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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 온천주변 목욕탕 불허 합당

    온천 개발예정지역 부근에 일반 목욕탕을 지어 온천탕처럼 편법 운영할 우려가 있는 경우 자치단체가 온천 건축을 허가하지 않는 것은 합당하다는 판정이 나왔다.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는 7일 최모(경기도 포천군 일동면)씨가 포천군을 상대로 낸 ‘건축허가신청 불허가처분 취소청구’ 소송에 대해 ”이유없다”며기각했다. 위원회는 “최씨가 신청한 건축허가지역은 온천 개발예정지역 근처로서 온천수 유입원 유역권 안에 위치하는 까닭에 온천의 적정한 관리에 지장이 있다는 포천군의 판단이 옳다”면서 “공익을 실현해야 하는 행정 합목적성에비춰볼 때 최씨의 건축허가 신청은 공익에 어긋난다”고 기각이유를 밝혔다. 위원회는 특히 “최씨가 공공연하게 온천수가 나올 때까지 굴착을 계속하겠다고 말한 것은 건축허가를 받기 위한 구실이라고 판단돼 건축허가를 기각한다”고 덧붙였다. 최씨는 지난해 12월 경기도 포천군 일동면 사직리 1,360평의 하천 부지에목욕탕을 짓기 위해 포천군에 건축허가를 신청했으나 군이 온천수 보전과 하천오염 방지를이유로 불허하자 도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팔당호 주변 건축허가 반려 “합당”

    적법한 절차를 밟아 신청한 건축허가라도 행정관청이 상수원 보호를 위해승인하지 않는 것은 합당하다는 행정결정이 나왔다.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는 윤모씨(광주군 남종면)가 광주군을 상대로 낸 ‘개발제한구역내 행위허가신청 반려처분 취소청구’를 6일 기각했다. 이번 결정은 최근 팔당상수원 인근 자치단체들이 상수원 보호를 위해 적법하게 신청된 건축허가를 무더기로 반려 또는 불허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위원회는 “윤씨가 건축으로 얻을 이익이 상수원 확보와 수질 보호라는 공공이익에 비해 결코 크다고 할 수 없다”면서 “건축허가 신청지역이 수도권광역 상수도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팔당호 수면과 가까워 주택을 새로지을 경우 맑은 물 공급에 지장이 있다고 판단한 광주군의 처분은 옳다”고기각 이유를 밝혔다. 위원회는 또 “상수원 보호구역 안에 거주하는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소득 향상을 위해 예외적으로 100㎡ 이하의 농가주택을 지을 수 있도록 했으나구역지정 목적에 어긋나는 허가에 대해서는 행정관청의 재량에 속하기 때문에 상수원을 보호하려는 광주군의 의사를 존중했다”고 덧붙였다. 윤씨는 지난 2월15일 광주군 남종면 검천리 334의 1 일대 대지 100㎡에 농가 주택을 짓기 위해 신청한 건축허가를 광주군이 상수원 보호를 이유로 반려하자 3월15일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남제주 송악산 개발 ‘제동’

