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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총들고 학교 지키는 파키스탄 소년·소녀들

    소총들고 학교 지키는 파키스탄 소년·소녀들

    우리나라로 따지면 중고등학교 학생 정도인 소년 소녀들이 소총을 잡았다. 놀랍게도 이들은 테러를 위한 교육을 받는 것이 아니라 테러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한 훈련을 받는 것이다. 최근 파키스탄 물탄 지역 학생들이 현지 경찰 훈련장을 방문해 총기 사용법 등을 받는 모습이 언론에 공개됐다. 이들 남녀 학생들은 경찰들로부터 총기 사용법, 간단한 폭발물 제거, 부상시 응급 치료 등의 교육을 받았다. 우리로서는 상상하기 힘든 이같은 교육은 지난해 12월 16일 발생한 페샤와르 육군 공립학교 테러 때문이다. 당시 파키스탄탈레반(TTP) 대원들은 이 학교에 침투해 학생 132명을 포함 모두 145명을 학살했다. 이에 현지 당국이 내놓은 대책이 바로 교사들은 물론 학생들까지 군사교육 시키는 것. 지난달 초 역시 페샤와르 지역 교사들이 총기 훈련받는 모습이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당시 여성을 포함한 교사들은 군인들이나 사용하는 소총인 AK-47를 비롯해 권총까지 각종 총기 사용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한 여학생은 "테러가 발생할 시 어떻게 총기를 사용하고 응급치료 하는지 배웠다" 면서 "유사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현지 경찰 간부도 "이번 훈련은 테러에 대한 우리의 대응을 보여주는 것" 이라면서 "정부 차원 뿐 아니라 민간에서도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같은 당국의 대책에 반발도 커지고 있다. 특히 약 3만 5000명의 주 내 교사들로 이루어진 교육 단체는 “학교 방어에 대한 책임을 교사들에게 전가하고 있다”며 당국을 강력 비판했다. 그러나 당국은 이같은 비판에도 “테러리스트가 학교에 침투하면 교사들이 군인 등 지원군이 도착할 때 까지 5분~10분 동안 방어하라는 것” 이라며 총기 교육을 교사들을 넘어 이제는 학생들까지 확대하고 있다. 사진= ⓒ AFPBBNews=News1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학교 지키려 소총 든 파키스탄 소년·소녀들

    학교 지키려 소총 든 파키스탄 소년·소녀들

    우리나라로 따지면 중고등학교 학생 정도인 소년 소녀들이 소총을 잡았다. 놀랍게도 이들은 테러를 위한 교육을 받는 것이 아니라 테러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한 훈련을 받는 것이다. 최근 파키스탄 물탄 지역 학생들이 현지 경찰 훈련장을 방문해 총기 사용법 등을 받는 모습이 언론에 공개됐다. 이들 남녀 학생들은 경찰들로부터 총기 사용법, 간단한 폭발물 제거, 부상시 응급 치료 등의 교육을 받았다. 우리로서는 상상하기 힘든 이같은 교육은 지난해 12월 16일 발생한 페샤와르 육군 공립학교 테러 때문이다. 당시 파키스탄탈레반(TTP) 대원들은 이 학교에 침투해 학생 132명을 포함 모두 145명을 학살했다. 이에 현지 당국이 내놓은 대책이 바로 교사들은 물론 학생들까지 군사교육 시키는 것. 지난달 초 역시 페샤와르 지역 교사들이 총기 훈련받는 모습이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당시 여성을 포함한 교사들은 군인들이나 사용하는 소총인 AK-47를 비롯해 권총까지 각종 총기 사용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한 여학생은 "테러가 발생할 시 어떻게 총기를 사용하고 응급치료 하는지 배웠다" 면서 "유사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현지 경찰 간부도 "이번 훈련은 테러에 대한 우리의 대응을 보여주는 것" 이라면서 "정부 차원 뿐 아니라 민간에서도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같은 당국의 대책에 반발도 커지고 있다. 특히 약 3만 5000명의 주 내 교사들로 이루어진 교육 단체는 “학교 방어에 대한 책임을 교사들에게 전가하고 있다”며 당국을 강력 비판했다. 그러나 당국은 이같은 비판에도 “테러리스트가 학교에 침투하면 교사들이 군인 등 지원군이 도착할 때 까지 5분~10분 동안 방어하라는 것” 이라며 총기 교육을 교사들을 넘어 이제는 학생들까지 확대하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덴마크 테러범은 갱 출신 이슬람계 청년… 2주 전 출소

