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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유목적에 사용않은 땅 매각땐 종교법인도 법인세 내야

    ◎서울고법,프란치스코회에 패소 판결 서울고법 특별8부(재판장 이보헌부장판사)는 17일 재단법인 프란치스코회(서울 중구 정동)가 서대문세무서를 상대로 낸 법인세부과처분취소청구소송에서 『종교법인 소유의 부동산일지라도 고유목적에 사용하지 않다가 양도했다면 법인세를 내야 한다』며 원고패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토지의 처분에 따르는 수입은 영리성 유무와 관계없이 원칙적으로 법인세부과대상』이라며 『이 토지의 양도가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종교·교육등 법인의 고유목적에 사용하지 않은 만큼 법인세부과는 당연하다』고 밝혔다.
  • 주민등록 안된 자경지/토초세 부과대상 안돼/대법원 판결

    농지를 실제 경작하고 있다면 6개월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지 않더라도 토지초과이득세부과대상이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특별1부(주심 김석수대법관)는 14일 이행아씨(광주시 광산구 월전동)가 남광주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토초세부과처분취소청구소송에서 이같이 판시,원고패소판결을 내린 원심을 깨고 사건을 광주고법으로 되돌려 보냈다.
  • 카드뮴작업장 옮긴뒤 발병도 업무상 재해/대법판결

    대법원 특별3부(주심 윤영철대법관)는 14일 주식회사 고려아연 직원 정성운씨(경남 온천군 온산면 덕신리)가 노동부를 상대로 낸 요양불승인처분취소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중금속과 관련이 없는 업무를 하던중 중금속중독증세를 보였더라도 발병이전에 중금속을 취급하는 작업장에서 일한 경력이 있다면 업무상재해에 해당한다』며 원고승소판결을 내린 원심을 확정했다.
  • “미성년자에 성인용 비디오 대여/업소등록 취소 마땅”/대법

    ◎비디오방 영업은 합법/서울고법 서울고법 특별11부(재판장 권성부장판사)는 12일 비디오 대여업자로 등록한뒤 비디오방 영업을 해온 문희씨(경기도 안양시 석수동)가 안양시를 상대로 낸 비디오물대여업 등록취소처분 취소청구소송에서 『비디오방 영업의 전제가 되는 비디오 대여행위에 대해서만 등록이 필요할 뿐 비디오 시청시설을 제공하는 행위는 음반및 비디오물에 관한 법률에 규제조항이 없고 공연법의 대상이 되는 공연행위도 아니다』며 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다. 또 대법원 특별2부(주심 천경송대법관)는 이날 미성년자에게 성인용비디오를 대여한 혐의로 업소등록취소를 당한 이보구씨(강원도 춘천시 효자동)가 춘천시장을 상대로 낸 비디오물대여업소 등록취소처분 취소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연소자의 보호를 위해 공연윤리위원회에서 연소자가 시청할 수 없다고 결정을 내린 비디오물을 연소자에게 대여,시청케한 행위는 위반내용이 결코 가볍다고 할 수 없다』며 원고승소판결을 내린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
  • 「빙초산 노출」 직업병 첫 인정

    ◎인과관계 입증 안돼 제반상황 고려해야 【부산=김정한기자】 빙초산과 암모니아 가스에 노출됨으로 인해 만성 신부전증을 앓고 있는 근로자도 직업병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첫 판결이 나왔다. 부산고법 제2특별부(재판장 이근웅부장판사)는 27일 홍순문씨(51·부산시 동래구 온천3동 1467의54)가 부산 동래지방노동사무소를 상대로 낸 요양불승인 처분 취소청구소송에서 『피고는 지난 91년 12월26일 원고에 대해 낸 요양불승인 처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또 『이 사건이 원고가 만성신부전증을 앓게된데 대해 의학적 인과관계가 분명하지 않더라도 원고가 입사 당시 건강한 상태였고 암모니아가스와 빙초산이 신장에 간접적으로나마 해를 끼칠 수 있고 특히 원고가 만성신부전증을 일으킬만한 다른 물질에 노출된 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빙초산 등을 흡입해 유발되었다고 추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벌점 넘었다고 면허취소 부당”/대법 판결