    지방자치단체와 업자,주민,환경단체간 찬반 논쟁이 한창인 제주도 남제주군송악산 관광지 개발사업 추진에 제동이 걸렸다. 제주지법 행정부(재판장 이홍철 부장판사)는 5일 진모씨 등 주민들이 제주도지사를 상대로 낸 ‘송악산관광지 개발사업 시행승인 처분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이 사건 행정처분상 위법 사유가 있어 신청인들이본안 소송에서 승소할 가능성이 상당하다”며 “행정처분 효력이 계속 유지된다면 그로 말미암아 신청인들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생길 수 있기때문에 본안 판결 선고시까지 그 효력을 정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송악산 관광지 개발사업은 이들 주민들이 낸 ‘송악산 관광지 개발사업 시행승인 취소청구 소송’이 끝날 때까지 토지매입 등 일체의 행위를못하게 됐으며 재판 결과에 따라 사업 자체가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다. 제주환경운동연합,참여자치와 환경보전을 위한 범도민회,제주환경연구센터,한라산 지킴이 등 도내 6개 환경단체의 지원을 받고 있는 진씨 등 주민들은지난해 12월 제주도가 사업시행자인 남제주리조트개발(주)(대표 金益珍)에송악산 분화구 지역 안에 숙박시설과 놀이시설을 설치하는 내용의 사업을 시행토록 승인하자 지난 3월30일 “세계적으로 보기드문 지질구조를 갖고 있는송악산 분화구 지역에 위락시설이 들어설 경우 귀중한 자연자원이 훼손될 우려가 크다”며 사업 시행승인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었다. 남제주리조트개발은 올해부터 오는 2005년까지 프랑스 아코르사·이태리 사토리사와 합작으로 1차로 4,800억원을 투입,대정읍 상모리 산 1 일대 95만7,856㎡에 호텔(777실),콘도미니엄(185실),모노레일,해양레저 및 해저관람시설,워터파크 등을 시설하기로 하고 지난 3월25일 준공식을 가졌다. 제주 김영주기자
  • “연령·직급·근속연수 높은 직원 우선 정리해고는 부당”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재판장 金永泰 부장판사)는 4일 ‘연령과 직급,근속연수가 높은 직원을 우선적으로 정리해고 한 것은 정당하다’며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부당해고구제 재심판정 취소청구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장기간 조직을 위해 성실하게 근무한 직원이 단지장기근속자라는 이유만으로 평소 불성실한 근무태도를 보인 직원들보다 우선적으로 정리해고 대상자로 선정된다면 공정한 정리해고로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지난 79년에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입사한 정모씨 등 2명은 98년 12월 직권면직당한 뒤 서울지방노동위에 구제신청을 내 면직취소처분을 받았으나 이에불복한 산업인력공단이 소송을 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前교육부과장 무혐의, 러브호텔 허가 미끼 3억원 받아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李承玖)는 2일 ‘난개발’지역의 러브호텔 허가를미끼로 3억원을 받은 전 행정자치부 소청심사위원장(차관급) 양종석(梁鍾釋·52)씨의 부인 이상서씨(52)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하고 양씨를 수배했다. 검찰은 또 양씨 부부와 짜고 호텔업자에게 로비자금을 요구한 장정자씨(57·여)를 같은 혐의로,장씨로부터 대출사례금 1,250만원을 받은 H은행 전 강화지점장 임외륜씨(55)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 수재 혐의로 구속했다. 이씨는 남편이 내무부 기획관리실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96년 8월 장씨와 짜고 팔당상수원 보호구역인 경기 광주군 퇴촌면에서 러브호텔 건축을 추진하던 유모씨(44)에게 “농지전용이 불가능한 지역이지만 허가를 받아주겠다”고 제의,로비자금 명목으로 4차례에 걸쳐 3억원을 받은 뒤 장씨에게 알선비로 1억원을 나눠준 혐의를 받고 있다.양씨 부부는 지목변경이 이뤄지지 않자유씨를 부추겨 광주군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내게 한 뒤 광주군에 항소 취하를 요구하며 압력을 행사했으나 실패한것으로 밝혀졌다. 이종락기자 jrlee@
  • “업무상 재해는 근무환경 고려해야”

    업무상 재해는 질병의 원인을 의학적으로 명백하게 입증 못하더라도 근무환경 및 정신적,육체적 과로 등을 판단해 결정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광주지법 행정부(재판장 김용일부장판사)는 2일 K의료보험조합 간부 최모(48)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요양불승인 처분 취소청구 소송에서 “최씨의 뇌출혈을 업무상 재해로 인정해야 한다”며 이같이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업무상 재해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질병과 업무 사이에 상당한 인과관계가 있어야 하지만 반드시 의학적,자연과학적으로 명백하게 입증되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판시했다. 또 “최씨가 조합 총무부장으로 있으면서 과로와 스트레스 등을 받은 사실이 인정되고,이것이 뇌출혈 발병의 원인이 됐다는 상당한 인과관계가 성립된다”고 덧붙였다. 조합 총무부장으로 재직하던 최씨는 지난 98년 7월 사무실에서 뇌출혈을 일으켜 병원에 입원,요양신청을 했으나 공단측이 이미 고혈압 등 질병을 앓고있어 자연적으로 악화돼 생긴 질환이라며 요양신청을 거부하자 소송을 냈었다. 광주 임송학기자 shlim@
  • 한국인 여직원 탄원서 “美軍측 부당해고”