    덴마크 테러범은 갱 출신 이슬람계 청년… 2주 전 출소

    코펜하겐 테러를 수사 중인 덴마크 경찰은 15일(현지시간) 사살된 남성 테러 용의자는 범죄단체 연루 전과가 있는 22세 덴마크인이며, 배후 지원이 있었는지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젠드 메드센 국내정보국장은 “폭력 전과, 갱과 관련된 활동, 불법 무기 소지 등의 혐의를 받은 적 있고 이 때문에 경찰 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던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리아, 이라크에 다녀온 적도 없고 샤를리 에브도 테러와의 연계도 확인되지 않는다”면서 “현재까지는 단독 범행으로 보이지만 외부와 연결 가능성도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더 이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덴마크 언론들은 “범인은 2주 전에 출소한 오마르 압델 하미드 엘후세인”이라고 보도했다. 이슬람계 덴마크인으로 추정되면서 유럽에 통합되지 못한 이슬람 2·3세들이 테러범으로 변신하고 있다는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2013년 11월 덴마크 경찰 수사 자료를 보면 범인은 통근 기차 안에서 칼부림 사건을 일으키는 등 몇 차례 폭력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번 사건은 단순한 길거리 범죄자들이 어떻게 테러범으로 급작스럽게 변할 수 있는지 잘 보여준다”고 전했다. 덴마크 경찰은 이번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보이는 이들을 최소 2명 이상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레브로 지역의 범인 아파트를 수색해 이번 범행에 쓰인 것으로 보이는 자동소총 등 무기도 증거로 확보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파키스탄탈레반 시아파 사원 테러

    파키스탄탈레반 시아파 사원 테러

    지난해 12월 파키스탄 북서부 페샤와르의 군 부설 사립학교를 공격해 학생 등 150명을 살해한 파키스탄탈레반(TTP)이 다시 이 지역의 이슬람 시아파 사원을 습격해 최소 20명이 숨지고 50여명이 다쳤다. CNN에 따르면 13일 오후 1시 30분쯤 페샤와르의 하이아타바드 지역에 있는 시아파 사원에 소총과 수류탄, 폭탄 조끼로 무장한 괴한들이 난입해 예배를 보던 신자들을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하고 수류탄을 던졌다. 경찰 관계자는 “폭탄 조끼를 입은 괴한 한 명이 사원 가운데에서 자폭한 직후 다른 괴한들이 총을 난사했다”며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당시 사원에는 800여명이 금요예배를 보고 있었다. 이들 가운데 일부가 괴한에게 달려들어 총을 빼앗는 등 몸싸움을 벌이면서 사망자가 더 늘었다고 방송은 전했다. 경찰이 진압에 들어갔으나 교전은 오후 4시가 넘어서야 종료됐다. TTP는 이메일 성명을 통해 이번 공격이 파키스탄 정부가 자신들의 동료들을 사형한 데 따른 복수라고 주장했다. TTP는 “피는 계속 피를 부를 것이고 정부는 더 큰 보복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파키스탄 정부는 지난해 TTP의 학교 테러 이후 6년간 유예한 사형 집행을 재개해 지금까지 20여명의 테러범을 처형했다. 인구의 77%가 수니파인 파키스탄에서는 인구 20%를 차지하는 소수 시아파가 자주 테러의 대상이 됐다. 지난달 30일에는 남부 신드주 시카르푸르의 시아파 사원에 폭탄 테러가 벌어져 61명이 사망하고 50여명이 부상했다. 당시 공격은 TTP의 한 분파였다가 지난해 11월 이슬람국가(IS) 지지를 선언한 수니파 무장단체 ‘준둘라’(신의 아들이라는 뜻)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고립된 차르, 이집트 군부 독재와 손잡다