    ◎운전자 생계타격등 감안해야 교통법규위반으로 부과받은 벌점이 운전면허취소기준인 1백21점을 넘었다는 이유만으로 면허를 취소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대법원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특별2부(주심 김용준대법관)는 23일 김원오씨(커튼장식업·대구시 수성구 황금동)가 대구지방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자동차운전면허 취소처분취소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이같이 판시,원고승소판결을 내린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운전면허취소의 목적이 공익실현에 있다고 하더라도 면허취소로 당사자가 입게될 불이익이 공익실현보다 크다면 면허취소는 재량권의 한계를 넘은 것』이라고 전제,『원고의 경우 면허취소로 인해 자동차로 거래처를 돌면서 상품을 공급·수금하는 생업에 겪을 어려움을 감안할때 운전면허 기준벌점을 초과했다는 이유만으로 면허를 취소한 것은 잘못』이라고 밝혔다.
  • 이민후 공부위해 입국/소집영장 발부 부당/호 영주권 20대 소송

    호주 영주권을 가지고 있는 이석종씨(27·서울 강남구 역삼동)는 21일 『국내 체류를 이유로 병역소집을 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서울지방병무청장을 상대로 방위소집처분 취소청구소송을 서울고법에 냈다. 이씨는 소장에서 『90년 이민갈 당시 국외이주의 사유로 소집이 보류됐는데도 불교공부를 위해 잠시 체류했다는 이유만으로 병무청이 소집영장을 발부한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 “우리학교 돌려주세요”/국교생 24명,분교폐교 취소송… 등교 거부

    산촌이나 어촌등 벽지에서 취학아동이 적어 폐교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폐교처분당한 국민학교 학생들이 『학교를 돌려달라』는 소송을 내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2월 폐교된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두밀리 상색국민학교 두밀분교 어린이 구민서군(10)등 전교생 24명과 부모들은 20일 경기도교육감을 상대로 「폐교처분취소청구소송」과 함께 「폐교처분효력정지가처분신청」을 서울고법에 제기했다. 이들은 신청서에서 『경기도교육청이 행정편의적인 발상으로 교육예산절감 등을 내세워 학생들과 학부모및 지역주민들의 의사를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폐교처분을 내린 것은 헌법상 보장된 교육권·학습권에 대한 중대한 침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지난 36년 간이학교로 개교한 이래 60년 가까이 이 지역 어린이의 교육을 담당해온 유서깊은 두밀분교를 지키기 위해 학생들은 현재 본교로 등교하지 않고 마을회관에서 자율학습을 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심리적 충격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하루빨리 폐교처분을 취소토록 해달라』고 간청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월28일 농촌인구의 급격한 감소와 이에 따른 교육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교육예산을 절감한다는 명목으로 두밀분교를 본교인 상색국민학교로 통합,폐교처분을 내렸다.
  • 연대교수 71명,송자총장 사퇴 촉구

    ◎“교수상대 맞고소로 학교명예 시추” 주장 연세대 박영재교수(사학과)등 교수71명은 28일 상오 최근 송자총장이 총장선임무효확인소송을 제기한 교수4명에 대해 예비적 반소청구소송을 낸 것과 관련,성명을 내고 소송의 즉각 철회와 총장직 사퇴를 촉구했다. 이로써 지난해 10월 전체교수회의에서의 송총장에 대한 신임표결보류결정으로 한동안 잠잠했던 송총장의 이중국적시비는 오는 31일 법원의 총장선임 무효확인소송 판결을 앞두고 다시 가열될 전망이다. 박교수등은 이날 성명에서 『이중국적을 가진 송총장의 취임은 진리와 자유를 교시로 하는 연세 백년전통에 대한 정면도전』이라면서 『학교를 바로잡기위한 교수들의 행동에 맞고소로 대응한 송총장은 즉각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송총장은 지난 1월11일 자신과 학교를 상대로 총장선임무효확인소송을 냈던 김형렬교수(행정학)등을 상대로 10억원을 지급하라는 예비적 반소청구소송을 서울지법 서부지원에 냈었다.
  • “인·허가 유보땅 토초세 부당”/“사용제한땐 유휴지 아니다”