    미군부대에서 근무해온 한국인 여직원이 미군 상급자의 성희롱문제를 제기해 해고시키자 미군측이 이에 대한 보복으로 자신을 부당해고했다며 노동부장관에게 탄원서를 보낸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미8군 부산20지원단 하얄리아부대 출입등록과에 근무했던 김모씨(32·여·부산시 금정구 부곡동)는 최근 탄원서를 통해 “지난 94년 부산시 동구 범일동 미군보급창에서 보급서기로 일할 때 직속상관인 군무원 프레즈(50)씨가성희롱을 일삼자 이 문제를 제기,프레즈씨가 해고된 뒤 미군측이 온갖 멸시와 박해를 가하다 결국 지난 2월17일자로 나를 해고시켰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또 “내가 미국인 군무원을 성희롱으로 해고시켰다는 것이 온갖 멸시와 박해의 결정적인 이유가 됐다”며 “나를 해고시켜 두번다시 한국인 여직원들이 성희롱에 대해 반발을 못하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탄원했다. 이와 관련,주한미군범죄 근절 운동본부는 “이 사건은 미군부대내 한국인직원들의 인권유린 실태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김씨에 대한 해고결정에 대해 재검토를 요청,오는 25일 오전 부산 미 하얄리아부대에서 소청위원회가열린다고 밝혔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 ‘간접흡연 피해’ 賠償 소송

    비흡연자 가족이 간접흡연으로 피해를 입었다며 첫 소송을 제기했다.부산 D농업협동조합에서 근무하다 지난 2월 기관지 천식으로 사망한 김모씨(여)의아버지 등 유족들은 15일 “고객들의 담배연기로 천식이 악화돼 피해자가 사망했다”면서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유족급여 등 부지급처분 취소청구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냈다. 유족들은 소장에서 “지난 97년 기관지 천식 진단을 받은 피해자는 평소 고객들이 담배를 많이 피워 공기가 나쁜 객장에서 어쩔 수 없이 일을 해오다사망에 이르렀다”면서 “평소 술·담배를 전혀 하지 않던 피해자가 천식이악화돼 사망한 것은 간접흡연과 과로 등으로 인한 업무상 재해가 명백한 만큼 유족급여를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족들은 김씨가 지난해 7월부터 부산시 기장군 D농협에서 근무해오다 지난2월15일 새벽 집에서 기관지 천식에 의한 급성 호흡부전으로 사망했으나 근로복지공단측이 “보험급여 지급대상이 아니다”라며 유족급여 지급을 거절하자 소송을 냈다. 이상록기자 myzodan@
  • 인천 팔미도등 4개 섬지역 이달안에 정보통신망 구축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인터넷을 즐기는 등대지기’절해고도 외딴섬의 등대에도 정보통신망이 구축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14일 이달 말까지 팔미도·부도·선미도·소청도 등4개 섬지역 등대에 정보통신망을 구축,인터넷을 통한 전자결재 체제를 갖출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해양청은 이를 위해 이들 등대에 이미 설치된 무선중계장비를 인터넷이용이 가능한 신형으로 교체하고 컴퓨터 등 관련장비를 지원하기로 했다.등대에 정보통신망이 구축되면 전산망을 통한 문서수발이나 서류결재 등은 물론 기상과 해수온도 측정결과 등을 신속히 제공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김학준기자
  • 울산지법 “허가조건 어긴 건물 철거령 정당”

    당초 허가받은 내용과 다르게 지은 건물에 대한 행정당국의 사용중지 및 철거명령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울산지법 행정부(부장판사 朴昶炫)는 12일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박모씨(51)가 건축업자 잘못으로 허가 면적을 초과해 지은 건축물에 대해 사용중지 및철거명령을 내린 행정조치는 부당하다며 울주군을 상대로 낸 불법건축물 원상복구 및 계고처분 취소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고 박씨는 준농림지역에 건축물을 지으면서 당초허가 내용과 다르게 건축장소를 바꾸고 면적도 초과해 건물을 지었기 때문에행정기관이 사용중지 및 철거명령을 내린 것은 정당하다”고 밝혔다. 김씨는 91년 웅촌면 석천리 준농림지역안 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196.9㎡의 주택건축 허가를 받은 뒤 다른 장소에 허가면적을 넘어 주택과 창고를 지어 사용하다 98년 울주군이 사용중지 및 자진철거 명령을 내리자 이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냈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
  • 서울대생·교수 김민수교수 복직 촉구 집회

