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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재우, 한국 스키 사상 첫 결선… ‘평창 가능성’ 쐈다

    최재우, 한국 스키 사상 첫 결선… ‘평창 가능성’ 쐈다

    남자 모굴 스키의 ‘샛별’ 최재우(20·한국체대)가 올림픽 결선 1라운드에 오르면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사실상 ‘불모지’인 한국 프리스타일 스키에서 스타가 탄생한 것이다 최재우는 10일(현지시간) 러시아 소치의 로사 쿠토르 익스트림파크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남자 모굴 2차 예선에서 21.90점을 획득하며 2위를 차지, 총 20명이 겨루는 결선 1라운드에 진출했다. 한국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가 올림픽 결선 무대에 오른 것은 최재우가 처음이다. 2006년 토리노 대회에서 윤채린이 한국 최초로 여자 모굴에 도전했으나 예선 최하위에 머물렀고,2010년 밴쿠버에서 서정화(24·GKL)도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소치에서도 여자 모굴의 서정화와 사촌 동생 서지원(20·GKL)이 예선 탈락했지만 결국 최재우가 결선 진출의 쾌거를 이뤄냈다. 앞서 결선에 직행할 10명을 먼저 가리는 1차 예선에서 15위에 이름을 올린 최재우는 2차 예선을 무난히 통과하며 기다렸던 결선 무대에 나섰다. 이어진 결선 1라운드에서는 10위에 오르며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10위는 한국 스키 선수가 동계올림픽 개인전에서 기록한 최고 순위이기도 하다. 이전까지 스키 개인전에서는 1994년 릴레함메르 대회에서 허승욱 스키협회 알파인 위원장이 남긴 21위가 가장 높은 순위였다. 단체전에서는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스키점프 대표팀이 남긴 8위가 최고 순위다. 처음 출전한 올림픽에서 ‘새 역사’를 쓰기 시작한 최재우는 결선 2라운드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만났다. 첫 번째 공중동작을 마치고 모굴 코스를 내려오던 중 발이 잘 맞지 않으면서 멈춰 서고 만 것이다. 결국 실격 처리된 최재우는 6명이 겨뤄 메달 주인공을 가리는 최종 라운드에 오르지 못한 채 2018년 안방에서 열리는 평창 올림픽을 기약하게 됐다. 최재우는 2011년 토비 도슨 코치를 만나면서 기량이 급성장해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한국 스키 역대 최고 성적인 5위에 오르는 등 승승장구 했다. 결선 최종 라운드 진출의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이번 올림픽은 한국 스키의 미래를 짊어진 최재우의 더 큰 잠재력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현수 동메달 수확에 러시아 열광

    안현수 동메달 수확에 러시아 열광

    안현수 동메달 수확에 러시아 열광 러시아가 10일(현지시간)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경기에서 러시아 대표로 출전해 동메달을 차지한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를 크게 반겼다. 경기를 생중계하던 TV 방송 아나운서는 안현수의 러시아 이름인 빅토르 안을 연호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러시아 관중들도 자국인 선수와 다름없는 열광적인 성원을 보냈다. 이에 안현수는 러시아 국기를 펼쳐 들고 경기장을 돌며 러시아 관중들의 환호에 답했다. 러시아 언론도 안현수의 동메달 획득 소식을 속보로 앞다퉈 보도했다. 이타르타스 통신은 이날 “러시아 쇼트트랙 선수인 빅토르 안이 남자 1500m 결승에서 샤를 아믈랭(캐나다), 한톈위(중국)에 이어 3위에 올라 러시아에 다섯번째 메달을 안겼다”고 전했다. 러시아 쇼트트랙 대표팀 감독 세바스티얀 크로스는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안현수가 충분히 금메달을 딸 수 있었다며 아쉬움을 표시했다. 크로스는 “경기 결과에 만족한다”면서도 “빅토르에게 1500m는 주종목이 아니었지만 충분히 우승할 기회가 있었다”고 안타까와했다. 현지 뉴스전문채널 ‘러시아 투데이’(RT)도 안 선수의 동메달 소식을 전하며 “그가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1,000m와 1,500m, 3,000m 계주까지 3관왕의 위업을 이뤘으며 2011년 러시아로 귀화해 러시아 대표로 뛰고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이밖에 라디오 방송 ‘에호 모스크비’(모스크바의 메아리)와 인터넷 뉴스 매체도 안현수의 선전을 러시아의 승리라며 신속히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기황후 결방, 오늘은 소치 보는 날 ‘어떤 프로 결방하나’