    ◎대법,나대지 등 2건 원심파기 유휴지나 나대지라 하더라도 행정관청에 의해 각종 인·허가가 유보된 토지는 앞으로 토지초과이득세를 물지 않아도 된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잇따라 나왔다. 대법원 특별3부(주심 박순서대법관)는 28일 김병길씨(부산시 동구 초량동)가 북부산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토지초과이득세 부과처분취소청구소송 상고심에서 『토지소유자가 임야를 방치하고 있더라도 해당토지가 공업단지등으로 지정고시될 예정이어서 행정관청에 의한 인·허가가 유보되는등 현실적으로 사용이 제한돼 있다면 토초세 부과대상인 유휴토지로 볼 수 없다』고 판시,원고패소 판결을 내린 원심을 깨고 사건을 부산고법으로 되돌려 보냈다. 이번 판결은 일선세무서가 법인및 개인이 과다하게 토지를 소유하는 것을 막기위해 지난 90년부터 시행된 토지초과이득세법을 근거로 일정규모 이상의 토지를 보유하거나 구입한뒤 일정기간내에 건물을 짓지 않을 경우 거의 예외없이 유휴토지로 보고 세금을 물려온 관행에 제동을 건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재판부(주심윤영철대법관)는 이어 김동보씨(서울 서초구 잠원동)등 2명이 서울 개포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토초세부과처분 취소청구소송 상고심에서 『도시설계구역으로 지정돼 있는 해당토지를 인접토지와 공동개발하지 않고 단독개발할 경우 소정의 심의절차가 필요하다면 통상적인 토지용도 제한범위를 넘어 유휴토지로 볼 수 없다』며 원고패소판결을 내린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 보냈다.
  • 토초세법 시행규칙/유휴토지조항 무효/대법 판결

    토지초과이득세의 부과대상인 유휴토지 기준을 시행령보다 포괄적으로 규정한 토지초과이득세법 시행규칙 20조 2항은 「무효」라는 대법원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김용준대법관)는 22일 승문남씨(서울 서초구 반포동)가 서초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토지초과이득세부과처분취소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이같이 판시,원고승소판결을 내린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토초세법 시행령 제23조 3호에는 건축을 할 목적으로 구입한 토지는 1년동안 유휴토지로 보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는데도 하위법인 시행규칙이 1년 안에 일정비율의 건축을 하지 않으면 무조건 유휴토지로 간주하도록 규정한 것은 잘못』이라고 밝혔다.
  • 오성수씨등 재산물의 공직자 6명/직위해제 취소 처분