    서울대 ‘김민수 교수 복직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공동대표 安秉直 경제학과 교수)는 19일 아크로폴리스 광장에서 학생과 교수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갖고 김교수의 복직을 촉구했다. 집회에는 서울대 교수 30여명 이외에 덕성여대 한상권(韓相權)교수,성완경(成完慶)영상문화학회장,강덕식(姜德植)전국교수연합회장,전국사립대학교수연맹 박헌영(朴憲永)회장 등 전국에서 60여명의 교수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성명서에서 “지난 1월18일 서울행정법원이 내린 ‘김교수 재임용 거부처분 취소 판결’ 이후 여러 차례 대학측에 김교수의 복직과 재임용제도의 개선을 요구했지만 무성의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이 문제는 김교수 개인의 불행을 넘어 모든 교수의 연구 자유와 신분 보장 문제로확대됐다”고 주장했다. 공대위는 전국 교수들의 연대 서명서와 공청회 자료를 김교수 재임용 거부처분 취소청구소송 2심 재판부에 낼 예정이다.이들은 지난달 말부터 전국 대학 교수들로부터 김교수 복직을 촉구하는 서명을 받아 19일까지 1,000명을넘어섰다고 밝혔다. 김교수는 98년 8월 재임용 심사에서 ‘연구실적 미달’로 탈락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
  • 공무원 부당한 징계 인터넷으로 심사 청구

    행정기관으로부터 징계처분 등 불이익 처분을 받은 공무원은 앞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심사를 청구할 수 있게 된다. 행정자치부 소청심사위원회는 10일 업무처리용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mogaha.go.kr)인 소청종합관리시스템을 개발,운영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소청심사위는 홈페이지 개통을 계기로 소청 및 고충심사제도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공무원이 권리를 침해당하고도 구제받을 기회를 놓쳤거나 인사상의 애로 등을 감수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다. 홍성추기자 sch8@
  • “감사중단 의혹” 양심선언

    서울고법 특별5부(姜秉燮 부장판사)는 30일 96년 4·11 총선 직전 효산 콘도사업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중단 의혹을 제기한 전 감사원 직원 현준희씨(48)가 감사원장을 상대로 낸 파면처분 취소청구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현씨의 양심선언 내용은 근거가 부족하고 감사보고서에도 허위사실을 기재해 순수한 내부 고발자로 보기 어렵다”면서 “근거없는 폭로를 허용한다면 국가기관에 대한 불신만 쌓이므로 피고에 대한 파면처분은 정당하다”고 밝혔다. 한씨는 96년초 기자회견을 통해 효산종합개발의 콘도사업 특혜의혹에 대한감사원의 감사 중단은 청와대의 외압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공문서 변조 및행사 등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는 집행유예,2심에서는 선고유예 판결을 받았다. 이종락기자 jrlee@
  • 환경친화 신기술 개발 10년

    행정자치부 소청심사위원회 이강국(李康國·45)사무관을 주변에선 ‘무공해 박사’로 부른다.환경친화적이고 생명공학적인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사무관은 지금까지 ‘무공해 콩나물재배법’을 비롯,‘내수면 양식시스템’ ‘무공해 세제’ ‘노폐물 제거용 황토팩’ ‘황토 벽돌’ 등 11건의건강 관련 신기술을 개발해 냈다.특히 그가 지난해 개발한 ‘아리랑 황토천연수(Bio Mineral Water)’제조기술은 세계 처음으로 국제특허를 출원,신기술로 인정받았다.이 천연수는 한 벤처기업가에 의해 곧 상용화가 이뤄질 예정이다. 현재도 인체리듬을 조절하는 바이오 신발,특수 고압펌프,바이오 건강음료,먹는 산소 등 10여건의 개발을 완료,국내외에 출원할 계획을 갖고 있다. “현직 공무원이 이런 일을 하니까 오해를 하기도 합니다.그러나 제 뜻을알면 이해하고 오히려 도와주려고 노력합니다” 사실 이 사무관은 10여년 전 교통사고로 사경을 헤매다 기적적으로 깨어났다.그때부터 그는 종교와 건강에 관심을 가졌다.먹는 물과 같은 환경친화적인 제품에 매달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의 발명 습관은 간단하다.아이디어가 떠오르면 그대로 메모,자신이 직접실험을 해보거나 연구기관에 의뢰해 결과를 얻어내는 일을 반복한다.그의 수첩엔 깨알 같은 글씨로 아이디어가 빼곡히 채워져 있다. “혹 저의 아이디어가 사업적으로 성공,수익이 생긴다면 전액 사회에 환원할 생각입니다” 충남 태안이 고향인 그는 가난 때문에 중학교도 겨우 졸업했다.검정고시를통해 지난 78년 서울시에서 9급으로 공직생활을 시작,80년에 다시 7급 공채를 치러 오늘에 이르렀다. 홍성추기자 sch8@
  • 북한의 ‘서해5도 통항질서’ 발표에 대한 정부 대책은

