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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피드 스케이팅 5000m 이승훈 라이벌 크라머 올림픽 신기록 달성

    스피드 스케이팅 5000m 이승훈 라이벌 크라머 올림픽 신기록 달성

    스피드스케이팅 5000m의 최강자 스벤 크라머(28·네덜란드)가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크라머는 8일(한국 시각)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5000m 결승 10조 경기에서 6분10초76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으로 골인했다. 이것은 자신이 지난 밴쿠버 올림픽에서 세운 6분14초60을 경신한 올림픽 신기록이다. 또한 크라머는 이전까지 1위였던 데니스 유스코프(25·러시아)가 기록한 6분19초51를 훌쩍 뛰어넘었다. 현재까지 유력한 금메달 후보다. 2007년과 2010년 스피드스케이팅 5000m 기록 보유자인 그는 아웃코스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같은 조였던 조너선 쿡(24·미국)은 이미 한참 뒤처졌고 크라머는 오직 자신과의 싸움을 이어갔다. 빠른 스타트로 초반부터 앞서 나갔고 곡선 주로에서도 오히려 속도를 줄이지 않고 늘려갔다. 200m 지점에서 18초60을 끊었고 600m에서는 29초04를 기록하는 등 계속해서 20초대 후반의 랩 타입을 유지했다. 보통 중반 이후가 되면 선수들이 체력 저하에 따라 스피드가 줄어드는 데 반해 크라머는 오히려 속도가 빨라졌다. 1400m 지점에서 29초15, 2200m지점 29초29, 3000m 지점에서 29초12를 기록하는 등 점점 기록을 단축해갔다. 시원시원한 킥으로 속도를 높였고 다음 동작을 준비하는 허벅지의 움직임도 남달랐다. 중반 들어 쿡과 200m 이상 격차를 벌인 크라머는 마지막까지 페이스를 유지한 채 결국 6분10초76으로 골인점을 통과했다. 남은 경기 결과, 특히 이승훈의 기록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만 현재까지는 랭킹 1위로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올라섰다 스벤 크라머는 2007년부터 7년간 스피드 스케이팅 5000m를 석권해 온 선수다. 이 종목의 모든 기록을 크라머가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크라머는 국내 팬들에게 ‘실격’ 선수로 유명하다. 밴쿠버 올림픽에서 가장 빠른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8바퀴를 남겨놓고 코치의 잘못된 지시로 안쪽 레인으로 들어섰다가 실격 처리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크라머는 2010~2011시즌 다리 신경 장애로 잠시 빙판을 떠났지만 2011~2012시즌 부활했다. 네덜란드의 전설 밥 더용에 이어 전체 포인트에서 2위에 올랐고 2012~2013시즌에는 3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3차 대회 5000m에서는 금메달을 휩쓸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록에서도 탁월하다. 2007년 3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월드컵 남자 1만m에서는 12분41초69를 기록했고, 같은 해 11월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월드컵 남자 5000m에서는 6분03초32의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이런 상승세는 진행형으로 크라머는 올 시즌 출전한 모든 월드컵 레이스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런 크라머를 상대로 이승훈이 메달을 획득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5000m 개인 최고 기록에서도 3초32차로 크라머가 이승훈을 크게 앞서기 때문이다. 4년 전 밴쿠버 올림픽에서 안타깝게 금메달을 내준 기억이 아직도 선명하다. 이승훈 역시 크라머는 넘기 어려운 상대라고 인정할 정도다. 그러나 이승훈 역시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크라머 역시 긴장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피드스케이팅 김철민, 6분42초88 기록…김철민은 누구?

    스피드스케이팅 김철민, 6분42초88 기록…김철민은 누구?

