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소총
    2026-02-15
    검색기록 지우기
  • 헬멧
    2026-02-15
    검색기록 지우기
  • 송도
    2026-02-15
    검색기록 지우기
  • 동선
    2026-02-15
    검색기록 지우기
  • 비타민
    2026-02-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453
  • 경찰청 보안수사단 신설/올 업무계획

    ◎첨단 대공장비 1,634점도 도입 경찰청은 13일 대공 수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대공수사 전담기구인 「보안수사단」(서울신문 2월25일자)을 본청 안에 신설하는 것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97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서울경찰청 등 9개 지방청에는 보안수사대를 신설하고 31개 경찰서에는 보안과를 증설키로 했다. 통신보안장비 등 첨단 대공장비 7종 1천634점을 새로 도입한다.특수헬기 등 대테러장비도 보강된다. 또 북한의 무력 도발에 대비,해안경계 병력 250명을 증원하고 일선경찰서에도 군에서 사용중인 K2 소총과 방탄조끼 등을 보급할 계획이다. 경찰은 또한 연말 대통령선거에 대비해 일선 경찰서에 형사·정보 합동으로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설치해 불법 선거사범을 뿌리뽑기로 했다. 이밖에 ▲본청과 지방청 지휘부서 인력 감축·일선 경찰력 보강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서부 분소 설치 ▲음주운전 단속 및 처벌 강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담당경찰관 운영 방안도 강력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 알바니아/군­무장시위대 충돌 위기/4개 도시 외국인 철수령

    ◎탱크 이동… 시위대 장악지역 투입 추정 【티라나·로마 DPA AFP 연합】 알바니아 정부가 피라미드식 금융사기로 촉발된 반정부 시위를 반란으로 규정,비상사태와 야간통금을 발령한 가운데 3일 하오(현지시간)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에서 탱크 이동이 목격돼 정부의 무력 진압에 따른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국영 TV는 탱크부대가 이동하고 있다고 보도하면서도 목적지가 어디인지는 밝히지 않았으나 관측통들은 탱크들이 무장폭도들에 의해 장악된 남부 블로러와 몇몇 중소도시에 파견되는 것 같다고 추정했다. 관측통들은 특히 정부가 블로러,사란더,기로카스터르,피에르 등 시위가 격렬한 4개 지역 거주 외국인들에게 즉각 이 지역을 떠나도록 지시한데 이어 무장시위대에 제시한 무기 투항 시한도 만료됨으로써 무력 진압작전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격렬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블로러에서는 이날 무장 시위대가 자동소총을 마구 발사해 5명이 부상하는 등 극도의 혼란과 함께 무정부 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목격자들은 말했다. 한편 살리 베리샤 대통령은 이날 알바니아 의회에서 임기 5년의 새 대통령에 재선된 취임식에서 안정을 회복하기 위해 폭동을 진압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 등의 가족/세번째 부인 탁림과 2남3녀

    ◎장남 박방 문혁때 척추장애/차남 질방 작년 공직 쫓겨나 등소평의 사망은 「로열 패밀리」로서 온갖 영화를 누려온 그의 가족들에게 적지않은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등일가의 타격조짐은 등사망 훨씬 전부터 일찌감치 예견돼왔다.등의 세번째이자 현부인 탁림과의 사이에 태어난 2남3녀중 차남 등질방이 지난해 아버지의 사망 임박설이 나돌면서 중국수도강철공사의 홍콩 자회사인 수방장사방사 행정총재직을 사임했고,등의 여동생인 인민해방군 총정치부 군중공작부장 등선군 소장도 때를 같이해 나이(당시 60세)가 많다는 이유로 사임압력에 시달려야 했다. 등일가에 대한 외부압력은 말년에 아버지의 개인비서로서 수족노릇을 대신했던 셋째 딸 등용과 그녀의 남편 하평에게까지 미쳤다.하평은 지난해 AK 소총 밀수출사건에 관련된 혐의로 군총참모부 장비부장직에서 밀려났다.등용 역시 95년 부친이 날로 허약해진다는 등 외부에 아버지의 건강에 대한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호된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이같은 일들은 등이 건재하던 시절에는 상상도 못할 일이었다.그러나 최근 몇년 사이 등의 건강이 극도로 악화되고 심지어 사망설이 심심찮게 나돌면서 등일가의 쇠락은 본격화됐다.이때부터 분위기 변화에 민감한 홍콩의 기업들은 등일가를 멀리하기 시작했다.등의 가족들은 등씨 프리미엄을 얻기 위해 선을 대려고 애썼던 기업인들로부터 가장 먼저 버림을 받은 것이다.이러한 세태변화를 반영,등일가는 홍콩에서 기업들의 주식을 소유하거나 경영에 참여하는 방법으로 꾸려왔던 사업기반을 대부분 포기했다. 아직까지 공직을 유지하고 있는 등의 직계가족으로는 장남 등박방과 차녀 등남뿐이다.등남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부주임(차관급)으로 재직중이고,문화혁명때 북경대 건물 3층에서 홍위병에게 밀려 떨어지는 바람에 척추를 못쓰게 된 장남 등박방은 중국장애인 복지기금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등박방은 지난해 강택민 등 중국지도부가 등소평의 정치노선을 부정하고 있다고 공개 비난하는 등 불안한 행보를 보이고 있어 이들의 앞날이 순탄치 않을 것임을 스스로 예고하고 있다.
  • 「진돗개 하나」해제 이유/포위망 구축 무의미/경찰 갑호비상 대체