    기황후 결방, 오늘은 소치 보는 날 ‘어떤 프로 결방하나’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중계로 월화 드라마가 모두 결방한다. 11일에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중계로 인해 지상파 3사 월화드라마와 심야 예능이 모두 결방한다. 종영을 얼마 남기지 않은 ‘따뜻한 말 한마디’는 물론 ‘기황후’도 결방한다. 또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태양은 가득히’는 한 주 쉬고 오는 17일부터 방송한다. KBS도 오후 9시30분부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중계에 나서며 ‘우리동네 예체능’ 역시 결방된다. MBC에서는 9시40분부터 이상화가 출전하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를 중계한다. 때문에 ‘제왕의 딸 수백향’과 ‘PD수첩’도 결방될 예정이다. 한편 SBS는 오후 8시55분부터 소치 2014 특집 ‘별을 쏘다-스피드 모태범’을 방송하며 11시 20분부터 컬링과 바이애슬론, 스노보드, 루지를 중계한다. 사진 = 기황후 포스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스피드스케이팅 모태범 중계 강호동 “기적같은 힘 전달되도록 최선”

    스피드스케이팅 모태범 중계 강호동 “기적같은 힘 전달되도록 최선”

    스피드스케이팅 모태범 중계 강호동 “기적같은 힘 전달되도록 최선” 10일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아들레르 아레나 스케이팅 센터에 열리는 모태범의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m 중계에 KBS ‘우리동네 예체능’의 강호동이 참여해 화제다. 강호동은 서기철 아나운서와 함께 전격 투입됐다. 강호동은 중계에 앞서 “떨리고 설렌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모태범 경기 중계를 맡은 것에 대해 “세계의 축제인 소치 동계올림픽에 참가해 영광”이라며 “긴장되기도 하고 신나기도 한다”는 솔직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강호동은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들의 열기를 하나로 모아서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기적 같은 힘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태범 선수를 응원했다. 네티즌들은 “스피드스케이팅 모태범, 제대로 이겨주시길”, “스피드스케이팅 모태범 잘해라. 화이팅”, “강호동 스피드스케이팅 모태범 경기 중계하다니 의왼데”, “강호동 스피드스케이팅 모태범 둘다 즐겨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지, ‘별그대’ 깜짝 출연…이번에도 김수현과?

    수지, ‘별그대’ 깜짝 출연…이번에도 김수현과?

    수지, ‘별그대’ 깜짝 출연…이번에도 김수현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가 SBS 수목극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10일 ‘별그대’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수지는 13일 방송 예정인 ‘별그대’에 깜짝 출연, 극 중 도민준(김수현)과 다정한 모습을 보여 천송이(전지현)의 질투를 유발할 예정이다. 수지는 지난 2011년 KBS2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김수현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수지와 김수현은 선남선녀 커플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었다. 수지가 깜짝 출연하는 ‘별그대’ 16·17회는 2014 소치올림픽 생중계로 25분 앞당겨진 오후 9시 35분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 다운… 쇼트트랙 소치 악몽

    신, 다운… 쇼트트랙 소치 악몽

    한국 쇼트트랙의 ‘에이스’ 신다운(21·서울시청)이 불운에 또다시 고개를 떨궜다. 지난해 월드컵 대회에 이어 러시아 소치에서도 결정적인 실수를 저질렀다. 10일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대회 남자 쇼트트랙 1500m 2조 준결선에 나선 신다운은 초반부터 경쟁자들을 압도하며 선두로 치고 나갔다. 세 바퀴 남은 시점까지 이한빈(26·성남시청)과 1, 2위로 달려 이대로만 경기를 끝내면 결선에 동반 진출할 수 있었다. 그러나 코너를 빠져나오는 순간 참사가 빚어졌다. 신다운의 스케이트가 삐끗하더니 그대로 넘어진 것이다. 바짝 뒤를 쫓던 이한빈의 스케이트에 신다운의 손이 걸리면서 함께 얼음판을 나뒹굴었다. 박세영(21·단국대) 역시 1조 준결선에서 결선 진출에 실패한 상황이어서 최악의 경우 한국 대표팀 모두 결선 진출이 좌절될 수 있었다. 다행스럽게도 이한빈은 억울함이 인정돼 결선에 진출했다. 하지만 대표팀 전략엔 치명적이었다. 동료와 함께 뛴다면 안현수(빅토르 안·러시아)와 샤를 아믈랭(캐나다) 등을 함께 견제하며 레이스를 펼칠 수 있지만 홀로 결선에 나서면 힘겨운 경기를 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결국 이한빈은 결선에서 6위에 그치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남자 1500m는 한국 남자 대표팀이 가장 욕심냈던 종목이다. 남자 쇼트트랙 종목 중 유일하게 출전권 석 장을 모두 따내 금메달 가능성이 가장 큰 종목이기도 했다. 신다운은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자동으로 올림픽 대표 선수로 발탁돼 대표팀의 에이스로 부상했다. 그러나 악몽은 올 시즌 월드컵 시리즈부터 시작됐다. 서울 목동에서 열린 월드컵 2차 대회 5000m계주 준결선에서 마커(코스를 가리키는 장비)를 건드리며 넘어졌다. 한편 이한빈은 이날 경기 뒤 “신다운이 여린 성격이라 정신적으로 무너질까 봐 격려해 줬다. 아직 다른 경기가 남아 있고 계주도 있기에 좌절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기황후’ 백진희, 하지원 계략으로 냉궁 유폐…냉궁 뜻은?