    스피드스케이팅 5000m에 나선 김철민(24·한국체대)이 레이스 중후반에서 뛰어난 레이스를 펼쳤다. 김철민은 8일(한국시간) 오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5000m에서 4조로 출전해 6분37초29를 기록했다. 일본 대표 셰인 윌리엄슨과 함께 나선 김철민은 아웃 코스에서 레이스를 시작했다. 김철민은 3000m까지 윌리엄슨에게 뒤졌지만 중후반에 힘을 집중시켰다. 3000m~3400m 구간에서 역전을 한 김철민은 6분42초88을 기록한 윌리엄슨을 줄곧 앞서 나갔다. 결국 윌리엄슨에 한참 앞서서 6분37초29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메달권 진입에는 실패했다. 김철민은 5000m에 이어 1500m, 남자 단체 추월전에 출전한다. 김철민은 이번 소치올림픽에서 5000m, 1500m, 그리고 남자 단체 팀 추월전에 나선다. 쇼트트랙 선수로 활동한 그가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한 지는 만 1년 정도 됐다. 김철민의 여동생 김담민(19)도 스케이트선수로 활동 중이며 지난 2010년 최연소 쇼트트랙국가대표로 선발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치동계올림픽 개회식, 안타까운 미완성 오륜기

    소치동계올림픽 개회식, 안타까운 미완성 오륜기

    ‘2014 소치동계올림픽’ 개막식이 한국시간으로 8일 오전 1시 러시아 소치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러시아의 꿈’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개막식에는 배우, 음악가, 합창단, 무용수 등 약 1000여 명이 참여해 화려하고 환상적인 무대를 꾸몄다. 그러나 피날레에서 오륜기 중 하나의 동그라미가 펼쳐지지 않는 사고가 발생해 아쉬움을 남겼다. 다섯 개의 눈꽃이 오륜기의 다섯 개의 링으로 변하는 과정에서 하나의 눈꽃이 펼쳐지지 않은 것. 소치 개막식 오륜기 실수 이후 카메라에 잡힌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모습은 입을 굳게 다물고 애써 미소를 유지하려는 표정을 짓고 있다. 이에 대해 연출자 콘스탄틴 에른스트는 기자회견에서 “원래 완벽한 건 있을 수 없다. 그냥 잊어버리고 나머지 쇼를 감상하면 됐을 일”이라며 “보통사람이라면 2시간 30분 동안 이어진 공연에서 그것 하나가 심히 거슬렸을 것 같지는 않다”고 큰소리쳤다. 사진 = MBC 중계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여성인권 단체 ‘페멘’ 소치 동계올림픽 반대 나체 시위

    과격 나체시위로 유명한 여성 인권단체 ‘페멘’(FEMEN)이 이번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을 겨냥해서도 예외없이 이벤트를 벌였다. 페멘 회원 3명은 7일(현지시간)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에 맞춰 독일 베를린의 러시아 대사관 앞에 상의를 벗은 채 나타나 “수용소에서 하는 경기”, “동성애자를 위한 금메달”, “빌어먹을 푸틴” 등 문구를 몸에 그린채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그동안 반동성애법의 통과를 주장하면서 동성애자를 차별하는 러시아에서 올림픽이 열려서는 안 된다고 주장해 왔다. 이날 페멘 시위대는 대사관을 화염병을 던지는 등 평소보다 과격한 행동을 하다 결국 경찰에 연행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러시아가 G2를 대하는 자세] 美엔 도청 역습

    우크라이나 반정부 시위 사태와 관련해 유럽연합(EU)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미국 고위 외교관의 전화통화 음성 파일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미국이 도청과 음성 파일 공개 배후로 러시아를 지목하고 나서면서 파장이 확산될 전망이다. AP통신, CNN방송 등은 6일(현지시간) 빅토리아 뉼런드 미국 국무부 유럽담당 차관보가 제프리 파야트 우크라이나 주재 미국 대사와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논의하면서 EU의 소극적인 태도를 비난하는 음성 파일이 인터넷에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4일 유튜브에 올라온 4분 10초 길이의 이 파일에는 러시아어 자막이 달려 있다. 뉼런드는 우크라이나에 제재를 강화하려는 미국의 움직임에 동참하지 않는 EU를 비난하면서 “f**k the EU”라는 적나라한 막말로 강한 분노를 표시했다. 우크라이나 야당 지도자이자 전 외교장관인 아르세니 야체뉴크가 새로 구성될 우크라이나 정부에서 총리를 맡아야 한다고도 말했다. 그녀는 “야체뉴크는 경제, 정치 경험이 있다”면서도 또 다른 야당 지도자이자 전직 권투선수인 비탈리 클리치코에 대해서는 “미숙하다. 정치 공부를 더 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젠 사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뉼런드가 녹음된 내용에 대해 EU에 사과했다”면서 음성 파일의 진위에 대해 사실상 인정했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음성 파일을 처음으로 트위터에 올린 것은 드미트리 로고진 러시아 부총리의 조력자”라면서 러시아 정부를 배후로 지목했다. 이에 대해 로고진 부총리의 측근인 드미트리 로스쿠토프는 “트위터는 공적인 부분이 아니며, (음성 파일을 올릴 때) 로고진 부총리는 중국 정치인과 면담하고 있었다”고 해명했다고 러시아 통신 리아노보스티가 보도했다. 리아노보스티는 러시아가 이날 미국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간섭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고 덧붙였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조만간 소치에서 빅토르 야누코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나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EU의 노력에 대한 미국의 평가절하를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월스트리트저널은 소치동계올림픽과 관련, 호텔시설을 비판한 취재진에게 드미트리 코자크 러시아 부총리가 “샤워기에서 제대로 물이 나오고, 샤워를 마친 후 나가는 모습이 담긴 비디오를 갖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해 취재진을 감시한다는 논란도 제기됐다. 파문이 커지자 코자크 부총리는 “호텔 샤워실에 감시 카메라가 있다는 말을 한 적이 없다”며 “호텔 입구에만 폐쇄회로(CC)TV가 있을 뿐 화장실에는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소치동계올림픽 개막] 소치를 빛낼 새로운 기록들