    이한영씨 피격직후 사건현장인 경기도 분당과 용인 일대에 A급 대 침투작전태세인 「진돗개 하나」를 발령했던 군 당국이 13시간만에 해제한 것은 이 사건이 지난해의 북한 잠수함 침투사건과는 다르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잠수함 사건은 무장공비들이 산악지역에 은거,도주로를 차단하고 포위망을 압축해 나갈수 있었지만 이씨 사건은 일시에 많은 병력을 투입해야 할 후속상황이 없다는 점,또 범인의 행방도 모르는 상황에서 민간인이 밀집해 있는 도심에서 장기간 병력을 투입하기 어렵다는 점이 다르다. 군은 이 지역을 관할하는 육군 봉화부대를 통해 사건직후 봉쇄선과 차단선을 점령하고 전 병력을 서울 궁내동 톨게이트 등 계획된 지점에 투입,경찰을 지원하며 검문검색을 강화했으나 별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따라서 봉화부대는 사단 병력 가운데 헌병과 기동타격대만 경찰 지원을 위해 투입되거나 대기태세를 갖추고 있다.이들은 K­2소총과 M­60 기관총에 실탄을 지급받은 상태.이밖에 군은 내륙의 군사분계선은 물론 해안경계도 크게 강화했다.이씨를저격한 남파공작원들의 도주를 막기 위해서다.
  • 사병 소총 갖고 탈영/실탄은 없어

    15일 상오6시55분쯤 경기도 고양시 덕이동 야산에서 훈련중이던 육군 모부대 소속 이검구 이병(22)이 실탄 없는 K2소총을 갖고 탈영했다. 이이병은 지난 14일부터 부대원과 함께 이일대에서 야간동계훈련을 하던 중이었다.
  • 황장엽 망명­주북경공관 표정

    ◎북,공작원 200∼300명 급파… 긴장 고조/저격대비 황 비서방에 방탄철판 설치/중,북경한인교회 예배 일시중지 권유 북경의 한국총영사관 부근에서 15일 북한 대사관 소속 승용차 한대가 또다시 경찰저지선을 돌파하고 총영사관으로 진입하려다 공안의 저지로 무산되는 사태가 있어 이곳 한국 당국자들과 공안원들의 촉각을 곤두세우게 했는데 이로인해 중국공안은 방탄차 한대를 추가로 배치,방탄차가 모두 2대로 늘었다. 북한측은 한국 총영사관 부근에 승용차 5대 가량을 상시 주차해 놓고 망원경 등으로 24시간 동태를 감시하며 수시로 위협 시위를 벌여 이곳에 몰려든 내외신 기자들이 돌발사태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공안이 경찰저지선을 1백∼3백m로 계속 확대하고 있는 것은 행여 있을지도 모르는 북한 특수공작요원들의 로켓포 및 가미카제식 차량폭탄테러를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또 자동소총으로 무장한 50여명의 중국 공안부 소속 인민무장경찰요원들이 15일 새벽 한국으로 망명을 신청한 황장엽이 보호받고 있는 북경주재 한국총영사관 주변 도로에 추가로 배치돼 긴장감이 더욱 고조. ○…김정일의 55회 생일을 하루 앞둔 15일 황장엽의 한국망명 저지를 위한 북한 협상실무진이 탄 북한 고려항공 JS 151 여객기는 예정보다 30분 늦은 상오 10시쯤 북경 수도공항에 도착. 러시아제 일류신기로 도착한 승객중 북한 협상대표단 실무진은 5∼6명으로 정장에 회색 바바리코트로 복장을 통일,한눈에 대표단임을 표시. ○…한국대사관 영사부측은 북한의 요원들이 계속 주중 한국공관에 몰려들고 두차례에 걸쳐 진입을 시도하는 등 심상치 않다는 판단에 따라 만일의 사태에 대비,황비서와 김덕홍의 안전을 위해 이들이 묶고 있는 방안에 방탄용 철제판을 덧붙여 대비. 북한은 이들 교섭 실무진 이외에도 황장엽이 망명을 신청한 12일부터 동북 3개성에 있던 공작원 등 200∼300명을 북경에 파견,북경주재 한국대사관·총영사관 등을 감시하며 한국측의 동향을 감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일 생일을 하루 앞둔 북경 북한대사관은 15일 황장엽의 망명에도 불구,김정일의 생일선물 준비등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라고 북한상사원들과 거래관계인 한 조선족 기업가가 전했다. 이날 북경 수도공항에선 「사133­」번호판의 북한대사관 차량들이 생화와 선물박스를 봉고트럭 수대에 실어 고려항공으로 실어나르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중국 공안당국은 15일 북경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에 대한 신변 안전조치의 하나로 매주 일요일 북경 한인교회의 예배가 드려지는 북경시 조양구 양마하교노 21세기반점 측에 16일에는 한국인들에게 예배장소를 제공하지 말도록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안당국은 황장엽 북한 노동당 비서 망명사건으로 긴장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어 다수의 한국인들이 일시에 한 장소에 모일 경우 위험할 수도 있다는 판단하에 이같이 권유한 것으로 보이며 호텔측은 이에 따라 교회 관계자들에게 그 내용을 통보했다.
  • 광주에 M16소지 괴한 둘 출현/목격자 신고… 검문 강화