    ‘기황후’ 백진희, 하지원 계략으로 냉궁 유폐…냉궁 뜻은?

    ’기황후’ 백진희, 하지원 계략으로 냉궁 유폐…냉궁 뜻은? 인기리에 방송 중인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타라실리(백진희)가 쫓겨난 냉궁의 뜻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방송된 ‘기황후’ 29회에서 타나실리(백진희)는 기승냥(하지원)의 모략으로 냉궁으로 떠나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승냥이 먹은 독 묻은 대추가 타나실리의 보석함에서 발견되자, 딸들을 후궁으로 들인 행성주들이 이를 문제 삼아 타나실리의 폐위를 주장했다. 하지만 연철(전국환)은 “황후가 꾸민 짓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하다가 결국 황태후(김서형)에게 “황후를 냉궁으로 보내면 되겠냐”며 입장을 바꿨다. 이에 황태후는 “대신 황후가 가진 모든 인장을 내가 회수하겠다. 인장을 내놓고 냉궁으로 가든가, 폐위를 당하든가 선택하라”고 엄포를 놓았다. 결국 타나실리는 인장을 모두 내놓고 냉궁으로 쫓겨났다. 냉궁은 기존 사극 드라마에 등장한 적이 없는 곳인지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정확한 뜻이 사전에 나와 있지는 않지만, ‘기황후’에서는 냉궁을 ‘황후 또는 후궁들이 유폐돼 머무는 곳’, ‘춥고 외로운 곳’이라고 표현했다. 한편 11일 방송 예정이었던 ‘기황후’ 30회는 소치 동계올림픽 중계로 결방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4위가 아쉽다고? 모태범 주종목은 1000m라는데?

    4위가 아쉽다고? 모태범 주종목은 1000m라는데?

    4위가 아쉽다고? 모태범 주종목은 1000m라는데?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희망’ 모태범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남자 500m에서 아쉽게 2연패에 실패했지만 오는 12일 열리는 1000m에서 다시 메달을 노린다. 모태범은 지난 밴쿠버 올림픽에서 500m 금메달과 함께 1000m 은메달을 딴 ‘강자’였다. 모태범은 지난 4년간 1000m 훈련도 꾸준히 해왔다. 모태범은 오히려 500m보다 1000m에서 더 우승하고 싶어 한다는 것이 코치진의 전언이다. 모태범은 네덜란드 전지훈련에서도 1000m에 중점을 두고 훈련했다고 한다. 그래서 모태범의 주종목은 1000m이라는 전문가 멘트를 인용한 언론보도가 일제히 쏟아지고 있다. 1000m 세계최강자로 평가 받는 것은 샤니 데이비스(미국)이다. 하지만 크로켓 대표팀 코치는 언론 인터뷰에서 “데이비스가 1000m에서 무척 강하지만 모태범이 초반 600M에서 승부를 건다면 승산이 있다”고 밝혔다. 앞서 모태범은 10일(현지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합계 69초69로 4위에 그쳐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밴쿠버 우승때보다 0.13초나 기록을 단축했지만 네덜란드 선수들은 훨씬 강해져 있었다. 네덜란드의 미첼 뮬더(69초31), 얀 스메켄스(69초32), 로날드 뮬더(69초46)가 메달을 나눠 가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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