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소총
    2026-02-14
    검색기록 지우기
  • LPGA
    2026-02-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453
  • 무장 탈영병 생포, 자살 시도..옆구리에 총까지 쏴 ‘유서 공개’

    무장 탈영병 생포, 자살 시도..옆구리에 총까지 쏴 ‘유서 공개’

    ‘무장 탈영병 생포, 703특공연대 대치 끝에 자살 시도’ 23일 국방부는 “오후 2시44분경 자신의 소총으로 자살을 시도하던 무장 탈영병 임 병장을 생포했다”며 “현재 국군 강릉병원으로 후송 중”이라고 전했다. 임 병장은 현재 출혈이 계속돼 위험한 상태라고 전해졌다. 특히 현장에서 임 병장의 아버지와 형은 7~8m 근거리 접촉을 했으며 자살을 시도하기 전 펜과 종이를 가져다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임 병장, 편지 형식으로 부모에게 유서를 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육군 중앙 수사단은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임 병장은 지난 21일 저녁 8시 15분경 동부 전선의 최전방인 GOP에서 동료 장병들에게 수류탄을 던지고 소총을 난사한 뒤 무장상태로 탈영했다. 이 사고로 인해 부사관 1명, 상병 2명, 일병과 이병 각각 1명 등 모두 5명이 사망했으며 7명이 부상을 당해 국군 수도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7명 중 2명은 중상이지만 목숨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장 탈영병 생포, 703특공연대 대치 끝에 생포’ 소식에 네티즌들은 “무장 탈영병 생포..생포해서 다행이다”, “무장 탈영병 생포, 703특공연대 대치 끝에 생포..샅샅이 조사해라”, “무장 탈영병 생포, 703특공연대 대치 끝에 생포..유서는 어디에?”, “무장 탈영병 생포, 703특공연대 대치 끝에 생포..유서에 뭐라고 썼을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무장 탈영병 생포)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총기난사 희생자 중 하사 포함…임 병장 군사재판 사형 선고 가능성 적지 않아

    총기난사 희생자 중 하사 포함…임 병장 군사재판 사형 선고 가능성 적지 않아

    ‘총기난사 희생자’ ‘군사재판 사형’ 총기난사 희생자 중 임모 병장의 상관인 하사가 포함돼 있어 임 병장이 군사재판에서 군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적지 않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23일 임 병장 생포 직후 언론브리핑에서 “임 병장의 신병을 군 수사기관으로 인계할 계획이며, 앞으로 이번 범행 동기와 사고 경위 등에 대해 육군 중앙수사단(헌병)의 조사를 받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 병장은 군인 신분이기 때문에 헌병의 수사를 받은 뒤 군 검찰에 의해 군사법원에 기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GOP에서 수류탄을 던지고 총기를 난사해 장병 5명을 숨지게 했다는 점에서 형법상 살인죄와 군 형법상 상관살해죄 등의 적용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상관살해죄는 사형 또는 무기징역에 처해진다. 2005년 5월 19일 경기도 연천군 육군 모 부대 경계초소(503GP) 생활관에서 수류탄 1발을 던지고 소총을 난사해 8명을 숨지게 한 김모 일병과 2011년 7월 4일 인천 강화도 해병대 해안소초 생활관에서 K-2 소총을 난사해 4명을 숨지게 한 김모 상병은 모두 사형 선고를 받았다. 다만 두 병사에 대한 사형 집행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임 병장 생포했지만 軍 신뢰 추락

    임 병장 생포했지만 軍 신뢰 추락

    강원 고성군 22사단 최전방 일반전초(GOP)에서 동료 병사들에게 총기를 난사한 뒤 무장탈영한 임모(22) 병장이 범행 42시간 40분 만에 군 당국에 검거됐다. 임 병장은 대치 과정에서 자신의 소총으로 자살을 시도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추가적인 비극은 막았지만, 5명이 사망하고 7명 이상이 다친 이번 참사로 부실한 관심병사 관리 등과 관련해 지휘 책임자와 군 수뇌부에 대한 문책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국방부는 23일 “임 병장이 오늘 오후 2시 55분쯤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마차진리 인근 야산에서 자신의 왼쪽 가슴 위쪽과 어깨 사이에 소총을 발사해 쓰러졌고, 군은 즉각 생포했다”면서 “이후 강릉아산병원으로 옮겨 수술을 마친 뒤 중환자실에 입원했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비무장 상태인 군 간부 3명과 임 병장의 부모, 형이 7~8m 떨어진 거리에서 투항을 권고했다”면서 “임 병장이 ‘나가면 사형당하는 것 아니냐’고 물어 뒷일을 걱정하는 것 같았다”고 했다. 군 당국은 임 병장과 전날부터 밤샘 대치를 이어온 끝에 이날 오전 7시쯤 검거작전에 돌입했고 8시 20분부터 일부 병력이 임 병장에게 접근해 빵과 물, 전투식량을 던져 주며 투항을 권고했다. 임 병장이 울면서 아버지와의 통화를 요구하자 군 당국은 휴대전화를 던져 줬고 8시 40분 아버지와의 통화가 이뤄졌다. 11시 25분에는 임 병장의 부모와 형이 대치 현장에 도착했다. 이후 3시간 이상 임 병장의 가족과 군 당국이 투항을 권유하는 상황이 이어지다 임 병장이 자살을 시도하면서 상황이 종료됐다. 군 당국은 임 병장이 갖고 있던 K2 소총과 실탄을 모두 회수하고 고성 지역에 발령했던 경계태세 ‘진돗개 하나’를 이날 오후 3시 30분부로 해제했다. 육군 중앙수사단은 임 병장의 범행 동기와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백승주 국방부 차관은 이날 국회에서 여야 지도부에 “7월을 기한으로 전군을 대상으로 부대 관심사병 관리체계에 대한 정밀진단을 실시할 것”이라고 보고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무장 탈영병 생포, “조준사격+말 수 적고 소심해” 왕따라서 범행을?