    M16 소총을 멘 민간인 복장의 20대 2명을 목격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오모(30·광산구 도산동),김모씨(21·〃)등 2명이 23일 하오6시50분쯤 광주시 광산구 도산동 송정2교 공군부대 후문부근에서 20대 남자 2명이 각각 어깨에 M16 소총을 메고 자전거를 함께 타고 송정동 시내방향으로 가는 모습을 봤다고 공군부대에 신고해 왔다는 것이다. 군과 경찰은 이들 가운데 1명이 170㎝정도의 키에 검은색 점퍼와 스포츠 머리를 했다는 신고자의 말에 따라 이들이 거동이 수상한 사람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5분대기조를 출동시키는 한편 주요 간선도로 등에서 검문검색을 실시하고 있다. 경찰은 그러나 이들이 소지한 총기가 M16 소총이 아니고 수렵용으로 사냥을 가는 사람을 신고자들이 잘못 봤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 음담패설도 때와 곳을 가려야지(박갑천 칼럼)

    『술자리에선 음담패설』이라고 했다.섣불리 정치얘기 꺼냈다가 살인사건도 나고 직장얘기하다가 좋던 사이 금가기도 하는일이 있기에 나오는 말이다.실제로 입담좋게 떠벌리는 잡소리꾼 인기가 술자리에선 으뜸 아니던가. 「변강쇠전」에서 「천하잡놈」강쇠와 「천하음녀」옹녀가 짐벙지게 「대사치르는」 장면이 나온다.옮겨적기도 낯붉어지는 첫대목만 잠깐보면­.먼저 강쇠가 옹녀의 두다리 번쩍들고 옥문관 바라보며 하는 넋두리­『이상히도 생겼다.맹랑히도 생겼다.늙은중의 입일는지 털은 돋고 이는 없구나.소나기를 만났는지 언덕깊게 패었고…』.이어 여인이 「앙갚음하느라고」 강쇠물건 보며 뇌까린다.『이상히도 생겼다.맹랑히도 생겼네.냇물가 물방안지 떨거덩떨거덩 끄덕인다.감기를 얻었는지 맑은 코는 웬일인고…』 이건 탕남음녀 얘기니 그렇다치자.「여인의 절개」를 그린 「춘향전」에서도 이도령과 춘향이 첫날밤 치르는 장면은 귀접스럽다 싶은 묘사다.이어서 나오는 『춘향아,우리둘이 업음질이나 하여보자』는 대목은 「변강쇠전」 못잖다.『너와 나와 활씬벗고 업고놀고 안고놀면 그게 업음질이지야』.그다음에는 말놀음이라는 것도 벌인다.음녀나 열녀나 「밤의 영위」는 같구나 느끼게한다.또 그대목만 떼놓고보면 음담패설에 다름이 아니다. 여자중학교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고금소총」에 나오는 음담패설을 들려줬던 모양이다.학생들의 「나른함」을 쫓기 위한 것이었다지만 그내용이 근친상간.「참새」들 앞에서의 얘기였으니 안번져날리가 없다.마침내 「품위손상」이유로 해임된 그교사는 너무한다며 해임처분취소소송을 내놨다는 뒷소식이다. 옛선비들 글에도 가끔 야릇한 표현들은 나온다.권응인이 『간혹 비루하고 추잡한 말이 있다』고 내리깎은 「용재총화」만이 아니다.「패관잡기」등 그밖의 전적에도 보이지만 심한건 아니다.다만 「고금소총」의 바탕이 되는 「촌담해이」나 「어면순」 등의 내용은 드리없는 심심파적의 「글」이었다.대상도 막연하고 보면 맞대고 가르치는 스승의 「말」과는 다르다. 생전의 가람 이병기도 강의중 슬쩍슬쩍 음담섞어 졸음을 쫓아주곤했다.나이도 들었고 듣는축도 대학생이니 여중3년생앞의 교사와 같을라고.음담패설이 메마른 세상의 윤활유구실 한다는건 사실이다.하나 할때와 할자리와 할대상은 가려야 하는것 아닐지.〈칼럼니스트〉
  • 항공기테러 진압 시범훈련/김포공항서 동계U선수단 피랍 등 대비