    [소치동계올림픽 개막] 소치를 빛낼 새로운 기록들

    소치에서도 새 역사는 쓰일까. 동계올림픽 ‘사상 최다 메달’과 같은 의미 있는 기록들이 2014 소치동계올림픽을 기다리고 있다. 먼저 스키와 사격을 결합한 종목인 바이애슬론의 올레 에이나르 비에른달렌(40·노르웨이)이 주목된다. 그는 동계올림픽 사상 최다 메달 사냥에 나선다. 비에른달렌은 1998년 나가노대회에서 10㎞ 스프린트 금메달을 따냈다. 이후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 등 총 11개의 메달을 보탰다. 이번 대회에서 메달 1개만 더하면 비외른 댈리(노르웨이·크로스컨트리)가 보유한 동계올림픽 최다 메달 기록(12개)과 동률을 이룬다. 썰매 종목 중 하나인 루지의 아르민 최겔러(40·이탈리아)는 올림픽 6회 연속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이 기록은 동·하계 올림픽을 통틀어 최초다. 최겔러는 1994년 릴레함메르부터 2010년 밴쿠버대회까지 연이어 메달을 거머쥐었다. 최겔러는 올해 유럽선수권대회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해 대기록을 일궈낼 가능성이 크다. 최다 동계올림픽 출전 기록은 이미 경신됐다. 일본 스키점프 국가대표인 가사이 노리아키(42)가 주인공이다. 이번 대회 7회 연속 동계올림픽 출전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개인전 금메달을 따낸다면 올림픽 사상 최초로 20대가 아닌 스키점프 개인전 우승자로도 이름을 올리게 된다. 2006년 토리노대회 이후 피겨 남자 싱글에서 세 차례나 금메달 시상대에 올랐던 예브게니 플루센코(32·러시아)도 주목할 만하다. 지금까지 남자 피겨에서 4회 연속 메달을 딴 선수는 질리스 그라프스트롬(스웨덴)이 유일하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소치는 지금] 자메이카, 분실된 장비 찾아

    ‘쿨러닝의 주인공’ 자메이카 봅슬레이 대표팀이 우여곡절 끝에 소치 썰매 트랙을 내달렸다. 전날 비행기 환승 과정에서 장비를 분실했던 이들은 7일 트위터 계정을 통해 “화물과 장비들이 도착했다”며 화물 앞에서 환히 웃는 사진을 올렸다. “다른 팀의 장비를 빌려서라도 훈련할 것”이라던 이들은 자신들의 장비를 가지고 다른 국가들보다 늦게 훈련을 개시, 본격적인 코스 익히기에 들어갔다. 일주일 전만 해도 굵은 빗줄기가 퍼붓던 소치는 10일 산악클러스터에 눈이 내리고, 11일에는 눈구름이 해안클러스터에도 드리운다고 예보돼 조직위를 들뜨게 하고 있다. 한편 일본 야구의 아이콘 스즈키 이치로(41·뉴욕 양키스)가 자국 여자 피겨의 간판 아사다 마오(24)에게 응원 메시지가 담긴 카드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11월 일본 잡지 ‘오리콘 스타일’이 조사한 ‘남녀 스포츠 스타 인기 순위’에서 이치로는 남자 1위에, 아사다는 여자 1위에 각각 올랐다. 소치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소치동계올림픽 개막] ‘태릉 담금질’ 여왕 vs 단체전 나선 맞수