    무장 탈영병 생포, “조준사격+말 수 적고 소심해” 왕따라서 범행을?

    ‘무장 탈영병 생포’ 군 당국은 23일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GOP(일반전초) 총기 난사 탈영병인 임모 병장을 생포함에 따라 범행 동기 등과 관련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날 군의 한 관계자는 “신병이 확보된 임 병장에 대한 치료가 어느 정도 진행되면 그를 대상으로 부대원 간 가혹행위 여부 등 범행 동기를 집중적으로 수사할 계획이다”면서 “임 병장의 진술이 나오면 해당 부대원과 지휘관들을 대상으로 그 진술의 사실 여부를 모두 가려낼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임 병장이 말 수가 적고 성격도 소심해 소대원들과 잘 어울리는 편은 아니었다”며 “그가 부대원들을 향해 조준사격하고 총기를 갖고 도주해 끝까지 저항한 것으로 미뤄 우발적이라기보다는 계획적인 범행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군은 임 병장이 자살을 시도하기 전 작성한 메모에 범행 동기 등 중요한 단서가 있을 것으로 보고 이를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현재 사고 부대에서 활동 중인 육군본부 중앙수사단의 수사가 끝나면 국방부, 합참, 육군본부 등 전문가들로 합동조사단을 구성해 현지 부대에 대해 종합적으로 정밀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합동조사단은 GOP 경계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GOP 부대에 병영 부조리가 존재하는지 등을 정밀하게 점검할 계획”이라며 “이 작업이 끝나면 전체 GOP 뿐아니라 GP(전방소초)에 대해서도 정밀 진단 작업에 착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이번 사건으로 희생된 간부와 병사에 대해서는 ‘순직’ 인정과 한 계급 추서 진급, 국립묘지 안장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2시 55분쯤 군과 대치중이던 임 병장은 본인이 소지한 K2 소총으로 자신의 왼쪽 가슴과 옆구리 사이를 총으로 쏴 자살을 시도했다. 오후 5시 29분쯤 강릉아산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이다. 무장 탈영병 생포 소식에 네티즌들은 “무장 탈영병 생포, 범행 동기가 뭘까?”, “무장 탈영병 생포, 숨진 병사들 너무 마음아파”, “무장 탈영병 생포, 너무 끔찍한 사건이다”, “무장 탈영병 생포..반드시 원인 밝혀야 할 듯”, “무장 탈영병 생포..정말 왕따 사건인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방송 캡처 (무장 탈영병 생포)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탈영병 유서 보니 기수열외? 무장 탈영병 생포 “왼쪽 가슴 쐈지만 생명 지장 없어”

    탈영병 유서 보니 기수열외? 무장 탈영병 생포 “왼쪽 가슴 쐈지만 생명 지장 없어”

    ‘탈영병 유서, 무장 탈영병 생포, 기수열외’ 무장 탈영병이 생포된 가운데 유서가 발견돼 기수열외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총기 난사 무장 탈영병 임 모(22) 병장이 총상을 당한 채 생포돼 23일 강릉 아산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은 결과 현재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은 “무장 탈영병 임 병장이 이날 오후 6시5분부터 오후 8시45분까지 좌측상엽폐절제술을 받고서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수술이 잘 끝나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강원도 고성 GOP에서 총기 난사 후 무장 탈영한 임 병장은 이날 오후 2시 55분께 고성군 현내면 인근 야산에서 군의 투항 권고를 받던 중 자신의 소총으로 왼쪽 가슴 위쪽에서 어깨 사이를 쏴 자해를 시도했다. 자해를 시도하다 군에 생포된 무장 탈영병은 군 구급차의 도움으로 강릉 아산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수술을 받았다. 생포 당시 현장에는 무장 탈영병 가족이 투항을 권유했고 탈영병 아버지는 “다음달이면 정기휴가에 이어 9월이면 전역을 앞둔 내 아들을 누가 이렇게 만들었냐. 멀쩡하던 아들이 이렇게 된 것이 도저히 납득되지 않는다”고 눈물을 흘렸다. 특히 무장 탈영병이 자살 기도 전 남긴 유서에는 “선임과 후임들로부터 인정을 못 받고 따돌림을 당해 부대 생활이 힘들었다. 희생자 유족들에게 죄송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무장 탈영병은 지난 2012년 12월 군 입대 후에도 적응을 잘하지 못해 군생활부적응자를 일컫는 관심병사였다. 등급이 가장 높은 A급으로 분류됐지만 부대 소대장은 임병장의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을 고치기 위해 임 병장을 부분대장으로 임명해 분대를 이끄는 역할을 줬고 어느 정도 개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기수열외에 대한 가능성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기수열외는 군에서 행해지는 특유의 집단 따돌림으로 군에선 기수를 기준으로 위계질서를 세우고 있는데 후임자들이 선임 대우도 하지 않고 부대 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뒤떨어지거나 부대원들 눈 밖에 난 특정 사병을 몇몇 상급자의 주도하에 하급자까지 동참해 집단 왕따시키고 무시하는 행태다. 사고 당시 임 병장이 수류탄을 먼저 던지고 조준 사격을 한 것으로 봤을 때 우발적이라기보다는 상당한 계획을 세운 뒤 벌인 일이라고 볼 수 있어 기수열외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군대내 왕따 문제까지 대두되며 군의 허점이 드러나 군 당국도 비난을 피해갈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무장 탈영병 생포, 생명에 지장 없다니 다행이다”, “무장 탈영병 생포, 희생자들은 무슨 죄냐. 너무 안타깝다”, “무장 탈영병 생포, 범행동기 밝혀야한다”, “탈영병 유서 보니 기수열외 맞는 듯”, “병장이 왜 이런 짓을 했을까. 군 내부 문제 심각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총기 난사 임병장, 자해 후 생포.. 현재 상태는?

