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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에서 온 그대 16회’ 안재현-김수현, 스트레스 날리는 훈남들 ‘왜?’

    ‘별에서 온 그대 16회’ 안재현-김수현, 스트레스 날리는 훈남들 ‘왜?’

    ‘별에서 온 그대 16회’ 안재현이 김수현의 매력에 푹 빠졌다.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연출 장태유/제작 HB엔터테인먼트/이하 ‘별그대’) 16회에서 윤재(안재현 분)는 송이(전지현 분)가 민준(김수현 분)의 집에서 나오는 장면을 목격하고, 외박을 한 사실을 알게 되면서 격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윤재는 민준에게 고자세를 취하며 송이를 좋아하는지 재차 물으며 반항기로 민준을 압도하려는 모습을 보였으나 얼마 못 가 초코우유와 망원경을 가진 민준에게 반하는 모습을 보인 것. 생애 첫 드라마로 ‘별그대’를 만나 연기에 도전한 안재현은 극 중 누나의 애정문제로 옆집을 제 집처럼 드나드는 반항기 가득한 고등학생과 초코우유와 망원경을 보고 천진난만한 아이 같은 표정을 지어 보이는 ‘귀요미’ 캐릭터 사이를 오가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실제로 김수현과 안재현은 같은 또래의 친구 사이지만 촬영 현장에서는 김수현이 400년 이상을 살아온 도민준 캐릭터에 완벽 몰입해 할아버지가 손주를 보는 듯한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지켜봤다는 후문. 특히 촬영 현장에서 두 사람은 대사를 다정하게 맞춰보며 처남케미를 폭발시켰고, 이 모습이 ‘별그대’ 방송 장면에 고스란히 드러나 작품 속 또 하나의 남남커플이 앞으로 어떤 에피소드를 펼쳐나갈지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한편 2월 13일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소치 동계 올림픽 중계일정으로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HB엔터테인먼트 제공 (‘별에서 온 그대 16회’ 안재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우주정거장서 포착한 불타는 소치올림픽 ‘성화’

    우주정거장서 포착한 불타는 소치올림픽 ‘성화’

    세계 각국 선수들이 참여해 현재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는 소치 동계올림픽의 ‘상징’ 성화를 우주에서 보면 어떤 모습일까? 지난 12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350km 상공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촬영한 소치의 전경을 공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검은색으로 보이는 흑해와 오렌지 빛이 대비되는 이 사진에서 단연 눈길을 끄는 것은 성화. 사진 중앙 부근에 동그란 원 형태로 보이는 성화의 모습은 지상의 열기를 그대로 우주에 전달하는듯 밝게 불타 오른다. 미 NBC 방송은 이 사진을 보도하며 “마치 소유즈 로켓이 발사되는 것 처럼 올림픽의 가장 강력한 상징이 솟구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소치는 지상에서 뿐만 아니라 우주에서도 관심 대상이다. ISS의 우주인을 비롯해 항공사진촬영전문업체인 디지털글로브의 위성 카메라, 한국의 지구관측위성인 아리랑 3호 등도 꾸준히 소치를 카메라에 담아 지구로 전달하고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홈 텃세·빙질 적응 문제없다… 강심장 연아 “준비한 만큼 실력 발휘하면 그만”

    홈 텃세·빙질 적응 문제없다… 강심장 연아 “준비한 만큼 실력 발휘하면 그만”

    러시아의 홈 텃세와 빙질 적응 부족이 김연아(24)의 2연패에 걸림돌이 될까. 13일 ‘결전의 땅’ 소치에 발을 내디딘 김연아가 밴쿠버동계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피겨 여자 싱글 정상을 노린다. 현역 마지막 무대인 소치에서 다시 정상을 밟으면 독일의 카타리나 비트(1984·1988년) 이후 무려 26년 만에 올림픽 2연패의 ‘전설’을 쓴다. 김연아는 소치에 도착한 뒤 15일까지 경기장인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가 아닌 ‘연습 링크’에서 러시아, 우크라이나 선수들과 같은 4조에서 훈련한다. 13일부터 훈련에 나서지만 경기장인 메인 링크는 16일부터 사용이 가능해서다. 김연아는 이번 대회에서 숙적 아사다 마오(왼쪽·24·일본)는 물론 러시아의 ‘샛별’ 율리야 리프니츠카야(오른쪽·16)와 ‘삼각 경쟁’을 펼쳐야 한다. 나머지 둘은 단체전을 통해 일찌감치 빙질을 경험했다. 특히 리프니츠카야는 단체전에서 높은 점수를 따내 ‘홈어드밴티지’까지 누렸다는 평가를 얻으며 김연아의 최고 경쟁자로 급부상했다. 아사다는 현재 아르메니아 예레반의 전용 링크에 차린 캠프에서 훈련에 몰두하고 있다. 단체전 금메달로 자신감을 키운 리프니츠카야도 모스크바에서 개인 훈련에 돌입했다. 리프니츠카야는 메인 링크 사용이 가능한 16일 이후 소치에 돌아올 예정이어서 김연아와의 만남은 경기 직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한국이 단체전에 출전하지 못한 탓에 김연아는 그동안 태릉선수촌에서 하루 7시간씩, 일주일 6회의 강훈련을 소화했다. 이 때문에 러시아의 홈 텃세와 빙질 적응 시간 부족이 김연아의 금빛 연기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하지만 ‘강심장’ 김연아는 오히려 주변의 우려에 담담했다. 그는 “러시아 선수들이 잘한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러시아에서 열리는 만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러시아의 홈 텃세를 어느 정도 감수할 생각이다. 이어 “다른 선수들에게 신경 쓰지 않고 내가 준비한 만큼 실력을 발휘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빙질 적응 부족에 대해서도 “나는 다른 대회 때와 똑같이 경기에 나설 것”이라며 개의치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김연아 “즐겁게 경험하고 돌아올 것”