    15일 하오 4시 김포공항에서는 「항공기 테러 진압 시범훈련」이 펼쳐졌다.중동의 과격 테러단체 「지하드」소속 가상 테러범들이 오는 24일부터 전북 무주에서 열리는 동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참가 선수단 일행 등을 태운 여객기를 공중에서 납치했다는 상황이 설정됐다. 내무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대테러 실무위원회」가 즉각 구성됐고 테러범 진압작전이 시작됐다. 협상이 결렬되자 헬기 3대에 분승한 군 특전사 대테러부대원 130명이 헬기 레펠을 통해 납치된 항공기에 다가갔다. 『땅 타땅』 저격수들이 창문을 통해 드러난 테러범을 향해 독일제 PSG­1소총을 발사했다.스턴탄을 터트리며 뒷문을 통해 번개처럼 진입했다. 인질들은 모두 무사했고 작전은 완벽한 성공이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북한 무장공비 침투와 페루 주재 일본 대사관저 인질사건 등 빈번한 국제테러에 대비,만전을 기하기 위해 실시됐다.
  • 소령복장 40대 군부대 총기탈취/화성 해안초소서

    ◎“순찰” 속여 실탄도 30발 받아 도주 40대 남자가 장교를 사칭,군 해안소초에 들어와 총기와 실탄 30발을 가지고 달아난 어처구니없는 사건이 발생했다. 3일 하오11시20분쯤 경기도 화성군 서신면 궁평리 소재 육군 모부대 해안소초에 얼룩무늬 군복차림의 40대중반의 남자가 들어와 『군단에서 새로 전입온 백소령』이라고 밝힌 뒤 『도보순찰을 해야 하니 총과 실탄을 달라』며 K­2소총 1정과 실탄 30발을 받아 달아났다. 군과 경찰에 따르면 이 남자는 소령계급장이 달린 얼룩무늬 군복에 전투모를 착용했으며 상의에 회색 사제잠바를 입고 있었다. 이 남자는 30분쯤 전인 하오10시50분쯤 소초후문을 통해 들어와 30분가량 소초장 남모 소위(23)로부터 부대현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은 뒤 순찰을 돌겠다며 총기와 실탄을 가지고 달아났다. 군경 수살결과 범인은 초소로 들어서기전 중대본부 정문을 통과할때 『암호를 잊어버렸다』면서 위병으로부터 암호를 전해들은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소초안에는 초소장 남소위와 사병 2명 등 모두 3명이 있었다. 범인이 사칭한 백모 소령은 지난 92년 이 부대에 근무하다 현재 다른 부대에서 근무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군경은 범인이 이 부대에 근무한 적이 있는 백소령을 사칭한 데다 근무교대시간을 이용,초소후문으로 들어온 점 등으로 미루어 부대사정에 밝은 사람의 소행으로 보고 이 부대에 근무했던 사람중 문제를 일으켜 제대한 사람을 상대로 수사를 펴고 있다. 군경은 또 경기도일원에 진도개 하나를 발령하고 도내 550곳의 길목에서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있다.
  • 어이없는 총기사취/황성기 정치부 기자(오늘의 눈)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었다.지난 3일 밤 경기 화성군 전승부대 해안초소에서의 총기사취 사건은 군의 전반적인 총기관리는 물론 신세대 장병의 군기에 경종을 울리기에 충분했다. 단순히 보면 이 사건은 소초장인 남정훈 소위(23·학군 34기)의 개인적인 실수로 일어났다.남소위가 범인의 인적사항을 상급부대에 확인하지 않고 멋대로 총기와 실탄을 건네줬기 때문이다.그러나 이번 사건은 육군에서 오랫동안 통용돼온 엉성한 관례가 낳을수 밖에 없었던 필연적인 일이라는게 군 안팎의 시각이다. 육군은 군단이나 사단에 갓 전입한 장교가 부대사정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해안이나 철책부대에 예고없이 찾아가 근무상태를 점검하도록 하고 있다.점검을 받는 해당 부대 지휘관은 이 장교의 신원을 반드시 확인하는 절차를 거친다.전입장교의 교육차원이 아니더라도 상급부대가 하급부대의 경계근무를 점검하기 위해 불시로 검열단이 나가고 어떤 때는 총기를 휴대하지 않고 해당부대의 총기를 빌리는 경우도 있다. 육군의 한 관계자는 『상급자의 인적사항이 확인되면총과 실탄을 지급해주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이는 육군의 관례일뿐 어디에도 명문화된 규정이 없다. 임관한 지 겨우 6개월된 남소위의 경우 불시에 「순찰」나온 범인이 전투복에 육군 소령 계급장을 달고 있었고 부대사정과 이 부대의 특정인을 잘 알고 있어 상급부대의 확인절차만 거치지 않았을 뿐 상급자로 판단한 것으로 여겨진다.남소위는 이 「상급자」에게 30분동안 부대현황을 보고하고 한술 더떠 「순찰」에 필요한 총기를 요구하자 「관례」에 따라 범인에게 경례까지 붙이며 K­2 소총과 실탄 30발을 넘겨준 것이다. 적과 싸우고 스스로를 보호하는 개인화기인 소총은 군인에게 생명만큼 소중하다.생명같은 총기를 함부로 넘겨주고,만약 그 총기가 전장이 아닌 평온한 도심에서 범행목적으로 쓰여진다면 어떻게 될까. 상급자의 신원만 확인되면 총기를 지급해주는 육군의 「관례」는 전승부대와 비슷한 유형의 사건을 얼마든지 양산할 수 있다.고칠 것은 확실히 고쳐야 한다.
  • 총기탈취 가짜소령­초소장 대화 내용