    총기 난사 임병장, 자해 후 생포.. 현재 상태는?

    총기 난사 무장 탈영병 임 모(22) 병장이 총상을 당한 채 생포돼 23일 강릉 아산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은 결과 현재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은 “임 병장이 이날 오후 6시5분부터 오후 8시45분까지 좌측상엽폐절제술을 받고서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수술이 잘 끝나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강원도 고성 GOP에서 총기 난사 후 무장 탈영한 임 병장은 이날 오후 2시 55분께 고성군 현내면 인근 야산에서 군의 투항 권고를 받던 중 자신의 소총으로 왼쪽 가슴 위쪽에서 어깨 사이를 쏴 자해를 시도했다. 자해를 시도하다 군에 생포된 임 병장은 군 구급차의 도움으로 강릉 아산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수술을 받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탈영병 가족 “누가 내 아들을 이렇게 만들었나” 눈물…국방부 “총기난사 이유, 따돌림 아니다”

    탈영병 가족 “누가 내 아들을 이렇게 만들었나” 눈물…국방부 “총기난사 이유, 따돌림 아니다”

    ‘탈영병 가족’ 탈영병 가족의 눈물 어린 호소가 전해졌다. 임 병장은 초병과 상관을 총기난사로 살해하고 무장한 채 탈영했다가 생포됐다. 임 병장은 23일 오후 군 병력에 포위된 상태에서 자신의 소총으로 자살을 시도한 뒤 생포됐다. 강릉아산병원으로 후송된 임 병장의 수술이 진행되는 동안 수술실은 삼엄한 경계 속에 외부인의 출입이 철저히 통제됐고, 병원 현관도 환자들을 제외한 취재진의 출입이 허용되지 않았다. 앞서 임 병장이 군과 대치하던 중 임 병장 아버지는 “앞날이 창창하니 제발 죽지만 마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이어 “다음달이면 아들이 정기휴가에 9월이면 전역인데 내 아들을 누가 이렇게 만들었나? 멀쩡하던 아들이 이렇게 된 것이 납득되지 않는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한편 국방부는 임 병장의 총기난사 이유가 따돌림 때문이라는 보도에 대해 공식 부인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임모(22) 병장이 메모에 범행 동기가 동료에 대한 불만 때문이라고 적었다는 것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 (범행동기를 입증할 만한) 구체적인 내용은 없다”며 “메모에는 가족과 유가족에 대해 사과를 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703 특공연대 오인 사격, 총기 난사 무장 탈영병인줄 알고.. 총알 관자놀이 스쳐 ‘병원 이송’ 임병장 생포 임박