    피겨여왕 김연아(24)가 13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공항을 통해 올림픽 결전지에 도착했다. 김연아는 13~15일까지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 연습링크에서 최종 훈련에 돌입한다. 메인 링크는 16일부터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단 시차 적응과 컨디션 조절에 힘쓸 예정이다. 김연아는 출국에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두 번째 올림픽이기도 하고 마지막 대회인 만큼 만족스러운 경기를 하고 후배들과 함께 즐겁게 올림픽을 경험하고 돌아왔으면 좋겠다”며 “마지막이라는 생각을 잠시 접어두고 시합 때 항상 그랬듯이 그 날의 경기에만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연아는 20일 0시 여자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하며 21일 0시에는 프리스케이팅에 나설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길섶에서] 네일 아트/문소영 논설위원

    이상화 선수가 동계올림픽 500m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경기를 2연패해 ‘빙속 여제’ ‘여전사’라는 찬사를 듣고 있다. 경기를 보다가 파워의 원천인 오리 궁둥이와 20대 여성의 허리 굵기만 한 탄탄한 허벅지에 감탄하는 도중 이 선수의 아름다운 손톱에 눈길이 끌렸다. 차분하게 1차 시기를 기다리는 이 선수를 향해 카메라가 돌아갈 때 붉고 기다란 손톱 위에 크리스털이 박힌 듯 반짝거리는 현란한 네일 아트를 잠깐 볼 수 있었다. 러시아 소치로 떠나기 전에 공개된 화보에서 패션모델 같은 화려한 아름다움을 뽐냈던 이 선수다운 손톱이구나 싶었다. 취미가 네일 아트라고 했다. 남자 선수들과 똑같이 170㎏의 바벨을 들며 체력 훈련을 하고 바람의 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쫄쫄이 운동복을 입어야 하는 환경에서 아름다움을 표현할 공간이 작은 손톱밖에 없었던 것 아닐까. “그 시간에 운동을 더 해야지”라고 할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이상화의 혁신’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여유에서 나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문소영 논설위원 symun@seoul.co.kr
  • 퍼스트빌리지, 금메달 기원 행사…나이키 골프 90% 할인