    고립된 차르, 이집트 군부 독재와 손잡다

    ‘강한 러시아를 꿈꾸는 거침없는 행보인가, 생존을 위한 방어인가.’ 9일(현지시간) 이집트를 공식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행보가 서방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푸틴의 이집트 방문은 호스니 무바라크 전 대통령이 집권하던 2005년 이후 10년 만이다. 푸틴은 이날 오후 카이로국제공항에 도착해 압둘팟타흐 시시 이집트 대통령의 환영을 받으며 이틀간의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푸틴과 시시의 만남은 이번이 세 번째다. 2013년 이슬람주의자인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을 쿠데타로 축출한 군부 출신 시시는 대통령 취임을 전후한 지난해 2월과 8월 잇따라 러시아를 방문했다. 이같이 국제사회의 비난과 고립에서 벗어나려는 양국 정상의 뜻과 맞물려 지난해 러시아와 이집트의 무역 규모는 전년 대비 50%나 급증한 45억 달러(약 4조 9000억원)로 치솟았다. BBC방송은 양국 정상의 관계를 1956년 2차 중동전쟁 당시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이집트의 나세르 정권 때와 비교해 “냉전 시대를 상기시킨다”고 꼬집었다. 당시 옛 소련과 이집트는 서방에 맞선 가장 가까운 맹방이었다. BBC는 카이로 도심 곳곳에 푸틴을 환영하는 인파가 몰려 러시아와 이집트 국기를 흔들었고, 푸틴은 시시에게 미국과 겨루는 러시아 군사력의 상징인 AK47 소총을 선물했다고 전했다. 반면 이날 알렉산드리아의 경찰서 등 3곳에서 사제 폭탄 테러가 일어나 10명이 다치는 등 반발도 적지 않았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AFP통신은 푸틴과 시시가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전에 휘말린 시리아와 리비아, 예멘 사태 외에도 이집트가 옛 소련권 경제동맹체인 유라시아경제연합(EEU)에 참여하는 방안이 거론된다고 통신은 전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겉으로 드러나는 것일 뿐 방점은 무기 거래와 루블화 영향력 확대에 찍혔다. BBC는 러시아가 이집트와 미그 29기와 공격형 헬기 등 30억 달러(약 3조 3000억원) 규모의 무기 거래 성사를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양국이 무역 결제에서 미국의 달러를 배제하고 양국 화폐인 루블과 이집트 파운드를 사용하는 방안과 원자력·위성내비게이션 등으로 교역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가디언은 이번 푸틴과 시시의 만남이 미국 등 서방국가에 보내는 일종의 신호라고 분석했다. 푸틴 전문가인 벤 유다의 말을 인용, “우크라이나 사태로 고립된 푸틴이 옛 소련 동맹국과의 관계가 여전히 건재함을 보여 주려 한다”고 설명했다. 푸틴은 이날 이집트 관영 알아흐람과 가진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사태는 러시아와 유럽연합(EU) 사이에서 양자택일을 강요한 미국과 서방 동맹국들 탓”이라며 “해법은 연방제뿐”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11일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열릴 4자 회담 참가를 앞둔 푸틴이 여전히 서방과 분명한 인식 차를 지녔음을 보여 주는 발언이다. 한편 알아흐람은 10일 러시아가 이집트에 첫 원자력발전소를 건설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양국 정상이 이날 서북부 해안 도시 알다바에 원전을 짓는다는 내용의 합의문에 서명함으로써 이집트에 원전을 수출하려던 한국의 계획은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단절됐던 쿠바와 관계정상화 추진”

    “단절됐던 쿠바와 관계정상화 추진”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10일 북한과 특수한 관계이며 우리와는 외교 관계를 맺고 있지 않은 쿠바와 관계정상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열린 2015년 외교부 업무계획에서 이같이 밝히고 다소 미진했던 중남미 지역으로 외교 지평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부 고위 관계자가 공식 석상에서 쿠바와의 관계정상화를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60년 국교를 수립한 북한과 쿠바는 피델 카스트로 전 국가평의회의장이 1986년 3월 평양을 방문해 김일성 주석으로부터 소총 10만정을 무상으로 받은 일을 기억할 정도로 끈끈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정부는 앞서 2008년 5월 두정수 당시 중남미 국장이 조지프 윤 주한 미대사관 공사와 만나 쿠바와 영사 관계 수립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또 그해 7월 이용준 차관보가 윌리엄 스탠턴 주한 미 부대사와 만나 쿠바와 영사 관계 수립을 위한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통보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쿠바와의 관계정상화를 모색했다. 그렇지만 번번이 북한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북한은 지금도 쿠바에 대규모의 공관을 유지하고 있다. 라울 카스트로 의장이 집권하면서 쿠바는 한국과의 수교에 유연한 자세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쿠바는 12일 아바나에서 열리는 국제도서전에 정부를 최초로 초청했다. 김동기 외교부 문화외교국장도 현지를 방문해 쿠바 문화부 국제관계국장과 양자협의 등을 이어 갈 것으로 알려졌다. 해마다 쿠바에는 5000여명의 한국인이 방문하며 코트라(KOTRA)를 통한 무역 협력이나 문화 교류도 점차 활발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사격대회 역사 쏜 한진섭