    ◎대대본부 도 상사 잘있나… 저게 K­2소총인가/간첩도 나타나고… 순찰하게 총·실탄 좀 달라/“수행 하겠습니다”… “필요없다 혼자 돌겠다” 3일 밤 경기 화성군 해안초소에서 육군 소령을 사칭,총기를 사취한 40대 남자는 초소장 남정훈 소위(23·학군 34기)로부터 부대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뒤 10여분간 대화를 나눴다.다음은 국방부가 밝힌 범인과 남소위와의 대화내용이다. ▲범인=살고지초소가 우측에 있느냐.용두리 포구(경비정 위치)는 어딘가.(범인은 소대장 브리핑을 관심없이 들으며)내가 대대본부 도○○상사를 잘 안다.도상사는 잘있느냐.(범인은 총기거치대를 보며)저 총이 K­2 소총이냐. ▲남소위=그렇습니다. ▲범인=내가 소대장 할때는 K­2 소총이 없었다.(K­2 소총을 들고 개머리판을 접었다 폈다해봄)내가 순찰 좀 하겠다.이 지역에는 간첩도 나타나고 취약하다는데 총하고 실탄 좀 다오. ▲남소위=(선임하사의 총과 실탄을 주면서)제가 수행하겠습니다. ▲범인=수행할 필요없다.혼자 돌고 오겠다.(혼자 소초를 빠져나감) 이어 남소위는 근무자교대를 위해 병력을 집결시켜 점검한뒤 초소에 투입.초소에 가짜 소령의 행방을 확인했으나 『보이지 않는다』고 응답하자 뒤늦게 이상하다고 느끼고 선임하사와 상의하던중 중대장 현지순찰때 보고.
  • 김정일,연말 군부대 방문

    【도쿄 연합】 북한의 지도자 김정일은 구랍 31일 군부대를 방문,병사들을 격려하는 등 매우 드물게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일본의 NHK방송이 3일 방영한 비디오테이프에서 밝혀졌다. 이 테이프는 김정일이 군부대를 방문해 자동소총과 권총을 직접 사격하는 장면을 보여줬다. 한편 북한 관영 중앙통신(KCNA)도 2일 김정일이 인민군 938부대를 찾아 훈련과정과 시설들을 둘러본 뒤 쌍안경 2개와 자동소총 1정을 선물하고 병사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보도했다.
  • 유럽·북미 한파 160여명 사망/세계의 신년맞이 표정