    703 특공연대 오인 사격, 총기 난사 무장 탈영병인줄 알고.. 총알 관자놀이 스쳐 ‘병원 이송’ 임병장 생포 임박

    총기 난사 무장 탈영병 생포, 703 특공연대 오인 사격, 관자놀이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GOP(일반전초)에서 총기 난사 후 탈영한 임 모(22) 병장이 군과 대치 중 자살을 시도를 했다. 국방부는 23일 자신의 소총으로 자살을 시도하던 무장탈영병 임모 병장을 생포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과 대치중이었던 총기 난사 무장 탈영병은 오후 2시44분께 아버지와 형의 투항 설득 중 소총으로 자신의 옆구리를 쏴 자살을 시도해 의식을 잃었고 군은 이 틈을 타 임 병장의 신병을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임 병장은 국군강릉병원으로 후송 중”이라고 밝혔으며 부상 정도에 대해서는 아직 전해진 바 없다. 앞서 이날 오전 8시 포위망을 좁혀가던 일부 병력이 금강산 호텔 인근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임모 병장과 대치했다. 이때 임 병장은 울면서 아버지와 통화를 요구해 휴대전화를 건네줬고 임 병장의 아버지는 아들에게 투항을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총기 난사 무장 탈영병과 대치 중 오인 사격으로 703 특공연대 진 모 상병이 관자놀이 부상을 당했다. 국방부는 23일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GOP(일반전초) 총기 난사 무장 탈영병 임 모(22) 병장의 체포 작전 과정에서 오인 사격으로 총상 환자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703 특공연대 진 상병은 총알이 관자놀이를 스치는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은 긴급 브리핑을 통해 “8시 40분쯤 임 병장의 검거 작전 중 오인사격이 발생해 703 특공연대 한 명이 총상을 입었다. 이로 인해 당초 부상자 7명에서 어제 부상자 1명, 오늘 부상자 1명을 더해 부상자가 9명으로 증가했다. 현재 아산 강릉 병원으로 후송해 치료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임 병장은 21일 오후 8시 15분 강원도 고성군 육군 22사단 GOP에서 경계 근무를 서던 동료 병사들에게 수류탄 1발을 던지고 K-2 소총 10여발을 난사한 뒤 탈영했다. 네티즌들은 “총기 난사 무장 탈영병 꼭 생포해야 한다. 오인 사격으로 703 특공연대 상병 관자놀이 스친 소식도 충격이네”, “총기 난사 탈영병 밤샘 대치하더니 결국 생포했구나”, “총기 난사 무장 탈영병 대체 범행동기가 뭐지. 생포해서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 “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 정말 끔찍한 사건이다. 703 특공연대 오인사격까지..”, “703 특공연대 오인 사격은 또 뭔가. 관자놀이 스쳤다니 정말 위험했다. 멘붕의 연속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N 캡처(총기 난사 무장 탈영병 생포, 703 특공연대 오인 사격, 관자놀이)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 응급수술 “생명 지장 없다”

    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 응급수술 “생명 지장 없다”

    총기 난사 무장 탈영병 임 모(22) 병장이 총상을 당한 채 생포돼 23일 강릉 아산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은 결과 현재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은 “임 병장이 이날 오후 6시5분부터 오후 8시45분까지 좌측상엽폐절제술을 받고서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수술이 잘 끝나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강원도 고성 GOP에서 총기 난사 후 무장 탈영한 임 병장은 이날 오후 2시 55분께 고성군 현내면 인근 야산에서 군의 투항 권고를 받던 중 자신의 소총으로 왼쪽 가슴 위쪽에서 어깨 사이를 쏴 자해를 시도했다. 자해를 시도하다 군에 생포된 임 병장은 군 구급차의 도움으로 강릉 아산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수술을 받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탈영병 가족 “멀쩡하던 아들이 왜 이렇게 됐나…앞날이 창창하니 죽지만 마라” 눈물 어린 호소

    탈영병 가족 “멀쩡하던 아들이 왜 이렇게 됐나…앞날이 창창하니 죽지만 마라” 눈물 어린 호소

    ‘탈영병 가족’ 탈영병 가족의 눈물 어린 호소가 전해졌다. 임 병장은 초병과 상관을 총기난사로 살해하고 무장한 채 탈영했다가 생포됐다. 임 병장은 23일 오후 군 병력에 포위된 상태에서 자신의 소총으로 자살을 시도한 뒤 생포됐다. 강릉아산병원으로 후송된 임 병장의 수술이 진행되는 동안 수술실은 삼엄한 경계 속에 외부인의 출입이 철저히 통제됐고, 병원 현관도 환자들을 제외한 취재진의 출입이 허용되지 않았다. 앞서 임 병장이 군과 대치하던 중 임 병장 아버지는 “앞날이 창창하니 제발 죽지만 마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이어 “다음달이면 아들이 정기휴가에 9월이면 전역인데 내 아들을 누가 이렇게 만들었나? 멀쩡하던 아들이 이렇게 된 것이 납득되지 않는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한편 임 병장이 군과 대치 중 남긴 메모에는 “선임과 후임에게 인정을 못 받고 따돌림을 당해 부대 생활이 힘들었다. (희생자) 유족들에게 죄송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탈영병 가족 “앞날이 창창하니 죽지만 마라…멀쩡하던 아들이 왜 이렇게 됐나”

    탈영병 가족 “앞날이 창창하니 죽지만 마라…멀쩡하던 아들이 왜 이렇게 됐나”

    ‘탈영병 가족’ 탈영병 가족의 눈물 어린 호소가 전해졌다. 임 병장은 초병과 상관을 총기난사로 살해하고 무장한 채 탈영했다가 생포됐다. 임 병장은 23일 오후 군 병력에 포위된 상태에서 자신의 소총으로 자살을 시도한 뒤 생포됐다. 강릉아산병원으로 후송된 임 병장의 수술이 진행되는 동안 수술실은 삼엄한 경계 속에 외부인의 출입이 철저히 통제됐고, 병원 현관도 환자들을 제외한 취재진의 출입이 허용되지 않았다. 앞서 임 병장이 군과 대치하던 중 임 병장 아버지는 “앞날이 창창하니 제발 죽지만 마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이어 “다음달이면 아들이 정기휴가에 9월이면 전역인데 내 아들을 누가 이렇게 만들었나? 멀쩡하던 아들이 이렇게 된 것이 납득되지 않는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부전선 GOP 총기난사] 9개 대대 동원하고도 도주 못 막고… 수색대원끼리 오인사격