    사격대회 역사 쏜 한진섭

    한진섭(34·한화갤러리아)이 네덜란드 국제사격대회 창설 38년 만에 첫 3관왕에 올랐다. 한진섭은 지난 7일까지 헤이그의 옥켄버그 체육관에서 열린 마지막 날 3차대회 남자 공기소총 10m 결선 7라운드까지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아브히나브 빈드라(인도)에 0.1점 뒤졌지만 막판 8라운드 첫 발에 극적인 동점을 만든 뒤 마지막 한 발을 10.8점을 맞혀 9.8점에 그친 빈드라를 따돌리고 합계 207.9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실업팀을 대표해 자비를 들여 출전한 한화갤러리아사격단은 한진섭 외에 이대명(27)도 2관왕에 올랐다. 그 역시 이날 공기권총 10m 결선 7라운드에서 선두를 달리던 우 펠리피(브라질)에 역전한 뒤 8라운드 우승을 결정지어 결선 199.8점으로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땄다. 또 정지혜(26)와 김지혜(23)도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하나씩 보태 금 5, 은 1, 동메달 3개로 23개국 29개팀 가운데 종합 1위에 올랐다. 한진섭은 “사격 강국 대한민국을 널리 알리는 역사상 첫 기록을 남겨 자랑스럽다”며 “내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도 한국 선수단 첫 메달을 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오발 사고내는 IS(이슬람국가) 조롱하는 동영상 화제

    오발 사고내는 IS(이슬람국가) 조롱하는 동영상 화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 단체인 '이슬람국가'(IS)가 인질로 잡고 있던 요르단 조종사를 산 채로 불태워 살해한 데 대한 국제적인 비난 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들 테러리스트들이 전투 과정에서 오발이나 오폭을 당하는 장면을 모은 동영상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영국의 일간 ‘데일리메일’ 등이 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지난달 25일 아랍계로 추정되는 사람에 의해 유튜브에 올려진 이 영상은 이들 테러리스트들이 한곳에 모여 잡담을 나누다가 갑자기 폭탄을 맞는 장면에서부터 소총을 연달아 발사하다가 소총 자체가 폭발하는 장면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이 동영상은 곡사포에 쉬지 않고 포탄을 넣어 발사하다가 곡사포가 폭발하는가 하면 대전차 로켓을 발사했으나, 바로 앞에 떨어져 자신들이 치명적 피해를 당하는 장면 등 IS를 조롱하는 장면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 동영상을 올린 이는 유튜브에 “IS가 성전(지하드)이라고 하는 것은 무고한 이슬람인이나 기독교인을 살해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며 “대부분의 희생자들이 어린이와 여성들”이라면서 IS의 테러 행위를 강력하게 비난했다. 최근 IS의 잔혹한 인질 살해 행위로 비난이 가중되자 IS의 전투 행위를 조롱하고 실수하는 장면을 담은 이 동영상은 새삼 네티즌들 사이에서 새롭게 화제에 오르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뚫리는 방탄복’ 공문서 조작한 장교 2명 구속영장

    ‘북한군 소총에 뚫리는 방탄복’ 논란을 일으킨 불량 방탄복의 대량 납품 과정에서 현역 영관급 장교들이 시험평가서를 위조한 사실이 드러났다.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고양지청장)은 지난 4일 육군 일선 부대에 근무하는 전모 대령과 모 중령 등 2명을 허위 공문서 작성 혐의로 6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검찰은 이들의 주거지와 부대 내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전 대령 등은 제조 업체인 S사의 방탄복이 육군 특수전사령부에 납품되는 과정에서 시험평가서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이들은 특전사에서 구매업무를 담당했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평가서 조작 경위와 금품 수수 여부 등을 캐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12월 30일 S사 서울 본사와 수도권 소재 공장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 자료, 납품 관련 서류, 성능평가 보고서 등을 집중적으로 분석해 왔다. 지난해 감사원의 특정 감사 결과 특전사는 2009년 예하 부대의 시험 운용 과정에서 S사가 생산한 방탄복이 부적합하다는 보고를 받고도 13억 1000만원 상당의 다기능 방탄복 2000여벌을 공급받은 것으로 드러나 납품 비리 의혹이 제기됐다. S사가 납품한 방탄복은 북한군의 AK-74 소총 탄환에 뚫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S사는 2013년 감사원 감사에서 2010년 방위사업청의 다기능 방탄복 입찰 적격 심사 때 관련 서류를 허위로 꾸며 제출한 사실이 적발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사청은 지난해 S사와 85억 6000만원 상당의 수의 계약을 체결해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양심도 뚫린… 軍방탄복 평가서 위조