    북한의 23일 ‘서해 5개섬 통항질서’ 발표에 대한 정부 대응은 겉으론 별움직임이 보이지 않을 만큼 차분하다. 비상사태에 대비,확고한 안보태세를 갖추겠지만 ‘무반응이 상책’이란 태도다.“북측 시도가 국제법을 위반한 터무니없는 행위”라고 일축하면서도의미 부여는 크게 하지 않겠다는 자세다. 이를 부각시켜 대내외적으로 ‘문제화’(이슈화)하는 것이 북측 의도란 분석이다. 정부는 북측의 통항질서 발표 직후 박재규(朴在圭) 통일부장관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어 대응책을 논의했지만 정부차원의 입장발표는 하지 않았다. 북측이 조선인민군 해군사령부 명의로 발표한 것을 감안, 해군본부 대변인성명으로 공식 입장을 발표하도록 했다. 정부는 그러나 남북이 직접 이 문제를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영토문제는 협상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북측이 요구할 경우 “남북군사공동위원회 등 남북기본합의서상의 절차에 따라 논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이참에 남북간 군사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각종 현안을논의할 당국간 직접대화를 북측에 촉구할 방침이다. 아울러 유엔군사령부와 북한간의 중단된 서해 북방한계선(NLL) 관련 회담의재개 여부에도 주목하고 있다.북한은 지난해 9월 NLL 무효화 선언 이후 유엔군사령부측과의 관련회담을 중단해왔다. 북한의 무력도발에 대한 정부의 입장은 단호하다.지난해 6월 서해해전과 같은 사건이 또다시 발생할 경우,“힘으로 대응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북측이 육지의 포병을 이용,우리 선박을 국지적으로 공격할 가능성에도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부는 북한의 이번 발표가 ‘한반도의 불안정성’을 강조,대내외적으로 명분을 강화하고 실리를 취하겠다는 시도로 보고 있다.따라서 북측 의도에 말리지 않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석우기자 swlee@. *서해5도 어획 현황은. 남북한 어민들에게 서해 5도와 황해도 연안은 말 그대로 꽃게의 황금어장으로 불린다.우리 어민들에게는 봄부터 초여름까지 2∼3개월간의 꽃게잡이가일년 소득을 좌우하고,북한 어민들에겐 귀중한 외화벌이의 터전이다. 꽃게는 인천 옹진 앞바다의 덕적도와 연평도 일원,서산,태안,안면도,대천,군산 등이 주산지다.이 가운데 연평도 인근해역이 국내 꽃게 어획량의 33%를차지하고 있다. 이 해역에서 우리 어선들이 잡는 꽃게는 3,294t(99년 4∼6월집계)에 이른다. 대청도와 소청도 주변해역에서는 고급어종인 우럭도 잘 잡힌다.우럭은 4월부터 10월까지가 성어기로 지난해 이 기간에 총 6,060t을 잡은 것으로 해양수산부는 집계하고 있다.이 외에도 백령도 주변에서는 액젓의 원료로 각광받는 까나리와 홍어·농어 등이 연간 1,000여t 잡힌다. 서해안 꽃게는 4월 말부터 6월까지가 제철로 노란 알이 가득 고이고 하얀속살이 단단해 최상품으로 친다.게장도 이때 잡은 꽃게로 담근 것이 최상품으로 꼽힌다. 북한이 이번에 이른바 ‘통항질서’를 발표하며 또 다시 ‘도발의도’를 드러낸 것은 값비싼 꽃게를 잡을 어장 확대를 꾀하는 과정에서 시작됐을 것으로 수산전문가들은 보고 있다.지난해 6월 발생한 ‘서해교전’의 배경과 맥락이 닿아 있다는 분석이다. 북한은 군사적으로 긴장된 북방한계선(NLL) 해역에서 해마다 봄철이면 15척에서 최대 30척의 어선이 북한 경비정의 호위 아래 밤 늦게까지 조업해왔다. 함혜리기자 lotus@
  • 北, 서해5도 항로 일방설정