    ◎소청심사위/“「직무수행능력 부족」이유 면직은 무리한 법적용” 판단/사정활동 제동 차원아닌 절차상 오류 방지/내무부,「청렴 훼손」 들어 재징계 요청 방침 총무처 소청심사위원회(위원장 윤창수)는 16일 공직자 재산등록과정에서 물의를 빚어 직위해제됐던 오성수전광명시장(2급) 김홍구전부산시청기획담당관(3급) 이순억전강화군수(4급) 노인숙전부산시금정구보건소장(〃) 이연수전광주시광산구청장(〃) 김영일전부산시금정구청건축과사무관(5급)등 6명에 대해 직위해제 취소처분을 내렸다. 이들은 지난해말 재산등록과 관련,부동산투기등의 의혹으로 물의를 빚어 내무부로부터 「직무수행능력 부족」을 이유로 직위해제 처분을 받은 사람들이다. 소청심사위의 이번 취소 처분은 직위해제의 사유로 직무수행능력을 적시한 것이 국가공무원법의 잘못된 적용이라는 판단에 의한 것이다.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이 어떻게 오랫동안 공무원으로 재직할 수 있었겠느냐는 의견이다.사실 이들 가운데는 행정고시 출신이 포함돼 있을 뿐아니라 대통령표창을 받은 사람도 있어 「직무수행능력 부족」을 들먹이기에는 적절하지 못한 측면이 있다.윤위원장은 『법규정상 직무수행능력이 부족한 공직자에 대해서는 3개월이내의 대기발령을 내려 그 기간중 교육훈련을 시키거나 연구과제를 부여,그 결과를 평가해 직무향상을 기대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내려질때 징계위의 동의를 받아 직권면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이번은 상황이 다르다는 것이 윤위원장의 설명이다. 일각에서는 소청심사위의 이번 결정으로 2급이하 직업공무원에 대한 사정활동에 제동이 걸린 것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하지만 소청심사위는 절차상의 오류를 바로잡자는 것이지 이들의 재산등록 당시의 문제점을 감싸려는 것은 아니라고 밝히고 있다. 따라서 이들이 원직에 복귀될 가능성은 별로 없다.내무부는 「직무수행능력 부족」이 아닌 국가공무원법상의 성실,청렴,품위유지의무규정등을 들어 총무처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중앙징계위원회에 다시 징계를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공무원 징계사유에는 「상급자의 명령 위반」 「직무상의 의무 위반」 「직무 태만」 「체면및 위신 손상」등 4가지가 있으며 이같은 이유때문에 징계위에 회부된 공무원에 대해서는 소속기관의 장이 직위를 해제할 수 있다. 특히 「한국의 잠롱」으로 알려졌다가 재산등록후 치부의혹을 받은 오전광명시장은 최근의 모금파문으로 이미 파면을 전제로 징계위에 회부되어 있다. 소청심사위의 이번 판정은 직업공무원(2급이하)의 신분보장을 위협하는 무리한 법적용에 대한 제동으로 풀이된다.사정과는 전혀 무관한 법적용상의 문제일 뿐이라는 것이 소청심사위측의 설명이다.소청심사결과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할 경우 법적용의 잘못으로 정부가 패소하는 일을 사전에 막기 위한 조치일 수도 있다.
  • “운전면허취소 부당” 판결 잇따라/경찰 행정편의주의에 제동

    ◎서울고법/「소량음주 적발」 등 무효화 운전면허취소처분을 받은 운전자들이 처분 취소소송에서 잇따라 승소,경찰의 행정처분이 지나치게 행정편의적이고 자의적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서울고법 특별7부(재판장 임대화부장판사)는 12일 윤금용씨(경기도 고양시 성사동)가 경기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자동차운전면허취소처분 취소청구소송에서 『원고가 비록 면허정지기간에 운전을 하다 적발되었으나 회사의 지시에 따라 하는수 없이 한 행위인 만큼 면허취소는 지나치게 무거운 처분』이라며 원고승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고의 직업이 고용된 운전기사인 만큼 면허가 취소될 경우 직장에서 해고되는등 불이익이 크다』며 『교통상의 위험을 방지한다는 도로교통법의 공익적 측면보다 원고가 입게 될 불이익이 훨씬 크기 때문에 경찰의 조치는 지나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서울고법 특별3부(재판장 이용우부장판사)도 지난9일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면허가 취소된 윤춘길씨가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낸 운전면허취소처분취소청구소송에서 『행정청이 운전면허를 취소할 때는 위반정도를 감안,공익목적과 취소상대방이 입게 될 불이익을 비교해야 한다』면서 『원고가 소주 몇잔을 마신뒤 술을 깨기위해 3시간 가까이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다 운전했고 무역업에 종사하면서 자동차를 운전할 필요성이 절실한 사실등을 감안하면 취소처분은 지나치게 무겁다』며 원고승소판결을 내렸다.
  • “생수 시판금지는 무효”/대법판시/“국민의 행복 추구권을 제한”