    [동부전선 GOP 총기난사] 9개 대대 동원하고도 도주 못 막고… 수색대원끼리 오인사격

    강원도 동부전선 22사단 일반전초(GOP)에서 총기를 난사하고 무장 탈영한 임모(22) 병장이 범행 42시간 40분 만에 검거됨에 따라 고성 지역 주민을 불안에 떨게 한 GOP 총기 난사 사건이 일단락됐다. 하지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관심병사 관리뿐 아니라 초동 대응부터 검거까지 군의 사건 발생 후 대응도 도마에 올랐다. 임 병장은 23일 군과 가족들의 끈질긴 투항 권고를 뿌리치고 왼쪽 가슴 위쪽과 어깨 사이에 소총을 대고 방아쇠를 당겨 자살을 기도했다. 하지만 그는 이날 오전부터 수색부대원들에게 사격을 가하는 등의 극단적 행동을 하지는 않았다. 군 특공부대 전문요원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비무장 상태로 접근해 지속적으로 투항을 권고했고, 부모와 형이 현장에서 눈물로 임 병장을 설득한 ‘인도주의적 접근’이 더 큰 참사를 막았다는 평가다. 군은 총격전을 벌인 전날부터 임 병장에게 투항을 권유하며 심경변화를 유도했다. 23일 오전 8시 20분에는 임 병장에게 7~8m 거리까지 접근하면서 투항을 권고했다. 703특공연대장, 특공연대 중대장, 8군단 헌병대장은 이날 오전 11시 25분부터 임 병장의 부모와 형을 대동해 “사살 의도가 없다”면서 설득을 시도했고 임 병장은 “나는 어차피 엄청난 일을 저질렀는데 돌아가면 사형 아니냐”고 응수했다. 이들의 대화는 오후 2시 55분까지 계속됐지만 임 병장은 자살 기도 30분 전인 오후 2시 25분쯤 군 당국에 펜과 종이를 전달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군 당국은 그가 자살하기 전 유서를 작성한 것으로 추정해 범행 동기를 밝혀 줄 중요 단서로 보고 분석 중이다. 하지만 임 병장이 범행을 저지른 지 18시간 만에 부대에서 10㎞ 떨어진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이북 고성 제진검문소 부근까지 도주했다는 점은 초동 대응에 실패했음을 보여 준다. 임 병장이 전역 3개월을 앞둔 말년 병장이라 주변 지형에 밝았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군이 초기에 도주로를 제대로 차단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사건 발생 13분 뒤인 지난 21일 오후 8시 28분 22사단의 위기조치반이 소집됐음에도 부대에서 사라진 임 병장의 신병을 적극적으로 확보하려는 노력이 미흡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군 당국이 9개 대대 3500여명의 병력을 동원해 제진검문소 주변에 은신해 있던 임 병장을 발견한 이후 벌인 작전도 미숙했다는 지적이다. 임 병장은 22일 제진검문소 인근에서의 첫 총격전 이후 이날 오전 검거된 장소인 고성군 현내면 마차진리까지 남쪽으로 3~4㎞를 이동했다. 임 병장은 22일 오후 11시쯤 어둠을 틈타 대담하게 포위망를 뚫고 탈출을 시도하기도 했다. 23일 오전 8시 40분에는 수색부대원끼리 서로 오인 사격을 하는 바람에 진모 상병이 우측 관자놀이를 스치는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한편 유가족들 사이에서는 “사고 전에 문제 병사들에 대한 얘기를 군에 제보했었는데 아무 소식이 없었다”는 주장이 나와 군 당국이 사전 제보를 묵살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이번 사고로 김영훈(23) 하사, 진우찬(21) 상병, 이범한(20) 상병, 최대한(21) 일병, 김경호(23) 일병이 사망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초병·상관 살해 임 병장, 군사재판 사형 또는 무기징역 불가피할 듯…어떤 혐의 적용되나