    국방부와 합참은 23일 북한군이 ‘서해상 군사분계선과 관련된 후속조치로서 5개섬 통항질서’를 공포한 데 대해 “절대로 용납할 수 없으며 북방한계선을 침범할 경우 도발로 간주할 것”이라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군당국은 이날 박정화(朴貞和) 해군본부 대변인 명의로 발표한 ‘우리 군의 입장’에서 “북방한계선(NLL)은 지난 53년 이래 남북간 해상경계선으로 유지돼 왔고 92년 남북기본합의서에서도 합의됐으며 현재도 실질적인 해상경계선임을 분명히 밝혀둔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상임위에서 이같이 결정됐다. 유엔군사령부도 이날 “남북간 새로운 해상 불가침 경계선 설정시까지는 현재의 북방한계선이 준수돼야 한다”면서 북측 주장을 일축했다.합참은 이 날짜로 서해해상에 경계강화령을 내리는 등 북한군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있다. 이에 앞서 북한 인민군 해군사령부는 23일 서해해상 군사분계선 확정에 대한 후속조치로 6개항의 ‘5개섬 통항질서’를 발표,백령도 등 서해 5도 출입은 지정된 수로를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일방적으로 공포했다. ‘5개섬 통항질서’는 제1항에서 백령도,대청도,소청도를 포괄하는 주변수역을 제1구역으로,연평도 주변수역을 제2구역으로,우도 주변수역을 제3구역으로 지정했다.제2항에서는 제1구역으로 드나드는 모든 미군측 함정들과 민간선박들은 제1수로를 통해,제2구역은 제2수로를 통해서만 통항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또 서해 5도에는 원칙적으로 비행기들이 드나들 수 없으며 부득이한 경우모든 비행기들은 제1,2 수로 상공을 통해서만 비행할 수 있다고 못박았다.또 미군측 함선들과 민간선박들은 제1,2,3구역과 제1,2수로에서 국제항행 규칙들을 준수해야 하며 함선과 선박들이 지정된 구역을 벗어날 경우 북한 영해및 군사통제수역과 영공을 침범하는 것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국해군 및 민간선박의 통항에 대해선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 북한 해군사령부는 특히 “제정된 통항질서가 지켜지지 않을 경우 언제,어디에서,어떤 일이 벌어지리라는 것은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면서 “우리의 노력에 도전한다면 우리 혁명무력은 경고없는 행동으로 대답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노주석기자 joo@
  • 영토분쟁 쟁점화로 ‘실리 챙기기’