    ‘북한군 소총에 뚫리는 방탄복’ 논란을 일으킨 불량 방탄복의 대량 납품 과정에서 현역 영관급 장교들이 시험평가서를 위조한 사실이 드러났다.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고양지청장)은 지난 4일 육군 일선 부대에 근무하는 전모 대령과 모 중령 등 2명을 허위 공문서 작성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검찰은 이들의 주거지와 부대 내 사무실도 압수수색했다. 전 대령 등은 제조 업체인 S사의 방탄복이 육군 특수전사령부에 납품되는 과정에서 시험평가서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이들은 특전사에서 구매업무를 담당했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평가서 조작 경위와 금품 수수 여부 등을 캐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12월 30일 S사 서울 본사와 수도권 소재 공장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 자료, 납품 관련 서류, 성능평가 보고서 등을 집중적으로 분석해 왔다. 지난해 감사원의 특정 감사 결과 특전사는 2009년 예하 부대의 시험 운용 과정에서 S사가 생산한 방탄복이 부적합하다는 보고를 받고도 13억 1000만원 상당의 다기능 방탄복 2000여벌을 공급받은 것으로 드러나 납품 비리 의혹이 제기됐다. S사가 납품한 방탄복은 북한군의 AK-74 소총 탄환에 뚫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S사는 2013년 감사원 감사에서 2010년 방위사업청의 다기능 방탄복 입찰 적격 심사 때 관련 서류를 허위로 꾸며 제출한 사실이 적발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사청은 지난해 S사와 85억 6000만원 상당의 수의 계약을 체결해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엠버,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단아 바느질 자태+섬세한 솜씨’ 무한 반전매력

    엠버,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단아 바느질 자태+섬세한 솜씨’ 무한 반전매력

    에프엑스 엠버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를 통해 무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1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에프엑스 활동 당시 짧은 머리와 바지, 말투 등 중성적인 이미지를 보여줬던 엠버의 숨은 매력이 공개될 예정이다. 엠버는 육군훈련소 입소 첫날 체력 측정 당시 남성 못지않은 운동실력을 보여주며 다른 멤버들의 부러움을 사며 ‘지아이 엠버’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번주 방송에서도 엠버는 남녀 군인 모두 힘들어하는 고난이도 각개전투 훈련에서 다시 한 번 ‘지아이 엠버’의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얼어버린 흙바닥에서 소총을 메고 포복자세로 이동하여 철조망 지대와 좁디좁은 배수관 통과 등의 장애물을 극복해야만 했다. 고난도 훈련에 다른 멤버들은 고통스러워했지만, 엠버는 남들보다 빠른 속도로 통과했다는 후문. 또한 앞서 나가 함께 훈련 받던 윤보미를 기다리는 동안 “슬퍼하지마 노노노”를 외치며 응원까지하는 여유를 보였다. 이후 매우 잘했다는 조교의 칭찬에 “미국 놀이터에서 많이 해봤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기도 했다. 그러나 엠버는 훈련 때와는 달리 바느질로 주기표를 부착하는 시간에는 단아한 자태로 섬세하고 빠른 바느질 솜씨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유일하게 10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주기표 바느질을 마쳐 칭찬받았다는 후문이다. 1일 일요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되는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엠버, 특급병사 칭찬받더니 바느질까지 “못하는 게 뭐야”

    엠버, 특급병사 칭찬받더니 바느질까지 “못하는 게 뭐야”

    엠버 엠버, 특급병사 칭찬받더니 바느질까지 “못하는 게 뭐야” 걸그룹 에프엑스(f(x)) 멤버 ’엠버’가 MBC ‘진짜사나이’에서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1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짧은 머리와 바지, 말투 등 중성적인 이미지를 보여줬던 엠버의 숨은 매력이 공개된다. 엠버는 육군훈련소 입소 첫날 체력 측정 당시 남성 못지않은 운동실력을 보여주며 다른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곧 ‘지아이 엠버’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번 방송에서도 엠버는 남녀 군인 모두 힘들어하는 고난이도 각개전투 훈련에서 다시 한 번 ‘지아이 엠버’의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얼어버린 흙바닥에서 소총을 메고 포복자세로 이동하여 철조망 지대와 좁디좁은 배수관 통과 등의 장애물을 극복해야만 했다. 고난도 훈련에 다른 멤버들은 고통스러워했지만, 엠버는 남들보다 빠른 속도로 통과했다는 후문. 또 앞서 나가 함께 훈련 받던 보미를 기다리는 동안 “슬퍼하지마 노노노”를 외치며 응원까지하는 여유를 보였다. 이후 매우 잘했다는 조교의 칭찬에 “미국 놀이터에서 많이 해봤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기도 했다. 심지어 엠버는 훈련때와는 달리 바느질로 주기표를 부착하는 시간에는 단아한 자태로 섬세하고 빠른 바느질 솜씨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유일하게 10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주기표 바느질을 마쳐 칭찬받았다는 후문이다. 1일 오후 6시 15분 방송.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보코하람, 소총 든 소년들 사진 공개…강제 징집?

    보코하람, 소총 든 소년들 사진 공개…강제 징집?