    ◎보사부,시판 전면허용 검토 착수 생수를 외국인들에게만 판매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는 현행 보사부장관 고시는 국민들의 행복추구권을 제한하기때문에 「무효」라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특별2부(주심 김용준대법관)는 8일 풀무원샘물등 8개 생수제조업체가 보사부장관을 상대로 낸 과징금부과처분취소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패소판결을 내린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수출용 또는 주한외국인에 한해 생수판매를 허용하고 있는 「보사부장관고시 84­38호」는 깨끗한 물을 자신의 선택에 따라 마실 수 있는,헌법상 국민의 행복추구권을 침해한 것이므로 무효』라고 밝혔다. 법원의 이번 판결로 생수의 국내시판을 금지하고 있는 이 조항이 자동으로 효력을 잃게됨에 따라 앞으로 생수제조업체들이 국내시판을 할 수 있게 됐다. 재판부는 또 『이 고시내용은 생수제조업체들에 대해 헌법상 보장된 영업자유를 침해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들 생수제조업체들은 지난 90년 보사부가 국내에서 생수를 시판했다는 이유로 2백40만∼1천3백만원의 과징금을 각각 부과하자 소송을 냈었다. 국내 생수시판은 지난 84년 보사부장관령으로 금지돼있으나 국내 생산량의 98%가 시중에서 공공연하게 유통되고 있다.생수제조판매업체는 전국적으로 1백여개에 이르나 보사부의 정식허가를 받은 업체는 14개에 불과하다. 한편 보사부는 이같은 대법원 판결에따라 생수시판을 허용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키로 했다. 보사부 관계자는 이날 『대법원의 판결취지를 살려 생수의 국내시판을 정식허용하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수시판 조기혀용 예상/수돗물 불신 가중 우려도(해설) 생수를 외국인에게 제한적으로 시판할수 있도록한 보사부 고시는 위헌이라는 대법원의 판결은 그동안 생수시판허용을 둘러싼 논란의 종지부를 찍을 전기를 제공한 첫 판결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생수는 그동안 정부의 판매 불허방침에도 불구,공공연하게 판매돼 왔으나 생수시판허용이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점등이 고려돼 지금까지 시판이 금지돼 왔었다. 그러나 이번 판결은 국민의 행복추구권 입장에서 외국인들에게 판매토록한 생수를 우리국민들이 먹을 수 없도록한 정부의 편의주의적 조치는 더이상 용납될 수 없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따라서 정부는 생수업체의 허가및 판매기준등을 포함,생수시판과 관련한 조치마련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 생수시판과 관련한 정부의 수돗물 정책등에 대한 관계당국의 근본적인 대책등도 함께 나올 전망이다. 정부관계자는 이와관련,『이번 판결은 생수시판시기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것』이라면서 『생수시판에 대한 정부의 검토가 완료된 만큼 별다른 부작용이나 문제점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 이영덕부총리 7억5천만원/남재희노동은 12억4천만원