    초병·상관 살해 임 병장, 군사재판 사형 또는 무기징역 불가피할 듯…어떤 혐의 적용되나

    ‘초병’ ‘군사재판 사형’ ‘무기징역’ 초병과 상관을 총기난사로 살해하고 무장한 채 탈영했다가 생포된 임모 병장이 향후 군사재판에서 사형 또는 무기징역 판결을 받을 가능성이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임 병장은 23일 오후 군 병력에 포위된 상태에서 자신의 소총으로 자살을 시도한 뒤 생포됐다. 강릉아산병원으로 후송된 임 병장의 수술이 진행되는 동안 수술실은 삼엄한 경계 속에 외부인의 출입이 철저히 통제됐고, 병원 현관도 환자들을 제외한 취재진의 출입이 허용되지 않았다. 임 병장의 총기 난사로 숨을 거둔 5명의 사망자 가운데 김 하사가 포함돼 있다. 이는 상관 살해에 해당된다. 군 형법 제53조는 ‘상관을 살해한 사람은 사형 또는 무기징역에 처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임 병장이 사고 당일 주간경계근무에 투입됐다 다음 경계근무조와 교대하는 순간 동료 장병들을 향해 수류탄을 던지고 도망가는 장병들을 향해 총격을 가한 것은 초병 살해에 해당된다. 군 형법 제59조는 ‘초병을 살해한 사람은 사형 또는 무기징역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 무장탈영 이후 도주하다 자신을 추적해 온 소대장에게도 총상을 입혔기 때문에 ‘상관에 대한 특수상해’ 또는 ‘직무수행 중인 군인 등에 대한 중상해’ 혐의가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임 병장은 K-2 소총과 실탄 60여발, 수류탄 등을 소지하고 무장탈영해 ‘군무이탈’과 ‘군용물 등 범죄에 대한 형의 가중’ 혐의 적용도 가능하다. 더군다나 임 병장이 근무하던 동부전선 GOP는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군형법상 ‘적전’에 해당돼 각 혐의에서 가중처벌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군무이탈만 해도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전시나 계엄지역인 경우 5년 이상의 유기징역이지만 적전의 경우 사형, 무기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으로 가중처벌하도록 하고 있다. 앞서 2011년 7월 인천 강화도 해병대 2사단 초소에서 총기를 난사해 상관 등 4명을 살해한 김모 상병 역시 군사재판과 대법원 최종 판결을 통해 사형이 확정된 바 있다.다만 1998년 이후 사형집행 중단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임 병장은 사실상 무기징역을 살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군 당국은 임 병장의 회복 상태를 지켜보며 신병 인계 및 다른 병원으로의 이송 여부와 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라크 반군, 국경도시 4곳 추가 점령… 정부군 결전 태세

    이슬람 급진 수니파 무장단체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IL)가 외부로부터 무기 반입 등이 쉬운 이라크 국경도시를 장악하면서 점령 지역을 넓혀 갔다. 이에 맞서 전투 경험이 많은 시아파 무장대원들은 대규모 거리행진을 벌이며 위력을 과시했다. 양측의 정면충돌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사태 해결을 위해 22~27일 요르단과 유럽 등을 방문한다. ISIL은 21일(현지시간) 이라크와 시리아 간 국경도시인 안바르주의 알카임과 라와, 아나, 루트바 등 전략적 거점 4곳을 장악했다고 AP 등이 전했다. 알수마리아TV는 “정부 보안군 34명이 사망하면서 버리고 간 도시를 수니파 무장세력이 장악했다”고 보도했다. 바그다드에서 200㎞ 떨어진 알카임과 검문소를 ISIL이 장악한 것은 무기와 중화기를 전투가 벌어지는 곳에 빨리 배치하려는 의도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시리아에서 활동하는 ISIL도 시리아 국경쪽 몇몇 검문소를 장악했다. 한 관리는 “사람들은 자유롭게 검문소를 지나간다”고 말했다. 아나와 라와에서 가까운 하디타 마을에서는 ISIL과 정부군 사이에 치열한 전투가 발생했다고 DPA가 현지 언론을 인용해 전했다. 하디타 마을에는 하루 약 1000㎿의 전력을 생산하는 수력발전소가 있다. 이 발전소와 댐이 파괴되면 이라크의 전기 공급에 큰 차질을 빚고, 하류 쪽에는 홍수가 날 것으로 우려된다. 이라크는 이 댐을 지키기 위해 군병력 2000명 이상을 파견했다. 같은 날 시아파 무장대원 2만여명이 수도 바그다드에서 군복을 입고 소총과 기관총, 박격포, 미사일, 다연발로켓 등을 동원해 거리행진을 벌이며 시아파 대결집을 노렸다. 남부 일부 도시에서도 시아파 거리행진이 있었다. 이 같은 시위는 이라크에서 수니파와 시아파 간의 종교전쟁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 반미 시아파 성직자 무크타다 알사드르가 주도한 거리행진에는 미군들과 싸운 경험이 있는 시아파 대원들이 대거 참여했다고 AFP가 전했다. 한편 ISIL이 장악한 시리아 동부 데이르에조르주 무한산 마을 등 국경 지대에 시리아 정부군이 전투기로 폭탄을 투하하는 등의 공격을 가해 최소 16명이 사망했다. 이기철 기자 chuli@seoul.co.kr
  • 군사재판 등 향후 수사 및 신병 처리 절차는?…총기난사 22사단 탈영병 생포, 의식 있어

    군사재판 등 향후 수사 및 신병 처리 절차는?…총기난사 22사단 탈영병 생포, 의식 있어

    ‘22사단 탈영병’ ‘군사재판’ 22사단 탈영병이 자해 중 생포된 가운데 군사재판 등 향후 수사 절차 및 신병 처리 과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방부는 23일 자신의 소총으로 자살을 시도하던 무장탈영병 임모(22) 병장을 생포했다고 밝혔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오후 2시 44분쯤 아버지와 형이 설득하던 가운데 자해를 시도하던 임 병장을 생포했다”며 “총으로 자신의 옆구리를 쐈는데 현재 살아 있는 상태이고 국군강릉병원으로 후송 중”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임 병장은 의식이 있으나 출혈이 많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건 수사와 관련해서 앞서 브리핑에서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육군중앙수사본부가 피해자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본격적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조사단과 수사본부는 사고원인과 동기는 물론 병영 부조리를 포함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수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체포 뒤 임 병장의 처리 문제에 대해서는 “일단 임 병장이 검거가 되면 헌병에서 압송을 할 것이다. 압송 장소는 확인해 줄 수 없다”며 “압송되면 일단 피의자 신분에서 여러 가지 조사를 받고 그 후 군사재판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임 병장이 부상당한 채로 생포되면서 수사에 앞서 치료가 먼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총기난사 탈영병 생포 소식에 네티즌들은 “총기난사 탈영병 생포, 큰 부상 아니길”, “총기난사 탈영병 생포, 더 큰 인명피해가 나오지 않아 그나마 다행”, “총기난사 탈영병 생포, 진상 규명이 제대로 이뤄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 임박…703 특공연대 포위, 관자놀이 부상자 발생