    나이지리아의 이슬람 근본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이 어린이들이 자동소총(AK-47)을 들고 있는 사진을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고 미국 CNN 등이 2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사진은 보코하람의 공식 홍보 매체라고 자칭하고 있는 단체의 계정 이름으로 공표됐다. 아이들을 강제로 징집해 병사로 훈련시키겠다는 보코하람의 공언을 뒷받침하는 이미지로, 미 정보기관 소식통은 진짜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미 국무부도 이 사진에 대해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무고한 사람들을 학살하는 보코하람은 어린 병사들을 위한 훈련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사진 중에는 이슬람 교리를 찬양하는 장면도 포함돼 이라크와 시리아 일부 지역을 지배하고 있는 이슬람 과격파 ‘이슬람국가’(IS)의 미디어 전략을 모방하고 있는 듯한 흔적도 엿볼 수 있다. 지난주 같은 계정 트위터에는 보코하람 대변인임을 자처하는 인물의 회견 영상이 실리기도 했다. 이 인물과 질문하는 사람들은 모두 복면 차림으로 등장, 보코하람의 새 미디어 전술을 볼 수 있다. 보코하람은 나이지리아 북동부 등지로 주민을 대량으로 납치하는 활동을 확대했다. 지난해 4월에는 치복 시에서 학교를 습격해 여학생 276명을 납치했다. 지난 연말에는 보르노주(州)에서 10세~23세 소년과 청년 40여 명을 납치했다. 이들이 보코하람 병사로 강제 훈련받고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아다무 카말레 아다마와주(州)정부 의원은 28일 “보코하람이 지난 2주간 카메룬과의 국경 근처 지역에서 수십 곳의 마을을 습격해 남자들을 학살하고 납치했다”고 보고했다. 이 공격으로 수 천명의 주민이 카메룬 국경을 넘어 피난했다. “보코하람이 짐승처럼 주민을 살해했다”는 증언도 있다. 사진=CNN 방송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AK 소총’ 들고 교단서 학생 지키는 파키스탄 여교사들

    ‘AK 소총’ 들고 교단서 학생 지키는 파키스탄 여교사들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간) 파키스탄 페샤와르에 위치한 경찰 훈련센터에서 일련의 여성들이 총기 교육 훈련을 받았다. 놀라운 사실은 이들이 모두 학교 교사들이라는 점. 최근 페샤와르 지역의 교사들이 총기 훈련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현지에서도 논란이 일고있다. 여성을 포함한 이들 교사들은 군인들이나 사용하는 소총인 AK-47를 비롯해 권총까지 각종 총기 사용 교육을 받았다. 학교 강단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이 이같은 훈련을 받는 것은 지난해 12월 16일 발생한 페샤와르 육군 공립학교 테러 때문이다. 당시 파키스탄탈레반(TTP) 대원들은 이 학교에 침투해 학생 132명을 포함 모두 145명을 학살했다. 이에 주 당국은 '학생은 교사가 지킨다'는 명분 아래 여성을 포함한 교사들에게 총기 소지 허용은 물론 훈련까지 시키고 있다. 이같은 방침에 교육계의 비판이 따라오는 것은 당연한 일. 약 3만 5000명의 주 내 교사들로 이루어진 교육 단체는 "학교 방어에 대한 책임을 교사들에게 전가하고 있다"며 당국을 강력 비판했다.   그러나 주 당국은 이같은 비판에도 "테러리스트가 학교에 침투하면 교사들이 군인 등 지원군이 도착할 때 까지 5분~10분 동안 방어하라는 것" 이라며 총기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실제 이같은 움직임은 해외언론의 취재 과정에서도 확인된다. 최근 영국 BBC는 이 지역 내 일부 교사들이 개인 총기를 몸에 숨기고 다니면서 테러에 대비하고 있으며 일부 학교 직원들은 학교 옥상에 올라가 저격수 노릇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 AFPBBNews=News1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AK 소총’ 들고 학생 지키는 파키스탄 여교사들