    ◎공직자 22명 등록재산 공개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박영식)는 18일 이영덕통일부총리등 신임장·차관과 1급승진자 22명의 등록재산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에서 이부총리는 7억5천4백55만4천원,김숙희교육부장관은 5억3천1백36만2천원,남재희노동부장관은 12억4천1백32만8천원을 각각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오명교통부장관은 6억7천5백40만9천원,박윤흔환경처장관은 6억6천5백만7천원,이상희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장은 18억8천2백70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공직자윤리위는 이번 등록재산을 3개월동안 심사해 오는 5월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윤리위는 이날 올해 첫 회의를 갖고 지난달 신고마감한 공직자재산변동사항을 오는 28일 공개하기로 했다. ◎신임 장·차관 등 공직자22명 재산공개 내역 ▷이영덕 부총리겸 통일원장관◁ △본인 ▲서울 서대문구 대신동 단독주택(대지 86평) 3억4천9백17만3천원 ▲예금 3억1천1백7만4천원등 총 6억6천24만7천원△배우자 ▲예금 3천7백89만7천원△장남 ▲예금 5천6백41만원▷김숙희 교육부장관◁ △본인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단독주택(대지 48평)1억4천7백49만8천원 ▲예금 2억5천9백5만2천원등 총 4억6백55만원△모 ▲예금 1억2천4백81만2천원 ▷남재희 노동부장관◁ △본인 ▲충북 청주시 봉명동1515 대지 192.5㎡ 5천7백75만원 ▲충북 청원군 미원면 종암리 임야·전 82,892㎡ 1억1백31만2천원 ▲충북 괴산군 도암면 노암리 임야·전 26,745㎡ 5천7백26만4천원 ▲충북 청원군 남이면 외천리 임야 41,256㎡ 8천2백50만6천원 ▲서울 양천구 신정4동 단독주택(대지 1백34평)4억7천8백20만6천원 ▲예금 2억3백44만원등 총 10억3천47만8천원△배우자 ▲예금 1억8천7백95만원△4녀 ▲예금 2천2백90만원 ▷오명교통부장관◁ △본인 ▲서울 서초구 양재동 빌라(건평 68평)4억4천5백93만3천원 ▲예금 9천6백68만9천원 ▲용평 골프클럽등 회원권 5천7백24만원등 총 6억3천6백1만2천원△배우자 ▲예금등 3천9백39만7천원 ▷박윤흔 환경처장관◁ △본인 ▲서울 성북구 동선동5가 단독주택(대지 1백평)4억6천25만6천원 ▲충북 진천군 문백면 계산리 임야 30,885㎡ 8천6백47만7천원 ▲예금 5천6백27만6천원등 총 6억3백만9천원△배우자 ▲전남 보성군 노동면 금호리 답 4,945㎡ 1천7백30만7천원 ▲예금 4천4백69만1천원등 총 6천1백99만8천원 ▷이상희 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장◁ △본인 ▲서울 서초구 반포동 대지 330,9㎡ 11억4천만원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69평)6억5천만원 ▲예금 3천4백만원등 총 18억2천4백만원△배우자 ▲예금및 회원권 4천5백50만원△장녀 ▲예금 1천3백20만원 ▷최양부 청와대 농수산수석비서관◁ △본인 ▲서울 송파구 가락동 극동아파트(43평)2억1천2백만원 ▲경기 양평군 서종면 수능리 1,294㎡등 임야 3,056㎡ 2천1백50만2천원△예금및 유가증권 1억4백74만6천원등 총3억3천8백24만8천원 △배우자 ▲예금 2천8백75만원 △장남 ▲예금 1천2백97만원 ▷정태수 내무부 지방행정연수원장◁ △본인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2차아파트(52평)1억9천9백만워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현대아파트 상가 6천9백76만7천원등 총2억6천99만2천원 △배우자 ▲예금 1천6백55만1천원 △장남 ▲전세권등 8천6백40만원 ▷정준호국방부차관◁ △본인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한양아파트(42평)1억5천5백만원 ▲인천시 중구 중산동 임야 3,06㎡ 8천2백65만원등 총2억6천68만9천원 △배우자 ▲예금 2천1백42만4천원 ▷김영순 정무2장관 보좌관◁ △본인 ▲예금 4천9백91만1천원 △배우자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임야 615㎡등 3천1백14만원 ▲서울 동작구 대방동 건물 13억8천3백41만3천원등 총18억4천2백40만6천원 ▷노우섭 감사원 사무차장◁ △본인 ▲서울 서초구 방배동 주택(대지48평)2억6천3백32만5천원등 2억6천6백46만3천원△배우자 ▲주식 4백91만1천원 ▷강응두 감사원 국장◁ △본인 ▲강원도 원주군 신림면 용암리 임야 199,042㎡ 8천9백56만8천원등 2억3천9백82만6천원△배우자 ▲채무 1천8백만원 등 ▷윤홍선 총리 정무비서관◁ △본인 ▲서울 서초구 양재동 우성아파트(31평)1억4천만원등 1억8천9백92만3천원 ▲경기 안성군 공도면 마정리 대지 557㎡ 3천4백92만3천원등 ▷김병호 총리 제1행정조정관◁ △본인 ▲서울 송파구 문정동 패밀리아파트(49평)3억5백만원 ▲예금 3천9백44만원등 ▷김봉헌 국세시만소장◁ △본인 ▲경북 영천군 임고면 우항리 과수원 55,242㎡ 6억3백2만2천원 ▲경북 포항시 죽도동 건물 140평 4억6천7백71만2천원 ▲서울 강남구 개포1동 경남아파트(59평)전세권 1억8천만원등 ▷김사흥 문체부 청소년정책실장◁ △본인 ▲서울 성동구 광장동 워커힐아파트(67평)3억4천7백만원등△배우자 ▲채원 1억원등 ▷조일호 농림수산부 기획관리실장◁ △본인 ▲서울 강남구 논현동 주택(대지 1백33평)8억4천3백93만8천원등△배우자 ▲경기 고양군 신도읍 동산리 전 3,819㎡ 2억6천3백51만1천원등 ▷강 빈 총무처 소청심사위원◁ △본인 ▲서울 도봉구 수유2동 주택(대지 44평)1억4천8백만원등△배우자 ▲예금 3천4백20만7천원 ▷백남진 법제처 법제조정실장◁ △본인 ▲서울 성북구 종아동 주택(대지 76평)1억8천5백82만7천원등△배우자 ▲경기 광명시 하안동 주공아파트(31평)전세보증금 4천5백만원등 ▷조남현 보훈처 보훈심사위원장◁ △본인 ▲서울 강서구 가양동 대아아파트(48평) 1억3천7백48만2천원△배우자 ▲예금 7천12만9천원등 ▷김문탁 경찰종합학교장◁ △본인 ▲서울 영등포구 신길5동 점포(1백22평) 4억1천22만3천원등 △배우자 ▲제주도 제주시 아라1동 목장용지 12,312㎡ 7천3백62만5천원등 ▷김동태 산림청 차장◁ △본인 ▲서울 서초구 반포2동 미주아파트(38평) 1억5천9백만원등△배우자 ▲예금등 3천2백4만4천원
  • 총무처 소청심사위 윤창수위원장(만나고 싶었습니다)