    [소치동계올림픽 개막] ‘태릉 담금질’ 여왕 vs 단체전 나선 맞수

    ‘동갑내기 맞수’ 아사다 마오(오른쪽·일본)는 9일 경기를 시작하는데 김연아(왼쪽)는 어찌된 일일까? 아사다는 이날 새벽 1시 10분 해안 클러스터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시작하는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으로 대회 첫발을 뗀다. 김연아의 첫 경기는 오는 20일 0시. 단체전에 나서느냐, 나서지 않느냐의 차이다. 이번 대회에서 처음 정식종목이 된 피겨 단체전은 도대체 어떻게 치러질까. 단체전 금메달은 남녀 통틀어 하나. 들이는 공에 비하면 영 옹색하다. 이미 7일 새벽 열린 남자 싱글과 페어스케이팅의 쇼트프로그램 두 종목에다 8일 오후 11시 30분 시작하는 아이스댄스 쇼트, 9일과 10일 이들 네 종목 프리스케이팅까지 모두 여덟 종목의 순위로 포인트를 매긴다. 1위는 10점, 2위는 9점, 3위는 8점이다. 이번 대회에는 2013~14시즌 메이저대회 성적을 기준으로 10개국이 출전한다. 네 종목을 고루 잘해야 하는 것이어서 한국은 출전하지 못한다. 개최국 러시아와 캐나다, 미국 등이 메달 색깔을 다투고 일본, 이탈리아, 프랑스, 중국, 독일, 우크라이나, 영국이 그 뒤를 쫓을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아사다가 개인전을 치를 경기장 빙질을 김연아보다 먼저 체험한다는 점. 다만 아사다는 단체전 쇼트에만 나서고 스즈키 아키코가 프리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곧바로 일본빙상연맹이 링크를 전세낸 아르메니아 예레반에서 담금질에 열중하다가 개인전 일정에 맞춰 소치로 되돌아온다. 12일 소치로 떠날 예정인 김연아는 현재 태릉국제빙상장에서 훈련하고 있다. 피겨는 물론, 스피드스케이팅·쇼트트랙·아이스하키 대표팀이 돌아가며 쓰느라 하루 4시간만 얼음을 지칠 수 있었지만 그나마 최근 피겨 선수들만 쓰고 있어 숨통이 트인 편이다. 하지만 원래 아이스하키 기준에 맞춰진 곳이라 불편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미국 잡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의 크레이그 네프 부편집장은 “단체전이 싱글 성적에 플러스가 될지 마이너스가 될지는 누구도 모른다”며 “단체전 불참을 플러스로 만들지, 마이너스로 만들지는 김연아의 멘털에 달려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첫날 러시아는 남자 싱글 쇼트에 나선 ‘피겨 황제’ 예브게니 플루센코가 91.39점을 얻어 김연아와 결별한 브라이언 오서(캐나다)가 조련한 하뉴 유즈루(일본·97.98점)에 이어 2위에 오르면서 9점을 챙겼다. 페어 쇼트에서는 타티야나 볼로소자르-막심 트란코프가 83.79점으로 1위를 차지, 10점을 더해 국가별 포인트 19점으로 선두로 나섰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북한TV, 김연아를 뭐라고 소개하는지 봤더니…