    ‘AK 소총’ 들고 학생 지키는 파키스탄 여교사들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간) 파키스탄 페샤와르에 위치한 경찰 훈련센터에서 일련의 여성들이 총기 교육 훈련을 받았다. 놀라운 사실은 이들이 모두 학교 교사들이라는 점. 최근 페샤와르 지역의 교사들이 총기 훈련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현지에서도 논란이 일고있다. 여성을 포함한 이들 교사들은 군인들이나 사용하는 소총인 AK-47를 비롯해 권총까지 각종 총기 사용 교육을 받았다. 학교 강단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이 이같은 훈련을 받는 것은 지난해 12월 16일 발생한 페샤와르 육군 공립학교 테러 때문이다. 당시 파키스탄탈레반(TTP) 대원들은 이 학교에 침투해 학생 132명을 포함 모두 145명을 학살했다. 이에 주 당국은 '학생은 교사가 지킨다'는 명분 아래 여성을 포함한 교사들에게 총기 소지 허용은 물론 훈련까지 시키고 있다. 이같은 방침에 교육계의 비판이 따라오는 것은 당연한 일. 약 3만 5000명의 주 내 교사들로 이루어진 교육 단체는 "학교 방어에 대한 책임을 교사들에게 전가하고 있다"며 당국을 강력 비판했다.   그러나 주 당국은 이같은 비판에도 "테러리스트가 학교에 침투하면 교사들이 군인 등 지원군이 도착할 때 까지 5분~10분 동안 방어하라는 것" 이라며 총기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실제 이같은 움직임은 해외언론의 취재 과정에서도 확인된다. 최근 영국 BBC는 이 지역 내 일부 교사들이 개인 총기를 몸에 숨기고 다니면서 테러에 대비하고 있으며 일부 학교 직원들은 학교 옥상에 올라가 저격수 노릇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 AFPBBNews=News1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국산 K11 복합소총 또 결함… 은폐 의혹도

    군 당국이 지난해 9월 국산 K11 복합소총 품질검사를 실시하던 중 2정에서 결함을 발견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는 당초 1정에서만 결함이 발생했다고 알려진 것과 달라 이를 의도적으로 숨긴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26일 “지난해 9월 진행된 K11 품질검사 내구도 사격시험 중 1정에서 사격통제장치에 균열이 생기는 현상이 발견됐다”면서 “정확도·분산도 사격시험을 실시하던 중 또 다른 1정에서 사격통제장치를 소총에 결합하는 장치가 본체에서 떨어지는 결함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설계상 결함보다는 제조과정상의 문제로 추정돼 제조업체에서 원인을 규명 중”이라고 밝혔다. 군 당국은 K11 소총의 납품을 중단한 상태다. 국방부와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ADD)는 지난해 11월 ‘K11은 자석만 갖다대도 자동으로 발사된다’는 의혹 등을 부인하는 공개 품질시연회를 가졌다. 하지만 군 당국은 자석 관련 의혹은 해명하면서도 앞서 9월 품질검사 당시 발견된 결함으로 K11의 생산이 중단됐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아 이를 의도적으로 숨긴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방사청 관계자는 이에 대해 “사격통제장치 균열 등은 납품을 위한 품질검사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라 성격이 다르다”고 해명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목포 탈영병’이라더니 추락사?…목포 실종 육군 일병 인근 바다서 숨진 채 발견

    ‘목포 탈영병’이라더니 추락사?…목포 실종 육군 일병 인근 바다서 숨진 채 발견

    ‘목포 탈영병’ ‘목포 실종 육군 일병’ ‘목포 탈영병’으로 알려졌던 목포 실종 육군 일병이 실종 일주일 만에 근무지 인근 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행방불명 초기에 탈영으로 알려졌던 것과 달리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이 높아 군의 초기 대응 미숙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있다. 23일 오후 3시 28분 전남 목포 북항 인근 바닷속에서 이모(22) 일병의 시신이 제11특전여단 스쿠버팀 요원에 의해 발견됐다. 실종 당시 근무지와 인접한 곳에서 발견된 이 일병은 K2 소총을 메는 등 근무 당시 복장 그대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은 지난 20일 오후 이 일대에서 수중 음파탐지기(SONAR)로 사람 형태의 물체를 확인하고 수중 탐색을 해왔다. 이날도 음파탐지기 10대와 스쿠버 요원 42명을 투입해 수중을 수색했다. 이 일병이 군 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징후를 보이지 않은 점과 발견 당시 복장 등으로 미뤄 사고로 숨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 제주 출신인 이 일병은 지난해 4월 입대해 다음달 목포의 부대에 배치됐다. 지난 16일 오전 6시 30분께 북항 일대 야간 해얀경계 근무 중 사라진 사실이 확인돼 군과 경찰이 대대적인 탐문·수색활동을 벌였다. 군은 애초 군무이탈에 무게를 뒀다가 뒤늦게 본격적인 해상 수색에 들어가 부실한 초기 대응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한편 해당 부대 참모들은 이 일병 수색 근무 후 쓰러진 경찰관이 입원한 전남대병원을 찾아 가족들을 위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목포 탈영병’이라더니 사고사 가능성…군 초기대응 미숙 비판