    ◎“작년 억울한 공무원 절반 구제했어요”/징계 위주땐 소탐대실 부를수도/소청활동 정착… “강한 자부심 느껴” 공직사회에 사정한파가 몰아친 지난 한햇동안 공무원들은 그 어느때보다 많은 징계를 받았다.당연하고 적절한 처벌로 받아들이는 공무원도 있지만 지나친 처벌이라며 억울해 하는 공무원들도 있다.이런 공무원들이 억울함을 호소하고 징계처분을 번복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곳이 총무처 소청심사위원회다. 지난해 소청심사위가 공무원징계를 취소하거나 경감해준 소청구제율이 92년의 신청건수대비 29.2%보다 두배 가까이 늘어난 54.8%에 이르러 공직사회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윤창수소청심사위원장은 17일 『징계가 남발됐다기보다 소청활동이 제자리를 잡아가고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징계는 엄하게 하되 정상참작을 통한 구제활동 또한 활발히 이뤄져야 직업공무원제의 진정한 의미가 살아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윤위원장은 지난해 3월 취임한 이후 활발히 벌여온 징계공무원 구제활동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는 모습이다. 『일선기관에서 내리는 징계는 처벌의 성격을 지니고 있는 만큼 잘못된 사안에 대해 책임만을 묻는 경향이 있습니다.해당공무원의 공적에는 큰 관심을 갖기가 어려운거죠.그러나 소청심사위에서는 한순간의 잘못뿐 아니라 그동안 그가 이뤄온 공적도 판단의 기준으로 삼습니다.당연히 소청심사위의 처리결과는 해당부처의 징계수위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큰 것입니다』 윤위원장은 『5·6공때는 소청심사위가 상부의 압력때문에 제대로 구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유명무실하다는 비판을 많이 받았다』면서 『징계공무원에 대한 구제율이 높아진 것은 문민정부 출범후 달라진 작지않은 변화』라고 말했다. 윤위원장은 최근들어 아무리 작은 부조리라도 적발만되면 파면등 강도높은 징계를 내리고 있는 경찰등 일선 대민업무관련 행정기관의 방침과 관련해 『부조리를 척결하려는 의지는 높이 살 수 있으나 이로 인해 오히려 공무원들이 복지불동할 수 있다』며 소탐대실의 우를 경고했다. 진정한 공직기강확립을 위해서는 파면등 처벌위주의행태에서 벗어나 신분보장을 원칙으로 하고 있는 직업공무원제 정착을 선행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비슷한 맥락에서 윤위원장은 요즘 한가지 고민을 안고 있다. 지난 연말 개혁차원의 공직자재산사정과 관련해 직위해제된 2급이하 공무원 6명이 잇따라 소청을 제기하고 나선 것이다. 윤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해당공무원의 소속부처가 직위해제사유로 명시한 직무능력수행부족에 심사의 초점을 두겠다』고 심사방침을 밝혔다.이 말은 개혁차원에서 이뤄진 사정작업이라 하더라도 법이 정한 절차를 제대로 밟지 않은 경우에 대해서는 시정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해석돼 주목된다.
  • 지목이 대지라도 택지조성작업땐 개발부담금 부과 가능