    *北 ‘통항질서’ 속셈. 북한 인민군 해군사령부가 23일 서해상 ‘5개섬 통항질서’를 발표한 것은대미·대남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영토분쟁을 쟁점화해 미국과 남측으로부터 양보를 얻어내고 현재 진행중인각종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는 수단,즉 협상카드로 이용하려는 의도가 담겨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북미협상이 중요한 전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서해의 안전을 담보로미국을 압박,북측의 명분을 강화하면서 실리도 거머쥐겠다는 계산도 깔려있는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그동안에도 핵 또는 미사일로 ‘한반도의 위기상황’을 연출,이를외교적 협상자원으로 활용하며 미국 등으로부터 경제적·외교적 실익을 챙겨왔다. 이같은 시각에서 북측의 발표도 입장과 명분을 강화하고 협상력을 높이기위한 포석이지 실제적인 행동을 염두에 둔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북측은해당 지역이 남측에 의해 확보돼 있는 상황을 무시하고 물리력을 동원,문제를 일으키진 않을 것이란 분석도 같은 맥락에서다. 북측이 이번 발표에서 해상 영유권을 주장하면서도 우리측 섬들의 해로를이용할 수 있도록 설정한 것도 국제사회를 의식한 합리성 확보 노력으로 보인다. 정부 당국에선 이번 발표가 지난해 9월 북측의 북방한계선(NLL) 무효화 발표 이후 후속 조치의 성격을 갖고 있다고 해석한다.대내적인 체제결속과 합리화를 위한 성격도 갖고 있다는 평가다.경제난과 체제붕괴 위기에 직면해있는 북한으로선 정권 차원에서 대남·대외관계의 성과를 과시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또 지난해 6월 ‘서해해전’에서의 ‘참패’를 어떤 식으로든합리화하고 정리하는 계기가 필요했다는 해석이다. 한편 일부 전문가들은 북측이 이 문제를 대남 관계정상화의 속도를 조절하는 수단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고 주목하고 있다.북측이 이번 발표와 관련,행동에 어느 정도의 강도와 무게를 부여할지 남북관계 진전의 새로운 풍향계란 해석이다. 이석우기자 swlee@. *정부 대응 어떻게. 군은 23일 북한 해군사령부가 ‘백령도·연평도 등 서해 5도 출입은 지정된 수로를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내용의‘5개섬 통항질서’를 선포한 데 대해 즉각 ‘절대 수용불가’ 입장을 천명했다.또 현행 북방한계선(NLL)을 그대로 사수하겠으며 북측이 이를 침범할 경우 도발로 간주,응징하겠다는 단호함도 보였다. 군의 이같은 입장은 이날 예정돼 있던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에서폭넓게 논의된 끝에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해 9월 북한군 총참모부가이른바 ‘조선 서해해상 군사분계선’을 선포하자 곧바로 합동참모본부 명의로 대응했듯이 이번에도 북측의 발표기관과 ‘격’을 맞춰 해군본부 대변인명의로 정부의 입장을 천명했다. 북측이 이날 방송을 통해 서해안 ‘5개섬 통항질서’를 발표하자 국방부와합참은 곧바로 김종환(金鍾煥·육군 중장)정책보좌관과 정영진(丁永振·육군중장)합참작전본부장 주재로 각각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군의 대응태세를 점검했다.주한미군과의 긴밀한 협의절차도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북한의 ‘엄포’가 꽃게잡이철과 4·13 총선을 앞두고 우리 사회 내부의 혼란을 조성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분석하고일단 맞대응은 하되 지나치게 강경하게 대응하면 북한의 전술에 휘말릴 소지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즉 북한의 ‘5개섬 통항질서’ 선포는 정치성 짙은 계산된 행위로파악하고 있다. 그러나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첩보위성과 정찰기 등을 통해 북한군의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북측의 도발유형에 따른 대응태세 시나리오를정밀 재점검하는 작업에도 들어갔다. 정 합참작전본부장은 “오늘자로 서해에 경계강화 지시를 내린 것 외에 별도의 군사적 조치는 취하지 않았다”면서 “그러나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북한군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은 6월부터 시작되는 꽃게잡이철을 앞두고 지난해의 연평해전과 같은 북한군의 도발이 있을 수 있는 것으로 보고 만반의 대응태세를 갖추고 있다. 노주석기자 joo@. *北 발표 ‘통항질서' 요지. 조선 인민군 해군사령부가 23일 발표한 ‘5개섬 통항질서’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1.백령·대청·소청도 주변수역을 1구역,연평도 주변수역을 2구역,우도 주변수역을 3구역으로 한다.제1·2·3구역에서의 미군측 함정들과 민간선박들은 우리측에 적대적인 통항이 아닌 이상 통항 자유를 가진다. 2.제1구역으로 드나드는 모든 미군측 함정들과 민간선박들은 제1수로를 통하여,제2구역으로 드나드는 모든 미군측 함정들과 민간선박들은 제2수로를통해서만 통항할 수 있다. 원칙적으로 우리측 영해에 있는 미군측 관할하의 섬들에 비행기가 드나들수 없으며 부득이한 경우 모든 비행기들은 이 수로상공을 통해서만 비행할수 있다. 3.제1·2·3구역과 제1·2수로들에서 미군측 함선들과 민간선박들은 공인된 국제항행 규칙들을 엄격히 준수하여야 한다. 4.미군측 함정들과 민간선박 및 비행기들이 지정된 구역과 수로를 벗어나는 경우 그것은 곧 우리측 영해 및 군사통제수역과 영공을 침범하는 것으로 된다. 5.제정된 수로통항시 우리측의 행동에 그 어떤 위협이나 지장을 주어서는안되며 이 수로들과 통항구역이 우리 함정들과 민간선박들의 통항을 가로막는 구역이나 수로로 될 수 없다. 6.이번에 제정한 통항구역과 수로는 어디까지나 미군측 관할하의 섬들이 우리측 영해에 위치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설정한 것이며 이 구역과 수로가미군측 수역으로는 될 수 없다. *서해교전이후 北 움직임. 서해의 남북 긴장이 다시 고조되는 양상이다. 북한군 해군사령부는 23일 서해 해상 군사분계선 확정(99.9.2 군총참모부특별보도)에 대한 후속조치로 서해 5도의 통항 내용을 규정한 ‘5개섬 통항질서’를 발표했다.지난해 서해교전(6월15일) 보름만인 7월2일 북한당국은해상 경계선 재확정을 위한 5개안을 유엔사령부측에 제안했다. 같은달 21일 북한 당국은 북·미 양국과 남한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실무급접촉을 요구했으며 다음달인 8월17일에도 북·미 실무접촉을 8월 하순에 개최할 것을 요구했다.그러나 북한과 유엔사측은 수차례에 걸친 북·유엔사 장성급 회담에서도 전혀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북한은 지난해 9월1일 ‘결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한 데 이어 다음날인 2일 군총참모부 특별보도를 발표,NLL 무효를 선포하고 서해 해상군사통제수역을 일방적으로 발표했다. 그후 남북한 간에는서해 해상분계선과 관련해 몇차례의 공방이 오갔으나별사건없이 해를 넘겼다.그러나 지난달말쯤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였다. 북한당국은 남한 전투함들이 지난달 22,25일 NLL을 넘나들었고 23,24일에는 백령도·연평도 일대에 배치한 155㎜ 신형 자주포의 실전 사격 훈련을 실시했다고 주장했다.우리 군 당국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북한 해군사령부는 지난 2일 대변인 담화를 발표,지난해 9월2일 ‘특별보도’를 통해 밝힌 ‘해상 군사분계선’을 공명정대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석우기자
  • “체납수도료 새 집주인 부담은 부당”