    ◎교황 신년메시지 “서로 용서하고 용서 구하라”/이군,헤브론시장서 소총 난사… 팔인 6명 부상 【워싱턴·런던·바티칸·모스크바·북경 외신 종합】 금년 새해도 평화와 화해를 간구하는 각국 지도자들의 기원과 덕담으로 날이 밝았지만 곳곳에서 터져나온 테러와 시위,그리고 북미·유럽 일대에 몰아닥친 혹한,혹설로 지구촌은 과거 어느때보다도 더 어수선한 새해첫날을 보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1일 신년 메시지에서 전세계인들에게 『서로를 용서하고 용서를 구하라』고 촉구.성 베드로 성당 앞에서 약 2만여명의 신도가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 신년미사에서 교황은『평화와 용서는 결코 분리할 수 없는 것이며 동반적인 관계』라고 역설.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은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의 휴양지인 힐튼 헤드에서 가족들과 신년을 맞이.클린턴 대통령은 주로 골프로 소일하며 오는 20일 취임사 연설을 준비하거나 제2기 국정운영 구상을 가다듬을 것으로 알려졌다. ○…M16자동소총으로 무장한 한 이스라엘 병사가 1일 요르단강 서안 헤브론시시장거리에서 팔레스타인인들에게 소총을 무차별 난사해 팔레스타인인 6명이 부상.현장 목격자는 이 병사가 상오 9시 30분경 시장 길바닥에 엎드려 소총을 10∼15발 난사하다 다른 이스라엘병사들에게 제압됐다고 전언. ○…유럽에는 계속되는 혹한으로 사망자 수가 160명을 넘어서는등 최악의 한파로 연일 사망자 수가 늘고 있으며 특히 독일에서는 이날 사망한 5명을 포함 19명 이상의 희생자가 발생. ○…북미의 많은 지역에서도 한파로 11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도됐다.특히 지난 30일 캐나다 서부지역에는 강풍을 동반한 70년래 최악의 폭설이 내렸으며 31일에는 워싱턴 및 오리건주에서 눈이 비로 변해 도로망이 얼어붙고 전신주가 무너지는 등 피해가 속출. ○…하시모토 류타로 일본총리는 여러가지 측면에서 비판의 도마위에 올랐던 교육제도의 개혁문제를 새해 역점추진 과제중 하나로 올리겠다고 다짐. ○…강택민 중국 국가주석은 홍콩에 대한 중국의 주권회복은 「국가적 수치」를 100년만에 마침내 제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는 7월1일 이후에도 국제적인 금융·무역 및 교통 중심지라는 홍콩의 위치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장교가 도심서 소총 난사/1명 무릎에 관통상/강릉

    ◎패싸움 민간인과 차통행 시비… 8발 쏴 현역 육군장교가 말싸움 끝에 민간인에게 총기를 난사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22일 하오 7시15분쯤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 포남2 주공아파트 앞길에서 군 지프를 타고 해안경계 순찰중이던 육군 모부대 소속 이승원 대위(31)가 길에서 패싸움을 하던 최상순씨(24·태권도사범) 등과 시비 끝에 K­1소총 8발을 발사했다. 이대위가 쏜 총알 1발은 최씨의 왼쪽 무릎을 관통했으며 또 다른 1발은 아스팔트에 튀기며 최씨의 가슴에 파편상을 입혔다. 최씨는 강릉 동인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대위는 이날 사병 3명과 함께 순찰을 하던 중 최씨 일행 4명이 길에 차를 세운 채 김종우씨(24) 등 8명과 패싸움을 해 차가 막히자 총을 들고 차에서 내려 차를 빼줄 것을 요구하다 김씨가 『군바리가 상관말라』고 말하자 갖고 있던 K­1소총 공포탄 2발을 쏜뒤 김씨 등이 다시 항의하자 잇따라 6발을 발사했다는 것이다. 경찰은 현장에서 이대위를 붙잡아 사건경위를 조사한 뒤,신병을 군 수사당국에 이첩했다. 한편 군 수사당국은 최씨 등이 시비 중 이대위의 총을 빼앗으려고 해 자위적 차원에서 공포탄 2발과 실탄 4발을 발사했으며 이 과정에서 민간인 1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 페루 좌익반군 일 대사관저 인질극­이모저모