    ‘목포 탈영병’이라더니 사고사 가능성…군 초기대응 미숙 비판

    ‘목포 탈영병’ ‘목포 실종 육군 일병’ ‘목포 탈영병’으로 알려졌던 목포 실종 육군 일병이 실종 일주일 만에 근무지 인근 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행방불명 초기에 탈영으로 알려졌던 것과 달리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이 높아 군의 초기 대응이 미숙했던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23일 오후 3시 28분 전남 목포 북항 인근 바닷속에서 이모(22) 일병의 시신이 제11특전여단 스쿠버팀 요원에 의해 발견됐다. 실종 당시 근무지와 인접한 곳에서 발견된 이 일병은 K2 소총을 메는 등 근무 당시 복장 그대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은 지난 20일 오후 이 일대에서 수중 음파탐지기(SONAR)로 사람 형태의 물체를 확인하고 수중 탐색을 해왔다. 이날도 음파탐지기 10대와 스쿠버 요원 42명을 투입해 수중을 수색했다. 이 일병이 군 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징후를 보이지 않은 점과 발견 당시 복장 등으로 미뤄 사고로 숨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 제주 출신인 이 일병은 지난해 4월 입대해 다음달 목포의 부대에 배치됐다. 지난 16일 오전 6시 30분쯤 북항 일대 야간 해얀경계 근무 중 사라진 사실이 확인돼 군과 경찰이 대대적인 탐문·수색활동을 벌였다. 군은 애초 군무이탈에 무게를 뒀다가 뒤늦게 본격적인 해상 수색에 들어가 부실한 초기 대응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목포 실종 육군 일병, ‘바다서 시신 발견’ 탈영병 아닌 사고사 가능성

    목포 실종 육군 일병, ‘바다서 시신 발견’ 탈영병 아닌 사고사 가능성

    목포 실종 육군 일병, ‘바다서 시신 발견’ 탈영병 아닌 사고사 가능성 ’목포 실종 육군 일병’ 해안 경계근무 중 총기와 공포탄을 들고 사라진 육군 일병이 실종 1주일만에 근무지 인근 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23일 오후 3시 28분 전남 목포 북항 인근 바닷속에서 이모(22) 일병의 시신이 제11특전여단 스쿠버팀 요원에 의해 발견됐다. 발견 지점은 실종 당시 근무지와 인접한 곳으로 이 일병은 K2 소총을 메는 등 근무 당시 복장 그대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육군은 지난 20일 오후 이 일대에서 수중 음파탐지기(SONAR)로 사람 형태의 물체를 확인하고 수중 탐색을 해왔다. 이날도 음파탐지기 10대와 스쿠버 요원 42명을 투입해 수중을 수색했다. 육군은 이 일병의 시신을 인양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일병이 군 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징후를 보이지 않은 점과 발견 당시 복장 등으로 미뤄 사고로 숨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 한편 제주 출신인 이 일병은 지난해 4월 입대해 다음달 목포의 부대에 배치됐다. 지난 16일 오전 6시 30분쯤 북항 일대 야간 해얀경계 근무 중 사라진 사실이 확인돼 군과 경찰이 대대적인 탐문·수색활동을 벌였다. 군은 애초 군무이탈에 무게를 뒀다가 뒤늦게 본격적인 해상 수색에 들어가 부실한 초기 대응이라는 아쉬움을 남겼다. 사진=뉴스캡쳐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목포 탈영병’이라더니 사고사 추정…군, 미숙한 초기대응 도마에

    ‘목포 탈영병’이라더니 사고사 추정…군, 미숙한 초기대응 도마에

    ‘목포 탈영병’ ‘목포 실종 육군 일병’ ‘목포 탈영병’으로 알려졌던 목포 실종 육군 일병이 실종 일주일 만에 근무지 인근 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행방불명 초기에 탈영으로 알려졌던 것과 달리 실족사 등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이 높아 군의 초기 대응이 미숙했던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23일 오후 3시 28분 전남 목포 북항 인근 바닷속에서 이모(22) 일병의 시신이 제11특전여단 스쿠버팀 요원에 의해 발견됐다. 실종 당시 근무지와 인접한 곳에서 발견된 이 일병은 K2 소총을 메는 등 근무 당시 복장 그대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은 지난 20일 오후 이 일대에서 수중 음파탐지기(SONAR)로 사람 형태의 물체를 확인하고 수중 탐색을 해왔다. 이날도 음파탐지기 10대와 스쿠버 요원 42명을 투입해 수중을 수색했다. 이 일병이 군 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징후를 보이지 않은 점과 발견 당시 복장 등으로 미뤄 사고로 숨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 제주 출신인 이 일병은 지난해 4월 입대해 다음달 목포의 부대에 배치됐다. 지난 16일 오전 6시 30분쯤 북항 일대 야간 해얀경계 근무 중 사라진 사실이 확인돼 군과 경찰이 대대적인 탐문·수색활동을 벌였다. 군은 애초 군무이탈에 무게를 뒀다가 뒤늦게 본격적인 해상 수색에 들어가 초기 대응이 부실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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