    ◎대법원 원심 파기 대법원 특별1부(주심 김주한대법관)는 15일 현대그룹 제3직장주택조합이 서울성동구청을 상대로 낸 개발부담금부과처분 취소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이미 대지로 지정된 토지일지라도 아파트 등을 짓기위해 실질적인 대지조성 사업을 했다면 개발부담금 부과대상이 된다』고 판시,원고승소판결을 내린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고측은 지목이 대지로 지정돼 있는 이 지역의 땅을 파고 흙을 메운 작업이 아파트 건설사업 허가조건을 갖추기 위한 것일뿐 대지조성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같은 사업을 하지 않고는 아파트 건설이 불가능한 점등으로 미루어 사실상 대지조성 사업을 한 것으로 볼수있는 만큼 개발부담금을 내야 한다』고 밝혔다.
  • “잠실에 제2롯데 땅 비업무용 아니다”

    서울 잠실의 제2롯데월드부지(2만6천여평)는 법인세법상으로도 「비업무용」토지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이는 90년 「5·8조치」에 의해 비업무용토지로 분류됐던 제2롯데월드땅을 취득세법상 『비업무용토지로 볼 수 없다』는 지난해 11월의 대법원 판결에 이어 법인세법상으로도 업무용토지로 판명된 것으로 롯데측은 법인세 50억 7천만원을 되돌려 받게 됐다. 대법원합의3부(주심 안우만대법관)는 8일 롯데물산,롯데쇼핑,호텔롯데등 롯데그룹산하 3사가 서울소공세무서를 상대로 낸 법인세부과처분취소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승소판결을 내린 원심을 확정했다.
  • 롯데잠실땅 토초세 2백18억 취소판결

    서울고법 특별8부(재판장 이보헌부장판사)는 20일 롯데그룹계열 3개 회사가 서울 잠실세무서를 상대로 낸 토지초과이득세 취소청구소송에서 『피고는 2백18억원의 토초세 부과처분을 취소하라』며 원고승소판결을 내렸다.
  • 중앙소청심사위원 강빈씨/법제처 법제조정실장 백남진씨

    정부는 17일 중앙소청심사위원(1급)에 강빈 총무처인사국장을,법제처 법제조정실장(〃)에 백남진 법제처제1국장을 각각 승진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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