    ◎후지모리 난입직전 떠나 화모면/범인,웨이터 위장… 폭탄 터뜨리며 순식간 장악/곳곳에 폭발물… “동료 석방않을땐 전원 사살” 【리마·도쿄 외신 종합】 ○…페루의 반군게릴라들은 일왕 생일(23일)을 앞두고 17일 미리 가진 기념 파티행사장에 샴페인과 오되브르(전채)를 운반하는 웨이터 복장 차림으로 들어가 대형 폭발물 1개를 먼저 터뜨린 뒤 곧이어 소형폭탄 2개를 터뜨리며 마치 전광석화처럼 순식간에 대사관저를 완전장악.당시 현장에 있다 풀려난 일본인 토리 미에코는 아사히 TV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정원에서 식사를 하던중 커다란 폭발음과 총격이 들렸다』고 전하고 『엎드려 꼼짝말라는 게릴라들의 지시를 받았다』고 말했다.그녀는 AK소총과 수류탄으로 무장한 게릴라들중에는 여성대원 3명도 있었다고 밝혔다.한편 인질에서 풀려난 20명의 웨이터들은 게릴라들에게 옷을 빼앗긴 경위 등에 대해 경찰의 조사를 받는 등 엎친데 덮친격으로 연이어 곤경을 치렀다고. ○여성게릴라 3명 포함 ○…후지모리 페루 대통령은 일본대사관저가 좌익반군들에 의해 점거당하자 즉각 비상각료회의를 소집.후지모리 대통령은 반군게릴라의 숫자는 당초 30명으로 알려진 것보다 적은 숫자인 20명 이하라고 공개. ○…일본대사관을 점거한 좌익반군게릴라들은 자신들의 소속단체인 투팍 아마루 혁명운동(MRTA)의 지도자 빅토르 폴라이의 석방을 요구.이들은 페루당국의 인질구출 작전에 대비,건물 곳곳에 폭탄을 설치한 뒤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중인 폴라이와 동료들이 석방되지 않을 경우 인질들을 전원 사살할 것이라고 위협. 이와 관련,관저내에 억류돼 있는 아오키 일본대사는 『반군게릴라들이 일부 인질들을 석방한 뒤 우리들을 석방하는 조건에 대해 후지모리 대통령과 협상하려는 것같이 보인다』고 NHK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전언. 좌익 반군 게릴라들과 정부관리들 사이의 협상에는 미셀 미니그 페루 적십자사 총재가 일본대사관저를 오가며 양측의 의견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중재에 나서 눈길. ○노약자 170명 석방 ○…현장의 목격자들은 좌익게릴라들이 대사관저를 점거하고 2시간반쯤 뒤 16명의 여자인질들을 석방했으며 다시 한 시간후 여자들과 노인들을 풀어주는 등 170명이상의 인질들을 석방했다고 전언.풀려난 여자 인질들 중에는 후지모리 대통령의 어머니 마쓰에 여사와 여동생 후안나도 포함돼 있었다고 일본 외무성이 발표.한편 일본언론들은 후지모리 대통령도 이날 리셉션에 참석했는데 곧바로 떠나는 바람에 변을 모면했다고 보도. ○…프란시스코 투델라 페루외무장관,로돌프 무난테 농업장관,페루 대법원장,페루 국회의원 6명 등 페루의 요인들과 우리나라의 이원영 대사를 비롯,일본·프랑스·캐나다·독일·브라질·아르헨티나·볼리비아·쿠바·베네수엘라 대사 등 20여명의 주요 인사들은 대사관저 2층에서 삼엄한 감시를 받는 가운데 억류돼 있는 반면 다른 초청인사들은 관저 1층에 억류돼 있다.미국과 북한대사는 이날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인질들중 한국인으로는 이대사 외에 재일 사학자 이진희씨의 장남으로 미쓰비시상사 페루지사장대리인 이명호씨(32)가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되기도. ○재일교포 1명도 억류 ○…일본대사관저내에 얼마나 많은 인질들이 억류돼 있는 지를 놓고 한때 혼선이 빚어지기도.반군게릴라들은 자신들이 250명을 억류하고 있다고 밝혔고 아오키 페루주재 대사는 NHK와의 전화통화에서 관저내에 800명이 있었다고 말했으나 후지모리 대통령은 이날밤 170여명이 풀려나고 200여명이 잡혀있다고 정리해 주었다. ○…페루 주재 일본대사관저에 억류됐던 인질들중의 한 사람인 페르난도 안드라데 미라프로레스 시 시장은 지금까지 탈출에 성공한 유일한 인물.그는 인질범들이 자신의 아내를 석방하는 것을 확인하고는 조심스럽게 구두와 양말을 벗고 목욕탕 창문으로 올라가 정원으로 뛰어내린 뒤 달아나는데 성공했다고 긴박했던 순간을 설명. ○이케다 외상 현지급파 ○…이케다 유키히코 일본외상은 리마의 일본대사관저에서 발생한 인질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19일중 페루로 떠날 것이라고 18일 밤 밝혔다. 그는 브라질,멕시코,칠레 등 남미에 주재하는 일본외교관들도 이번 사태해결에 일조키 위해 리마에 모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 북 테러위협 어림없다/동계U 대비 무주스키장서 모의훈련