    북한TV, 김연아를 뭐라고 소개하는지 봤더니…

    김연아가 북한 TV에 등장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 6일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소개하는 ‘체육 상식’ 프로그램을 방영했다. 조선중앙TV는 “2014년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가 로씨야(러시아)의 남부 쏘치(소치)에서 열린다”고 소개했다. 조선중앙TV는 그러나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 출전 티켓을 단 한 종목에서도 따내지 못한 탓인지 상세한 보도는 하지 않고 간단히 동계올림픽의 개요와 종목 정도만을 안내했다. 이 과정에서 조선중앙TV는 화면에 남한의 피겨스타 김연아를 등장시켰다. 김연아가 4년 전 2010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프리스케이팅서 열연을 펼치던 장면을 삽입했다. 김연아가 누구인지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하지 않았으나 중국, 러시아 등의 다른 선수들을 제쳐두고 굳이 김연아를 화면에 띄운 배경을 놓고 궁금증이 일고 있다. 북한은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하지는 않지만 올림픽 중계를 지원받아 TV 화면으로 경기 장면은 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현수 여자친구 우나리, 10년지기 팬에서 피앙세로 ‘연예인급 인형미모’

    안현수 여자친구 우나리, 10년지기 팬에서 피앙세로 ‘연예인급 인형미모’

    ‘안현수 여자친구 우나리’ 스케이트 선수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29)의 여자친구 우나리(30) 씨가 화제다. 최근 안현수의 곁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눈길을 끌고 있는 여자친구 우나리 씨가 10년 전부터 안현수의 팬클럽 회원으로 일편단심 내조를 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졌다. 6일(현지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팔라스 경기장에서는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 선수의 여자친구 우나리 씨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안현수 여자친구는 러시아 대표팀 훈련에 앞서 진행된 한국 대표팀을 관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나리 씨는 개인 통역 자격으로 러시아 대표팀에 들어가 현재 안현수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6일 KBS1TV ‘뉴스토크’에 출연한 안현수의 아버지 안기원 씨는 여자친구 우나리 씨에 대해 “현수의 10년 된 팬이다. 그렇게 만나 지금의 관계까지 발전하게 됐다. 러시아 빙상 연맹에서 현수가 외로울까봐 여자친구를 러시아로 불렀다. 어디에서도 있을 수 없는 일을 러시아에서 지원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또 “현수는 결혼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안현수는 소치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가족란에 우나리 씨를 ‘파트너 나리(Partner Nari)’라고 기재하며 여자친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안현수 여자친구 우나리 씨는 소치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500m, 1000m, 1500m, 단체 5000m에 참가하는 안현수의 곁을 지킬 예정이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샤라포바, 소치 개막식 성화 봉송 이후 트윗 남겨 ‘감동’

    러시아의 미녀 테니스 선수 마리아 샤라포바가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서 성화봉송을 마친 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내 생애 최고의 달리기였다. 앞으로 어떤 달리기도 성화 봉송 때 같은 느낌을 주지 못할 것”(That was the best jog of my life! Running will never feel the same)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샤라포바는 러시아 소치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첫 성화 주자로 나섰으며 이어 장대높이뛰기 선수 옐레나 이신바예바에게 성화를 넘겼다. 마지막까지 비밀에 부쳐진 성화 봉송 마지막 주자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두 스포츠 영웅 이리나 로드리나(피겨스케이팅), 블라디슬라프 트레티아크(아이스하키)가 맡아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러시아도 김연아 미모에 빠졌다…가장 아름다운 선수 17인 주목