    퍼스트빌리지, 금메달 기원 행사…나이키 골프 90% 할인

    퍼스트빌리지(대표 이남욱)가 소치 동계올림픽 선수단의 금메달을 기원하는 의미로 유명 골프 브랜드들과 함께 최대 90%라는 파격적인 폭탄 할인을 적용하는 ‘골프 패밀리 세일’ 행사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퍼스트빌리지’가 진행해 화제가 된 마케팅 중에서도 가장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이번 ‘골프 패밀리 세일’은 고가이자 인기 브랜드인 나이키 골프 웨어에 90%라는 파격적인 폭탄 할인 률을 적용하는 전무후무한 마케팅으로 나이키 골프웨어가 9,800원 나이키 골프화가 7,800원이라는 믿기 어려운 대박 할인 가격으로 이번 행사 소식에 제품 및 물량에 대한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퍼스트빌리지의 ‘골프 패밀리 세일’은 소치 동계올림픽 선수단의 금메달을 기원하는 의미로 동계올림픽의 골든위크 기간인 2월 12일부터 23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이상화 선수의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레이스처럼 시원하고 거침없이 유명 골프 브랜드에 최대 90%라는 파격적인 할인률을 적용하는 기상천외 마케팅으로 나이키 골프 뿐만 아니라 닥스골프, 헤지스골프, JDX, 슈페리어, 아놀드 파마, 엘레강스 스포츠 등 유명 골프 브랜드가 참여하며 주력 상품 대부분이 90% 폭탄 할인, 일부 신상품도 80% 할인되며 스포츠 대표 브랜드인 뉴발란스, 아디다스, 나이키 등 스포츠 운동화도 60% 세일도 함께 진행된다. 퍼스트빌리지는 매일 3천점씩 10일간 총 3만점 이상이라는 물량을 대량 공급할 예정으로 골프웨어 상의와 하의는 물론 골프화를 포함한 모든 품목이 준비 되어 있으며 정가 95,000원인 나이키 골프 티셔츠는 9,500원, 정가 78,000원 나이키 골프화가 7,800원, 정가 135,000원인 골프웨어 스커트가 13,500원, 정가 150,000원인 클래식 집업자켓은 15,000원, 정가 259,000원인 나이키 골프화는 25,900원에 판매해 정가에서 90% 폭탄할인 된 파격적인 금액으로 바로 필드에 나갈 수 있는 골프웨어 한 세트를 장만 할 수 있다. 특히 기능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골프웨어를 한번쯤 입어보고 싶지만 가격이 부담스러워 망설이던 아웃도어 고객층과 일반인들이 고가의 골프웨어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한 이번 ‘골프 패밀리 세일’ 기간 동안에는 골프 브랜드 뿐만 아니라 스포츠 대표 브랜드인 뉴발란스, 나이키, 아디다스 운동화까지도 60% 할인된 가격으로 함께 구매 할 수 있어 신학기를 맞이하는 학생들과 스포츠를 즐기는 많은 사람들에게도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국내 최대의 아울렛 단지인 퍼스트 빌리지는 200여개 브랜드를 한번에 만날 수 있는 아울렛과 아웃도어 빌리지, 고객들의 휴식과 먹거리를 책임지는 이국적 느낌의 프랑스 빌리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북천안 IC를 거치면 20분 이내로 도착 가능한 도로가 개통되어 매우 빠르고 편하게 도착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여왕, 2연패 전설 쓴다

    “기분 좋게 끝내고 돌아오겠다.” 아사다 마오(24·일본)와 율리야 리프니츠카야(16·러시아)의 거센 도전에 직면하고 있지만 ‘피겨 여왕’ 김연아(24)는 담담하기만 했다. 1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대표팀 후배 박소연(17·신목고), 김해진(17·과천고)과 나란히 출국 기자회견을 가진 그는 “마지막 시합이란 생각은 접어 두고 항상 그랬듯이 경기에만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연아는 2010년 밴쿠버대회에서 총점 228.56(쇼트 78.50·프리 150.06)의 세계기록을 세우며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소치에서 선수로서 마지막 올림픽의 아름다운 피날레를 준비해 온 김연아는 지난해 12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를 통해 고별 무대의 리허설도 마친 상태다. 그동안 태릉선수촌에서 훈련을 해 왔던 김연아는 “마지막으로 보여 드릴 기회이기 때문에 점프와 안무 등이 몸에 더 익숙해질 수 있도록 신경 썼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경기를 어떻게 하느냐이고, 결과는 거기에 따라 나오는 것이다. 잘할 수도, 못할 수도 있지만 어떻게 되든 후회 없이 결과를 인정하겠다”고 말했다. 오랜 라이벌 아사다와 홈 텃세를 등에 업은 러시아 샛별의 도전도 아름다운 마무리를 준비하는 자신을 동요시키지 못했다는 뜻이다. 김연아는 이번에 맏언니의 역할도 맡았다. 그는 “2010년에 곽민정(20)과 함께 밴쿠버올림픽에 나가면서 ‘나에게도 팀이 생겼다’는 안도감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세 명이 함께 가니 더 즐겁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김연아가 2013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면서 한국의 올림픽 출전권이 3장으로 늘었다. 박소연과 김해진은 “모든 선수가 꿈에 그리는 올림픽에 나가게 돼 무척 기쁘고 설렌다”며 김연아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오는 21일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릴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 티켓이 매진을 기록, 이번 대회 피겨스케이팅의 높아진 인기를 증명했다. 표 값이 최고 2만루블(약 61만원)에 이른다. 20일 쇼트프로그램 또한 1만 8000루블(약 55만원)짜리 고가 티켓 일부를 제외하고는 모두 팔렸다. 또 메달리스트 공연인 갈라쇼는 최고가가 2만 3000루블(약 70만원)인데도 모든 표가 팔렸다. 남자 피겨도 프리스케이팅 경기가 매진된 가운데 쇼트프로그램은 가장 비싼 티켓만 남아 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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