    ◎진압작전 오차 “0”/특급저격수 사격­고난도 레펠 “완벽” 『동계 유니버시아드대회를 철회하라.그렇지 않으면 인질을 모두 사살하겠다』 12일 하오 전라북도 무주스키장.가상 테러범의 고함이 사방에 울려퍼졌다. 내년 1월24일부터 2월2일까지 열리는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앞두고 「대테러 종합모의훈련」이 실시되는 중이었다.외국 군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시범은 가상테러범 4명이 스키 슬로프(길이 950m) 중간에 있는 심판대 건물에 난입,참가선수 10명을 포함한 15명을 인질로 잡고 대회 철회를 요구하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군·경 특수부대로 구성된 「국가 대테러부대」는 인질범들과의 협상이 결렬되자 이들을 무장진압키로 했다.정예요원 11명이 로프를 타고 지붕에서 내려와 순식간에 건물안으로 들어갔다.여러 발의 스턴(Sturn)탄이 폭음을 냈고 건물안은 뿌연 연기로 가득찼다.인질을 포함한 테러범들은 정예요원들의 기습에 제대로 저항 한번 못해보고 몇분만에 모두 체포됐다. 이어 500m 거리에서 야구공만한 표적을 맞추는 저격 시범이 펼쳐졌다.특급 저격수들이 쏜 총알이 한치의 오차도 없이 과녁을 관통하자 요란한 박수소리가 눈벌을 뒤덮었다. 최근 도입한 대테러 권총(이태리제 P­7)을 이용한 종합자세 속사사격과 자동소총(MP­5)사격도 백발백중이었다. 행사 분위기는 2천500m 고공에서 낙하산을 타고 목표지점에 정확히 떨어지는 강하시범과 헬기에서 로프로 점프하는 고난도 레펠 시범에서 절정에 이르렀다. ◎대테러 체계/경찰·육군·해군에 진압 특공대 설치/폭발물 처리·항공기 납치사고 투입 우리나라의 대테러특공대는 경찰,육군,해군에 설치돼 있다.각각 000명이다. 경찰특공대는 특공제대,폭발물 처리대,행정지원과 등을 두고 있으며 테러나 강력사건에 대한 진압이 주임무다. 특전사령부 소속의 육군특공대는 항공기납치,대규모 무장테러범 침투 등의 사건이 발생하면 출동한다.해군작전사령부 소속의 해군특공대는 선박납치,해상침투 등에 대처한다. 테러에 대한 정책수립과 심의·결정은 국무총리가 위원장인 대(대)테러대책위원회에서 맡는다.테러가 발생하면 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특공대,협상팀,지원팀으로 구성되는 현장지휘소를 설치·운영한다.산하에 내무부장관을 위원장으로 하고 유관부처 국장급을 위원으로 하는 대테러 실무위원회를 두고 있다.올들어 3차례 열렸다. 테러의 위험이 가장 큰 집단은 북한이다.대남 테러를 위해 공작원 1천700여명과 특수부대요원 12만명을 확보하고 있다.이란,리비아,수단 등 세계 36개국,56개 테러조직과 연계,훈련이나 무기,반정부활동을 지원한다.
  • 경찰이 연습용 실탄 시중유출/경찰청 사격단 감독

    ◎서류 위조… 총포상 등에 판매/거액받고 단원채용도 인천지검 특수부는 26일 경찰청 사격선수단인 「무궁화체육단」 감독 김영호 경사(42)가 사격연습용 실탄을 시중에 유출하고 사격단 단원채용 과정에서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은 이에따라 이날 김경사를 비롯,경찰 사격선수로 활동중인 의경 등을 불러 유출된 실탄규모와 입단과정에서의 뇌물수수 등에 대해 집중추궁하고 있다. 검찰은 김씨가 22구경소총에 사용하는 연습용실탄(일명 투투실탄)을 실제 사격연습에 사용한 것처럼 서류를 허위로 꾸며 시중 총포상 등에 팔고 총포상에 넘겨진 실탄은 5.5㎜ 공기총을 개조해 사용하고 있는 밀렵꾼들에게 판매됐을 것으로 보고있다. 경찰은 또 김씨가 고교졸업생 또는 대학에 재학중인 사격선수들을 대상으로 선수선발과정에서 입단 대가로 3백만∼2천만원씩의 뇌물을 챙긴 사실을 밝혀내고 선수 김모씨 등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 불법무기 4만9천여점 회수/자진신고기간/밀거래 13명 적발

    경찰청은 16일 지난달 15일부터 한달간 실시한 불법무기류 자진신고기간에 권총 37정,소총 28정 등 총기류 7천9정과 폭발물 및 도검류 4만2천886점 등 모두 4만9천995개의 불법무기류가 신고됐다고 밝혔다. 이 기간중 총기류를 밀거래한 13명을 적발,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구속 또는 입건하고 불법유통된 권총 1정과 소총 6정,엽총 1정을 압수했다. 경찰은 앞으로도 법무부·관세청 등 관련부처와 협조해 불법무기류의 국내밀반입 및 유통을 철저히 단속하기로 했다.
  • 군부대주변 증·개축 쉬워진다/국방부

    ◎「사전분석도」 비치 건축여부 알게 군사시설보호구역에서 민간시설물의 건축 가능지역과 불가능지역,건축가능범위 등을 세분화한 「사전분석도」가 공개된다.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17억7천여만평에 이르는 군사시설 보호구역내에 건물을 신축하거나 증·개축할때 군 당국과의 협의없이도 읍·면·동 사무소에서 사전분석도를 열람하면 건축여부를 알수 있게 됐다. 국방부는 14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군사시설보호구역 관리규정 개정안을 마련,이번 국회에 제출된 군사시설보호법 개정안 등 관련 법안이 통과되는 대로 시행키로 했다. 개정안은 군사분계선 15∼25㎞ 지역과 군부대 및 레이더기지,유류창고 등으로부터 소총 사거리인 5백m 이내로 규정된 군사시설보호구역의 사전분석도를 행정관서에서 공개하도록 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