    러시아도 김연아 미모에 빠졌다…가장 아름다운 선수 17인 주목

    ‘피겨여왕’ 김연아(23)의 미모가 러시아의 네티즌마저 사로잡았다. 최근 세상 모든 분야의 미녀를 가리는 러시아 웹사이트 ‘뷰티-어라운드’에는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수 17인’이라는 게시글이 공개돼 SNS 등 온라인상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 사이트는 러시아 25대 사이트인 ‘라이브인터넷’이 운영하는 순위사이트로 러시아와 영어판을 제공한다. 동양 선수로는 유일하게 김연아가 포함된 이 리스트에는 미국과 캐나다, 오스트리아, 노르웨이, 러시아 등 16인의 서양 선수들이 순위에 올랐다. 다음은 해당 사이트에 공개된 리스트를 나열한 것이다. 17위. 김연아(23)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설명이 필요 없다.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김연아는 오는 20일 여자 쇼트 프로그램, 21일 여자 프리 스케이팅에 출전한다. 16위. 그레테 엘리아센(27) 미국 출신 노르웨이 프리스타일스키 선수. 소치 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프리스타일스키에서 슬로프스타일·하프파이프 종목에 출전한다. 익스트림 스포츠의 올림픽인 ‘윈터 엑스게임’에서 2005년·2006년 두 차례 금메달을 획득했다. 15위. 안나 페닝거(24) 오스트리아 알파인스키 선수. 2011년 오스트리아 리엔츠 ‘월드컵’ 대회전 부문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 슈퍼대회전 부문에서도 시상대에 올랐으며 2012년 오스트리아의 타 대회전에서도 우승했다. 슈퍼대회전 최초 우승은 지난해 3월 독일이다. 14위. 발레리아 초이(25) 카자흐스탄 스노우보드 선수. 9차례 챔피언을 차지했다. 월드컵과 세계선수권대회 종신회원이며 타 국제대회에도 출전 자격을 갖고 있다. 13위. 알리사 시즈니(26) 미국 피겨스케이팅 선수. 2012년 서울에서 열린 한 공연에도 출연할 정도로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다. 2005년·2010년 ‘스케이트 캐나다’와 2010년 ‘그랑프리 파이널’, 2011년 ‘스케이트 아메리카’에서 우승했으며 2009년·2011년 미국내 대회인 ‘유에스 내셔널’에서도 우승했다. 12위. 빅토리아 시니치나(18)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이스댄싱 종목에서 루슬란 지간신과 한 팀을 이룬다. 2012년 세계 청소년 챔피언이며, 2012년 세계 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13년 동계유니버시아드와 2014년 러시아 챔피언십에서는 동메달을 받았다. 11위. 사라 헨드릭슨(19) 미국 스키점프 선수. 세계적인 비자 여자 스키점프팀 멤버로 2013 세계 챔피언을 차지했다. 10위. 엘레나 일리니크(19)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이스댄싱 종목에서 니키타 카찰라포프와 한 팀을 이룬다. 9위. 안나 시도로바(23) 러시아 컬링 선수. 러시아 국제클래스 회원으로 2012년 유럽 챔피언이다. 러시아에서는 4차례 우승했으며 지난 동계올림픽에도 출전했다. 8위. 카테리나 갤키나(25) 러시아 컬링 선수. 2006년 유럽 챔피언으로 2006년·2010년 올림픽에 출전했다. 7위. 앨리슨 듀덱(23) 미국 쇼트트랙 선수.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6위. 알렉산드라 사이토바(21) 러시아 컬링 선수. 2012년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팀 주장으로 활약, 동메달을 차지했다. 2013년에는 금메달을 획득했다. 5위. 트헤레세 요하우그(25) 노르웨이 크로스컨트리 선수. 세계적 튄셋 IF, 난센 클럽 소속 회원이다. 2013년 세계선수권대회 기간 중 10km 프리스타일 경주에서 두 차례 금메달을 획득했다. 4위. 실리에 노렌달(20) 노르웨이 스노우보드 선수. 세계적인 콩스버그 IF 클럽의 대표팀 소속이다. 하프파이프, 슬로프스타일, 크로스 종목에 출전한다. 3위. 테사 버츄(24) 캐나다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전종목은 아이스댄싱과 단체. 스캇 모이어와 한 팀을 이룬다. 2위. 가브리엘라 소우칼로바(24) 체코 바이애슬론 선수. 2005년 첫 출전. 2012년·2013년 바이애슬론 월드컵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0년 동계올림픽 대표팀으로 출전했다. 1위. 티나 메이즈(30) 슬로베니아 알파인스키 선수. 월드컵 5회 이상 우승을 차지한 6명의 선수 중 1명이다. 2003년부터 2010년까지 차지한 9번의 월드컵 우승 중 8번이 대회전에서 거뒀다. 지난 동계올림픽 대회전과 슈퍼대회전에서는 은메달, 2011년 세계선수권 대회전에서는 금메달을 차지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소치동계올림픽 개막] “악! 언니…” 모굴 서정화 연습 중 부상에 예선 1차 불참