    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 임박…703 특공연대 포위, 관자놀이 부상자 발생

    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 임박…703 특공연대 포위, 관자놀이 부상자 발생 국방부는 23일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GOP(일반전초) 총기 난사 탈영병인 임모(22) 병장의 생포 작전 도중 오인 사고로 1명이 총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전 8시40분쯤 오인사격으로 총상환자 1명이 발생했다”며 “환자는 헬기로 강릉 아산병원으로 후송되었다”고 말했다. 총상을 은 장병은 수색팀 소속 진모 상병으로 우측 관자놀이에 총알이 1발 스친 것으로 드러났다. 총기 난사 탈영병 임 병장에 대한 생포 작전은 703특공연대 대원들이 수행하고 있으며 체포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703특공연대는 임 병장의 부모를 데려와 투항을 권유하고 있다. 임 병장은 지난 21일 저녁 8시 15분경 동부 전선의 최전방인 GOP에서 동료 장병들에게 수류탄을 던지고 소총을 난사한 뒤 무장상태로 탈영했다. 이 사고로 인해 부사관 1명, 상병 2명, 일병과 이병 각각 1명 등 모두 5명이 사망했으며 7명이 부상을 당해 국군 수도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7명 중 2명은 중상이지만 목숨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탈영병과 대치 길어지자… 주민 567명 긴급 대피

    탈영병과 대치 길어지자… 주민 567명 긴급 대피

    임모(22) 병장과 군의 대치 상황이 길어짐에 따라 군은 22일 오후 강원 고성군 현내면 명파리 일대 지역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령을 내렸다. 혹시 있을지 모를 야간 총격전을 감안한 조치다. 군 당국은 이날 오후 5시 20분부터 군부대를 동원, 명파리를 포함해 인근 배봉·마달·화곡리 등 4개 마을 271가구 567명을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대진리 초·중·고 체육관으로 이동시켰다. 체육관으로 이동한 주민들은 은박 스티로폼을 깔고 밤잠에 대비했다. 이들은 외지의 자식들과 발 빠르게 안부 전화를 주고받는가 하면 삼삼오오 모여 “어젯밤은 무서웠다”, “무장 공비 침투 때도 이러지 않았다”는 등의 얘기를 나누며 불안감을 토로했다. 박철용(74) 마달리 이장은 “어제부터 뜬눈으로 밤을 새우고 또다시 대피까지 하면서 주민들이 굉장히 동요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성군은 대피 주민들을 위해 김밥과 구호품을 지급했다. 군 보건소에선 이동간이진료소를 설치했다. 최문순 강원지사도 대피소를 찾아 주민들을 위로했다. 일부 주민은 아예 마을을 떠나 인근 지역 친·인척 집으로 대피했다. 고성과 속초 등 지역 상인들은 울상이다. 세월호 여파 등으로 동해안 관광지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다 최근 회복세를 보일 즈음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고성에서 식당을 하는 진모(56)씨는 “이제 경기가 좀 살아나려고 했는데 이번 사건으로 다시 침체로 이어질 것 같다”며 “오늘 아침 일찍 관광객들이 다 돌아가 식당이 썰렁하다”고 하소연했다. 이날 임 병장의 집이 있는 경기 수원의 A아파트 주변은 뒤숭숭한 분위기였다. 이웃들은 임 병장네 식구들을 특별히 눈에 띄는 점이 없는 아주 평범한 가족으로 기억했다. 아래층에 사는 한 주민은 “별다른 교류가 없어 잘 알지는 못하지만 사소한 층간 소음 문제도 없을 만큼 늘 조용하게 지냈다”고 말했다. 같은 층에 사는 주민들도 “특별히 기억날 만한 일이 없었고 아들의 경우는 더 잘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한편 임 병장의 총기 난사 사건 부상자 가운데 홀아버지 밑에서 자란 쌍둥이 형제가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군 당국과 의료진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임 병장의 수류탄에 김모(22) 병장이 부상을 입은 데 이어, 동생 역시 임 병장이 난사한 K2 소총 실탄에 오른쪽 팔꿈치를 관통당했다. 다행히 쌍둥이 형제는 수술 뒤 일반병실로 옮겨져 함께 회복 중이다. 아내 없이 홀로 쌍둥이를 키운 아버지는 경북 구미에서 한걸음에 병원으로 달려왔다. 아버지는 “유달리 어릴 적부터 우애가 깊어 큰애가 ‘같은 부대에서 동생을 챙기겠다’며 동반 입대했는데 하마터면…”이라면서 더 말을 잇지 못했다. 고성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수원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총기난사 22사단 탈영병 생포…군사재판 등 향후 수사 및 신병 처리 절차는?

