교하니..

    ‘소치 미녀 삼총사’ ‘소치 미녀 삼총사’가 화제다. 4일 AFP통신은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주목을 받는 3인방, 일명 ‘소치 미녀 삼총사’로 피겨스케이팅의 김연아(24)와 스키점프의 다카나시 사라(일본·18), 알파인스키의 미카엘라 시프린(미국·18)을 꼽았다. 통신은 소치 미녀 삼총사에 대해 “세 선수의 우아한 매력과 힘이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바이애슬론의 ‘미남 스타’ 올레 아이나르 뵈른달렌의 아성을 넘어설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다카나시 사라는 여자 스키점프에서 2년 연속 세계선수권을 제패하며 최고 기량을 뽐내고 있다. 미카엘라 시프린은 미국의 차세대 스키 선수다. 그는 17세 때 출전한 세계선수권 회전 종목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소치 미녀 삼총사, 역시 김연아가 최고”, “소치 미녀 삼총사, 이번 올림픽에서 눈여겨봐야지”, “소치 미녀 삼총사, 미모 기준인 줄 알았더니 실력 기준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유튜브, 안도 미키 트위터 캡처(소치 미녀 삼총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쇼트트랙·피겨 경기장 빙질은 태릉과 비슷”

    무른 빙질에 적응해야 하는 부담을 떠안은 스피드스케이팅과 달리 쇼트트랙과 피겨스케이팅 대표팀의 경기장 적응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전망이다. 쇼트트랙과 피겨스케이팅이 열리는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의 빙질이 스피드스케이팅 경기가 열리는 아들레르 아레나와 달리 태릉실내빙상장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프랑스 퐁트로뮤에서 쇼트트랙 대표팀의 전지훈련을 이끌고 있는 윤재명 감독은 5일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의 빙질이 태릉과 비슷하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한국 대표팀보다 먼저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훈련을 소화한 각국 선수들은 빙질에 대해 “단단히 얼어붙어 있는 편”이라고 입을 모아 평가하고 있다. 얼음이 적당히 녹아야 ‘수막현상’으로 마찰력이 줄어드는데, 얼음이 체중의 압력에 녹지 않고 단단히 얼어 있으면 속도를 붙이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는 태릉빙상장과 비슷한 환경이다. 태릉빙상장은 최근 공사로 난방 시설이 개선되면서 예전보다 많이 따뜻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다른 세계적인 경기장들과 비교하면 여전히 추운 편이다. 얼음도 딱딱하게 얼어 있는 편이다. 낮은 실내 온도와 딱딱한 빙질은 기량 향상에 악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꼽혀 왔으나, 이번 대회의 실전 경기장이 태릉과 비슷한 환경으로 만들어진 덕에 역으로 한국 선수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윤 감독도 “빙질은 우리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예상했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6일 소치에 도착해 마지막으로 현지 적응 훈련을 하고, 10일 남자 1500m를 시작으로 메달 사냥에 들어간다. 피겨스케이팅도 마찬가지다. 고난도 점프를 하는 피겨 선수들에게 딱딱한 빙판은 부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불리한 조건이다. 하지만 피겨 대표팀도 주로 태릉빙상장에서 훈련을 해 왔다. 익숙한 환경이다. 더욱이 김연아를 비롯한 피겨대표팀은 12일 출국 전까지 태릉빙상장에서 훈련할 계획이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카자흐스탄 포상금 2억 7000만원 최고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리스트에게 가장 많은 포상금을 지급하는 국가는 카자흐스탄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경제전문지 블룸버그통신은 5일 소치올림픽 참가 88개국의 메달 포상금을 조사해 발표했는데, 1위는 카자흐스탄으로 금메달 수상자에게 25만 달러(약 2억 7000만원), 은메달과 동메달 수상자에도 각각 15만 달러(약 1억 6000만원)와 7만 5000달러(약 8100만원)의 두둑한 포상금이 주어진다. 2013년 국제통화기금(IMF) 발표 카자흐스탄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1만 3048달러(세계 60위)로 한국(2만 3837달러·35위)보다 훨씬 낮은 점을 고려하면 상당한 액수다. 또 라트비아(19만 2800달러·2위), 벨라루스(15만 달러·4위), 에스토니아(13만 8500달러·5위) 등 옛 소련연방 국가들의 금메달 포상금은 모두 러시아(11만 3200달러·6위)보다 많았다. 3위는 18만 9800달러(약 2억 450만원)를 지급하는 이탈리아다. 금메달 포상금으로 6만 2000달러(약 6700만원)를 지급하는 한국은 10위에 올랐다. 일본은 2만 9300달러(약 3160만원·15위)를 금메달 포상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며 중국은 액수를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평소 선수들에게 훈련비와 장학금 등 풍부한 지원을 하는 노르웨이, 스웨덴과 같은 동계 스포츠 강국들은 포상금을 한 푼도 주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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