    [소치동계올림픽 개막] “악! 언니…” 모굴 서정화 연습 중 부상에 예선 1차 불참

    첫발이 무겁다. 기대주 서정화(24·GKL)가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소치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모굴 1차 예선에 출전하지 못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사촌동생 서지원(20·GKL)은 안타까움에 눈물을 흘렸다. 서정화는 지난 6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러시아 소치 산악 클러스터의 로사 후토르 익스트림 파크에서 예선을 앞두고 훈련하다 슬로프에서 굴렀다. 점프대에서 도약한 뒤 착지하는 과정에서 균형을 잃고 넘어진 뒤 현지 구조대의 도움을 받아 병원으로 옮겨졌다. 부상 상태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대한스키협회 조은상 사무국장은 “토비 도슨 코치가 ‘8일 2차 예선에 반드시 출전할 것’이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모굴은 1차 예선에서 상위 10명이 결선에 직행하고, 2차 예선에선 1차에서 탈락한 선수들이 다시 경쟁을 펼쳐 10명이 추가로 결선에 오른다. ‘신예’ 서지원은 사촌언니의 부상 탓에 집중력을 잃어 1차 예선에서 26명 중 24위에 그쳤다. 서지원은 회전동작 8.9점, 공중묘기 2.40점, 시간 점수 4.65점을 받았다. 1차 예선을 마친 뒤 눈물을 쏟은 서지원은 “언니가 다쳤는데 신경을 쓰지 못해 안타깝다. 언니가 머리 쪽에 충격을 받아 어지러움을 호소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며 울먹였다. 그는 “순서가 뒤쪽이라 기다리면서 몸이 다소 굳었던 것 같다. 점프와 스피드 모두 아쉬움이 남았다”면서 “지난해 이 경기장에서 뛰었을 때보다 코스가 어려워졌다. 턴이 불규칙한 부분이 있어 속도를 내다가도 멈칫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2차 예선에는 상위 10명이 빠진 상태에서 대결하기 때문에 충분히 결선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며 각오를 다졌다. 모굴스키는 슬로프를 덮고 있는 모굴(둔덕)을 피해 내려오면서 서로 다른 두 가지 점프를 펼치는 경기다. 한국 모굴스키의 개척자 서정화는 4년 전 밴쿠버동계올림픽에 국내 모굴 스키 선수 중 유일하게 출전했지만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서지원은 언니를 따라 모굴을 탔고, 국가대표가 됐다. 소치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이승훈 스피드스케이팅 5000m 12위 메달 실패…김철민 24위

    이승훈 스피드스케이팅 5000m 12위 메달 실패…김철민 24위

    빙속 장거리 간판 이승훈(26·대한항공)이 기대했던 올림픽 첫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이승훈은 8일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제22회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0m에서 6분25초61의 기록으로 12위에 머물렀다. 4년 전 밴쿠버 대회 같은 종목에서 6분16초95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이승훈은 이번 대회에서도 영광 재현을 노렸지만 아쉽게 뜻을 이루지 못했다. 밴쿠버 금메달리스트 스벤 크라머르(6분10초76)가 올림픽 기록을 세우며 2연패에 성공했고, 동계올림픽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통산 100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되는 행운도 누렸다. 얀 블록하위선(6분15초71)과 요리트 베르그스마(6분16초66)가 2, 3위를 차지하는 등 네덜란드가 메달을 싹쓸이했다. 마지막 13조에 배정된 이승훈은 아웃코스에서 레이스를 펼쳤다. 800∼1200m, 1600~2000m, 2000~2400m 구간을 각각 29초대에 통과했으나 이후 30초대로 페이스가 떨어졌다. 막판에는 31~32초대까지 랩타임이 치솟는 등 평소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10조에서 레이스를 펼친 크라머르가 워낙 좋은 기록을 낸 탓에 이승훈이 심리적 부담을 느꼈을 가능성이 있다. 김관규 SBS 해설위원(대한빙상경기연맹 전무이사)은 “이승훈이 그간 많은 준비를 했다”면서 “최근 상승세에 있어 6분15~16초대를 찍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제 실력을 모두 발휘하지 못했다”며 안타까워했다. 이승훈도 실망이 큰 듯 어두운 표정으로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밴쿠버에서 실격당한 크라머르를 꺾고 남자 1만m 금메달을 딴 이승훈은 오는 18일 이 종목에 출전해 다시 한번 메달에 도전한다. 또 21일에는 김철민(22), 주형준(23·이상 한국체대)과 호흡을 맞춰 팀추월에 나선다. 한편 이날 함께 레이스를 펼친 김철민은 6분37초28의 기록으로 24위에 머물렀다. 소치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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