    새 주인에게 이전 거주자의 밀린 수도요금을 부과해왔던 지방자치단체의 관행에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서울 행정법원 행정11부(재판장 趙龍鎬부장판사)는 21일 최모씨(57)가 성북수도사업소장을 상대로 낸 수도요금 체납 부과처분 취소청구 소송에서 “피고는 700여만원의 체납 수도요금 부과처분을 취소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을내렸다. 재판부는 “부동산 소유권을 취득하기 이전 3개월분의 체납 수도요금을 새집주인에게 물게 한 수도조례 조항은 수도법 등 관계법률의 위임을 받지 않은 것이므로 무효”라면서 “이전 임차인들이 부동산을 불법점유한 채 사용한 수도요금을 최씨에게 부과하는 것도 부당하다”고 밝혔다. 이종락기자 jrlee@
  • 인천시 옹진 섬지역 가장 싼땅 ㎡당 180원

    인천시 옹진군 관내 100개 섬 가운데 가장 비싼 땅은 ㎡당 30만원,가장 싼땅은 ㎡당 180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옹진군이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관내 섬 100개(유인도 25·무인도75)에 대한 지목별 표준지가를 조사한 결과 가장 비싼 땅은 백령면 부둣가인근 번화가인 진촌리 703 일대로 ㎡당(대지) 30만원이다. 또 가장 싼 곳은 해안가 가파른 절벽위에 위치한 대청면 대청리 산271 일대로 ㎡당(임야) 180원이다. 가장 비싼 땅(㎡당)을 지목별로 보면 대지는 백령면 진촌리 703의2 일대 30만원,밭은 영흥면 내리22의6 일대 5만1,000원,논은 영흥면 외리681 일대 2만1,000원,임야는 영흥면 선재리 산29의9 일대 1만8,000원이다. 또 가장 싼 땅(㎡당)은 대지의 경우 대청면 소청리700 일대 1,200원, 밭은대청면 소청리82 일대 250원,논은 백령면 진촌리1858 일대 500원,임야는 대청면 대청리 산271 일대 180원이다. 이같은 공시지가는 이달말까지 토지주들의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6월말 확정된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 경찰관 소청사건 대폭 줄어

    소청심사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13일 행정자치부 소청심사위원회(위원장 文東厚)가 올 1월부터 3월 11일까지 소청사건을 처리한 결과,지난해에 비해 무려 68%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소청사건이 크게 줄어든 것은 경찰관의 징계가 적발 위주에서 지도 위주로바뀌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실제로 지난해 1월 한달 동안 경찰관의 소청사건은 전체 140건의 94.3%인 132건에 달했으나 올 1월에는 전체 54건 중 55.6%인 30건에 불과했다. 2월에 들어서도 전체 14건에 경찰이 12건으로 역시 급속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와관련,소청심사위 관계자는 “소청심사건 대부분을 경찰에서 차지했으나경찰이 처벌을 지양하는 쪽으로 방침이 바뀌면서 자연 심사도 줄어들었다”면서 “소청심사 방향이 처벌유지에서 구제하는 방향으로 전환된 것은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1일부터 3월11일까지 전체 소청심사건수는 78건으로 이중 46건이 경찰이 낸 소청이다.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전체 245건 중 경찰이 206건이나 차지했다.지난해에 비해 올해 소청심사가 167건 감소했다. 홍성추기자 sch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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