    총기난사 22사단 탈영병 생포…군사재판 등 향후 수사 및 신병 처리 절차는?

    ‘22사단 탈영병’ ‘군사재판’ 22사단 탈영병이 자해 중 생포된 가운데 군사재판 등 향후 수사 절차 및 신병 처리 과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방부는 23일 자신의 소총으로 자살을 시도하던 무장탈영병 임모(22) 병장을 생포했다고 밝혔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오후 2시 44분쯤 아버지와 형이 설득하던 가운데 자해를 시도하던 임 병장을 생포했다”며 “총으로 자신의 옆구리를 쐈는데 현재 살아 있는 상태이고 국군강릉병원으로 후송 중”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건 수사와 관련해서 앞서 브리핑에서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육군중앙수사본부가 피해자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본격적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조사단과 수사본부는 사고원인과 동기는 물론 병영 부조리를 포함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수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체포 뒤 임 병장의 처리 문제에 대해서는 “일단 임 병장이 검거가 되면 헌병에서 압송을 할 것이다. 압송 장소는 확인해 줄 수 없다”며 “압송되면 일단 피의자 신분에서 여러 가지 조사를 받고 그 후 군사재판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임 병장이 부상당한 채로 생포되면서 수사에 앞서 치료가 먼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총기난사 탈영병 생포 소식에 네티즌들은 “총기난사 탈영병 생포, 큰 부상 아니길”, “총기난사 탈영병 생포, 더 큰 인명피해가 나오지 않아 그나마 다행”, “총기난사 탈영병 생포, 진상 규명이 제대로 이뤄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 탈영병 생포…대치 도중 한 질문은?

    [속보]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 탈영병 생포…대치 도중 한 질문은?

    [속보]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 탈영병 생포…대치 도중 한 질문은?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GOP(일반전초)에서 총기를 난사한 뒤 탈영했던 임모(22) 병장이 23일 생포됐다. 국방부 관계자는 “오후 2시55분께 자해를 시도하던 임 병장을 생포했다”면서 “총으로 자신의 몸통을 쐈는데 현재 살아 있는 상태이고 강릉 동인병원으로 후송 중”이라고 말했다. 임 병장은 의식이 있지만 출혈이 많은 상태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부모와 형이 임 병장과 7∼8m 떨어진 거리에서 투항을 권유했다”면서 “임 병장이 ‘나가면 사형당하는 것 아니냐’고 물은 것으로 봐서는 뒷일을 걱정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군 당국은 임 병장에게 빵과 물, 전투식량 등을 제공하면서 “말 못할 사연이 있으면 나와서 말해라. 다 해결된다”는 등의 말을 건네며 투항을 권유했다. 임 병장은 지난 21일 주간 경계근무를 마치고 GOP 소초로 복귀하다가 오후 8시 15분쯤 동료 장병에게 수류탄을 던지고 실탄을 난사한 뒤 무장 탈영했다. 이 사건으로 장병 5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을 입었다. 군 당국은 임 병장이 탈영한 뒤 고성 인근에 ‘진돗개 하나’를 발령하고 9개 대대급 병력을 투입, 체포를 위한 수색작전을 펼친 끝에 22일 오후 2시 17분 숲 속에 은신한 임병장을 발견했다. 임 병장은 발견 직후 먼저 총격을 가해 상호 10여발을 쏘는 총격전이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소대장 1명이 팔에 관통상을 입기도 했다. 군은 병력을 투입해 임 병장을 포위한 상태에서 23일 오전 7시쯤 다시 검거작전에 돌입했다. 8시 20분쯤에는 일부 병력이 임 병장과 접촉하기도 했다. 군은 울면서 아버지와 통화를 하고 싶다는 임 병장의 요구에 따라 휴대전화를 던져줘 통화를 주선했다. 임 병장의 아버지와 형이 대치 현장에 도착한 오전 11시 25분쯤부터는 가족과 군이 투항을 권유했지만 불안감을 느낀 임 병장이 자살을 시도하면서 상황이 종료됐다. 국방부 관계자는 ”임 병장이 소지하고 있던 K-2 소총과 실탄은 모두 즉시 회수했다“며 ”임 병장은 신병은 군 수시기관으로 인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 당국은 임 병장의 신병이 확보됨에 따라 고성지역에 발령됐던 ‘진돗개 하나’를 이날 오후 3시30분 부로 해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총기 난사 임병장, 아버지와 통화 요구

    총기 난사 임병장, 아버지와 통화 요구

    군 당국이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GOP에서 총기 난사 후 무장 탈영한 임 모(22) 병장에 대한 본격적인 체포 작전에 돌입했다. 군의 한 관계자는 23일 “오늘 오전 8시쯤 포위망을 좁혀가던 일부 병력이 임 병장과 접촉했다”며 “울면서 아버지와 통화를 요구해 휴대전화를 던져줬다. 현재 아버지가 통화를 통해 투항을 설득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임 병장은 21일 오후 8시 15분 강원도 고성군 육군 22사단 GOP에서 경계 근무를 서던 동료 병사들에게 수류탄 1발을 던지고 K-2 소총 10여발을 난사한 뒤 탈영했다. 총기 난사로 병사 5명이 사망하고, 8명이 크게 다쳤다.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